스마트 소셜 비즈니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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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내 사업에 적용하기 스마트소셜비즈니스-창업을 도와주는 가게 frients.kr•김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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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캠프(^^?) 와 2012년 캠프(^^?) 이야기•유영진 021

스마트워크와 SNS를 어떻게 병의원에 접목할까?•고부일 광고인의 소셜, 일반인의 소셜•임현진

036

042

지리산 뜰지기의 소셜한 농사짓기•고영문

055

2012년의 희망뉴스•오정익 063

미술경영과 SNS•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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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소통수단 SNS를 배우면서•정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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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자기계발과 소셜웹 철부지 시니어가 SNS를 얘기한다.•문정기 고래를 품은 소년 닻을 올리다.•이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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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블로그포스팅 365개 도전기•이상훈 097

나의 심장을 뛰게 하였던 ‘소셜미디어를 Do Do려라’•최윤구 소셜도구를 사용하면 창의력이 커진다•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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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리더십으로 통합경쟁력촉진역할하기•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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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스토리텔러로 생동감과 진정성 구하라!•이병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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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에서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다•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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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와 SNS•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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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스마트소셜 마케팅 충청 리더스 월요 소셜 교육•전형광

160

SNS 소비자에서 스마트한 생산자가 되는 길•박경부 164

소셜마케팅인가? 블로그마케팅인가?•허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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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소셜SNS)과 오프라인을 잇는 다리•박홍민 평생교육과 SNS•홍미경 소셜과 이벤트•방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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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SNS 활용10계명•이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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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커뮤니티와 소셜웹 ‘교학상장’을 꿈꾸는 사람들•이정기 202

세상을 열어준 SNS와 광주포럼•최학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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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 런칭에 따른 IMC전략적 해석•최병규 소셜을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티•이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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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셜, 그리고 문화예술•홍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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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와 소셜웹•홍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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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최신형 미사일•이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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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김영균의 소셜일지•김영균 250

...05 스마트워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스마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최대용 모바일 비즈니스와 그 안의 SNS 세계•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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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찾아온 SNS - 나는 스마트하다 편•정혜련 협업도구의 강력한 힘•유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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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내가 니 애비다^^!•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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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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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SNS의 바다에 뛰어들 일이다•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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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소셜커머스•김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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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에 대한 모임에 처음 참석하고서•강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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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블로거클럽 이야기 2011년 블로거클럽 그룹행사별 인터넷 생방송 영상 리스트•323 2011년 책만들기 프로젝트 - 소셜출판일지•331 - 구글시트로 보는 출판 현황•331 - 카카오톡으로 보는 출판이야기•335 - 페이스북 소셜출판그룹 이야기•359

블로거클럽 사진첩•371



1 내 사업에 적용하기



스마트소셜 비즈니스 - 창업을 도와주는 가게 frients.kr

김호천

1. 꿈은 이루어 진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2002년 월드컵 4강을 올라가면서 전 국민이 외치

던 구호입니다. 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한동안 이 구호를 오랫동안 Skype 인사말에 기록해 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먼저 제 꿈을 이야기하면

서 글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의 꿈은 무엇보다 혼자의 힘으로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재능을 기부하면서 풍요롭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 러나 2006년 12월 사업을 시작한지 5년이 지났지만 삶은 풍요롭지도 않 고 여가를 즐길 수도 없을 만큼 바빴습니다. 보다 나은 삶의 방편을 찾아보기 위해 2011년 여름에 여러 모임을 다니 던 중 블로그 클럽의 유영진대표를 만났습니다. 유영진대표는 평생무료대 학을 경영하는 것이 꿈이라면서 돈을 벌어 무료대학을 경영하기 위해 학 교, 교수, 학생을 구하려면 얼마가 필요하며, 또 그것이 가능할 것 같은지 도 물었습니다.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욕심 을 부리지 않고 지금 당장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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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무료교육장소, 무료강사 봉사, 무료학생이 있는 현재 블로 그클럽의 저녁과 휴일 무료강좌입니다. 그때 저는 그냥 좋은 뜻을 가진 분이 봉사를 하고 계시구나라고 생각하 며 나와는 상관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소셜웹 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기반의 커뮤니티를 구축․운영하면서 스터디, 오프 모임, 후기를 반복하여 신뢰 관계가 형성되면 그때 가서 필요한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닫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기가 어려운 현업 아이템을 버리고 관계 를 중심으로 하는 수익 사업을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러던 차에, 앱그룹 강진영님이 진행하던 소셜&스마트 강사 모임에서 이재홍님이 강의하신 내용 중 "성공하는 CEO의 6가지 DNA의 공통점 중 의 하나는 모두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라는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곰곰 생각해보니, 이것이 바 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재능을 기부하면서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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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용기를 내어 생존가 능한 최소한의 수익모델로 꿈을 이루는 일을 먼저 실행해보려 합니다. 즉, 나만의 커뮤니티 마을을 지어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 좋아하는 일만 하 면서 서로 협업하여 부가가치를 만들어 나누고 누리는 스마트소셜 비즈니 스를 지금 바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2. 소셜웹 스터디와 봉사 - 소셜웹 입문하다 지난 2011년 여름까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Starvox라는 보 이스 SNS 서비스기반의 음성블로그 서비스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동안 SNS 개발과 사업은 계속하였지만 마케팅 활용과 사용에는 소극적이었습

니다. 그런데 서비스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던 중 SNS 마케팅 관련 교 육을 웹에서 찾다가 소셜웹 기초코칭이란 강의제목을 보고 우연히 토요일 강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당에 위치한 교육장에는 ‘아가연결문’이란 주문을 외우면서 구글 시트 에 출석체크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하라고 외치는 고래의 꿈을 이야 기하는 이종익강사님과 링크나우의 공개프로필에 실명이름, 실물사진, 타 이틀, 연락처, 경력을 채우는 것과 제대로 사용하려면 옆사람을 코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홍정구코치님을 만나 포스팅하는 재미를 알게 되 었습니다. 그리고 SNS를 배우려고 유영진대표를 쫓아 토요일에는 사당, 화요일에 는 여의도, 수요일에는 강남, 목요일에는 안국동, 월요일에는 숙대입구의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런 모임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 IT전문가를 꿈꾸는 주니어, 블로그 홍보 마케팅을 배우려는 아줌마 파워

블로거와 강사들, SNS기초를 배우는 직장인들을 만나 매주 공부하고 뒷 풀이를 함께 하면서 오프라인 모임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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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링크나우 블로그클럽 글쓰기와 댓글 쓰기를 하면서 서로의 생각 을 공유하여 집단 창의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방향을 정리하는 기회도 가 질수 있었습니다. 이상훈님의 퍼실리테이션 코멘트를 참고하여 스티브 잡스의 절심함의 자세와 창의력의 중요성을 집단창의로 활용하여, 제 사업 진행을 위해 다 시한번 3단계로 정리하여 봅니다. 사업아이템에 대한 절실함의 자세 → 긍정적 언급 실행하기로 개인간에 신뢰와 상호작용 구축 → 집단창의적 아이디어 창출과 협업환경 구축을 통한 생산적 결과 만들기 입니다.

-소셜웹과 소셜홈이란?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s, 사회관계서비스)란 온라인 상의

인맥지원 기능이 핵심인 오픈 서비스로 관계를 효율적으로 맺게 해주거 나, 관계관리를 쉽게 해주거나, 관계기반으로 가치를 확대해 주는 디지털 서비스 입니다. 소셜웹이란 웹2.0이후 SNS, 소셜미디어, 소셜커머스, 소 셜게임등의 사회적 특성을 가진 웹 상의 모든 영역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셜홈이란 나를 중심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개체 (인맥, 그 룹, 카페, 포럼),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개체, 컨텐츠, 서비스를 포 함하는 군체를 의미합니다. (vCorea.kr 유영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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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과 소셜홈 도해❙

- SNS를 활용한 스마트라이프 2011년 7월24일 무더운 한여름 "온라인음악서비스 기초활용"이란 제

목으로 임광식님의 신도림캠프에서의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SNS 음악사이트인 그루버샥 (http://grooveshark.com) 에서 GD&TOP과 2NE1의 박봄의 오예(OH YEAH) 노래를 (http://j.mp/uNDVjq) 찾고, http://Isleoftune.com 사이트에서 직접 곡을 만들어 (http://j.mp/ vMYbou) 페이스북에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이때 공유가 가능한 콘텐츠

를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맞게 가공된 새로운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구상하여 보았습니다. 두번 째 날인 7월31 일 이후부터 노트북을 사용하여 재미있게 곡을 만들고 들을 수 있다고 미 끼를 던져 둘째 아들 태엽과 함께 참석하였으나, 저는 진도 따라가기 바빠 구석에 앉혀놓고 신경도 쓰지 못한 태엽이 강의 끝나고 혼자서 네이버 블 로그를 만든것을 보고는 참석자들이 모두 대견 해하며 네이버블로그 이웃 신청을 하였습니다 (http://j.mp/vlyG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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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캠프의 전경❙

❙페이스북을 이용한 스마트라이프 실행해보기❙

- 소셜웹 강사가 되다 2011년 10월1일 그동안 배운 소셜웹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소셜웹 강

사를 시작한 날입니다. 시작하는 날 한글날 특집으로 KBS생생정보통 인 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하는 TV인터뷰가 방송된후 친척, 옆집에 사는 이웃, 고객과 파트너들로부터 TV잘 받는다는 말을 들으니 역시 TV 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 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소셜웹으로 유명인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실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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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 동안 배운것을 확실히 알고 또 배운것을 되돌려 준다는 봉 사의 마음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선 생님이라고 부르는 동안 배푸는 것보다도 얻는것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 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때 만난 분들이 지금 함께할 사람이라 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내년에는 소셜웹 기초코칭 강의 과정을 통해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과 소셜웹에 접할수 있는 역할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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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마트소셜 비즈니스 이제 본격적으로 그동안 소셜웹을 배우고 스마트소셜 비즈니스 개발 진 행상황을 살펴보고, 내년에 진행할 스마트소셜 비즈니스 사업에 대해 정 리해보려 합니다. - 스마트소셜 비즈니스란 (SNS, Smart &Social Business)?

소셜웹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모바 일 환경에서 공유 및 협업 기능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와 스마트워킹 환경으 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스마트워킹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가 결합 된 환경에서 나를 중심으로하는 소셜홈과 모바일홈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비즈니스하는 것을 스마트소셜 비즈니스라고 부르면 좋을것 같습니다.

- 스마트소셜 비즈니스의 전망 최근 오픈 협업 도구인 구글 닥스, 드롭박스, 에버노트등의 오픈 서비 스를 이용하여 비즈니스 정보 공유와 협업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 니다. 즉, 중소기업에 적용하기가 어려움이 있는 ERP, CRM, SFA 그룹 웨어 패키지등을 이용하는 대신 단순한 협업도구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스 스로 맞춤형에 적용하기 시작할 전망입니다. 그리고, 링크나우, 시니어넷과 같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기업에 맞춤형 형태의 구축형 서비스로 재구성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인맥 기능을 중심으로 그룹, 행사, 소셜댓글 등의 기능이 비즈니스에 적 합하게 맞춤형으로 재구성되어 적용되리라 전망 됩니다. 특히, 홍보마케 팅의 주요 수단인 키워드 마케팅과 오프라인 노출 마케팅은 소셜웹 기반 의 관계마케팅을 적용하여 선거, 여행, 교육, 프랜차이즈, 부동산 등에 적 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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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 비즈니스 자세와 유의할 점 스마트소셜 비즈니스는 관계기반의 비즈니스입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주체가 비즈니스의 주요 과정을 처음부터 오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 즈니스 주요 인맥간의 소통이 소셜웹에 오픈하여 진행하면서 고객과의 관 계가 형성도 되고 신뢰도 구축되어야 합니다. 모든 비즈니스 행위를 커뮤 니티 중심으로 소셜웹상에서 협업 도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소통하는 자 세가 중요합니다. 즉, 기업 비밀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내용을 소셜웹상에 오픈한다는 오 픈마인드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한다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비즈니스 과정이 오픈되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이 직접 되지 않으면 효과적이 결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소셜 비즈니스는 이미 만들어진 아이템을 시장에 공급하 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비즈니스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군을 커뮤니티로 구축하고 고객에게 도 움이 되는 비즈니스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러면, 고객과의 비즈니스는 신뢰를 바탕으로 부드럽게 진행될 것입니다.

4. 2012년 SNS를 활용한 프로젝트 (1) 안전창업 서비스사업 (창업을 도와주는 가게 - frients.kr) 2011년 만나 함께 스타디하고 오프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이 서로가 가

진 재능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을 도와 안전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 하였 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나누고 소통하여 함께 꿈 을 이루어 가는 협업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투자를 기반으로 돈을 사용하여 남의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재능 기부를 통해 남에게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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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어 주는 사업입니다. 즉, 긴 나무 젖가락으로 서로에게 먹여주면 함께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사업 입니다. 결국, 모두가 독립된 사업 자로써 서로가 고객이면서 서로가 서비스 제공자가 되어 하나의 군체로 진단 지성 기반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어 서로 나누로 누리는 frients.kr 가 될 것입니다. frients.kr의 사업 도해와 참여 대상자 맵 (http://t.co/ 3HFL1qBx)을 아래에 소개 합니다.

올해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소통을 통하여 프렌츠가 시작되었습니 다. 내년에는 참여한 모든이들이 꿈을 이루는 원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벤트팡"과 연계한 "스마트소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사업"이 프렌츠

의 첫번째 아이템 입니다. 이를 위한 "강사특훈 (동계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강사지원 매니지먼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소셜홈과 모바일홈 구축 사업" 및 "SNS를 활용을 통한 홍보마케팅" 서비 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소셜 전문가 매니지먼트 비즈니스 주체가 스마트소셜 비즈니스를 위한 환경구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에 집중하여 운영만 효과적으로 할수 있는 것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주체가 필요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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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스마트소셜 환경을 제공하고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소 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는 안전창업을 원하거나 신 규사업을 위해 제공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진행되고 있는 내용을 조금 소 개하려 합니다. 아래에 스마트소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사업맵 과 녹화 방송 (http://www.ustream.tv/recorded/19095972)의 기록 내용을 소 개 합니다.

- 강사특훈 및 강의사업 지난 1년간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중 강사 또는 코치를 원하시는 분들중 희망자에 한하여 동계캠프를 진행하려 합니다. 이는 참여하신 분들의 역 량을 향상하고 내년 강의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함입니다. 우선은, 스 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1인창조기업을 위한 SNS마케팅, 저 비용 효율적인 SNS마케팅등의 마케팅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동시에 커뮤 니티 구축 운영 기반의 팀 빌딩 및 워크샵 형태의 강의 프로그램을 준비 준에 있습니다. 특히, 이번 동계 강사 특훈 프로그램은 참여하신 분을 포함하여 새로 강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대상으로 실전 강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 할 예 정입니다.

- 소셜출판 마케팅 사업 이번 출판2.0에 오픈 프로젝트로 함께 한 모든분들과 함께라면 무슨 일 이라도 해 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책 한권을 만드는 파워 블로거들이 모여 홍보 마케팅과 접목하여 회사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 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는 소셜출판 그룹에 하루에 작업한 내역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groups/vpr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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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랫폼 서비스 (모바일웹전문가그룹, http://www.facebook.com/groups/mobileweb/)

- 소셜홈과 모바일홈 구축 서비스 지난 9월25일 이후 티스토리 팀블로그 기반의 소셜홈으로 홍보 마케팅 컨설팅 및 구축 사업을 진행하자고 이종익, 임현진님과 협업을 시작하였 습니다. 최근까지 제안과 영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앞으로도 큰 힘 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경력 단절의 경험이 있는 강민정님이 개발과 강사의 꿈 을 가지고 "모바일홈" 오픈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토 요일 오후 및 화요일 오전 모임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 일웹전문가그룹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픈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유 영진 대표의 꿈인 향, 학, 업의 환경이 제공되어 각자의 수익 모델을 개발 하려 합니다. 그리고, 현재 제공중인 이벤트팡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자리 잡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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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웹전문가그룹에서 함께 하신 분들이 만든 모바일홈 서비스입니 다. 아래 QR코드를 읽으면 자신의 모바일홈으로 이동합니다.

❙김호천의 모바일홈 QR코드❙

❙김호천의 모바일홈❙

당장의 수익사업으로 아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정치 후보자를 위한 SNS 선거 플랫폼 •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 중소기업/1인창조기업을 위한 스마트워킹 서비스 (구글닥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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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위 내용을 진행하면서 구축한 커뮤니티 그룹을 소 개합니다. 소셜홈 및 모바일 홈 사업을 위해 구축한 커뮤니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모바일웹전문가그룹 : http://www.facebook.com/groups/mobileweb/

그리고, 스마트소셜비즈니스그룹 - 창업을 도와주는 가게 frients.kr 소셜홈입니다.

•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소셜홈:http://frients.kr • 스마트소셜비즈니스그룹:http://j.mp/utc5FV • 창업가게 - frients.kr:http://www.facebook.com/groups/frients/

이름:김호천 전문분야:스마트소셜비즈니스 사업지원 공개프로필: hochunkim.linknow.kr 트위터: twitter.com/hochunkim 페이스북: fb.com/hochunkim 이메일: hochun.kim@gmail.com 전화번호:010-6367-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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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캠프(^^?)와 2012년 캠프(^^?) 이야기

유영진

- 먼저 광주 소셜리딩그룹 이야기로 가볍게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3월 26일 점심 때 약수역 칼국수 집에서 김원자 교수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을지로에서 토요일마다 있는 소셜웹 스터디를 마치고 안국동 스타벅스에서 뵙기로 했었는데 조금 일찍 끝나서 약수에서 뵙게 되었습니 다. 김원자 교수님은 링크나우 한일문화경제포럼에서 강성재 회장님과 함 께 일찍 몇 번 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광주 쌍촌역에 있는 호남대 평생 교육원 이야기를 하다가 광주전남 지역의 스마트소셜비즈니스에 대한 정 기스터디를 진행하는 제안을 드렸습니다. 사실 광주전남 지역의 SNS 관 련 모임에 대한 이야기는 고성중님의 한국시민기자협회나 2015 광주유니 버시아드의 최윤구님께 이야기를 드린 후였지만 진도가 안 나가고 있던 때였습니다. 다른 지역이나 부산 같은 경우는 자문이나 교육 등의 많은 방문을 통해 지역모임을 결성했지만 막상 연고가 있는 광주에는 이렇다 할 지원을 못 해드려서 마음에 걸렸었거든요. 나주에서 태어나서 광주 서석, 동신을 거 쳐 서울을 왔고 부모님은 장성사거리에, 여동생은 광주에 있는 상황을 생 각해보면 광주전남지역의 스마트소셜비즈니스에 뭔가 해야 되는 상황이 기도 했습니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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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자 교수님은 잘 추진해보겠다는 말씀을 하시고 내려가셨습니다. 많 은 분들께 여러 가지로 자문을 해드렸고 그 중 많은 것들이 실행에 옮겨 지지 않거나 많이 늦어지는 경험을 여러 번 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 다. 그런데 4월 14일 호남대 평생교육원을 방문하게 되고 28일 첫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광주전남의 스마트소셜비즈니스 포럼이 만 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오픈 강연을 맡았을 때 많은 분들이 오셨고 느낌 이 참 좋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2010년 8월부터 9월 함께 했던 광주시청의 이정기님도 합류하시고 유

니버시아드 최윤구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열성적인 광주전남 지역 분들의 좋은 활동 덕분에 자주 부르시겠다. 던 김원자 교수님의 약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 딱 한번 부르시고는 한번이었던가? 다시는 갈 일이 없었습니다. 막상 모임을 시작해놓고 보니 기술과 열정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이 모임을 활발하게 이끌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는 멀리서 응 원하고 가끔 생방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들려오는 소식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꿀짱님이나 다른 분들의 활동도 대단하셨지만 놀라웠던 것은 최학룡 원 장의 활동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였다가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었는데 몇 해 전 백양사 놀러가서 다시 만난 후로 학원교육과 관련해서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소셜 생방송, 녹화방송 모두 보며 학습하고 슬라이드쉐어 등에 올려놓은 교재들을 모두 분석해서 광주전남 스마트소셜 리딩그룹의 핵심봉사자로 나선 것입니다. 대단하 죠.^^? 그 후 지리산 고영문님 소셜골방이나 전남공무원교육원, 전남농업기술 원 등 각종 기관/단체/지역별 강의와 지원만 했지 막상 스마트소셜 리딩 그룹에는 직접 도움을 드린 기억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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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한 달 탄탄하게 관록을 쌓아가는 광주포럼의 모습에 참 많이 뿌듯했습니 다. 해외나 큰 기업의 사례보다 자발적이고 작은 사례들을 소중하게 생각 하는 제게 광주포럼은 서울과 타 지역에 소개하기 좋은 주제였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초대받아 함께 했던 기억이 2011년을 든든하게 해줍니다. ^^

- 그리고 저 스마트폰 3D로 바꿨습니다. ㅎㅎㅎ 느리지만 꽤 귀여운 안드로원을 꾸준히 사용하다가 올해 옵티머스3D로 바꿨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스마트소셜웹 분야 강의에서 시연을 많이 해 야 되는 입장에서 노트북을 통해 빔프로젝터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여주 면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음성검색을 포함한 음성입력이 매끈하게 되는 것도 매우 좋았고 아이들이 많은 제게 3D로 사진과 동영상 을 촬영하고 재생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ustream.tv 를 통한 생방송이 매끈하게 되어 많은 좋은 경험을 했습니

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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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트북 화면에 띄우면 빔프로젝터로 시연할 일이 많은 제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장비 선정에서 화면연동 세팅까지 지원해주신 페이스 북 앱그룹의 강진영님(@kangkunkr)께 감사드립니다. 2011년 마무리하고 2012년을 맞이하려니 주위에서 선거 준비하시는 분

들이 많습니다. 물론 질문이나 의뢰도 많습니다. 살아오면서 제가 즐길 수 있는(?) 선거가 몇 번 없다보니 일일이 답변 드리거나 도와드리기보다 이번 기회를 빌려 간단하게나마 정리합니다. 선거 전체에 대해서는 당연 히 감이 부족하고 제 분야에 대해서만 의견을 쓰겠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SNS (Smart & Social) 선거에 대해 이야기 드려 볼까 합니다. - SNS 선거정책 개요 * 스마트폰에서 접근 가능한 모바일홈페이지는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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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선거에 활용하려는 의도 중에서 도구 중심의 기술적인 접근에는

함정이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SNS는 이미 도구나 기술의 범위 (웹 1.0)를 벗어나서 사회현상(웹 2.0)을 거쳐 또 다른 차원의 독특한 사

회(소셜웹)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깥에서 SNS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SNS 환경과 문화 안에서 선거를 치른다는 기본자세가 필요해집니 다. 기존의 캠프문화는 바뀌지 않겠다는 전제라면 성공할까요? 대다수의 입후보자와 선거캠프를 돕다 보면 몇 십 년 된 캠프문화를 거의 바꾸지 않는 상태에서 전화나 팩스, SMS건 SNS건 모두 다 도구로서만 대하는 것을 봅니다. 먼저 캠프문화를 SNS시대에 맞게 바꿀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도구와 기술은 쓰되 SNS를 대하는 입후보자의 자세는 어때야 할까요? 입후보자가 실제 사용할 줄 모르면 캠프의 제대로 된 문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스마트폰과 웹을 다루는 데 익숙해야 SNS를 상대 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하루 미루면 선거 막바지에는 그 하루당 거의 두 배의 영향력이 오고갈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 SNS 에서는 진실, 성실, 겸손이 기본입니다. 캠프가 선거를 전쟁으로 인식하면 전쟁을 싫어하는 유권자의 마음도 함 께 떠나게 됩니다. 캠프는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 면 SNS상에서 함께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축제를 준비하는 자세를 확실하게 보이고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트 워크의 축제들에 참여해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의 잔치에 먼저 가서 내 잔 치에도 오라고 초대해야 할 것입니다. SNS 키맨을 잡아야 합니다. SNS상의 키맨들은 신분이 정확하고 연락

이 가능해야 하며 오프라인에서 중복된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SNS 키맨 들은 구체적인 활동을 일으킬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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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를 활용하면 선거 = 축제 SNS상의 네트워크들은 상의하달 식으로 지배할 수 없고 친구가 될 수

있을 뿐입니다. 일방적으로 자기 이야기하는 사이트를 좋아하지 않고 우 선 SNS를 통해 듣는 장치가 잘되어 있는 캠프와 댓글을 잘 다는 캠프, 정 기적으로 수집된 내용을 정리해서 투명하게 오픈하는 캠프를 선호합니다. 노출이 끝난 관계의 선거 문화로 바뀌어갑니다. 좋든 나쁘든 많이 클릭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관계(일촌, 팔 로어, 이웃, 친구, 회원)가 많아져야 유리해지는 선거문화인 것입니다. 의 도와 다르게 나쁜 상황으로 방문자가 늘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관계가 맺어진 경우에는 우호적인 트윗이나 글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결 국 SNS에서 실제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캠프의 키맨이어야 하는 것입니 다. 캠프안의 구성원, 특히 중요한 구성원이 SNS에 실제 관계를 맺은 사 람들이 적은 경우는 현재의 SNS문화에서는 취약하고 때로 상황발생 시에 위험한 캠프가 됩니다.

* 선거의 전체과정을 SNS를 통해 모두와 함께 하십시오.

- 입후보자와 캠프조직원들의 신상은 반드시 털립니다. 입후보자부터 먼저 주요 SNS에 공식적인 사항들이 제대로 오픈되었는 지 점검해야 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통일하고 직함이나 사실들을 점검 해서 정리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삭제나 변경이 곤란하게 확산되어버 린 콘텐츠에 대해서는 논리와 증거를 정리해서 적절한 곳에 오픈해두어야 합니다. 캠프를 이미 SNS에 오픈된 사람을 중심으로 조직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외 인원의 경우 빠른 시간 안에 SNS에 진입해두어야 상황에 맞추어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오픈이 가능한 인원이 실질적인 대외활동 규모를 결정하게 됩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이해관계자 전원이 SNS에 강 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캠프가 됩니다. SNS에 오픈된 한 명 한 명은 개인 이 아니라 네트워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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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와 캠프구성원 전원의 SNS 역량을 점검하고 재정비해서 시작하 십시오. 캠프구성원 전체의 SNS 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아껴서는 선거를 즐기 실 수 없습니다. 신상에 곤란한 부분이 많으면 선거에 나가지 않는 것이 맞겠지만 불가피하게 느끼신다면 SNS를 아예 피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 다. 증빙이나 논쟁이 SNS에서는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고 모든 기록이 계속 검색되기 때문입니다.

- SNS에서 오픈을 피하면 SNS 정서상 사회악 취급을 합니다. 오픈을 피하면 선거 전체에 걸쳐서 이 시대에는 존재감이 없어지게 됩 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외활동도 적고 자체 네트워크도 부족한 상황에서 오픈 수위만 높여가는 전술도 금방 간파되게 됩니다. 관계를 키우고 다지 는 리듬을 유지하면서 오픈을 병행하면 됩니다.

* 네이버를 믿지 말고 구글트랜드를 활용하십시오. 네이버검색은 엄격하게 말하면 원본을 찾아주는 검색이 아니라 특정회 사의 내부로 복제된 콘텐츠(카페, 블로그, 지식인 …….)가 상당부분을 이 루어 불균형하게 제시되고, 검색순위나 키워드가 조작되며, 광고로 이루 어진 사내신문입니다. 부정확한 정보에 근거해서 전략을 수립하면 선거에 서 오판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하게 구글트랜드에 '후보명, 상대후보명1, 상대후보명2' 만 입력해보아도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네이 버에서는 순위를 뒤바꾸거나 특정 내용을 삭제했던 정황이 분석되어 제시 되고 있습니다. 미닉스님의 네이버에 대한 웹툰 http://minix.tistory.com/218 #1 부 터 #10 까지 꼼꼼히 읽어보시기를 강추 드립니다. SNS 상대의 선거는 표 쟁탈전으로 비춰지기 쉽지만 그 기록성과 확산

성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철저하게 가려서 진행해야 합니다. 좋은 잠재력 을 가지고도 잘못된 수단과 방법에 의해서 쉽게 발목 잡힐 수 있는 곳이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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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입니다. 네트워크가 크기만 해서도 안 되고, 크고 건강해야 합니다.

구세대 정치인은 SNS 안에서도 다층 구조의 조직을 만들어 운영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다른 입후보자의 트윗이나 글이 올라오면 같은 주장을 자 신의 전략 안에 슬그머니 끼워 넣는 방식, 누구든지 일촌을 많이 맺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SNS선거가 준비된 입후보자의 전략은 투표율이 많이 떨어져 있는 현실

에서 선거에 참여하지 않던 SNS상의 유권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그에 맞는 정책을 SNS상에서 함께 논의해서 개발하고 함께 실천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의해 기록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온라인 거점관리 기존 홈페이지 방식은 버리고 소셜홈을 구축해야 합니다. 트위터나 페 이스북 등으로 글을 내보내는 버튼을 달아놓는 경우는 많아졌지만 소셜 댓글이나 SNS상의 오픈 아이디로 추가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 않습니다. SNS상에 거점이 없거나 많은 거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허브 역할을 하는 사이트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연결을 해도 아래쪽이나 구석에 배치하는 잘못된 사이트들이 허다합니다. 또한 선거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웹 에이전시나 홈페이지 담당자를 별도로 두는 방식은 블로그를 포함한 SNS를 직접 다루는 조직 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사이트 담당자나 담당조직과의 갈등으로 지연이 유발되거나 암호 포함 계정에 대한 알력이 작용하기 시작하면 SNS전략은 구사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소유자 계정과 관리자, 편집진, 필진을 운영할 수 있는 티스토리 를 소셜홈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국내 사 정 때문에 소수 기술자에게 잡히기 쉬운 워드프레스 등의 설치형 블로그 는 때로는 공급자가 많은 기존 홈페이지만도 못한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주의해야 하는 것들은 사이트에 독특하고 강렬한 주장이 많은 것보다 실 행기록이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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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페이스북의 소셜 댓글을 쓰는 것이 좋고 트위터는 직접 쓴 글 이상으로 다른 사람이 포스팅한 내용을 중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비실 명 블로그보다 캠프와 관련 있는 실명 블로그의 글을 중계하는 것이 좋습 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중의 하나는 캠프에서 SNS에 대해 저항감을 갖 는 다수가 젊은 사람들이 잘 쓸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테크닉 중심의 과거 웹과는 다르게 사회성이 중요시되는 SNS에 서는 오프라인에서처럼 인사나 감사 표현 등 기본 사회성만 갖추어진 사 람이면 오히려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보다 SNS를 더욱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이메일 정도 보낼 수 있으면 사실 새롭게 배 워야 할 부분이 거의 없고 실행만이 중요하게 됩니다. 또한 관계를 대신 맺어주는 대행사나 소프트웨어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구매와 운영에 투자를 하는 것은 캠프가 SNS에 대한 이해나 노력의지가 없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노출은 보조해주는 것이 가능 하지만 SNS의 기본을 이루는 신뢰관계는 대부분 참여하는 사람 각각의 몫이 됩니다.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SNS는 좋은 관계 를 탄탄하게 맺고 분야나 지역에서 확산이 가능한 운동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SNS상에서 이슈화된 개별 건에 너무 매달리다가는 큰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셜홈에서도 첫 페이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캐치프레 이즈와 연락처, 그리고 입후보자를 포함한 구성원들의 사진이나 실질적인 링크, SNS상의 활동이 드러나야 합니다. 사람 이외의 이슈나 텍스트로 첫 페이지를 구성하게 되면 활동력이 없어 보이기 쉽습니다. 사이트는 유권자의 입장에서 구성하고 운영해야 합니다. 입후보자를 돋 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유권자가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계속 신경 써야 합니다. 보통 사이트를 구성하고 최소 3개월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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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6개월 정도는 꾸준히 운영해야 기본 신뢰를 갖출 수 있습니다. 책임 감이 있는 필진을 SNS활동 상위 12명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빨리 자리 잡는 비결이 됩니다. 포털의 각종카페는 많을수록 좋으며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최하 월 1 회에서 주 1회 정도까지)의 참여자 수와 글 수, 댓글 등에 의해 카페들과 의 관계 정책을 조절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SNS는 주장을 밀어내기 위해 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다수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운영하 는 것입니다. 반응을 부르지 못하면 아무리 활동을 열심히 해도 10%의 성공으로 끝나게 됩니다. 항상 유권자들의 좋은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이 벤트 디자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 아이덴티티의 확립

- 입후보자와 이너서클의 계정관리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주도권을 절대 놓으면 안 되고 개인들이 변 경하거나 폐쇄할 수 없도록 최고 수준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FTP 계정이나 관리자 계정을 비용지급이 미뤄진 웹 에이전시나 개인기술

자에게 잡혀서 온라인 전략을 엉망으로 만든 선거캠프의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국내 3대 포털과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링크나우, 시니어넷 등은 전체 가입하고 인물등록부터 저서, 뉴스 검색결과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SNS별 활동군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집중은 좋지만 특정 SNS를

배제하는 것은 결정적인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포털마다 연령, 성별, 경 제활동 유형 등이 다르고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방식에도 차이를 보입니 다. 트위터는 블로그나 기사 등을 확산하는 데에 강점이 있고 페이스북은 관계를 맺고 활동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구글은 산만 하게 발산되는 여타 SNS를 협업을 통해 정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 니다. 스마트폰은 현장성과 시간 절감,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기본 장비 다. 태블릿PC, 넷북 등은 정보접근이나 대외 이미지 노출용, 짧은 반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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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는 적당하지만 비서가 충전과 기본 정책에 의한 관리 등이 가능해야 합니다. 캠프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위해서는 최하 넷북(당연히 와이브로나 테더 링에 문제가 없는)은 필요합니다. 검색사이트별, 항목별 간결한 대책을 세 워서 즉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때로 검색사이트에 따라서 검색 결과나 추천검색어 등에서 교묘하게 영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외부의 키 맨을 통해 증거를 갖춰서 견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부에서 소통지연 유발자를 제거해야 합니다. SNS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주장이 없는 경우는 큰 방해가 되지 않지만 IT에 대해서 발언권이 있는 SNS 관리자가 소통통로를 자신을 거치게 하

는 경우를 경계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개인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힘 을 행사하는 경우는 아군이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입후보자와 이너서클이 SNS에 대한 실제 활동을 하고 있으면 됩니다. 특히 입후보자는 SNS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가지고 왕성한 오픈 활동을 보여야 합니다.

- 블로그 운영은 기본 다음 블로그는 주로 건강한 대외 활동을 기록해가는 용도로 쓰면 좋습 니다. 다음카페와의 원활한 연동과 이웃, 함께 쓰기, SNS 백업, 스마트폰 과 함께 다음 클라우드와의 연동, 블로그북 등으로 강력한 거점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경제 논지를 중심으로 정돈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 습니다. 댓글은 열어놓되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이웃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픈캐스트와의 연동도 기본입니다. 싸이 블로그에는 개인경제 해결에 대한 실행기록(공약이 아니다)을 남 기고 젊은 층과의 대화에 대한 기록을 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거점 의 상호연결성 확보에 주력해야 합니다. 폰에서 수시로 사진을 찍어서 트 윗해야 하고 트위터는 페이스북 연동을 해놓아야 하며, 페이스북과 트위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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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는 다음 블로그에 백업되도록 설정해둬야 합니다. 블로그북 기능을 활 용해서 정기적으로 자료집을 발행해서 내·외부 이벤트의 참고자료로 활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블로그

- 기존 블로그 운영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새로운 형식의 주소로 변경하고 다른 블로그에서 도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정책에 맞춘 정확한 세팅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주 다루어지는 용어나 주변인물에 대한 인터뷰, 지역 내 자주 가는 곳 들에 대한 언급, 지역과제에 대한 토론 정리 등의 기반 콘텐츠를 채워둬 야 합니다. 또한 일과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참여와 면담 등에 대한 사 진, 생방송, 동영상, LBS, 행사공지 및 후기 등의 기록정책을 세워서 실 행해야 합니다.

- 블로그가 외면 받는 이유 이웃 방문도 댓글도 없다면 권위의식에 의한 위기입니다. 블로깅과 포 스팅은 차이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이웃을 많이 맺고 그 들의 새 글을 모니터하고 댓글을 촘촘히 달아가면서 그 답장을 트랙백으 로 담아가는 것입니다. 혼자만의 글을 혼자서 쓰고 있는 것은 SNS의 기 본 소통 준비가 안 된 것입니다.

- 블로그 차별화하기 경쟁자의 블로그를 분석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원만하게 시작해서 양적 확대를 노리고 시간이 흐르고 경쟁자가 진입장하 는 데에 맞춰서 각 지역과제 포인트를 정리해서 공개하는 것을 통해 자연 스럽게 차별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경쟁자의 SNS 포함 활동을 지표를 정해서 분석하고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집중분석해서 대책을 세워서 블로 그를 운영하면 차별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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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을 부르는 블로그는 습관 글, 댓글, 트랙백, 오프모임, 이웃맺기 등 액션별 주기를 결정해서 지켜 주는 것이 신뢰를 확보하는 기초가 됩니다. 특히 이웃맺기는 일일 한계치 가 낮은 편에 속하므로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 콘텐츠 캠프의 담당 팀은 SNS상 콘텐츠의 종류를 파악하고 각각의 지표와 상 호관계,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오픈 가능한 수준에서 매뉴얼을 만들고 관 리해줘야 합니다. 모든 콘텐츠 정책은 유권자가 기준입니다. 유권자가 쉽 게 접할 수 있어야 하고, 용어와 내용이 쉽게 이해되어 전파될 수 있게 설 계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유권자의 우호적인 반응을 SNS상에 이끌어내 는 것에 모든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 선순환이 여론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트위터건 페이스북 이건 제대로 된 콘텐츠가 없으면 관계가 강화되지 않습니다. 유권자와의 접촉점이나 지역이 주시하는 부분에 대한 콘텐츠가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왜곡될 수 있는 의견을 많이 담는 것보다 우호적인 의견이 많이 달릴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 다. SNS상의 유권자(전달자 포함)는 일방적인 선전을 싫어합니다. 콘텐츠

가 유권자에게 파급력 있는 것은 유쾌하고,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고, 신 속할 때입니다. 이 영역을 벗어난 콘텐츠는 전달효율이 낮게 됩니다. 전달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에 가감되는 것을 본능적으로 따지기 때문입니 다. 그 외에도 외부 콘텐츠의 종류와 활용, 콘텐츠와 구호 만들기, 스토리 텔링보다 스토리두잉 등을 실행에 반영해주셔야 합니다. SNS가 유권자의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에 운영하던 블로그, 카페, 페이지 등의 온라인 활동이 중지되었거 나 미약하면 가장 좋지 못합니다. 유권자는 필요할 때만 접근하고 선거가 끝나면 외면할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또한 유권자는 SNS를 통해서 입후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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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 개인뿐 아니라 캠프의 문화를 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SNS상에 캠프 내 소통 콘텐츠나 내부 활동이 오픈된 모습에서 오픈문화

와 맞는 입후보자인가를 평가하게 됩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프라인에 서 수집된 정보를 보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키워드 분석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이트에는 구글분석 도구를 활용하 는 것이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전에 기반콘텐츠를 먼저 갖추어야 합니 다. 기반콘텐츠는 선거기간 중에 자주 언급되는 단어들을 설명하는 포스 팅 들입니다. 기반콘텐츠는 블로그의 내부에 두는 방법과 신뢰할 수 있는 외부에 두는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합니다. 캠프의 구성단위나 공간, 인물, 사건, 규정 및 절차 등을 먼저 포스팅하고 그 다음에 올리는 글들에서는 링크를 하면 됩니다. 글의 일관성과 무결성을 갖추는데 필수입니다.

* 지역 및 분야 등 타겟커뮤니티 주요 SNS 사이트의 해당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를 한 줄에 하나씩 스프 레드시트에 정리합니다. 활동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각각에 맞는 담당자나 접근방법을 결 정합니다. 오프라인모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 SNS 네트워크의 확대와 강화 불가능 해보이더라도 진실한 관계를 추구해야 합니다. 과거 방식으로는 거의 불가능했던 거대한 규모의 관계운영이 SNS 를 통해 가능하게 되었 습니다.

* SNS 공식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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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방송국을 만드십시오 ― 이벤트와 캠페인 캠프와 현장의 SNS 생방송을 항상 내보내야 합니다. 국내인터넷방송 서비스와 USTREAM.TV 등을 활용하여 처음부터 충분한 규모의 채널을 확보해야 합니다. 녹화방송 격인 유튜브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검색엔진 (일반검색 포함해도 구글 바로 아래 2위 검색엔진) 입니다. 반드시 활용

해야 합니다.

* 참……. QR코드는 제대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멀티미디어와 쌍방향성, 기능성이 필요한 모든 시각물에는 QR코드를 통해 SNS 와 연결시키시기 바랍니다. 효과가 풍부하고 신속합니다.

모든 인쇄물을 SNS 또는 그 기술을 활용해서 보존하고 전달하기 좋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활동하시는 분들 명함의 뒷면은 지역생활 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 : 유영진 전문분야 : 스마트소셜비즈니스 링크나우 : http://u.linknow.kr 페이스북 : http;//fb.com/cityhntr 트위터 : http://twitter.com/cityhntr 이메일 : cityhntr@gmail.com 전화번호 : 팀블로그 : 페이스북 : 다음카페 : 네이버카페

010-2324-0111 http://vcorea.kr http://fb.com/groups/u0jin http://cafe.daum.net/blogos : http://cafe.naver.com/blogos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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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와 SNS를 어떻게 병의원에 접목할까?

고부일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 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 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 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 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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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바야흐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가 국민적 관심사로 자리 잡는 시대이다. 스마트폰이용자의 수가 천만 명을 돌파한지 오래이다. 복잡하 고 다변화의 현대에서 소통하려는 욕구를 정확히 파악한 마크 쥬커버그의 천재성은 놀랍기만 하다. 의료시장은 점점 다변화되어 가는 듯 보이지

만, 보험진료영역과 더불어 일반진료영역을 넓히려는 세태가 더욱 커지고 있는 듯하다. 의료시장의 개방논의는 정치권에서는 늘 뜨거운 감자이고, 더불어 민간의료보험의 도입이 멀지않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늘 어가는 실정이다. 자본이 크지 않은 일반병의원은 점점 더 개원현황은 어려워지고 있다. 의료의 특성상 환자가 의사에게 선의의 진료를 해줄 것 을 위임하는 위임권이 아직도 유효한지 점검할 시점이 어쩌면 곧 도래할 것 같다. 의료의 영역을 마케팅으로 접근할지 아닐지, 접근하더라도 어느 수준의 마케팅을 활용할지는 의사들이나, 병의원관계자들에게는 아주 도 전적인 상황이다. 의료정보의 인터넷을 통한 공개와 소비자주권이 점점 강화되는 흐름을 따라 의료행위의 중심은 의사에서 점점 더 환자 쪽으로 축이 이동하는 중이다. 또한 평균적이고, 예측 가능한 의료서비스의 제공 에서 소비자는 점점 더 특화되고 개별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주장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워크와 SNS 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병원의 사례를 소개하고, 왜 이런 변화를 해야 하 는지와 어떻게 할 건지를 이야기하고, 병의원에서 활용가능한 간단한 앱 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글을 마칠까 한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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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의원의 스마트워크와 SNS 활용 분당서울대병원 클라우드컴퓨팅을 병원업무에 도입하여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의료진들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병원진료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전자의무기록이나 영상 정보관리시스템을 이용 가능하게 했다. 의료진들 사이의 의견교환이나 환 자의 이동시 원만한 진료기록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진료상황에 대해 설 명할 때도 간단히 모바일기기를 활용하며, 회의 시에도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강북삼성의료원모바일기기를 활용하여 의사들이 환자와 의료정보를 실 시간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회진 시에도 차트없이 처방이 력·의료영상 등의 기록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환자나 보호자도 X-ray등의 진료정보를 병실에서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간단히 설명들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운영하면서 콘텐츠를 구성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상으로 하 는 행사 안내 및 건강정보와 심폐소생술등의 의료교육 및 의료비기금마련 등의 활동을 SNS상에서 진행하고 있다.100여개가 넘는 의료진을 포함한 팀블로그를 운용하며, 의료진의 개인블로그도 구성되어있다. 진료실 앞에 의료진의 블로그를 QR코드로 만들어 비치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중심으 로 구성하였다. 진료시간표, 의료진, 예약안내, 예약 및 조회 등의 서비스 를 모바일페이지에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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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병의원이 SNS와 스마트워크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네트워크 병원 등 자본이 크고, 이윤추구를 극대화하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허브병원 추진 등 외국유수의 병원을 유치하려 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많은 의원들이 도산하기도 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본연의 업무 외에 비급이여 항목을 늘리는 등의 무한경쟁시대에 진입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병의원의 경영자라면 과거처럼 권위주의적 인 방식으로 환자를 대하거나, 제자리에서 묵묵히 진료를 열심히 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현실이다. 병의원이 추구하는 이념이나,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게 알리고, 최고경영자만이 아니라 같이 협 력하는 직원들도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일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위의 국내굴지의 병원들처럼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변화를 할 수 없다면, 작은 비용과 노력으로 최소한의 변화라도 시도해보면 어떨까?

3. 각자의 상황에 맞게 어떤 준비를 할까? 지난 모선거에서 후보자의 트위터를 선거운동원이 관리하면서 웃지 못 할 해프닝들이 벌어졌다. 당사자를 후보로 칭하면서, 그 후보의 일상적인 활동조차도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돌변한 것이다. 병의원 의 스마트워크와 SNS의 도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당사자와 대표자부 터 솔선수범해야만 한다.

- 원장부터 변하자. 병의원의 책임자가 시대변화에 발맞추는 변화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진입하지 않았다면, 하루라도 빨리 진입 할 것을 권장한다. 어느 정도SNS상황에 익숙해진다면 다음은 페이스북그 룹에 가입하거나, 트위터의 당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전통적인 포탈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을 시도한다. 다음은 구글을 중심으로 많은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Gmail계정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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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문서도구나, 피카사등의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클 라우드컴퓨팅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은 일일 것이다. 공동 작업이나 협업 과정을 원활히 하기위해 구글문서나 프레젠테이션의 공유와 일정공유, 시 트공유등은 사용할수록 힘을 더 크게 발휘할 것이다.

- 원장이 SNS와 구글서비스등의 스마트워크에 익숙해지면 직원들과 의 소통에 나선다. 원장 스스로의 변화를 진행하면서, 병의원의 일정직급이상의 관계자들 을 함께 변화의 대열에 동참시키고, 다음으로는 말단의 직원들도 포함시 킨다. 이런 변화의 흐름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임을 잘 설득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블로그에 글을 쓰고 병의원의 태그를 걸거나, 홈페이 지나 페이스북의 페이지와 연동한다면, 본인에게는 경력과 전문성을 쌓아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며, 병의원에는 스토리텔링과 부과적인 마케팅 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블로거를 이용한 마케팅이 아니고 일상 활동을 통 한 마케팅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를 일상적인 활동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활용하고 즐겁게 진행해가면 어느 샌가 소셜적으로 변해있는 자 신과 병의원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또한 다음 주에 있을 업무보고를 만약 주초부터 준비한다면 처음 준비 하는 직원이 초안을 구글문서로 잡고, 그것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초대 한다. 그러면, 짧은 시간에 보고할 필요도 없이 모든 관계자들의 협조와 결제를 모두 한꺼번에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 업무소통방식을 바꾸자. 빠른 업무진행은 카카오톡이나 메신저를 활용하고, 공개해도 좋을 일은 트위터나 페북그룹을 활용해도 좋겠다.

-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질환의 설명이나 건강관리법 등을 책이나 서류로 해왔다면, 시각적인 자료를 잘 찾아서 QR코드로 제공해보면 어떨까 싶다. 재미도 있고, 준비 된 병원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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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병의원에 걸맞은 스마트폰 앱꾸러미를 만들어 환자들에게 제공 하거나 소개한다.

이름 : 고부일 전문분야 : 치의학박사 공개프로필 : http://dental.linknow.kr 트위터 : http://twitter.com/rapoever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rapoever 이메일 : rapoev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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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의 소셜, 일반인의 소셜 임현진

도대체 소셜웹, 소셜홈이란 놈은 뭐야? 올해 초부터 구상했던 새로운 사업(요리소스를 활용한 간편 요리 사업) 을 준비하기 위해 소상공인진흥원의 시니어 창업스쿨과정을 참석하게 되 었습니다. 그곳에서 이종익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본인 소개를 할 때 소셜웹에 대 하여 설명하시고는 소셜의 바다에 푹 빠져 계신다고 하시더군요. 도대체 ‘소셜웹이 뭐지? SNS는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닌데? 왜들 이리 난리법석일까? 그냥 SNS 마케팅을 공부하는 모임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종익 님이 모임에 한번 참석해보라고 권유하시더군요. 그때 저는 '그래! 나야 그 모임 몇 번만 나가면 금방 익힐 수 있으니까? 바쁘지만 몇번가서 얼른 배우고 와야지? ' 이런 생각으로 접했습니다. 그래서 [토:신당3]소셜웹과 기초 코칭-이종익 행사에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처음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모임에 참석해보니 홍정구 선생님 부터 시작해서 이종익님, 김호천님, 방명희님, 김미경님, 류승택님, 박경부 님 등 많은 분이 계셨습니다. 토요일 아침 9시인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 열 심히 배우시는 것에 놀랐고, 연세가 많은 분이 저보다 훨씬 스마트폰을 자 유자재로 활용하고 계시고 구글 문서, 캘린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어디서나 활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그리고 자성하게 되 었습니다. 광고 일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보다 더 빨리 접해서 몸에 익히고 같이 생활했어야 하는데, 이론에만 치우치고 실질적으론 한참을 뒤지고 있 으면서 잘난 척 했었구나 라고 바로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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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소셜웹, 소셜홈이란 놈은? 소셜+스마트워크를 실현해주는 말이라는 것 을~

나의 스마트 소셜 비즈니스는? 저는 쌍용건설(주)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평 범한 가정주부로 생활했습니다. 1998년 5월 어느 날 남편과 동생과 함께 무모하게 광고기획사를 차렸

습니다. 남편은 영업, 기획을 맡고 동생은 디자인 하고 저는 기획 및 관리 업무를 맡았습니다. 광고기획 (광고디자인, CI, BI, 인쇄물제작)을 주 업 종으로 하다 홈페이지, 쇼핑몰 제작까지 하면서 어언 13년이라는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우리는 일반 웹에이전시와 달리 광고로 시작한 회사이니, 다른 업체보 다 광고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며 영업을 했습니다. 블로그, 카페, SNS 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광고법이라고 거래처 대 표나 담당자에게 누누히 설명을 하고 다녔습니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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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하시라! 시간이 돈이다. 내가 광고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우리가

대행하게 되면 한계가 있다!, 업체가 직접 관리를 해야 효과가 더욱 좋 다.”라고~ 하지만 정작 낚시를 하라고 말만 했지 낚시법을 알려주지 않았던 거였 습니다. 막연한 원론적인 이야기들만 늘어놓았던 것입니다. 나는 직접 몸 을 담가 보지 않고 밖에서 보는 것만 가지고, 이론에 입각한 이야기를 했 던 나를 비로소 SNS 교육을 통해 보았습니다. 왜? 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설명 없이 무작정 좋은 것이니 하라고만 했었습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끼며 저를 또 한 번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마트소셜의 세계에서 몸을 푹 담가 헤엄쳐보려 합니다. 현재 저의 위치는 유영진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아가연결문] 중 [결]을 통해 [문]을 만들고자 하는 단계입니다. 아직 [아가연] 조차도 단단하지 않지만 얼마 남지 않은 올해는 아가연을 단단히 다지고 내년은 [문화]를 만들어 꽃을 피우는 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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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소셜웹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 몇 개월 앞선 선배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자면,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문장은 틀렸다. 완벽하게 만들려면 단어 하나를 더 넣어야 한다. “아는 것을 실천해야 힘이다.” - 김쌍수 한전사장,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에서

스마트 소셜웹 열심히 배우시고 안것을 실천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 습니다.

나에 맞는 스마트 툴 광고쪽 업무는 일단 일반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프 로그램이 많아 여러 가지로 제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쪽 업무와 맞는 클라우드 환경 및 프로그램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먼저 익스 프롤러 환경을 크롬과 병행하게 되니 일일이 로그인을 안해도 되는 편안 한 점이 있었고, 페이스북, 트위터, Gmail 등 여러 사이트들을 쉽게 둘러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외부에서 내 컴퓨터에 있는 파일들을 찾아 메일을 보내거나 수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어 다음과 같은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 ; 드롭박스, Ch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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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및 회의록 ; 에버노트, 스프링노트❙

❙사진찍기(화이트보드, 메모지) : CamSc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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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 Ustream, You-tube❙

❙파워포인트 등 공개 자료 올리기 ; SlideShare❙ ❙마인드맵 & 파워포인트 기초자료 만들기 ; Concept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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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을 찾아서! 경쟁이 심한 광고업종의 험난한 길을 이래저래 겪으면서 바쁘게 생활하 다 보니 정작 제가 무엇을 원했었는지? 무엇을 향해 가고자 했는지? 의식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블로거클럽 내의 스마트워크포럼, 퍼 실리테이션모임, 전문가그룹모임 등 여러모임을 참석하여 강의를 듣고 느 꼈던 것과 며칠전 블비그룹 모임에서 아이덴티티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서는 저의 어릴 적 꿈이 교사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우연치 않 게 몇몇 군데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만든다 하고 하니 막연하게 그럼 한번 본격적으로 시도해볼 까? 하는 생각과 동경이 있었는데, [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신을 가졌 습니다. 강사의 길! ‘스마트소셜전문가 매니지먼트사업’의 동계 특훈에 참석하여 어렸을 때

의 꿈을 찾아 문을 박차고 열어가는 해로 삼고자 하는 것이 2012년의 첫 번째 목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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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목표는 올해 우리 회사에 의뢰 들어온 것 중에 하나가 적극적 인 마케팅을 통해 상품판매대행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 가 요리소스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빨리 맛있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최진흔 교수님(조리기능장, (주)파아란인터네셔날 대표, 대장금 요리책의 저자, 유한대학 겸임교수)의 요리하는 진소스라는 상품 을 이지쿠킹(easycooking)이라는 타이틀로 스토리텔링을 시작했습니다. 이지쿠킹(easycooking)의 BASE는 소스이지만,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 먹거리도 이제는 스피드하게 쉽게 해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검증받는 작업과 함께 새로 운 음식문화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블로거클럽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 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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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임현진 전문분야 : 블루애드컴 광고기획사 이사 광고기획, 홈페이지/쇼핑몰 기획, 제작 요리소스 외 온라인사업 계획 중 공개프로필 : bluead.linknow.kr 페이스북 : fb.com/limhyunjin 트위터 : twitter.com/spaceotwo 이메일 : space233@naver.com 블로그 : space233 blo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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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중인 그룹소개

❙이지쿠킹그룹 ❙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 공유의 장 여성의 사회진출증가로 쇼핑시간이 부족한 워킹맘들은 시간절약이 가 능한 편의성을 갖춘 식품을 요구하고, 소득증가, 도시화, 고령화 사회의 변화로 건강식품, 유기농 식품 등 건강에 이로운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먹 거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음식의 맛은 소스에서 판가름 난다고 생각합니다. 소스의 맛만 제대로 낸다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지쿠킹그룹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소스를 어떻게 사용 하면 쉽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활용하는 법을 공유하고자 하는 그룹입니다.

• 워킹맘으로 저녁식사 준비하기 힘드시죠? • 독신남, 독신녀 이신가요? • 신혼부부이신가요? 와이프가 반찬을 잘 못해 입맛에 안맞으시나요? • 자식들 모두 출가 보내고 두 부부가 조촐하게 계시나요? • 손님접대를 해야 하는데,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할까 고민되시죠? 이런분들이 찾아오시면 좋은 그룹입니다.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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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쿠킹 그룹은 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첫 오프모임을 시작으로 12월 24일 3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012년 1월 7일 토요일 4회차 모임

계획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30분~2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 입니다.

<1회차>

일시:2011년 12월 10일 오후 12시 30분 참석자:김경애, 방명희, 강민정, 정남희, 송현덕, 이종익, 이미경, 임현진 총 8명 진행된 요리:해물볶음우동, 된장찌개, 방울토마토와 발사믹소스, 마늘빵과 샐러드, 우엉데리야끼조림, 두부 데리야끼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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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일시:2011년 12월 17일 오후 12시 30분 참석자:류승택, 이종익, 이미경, 임현진, 이재홍, 이준헌, 김영균, 문정기 총 8명 진행된 요리:홍계탕, 감자샐러드와 파인애플레몬소스, 데리야끼 야채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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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일시:2011년 12월 24일 오후 12시 30분 참석자:김미영, 김미경, 이재홍, 문정기, 정수연, 이종익, 소노수정, 강진영, 강민정, 유영진, 이준헌, 임현진 총 12명 진행된 요리:약선소스 돼지고기 스테이크, 계란 샐러드와 발사믹 양파소스, 나물볶음밥

페북.그룹 - 이지쿠킹그룹 fb.com/groups/ieasycooking 소셜홈(티스토리) easycooking.tistory.com 다음. 블로그 blog.daum.net/space233 링크나우.그룹 linknow.kr/group/easycooking 시니어.그룹 j.mp/umqK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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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뜰지기의

소셜한 농사짓기

고영문

농촌에서 자랐다. 장래희망이 아버지와 다른 농부였다. 농업계고등학교에 가고 싶었다. 부모님은 반대 결국 인문계를 다녔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초동의 꽃집에서 일을 하기도 했고, 집에서 춘란(春蘭) 화분 100개정도 키우기도 했고, 산에 미 쳐 다니기도 했고, 마라톤에 빠져 산악마라톤, 풀코스를 25번 완주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카피라이터를 공부하고 광고로 도시생활 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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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미디어플래너 광고계가 변하기 시작했다. 미디어의 변화 인터넷이 발달하고, 케이블 방송이 성장하고, 종편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세상은 바뀌었다. 선수로 달리지도 않은 부정선수가 금메달을 목에걸고 쓰디쓴 소주를 마시면서 정의라는 단어를 이야기 해보 지만, 계란에 바위부수기??? 서둘러야 했다. 시골행을 준비했던 발걸음을 재촉해서 귀농을 준비했다.

■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귀농학교를 다녔다. 3개월간 합숙으로 약초 공부를 했다. 귀농준비를 10년 넘게 준비했었다. 인수봉에 올랐다. 마라톤을 했다. 그때 느낀 것이 자신감이다.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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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 틈만 있으면 직벽도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마라톤을 하면서 최고의 고통을 맛본다. 그러나 이겨낸다. 25번의 고통 을 넘기면서 포기는 배추밭에 버리고, 나는 전진한다. “불가능 그것은 아 무것도 아니다” 꿈꾸는 자 노력하는 자에게 길은 있는 것이다.

■ 소셜 마케팅

❙ SNS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기존의 AIDMA 형태의 심리적인 소비형태에서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하고, 구매하고 공유하는 시대의 출현으로 이제 농산물도 고객과 밀착된 환경에서 비즈니스가 시작된 것이다.❙

AISAS이론은 일본의 덴쯔라는 광고회사에서 만들어 낸 용어로 이 시대

의 심리형태를 대변해 준다.

▶ 검색(Search)과 공유(Share) - SNS미디어에 지뢰처럼 파 묻어야한다. 하지만, 온라인에 그치지 않

고 오프라인과 함께 해야 진정성이 가미된다고 본다. (블로그 쓰기) - 물밀듯이 밀려오는 FTA의 발효 등으로 수입농산물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증명해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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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순자든 말자든 농산물에 이름을 지어주어야 한다. (브랜드 만

들기) - 농산물은 공산품이 아니다. 생산과정이 길다. 결과를 파는 것이아니

라 과정을 팔아야한다. 그리하여 지리산뜰지기의 소셜한 농사가 시작된다.

왜, 된장? 된장은 발효식품의 시작이다. 콩의 원산지가 한반도이다. 된장 시장은 기업형 된장이 70%이상 차지하고 있다. 거기에 미국에서 수입까지되고 있는 현실이다. 미국의 콩은 90%이상이 GMO(유전자변형)콩이다. 이유는 안전한 먹을거리 만들기이다. 콩의 재배부터 가공, 숙성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것이다.

■ 일정 : 2011년 11월~ ■ 진행 : 콩농사 짓기, 메주만들기, 된장만들기 ■ 방법 :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사짓기, 함께 만들기 ■ 소통 : http://www.facebook.com/groups/jirisan/ http://www.jirisangol.tistory.com/ http://www.facebook.com/jirisa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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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유영진의 페이스북 친구들에 올렸던 글

❙아직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이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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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운영하는 보부짱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 소셜된장이 중계게재되고 있다. 추후 참여회원도 기대된다.❙

■ QR코드 활용하기

❙ QR코드....호박에 QR코드 달아주기때처럼 소통은 QR코드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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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밭두둑별 QR코드를 세워서 참여회원들이 키우는 콩의 성장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2) 된장독에 QR코드를 달아서 숙성되는 과정을 공유하게된다. 3) 생산된 된장 포장에 그동안 재배에서부터 진행된 상황을 보여주는

포스팅된 글, 요리방법까지 동영상 포함 QR코드에서 보여줄 것이다.

[지리산 노섬뜰의 농사원칙 그리고 진행내용] - 농약과 화학비료를 배제한 유기재배를 원칙으로 한다. - GMO(유전자변형)된 종자는 사용하지않는다. - 모든 과정은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한다. -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30명이내) - 호밀파종시, 콩심기, 콩밭매기, 콩수확, 콩고르기, 메주쑤기, 된장만

들기 참여한다. - 지리산노섬뜰의 다른 농사 산채, 매실, 오미자 등 소셜농사도 참여할

수 있다. - 기타 지리산 체험 및 산나물 팜파티

지리산 소셜한 농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사입니다. 방법, 전략, 모든 부분을 함께 공유하면서 안전한 먹을거리 건강한 먹 을거리를 함께 진행할 것입니다. 언제든지 제언을 받습니다. 지리산뜰지기/고영문 페이스북 : http://fb.com/jirisan1st 트위터:twitter.com/jirisan1st 핸드폰010-9088-1915 이메일 : jirisan800@gmail.com 블로그 : www.jirisango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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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희망뉴스

오정익

2011년이 5일 정도 남았다. 2011년이 시작할 때 ‘사람이 희망’이라는

연간 주제를 세웠던 기억이 난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작년보다 더 활발하고 왕성하게 보내서 뿌듯하다. 기존의 카페 운영을 넘어서 블로거클럽을 만나 SNS분야를 제대로 배우 기 시작했고, SNS를 통해 오프라인모임도 처음으로 운영을 했다. 이제 는 SNS를 활용한 새로운 정치에도 도전하고 있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온라인정치, 온라인정당을 꿈 꾸고 있다. 블로거클럽을 만나면서 그 동안 얼티즌카페에서 추구하고 고민했던 가 치들이 실제로 현실에서 함께 실천하고 구현하고 있는 커뮤니티라 너무 반가웠다. 교육, 새로운 정치와 경제, 사회적기업, 농업과 농촌, 집단지성 과 협업 등, 그 동안 생각과 사유로써 가지고 있었던 가치들이 현실에서 소셜웹과 SNS라는 환경을 통해 구현되고 있는 점은 나에게 큰 염감과 감 명을 주었다. 아마 그런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 깊은 교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만남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 2012년은 아마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의 시대가 될 것 같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 더 나은 시스템을 요청받고 있다. 월가에 모인 99%의 시민들은 더 나은 세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존중,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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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민주주의, 희망과 가능성, 그리고 자신들의 경제적인 기반을 주 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상황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그리고 우 리는 이러한 시대에서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잘 모르지만 인류를 포함하여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들은 어떠한 상황 에서도 꾸준히 진화해오고 있다. 우리가 흔히 위기라고 부르는 표면적인 상황도 깊이 살펴보면 이런 진화의 질서가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오늘보다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 은 아닐까? 그리고 다 같이 함께 이러한 가치를 나누며 공유하고, 또 가 치의 구현을 위해 서로 돕고 협업하며 우리가 같은 이 지구의 구성원이라 는 사실을 느끼는 것.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는 공간적, 시간적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 인들의 소통과 공유, 협력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중동의 민주화, 미국의 월가시위를 넘어 내년에는 더욱 더 가치 있는 변화와 진화 를 바라고 싶다.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블로거클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 망과 꿈을 생산했듯이, 얼티즌카페가 사람들에게 희망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했듯이, 우리가 SNS에 사람들과 진정으로 무언가를 공유하고 싶 은 마음을 담아 실천을 하고 구현을 시킨다면,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새 로운 시대와 문명을 열어가는 희망에너지가 될 것이다.

이름 : 오정익 전문분야 : 코칭과 상담 공개프로필 : http://deogyu.linknow.kr/ 블로그 : http://bibimway.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deogyu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deogyu 이메일 : deogyu@gmail.com 핸드폰 : 010-280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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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경영과 SNS - SNS로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정수연

1. 나의 정체 나는 내가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사는 편이다. 지금도 항상 새 로운 것을 하고 싶어 하고 도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 명함 위 쪽의 4단어 '행복, 융합, 통섭, 창조'가 현재 나의 삶의 지향성이다. 과거 LG에

서의 20여년의 경험과 경영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 보다도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4년에 막상 회사를 나와 서 프리랜서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갤러리를 2군데 운영하면서 몇 년 이 지나면서 내 자신이나 나의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마케팅이 안 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대학교에서 5년간 경영학 강의를 하 면서는 학기마다 카페를 만들어 학생들과 소통을 하였다. 나름 제한된 영 역에서 효과가 컸었다. 그러던 중 2년 전에 친구 소개로 링크나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 사이트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광범위하고 열린소통 을 하면서 블로그, 카페 할동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의 블로그나 카페의 방문자 수는 늘지가 않았다. 이유는 SNS간의 융합이 이 루어지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던 중, SNS를 앞서서 활용하는 친구들을 알 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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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을 만나다. 나는 링크나우 블로거클럽 소속 친구들이 매주 아침 7시에 강남역 인근 에 모여 자율적으로 SNS를 학습하는 자리에 나가게 되었다. 집이 먼 곳 에서도 배움에 열정을 갖고 새벽에 나오는 친구들을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다. 나도 저렇게 하면 되리라. 여러 가지 이유로 아침에 시간을 맞추 기가 쉽지 않았고 당장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배우는 게 재미있 었다.

3. 나의 스마트소셜이 접목된 비즈니스맵

❙ http://mind42.com/pub/mindmap?mid=f73b552a-eea7-43f0-8bf7-ec3a41ad7bd5&rel=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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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의 상황 1) SNS를 접하기 전의 비즈니스 상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소위

나는 경영(TRIZ 4수준 전문가, 6시그마 MBB)과 미술 분야를 넘나드는 통섭예술인으로서 예술과 경영, 기술의 융합을 지향하며 블로그를 운영하 였으나 운영하는 방법을 잘 몰라 접속자 수가 극히 적었다. 즉, 홍보, 마케 팅의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나는 거의 매일 인터넷 및 미술 서적을 검색 하며 관심있는 새로운 미술 정보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었으나 들어와서 보는 이가 적었다. 단지, 나에게는 블로그가 정보저장창고 역할만 하는 것 이었다. 링크나우에서 블로거 클럽을 접하고 스스로 교육을 받으러 월요 일 아침 7시에 강남 성공가게에 몇번 나왔다. 매우 이질적인 분위기와 다 른 세계가 느껴졌다. 내가 무관심한 분야에다가 직종도 다양한 여러 사람 들이 SNS 활용법에 이미 익숙한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신세계에 온 느낌 이었으며 "언제 이걸 배우지?" 하는 부담이 있었다. 2) 링크나우의 블로거 클럽 아침 모임에 몇 번 참석하고 사람들과 개별

적으로도 연락을 하며 SNS를 배우려고 하였으나 시간 관계상 집중이 어 려웠다. 주로 듣는 입장이었고 나의 청담동 소재 화랑 <갤러리아 순수에 서>한 두번 미술과 트리즈에 대하여 강의를 한 게 전부다. 그러면서, 사 람들의 행동을 따라 하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 SNS에 대하여 배우고자 하 는 열의가 많이 생겼다. 그리하여, 내가 쓰는 미술컬럼에 미술업계에서 SNS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기 시작하였다. 정작 본인은 SNS 활용초보자이면서 말이다. 그러다가, 스마트폰을 작년에 구입하여

인터넷에 접속하고 페이스북 및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SNS 활용을 잘하는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SNS를 접목 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남녀노소, 직종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과 좀 더 열린 소통을 즐기는 사람이 되고 있다. 3) 비즈니스 변화 상황을 살펴보면 가장 유용했던 도구는 단연 페이스

북이다. 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여 내가 주최하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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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미술과 창의성> 강의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하기 시작하였 다. 이 중 '행사 알리기'로 화랑의 전시일정 홍보 및 블로그와 연계하여 많 은 미술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작가 모집 및 전시 기획을 페이스북 내의 다른 그룹 친구들과 공동으로 하게 되었다. 4) 향후 모든 비지니스에 융합적인 SNS 활용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

략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제도구간의 연결 방법을 숙지하여 좀 더 효율적 이고 효과적인 정보 활용을 실천하여야겠다.

5. SNS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 페이스북을 사용하라고 권하 고 싶다. 기존 페이스북 서적에 나오는 내용을 요약해 본다. 페이스북의 특징은 첫째, 새롭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들 수 있으며 연락이 끊긴 옛친구들을 찾을 수 있다. 둘째, 토론과 질의 응답, 투표 등으로 여론 형성 및 광고를 할 수 있다. 세째, 글, 사진, 동영상, 음악 등 자신만의 정보를 저장하고 다른 친구들의 자료를 볼 수 있어서 평생 지식 창고의 효과를 페이스북을 통하여 구현할 수 있다. 네째,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앱을 연결하여 수많 은 서비스에 가입하는 효과를 보며 여러 서비스 사이를 편리하게 서핑할 수 있다. 다섯째, 카페처럼 친구들을 그룹화하여 맞춤형의 정보 관리가 가능하며 집중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여섯째, 블로그나 트위터 등 다른 서비스와 연계하여 인터넷 글들을 통합하여 관리하고 볼 수가 있다. 이러한 활동은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변화시 킨다.

6. 배움에는 끝이 없다. 100세 수명을 거론하는 이 시대에 소통은 필수적인 삶의 활력소이며 무

기이다. 소통의 방법도 계속 진화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항상 배우려는 자 세로 열린 학습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 한편, SNS 본연의 스킬에 기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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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인 경영기법과 트리즈(TRIZ)가 접목되면 완성도가 더 높은 소통 방 법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경영기법 전문가로서 나는 통 섭과 융합 관점에서 SNS 방법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 끝으로, 이 책이 일반인들의 SNS 활용에 자극제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SNS 초보자로 서 이 책에 동참한 다수의 SNS 전문가들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1. 기업체에서 미술과 창의성 워크샵 사진(2011)

2. 대학교에서 미술과 창의성 특강 사진(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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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영트리즈: http://cafe.daum.net/kotriz 4. 정수연의 미술산책 컬럼: http://www.newscj.com/news/articleTrackBack.php?idxno=109436 5. 저 서

전국수능평가백서 (3인 공저, 2009)

기술의 대융합(39인 공저, 2010)

보물찾기 공부법(삽화 담당, 2009)

이름 : 정수연 전문분야 : 트리즈,통섭예술인 공개프로필 : http://art6.linknow.kr 블로그 : http://blog.daum.net/galleriasoonsoo 트위터 : http://twitter.com/michasso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artpicasso 이메일 : art6@paran.com 핸드폰 : 010-329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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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통수단 SNS를 배우면서

정남희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라고

하였다. 나는 조용히 내가 하고픈 대로 여생을 재미있게 조금씩 베풀며 가장 모범적이고 양심적인 삶을 살다 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여건이 허락하면 후손이나 세인에게 귀감이 되는 교육적 인 책과 CD 또는 동영상 하나쯤 남겨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감 히 착수는 못했지만 생각의 끈은 놓지 않고 있었기에 1개월 전에 파주 전 자출판교육센터에서 2일간 “전자출판 전략 비즈니스과정”에 참석하여 공 부할 수 있었다.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여러 분의 불편을 끼치며 SNS 블로거 클럽에 서 틈틈이 배우던 차에 나에게도 책 한 페이지를 쓸 기회가 생겼다. 처음 에는 남들의 이야기라고 흘려들었지만 모임에서 격려를 해 주어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이 얼 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래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나는 최근에 내 주변 환경을 좀 더 정리하면서 국내외 투자환경이 호전 될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투자할 마땅한 일을 눈여겨 찾아보고 있다. 그 러던 어느 날 경희대의 한 교수님이 ‘미래의 삶과 환경에 대하여’라는 강 의를 하는 도중에, 트위터, 페이스북, 앱, 클라우드, 모바일, SNS을 사용 하고 있는 사람은 손을 한번 들어보라고 하였다. 강의를 듣는 1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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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서 손을 든 사람은 네 명에 불과했는데 그 가운데 노인은 단 한 명이 었다. 나는 스카이프, MSN을 이용해 얼굴을 마주보며 미국, 대만, 말레 이시아, 러시아, 영국, 싱가포르, 호주 등지의 사람들과 채팅으로 의사와 데이터를 교환하고 있으며, 컴퓨터도 남들만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해왔는 데 그날은 나에게 충격적이었다. 이후 우연한 기회에 아는 분(임광식님)의 안내로 아무 준비도 없이 구 로 디지털 학습장을 처음 방문하여 공부를 해보니 참 신기하고 또 다른 세계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SNS를 배우면서 휴대폰에 대한 인식이 변해 기능이 좋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꾸고 노트북도 따로 준비 해야 했다. 딸은 노트북이 무거우니 I-pad2를 준비해 주겠다고 했으나 거절했다. 내가 하나 샀던 I-Pad2(64G)도 불편해서 딸에게 줬기 때문이 다. 전철에서 사람들은 모두 휴대폰을 들여다보느라 분주하다. 힐긋 옆을 처다 보니 메일이나 포탈 홈페이지 또는 자료를 보고 있다. 휴대폰을 새 로 바꾼 뒤에는 여러 가지 세팅을 하기까지 며칠씩 걸렸다. 트위터를 통 해서 페이스북을 공유한다는 사실도 임현진 선생님으로부터 배웠고 사진 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게재하기 위해 보내는 법도 배웠다. 지금은 어지 간한 것은 내 휴대폰으로 확인해본 뒤에 답을 할 수 있다. 어디서든 시급 한 메일을 열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다. 오늘은 마나님이 딸에게 “마나님대신 남편인 나한테 메시지 좀 넣어 라.”라고 명령하기에 “당신도 문자는 좀 배워서 해요. 아주 쉬워요. 나도 책 쓰기 바빠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마나님은 “그럼 메시지 넣는 것이 내가 밥하는 것 보다 더 힘드냐고?” 한다. 그것 좀 하라고 하는데 말이 많 다며 혀를 찬다. 오늘이 중고등학교 동창회 날이지만 불참하기로 했다. 날씨도 차갑고, 몸 상태도 좋지 않기에……. 모든 격식을 탈피하고 느낀 대로 생각나는 대로 한자씩 써내려간다. 인맥을 연결하여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정보를 나누고, “자기모임을 통 해 자기 것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유영진 대표님의 말씀이 뇌 리를 스치며 지나간다. 지금도 알듯 말듯 한 기분이다. 할 수 있겠다는 생 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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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도 만들고, 블로거 클럽도 가입하여 이것저것을 만들어본다.

일찍 블로거를 배웠지만 사장된 것을 다시 찾아 쓰니 얼마나 보람찬 일인 가? Ustream 생방송, 녹화도 이미경 선생님에게 배웠고, 한키 요약코드, 시트 채우기 등등 학생처럼 언제 시간이 간줄 모르고 배웠다. 하긴 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모바일 시대의 흐름에 부합된 SNS를 배 우니 하루하루가 정말 바쁘다. 휴대폰 바뀌듯 또 금방 새로운 것이 나오 겠지만 이것을 해야 다음을 따라갈 수 있다고 본다. 여러 훌륭한 전문가들의 움직임을 볼 때 나도 장차 뭔가를 이룰 수 있 다는 믿음이 생겼다. “아! 내가 이런 훌륭한 분들 사이에서 배우고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멀지 않아 이 분들이 각자 자신의 분야에 금메달을 획득하리라 믿는다. 직업상 세계를 돌아다닐 만 큼 돌아다닌 나로서는 눈으로는 많이 실물을 접해 보았다. SNS 세상은 시공을 초월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알기 쉬운듯하지만 매우 넓고 큰 구 름 같기도 하고 하늘같이 넓은 가상세계가 실체에 적용된다고 느껴진다. 나에게는 지금도 미국, 캐나다를 위시하여 많은 유혹이 있다. 한때 케 냐, 남아공, 영국, 태국을 연계한 International Scammer(국제 사기꾼) 들이 투자하겠다고 나를 유혹하여서 나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겁 없이 혼자 해외 출장을 가서 현지를 점검하며 혼자 다녔던 기억이 새롭다. 돈을 노리는 계략이었고 딱 내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 금은 모든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내 사업의 때를 기다린다. 엉거주춤 찜질방에서 체험대체의학 이벤트 행사도 했었다. 내 체험을 통해 주변고객에게 각자 아픈 곳이 다른 고객들을 스스로 통증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는 것인데 내 주변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나 를 아직 이해 해주지 못한다. 많은 준비와 이벤트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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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부터 큰 고민해야 하는 사업은 정말 1.국경 없이 2.자유 시간에 3.작은 시간 투자로 4.비용부담 적게 5.확실히 등록된 회원만 6.시스템으로 7.회원들이 수익을 창출하고 8.본사에서 자동적으로 통제하는 비즈니스는 없을까 생각해본다.

모든 것은 천운에 맡기지만 많은 노력을 요하며 시간이 지나야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세계는 우수한 상품들이 각국마다 재 때 못 파는 물건 들이 많다. 온 오프 마켓이 세계 도처에 깔려있다. IT 정보통신 분야도 많 다. 그래도 나는 석양의 아름다운 빛과 노을을 보며 꿈을 먹고 사는 그날 까지 하늘 끝까지 상상의 날개를 펴고 날아가련다. 교정을 맡아주신 이병 걸 선생님과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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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 비즈니스과정 교재❙

❙강남 여성 능력개발센터 열공 사진❙

❙구로디지털2 열공 사진❙

글쓴이 정남희 전문분야 : 여객기/국제헬스비즈니스 블로그 : cnh3981.blog.me 트위터 : twitter.com/namhee62 페이스북 : fb.com/namhee62 이메일 : namhee62@gmail.com 핸드폰 : 010-4431-8835 내사업에 적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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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계발과 소셜웹



철부지 시니어가 SNS를 얘기한다.

문정기

초록 오늘 이 시간 현재 매일 1,700명이 시니어 그룹에 진입하고 있다. 여기 에다 앞으로 5년간 은 소위 베이비부머세대의 영향으로 그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이다. 전문가 그룹, 특히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의 60.4%는 퇴직 이후의 활동에 대해 아무런 준비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당시의 최고의 완성도는 퇴직하자마자 급속히 떨어지고 이는 사회가 이들 의 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별다른 대안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 다. 이 시대의 SNS는 이들의 사회 참여의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 다. 저자는 최근 국내전문연구기관에서 정년퇴임한 과학기술전문가로 SNS를 활용한 전문가비즈니스모델을 연구 중에 있다. 본고는 저자의 지

난 몇 개월간의 SNS여행을 통한 경험과 이후 계획에 대한 사례 중심의 글이다.

1. SNS를 만나다. 2011년 신묘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사회적으로 디도스가 시끄럽

다. 알고 하면 소란, 모르고 하면 위험이라는데 이제 겨우 시작인 점을 감안하면 다가올 내년이 더욱 걱정스럽다. 문명의 이기란 항상 매서운 칼 날의 양쪽과 같아서 잘 쓰면 보약, 잘 못쓰면 독약이다. 보약을 독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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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우를 범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는 말이다. 필자는 11월에 63세가 되었으니 모름지기 확실한 시니어이다. 그런데 나에게 있어 본격적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공부는 지난 여름 방학이 그 출발이었다. 7월 중순의 온라인 수강과 8월 한국교총 제공의 ‘스마트러닝’이라는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이다. 스마트폰으로 전화 걸기와

사진 보내기만 하는 나에게 아이패드와 SNS 사용의 눈을 뜨게 만드는 기 회이었다. 대학의 계단 강당에서 100명 가까이의 학생과 공부 할 때 고민 했던 강의보조 도구,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질문이었던 <갤2의 PC화면올리기>는 지금도 미완성이고 누구도 성공사례를 들어본 바가 없

다. 그 다음엔 정말 중요한 멘토 두 분을 만났다. 그래 계급장 떼고 강사 되기부터 하자. 명강사 하려면 뭐 좀 섹시한 게 없나..., 그래서 다시 SNS에 접근하였다. 이것이 내게 단초를 제공하여 겨울방학이 돌아온 지

금까지 일요일 포함 총 20여회의 포럼에 참석하게 되었다. 모임의 내용이 나 결과는 국내 최상급, 이 분야의 엘리트 모임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 문정기, 1948년생, 공학박사/기술사, 현 만안연구소 대표, 조선대학교 교수,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 한국엔지니어클럽부회장, 광주전남과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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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 여행을 하다. 평일모임 하나를 빼고는 주로 저녁7시, 토요일은 오전 9시, 어떤 모임 은 새벽 7시30분, 일요일 모임은 오후3시부터 이었다. 장소는 구로1,2, 여의도1, 2, 3, 압구정1, 양재1, 강남1, 도대체 동서남북이 없고 아침저녁 이 따로 없으니 정신을 빼놓고 다닌다. 운동권 기획모임도, 독립운동결 사모임도 아닌데.. 자꾸 이런 생각이 든다. 또 모임주도자는 있으나 강사 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주제나 진도가 딱 정해진 바도 없으니 서로가 강사고 서로가 멘토이며 서로가 학생의 신분이기도 하다. “이게 꼭 봉숭 아학당 같네.” 따라가지 못하고 지쳐 떨어지면 그만이나 알아서 하세요, 중간에 천사한분이 내 손을 잡아주기는 했지만 이게 우리의 관계이다. 나이·성별·신분·경험·하는 일·하고자 하는 일·해온 일이 모든 참 석자가 제 각각이니 매시간 튜닝하는데 30분정도 소요된다. 행사알리기, 예약, 등록 전부가 인터넷 홈페이지와 페북의 그룹을 통해 이루어진다. 전화통화는 물론 이메일이나 핸폰 문자의 주고받음도 없이 이루어진다. 미리 만나지도 않고 같이 자리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한다. 내가 예약하고 내가 알아 찾아가면 된다. 그 자리에 가면 누군가가 나를 지도해준다. 참가비도 없다. 통상 2-3시간을 이런 식으로 보낸다. 다른 세상, 디지털구역에 들어온 것이다 -시골에서는 이를 돼지털이라 부른다. 눈 인사 하고 각자 노트북 부팅, 무선 네트워크 연결하고, 링크나우 열어, 출석시트 작성하고, 누군가 실시간 방송올리고, 포럼결과는 블로그에 포 스팅하고, 시니어넷에 후기를 남기는 것으로 끝이 난다. 모임 이름도 가 지각색, 어디서는 포럼, 그룹, 스터디모임, 세미나, 스쿨과 같이 다양하 다. 이런 모양으로 매 과정이 계속된다. 크롬을 사용하기 시작하니 좋긴 하나 어떻든 타다가 넘어지고 또 일어나서 익혀가는 그런 식이다. 자전거 새로 배울 때의 추억이다. 그러나 밖에 내어놓으면 나도 나름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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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익히고 있는 요술을 소개해 보자. fb, tw, blog 의 업그레이드에다 u stream, prezi, concept leader, mind42, camscanner, QRDroid, Evernote, Springnote, Dropbox, goole, gmail, Linknow, YouTube, Linkedin, Tistory, Chrome, Hankey, chromenkslite, cacoo, clouding 끝이 없다.

본인은 현재 웹상의 <시니어넷>, 페북에서 <이지쿠킹>, <강남구여성개 발센터>, <방송>, <창업가게프렌츠>, <앱>, <의료생협>, <한국시니어경 제> 라는 타이틀의 11개포럼(또는 그룹, 회원수 9,119명)에 가입하여 활동 을 하고 있으며 모든 기록은 본인의 페북, 블로그, 소셜홈, 링크나우 등에 100%공개된다. 실시간 방송을 하니 감출 것도 없고 감추어야봐야 나만

손해다. 이게 여기 와서 배운 또 하나의 디지털 학습경험이다. 또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퇴직전문가 모임인 링크나우의 <스페셜시니어>와 학생들 과의 페북 그룹모임 <조대메카정밀계측>, 그리고 <순천대화공과>가 있다. 이것 외에도 지금까지 주도적 운영의 카페활동인 <도룡산악회> , <홍익 트라이볼로지센터>, <폭발가공협의회>, 집안모임의 <moon6>, 동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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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41회>, 지식경제OB모임 <상우회>, 교육과학OB모임 <과우

회>, 시니어관련 <시니어라이프연구소>와 <시니어플래너>, 소셜디자인의 <희망제작소>와 같은 본인 참여의 커뮤니티활동이 있다. 내 블로그, 트윗 /페북도 상위급의 활동이다. 며칠 전에는 google의 검색 기능 중에 “

을 붙이면 gmail 연동의 모든 SNS히스토리를 볼 수 있어 마치 인공지능 학습된 검색엔진을 상상할 수 있었다. 또 filetype: 을 함으로써 나오는 결과를 보면 놀라하며 이의 기능을 익혔다. 배워도 익혀도 끝이 없다.

3. SNS를 느낀다. 늙은 철부지, 늙어서도 철모르는 푼수. 지난 10.26 선거 때 시니어를 부르는 얘기이다. 세상 돌아가는 줄 모르고 아날로그 후보를 찍었다는 것 이다. SNS 라 하면 ‘신촌 냉면집 사장’의 이니셜 아닙니까? 그게 아니고 ‘산 넘어 산’의 SNS랍니다. 어찌하여 나는 이 질곡의 늪에 빠져 들었나?

아무튼 지금 이 순간은 올 말 출판예정의 e-book의 원고를 쓰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요즈음 떠들어대는 괴담의 진원지에서, 그러나 우리는 보다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어차피 새로운 세상은 소셜 즉, 사회관계의 세상이고 인간과 감성중심의 세상으로 갈 것이다. 또 국 가는 시민중심이고 민주주의는 참여적 민주주의가 대세이다. SNS는 이에 맞는 새로운 가치이자 문화이다. 이제는 문명이 문화를 이끌어내는 그런 때가 되었다. 시니어를 성공하게 하는 것, 그것은 인생의 뒷 모습을 아름 답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데이비드 브룩스는 ‘소셜애니멀’이라는 소설에 서 침팬치가 호랑이에게 우유를 먹이는 태국 동물원에서처럼 위대한 전문 가들이 성공했던 것은 재주와 지능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통해서였다고 한다. SNS는 시니어 관계 맺기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다. 우리나라 시니어의 보유자산은 최소 400조, 최대 800조에 이르고 미국의 50대 이 상의 금융자산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고 하며 최근 싱가폴에서는 아이 패드2 고객의 46%가 55세 이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게 어찌 불편한 늙은이 라고 치부할 일이겠는가,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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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필자는 시니어를 위한 Senior Network Service(SNS, 기존 의 SNS와의 차별화에 유의)를 제안해본다. 지금의 SNS 는 우리의 노인 들에게 적합하지 않는 사실임이 분명하다. 보통 노인들의 보수적이고 안 정된 관점에서 볼 때에는 넓고 얕은 관계 지향적인 SNS가 하나의 두려움 이 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위한 서비스, 지금의 관계 를 돈독히 하고 추억과 경험을 보완하는 SNS 가 필요하다. 미국의 노인 전용 서비스인 eons(www.eons.com)나 proust(www.proust.com) 등을 생각해 볼 수가 있다. 과거의 스토리북 으로 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 터 와는 다르게 보안기능이 뛰어나다. 친구, 경력, 인생경로의 메뉴가 있 고 이점에서 ‘소셜그래프’라고 불리 우기도 한다. 젊은 사람이 해를 그리 면 나이든 사람은 그림자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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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디로 가야 하나 오늘 현재 매일 1,700명이 시니어 그룹에 진입하고 있으며 여기에다 앞 으로 5년간은 소위 베이비부머 세대의 영향으로 그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이다. 시니어는 새 시대의 강력한 경제 주체가 될 것이다. 그들이 부족 한 건 지식이 아니고 단지 새로운 대화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다. 나이 먹는다는 건 도대체 누구에게 배울 데도 배우기도 어렵다는 뜻이기 도 하다. 하루하루가 새로움이니 그럴 수밖에, 특히 젊은이와의 대화가 더욱 그러하다. SNS를 통한 시니어의 아름다운 삶은 새로운 에너지를 일 으키고 이 풍진 세상에 값있는 역동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면 나처럼 앞서 나대는 철부지 시니어소셜테이너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다가오는 내년이 코 앞 인 이 시점에 내년 얘기를 해보는 게 시사성 이 있지 않나 싶다. 우선 방학이 끝나면 3월 새 학기가 시작되고 강의에 1주 일의 반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현실, 방학기간 중에 다음 몇 가지를 구체화 하고 심사숙고를 거듭하여 다가오는 2013년 이후를 대비하기로 한다. 아무래도 우선순위 첫 번째는 지난 9월에 설립한 <만안연구소>의 자리 매김이다. 만안연구소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만안연구소를 통해서 뭔가 가 능한 기본을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별로는 기술인재지원, 중소기업건설 팅, 해외인턴파견, 시니어-농촌참여, 지역축제자문, 해외환경재료소개, 지역할성화, 기술코디네이터, 방산기술활성화, 시니어커뮤니티개발 및 운 영 등이고 배경이 과학기술자 출신이라 전문 시니어의 퇴직 후 복지사업 특히 과학·문화·지역 연결사업을 구체화하고 여건이 된다면 <전문시니 어카페>라는 물리적 공간도 마련코자 한다. 이 모든 사업의 궁리는 금년 후반기에 늦깍기로 시작한 SNS를 기반으 로 전문시니어들이 얘기하고 놀며 일하는 공동 커뮤니티인 소셜홈을 이끌 어 내고 보다 알찬 시니어의 제2의 삶을 만드는데 회원 여러분들과 노력 을 같이하고자 한다.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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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문정기 전문분야 : 소셜디자이너 공개프로필 : http://jgmoon.linknow.kr 블로그 : http://jgmoon11.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jamesgmoon 페이스북 : http://fb.com/jamesgmoon 이메일 : jgmoon1167@gmail.com 핸드폰 : 010-301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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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품은 소년 닻을 올리다...

이종익

미지의 대륙을 보고자 하는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바다 저 너머에 신 대륙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소년은 신대륙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뗏목 을 만들어 섬을 벗어나려 시도해보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거대한 파도에 가로막혀 다시 섬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점차 소년은 자신은 섬을 떠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던 중 세월이 흘러 소년은 그 꿈을 잊어버리 고 되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의 머리에도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한 무렵 우연히 해변을 걷던 소년은 작은 병을 줍게 되었다. 그 병에는 잘 접힌 편 지 하나가 있었다. 편지에는 사랑을 찾는 한 소녀의 시가 적혀 있었다. 불 현듯 소년은 자신에게 꿈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더 늦기 전에 자신의 희망을 찾아 나서기로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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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래의 꿈을 찾아서... 고래의 꿈을 품은 지 10여 년이 흘렀다. 우연히 찾아온 고래의 꿈은 나 에게는 정말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었다. 그 사연을 얘기하기 전에 잠시 고래 자체를 먼저 말해본다. 한글로 된 짐승의 이름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은 매우 가깝고 친숙했던 이름이었 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고래라는 말은 종의 이름도 남아 있다는 점 이다. 참고래, 귀신고래, 돌고래, 물돼지(어부들이 돌고래를 일컷는 말), 범고래 등 고래에 대해 상세한 우리 말이 남아있다. 이만큼 한민족에게 고래는 친숙하면서도 가까운 동물이었다. 울산의 반구대암각화를 보면 고 래의 특징과 습성, 고래와 함께 했던 선조들의 삶이 잘 묘사되어있는 것 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고래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고래라 는 말은 '골에'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골에 사는 물고기라는 표현이 고래가 된 것이다. 골은 깊은 곳이라는 말이다. 우리 선조들은 고래의 습 성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이런 말에서 유래되어 고래등같은 기와집이라든지, 술고래, 고래고래 고함을 치다 등 우리말에 고래의 그림 자는 너무 가깝고도 다양하게 남아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한민족은 고래를 잊게 되었다. 그것은 대륙과 해양 문화의 통로역할을 하면서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던 힘을 잊고 반도의 나 라로 사는 것을 만족하던 때부터일 것이다. 세계사에서 천년을 이어온 나 라가 드물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이다. 우리 역사에서 신라의 천년은 그 래서 매우 소중하다. 신라가 위대했던 것은 삼국을 통일해서가 아니다. 신라의 위대성은 대륙의 광활한 기질과 해양의 다양성을 융합하여 신라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했던 문화해석의 힘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아마도 이러한 힘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당의 도움을 받은 신라의 비열함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당시 시대 상황에서 군사연합은 모든 나라가 시도했던 방법이다. 당에만 의존했던 통일이라면 아마 신라도 당에 흡수됐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나당전쟁 에서 고구려, 백제의 유민들과 연합한 신라군이 당군을 이기는 것을 보면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한민족이 고래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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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게 된 것은 신라말기 장보고를 중심으로 한 해양세력의 성장이 신라 조 정의 위협으로 비쳐져 정벌을 하게 되고 장보고를 비롯한 청해진을 멸하 게 되면서부터가 아닐까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이 시기 이후 신라가 쇄 락하기 시작했으며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점차 반도를 벗어나지 않으려 는 통치체제를 만들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장황한 말을 꺼내게 된 것은 우리의 역사인식에 대해 한번 생각 해보고자 함이다. 우리가 역사를 민족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하게 되는 시 점은 근대에 들어와서이다. 이전의 역사 인식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아니 라 왕조사였다. 다른 말로 한다면 한 나라의 왕을 중심으로 기술하는 방 식이라는 것이다. 왕에게 속한 사람은 다 한 나라의 백성이 되는 시대인 것이다. 오늘날의 민족 개념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근대에 들 어와서 한민족의 역사를 고구려, 백제, 신라(크게는 발해까지)로 한정하는 시각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것은 다분히 근대적인 개념이며 정치외교적인 시각이다. 나는 한민족이 유전학적인 또는 혈통적인 구성이 아니라 생각 한다. 고대나 중세때 주변의 나라들이 동이족을 묘사한 것을 보면 예의가 바르고 날래며 힘이 세고, 하얀 옷을 즐겨 입으며 노래하기를 즐겨하는 민족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동이족이라 불렸던 우리 선조들은 문화를 사랑하고 흥을 즐길 줄 아는 정다운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기질은 신라때 유래되었을 것이다. 신라의 토기 중 호주에 있던 개미핥기가 있는 것을 보면 신라가 호주를 비롯한 동남아, 서역까지 문화 교류를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신라가 세계를 돌아다녔던 문화의 바탕이 오늘날 우리의 마음 속 저변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를 민 족적인 개념이 아닌 문화적 개념으로 해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을 모든 나라가

다시 보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왜 그렇게 마음이 설레었 는지, 뜨거운 열정이 솟아났는지 알 수 없었다. 단지 뭔가 억눌린 것을 한 순간에 폭발시켰다는 것을 느낄 뿐이었다. 한국이라는 나라처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골치 아픈 나라도 없을 것이다. 아직도 남북문제가 남아 있으며, 이 좁은 바닥 안에서도 경상도와 전라도가 자기 잘났다고 싸우는 나라다. 정치가들은 싸우는데 이골이 났으며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어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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냈지만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러한 한국이 무엇이 좋다고 그렇 게도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열광했으며 한국의 축구대표선수들은 자신도 모르는 힘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 참으로 미스테리하지 아니한가? 이쯤에 나는 단언한다. 2002년 월드컵의 함성은 한민족이 깨어날 시점 이라는 것을 스스로 일깨운 함성이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 울 음을 터뜨리며 태어난다. 그 울음이 세상에 대한 한이었던, 기쁨이었던, 해석은 다양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하나의 몸짓인 것이다. 그러한 울음처럼 2002년 월드컵때 한민족은 새로운 울음을 터뜨린 것이 다. 우리가 태어날 때 어떻게 울었는지 기억에 없듯 사람들은 그 기억을 접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제 한민족의 새 로운 힘이 깨어났음을... 아니 새롭게 태어났음을... 하나만 더 얘기하고 본인의 얘기로 돌아가고자 한다. 요즘 한류가 유행 이다. 한류를 해석하는 대부분의 생각은 한국의 우수한 엔터테이먼트 생 산구조가 한류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 한다. 우리의 엔터테이먼트 구조가 처음부터 그렇게 짜여졌던 것은 아니 었다. 지금도 그다지 휼륭한 구조는 아니라 생각한다. 재벌중심인 경제구 조상 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먹이사슬의 구조를 만들게되었고 그러한 구 조가 지금의 구조가 된 것일 뿐이다. 한류를 생각하기 전에 미국의 식민전략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일본의 식민시대가 지난 후 지정학적으로 미국의 지배구조에 속해버린 남한은 모 든 구조가 미국의 체제 아래 존재하게 된다. 미국은 지배하는 나라마다 3S정책(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에 의한 우민(愚

民)정책)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미국이 지배했던 나라는 거 의 자신의 문화를 상실하게 되었다. 나도 어렸을 때에는 다양한 팝송을 들으면서 낭만을 꿈꾸던 시기가 있었다. 두시의 데이트나 밤을 잊은 그대 에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국의 음악을 나의 음악이라고 생 각하고 살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블랙사바스의 She is gone을 들으면 가슴이 떨려온다. 이러한 미국의 정책은 모든 나라에서 성공적이었다. 일 본이나 동남아의 모든 나라에서 팝송의 위력은 지금도 대단하다. 유독 한 국에서 한류라는 것이 나와 문화를 수입했던 당사자의 나라에 역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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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수출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것이 단지 엔테테이먼 트의 구조때문일까? 단연 아니다. 이미 신라시대부터 이어내려온 문화적 힘인 것이다. 서역과 동남아, 일본의 문화와 중국, 인도 등의 문화를 받아 들여 섞고 재해석을 해내었던 문화적 유전자를 우리는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적 유전자가 이제 서서히 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생각한다면 방향은 나와있다. 한민족의 문화적 힘이 이제 태동된 것이라는 것을! 다만 우리가 아직 그 힘을 느끼지 못할 뿐인 것이 다. 이러한 힘을 제대로 발휘하게 하고 더 다양한 문화를 융합하려는 시 도가 필요한 것이다. 젊은이들을 입시와 취직이라는 작은 울타리에 가두 려 하지 말고 더 큰 세상을 보게 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해야 하는 것 이다. 우리의 문화적 힘은 그러한 융합을 겪을 때 더 큰 힘으로 발휘되는 것이다.

2. 다시 닻을 올리다. 신학을 한 이후 난 하나의 명제를 가지게 되었다. 신을 위해 봉사한다 는 것은 인간에 대한 나눔의 실천이며 그러한 실천이 인간을 구원한다는 것이라는 명제였다. 졸업과 함께 이러한 명제를 실천하기 위해 제도권 교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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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아닌 비제도권 목회(빈민목회나 실천목회)를 실천하는 것이 나의 길 이라 생각하고 좀더 자신있는 목회적 삶을 실천하기 위해 경제적 삶을 개 척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잘못된 선택이었나 생 각이 든다. 나름대로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사업을 성공하는 것이 어려운 데 신학을 전공한 이가 사업이라 뛰어들었으니 말이다. 당연히 일이 잘 될수는 없었다. 정말 한 20년동안 안 해본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인쇄, 광고, 영업, 제조, 유통, 운전 등 나중에는 하도 다양 한 일을 하다보니 명함을 모아보기로 했다. 지금도 가지고 있는 명함이 20여종이 되는 것 같다. 실패를 해도 정말 다양한 실패를 해본 것 같다.

사기를 당한 것은 하도 여러 건이라 말할 필요도 없고 장류를 30여톤 만 들었다 덤핑으로 처리한 일이라던지, 작은 토목건설에 공동 투자했다 동 업자가 인건비를 횡령하여 도망쳐 1500만원을 고스란히 날린 일이라던지 지금 생각하면 나의 어리석음에 스스로 헛웃음이 나오곤 한다. 이러한 실 패를 통해 커다른 깨달음도 갖게 되었다. 비록 너무 어려운 과정을 겪어 보게 되었지만 후회는 없다. 사람을 분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자 리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거래처의 부도로 인해 사업을 접고 그동안 밀린 빚을 청산 하였던 5년간의 시간이 흘렀다. 이 5년간의 시기는 예수가 홀로 광야에서 유혹을 받았던 40일처럼 정말 쓰라린 경험을 하는 시기였다. 정말 배가 고픈 시간도 있었고 사회 밑바닥의 일도 체험할 수 있던 시기였다. 난 평 생 이 시기를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가장 가까운 친구마저 등을 돌렸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생생하다. 나 혼자라면 정말 모든 것을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는 딸이 그나마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주었다. 컴컴한 동굴 속을 헤메면서 정말 시간이 멈추어 버린듯한 시간이 이제 서 서히 끝나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어둠을 벗어나게 한 계기는 너무도 우연하게 내게 찾아왔다. 그동안의 빚을 거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어플을 개발하던 선배회사의 마케팅 자문역할 하던 중 회사의 필요에 의해 소셜웹을 공부하게 되었다. 이미 2번의 악연으로 인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도와주려 했던 선배회사의 어플을 홍보하기 위해서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웹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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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이 필요하다 생각하던 참이었다. 소셜웹관련 세미나와 어플개발 관련 오픈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소셜웹이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무슨 의미가 있 는지 미궁에 빠지는 느낌이었다. 이전의 온라인에 대한 피해를 겪은 바 있는 본인으로서는 더 문제를 느낄 뿐이었다. 그러다 을지로의 상가 사무 실에서 소셜웹기초강좌를 한다는 공지를 보고 참석한 것이 운명적인 만남 이 되었다. 처음 그 모임을 참석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가입을 하고 별 생각 없이 사람들하고 인사만 하고 회사로 다시 출근하기 위해 바로 나왔 었다. 그 모임이 블로거클럽과의 첫 인연이었다. 연초라 조금은 바쁜 일 이 많았던 관계로 빠지다가 유영진대표와의 한 만남이 전혀 다른 방향으 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한다. 나는 인문학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의미를 두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 에 유대표의 아가연결문이라던지 소셜홈이라는 모호하지만 나에게는 명 확하게 들어오는 단어가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사육된 벼룩의 이야기가 나의 가슴을 찔렀던 것을 기억한다. 내가 20년 전에 신학을 졸업하면서 나에게 맹세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자연스레 선배회사와 결말을 고하고 자신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 내가 가고 싶었던 길을 더이상 늦기 전에 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는 동안 우연히 소셜웹기초코칭을 맡게 되었 고 10개월째 진행을 하면서 아련히 다가온 새로운 삶의 목표가 이제는 점 차 명확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다시는 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고래의 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 계기가 된 것이다. 이제 고래의 꿈으로 다시 돌아 가보자. 원래 고래의 꿈을 만들게 된 것 은 포항의 시민단체와 포항이라는 도시를 제철산업으로 인한 철강도시 이 미지를 벗어버리고 시민친화적인 이미지로 만들자는 프로젝트에서 시작 되었다. 고래의 도시를 사람들은 울산이라 생각하지만 울산의 장생포보다 는 포항의 구룡포가 더 고래의 이미지가 강하다. 사료에 의하면 포항의 구룡포 일대가 고래가 새끼를 낳고 양육했던 곳이라 말하고 있다. 고래가 새끼들에게 젖을 주어 바다가 하애졌다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고래가 많이 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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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의 공급처를 찾고 있었으며 이러한 수요를 해결하고 포항을 새로운 해양도시, 고래의 꿈이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아이디어를 주다보니 자연스레 고래라는 의미를 공부하 게 된 것이다. 이후 고래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으며 한국사회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줄 소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후 모든 별명을 고래 의 꿈으로 통일하였으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소셜웹이 고래의 꿈을 다시 떠올리게 한 계기는 무엇인가? 그것 은 한 개인의 삶이 힘없고 나약하지만 소셜웹을 통해 묶여 하나의 생태계 로 태어날 수 있다면 작은 물고기를 위협하는 상어들처럼 약육강식의 사 회에 고래의 꿈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믿음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소수이고 작은 물고기이지만 한 떼를 이루어 고래처럼 커다란 무 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강요하는 시대에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이 제 일백의 나이를 꺽는 시점에 들어선 때에 소셜웹을 만났고 새로운 희망 을 갖게 된 것은 나 개인에게도 대단한 의미를 선사해주는 일이다. 나머 지 반백년을 고래의 꿈을 만들어가는 일에 바치고자 결심했다. 서문의 얘기처럼 희망을 잃고 살던 한 소년이 이제는 중년의 나이가 되 었다. 세월의 아쉬움 속에 지쳐버린 날개지만 다시금 날 수 있는 희망이 생긴 것이다. 그것은 옛날처럼 엄청난 체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다.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을 많이 모았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나의 인생에 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여자는 절개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남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했다. 늦은 나이라 생 각할 수 있지만 나의 인생을 걸만한 가치를 발견한 것이 정말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이 소셜웹의 기능적인 측면에 치우친다. 그러나 소셜웹의 기능적인 측면은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계속 융합되면서 새롭게 변화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셜웹의 기능 교육에만 치우친다 면 매우 단편적이고 일회성인 교육이 된다. 중요한 것은 소셜웹을 사용하 는 전략이다. 우리 그룹은 이 전략을 소셜홈이라 부른다. 소셜웹의 세계 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자라는 말은 언뜻 너무도 간단한 구호처럼 들린다. 그러나 이 단어는 매우 다양한 전략을 포함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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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전혀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전략이 숨겨있다. 위의 그림은 Cacoo라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비젼을 어떻게 실현할지를 그린 그림이다.

여기에 소셜웹의 도구는 보이지 않는것 같다. 그러나 이 그림을 함께 그 려가면서 소셜웹을 실현하고 있는 그림이다. 나의 토대와 기술적 자원, 협업 파트너들과 함께, 전략적 기획이라는 그림을 가지고 간다는 것을 표 현하고 있는데 이렇듯 자신의 비젼맵을 그려보고 새롭게 설정하는 전략을 가지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소셜웹도구들은 이런 일은 하는데 자연스레 녹아있는 도구일 뿐인 것이다. 둘째, 전략에 따른 전술적 실행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개 인이 아닌 나를 중심으로 하는 그룹을 그려보면서 구체적인 실행력을 파 악하고 전술적 틀을 기획하고 만들어보라는 것이다. 느슨한 조직으로 갈 지, 전술적 파트너인지, 결사조직인지를 분석하고 그 분석에 따른 실행프 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셋째, 이루고자 하는 목표점을 만드는 것이다. 소셜웹을 코칭하면서 사 람들에게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 이다. 이러한 질문의 배경에는 소셜웹을 통해 단기간에 돈을 만들어야 한 다는 조급성이 내포되어있다. 사실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 는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소셜웹이라는 관계를 지향하 는 전략에서는 조급하게 돈을 앞세우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을 심심치않게 보게된다. 사람들은 나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것을 좋아하 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를 중심적으로 관계를 풀어주는 사람에게는 스스 로 돈을 내놓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소셜웹마케팅의 본질이다. 사람들, 즉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동시켜주는 일, 이러한 일을 통해 소비자는 지갑 을 열게되는 것이다. 잠시 다른 말로 주제가 이탈하였는데 소셜웹을 통해 진정으로 가고 싶은 목표점을 설정하고 그 목표점을 가기 위해 사람들을 도와준다면 마케팅은 절로 된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 말이지만 이것 이 진정 소셜웹마케팅의 본질이다. 이러한 목표설정을 하게 되니 고래의 꿈을 찾아나서는 새로운 항해가 신나는 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제 2011년을 조금 더 바쁘게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더 멋진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양을 향해 돛을 올릴 것이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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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012년은 정말 기대가 된다. 많은 일이 나의 앞에 기다릴 것이다. 이 제 소년은 두렵지 않다. 더 큰 세상이 대양의 여신처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이 있을 뿐이다.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힘차게 노를 저어 갈 것이다. 2012년의 아름다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 글을 적는다.

이종익 소셜웹큐레이터로서 커뮤니티 설계와 소셜웹브랜드코칭을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스마트워크포럼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개별 브랜드 가치 개발에 중점 을 두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소셜웹기초코칭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자원의 소셜 발굴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려 한다.

개인 블로그 : http://SNSland.kr 개인 블로그 : http://blog.naver.com/gsgreen 개인 블로그 : http://blog.daum.net/gsgreen 커뮤니티 : http://linknow.kr/group/smartworkforum 페이스북 : http://fb.com/ygsgreen 트위터 : twitter.com/ygs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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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블로그포스팅 365개 도전기

이상훈

2010년에 갑자기 보임해지 통보를 받은 후 얼마 동안 저는 멍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통해 전직지원센터라는 기관을 알게 되었 고 재취업을 위한 상담과 강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한 강의에서 유영 진 대표님을 뵙게 되었고, 자연스레 블로거클럽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했 습니다. 2010년 여름쯤이었는데 "아, 이런 모임도 있구나."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방에 위치한 중견기업으로 재취업하면서 모임에는 안 나가게 되었습니다. 원하던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중소기업 경영의 현 실을 절감한 후 얼마 못 가 퇴사했습니다. 2010년에 모임에 나가서 처음 알게 된 것은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있

으면 자신의 블로그가 이미 개설되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때까지 만 해도 학생들이나 싸이월드에 홈피를 만들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 은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모임에 나가 게 되면서 비즈니스와 SNS를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음을 알고 나서 신세계를 만난 것 같은 놀라움을 경험했습니다. 2011년에 들어와 재취업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면서 창업을 생각하

기 시작했습니다. 서울로 올라와 1월말쯤부터 다시 블로거클럽 모임에 본격적으로 나갔습니다. 시간이 허용되고 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 예약한 후 참석했습니다. 2011년에 들어와 모임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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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과 달라졌습니다. 모임이 단순히 취미활동이나 혹은 학습기회제공

에 그치지 않고 나의 비즈니스 무대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 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링크나우에 프로필을 만들고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 에 계정을 만들며, 나의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주소를 올려놓는 것에 대하 여 망설였습니다. 특히, 나의 사진을 올려놓으라는 것에 대하여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임 시간에 사진을 올리라고 하여 전직지원센터에서 만들어 준 면접용 사진을 덜컥 올려놓긴 했지만 삭제할까 말까 여러 번 생각했습 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고 노출한다는 것이 두 려웠던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가 이곳저곳에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불신의 시스템 속에서 내 자신의 기록을 올려 보았자 별로 손해 볼 것 없 다는 말도 듣긴 했지만 나 스스로 나를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간에 드러 내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1인 지식사업가로서 개인을 브랜딩 하는 최선의 방법은 SNS에 나를 노출

시키는 방법뿐이라고 확신하게 되었고, SNS는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정직한 의사소통채널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의 변화를 실행하기 위하여 나는 한 가지 목표를 세 웠습니다. 그 목표는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적어도 한 개의 블로그 포스 팅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변화를 성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목표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블로그를 지식전문가로서 나를 알릴 수 있는 아주 효 과적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향하는 바가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우리나라에 퍼실리테이션 리더십을 전파하고 팀활동의 생산성을 높 이고자 하는 것인데 블로그는 나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 른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루에 한 개씩 하는 것이 가능하리라 보았던 것은 다음 조건이 충족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모임이 라는 이벤트 참석은 당연히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므로 모임 참석을 열심히 할 수 있다면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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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책을 읽고 서평이나 소감을 올 리는 것도 포스팅 소재거리가 된다고 보았습니다. 셋째, 다른 블로그나 기 사를 보고 엮인 글을 쓰는 것도 포스팅 소재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실행용이성과 기대효과를 생각한 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 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모임에 자주 나갔기 때문에 포스팅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씩 모임을 나가기도 했으므로 하루 두 개 이상의 포스팅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에는 완성되지 않거 나 아주 짧은 포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외부 강의를 나가게 되고 생업활동을 시작하면서 차츰 포스팅하는 것이 귀찮아지기 시작했습 니다. 올해를 마감하는 12월에 들어서면서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르지는 못 하더라도 적어도 1년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올해 연말 까지 365개 포스팅 개수를 목표를 정한 후 다시 나 자신을 독려하기 시작 했습니다. 2011년 12월 15일 10시 57분 현재 블로그포스팅 개수를 세어 보니 335개입니다(네이버블로그 258개, 티스토리블로그 77개). 물론 2010년에 포스팅된 것이 12개이므로 이를 제외하면 323개인 것입니다.

목표달성까지 42개가 남았습니다. 티스토리블로그는 함께 만드는 팀블로 그로 만들고 싶고, 네이버블로그는 나 자신에 관한 개인블로그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나 자신이 글을 올리든 혹은 함께 하는 다른 분들에게 요청 을 하든 42개 잔여분을 12월말까지 달성하고 나 자신의 노력을 축하해 줄 생각입니다. 많은 격려 바랍니다. 처음에는 블로그 포스팅을 단지 목표달성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했 고, 지금도 어느 정도까지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블로그포스팅을 1년간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변화도 일어났습니다. 우선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 자등록을 하였는데 법인 이름이 "퍼실리테이션센터"입니다. 즉, 개인블로 그명과 동일한 것입니다. 내 기억에 블로그명을 처음에는 "이상훈의 인생 2막"으로 했었으나 유영진 대표님이 회사이름으로 할 정도의 단어를 사용

해야 한다고 조언하여 명칭을 변경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진짜 회사이름이 된 것입니다. 한국퍼실리테이션센터라는 다른 법인도 있긴 하지만 초심을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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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는 생각으로 회사이름으로 등록하였습니다. 센터라고 붙인 이유 는 내가 지향하는 사업모델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퍼실리테이션을 실행하게 하는 트레이닝센터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변화의 하나는 내가 내 모임을 운영하고 그 후기를 포 스팅하였다는 것입니다. 퍼실리테이션 실행연구모임(약칭하여 퍼실모)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면서 나 스스로 이벤트를 만드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지만 상당한 기간 동안 빠짐없이 매주 모임을 운영해 온 나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모임을 통해 많은 분들과 인맥을 맺었고, 시작할 때와 비교하여 나 스스로 전문 퍼실리테이터로서 성장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나는 분은 김무홍 대표님입니다. 전화 연락을 받고 한번 찾아갔었는데 모임 취지에 공감을 해 주시면서 꾸준히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들었던 것이 모임의 기로에 설 때마다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팀블로그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전문 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블로깅을 시작했지만 팀블로그를 알게 되면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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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상호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 었습니다. 성과는 나지 않았지만 내가 관여하고 있는 한국퍼실리테이터협 회의 블로그를 티스토리 블로그로 만들었고, 나의 티스토리블로그를 퍼실 리테이션 전문가그룹으로 정하고 긍정적인 사회 만들기를 지향하고자 하 는 다음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내 딸들이 나의 발자취를 읽어주기를 기대하면서 나는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퇴직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 아빠가 이를 어떻게 헤쳐 나 갔는지 확인하고,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참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 을 포스팅하면서 블로깅을 시작했던 초심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 로 포스팅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블로그포스팅을 하는 과정에서 블로그 운영방법에 대하여 제가 알게 된 내용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아는 범위 내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블로그 세팅방법 네이버에 로그인하여 나의 블로그를 찾아 가면 "포스트쓰기" 옆에 "관리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를 클릭하면 블로그를 세팅하는 메뉴들이 나옵

니다. 여기에서 기본정보관리-블로그정보를 클릭하면 블로그의 제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설명 드렸듯이 블로그의 제목은 나를 브랜딩할 수 있는 단어들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전문가이고 조직의 냄새가 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정 한 블로그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정이 가능하므로 나중에 천천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개 글에는 나의 비즈니스를 나타내는 핵심단어, 즉 "나는 ~이다"에 해당하는 단어를 넣고,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이 나에게 연락을 취하고 싶 을 때를 대비하여 핸드폰번호, 이메일주소, 트윗계정, 페이스북 계정 등 을 넣습니다. 블로그주소는 자신을 더 드러내기 위하여 blog.me 도메인으로 변경합 니다. 처음 블로그 주소는 맨 뒤에 자신의 이메일계정 아이디가 붙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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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blog.me 도메인은 맨 앞에 자신의 이메일게정 아이디가 붙으므로 개 인 브랜딩을 위하여 blog.me 도메인이 훨씬 유리합니다. 열린 이웃은 다른 블로거들과 관계를 맺기 위하여 필요한 기능입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알게 되어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간 경우 그 블로거 와 이웃을 맺는 방법에는 이웃추가와 서로이웃신청이 있습니다. 이웃추가 는 내가 추가하면 내 블로그에 이웃으로 표시되고, 서로이웃신청의 경우 해당 블로거가 승인해야만 이웃으로 추가됩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는 다 른 사람이 내 블로그 글들을 꼭 봐 주었으면 하고 원하지 않는다면 이웃 추가로 충분합니다. 이웃 블로그에서 중요한 것은 덧글을 달아 주는 것입 니다. 덧글은 상대방과 대화할 때 경청을 한 후 맞장구를 쳐 주며 반응을 나타내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따라서 온라인 환경에서 교감을 잘 하려 면 덧글달기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방문객이 내 블로그에 들어와 덧글을 달았을 경우 모바일블로그-문자알리미설정에 들어가 알림설정을 한 후 바로 답글을 달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설정은 처음에는 설정하지 않거나 혹은 분류유형을 적게 하여 시작한 후 나중에 글이 쌓이면 그룹핑을 하는 방향으로 좀 시간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스마트폰의 활용과 연계자동화 네이버의 경우 스마트폰 앱이 있습니다. 이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 하면 이동 중에도 블로그관리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거나, 혹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경우에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했 지만 한찬 썼는데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생겨 지금은 포스팅 기능은 별 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신 메모에 기록을 한 후 이메일로 보내 어 나중에 복사하여 반영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덧글을 달거나 이웃 블로그를 관리할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스마트폰에서 이웃덧글을 확인하고 내가 덧글을 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의 포스팅으로 여러 군데 활 용하는 효과를 거두는 것입니다. 일단 네이버메일은 미투로 바로 연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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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Networkedblogs라는 앱을 페이스북에 설치하면 하루에 한번 배치 파일로 페이스북 담벼락에 나의 포스팅 내용 을 자동으로 올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다음에서는 페이스북 이나 트위터에 올려진 내용을 정기적으로 모아서 자동으로 포스팅을 해 주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이와 같이 한번 설치할 때 자동으로 연계되는 기능들을 찾는 노력을 한다면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 노력을 최소화하고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유의할 것은 순환 고리에 빠질 수 있 으므로 처음에 어떻게 자동 연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여 설계한 후 어플 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중인 그룹소개 퍼실리테이션 실행연구모임 퍼실리테이션은 한 마디로 그룹에 속한 개인들이 참여적 상호작용을 하 도록 촉진하는 활동입니다. 또 그 활동을 능숙하게 수행하는 사람을 퍼실 리테이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화백회의 혹은 품앗이의 전통에서 보듯이 옛날에는 개인들 이 참여적 의견 도출 혹은 의사결정을 잘 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에는 이 와 같은 바람직한 문화와 거리가 멀어졌다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현재의 서구 사회는 어렸을 적부터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문화의 토양에서 교육을 받아 왔기에 퍼실리테이션 회의 진행에 익숙하고, 그룹활동의 효과성을 높 이는 퍼실리테이션이 새로운 경영 리더십으로 최근 자리 잡았습니다. 퍼실리테이션 실행연구모임은 우리나라의 모든 리더들이 퍼실리테이션 리더십에 관심을 갖고 우리 민족의 DNA를 살려 회의, 워크숍 혹은 모임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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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적극 활용하도록 퍼실리테이션을 연구하여 적극 소개하는 오픈 모임입 니다. 개방과 공유를 지향하는 트랜드를 따르려는 리더라면 누구든지 모 임 참석을 환영합니다. 나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독선을 거부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단지 퍼실 리테이션 기법이나 절차를 배우는데 멈추지 않고 실제 개인 생활이나 업 무환경에서 실행하고 적용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기업이나 기관 등 공식 조직에 속해 있든, 혹은 개인적으로 독립활동을 하든, 그룹활동을 하는 분이라면 모든 분들이 퍼실리테이션에 관심을 가 져 참여적 아이디어 도출 및 의사결정 합의를 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퍼실리테이션 실행연구모임(퍼실모)이 앞장 서겠습니다. 모임 주소는 http://www.linknow.kr/group/ftacademy 입니다. 여러분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그룹소개 : 퍼실리테이션전문가그룹> 페이스북그룹 : fb.com/groups/ftacademy 팀블로그 : shleeft.tistory.com 다음카페 : cafe.daum.net/ftacademy 네이버카페 : cafe.naver.com/socialstorming

이상훈 전문분야 : 퍼실리테이터 공개프로필 : ft.linknow.kr 블로그 : shleedc.blog.me 트위터 : twitter.com/workshopcoach 페이스북 : fb.com/shleeft 이메일 : shleeft@gmail.com 전화번호 :010-953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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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장을 뛰게 하였던 ‘소설미디어를 Do Do려라’

최윤구

SNS는 또 뭐야?

앞으로는 인터넷 홍보를 하는데 있어 SNS가 대세란다……. 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교육과 문화를 교류하는 스포츠올림 픽,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의 개최지가 2009.5.23 광주로 확정되고 난 후 이를 준비하기 위해 2010. 1월에 조직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SNS에서 활동이 많을 것이라면서 2015유니버시아드의 SNS홍보를 위해 2010. 9월 ‘뉴미디어팀’이 신설되었고, 나는 팀장을 맡

게 되었다. 그동안 인터넷 검색만 하였지 블로그 운영이라던가. 그 외의 기능을 운 영하는 것은 나에게 먼 남의 일로만 여겨왔던 때이다. 그런데 SNS란 용 어부터 들여오는데 이건 또 무슨 뜻이야? 참으로 막막한 업무다. 아무런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같이 함께 배치 받은 직원들까지 모두가 똑같 았다. 팀 동료들과 함께 우리 모두 부딪혀보자. 배우면서 하면 될 것 아닌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SNS는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이며,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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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대표적이란다. 또 블로그도 운영해야 한단다. 아이 궁~ 그럼 트위터는 무엇이고, 페이스북은 무엇이야? 하나하나 열어보고, 회 원 가입하고, 기능들을 파악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무엇보다 앞으 로 유니버시아드를 알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매체를 활용하여 어떻게 운영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갈증을 충분히 채워줄만한 책도 사이트도 없었다. 단 순하게 기능 안내 정도밖에……. 그렇게 헤매고 있던 중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한 SNS교육 ‘소셜미디어를 Do Do려라’ 프로그램에서 소셜웹전문가클럽 vCorea 유영

진 대표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어디선가 휙 스쳐가면서도 마음 한 곳에 심장을 두드리는 SNS Do Do…….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영진 대표를 다시 한 번 만날 기회가 있었고, 2015유니버시아드를 위한 SNS운영에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희망이 생

겼다. 이런 바람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2011.4.14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김 원자 교수의 주최로 유영진 대표를 초빙하여 SNS강좌가 개최되었으며, 4.21(목).19:00,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광주지역에 소셜웹 스터디

모임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소규모로 몇몇이 모여 공부하는 그룹도 있지만, 공개적으로 스터디모임 을 가져보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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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이정기님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명칭은 ‘광주소셜 웹리딩그룹(이하 ’광소리')으로 정리되었으며, 모임은 먼저 SNS를 배워 보고,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케팅, 홍보(PR), 자기개발, 네트워킹과 재능 나눔, 강사 양성 등으로 압축이 되었으며, 향후 사회적 공익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논의되었다. 이 모임의 모토가 ‘교학상장(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는 뜻)’이 다. 교육은 전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적 극적으로 강의해주신 분들이 있어 불과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 30회 강의 라는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그동안 vCorea.kr 유영진 대표는 이 모임에서 옛이야기에 나오는 '돌 멩이 수프'가 되어 주었고, 김원자 교수를 비롯하여 광주시청 이정기, 서 진학원 원장 최학룡(끌짱), 화순팜 대표 김용근(꿀짱), 매화랜드 대표 김 영균 등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그동안 오프라인 모임으 로 진행되고 있던 '광주포럼'과 함께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1년여에 걸쳐 이 모임을 통하여 나 자신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 웠으며, 2015유니버시아를 알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물론 나도 페이스북과 QR코드 활용 등에 대해 강의와 서포터즈로 보답했다.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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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이정기님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명칭은 ‘광주소셜 웹리딩그룹(이하 ’광소리')으로 정리되었으며, 모임은 먼저 SNS를 배워 보고,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케팅, 홍보(PR), 자기개발, 네트워킹과 재능 나눔, 강사 양성 등으로 압축이 되었으며, 향후 사회적 공익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논의되었다. 이 모임의 모토가 ‘교학상장(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는 뜻)’이 다. 교육은 전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적 극적으로 강의해주신 분들이 있어 불과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 30회 강의 라는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그동안 vCorea.kr 유영진 대표는 이 모임에서 옛이야기에 나오는 '돌 멩이 수프'가 되어 주었고, 김원자 교수를 비롯하여 광주시청 이정기, 서 진학원 원장 최학룡(끌짱), 화순팜 대표 김용근(꿀짱), 매화랜드 대표 김 영균 등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그동안 오프라인 모임으 로 진행되고 있던 '광주포럼'과 함께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1년여에 걸쳐 이 모임을 통하여 나 자신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 웠으며, 2015유니버시아를 알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물론 나도 페이스북과 QR코드 활용 등에 대해 강의와 서포터즈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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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하여 2015유니버시아드를 알리기 위해 블로그를 개설하여

지금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페이스북에서는 페이지와 그룹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트위터도 함께 운영하면서 아직도 부족한 부분과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SNS를 통하여 2015유니버시아드 를 홍보하는데 기초는 다졌다고 본다. 앞으로 2015유니버시아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셜웹 홍보 채널을 다변화하기 위해 포털업체에서 제공하는 다른 블로그와 유튜브의 활용을 확대하고, 구글 기능을 접목하면서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카페, 미투데이, 요즘, 메타블로그 등 활용 가능한 SNS를 효율적으로 연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니버시아드가 그동안 유럽에서는 올림픽 다음 가는 Big Event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마추어 성격이 짙다는 느낌으로 아시안게임 다음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그동안 언 론이 동조한 면이 많다고 생각함). 참가국이 아시안게임은 40여 개국이지 만 유니버시아드는 170여 개국이나 되는 빅이벤트이며 무엇보다 향후 각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리더들의 집합체이자 교류의 장이기 때문이 다. 2015유니버시아드가 비록 광주에서 개최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회이고, 찾아오는 외국인은 광주만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방문할 수 있고, 또 이들이 대한민국을 다시 찾아오 는 관광객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2015유니버시아드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대회는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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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유니버시아드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이다. - 홈페이지 http://www.gwangju2015.kr - 공식블로그 http://gj2015.tistory.com - 페이스북(페이지) http://www.facebook.com/Gwangju2015 - 페이스북(프로필) http://www.facebook.com/2015universiade - 페이스북(서포터즈 그룹) http://www.facebook.com/groups/supporters1

- 트위터 http://twitter.com/2015Universiade - 대학생 홍보대사 블로그 http://blog.daum.net/hi-yuni - 카페 http://cafe.naver.com/light2015 2015년 7월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기까지는 3년 반 남짓, 이제부터는 SNS를 통하여 소통하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날개를 달아야 할 시점으로

생각한다.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아 온 블로거클럽과 광주소셜리딩그룹, 광주포럼에 서 2015유니버시아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이며,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이제 우리 생활에서 SNS는 따로 생각할 겨를이 없다. 스마트폰에서 태 블릿PC에 이어 2012년에는 스마트TV로 일상스타일이 넘어갈 거라고 한 다. 그렇다고 SNS는 두려울 것이 없다. 같이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어울리고, 지식을 공유하면 해결된다. 일단 SNS바다에 한 발이라도 담가보면 쉽게 공감할 것이다. 나 또한 그동안에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 며,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새로운 길과 내 개인생활과 직장에서 SNS를 어떻게 접목해나가야 할지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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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SNS환경 속에서 SNS가 내 생활, 내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 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2015유니버시아드 지향하는 슬로 건 "Light Up Tomorrow" 처럼……. 끝으로 기쁜 마음으로 위 사이트를 한번쯤 방문해 주시길 바라는 심정 과 함께 2012년에는 흑룡의 기운을 받아 항상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름 : 최윤구 전문분야 : 2015유니버시아드 준비위 뉴미디어팀 공개프로필 : yungu.linknow.kr 블로그 : cyg365.blog.me 트위터 : twitter.com/smileyungu 페이스북 : fb.com/smileyungu 이메일 : choiyungu@gmail.com 핸드폰 : 010-2623-4565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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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도구를 사용하면 창의력이 커진다 (부제 : 임선하의 창의성 DESK모형으로

들여다본 소셜도구와 창의성)

이창호

서론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거나 발견해내는 능력으로 어떤 문 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안, 새로운 방법이나 고안, 새로운 예술적 대상이 나 형태 등으로 구체화 한다'라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정의하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 교육계의 화두는 단연 창의성이 아닌가 생각된다. 모두가 창의성을 외치고 있다. 그만큼 창의성이 사회의 이슈가 될 만큼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방증이며, 진정한 창의성이 존중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인지만 으로 창의성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알지 못한 채 모든 것에 창의성이라는 이름만 붙여서 무늬만 창의성으로 남아 있고, 진정한 창의성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재 우리의 실정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여기서는 물론 창의성에 대해서 상세히 다룰 수도 없겠지만, 우리가 주 변에서 보게 되는 창의성 관련 수업교재 등을 보면 무엇이 창의성이라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물론 세계적인 학자들도 창의성에 대해 다양 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0% 잘 못 적용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일지는 모르겠다. 따지고 보면 창의성을 키우는 데 있어 왕도가 없을 법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누군가의 이론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학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본질은 대 부분 대동소이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용어의 남용은 오히려 학생들에게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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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여기서는 그러한 혼란과 혼돈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가지 모형이론만을 채 택하여 그것으로 창의성을 들여다보고 소셜도구 속에 숨어 있는 창의성에 대해서 풀어나가 보고자 한다. 창의성에 대해서는 많은 모형이론 중 본서 에서는 특별히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창의 성 전문가인 임선하 현대창의연구소장의 창의성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조 심스럽게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여기서 잠시 창의성 이론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면, 저자가 접목하고 자 하는 "DESK"모형은 총 4개 부분(Disposition, Experience, Skill, Knowledge), 24개 속성에 114개의 하위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본서에서는 지면 관계상 DESK모형의 전 분야를 다루지 않고 D에 해당 하는 성향(Disposition)분야 8개 속성의 34개 하위 요소에 대해서만 언 급할 것이다. 이 점 독자 여러분께서는 양해 바랍니다.

본론 임선하의 창의성 모형 C=f(DESK) : 창의성은 D, E, S, K로 대변되는 변수들 간의 적(積)의 함수관계로 나타나는 것으로서, 인간의 속성상 모 든 변수는 0보다 클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변수들의 함수로 표시되 는 창의성은 반드시 0보다 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해석한다면 인간은 누구나 창의적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림 1. 임선하의 창의성 모형❙ C=f(DESK) (주1)

❙그림 2. DESK 모형 내 Disposition의 8개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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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의 첫 번째 부분 - 성향(Disposition)>> 창의적 사고의 성향은 인간의 내적 인지적 특성으로서의 창의적 사고 기능이 최종적인 인간의 성취를 위해 작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에게 요구되 는 정의적 또는 태도적 특성을 일컫는 부분입니다.

❙그림 3. 소셜도구들의 다양한 관계성(주 2)❙

1. 호기심 호기심 성향이란 항상 생동감 있게 주변의 사물에 대해 의문을 갖고 끊 임없는 질문을 제기하는 성향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이 호기심에는 다음 3개의 하위요소로 구성된다. 1) 주변의 사물이나 사태에 대해서 '왜 그럴까?' 또는 '무슨 일일까?'

하는 질문을 의식적으로 제기하기. 각종 소셜도구의 출현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이 발동되는 계기가 되었 다. 지금까지 보고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주게 되었다. 소셜도구를 통해서는 주로 이것은 어떤 기능일까? 이것을 사용하면 어떻게 변화할까? 하는 등의 의문을 자기 스스로에게 제 기하는 효과가 있게 된다. 이러한 호기심 때문에 소셜도구들이 초기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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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한 확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소셜도구의 대표주자로 트위터와 페 이스북을 들 수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그 확산속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임을 알 수 있다. 2)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이면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갖기.

소셜도구를 사용하면서도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누출되어 악용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소셜도구도 그것 이 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지만, 그 이면에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런 이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것은 좌우뇌 모두 를 골고루 사용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스스로 궁금증을 가지게 되지만 또 그것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면서 사용하는 것도 소셜도구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3) 새로운 것을 즐기기

대부분 소셜도구를 사용하는 참여자들의 내면을 보면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 대한 기대 때문에 앞서 언급한 이면에 있는 부작용을 생각하 고 있으면서도, 이 새로운 소셜도구들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즐기 기는 뇌를 활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창의성을 길러준다.

❙그림 4. 소셜 도구들의 채널별 활용 방법(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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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탐구심 탐구심 성향이란 의문을 갖게 되는 대상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태 도를 말한다. 1) 문제 상황에서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가능한 한 많이 찾아보기

특히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 자신의 모든 면을 드러내놓고 활동한다기보 다는 내면의 비밀이나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드러내지 않으려는 성향으 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과 병행하지 않는 순수한 온라인상에서의 상호관계 는 지속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와 관련된 정보들은 소셜 활 동 중에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습득하게 된다. 2) 자연 현상 관찰하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는 아마도 사회생활을 하 는 인간의 특성상 자신이 소외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려는 심리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폭발적 사용자 증가가 사용하지 않은 사 람들을 참여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3) 물체의 특성 탐색하기

소셜도구별로 각각 특색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 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소셜도구들은 채택하고, 그렇지 못한 소셜도구들은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폐기된다. 어떤 소셜 도구들은 엄청난 마케팅비용을 들임에도 불구하고 사라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어떤 것들은 입소문을 거듭해 사용자가 폭증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특성은 사용자가 각 소셜도구들의 특성을 나름대로 탐색하여 자신에게 맞거나 유익하다고 판단하는 것만 골라서 이용하기 때문이다. 4) 사물의 변화 과정 관찰하기

페이스북의 경우에도 초기 서비스 내용들이 많이 변화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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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것(그렇다고 사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님)으로 과거 운영회사에서 일방적으로 변화를 주고 운 영해 나가는 것과는 사뭇 다름을 알 수 있다. 소셜 참여자들은 사용 중에 이런 변화를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게 된다.

❙그림 5. 각종 소셜 도구들❙

3. 자신감 자신감 성향은 자기가 관심이 있는 영역에서 접하는 문제 상황에서 가 지게 되는 자기 자신에게 주는 신뢰감을 말한다. 1) 자신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존재로 받아들이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긍정적인 사람들이 대부 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사랑하지 않으 면 결코 이런 소셜도구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활 동을 통해서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계속해서 계발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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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성(自成) 예언을 하기

자신의 생각을 생각만으로 가지고 있는 것 보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 러내고 자신의 희망을 다른 사람들에 공표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심어주게 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자 신을 업그레이드해주다 보면 결국 그 꿈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스스 로 느끼게 된다. 3)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기

페이스북 활동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는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셜 참여자들은 자기 분야에서 확실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해준다. 이런 적극 적인 자세는 자신의 인생을 낙관적으로 보게 한다.

❙그림 6. 마인드맵 - 마인드42를 활용한 협업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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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발성 자발성 성향이란 문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타인의 요구나 강 요에 의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내적 동기에 의해 필요한 아이디어를 산출 하려는 성향이나 태도를 말한다. 1) 주위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기

간혹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연들을 접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자신은 직접적으로 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다는 것 을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사연들을 전파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활동들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긍정적 결과를 낳게 되는데, 이 는 남의 어려운 문제를 자신의 어려운 문제처럼 여길 수 있는 마음 때문 에 생기는 것이다. 2) 하기 싫은 것을 먼저 하기

일단 소셜을 접하게 되다 보면 소셜자체를 싫어해서 하지 않는 이상 일 단 시작하게 되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밖에 없어서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그날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마무리하려는 습성을 가지게 된 다. 3) 칭찬이나 상과 같은 외적인 보상 없이 스스로 문제를 계획하고 해결

하기 이런 소셜은 누가 상을 주거나 칭찬을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자발적인 행동이라는 게 특징적이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은 아무리 힘 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4) 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소셜도구 안에 적힌 내용이 나와 관계없는 사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댓글 등을 통해 격려하고 지원하는 등의 적극적인 태도 를 보이고 활동을 하게 된다. 여기서는 상부상조의 개념도 어느 정도 작 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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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취미와 흥미를 문제 상황과 일치시키기

자신의 어려운 문제 상황을 감추지 않고 외부로 적극적으로 도출시켜서 해법을 찾는 등 마치 그런 어려운 문제들을 취미생활의 일부인 양 인식하 고 해결될 수 있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해 준다. 6) 새로움의 추구를 인생의 목표로 설정하기

새로운 친구를 한 명씩 늘려가면서 다른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보고 자 신의 잘잘못을 느낀다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목표를 보고 자신의 목 표가 낮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기존의 목표를 상향 조정해 더 높은 목표를 가지게 하는 계기를 스스로 만들어 준다. 7) 미래 지향적인 태도 갖기

자기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있어서 마치 자기 스스로 긍정적인 말을 되뇌면 성격도 긍정으로 변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블로그 등에 자 신의 긍정적인 목표를 자주 언급을 하게 되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게 됨 에 따라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해준다.

❙그림 7. 온라인에서 공동을 책을 쓸 수 있는 스프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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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직성 정직성 성향이란 자신이 관찰한 것과 생각한 것을 그대로 정직하게 받 아들이고 꾸밈없이 표현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1) 자신의 오관이 작용한 것을 그대로 믿고 나타내기

좋은 내용은 좋은 내용대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어 기쁨을 배가시키 고, 슬픈 일은 슬픈 일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서 슬픔과 고통을 같이 해서 줄이려고 한다. 이러한 모든 희로애락의 정서를 느끼면서 그 느낌 그대로 행동할 수 있다. 2) 자신의 오관이 느낀 것을 특정한 상황에 적용하여 사고하기

수많은 글이나 사진 혹은 동영상 등에 달린 다른 사람들의 댓글 의견들 을 보면서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반응을 보고는 잘못을 수정하고, 칭찬 하는 글을 보고는 즐거워하고, 슬픈 글을 보고는 슬퍼할 줄 알게 해준다. 3) 자신의 사고결과 도달한 결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소셜에 어떤 콘텐츠 내용을 올리는 것은 자신을 대중 앞에 명확화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자기 책임을 더욱더 많이 느끼게 되고 그런 자기책임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이게 된다. 4) 자신의 인지 과정의 정확성을 점검하기

어떤 콘텐츠 내용에 대해 나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표현할 수 있지 만, 혹시나 자신의 의견이 잘못된 오해 등으로부터 잘 못 표출되고 있는 지 점검하고 업로드하게 하여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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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각종 소셜도구들을 활용하는 강사들의 모임❙

6. 개방성 개방성 성향이란 이 세상은 변화하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이 변 화의 선두에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1) 이 세상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것임을 받아들이기

실제로 소셜도구들을 이용하다 보면 소셜도구들의 변화가 너무 빠르고 그 내용 또한 무궁무진하여, 앞으로 변화해 나갈 것임에는 일각의 의심도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일 뿐 아니라, 오히려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즐거운 상상을 해보게 되고 그런 상황을 즐기게 된다. 2) 새로운 생각을 수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대가를 감수하기

새로 나온 소셜도구들을 사용하다 보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사용하다 실수를 자주 빚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실수는 크게 느끼지 않으며 소셜 도구들을 잘 사용하기 위한 중간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소셜도구를 다루는 능력도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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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기

트위터같은 경우에는 정치적인 견해를 피력하는 내용이 많이 있다. 그 러나 나와 다른 견해라 하더라도 강한 비판이나 비난을 하지 않으며 혹시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비판에 대해서도 과격하게 대응하지 않으려는 자제 력도 키우게 된다. 이런 자제력은 겸허한 자세로 타인의 비판을 수용하는 것 때문이다. 4)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특히 트위터와 같은 즉시성이 있는 소셜도구들의 경우 생각을 많이 하 지 않은 상태에서 리트윗이나 자신의 견해를 올리게 됨에 따라 실수를 하 는 경우가 생길 수박에 없게 된다. 이런 것들은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에 기인한 것으로 이런 것들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많은 생각을 하고 상대방 을 고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응하게 되는 자제력도 생긴다.

❙그림 9. 인터넷 생방송을 하고 소셜모임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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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독자성 독자성 성향이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 의 즉흥적이며 잡다한 평가에 구애받지 않으려는 성향이나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1) 부정적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라도 계속 발전시키기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주변의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게 되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잘잘못을 따져 아이디어를 더 좋은 방향으 로 개선해 나갈 수 있게 한다. 2) 아이디어 산출 과정에서 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와 다른

것 내놓기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대해 자신의 느낌을 표출하다 보면 다양한 의 견들이 나오게 되고, 그런 다양한 의견들은 동조하는 것도 있지만 개선된 아이디어를 제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런 아이디어를 검토하 다 보면 의외의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3) 문제 상황에서 사회의 일반적인 통념을 의식적으로 벗어나서 생각하기

특정 논점에 대해 수많은 사람이 의견을 개진하다 보면 그중에 일반적 인 견해가 아닌 특별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특별한 아 이디어를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여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게 한다. 4) ‘혼자됨’의 외로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소셜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개 처음에는 혼자라는 생각과 외롭다 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소셜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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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스마트워크 소셜도구 사용자를 위한 강의장면❙

8. 집중성 집중성 성향이란 특정한 주제나 상황에 주의 집중하고,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가능한 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끈질기 게 물고 늘어지는 태도를 말한다. 1) 충동을 자제하는 연습하기

인터넷 신문 등의 기사를 보다 보면 사회적으로 울분을 금치 못하는 기 사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기사에 대해 소셜도구들을 통하여 자 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기사에 댓글을 달 때 처음에는 과격한 마음에 과격한 내용을 올리려고 했다가도 곧 자제심이 발동되고 평정심을 되찾아 순화된 표현으로 변경 작성하여 올리게 된다. 만약 말로 표현했다면 이미 극단적인 표현이 발현되었겠지만 그러한 정서를 글로 적 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2) 주의를 집중하여 사물(현상)을 대하기

소셜도구를 접하게 되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콘텐츠 등에 대해 다른 사람 앞에 과감하게 내보이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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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렵고 지루한 문제나 실패하는 문제라도 끈질긴 열정을 갖고 끝까

지 해결해 보기 블로그 활동을 하다 보면 어떤 특정분야에 대해서는 자신의 뚜렷한 목 표의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하게 되고 콘텐 츠의 질을 높이게 된다. 4) 잠정적으로 해결된 문제라도 그 결과를 계속 추적하기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문제가 제기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의견을 개진하게 되는데, 이런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지는 않지만, 해결되 더라도 재발을 위한 노력을 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게 된다. 5) 주어진 문제를 자기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특히 자신과 관련성이 있는 사회문제가 있으면 자기 자신의 문제로 여 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동기가 생기며, 더욱더 현실성 있는 아이 디어를 개진할 수 있게 한다.

결론 지금까지 창의성 일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각각의 소셜도구들은 나 름대로 그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창의적인 특징들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인간의 창의적인 성향으로 말미암아 시너지효과가 발생하 여 결국 창의성의 결과도 배가되어 나타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창의성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앞선 본론의 서두에서 언 급하였지만, 이런 결과는 연속선 이론에서 언급된 천부론과도 일치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천부적으로 타고난 창의력은 누구나 평등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발되지 못해서 인간의 내면에서 잠자고 있는 잠재능력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는 토대를 만 들어준다면 누구나 창의성적인 인재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본서에서는 임선하 소장의 창의성 DESK모형을 통하여 사용자가 소셜 도구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창의성에 영향을 끼치는지 재조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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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 DESK모형이 사람들의 창의성을 계발해주 는 도구로써 활용을 잘 해 나간다면 어떤 누구라도 지금보다 더 많은 창 의성을 길러 낼 수 있을 것임를 보았다. 이렇게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 는, 창의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으로 개발된 훈련방법으로 노력하 는 것만이 최선이며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소셜도구를 활용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이런 창의성을 키우는데 DESK모형이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되리 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소셜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을 주장하고자한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본서에 DESK모형 전체를 언 급하지 못하였으나 저자의 블로그(ich330.blog.me)를 통해 전체 내용을 곧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본론에 언급된 각 항목별 설명을 추가하지 않 아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저자의 블로그에 첨부 자 료로 올려놓을 예정이다. 각 항목별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자 하면 참고하기 바란다.

<reference> 주 1. 임선하의 창의성 모형(현대창의연구소 임선하 소장) - 대부분 자료는 이 이 론을 기초로 하였음. 주 2. 블로그활용 및 소셜미디어마케팅과 콘텐츠기획방법론(이강석) 주 3. Beth Kanter ( http://beth.typepad.com)

이름 : 이창호 전문분야 : 창의전문가 프로필 : windoorslee.linknow.kr/ 트위터 : twitter.com/windoorslee 페이스북 : fb.com/changho.i1 이메일 : windoorslee@gmail.com 핸드폰 : 010-5616-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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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리더십으로 통합경쟁력촉진역할하기

윤인희

2011년 12월 20일 월요일, 스마트워크 포럼에 처음 참가한 날이다. 그

곳에서 ‘소셜웹비즈니스 책쓰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날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소셜웹에 대한 장점과 비전을 알고 있었고 그동안 나름대로 준비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범적인 리더는 자신의 성공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성공에 관

심이 많다.리더에게 있어서 가장 큰 성공은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이 승리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봉사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는 리더는 영원한 유산을 남긴다...” 이는 ‘제임스 쿠제스’가 쓴 ‘최고의 리더’ 첫 머 리에 나오는 글이다. 예전의 좌우명은 ‘일신우일신’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나 아닌 남을 위해’로 바꿨다. 그러나 이 좌우명이 우리 사회에 시기상조임을 알았 고, 다시 한번 나의 삶을 반추해 봤다. ‘경쟁력을 키워, 많은 분들에게 유 익을 주자’로 수정했다. 현재 나의 가치관과 인생관, 미래관을 반영한 것 이다. 물론 늘 ‘절대명예, 절대신뢰’인 삶을 살고자 애쓴다. 어느 누구에게도 한 점 부끄러움 없는 그런 하루 하루의 인생을 살려 한다. 이는 우리 사회 에서는 매우 버겁고 힘들 수 있지만 나중에는 나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아 강연과 세미나 포럼 등에 수없이 참여했다. ROTC로 입대하여 15년 동안의 군대생활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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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임시로 잡은 직업이 고등학교 자습실 사감이었다. 업무특성상 낮에는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기계발에 투자할 수 있었다. 특히 HRD포럼, 미래 인재상 등에 관심이 많았고, 그를 통해 내 개인 의 장단점을 세세하게 기록하고 분석했다. 군대 고등군사반 교육시절 '심 층분석장교'란 별명을 얻기도 했었다. 자기계발 책, '탤런트코드'와 '재능 은 어떻게 단련되는가'에 심층적인 분석과 연습 없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당한 수준에 오르기 어렵다고 한다. '10년의 법칙이나 1만시간의 법칙' 이 있지만 그런 집요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연 등을 듣고 난 후, 궁금한 점이 있으면 나의 분석 결과를 그 분들 에게 검증받았다. 그 때도 함께 수강한 분들 몇 분과 같이 가서 좀 더 깊은 토론을 했다.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더욱 입체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나 나름의 삶의 방식이다. 단순하고 편협적인 지식습득은 나와 거리가 멀다. 전방향적 사고를 하면서 배우고 익히는 성격 탓이다. 모호 하고 복잡한 문제를 참고 견디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를 즐긴 다. 모순에 직면해도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받아들이고 특정 상 황, 쟁점, 문제에 적용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사고할 때가 많다. 다른 사 람들이 못 보는 점까지 발견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듯하다. 많은 사람들 보다 더 넓은 렌즈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 보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주 특이한 아이디어, 비현실적 개념, 터무니 없는 선택방안이 나타나도 원칙적으로는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한다. 아이디어도 생명체처 럼 세상에 막 태어날 때는 불완전한 상태이므로 제대로 보호를 받아야 시 간이 흐르면서 그 진가를 발휘 할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 지식, 아이디 어, 지적 정직을 매우 존중하려 노력한다. 진정한 삶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참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가에 대 해 묻고 또 물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면서 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고자 했다. 학부에서는 법을, 대학원에서는 경찰행정을 공부하면서 직업군인으로 근무했지만,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 아 아쉬움이 컸기에 그랬다.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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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견한 강점은 전체 구성원들의 마음과 생각을 아우르면서 통합하 고 진정한 경쟁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남을 섬기는 마음과, 유연하고 참 신한 창의성, 미래지향적이고 입체적인 사리분별력 등이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부족해 하는 NQ, SQ, PQ, CQ, AQ 그리고 학습능력 또한 갖췄다. 군 전역 직후 참여한 네 번의 교육이

나 훈련에서, 서번트 리더십으로 솔선수범을 발휘해 매번 표창과 공로상 을 수상했다. 이러한 강점은 항상 ‘일신우일신’하려는 강렬한 열정으로 가 능했다.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유연한 생각과 따 뜻한 마음 부족으로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지 못한다. 그러니 진정한 통 합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도 그 성과는 그 리 크지 않은 것이다. 강점혁명 ‘스트렝스화인더’에는 탐구 분석 책임 중요성 미래지향성이, 다중지능 도구에는 자기성찰과 인간친화 등이 주요 기질로 나타났다. 혁 신지수는 50점 중47점이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함께 인간친화적이면서 공동체 발전욕구가 강한 편이다. 구성원들을 탐구하고 분석하며 진정한

혁신을 꿈꾸고 있다. 나에게는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다. ‘인생을 깊고 멀리 보면서 참 지혜를 얻는 것’이다.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는 것, 나이 들수록 더욱 신나고 흐뭇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 힘들고 어려워도, 지금보 다 나중에 더 큰 가치가 있다면,그것이 무엇이든 기꺼이 받아들이고, 즐 긴다. 3년 전, 병원에서 환자 간병을 한 적이 있다. 평범한 생활에서는 만족

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뭔가 특별한 삶을 원했다. 나름대로 ‘깊은 인생’을 살고 싶었던 것이다.간병사 일 자체가 환자 곁에 붙어 24시간 동고동락 을 하며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병상에 누워 고통과 좌절 속 에 신음하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희망의 바이러스가 되고 싶었다. 그분들 의 마음까지 섬세하게 이해하고 진정으로 어루만져 드리면서 ‘희망의 빛' 이 되고 싶었다. ’희망의 바이러스‘ ’희망빛‘은 예전부터 사용하던 나의 닉 네임이다. 그들의 삶을, 병상에 눕기 이전보다 더 성공한 삶으로 다시 태 어나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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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환자를 선택할 때도 간병협회에 특별 주문했다. 매우 힘들고 까 다로와 간병사들이 가장 꺼리는 환자분을 소개해 달라 한 것이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 내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 나에게 있는 듯하다. 그런 분을 위해 밤낮없이 치열하게 일했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자간병사분들에게 찾아가 공헌을 했다. 나 는 힘들어도 남들이 어려워하고 곤란해 하는 듯하면, 그것을 긍휼하게 여 기는 성격이다 보니,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 부분을 해결해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간병일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반면 보람과 흐뭇함 이 있었다. ‘상처를 힘으로 만드는 것은 사람의 자주적 힘이고, 사람의 품에 큰 숲

을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상처’ 란 말이 있다. 나도 한 동안 나름의 시련 을 겪은 적이 있다. 그 상처가 나를 많이 성숙하게 하였고 그 때문에 아마 간병 일을 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나는 나보다 많은 사람들의 기쁨을 더 중요시 하는 듯하다. 그들의 기 쁨을 통해 내가 기쁘고 흐뭇해 한다. 이것은 아마 ‘더바디삽’의 창시자 ‘아 니타 로딕’의 삶처럼,영혼이 살아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어서였을 것이 다. 내가 스스로를 생각해 봐도, 좀 특이한 기질과 성격이다. 내 개인은 힘들어도 주위의 많은 분들이 흐뭇해 하면, 그 힘든 것이 결 코 힘들게 여겨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이 내 안의 기운을 솟구치게 하 고, 신명나게 했다. 한 때는 병실 전체(8인)를 혼자 담당하는 공동간병을 하기도 했다. 그 분들의 대소변을 치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콧노 래를 부르면서 일할 정도였다. 늘 그렇듯이 무엇을 하면, 그것을 일로 생 각하지 않고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성격 때문이다. 몸 전체의 관절이나 근육을 단련한다고 생각하며 그 일을 즐기니, 나에게 있어 어려움이란 것 자체가 힘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약이 되는 것이다.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이 쓴 ‘깊은 인생’ 책 내용 중에, 자신을 스 스로의 별로 만든 ‘아니타 로딕’의 이야기가 나온다. “나를 넘어서지 못하 면 위대해 질 수 없다.모든 위대함은 나로 시작해서 나를 넘어선 우주에 다가가는 것에 있다. 위대하다는 것은 세속의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 다. 나를 넘어서는 더 커다란 것에 대한 그리움과 지향성을 갖지 못하면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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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신은 고양될 수 없다. 평범함이 깨져야 위대함이 발아한다” ‘나를 넘어서는 더 커다란 것에 대한 그리움과 지향성’이, 나에게는 있

는 것 같다.때문에 타인의 기쁨과 흐뭇함을 통해, 내가 보람과 희열을 얻 었던 것이다. 나 혼자 기쁘고 주변 분들이 기쁘지 않으면 진정한 기쁨이 라 여기지 않는다. 아마 나보다 주변을 많이 의식하는 성격 탓일게다. 진 정한 기쁨이란 내 주위 분들이 함께 기뻐하고 흐뭇해 할 때가 아닌가. 그 러니 내 스스로의 기쁨보다 남들의 기쁨에 더 큰 가치를 두게 되는 것이 다. 힘든 환경이 오히려 자신 안의 긍정의 에너지를 더욱 분출되도록 하 고, 그 조직 전체가 신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발전되며, 결국 그 조직 의 생산성이 더욱 극대화 되는 것이다. 오늘날 격변하는 새 시대를 ‘꿀벌의 시대’라고 한다. 창의력과 아이디어 로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며 어떻게 연결시키고 꽃을 피워낼 것인가를 늘 고민한다. 이제 더 이상 한 가지 해법으로 명료하게 규명하고, 또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계를 쉴 새 없이 넘나들며 소통 하고 매개하고 촉진하는 ‘꿀벌’과 같은 중간자의 존재가 절실한 것이다. 무성히 우거진 나무와 숲 속 생태계에서는 수많은 돌발변수와 복잡한 관 계들이 얽히고 설켜 사회문제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는 ‘꿀벌 같은 존재’로 유연하면서도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였 고, 준비되었다. 사회각계 각층, 남녀노소, 직업의 귀천없이 모두를 아우 를 정도도 갖췄기에,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든, 거의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 도요타 자동차의 철학처럼, 1분의 시간도, 1원 의 비용도 아끼며 더욱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도 있을 정도가 되었 다. 단지, 어느 한 개인이 혼자 너무 심하게 하면 그 주위 분들이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분위기에 맞춰 '거리경영'을 하는 요령까지도 터득 했다. 성공의 제1요소라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사회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 PQ(열정)를 조절하는 능력까지 어느 정도는 터득했다. 강하면서 유 연하고 유연하면서도 강하게 만든 것이다. 누구든 마인드만 맞으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나의 것 에 맞추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나와 그분이 아닌 다른 분들의 것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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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방법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연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 이다. 이렇듯 넓고 깊게 그리고 멀리 보고, 나 자신을 낮추며 발전시킨 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감은 더욱 높아졌다. 2009년 8월에는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에 들어가려고 시도한 적

이 있다. 관련 특보를 만나러 청와대에 방문하였으나, 응해 주지 않아 대 통령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에도 들어가고 자 노크했지만 중단했다. 그들에게 말이나 글로 나의 강점을 표현하고 전 달하기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지금의 꿈은 그 사회통합위원회 혹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들어 가든 지, 민간기업의 유사부서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곳에서 나만의 준비된 강 점인, 통합경쟁력 촉진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과 역 량을 진정으로 아우르고 통합하여 선의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 낮 은 자세로 섬기면서 나보다는 다른 분들이 서로 잘 되도록 공헌할 것이 다. 내게 함께 할 기회와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곳에 맞는 나의 역할을 찾 아낼 것이고,현재 그들이 내고 있는 성과보다 더 높은 생산성을 창출해 낼 자신이 있다. 뭐를 하든 동고동락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신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고, 그 차선책으로 다가갈 것이다. 회의나 세 미나 등에 참관하면서 섬세하면서도 전방향적 사고로 관찰하며 뭔가를 찾 아낼 수 있다. 그저 평범한 차원의 퍼실리테이터 역할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는 그런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 그런 특별한 능력이 내게는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포부가 결코 작지 않기 때문에, 개인 혼자의 노력으로는 역 부족임을 실토한다. 그래서 나의 재능을 알아주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 이, 지금 내게 남은 가장 소중한 과제이다. 내 개인을 넘어서는 것은 거 의 끝났고, 마지막 넘어섬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분발할 것이다. 지난 2년여 동안 나의 강점을 표현하기 위해 말하기와 글쓰기 훈련을 해 왔다. 특히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청강)으로 활동하기도 했 다. 지금은 컴퓨터학원에서 ‘기획홍보 프레젠테이션 제작’ 과정을 밟고 있 다.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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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더 큰 조직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자 했다. 대한민국 혁신리더십을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만 뽑아 육성한다는, 평화재단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제 5기로 수료했으며, 서울시장 선거시 박원순 희망캠프에서 자원봉사하 기도 했다. 이제 남은 것은 나의 강점을 소셜웹을 통해 내가 원하는 곳에 잘 표현 하고 전달하는 것이다. 내년에는 스마트워크 포럼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 여 나의 꿈 나의 포부를 이루고야 말 것이다. 윤인희 파이팅!

윤인희 링크나우 프로필 linknow.kr/default/075011d263e7 전화번호 : 010-9365-7461 트위터 : twitter.com/inheenet 네이버 블로그 : inheenet.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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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스토리텔러로 생동감과 진정성 구하라!

이병걸

1. 종종 외향적이라는 말을 듣곤 하지만 성격유형 검사를 해보면 언제나 내향적 성격이 더 뚜렷하다.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내려고 전전긍긍했던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후자가 맞는 듯하 다. 나는 혼자서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통보하거나 설득하는 방식으로 일 을 추진하는 데 익숙하다. 주변 사람들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함께 협력해 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 20대부터 사회 조직을 향해 ‘더불어 살기’라든가 ‘양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말해왔지만 정작 나 자신은 제대로 실행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의 이런 성향을 미리 아셨는 지 대학의 한 은사는 주례사를 통해 “독불장군으로 살지 말라!”라는 말씀 을 이미 남겨주었다. 소셜네트워크 모임에 참석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말 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소셜네트워크 모임은 그 자체로 나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다행히 나는 40대 초반부터, 심리상담사인 아내의 도움으로 자기 탐사 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런 저런 워크숍에 참석하고 관련 도서를 읽으면 서 무엇보다 분노, 수치심, 죄책감 같은 자기감정을 느끼고 다루는 훈련 을 해왔다. 내면의 침묵 속에서, 때로는 어두운 감정과 마주하며 ‘나’를 찾는 일은 그다지 유쾌한 일이 아니었다. 이런 작업을 통해 나는 삶의 의 미를 찾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던 일도 멈출 수 있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나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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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가?”라는 문제를 놓고 탐사를 하게 되었다. 나를 되돌아보는 일 은 종종 괴롭기도 했지만 에너지의 방향이 내면을 향해 있었기 때문에 흥 미로운 일이기도 했다. 그동안 나는 여러 가지 일을 해왔다. 무역, 해외환경정보 서비스, 출판, 학원, 글쓰기, 그리고 모든 종류의 영업 등 모두 재미있고 보람된 일들이 었으나 진정 좋아서 한 일은 아니었다. 40대 중반이 되어서 내가 찾아낸 일은 이른바 ‘커리어 코칭’이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커리어 코칭과는 좀 다른 코칭을 하고 싶었다. 나는 그것에 ‘인생 2막을 위한 영혼의 커리어 코치’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것은 인생에 좌절과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나 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을 위한 일이었다. 그러나 기회가 잘 오지 않았다. 나름 프로그램도 만들어보았으나 그걸 돌릴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무엇 이 잘못된 것일까? 계속 탐사를 한 끝에 나는 마침내, '직업'이 아닌 '천명' 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 결과, 코치 같은 특정 직업 보다는 “사람들에게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라는 천명에 더욱 초점을 두 게 되었다. 한정된 대상과 직업에 두던 포커스를 천명으로 바꾼 것이 내 가 한 모든 일이었으나, 이후 나의 의식과 활동은 확장되기 시작했다. 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직 찾기 프로그램, 노인을 상대로 한 죽음준비 교 육, 시니어를 상대로 한 감정다루기 강의, 그리고 SNS 활동도 그 결과의 하나이다.

2.나의 첫 번째 SNS 모임은 유장휴 대표의 시니어 명함 갖기 행사였다. 이후 이상훈 대표의 퍼실리 테이션 그룹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SNS 활동을 확대하게 되었다. 대학생 을 대상으로 한 커리어코칭 캠프에서 몇 차례 퍼실리테이터와 비슷한 역 할을 한 경험이 있었기에 퍼실리테이션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었다. 그리 고 퍼실리테이션 모임에서 스마트워커 포럼의 이종익 대표를 알게 되면서 좀 더 활발하게 SNS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종익 대표의 활동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흔히 사람을 대하면 어떠어 떠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때로는 꼬리표를 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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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짧은 시간동안 옆에서 보아왔으나 어떤 꼬리표도 붙여지지 않는 다. 그 스스로 사람을 판단분별 없이 대해서 그렇지 않을까? 그 뒤로 여러 SNS 모임에서 알게 된 분들은 모두 이종익 대표처럼 자신의 지식과 경험

을 기꺼이 내놓고 협업을 통해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었다. 다음은 스 마트워크포럼에 처음 참석하고 쓴 행사 후기이다. “폐쇄성이 강한 우리나라 사회에서 사업 내용을 서로 공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것은 꽤 충격적이었다. 과연 그런 것이 가능할 까? 그 시도자체만도 대단한 것 아닌가? 이것이야말로 패러다임 시프트 아닌가? 가서 직접 보고 싶었다. 지금도 좀 어리둥절하지만 궁금증이 조 금은 풀렸다.” 나는 SNS 모임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문화를 구축해가는 ‘굄돌’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갈수록 파편화하는 사회 속에서 이들의 몸짓은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된다. 협업을 바탕으로 각자 의 일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하여 상호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나아가 공생 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마음이 설렌다.

❙ SNS 스승인 이종익 대표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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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나는 내 안에 ‘야생’으로 존재하는 길들여지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 오랜 시간 헤매온 끝에 몇 년 전에 ‘생 동감’이라는 단어 하나를 꺼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올해 소셜네트워크 와의 만남은 내 안의 야생성을 밖으로 끄집어낸 촉매가 되었다. 마치 모죽 이라는 대나무가 4년이라는 긴 세월을 땅 속으로 뿌리를 깊이 내리다가 5 년째 되는 어느 가을 날 땅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과도 같다면 좀 지나친 표현일까. 이제 나는, 아직도 좀 두렵지만, 조용하면서도 당당하게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나의 야생성을 불러내려고 한다. 나는 SNS 모임을 통하여 ‘이모션 큐레이션’이라는 용어를 찾아냈다. 이 것은 ‘직업’에만 매달렸다면 결코 생각해낼 수 없는 용어이다. 곧 이 일의 바탕에는 역시 ‘생동감 있게 하라’라는 천명이 들어있다. 이모션 큐레이션 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 것은 김호천 대표의 소셜큐레이터 모임을 통해 서다. 이 모임을 통해 세계 최초의 소셜큐레이터라는 홍콩의 하워드 챈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하워드 챈의 행적을 조사하면서 이모션 큐레이션을 구상하게 되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생동감 있게 하라’라는 나의 천명을 구현하고자 한다. 우리는 그 자체로 ‘이야기’이며 또한 모두 ‘이야기꾼’이다. 적어도 자신 의 삶에 대한 이야기꾼이다. 이야기꾼이라는 말에는 이야기를 쓰는 사람 이자,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 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글로 써낼 뿐만 아니라, 입으로 말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생동감을 느끼도록 돕는 일을 하려고 한다. 이 것은 이모션 큐레이션의 1단계 작업이기도 하다. 영어 '큐레이트'라는 말 은 오늘날 '부목사'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원래 이 말속에는'영혼의 치유 에 힘을 쏟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앞으로는 ‘3S형 인간’(신조어)이 우대받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첫 번째 S는 디지털 시대의 대명사인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잘 하는 사람이고, 두 번째 S는 아날로그적 가치인 스토리(Story)를 잘 쓰고 말하는 사람이다. 세 번째 S는 동정심(Sympathy)을 가진 사람이 다. 누군가를 도우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기본 덕목은 바로 이것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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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슬픔이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대할 때는 동정심과 자비심이 필요하 다. 나는 위의 세 가지 약속을 하는 사람들을 ‘소셜 스토리텔러’라 부르고 싶다. 우리는 이모션 큐레이션을 통해 소셜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서울의 한 복지관에 시니어 스토리텔링 실행 모임 을 만들었고, 링크나우에 ‘희망을 주는 이야기 계발소’라는 모임을 만들 계획이다. 이 지면을 통해 발기인을 공개 모집하려고 한다. 참여자들은 무엇보다 각자의 진정성 있는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치유의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또한 희망을 전달하는 ‘소셜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자신의 인생 역정을 되돌아보고 한 권의 책으로 남기고 싶거나 이야기를 통한 심리 치유를 원하는 분에게는 이야기심리치유연구 회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달 전쯤 지하철 1호선에서 귀이개를 하나 샀다. 나는 최근 몇 년 간 지하철 객실에서 물건을 산 적이 없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 귀이개 를 산 이유는 그 사람의 말과 모습에 진정성이 묻어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나는, 내 자신이 얼마나 진정성 있는 사람인지 되돌아보았다. 내 가 지하철에서 물건을 판다면 사람들은 나를 얼마나 진정성 있는 사람으 로 볼까? ‘척하지 않으면서 나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나의 천명 인 생동감 그리고 진정성, 이 양 대극을 오가며 중심을 잡는 존재가 되고 싶다.

이름:이병걸 전문분야 : 스토리텔링 공개프로필 : http://eq.linknow.kr/ 팀블로그 http://emotionq.tistory.com 트위터 : http://twitter.com/humanandnature 페이스북 fb.com/emotioncu 이메일 enviro10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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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에서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다

강민정

이 아줌마의 이야기

1. 여인행차와의 만남 호기심을 갖고 이 분야 저 분야 경험하다 보면 물리(사물의 이치)가 트 이는 분야를 찾을 수 있다. 책상 앞에만 앉아 있어서는 절대 알 수 없다. 자꾸 하고 싶고 재미가 느껴지고 자신도 모르게 열심히 하게 되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우연히 다가오는 찰나를 포착해라. 누구나 최소 한가지씩은 물리가 트이는 분야가 있다. 다양한 경험을 해라. 내가 속한 곳이 아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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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용기가 없으면 하기 힘들다. 용기 있게 담장 너머 로 손을 내밀어라. 변화의 물꼬가 트인다.

- 박경철《청소년을 위한 명사 멘토링》인터뷰중에서 (중앙일보 2011.3.16 일자) 2011년 3월 16일, 경력단절여성연합 여인행차(여성인재 행복한 일자리

찾기)의 첫 정모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중에 눈에 뜨인 기사입니다. 마침 그날, 외출준비를 하면서도 모임에 나가는 것이 맞나 아닌가? 갈등하던 차에 저에게 용기를 주었던 글귀였어요. 박경철님이 청소년에게 주는 말 씀인 것을 이 마흔다섯 아줌마가 감명을 받아 용기를 얻다니... 쯧쯧 혀를 차며 외출을 서둘렀습니다. 여인행차 첫 정모에 참석하신 분들의 면면을 보니 저와 같은 경력단절 여성은 단 두 명 뿐이었습니다. 모두 크던 작든 간에 본인의 사업을 운영 하시는 CEO들이시더군요. 살짝 주눅이 들었지만 원래 자극받는 것 좋아 하는 저는 이 모임이 좋았습니다. 경력단절여성(이 표현은 개인적으로 마 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이 경력단절여성연합에 있는 것이 뭐 이상합니 까? 그것이 제 정체성인걸요.

2. SNS와의 만남 그렇게 여인행차 일을 하면서 9월 마지막 주에 여인행차의 수장이신 조 기선이사와 함께 유영진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지요. 유 선생님께 '아가연 결문'의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업하려면 인맥을 먼저 연결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씀하시는 데에서, 준비도 없이 사업하겠다고 수선을 떨 던 제가 좀 한심해 보였습니다. 그때는 쇼핑몰을 해보겠다고 계좌제 카드 만들어서 쇼핑몰종합과정을 8주 동안 수료하고 제품사입과 사진촬영의 일정을 잡고 있던 때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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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대로라면, 8개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고 사진과 프로필을 올리는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블로그 운영도 한 번도 해 보지 않았고, 싸이월드 홈피 하나에 작은 아이 사진 몇 개 올려놓은 것이 고작인 제가 프로필 올리는 것도 부 담스러운데 사진이라니요?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펄쩍 뛸 남편을 생각하 니 더욱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우선인 듯이 보였습니 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지요. SNS에 나를 정확히 노출하느냐 숨 기느냐는, 사과를 사러 대형마트에 가느냐, 재래시장에 가느냐를 결정하 는 것과 같다고 말이죠. 결국, 개인의 선택 문제라고 생각하기로 했던 것 입니다. 그렇게 결정을 하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배운 것을 하나하 나 실천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3. 자신감 갖기 처음 모임에 참석할 때만 해도 저는 주눅이 들어 어디에 숨고만 싶었습 니다. 모르는 것투성이에다가 모든 것이 처음 듣는 용어였을 뿐만 아니라 저 같은 무직의 주부는 한 사람도 없었던 것이 저를 더욱 의기소침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 너무나 좋았고, 저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딸, 누구의 며느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느 낌이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그런 벅찬 느낌.....

4. 현재의 SNS 생활 현재는 일주일에 2~3회 여러 종류의 모임에 참석하여 한 편으로는 친 분을 쌓고 한 편으로는 IT 관련 기술이나 퍼실리테이션같은 아주 고급(?) 수준의 내용을 접하고 있습니다. 모임에 참석하다 보니 오프라인에 참여 하여 실제 사람과 사귀는 것이야말로 SNS의 핵심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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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이벤트를 만들어 서로 만나 가치를 공유하며 그 내 용을 온라인의 콘텐츠로 삼고, 그곳에서 생겨난 내용을 온라인에 올려야 그것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되죠. 그래서 저는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친구들을 사귄 후에, 오프라인 모임 에 참석하여 그때마다 네이버 블로그(hi2040.blog.me)에 포스팅하며 저 의 콘텐츠를 늘리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쓰는 SNS는 페이스북 (fb.com/mjkang67)입니다. 그리고 창업가게 프렌츠(Frients.kr)에서 창

업을 준비하며 열심히 자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사로서의 자격 을 갖추기 위해 12월 연내에 있을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하여 기술을 익히 며 인맥을 넓히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SNS강사는 가장 먼저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는 SNS를 활용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재기를 돕는 일 을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SNS를 쓰기 시작한 세 달 전만 해도, 제 가 이렇게 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경력단절 여성 중에 저처럼 사회에 진출하고 싶은 분들을 돕 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라도 의지만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인 맥을 쌓고 자신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5. 경력단절 여성에게 SNS가 꼭 필요할까? 저는 개인적으로 Yes! 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경력의 단절은 글자 그대로 경력만의 단절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심각 한 것은 인맥의 단절입니다. 가정에 묶여 사회와 단절된 세월이 길면 길 수록, 사회에 다시 나오고 싶을 때 인맥의 재구축은 그만큼 힘든 것입니 다. 그러나 SNS의 도움으로 예전보다 훨씬 인맥을 쌓기가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한 가정에 속한 주부로서 온라인에 나의 사진을 걸고 이력을 낱낱 이 드러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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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못하고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SNS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있 다면, 용기를 내어 나를 내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여성이 SNS를 할 때의 주의점은 무엇? 첫째, 프로필이 튼튼해야 합니다. 정면의 사진, 본명, 직함, 연락처, 경력 등이 제대로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커뮤니티를 튼튼하게 만들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일반적으로 무조건 얼굴이 예쁘게 나온 사진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 습니다. 그러다 보면 배경에 가구가 보이는 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다거 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사진, 혹은 짙은 화장으로 찍은 사진 등을 올 리기도 합니다. 이런 사진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정장차림의 옅은 화장, 단정한 머리 등 자신의 전문성이 드러나는 사진을 올려주세요. 이 단계의 처음 얼마 기간 동안은 상당히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지만, 반드시 가치가 있는 작업이므로 소홀히 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둘째, 프로필을 채우셨으면 친구를 맺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신의 분야를 프로필에 정확히 밝혀야 제대로 된 친 구를 맺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상대의 프로필도 상세히 살펴서 자신의 비즈니스와 상생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 관계를 맺습니다. 친구를 맺기 위해서는 자신의 관심사 및 비즈니스와 관계있는 그룹을 찾아서 가입을 먼저 하십시오. 여성이 남성보다 강한 분야, 즉 부드럽고 융화가 뛰어난 점, 봉사정신이 강한 점등으로 자신을 부각합니다. 예를 들어 먼저 인사말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많이 누르고, 트위터 는 먼저 팔로우를 합니다. 또한, 모임에서 총무를 맡는다거나 연락책을 담당한다거나 하는 것도, 관계를 자신으로 집중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온라인 관계의 특징인 무미건조함을 우리의 여성 성으로 잘 버무려 따뜻하고 생생한 관계로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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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친구를 일정규모 이상 맺으셨으면 카페나 그룹 등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모 임을 진행합니다. 카페나 그룹 등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성찰이 필요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들과 있을 때, 그들과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생 각해 보고, 그에 적합한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내가 행복한 커뮤니티...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나서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오프라인 모임을 운영합니다. 내 커 뮤니티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힘들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으로 모임의 방향성을 잡아봅니다. 오프라인의 모임이 끝날 때마다 활동을 블로그에 올려 콘텐츠를 늘리는 것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요? 같은 모임에 참여했더라도, 모임 후기 의 내용으로 볼 때 여성은 남성과 달리 세심하고 꼼꼼하게 채워나가는 장 점이 있습니다. 블로그는 다른 사람들이 "아,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라고 평가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자료이므로 성실히 채워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넷째, 아직도 스마트폰이 없으십니까? 주부로 스마트폰을 사기가 쉽지 않으시죠? 남편 먼저, 다음은 아이, 나 는.?? 아직 약정이 남아서... 호호호. 지금 당장 스마트폰으로 바꾸십시오.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새로 운 가치를 창출하시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트윗하고, 그 트윗이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연동하고, 그 활동들이 소셜환경에서 나의 이미지로 고착되어 돈으로 따 질 수 없는 가치가 창출되면서, 마침내 내 손안에서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스마트시대에 우리 주부만 뒤떨어져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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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는 많은 주부가, 만일 그들이 원한다면 용기를 내어 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합니다. 일단 첫걸음을 떼면, 많은 분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바로 그랬으니까요. 모든 경력단절 여성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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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여성을 위한 앱셋트

7-2. 채용을 위한 웹/앱 서비스 7-2-1. 여성워크넷 ( http://www.work.go.kr/wo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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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워크넷

QR-code:

7-2-2. 여행(여성행복)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

❙여행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 http://itunes.apple.com/kr/app//id448506570?mt=8 ❙

❙여행(여성행복)프로젝트 QR-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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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육아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

❙아이월드❙ 아이폰 : http://itunes.apple.com/br/app/id456878063?mt=8 안드로이드 :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eiworld&feature=search_result

❙아이월드 아이폰 QR code ❙

❙아이월드 안드로이드 Q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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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생활관련 어플리케이션 (오마이쉐프)

❙오마이쉐프❙ 아이폰 : http://itunes.apple.com/kr/app/id349828360?mt=8 ❙안드로이드❙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alicestudio.ohmychef&feature=search_result#? t=W251bGwsMSwxLDEsImNvbS5hbGljZXN0dWRpby5vaG15Y2hlZiJd

❙오마이쉐프 아이폰 QR-c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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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쉐프 안드로이드 QR-code❙


운영중인 그룹소개 1) 여성 창업 SNS타기( fb.com/groups/womennSNS ) 경력단절 여성이 재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가정 외에는 속한 사회가 없었던 시절을 끊고 사회로 나가려 할 때, 무 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여성 창업 SNS 타기는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사회에서 고립된 여성들 의 자기발견을 도와서, SNS를 이용하여 재기를 돕는 그룹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을 키우는 일이 가장 급한 일입니다. 그리고 사회성도 키워야 하겠지요. 모든 과정을 이 그룹과 함께 하시게 됩니다.주위에 이런 분들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그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 이 그룹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시는 분 모두 환영합 니다. 서로 관심을 기울이며 가치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는 따뜻한 그룹이 되고자 합니다.

2) 블비(블로거클럽 비기너즈, fb.com/groups/blbie ) 블비는 블로거클럽 비기너즈입니다. 블로거클럽에서 함께 지식을 공유 하며 가치를 나누고자 하시는 분들의 모임입니다. 그룹의 주인은 비기너(시작하는 사람들)입니다만, 회원의 구성은 비기 너와 멘토로 이루어집니다.비기너와 멘토의 유기적인 만남과 지식의 공유 자기개발과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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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하여, 시작하는 사람들이 잘 적응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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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의 모바일홈: 네이버 블로그 : hi2040.blog.me g메일 : tkblhnkn@gmail.com 페이스북 : fb.com/mjkang67 페이스북그룹 : fb.com/groups/womennSNS(여성창업 SNS타기) fb.com/groups/blbie (블비;블로거클럽 비기너즈) 트위터 : http://twitter.com/mjkang67 방송채널 : http://www.ustream.tv/channel/mjkang67 팀블로그 : mjkang67.tistory.com 카쿠 다이어그램 : https://cacoo.com/diagrams/RMihTzQ8FOI5Jc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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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SNS

김미경

정보화교육의 필수과목이 인터넷이다. 블로거 클럽의 SNS 행사교육에 참여한 후 인터넷에 SNS를 접목한 강의는 기존의 인터넷에서 한층 더 스 마트하고 폭넓은 강의가 되고 있어 나름 자부심을 갖게 한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에서 정보를 활용한다고 한다면 SNS는 개인미디 어로 스마트폰시대가 열리면서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의 웹3.0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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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강의를 하면서 예전에는 짜인 교안에 고민하게 되고 부족해서 채 우고 싶은 욕구, 업그레이드되고 싶다는 의지에 링크나우를 통해 블로거 클럽의 유영진 대표님을 알게 되었다. 곁 보기는 화려하지 않지만 많은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는 행사교육에 매력을 갖게 되었다.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까지 미래, 창업 준비, 업무에 적용하는 분등 직업도 다양했다. 웹3.0을 활용하는 블로거 클럽의 퀄리티 높은 행사가 과거와 현재 나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의 해답을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도 들고 삶을 지향하는 활력소가 되고 있어 참 여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서 아이덴티가 기본이며 SNS 프로필은 일관성 있게 기재하 고 이웃, 팔로우, 친구를 맺을 때도 아이덴티를 보고 맺어야 된다는 걸 새 롭게 인식하게 되고 강의를 할 때와 나를 어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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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무엇보다 강의하는 기관에 따라 컴퓨터사양이 낮은 환경에서는 인터넷교육이 조금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일반적인 인터넷 익스플로 러로 강의를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랙이 걸려서 교육 진행이 잘 안 되던 날, SNS 기초코칭 때 무심결에 스치고 지나갔던 크롬을 이 기회에 사용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속도도 빠르고 보안성 뛰어나고 바이러스에 강 한 크롬이 인터넷교육을 바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었다. 구세주 같은 나의 크롬! 50대 평생학습생 한분은 아들한테 크롬, 웹스토어인 PIG 등을 가르쳐

주었다고 기분 좋게 자랑하셨다. “대학원생인 아들이 좋아하면서 이거 울 교수님도 모르실거에요.” 라고. sky와 대등한 학교라서 더 즐겁고 보람된 교육이 되었다. 크롬과 웹스토어인 PIG로 인터넷기초 교육을 하는데 부 모와 자식 사이에 세대차를 극복한 소통이 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게 만들어준 스마트한 정보화교육이 아닌가! 또 다른 평생학습생님은 봉사단 체에서 봉사를 하고 계시는데 페이스북으로 단체회원들과 소통하고 봉사 도 더 왕성하게 하고 계신다. 현대사회는 사람과 사람, 소통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때 맞춰 SNS의 상징인 트위터, 페이스북이 등장을 해서 좋은 반 응을 얻고 있는데 결국은 소통의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 금도 그 기관에서는 크롬으로 인터넷 강의를 하고 있고 반응도 아주 뜨겁 다. 지금은 학생들과 소통되는 스마트한 교육으로 다가갈 수 있는 폭넓은 강의를 하고 있다. 앞으로는 블로그에 트위터, 페이스북을 연동해 주고 구 글문서, 스마트폰 앱까지 정보화에 SNS교육을 더 강화하는 강의를 해야 겠다. 또한 SNS교육 모임행사를 주관하는 스마트소셜에 스마트한 강의가 이루어진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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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미경 전문분야 : IT강사 공개프로필 : http://kyoung37.linknow.kr/ 블로그: http://kyoung37.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dasomkmk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dasomSNS 이메일 : dasomkmk@gmail.com 핸드폰번호 : 010-990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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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마트소셜 마케팅



충청 리더스 월요 소셜 교육

전형광

매주 월요일 저녁7시~9면 공주대 창업보육센터512호에서 소셜교육이 열립니다. 멀리 서울에서 강진영 강사님이나 유영진대표가 내려와 소셜에 척박한 공주지역과 충청지역을 위해 공부를 가르쳐 줍니다. 그중 하늘빛(주) 식구들은 낮에 열심히 일하고 주경야독 정신으로 이곳 에 참여해 소셜을 배우고 있습니다. 손이 굽어 잘 쳐지지는 않지만 한자 한자 정성껏 써내려 배움의 깊이를 한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친환경리더연구회 김태혁님께서 나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1달 뒤 처졌지만 굴하지 않고 배우러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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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근씨가 옆에서 잘 코칭해주신 덕에 모든 충청리더스 소셜클럽이 무 난히 진도를 쫒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진도는 무엇을 배웠나요? 0. 먼저 지난주 유영진 대표가 가르쳐 준 한키를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

졌음 한키가 실행되지 않으면 단축키가 먹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실행한 후 단축키를 실행해야 됨.

1. 드롭박스를 만들고 그곳에 공유 자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회사의 공유 문서를 올려놓고(단 보이기 위주로 해야지, 수정하게 할 경우 데이터가 다 날아갈 수 있음) 서로 바로 바로 소통의 장을 열 수 있 습니다.

2. 구글 캘린더를 만들고 여러 캘린더를 동시에 색깔별로 열어서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법을 배웠음. 대표 캘린더에 모든 직원 분들의 지메일을 공유해서 직원 전체가 일정 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숙제를 내어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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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주 배우고 싶은 것은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쉬트 작성

하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하려고 함. 4. 클라우드안에 드롭박스를 넣어 놓고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할 계획 - 추가적으로 배운 것은 노트북에 시계가 돌아가도록 하는 법: 쉬는 시

간을 잴 수 있는 스톱워치 - PixLr 작동법 약간 - 동영상 캡처하는 법(알툴즈 이용) - 노트북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이게 하는 법(페이스북 앱그룹 우측

노트에 자세히 설명 나와 있음) 함께 공부한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날이 공부가 느는 재미들 느끼시고 계시죠!!! 나이 탓, 돈 탓, 머리 탓 할 필요 없다는 것을 충청리더스 소셜 그룹 분 들이 증명해보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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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형광 전문분야 : 농업벤처,유기가공 공개프로필 : http://62.linknow.kr 블로그 : http://kwang100479.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kwangduck2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kwangduck25 이메일 : kwangduck25@gmail.com 전화번호 : 010-543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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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소비자에서

스마트한 생산자가 되는 길

박경부

SNS 소비자가 스마트한 생산자로 나는 SNS 교육을 접하기 전에는 소통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그 방법 을 잘 몰라 인터넷 검색 위주로 눈팅을 주로하며 시간을 소모하는 전형적 인 검색 소비자였습니다. 그러나 교육을 받으면서 소통뿐만 아니라 구글 캘린더로 일정을 조정하고, 구글시트, 프레지 등 협업도구를 활용하는 생 산자, 아이폰으로 주요 업무를 처리하며, 링크나우, 트위트, 페이스북, 블 로그와 티스토리, 모바일홈 등을 이용한 소통과 만남을 통해 온오프에서 다양한 나눔과 인맥이 확장되어 비즈니스도 수출입통관 위주에서 FTA 컨설팅 수행 등 브랜드 파워가 강화된 스마트한 생산자가 되어가고 있습 니다.

내게 남은 또 다른 꿈 내가 일하고 있는 관세무역 분야에서 우선은 소셜리더로 자리매김하여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사용가능한 SNS 도구들을 잘 활용하여 하나님이 주 신 또 다른 비전인 평신도 사역단체를 운영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고 싶습니다(아직은 내 힘으로 완성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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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축복 많은 만남이 그렇듯 관심을 가지면 운명적인 만남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스마트폰 열풍에 편승해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좀 더 유 용하게 써보고 싶어 고심하던 차에 2011년 8월말경 구로동의 지하캠프 SNS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유영진 대표의 강의를 처음 접하

면서 큰 충격을 받고 지금까지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멋모르고 참석 했던 첫 교육에서 크롬, 연동, 아이폰과 동기화 등 생소한 용어를 들을 때 에 처음엔 내가 잘못 왔구나 생각했지만 유 대표가 강의 도중에 참석자들 의 눈물을 알고 아픔을 덜어 주며 그저 받았으니 그저 나누어 준다는 교 육취지를 말할 때 필이 꽂혀 모르는 것이 많아 머리는 아팠지만 꾹 참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함께 참여하는 분들의 열기가 대단했고 너무나 친절하 게 내가 모르는 것들을 가르쳐 주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멋모르고 참석한 첫 모임이 ‘결’ 이상의 단계라 초보운전자가 고속도로 에 나온 것처럼 당황하며 나의 아이덴터티를 나타내는 프로필을 링크나우 에 공개하고 트위트, 페이스북, 티스토리 등의 가입을 반복할 때는 마치 허허벌판에서 벌거벗는 느낌이 들었지만 횟수를 더해갈 때마다 온라인상 의 오픈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그룹들인 것을 알고 두려움은 줄었으며, 강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함께 모이는 사람들의 열정과 나름의 전문성을 보면서 내가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는구나 하는 감동이 더 많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속한 수출입무역 분야에서 오프모임을 온라 인모임으로 확대 발전시켜 소통을 제대로 하는 관세무역그룹 소셜홈을 구 축해볼 욕심으로 주로 구로디지털캠프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간이 나 는 대로 다른 기초강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SNS에 항상 초보자였던 내가 어느 날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만나 코치를 할 때도 있었고 또 몇 주 지나니 도로 그가 다시 나의 코치로 변하는 경우도 접하면서 정말 소셜 활동은 배움이 아닌 실행이 전부이고 안하면 도태된다는 것을 실감합니 다.

스마트소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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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좋은 코치(옆에 앉는 교육생)를 만남으로 인 해 기쁨과 행복을 느낄 때도 있었고 내 자신의 습관에 따라 수집한 많은 정보와 정리되지 못한 활용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고 거기에 끌려가는 현 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소셜환경에 익숙해져 가면서 이제는 나도 단순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뀌어 가고 있음이 스스로도 대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왕이면 양질의 소통을 이뤄내는 생산자가 되고 싶습니다. 참으로 우연히 다가온 만남이지만 블로그클럽 유영진 대표와의 만남, 스마트워크포럼 이종익님, 소셜웹전문가그룹 김호천님, 앱그룹 강진영님 등과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함께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 나름대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도 또 다른 배움을 감당해 가는 시니어 분들을 만나 그들의 다양함과 열정을 배우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히 나름의 전문가로 자처하는 시니어들이 마치 어 린아이처럼 다 드러내어 놓고 배운다는 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 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분들입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도 소통을 안 하면 SNS 초보 그동안 업무를 처리하면서 나도 시니어그룹이다 보니 IT도구들을 마음 껏 활용하는 것이 늘 부족했는데 소셜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한 모든 도구 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사님 들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교육을 진행 하는 모습도 여타 강의와 판이하게 다르게 서로 소통하며 진행하고, 스마 트폰 사용은 기본이고 노트북에도 구글 크롬환경을 사용하여 모든 SNS 활동과 연동시켜 활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구글시트와 프레지, 마인드맵 등을 열어놓고 강의하고 또 그것을 바로 동영상으로 올리고 모두 오픈하 여 또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모습들이 너무 신선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하려면 좋은 생각과 뛰어난 기술이 필요한 것 같이 SNS도 필요한 도구들을 잘 활용하여야 건강한 소통을 이뤄내는 생산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소셜 교육후 배운 것들을 활용하면서 그동 안의 아는 인맥들과 유사한 경험을 가진 유유상종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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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과 여러 업종의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장점을 받아들이며 소통을 강 화해 가고 협업뿐 아니라 협업도구를 활용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큰 발전 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좀 배워서 직원들에게 알려주어 활용하게 해야겠다는 소극적인 생각이었으나 이제는 좀 더 잘 배워서 직접 활용하 고 그것을 나의 또 다른 비전까지 연결코자 하니 얼마나 큰 발전입니까. SNS 활동에서 초보운전자 같은 상황을 벗어나 베스트 드라이버 같은 소

통의 달인이 되고자 합니다. 한사람의 꿈은 꿈에 머물지만 여럿이 꾸는 꿈 은 현실이라는 말처럼 소통을 하고 새롭게 만나며 이루어 간다는 것 참으 로 큰 즐거움입니다. 처음 SNS 소통에 대하여 너무 가볍고 즉흥적이지 않나 하는 다소 부정 적인 생각으로 머뭇거리고 있던 내가 이제는 그 힘을 깨닫게 되었고, 또 지난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그 저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SNS 소통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젊고 진보적이고 사회를 보는 눈이 더 비판적인 것 은 사실이지만 이 환경은 기존의 시니어들이 따라가지 않는다면 더욱 고 착화될 것이고,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경영, 사회 전반과 나의 비즈니스 분야인 수출입무역 분야도 소셜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지 않는다면 점점 고 립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발이라도 빨리 활용하고 싶고, 나는 다행이 도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클럽(vCorea)의 운영진들을 가까이 만나 도움을 받는 만남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소통을 통한 새로운 세계로의 도약 나는 소셜 활동을 하면서 내가 그려오던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는 길 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크리스천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비전을 함께 이루어 낼 수 있는 협력자, 동역자인 사람들 외에 꼭 필요한 도구가 SNS임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제 SNS 생산자가 되었으 니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되 스마트워크를 통해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여 러 인맥들과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궁극적으로 내가 속한 관세무역 업계 에서도 새로운 '문(문화 창조)'의 단계에 이르고 싶습니다. 정말 SNS 활 스마트소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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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달인이 되어 블로그, 티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트 등을 통하여 소통 을 확장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확보하고픈 꿈이 생겼습니다. 진정으로 소통을 하고 싶은 이들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SNS 아가연결문(1. 아이덴터티 확립 포탈,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가입하여 프로필을 채우고 부족한 부분을 블 로그로 보완 2. 가입 - 동종 이종 관심 있는 모임 등 온오프 모임이 건강 하고 활동이 왕성한 커뮤니티에 가입 3. 연결 - 일촌 맺기, 팔로우하기, 댓글, 메시지 등으로 관계를 넓히며 빨리 일정수 이상의 회원과 연결 4. 결성 - 하고자 하는 그룹이나 커뮤니티를 직접 만들어 활동하며 운영 5. 문화 - 진정한 소통의 문화 확립과 자신이 속한 곳에서 커뮤니티 운영활 동을 통한 공동체를 만들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을 참조하여 나름대로 하 루의 SNS 십계명을 만들어 실행해 보십시오. 1. 활기차게 시작하라 2. 당당하게 연결하라 3. 모르는 도구는 배우라 4. 배운 것은 나누라 5. 잘 소통하라 6. 관계를 강화하라 7. 시간을 잘 활용하라 8. 생산성을 높이라 9. 자신을 오픈하라 10. 매일매일 정리 점검하라. 당신은 어느 날 자신의 분야에서 틀림없

이 소통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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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경부 전문분야 : 관세,무역,물류 공개프로필 : http://pre.linknow.kr 블로그 : http://mypk1212.blog.me/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mypk1212 트위터 :http://twitter.com/manmin91 이메일 : mypk12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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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마케팅인가? 블로그 마케팅인가?

허삼석

서 론 웹 관련해서 12년 정도 일을 했었다. 웹 개발자로 시작해서, 웹기획, 웹 마케팅, PM등 나름 웹 관련해서 전문가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이트를 만 들고 기획하고 마케팅을 했지만 아무도 피해갈수 없었던 소셜이라는 새로 운 플랫폼의 상륙은 1950년 6.25의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처럼 웹이라는 플랫폼에 괴물이 나타난 것이다 . 나름 소셜이라는 교육을 창업 의 준비과정에서 기초를 습득하게 되었고 나름 부족하다는 생각에 휘트니 전문컨설팅에서 하는 이틀 교육을 듣게 되었다. 거기서 아가 연결문과 기본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 신도림을 걸쳐 구로디지털 단지 모임에 안착하게 되었다.공부를 하면서 기존에 있던 티스토리 이외에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마인드 맵 등 소셜 도구에 좀 더 익숙해 졌고 그 친숙함에서 나의 비즈니스와 연 계할 것을 찾았고 또한 소통과 네트워크를 통해서 나의 생각의 틀도 많 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소셜의 힘은 인적 네트워크와 소통이였다. 거기서 비즈모델이 나올수도 있고 우리가 만나기 힘든 인적 네트워크도 구할 수 있으며 또한 공감대라 는 소셜의 진짜의미인 사회적인 집단을 형성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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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소셜미디어 마케팅인가 블로그 마케팅인가? 웹마케팅의 종류에는 수없 이 많다. 그중 그래도 가장 이슈가 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케팅의 종 류에는 다음과 같다. 1. 블로그 마케팅 (Blog Marketing) 2. 소셜미디어 마케팅 3. 검색엔진 마케팅 4. E-메일 마케팅 5. 바이럴 마케팅 6. BSS 마케팅 7. RSS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이 있지만 지금 가장 이슈되는건 블로그 마케팅과 소셜 마케팅 아닐까 싶다 올해 여름부터 준비한 나의 사업 모델은 일단 뮤직아이콘(음원 및 음향제작),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 구축이였다. 그중 새롭게 시작하는 뮤직아이콘(www.musicicon.net)이라는 모바일 및 전자북에 대한 음향 및 사운드 임펙트 성우나레이션 제작 이라는 아이 템을 가지고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항상 나의 숙제였 다. 자본이 많다면 오버츄어나 네이버 메인 광고를 하겠지만 나처럼 1인창 조기업인 내가 할 수 있는건 무료 아니면 최저의 비용으로 좋은 광고 효 과를 낼 수 있는 그런 도구를 찾고 있었다. 그걸 찾기 위해서는 많은 교육 과 정보가 필요 했다.그러한 필요 때문에 더욱 소셜에 공부하게 되었고 그 소셜을 공부하면 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찾게 되었다. 소셜을 가지 고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아이템은 지금도 준비중이다. 일단 제 애기는 여기 접고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자 블로그는 단방향이 강한 컨텐츠 중심 의 마케팅 도구이며 아직은 SNS 보다는 접근성이 용이하며 좋은 포스트 와 실시간 이슈에 맞추어 지속적인 포스팅이 주요 관점이다 스마트소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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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마케팅의 핵심은 키워드를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보았다

•실시간 검색어에 주목하라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라 •제목이 중요하다. •태그를 잘 이용하라 •이미지사진을 꼭 첨부하라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포스팅하라 •블로그 방문 통계를 분석하라. •초기에 이웃 블로그들을 많이 신청해 놓으십시오. 위에 키워드들은 블로그를 공부하게 되면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들이며 어떻게 보면 수학을 풀 때 공식처럼 블로그를 공부하게 되면 따라다니는 수식어이다. 그 다음으로 소셜 미디어에 관련해서 짧게 이야기 해볼까 한다. 소셜미디어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 경험, 관점, 생각등을 공유하고 참 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방화된 온라인 도구와 미디어 플랫폼을 이야기한 다. 양방향 소통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자 들이 만들어 나가는 미디어를 소셜 미디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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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이러한 소셜 미디어가 존재했지만 최근 들어 사용자 UI가 편 리한 플랫폼들이 서비스되면서 더욱더 이슈화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환경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소셜 마케팅이며 그소셜 마케팅 핵심은 개인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네 트워킹하는 대화형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셜 마케팅의 핵심키워드를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보았다.

•pull 커뮤니케이션 •실시간성 (real Time) •집단 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 •공유 (sharing) •상호 작용 (Interactive) 위의 단어들은 단순하게 SNS를 비지니스 모델로 관찰 경우에 나타나는 용어이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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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의 도구들을 쓰면서도 이런 주제나 기능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좀 더 해당 도구를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론 블로그 마케팅이든 소셜 마케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커뮤니케 이션이다. 온라인의 기반의 컨텐츠나 소통은 그 한계가 있고 또한 생명주기 또한 짧다고 생각한다.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책과 온라인에서만 얻었다면 뿌리가 없는 열매 를 따는 것이고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또한 온라인에서만 진행 한다며 그 또한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케팅을 하려면 온라인이라는 허브를 통해 고객의 Needs를 분석하고 직접 그들과 오프에서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봐야 할 것이다. 단순히 소셜 플랫폼이든 블로그든 사용자 입장에서 막강한 마케팅 툴로 쓸것인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툴로 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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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http://fb.com/groups/MusicIcon 전문분야 : 뮤직아이콘 회사 홈페이지 :www.musicicon.net 개인 블로그 : http://topmedia.tistory.com 개인 블로그 : http://mate33.blog.me 커뮤니티 : http://fb.com/groups/MusicIcon 페이스북 : http://fb.com/samsuk33 트위터 : http://twitter.com/topmedia77 이메일주소 :samsuk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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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소셜SNS)과 오프라인을 잇는 다리 - 행사(이벤트)만들기와 행사(스마트워크와 협업) 사례

재무코디네이터 박홍민

소셜문화를 접하게 되면 다양한 행사나 세미나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본인이 직접 행사를 운영해 보고싶어 지는 시기가 오게 됩 니다. 이런 오프라인모임의 장점은 온라인 만으로는 만들어 질 수 없는 신뢰 감과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온라인 활동에 활력소가 되고 온라인과 오프 라인 활동을 함께 했을 때 그 관계효과는 배가됩니다. 또한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과 공통 관심사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행사를 만들고 사람들을 모을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행사 만들기 체크리스트 (1) 주제 정하기 주제는 자신의 전문분야 또는 관심분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제 관련도서 찾아보고 읽기 주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나 보다 먼저 주제에 대한 공부를 하 고 정리를 마친 사람의 이야기를 책에서 가장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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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제관련 카페/그룹 가입 및 이웃 맺기 이미 같은 주제를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이사람들의 니즈를 확인하여 행사의 방향을 정해갈수 있습니다.

(4) 오프모임(강의 등)에 참석하기 내가 개설하려는 모임과 비슷한 모임들에 참여하여 지식과 인맥을 쌓습 니다.

(5) 모임대상들의 위시리스트(wish list) 작성하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것이 성공의 포인트. 필요로 하는것 을 제공해 주어야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6) 위시리스트에 맞는 교안 만들기 프레젠테이션 스타일로 교안을 만들고 Slideshare(http://www. slideshare.net/) 등으로 통해 공유합니다.

이것은 본인의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7) 교안에 대한 미션 위주의 체크리스트 작성 (8) 모임시트 만들기 사람들과 공유할수있도록 구글닥스(http://docs.google.com) 에 스프 레드시트를 만듭니다.

(9) 장소와 시간 정하기 자신과 모임대상들이 참가하기 편하고 정기적모임으로 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10) 공지하기 소셜공간에 공지를 합니다.

(11) 행사준비사항 - 무선(wifi)관리, 전원관리(노트북 등을 지참하면 멀티탭등을 미리 확

보하는 게 좋습니다.) 발표 매체(프로젝터/대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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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만드는 장소 알아보기 (1) 페이스북-facebook.com (2) 링크나우-linknow.kr (3) 트 위 터-twitter.com

글에 포함되는 내용 알아보기 1.행사 일시 - 행사에 참가할 대상들이 올 수 있는 시간대를 정합니다. 2.행사 장소 - 내사업장에서 할 수도 있고 기타공간을 대여할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토즈나 성공을 돕는 가게 등의 모임카페가 활성화되어 원하는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행사 장소는 포탈사이트의 지도에 서 행사장소를 찾은 후 지도URL을 첨부하면 사람들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에게 도움받기-링크나우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장소를 협 조받을 수 있습니다. 3.행사 내용

어떤 내용의 행사인지 설명합니다. 4.행사 진행순서 5.기타사항-주차,회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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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방법 알아보기-초대장보내기 http://blog.naver.com/niaca0301/90132162409

내 이웃에 초대장 보내기 내가 운영하는 그룹 가입자에 초대장 보내기 내가아는 사람들에게 초대장보내기

장소제약을 없애주는 생방송 이용하기 Ustream (http://www.ustream.tv/)이나 기타 생방송 도구를 활용하

면 동영상을 남길 수 있고 많은 사람이 생방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 다.

행사를 했으면 후기를 써라-후기 포스팅하기 행사에 대한 소개가 될수있고 강의나 컨설팅 요청을 받게 되실수도 있 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은 행사개요, 행사장소 지도, 현장사진, 교안, 생방송 동 영상, 회의내용, 행사를 통해 배운 점과 반성 및 느낌을 남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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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 모두 후기를 남기도록 하는 것이 복습 측면에서나 서로의 커 리어 관리에 좋습니다.

팁1) 그룹을 만들거나 그룹활동을 열심히 하면 부운영자 자격을 얻어 초대 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웃, 친구, 1촌을 많이 맺어두면 초대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팁2)시트중심의 모임의 장점 -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오늘의 주제를 공통

관심사항으로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상태에 따라 자리배치 및 역할배분을 하면 더욱 효율적인 진행

이 가능합니다. - 서로 인맥을 맺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미션을 진행함으로써 그날 그날 배우고 가는 부분이 명확해집니다. - 소주제가 순서대로 나열되어있어 부드러운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사례-스마트워크 와 협업 세미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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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 - 1인기업가, CEO, 전문가, 인사복지팀, 적용대상 중소기업 2.위시리스트 (1) 진행자wishlist - 오래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싶다. - 고객에게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싶다. (2) 참가자wishlist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또는 다양한 앱(도구)를 잘 사용하고싶다. - 나의 비즈니스 분야와 접목하고 싶다. - 강의의 폭을 넓히고 싶다. 3.모임개요 (1) 장소 - 진행자의 직장 (2) 시트 - http://j.mp/app2011 (3) 일시 - 매주수요일 오후 7시 부터 9시 (4) 준비물 -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3) 체크리스트 http://j.mp/smartwor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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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후기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작은 열 매도 맺을 수 없다.' 항상 관계(네트워크)속에 머무르시길 바랍니다. 혼자서는 독선에 빠지거나 작은 시련도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됩니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는 말처럼 함께 같은 방향을 지향해 나갈때 우리

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ame : 재무 코디네이터 박홍민 Profile : fp.linknow.kr Mobile : 01051456260 Fax : 151501051456260 Email : park@hongmin.kr NATEON : hm0301@lycos.co.kr Blog : hongmin.kr Twitter : @trustfp Facebook : fb.com/trust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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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과 SNS

홍미경

1. SNS 입문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직장에서 토끼처럼 열심히 뛰어보겠다 다짐 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정형적인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내가 이렇다보니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도 늘 바쁜 일상에 쫓기지만 새 로운 아니 조금 변화된 형태의 방식으로, 조금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방 법이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늘 부족한 예산과 부족한 시간만을 원망하 지 않았는지 뒤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틀에서 벗어나고자 방법을 고민하면서 찾을 때 vcorea 유영진 대표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면서 안개 같았지만 희미한 방법을 볼 수 있었 습니다. 막연히 가장 낮은 단계의 수업을 참여하면서 SNS의 필요성을 알겠되었 고 내가 배워 가르치는 것보다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면 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하고 일단 추진해 보기로 했습니다. 유영진 대표님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일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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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 교육 진행 단계 0단계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컴퓨터실에 교육을 세팅하여 노트북 이 없어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단계 - 나를 포함해 직원들이 업무의 연장으로 보고 참석한다. 2단계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위치한 강남구 논현동 인근의 비영 리민간단체 회원들에게 기회를 준다.

3단계 - 강남구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기회를 준다. 4단계 - SNS를 알고자 또는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준다. 5단계 - 교육과 동시에 평소에 고민하였던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 대한 홍보를 함께 한다.

6단계 - 교육생들이 직접 소그룹을 지도하는 강사가 되어 가르치면서 전문가가 된다. 처음에는 바쁜 업무로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직원들도 있었 으나 이제는 아무리 바쁜 업무가 있더라고 화요일 저녁은 SNS 교육에 열 정적으로 참여하면서 보조강사의 역할까지 잘 담당해 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내가 만족할 만큼 각자의 업무에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 지는 못하지만 지금의 이 열정과 적극적인 수업참여는 임진년 용이 하늘 을 날듯이 높이 날아오를 정도로 활발하게 적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3. SNS 교육의 필요성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SNS는 선택이 아니 라 필수입니다. 기관의 장은 직원들에게 요구하기전 직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기관의 직원들은 의무교육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앞 선 사회인으로, 전문화된 직장인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하다는 인식으 로, 지역사회 주민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당당한 사 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로, 정년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에게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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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력을 퇴직이란 닫힌 문이 아니라 또 다른 열린 문으로 인식 전환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은 경력단절 이전 자신의 경력 에 SNS를 활용하여 전문적으로 다져 선택 받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삶 에서 선택을 하는 능동적인 삶의 주인공으로서의 전문여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는 평생교육이라는 의미 해석이 새롭게 해석되어져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아니라 여성이 태아를 잉태하는 그 순 간부터 정규교육을 받는 학생을 포함 해 직장인과 퇴직 그리고 노년을 준 비하는,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까지를 포함한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평생교육은 지금 현재 몰라서 다시 배워야 할 그 무엇이 아니라 숨 쉬면 살아가듯이 당연하게 배워야하는, 새로운 것에 도 전하는 모든 것이 평생교육의 대상이고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SNS를 활용한 평생교육은 SNS에 조금 일찍 들어선 선배, 지금 막 문을 연 학생, 무엇인지도 모르고 문하의 길에 서 있는 사람들 모두가 동등하게 평생교육이란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동료이자 벗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4. SNS와 평생교육(사)의 윤리 1. 평생교육(사)은 전문가로서의 품위와 자질을 유지하고,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 또는 강의에 대해 책임을 진다. 2. 평생교육(사)은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의 종교, 인종, 성, 연령, 국적,

결혼상태, 성 취향, 경제적 및 사회적 지위, 정치적 신념, 정신 및 신체적 장애, 기타 개인적 선호 및 특징 등을 이유로 차별 대우를 하 지 않는다. 3. 평생교육(사)은 전문가로서 성실하고 공정하게 지도를 하며, 이 과정

에서 어떠한 부당한 압력에도 타협하지 않는다. 4. 평생교육(사)은 사회정의 실현과 교육생의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이 스마트소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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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위해 올바른 네트워크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필요시 국가와 사회에 요구할 수 있다. 5. 평생교육(사)은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이를 지도하고 활용하여 올바로 전파할 책임이 있다. 6. 교육생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평생교육(사)은 교육생들의 권리를 보

장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고지된 동의를 얻어야 한다. 7. 연구과정에서 얻은 정보는 비밀보장의 원칙에서 다루어져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신체적 및 정신적 불편이나 위험 그리고 위 해 등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8. 평생교육(사)은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일정부분

사회공헌에 기여하되, 이를 이유로 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9. 평생교육(사)은 교육생들의 지불능력에 상관없이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이유로 차별대우를 해서는 안 된다. 10. 평생교육(사)은 업무와 관련하여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여서는 안 된다.

이름 : 홍미경 전문분야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장 공개프로필 : http://hmk0623.linknow.kr 블로그 : http://hmk06234.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hmk0623 페이스북 : http://fb.com/hmk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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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과 이벤트

방명희

프롤로그 SNS를 매개로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시작되었다.

사람 자체가 일.사건,사실 ,상황을 유발하는 정보적 존재이며 이벤트의 중심이었다. 진정한 소통이 비즈니스의 기술임을 발견했다 소셜웹 시대에 감당치 못할 낙차의 경험 ! 관계에 의한.관계를 위한.관계의 소셜네트워크! 미래도 오직 참여.개방.공유.신뢰가 존재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

1. SNS와 만나다. 거대한 통신망과 통신망을 연결하는 집합체가 인터네트워크(인터넷)라 면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인적네트워크의 혁신적 도구는 단연 SNS 일 것이다. SNS는 무촌의 남편과 1촌까지 맺어주는 재미도 경험하게 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 꼭 온라인에 소셜네트워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형식적인 접속에 만족했더라면 SNS에 대한 부정적 오해로 끝나버렸을 지 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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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크 사이트인 링크나우의 블로거 클럽을 통해 지금의 오프라인 관계가 만들어 졌다. 그 관계가 기반이 되어 페이스북과 트위터,포털의 블로그,카페 그리고 시니어넷까지 소셜네트워크가 풍성해지자 오프라인 커뮤니티에도 가속이 붙었다. SNS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과 노트북,스마트폰만 있으면

마음껏 접속하고 그 환경에서 언제든 탈출 할 수도 있으니 자유의지가 존 중받는 기쁨도 있었다. 그러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공통의 관심사나 주제를 중심으로 커뮤 니티를 형성했지만 SNS에서 나눈 지식과 정보, 경험과 의견을 오프라인 에서 다시 필터링하고 정리해야 질 좋은 컨텐츠를 확보하게 되고 진정한 인맥으로 자라매김하게 되는 것 같았다.

2. 나도 소셜미디어이다. 소셜웹 활용을 통해 눈과 귀에 익숙한 것에 마음을 놓지 말아야 할 이 유가 생겼다. 몸이 실행하는 만큼만 체득되고 적용되는 비밀이 숨어 있었다. SNS가 정보 접근이 용이하고 생산된 컨텐츠를 확산시키고 비용 부담없

이 마케팅과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 도구라고 알고 있지만 소프 트웨어적 이해와 하드웨어적 실행력의 조화가 SNS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 같았다. 또 소셜을 안다는 것이 기술적 충족만이 아닌 소 셜에 대한 바른 이해와 태도가 먼저 선행되어야 자신이 목적하는 방향으 로 가게 해주는 좋은 도구와 통로가 될 것 같았다. 요즘, 소셜미디어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난다. 사람 하 나하나가 미디어의 주체로 존재감이 대단하다는 것도 체감하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상에 게시된 모든 글은 정보 제공자가 개인이든 아니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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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되는 데 그 파급력과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다는 데 놀라웠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나 기업의 이력을 공개적으로 개방하고 현재 를 넘어 미래의 비전도 의지만 있다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흘려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정보 수용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즉각적 으로 반영하는 트렌드 덕분에 나또한 1인 미디어로 살아가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사람이 가장 큰 컨텐츠의 제공자이며 도구이며 미디어임을 자부하기에 충분했다.

3. 스마트한 소셜하기 소셜네트워크 구성원들과의 온오프라인 만남에서 공유되고 생산된 각 종 콘텐츠들은 기록되고 문서화 하는 작업이 요구되었다. 소셜웹 기반의 도구들을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사람의 필요와 욕구가 다양한 툴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되었음을 실감했다. 빠른 실행속도를 자랑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의 설치부터 구성원 들의 각종 소셜 아이디와 메일,홈페이지, 프로필, 전화번호는 기본이며 각종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리스트화하는 데 "구글 닥스"의 공적이 컸다. 온라인이 제공되는 곳이라면 커뮤니티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각 구성원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신의 정보를 남기고 공유하는 데 기 여한 협업의 문서 도구였다. 또한 잊어버리기 쉬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전개하거나 도출해 내는 일등 공신인 "마인드42" 업무나 일상, 비전의 단상을 화려한 칼라와 이미지로 형상화 시키며 체 계화하는 개념적 마인드맵 "컨셉리더"가 생각의 기술을 증진시키는 반가 운 도구였다. 스마트소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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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이 웹상에서 다양한 다이어그램을 이용해 협업으로 공동의 사 업도해를 펼치고 채팅도 하며 완성후에는 이미지 반출이 되는 "카쿠"도 재 미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커뮤니티나 이벤트의 현장을 스마트폰이나 PC의 카메라 로 실시간으로 생방송하는 SNS의 꽃 "유스트림", 개인이나 그룹의 기록 을 구분하는 저장창고이며 다른 SNS 사이트에 링크걸기가 되는" 스프링 노트"도 편리한 기록의 공간이었다. 일정관리의 기록과 공유가 가능한 "구글 캘린더", 프리젠테이션의 공유 와 나눔이 되는 "슬라이드쉐어"와 더 나아가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입체적 프리젠테이션의 강자 "프레지"등은 소셜웹 사용자인 모든 구성원들을 더 욱 스마트하게 만들었다.

4. 소셜과 이벤트팡 SNS의 수동적 사용자에서 능동적 제공자로 변신하는 이벤트가 시작되

었다. 오프라인 모임의 결속력 있는 구성원들이 각자 자신의 비즈니스에 부합 되는 그룹들을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 개설하기 시작했다. 나도 페이스북.링크나우.시니어넷에 이벤트팡이란 그룹을 개설함과 동 시에 운영자가 되었다. 모든 행사나 사건이 다 이벤트이기 때문에 그룹에 다양한 스토리와 내 용 담기가 수월할 것 같았다. 크게는 컨퍼런스,포럼,전시회,공연이라든지 작게는 각종 카페나 커뮤니 티의 행사 공지 서비스를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먼저,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행사를 등록하고 그룹을 개설 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검색하는 모바일 웹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개발 능력과 역할에 맞추어 개발이 시작되었 다.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개발 스토리가 SNS에 그대로 오픈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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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 올라온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꾸준히 반영되었다. 이벤트팡 서비스는 모바일 '소셜홈'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아직 개 발 중에 있지만 소셜의 모든 아이디가 데이터가 되어 새롭게 생성된 QR 코드는 인맥 맺기는 물론 뉴스,강의,도 서,방송의 콘텐츠도 제공하는 특 별한 소셜QR코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벤트팡 첫 미팅 맵❙

❙모바일 소셜홈 구축 화면❙

스마트소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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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마트 소셜 전문가 매니지먼트 요즘 소셜이란 말이 대단한 이슈이기도 하고 사회적 대세이다 보니 정 치,경제,사회,문화등 유행어처럼 어디에도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소셜미디어 시 대에 소셜을 자신의 전문분야에 최적화시켜 비즈니스적 가치와 브랜드를 높이고 동종분야에서 경쟁력 우위에 놓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 강사,컨설팅,자문,마케팅,영업 등등 직업적 특성을 막론하고 사회적 현 상과 흐름에 소셜이 예외일 수 없었다. 강사 지원 사업으로 스마트 소셜 전문가 매니지먼트를 구상하게 되었 다.마음은 디지털이지만 몸은 아날로그인 모든 분야의 강사를 스마트 소 셜시대에 맞는 강사로 변화시키고 싶다. 휴먼네트워크와 무선네트워크의 조화와 균형에 기여하는 강사로 비즈 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싶다. 소셜과 스마트 워크를 하게 되는 그날까지 환경을 지원하고 강의와 관 련된 모든 항목을 데이터화하며 강의의 사전 사후를 점검하는 시스템 운 영이 스마트 소셜 전문가 매니지먼트이다. 다양한 강의를 패키지화하여 공급하는 비즈니스도 중요한 모델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꿈을 향해 가는 강사들의 도전기가 아름다운 이야기로 빛나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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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셜 전문가 매니지먼트 도해❙

방명희 링크나우 프로필 http://eventpang.linknow.kr/ 네이버 블로그 이벤트 허브 이벤트팡 http://bangmh69.blog.me/ 페이스북 그룹 이벤트팡 http://www.facebook.com/groups/eventpang/ 시니어넷 그룹 이벤트팡 http://j.mp/uv3erO 트위터 http://twitter.com/HelloStick 다음 티스토리 http://eventp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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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SNS 활용 10계명

이영대

1. 서론 최근 청년들의 실업문제가 심각하고 40-50대 중년들도 실업상태에서 다른 직업을 갖기 위하여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러한 때 현재 엄청나게 뜨고 앞으로도 크게 발전하리라 예상되는 SNS가 취업이나 창업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취업과 소설미디어를 연계하려는 체계적인 자료는 없는 편이다. 이에 SNS를 취업과 연계시키는 방안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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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를 통한 취업 활용 증대방안 첫째, SNS를 통한 취업에 관심을 갖자. 이제는 SNS를 통한 취업과 창 업이 주요해지며 앞으로 더욱 중요하여 질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하겠다. SNS를 취업에 관하여 다음 구직자의 의견에 주목할 필요 가 있다. SNS는 내게 취업 무기다. 나는 SNS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바 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온라인 구전 마케팅) 등을 배웠고 나만의 시각도 키웠다. 둘째, 자신에 대한 프로필을 충실하게 만들자. 구직자들은 SNS를 통한 취업에 대비하야 자신에 대한 프로필을 충실히 만들어 두어야 하겠다. 특 히 링크나우에서 자신의 인적사항이 충실하게 나타나도록 하여야 하겠다. 링크나우는 이력서 수준의 자기소개, 즉 프로필이다. 이름 사진 관심사 등 개인정보와 더불어 학력, 취업 경력, 전문기술 등을 이력서 못지않게 꼼꼼 하게 관리할 수 있다. 셋째,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다양한 인맥들과 네트워크를 갖자.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다양한 인맥들과 연결하면 취업이나 이직, 사업 제안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유지하면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한 점이 있을 것이다. 그 방법으로 링크나우에 가입하여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하루에 100명 씩 친구를 3천명까지 만들 수 있다. 링크나우 그룹 중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그룹에 50개 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링크나우는 전문 인력들이 끈끈 하게 얽혀 있어 취업에 유리하다. 아울러 트위터에 관심 있는 분야에 직업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당에 가 입함으로써 유대를 맺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페이스북을 통하여 같은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조회하여 이들의 페이스북을 방문하고 친구를 신청하여 좋은 네트워크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다. 스마트소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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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에 있는 구직자들은 SNS를 통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인맥과 도 활발한 교류를 맺으면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하다. 넷째 취업에 관련된 트위터를 팔로우 하자. 삼성전자와 LG·KT 등 대 기업이 채용 트위터를 개설하였으며 취업을 도와주는 트위터가 많이 있 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담당하는 트위터를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아 울러 고용노동부 등 취업관련 기관과 잡코리아 등 취업전문지원기관에 가 입하면 좋다. 다섯째,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자. 이제 다시 블로그를 생각하여야 한다. 블로그는 모든 SNS 활동의 허브이다. 이제 전문가들도 블로그를 많이 활용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많은 국민들이 이 용하는 대중화된 블로그이다. 현재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인구는 수백만 명이다. 그러나한 인터넷 조사기관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으로 블로그 사용 인구도 1,5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블로그는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는 홈 페이지에 비하여 제작이 쉽고, 제작기간이 짧고 관리가 쉽고, 운용비용이 적고, 운영인력이 적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면 도메인비용, 제작비용, 호스 팅비용, 유지비용 등 일정비용이 꾸준하게 소요되나 블로그는 무료이다. 또 블로그는 홈페이지에 비하여 네트진의 호감도가 높고, 네트워크 연 결성도 높고 홍보 활용성이 높다. 반면에 디자인성이 떨어질 수 있고 독 립성이 떨어질 수 있다.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는 SNS 매체와 연동성을 키워 블로그를 기반 (HUB)로 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아울러 블로그를 기반으로 하

여 구직 전략을 세우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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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SNS를 통한 취업을 고려하여 글을 쓸 때 신경을 쓰자. 무심 코 글 썼다 낭패를 당하는 수도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 조사에 따르 면 채용담당자의 79%가 지원자의 SNS 정보를 검토한다고 한다. 소셜인 텔리전스 같은 전문 대행업체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회사의 의뢰를 받고 조사해 전달한 사례 중에는 구직자가 총과 칼 등 무기류를 들고 있는 사 진을 SNS에 게재한 경우, 페이스북 내 인종차별주의 단체에 가입한 경우 등이 있었다. 미국 내 구직자의 절반 이상이 SNS에서의 나쁜 평판 때문에 취업에 실 패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온 터다. 이 때문에 졸업을 앞둔 미 대학 생들은 SNS에 문제가 될 내용들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의 개인 정보를 삭제하고 나쁜 평판을 '세탁' 해주는 이미지 관리 회사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인터넷에 한번 올라간 글 과 사진을 지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올리기 전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일곱째, 앞으로 세계화가 더욱 진행될 전망에 맞추어 페이스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겠다. 이제 해외취업이나 국제관계 사업이 더욱 증가할 전 망인데 이를 위하여 전 세계 인구의 상당부분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을 잘 활용하여야 하겠다. 여덟째, SNS를 취업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SNS의 특성을 정 확히 이해해야한다. 이를 기초로 자신의 브랜딩에 최적화 되어 있는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야 하겠다. 아홉째,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기능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하자. SNS를 충분하게 익숙하 고 기능을 습득하여 남을 가르칠 정도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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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SNS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3. 맺는말 이제 SNS는 새로운 구인구직 형태가 되었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 는 성장 분야가 될 것이다. 그만큼 구직자 들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SNS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의 취업담당자들도 그동안의 취업강좌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법등에 치우쳤다면 앞으로 대학교 저학년부터 SNS를 통한 자기관리 등에 관심을 기울어야 하겠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SNS와 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을 연계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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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영대(한국진로교육학회 이사) 공개프로필 : http://careerin.linknow.kr 블로그 : http://careerin.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careerin 페이스북 : http://www.fb.com/care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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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뮤니티와 쇼셜웹



‘교학상장’을

꿈꾸는 사람들

이정기

- 빛고을 광주 SBS커뮤니티 '광주포럼' 광주포럼이 무료 수요강좌를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간다. 참으로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것들 이 중앙 중심인 상황에서 '광주'라는 변방 지역의 평범한 사람들이 1년여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무료강좌를 운영해왔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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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상반기- 광주포럼 초기❙

비범한 것은 평범한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비범한 것이라고 했던가? SBS를 기반으로 한 자생적인 지역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광주포럼

이 지역의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동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을 지속적으로 해 온 '비법'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광주포럼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했다고 자평하고 싶은 짝퉁 공무원으로 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서, 온라인에 머물러 있던 광주포럼을 오프라인 의 실질적인 만남까지 이어질 수 있게 했던 평범하지만 비범한 사람들에 게 감사드린다.

❙광주포럼 주관 '2011 광주SBS포럼'을 마치고- 2011년 8월 31일]❙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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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제공해 준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김원자 교수님의 역할이 컸다. 또한 자신의 앎을 나누기 위 해 스스럼없이 강사로 나서주신 수많은 강사들도 광주포럼의 오늘을 일궈 낸 분들이다. 광주포럼의 첫 강좌를 맡아주신 유영진(vcorea.kr) 대표님을 비롯해서, 광주포럼의 대표강사로 활동하다시피 해주신 끌짱 최학룡(서진학원) 원 장님과 꿀짱 김용근(세이프 화순팜) 대표님, 호남SNS연구소 김영균(광 양 매화랜드) 대표님, 칭찬맘 이기화(펀스튜디오) 강사님, 2015하계U대 회 조직위 최윤구 팀장님, 웃음치료 연구소 조정문 대표님, 이베이파워셀 러 노영풍 대표님, 큐넷 이금성 대표님, 친하당 당주 이현성님, 상해길라 잡이 정인수님, 포럼의 궂은 일부터 강좌까지 맡아 준 김성찬 총무님께 감 사드린다.

❙ 2011년 하반기- 광주포럼 수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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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지역 언론에 소개된 광주포럼❙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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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포럼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강사님들과 더불어 광주포럼 의 오늘이 있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교학상장(敎

學相長)>이라는 포럼의 모토였다. <교학상장>은 중국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의 '학기(學記)'편에

서 유래한 말로써 '좋은 안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먹어 보아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극한 진리가 있다고 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왜 좋 은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는 말이다. <교학상장>이라는 모토는 광주포럼이 추구하는 가치를 명확히 함으로

써 포럼의 구심점이 되어주었다. 교육학자 에드거 데일(Edgar Dale)은 사람이 무언가를 배운 후 48시간 이 지나서 얼마나 기억하는지를 실험해 본 결과 '읽기만 한 경우에 10% 정도 기억하고, 보고 들은 경우에는 50%,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친 경우엔 90%까지 기억하고 있었다.'고 했다. 가르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배우는 것임을 확증한 연구가 아닌가 생각한다.

❙ 2011년 12월- 광주포럼 송년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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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은 힘'이라는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용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나우'

에서 출발했던 광주포럼이 개인적인 이익에 휩싸이지 않고 지역사회의 공 익을 추구하는 준 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되어 올 수 있었던 이면에는 <교학상장>이라는 가치가 자리 잡고 있었고, 교학상장의 가치에 기꺼이

동의해 준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년여 동안 가슴 따뜻한 광주포럼 사람들과 함께 바쁘게 달려왔듯 이 2012년에도 광주포럼은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성장하자'는 <교학상 장>의 가치를 부여잡고 나아간다면 회원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에 크게 기여하는 커뮤니티로 각광받을 날이 머지않았다고 확신한다.

◆ 광주포럼이 걸어온 길- 수요 강좌 진행현황 ◆ 제1차 강좌- 4/14 소셜웹기반 안전창업전략 (강사: vCorea.kr대표 유 영진 강사) 제2차 토론- 4/21 나는 누구인가? (진행: 나영숙 호남대 취업지원실장) 지역 소셜웹 스터디모임의 방향 (발제: 이정기 주무관) 제3차 강좌- 4/28 1강: 구글그룹스 Sheet활용법 (강사: 최학룡 원장) 2강: 블로그 활용법 (강사: 김용근 대표)

제4차 강좌- 5/12 구글문서도구 활용법<심화과정> (강사: 최학룡 원장) 제5차 강좌- 5/19 블로그의 힘 (강사: 김원자 교수) 제6차 강좌- 5/25 소셜폰 아카데미<원격강좌>(강사: 강진영 웹코디네 이터) 제7차 강좌- 6/1 짝퉁공무원의 소셜미디어 활용법 (강사: 이정기 주무관) 제8차 강좌- 6/8 페이스북 활용 및 블로그 운영 (강사: 최윤구 팀장) 제9차 강좌- 6/15 블로그마케팅을 위한 UCC 영상제작기법 (강사: 이 기화 대표) 제10차 강좌- 6/22 소셜웹 스터디및 자기PR용 UCC제작발표(강사: 이 기화 대표) 제11차 강좌- 6/29 1강: UCC영상제작 툴(강사: 칭찬맘 이기화 대표) 2강: 뉴스퍼블리싱(강사: 이정기 주무관)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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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강좌- 7/6 이베이창업 실전(강사: 노영풍 소장) 제13차 강좌- 7/13 페이스북 개설에서 활용까지 (강사: 꿀짱 김용근) 제14차 강좌- 7/20 차세대 PT도구 프레지 (강사: 이금성 대표) 제15차 강좌- 7/27 스마트폰 120% 활용하기 (강사: 김영균 대표) 제16차 강좌- 8/10 파워 풀 강의 스킬 (강사: 조정문 소장) 제17차 강좌- 8/17 1강: 트위터 활용기초 (강사: 이현승 대표) 2강: 글로벌 창업 네트워킹(강사: 정인수 대표)

제18차 강좌- 8/24 1인 기업을 위한 SNS 업무효율화 - 구글 지메일 (강사: 최학룡 원장)

제19차 강좌- 8/31 광주포럼 대번개 [2011 SNS파티] 제20차 강좌- 9/7 SNS기초셋팅 &네티켓 (강사: 최학룡 원장) *'2011 스마트 SNS포럼 in광주' 광주광역시청 빛창블로그 3주년 기념 9/19~9/21 광주포럼 홍보부스 운영 및 SNS교육 (강사: 꿀짱

김용근, 최학룡 원장) 제21차 강좌- 9/28 SNS중심 블로그 파헤처보기 (강사: 꿀짱 김용근) 제22차 강좌- 10/5 SNS중심 블로그 날개달기 (강사: 꿀짱 김용근) 제23차 강좌- 10/12 페이스 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인맥 마케팅 (강사: 끌짱 최학룡) 제24차 강좌- 10/19 에버노트 활용법 + SNS (강사: 이정기 주무관) 제25차 강좌- 10/26 페이스 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인맥 마케팅 2 (강사: 끌짱 최학룡)

제26차 강좌- 10/2 SNS 힘! 트위터 집중 분석 (강사: 김영균 대표) 제27차 강좌- 11/9 SNS 힘! 트위터 실전 활용팁 (강사: 김영균 대표, 끌짱 최학룡) 제28차 강좌- 11/16 나만의 QR코드 만들기 (강사: 최윤구 홍보팀장) 제29차 강좌- 11/23 나만의 프로필 사진 만들기 (강사: 이기화 대표) 제30차 강좌- 11/30 파워포인트 실전노하우 코칭 (강사: 김성찬 총무) 제31차 강좌- 12/7 파워포인트 실전노하우 코칭2 (강사: 김성찬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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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광주포럼 송년모임- 12/14

제32차 강좌- 12/21 온오프라인 공동출판하기(광주포럼 출판1.0 관련) 제33차 강좌- 12/28 온오프라인 글쓰기 노하우(강사: 김원자 교수)

이름 : 이정기 전문분야 : 광주광역시청 대변인실 공개프로필 : http://gj.linknow.kr 블로그 : http://www.jklee.kr 트위터 : http://twitter.com/abcorea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leejeongki 이메일 : jeongki@korea.kr 핸드폰 : 018-615-1760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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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열어준 SNS와 광주포럼

최학룡

2011년이 저무는 한 해의 첫눈이 내린다. 수많은 12월 마지막 남은 달

력을 보면서 올해처럼 가슴 뛰는 한 해는 없었던 것 같다. 소셜에 대한 자 료를 찾아 배우고 정리하며 강의를 준비했었던 밤들! 하나라도 더 배우고 자 노력하시는 회원들, 늦은 시간에도 막걸리 한사발로 마음을 주고받던 뒤풀이 등등.

1. 광주포럼의 출발 학원을 운영하다 보니 끝나는 시간은 항상 12시가 넘었고, 그렇다고 그 이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 기회는 많지 않았기에 주로 영어자료를 찾거나 만들고,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던 중 영어 학습에 필요한 학습프로그램을 찾고 있었고, 친구의 권유로 2009년 1월 에 링크나우를 가입하게 되었다. 2010년 여름이 지나서야 가입한 그룹 중 광주포럼을 온라인으로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오프모임에도 참석해 보니 그동안 틀에 박힌 학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매우 좋 았다. 내가 모르는 동안 광주포럼은 광주광역시 빛창 블로그 2주년 행사에서 ‘소셜웹 포럼 in 광주’라는 제목의 오프행사에서 유영진, 강진영, 홍정구

님의 참여로 소셜의 한 축이 생겨나고 있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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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학원수업으로 참석 하지 못했고 회원들과 의 교류도 별만 없었다. 다만 오프모임을 통해 소수 회원들과 만나는 것이 전부였다.

광주포럼은 오프모임을 몇 차례 진행해오다가 작년 12월 송년회에서 새 로운 운영진을 구성하여 교학상장, 지역 비즈니스모임으로 변모하게 되었 다. 이로써 조금 더 구체적으로 운영의 틀을 갖추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이 모임은 시간이 흐르면서 구심점도 점점 사라지고 모이는 분들도 하나 둘씩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운영진 모두가 함께 할 수 없었고, 이정기 부 운영자와 몇몇 회원들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2011년 링크나우 광주포럼 안에 소그룹을 만들어 활동해보겠다는 계

획도 시들해지며 1, 2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또한, 모이는 것 자체도 힘들 었고 링크나우 광주포럼 게시판에는 같은 글만 되풀이되고 있었다.

2. 광주포럼의 새 바람 그러다가 3월 한 달은 개학이라 너 무도 바쁘게 지나갔고 아직 봄기운이 오락가락하던 그때, 다시 한 번 생명 력을 가지고 광주포럼은 봄바람과 함 께 시작되었다. 호남대 평생교육원에 서 김원자 교수님이 유영진, 강진영 대표를 광주포럼에 초대하여 소셜모임 이 생겨났다. 이 두 분의 방문으로 ‘광주소셜웹리딩그룹’이라는 SNS모임 이 호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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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셜웹 리딩그룹은 ‘SNS를 배우며 가르치자!’는 취지의 강의 기부 모임이 되어갔다. 강의에 참여하기 전까지 소셜이란 말은 그저 흘러 지나 가는 말이었지만 몇 차례 강의를 통해 소셜이라는 말은 즐거움의 대명사 가 되어버렸다. 김원자 교수님의 도움으로 매주 수요일 호남대 평생교육 원 강의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고, 강의 또한 무료로 많은 분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았다. 강의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뒤풀이가 이어 졌고, 그 속에서 회원들 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두터운 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참여한 강사의 수만 20분 이상이 되 었고, 2011년 말까지 33회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vcorea와 웹을 통해 알게 된 소셜과 소셜웹 생방송, 그 방송에서 배울

수 있었던 소셜툴들! 광주포럼의 팀블로그 gjSNS.tistory.com. 그리고 광주포럼 회원들과 함께 만든 이기정님의 떡예가 블로그! 그야말로 2011년은 쏜살같이 지나가 버린 후회 없는 한 해였다.

3. 빛이 흐르는 창에 참여하여 2010년 ‘빛창’ 2주년 행사에

서는 소수의 광주포럼 회원만이 참여하였지만, 2011년 ‘빛창’ 3 주년 행사에서는 이정기, 유선 현, 김영균, 최윤구, 김성찬, 진 병윤, 나현철님 등 많은 회원의 도움으로 광주시 도시홍보 블로 그의 전시부스에 참여하여 광주 포럼을 홍보할 수 있었고, 꿀짱 김용근님과 함께 ‘뉴미디어 활용교육’ 강 사로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그동안 자발적인 참여로 광주포럼이 이어져 왔듯이 ‘빛창’ 3주년 행사에서도 끈끈한 유대감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모습 을 담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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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광주포럼에 강의에 참여하고, 큰 행사를 치르는 동안 학원 강의보다 소셜강의에 더 재미가 있었다. 왜냐면 일과를 마치고 공부를 시 작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강의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기에 앞 에 서서 강의하는 자체가 즐거움이었다. 그러한 즐거움이 광주시청 ‘빛창’ 2주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4. 60년 만에 돌아온 임진년 흑룡 띠 광주포럼의 시작은 비즈니스 모 임이었다. 광주소셜웹리딩그룹과 함께 소셜모임이 활성화되었고 앞 으로 다른 소그룹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꿀짱 김용근의 광컴목 요모임, 주말 끌짱 최학룡의 벙개 스터디! 페이스북과 링크나우 이벤트를 통해 있었던 8월 31일 대번개와 12월 14 일 송년회에서 수많은 회원의 참여로 광주포럼 회원들의 돈독한 정을 확 인할 수 있는 자리였었다. 이제 광주포럼은 새로운 준비에 분주하다. 광주포럼 출판 1.0을 통해 새로운 해를 준비하려고 한다. 광주포럼에는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든 사 람 사는 이야기가 실려 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서진학원과 에스라이팅 IS어학원을 운영하는 원장, 방송통 신대 졸업반 학생 그리고 광주포럼의 소셜웹 강사로 활동을 해야 할 해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고, 서로 친구이자 제자며 스승이 될 수 있는 광주포 럼! 해를 거듭할수록 변모해가는 임진년의 광주포럼! 흑룡의 기운을 받아 나날이 새로워지는 광주포럼을 기대한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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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학룡 전문분야 : SNS강의,영어교육 공개프로필 : http://myabc.linknow.kr/ 블로그 : http://muso0523.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musodari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musodari 메일 : musodari@gmail.com 전화번호 : 010-6610-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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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 런칭에 따른 IMC전략적 해석 frients.kr

최병규

IMC란?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광고, DM, SP와PR 등 다 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의 전략적인 역할을 비교, 검토하고, 명료성과 일관성을 높여, 이들 다양한 수단들을 통합하는 총괄적 계획의 부가가치 를 인식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개념 간단하게 말하면,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고객에게 자사의 제품을 알리 고, 목표하는 소비자의 실질적인 구매행동을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애플사의 광고는 자사 제품의 하나의 강점에 집중하는 경향 이 있다.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 아이폰4S의 아이메시지, 게임센터 그리 고 800만화소의 카메라까지 하나의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오직 TV광고를 통해서 이야기 한다. 최근 아이패드 광고에서도 그 제품을 통해서 개선되는 삶의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이 애플에서 진행하는 IM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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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례 – 미투데이. 미투데이는 2007년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2009 년 네이버에 합병되었다. 트위터와 같은 국내형 마 이크로 블로그로, 단문을 통한 사용자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1년 6월 현재 사용자 수는 트위터 약 800만,

미투데이는 약 600만으로 수치적으로는 상당한 차 이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세를 본다면 그 차이는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미투데이의 IMC 미투데이는 이미 제공되는 서비 스였기 때문에, 1) 시장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2) 미투 데이에 대한 사용법을 알리는 것도 IMC를 통해 얻어야 할 Big Picture

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미투데이는 TV커머셜을 활용한다. 현대 사회에서 TV의 매체로서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화제가 될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전파력, 짧은 시간동안 의미 있는 이야기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실제 사용법을 보여줄 수 있다는 명확성 등이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미투데이는 첫 번째 캠페 인 “오늘의 미친 짓”을 내보낸다. 영화배우 송새벽이 등장해서 특유의 어눌한 말투로 유리씨에게 사랑을 고백하거나, 어느 여사원이 종이에 손을 베인 뒤에 옥상 위에서 푸념하 는 등 뭔가 소소한 일상을 조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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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한 스토리를 담은 CF들이다. 이들 CF는 일상은 누군가에게 특별한 이 야기이고, 미투데이는 그것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 이다. 그리고 이 광고를 통해 미투데이 에서 만나는 친구는 “미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미친 짓”이 라고 불러, 정말 소소한 일상이 특 별해지는 곳이구나 하는 이미지를 전달하게 된다. 전근, A4용지 등의 소재를 사용함으로 스마트폰에 익숙 한 일반 직장인들에 집중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은연중에 전하는데, 이것이 미투데이가 목표하고 있는 대상이 누구인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요소이기도 하다. 다음 캠페인 “나, 오늘, 지금”이 란 커머셜은 60일간 매일매일 새로 운 동영상을 올리며 단문 전송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서 진행이 되었고, 몇몇 동영상은 TV커머셜로도 활용이 되었다. 게다가 이 광고에서는 장윤주, 2NE1, 이태

권, 손영진 등 유명 연예인과 이슈가 되었던 위대한 탄생 출연진들이 함 께 등장하며, 여러 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는 특징도 부여하 게 된다. 이 2번의 캠페인을 통해서 미투데이는 “미친”과 “미친 짓”이라는 특별 한 포지션을 갖게 된다. 즉 친구들과 일기를 공유하듯이 나의 일상 (미친 짓)을 올려놓으면, 나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미친)들이 함께하 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잘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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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한 것과 같이, 현재까지 도 트위터와 약 200만 명의 회원 차 이를 보이고 있지만, 지인과의 커뮤 니케이션이 공감대뿐만 아니라 정이 나 관심의 정도로 나타나는 국내적 인 특징을 고려한다면 그 차이는 쉽 게 좁혀질 수 있겠다는 예상을 하게 된다. 정리하면, 미투데이는 온라인 서비스로서 회원모집과 사용법을 알리는 것이 중요한 이슈였다. 이것을 위해 자신들의 회원 간의 관계를 “미친 – 미투데이 친구”로 정 의 하고 그들간의 소통하는 행위를 “미친 짓 – 미투데이 친구들이 하는 짓”이라고 명명하여 부정적인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Unique한 느낌을 살 려내었다. 그리고 첫 번째 캠페인은 ATL매체인 TV를 활용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이후 실제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고 어떤 사람들에게 활용되는지 를 유명인과 재미있는 동영상을 직접 올리는 BTL적인 방법을 통해 전달 하였다. 결론적으로 전통적인 매체를 이용하는 광고에 대한 불신도 있을 수 있 지만, 강점을 잘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 지는 단순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것이고 바로 행동으로 연결되는 효과 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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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병규 전문분야 : 마케팅 블로그 : http://whoareyo.blog.me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thebestkorean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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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을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티 - 꿈이 이루어진 사람 -

이준헌

소셜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창출을 모색합니다. 블로거클럽에서 공부한 지도 2개월 되었습니다.. 현재 영업을 하고 있 는데 소셜웹을 활용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찾은 중에 블로거 클럽 모 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아이덴티티부터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소셜을 배울 때 생각하면 멍해지네요. 유영진대표님이

컴퓨터의

튜닝을

해주시고

현재사용하고

있는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지 않고 구글의 크롬을 인스톨하시면서 Internet Explorer는 인터넷 연결 시 속도가 계속 느려지기 때문에 구글

의 크롬을 사용하면 좋다면서 기계에 노예가 되지 말고 기계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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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키가 설치되어 있다면 Win+Alt+Insert

웹사이트 : http://bit.ly/voZUGk❙

크롬을 설치하고 바로 한키를 http://vcorea.kr/490 들어가서 설치를 해주셨습니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한키를 가지고 원하는 곳으로 바로 갈 수 있으면 페이지만 가는 것이 아니라 유용한 사이트나 툴로도 바로 갈 수 있어 인터넷을 사용하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우선은 한키에 단축키를 익숙해져야 되지만 현재 일하는 내용과 접목해서 사용하 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툴이고 단축키도 쉽게 구성되어 있어 잘 사용하는 것만 익혀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단, 포토샵이나 캐드 (CAD)등 프로그램에서 단축키 사용하는 부분이 있다면 사용할 때만 한

키를 사용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하는 부분이 있지만 인터넷 네 트워크 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유용한 툴이라 사료됩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로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을 다 하고 나서 해야 되는 것은 자기를 알리는 것입니다. 아이덴티티이라고 하죠...^^ 처음 만나는 사람들하고 인사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소개하는 것처럼 인터넷상에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이름, 소속, 경력, 사진, 연락처)를 정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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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히 작성해서 인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아이덴티티를 확립시켜야 되는데 인터넷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곳 에 자신을 알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검색 엔진과 현재 트렌드로 가고 있는 SNS쪽으로 준비해야 되기 때문 에 해야 되는 부분은 링크나우,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 터, 시니어넷 등에 계정을 확인하고 가입을 하면서 자신의 브랜드를 채우 는 것입니다.

❙한키가 설치되어 있다면 Shift+Ctrl+Alt+Enter

웹사이트 : http://www.linknow.kr❙

링크나우 링크나우(Linknow.kr)는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입니다. 즉, 전문가와 비즈니스맨이

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알리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새로운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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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인맥을 구축하고 회원 간에 인맥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 다. 링크나우는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웹2.0의 거대한 물결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이용자는 링크나우에 자신의 프로필을 개방하고 참여할수록 많은 인맥을 얻을 수 있고, 친구와 더 많은 인맥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 인 인맥 공유를 위해 링크나우는 1촌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소셜 네트워 킹 서비스와 달리 3촌, 즉 3단계 인맥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인맥 검색엔진을 개발했습니다. 하루에 100명까지 인맥추가 가능하고 최대 3000명 한도로 인맥추가가 가능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전반적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 과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 방법 포스팅 : 10% 초기셋팅 : 20% 댓글달기 : 40% 일촌들에게 배포, 퍼블리싱 : 30% Blog : 웹(Web) + 기록(Log) 의 줄임말으로써 사람들이 관심사에 따

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Web2.0 : 데이터의 소유자나 독점자 없이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

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모아 보여주기만 하는 웹 1.0에 비해 웹2.0은 사용 자가 직접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랜폼이 정보를 더 쉽게 공유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스팅 : 블로그에 글을 쓰는 값을 말합니다. 태그 : 나중에 북마크를 찾을 때 키워드 역할을 합니다. 태그를 달아두 면 관련 북마크를 카테고리 처럼 묶어줄 수 있으며, 이 태그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북마크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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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주요기능 중 한 가지로, 간단히 역방향 링크를 자동적으로 생성해 줍니다. A포스트에서 B포스트로 정보를 보내 면 B포스트에 A포스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생기는데, 이런 과정을 트랙백 이라고 부릅니다. 블로그 이외에 위키위키나 뉴스 사이트에서 제공하기도 합니다. 메타블로그 : 간단히는 블로그의 집합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특징이나 방향성에 따라 블로그 포털 또는 블로그 허브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그리 스어에서 유래한 "함께"라는 의미의 meta에 blog(블로그)가 결합하여 만 들어진 합성어입니다. 각 블로그의 운영자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RSS 또는 Atom 등의 주소를 등록하면 이로부터 각 블로그의 글과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하나의 사이트로 보여주는 서비스 혹은 그 형식을 가진 사이트를 의미합니다. 댓글의 요령 : A.칭찬은 하지 않는다. B.글의 중요한 부분의 감사의 표 현 먼저합니다. C.상대방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질문으로 마무리 블로그의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은 해시태그, 태그를 하는 것과 연 동시켜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트위터 트위터을 간단히 설명하면 특징 사용자 수가 많으며, 실시간 대화와 비 슷한 방식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시작한 이 야기가 급속히 유포되어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일도 일어납니다. 장문의 진지한 글을 쓰는 데 좋은 블로그와 달리, 트위터는 간단한 글을 손쉽게 쓸 수 있는 단문 적용 사이트 이기 때문에, 이동 통신 기기를 이용한 글 등록도 편리합니다. 상대방의 최근 활동을 알게 해주는, 팔로우(Follow) 라는 기능이 있다는 점, 그리고 메신저와 같은 신속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문자하는 식으로 트윗하는 습관을 만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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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스북(Facebook)은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로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04년 2월 4일에 당시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주커버그가

설립하였다. 페이스북의 통계을 보면 2009년과 비교해서 사용자 증가 (40%). 1주일에 페이스북 35억개 컨텐츠 공유(전 세계에서 검색 순위는 2

위는 유튜브 Youtube). 아이폰(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6,500만 명이 페 이스북 접속. 70개 엮어도 번역서비스 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 4억 7,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매일 평균 한 시간씩 사용하며, 사용자의 13%인 7,000만 명이 매일같이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

다.

구글 인터넷 검색 엔진의 하나로, 1998년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 게이 브린(Sergey Brin)이 처음 만들었다. 구글이라는 이름은 칼 세이건 이 언급했던 10100을 뜻하는 구골이란 단어를 잘못 표기한 값에서 유래되 었다. 구글은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의 2/3를 전 세계의 70%를 장악했다. 구 글의 인텍스에는 2008년 기준 1조 개의 웹페이지가 저장되어 있고, 네 시 간마다 국회도서관 전체 분량과 동일한 양에 인덱스를 달았다. 2009년 초, 사용자들은 하루에 수십 억 개 페이지를 클릭해서 접속했다 나갔고, 날마다 수백억 개의 광고 문구에 노출되었다. G메일, 구글 뉴스,구글 어 스, 구글 맵스, 구글 비디오, 피카사(Picasa-디지털 사진 공유),구글 북 스(발행된 모든 책 검색), 오컷(Orkut-인맥,친목 싸이트) 여기에 데스크 톱(Desktop)이나

문서도구(Docs)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응용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링크나우는 각자가 하는 일을 알릴 수 있는 프로필과 이벤트(오프라인 모임)를 참여할 수 있게 잘 되어 있고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트워터,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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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넷 등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본인의 커뮤니티라고 생각됩니다...이 부분을 다 정립을 했습니다. 그럼 정립된 부분을 가지고 현재 저는 미래 에셋생명 종합금융컨설턴트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동종업계와 가망고 객을 발굴할 수 있는 커뮤니티 그룹을 찾아서 가입하는 일입니다... 우선 제가 하는 일은 정리해봤습니다.

❙한키가 설치 되어 있다면 Shift+Win+Alt+B

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insides❙

단,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는 처음에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되고 로그 인 후 한키을 사용하면 바로 각자의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재무컨설팅, 세무컨설팅, 노무컨설팅, 부동산컨설팅, 상권분석, 노란우 산공제, 적립식펀드, 가업승계, CS교육, 은퇴설계, 퇴직연금, 기부보험, 어린이교육자금, 상조보험, 상속, 단체보험, 기업MOU체결, 인테리어 설 계 및 시공, 건축설계 등 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작성된 부분을 세부적으로 정리해서 연관된 카페나 그룹들 을 찾아서 가입하고 그 안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오프라인모임도 참여 하면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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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블로거클럽에서 운영하는 모임위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참여 하면서 느낀 점은 제가 지금까지 우물 안에 개구리처럼 소셜 전반에 관해 폭넓게 보지 못하고 있어 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사업을 해야 되고 창업과 협업하면서 높은 가치창조를 할 수 있 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배우는 것만으로도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 느 낌이라 생각되고 계속 자신의 대한 생각을 하게 되서 계단을 올라가는 것 처럼 발전되는 느낌이 점점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지 생각 중에 블로거클럽 분 들의 조언으로 브랜드 커뮤니티 연구그룹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을 분석한 결과 남을 도와주고 가르쳐 주고 코치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이 느껴지고 제가 잘 하는 부분을 살려 브랜드 커뮤니티 연구그룹 을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개선 시킬 수 있는 방안은 같이 모색하고 정 리하는 것입니다.. 정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업성 있는 것을 찾아 창업 및 은퇴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한키가 설치 되어 있다면 Shift+Ctrl+Alt+C

웹사이트 : http://bit.ly/tMUSA8❙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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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는 별로 되지 않았지만 블로거클럽에서 모임을 주최하고 있습 니다.. 블로거클럽에서 가르쳐주신 부분 위주로 다른 분들한테 알리고 가르쳐 주는 일을 하면서 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이라면 소셜웹을 활용한 강의, 인테리어CEO, 자선사업, 쇼 핑몰(건강, 미용, 의류, 지식산업 등), 브랜드 커뮤니티그룹 등 하려고 합 니다.

❙한키가 설치되어 있다면 Ctrl+Win+G 웹사이트 : https://www.fb.com/groups/lovenasset❙

지금부터 브랜드 커뮤니티 연구그룹으로 시작해서 하나씩 만들어 가려 고 합니다.

소셜웹을 활용한 아이덴티티 확립 각자의 브랜드에 맞는 커뮤니티 참여 각자의 브랜드 커뮤니티 창출 브랜드 커뮤니티 모임 개설 브랜드 커뮤니티 문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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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을 배우면서 좋은 점은 고객과 미팅을 하게 되면 개인이든 자영업 자든 기업가든 간에 소셜쪽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로 CS교육을 속초 쪽 미용실에서 진행했었는데 미용실이다 보니 마케팅이나 고객들이 많이 와야 매출도 많아지고 수입도 많아지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고 고민을 많이 하시고 계시더라고요..고민 때문에 CS 교육을 받으셨지만요..그래서 소셜을 활용해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되 는지 가르쳐 드렸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고객님의 도움을 드리는 일인데 직접 도움이 될 수 있어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계약 도 하구요..비즈니스라는 것은 도움을 주고 같이 간다는 개념으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객입장에서 더 생각하게 되고 마음가짐도 많이 변화되고 앞으로의 방 향도 정리가 조금씩 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아이덴티티를 확립시켜서 관련 분야나 잘 하는 것을 직접 가르쳐 보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것만큼 많이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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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성공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 색하고 연구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같이 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별 전략방 법과 마케팅 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인테리어 사업을 펼쳐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 실천을 확대하고, 자선사업 및 복지재단 설립 등을 통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 습니다.

이준헌 프로필 http://lovenasset.linknow.kr 010-6801-1602 Total 마케팅 컨설턴트, 미래에셋생명, LIG손해보험, 노란우산공제 브랜드 커뮤니티 연구그룹 페북.그룹 브랜드 커뮤니티연구그룹 https://www.fb.com/groups/lovenasset 지메일 insides3029@gmail.com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insides 소셜홈(티스토리) http://insides.tistory.com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insides 링크나우.그룹 http://linknow.kr/group/lovenasset 페이스북 https://www.fb.com/lovenasset 트위터 http://twitter.com/adland0226 카쿠 다이어그램 https://cacoo.com/diagrams/AvaRFX4vhFvEJy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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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셜 그리고 문화예술

홍대룡

시장은 이제까지의 양상보다, 그리고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것보다 훨 씬 더 빨리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이다. 단 언컨대 기업을 포함해, 생존과 번영을 모색하는 모든 이들은 '공동창조'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그 중심에 놓지 않고는 이 변화를 헤쳐 나갈 수 없

다. 누가 그렇듯 네트워크와 공존하면 협력하는 법을 가장 빨리 배우느냐 에 따라, 향후의 비즈니스 지도가 뒤바뀔 것이다. by 필립 코틀러 지난 가을, 숙명대학교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에서 SNS 관련 강의를 통 해 유영진 대표님을 처음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대한 세간 의 관심과 가능성이 제가 하는 일, 그리고 미래의 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 칠 것인지 어렴풋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에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유대표님을 만난 바로 그날, 제 소셜 미디어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유대표님과 다른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우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가능한 소셜 미디어를 활성화했습니다.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그 다지 없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자주 참여할 수 없었지만 온라 인 자료와 회원님들의 실시간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알 고 있는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가 살아있는 클럽의 분위기 역시 학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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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을 계속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활용을 조금씩 시작했을 무렵, 마침 일본 요코하마에 출장 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한 공부도 하고 업무와 연 계해서 활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개인 블로그에 2주간의 출장을 기록했습 니다. 한국 본사와 온라인에서 업무 내용을 논의할 수 있고 활동 자체를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드롭박스는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자료를 공유할 때 편리했고, 블로그의 사진과 내용, 일본에서 만났던 사 람들에 대한 인터뷰 등을 정리해서 출장이후 동료들과 공유할 때에도 소 셜 미디어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사진 1❙

두 번째 시도는 오프라인 모임에서 배운 여러 가지 툴을 제가 하고 있 는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mind42와 cacoo는 예를 들어 공연 콘텐츠를 기획할 때, 브레인스토밍의 시각화와 공유에 많은 도움을 주었 습니다. 실시간으로 네트워킹할 수 있다는 장점 뿐 만 아니라 여러 사람 의 생각이 모여 시너지를 내고 혁신의 아이디어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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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소셜 미디어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구글 문서 도구를 이용해서 공연의 대본을 만들었습니다. 참여하는 배우 들 전체가 함께 수정하고 의견을 더 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들의 작품 이 해도가 높아지고 팀웍이 향상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2❙

저의 소셜 미디어 역량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제가 일하는 분야 전반에 대한 고민을 SNS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문화예술이나 공연분야에 도 소셜 미디어의 활용과 중요성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 를 공연장으로 이끄는 홍보 전략과 마케팅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어 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개인적 관심사입니다. SNS를 활용한 공연 마케팅 은 무엇보다도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가능성을 가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자체에 대한 대중의 관심 이 크기 때문에 마케팅 프로세스를 적용할 때에 진입이 용이하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소셜 미디어의 실시간 양방향 속성 역시 팬들이 공연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잠재적 소비자층을 넓 힐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중을 향한 마케팅을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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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제작 중인 작품 및 새롭게 창작하는 작품에 대한 의견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직접 묻고, 그런 대중의 피드 백을 기획 및 제작에 활용하여 단체나 공연에 관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 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국내에서 SNS 활용한 공연분야의 마케팅 활용 사례는 극히 적습니다. 소수의 대형 기획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문화예술단체가 소규모로 운영되는 현실이다 보니 블로그 마케팅,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등 소셜 미디어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단체는 많지만 실제 운영까지 연계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의 소셜 미디어 전문가가 되려 면 공연, 전시, 이벤트 등 관련 분야의 실무경험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소셜 미디어 운영에도 경험이 풍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셜 미디어 분야 의 성장과 더불어 문화예술 기획자가 새롭게 일 할 수 있는 영역이지 않 을까 생각합니다. 공연예술 분야는 관객인 소비자와 창작자인 생산자의 소통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상품이기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 해 관계가 살아있는 마케팅 전략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 다. 한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분야를 공부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리서치를 해 보 니 국내에서 개발된 몇가지 스마트폰 앱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공연정보나 공연장의 위치 정도까지만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브로드 웨이의 뮤지컬 앱은 정보 검색 후 예매까지 바로 가능합니다. 뉴욕과 서 울을 단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근래 중국/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 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몇 가지 언어를 지원하는 공연/ 전시/이벤트 관련 스마트폰 앱의 출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진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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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알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지만 필연이어야 함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접한 이후, 가장 큰 변 화는 두려움과 게으름을 벗어나 미지의 영역을 새롭게 공부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NS 자체를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있지만 그것을 둘러싼 기술, 환경, 다른 미디어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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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회원들 과 교류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경험을 나누고, 그 값진 경험을 제 것으로 체화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저는 내년부터는 관련분야의 공부에 조금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소셜 미디어와 문화기술의 융합, 스마트폰과 문화예술 관련 앱 기획,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 의 키워드가 제 삶의 화두가 될 것 같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가능성을 일 깨워 주신 유영진 대표님, 만남과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가 르쳐 준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름 : 홍대룡 전문분야 : 공연예술 공개프로필 : http://ren.linknow.kr/ 블로그 : http://blog.daum.net/tereis 트위터 : http://twitter.com/ren_noridan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ddrhong 이메일 : tereis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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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와 소셜웹

홍정구

시니어는 소셜웹 분야의 모티베이터 2010년 5월 4일, 내가 나의 블로그(hjungku.blog.me)에 올린 글의 일

부를 인용해 본다.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 기분이 이랬으리라 추측합니다.

아마도 콜롬버스는 저 바다 너머 어딘가에 금은보화가 가득한 세상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을 것입니다. 그는 늘 새로운 것에 안테나를 세 우고 있었으므로. 그러나 신천지를 찾아 나선 그도 100%의 확신을 가진 것은 아니었겠지 요. 아니, 신천지의 존재는 확신했다 해도 그 신천지가 자신에게도 과연 유용한 곳인지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심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므로 그 자리에 멈춤으로 해서 받게 되는 손실이나 불확 실한 탐험에서 입게 되는 손실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겠지요. 안 해보 고 후회하지 말고 해보고나 후회하자고 길을 나섰겠지요. 저의 1인 미디어 교육의 시작이 그랬습니다. 뭐 대충 아는 세계인데…, 내게 그닥 유용할 것 같지 않은데…, 지금 아는 것만 해도 내 또래 중에는 파워유저인데…. 이러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신천지는 기대할만 했습니다. 아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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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고도근시로 인해 가까운 것만 보다가 안경의 도움으로 제법 먼 곳까지 보게 된 기분입니다. 다른 시니어들도 최대한 많이 이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웹2.0의 시대는 어찌 보면 아날로그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것 같습니 다. 아날로그적 DNA에 약간의 디지털적 기술을 보탠 것. 따라서 웹2.0 시대에는 시니어들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널리 퍼뜨 릴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시니어만의 깊은 지식과 지혜를 소셜 웹의 각종 도구를 활용하여 유용하게 쓰일 그 날을 고대하며 글을 마칩니 다.󰡓 그런데 위의 글을 쓰고 겨우 한 달 보름 만에 나는 킨텍스에서 열린 ‘경 기도창업박람회’에서 소셜웹을 소재로 하는 특강을 하게 되었다. 왜? 어떻게? 나인가? 쟁쟁한 전문가와 한참 앞선 선배들 그리고 샤프한 젊은 강사를 제치고 내가 강의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동기부여’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상황에서 동기부여가 된다. 그런데 대부분 잘 난 사람보다는 자기와 비슷하면서 뒤통수를 선명히 볼 수 있을 정도로만 앞선 사람으로부터 더욱더 뚜렷한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 면 이 분야에서 나만큼 좋은 동기부여가도 드물 것이다. IT를 체계적으로 배운 세대도 아니고 업무상 그 방면의 전문지식을 익

혔을 법한 세대도 아니기 때문이다. ‘저 자그마하고 나이 먹은 아줌마가 할 수 있다면 나라고 못할 바 없다’

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순간, 소셜웹 혹은 SNS는 알고 보면 낯선 용어 만큼 어려운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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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은퇴자의 SNS 지수는? 3일전, 이제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해야 할 우리나라 대표기업 S사의 최

근 퇴직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 본격 강의에 앞서 간략하게 그들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희망을 조사해 보았다.

위 내용을 분석해보면… 누구?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했던

나이

40대 남성들

그들에게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차이는? 별로 다를 게 없다 그들에게 SNS는?

친구들과 수다 떠는 도구

비즈니스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

과거에 머물러 있다

그들에게 사회(경제)생활이란?

시스템이 갖춰진 조직 속에 들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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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는 왜 소셜웹을 알아야 하는가? 신대륙을 발견했어도, 신대륙에 상륙을 했어도 나만의 강력한 무기가 없다면 그 신대륙은 순식간에 오아시스에서 블랙홀로 변해 버린다. 혹은 아무런 가치도 발견할 수 없는 장난감에 불과하다.(많은 젊은이들이 SNS 를 그렇게 사용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자신만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무기를 가지 고 있다. 다만 그것이 좀 낡은 것이어서 과거 총칼로 싸우던 시절의 수준 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새롭게 벼리고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며 그 과정을 SNS와 함께 하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무기에 SNS 스킬을 더하면, 또한 단순 스킬만이 아니라 거기 에 가치를 더하면 그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강력하고도 독창적인 무 기가 될 수 있다. 그 무기는 상대를 거꾸러뜨리고 망하게 하는 무기가 아니라 협업, 공유, 개방, 나눔을 통해 하나가 열이 되는 그런 아름다운 무기이다. 내가 소셜웹의 세계를 알고 난 후 이 세계에서 만나는 시니어들은 위에 예시한 그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용감하고, 그들은 세상의 빠른 변화를 그 어떤 젊은이들 보다 빨리 감지한다. 따라서 그들은 어지간한 지각의 변동에는 끄떡없이 자신의 길을 구축해 간다. 그들은 누군가가 그를 해고할 때를 기다리지 않는다. 아니, 그 누구 도 그를 해고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 스스로가 자신을 고용했기 때문이다. 인생 100세 시대. ‘호모 헌드레드’ 시대가 두렵지 않은 것은 그 때문이다.

시니어! 호모 에렉투스(직립인간)에서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인간)를 거쳐 몇 십 년 전까지 상상하지도 못했던 호모 헌드레드(100세 수명)의 시대가 우 리 세대에게 닥쳐왔다. 그러나 소셜웹의 신대륙을 발견한 시니어들에게는 이때가 바로 ‘위기가 기회로’ 다가오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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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홍정구(010-6490-4057 / hjungku@naver.com) 전문분야: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코치 공개프로필 : http://senior.linknow.kr 트위터: http://twitter.com/hjungku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hjungku 커뮤니티 : http://j.mp/edu-s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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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최신형 미사일

이재홍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소셜웹이다. 2막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이 소셜웹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 최신형 미사일로 전투준비를 하는 것과 같고, 멀리 창공을 도약 할 수 있는 대형 날개가 준비된 것과도 같다. 큰 전투를 앞두고 숫돌에 칼 을 열심히 갈면서 칼을 무기로 준비하는 것과 최신형 미사일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차이, 그 엄청난 차이가 바로 소셜웹의 활용 유무이다.

[1] 3개월 전 처음 만난 경이로운 소셜웹 세계 약 3개월 전 우연한 기회에 합류하게 된 유영진 대표의 블로그 클럽 모 임에서 다양한 SNS, 소셜웹과 관련된 툴들을 접하고서 정신이 번쩍 든 느낌이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기존의 인터넷 세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 임의 소셜웹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소셜웹과 관련된 모든 것을 빨리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일어났다. 나는 1998년도부터 약 3년간 e-러닝 솔루션 개발회사를 경영했었고, 대학과 기업체에서 오랫동안 e-비즈니스 활용에 대한 강의를 해왔기에 인터넷과 디지털 도구들에 매우 익숙해 있긴 하나, 이런 저런 일들로 바 쁘다는 핑계로 그 동안 소셜웹은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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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와 페이스북은 오래 전에 가입만 해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기타 구글 문서 도구들을 비롯한 협업에 필요한 여러 툴들은 존재조차도 전혀 모르고 지냈었다. 그런 상황에서 접하게 된, 협업과 소통, 관계 등이 키워드인 소셜웹 세 상은 정말 너무나도 놀라웠기에 그 이후 지금까지 약 세달 동안 시간만 있으면 블로그 클럽의 각종 소셜웹 모임을 쫓아다니며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2] 소셜웹을 접하고서 변화된 나의 미래비전 내가 소셜웹을 접한 후에는 나의 핵심역량들을 소셜웹을 활용하여 적극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겸임교수로서 강의하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학부에서의 강 의는 힘들겠지만 대학원에서 강의하는 ‘기술경영’ 과목은, 내년 1학기부터 는 소셜웹을 적극 활용하여 대학원 수업을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시화공단의 중소기업들에서 강의하던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도, 기존 강의 콘텐츠에 소셜 분야를 대폭 접목하고 ‘소셜 세일즈’란 전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나의 소셜 분야 지식을 좀 더 넓게 하기 위해, 중고생 대상 학원장 몇 분을 수강생으로 하여 내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유료강의를 진행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강의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공부하고 배우는 방법 이기에 학원장들의 소셜 교육을 계획한 것이다. 오래 전부터 일종의 플랫폼 사업으로서 40대 이상의 커뮤니티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 사업도 소셜웹 관점에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 려고 계획을 대폭 수정하였다. 소셜웹을 접하기 전, ‘100세 시대 – 인생 리모델링’이라는 제목으로 책 을 쓰고 있었다. 그 책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리스트럭처링, 리엔지니어링 등과 같은 다양한 경영 혁신에 필요한 검증된 경영전략 툴들을 개인 차원 에 적용하여, 개인들이 새로운 2막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의 책이었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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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셜웹을 접한 이후, 그 책을 쓰는 것을 완전히 중단하였다. 인생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소셜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 았고, 책 내용에서 소셜웹 분야를 인생 리모델링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셜웹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빼고 인생 리모델 링을 언급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기에 책 쓰는 것을 당분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3] 2막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의 필수 도구 소셜웹 유럽의 경제 위기로 초래된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세계적으로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IMF 시대부터 시작된 사오정, 오륙도란 단어가 요즘 에도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이고, 정년퇴직 연령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서 새롭게 2막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불안한 상태의 시니어들이 급증하고 있다. 청년실업 문제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이 긴 하나, 중장년층들의 조기퇴직 문제도 청년실업 못지않은 심각한 사회 적인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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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중장년층은 자녀 학자금과 결혼 자금 등으로 한창 돈이 필요 한 세대이기에 청년 실업과는 또 다른 심각한 문제들을 발생시킨다. 불과 10년 후쯤에는 우리나라의 최빈 사망 연령이 90세가 된다고 하니 100세 시대가 바로 눈앞에 와있다.

몇 만 년 전 지구상에서 인류가 탄생된 이래 많은 사람들이 90세 이상 까지 사는 호모-헌드레드, 즉 100세 시대는 우리 인류가 최초로 경험하 게 되는 신천지이다.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어났는데, 조기퇴직을 해야 하는 시니어들은 과연 어떻게 2막 인생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3개월 동안 열심히 블로그 클럽 스터디 모임에 참가하여 어느 정도 소

셜웹에 대한 윤곽을 잡은 지금, 소셜웹은 제2막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 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최근 젊은 사람들은 쉽게 소셜웹을 접하여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로서 활용하고 있기에 각종 소셜웹 도구들의 사용에 능숙하지만, 시니어들은 본인 스스로 반드시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하고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배워야 하기에, 배우기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니어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소셜웹을 잘 배우기만 한다면 젊은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가치 있게 활용할 수가 있다. 그것은 시니어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지 못한 시니어들도 많이 있겠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공부하 고 노력하면서 살아온 시니어라면, 나름대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가 치 있는 콘텐츠가 충분히 있기 마련이다. 본인의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콘 텐츠를 잘 구성하고 소셜웹을 도구로 활용한다면 많은 기회를 발견할 수 가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신의 핵심역량에 소셜웹이라는 전혀 새로운 무기 를 장착하여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무엇인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 는 노력은 모든 시니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소셜웹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 니, 소셜웹을 아무리 잘한다고 할지라도 그것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명 확한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시니어들에게 있어서 소셜웹의 진정한 가치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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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시니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에 소셜웹을 잘 활용하여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을 때문이 진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4] CEO들이 앞장서서 배워야 할 소셜웹 2막인생을 시작하는 시니어들만 소셜웹을 배워야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퇴직이 많이 남은 시니어들이라 할지라도 소셜웹을 열심히 배워야만 변화되는 디지털 세상에 적응할 수가 있다. 진화론에서 말하듯이, 강한 종보다도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는 종이 생존해 왔다는 진리처럼, 소셜웹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니어들이 젊은 사람들 보다 훨씬 더 열심히 배울 필 요가 있는 것이다. 현직 CEO들도 마찬가지이다. 중소기업들에 마케팅/세일즈를 컨설팅하고 있는 나의 직업상, CEO들 을 많이 만나고 있다. 내가 만나는 CEO들도 대부분 시니어들이다. CEO들에게 소셜웹 얘기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배워볼 것을 권유하면

대부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굳이 직접 배울 필요가 있는가 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필요할 경우 그냥 젊은 직원들에게 시키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인 것이 분명하다. CEO 자신이 소셜웹을 바탕으로 급변하고 있는 경영 환경을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만 경쟁력 있는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업종을 하고 있더라도, 융복합이 화두가 되는 최근의 경영 환경에서 효율적인 융복합을 고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셜웹을 잘 이해할 수 있 어야 하고, 소셜웹을 제품개발 단계부터 활용 또는 적용을 해봐야 한다. 퇴직 후 2막인생을 고민하는 시니어, 재직하고 있는 시니어,

또는

CEO들인 시니어들이 소셜웹을 배움으로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각자 변화에 대한 수용성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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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셜웹을 접해보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짐을 알 수가 있고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감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싫어하고 고집이 세지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소셜웹 세상을 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 는 사이에 변화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됨을 알게 된다.

[5] 시니어들이시여, 소셜웹이라는 날개를 달고 멀리멀리 날아 갑시다. 나는 약 10년 전부터 daum카페에서 ‘54년 말띠’라는 동갑들만의 카페 를 만들어서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있는데, 회원 수가 약 6,000명 정도쯤 된다. 동갑친구들 중에는 직장에서 퇴직하여 놀고 있는 친구들이 상당수 있는 데, 그들에게 창업을 권유하면 대부분 하는 얘기가 만약 창업을 하였다가 실패하면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지니 겁이 나서 못하겠다는 것이다. 대기 업 임원까지 지낸 친구들도 실패가 두려워 창업은 생각지도 못하고 재취 업 자리만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한번 실패가 영원한 실패로 고착되기 쉬운 우리나라 비즈니스 환경에 서, 젊지도 않은 시니어들이 실패를 각오하고 창업에 나서는 용기를 내기 가 쉽지 않다. 최근 몇 친구들을 만나서 소셜웹 이야기를 하면서, 일단 소셜웹을 배우 고 1인 창업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하였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역 량을 총 동원하고, 그것에 소셜웹이라는 날개를 달면, 돈들이지 않고 창 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지식사업들이 눈에 보일 것이라고 얘기를 해주었 다. 요새 1인 창업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소셜웹을 적극 활 용하여 각종 소셜웹 툴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1인 창업을 하여 성공할 수 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내 얘기를 들은 몇몇 친구들은 소셜웹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나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였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유래 없이 빠른 속도로 노령화 시대가 진행되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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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 이런 속도로 노령화 시대가 진행된다면, 약 40년 후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5%가 65세 이상이 된다는 통계를 본 적도 있다. 과거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여 오늘 날의 경제적인 풍요를 가져다 준 주인공들인 시니어들이 나이가 들어서 사회에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려면, 시니어 각자가 노력하여 본인 스스로 자신의 평생 직업 을 확보해야 한다. 중장년 시니어들은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지식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지식과 역량을 추가적인 학습을 통해서 더욱 더 깊게 만들고, 거기에 소셜웹을 덧붙여서 자기만의 독특한 영역을 개발할 수 있다면 아 주 성공적인 노후준비가 될 수 있다. 성공적인 노후는 경제적인 문제만 해결된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인 문제보다 훨씬 더 중요 한 것이 바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이가 몇 살이든 상관없이 계속 일 할 수 있는 무엇인가 가치 있는 직업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소셜웹은 최고로 가치 있는 무기임에 틀림이 없다. 시니어들이 소셜웹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려면 일단 소셜웹 관련 모임이 많은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커뮤니티 활동을 해야 하는데, 해외의 경우는 링크드인이 유명한 사이트이지만, 국내의 경우 소상공인 진흥원에서 운영 하는 시니어넷 (seniorok.kr)과 링크나우(linknow.kr)에 가입하여 활동 하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의 시니어들이시여, 우리 모두 최성능 미사일인 소셜웹으로 날개를 달고,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날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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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재홍 전문분야 : 마케팅/세일즈 공개프로필 : http://honghong.linknow.kr 블로그 : http://jaho.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honghorse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honghorse 이메일 : dreamok77@gmail.com 핸드폰 : 010-7510-2005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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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김영균의 소셜일지

김영균

09년 3월 24일 00시 30분

비즈니스 명목상 술 한 잔 거나하게 들이킨 영균이는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운전대를 잡는다. 순천에서 광양을 오는 길, 평상시 같았으면 아무 일 없었을 것을 한잔 된 관계로 무시무시한 악몽으로 접어든다. "고속도로 역주행"

말로만 들었던 것을 몸소(?) 실천해 옮긴다. 결과는 대참사~~ 차량 대파, 중상

사고시 휴지 조각이 된 내가 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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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파열 ; 1차 수술 - 1m 10cm 절단/ 2차 수술 - 6cm 절단 대장파열 ; 접합 및 봉합수술 오른쪽 발목 신경 및 인대 절단 - 접합수술 오른손가락 신경손상 - 인대절단 안면부 손상 - 접합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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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을 병원에서 받고 겨우 목숨만 유지하여 살아난 영균이는 하늘이 돕지 않고는 살아낫다고 도저히 설명이 어려운 상황 1. 25톤 트럭과 정면충돌하고서도 숨을 쉰다는 것 2. 차량이 완파되었음에도 불구가 되지 않은 것 3. 사고지점이 병원과 근접한 곳이라는 것 4. 소장, 대장을 수술할 의사를 심야 시간대에 찾아낼 수 있었다는 것 5. 응급실이 초만원인 상황에서 병원 옮기지 않고 곧바로 수술할 수 있

었다는 것

하늘이 살려준 게 틀림없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나에게 2010년 2/20 불현듯 다가선 괴물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아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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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지칭하는 것은 이전에 봐오던 폰이 아니어서이다. 폰이 아닌 호주머니에 넣어서 다니는 소형 컴퓨터였다.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글을 남길 수 있고 전할 수 있고 오락도 할 수 있고 금융거래도 하고 교통예약도 하고 등등. 이전까지 컴맹수준(이메일만 체크하는)으로 컴퓨터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온 나였기에 만져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탐이 나는 도구였다. 늘 자나 깨나 24시간 수족처럼 소유하며 다니는 나를 두고 아내는 많 은 불만이 있었고 실제로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사고로 인해 부분적이긴 하지만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야 했던 시 절에 신선하고 멋진 소통의 도구가 나에게 다가온 게 어쩌면 행운이 엇을 지 모른다. 더불어 아이폰을 통해서 접하게 된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 또 다른 세계에 접어든 거 같은 느낌에 밤을 새워 공부에 공부를 탐닉하 게 됩니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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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접해보지 않았던 분야여서 혼자서 배워나가기엔 힘이 부치는 게 사실. 지역적 한계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많질 않아 기회를 엿보다 vCorea.kr/ 링크나우 블로거 클럽을 만날 수 있었다.

근 6개월 이상을 매 주말 서울을 오가며 열공을 한 덕에 어느 정도 감 은 잡혀나갔다. VCOREA.KR의 오픈된 마인드와 헌신적인 배려로 소셜 의 툴을 하나 둘씩 익혀나가게 된다. 무엇을 바라지도 않고 오로지 소셜의 저변확대와 가르침에 전념하시는 유대표님의 식솔들은 고마움 그 차체였다.

나도 배워서 배운 대로 우리 지역(광양)과 내가 처한 환경에서 타인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가리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세워나가게 됩니다. 뱀이 허물을 벗어내듯 사 회적의 껍데기를 벗겨 내가며 알아가는 즐거 움이란 사고로 인해 받았던 상처와 아픔을 씻어주기에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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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라는 매개체로 트윗당(#통합광야당)을 만들어 지역사람과 교류 하며 지역의 저변은 자연스럽게 확대되어 가게 됩니다. 또한 사 회적의 도구를 통해서 나의 비즈니스(mhland.co.kr)에 접목을 시켜보고자 노력도 하게 됩니다 2011년은 지난해에 쌓아 놓았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적 강의를 시

작하게 됩니다. 1. SNS 활용강좌 – 광양 대관교회 주관(2010/9/5) 2. 소셜미디어 강좌 – 광양 청소년 문화센터주관(2011/3/8~4/29)

3. 페이스북 가입부터 활용까지 -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2011/5/24~5/31)

4. 광양시민을 위한 소셜미디어 강좌 (트위터, 페북활용법. QR명함 제작법. 구글문서도구 사용법등) - 광양YMCA주관(2011/5/18~7/6)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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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마트폰120% 활용하기(필수App 및 사용법) - 광주포럼 주관 (2011/7/27)

6. 광양시민 소셜교육강좌 (2011/10/18~12/20) http://www.facebook.com/event.php?eid=16798564995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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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광양대광교회 소셜교육강좌(2011/9/18~12/18) http://www.facebook.com/event.php?eid=212993615421443

8. 민주당 전남도당 광양시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워크샵 소셜강좌 (2011/10/28) http://www.pearltrees.com/ironman2005/tree/id357567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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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프로축구단 소셜교육강좌- 광주 FC (2011/09/26) 10. 트위터 활용법 강좌- 광주 포럼 (2011/11/02) 11. 페이스북 가입부터 활용까지 -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2011/11/10~11/17)

12. 언론사 소셜 활용 방법 및 적용 강좌 - 광양신문사 (예정)

― 허접하지만 기사도 쓰게 됩니다. 베타뉴스 http://www.facebook.com/l.php?u=http%3A%2F%2Fwww.betane ws.net%2Farticle%2F534170&h=b2a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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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자료 http://www.pearltrees.com/ironman2005/tree/id3364335

- 호남 SNS 연구소라는 단체도 꾸미게 됩니다. http://j.mp/rsvChX

아이폰이 가져다준 소셜의 기회 모든 게 오픈되고 실시간 동기화 되는 작업으로 협업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작업들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적응이 잘 되지를 않았다. 기존의 교육 시스템에서 잘~ 자라온 ^^ 나였기에 남에게 나의 것을 오픈하기는 참 어 렵고 두려운 일이었다. 내가 가진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놓는다는 것은 곧 손해를 뜻하는 것 이었기에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사 회적의 교육을 통해서 하나둘씩 작지만 드러내놓기 시작하자 오히려 더 많은 것들이 내 주위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람들, 정보들, 어려운 문제들, 귀찮은 과제들, 어렵고 슬프고 땀나고 가슴 조이는 문제까지도 사회적은 어루만져줬다. 경험을 통해서 사 회적의 참 진가를 알아버린 난, 이젠 진정한 사회적 인으로 살고자 한다. 내가 받은 만큼 주위에 베풀며 사회적의 참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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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소셜 리딩그룹은

광양에 거주하거나 적을 두시는 모든 분들이 서로가 협력하며 정보를 공유하여 선을 이루는 그룹. 소셜을 일상 생활에 접목하여 각자의 비지니 스와 니즈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서로가 돕는 협업체. 서로 가르치고, 배우 며, 교학상장을 모토로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그룹.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트위터 광양당 : http://bit.ly/enAWMe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gwangsori ▶ 페이스북 그룹 : http://www.facebook.com/groups/ilovegy/ ▶ 펄트리 광양당 : http://pear.ly/ZvAv

광양소셜 리딩그룹에서 운영중인 ▶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반대 페이지: http://www.facebook.com/bum4gy

▶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반대 블로그: http://bum4gy.tistory.com

▶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반대 트위터: http://bit.ly/tH3lgP


이름 : 김영균 전문분야 : 호남지역 소셜스마트연구 공개프로필 : http://iman.linknow.kr 블로그 : http://ygkim1111111.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ironman2005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ironman2005 이메일 : ygkim111@gmail.com 핸드폰 : 010-2977-2366

커뮤니티와 소셜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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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마트워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스마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

최대용

1. 요약 1인 기업이나 소기업들은 자금 문제로 홍보, 마케팅 부족과 업무를 원

활하게 볼 수 있는 솔루션이 도입이 안 되어 있어 치열한 경쟁환 경속에 서 버티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돈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소셜네 트워크서비스와 스마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활용하여 대 기업과 같이 업무를 볼 수 있는 해답을 여기에 한번 작성해 봅니다.

2. 무료이며 강력한 마인드맵 도구인 카쿠를 활용한 저의 사업 개요 작성사례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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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컨설팅 전문가로서의 꿈을 꾸고 있으며, 주요 사업 개요는 유 료 솔루션인 음성합성솔루션과 스마트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료 협업도구인 구글툴스,카쿠,마인드42,프레지등의 교육 및 구축 서비 스를 제공하며, 스마트워크 솔루션, 온라인 마케팅 자문, 클라우드 컴퓨 팅 구축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3. SNS를 접하기 전의 비즈니스 상태 돈은 없는데 홍보, 마케팅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데, SNS 를 접하고 나서 누구나 SNS 를 활용한 마케 팅 및 홍보가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한 예로 페이스북에 회사 페이지를 만들고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 가고,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간단한 소개와 블로그나 홈페이지와 링크를 시켜 친구들 및 고객의 유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래는 회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사례입니다.

❙회사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페이스북에서 티스토리를 링크시켜 페이스북에서 티스토리 페이지로 고객이 유입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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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홈페이지❙

추가적으로 페이스북 플러그 인등을 활용하여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연 결시키면 페이스북 친구들이 "좋아요"를 눌렀을 때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친구들의 얼굴이 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어 그 곳에 오래도록 머물게 할 수 있습니다.

4. 모임에 오게 된 계기 예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과 모임에 나가면 회식 과 같은 친목도모의 자리만 있어서 모임이 지속되기 힘들 거라 생각했습 니다. 그런데 창업을 생각해서 시니어 창업 교육을 받으면서 유영진 대표님의 SNS 강의를 들으면서 블로거클럽에서 매일 매일 SNS 교육이 있다는 정

보를 얻고 그룹에 가입하고 모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참석했던 모 임은 여의도 목고박치과에서 김재연님과 이유민님, 유준상님이 진행하는 스마트폰 강좌 모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50~60세 분들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또 그곳에 오시는 분들이 저보다도 스마트폰을 더 잘 활용하시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탄하였습니다.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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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모임 참석 장소는 토요일 사당역에서 진행되는 SNS 기초셋팅 모 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SNS를 배움과 동시에 잘 못 따라 하시 는 분들을 도와줘가며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블로거클럽 모임에 기술을 배우러 오시는 분들은 금 방 떠나갈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기술 보다고 신뢰와 협력, 오픈마인드와 배려 이런 부분들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숙대에서의 오전 모임에서는 자기의 사업 분야를 소개를 하 면서 발표 능력 등을 기르고, 매주 월요일 구로디지탈단지에서 진행되는 김호천 대표님의 사무실 에니포미디어에서의 모임은 각자의 사업을 구체 화하고 공유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최고의 시너 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성공하고 싶고, SNS 강사가 되고 싶고, 자기의 사업을 성공시키고 싶다 면 블로거 클럽에 가입하시고 모임에 참석해서 3개월만 매일 오후 7시~9 시까지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분명히 성공하실 것이고 많은 인맥을 쌓게 될 것입니다.

이름 : 최대용 전문분야 : 정보통신기술컨설팅 공개프로필 : http://cdy.linknow.kr 블로그 : http://blog.daum.net/ictconnect 트위터 : http://twitter.com/cdaeyong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daeyong 이메일 : cdaeyong@gmail.com 핸드폰 : 010-7556-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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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비즈니스와 그 안의 SNS 세계

이미진

IT 중심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으로 모바일 세상의 중심에 서고자, 젊은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 앱 전문개발사 코드엠의 나이도 어엿 만 2 세가 되었다. 너무 빠르게 흐른 지난 2년을 돌이켜볼 때 아직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러면서 부딪혀 변화해 가는 모바일의 중심에 함께 해 준 이들이 있기에 고마움과 든든함에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모바일 중심에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담긴 소셜네트워크가 존재한 다. 컴퓨터의 발명과 인터넷의 빠른 보급은 나라와 나라 사이에 놓여 있던 높다란 장벽을 무너트린 장본인임과 동시에 세상의 변화를 이끈 큰 주역 이다. 그 안에서 파생되어 나온 모바일의 혁명은 모바일이 언제 어디서나 나와 동일 시 될 만큼 내 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 안의 사람과 사람간의 끈을 ‘소셜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묶어주고 있다. 세상의 문명이 점차 나아질수록 사람들은 사람간의 만남을 직접적인 대 면이 아닌 인터넷의 또 다른 산물인 모바일 또는 컴퓨터 화면을 거쳐 생 성해가고 있으며, 이 것은 예전에는 만들어내지 못하는 규모의 인간관계 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질적인 면에서의 인간 관계는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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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완해 나가려는 노력은 온라인에서의 인맥을 오프라인으로 끌어 내는 일련의 작업이 필요하며, 이 작업들은 혁명가적인 생각과 부지런함 으로, 모임을 생성하고 이끌어 나가는 중심에 개개인 그리고 그 개인을 그물망처럼 연결하여 버팀목이 되어주는 온라인의 일촌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않나 싶다. 필자는 모바일 앱 전문개발사 코드엠에서 워킹CEO로 기획일을 담당하 고 있다. 시대적인 빠른 흐름을 타는 모바일 서비스 기획을 하는 중심에 는 세상의 트랜드인 ‘소셜’을 중심에 두고 서비스 기획을 만들어 내려가야 한다. 그와 더불어 모바일 사용자들의 UX 의 경험적인 부분과 UI 를 통 해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그들만의 색깔과 감성으로 다가서고자 부던 히도 애를 써야하는 부분이기에, 주변에서 종종 너무 예민하다, 너무 까 다롭다는 말을 듣는 것도 이제는 익숙 해 진 듯 하다. 그럼 그들이 생각하는 언어와 그들의 색깔, 그들의 감성은 도데체 무엇 일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껴 안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의 힘은 우선, 일방적인 소통을 시작으로 나의 외침을 세상에 알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 거나, 스스로 활동은 하지 않지만, 일방적인 구경꾼으로 사람들의 세상을 엿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그 많 은 숫자들이 열광을 하는 것은 아닐까? 그들은 내가 아닌 다른 상대방에 게 지나친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그들의 생각을 청강하거나 관람하며 적 절하게 나에게 흡수한다. 페이스북 또한 댓글형태의 생각과 글을 담아내 고 있긴 하지만, 대다수의 페이스북의 그룹과 페이지들, 뉴스피드 들 역 시 양방향보다는 단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또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단방향 속에 하나의 줄기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친구 의 안부, 사업 기회, 상품의 마케팅, 비전 발굴 등등 소셜인들은 다양한 소셜 활동을 하며 자기 안의 목적성을 찾아내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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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가나 8:2 롱테일의 법칙이 존재한다. 소셜 안에서도 20%의 혁명가들이 80% 인원들을 기본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쏟아지 는 소셜네트워크를 위한 서비스를 찾아내고 익히는 일련의 과정들을 반복 하며 앞 서 나가고 있다. 그런데 가끔 편하라고 만들어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로 인해 머리가 먹먹해질 때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비 슷비슷한 서비스들로 질보다는 양적인 것에 승부수를 걸어야 될 것만 같 은 불안함. 소셜트랜드 리더로써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에 익숙하지 않으 면 왠지 낙오되는 듯한 기분. 그 안에서 스스로의 본업은 무엇인지 의심 스러워질 때가 한두번이 아닌 듯 하다. 그래서 애써 모른 척 소셜네트워 크는 내 삶과 내 시간을 갉아먹고 있어. 라며 고개를 돌리려 하지만, 모바 일의 중심에 소설네트워크가 있는 한 무시할 수도 지나칠 수도 없는 또 하나의 삶이 소셜네트워크의 세계는 아닐런지.

이름 회사 개인 개인 개인

: 이미진 ㈜코드엠 대표 홈페이지 : http://www.codemstory.com 블로그 : http://www.hiapp.co.kr RSS피드 : http://twitter@mijinsesang RSS피드 : http://facebook.com/hiapp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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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찾아온 SNS - 나는 스마트하다 편

정혜련

나는 그다지 스마트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 역시도 아직 내가 스마트폰이 없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며 업무 이외 의 컴퓨터 사용은 그저 여가를 즐기기 위한 하나의 취미활동 쯤으로 여긴 탓일 것이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악성댓글이나 상업적 활용들이 문제점으로 더 부각 되어서 인지 과연 내가 SNS를 활용할 기회가 있을 까 싶기도 했다. 하지만……. 난 지금 스마트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여전히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활용은 못하고 있지만 나 는 적응한다!!~ 아가연결문을 통해…….혹은…….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한 단계씩 배워가면서 나는 오늘도 지역주민을 위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의 무료강의를 듣고 있다. 그리고 다음 글엔. 난 스마트하다고 자부할 것이다. 나랑 같이 스마트해질 사람 그 누구인가??!!!!!!!!! 3개월 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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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스마트해 졌는가? 사실 그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 QR코드가 없으면 허전하고 팔로워와 팔 로잉을 확인하게 되고 소소하게는 재밌는 글귀, 정보를 공유하고 싶고 나 누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자체가 작지만 어쩌면 지금까지 내게 있어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다. 과거 밀레니엄 시대가 열리고 인터넷이 급속도로 활성화 되면서 나는 사회적으로 성장하려면 가장 큰 자산은 정보력이 될 꺼라 확신했기에 정 보를 나누기 보다는 최근까지도 나만 아는 것에 꽤 심취해 있었다. 내가 먼저 알아야하고 많이 알아야하며 나만의 것이어야 한다는 아집에 빠져 처음에는 글을 올리기도 블로그를 개설하기도 정보를 공유하기도 참 어색 한 일이였으니 말이다. 그러다 2011년 올해 가장 나를 슬프게 했던 것들 안타까웠던 일들 아쉬 웠던 일들을 돌아보자니 2012년이 코앞인 지금도 역시 그건 소통의 부재 이다. 너무 거창하기도하고 간단하기도 한 문제들을 앞으로는 SNS를 통 해 많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나부터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재주들을 나누고 정직하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이용자의 일원이 되고자 한다. 마치 내가 처음 SNS를 시작했을 때 거대한 산 마냥 올라가기 막막했던 길을 하루 먼저, 1개월 먼저 입문했던 모든 짝꿍들이 함께 가기를 청했을 때 느꼈던 든든함과 신기함을 이제 나도 전하고 싶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모두 파이팅!!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실시간 동영상 촬영 및 방송을 목표로!!~ 아자아자!!~

『도움이 되는 정보 나누기』 1.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프로그램, 재직자분들의 자기개발 프로그램 •취업·창업 강좌/ 와인샵 창업요리, 자기주도학습, 천연비누, 소자본 인터넷쇼핑몰창업, 인터넷1인 창업하기, 베가스로배우는 촬영과 편 집, 비즈니스 플라워, 자유기고가 양성과정, 반찬가게창업, 떡카페 창업

•자격증강좌/ 피부자격증, 헤어자격증, 리본&포장, 다문화가정상담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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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식조리, 제과․제빵기능사, DIAT(파워포인트+엑셀, UTQ(인터 넷활용 및 문서작성 기초), 점핑클레이아트, 헤나2급 자격증반

•전문가양성강좌/ 바리스타+드립, VJ양성과정, 어린이영어지도사, 스와로브스키 공예반

•직업능력기초/ 의류리폼, 영어회화 오픽반 •무료강좌/ 스마트시대에 대비한 SNS 강좌

☞ 접수문의 ☎ 544-8440 www.herstory.or.kr

2. 취업/창업을 간절히 원할 때 집단상담 및 직업상담 참여[무료] 3.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교육 4. 함께해요! 우리리본 CA강사파견(사회적기업) 강남구청과 연계하여 취약계층과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전문성을 확 보하여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구현하고,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우수 강 사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강사를 필요로 하 는 기관과 재능을 가진 강사 분들의 지원을 받고 연계해 주는 업무) www.rebornwomen.co.kr 접속!!

5. 학습동아리 운영 회원의 내재적 역량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자원 활동 등을 하는 공동체 학습 소모임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활동을 가지 고 자율적으로 운영, 통역봉사 및 사회복지시설에 빵나누기, 맞춤의류 나 누기 봉사 등 10개의 동아리 회원들이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보람 을 찾는 영어사절단/일어사절단/중어사절단/Shall We Bake?/사랑衣달 빛천사/사랑을전하는리본크래프트/실크레크레이션/카메듀서30/W.C.D희 망스타트/하이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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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혜련 전문분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사업팀 교육담당 공개프로필 : http://lea9880.linknow.kr/ 블로그 http://herstory2010.blog.me 트위터 http://twitter.com/eherstory 이메일 : ryun337@gmail.com 전화번호 010-8508-8879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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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도구의 강력한 힘

유영관

소셜웹에 대한 강의를 처음 듣고서 나는 36년간 다니던 회사를 명예퇴직하게 되어 2010년 5월부터 중소 기업진흥청과 노동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직지원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강의를 듣고 취업과 창업에 대하여 공부하기 위해 매일 여의도로 출 근했다. 전직지원센터를 나가게 된 것은 집에서 쉬고 있을 수 없고 직장 다니던 버릇이 있어 무엇인가는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었다. 전직지 원센터에서는 퇴직자를 위한 공간이므로 제공하는 컴퓨터를 보면서 취직 이나 창업을 하기 위한 자료를 찾기도 하고 각양각색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우선 창업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있고 취업을 위한 면접 기 술이나 이력서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2010년 8월 26일, 현재 월요일 아침마다“소셜웹 강사하기”모임을 주관

하고 있는 홍정구 님의“SNS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브랜딩 이야기-나를 브랜딩 하라”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고 그 다음 날에는 소셜웹의 전문가이 신 유영진 님의“소셜웹 기초 세팅하기”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그 당시 만 해도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 강의 받는 사람 중 두세 명 정도였기 때 문에 소셜웹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홍정구님은 아주 자신 있는 목소리로 강의하면서“소셜웹을 배운 지 두 달도 채 안 되었는데 여러분도 모임에 나와서 배우면 저처럼 이렇게 강의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또 퇴직자들에게 도움에 되는 인터넷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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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를 여러 곳 소개해주었다. 첫날은 홍정구 님에게서 소셜웹의 대강을 듣기는 했지만, 용어가 생소 하기도 해서 충분히 알지 못했고 그런 것이 있는가보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은 노트북으로 링크나우와 페이스북, 트위터에 가입하고 그룹으 로 묶어 주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모임이 된다고 하는데 강의 듣는 사 람들은 그 뜻을 잘 알지 못하는 듯하였다. 우선 링크나우부터 프로필을 채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취업에 도 유리하다는 내용을 강의하였다. 나는 설마 링크나우를 채운다고 취직 이 되겠는가 하는 의심을 하면서도 링크나우 프로필부터 채웠다.

소셜웹을 통한 취업 링크나우 프로필을 다 채우고 석 달 정도 되었을 무렵인 2010년 12월 초 ‘앙코르라이프’라는 시니어 전문 월간 잡지사에서 인터뷰하자고 연락이 왔다. 객원기자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2011년 1 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한 동료와 진행하고 있는 백두대간 종주기를 연재하기로 하여 일거양득이 되었다. 나중에 어떻게 해서 저를 알게 되었느냐고 회사 대표에게 물어봤더니 링 크나우 프로필을 보고 적임자라고 생각돼서 연락하게 되었다고 하니 정말 로 소셜웹을 통한 취직이 가능해진 것이기에 소셜웹의 힘을 느낄 수 있었 다. 그 뒤 소셜웹에 관심을 두고 있다가 홍정구 님이 운영하는 소셜웹모임 에 2010년 말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 주저하였던 부분이‘소셜웹 강 사되기 모임’이라고 해서 소셜웹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해당이 안 되는 줄 알고 있다가 그래도 궁금하여 전화하였더니 일단 와서 들어보라고 권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그 모임에서 배운 것을 발표도 해보고 남이 발표 한 내용을 들어보고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공부되었으며 그런 인연으로 현재도 홍정구님과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일주일에 몇 번씩 마주하며 일을 하는 위치에 있게 되었다.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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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도 소셜웹을 알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아 소셜웹 기초를 가르쳐 주는 모임에 꾸준히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요일 기초모임에 참여 하여 배우기도 하고 때로는 발표도 하면서 남에게 가르쳐주기도 하였다. 퇴직 후 새로운 분야를 알아 간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웠다. 이후 토요일 기초모임에도 꾸준히 참여하게 되었다. 모임이 주로 강남 지역이다 보니 강남지역 지리를 덤으로 알게 되었고 모임이 다양한데 더 욱 놀라웠다. 또한, 모임장소도 성공가게부터 토즈 모임방까지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블로거클럽 행사도 많지만 링크나우에는 다양한 행사가 많아 내가 흥미 를 갖는 분야가 있다면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어서 관심 가는 클럽에 가 입하여 소식도 듣고 모임에 참여하기도 한다.

❙월간 앙코르라이프 '백두대간 종주기'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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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협업도구들 나는 퇴직하기 전 굴지의 정보통신회사에서 기획경영분야에 근무했었 다. 서울지역을 총괄하는 본부에 근무할 때는 산하 45개 지점의 자료를 모으는 데 무척 힘이 들었다. 또한, 본사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전국으로 자료를 요구하여 이를 모으는 과정은 더욱 힘들었다. 특히, 예산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현황을 담당하는 업무를 할 때는 예산과목별로 통합하다 보 면 틀리는 경우도 많이 생겨서 이를 찾아내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어떤 경우에는 퇴근도 못하고 밤을 새워가며 작업을 해도 끝내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 자료는 시급성을 다루기 때문에 제때 자료가 나오지 않으면 무용 지물이 된다. 자료는 모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모인 자료를 가 지고 분석하여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가공하여야 한다. 소셜웹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가 이렇게 수작업으로 힘들게 하던 일을 소셜웹을 적용한다 면 그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어서이다. 소셜웹의 강점이 소통이기도 하지만 협업도구를 빼놓을 수 없다. 아마 자료 모으는 일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주소만 알려주고 채워 넣으라고 하면 별도의 모으는 일이 없어질 것이고 그러면 시간이 그만큼 남아서 다 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의 능률, 효율성, 생산성도 덩달아 올라갔 을 것이다. 또한, 그래프 등 도표들도 연동하여 자동으로 그려지는 세상 이다. 협업도구가 단순히 자료를 모으는 일만 있는 게 아니다. 캘린더 기능을 통하여 여러 사람이 서로의 일정을 맞춰가며 업무를 조정할 수 있고, 마 인드맵을 통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작업을 같이 할 수 있다. 기존 의 파워포인트는 혼자 작업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한 것을 가져다 붙여서 틀을 다시 맞춰야 하지만 프레지를 이용하면 공동으로 작업하면서 틀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설문조사도 여러 가지 방법을 하나의 시트에 묶어 주 소만 알려주면 자동으로 집계되어 분석된다. 구글 닥스를 이용한다면 회사원 전체의 하는 일을 사장은 외국에 출장 가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업무를 지시할 수 있다. 사장이 가까이 있으나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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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으나 회사의 업무를 파악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문서를 공유해서 볼 수 있고 서로 작성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굳이 모여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메일로 초대하기만 하 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이 있는 것과 똑같이 작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많은 협업도구를 활용하면 회사의 업무를 쉽게 하면서 효율성을 올리는 방법이 많이 있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고 빠르게 변한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 이다. 휴대전화가 바뀌는 속도를 보면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 지 짐작을 하게 된다. 이렇게 변하는 세상에 따라 가지 못해도 좋다. 하지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손발이 고생하는 바보 같 은 짓을 하게 될 것이고 점점 협업도구가 보편화 되어가기 때문에 일하는 속도가 회사가 발전하는 속도가 되기 때문에 협업도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회사는 일하는 속도가 느려져 점점 뒤로 처지게 된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으면 세상과 소통할 수 없는 세상이 되 었다. 협업도구가 노트북컴퓨터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겔럭시탭 이나 아이패드, 스마트폰으로 이어져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변해가고 있다. 지하철을 타게 되면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사 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협업도구는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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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인드맵❙

❙드롭박스❙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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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뭘 모르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모임에 참여하다 보니 참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소셜웹은 소통이 라 하지 않았던가. 온라인 모임이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다 보니 참으로 다양한 방면의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얘기하다 보면 새 로운 세상을 만나는 소통의 공간이 된다. 젊은 청년들이 소셜웹을 기반으로 창업으로 이어지면서 앞서 가는 모습 도 볼 수 있고, 은퇴 후에 제2의 인생을 보낼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겪는 모습과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이런 모임을 통해서 자신을 넓혀 갈 수 있는 공간이 무한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집에 쌓여 있는 명함을 보면서 아마도 직장생활 하면 서 만났던 사람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을 만난 것처럼 여겨진다. 소셜웹이든 협업도구든 아직 뭘 모르는 직장에 있는 후배들에게 이런 모임에 참여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퇴직 후보다 지금이라도 다 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앞으로의 길을 어떻게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또한 남들은 어떻게 대처하며 사는가를 배우는 것이 세상을 더 넓게 보는 방법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링크나우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사람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활 동을 하게 되면 한쪽 방면에 치우쳤던 삶을 재조명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한, 직장에 근무하면서 협업도구를 활용해 본다면 얼마나 편리하고 좋다 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변화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아직 회사에서는 활용하기보다는 꺼리 는 현상이 많다. 그리고 협업도구가 어떤 것이 있는지 몰라서 못하기도 하다. 직장에 다 니면서 협업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면 직장상사로부터 인정받을 기회가 틀 림없이 올 것이다. 2012년에는 스마트폰이 급속하게 늘어나듯이 협업도구 활용하는 회사

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교육수요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소셜웹을 배우고 있는 사람들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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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교육해야 하는 일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름 : 유영관 전문분야 : 시니어코칭 공개프로필 : http://ht.linknow.kr 블로그 : http://vipinstar.blog.me 트위터 : http://twitter.com/vipinstar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hahatime 이메일 : instarvip@gmail.com 핸드폰 : 010-2777-5100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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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내가 니 애비다^^!

강진영

2011년의 화두는 역시나 스마트일 것이다. 스마트워크, 스마트폰. 하지

만 그 중심에는 애플리케이션, 앱이 있다는 걸 우리는 잊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앱을 자신의 비즈니스 분야와 삶에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중요한 숙제가 되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앱, 내가 니 애비다! 반가워,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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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이란? 애플리케이션의 준말이며,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응용 프로그램을 통칭하는 말이다.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OS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사실 컴퓨터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앱플리케이 션,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이폰이 개발 이되고, 앱스토어가 등장하 면서 우리는 앱(APP)이라는 말을 친근하게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2010년 11월 구글 크롬의 웹스토어, 2011년 1월 맥 앱스토어 처럼 기기

가 중심이 된 앱도 있지만 네이버의 소셜앱, 페이스북의 앱 처럼 웹서비 스에 맞춘 앱도 등장하면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용이 필요한 시기가 되 었다.

❙구글의 크롬웹스토어 - https://chrome.google.com/webstore/❙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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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소셜앱스 - http://appstore.naver.com/❙

▣ 오픈과 개인 맞춤의 생태계 이런 수많은 앱의 이면에는 우리는 마켓, 스토어라는 커다란 생태계를 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앱을 개발해서 올리고 수익을 공유해가는 오픈된 플랫폼, 그리고 그것을 자신과 기기에 맞춰서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스마트워크나 스마트라이프는 기업이나 집단으로서의 접근보다는 사람들로 시작하고 현장으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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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니 앱이다! 앱코디네이터의 탄생 앱코디네이터란 2009년 창작된 분야로 사람이나 분야에 맞게 앱을 코 디네이션 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단지, 설치와 교육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활을 정확히 파악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습관화까지 지원해주 는 사람으로 앞으로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되면 분야별, 계층별로 필요한 것이 이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앱코디네이터가 갖춰야 할 덕목은 첫째. 개인의 시간을 단축해줘야 한다. 비즈니스는 결정의 시간을 단축해주는 것이 키이다. 최신 동향과 정책 의 정보수집은 이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자들 과의 소통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동기화해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고, 의사결정이 쉽도록 생각을 정리하는 도구를습관화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세팅과 습관화를 지원해준다.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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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현장이 정답이다. 같은 앱을 추천해주더라도 분야에 따라 설명을 해주는 용어와 중요도가 달라서 현장에 가까운 사람이 코디네이터를 맡는 것이 맞다. 만약 그럴 수 없는 경우에도 현장의 소리에 대해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산업현장에서 장갑을 써야 하는 경우의 스마트기기의 선택부터 달라져야 할 것이다. 인원이 많은 기업도 각 직무에 따라 세분화하여 코디네이터 담당자를 두고 이들을 중심으로 현장에 전파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평생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앱은 자주 변화하고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스터디와 연구를 통해 코디네이트를 받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 다.

▣ 좋은 앱 고르기 그럼 본격적으로 앱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어떤 기기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종류, 태블릿 PC 등 점점 개인화된 모바일 기기 가 늘어나고 있다. 만약, 이 모든 기기별로 같은 기능을 하는 앱을 모두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설치하고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사용자 는 같은 상황에서 매번 다른 사용법을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한다. 항상 사 용자 처지에서 같은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최대한 통일하여 앱을 선택한다. 그래서 국내의 무선인터넷 환경이 좋은 곳이라면, 모바일 웹의 북마크 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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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ChromeMarks Lite❙ 크롬브라우저의 즐겨찾기와 스마트폰의 즐겨찾기를 동기화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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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개인의 신체적 특징에 잘 맞춰야 한다. 같은 현장에 있더라도, 같은 상황이라도 중요하게 중요시되는 것들이 다. 시니어 같은 경우에는 같은 메모 앱을 사용하더라도 타자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음성인식과 녹음을 활용한 입력을 강조하고, 그리고 글꼴의 크 기도 맞춰야한다. 밝기, 음성, 터치할 경우 기기의 반응 또한 사용자의 신 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설정해주어야 한다.

<구글의 음성인식 입력 방식 - 현재 2.3 진저브레드 이상의 버전에는

모두 음성을 인식한 입력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아이폰은 음성인식 서비 스인 '시리'를 2012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셋째, 웹과 모바일 모두 동기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동하는 순간에 좋은 아이디어 있어 메모하고, 관련 사진도 찍어서 스 마트폰에 저장했다. 하지만, 사용자가 다시 PC에 USB를 연결하여 다시 옮겨야 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고 불편할까? 앱을 선택할 때는 웹과 앱이, 그리고 저장장치가 동기화가 원활한 앱을 선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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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 http://www.evernote.com/❙

넷째, 앱과 소셜앱의 연결동작에 주목한다. 점점 소셜네트워크 활동이 중요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이 비 즈니스와 소셜네트워크 활동과의 연결점을 못 찾는 것 같다. 소셜네트워 크는 연결동작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Ustream.tv 의 경우 생방송을 하 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내용이 전달되고 15분 이내의 방송은 유튜브로 전송된다. 이렇듯 한가지 앱을 사용하면 소셜웹으로 연동하여 활동할 수 있는 것들에 주목해서 앱을 활용 해야 한다.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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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생방송 하기 Ustream.tv - http://kangkun.kr/167❙ 이 블로그 글을 참고하면 세팅과 가입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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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화 도와주기 첫째, 계정의 가입은 교육 필요없이 바로 설정해주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아이튠스 계정을 발급받고, 신용카드를 연결하는 것, 그리고 안드로이드 계열은 G메일에 가입하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다 보면 사용자는 많이 지친다. 이 경우 신속하게 가입하고 설정하고, 사용 하시는 분의 수첩에 아이디와 비번을 꼼꼼히 적어주고 주의를 한 다음에 바로 사용과 활용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교안을 만든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은 각각 마켓과 앱스토어에 사용자 등록 후 기기등 록을 하면 관련 앱을 USB 연결 없이도 내려받을 수 있다. 각 앱의 페이지 의 URL을 QR코드로 만들게 되면 QR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바로 앱을 다 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제일 강조하는 것은 한번에 끝나는 기초 세팅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서 부담을 줄여주고 활용과 습관화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 이 중요하다. 셋째, 일의 순서와 체크리스트를 보고 화면의 배열을 갖춘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소요되는 시간 중에 하나가 앱을 찾는 것이다. 여기저기 화면을 밀다보면 찾아지는 앱은 사용도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습 관을 기르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의 순서를 보고 앱을 한 화면에 사용되 는 순서대로 배열해주면 좋다. 자주 사용되는 앱을 손이 가장 찾기 쉬운 아랫쪽에 배치해주고 아침, 점심, 저녁 이런식으로 화면에 아이콘을 배치 해주게 되면 머리속에 개념이 확실히 잡혀서 습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넷째, 사용자 그룹 묶어준다. 앞서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앱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또 새로운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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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스터디가 필요하다. 이때, 회 사나 분야의 코디네이터들이 지속적인 스터디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로가 필요하다. 주로 나는 페이스북 그룹과 카카오톡의 그룹채팅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다.

❙페이스북의 앱그룹 : http://fb.com/groups/appcd❙

▣ 2012년, 스마트라이프를 앱으로 실천하다. 인공지능 개인맞춤 앱이 필요하다. 얼마 전, 이영애의 스마트패드 광고를 보면, 얼굴을 인식하여 맞는 음 악을 추천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앞으로는 많은 앱을 생산하는 것뿐 아니라 그것을 개인에게 맞 춰주는 앱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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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앞으로 개인들이 앱을 쓰는 것이 좀 더 수월하여질 것이다. 통합 앱스토어의 등장이 필요하다. 개인이 여러 가지 기기를 다루다 보니 각각의 앱스토어, 마켓에서 내려 받는 것이 힘들게 된다. 안드로이드는 지금 별도의 마켓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처럼 모두를 아우 르는 앱스토어가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앞으로 앱코디네이터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앱을 활용하여 현장의 문제 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람이므로 앞으로의 스마트워크 산업에 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기업이 스마트워크를 도입해야하거나, 변화에 적응하려면, 이런 앱코디 네이터를 양성하는 내부 모임부터 시작하여, 스마트워크를 준비할 수 있 도록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스마트워크에서 앞서나가는 기업이, 개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모임소개 : 앱연구그룹 > 각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매주 저녁 7시부터 9시까 지 2-3번의 스터디가 있으니 다양하게, 수준별로 진행되고 있으니 아래 링 크를 참고하시어 문의주시거나 행사공지를 보시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링크나우 그룹 : http://linknow.kr/group/app 페이스북 그룹 : http://facebook.com/groups/appcd 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appgroup 팀블로그 : http://appgroup.kr 모바일 웹 페이지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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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 전문분야 : 앱코디네이터 공식 프로필 : http://8.linknow.kr 페이스북 : http://fb.com/appcd 트위터 : http://twitter.com/kangkunkr 메일 : kangkun83@gmail.com 핸드폰 : 010-9923-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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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SNS의 바다에 뛰어들 일이다

이미경

1. SNS 왜 필요한가? 우리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살아내려는 노력도 일종의 비즈니스일지 모른다. 그동안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SNS를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소셜네트워크 속에 살고 있다. 모든 사 업이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하듯 SNS 또한 인간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미 SNS의 방법들이 여러 비즈니스에 사용되고 있었지만 나는 그렇다 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에 ‘메디컬 피부미용 코디 과정’(병원이라는 공간 속에서도 의사와 간호사와 환자 이외에도 수많은 전문 인력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이라는 강좌를 기획하면서도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평소 인터넷, 블로그, 트위 터, 페이스북, 쇼핑몰 등 SNS, IT분야 등을 생활 중에 사용하고 있으면서 도 SNS와 비즈니스와의 연관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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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에 접근하다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블로그 광고에 클릭을 하면 수입이 발생한 다는 데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우선 구글 공부를 하였다. 그러다가 자연 히 SNS를 만나 공부를 하면서 이것이 대세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단순한 클릭 수입을 넘어서 글로벌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도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내 사업의 파트너는 SNS이며, SNS의 세계로 불러들인 전도자는 구글 검색 엔진이라 하고 말하고 싶다.

나의 SNS 첫 활동은 링크나우의 블로그 클럽에서 진행하는 ‘일요소셜’ 모임에 고객으로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 모임을 통해서, 어느 새 구글을 넘어 해외 마케팅의 가능성을 생각할 만큼 성장한 나를 보게 되었다. 처음 SNS 강의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강의 혹은 소셜 분야 강의라 하면 먼저 비즈니스와 연관을 짓 게 된다. 그러나 내가 참여했던 모임의 참여자들은, 보다 본질적인 지식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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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으로 현실 속에서 실체적인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서 SNS가 세포 속 에 자연스럽게 쌓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은 인위적이 아니 라 자연적으로 협업과 인간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처음 이 모임에 가면서 어떻게 무료 강의가 이루어질까? 처음에는 무료 지만 곧 유료로 바뀌겠지라고 생각했다. 그게 지금까지의 관행이었으니까. 빔 프로젝트와 무선 네트워크 등 시설은 훌륭했고, 학교나 기업에서 제 공하는 장소는 나무랄 데 없었으며, 강사들도 최고의 수준이었다. 이런 자원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원리도 SNS였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 을 곧 알게 되었다. 나는 처음 이 모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 무엇이라도 해 야겠기에 모임의 장면을 찍었고 무심코 생방송 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고맙다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 한 두 명의 댓글과 질문들로부터 시작하여 엄청난 가치 창조("대표님 칭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페북그룹 활동의 댓글달기 도 단순한 화답의 표현이었는데 그것이 사람과의 화합이 되고 마음과 연 결됨을 느꼈으며 이것 또한 SNS의 중요한 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쯤에 기록해 두고 싶은 것이 있다. 인맥연결을 위한 링크나우 프로필 을 작성했는데 그중에 인맥추가 1촌맺기가 있다. 프로필을 올리고 나서 바로 전화가 왔다. 아! 효과가 좋구나. 그러나 전화를 걸어온 사람들의 상당수는 흑심아저 씨와 다단계아저씨 등이었다. 하루에 3~4통의 난감한 전화 때문에 혼란 스러웠다. 그때 나는, 정보의 공유와 소통은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을 공 개하는 데는 일정한 기준을 설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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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지니스 그리고 SNS SNS를 접목하면 같은 비용이어도 몇 배의 가치 있는 서비스 창출이 가

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해야 할 메디컬 스킨케어 강의에도 SNS를 접목한 앱서비스 사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SNS를 배우면서 우선 생각나는 유용한 도구는 실시간 작업이 공유가능

하고 정보변경 또한 실시간으로 보여질 수 있는 구글문서(Google Docs) 다. SNS라는 도구는 곧 사업의 도구이며 사업의 재원이기도 하다.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할지는 나의 그룹인 비젼컴티를 통하여 아직 찾고 있고 동료들과 함께 찾아나가면서 동기가 부여하는 그룹으로 성장해나가 고 싶다. 당뇨병 일지 (Diabetes Log)

두통 일기(HeadacheDiary)

혈당,식단,진료기록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당뇨병환자를 위한 앱으 로 과거에 입력한 자신의 당뇨관리기록을 볼 수 있 어 당뇨를 효율적인 관리 가 가능하다.

두통이 생겼을 때 일시증세 등을 기록 보관할 수 있고 사 용자가 원하면 기록한 내용 을 앱에서 바로 의료전문가 공유하여 증세 및 치료에 관 한 답변을 구할 수 있다

메디컬피부미용교육 (Dera Edu)

차기미국 안드로이드, 아이폰 사용자가 쓰는 5가지 앱에 올라갈 후보.

"미국 아이폰 사용자가 많이 쓰는 5가지 앱"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나는 메디컬피부미용의 교육과 관련한 앱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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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NS의 세계로 뛰어들어라 SNS를 통한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섣불리 효과를 얻으려고 하면

실망 또한 빠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계 형성이 늦게 이루어지더라도 관계가 충실하게 이루어졌을 때에 비로소 원하는 비즈니스가 가능하기 때 문이다. 처음 SNS를 접하는 분에게는 이런 당부를 하고 싶다. 젊은 사람들은 일 반적으로 기계에 쉽게 접근하지만 더러 어려워하거나 심지어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시작은 간단하다. 도구들을 가지고 잘 놀면 된다. SNS 제작자들은 가지고 잘 놀 수 있게 이미 만들어 놓았다. 찍어서 올

리기, 이 얼마나 손쉬운 방법인가? 심지어 손가락을 흔들어도 가능하다. 무조건 SNS의 바다에 뛰어들 일이다.

글 : 이미경 방송채널 : ustream.tv/channel/nalary 페이스북그룹 : fb.com/groups/nalary Gmail : nilniry@gmail.com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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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소셜커머스

김용금

2011년은 내게 있어 굉장한 변화가 있었다.

그러니까 아이폰4와의 만남이었다. 정확하게는 2010년 겨울 11월이었다. 국내는 이미 아이폰3가 끝나고 아이폰4가 한참 시작되었다. 나도 그 열풍에 휩싸여서 스마트를 운운하는 시대에 끌려간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나는 스피드와 스마트에 남들 갖고 있는 아이폰4를 구매후 이십 여일 기달려 손에 쥐게 되었다. 그 당시 아이폰 4는 예약 구매로 소비자들의 구매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이였다. 내가 구매 후 기다렸던 스마트폰, 그것 으로 인한 변화는 상상을 초월했다. 말 그대로 스마트워크와 모바일 워크 를 실현할 수 있었고, SNS로 인한 다 양한 인맥과 사회적 폭이 넓어진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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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 스스로도 스마트폰과 SNS의 춘추전국시대다. 수많은 정보로 인한 정리되지 못한 나는 주체할 수 없는 앱들의 리스팅 에 그만 기절 일보 직전이다. 다 수용하고 싶지만,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강사라는 직업에 시간분배와 선택과 집중이라는 키워드를 추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은 내게 있어 컴퓨터가 그랬듯이 스마트폰과 SNS는 인생의 터

닝 포인트를 주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라는 매체는 세대 간의 벽과 인맥의 폭을 무한하게 해 주었다. 트위터의 창시자 에반윌리엄스, 비즈스톤, 잭도시 그리고 페이스북 창 시자 마크 주커 버그와 아이폰의 스티브 잡스는 2011년 내게 멋진 선물을 해주었다. 올 한해 스마트폰과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숨 가쁘게 바쁜 한해였지만 그것들로 인해 신기한 일들이 넘쳐나서 재미있고, 즐거웠으 며, 더 이상 놀라울 것도, 배움에 대한 기쁨도 다운되어 있던 중 느닷없 는 스마트폰과 sns는 나를 정신없게 만들었고 너무 재미있어서 밤이고, 주말이고 SNS가 있는 곳이라면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찾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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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절 새로운 것에 대한 탐익과 같은 나의 호기심을 발동시킨 sns에 놀라움을 주체 못하면서 그것들을 현업에 접목시키려는 코드를 찾

으려고 연구 중이다. 현재 나의 업무는 인터넷쇼핑몰 강사다. 인터넷쇼핑몰과 관련해서는 상품페이지에 트위터와 페이스북,미투데이, 요즘과 같은 sns를 연결시켜서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상품관심도를 높이 는 것이 관건이다.

소셜커머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즉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 데이, 요즘 등을 접목한 공동구매형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반값 할인 쿠 폰 공동구매 사이트라고 할 수 있으며, 소셜 쇼핑(Social shopping)이라 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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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라는 용어는 2005년 야후의 장바구니 (Pick List) 공유서비스인 쇼퍼스피어(Shoposphere) 같은 사이트를 통하

여 처음 소개되었다. 2008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그루폰(Groupon)이 소셜커머스 (Social Commerce)의 시초로 그루폰은 공동구매형 비즈니스 모델로 성

공을 거두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루폰은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즉 3년 만에 세계 35개국에 5,000 만 명이 넘는 회원을 가입시켰고, 소셜 커머스를 유행시켰다. 소셜 커머 스 국내 업체는 아이쇼팡,공구,코코위시,에듀프라이스,하프세일,엔지큐, 공구아웃도어,맘스파파, 마이공구, 핑크포인트, 원어데이, 슈팡, 맘스투데 이, SHOOP,아이디일공일, 하이세일, TodayBest, 맘스원데이, 쉬즈월드, 쿠폰베이비,쿠팡,티켓몬스터,그루폰 코리아, 위메이크 프라이스,지금샵,쇼 킹온,G마켓 소셜쇼핑,소셜비,반띵,쿠즐 등이 있으며, 소개한 각 사이트는 글 후반에 소개할 소셜커머스 사이트와 개괄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소셜커머스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가 대중화 되면서 새로운 시장 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인터넷쇼핑몰과 소셜커머스의 접목, 스마트폰, sns 상관관계 접목으로 고객을 유치해야 하는 새로운 연구과제는 함께 풀

어가야 할 숙제이며 계속 도전해야 할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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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는 진행 웹사이트에 따라 하루(24시간)에 한 가지씩 반값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판매 방법은 일정한 인원을 정해 놓고 일정 인원이 되어야 구매가 이루어지며, 일정 인원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그 상품에 대한 구매는 자 동으로 취소된다. 구매자는 이러한 구매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인들에게 그 상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게 되므로 판매자가 자신의 상품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 상품은 대개 50%에서 90%까지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단 일 정수 이상이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데 예를 들면 100명 이상 이 구매할 경우 정가의 50%가 할인된다는 식이다. 주로 공연, 레스토랑, 카페, 미용 관련 소규모 사업자의 상품이 대량 판 매되지만 레저, 패션, 가전제품, 식품 등의 상품들도 취급된다. 이런 높은 할인율이 제공되는 것은 판매업체가 박리다매와 홍보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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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상품 판매는 광고와 마케팅 의존도가 높지만 소셜 커머스는 소비자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상품을 홍보하면 서 구매자를 모으기 때문에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일부 업체는 소셜 커머스 자체를 판매의 수단이 아니라 장 기적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의 수단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것은 구매자는 구매비용을 줄일 수 있고, 광고주 즉 소셜커머스 사업 자, 대행 사이트는 판매자에게 판매 수수료를 받게 되고, 판매자 또한 다 양한 방법으로 광고 진행을 해야 하는 광고비용을 줄 일 수 있는 판매방 식이다. 스마트폰 대중화와 SNS는 소셜커머스 판매방식의 전달력과 파급력에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구매자 입장에서 본 소셜커머스는 반값에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반면,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꼭 필요하지 않는 상 품을 충동구매 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다양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3분류로 공동구매, 원어데이몰, 원어데이 쿠폰으로 나누어서 각각 10위 업체 즉 30개 업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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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공동구매 사이트 10위 업체 1. 아이쇼팡 http://www.ishoppang.com 온라인 경매, 공동구매, 커뮤

니티, 이벤트 안내 2. 공구100 http://www.09100.co.kr 재미있는 공동구매 쇼핑몰,다우

니,페브리즈,세제,애완용품,렌즈관리,의료기기,건강관리,식품,선물 등 판매 3. 코코위시 http://www.cocowish.com 소셜커머스 쇼핑몰, 공동구매 대

행,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연동, 의류, 가전, 여행, 식료품판매. 4. 에듀프라이스 http://www.eduprice.kr 교육전문 소셜커머스 입니다.

공무원,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교육관련 강의와 교재를 할인판매 5. 하프세일 http://www.half-sale.co.kr 원어데이 소셜커머스 쇼핑

몰, 전국맛집, 여행, 공연 등 50%이상 할인쿠폰 공동구매. 6. 엔지큐 http://www.ngq7.com/ 남자옷싼곳, 남성의류 공동구매 전

문, 티셔츠, 바지, 신발, 액세서리 등 주문 안내. 7. 공구아웃도어 http://www.09outdoor.com 등산용품 공동구매 정보

사이트, 점퍼, 모자, 시계 등 정보 제공. 8. 맘스파파 http://www.momspapa.co.kr 유아용품 소셜커머스 맘스

파파는 유모차, 물티슈,뽀로로,유아자전거,유아식탁,아기용품 등 유아 소셜커머스 9. 마이공구 http://www.my09.com 컴퓨터, 가전제품, 캠코더, 생활,

레져, 식품, DVD타이틀, 혼수, 꽃배달, 향수, 책, 원두커피, MP3플레 이어, 스키, 스노우보드 등을 공동구매 및 유학, 성형, 라식수술등 서 비스상품을 할인하는 공동구매 쇼핑몰. 10. 핑크포인트 http://www.pinkpoint.co.kr IT가전 공동구매 쇼핑

몰,노트북,스마트폰,노트북,패션,가전,캠코더,디카,핸드폰,아이폰,카 메라,제품입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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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원어데이몰 사이트 10위 업체 1. 원어데이 http://www.oneaday.co.kr 원어데이 쇼핑몰, 가전, 패션

잡화, 식품, 생활용품 등 판매. 2. 슈팡 http://www.soopang.com 원어데이몰 사이트 3. 맘스투데이 http://www.moms2day.co.kr 소셜 커머스 원어데이 쇼

핑몰, 유아용품, 먹거리, 키즈랜드 할인권 등 공동구매 제공. 4. SHOOP http://www.shoop.co.kr IT/가전제품 전문 쇼핑몰, 최저

가 원데이숍 5. 아이디일공일 http://www.id101.co.kr 원어데이 쇼핑몰, 생활용품,

가전, 패션잡화, 디자인상품 등 판매. 6. 하이세일 http://hi-sale.kr 소셜커머스 원어데이 쇼핑몰, 놀이공원

입장권, 맛집, 스파 등 할인쿠폰 공동구매 제공. 7. TodayBest http://www.todaybest.co.kr SK M&C와 원어데이 공

동 운영하는 하루 한 가지 상품을 제공하는 쇼핑몰. 8. 맘스원데이 http://www.momsoneday.com 소셜커머스사이트, 유아

용품, 쿠폰, 키즈카페, 베이비, 공동구매, 출산, 어린이용품, 먹거리. 9. 쉬즈월드 http://www.shesworld.com 주방, 식품 전문 소셜커머스 10. 쿠폰베이비 http://www.couponbaby.co.kr 소셜커머스 쇼핑몰, 임

신,출산, 육아용품, 맛집 등 할인쿠폰 구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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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원어데이 쿠폰 사이트 10위 업체 1. 쿠팡 http://www.coupang.com/ 원어데이 쇼핑몰, 맛집, 클럽, 호

텔 숙박권 및 학원 할인권 판매 2. 티켓몬스터 http://www.ticketmonster.co.kr 소셜커머스 원어데이

쇼핑몰, 맛집, 헤어숍, 공연 등 할인쿠폰 제공. 3. 그루폰 코리아 http://www.groupon.kr 글로벌 소셜커머스 원어데

이 쇼핑몰, 맛집, 뷰티, 여행, 카페, 헤어샵, 공연 할인쿠폰 판매. 4. 위메이크 프라이스 http://www.wemakeprice.com 소셜커머스 위메

프 원어데이 쇼핑몰, 할인쿠폰 판매. 5. 지금샵 http://www.g-old.co.kr 소셜 커머스 사이트. 맛집, 카페,

미용실, 레저 시설 공동구매 지역별 할인 서비스 6. 쇼킹온 http://www.showkingon.com 원어데이 쇼핑몰, 피부관리,

에스테틱, 헤어샵, 여행 할인권, 맛집,레스토랑,이색카페 등 쿠폰판매 7. G마켓 소셜쇼핑 http://social.gmarket.co.kr G마켓에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8. 소셜비 http://www.socialbee.co.kr 소셜커머스 원어데이 쇼핑몰,

공동구매, 할인쿠폰 등 제공. 9. 반띵 http://www.bandding.co.kr 맛집, 뷰티, 레포츠, 문화, 여행,

공연, 상품등공동구매, 50%이상 할인서비스, 소셜소핑 10. 쿠즐http://coozle.co.kr 펜션 소셜커머스, 모텔, 호텔, 숙박, 여행,

레저 등 할인 쿠폰 판매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소셜커머스를 정리하면서 매스컴에서 보도 하고 있는 소셜커머스의 나쁜 사례들이 일부 발표되고 있는 현시점에 모 든 비즈니스에 사고는 항상 따라 다닌다. 이글을 마무리 하면서 믿을 수 있는 소셜커머스로 구매자와 판매자, 광 고주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 소셜로 2012년에 또 어떤 일들이 있을까?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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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이름 : 김용금 전문분야 : 컴퓨터그래픽,쇼핑몰 메일 : bethkorea@gmail.com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bethkorea 트위터 : http://twitter.com/bethkorea 페이스북 그룹 : http://www.facebook.com/groups/snstalking

이름 : 김용금 전문분야: 인터넷쇼핑몰 제작 및 강의 공개프로필 : snsekorea.linknow.kr 트위터 : twtkr.com/snsekorea 페이스북: fb.com/bethkorea 페이스북 그룹 : fb.com/groups/snstalking 이메일 : bethkorea@gmail.com 전화번호 : 010-2343-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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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에 대한 모임에 처음 참석하고서

강화섭

나는 대기업 설비관리전문가로 16년, 첨단 가공설비수입 무역회사 3년 포함 다양한 자영업 10여년을 통하여 얻어진 땅에 관련된 일과 사람기력 측정개선에 관련된일을 하는 복토사이언스풍수연구원을 운영하는 원장입 니다. 성공하는 기업의 공통점은 창발성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많이 보유하 고 있고 기업흥망성쇠의 길이라고 하는 점입니다.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게 표시하기위하여 많은 시행착오와 연구 끝에 "복토 명당측정도표 "라는 세상의 모든 기운을 수치로 표시하는 도표를 만들어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학생들도 1,2,3,4,5는 쉽게 알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수많은 풍수지리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어렵게 알리기도 하고, 현장에서 적용 하면서 명당 명등급 흉당몇등급 등등의 표현을 하면서 용어를 순화시켜야 겠다는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개선한 용어가 " 복토명당측정지수"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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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토 명당 측정 도표❙

예를 들어 + 4.0 이라하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주어진 각각의 달란트 100% 중 60%를 활용 가능한 삶이라고 하는 뜻으로, 사회적 책임과 공헌

을 하는 삶의 모습을 뜻합니다. 풍수지리란 땅의 기력을 바탕으로 수천 년 동안 전승되어 내려온 어떻게 하면 땅의 기운을 잘 받아 명품인재를 생산할 수 있느냐 에 있어서 ~ 기나긴 세월동안 비결과 비기로 이어져 내 려온 누구도 쉽게 풀지 못한 어려운 학문이라고 합니다. 이 어렵고 다양한 학설로 애매모호한 분야를 쉽고 재미있고 모두에게 유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에 관점을 두고 지금까지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였다. 다음,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어 100% 모든 기능을 알지 못하였지만 사진을 올리는 법, 글을 올리는 법, 키워드 선정하는법 등을 활용하여 블로 그를 운영하여 기과학풍수지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그리고 좀 더 많은 사람 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링크나우에 가입하여 프로필을 채워넣게 되었다.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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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카카오톡에 가입하고 기본적인 문자 메시지 보내고 받고 하는 방법과 동영상 촬영하는 기능, 올리는 기능, 몇 가지 기능을 습득하여 활 용하는 초보적인 수준이었다. 페이스북도 우연히 연결되어 들어가서 몇 가지 기능을 열심히 배운다고 하였으나,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구나 하고 생각했다. 홈페이지도 6년 전에 전자파방지콘센트를 개발한 연구원을 통해서 제 작되어진 것으로 홈피에 일정과 전국의 다양한 집안에서 의뢰된 분들을 통한 “풍수체험담”을 사진과 느낌 그리고 현상 등을 지속하여 기록하게 되었다. 카페 등에도 체험담 등을 올리기도 하였으나 항상 무언가 아쉽고 허전 한 그리고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 그 느낌의 주요한 내용은 몇 년을 통하 여 블로그, 홈피, 등등을 통하여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그 리고 생활에 유익한 점을 알리는데 한계가 닥쳐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던 중, 링크나우에서 알게 된 소셜웹전문가그룹 유영진 대표님으로 부터 지난24일 청담동 전화국회의실에서 모임이 있으니 참석여부를 묻는 메시지가 떠서 찬찬히 확인하여 본 결과, “아~! 이 모임에서 참 많은 것 을 배울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노트북도 가져가지 않고 참석한 상태에서 친절한 배려로 이준헌님의 옆 에 앉아 지금까지 배워서 활용되어지고 있다는 “크롬”에 대해서 설명 듣 고 “아 ~! 원하는 화면을 빨리 뜨게 하는 방법이 여기있었구나” 감탄하고 또한 덕분에 페이스북과 링크나우 그리고 트위터 를 처음배우며 시행하는 데 즐거움이 있는 “인생 팔자 팍팍 개선 즐기기” 그룹을 만들게 되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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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을 통한 행복한 만남 또다시 유영진 대표님으로부터 2011년 가기 전 기념으로 공동으로 책한 번 만들어 보시지 않을래요? 하는 메시지를 아침에 받고 읽어보는 중 ~ 블로그에 있는 내용이면 된다는 댓글을 읽고 다른 약속을 뒤로 미루고 참 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라면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겠구나 하고 즐겁게 도착하여 참석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노트북 앞에서 자판을 열 심히 두들기며 원고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하 면서 내용을 듣다보니 생각이 일방적 소통으로 착각의 결정판이었습니다. 소셜에 관한 말은 많이 들었으나 그저 건성으로 “소설 쓰는 것인가? 왜 자꾸 소설 소설 하지?”하는 사오정으로 살고 있었던 자신을 바라보고 “햐 ~!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쌍방향 소통이구나.”하고 내심 졸도할 만

큼 내공충격을 즐겁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어려움에 닥쳤을 때 초심의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방 법으로 네이버의 지식인을 통하여 “소셜커머스란 무엇인가?로 시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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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

소셜커머스 [Social commerce]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일정 수 이상의

구매자가 모일 경우 파격적인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소셜 쇼핑(Social shopping)이라고도 한다. 상품의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 이 할인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공동구매자를 모으는 과정에서 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라는 용어는 2005년 야후의 장바구니 (Pick List) 공유서비스인 쇼퍼스피어(Shoposphere) 같은 사이트를 통하

여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8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온라인 할인쿠폰 업체 그루폰(Groupon)이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처 음 만들어 성공을 거둔 이후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스 마트폰 이용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새로운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셜 커머스 업체가 등록한 상품은 단위 품목당 보통 24시간 동안 판매 가 이루어지고, 대개 50%에서 90%까지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단 일 정수 이상이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데 예를 들면 100명 이상이 구 매할 경우 정가의 50%가 할인된다는 식이다. 주로 공연, 레스토랑, 카페, 미용 관련 소규모 사업자의 상품이 대량 판매되지만 레저, 패션, 가전제 품, 식품 등의 상품들도 취급된다. 이런 높은 할인율이 제공되는 것은 판매업체가 박리다매와 홍보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상품 판매는 광고와 마케팅 의존도가 높지 만 소셜 커머스는 소비자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상품을 홍보하면서 구매자를 모으기 때문에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이 거 의 들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일부 업체는 소셜 커머스 자체를 판매의 수 단이 아니라 장기적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의 수단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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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소셜 커머스 업체는 설립 3년 만에 세계 35개국에 5,0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소셜 커머스 붐을 일으킨 그루폰이다. 국내 업체로는 티켓 몬스터, 쿠팡, 위폰 등이 있다. 수시로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고 동영상,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과 시공간을 동시간대에 통하고 있으면서도 즉 카카오톡을 즐기고, 블로그와 홈페이지, 페이스북등을 초보적으로 운영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빤히 거울로 들여다 보고 있는 부끄러워 얼굴이 발 갛게 되지만 아주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자신의 소셜웹 수준을 즐기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소셜웹 정체 성 말이지요.

내 하는 일에 적용할 무궁무진한 협업도구들 먼저 시작한 사부님들(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먼저 소셜웹 쌍방 향 소통을 즐기시는 모든 분)의 다양한 웹 도구들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인가 누군가 마방진을 펼치는 모습 같기도 하고 , 이 순신장군이 조일 전쟁 때 학익진을 펼쳐서 승리하는 모습의 그림이 연상 된다. 이도구들을 귀한 일을 즐겁게 하고 있는 모임을 통하여, 하나씩 하나씩 수준에 맞게 습득하고 배워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유익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 트랜스포머형 인생과 함께 본업을 맛깔스럽게 누리고 베풀 기위 해 다양한 아래 소셜웹도구들을 습득하겠다. 1. “크롬”:빠른 실행속도를 자랑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설치 2. “구글 닥스”구성원들의 각종 소셜아이디와메일, 전화번호 등을 일목 스마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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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연하게 리스트화기능 3. “스프레드시트”: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협업의 문서 도구. 4. “마인드42”와 “컨셉리더”:잊어버리기 쉬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전

개하거나 도출기능 5. “카쿠”:웹상에서 다이어그램을 협업으로 작업하고 채팅도 하며 완

성 후엔 이미지내보내기(출력)기능 6. “유스트림”:자신의 커뮤니티나 이벤트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하는 도구 7. “스프링노트”:개인이나 그룹의 기록을 구분하는 저장창고기능 8. “구글 캘린더”:링크걸기가 되는 일정관리의 기록기능 9. “슬라이드쉐어”:프리젠테이션의 공유와 보기기능 10. “프레지”:스토리텔링 프리젠테이션의 도구

이상과 같다. 아! 나도 이것을 배우면 소셜웹을 즐기며 하던 일을 스마 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이야기 2번째 참석한모임인데도 참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소셜웹은 쌍방향소통이라 하지 않았던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 속에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함께 누릴 수 있어서 좋다 각자의 업에서 마음껏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줄이 사탕처럼 열려있으니 모임이 있을 때 참석하기만 하면 된다. 발걸음을 가볍게 움직 이세요. 모든 분야에서 답답하고 막히고 꼬이고 축축했던 일들이 좀 더 쉽고 재 미있고 유익하게 소통될 수 있는데 확실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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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섭 공개프로필 : http://khsluha.linknow.kr 블로그 : http://www.ggg2.kr 트위터 : http://twitter.com/snsfengshui 페이스북 : http://www.fb.com/hwaseob.gang 전화번호 : 010-3035-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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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블로거클럽 이야기



2011년 블로거클럽 그룹행사별

인터넷 생방송 영상 리스트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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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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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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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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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책만들기 프로젝트 - 소셜출판일지

- 구글시트로 보는 출판 현황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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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시트로 보는 출판 현황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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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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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시트로 보는 출판 현황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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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 카카오톡으로 보는 출판이야기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오후 12:39, 강진영:안녕하세요 음헤헤....출판을 위한 카톡방입니다. 오후 12:39:강진영님이 이준헌님, 강민정님, 이 종익님, 박종범(농촌기획

자)님, 이승우님, 고영문님, 정수연님, 최근영님, 이정기님, 최학룡님, 김 호천님, 이미경님, 고부일님, 허삼석님, 유영진님, 이지예님, 슈퍼마리오 님, 최윤구님, 이창호님, 박홍민님, 이민자님과 임현진을 초대했습니다. 오후 12:39, 최학룡:안녕하세요 오후 12:39, 고부일:고부일 출첵합니다. 오후 12:39, 고영문:넹 오후 12:40, 최학룡:최학룡 출첵합니다 오후 12:40, 강진영:나가시면 따입돠 오후 12:40, 강민정:안녕하세요 참가시켜주셔서 영광입니다 오후 12:40, 이준헌:^^ 카톡방 개설이군요.ㅋㅋ 오후 12:40, 최근영:ㅋㅋ 누가 날 깨웟씀. 오후 12:41:유영진님이 김영균님을 초대했습니다. 오후 12:41, 임현진:네 안녕하세요 즐거운 점심시간되세요~ 오후 12:41, 박홍민:박홍민입니다^^ 오후 12:41, 강진영:근영님도 잘 자내시죠? 책진도함께 써요 자세한 내용은

트윗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후 12:42, 이미경:ㅎㅎㅎ 좋은오후를 카톡^^에서 감사요 오후 12:42, 최근영:근영님 잠자다 일어낫엉ㅅ 오후 12:42, 최근영:사진 오후 12:42, 최근영:눈을 즐겁게요. 오후 12:42, 강진영:현재 김영균님께서 3996자로 일등이십니다.

1등분에게 오늘 선물이 있으니 기대하세요. ㅋㅋㅋ 오후 12:43, 최근영:진영님은 사진은 여전 그대로 ㅋㅋ 오후 12:43, 고영문:사진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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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43, 이미경:배고파요 오후 12:44, 고영문:오시면 한그릇 오후 12:44, 최학룡:설로 이동중입니다 오후 12:44, 강진영:점심 맛나게 드시구요. 오후에 진도 체크해서 알려드리

겠습니다.^^ http://j.mp/vbook2011 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오후 12:44, 임현진:이런 맛난음식을 ~ 제가좋아하는 산나물비빕밥이네요

(깜찍) 오후 12:44, 최근영:그리운 이유조차 알 수 없는...............

좋은 글 산책..... 따뜻한 커피잔 속에 묻어나는 그리운 이름이여 커피 향이 엷게 사라지는 순간 스며드는 그리운 얼굴 그리운 이유조차 알 수 없는 그대 나와 같이 머무는 세상 잠시만이라도 그대도 나처럼 그리운 가요 영혼의 날개를 달고 바람처럼 날아가 작은 한숨처럼 내뱉는 그대 숨결을 느끼고 싶어요 가두어 두려 해도 가질 수 없기에 운명의 초침소리가 커질수록 사랑보다 지독한 그리움을 가졌으니 그대가 세상에 나와 함께 머무는 동안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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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그리움의 싹을 피워 그대를 그리워할게요 오후 12:45, 최근영:ㅎㅎ 이렇게 해서 글자 최고달성.

상금에 눈이 멀어

서. 오후 12:46, 이미경:전 소면국수인줄알았는데 ㅎㅎㅎ 밥! 오후 12:46, 이미경:네에~ 오후 12:46, 강민정:마감시간을 정하죠? 저도 지고는 못사는데염 오후 12:46, 강진영:음...그럼 3시까지로 하겠습니당^^ 오후 12:46, 이미경:마감! 갑자기 숨쉬기가... 오후 12:47, 임현진:아이고 경쟁이 장난이 아닌데요 ㅎㅎ 그런데 난 뭐 아

직 아무것도 ㅠㅠ 오후 12:47, 최근영:사진 오후 12:47, 최근영:슬로시티 작업하다. 윙~~~ 오후 12:47, 박홍민:쿼티자판이나 태블릿은 반칙입니다ㅡ..ㅡ 오후 12:48, 강진영:오늘 출판2.0 프로젝트 글 완성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평안을 위해 카톡은 이만 끝 ! 3시에 다시 체크합니다. 오후 12:49, 강민정:카톡도 이렇게 재밌군요 난 도대체 언제쯤에나 제대로

즐길수 있을라나몰라 오후 12:49, 이미경:끄엇...총총갑니다 오후 12:49: 이미경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12:49: 강진영님이 이미경님을 초대했습니다. 오후 12:49: 최근영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12:49, 강진영:마지막 초대입니다.

나가면 안돼요 오후 12:50, 최학룡:앗 오늘 계속 이동에 교육. 어케 세시. 오후 12:50, 강민정:퇴장은 또 어터케? 나 혼자 남는거 아닌가? 오후 12:51, 강진영:아니예요. 다들 기다리실것임 ㅎㅎㅎ 설정에서 알림을

꺼주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메뉴버튼 누르시고 더보기 하셔서 알림 끔으로 하시구요 아이폰은 설정에서 하시면 됩니다.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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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52, 강민정:오호....진영샘 감사요 ♥_♥ 오후 12:54, 이준헌:저두 했습니다..감사!~ 오후 1:31, 이창호:무슨얘긴지 ㅋㅋ 오후 1:32: 이미경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1:34, 이창호:잼있게들 얘기하는데 이런게 첨이라...뭘 3시까지 체크

한다는 건지??? ㅋㅋ 오후 1:36: 이민자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3:12, 허삼석:무슨말씀들틴지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3:00, 김호천:커뮤니티 구축운영 모임 시작합니다. 오후 3:01, 김영균:홧팅!! 오후 3:02: 고부일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3:02, 강민정:방송하시죠^^? 오후 3:03: 김호천님이 shlee의 iPhone님, 박경부님, 이미경님과 문정기

님을 초대했습니다. 오후 3:17, 김호천:http://j.mp/uuVlrN 생방송 채널입니다. 오후 3:18, 김영균:감솨~~^^ 지방에선 동영상은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배려에 더욱 감솨!! 오후 3:19, 이준헌:오늘도 수고하세요^^ 오후 3:21, 박홍민:생방송 url이 안되요 오후 3:22: 김호천님이 이재홍님을 초대했습니다. 오후 3:23: 김영균님이 김영균 LG optimus 3D님을 초대했습니다. 오후 3:26, 김영균:아이폰,, 안드로이드,,모두 동영상 유알엘이 안열리네

요?? ㅠㅠ 오후 3:26, shlee의 iPhone:http://ustre.am/wSta 로 t가 빠졌네요 오후 3:27, 최학룡:오늘 생방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 3:29, 최학룡:오늘은 수업중이라 나중에 생방 시청해 보려고 합니다. 오후 3:32, 김영균:아이폰은 안비고,, 안드로이드는 보일듯 말듯,, 컴으로

봐야 확실하겟군요~~ ^*^ 달려갑니다 컴으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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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34, 강민정:방송 시청이 원활하지 않네요 나중에 녹화분울 봐야할

듯합니다 오후 3:35, shlee의 iPhone:테더링으로 다시 연결했습니다 오후 3:41, 김영균:오케!! 안드로이드 잘보입니다 오후 3:42, 문정기:무선잘잡히는데요 오후 3:45, 허삼석:오늘이제일반응 좋으신듯합니다 오후 3:46, 김영균:ㅎㅎㅎ 동영상 짱~~ 오후 3:52, 임현진:오늘 새로오신분들이 많으시네요-~ 환영합니다 오후 3:52, 허삼석:임부장님은왜안오셨어요? 오후 3:52, 김영균 LG optimus 3D:방가 방가~~ 오후 3:53, 임현진:네 좀 피곤해서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보고있습니다 ㅎㅎ 오후 3:55, 임현진:김영균님 반갑습니다 오후 3:56, 김영균 LG optimus 3D:넵 반가워요 임현진님 오후 5:00, 김호천:페친 친구 등록하고 있습니다. 오후 6:06, 김호천:이만 마치겠습니다. 원격으로 들어 오신분들 감사합니

다. 다음주 폐친 많이 늘이시기 바랍니다. 오후 6:08, 허삼석:수고하셨습니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오전 11:20, 문정기:사진 오전 11:21, 문정기:과학기술대연합출범식ᆞ과학기술이 국정에 적극참여하

자! 맞습니다ᆞ역삼동과기회관 오전 11:22, 유영진:감사합니다^^ 오전 11:22, 정수연:대단한 작업입니다. 오전 11:38, 문정기:블로그 칵테일 대표 박영욱웹모바일서비스에대한 창업

얘기ᆞ 오전 11:38, 문정기:사진 오전 11:41, 강민정:와~~ 선생님 잘 듣고 오셔서 전달부탁드려요 ^^ 오전 11:44, 이재홍:문박사님 ㅡ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ㅎ 저도, 중요 강의

내용 전달 부탁드립니다ㅎ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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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25, 허삼석:저런강의가 있엇네요 대단하십니다

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4:21, 강진영:출판을 내일 오전 12시까지 마감합니다. 글 포멧은

http://kangkun.kr/178 을 참고하여 글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4:21, 강진영:선착순 30명에게 인쇄비 만원 지원! 오후 4:23, 박홍민:넹 오후 4:23, 유영진:오 강진영님 스마트소셜농업 수기 상금 받으신 것 쏘시

는 건가요^^? 오후 4:24, 김영균:ㅎㅎㅎ 쏘시나?? 오후 4:25, 정수연:감사합니다 오후 4:25, 강진영:쓰셔야 주는 겁니당...^^; 오후 4:25, 유영진:멋진걸!!!!! 오후 4:26, 유영진:앗 실수... 멋지군!!! 오후 4:27, 강진영:ㅡㅡ 내가 왜 안나오시나 했어요 오후 4:27, 김영균:ㅋㅋ 멋지군!!! 동감!!! 오후 4:29, 정수연:멋쟁이 강 오후 4:29, 강진영:원고에 사진 넣어주세요^^; 2장정도로 오후 4:30, 김영균:사진도 첨부해야겟군~~ 수정해서 보낼께요!! 오후 4:30, 유영진:네시 버스로 장성사거리에서 광주 광천터미널로 가는

중임다. 광주포럼 송년파티 참석하러 ㅎㅎㅎ 오후 4:31, 김영균:유샘!! 광포에서 뵈요~~^^ 오후 4:31, 강진영:유대표님부터 써주시면 굉장한 동기부여가 ㅎㅎㅎ 오후 4:32, 김호천:구라방입니다.유대표님 강의 구글시트공유 페북그룹에

요청해습니다. 시트가 잠겨있어요 오후 4:32, 김영균:유샘이 아직??? 오후 4:35, 유영진:광포가서 써야겠네욤 ㅠㅠ 오후 4:35, 강진영:구라방님에게 답변 부탁드려요. 오후 4:36, 유영진:광포가서 해야겠네욤 ㅠㅠ 오후 4:38, 김영균:술여시가 기다리는 광포... 써지려나 모르겟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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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오후 4:41, 강진영:고영문님은 역삼에서 저녁먹기로 ㅎㅎㅎ 오후 4:42, 고영문:도착해서 배회중 오후 4:48, 박홍민:역삼동 요?? 오후 4:51, 박홍민:아 오늘역삼에서회의있죠? 오후 4:56, 정수연:가까이 있어요

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오전 9:11, 강진영:글 다 준비 되셨지요? 오전 9:11, 강진영:12시 마감입니다.^^; 오전 9:12, shlee의 iPhone:저는 아직 못 썼어요. 12시까지 노력할께요 오전 9:33, 이재홍:나도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ㅡ 12시까지라니, 만사제쳐

두고 글쓰기에 매달려야 할 것 같네요 ㅎ 오전 9:34, 강진영:네! 화이팅 화이팅! 오전 9:35, 유영진:대략 초안은 만들었고 나주중흥리조트 11시 도착해서

마무리해 올려놓겠습니다^^ 오전 9:39, 이재홍:유대표님, 광주에 최원장님 만나면, 나중에 제가 학원장

소셜웹 교육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얘기좀 해 주세요 ㅎ 오전 9:42, 유영진:저런 이미 광주를 떠나고 있습니다. 오전 9:44, 이재홍:아, 나주에서는 최원장님을 만나지 않으시는군요 ㅡ 잘

알았습니다. ㅎ 오전 10:02, 문정기:문정기는나주국민학교를나왔답니다ᆞ물론우수한성적

으로ᆞ제바닥에가시려는분신고받습니다ᆞ 오전 10:04, 유영진:누굴까요^^? 오전 10:05, 이재홍:전 광주 태생이지만, 선친은 (나주 다시) 출신이신데,

문박사님 ㅡ 반갑습니다 ^^ 오전 10:09, 문정기:한집안이군요ᆞ우리 친목계합시다ᆞ저는지금청주어머

니요양원입니다 춥네요 오전 10:13, 이재홍:아, 문박사님은 청주에 계시는군요 ㅡ 서울도 지금 많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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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춥습니다 ㅡ감기 조심하시고, 잘 올라오세요^^ 오전 10:18, 허삼석:원고두장을 12시까지써야 하눈거에요 흑흑 오전 10:27, 문정기:원고지2장은10분도안걸리는데요 최소한 20장이되어야

A4두장입니다ᆞ저는 120장 채우고 지금 교정중입니다ᆞ 오전 10:30, 허삼석:교수남대단하십니다 오전 11:48, 정수연:멋지세요 오후 12:10, 이재홍:강진영씨, 12시끼지 간신히 원고 완성하려, vbook2011

에 링크 걸었습니다^^ 오후 12:13, shlee의 iPhone:저도 지금 막 완료했습니다. 형식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마치고 나니 홀가분하네요. 오후 12:17, 정수연:잘 봐주세요 오후 12:34, 문정기:구룹채팅이라누구에게를써야겠네요 ᆞ길면 불편하니

정기님 정도로ᆢ 오후 12:37, 문정기:사진 오후 12:39, 문정기:엊저녁대전동기모임ᆞ이제는8명만남았다ᆞ서울로미국

으로ᆢ떠났다 오후 1:02, 강진영:글을 마치신 분들께서 얼마 없으신데..

30만원을 인원 수대로 나눌까하는데 어떠세요? 오후 1:02, 강진영:^^; 오후 1:04, 허삼석:와우부럽다 오후 1:04, 허삼석:30마원으로 맛있는거 드세요 저는 꼽사리로 ㅎㅎ 오후 1:05, 강진영:출판비용으로 해야져^^

아마 출판비용 면제로 가겠지욤? 오후 1:06, 강진영:삼석님도 글 어서 쓰세요.^^ 오후 1:07, 강민정:진영샘께서 가이드해주신 내용 외출중이라 아직 첨가하

지 못했어요 집에 가는대로 빨리 할게염 ^^ 오후 1:08, 허삼석:지금밖이라서 훅흑 근데 출판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오후 1:44, 문정기:5만원이라며요ᆞ이미결정했는데 오후 4:33, 강진영:http://kangkun.kr/180 오후 4:36, 임현진:임현진 원고 넘겼습니다 ㅎㅎ 힘겹게 달려왔습니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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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후 4:39, 강진영:감사감사^^ 오후 4:39, 강진영:짱짱 오후 5:11, 이 종익:힘들군 완료 오후 5:12: 이 종익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5:13, 김영균:강진영님 파워 놀랍군!! ㅎㅎ 모두들 수고하셧습니다!! 오후 5:20, 임현진:그리고 강진영님 표지 디자인은 두가지정도 했는데 제

가 손을 좀 봐야 할것 같아요 내일쯤 보여 드려도 될까요? 오후 5:23, 유영진:임현진님 기대됩니다^^ 그리고 우리 카톡이랑 메일 내

용도 담으면 어떨까요? 후에 보면 출판2.0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 더라구요. 오후 5:24, 임현진:네 그것도 좋겠네요 오후 5:26, 김영균:굿 아이디어입니다!! 카톡내용도 실으시면 좋겟습니다!!

ㅎㅎ 좀더 신중해지는군요..카톡~~ ㅋ 오후 5:28, 유영진:실은 카톡이 아니라 해쉬태그 단 트윗당에서 진행하는

것이 정석인뎅 ㅎㅎ 오후 5:28, 김영균:트윗당으로 가시죠~~ ㅎㅎ 오후 5:29, 정수연:표지에 제 미술작품 사진 제공 가능합니다. 오후 5:30, 유영진:출판관련해서 트윗을 많이 하신 분은 비용을 적게 내도

록 하고요 ㅋㅋ 오후 5:31, 강민정:엇!! 정수연선생님은 도대체 뭐하시는분???

엊그제 뵈었으나 궁금하네요~ 오후 5:31, 김영균:캬~~ 전 젤 적게 낼 자신 잇슴다~~ ㅎㅎ 오후 5:36, 강민정:카쿠 다이어그랭ㅁ 오후 5:36, 강민정:사이즈 어디서 조절하나요? 오후 5:42, 고영문:포스팅 완료. 오후 5:43, 고영문:www.jirisan800.com/296 오후 5:44, 김영균:굿잡!! 고영문님!! 오후 5:47: 문정기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6:09, 허삼석:다들대단하시네요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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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11, 강진영:넹^^ 오후 6:11, 허삼석:감기는괜찮아지셨어요? 오후 6:11, 허삼석:(알약)(알약)(알약)(알약)(알약)(알약)(알약) 오후 6:12, 허삼석:콘택600 오후 6:13: 최윤구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6:32: 이재홍님이 퇴장했습니다. 오후 8:00, 이준헌:저두 포스팅했습니다.^^ 오후 8:00, 이준헌:직접 글로 표현하려니 많이 어렵네요^^ 오후 8:02, 이미경:ㅎㅎ 추카추카 나는 인제 숙제 해볼라는데 아(잘자)졸

려~ㅠ 오후 8:05, 고영문:이미경님 뭡니까? ㅎㅎㅎ 오후 8:06, 김영균 LG optimus 3D:이미경님,, 빳떼루~~!! 오후 8:08, 이미경:빳데루~(크크) 오후 8:08, 김영균 LG optimus 3D:ㅎㅎㅎㅎ 오후 8:12, 이준헌:화이팅입니다.^^ 오후 8:13, 이미경:(반함) 오후 8:56, 허삼석:빳데루는 심권호

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오전 7:26, 이미경:출판숙제 링크걸어 놨어요 오전 7:27, 김호천:꼭두 새벽에. 밤샜나여? 오전 7:28, 이미경:네에(헤롱) 오전 7:28, 임현진:김호천사장님 저 논현역에서 기다리면될까요? 오전 7:42, 김호천:례 오전 9:32: 슈퍼마리오님이 퇴장했습니다. 오전 9:53, 허삼석:진영님 출판 다른분들글을보니자유롭게 쓰심분들도 잇

고 진영님이공지한포맷으로 하신분들도 있고 어떻게해야하는지요 지금글 을쓰고있는데 오전 9:55, 김호천:원하시는데로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강샘이 옆에서 그러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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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56, 정수연:자유롭게 포맷에 맞추어 하시면 되겠지요. 유연성이 있

어야 책도 보기 편해요. 오전 9:57, 허삼석:너무그럼 형식이다양해서 좀그럴듯하던대요 오전 9:57, 허삼석:어떤분은 아주전문적으오 어떤분은 친숙하게 오전 10:51, 박홍민:우선 1500자 포스팅 했지만 많은 검수가 필요할것 같

습니다. 내용이 주제이 맞는지 댓글의견 부탁드립니다. niaca0301.blog.me/90129926653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12:29, 강민정:강선생님 제 글을 좀 수정하고싶은데 시간이 있을까요? 오후 12:39, 강진영:지금 구로 가긴하는데 늦기도하고

시간이 가능할까 모르겠어욤^^ 오후 12:52, 강민정:저도 구로로가고있는데요 방가방가 오후 12:55, 강진영:홍대에 3시반부터 강의가 있어욤 오후 12:57, 강민정:바쁘시군요 암튼 대단하심.. 오후 11:25, 허삼석:topmedia.tistory.com/1178 오후 11:26, 허삼석:저도 어설프지만 포스팅했습니다. 오후 11:28, 이미경:허삼석님(최고) 특별선물(딸기) 오후 11:28, 허삼석:딸기주세요 오후 11:28, 허삼석:미경님 ㅎㅎ 오후 11:29, 허삼석:다들포스팅에 간지가 ㅎㅎㅎ

2011년 12월 18일 일요일 오후 12:43, 정수연:빨리 책내요. 흥분됩니다. 오후 3:17, 김호천:일요일 글 다 쓰신분들은 잘쉬고 계신지요? 오늘 커뮤니

티 구축운영은 글쓰기 마무리로 진행 됩니다. 오후 3:19, 이미경:ㅎㅎㅎ 조타~임다. 오후 3:23, 강민정:사실은 저도 아직 마무리가 안되었어요 여성창업 SNS

타기와 함께 버무려 개념을 다시 잡고 있습니다 끙끙....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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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24, 박경부:저는 키콕스 가고있는 중인데 지금 가도 되지요? 오후 3:25, shlee의 iPhone:생방송주소는 ustre.am/wSta 입니다 오후 3:25, 김호천:예. 오시면 글쓰기 도와 드립니다. 오후 3:27, 이미경:감사합니다.이상훈퍼실리테이터님 생방송 감사합니다. 오후 3:28, 박경부:감사합니다. 오후 6:18, 허삼석:이번모임도 올해마지막인가요 혹시?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오후 12:12, 강진영:미션을 마치지 않은 분은....음...

http://kangkun.kr/183 오후 12:13, 강진영:클납니당 ㅋㅋㅋㅋ 오후 11:27, 최학룡:ㄴㄴㄴㄴ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오후 3:21, 강진영:회비를 아끼고 싶으신가요!?

그럼 미션을 완벽하게 클리어하세요! http://kangkun.kr/184 오후 3:37, 강민정:겨우 완성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55, 정수연:이제 완성하신 분도 겨시네요 추카합니다 오후 12:22, 김영균:추카 추카~~~~ 오후 12:46, 허삼석:ᆞ

。(구름)(구름) (구름)(해)(구름)(구름)(구름)(구름)

(구름)(구름) * ・ 。 * ゜ (돈)。 °* ・ 。° ゜ ・ * (돈)。

゜ °。・ 。 ゜(선물)・ 。 (돈)゜ °。 °。 ゜ ・ * (돈)。 ・ *。 ・ ゜ (선물)。 ・ (돈)*° 。 ・ 。 ゜ ・ * 。 (돈)*

。(선물)° ゜ 。 ・ 。* ・ 。* ゜ (돈)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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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스마스)(하트)(행복)(브이) Happy

new

year~ (촛불)(촛불)(케익)(선물)(반함)(하트)(촛불)(촛불)

(컵케익a)(컵케익b)(선물)(선물)(음표) 오후 12:48, 김영균:멋져부러~ ㅎㅎ 오후 12:48, 허삼석:이거만든분이 대단한거같아요

2011년 12월 25일 일요일 오후 4:33, 유영진:문정기님이 링크나우 블로거클럽에 글 주셨습니다. 오후 4:34, 정수연:감사합니다. 오후 4:34, 유영진:페북에 소셜출판그룹 만들었습니다 오후 4:35, 유영진:vproj 입니다 오후 4:35, 임현진:신청했습니다~ 낼뵈어요 오후 4:36, 유영진:오늘 내일 참여하시는 분들의 최선을 다하고 무조건 마

무리 합니다. 오후 4:37, 유영진:말일 송년회 때 좋은 얼굴로 보시려면 오늘 내일 잘해보

시자구요 ㅎㅎㅎ 오후 4:39, 유영진:내일 구로디지털 호천님 회의실이 일일캠프가 됩니다 오후 6:30, 강진영:넹^^ 저도 힘써 하겠습니당. 오후 6:38, 김영균:내일 모이시나보죠?? 구로디지털 호천님회의실에서??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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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55, 허삼석:참석못하더라도 바로바로 일처리하도록하게씁니다 오후 8:34, 유영진:네 내일 두고두고 남을 책의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오후 8:35, 김영균:네!! 가능하면 참여하도록하겟습니다!! 오후 8:35, 유영진:허삼석님께서는 의견주신 것들만 완성시켜주시면 됩니

다. 오후 8:36, 유영진:김영균님은 무리하지 마시고 원격으로 저희가 잘 공유

하면서 진행하는지 하루종일 모니터링 부탁드립니다 오후 8:37, 김영균:ㅎㅎ 보고자와서요~~ 오후 8:40, 유영진:강진영님은 그 동안 여러모로 신경쓰셨고 기부금까지

30 하셨으니 내일은 과거에 책 쓰셨던 실력만 증명해주세요. 우선 내일

사용할 체크리스트와 1페이지 프로젝트 관리 초안 올려주세요 오후 8:41, 유영진:김영균님 시간과 체력 아끼셔서 원격모니터링의 중책

부탁드립니다. 종일요 오후 8:42, 허삼석:제가크게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오후 8:44, 김영균:종일 모니터링?? ㅎㅎ 걍 가는게 편할듯합니다.. 낼 서

울 출장길이 있어서 시간내서 들려 볼까합니다.. 시간이 나면은요~^^ 년 말출판기념회에 참석못할거 같아서리~~ 오후 8:44, 강진영:근데 기부금이 아적 입금이 안되었어요 ㅋㅋㅋ 오후 8:45, 강진영:넹^^; 우짜든 체크리스트 올리겠습니당 오후 8:49, 김영균:기부금이라~ 첨 듣는뎅 ?? 오후 9:44, 유영진:강진영님 기부금 집으로 우편으로 가지 않았나요^^?

어쨌든 그건 진영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고 오후 9:45, 유영진:허삼석님은 약속 주신 것만 하셔도 한사람 몫이 충분하

니 오바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충분히 큽니다 오후 9:45, 강진영:사....상장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9:45, 강진영:우짜든 언젠간 나오겠지요^^; 오후 9:46, 유영진:김영균님 출장이시라면 방문 환영입니다. 왕 기다리겠

습니다 오후 9:47, 김영균:ㅎㅎ 넹!! 뵙도록하겟습니다!! 오후 9:48, 유영진:진영님 어째 상금이 우편으로 왔단 말이 좀 어색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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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다. 함께 다른 것 해놓고 기다리시져. 낼 애 땜에 늦는다셨으니 일 잘봐놓 고 오십셔 오후 9:49, 유영진:자 준비들 씩씩하게 하시고 글 부족하신 분만 밤새시고

다른 분들은 힘 비축 잘하세요^^ 오후 10:11, 강진영:낼 몇시쯤 오시나요? 오후 10:17, 유영진:현재까지의 채팅 내용은 페북 소셜출판그룹에 모두 올

렸습니다^^

2011년 12월 26일 월요일 오전 9:18, 정수연:수지 출발 오전 10:08, 정수연:구로디지탈역 몇번 출구? 오전 10:09, 김호천:3번출구 입니다. 오전 10:10, 김호천:2호선 구로 디지털 단지역 3번 출구 입니다. 오전 10:11, 정수연:땡Q 오전 10:16, 강민정:저도 오후에 들르겠습니다 ^^ 오전 10:21, 김호천:예 오전 10:21, 김호천:예 오전 10:24, 고영문:수고들 하세요. 오전 10:25, 이준헌:저두 오후에 들어갑니다.^^ 오전 10:27, 정수연:신림 통과중 오전 10:31, 강진영:시트에 댓글 0으로 된분들 댓글 또는 트윗 달아주세

요^^; 오전 10:36, 김호천:고영문님 글 다쓰셨다고 본것 같은데 시트에서 못 찾겠

는데요 혹시 다른데 올려 놓으셨는지요? 오전 10:49, 정수연:빌란트 몇호? 오전 10:50, 강민정:404-2호 오전 10:51, 김호천:2차입니다... 오전 10:52, 정수연:1차에서 방황 오전 10:52, 김호천:유영관님은 이미 완료 하신것 같은데 더 보완 하셔야

하는지요?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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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53, 강민정:정선생님 와본적있으신데 기억이 안나시는것...?? 오전 10:54, 김호천:허삼석님 글을 카피할수 있게 해주세여. 오전 10:54, 허삼석:네 오전 10:54, 정수연:4층 기억 다른 건물 오전 10:55, 강민정:제 글도 누가 좀 봐주세요 ^^ 고칠거나 첨가할거 오전 10:55, 강민정:정선생님...ㅋㅋ 오전 10:58, 허삼석:카피할수잇깨했습니다 오전 10:59, 허삼석:혹시 저희전자충판도하나요? 오전 11:01, 허삼석:간단히 소개할수있는 성우멘트와 음악작업은가능할듯

합니다 a4용지한장정도로요 오전 11:03, 허삼석:그리고 유대표님 vprpj라는 그룹이 없네요 오전 11:36, 김호천:예. 이북 찍어요. 이북용 사운드 준비 될까요? 오전 11:49, 김호천:김미경님 혹시 글 쓰지 않으셨나요? 오늘 안에 몇개만

짜집기하면 될것 같은데... 오전 11:55, 허삼석:짧은건 제가비용을 조금부담하면되는데 긴건 성우비용

이 좀들어서요 오후 12:22, 유영진:허삼석님 짧은 것만 하지요 모. ㅎㅎㅎ 오후 12:22, 허삼석:네 멘트주세요 ㅎㅎ 오후 12:31, 김호천:최학룡님 글 올리신것 어디있죠? 오후 12:33, 임현진:강진영님 토요일 이야기 했던거처럼 편집자 프리랜서

섭외할까요? 일단 스케쥴하고 페이지당 단가 알아보면되겠죠? 오후 12:35, 김호천:예. 비용 단디해서 진행해 주세요...강샘 대신 보내 드

립니다. 오후 12:35, 허삼석:이북하실껀가요? 오후 12:37, 임현진:네 이따뵐때 인쇄 견적과 편집료 확인해서 가겠습니다 오후 12:37, 김호천:예. 짧게 할거에요. 비용 안 나가는 선에서 부탁해요...

해야 할일을 알려 주세요. 오후 12:38: 김호천님이 이미진님을 초대했습니다. 오후 12:39, 고영문:jirisan800.com/296 오후 12:42, 김호천:고영문님 티스토리 카피할수가 없는데 풀어 주실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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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으세요. 오후 12:43, 김호천:예 임현진님. 수고하세요^^ 오후 12:46, 허삼석:네성우할 내용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후 12:47, 이창호:오후에도 계속하실건가요? 오후 12:47, 김호천:예. 이창호님. 오늘 끝냅니다. 오후 12:48, 유영진:네 6시까지 끝내고 뒷풀이 가는게 목표입니다. 오후 12:48, 이창호:잠깐이라도 들르겠습니다^^ 오후 12:54, 고영문:풀렸나요? 오후 12:54, 김호천:이미진님 시간 없으실텐데 혹시 글 오늘 마감 가능할까요 오후 12:55, 이미진:김이사님 오늘 어디서 보는거죠? 오후 12:56, 이미진: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후 2:00, 김호천:이미진님 오늘 저희 사무실에서 작업 중입니다. 6시까

지 써시면 됩니다. 지금 오셔서 쓰기 시작하는분도 있으니 어서 오세요. 오후 2:00, 이미진:지금 삼실에서 작성중입니다...^^ 오후 2:01, 이미진:얼마만큼의 분량이면 되련지 오후 2:01, 강민정:돈 먼저 보냈습니다 저도 지금 보내고있습니다 ^^ 오후 2:04, 김호천:j.mp/vbook2011 에서 d1란에 샘플 있숩니다. A4 2장

또는 3000자 이상. 오후 2:04, 이미진:감사합니다 오후 2:05, 이미진:어여어여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2:06, 김호천:206-031145-02015 기업은행 방명희 5만원 출판회비

안내신분 입금 부탁 드립니다. 오후 2:17, 임현진:임현진 입금했습니다 오후 2:26, 박경부:저는 출판할 수 있는 내용이 될지몰라 망설이고 있는데

오늘 미리 가면 수정좀 도와주실수 있나요? 지금 출발하려고요.. 오후 2:33, 이미경:출판비 보냈어요 오후 3:06, 김영균:입금 완!! 오후 3:33, 이미진:입금완료에 원고 포스팅완료 오후 3:33, 이미진:늦어져 죄송합니다 오후 3:33, 이미진:오늘 모임은 얼루 몇시?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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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41,

이정기:저도

늦었지만

막차로

등록했습니다.

http://jefflee.tistory.com/110/ 오후 3:43, 이정기:오늘 중으로 입금하겠습니다 오후 6:04, 김영균:안산에서 구로로 지금 출발합니다... 오후 6:41, 정수연:사진 오후 6:42, 정수연:31일 출판기념회 장소 갤러리아 순수 오늘 다른 파티준

비 모습입니다. 오후 6:43, 허삼석:사진이깨져서 나옵니다 오후 6:46, 이미진:멋진걸요? 완전 기대만땅입니다. 오후 6:48, 허삼석:어누르니제대로나오네요 갤러리라. 기대됩니다 오후 6:49, 임현진:춥다고 다들 차을 끌고나왔나봅니다 도로가 주차장입니다 오후 6:50, 허삼석:주차권뽑우셨어요? ㅎㅎ 오후 6:51, 정수연:사진 오후 6:51, 임현진:ㅋㅋ 안뽑아서 안비켜주나? 오후 6:53, 박경부:이사님! 천천히 오세요^^지금 시작하시는 분도 있어요. 오후 6:54, 허삼석:박관세사님 저사진은 졸업사진같은데요? 오후 6:54, 임현진:네 좀있다 뵐께요(방긋) 오후 6:56, 허삼석:다들추운데.열심히시네요 오후 6:59, 박경부:ㅎ 학위가 아닌.. 제자대학 졸업 사진입니다. 삼석님~

제가 한번 모실께요. 오후 7:48, 김영균:아흑~~ 이제 일이 끝낫네요~~ 지금가면 늦겟죠?? 일

산에서 구로까지 한시간이상이던데~~ ㅠㅠ 오후 8:08, 유영진:저런 무리하지 마세요^^ 오후 8:12, 김영균:넹!! 구로 가면 끝날 시간같아서 광양 막차 강변역에서

타고가려고 중앙역 막 승차!! ㅠㅠ 존 시간들 되셔요!! 흑... 흑... 오후 8:13, 이준헌:예.. 조심히 내려가세용.~~ 오후 8:13, 김호천:조심해서 내려가세요. 오후 8:14, 김영균:흑.......... 감사 오후 8:24, 강민정:그룹 소개를 어디에 어떻게 올려놓으면 되나요? 오후 8:52, 강진영:아래아한글로 복사해서 블로그에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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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오후 8:53, 강진영:이미지는 개체보호해주셔서 함께 저장이 될 수있도록

협조부탁드립니다. 오후 8:53, 강진영:금일 밤 12시까지 부탁드립니다. 오후 10:49, 허삼석:그룹소개는 다해야하는건가요.늦었지만 저도 입금을했

슺니다 오후 11:11, 김호천:12시까지 마무리 못 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오후 11:26, shlee의 iPhone:제 그룹소개를 아래아한글에 작성하여 제 블로

그포스팅에 첨부했습니다. 오후 11:27, shlee의 iPhone:늦어서 죄송해요. 오후 11:54, 임현진:김호천님 작업하신 한글파일 어디있나요?

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오전 12:11, 정수연:파일 페북메시지로 송부하였습니다. 오전 12:12, 유영진:목차 텍스트로 해서 넣었습니다. 이영대님 여기 초대

해달라고 페북그룹에 올리셨습니다. 오전 12:22, 김호천:티스토리 첨부화일요...멜로 보내드릴게요 오전 12:23, 김호천:임현진님 space233 네이버 멜로 보내 드렸습니다. 오전 12:24, 임현진:넵 오전 12:26, 임현진:정수연선생님 마인드맵 이미지도 내보내기 해서 첨부

해주세요 오전 12:27, 김호천:허삼석님 이북 맨트 대신에 사운드로 하면 안될까요? 오전 12:29, 정수연:지금 이동중인 데 집에 가서 2시정도에 보낼 수 있겠어

요. 오전 12:29, 임현진:네 오전 12:30, 정수연:지금 화랑 행사 마치고 이동중입니다. 오전 12:42, 강민정:저도 아직 마무리못하였어요

현재 맞춤법검사하고있고 그룹소개 첨가해야하고.. 눈 빠지겠네요 오전 12:46, 임현진:유대표님~ 이영대님 소셜출판 회원이신데요? 카톡추

가해달라시는 건거요?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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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26, 이창호:그룹없는 사람은 그냥 마무리하면되나요^^ 오전 1:27, 임현진:네 오전 2:02, 이미경:한글로 이미지는 도망안가게 개체보호해서 블로그에 첨

부합니다. 오전 2:02, 임현진:넵 오전 2:03, 허삼석:방학숙제밀리고 내일개학하는학생느낌 오전 2:03, 강민정:개체보호 어떠케하나요 오전 2:05, 최학룡:저도 정신없이 수정하는 중입니다 오전 2:08, 임현진:이미지위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 누르면 개체보

호하기 항목이 나옵니다 오전 2:08, 이미경:한글프로그램 개체보호하기 방법:그림에다 마우스포인

트놓고 바깥마우스클릭하면 그림에 8개의 네모난 점이 생기고 팝업메뉴 중 개채보호하기 또는 그림고치기 클릭후 기본에서 개체보호하기 체크하 면 되요. 오전 2:09, 강민정:사진만요

? 오전 2:10, 김영균:아흑~~ 이미지 개체보호... 한글수정.... 그룹소개 한

글파일..... 할게 많네!! 잠은 다 잣다~~ ㅎ 오전 2:10, 이미경:사진 qr 표 오전 2:10, 강민정:다이어그램은 주소만 링크해놨는데 이미지를 그냥끌어

다놓고 개체보호르해야하나요? 오전 2:11, 이미경:주소도 가져오고 이미지도 보이게 하면 좋을거 같아요 오전 2:11, 임현진:네 다이어그램 이미지도 내보내기 하셔서 한글에 붙여넣

고 개체보호하기 해야 이미지가 안밀립니다 오전 2:13, 이미경:임선생님 그동안 녹화영상을 목록은 구글시트에 그냥둬

도 되는지 아니면 한글파일로 일단 만들어야 하는지 몰겠어요? 오전 2:13, 강민정:원본이 현재 네이버블로그에 있는데 아래한글 파일로 만

들어야 한다는? 오전 2:14, 임현진:방송목록은 그냥 놔두시면 나중에 가져갈께요 오전 2:15, 이미경:ㅋㅋㅋ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한글파일로 만들어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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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그글에 첨부해두었어요 오전 2:15, 임현진:강민정님 맞습니다. 한글로 만드셔서 첨부파일로 만들어

넣어주시면 바로 다운 받아 쓰게요 오전 2:17, 이미경:야호 감사합니다.저는 잡니다.머리가 쥐날땐(컵케익b)

(컵케익a)(커피) 오전 2:18, 김영균:부러버 미경님!! ㅎ 오전 2:20, 이미경:하라는 거 다 빼먹었어요(크크) 오전 2:22, 김영균:미경님 맞춤법 검사는 어케하죠?? 오전 2:24, 강민정:vbook2011 시트에 맞춤법항목에 링크걸려있더군요 오전 2:25, 강민정:미경님 자면안되요~~아이고 배아파 오전 2:25, 김영균:넹 민정님!!캄솨.. 미경님은 발써 꿈나란가봐~~~ 미

버...ㅎㅎ 오전 2:41, 강민정:아래한글 버전은 상관없나요? 그리고 아래한글파일을

어떻게하죠? 오전 2:43, 임현진:네 버전상관없구요~ 파일은 포스팅된 블로그에 첨부파

일로 올려주세요 오전 2:52, 최학룡:거의 썼습니다. 몇장의 사진만 추가하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오전 2:52, 김영균:ㅋㅋㅋ 오전 3:09, 김영균:한글 맞춤법 앱스토어에서 깔고 우측 마우스 눌러서 "한

국어 맟춤법검사" 눌러서 수정할거 클릭하면 되야하는데 안되네~~ ㅠㅠ 오전 3:14, 강민정:맞춤법 깔고나서 맞춤법체크할 영역을 드래그로 지정한

후 우클릭 해도 안되나요? 오전 3:15, 이창호:모두들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전 음악에 빠져서 잠

못들고 있습니다. 신문희의 음악세계에 푹 빠졌습니다 ^^ 이 나이에 말이 죠 ㅋㅋ 오전 3:20, 강민정:이...제.......끄.........읕

꼴까닥! 오전 3:36, 최학룡:맞춤법 검사 생략하면 역사에 길이 남겠지요. 올렸는데

맞춤검사를 안해서. 어케하죠?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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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3:41, 김영균:맞춤검사 안돼.... 잠 자고 시포.... 흑흑 오전 4:25, 최학룡:맞춤법까지 완료. 전 퇴근하고파 오전 4:25, 최학룡:김영균대표님 전 끝~~~~♥ 오전 4:25, 김영균:맞춤법 어케해? 오전 4:25, 최학룡:잠시만요. 오전 4:26, 최학룡:www.narainfotech.com 오전 4:27, 김영균:개체보호하기도 안돼 흑흑... 되기 전 까진 안잔다!! 오전 4:27, 최학룡:에서오른 쪽아래 한국어 철자/문법 검사기클릭하시면 오전 4:28, 최학룡:복사해서 체크했답니다 오전 4:28, 최학룡:한꺼번에 안되고. 오전 4:29, 최학룡:조금씩 오전 4:30, 최학룡:개체보호말고 문서에 포함하면 될것같은데. ㅎㅎ 오전 4:30, 김영균:해도 않되,,, 컴이 문젠가?? 껏디 켜봐야겟네여~~ 오전 4:31, 김영균:개체보호는 뭡니까? 오전 4:31, 최학룡:개체보호는 크기를 수정 안되게. 오전 4:32, 김영균:문서에 포함하라는 말씀은?? 오전 4:32, 최학룡:하는 기능인것 같습니다. 수정하려면 개체보호를 해제

하몀 되고요.ㅛ 오전 4:34, 최학룡:저장후 다른곳에서 다운받아 읽으려면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야 그림이 보이거든요 오전 4:35, 최학룡:제 생각에는 두개 다해도 좋고. 문서에는 반드시 포함되

어야 그림은 보입니다. 요즘은 자동으로 거의 설정. ? 될덧 같습니다. 오전 4:36, 김영균:걍... 전화 하겟습니다.. 최학룡원장님'ㅜ 오전 4:36, 최학룡:그러세요. 오전 8:52, 강민정:김영균님 너무 불쌍해... 엉엉 오후 1:41, 이미경:qr code 이미지사이즈는 최소 얼마만큼이면 되나요? 오후 1:41, 임현진:인쇄용으로 받아주셈 아님 가장큰사이즈로 오후 1:43, 최학룡:아 qr코드가 빠졌는데. 오후 1:45, 이미경:네 다시해서 올려볼께요 오후 1:47, 임현진:지금 얼릉들 엏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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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오후 1:47, 임현진:이미지파일들만 첨부하세요 오후 1:48, 정수연:코드 어디서 찾아요? 오후 1:50, 이창호:갑자기 qr코드 이야기는 뭐죠? 오후 1:50, 이창호:어디다qr코드 넣어야되나요? 오후 1:51, 이미경:500pix로 블로그에 이미지첨부합니다. 오후 1:51, 임현진:Qr코드를 넣으신분들중 이미지가 넘 작아 쓸수 없는분

들께 자료 재요청한겁니다 오후 1:51, 임현진:이미경님 확인하겠슴 오후 1:51, 이미경:ㅎㅎ qr은 필수항목아닙니다. 오후 1:52, 이미경:네 감사합니다 오후 1:53, 임현진:최학요님 한글파일 만드셨나요? 오후 1:53, 임현진:최학룡님ㅋㅋ 오후 1:53, 김영균:제건 넘 작을까??? 모바일 홈 큐알, 그대로 올렷는데... 오후 2:40, 임현진:이준헌님 암축파일에 한글이 빠져있읍니다 한글파일 넣

어주세요 오후 2:45, 이준헌: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후 2:46, 이준헌:네이버 블로그에 있습니다.^^ 오후 2:47, 최학룡:넹 한글파일도 마지막에 올렸습니다. 오후 2:47, 임현진:준헌님 확인완료 오후 2:47, 최학룡:그런데 하다보니 부족한게 너무 많아. 오후 2:48, 최학룡:자꾸 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 오후 2:49, 이준헌:ㅎㅎ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후 2:50, 고영문:사진 오후 2:53, 고영문:헐~ 아직도 수고가 많으시군요. 저도 설날 선물 주문

온거 포장중 아고 허리야... 오후 3:32, 임현진:4시 전체 마감입니다~ 그이후에는 자료 더 받지 않습니

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5:28, 최학룡:애쓰셨습니다 오후 5:30, 김영균:에브리바디..... 수고 하셧습니다!! 오후 6:49, 임현진:유영진대표님 그룹소개부분은 별도로 소개글 주신그룹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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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만 올리면 되나요? 오후 6:51, 임현진:블비그룹, 퍼실리케이션, 광양소셜, 이지쿠킹그룹의 내

용만 들어와있습니다. 그룹장이 쓰신 글 아래에 그냥 첨부해서 소개를 대 신하실건지? 별도페이지로 만들건지? 어떻게 이야기가 되셨는지 몰라서 요~ 오후 7:18, 최학룡:광주포럼것은 들어왔는지요? 오후 7:21, 임현진:광주포럼은 이정기님이 글대신 광주포럼설명으로 대신

한듯 합니다 오후 7:39, 유영진:임현진님 그룹소개는 양쪽 모두 좋습니다. 이야기 된 것

없고 모양 좋은 쪽으로 해주세요 오후 7:40, 임현진:네 알겠습니다 오후 7:58, 이정기:광주포럼 수요강좌 리스트도 넣어주시면 좋구요 오후 10:26, 허삼석:임누님 고생이너무많으십니다 오후 10:26, 최학룡:넹 제일 아래에 끼어놓았습니다 오후 10:27, 최학룡:오늘 고생많으셨습니다 오후 10:28, 김영균:출판물 기다려집니다~!! 오후 10:28, 허삼석: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오후 10:29, 김호천:삼석님 사운드는 안되나여? 오후 10:30, 허삼석:말씀드렸는데 어딴 사운드이신지. 오후 10:30, 허삼석:어떤 오후 10:30, 김호천:이북 사운드... 오후 10:30, 허삼석:제가컨셉을몰라서 오후 10:31, 허삼석:페이지로딩될때 나오는사운드이신지 아니면 어떤? 오후 10:32, 허삼석:원하시는멘트나 어디에쓰일음향인지. 알려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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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 페이스북 소셜출판그룹 이야기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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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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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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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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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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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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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블로거클럽 사진첩

[07월08일,사당] 가족 공동체 활성화 캠프

[07월20일,강남] 스마트워크와 스마트폰 활용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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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신도림] 스마트 라이프

[07월31일,신도림] 스마트 라이프

[08월01일,숙대입구] 강사와 소셜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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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08월04일,안국] 나만의 블로그 배경 만들기 프랙탈

[08월07일,신도림] 스마트 라이프

[08월30일,여의도] 선거캠프 SNS지원 사업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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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1일,신당] 소셜웹 기초코칭 - KBS생생정보통방송

[10월16일,구로디지탈2] 커뮤니티 구축운용

[10월22일,여의도] 소셜웹 기초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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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10월27일,마포창업센터] 여행코디를 위한 소셜웹 기초코칭(1)

[10월29일,여의도] 소셜웹 기초코칭

[10월30일,구로디지탈2] 커뮤니티 구축운용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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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1일,목고박] 소셜&강사

[11월03일,마포창업센터] 여행코디를 위한 소셜웹기초코칭

[11월05일,압구정] 소셜웹 기초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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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11월06일,구로디지탈2] 커뮤니티 구축운용

[11월07일, 구로디지탈2] 소셜큐레이터 기획

[11월15일, 목고박치과] 소셜& 스마트 강사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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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구로디지탈2] 소셜큐레이터 기획

[11월26일,구로디지탈2] 내손으로 모바일웹 만들기

[11월27일,구로디지탈2] 커뮤니 티 구축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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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소셜비즈니스 책쓰기


[11월28일,구로디지탈2] 소셜큐레이터기획

[12월09일,충무로] Wish 특강

[12월26일,구로디지털2] 출판 2.0 책 마무리하면서

블로거클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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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 2011년 12월 31일 1판1쇄 등록일자 | 2011년 12월 31일 지 은 이 | 강민정, 강진영, 강화섭, 고부일, 고영문, 김미경, 김영균,

김용금, 유영관, 이영대, 전형광, 최학룡,

김호천, 유영진, 이재홍, 정남희, 허삼석,

문정기, 윤인희, 이정기, 정수연, 홍대룡,

박경부, 이미경, 이종익, 정혜련, 홍미경,

박홍민, 이미진, 이준헌, 최대용, 홍정구

방명희, 이병걸, 이창호, 최병규,

펴 낸 곳 | 소셜웹전문가그룹 주페이소 |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222-8

코오롱디지털타워 빌란트 2차 404-2 전페이화 | 010-6367-6034 팩페이스 | 02-2081-1349 홈페이지 | http://vcorea.kr 전자우편 | cityhntr@gmail.com

@소셜웹전문가그룹, 2011, printed in Seoul, Korea. ISBN 978-89-962112-6-6 13320 * 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값 10,000원

오정익, 이상훈, 임현진, 최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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