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INDIZine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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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INDIZine

Vol.3 Biweekly Magazine i lovei n d i . co m


당신은 충분히

독특한가?

그렇다면 당신이 바로

인디다!

You deserve to beloved by the public!

The Definition of

‘I LOVE INDI’


2014 I Love INDIZine Vol.3

The Definition of ‘I LOVE INDI’ ·········· 2 I Love INDIZine 뮤지션 in I love indi ····························· 5 '말랑' 아티스트갤러리

·································· 11

'라온아토' 단편영화 상영관 ·································· 15 사랑하고 웃고지고 한 잔하세 <박민선 감독> 인디북 전시관 ····································· 17 <9여친 1집> - 팜므팥알(박영경) IMF4 :Preview ··································· 24 <송좌> <프렌치노트> 만든 사람들

································· 26

Contests..

3


편집장의 글..

알럽인디는.. 열정적이고 재능있는 독립 문화인들을 지원하고, 인디 문화 발전을 통해 문화 전반이 풍성해지고 윤택해 질 수 있는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웹 매 거진입니다. 현재 동일한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사단 법인 <누림>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알럽인디는 인디 문화와 독립 예술인들 에 대한 깊은애정으로 제작되며, 격주간 발행됩니다.


라이브 in I Love INDI

LIVE IN I LOVE INDI

말랑- 걱정에게

'걱정'에게 이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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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in I Love INDI

수 많은 걱정과의 이별을 고하는 곡 "걱정에게" 살아가면서 점점 더 익숙해지고 늘어만 가는... 그래서 이제는 친구처럼 지내게 되어 버린 걱정들. 그런한 걱정들과 이제는 이별하고 싶은 마음을 조금은 유쾌하게 담은 곡이다.

말랑말랑한 어쿠스틱 여성 듀오 '말랑' 피아노와 보컬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여성 듀오 '말랑' 은 팀명처럼 말랑말랑하고 잔잔한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곡들,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컬 특유의 따뜻한 소리가 감성적 피아노 연주와 잘 어우러지며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말랑 페이스북


인터뷰 in I Love I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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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잡지 브라켓 매거진

[B]racket magazine ‘열심히 작업하는 아티스트, 아직 알려지 지 않은 무명 아티스트여도 상관없다. 아티스트들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거나 우리의 잡지를 통해 그들의 작품이 인쇄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 I Love INDIZine


독립잡지 브라켓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많이 있지만 그들의 작품을 보여 줄 공간이 없었다. (사진 출처 : 아야 ? 자기야 MV 캡쳐 ) 그래서 친구들과 예술을 공유할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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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은 한국에 살고 있는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월간 예술 잡지다. 우리의 근거지는 대구이지만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in I Love INDI 9 인터뷰 전국의 내·외국인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브]라켓 &

Jess Hinshaw

‘브라켓(Bracket)’ 이름의 의미는? Jess Hinshaw (이하 ‘J’) : 브라켓은 기호 ‘[]‘를 뜻한다. 여러 의미 중에 내가 생각하는 브라켓의 의미는 점점 좁혀간다는 뜻이다. 밴드들이 경연에서 경쟁을 하 면 점점 좁혀지듯이 여러 아티스트들 중에 선별한 흥미로운 아티스트들을 잡지에서 소개한다는 뜻이다.

아티스트를 선정한 뒤에는 어떻게 하나? J : 아티스트를 선정하면 그들에 대해 찾아보고 그들의 작업에 대해 질문하고 얘기 한다. 우리는 인터뷰를 자주 하진 않지만 기자가 아티스트를 만나서 예술작품과 아 티스트의 생각을 나누고 느낀 점 등을 게재한다.

알럽인디와 브라켓은 같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알럽인디는 온라인, 브라켓은 오프라인. J : 그렇다, 우리는 오프라인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오프라인 잡지에 자부심을 가 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주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잡지에 게재된 아티스트들에 대해 프로모션을 하고, 온라인 담당인 리사가 매주 한 국 예술계의 이슈 및 브라켓을 지지하는 아트 카페 등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온라 인과 오프라인을 같이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비주얼 아트의 경우 재질이 필요하 다. 좋은 종이로 찍어서 아티스트의 좋은 작품이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어야 한 다고 생각한다.

총 몇부를 배포하나. J : 창간호 때 200부를 찍었는데 최근 3개월은 1000부씩 찍었다. 500부는 대구에 배포하고 나머지는 부산과 서울 등 타 지역에 배포하고 있다.

브라켓매거진코리아닷컴 I Love INDIZine


브라켓을 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J : 몇몇의 한국인 예술가 친구들이 그들의 작품을 보여 줄 공간이 없다는 이야기 를 하곤 했다.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지만 그것을 공유할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나와 디자이너 크리스와 친구들이 함께 캐나다에 갔을 때부터 예술을 공유할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또 예술가 커뮤니티가 없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예술을 그만두게 된다. 대구에도 그러한 많은 예술가들이 있지만 서 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 때부터 그런 문제들을 풀어내고 싶었다.

앞으로의 계획 J : 좀 더 많은 곳에서 우리가 보여지면 좋겠다. 서울과 부산에서 3개월째인데 더 욱 많은 장소에 잡지가 소개되길 바란다. 구성이나 작가 등 지금의 잡지 포맷에는 만족하고 더 커지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필수적은 것은 더욱 인터랙티브한 온라인 디지털 버전을 만드는 것이다. 나는 출판형식을 아주 좋아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인쇄물로는 제대로 보여줄 수 없 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다음달 이슈(June)에는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를 소개하 는데 인쇄로는 같은 경험을 줄 수 없다. 온라인으로 좀 더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 공하고 아티스트들의 웹사이트로도 연결해 영상 등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게 하 고 싶다. 우리의 목표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도와주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 위 해서 어떤 방식이든 받아들이고 개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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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 인터뷰 전문보기


Handmade in I Love INDI

핸드메이드 In I Love INDI

라온아토

“라온아토 (LAON ATO)”

즐거운 선물 하나뿐인 선물, 일상, 핸드메이드 공간입니다.

ILoveINDI 연재중!!

직접 배우고 만들어보기!

웹툰 라온아트 I Love INDI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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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ilm

in I Love I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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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인디 단편영화관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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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웃고지고 한잔하세

사랑하고 웃고지고 한잔하세 I 다큐 I 2011 I 31분

‘나는 점점 가족의 해체를 느끼고 있다. 나의 가족들은 어떨까..’ 부산에 살던 다섯가족은 대학공부와 군입대로 경기도, 서울, 충남, 부산에 떨어져 살게 된다. 한 해 두 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 구성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가족의 해체를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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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선 감독


IMF4 참가팀 자세히보기!


15 INDI Publisher in I Love INDI 인디북 전시관

Vol. 3 팜므팥알 X 9여친 1집

팜므팥알(박영경) 연애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고, 페북과 미니홈피에

허세 글 과 개드립 을 쓰는 것이 인생의 낙인 출판계 3년 차 나부랭이. 낭만과 예쁨이 최고의 가치라 생각하며 한강과 바다, 기차, 맥주, 훈남이 있는 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직) 20대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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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기는 염병, 나는 좀 말해야겠습니다.”

<9여친 1집>, “아직 나는 할 말이 많다.” 글 팜므팥알 / 그림 롱 십팔 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구여친의 처절하고도 애달픈 노래! 눈물 젖은 베갯잇과 함께 쓰고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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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INDI Publisher in I Love INDI 인디북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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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은 짧고 궁상은 길었습니다. 그 와의 달큰한 연애가 지나간 대가로 내게 남겨진 것들은 너무도 아팠고 무거웠습니다. 그것들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불면의 시간과 눈물들을 만들었고,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와 잘 잊고 살던 나를 무 너뜨리곤 합니다. 나는 진심으로 그의 행복을 빌다가도 그가 보인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슬픔에 빠 지고, 그가 내게 주었던 사랑을 고마워하다가도 이제 딴 여자한테 하겠지 싶어 갑자기 쌍욕이 터지기 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찌질한 구여친, EX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별 속에서 발버둥 쳐봤던, 진심을 다해 사랑해봤던 우리 모두의 이야 기입니다."

9여친 시리즈는 독립출판사 <절망북스>의 작고 찌질한 임프린트 <구여친북스>에서 발행합니다.

독립 출판사 <절망

북스>

-대표작 <사표1,2> <사우스 이스트 런던에서 일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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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INDI Publisher in I Love INDI 인디북 전시관

! 정 예 간 ! 출 정 말 예 간 88월 출 말 월


IMF4 참가팀 엿보기!

01.

프렌치노트

02. 송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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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In I Love INDI

공연을 소개합니다 매월 15일까지 <공연일시, 장소, 참가팀/포스터>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알럽인디진 다음호]에 실어드립니다. iloveindi@naver.com

8월의공연 I Love INDIZine


만드는사람들이야기 알럽인디진 3호로 인사드립니다. 시간 참 ~~ 빨 리가 네요! ^^ 지난호에격주힘들다고했더니휴가반납하면평생도가능하 다는발행인겸사장님말씀뒤로하고휴가도한번갔다오고 공휴일에도쉬었어요. 알럽인디진3호가나와야하는오늘, 저는과연무사히3호를넘기고퇴근할수있을까요? 오늘은금요일인데요.... 읽는 사람이 있기는 하..하겠지..?

그런데 편집하는 도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이 글을 누가 읽으실까. 허공으로 던져질지도 모르는 글을 쓰고 있자니 눈물 찔끔날 것 같지만 이 런 생각도 들더군요. 아직 알려지지 않아 있었는지도 모르고 사라져버리는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컨텐츠들.....

그래서…, 알럽인디가 있습니다. 숨어있는 아티스트들의 재능과 열정이 허공으로 던져지지 않도록 알럽인디진도 분발할게요. ^^ 가을에 만나요! 발행인에 강호식/편집장에 윤지수/에디터에 김은혜, 여전히 셋입니다.


사단법인누림안에 알럽인디있다 격주간지

알럽인디진은 재능있지만 아직 인정받지 못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 매거진, 공연, 전시 등을 통해 그들의 작품과 활동 을 알리고 문화 전체를 풍성하게 하고자 알럽인디의 모든 컨텐츠는 사단법인 누림에서 전부 무료로 제작·배포합니다. 사단법인 누림의 후원자는 한 단체를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있는 아티스트들, 그리고

문화 예술을 누릴 권리가 있는 모든 사람을 후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만의 색깔을 담은 개성 있는 창작물을 통해 세계가 감동하고 기뻐하는 날까지 ‘알럽인디’도 함께 할 것입니다.


2014.8 I L o v e I N D I Z i n e Vo l . 3 <Live in I loveindi> '걱정에게' by 말랑 <Indi Publisher> 구여친1집 by 팜므팥알 <Handmade in I loveindi> 라 온 아 토 ( L A O N AT O ) <Short Film in I loveindi> 사랑하고 웃고지고 한잔하세 - 박민선 감독 <IMF4 Preview> 프렌치노트 송좌

인디문화웹진 알럽인디 iloveindi.com 문의 및 기고 iloveindi@naver.com 광고 문의 전화 02.3445.9615 팩스 02.3445.9617 이메일 iloveindi@naver.com 발행처 문화사단법인 누림 / 발행일 2014년 8월 22일 주 소 서 울 시 강 남 구 언 주 로 1 2 1 길 8 ( 논 현 동 3 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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