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별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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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 l u s t b y k o k o p e l l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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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 ] 숨쉬는 별 4호 - 2012 .12.15 edi t edby:코코펠리

desi gnedby:슬기.옴팡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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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 .J US T I C E

-문수보살의 지혜 저녁 어스름이 내려와 주변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합니다.은비와 도토리는 기온 이 낮아지고 낯선 들짐승 소리가 들려오고 길이 잘 보이지 않게 되자 두려움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둘은 손을 꼭 잡았습니다.서로의 손이 작고 하얗고 차갑게 느껴졌습니다.둘은 길이 나오는대로 자꾸자꾸 걸어갑니다.산 속이라서 길이 나뭇 가지나 풀숲에 덮여버린 곳도 있고 돌이나 나무뿌리로 막혀버린 곳도 있었습니다. 어떤 곳은 길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 누나,길이 더이상 안보여.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도토리는 은비의 손을 잡고서 절망적인 목소 리로 말했습니다.은비는 도토리가 느끼는 절 망을 가슴으로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하지 만 절망 말고도 다른 많은 것들이 자신의 가슴 속에 있다는 것 역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은비는 도토리의 손을 꼭 잡고 가슴속 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그러자 가슴 속에 잠겨 있던 과거로부터의 목소리들이 갑자 기 안개처럼 몰려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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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목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진정으로 본다는 것은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 다.때로는 육신의 눈이 안개처럼 방해가 되기도 하지.은비에게는 마음의 눈으로 명료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은비는 항상 안전하지.은비가 못할 것 은 아무것도 없단다!” 은비는 도토리의 손을 꼭 잡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도토리는 육신의 눈으로 보니까 어둠에 가려서 안보이는거다.나는 마음의 눈으로 보는데 마음 속 안개에 가려서 안보이는 일이 없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자!들었을 때 불안해지고 자신이 없어지는 목소리들은 안개고,힘이 나고 기쁨과 사랑이 느껴 지는 목소리가 진짜 마음의 목소리다!’ “도톨아,이쪽으로 가보자.” “누나 거긴 수풀인데?” “아니야,여기에 길이 있어.” 둘은 수풀을 헤치며 걸어가기 시작했고 곧 공터에 다다랐습니다.공터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문수보살 님이 서있었습니다.둘은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갔 습니다.문수보살님은 오른손에 불타오르는 듯이 환하게 빛나는 칼을 들고 있었고 왼손에는 함초롬히 핀 연꽃을 들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전체적으로 푸른 빛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가끔씩 붉은 빛도 뿜어내 었습니다.


B r e a t h i n g s t a r v o l . 0 4 문수보살님은 칼 끝으로 도토리와 은비의 이마를 가볍게 쳤습니다.칼날이 닿자마 자 두려움과 마음속의 안개가 흩어지고 머릿속이 밝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구체 적으로 길이 나타난 것도 아니고 아직 어두운 밤이라는 사실도 바뀌지 않았지만 어쩐 지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수보살님은 왼손 손바닥에 연꽃을 얹고 눈높이까지 들어올렸습니다.연꽃에서는 신비하고 은은하게 분홍색 빛이 흘러나왔습니다.연꽃은 돌돌돌 출렁거리며 돌아가 더니 한쪽을 향해 기울어지면서 멈췄습니다.문수보살님은 칼로 연꽃이 기울어진 쪽 을 명확하게 가리켰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은비와 도토리는 문수보살상이 쓰러져 있는 숲 속의 공터에서 잠이 들었던 모양이었습니다.공터는 여러 길들이 교차하는 곳으로 수많은 길들이 공터로 부터 뻗어나가고 있었습니다. 문수보살님의 칼이 가리키는 쪽을 보니 바로 어젯밤에 문수보살님이 칼로 가리켰던 바로 그 방향이었습니다.어젯밤 일이 꿈이었는지 생시였는지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둘은 힘을 합쳐서 문수보살님은 다시 고이 세워드리고 보살님이 가르쳐준 쪽의 길로 힘차게 걸어나갔습니다.


B r e a t h i n g s t a r v o l . 0 4 정의 카드는 뚜렷한 판단, 그리고 내면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명료한 지혜 를 표상합니다. 이는 단순히 영적인 차원이나 내면의 차원에만 머무르는 앎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내리는 판단 하나 하나에 적용되는 실용적인 앎이기도 합니다. 이 앎은 두려움이나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 등과 같은 내면의 장애물 을 극복하게 해주며 현실 차원에서도 더 좋은 길을 보고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줍 니다. 내면에서 명료한 지혜가 생길 때 수많은 길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뚜렷한 판단히 서게 되는 것입니다. 정의 카드가 나오면 상식을 아우르는 깊은 내면의 지혜를 발휘하라는 메세지일 수 있습니다. 혹은 두려움이나 의심,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들을 떨쳐버리고 내면의 지혜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메세지일 수도 있습니다. 법적인 절차나 분쟁을 예고할 수도 있으며, 정의가 선포될 것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또한 칼로 자르고 저울로 잰 듯이 단호하고 이성적인 판단이나 그런 판단을 내려야할 필요를 말하기도 합니 다. 어떤 경우에는 지나치게 이성에 치우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혜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태를 지적하기도 합니다. 또한 내면의 힘, 즉 깊은 지혜 를 바탕으로 한 강인한 힘과 권위를 상징하기도 하며 이러한 힘과 권위를 찾을 필요를 지적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석할지는 주변 카드를 보고, 무엇보다도 내면의 깊은 지혜의 목소리를 들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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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 our sofLi f e I nt hebeaut yoft hesunr i seseet hepr eci ous r adi antsmi l eoft hemot her /f at hergod ki ss good mor ni nga beaut i f ulnew day. I nt hecol our soft her ai nbow seet het r uespect r um and gl or yt hati s combi ned t ocr eat et hepur ewhi t el i ghtofl ove. I nt hesunsetf eelt hebeaut i f ull astsunr ays ofwar mt hcol ourt heskywi t ha l astshow of br i l l i ancebef or et heear t hi swr apped f ort he ni ghti ni t scl oakofvel vet ybl ack, gent l ycar essed byt hesi l ver ymoonl i ght . JHar t l ey(Ar amadan)

일출의 아름다움 속에서 어머니이고 아버지인 신이 아름다운 하루를 입맞춤으로 시작하는,눈부신 미소를 본다 무지개의 빛깔 속에서 하나가 되어 사랑의 순수한 흰 빛을 창조하는 진실한 영광과 스펙트럼을 본다. 일몰 속에서 지구가 밤동안 검은 벨벳같은 망또에 덮이기 전에, 은색 달빛에 의해 부드럽게 어루만져지기 전에 따뜻한 마지막 햇살이 하늘을 마지막 눈부심으로 색칠하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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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u s t s t o p , 낡은 에너지와 이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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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c l e  a  d s

Pakauw ahs

t ot e m ani malpowe rv ol . 3

고양이는

수성의 영향아래 있으며 지,수,화,풍 과 같은 원소개념보다는 에테르적인 상징이 발달된 동물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비젼의 기록에서 언급되는 고양이들 의 성향은 가장 신비주의적 상징에 가까운 토템이다. 이집트에 남은 많은 벽화속의 고양이들에 대해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우리는 종종 고양이에게 묘한 기 분이 들때가 있는 것처럼 이들은 아주 특별한 동물들 이다. 오죽하면 우리네 조상들도 그들에 대해 영물이라고 표현했을까 파코우와 상징에서 보면,고양이는 두정안,즉 양 눈썹 사이에 위치한 세번째 눈의 자리가 발달된 에너지를 지닌 동물이다.이곳은 직관이 넘나드는 곳으로 비젼 에서는 신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곳이라 일컫었던 자리 였던 만큼 두정안은 물리적인 눈을 넘어서는 경이로운 장소이다. 하지만 이들은 두정안만 발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려진 사실처럼 눈을 통해 인사하는 동물들인 만큼 이들의 두 눈도 세번째 눈 만큼이나 특별하다. 그네들은 눈을 통해 영적인것들과 교감하며 생명이 지닌 무지개 스펙트럼처럼 펼쳐진 다차원적인 차크 라를 인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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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신이 이번카드에서 뽑은 고양이 아르카나나 혹은 파코 우와로 고양이를 만났다면 당신의 세번째 눈을 각성시키는데 좋 은 시간이 된다. 또한 이 세번째 눈의 각성은 당신의 신비주의적인 전승의 여행 에서 이제 입문의 바퀴가 움직였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며 계 속된 변화의 흐름속에 있다는 상징도 된다. 용기가 있다면 노력하라. 당신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러한 시간들은 당신의 의식을 각성하고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런 에너지를 지닌 고양이 파코우와와 작업한다면 다차 원적인 차크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야옹이의 눈을 빌려 당신은 원했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기꺼이 그들을 경외한다면,6번째 차크라가 특히 발달된 이 총명하고 특별한 동물이 지닌 직관의 에너지는 당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그네들이 당신을 선택한 것임을 안 다면,이제 시작된 신비주의 전승과 입문의 여행을 당신이 포기 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 고양이는 에테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6차크라는 정확히 어떤 요소에 속한다라고 규정하지 않았습니다.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

wr i t t e nb y d r e a mwo r k e r : 1 2 t o 1 2 @n a v e r . c o m


파코우와 오라클 카드에 대하여 저는 지금 지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파코우와 오라클 카드 작업 에서 저의 역할은 지도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이것은 하나의 지도 입니다 . 아시죠 ? 지도 ! 지도에 표시된 지점들은 있지만 그곳에 어떤 히스토리가 있는 지는 지도 바깥에 존재합니다 . 직접 가서 보고 듣고 경험해야 알게 되는 이야기들 말입니다 . 하지만 지도가 있으면 훨씬 유용합니다 . 오라클 카드는 이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부탁컨대 이 카드를 텍스 트에 너무 충실하게 읽지 마시고 그 에너지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 패턴화시켜서 이 오라클의 해석은 이거였다는 틀에 갇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 저는 약간의 가이드에 있습니다 . 파코우와 오라클 카드가 만약 당신과 만난다면 파코우와들의 에너지를 흠뻑 느끼시고 당신들만의 또다른 파코우와 이야기를 만들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파코우와는 쉽게 말하면 수 많은 토템들의 이야기입니다 . 그네들의 경이로운 에너지와 힘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 하지만 이미 오래전 에 우리모두가 잊어버린 이야기들입니다 . 저는 우리에게 잊혀진 이 수많은 동물의 근원적인 에너지를 살짝 다시 현실세계로 가져오는 역할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 제가 쓰고 있고 앞으로도 쓰여질 이 파코우와들의 이야기들은 어찌 보면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합니다 . 당신들이 자신만의 파코우와와 만 나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훨씬 다채로운 경험과 마주할 것입니다 . 그 들은 당신을 기꺼이 도와줄것입니다 . 그들을 경외한다면 ! 이러한 파코우와들은 당신의 꿈속에서 당신과 조우하기도 하며 아침 엔 돌고래였다가 저녁엔 파랑새가 될수도 있으며 정말 바로 당신 눈 앞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분명 중요한 것은 에너지입니다 . 당신은 새 로운 에너지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 이들의 에너지는 절대로 안전 하며 아무것도 해하지 않습니다 . 저의 첫번째 파코우와는 저와 인연이 깊은 뱀이였습니다 . 뱀이 오고 다시 가고 중간에 또다른 파코우와들이 왔다 갔지만 현재는 기린입 니다 . 이 파코우와 오라클 카드는 저의 현재 파코우와인 기린과의 작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 오라클 카드의 마지막 여행은 뱀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


B r e a t h i n g s t a r v o l . 0 4 ' 오하이오' 는 일단,희노애락이 빚어내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애찬,동시에,이상향에 대한 지고지순한 열망, 그래서,따뜻하게 인사 건네기 등의 숨겨진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감응력이 뛰어나 샤만이 될 소질이 다분하고,사람,시간,공간을 여유롭게 거닐며 깨어나고 닮아감을 되풀이하는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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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는 밤길은 매력적이다 . 텅 빈 진공 속을 걸어가는 듯하고 내 마음 길로 걸어가는 듯도 하다 . 편안하고 , 아늑하다 . 텅 빈 하늘을 좀 더 올려다보면 달과 별이 있어 내 안의 누군가를 부르는데 그들의 빛을 연결한다 . 무엇을 위해 제주에 왔냐는 나의 물음에 내 안은 대답한다 . 맑고 , 깊고 , 높은 것 . 그것을 위해 왔다고 . 텅 빈 어둠은 나와 내 안의 그를 투명하게 연결시킨다 . 그리고 마음속으로 되뇐다 . 그대와 , 항상 연결되어 있고 싶다고 . 그래서 하루하루가 맑고 , 깊고 , 높은 것을 발견하는 날들이고 , 또 하루하루가 이것을 나눌 수 있는 날들이기를 . 기도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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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가동화책PROJECT~! 안녕하세요.‘내면의소리’출판사첫책으로어른들을위한동화‘별아가이야기’ (글, 그림)를준비하고있는코코펠리입니다. 동화책작업을위한조용하고집중된시간을위해제주도에작업실을마련하였습니다. 다음달1 월부터는본격적인동화책작업을하려고합니다. 별아가동화는어느날밤에 전깃불처럼 써내려간동화입니다.저의지구에서여정이 기도하고 여러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별아가가잘태어나사람들안에별빛과공명해반짝반짝작은별빛이되었으면 합니다. 좀더안정적으로작업에만집중하고싶어서.무언가마음이이끌리고,별아가동화책의 탄생을지지해주는분들의경제적인또한에너지적인 후원을받습니다^^감사합니다~ 연락처 -age h a 0 1 2 7@nave r . c om /www. 8r ai nbow. c om 후원계좌 -‘우리은행’1 002-032-836677‘임미옥’


마감후기 ; I LLUS TB Y 부엉부엉이 편안하게!처음 문을 두드리는 숨쉬는 별, 어쩌면 이 일이 내안을 두드리는 일이 될 것 같아 설레여요.인도에서 미스 모글리였던 보미가 지금을 살아가는 보미에게 그리고 함께 읽는 여러 사람에게 떨림을 주길 바래봅니당♥ -보미 좋은마음 전할 수 있어서 좋아요.별 하나하나가 보고 싶은 사람들 얼굴 하나 하나 같아요 -보람 -

지구놀이는 참 재미있습니다.아침고요에 눈을 떠보면 곳곳에 사랑이 넘치는 것을 가슴 가득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사랑이 참 많아서 지구놀이는 재미있습니다.밥먹고 잠자고 친구 사귀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꿈을 이루고. . . 모든 것이,모든 움직임이 사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 -자야리라 왠지 예수님과 마스터들과 탁상토론을 하고싶은 크리스마스다. -신혜 -

다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마지막 달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구요 후기 쓰고 있는 오늘은 몇시간 후면 개기월식이 ㅎㅎ 이번 호 제 글들은 많이 길었어요.읽어주셨다면 너무 고맙습니다.더 많은 사랑을 전합니다.메리 크리스마스 ~ -드림워커 -


반짝반짝 다정한 별 ~ 반갑습니다 -슬기 -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이즈음 불을 바라보며 내면 깊은 곳으로 긴 여행을 떠나곤 했겠지요. 저역시 그네들처럼 매혹적인 항로에 몸을 실으려 합니다. 봄에 다시 만나요.그곳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면, -오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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