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5. 월요일 No. 256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누리꾼들 식지않는 추모물결
김형오 의장 오늘 새벽 빈소 다시 찾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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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 애도 잇따라 인터넷 추모게시판동영상 등 줄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사흘째인 오늘 온라인에서 도 애도의 물결이 잇따랐다 노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인 사람 사는 세상 에서 는 물론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추모게시판에 는 누리꾼들의 근조표시( )가 줄을 잇고 있다 사람 사는 세상 의 초기화면에는 부디 이제는 평 안하시길 빕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입니 다 라는 글귀와 함께 분향소 현장 영상과 추모게시 판 노무현이 걸어온 길 등이 마련됐다 인터넷 포털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지난 23일 오후4시께 초기화면을 회색빛 으로 바꿨다 다음 로고를 노 전 대통령 추모 로고로 바꾼 것 이어 오후6시께 특별 추모 페이지도 개설했 으며 현재까지 10만8513건의 추모글이 게시됐다
특히 지난 주말 뉴스 서비스는 시간당 1000만PV (페이지뷰)를 기록해 그 이전 주말인 16 17일과 비교 해 약 두 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고라 는 시간당 약 250만PV를 기록해 전주 대비 5배 이상 의 트래픽을 기록했다 네이버도 검색창을 회색빛으로 바꾸고 추모 페이 지를 만들어 관련 뉴스를 묶어 제공하고 있다 누리꾼 들의 추모게시판도 만들었다 현재 49만4500여건에 이르는 추모글이 게시된 상태다 싸이월드에도 추모 동영상이 속속 만들어지고 공 인과 연예인들도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조의를 표하 고 있다 박근혜 정몽준 강금실 문국현 이회창 등 정치인들이 미니홈피에 조의를 표했고 이밖에 엠씨 더 맥스의 이수 이준기 등 연예인들도 직접 게시물을 남겼다 네이트와 파란 역시 지난 23일부터 추모 특별페이 지를 만드는 등 누리꾼들의 추모 행렬에 발을 맞추고 있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