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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힘들어도 배우라 행복 킹콩을 들다 촬영 위해 7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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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아직 열애는 아니에요 신성록과 친분 있는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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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5. 목요일 No. 279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마냥 취업준비만
청년니트족 113만명
마냥 취업만 준비하는 청년(NEET)족 이 11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성균관대에 의 뢰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5일 발간 한 청년니트 해부 청년니트족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니트는 Not in Education Em ployment or Training의 약어로 1999 년 영국에서 처음 쓰기 시작한 용어다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선진국에서 실업률 보조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보고서는 한국형 청년 니트족을 소 수의 괜찮은 일자리를 얻으려고 장기
간 취업 준비 상태에 머물면서 일도 하지 않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도 하 지 않는 청년 구직자들로 정의했다 통계청 분류상 15 29세 인구 중 무급 가족 종사자 실업자 구직 단념자 취 업 준비자 사정상 쉬지만 장래 취업 의사 있는 자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2008년 상반기 기준 니트족은 113 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청년층 실업 자 32만8000명의 3 4배에 이른다 또 2008년말 기준 니트율(전체 청년 인구 대비 청년 니트자 수)은 공식 실 업률의 2 3배에 달했다 특히 대졸자
는 니트율이 실업률의 3 1배로 고졸(2 5배)이나 전문대졸(2 3배) 보다 높았 다 이는 대졸자들이 실업 상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꺼리면서 취업 준 비기간을 장기화하려는 경향이 있음 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노동시장 인력 수급 불일 치와 중소기업의 고학력자 흡수 기능 저조 정규직 과보호와 고임금으로 인 한 기업의 신규 채용 여력 위축 등의 문제점들이 청년 구직자를 니트 상태 에 빠트린다고 지적했다 $+ 0 8 8
35경기 무패 스페인 무너지다 미국이 대기록을 눈앞에 둔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파했다 # 미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룸폰테인 프리스 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전반 27분에 터진 조시 알티도어의 선제골 과 후반 29분 클린트 뎀시의 쐐기골로 스페인을 2 0으로 완파했다 지난 21일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 국을 꺾으며 35경기(32승 3무)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 브라질(1993 1996 년)이 세웠던 A매치 최다 연속 무패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대기록에 한 경 기만을 남겼던 스페인은 세계축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록 작성을 눈앞 에서 놓쳤다 스페인이 패한 것은 2006 년 11월 루마니아 평가전 0 1 패배 이 후 3년만이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갈아치웠던 A매치 역대 최 다 연승 기록도 15연승에서 마감했다 지난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우승팀인 스페인은 FIFA 랭킹 1위로 14위인 미국에 객관적인 전력 에서 앞서 있었다 더욱이 이번 대회 에서 스페인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며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무결 점 수비를 자랑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경기 초반부터 미
미국에 0-2 패 컨페드컵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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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공세에 주춤거렸다 이날 스페인 의 슈팅수는 29개를 기록한 미국의 3 분의1에도 못미치는 9개에 불과했다 첫 골은 전반 27분만에 내줬다 미 국의 알티도어가 아크 정면에서 스페 인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쏘아올린 오 른발 슛이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손에 걸렸으나 왼쪽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첫 실점을 허 용했다 다급해진 스페인은 공세를 폈으나 골키퍼 팀 하워드의 선방과 촘촘한 수 비진에 막혀 골문을 빗겨나갔다
오히려 후반 29분 미국의 역습에 추 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미국의 랜던 도너번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의 발을 맞고 굴절된 것을 문전 앞 뎀 시가 그대로 오른발로 차 넣은 것 승리에 대한 확신에 차있던 미국은 후반 40분 마이클 브래들리가 거친 태 클로 퇴장을 당하는 수적 열세에 놓였 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 지 골문을 잘 지켜내 승리를 잡아냈다 미국은 26일 열릴 브라질 남아공의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 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