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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2. 수요일 No. 298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김형오 미디어법 오늘 처리 한나라 의장석 기습 점거 민주당 의원직 사퇴 선언 국회 안팎 충돌 아수라장 김형오 국회의장이 오늘 중으로 미 디어법과 금융지주회사법을 직권상 정해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오 의장은 22일 오전 국회 본 청 정론관에서 허용범 의장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오늘 중으로 미디어 관계법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본회 의 표결에 부치려 한다 며 더 이상 의 협상시간 연장은 무의미해졌고 이제는 미디어법 논쟁에 종지부를 찍어야할 때가 됐다 고 밝혔다 이에앞서 한나라당이 22일 언론 관계법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의장 석 주변을 점거하자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는 초강수를 들고 나 왔다 5!K =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한나라 당이 저런 무도한 짓을 통해 날치기 를 한다면 18대 국회는 이제 사실상 의미가 없고 문을 닫는 편이 국가 장래나 국민을 위해 훨씬 나을 것 이라며 그런 뜻에서 오늘 제 소중 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 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정세균 대표도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며 저와 정 대표가 적절한 시점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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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을 사퇴해서 결연한 의지를 보 여드릴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형오 국회의장은 며 칠 전 약속처럼 한나라당이 의장석 에서 철수하도록 하고 본회의장의 질서를 잡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 다 며 김 의장이 직권상정을 하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맞서
싸울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작전 이 시작되자 국회 본관 안팎에 서의 물리적 충돌이 산발적으로 벌 어졌다 민주당 의원 30여명과 당직자 50 여명은 중앙홀에서의 규탄대회 직후 직권상정 결사저지 언론악법 즉각 철회 라고 적힌 손 카드를 들고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여기에는 무소속 정동영 의원도 참여했다 또한 민주당은 본회의장 출입문 을 쇠사슬로 봉쇄했다 오후1시 현 재 본회의장내에 있는 한나라당 의 원이 의결정족수에 모자란 100여명 이라는 판단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막 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막기 위 해 국회의장실과 국회부의장실 앞에 도 의원 5 6명과 당직자 10여명이 각각 배치됐으며 이들은 사무실내 집기를 끌어내 출입문을 막았다 한나라당은 22일 직권상정으로 본회의에 회부될 미디어법의 최종 수정안에서 신문과 대기업의 지분참 여 한도를 지상파 방송은 10% 종합 편성채널 30% 보도전문채널 30% 로 정하도록 했다 또 2012년까지 신 문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 겸영은 유 예하되 지분참여는 허용키로 한 것 으로 알려졌다 jeO!h
제주도 세계 7대 경관 최종후보 제주도가 뉴세븐원더스가 진행하는 신 세계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스위스 뉴세븐원더스는 지난 2007 년 7월부터 이달 초까지 웹사이트 (www new7wonders com)를 통해 신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1 2차 투표를 전개했다 이어 압축된 71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회의를 거 쳐 제주도(Jeju Island)를 포함한 28곳의 최종 후보를 선정해 22일(한 국시간) 발표했다 이번 최종 후보에는 제주도를 비 롯해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스
위스 최고봉 마테호른 호주 그레 이트 배리어리프(대산호초) 아프 리카의 킬리만자로 에콰도르의 갈 라파고스 군도 남미의 열대우림 아마존 등이 포함됐다 뉴세븐원더스에 따르면 8월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 전 세계 네티즌 을 대상으로 인터넷 결선투표를 진 행해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최종 확정 하게 된다 한편 뉴세븐원더스는 2007년 1억 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새로운 세 계7대 불가사의 를 선정한 바 있다 "A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