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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미모가 배우 뺨치죠 정형돈한유라 웨딩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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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28. 금요일 No. 325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이산가족 내달 26일 금강산 상봉 10월1일까지 남북 100가족씩 납북자 문제는 합의문서 빠져
마스크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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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주니 소비 줄일 수밖에 전국 가구의 실질 소득과 소비가 3분 기 연속 동반 감소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28일 내놓은 2009년 2분 기 가계동향 에 따르면 물가상승을 감 안한 올 2분기 전국가구(2인 이상)의 가구당 월평균 실질소득은 292만8000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8% 감소했 다 또 올 2분기 실질소비는 185만 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1% 줄었다 실질 소득과 소비가 동반 감소한 것 은 지난해 4분기 이래 3분기째 이어진 것이다 다만 국내 실물경제의 하락 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 분기에 실질 소득과 소비가 각각 3 0% 6 8%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2 분기에는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통계 청은 2003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2분 기 기준으로 실질 소득과 소비가 동시 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
3분기 연속 동반 감소세 가구 실질소득 293만원 소비는 11% 185만원 음이라고 밝혔다 2분기 명목소득은 329만9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1% 줄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2분기 소득은 경상소득 가운데 근로소 득(1 4%)과 이전소득(6 8%)은 증가 했으나 사업소득( 1 1%) 재산소득( 23 1%)은 줄었다 소비지출은 보건 (22 %) 교육(4 4%) 오락 문화(3 6%)는 늘었으나 주류 담배( 8 6%) 가정용품 가사서비스( 3 3%)는 감소 했다 2분기 비소비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59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9% 증가했다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장비
남 북적십자사는 다음달 26일부 터 10월1일까지 남 북측 각각 100 가족씩 금강산에서 두 차례에 걸 쳐 이산가족상봉행사를 갖기로 사 실상 합의했다 이에 따라 22개월만에 재개되는 제17차 이산 가족 상봉은 추석연 휴 기간을 피해 다음달 26일이나 27일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공동합 의문은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 만 남측이 주장한 납북자 국군포 로의 별도 상봉 및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는 이번 합의문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상봉 장소로는 준비미비 등 을 이유로 지난해 7월 완공된 이 산가족면회소 대신 기존의 온정각 휴게소를 이용하기로 하고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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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다중시설에 손세척기 설치 긴급추경 500억 확보
가 6 7% 늘었고 경상조세 및 가구간 이 전지출(교육비 및 생활비 송금)은 각 각 6 3% 6 1% 줄었다 가구당 월평균 처분 가능소득은 270만6000원으로 전 년 동기 대비 0 7% 감소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가구당 흑자액은 63만6000원으로 6 9% 줄어든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또 처분 가능소득에 대한 소비지출의 비 율인 평균소비성향은 76 5%로 전년 동기 대비 1 6%포인트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계 소득이 통 계 작성 이래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처음이지만 지출 부문에 감소세가 둔 화되고 있어 향후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 으로 내다봤다 향후 3 4분기를 좀 더 지켜 봐야겠지만 일단 2분기 가 계 동향에서 경기회복의 신호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텔은 상봉단의 숙소로 이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9월 26 28일 남측 이 산가족 방문단 100명이 금강산으 로 가서 북측 가족 200명과 만날 수 있게 됐다 곧이어 29일부터 10 월1일까지 북측 방문단 100명이 금강산에서 450명가량의 남측 가 족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7일 회담을 난항으로 이 끌었던 납북자와 국군포로 이산가 족 상봉 정례화 등은 이번 합의문 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북측의 강한 거부의사 표명에 우리 대표 단이 한 발 물러섰다는 분석이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적십자회 담의 목표는 이산가족 상봉을 재 개하는데 있다 며 이 문제에 대 한 정부의 입장을 확실히 한만큼 본격적인 논의는 다음으로 미루기 로 했다 고 말했다
서울시가 신종플루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약 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공 다중이용시설에 손 세척기를 설치하고 세정제 47만개 를 배포하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 한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오세훈 시 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종플루 종합대 책 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또 시의회와 협의해 신종플루 긴급 추경예산 약 500억원을 추가 로 확보 대책에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와 공 연 문화시설 등 시가 관리하는 모 든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에 손 세척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또 42억원을 우선 투입해 손 세정제 47만개를 확보 이날부터 이들 시설에 배포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서울광장에 운영 중 인 신종플루 상담안내소를 25개 구청 민원실에 확대 설치해 신종 플루 증상을 상담해주고 필요할 경우 인근 거점병원 검진을 안내 해줄 계획이다 신종플루의 확산 상황과 거점병 원 관리 이동상담실 운영 등을 체 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상황실을 시청에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손씻기 등 행동요령과 다중집합시 설 관리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 적외선 체온계를 확보해 병원 학교 공공시설 등지에 우선 설치하는 등의 추가 대책도 수립 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