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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구피 신동욱 강남 난투극 구설수

측근 경찰 출동 없었다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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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0. 목요일 No. 334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올해 단풍은 평년보다 다소 늦게 시 작되지만 평년보다 고운 단풍을 기 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0일 올해 첫 단풍은 전 국적으로 평년보다 1 8일 정도 늦 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부 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1 20일 경 남부지방에서는 10월20 11월5 일께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 했다

단풍 내달 1일 시작 일교차 커 색 곱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은 10월1일께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시 작된다 이는 평년(9월27일 전후)보 다 4일 가량 늦다 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설악산에서 10월20일 경 내장산에서 11월5일께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는 색이 고 운 단풍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 며 여름철 강수량이 많았고 9 10 월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 은 날이 많아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

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 라고 말했다 단풍 시작 시기는 9월초 이후 기 온의 높낮이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 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올해는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단풍은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물들기 시작한 다 3

이혼사별 후 자살률 4배  배우자와 이혼하거나 사별한 경우 자살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가족부와 통계청 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사망자(1만 2858명)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혼인 상태별 자살률을 같은 조건의 인구 10만명당 기준으로 볼 때 이혼자의 자살률은 남성 142 2명 여성 59 7 명으로 유배우자 35 9명 14 4명에 비해 각각 4배 4 1배나 됐다 특히 20 30대 이혼자의 자살률 이 가장 높았다 이혼한 남성의 자 살이 10만명당 89 5명 여성이 96 1 명으로 유배우자 14 3명 12 1명과 큰 차이가 났다 사별자의 경우도 자살률은 10만명당 남성 142 8명 여성 42 6명으로 유배우자의 자살

률에 비해 서너배나 많았다 이같 은 경향은 여성보다는 남성 20 30 대와 50대 이상에서 두드러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살률을 성별로 보면 남 자가 여자의 1 8배 이상 높은 데 반 해 50대에는 격차가 3배까지 벌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과 비교하면 20 30대 자 살률이 남성은 3 1명 2 5명 여자는 30 40대 자살률이 2 1명 2 2명이 각각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 사 망자는 1만2858명으로 전년대비 684명 늘었다 이는 암 뇌혈관 질 환 심장병에 이어 사망원인 4번째 에 해당한다

전세계 매일 3000명 자살

계 자살률은 60% 증가했고 매년 100만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리학적으로는 동유럽과 러시아 에서 자살률이 높았지만 자살자 수 는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가 가장 높았다 WHO 전문가는 유럽 과 북미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이 90%로 압도적이었으나 아 시아는 충동적인 결정으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전 세계에서 매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3000명에 달하며 자살 을 시도한 사람 20명 중 1명은 미수 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방지의 날 을 하루 앞둔 10 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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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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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4468 연중 최고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들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 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7 94포인트(0 49%) 오른 1615 71로 출발한 뒤 꾸준 히 상승폭을 키워 36 91포인트(2 30%) 상승한 1644 68로 장을 마감했 다 이날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개장 직후부터 강한 매수세를 보인 데다 기관투자자들도 매수에 가담하 며 코스피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지수가 올 들어 가장 높은

1644 68까지 뛰어오르면서 이달 들어 이어져온 게걸음 장세가 끝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비교적 강한 매수세로 돌아선 데다가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 0%로 동결시키면서 유 동성 조기 회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지난 2분기 영업실적 발표가 끝난 뒤 이렇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힘입어

다할 상승 동력이 없던 상황에서 외 국인 매수세 둔화를 비롯해 시장에 우려할 만한 요인들이 있었다 며 하지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이 날을 계기로 그런 우려들이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에 따라 당분간 증시가 긍정적 흐름 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특 히 3분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3 분기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6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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