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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강인 폭행혐의 입건 내가 피해자다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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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6. 수요일 No. 338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비타민 제품에 비타민 없다? 26% 함량기준 미달
연꽃잎 위에 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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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가계부 적자가구 전체 28% 상위층 12%로 6년만에 최대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소비심리를 부추기면서 소득이 많고 적음을 떠 나 전 계층에서 적자가구가 늘어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계층의 적자가구 비율이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저소득층 과 중산층 역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소비를 늘리면서 적자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 16일 기획재정부와 통계 청에 따르면 전국 가구(2인 이상)의 소득 규모를 기준으로 지난 2분기 상 위 30%의 적자가구 비율은 11 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 2%포인트 늘면서 2003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통계청 측은 글로벌 금융위기이 후 지출을 자제해 왔던 지난해와는 달리 최근 들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출이 늘기 시작해 상위 층을 포함해 전 계층에서 적자가구 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상위 30%의 연도별 2분기 적자가 구 비율은 2003년 10 9% 2004년 10 8% 2005년 11 1% 2006년 10 1% 2007년 10 4% 2008년 11 6%이다 중산층인 중위 40%의 2분기 적자 가구 비율은 22 6%로 전년 동기 대 비 0 6%포인트 늘었다 이같은 적자 가구 비율은 2007년 2분기의 24 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하위층인 하위 30%의 경우 2분기 적자가구 비율이 50 9%로 작년 동기 보다 무려 1 2%포인트가 증가했다 전체 계층을 총괄해 볼 때도 올 2 분기 적자가구 비율은 27 8%로 지난
최근 신종플루 사망자가 잇따라 발 생하면서 면역력 증진에 좋다는 비 타민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시판되 는 비타민 제품의 26%가 비타민 함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녹색소비자연대는 16일 국내 백 화점과 전문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비타민 제품 35개를 구입해 분석한 결과 비타민 A C E 중 어느 한 가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정한 오차범위 80 150%를 벗어난 제품 이 9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섭취한 뒤 시 간이 지나면서 변화되기 때문에 오 차범위를 넓게 두고 있다 이에 따 라 비타민 A성분의 경우 32개 제 품 중 7개가 기준을 벗어났고 이중 6개는 80% 이하였다고 녹소연은 말했다 비타민 C는 33개 제품 중 4
서울 공기 동경뉴욕만큼 좋아졌다 서울시 저공해사업 영향
해 같은 기간보다 0 5%포인트 늘었 으며 2004년 2분기에 28 0%를 기록 한 이후 가장 높았다 또한 도시근로 자가구(2인 이상) 기준으로 전체 적 자가구 비율은 작년 2분기 22 5%에 서 올 2분기에 23 5%로 1 0% 포인트 늘어난 가운데 상위 30%는 9 9%에 서 11 1% 중위 40%는 20 2%에서 20 7% 하위 30%는 38 1%에서 39 7%로 각각 증가했다 소득을 1 10분위로 나눠보면 최 상위층에 속하는 9분위의 2분기 실 질소득은 3 2% 감소한 반면 가계지 출은 2 9% 늘어 상위층의 적자가구 비율이 증가한 현상을 반영했다 최 하위층인 1분위는 2분기에 실질소득 이 12 9% 감소한 가운데 가계지출은 4 9% 증가해 극심한 소득 불균형 상 황을 보였다 *96 1 : :
개 제품이 규격 밖이었다 규격 밖 제품 중에는 측정값이 표시량의 28%에 불과하거나 표시량보다 절 반 정도 함량이 적었다 비타민 E는 기준 규격에 미달되 거나 초과한 제품이 없었으며 중금 속 조사 결과 전 제품에서 수은과 카드뮴은 나오지 않았다 또 납은 7개 제품에서 기준치 이내로 검출 됐다 녹소연은 업체에서 정기적 제 품회수 검사를 통해 적정성분 함유 량을 관리해야 하며 영양소가 파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통될 수 있 도록 포장방법 등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며 소비자도 보관시에 영양 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녹소연은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비교정보생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비 타민 함량과 중금속 함유 여부를 조사했다 1 : :
서울시 공기가 동경 뉴욕 파리 등 선진국 수준으로 깨끗해 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우량 등 기상적인 요인과 시의 지속적인 저공해 사업에 따른 것으 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8월 평균 미세 먼지(PM10) 농도가 당 31 (마 이크로그램)으로 동경과 뉴욕 등 OECD 선진국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평균 미세먼 지 농도가 55 였지만 동경과 뉴욕 파리 등은 연간 평균 미세먼 지 농도가 30 35 가량이다 특히 지난달 서울 남산에서 인천 앞바다를 볼 수 있는 시정거리 30
를 기록한 날은 4일이나 됐다 8월의 미세먼지 농도가 현저히
떨어진 것은 강우량 등 기상적인 요인과 함께 지속적인 저공해 사업 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서울시 는 분석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 8월 중 시정거리 20 이상인 날은 2005 년 19일 2006년 35일 2008년 43 일 올해 62일로 점차 늘어나는 추 세다 시는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보급 매연저감장치 부착 액화석 유가스(LPG) 엔진 개조 등 경유 차 저공해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950여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고 설명했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는 내년 까지 시내버스 7600여대를 모두 CNG 차량으로 전환하고 2020년까 지는 모든 버스와 택시를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바꿀 계획이 다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