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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로 드라마 데뷔해요 최송현 tvN 미세스타운서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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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3. 금요일 No. 364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어른 3명 중 1명 뚱보
철 모르는 봄꽃 지금 가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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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 간이검사 믿지마세요 독감플루 감별 안돼 음성 나와도 50%는 양성 일선 의료기관의 신종플루 검사방법 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간이검사 뒤 추가 RT PCR 확진검사의 의향을 묻지 않는 등 검 사방법에서의 부실논란이 확산되면 서 당국도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에 나섰다 신종플루에 걸려 지난 16 일 숨진 7살 어린이가 두 차례의 간 이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는 바람에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늦어진 데 따 른 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3일 인플루엔자 간이 검사로 흔히 쓰이는 신속항원검사법 (RAT)은 양성으로 나오더라도 인플 루엔자에 감염됐다는 의미일 뿐 일 반적인 계절독감인지 신종플루인지 감별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또 음 성으로 나오는 경우에도 진짜 음성 일 가능성은 50%에 불과해 잘못된 진단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고 지 적했다
신속항원검사는 바이러스가 몰려 사는 목젖 안쪽의 가검물(가래)을 면 봉으로 긁어서 추출하는 검사법으로 15분 1시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고 비용(3만원 가량)이 저렴한 간이 방 법이다 반면 보건당국이 권고하는 RT PCR검사는 추출한 가검물을 기 계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정확도가 높지만 확인시간이 적어도 6시간 이 상 소요된다 또 회당 검사비용은 비 급여 적용 시 9만원 이상이다 단 의 사의 판단에 따라 실시되는 검사는 의료급여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숨진 7살 어린이의 경우 지난달 25 일과 28일 간이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이 나오자 감기약을 처방 받았 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충 청지역의 17세 정신지체아도 간이검 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증세가 급속히 악화돼 위독상태에 빠졌다가 항바이러스제 투약 이후 완치됐다 , 5 5
사망자 23가 오진 신종플루 사망자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오진으로 적절한 치 료를 받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 기됐다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 들이 대부분 병원에서 검사시 기와 치료시기를 놓쳤다는 설 명이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질병관 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신종 인플루엔자 사망자 20명의 역 학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적 절한 치료제 투여를 받은 환자 는 20명 중 3명뿐이었다고 23 일 밝혔다 또 이달 사망한 2명의 환자 는 신속항원검사 를 실시해 잘못된 음성 판정이 나오면 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 했다고 전 의원은 말했다
한국의 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비 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 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 은 987만8648명 중 32 8%에 이르 는 324만694명이 비만으로 판정됐 다 국내 성인인구 3명 중 1명은 비 만이란 얘기다 건강검진 결과상 비만이란 체질 량지수(BMI 체중을 신장의 제곱 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중 비만판정자 비율은 지난 해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6년에 는 25 5% 2007년에는 24 1%였다 특히 고도비만자가 급격히 늘어 나는 게 문제다 지난해 비만판정자 가운데 고도비만자(BMI 25 이상 30 미만)가 44만8574명으로 2006년 의 27만817명과 2007년의 26만4070 명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BMI 40 이상인 초고도비만자도 늘어나 2만3613명을 기록하면서 2006년 7957명 2007년 7020명을 크게 넘 어섰다 이처럼 비만자가 증가하면서 당
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비만에 따른 질병도 상승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비만에 따른 질병 진료 건 수는 1만9908건으로 2004년보다 50% 이상 급증했다 20대 비만 질 병 진료 건수는 무려 75%나 치솟 았다 전 의원은 비만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 라면서 비만과 비만질병을 효과 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는 범국 가 차원의 통합 비만관리 프로그램 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3/ , 5 5
성매매 경찰 느는데 징계는 솜방망이 성매매 혐의로 적발돼 징계를 받는 경찰관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지역 별로는 인천이 최다인 것으로 나타 났다 23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 원회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 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 8월까지 전국에서 25명의 경찰관이 성매매 혐의로 적 발돼 징계를 받았다 성매매 경찰관은 2006년 3명 2007년 5명 2008년 6명 올해 8월 까지 1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0명 서울 7명 전북 3명 부산과 대전 경기 경북
제주는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성매매 징계자 25명이 받 은 징계는 파면 7명 해임 2명 정 직 4명 감봉 4명 견책 8명으로 관 대했다 이중 파면 해임 정직 등 중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13명 (52%)이었고 감봉 견책 등 경징계 자가 12명(48%)이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성매매를 단속해야 할 경찰관이 성매매를 하 면 앞으로 누가 경찰의 성매매 단 속에 따르겠느냐 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청에서 대책을 마련하라 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