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_20091026 by issuukorea

Entertainment

타블로 강혜정 비공개 결혼

오늘 백년가약가족지인들만 참석

2009. 10. 26. 월요일 No. 365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중학생 수업때 딴짓 늘었다 20년새 4배  국영수 등 사교육도 급증

깊어가는 가을 담는 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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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플루환자 1만명 돌파 계 935명으로 늘었고 이 중 640명이 완치되고 295명이 여전히 격리치료 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면 부분휴교(휴업) 중인 학교도 유치원 12곳 초등학교 55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4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03곳(전체휴교 25곳 부분휴교 77곳)으로 늘었다 시교육청이 최근 1주일간의 환자 수와 완치자 수의 변화추이를 분석 한 결과 환자 수의 증가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발생 수 는 10월19일 6554명 20일 7324명 21 일 8269명 22일 9378명 23일 1만664 명 등으로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완치자는 5250명 5464명 5790명 6080명 6518명 등으 로 대체로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여 환자 수와 격차가 계속 벌어졌다 주 말인 24 25일에 발생한 환자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6' 8 F F

은 51 1%로 일부 과목은 응답자 절 반 이상이 학원에 다닐 정도로 사 교육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태도 는 20년간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수업시간에 떠든다 는 항목에 자 주 그렇다 고 답한 비율이 1988년 13 2%에 불과했으나 2008년에는 47 9%로 응답자 절반 가까이나 됐 다 수업시간에 다른 책을 본다 는 항목에도 1988년에는 1 5% 학생만 자주 그렇다 고 답했으나 2008년 에는 13 9%로 늘었다 숙제를 해 오지 않는다 역시 자주 그렇다 응답이 1988년 15 0%에서 2008년 20 7%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일간지 및 교양서적 구 독률은 1988년 77 5%에서 2008년 39 0%로 뚝 떨어졌다 ! 8 F F

김정일 앞에서 김정은 찬양가 합창

서울지역 급증 완치자 보다 환자 증가속도 더 빨라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서울지역 초 중 고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환자의 감염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서울지역 초 중 고 교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확진 의심환자 포함) 수가 1만명을 돌파하 면서 급속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3일 오후1시 현재 서울 초 중 고 신종플 루 환자 수(누적치)는 교직원 161명 을 포함해 총 1만664명으로 환자발 생 학교 수는 1123곳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확진환자 수와 의심환자 수가 각각 7420명 3244명 으로 전일(22일) 대비 809명 477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6518명이 치료 를 받아 완치됐으나 4146명(교직원 61명)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목전에 둔 고 3 수험생 환자의 증가추세도 이어지 고 있다 5개교에서 추가로 70명의 환자가 발생해 고3 환자 수는 누적집

최근 20년 동안 우리나라 중학교 학생들의 사교육 등 학습부담은 늘 고 수업태도는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은 1988년과 2008년 서울 중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학교 학생들의 학 습활동 및 가치관 변화 연구 를 26 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분석에 따르면 학생들 의 사교육 참여도를 비교한 결과 1988년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학원 1곳을 다니는 학생이 20 9%로 가 장 많았고 2곳은 20 3% 5곳 이상 은 14 5%였다 단 1988년은 정부의 과외금지 조치가 계속되던 시점으 로 국 영 수 보다는 피아노 미술 등 예체능 학원이 주류를 이뤘다 2008년에는 국어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 27 6% 영어는 49 9% 수학

후계구도 공식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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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내일 시작 신종플루 첫 예방접종이 27일 거점 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현재 환자발생 확산추이를 볼때 11월께 신종플루의 1차 유행이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다 백신 을 맞더라도 면역효과가 나타나는데 는 8 10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 할 때 우선접종 대상자의 백신접종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 오고 있다 게다가 일반인은 내년 1 월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할 전망이어 서 신종플루에 따른 국민 불안은 쉽 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관 람한 공연에서 후계자로 내정 된 셋째 아들 김정은의 찬양가 요인 발걸음 이 합창돼 후계구 도 구축이 공식화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지난 9일 김정일 위원장이 새로 건 설된 황해북도 예술극장을 시 찰하고 도(道) 예술단의 개관 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전했는 데 당시 합창으로 발걸음 이 불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조선중앙TV는 김 위원 장의 공연관람과 예술단의 공 연 장면을 담은 사진 25장을 내 보냈으며 이 가운데 남녀 합창 장면의 공연무대 상단에 합창 발걸음 이라는 노래 제목을 소

개했다 조선중앙TV의 아나운서는 김 위원장의 시찰과 공연관람 소식을 전하면서 예술단의 공 연 종목을 열거했으나 발걸음 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참석한 공연에 서 김정은 찬양가요가 불린 것 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발걸음 은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첫 찬양가요로 북한 최고 의 작곡가라는 보천보전자악단 의 리종오가 작사와 작곡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위대 성 교양자료 에는 김정은에 대 한 첫 찬양가요인 발걸음 을 21세기의 수령 찬가 라고 주 장하기도 했다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