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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제 2의 정일우 그저 고마울 뿐 하이킥 윤시윤 신데렐라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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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3. 금요일 No. 379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수도권 전세가 50조 올랐다 올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전 세가 총액이 50조원 이상 불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는 지난 11일을 기준으 로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 역의 344만5328 전세가구의 전세가 총액이 517조3394억원으로 집계됐다 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466조9422억원)보 다 50조3972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1월에는 조사대상이 333만 6742 전세가구로 그동안 가구 수는 3 2% 증가한 반면 전세가 총액은 10 79% 늘어나 올 들어 전세금이 가파 르게 올랐음을 짐작케 했다 전국적으로도 전세가구 수는 623

만4766곳에서 642만9427곳으로 3 12% 증가했지만 전세가 총액은 696 조5129억원에서 764조9065억원으로 9 82%(68조3936억원) 늘었다 서울에서 26조2895억원 경기도에 서 21조6450억원이 증가해 두 지역 의 상승분이 전국 전세가 증가액의 70%를 차지했다

1월보다 108%  서울경기 전국 70% 차지 비수도권에선 229조57007억원에 서 247조5671억원으로 7 84%(17조 9964억원)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군 구별로는 서울 송파구가 5 조5954억원으로 증가 폭이 가장 컸 고 이어 서초구 4조8567억원 경기 용인 2조9891억원 화성 2조6884억 원 성남 2조6540억원 서울 강남구 2 조5020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 금천구( 581억원)와 대 구 남구( 245억원) 경남 진해( 116

억원) 경북 칠곡( 56억원) 대구 서 구( 53억원) 등에선 오히려 전세가 총액이 줄어들었다 채훈식 부동산써브 리서치센터장 은 올해 초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전세가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도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며 최근에는 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어 오름세가 둔화하 는 양상 이라고 말했다 ?;- = N N

소득 3분기 연속 감소 실질소비는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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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서비스 앞으로도 쭉

120다산콜센터 상담 1000만건 돌파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누적상담통화 가 10일 10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2007년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 2 년 10개월 만의 일이다 2007년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하루 평균 1184 건의 상담 을 처리하는데 불과했으나 2009년 10월 현재 3만3000여 건으로 35배 이 상 증가했다 양적인 성장만을 가져온 것이 아 니라 질적인 변화도 가져왔다 40% 대 머물던 서비스 만족도는 93%로 수직 상승하고 인지도 또한 3년도

스 홀몸어르신을 위한 안심콜 서비 스 24시간 야간상담 서비스 등은 120 서비스의 대상을 넓히면서 시민 고객에게 다가가는 감동 서비스 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000만콜이 달성되는 동안 개인 최다 이용건수는 2070건이다 2년 10 개월간 하루에 2번 이상 매일 이용한 셈이다 120 마니아가 생겼다는 말도 있다 1000회 이상 이용 고객이 15명 500회 이상 고객은 38명 300회 이상 고객이 73명 100회 이상 고객이 682 명에 달할 정도이다 ?;- =

안돼서 70%를 기록하고 있다 120다산콜센터는 그동안 시민고객 의 행정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개 선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해 왔다 그 결과 국내외 450여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베스트콜센터 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일반 공공 기관 콜센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하고 있다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화 상담 서비스 휴대폰 문자상담 서비

경기회복으로 인한 소비자심리 가 개선되면서 올해 3분기(7 9 월) 중 물가상승 효과를 뺀 전국 가구당 월평균 실질소득이 3분 기 연속 줄어든 반면 소비는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 년 3분기 가계동향 에 따르면 전 국 2인 이상 가구당 월평균 실질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3 3% 감 소했으나 실질 소비는 1 5% 늘 었다 또 전국 가구당 월평균 총 소득은 345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4% 감소했으며 월 평균 소비는 219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0% 증가했다 경상소득은 335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 8% 증 가한 반면 근로장려금과 같은 비경상소득은 10만4000원으로 42 2% 감소했다 경상소득 가운데 근로소득은 추석명절 이동 등에 따른 임금 근로자의 상여금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0 3% 감소한 227만 6400원이었으며 재산소득도 1 만4900원으로 28 7% 감소했다 반면 이전소득은 사업소득(76만 3700원)이 8 9% 감소했음에도

불구 올 9월 도입된 근로장려금 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0% 증가했다 한편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 평균 총 소비지출과 실질소 비지출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신종플루의 영향 으로 보건 14만4800원(12 4%) 교통 27만7100원(11 1%) 오락 문화 12만3900원(16 3%) 등이 증가한 반면 명절 이동효과로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31만2600 원( 4 9%) 주류 담배 2만7800 원( 10 9%) 등은 감소했다 특히 보건에서는 의약품(12 5%) 외래의료서비스(19 1%) 등이 증가했고 교통은 올해 5월 부터 시행된 신차 구입시 취득 세 감면헤택으로 인해 자동차 구입(78 9%)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민간부 문의 고용부진 지속으로 가계소 득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지만 취 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의 정책에 따라 상 하위 간 소득격차는 완 화되고 있다 고 밝혔다 5KA = N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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