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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바람둥이? 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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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월드컵 본선행 실패 슬로베니아 원정 다득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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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9. 목요일 No. 383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보즈워스 내달 8일 방북 한미 정상회담 오바마 핵 포기땐 경제 지원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 별대표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의 특사 자격으로 내달 8일 방북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 에 나선다 미국이 북한과 양자 대화에 나섬 에 따라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북핵문제 해결에 전기가 마련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 해 보즈워스 대표를 12월8일 북한 에 보내 양자대화를 시작할 것 이 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메시 지는 분명하다 며 만일 북한이 구 체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통해 의무를 준수하고 핵무기 프로 그램을 포기한다면 미국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북한이 국제사회 와 완전히 통합될 수 있게 도와줄 것 이라고 밝혔다
보즈워스 대표의 대통령 특사 자 격 방북은 지난 2002년 10월 제임 스 켈리 당시 미 국무부 차관보가 평양을 방문해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담판을 벌인 이후 7년만 에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6자 회담 대표였던 크리스토퍼 힐 미 전 국무부 차관보가 육로로 평양을 방 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 조 지 부시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했으나 정식 특사 자격은 아니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 기자로부터 자동차 시장 개방을 통해 FTA를 타결할 의향이 있느냐 라는 질문 을 받고 유럽연합(EU)와도 FTA 를 체결했고 1년에 5만대의 자동 차를 수출하고 있다 그 문제에 대 해서는 (EU와) 이미 합의했다 며 미국과도 문제가 된다면 서로 이 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고 본다 고 말했다 2/& 1 = =
내년 자동차보험료 오른다 무사고할인 기간 1년 늘어 최고 60%까지 자동차보험료를 할 인 받을 수 있는 무사고 운전기간 이 내년부터 현행 10년 이상에서 11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또 정비 수가 인상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 등으로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수 있 어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 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는 내년 1 월부터 운전자가 11년 이상 사고를 내지 않아야 자동차보험료를 60% 할인해줄 계획이다 현재는 무사고 운전자에 대해 매년 보험료를 5 10% 깎아주고 있으며 통상 10년 이상 사고 경력이 없어야 6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도 인상될 전망이다 보험사들은 자동 차보험 손해율이 2009 회계연도 첫 달인 지난 4월 평균 70 9%에서 10 월 75 6%로 급등하고 누적 손해율 이 72 8%를 기록함에 따라 보험료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비수가 인상 문제 역시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압박하고 있다 정 비업계는 운전자의 차량 수리를 위 한 시간당 정비수가를 현재 평균 1 만9600원에서 2만5000원 이상으로 올려 달라는 요구를 내놓고 있는 상태다 정비수가가 1000원 오르면 자동차보험료가 대략 1% 인상될 수 있다 ,:5 1 = =
웰컴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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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취업 후 갚으세요 내년 1학기 시행 연소득 1592만원 이상이면 상환해야 대학 학자금을 대출받고 나서 취업 후 일정 소득이 생기면 원리금을 갚 는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 가 내년 1학기부터 시행된다 본인 소득이 상환 개시 직전 연도 를 기준으로 4인가족 최저생계비(올 해 기준 연 1592만원)를 넘으면 갚아 야 하고 소득이 있다고 인정되는데 도 졸업 후 3년간 상환하지 않으면 상환액을 강제 징수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실 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재학 중 이자 부담이 없고 소득이 없으면 원리금 상환이 유예되는 제도로 학생은 공 부에 전념할 수 있고 일정 소득을 전 제로 원리금을 갚기 때문에 채무불 이행 문제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교과부의 설명이다 이번 실행계획에 따르면 내년 1학 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접수 시 행한다 내년 신입생은 이 제도만 이용 할 수 있고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기 존 제도와 새 제도를 선택하면 된다 대출대상은 소득7분위(연소득 4839 만원)이하 가정의 35세 이하 대학생 으로 직전학기 학점이 C이상이고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내외 장학금 및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이 중수혜를 받을 수 없다 다자녀가구 의 셋째 이후 자녀부터는 소득분위 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졸업 후 학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기준소득은 4인가족 최저생계비의 100% 상환율은 20%로 정해졌다 올 해를 기준으로 본인 소득이 연 1592 만원 이상이면 원리금 상환을 시작
해야 한다는 의미다 만약 의무상환 액이 소액일 경우 최소상환액은 월 2 만원씩 내면 된다 상환방법은 취업 후 기준소득 이 상의 소득이 발생한 경우 국세청을 통해 상환하면 된다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결과를 감안해 국세청을 통 해 원천공제하면 되고 종합소득자는 종합소득신고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장기미상환자는 소득인정액이 일 정기준 이하일 경우 상환은 계속 유 예되지만 졸업후 3년까지 상환실적 이 없는 경우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을 함께 파악해 상환개 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1조672억원의 예산을 정기 국회에 제출했고 관련법률 제 개정 을 올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