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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연이은 선행 겨울나기 훈훈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각종 이웃사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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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9. 화요일 No. 410 www.ieve.or.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학원교습 밤 10시까지만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 통일 정부가 추진 중인 학원 심야교습 제 한 방침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초 중 고교생 대상 학원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원 운영의 투 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 의 운영시간을 서울시 수준(오후 10 시까지)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시도 별 조례 개정을 내년 초까지 마칠 계 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학원
교습시간이 이미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돼 있는 서울을 제외하고 나머 지 15개 시도 교육청별로 교습시간 단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 을 추진 중이다 경기와 전남 교육청은 조례 개정 안 입법예고를 마치고 개정안을 시 교육위원회에 제출했으며 부산 대 구 인천 울산교육청은 최근 입법예 고를 끝냈다 나머지 교육청에 대해 서도 교과부는 늦어도 내년 1월 초까 지는 입법예고를 하도록 요청한 상
학파라치 신고 2만2192건포상금 15억 꽁꽁 얼어붙은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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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1인 단독 특별사면 이 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위해 결단 정부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31일자로 1인 단독 특별사면 복권키로 했다고 이귀남 법무부 장 관이 29일 밝혔다 경제인에 대한 원포인트 특별사 면이 이뤄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강원도 평 창이 반드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 기 위해서는 이건희 전 회장이 꼭 필요하다는 체육계와 경제계 강원 도민들의 강력한 청원이 있었다 며 국가적 차원에서 사면을 결심 했다 고 말했다 이에따라 동계올림픽 유치 3수 도전에 나선 강원도는 2018 평창동 계올림픽 유치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199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이 건희 전 회장은 지난 해 7월 조세포
탈 혐의로 1심 에서 유죄 판 결을 받자 자 발적으로 IOC 위원 자격을 중단한 상태지 만 조만간 복귀 절차를 밟고 본격 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이날 특별 사면의 배경으로 현재 정지 중인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 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IOC 위원의 본격적인 국 제스포츠계 복귀 무대는 내년 2월 개막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될 전망이다 '$ & - -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 7월부터 시 행한 학원 불법영업 신고포상금제 (학파라치제)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도입 이후 6개월간 총 2만2192건의 신고가 접수돼 15억37만여원의 포상 금 지급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신고포상
금제 도입에 따른 학원 등 단속 실적 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학 파라치제 신고는 총 2만2192건이었 으며 이중 3507건(15 8%)에 포상금 이 지급 결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이 807건으로 신고가 가장 많았고 경 기 541건 대구 493건 부산 481건
태다 조례 개정안은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도 의회에서 최종 의결 후 시 행된다 교과부는 내년 3월 새 학기 전까지는 이러한 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부교육감회의 및 시도교육감 협의회를 통해 협조 요청을 하고 있 다고 전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시도별로 조례 개정시 경과 기한을 두는 경우도 있 지만 내년 새 학기 전까지 개정 절차 가 완료돼 3월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 - -
인천 260건 등이었다 전국적으로 1363명이 2만2192건을 신고 1인당 평균 4 9건꼴이다 한편 현재 30만원으로 책정된 수 강료 초과징수 포상금을 50만원으로 높이고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의무 위 반의 경우 당초 포상금 월 교습료의 20%에 30만원을 늘려 포상금을 지급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