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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너도나도 성형고백 유이구하라 등 잇단 솔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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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6. 수요일
No. 415 www.ieve.or.kr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래 역이민자 작년 4301명 12년만에 최다 2005년 이후 10%씩 이제 다시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 해외로 이민을 떠났다 다시 고국 으로 돌아오는 역이민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역이민자는 1970년 대 1980년대 이민을 떠났다가 나이 가 들면서 고향을 그리워해 돌아오 는 이들이 대다수다 이들은 대부분 먹고 살기 팍팍했던 시절 한국을 떠 나 기회의 땅 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이주한 이들이다 30 40대 이민길에 올랐던 이들은 20 30년이 지난 현재 60대에서 70대가 됐다 지금까지는 아이 커가는 재미에 쉽지 않은 이국에서의 삶을 견뎌냈 지만 자녀가 사회에 진출하면서 역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국력신장으로 기회가 많아진 고국 땅에서 한국인 으로 살아가려 는 젊은 층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영주귀국 신고자는 전년(3763명)보 다 14 3% 늘어난 4301명에 달했다 이는 1997년(4895명)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영주귀국 신고자는 2005년(2800명) 이후 매년 10% 안팎 씩 증가하고 있다 역이민자는 1980년대부터 꾸준히 늘어 1990년대 중반에는 매년 5000명 안팎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1998년 외환위기(IMF) 이후 2000명대까지 줄었다가 2002년 월드컵 개최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서 일자리를 얻어 영주귀국 하는 이들도 매년 10% 안팎 증가하 고 있다 지난해 고국으로 돌아온 역이민자 들이 귀국 전에 거주했던 곳은 미국 (2015명)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캐 나다(820명) 일본(530명) 아르헨티 나(10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영주귀국 신고자를 사유별로 보면 노령 875명(20 3%) 국내 취업 732명(17 0%) 국외 생활 부적응 379 명(8 8%) 신병치료 210명(4 9%) 이혼 138명(3 2%) 등의 순이었다 )& (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사실상 실업자 330만명 취업준비생구직단념자 등 포함 공식 실업률 4배 공식실업자에 취업준비생 구직단 념자 등을 포함한 사실상 실업자 가 3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 됐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한 사실 상 실업률 은 12 6%를 기록해 정부 가 발표하는 공식 실업률(3 3%)의 4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민간연구기관과 통계청 등 에 따르면 사실상 실업자는 지난해 11월말 현재 329만9000명으로 전 년 동기의 293만2000명 보다 12 5%(36만7000명) 늘었다 이는 11 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최대다 이에 따라 사실상 실업률도 작년 11월에 12 6%로 전년 동기의 11 3%보다 1 3%포인트가 올라갔다 사실상 실업자는 통계청 분류 상 공식 실업자 81만9000명 고시 학원 직업훈련기관 등 통학 취업 준비생 23만8000명 비통학 취업
준비생 32만3000명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92만명 59세 이하 쉬었음 에 해당되는 비경제활동인 구 99만9000명 등이다 통계청 분류 상 공식 실업자 81만 9000명은 1년 전인 전년 같은 시기 의 75만명보다 9 2%(6만9000명) 증 가한 것으로 11월 기준으로는 2004 년(81만9000명) 이후 가장 많다 20 59세 쉬었음 에 해당되는 비경 제활동인구 99만9000명 역시 전년 같은 시기의 88만5000명보다 12 9%(11만4000명) 늘어나면서 100만 명에 육박했다 전문가들은 주부는 파트타임 30 40대는 전직을 위한 직업 훈 련 고령자는 그에 맞는 공공부문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계층별 세분화된 접근법이 요구된다 고 지적했다 ( . .
그냥 쉬고 있다 100만명 육박 명퇴했거나 열악한 고용사정 탓에 구직 단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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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KBS 수신료 50006000원 적당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올해의 주요 추진 과제로 KBS 수신료 인상 문제를 꼽아 주목된다 최 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신년 하례회에서 KBS 수신료 문 제를 지적 1981년 책정된 수준 을 그대로 유지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며 시청자와 KBS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며 5000 6000원 수 준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KBS 수신료 인 상이 이뤄지면 연간 7000억 8000 억 규모의 광고가 민간 시장으로 이전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이는 미디어 업계에 큰 변화를 가 져오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수신료 인상이 이뤄지면 KBS 의 광고수입 의존이 수신료 인상 분만큼 줄어들게 돼 민간 광고시 장으로의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KBS의 월 수신료는 2500원 이다
정부가 발표하는 실업률은 2001년 이후 거의 3%대에서 오르내리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실업률 통 계를 내 보면 공식 실업률과는 큰 격차가 나타난다 2003년 11월 공 식 실업률은 3 6%였다 반면 사실 상 실업률은 10 2%였다 공식 실업률과 사실상 실업률의 격차는 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 다 2003년 6 6%포인트였던 11월 기준 두 실업률의 격차는 2004년 7 2%포인트 2005년 7 6%포인트 2006년 8 2%포인트 2007년 8 1% 포인트 2008년 8 2%포인트였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난 을 겪었다는 지난해에는 9 3%포인 트로 급상승했다 이 가운데 60세 미만의 쉬었음 에 해당하는 사람이 100만명에 육
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직장에 다니다가 명예퇴직을 했거 나 열악한 고용 사정에 낙담해 구 직을 단념했거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생길 것 같지 않아 포기 한 사람 등이다 쉬었음 은 2003년 68만4000명에 서 지난해 99만9000명으로 49 4%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9 만1000명에서 25만2000명으로 31 9% 30대가 12만명에서 20만5000 명으로 70 8% 40대가 15만명에서 19만7000명으로 31 3% 50대가 19 만4000명에서 31만5000명으로 62 4% 증가했다 학원이나 직업훈련기관에 다니 거나 혼자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취업준비생은 2003년 33만명에서 지난해 56만1000명으로 70 0% 증 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