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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언니들 한 노래 해요
장혁한정수김지석 등 댄스가수 출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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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4. 목요일 No. 454 www.ieve.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놀고 먹는 청년 43만명 구직의지 없이 취업 거부 니트족 5년새 10만 사회에 부담 요인 일정한 직업없이 무작정 놀고먹는 니트족(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이 크게 늘 어 지난해 40만명을 넘어섰다 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취업에 실패하거나 구직을 하지 않 은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고 쉰 청년층(15 34 세)은 43만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 인구 조사에 나타난 쉬었음 응답자에 15 34세 인구가 전체 추계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곱한 값이다 이러한 무위도식 청년층은 2004 년 33만명으로 30만명대에 처음 진 입한 이후 2005년 38만5000명 2006 년 39만1000명 2007년 39만7000명 2008년 39만9000명으로 해마다 증가 했다 정후식 한은 조사국 부국장은 통 상 니트족은 15 34세의 비노동 인 구 가운데 구직 통학 가사를 하지 않는 사람 이라고 설명했다 비경제 활동 인구에서 가사 육아 통학 연 로 심신장애 취업 진학준비 입대 대기 등을 뺀 쉬었음 이 비슷한 개 념이다 15 34세 인구는 2004년 1534만명 에서 지난해 1419만명으로 115만명 (7 5%) 감소한 반면 무위도식 청년 층은 같은 기간 33만명에서 43만명 으로 10만명(30 3%)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36만5000명으 로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5년 전(27만5000명)과 비교하면 9만명 증가한 셈이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3년 연속 줄어들다가 지난해 5000명 늘었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 원은 청년실업자는 적당한 일자리 만 주어지면 경제활동을 한다는 점 에서 자발적 취업 거부자 인 니트족 과 다르다 며 니트족이 늘면 노동 력의 양과 질이 모두 떨어지고 사회 에 오랜 기간 부양 부담을 주기 때문 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고 말했다 XUF)W j
내 공이야 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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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월드컵 앞으로 평가전 발리슛 눈도장 허정무 좋은 골 이례적 칭찬
내가 만든 장맛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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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졸 신입 연봉 평균 3138만원 올해 대기업의 대졸 남자 신입사 원의 연봉이 평균 3138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매출 액 500대 기업 중 연봉(기본 상여 포함 인센티브 제외 4년 대졸 남 자 기준)을 공개한 220개사를 대 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 났다고 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조선 중공업종 연봉
이 3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 어 금융업(3622만원) 건설업(3143 만원) 서비스 제약업(3142만원) IT 정보통신업(3038만원) 항공 운수업(3008만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개 공기업의 올해 초임 연봉은 2475만원 중소기업(789 개)은 2010만원으로 대기업보다 각각 663만원과 1128만원이 적었 다 *=#)W j
12년의 기다림 이동국(31 전북)이 남아공월드컵 출전에 한발 더 다가 섰다
$8)C ; 이동국은 3일(한국시간) 밤 열린 축구대표팀 코트디부아르와의 평 가전에서 전반 3분 오른발 발리슛 으로 팀의 2 0 승리에 기여했다 대 표팀 올드보이의 부활 시작은 지 난 2월 동아시아축구선수권 대회였 다 홍콩전에서 거의 4년 만에 A매 치 무득점 한을 풀었다 일본을 상 대로는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어제 까지 A매치 2경기 연속골이다 허정무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전 직후 인터뷰에서 좋은 골이었다 위치 선정 타이밍 등이 아주 좋았 다 며 칭찬했다 허 감독이 이동국 을 칭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이동 국을 발탁한 이후 그를 직접 겨냥 공격수들이 분발해야 한다 타깃 형 스트라이커 발굴에 굳이 고집하
지 않을 것 이라며 압박하던 것과 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게다가 작년 7월에는 골 감각은 좋지만 서 있는 플레이가 많다 잘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면 서 꾸준히 활약을 하는 선수가 필 요하다 고 말하기도 했다 1998년 19세 소년 이동국은 프랑 스월드컵 예선에서 인상적인 중거 리슛을 날리며 주목을 받았다 하 지만 그것도 잠시 히딩크 감독에 게 게으른 천재 로 낙인 찍혀 2002 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는 무릎 부상 으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무서 울 게 없던 19살 소년은 이제 31살 이 됐다 2009 K리그 득점왕 이동국 12 년간 맺혔던 한을 풀 수 있을까 축 구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이르면 4 월 말 발표된다 *]))W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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