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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5. 월요일 No. 476 www.ieve.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생존 장병 만나게 해달라 실종자 가족 군에 구조 작업 자료도 요청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홍보 우리에게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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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설학원 무더기 폐업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경기침체 영향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강력 한 대책과 경기 침체의 영향 등으로 사설학원이 무더기로 문을 닫고 있 는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 폐원 사실 을 신고하지 않은 학원 2곳 중 1곳이 강남지역에 있는 학원인 것으로 나 타났다 5일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학원과 사설교습소를 전수조사한 바에 따르

면 등록된 1만5084개 학원 중 3 73% 에 달하는 564개 학원이 현재 폐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습소 가운데 1만2893개 중 2011개(15 59%)가 현재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전체 학원과 교습소는 전년도 1만4584개 1만2091개에 비해 소폭 감소해 정상 적으로 운영 중인 서울시내 학원 수

아파트 분양 8월부터 인터넷 청약 전면 확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그동안 현장 접 수로 진행되던 아파트 청약방식이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현장 접수 위 주로 진행되고 있는 민영아파트 특 별공급과 공공아파트(보금자리주택) 기관 추천 특별공급을 인터넷 청약 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접수과정부터 모든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주민등 록번호를 위조해 대리 청약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행정안전 부의 건의를 국토부가 수용한 데 따 른 것이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청약 심사방 식을 모두 인터넷 방식으로 바꾸기 로 하고 금융결제원과 청약통장 취 급 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는 1만4520곳 교습소 수는 1만882곳 으로 확인됐다 학원 숫자와 미운영 현황을 지역별 로 보면 학원과 교습소가 각각 강남 2938개 283개 강동 2166개 39개 강 서 1791개 68개 서부 1546개 43개 북부 1295개 7개 남부 1202개 44개 등이다 또 동작 1185개 31개 성북 786개 8개 성동 783개 10개 동부 773개 20개 등으로 파악됐다 6J@#< K

함께 제도 개편 및 시스템 구축 방 안 등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앞으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인 공공 민영 일반공급 주택은 물론 현장접수만 받아왔던 신 혼부부 3자녀 특별공급 등 민영아파 트 특별공급분과 보금자리주택의 기 관추천 특별공급까지 모두 인터넷으 로 청약을 해야 한다 B2A#< K

천안함 침몰 11일째인 5일 천안함 실종 가족협의회가 생존 장병 전원 과의 만남을 군에 요청했다 이정국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 는 이날 경기 평택 해군2함대 보도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생존 장병의 증언을 듣거나 사고 당시 상황을 알기 위한 것이 목적 이 아니라 실종된 자식이나 형제 등의 평소 군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한 차원 이라며 이같이 요 구했다 !*#- + 그는 실종된 아들이 어떻게 근 무했고 얼마나 멋졌는지 설명을 듣게 되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필요하면 가족 대표단은 빠지거나 변호사나 심리 치료사 등과 함께 해도 좋다 고 말 했다 이어 우리의 요구는 단지 생 존 장병 전원과의 만남 이라고 강 조했다 협의회는 또 그동안 군이 진행한 구조 작업 관련 자료도 요청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대정부 질 의가 진행될 것으로 아는데 이는 사고 발생 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며 우리는 자식 형제들이 충분히 구조 도움을 받았는지를 확

천안함 인양 준비 본격화 ; 6 ? Wh ij:9 klIm In op I I, qr9 fs tu& -e vw N xyv fgK '&IL-A (C>% 인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군 구조 시스 템이나 억울한 희생은 없었는지 알 아보고 싶은 것일 뿐이지 군사 기 밀까지 원하지는 않는다 면서 구 조 인원 장비 보고 지시 등과 관 련된 일반 정보만 보여 주면 된다 고 덧붙였다 $, #< K

중기 70% 명문대 출신 안뽑는다 더 좋은 직장 찾아 금방 떠날 것 같아서 이유 1위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명문대 출 신 지원자들을 채용에서 의도적으 로 배제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중소기 업 382개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 로 명문대 출신 인력에 대한 인식 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전체 응답자의 71 2%(272개사) 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명 문대 출신 지원자를 채용에서 배 제한 경험이 있다 를 선택 고학력 자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음을 내 비쳤다 그 이유로 더 좋은 직장을 찾아

금방 떠날 것 같아서 가 61 3%로 1 위를 차지했다 이어 높은 연봉을 요구할 것 같아서 (12 8%) 애사 심 충성도가 약하고 열심히 일하 지 않을 것 같아서 (8 9%) 근성 도전정신이 강하지 않을 것 같아 서 (4 5%) 대인관계 조직 적응에 문제 있을 것 같아서 (3 7%) 등이 있었다 실제 명문대 출신을 뽑아 써 봤 다는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퇴사 율이나 이직률이 비명문대에 비해 높은지 물었더니 그렇다 는 응답 이 82 4%(206곳)에 달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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