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0. 목요일 No. 521 www.ieve.kr
허정무호 그리스전 올인 오늘 포트엘리자베스 입성 박주영염기훈 앞세운 4-4-2 유력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 다 사상 첫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대 한민구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8시30분 남아공 포트엘리 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 에서 그리스와 본선 B조 조별리그 개 막전을 치른다 & < 역대 상대전적에선 한국이 1승1무 로 앞서 있다 지난 2006년 1월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친선대회에 서 박주영의 득점포를 앞세워 1 1로 비겼고 2007년 2월6일 영국 런던에 서 벌어진 평가전에선 이천수의 결 승골에 힘입어 1 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이틀 후 열리는 그리스 전에 모든 것을 맞췄다 경기가 낮 시 간(현지시간 오후 1시30분)에 열리 는 점을 감안해 아침 식사 시간도 평 소 8시 9시에서 9시 10시로 1시간 늦추고 오늘 포트엘리자베스 이동 중 피로를 감안해 9일 훈련을 하루 쉬기도 했다 그리스전 올인 모드 로 들어간 허 정무 감독은 12일 경기에서 박주영 과 염기훈을 공격의 쌍두마차 로 하 는 4 4 2 포메이션 (수비 4명 미드 필더 4명 공격 2명)을 들고 나올 전 망이다 그리스 최종모의고사였던 지난 30 일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에서도 4 4 2 포메이션을 썼다 허정무 감독이 가장 많이 사용한 전술이기도 하다 캡틴 박지성은 왼쪽 날개를 맡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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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 선다 중앙 미드필더진은 검증된 기 성용 김정우 듀오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도 대상포진에 걸렸던 조용 형이 10일 밤 훈련부터 정상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라 한결 든든함을 더 하고 있다 4 4 2 외에 4 2 3 1(수비 4명 미 드필더 5명 최전방 공격 1명) 포메 이션도 조심스럽게 가능성이 옅보인 다 대표팀은 지난 8일 선수 명단에 서 염기훈을 공격수(FW)가 아닌 미 드필더(MF)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붉은 악마 서울광장으로 돌아온다 붉은악마 응원단이 다시 서울광장으 로 돌아온다 서울광장을 보이콧하겠 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지 3일만이다 서울시는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리 는 월드컵 응원전에 붉은악마와 현 대차 SK텔레콤 KT 등 후원기업이 모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에서는 12일 오후 8시30 분 그리스전 응원전이 열리고 17일 아르헨티나전과 23일 나이지리아전
에도 응원 행사가 개최된다 붉은악 마는 지난 7일 응원장소를 코엑스 앞 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으나 협의를 거친 끝에 코엑스와 서울광장에서 모두 응원전을 이끌기로 결정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붉은악마가 기 업의 마케팅 도구로 전락하는 것을 우려했지만 결국 서울광장에서 상업 적인 마케팅을 배제하려는 서울시의
즉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 하는 박지성 시프트 를 쓸 수도 있 다 이 경우 박주영이 원톱 중앙미드 필더 박지성 좌우로 염기훈과 이청 용이 뛴다 박지성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에서 강팀과 붙을 때 중앙 미드 필더를 맡아 킬러다운 면모를 보여 줬다 공격 저지는 물론 역습의 시발 점까지 허정무 감독도 아르헨과 같 은 강팀과 맞붙을 때 박지성 시프트 를 사용한다는 계산이다 6 1 ;
코엑스와 동시 거리응원 의지를 인정해서 결단을 내린 것으 로 안다 고 말했다 후원 기업들은 이번 응원전에서 회사 로고와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 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붉은악마는 일부 응원가의 사용불가를 주장하는 후원기업들과의 마찰 문제로 서울광 장을 포기하고 제약이 없는 삼성동 코엑스 앞으로 장소를 바꿨었다 ! 1 ;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비전지현 열애설 재벌가 인사 소개로 교제 소속사는 사실무근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와 톱스타 전지현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10일 한 인터넷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사랑에 빠졌다 며 지난해 10월 이후 본격적인 만 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사 랑을 이어오고 있다 고 보도했 다 또 두 사람은 전지현이 살 고 있는 삼성동 아이파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며 지난 2일 비가 MTV 무비 어워드 참석 차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도 전 지현의 집을 찾았고 한국에서 의 마지막 밤을 오붓하게 즐겼 다 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재 벌가 유력 인사 A씨의 소개로 만난 것이라고 비와 전지현을 친자식처럼 아끼는 A씨는 적극 적으로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 개월 전부터 연예가에서 나돌기 시작했다 올해 초부터는 인터 넷 게시판 등에도 공공연히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이야기가 올라왔다 이에 대해 비와 전지 현의 소속사 측은 일단 모르겠 다 라는 태도를 보였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는 보도 된 내용을 인정하느냐 는 질문 에 아직은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다 현재 비 본인에게 확인 중
이다 라며 말을 아꼈다 전지현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측 역시 사실무근 이란 입장으로 곧 회 의를 거쳐 공식 입장을 전할 예 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공식 자료에는 열애설을 강력 부인하는 내용과 함께 열애설 을 제기한 매체에 대한 대응 여 부가 함께 담겨있을 것으로 보 인다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비와 전지현의 향후 태도 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는 9 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 디오스타 에서 여자 친구를 공 개하라는 MC들의 질문에 저 는 뭐 있어야 이야기를 하죠 라 고 답했다 여자 친구를 공개 할 생각은 없다 는 그의 말에 김구라가 (열애설)증거가 발 각된다면 이야기 할 것이냐 고 묻자 태도를 바꿔 이야기 해 야죠 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톱스타가 이를 인정할지 끝까 지 부인할지 지켜볼 일이다 %"3 1 ;
나로호 오후 5시1분 발사 구름이 변수 이번에는 쏠 수 있을까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오후 5 시01분 연기됐던 한국 첫 우주발사 체 나로호 2차발사 재도전에 나선 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종 발사여부는 나로호 의 추진제 주입 전 후에 공군 비행 기를 우주센터 상공에 띄워 기상상 황을 정밀 관측해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봉재 기
상 담당 선임연구원은 10일 오후 나로우주센터에서 가지 브리핑을 통해 낮 12시30분 현재 기상관측 결과 나로우주센터 상공에는 구름 이 매우 얇게 끼어 있다 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비행기를 띄어 관측한 결과를 마지 막으로 분석해 발사 가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