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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누나 가장 아쉬워해
뮌헨 박지성 람 트레이드 제안
김남길 오늘 논산훈련소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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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언론 이적료 120억 책정맨유는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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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5. 목요일 No. 546 www.ieve.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닭이 달걀보다 먼저다 영국 연구팀 달걀 껍데기 만드는 과정 규명
모형차라고 우습게 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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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해묵은 논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 다 영국의 한 연구팀이 닭의 손을 들어줬다 영국 워위크대와 셰필드대 과학 자들은 최근 정부의 슈퍼컴퓨터 시 뮬레이션을 통해 닭 난소에 존재하 는 오보클레디딘 17이라는 단백질 이 어떻게 탄산칼슘을 결정체로 전 환해 달걀 껍데기를 만드는지를 관 찰 규명했다 관찰과정에서 오보클레디딘 17 단백질은 탄산칼슘 입자에 달라붙 어 결정체 형성에 촉매 역할을 하 다가 결정핵이 스스로 자랄 수 있 을 만큼 커졌을 때 떨어져 나갔다 연구팀은 달걀 껍데기는 짧은 시 간에 이런 과정이 여러 차례 반복
되면서 만들어지는 것 이라며 결 국 달걀 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모체인 닭이 달걀에 우선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밝 혔다 과학자들은 이번에 달걀 껍데기 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인공 결정체 형성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 A
아파트 시장 한여름 더 꽁꽁
로또 1등 100억vs5억 복불복
3만454건 거래 16개월만에 최저치 서울 전월보다 94%
올해 당첨금 100억대 3명
아파트 시장이 좀체 살아나지 못하 고 끝 모를 거래침체의 수렁속에 빠 져 들었다 지난달 강북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대비 무려 20% 급감하 는 등 전국 거래량이 글로벌 금융위 기 이후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 질 쳤다 전통적인 여름철 부동산 비 수기를 앞두고 아파트 거래 실종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5일 국토해양부가 내놓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 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3만 454건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 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던 지난해 2 월(2만8741건) 이후 16개월만에 최 저치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매매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게 돼 있어 6월 신고 물량은 올해 4 6월 계약분의 일부이다 지난달 거래건수는 최근 4년 (2006 2009년)의 같은 달 평균(4만 2847건)에 비해 28 9% 적은 것이다
전국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올해 2 월 3만9058건에서 3월 4만6474건으 로 늘었으나 4월 4만3975건 5월 3만 2141건으로 줄었고 지난달에도 전월 대비 5 2% 감소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2051건으로 전월 대비 9 4% 줄어 작년 1월(1778 건)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수도권 전체로는 7967건으로 전달(9028건) 에 이어 2개월 연속 1만건에 미치지 못했다 서울에서는 강남 3개구의 아파트 거래가 473건으로 전달(402건)보다 는 17 7% 늘었지만 여전히 활발하 지는 않았으며 강북 14개구는 5월 1104건에서 지난달 880건으로 뚝 떨 어졌고 5개 신도시 6대 광역시 거래 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강남 재건축 단지의 가격은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소폭 늘어나 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 는 전달보다 1000만원
안팎 떨어진 8억6000만원(4층)과 8 억75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 51 의
지난달 실거래가는 9000만원(4 층)으로 전달 시세와 비슷했고 서초 구 반포동 AID차관 아파트 전용 73
는 11억2500만 11억5000만원에 사고 팔렸다 송파 잠실 주공5단지 77 도 전달 보다 1500만원이 오른 10억5000만원 에 거래됐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괴리에 따른 거래침 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며 강남 재건축단지에서 시작된 거래위축 현 상이 강북과 수도권 지방으로 확산 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고 말했 다 구체적인 자료는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
rt mltm go kr)나 국토부 홈페이지(www mltm go 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0-$ / A
올해 로또 복권에서 1등의 최고 당첨금과 최저액의 차이가 무려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 됐다 15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에 따르면 올해 로또 복권에서 100억원대 당첨자가 3명이 나왔 다 제390회(5월22일 추첨) 391 회(5월29일 추첨) 394회(6월19 일 추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 등 당첨자는 각각 1명이었다 이들 행운의 주인공이 모두 100 억원대의 당첨금을 받았다 103억7399만원의 당첨금을 손에 거머쥔 제390회 1등 당첨 자의 번호는 16 17 28 37 39 40 이며 319회 당첨자는 105억874 만원의 당첨금을 지급받았다 당첨번호는 10 11 18 22 28 39 다 세 번째 100억원대 당첨을 기록한 394회차의 당첨번호는 1 13 20 22 25 28 이며 당첨금은 106억5434만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금액이었다 역대 가장 큰 액수의 로또 당 첨금은 2003년 제19회 차의 407 억2295만원이었다 반면 올해 로또에서는 1등 당 첨 사상 최소 금액 당첨자도 나 왔다 제381회(3월20일 추첨) 당첨번호 1 5 10 12 16 20 을 모 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19명이나 되는 바람에 각자가 받은 1등 당첨금은 역대 최소 금 액인 5억6573만원에 불과했다 6개 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 11 을 맞힌 2등은 62명으 로 각각 2889만원을 수령했다 이들 1등 당첨자 중에서 13명은 수동으로 6명은 자동으로 로또 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강원도 영월에서는 첫 1 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38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19명 중 1명이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 서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 졌다 "!1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