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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MBC 저주풀었다 마이 프린세스 3회 만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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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3. 목요일 No. 672 www.ieve.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소시카라가 성상납한다? 일본 폄훼만화에 네티즌 분노 소속사 법적 대응
우주지도 뒤집힌 태극무늬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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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가계빚 어쩌나 025%p 올려 이자 부담 정부 대책 3월 발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기 준금리를 2 75%로 0 25%포인트 인 상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가뜩이나 부풀어 오른 가계의 빚부담이 더 커 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살 인적인 초저금리 현상으로 가계 빚 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에서 금 리가 오르면 가계의 대출이자 압박 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 기 기준 우리나라 가계부채(가계대 출+판매신용)는 770조원에 달한다 2000년대 이후 연평균 약 12%씩 증 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347조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의 약 48%를 차지한다 주택담보대출은 최근에도 증가세 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12월 은행들 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보금자리론 등 포함)은 3조8000억원으로 전달의 3조5000억원보다 3000억원 증가했 다 여기에 금리인상까지 더해지면서 가계의 이자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 에 없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개 인의 부채(950조원)를 기준으로 기 준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개인의 연간 이자부담은 5조4000억원 늘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연구 원은 가계의 대출과 이자 상환 부담 을 가중시켜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주택시장 침체가 금리 상승과 맞물리면 가계 부실화를 낳 을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소득수준이 낮은 계층은 금융자산에 비해 부채 가 많아 금리가 오르면 이자부담 압 박을 더욱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 만 당분간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 이다 높은 가계부채는 저축률 하락 과 잠재성장률 저하로 이어지고 가계 와 금융회사가 동반 부실화하는 요인 으로 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정부는 우선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위해 민관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3월 중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의 장기 고정금리를 활 성화하기 위해 금리를 우대하고 연 말정산 시 혜택을 주는 세제 지원책 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금리인상으 로 인해 서민층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서민금융 활성화 등 취 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책도 대비할 계획이다 ",( & -
소녀시대와 카라 등 한국 걸그 룹에 대한 음모론을 다룬 일본 만화가 등장 파장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일본 온라인에서는 케이팝(K POP) 붐 날조설 추적 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확 산되고 있다 이 만화는 아이 돌 출신의 한국인 호스티스가 한 기자에게 한국 아이돌의 실 상을 전한다는 이야기다 원작 자는 샤모지 라는 예명을 쓰 는 작가로 알려졌다 만화에는 한국 걸그룹과 한류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을 담겨 있어 국 내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 다 소녀시대와 카라 멤버들 모두 가 성상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 연예계에서 노예계약과 성상 납은 당연하다 는 주장이 버젓이 등 장한다 또 이 만화는 한국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한 해 1조6000억엔(약 20조원)을 투자해 한류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림도 비슷하게 묘사됐다 만화 속 카라는 발가벗고 엉덩이춤을 추 고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속옷을 노 출한 적나라한 포즈로 등장한다 작 가는 이 이야기는 취재를 기반으로 각색됐다 고 기재해 놨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와 카라 측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13일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만화를 보면 전 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악의적 인 왜곡과 거짓을 통해 마치 사실인양 묘사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 로 사태를 파악한 후 법적 조 치로 강경 대응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용이 취재를 토대로 각색됐다는 터무니없 는 부연설명까지 더해져 피 땀 흘려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 가수들을 비롯해 한국 연 예관계자들의 이미지까지 실추 시켰 다 며 분개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 트 역시 긴급회의를 소집 현재 일 본 측 변호사와 논의 중에 있다 일 단 사실 관계부터 파악한 뒤 관련 내 용들이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물을 것 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