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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한지민에 감탄 김명민 조선명탐정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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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8. 화요일 No. 675 www.ieve.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실내온도 20도 또 뒷북 휘발유값 100일째 상승 정부 에너지 대책 발표 구제역 이은 늑장 대응 비난 정부의 고질적인 뒷북치기 가 또다 시 도마에 올랐다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 방역에서 초기 방역에 실패 한 뒤 뒤늦게 예방백신 접종에 나서 는 등 허둥대는 모습을 보인 정부가 이번에는 전력대란 우려 속에 또 한 발 늦게 고강도 에너지 정책을 발표 해 뒷북치기 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를 열고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건 물 난방온도 제한과 전력피크 시간 대 지하철 운행간격 조정 등을 골자 로한 2011년 에너지수요전망 및 대 책 을 발표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일단 한파로 인 한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월18일까지 4주간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 에너지 다소비 건물 441곳에 대해 실내온도 를 20 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에 몰리 는 전력피크 분산을 위해 오전 10시 부터 정오까지수도권 전철 등 도시 철도의 운행간격을 현행보다 1 3분 연장하고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전국을 6개 지역으로 구분해 2000 TOE 이상 대형사업장과 건물의 개 별난방기를지역별로 10분씩 차례로 운휴한다 공공기관의 난방기 사용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오후 5시부터 6시 등 2회 중단한다 전열기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 기 위해선 공정거래위 방송통신위원 회와 협조해 과대광고 현황을 조사 해 시정조치하고 상반기 중 전열기 를 대상으로 누진제를 고려한 예상 전기요금 표시를 의무화하는 에너지 가격표시제를 도입하는 것 등을 담 고있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와 남부 내륙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 데 전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 으나 21일 낮부터 23일 낮사이에 일 시적으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 질 것 으로 예보하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
사상 최장당 하루 132원씩 올라
기름 넣기가 겁나네요 평소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박모(37)씨는 요즘 한숨이 절로 나온다 작년 말부터 계속해서 오 른 휘발유 값에 가계부담 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국제 유가가 강세를 지 속하고 있는 가운데 보통 휘발유의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100일 연속 올랐다 보통 휘발유의 소매 가격이 이렇게 오랜 기간 쉬지 않고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보 통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작 년 10월10일부터 올해 1월17일까 지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올 랐다 100일간 보통 휘발유 가격은 당 1693 73원에서 1825 26원으로 131 53원(7 77%)이나 올랐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1 에 하루 평균 1 32원씩 계속 오른 셈이다 이 기간 가격 그래프가 가장 가팔 랐던 기간은 지난해 12월6일( 당 1732 90원)에서 12월11일(1757 44
원)로 닷새 만에 100일 평균의 4배 이상인 당 24 54원이 뛰었다 올해 들어 보통 휘발유의 가격은 지난 17일까지 당 11 16원(일평균 0 66원) 올라 상승폭이 작년 12월 에 비해 완만해지는 추세다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당 2000원 에 육박하기도 했던 2008년엔 지금 보다 가격대는 높았지만 이 처럼 오랫동안 연속으로 가격이 오르지 는 않았다 한편 100일 연속으로 오르지는 않았으나 같은 기간 경유와 실내등 유의 가격 상승률은 각각 8 5% 12 0%로 휘발유보다 높았다 / .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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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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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차츰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 보했다 기상 예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 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발표를 둘러 쌓고 이제 한파도 주춤한 모양인데 너무 때늦은 대책은 아닌지 왜 꼭 일이 터져야 수습에 나서는지 도 통 이해할 수 없다 등 뒤늦은 당국 의 대책을 비난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구제역 방역
늑장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 오고있다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구제역 사 태와 관련해 거의 1주일간 초동대 처가 미흡해 구제역이 울타리를 뛰 어넘으면서 (정부가) 계속 뒷북을 쳤 다 며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결과론 적이지만 너무 늦은 것은 맞다 고 말했다 *( ) 5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0명 중 7명은 자동번호로 당첨된 것으 로 나타났다 또 행운의 숫자는 22 였으며 1인 1회당 평균 구입액 은 처음으로 9000원을 넘어섰다 18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 자는 총 291명으로 이 가운데 196 명(67 3%)은 자동으로 95명(32 6%)은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숫자를 골라 도전하는 것보다 복권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뽑아주는 번 호가 당첨 확률에서 앞선 셈이다 지난해 매주 탄생한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5 6명이고 1등 평균 당첨 금액은 29억원이었다 또 최고액 당첨금은 117억원 최저 당첨금은 5억6500만원이었다 지난해 행운의
숫자는 22 로 총 52회 중 15회나 1 등 당첨번호에 포함됐다 반면 가 장 불운했던 숫자는 3 과 38 로 지난 1년 동안 1등 당첨번호에 2번 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로또복권 1 회차부터 421회차 전체를 놓고 볼 때 가장 많이 등장한 당첨번호는 37 로 무려 68회나 뽑혔다 한편 정부가 최근 국민 복권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0년 10월 기준으로 전체 응답자 중 10%가량 은 매주 복권을 샀으며 이들 복권 구입자 4명 중 1명은 로또를 구입 했다 평균 로또복권 구입금액은 2010년 4월 대비 1600원 정도 상승 한 9100원으로 1인 1회 평균 9게임 정도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