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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분열 조장
카라 니콜 등 3명 5명 함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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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1. 금요일 No. 678 www.ieve.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귀성 2월1일 가장 몰릴 듯 귀경객은 4일 최고 올해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나서는 귀성객들이라면 1일을 귀경객은 4일 을 각각 피하는 게 좋을 듯싶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및 구직자 1618명을 대상으로 설 귀 성귀경 계획과 관련해 설문을 실시 한 결과 올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 성객은 설 이틀 전인 2월1일을 귀성 일로 설 다음 날인 2월4일을 귀경일 로 예정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 가 올해 설에 귀성 계획이 있다고 답했
술 술 풀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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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왕 자존심도 못 세워주나 이대호 연봉조정 롯데 승리에 팬들 비난 봇물 2010년 프로야구 타격 7관왕 롯데 이대호(29)에 대한 연봉조정에서 한 국야구위원회(KBO)가 롯데 구단 의 손을 들어주고 난 뒤 거센 후폭풍 을 맞고 있다 KBO와 롯데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봇물 터지듯 쏟아진 것이다 선수들은 물론 아구계 일각 에서도 KBO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1일 KBO 게시판에는 전날 연봉 조정위원회가 이대호와 롯데의 연봉 조정에서 구단의 제시액을 선택한 것 에 대한 비난이 줄을 이었다 KBO 가 구단과 선수의 중재자 역할을 내 팽개치고 구단의 편만 들면서 리그 의 핵심 구성원인 팬을 좌절시켰다 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KBO를 롯데의 하수인 이라고 몰아붙인 손모 씨는 대기업의 하수 인 무능력의 극치 최악의 행정능력 이었다 며 KBO 관계자들은 팬이 없으면 프로야구도 없고 KBO도 없
다는 점을 잘 새겨야 할 것 이라고 꼬집었다 또 강모 씨는 타격 7관왕 이 앞으로 100년 동안 나올 것 같으 냐 며 KBO가 이대호만큼은 인정 해줄 줄 알았는데 언제까지 구단의 부하로 남을 것인가 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근본적으로 조정위를 구성하는 방식을 쇄신하고 대리인 제도를 도 입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박모
씨는 미국의 연봉조정위원회는 구 단 선수 선수노조가 모두 인정하는 변호사 3인을 임명하는데 한국은 KBO 총재가 임명한 인사로 위원회 를 구성한다 며 다양한 의견을 수 렴할 수 있는 인적 구성이 전제돼야 하는 게 상식 이라고 주장했다 롯데 구단 홈페이지에도 비난 일 색이다 자이언츠의 게시판인 갈매 기 마당 에는 당장 올 시즌부터 사 직구장에 가지 않겠다 9구단이 창 단되면 바로 옮겨가겠다 를 비롯해 롯데상품을 사지 않겠다 모금이 라도 해서 이대호의 기를 살려주자 는 내용의 글들이 주를 이뤘다 한편 조정위는 이대호의 지난 시 즌 활약으로 볼 때 그가 요구한 7억 원의 가치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면 서도 롯데 구단 측 연봉고과를 조정 기준으로 삼아 구단 제시액 6억3000 만원을 올해 이대호의 연봉으로 결 정했다 5E> : F
다 귀성 예정일로는 가장 많은 39 7% 가 2월1일을 택했고 2월2일(24 7%) 과 1월31일 이전(18 6%) 순이었다 귀경 시기로는 2월4일을 꼽은 응 답이 25 6%로 가장 많았으나 설 당 일인 2월3일(24 9%)과는 약간의 차 이만을 보였다 연휴 마지막 날인 2 월6일 귀경하겠다는 사람도 20 8%나 됐고 13 2%는 2월5일을 귀경일로 잡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향을 다녀올 때의 교통편으 로는 승용차(58 3%)를 이용하겠다 는 응답자가 고속버스(20 8%)나 열 차(12 2%)보다 훨씬 많았다 * : F
한국이란 징크스 누가 먼저 깰까 23일 오전 1시25분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에 진출한 한국과 이란의 해묵은 징크스 가 화제가 되고 있다 % / ) 1996년 아랍에미레이트 (UAE) 대회부터 5회 연속 8강전에서 맞붙은 두 팀은 유독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서 지긋지긋한 징크스로 일희일비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두 팀 모두에 해당하는 징크 스는 앞선 네 차례 맞대결에서 이긴 팀은 모두 준결승에서 패했다는 것 이다 1996년 대회 8강에서 한국을 6 2로 대파한 이란은 4강에서 사우 디아라비아에 승부차기 끝에 3 4로 졌고 2000년에 이란을 2 1로 꺾은 한 국은 역시 4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에 2 1로 패했다 2004년 8강에서 한 국과 난타전 끝에 4 3으로 이긴 이란 은 4강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부차기 를 벌여 3 4로 패했고 2007년 대회에 서 이란을 승부차기 끝에 돌려세운 한국은 4강에서 이라크에 승부차기 패를 당했다 한국만 깨고 싶은 징크스는 단연
패 승 패 승 으로 이어지는 이란과 8강전 승리 순서다 이란은 아시안컵 승부차기 에 약 하다는 징크스가 있다 지난 대회 8 강에서 한국에 승부차기 2 4로 패해 탈락한 이란은 2004년 대회 4강에서 는 중국에 승부차기 3 4로 졌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두 나라에 가장 간절한 징크스는 아시안컵 징 크스 다 한국과 이란 모두 아시아에 서 최강 이라고 자처할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한국은 1961년 이란은 1976년 이후 한 번도 아시안 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지 못했다 한국과 이란은 23일 오전 1시25분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스포 츠클럽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다 툰다 ;81 :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