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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출연 여부 안 정했다

김연아 도쿄대회 신기록 세울까

구혜선 복숭아나무 관련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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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규정 고득점 받기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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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2. 화요일 No. 697 www.ieve.kr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리비아 사망자 600명설

소녀의 거침없는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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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정부 군의 무차별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 출하고 있다 % - * 이슬람권 사이트인 온이슬람넷 은 21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현재 리비아 소요사태로 인한 사망 자수가 6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 했다 앞서 반전쟁범죄국제연대 (ICAWC)는 며칠째 리비아 곳곳 에서 이어진 소요사태로 519명이 사망하고 3980명이 부상했으며 실 종자가 1500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알 자지라 방송과 AP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리폴리 시내 에서는 전투기가 카다피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의 머리 위에서 저 공비행을 하고 있으며 저격수가 도 심 곳곳에 배치되는 등 폭력 수위

가 극에 달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날 트리폴리에서 보안군들이 시 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 해 여성을 비롯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증언했다 트리폴리 시내에서는 건물과 차 량에 불길이 치솟는 가운데 최소 61명이 보안군에 의해 사망한 것으 로 알려졌다 트리폴리 외곽에 거 주하는 한 시민은 알 자지라 방송 과의 전화통화에서 리비아 전투기 와 군용 헬리콥터가 트리폴리의 여 러 지역을 차례로 폭격해 많은 사 람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카다피의 아들인 사이프 알 이슬 람은 TV에 출연 이같은 주장을 부인하면서 목표물은 시외의 탄약 보급창이었다고 주장했다 7J= < K

판교 80억 주택 누가 살까

뉴질랜드 규모 63 강진 사망 최소 65명

50대 CEO가 주류 사생활 보호자연친화적 입지 매력

뉴질랜드 남부도시인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규모 6 3의 강진이 발생 해 최소 65명이 사망했다 22일 낮 12시51분(현지시간) 강 력한 진동이 최대 1분간 지속된 이 번 지진의 충격으로 시내 곳곳의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고 수도관이 터졌으며 많은 건물이 붕괴되는 등 물적 피해가 속출했다 현지 국제 공항은 폐쇄됐다 특히 수많은 시 민이 여전히 건물 내에 갇힌 상태 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상태다 라디오 뉴질랜드는 소방당국을 인용 이번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충격으로 무 너진 건물더미에 깔린 버스의 승객 도 일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 키 총리는 의회에 출석해 현 재로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사람들 이 건물 내에 있는 상황에서 많은 건물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며 사망자가 최소 65명에 달한다 고 밝혔다

80억짜리 집에는 대체 누가 살고 있 을까? 한 채당 최고 80억원을 호가 하는 경기도 판교신도시 소재 고급 단독주택인 산운 아펠바움의 계약자 와 관심고객을 조사한 결과 50대 최 고경영자(CEO)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판교 산운 아펠바움의 프로젝트 매 니지먼트(PM)를 맡은 SK D&D는 현재까지 해당 사업지에 방문한 관심 고객과 계약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령대는 50대가 32명 직업별로는 중소기업 CEO가 41명 (82%)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연령대는 50대에 이어 40대가 12 명 60대가 6명으로 중장년층이 대다 수를 차지했고 여타 직업군은 고소 득 전문직이 6명 대기업 임원은 3명 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대부분 기존 계약자의 소

개로 사업지를 방문하거나 은행권 PB 등 인적네크워크를 통해 문의하 는 경우가 많았으며 주된 관심사는 사생활 보호와 자연친화적 입지 등 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지는 분당이 25명(50%) 강남 19명(38%) 기타 6명(12%)이었 고 주거유형은 주상복합 25명(50%) 아파트 13명(26%) 빌라 12명(24%) 이었다 주상복합 거주자들은 환기문제와 불편한 구조 여름철 온실효과 및 냉 방 문제 때문에 이사를 고려하고 있 다고 밝혔으며 주로 강남 압구정과 대치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 객들은 노후아파트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SK D&D 관계자는 한남동이나 삼성동 성북동 등 기존 고급주택지 들은 매물이 거의 없는데다 집 지을

땅도 모자라 강남과 10여분 거리인 판교에 관심이 몰리는 것 같다 면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직접 거주하겠 다는 실수요자들로 환금성이나 투자 가치보다는 자손에게까지 물려줄 생 각을 하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 전했다 판교 산운 아펠바움은 서판교 운중 동 일대 대지면적 330 596 공급면 적 365 792 전용면적 176 310

34가구의 단독주택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0억원 후반에서 최고 80억 원대다 B1?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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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TV에서는 공황상태에 빠 진 회사원들이 서둘러 건물을 빠져 나오는 모습이 잇따라 방영되고 있 다 혼란에 빠진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경찰 은 도심에 대한 소개 작업에 돌입 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심에 있는 유서깊은 교회도 맥없이 무너져내 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번 지진의 진앙이 도시에서 3마일 (5 ) 떨어진 곳의 지하 2 5마일(4 ) 지점으로 1차 지진 직후 동쪽 으로 7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5 6 규 모의 여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7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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