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2. 수요일 No. 702
내년 공휴일 66일 올해보다 2일 많네 내년 실제 공휴일은 66일로 올해 보다 2일 더 늘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이 2일 발표한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에 는 53일의 일요일과 16일의 공휴일 을 합해 총 공휴일이 69일이지만 신정과 설연휴 첫날(1월 22일) 추 석 당일(9월 30일)이 일요일과 겹 쳐 실제 공휴일은 66일이다 이는 올해 64일보다 2일 많은 것이다 내년 이틀 연휴는 두번으로 어린 이날과 석가탄신일(5월28일)이 일 요일과 연결돼 있다 사흘 연휴도 두번인데 설연휴인 1월 22 24일(일 화)과 추석연휴 인 9월 29 10월 1일(토 월)이다
퇴근길 행복충전 -이브닝
내가 왕이야 vs 입학식 지루해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닌 제 헌절과 한글날은 각각 화요일이다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기관 의 경우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은 121일이고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이 5일이 므로 실제 휴일은 116일이 된다 이 경우 사흘 연휴는 2회로 석가탄신 일과 추석연휴이고 설연휴는 나흘 연휴가 된다 한편 내년 정월대보름은 2월6일 (월) 한식은 4월5일(수) 단오는 6 월24일(일) 칠석은 8월24일(금)이 다 초복은 7월18일(수) 중복은 28 일(토) 말복은 8월7일(화)이다 {Y% ¥
가구 절반 월200만원 이상 쓴다 소비활동에 월평균 200만원 이상 을 쓰는 집이 지난해 처음으로 전 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 국(농어가 제외 2인이상) 가구 가 운데 소비지출액이 월평균 200만 원(연간 24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전체의 53 71%로 2009년(47 59%) 보다 6 12%포인트 늘었다 소비지출액이 월 200만원 이상인 가구의 비중은 2003년 28 32%에 불 과했으나 2004년(32 63%) 30%선 을 2007년(42 05%) 40%선을 각각 넘어섰고 2008년 47 21% 2009년 47 59% 등으로 상승한 데 이어 지 난해 50%선을 돌파했다 소비지출은 생계와 생활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 구입에 들어간 비용 을 말한다 세금 사회보험 연금 이자비용 등 비소비지출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처럼 가계의 소비지출이 증가한 것은 경기 회복 으로 소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 지만 물가 상승도 원인이 된 것으 로 보인다 소비지출 5개 구간별 가계 비중 의 연간 추이를 보면 200만원을 넘 는 구간들에서는 증가 추세인 반면 200만원 미만 구간들에서는 모두
www.ieve.kr
| rT] O" 4 8 !hW l? } ^hW * X K7z _}Vx 3L /- yG= @6 p x _} V7h as fe ~/¥ rT§k ,[
| n Wr =" U|= !4 8 ! 1hW l? *2 !4 8 ! } ^hW _}V e?z x ~/¥ k ,[
워킹맘들 현대판 젖동냥 직장 다니며 수유 어려워 인터넷 카페에 모유 구하는 글 봇물 { * &{m ¦i b ( t cz T¡ Hz .g/¥ vc Qq2 F @ T ¢ ¡ h M# BWN Cu ;z z/¥ Cuh B jZP 5+J0h w ZPz 7
줄고 있다 소비지출이 월평균 200만원 이 상 300만원 미만인 가구의 비중은 2003년 22 07% 2009년 29 90% 지 난해 31 93%로 300만원 이상 400 만원 미만은 같은 시기에 4 52% 11 01% 13 66%로 400만원 이상 은 1 73% 6 68% 8 12%로 각각 커 졌다 반면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가구는 2003년 54 56%에서 2005년 (48 92%) 40%대로 2009년(39 27%) 30%대로 각각 내려앉은 데 이어 작년에는 35 38%까지 줄었다 \ % ¥
e ~/- S`x d 2 fEh I R 9 x D - &b- H 'h { ) h £Cu " ¤z :- $x o</¥ /> TC C u:2 Az%= z/¥
과거 산모 건강 등의 문제로 젖동냥 에 나섰다면 요샌 직장맘들이 직접 모유 구하기에 나섰다 현대판 젖동 냥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전업주부보다 일찍 모유수유를 중단 하는 사례가 많은 직장 여성들의 애 환이 담긴 셈이다 이들의 주 무대는 인터넷 커뮤니 티다 2일 인터넷의 각종 산모 카페 를 보면 김씨처럼 모유를 구하거나
남는 모유를 나눠준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모유를 구하는 여성은 대 부분 직장에 다니는 직장맘이다 일 터에서 모유를 짤 여건이 안 돼 모유 수유를 중단했거나 눈칫밥 때문에 제때 모유를 짜지 못해 모유량이 줄 어든 이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직장인 이지연(29 여)씨는 근무 중 20 30분씩 자리를 비우고 모유를 짜려면 상사나 동료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며 고충을 토로했다 카페에 가끔 모유를 나눠준다는 글이 올라오면 꼭 나눠달라 는 댓글 이 수십 개가 붙는다 최현정(31 여)씨는 직장 다닌다 고 다른 사람에게 아기를 맡기는 것 도 속상한데 남의 모유를 먹여야 한 다는 생각에 엄마 노릇을 못하는 것 같아 아기에게 미안할 뿐 이라며 서 글픈 심정을 털어놨다 우리나라 모유 수유율은 30% 정 도 때문에 모유은행도 생겨나고 있
다 모유은행은 건강한 수유 여성으 로부터 기증받은 모유를 저온 살균 처리해 필요한 아기에게 제공하는 곳으로 1병(180 )에 3000원 정도 여기에 검사비 인건비 보관비 운송 비 등을 포함하면 1인당 3만원 이상 의 비용이 든다 그러나 이것 역시 대 기 순번을 받고 애타게 기증자를 기 다리는 상황이다 시민단체들은 직장맘을 현대판 젖 동냥에 나서게 한 책임이 국가에 있 다는 지적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국가는 저출산 위기를 들먹이며 젊 은 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비 판하지만 직장 다니는 여성이 젖을 짜지 못해 젖동냥에 나서는 것이 오 늘날 한국사회의 현실 이라며 기본 조차 해주지 않으면서 아기를 더 낳 으라고 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염치 없는 요구 라고 강조했다 &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