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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호 2016. 1. 31 ~ 2016. 2. 20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한국어판 영어판
Gospel Prayer Newspaper
일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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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최악의 강추위에 이동 중인 유럽의 난민들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가?
난민 수용국의 대처 또한 날로 냉담해지고 있어 세계적 이상한파 속에 유럽에도 강 추위와 폭설이 몰아닥치면서 이 지 역을 거쳐 이동 중인 난민들의 피 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난 18일 (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와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며칠간 세르비아와 마케도니 아 등 동유럽 지역에 큰 눈이 내리 고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이곳을 지 나가는 시리아 난민들이 극심한 폐 렴과 저체온증 등에 시달리고 있다 고 밝혔다. 난민들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 는 한파 속에 노숙을 해가며 육로 로 이동 중인데다 체력이 약한 어 린이를 데리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 아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이 단 체는 경고했다. 시리아·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 중동지역 출신 난민들은 매일 수천 명씩 마케도니아·코소보와 가까운 세르비아 남부 국경 도시 프레셰보 를 지나가고 있는데, 최근 내린 눈 이 15㎝ 높이로 쌓인 가운데 추위 로 입술이 파랗게 질리고 감기에 걸린 어린이 등 아픈 난민들이 줄 을 잇고 있다. 지중해를 건너오는 난민의 주요
경유지인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도 내리는 눈발 속에 외투도 걸치지 못한 난민들이 바닷물에 흠뻑 젖 은 채 추위에 떨며 고무보트에서 내리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인디펜 던트는 전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현재 각국에 수 용된 난민들의 절도·성범죄로 인 해 난민신청자 숫자를 제한하고 접 경지역으로 난민들을 송환하는 등 난민 수용국의 대처 또한 날로 냉 담해지고 있다. [GNPNEWS]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 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 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 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 던 나라에 내가 여기 있노라 내 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이사야 65:1) 기도 | 하나님. 엄청난 추위 속에 서 떨고 있을 수많은 난민들을 돌 보아 주소서. 이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까 지 찾아냄이 되었다는 주의 말씀 이 이들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손을 벌리시고 ‘내가 여기 있노라’ 하는 주의 음성을 듣고 구원의 복 음을 믿게 하소서.
- 마다가스카르의 도시빈민촌에서
천막
집들이 줄지어 있는 빈민촌 한쪽에서 아이 와 함께 있는 여인이 보인다. 천 막 앞에 늘어놓은 갖가지 물건들 과 천막 위에 걸려있는 옷가지 들이 눈에 띈다. 그 뒤로 반쯤 보 이는 여자의 웃는 얼굴은 칭얼거 리는 아이를 안고 있는 뾰로통한 엄마의 얼굴과 대조를 이룬다. 천 막이 되어버린 여자의 얼굴은 어 쩌면 저 아이 엄마의 꿈이고 미 래였을지 모른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미래를 꿈 꾼다. 비록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 가는 행복해질 그날을 꿈꾸며 고 된 오늘을 이겨낸다. 그러나 진정 한 아름다운 미래는 우리의 생각 과는 다르고 어쩌면 우리 가까이 에 있다. 그리고 지금 당장 그 미 래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 미래를 우 리에게 선물해 주셨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에서 자유함을, 영원 의 천국 소망을 실제가 되게 하
INSIDE
02
뉴스Ⅰ한국 다음세대 선교사, 복음과 기도로 열방을 섬긴다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을 보입니까? “나쁜 놈이네, 어떻 네.”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렇게 말하는 우리는 그 들과 다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실상은 다 같은 죄인입니다. 다른 점은 우린 그들처럼 유명하지 않 기 때문에, 우리 죄로 인해 세상 사람들이 그리 놀라지 않는다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도 우리 죄 의 실상에 직면해야 될 때가 옵니 다. 그 때가 우리가 살아 있을 때 라면 오히려 다행이라 할 수 있 습니다. 인생이 무너지는 것 같지 만 잘못을 고치거나 돌이킬 기회
셨다. 한 시인은 이렇게 찬송했 다.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 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 하늘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 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 도다.’ 이 세상에 계속 정붙이고 살 것인가? 주님이 우리를 부르 신다. [GNPNEWS]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 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도다”(베드로후서 3:13)
다음호는 2월 21일자로 발행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5)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 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의 내용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사람들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모두들 죄를 범하고 사 니까, 죄가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생각합니다. 우리의 죄 때 문에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끊 어지게 된 줄을 모릅니다. 뉴스나 청문회 등에서 유명 연예 인이나 정치가들의 스캔들과 불법 이 드러나면 우리는 어떠한 반응
제공:WMM
03 기획Ⅰ헤브론원형학교 선교보고 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 신이 알다시피 우리가 알게 모르 게 지은 죄가 이미 굉장히 많이 쌓 여 있고,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죽을 때까지 더 많이 쌓게 될 것입 니다. 음란, 호색, 방탕, 욕심, 자랑, 시기, 질투, 미움, 거짓말, 비방, 탐 심, 배약. 이 모든 죄가 만약 다 드 러난다면 어떻겠습니까? 적당히 자신을 포장하며 드러나지 않게 살다가 인생을 마칠 수 있다면 다 행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기 때 문입니다. 죽음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천
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천국은 거 룩하신 즉, 죄 없으신 하나님이 계 신 곳입니다. 우리 자신을 볼 때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많은 죄 를 단번에 해결하신 분이 계십니 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 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아들 예 수에게 옮기시고 대신 죽게 하셨 습니다. 그분의 피가 우리 죄를 덮 어 깨끗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사 랑을 믿는 이에게는 영생, 천국을 허락하셨습니다. 지금이 천국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해야 합니다. [GNPNEWS]
“선교는 큰 사역이 아니라 한 영혼을 섬기는 것임을 배웠어요”
05 인터뷰Ⅰ백은주 집사 “우리 세대에 세계복음화, 이 꿈이 생겨서 정말 살맛 나요”
06 복음이면 충분합니다Ⅰ김용의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성전 터는 어디인가?”
08 뷰즈인 아트Ⅰ 토마스 콜의 <에덴 동산> “곧 다가올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