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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6 ~ 2017. 8. 19 제165호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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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 포토에세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국민 10명 중 7명은 기독교 ‘부정적’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긍정적’이 되려면 신앙인들의 삶이 변해야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 국교회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 사)가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라고 답한 응 답자가 71.6%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아이굿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러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이 미지는 향후 교회의 모습에 대해 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에 대한 질문에 68.4%가 ‘부정 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응답했 고, 31.6%만이 ‘긍정적 영향을 끼 칠 것’이라고 답했다. 향후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 미지가 형성된다면 그렇게 되는 영 향요인을 묻는 질문도 있었는데 응 답자들의 상당수는 신앙인들의 생 활태도라고 답했다. ‘목회자 생활 태도’는 38.2%나 됐으며, ‘기독교인 생활태도’는 27.4%로 뒤를 이었다. 둘을 합하면 65.6%에 이른다. 상대 적으로 ‘교회 봉사활동’ 11.3%, ‘교 회 전도방식’ 8.6%, ‘교회 정치참여’ 6.9%, ‘다음세대 교육’ 6.4%, 기타 1.2%로 높지 않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더 구체적인 세
부사항은 8월중 ‘종교개혁 다시 시 작이다’ 포럼을 개최해 발표하고 한국교회 미래전략 모색을 위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선규 총회장은 “한국교회 재 부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설 문조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합 동 교단만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 체의 일로 생각하고 이번 설문조 사 결과를 한국교회 전체에 공유 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대 사회적 전략을 한국교회가 세우 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GNPNEWS]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 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기도 | 사랑하는 주님. 복음을 믿 는다고 말하면서도 그 복음에 합 당하게 살지 않았던 우리들 때문 에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 니다.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 신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믿음으 로 살 수 있도록 도우소서. 어두 운 세상을 비추는 거룩한 산 위의 동네가 되도록 이 땅의 교회를 새 롭게 하소서.
제공: WMM
- 이집트의 베두윈족 할아버지 집에서
붉게
그을린 피부, 깊게 골 이 패인 주름과 거칠 고 마디가 굵어진 손, 허연 먼지 가 뒤덮인 발이 사막을 터전삼 아 살아온 베두윈족 할아버지의 인생을 엿보게 한다. 밤낮 열(熱) 과 냉(冷)을 오르내리는 사막처 럼 그의 인생에도 수많은 굴곡이 있었을 텐데, 무엇이 할아버지를 이토록 천진난만하게 웃게 하는 걸까? 아직 앉지도 못하는 어린 손자가 바닥에 누워있는데, 아이
가 무엇을 하지 않았는데도 할 아버지의 웃음이 가시지 않는다. 그의 세월이 잊혀질 만큼. 이렇듯 우리를 바라보시며 기 뻐하시고 즐거이 노래를 부르신 하나님이 계시다. 우리에게 성공, 성취, 업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오히려 죄로 타락하여 하나님을 싫어하고 대적하며 떠나간, 하나 님께 반응할 수 없을 만큼 병든 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 을 간과하시고 홀로 부르신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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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NEWS]
02 뉴스Ⅰ한국
복음만이 다음세대를 변화시킨다
예수는 그저 훌륭한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를 이들 훌륭한 사람 안에 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 수가 바친 희생과 사랑의 대상은 친구도 아니요, 부모도 아니요, 국 가도 아니요, 손길이 필요한 불쌍 한 이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예수는 누구를 위 해 목숨을 바쳤단 말입니까? 예 수님은 세상의 더럽고 혐오스러 운 죄인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 니다. 마치 자신이 죄 지은 자처럼 아버지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대신 받고, 대신 버림받는 것을 택 하셨습니다. 정작 죄인들은 그 예 수를 조롱하고 미워했습니다. 대 신 죽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 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 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 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 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 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17)
INSIDE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40)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 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 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세상에는 훌륭한 분이 꽤 있습니 다. 당신이 알고 있는 4대 성인도 그런 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은 그들 중의 한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훌륭하다는 사람들은 인 류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들이 희생 을 바친 대상은 언제나 그들의 희 생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었습니 다. 그래서 모두 그들의 가르침을 교육받고, 또 가르칩니다.
의 사랑의 그 노래가 우리의 구 원과 생명이 되었다.
데 예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 때 문에 그 길을 가셨습니다. 인류역 사상 이런 사랑을 실천하신 분은 없습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하나 님 수준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그 분의 사랑만이 당신의 가장 큰 기 쁨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당신은 죄인입니다. 시간이 흘러 죽으면 당신은 심판 받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전혀 거룩하지 않은 당신이 거룩 하신 하나님 앞에서 지옥에 가지 않을 합당한 변명을 할 수 있겠습 니까?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그러 나 예수님만이 당신의 죗값을 죽 음으로 이미 갚았다고 당신을 변
03 기획Ⅰ
태국에서 제3국 망명 희망하는 파키스탄 기독교 난민들
05 인터뷰Ⅰ박성규 선교사
“이주민들과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를 꿈꿉니다”
일러스트= 김경선
호할 수 있습니다. 그 예수님을 마 음에 영접하십시오. 목숨 걸고 당 신을 사랑한 예수님이 이제 당신 과 함께 하며 당신을 천국으로 인 도하실 것입니다. [GNPNEWS] * 신앙상담 316전화 이 글을 읽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 은 전화하세요. 복음의 소리 ‘316 전화’ ☎ 1670-3160
06 복음이면 충분합니다Ⅰ김용의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이 모든 비극의 근원
08 뷰즈 인 북스Ⅰ진노 아래 놓인 민족 소망 없는 이 땅에 선포된 아들의 복음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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