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의 편지
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믿음의 고백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해석해 성도를 일깨우고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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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Prayer Newspaper
2010. 10. 3 창간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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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6 ~ 2017. 12. 9 제172호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 61.6%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정부, 17일 의회에 입법안 제출 계획 호주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 해 11월 7일까지 진행된 동성결혼 합법화를 묻는 우편투표 결과에서 국민의 61.6%가 찬성표를 던졌다 고 호주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해 15일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중 79%인 1273만 명이 참여해 예상보 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호주 의 가장 큰 도시들인 시드니와 멜버 른에서는 찬성률이 84%에 달했다. 시드니 도심의 한 공원에 모여 있던 수천 명의 동성결혼 지지자 들은 우편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며 곧바로 신속한 합법화를 촉구하는 행진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그들은 공정성을 위해 ‘찬성’에 투표했다. 또 약속을 위해, 사랑을 위해 ‘찬 성’에 투표했다.”면서 “이제 이것 (동성결혼)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호주 의회가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구속력이 없지 만, 턴불 총리는 의회가 투표 결과 를 존중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보수 반대파들을 설득하기 위해 7600만 달러를 투입해 투표까지 실 시한 호주 정부는 이르면 오는 17 일 의회에 입법안을 제출해, 크리스
마스 전에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강경 보수 성향 의원들은 우편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동성결 혼 합법화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투표를 위해 ‘반대’ 운동에 앞장섰던 토니 애벗 호주 전 총리 는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보호가 필 요하다는 입장이다. [GNPNEWS]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 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 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 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로마서 8:6~8) 기도 | 하나님. 육신의 생각에 사 로잡혀 정욕에 이끄는 대로 행하 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영원한 멸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자들 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 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 니라 할 수도 없는 그들에게 십자 가의 복음을 계시하여 주셔서 그 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 시옵소서.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얻게 하실 주님만 기대합니다.
-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Zaatari) 난민캠프
자타리
난민 캠프에서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소녀를 만났다. 그녀 뒤 에 넓게 펼쳐져 있는 컨테이너 집 들은 시리아 난민들의 보금자리 다. 6년 전에 만들어진 이 난민캠 프엔 이제 전기도 들어오고 상점 과 학교도 생겼다. 학교 앞엔 아이 들의 간식을 파는 좌판상점도 있 다. 전쟁을 피해 고향을 버리고 도
망쳐 나온 이들은 새로운 안식처 를 갈망하며 임시로 이곳에 머문 다. 난민촌에 모인 사람 중 이곳에 영원히 터 잡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잠시 머무를 곳에 터를 잡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처럼 거듭난 성도들도 역시 잠시 머물 이 세상에선 터를 잡지 않는다. 그들에겐 영원한 본향, 천국이 있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뉴스Ⅰ한국 “위기의 한국교회, 초기 순교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2면
다른 종교를 믿어도 떵떵거리며 잘만 살던데요? 하고 있는 대상은 신이 아니라 결 국 당신 자신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철저히 당신 자 신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시간도, 물질도, 인간관계도, 심지어 선행 조차도 그 만족의 대상은 오직 당 신 자신이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신앙 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무얼 얻 어내려는 것도 아닌데 왜 하나님 을 믿어야 할까요? 우리를 만드신 그분의 의도와 목적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찬양받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이기적인 것 같습니까? 주위의 물 건들을 보십시오. 모든 물건들에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게 된 다. 그들은 매순간 하늘의 가치 를 선택하며 자기의 넉넉한 것으 로 지체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삶을 산다. 이것이 복음기도동맹, 바로 우리의 삶이다. [GNPNEWS]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 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 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 다리노니”(빌립보서 3:20)
INSIDE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47)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 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 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떵떵거리며 살고 싶으세요?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는 종교를 원하 시는군요. 인간의 모든 필요를 확 실히 해결해주는 종교가 있다면 사람들은 의례 그쪽으로 몰려가게 됩니다. 그 중에 당신도 끼어 있으 시겠지요? 그렇습니다. 당신은 자 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종교를 원 하고 있습니다. 그 종교에서 물질 뿐 아니라 정신적인 그 어떤 것을 추구해도 그것은 결국 당신의 필 요를 채우기 위한 선택이며, 숭배
제공: WMM
는 만든 사람의 의도가 있습니다. 그 의도대로 쓰일 때 존재 목적에 가장 합당한 물건입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때 존재 목적에 가장 합당하고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성공하여 많이 가지고 건강해도 우리에게는 온전한 만족이 없습니 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 자신 을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언짢으시다고요? 그러나 제가 언제 가장 완전한 행 복과 기쁨을 누리는지 아십니까? 바로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높이고 찬양할 때입니다. 그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나의 창 조의 목적이 성취되는 순간입니
기획Ⅰ2017 다시복음앞에 복음기도동맹군 발굴해낸 다시복음앞에 7년 대장정
3면
인터뷰Ⅰ윤주형 목사, 찬양 사역자 주리 5면 일러스트= 김경선
다. 당신이 자아를 숭배하는 한 점 점 더 불행해집니다. 행복의 조건 은 당신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존 재 목적을 부여하신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GNPNEWS]
뷰즈인 아트Ⅰ로마에 온 편지 성경 입체낭송 ‘로마에 온 편지’… 큰 여운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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