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0982호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연말 주/준주 경계 개방 실태는? 서호주 내년 2월5일부터.. “해외방문만큼 어려운 곳” 역 방문이 금지된다. 노던준주(NT)의 캐서린(Katherine)은 고위험 지역으 로 분류한다. 고위험군 지역 방문자는 도착 7일동 안 격리를 해야 한다.
퀸즐랜드, 남호주 PCR 검사, 통행허가 받아야 NSW, 빅토리아, ACT 거의 제한 없이 방문 가능 타즈마니아, 고위험지역 방문자 검사 요구 2022년 2월 5일로 경계 개방을 발표 한 서호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호주 주 와 준주는 연말을 맞아 주경계를 재개 방했다. 그러나 여전히 복잡한 절차가 있는 곳도 있다. NSW와 빅토리아주는 거의 규제가 없지만 다른 주는 통행 허 가를 받아야 하거나 도착 전후 코로나 테스트에서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하 는 등 조건이 붙는다. 주/준주별 경계 개방은 다음과 같다.
NSW NSW는 모든 주/준주의 방문자들에 게 오픈된다. 코로나 검사 또는 격리 요 구가 없다. 16세 이상 빅토리아주 방문 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코로나 집단감염지 등 우려 통보 리 스팅 지역(Concerns Notice listing areas) 방문자는 방문이 허용되지 않 으며 이미 온 경우 격리를 해야 한다.
빅토리아 다른 곳에서 오는 모든 방문자에게 검사 또는 격리 등 요구 조건을 제거 했다.
ACT준주
퀸즐랜드 퀸즐랜드주는 12월13일부터 주경계 를 재개방했다. NSW와 빅토리아, 다른 핫스팟 지역 의 방문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하 며 도착 72시간 전 음성 결과를 제출 해 퀸즐랜드 통행 허가(Queensland entry pass)를 신청해야 한다. 또 도 착한지 5일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 퀸즐랜드 방문 허가 신청: https://www.qld.gov.au/borderpass/application 핫스팟이 아닌 지역에서 오는 방문 자들은 백신 접종 상태와 무관하게 검 사를 받거나 격리를 할 필요가 없다. 현재 NSW에서는 128개 지자체 (Local Government Areas: LGAs) 와 저비스베이 연방지구(Commonwealth Territory of Jervis Bay)가 핫스팟이다. 빅토리아주에서는 79개 지자체가 핫스팟이다.
남호주 남호주는 12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
▲
퀸즐랜드 정부의 코로나 핫스팟 지역(빨강색)에 NSW와 빅토리아, ACT의 모든 지역, 노던준주 의 캐서린이 포함됐다
자에게 주경계를 오픈했다. 백신 미접 종자는 현재 남호주 방문이 금지된다. 모든 방문자는 온라인으로 남호주 통 행허가(EntryCheck SA permit)를 신청해야 한다. ▶ 남호주 방문 허가 신청: https://www.covid-19.sa.gov. au/travel/entrycheck-sa NSW, 빅토리아, ACT 준주의 방문 자들은 도착 72시간 전 코로나 테스트 의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하고 도착해서 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전까지 격 리를 해야 한다. 이 항목의 방문자는 도착 6일째 3차
임시직 240만명.. 전체 근로자 중 22.5% 독립계약직 100만명 7.8% 점유 이번 주 통계국(ABS) 발표에 따 hourly earnings)은 $36로 작년 $1,600)이 가장 높았다. 가장 낮 르면 호주 근로자들(employed 과 같았다. 주당 중간 소득이 $700은 직종은 영업직(sales workers, people) 중 주당 1천 달러 미만의 $799(잡키퍼 보조금 $750 포함)인 $674)이었고 그 뒤로 단순 노동직 직장인 숫자가 2019년 8월 450만 최저 소득 근로자가 2019년 8월 58 (labourers, $800), 커뮤니티 및 개 명에서 2021년 8월 400만명으로 약 만명에서 2020년 약 92만명으로 급 인 서비스(community and per50만명 줄었다. 증한 뒤 2021년 49만9천명으로 다 sonal service workers, $798) 순 반면 주당 1천 달러 이상을 받는 시 줄었다. 이었다. 근로자 숫자는 산업별로는 광 2019년과 2021 산($2,349), 전 년 사이 8% 늘 주당 급여 1천불 미만 근로자 400만명.. 50만명 ↓ 기·가스·수자원 었다. 과 폐기물 서비 8월 직장인 40.6% 규칙적 재택근무 저소득 직종 스($1,731), 금 이 2020년 팬데 융 보험서비스 믹 기간 중 일시 ($1,687), 공공 해고 등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주/준주별로 최고 소득은 연방 행정 및 안전($1,600) 순이었다. 반 감소의 주원인이다. 정부가 있는 캔버라의 ACT 준주 면, 요식 숙박업은 2020년 $650에 8월을 기준으로 임시직 근로자 $1,500, 노던준주(Northern Ter서 $500로 하락했다. 소매업($795) (casual employees) 숫자는 약 ritory) $1,342, 서호주 $1,250, 과 예술 및 리크리에이션 서비스 2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NSW $1,249 순이었고 남호주 ($900)가 뒤를 이었다. 근로자 중 22.5%의 비율이다. 팬데 ($1,100)와 타즈마니아( $1,000) 가 한편, 직장인 중 40.6%가 규칙 믹 여파로 2020년 2월 24.1%, 2021 장 낮았다. 적으로 재택근무(working from 년 5월 23.6%보다 약간 하락했다. 주도별로는 시드니($1,300)가 가 home)를 했다. 지난 8월은 델타 변 독립 계약직(independent con장 높았고 그 뒤로 퍼스 ($1,211), 이가 기승을 부렸던 시기라는 점에 tractors) 근로자는 100만명으로 멜번($1,200), 브리즈번($1,199) 순 서 비율이 종전보다 8.4% 높아졌 전체 근로자 중 7.8%를 점유했다. 이었다. 지방에서는 광산이 많은 서 다. 근로자의 중간 소득(median 호주($1,347)가 가장 높았고 타즈 직종별로는 관리자급(managemployee earnings)은 주당 마니아($1,000)가 최저였다. ers)과 전문직의 재택근무 비율이 $1,200로 1년 전보다 $50(4.3%) 직종별로는 관리직(managers, 64%로 가장 높았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올랐다. 시간당 중간 소득(median $1,850)과 전문직(Professionals,
투데이 한호일보
[특집(해설)] 문대통령 국빈 방문
2면
[특집(화보)] 문대통령 3박4일 호주 방문
4면
[인터뷰] 강다예 빅토리아주 법정변호사
6면
[부동산] 평균 소득자 매입 가능한 지역은?
9면
[리빙] 고민 커지는 호주 유학산업
21면
[여행기] 이강진의 시골엽서
22면
검사를 받아야 하고 14일동안 증세 점 검을 제시해야 한다. 중간 수준의 위험 지역 방문자는 도 착 7일동안 노인 요양원 등 고위험 지
대부분의 호주인은 백신 접종 상태 와 무관하게 수도권 준주(ACT)를 방 문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주 안에 고 위험 지역(high-risk geographical areas)을 방문한 성인은 온라인 면제 신청서(exemption form)를 작성하고 증세를 모니터해야 한다. 코로나 검사 는 요구되지 않는다. 멜번 지역 대부분, NSW 지자체 중 모리 플레인즈(Moree Plains), 센트 럴 다링(Central Darling), 페더레이 션(Federation)과 워럼벙글 샤이어 (Warrumbungle Shire)가 고위험 지 역에 해당된다. 상기 고위험 지역을 방문한 백신 미 접종 성인은 반드시 14일 자가격리를
해야하며 록다운 상황과 동일하게 필 수적인 이유(for essential reasons) 가 있을 때 외출할 수 있다.
타즈마니아 타즈마니아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 (돌아오는 주민 포함)은 타즈마니아 전 자여행 웹사이트(Tas e-Travel website)를 통해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 타즈마니아 주정부는 멜번시 대부분 지역, 캔버라, 시드니 남서부, 뉴캐슬 을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 지역 방문자 는 도착 72시간 전 음성결과를 제시해 야 한다. 타즈마니아로 돌아오는 귀향 자들도 도착 72시간 안에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지난 14일동안 상기 고위험 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백신 접종완료자들은 검사를 받거나 격리를 할 필요가 없다. 백신 미접종자들은 특별 승인(special approval)을 신청해야 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