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ho Korean Daily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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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8월까지 1년동안 중고차 가 격이 평균 13% 상승했다. 가격 인상과 더불어 일부 메이커들 은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되자 무선 휴대전화 충전(wireless smartphone chargers)과 사각지대 모니터(blindspot monitoring) 등 통상적으로 제 공하던 기능(regular features)을 옵 션으로 변경(de-specified)하고 있다. 첨단 기능을 원하면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일부 제조사들은 기능을 줄이지 않았지만 생산량을 감축했다. 팬데믹 기간 중 신차 수요는 강력했 다. 차량 수요 증가의 배경은 전면 국경 봉쇄 또는 록다운 기간 중 해외여행과 문화 행사 참여 기회가 사라졌고 이 기 간 중 직장인들의 저축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또 직장인들 중 대중교통에 서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차로 출퇴근 하는 사례가 는에서만2천5만1천을매가격은를상승하면서월tries:Chamber자동차산업연방회의소(Federal늘었다.ofAutomotiveIndusFCAI)의최근통계에따르면8신차판매가전년동기대비약17%2017년이후월최다판매기록했다.2021년7-12월기간중신차평균매약5만3천달러로최고수준기록했다.2022년8월평균가격은달러였다.이는팬데믹이전(4달러)보다약20%오른것이다.테슬러(Tesla)가전기차(EV)부문시장을거의독식했었지만올해경쟁이치열해질전망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집값이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집 을 사려는 예비 구매자들의 주택 구 매력은 위축되고 세입자의 임대료 부담은 커지고 3,793채한낮은면,이제외한22.9%를은균(-5.7%p)을소했는데모든s)는증가했다.현재택담보대출에는낮은할다.의의매REIA)는Estate호주부동산중개인협회(Real있다.InstituteofAustralia:6월분기에걸쳐주택구희망자의주택구매력과세입자임차여력을추적했다.14일REIA발표에따르면,호주주택위기는더욱심각해지고있높은금리는주택담보대출을감당수없게만들고있다.임대료는공실률에힘입어계속상승하추세다.호주평균소득에서평균적인주필요한소득비중은38.4%로,3개월동안2.7%p대출받기가어려워졌다뜻이다.헤이든그로브스(HaydenGroveREIA회장은“지난1년동안주/준주의주택구매력이감NSW가가장큰감소폭보였다”고말했다.평소득대비평균임대료비율6월분기에0.4%p상승해전국기록했다.빅토리아주를모든주/준주에서임차여력감소했다.SQM의주택공실률자료에따르8월공실률은2006년이후가장0.9%다.전국적으로임대가능주택이3만2,948채로7월이후가줄었다. 루이스 크리스토퍼 SQM 연구책 임자는 “모든 주도가 지난 12개월 동안 두 자릿수 임대료 상승을 기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SQM의 주간 임대료 지수를 보 면 전국 주도 평균 임대료는 1년 간 20.1%나 급등했다. 시드니는 22.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브 리즈번은 22.0%, 멜번과 애들레이 드는 각각 19.1% 올랐다. 크리스토퍼 는 “전국적인 주택 임 대 위기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악화 됐다”고임대료우려했다.상승을견인하는 요인 중 하나는 지속적인 주택 공급 부족이 다.그로브스 회장은 “공급망 문제, 건축비 상승, 노동력 부족은 신축 매 매 주택 및 신축 임대용 주택의 파이 프라인이 장기적으로 평균 수준 이 하로 유지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고한편,말했다.ABS에 따르면, 호주의 총 주택 자산 가치는 6월 분기에 10조 1,400억 달러에서 9조 9,800억 달러 로 떨어졌다. 하지만 팬데믹 시작 전 에 발표된 7조 2,700억 달러보다는 훨씬일부높다.전문가들은 다음 분기에도 집값은 계속 하락하겠지만 총 주택 자산 가치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 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호주에서 새 차를 구매 계약 후 실제 로 차를 받기까지 기다려야하는 기간 이 거의 6개월로 늘어났다. 코로나 팬 데믹 이전보다 한 달 이상 증가했다. 일 부 모델은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대기 기간 장기화의 이유는 세계적 으로 부품 공급 사정이 충분하지 못하 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computer chips) 등 주요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 고팬데믹있다. 시작 넉 달 후인 2020년 7월 부터 대기 기간이 길어지기 시작했다. 자동차 제조 공장들이 문을 닫거나 생 산량을 줄였다. 이 여파로 완성차를 수 출하는 수송선박(container ships) 직 원들도 대폭 감축됐다. 호주처럼 전량 의 차를 수입하는 나라들은 직격탄을 맞은전국셈이다.딜러십의 통계를 수집하는 프 라이스마이카(PriceMyCar) 통계에 따르면 2021년말 대기 기간이 117일이 었는데 2022년 8월 현재 159일로 늘어 났다.대기 기간 장기화와 더불어 신차 가 격도 올랐다. 프라이스마이카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월 이후 토요타 야리 스(Toyota Yaris) 중간 가격은 거의 2 배가량 껑충 뛰었다. 팬데믹 이전보다 수요가 증가한 반 면 공급이 태부족한 상황이 지속되면 서 딜러들의 가격 할인도 크게 줄었다 프라이스마이카의 데이비드 라이 에(David Lye) 창업자 겸 대표는 “차 구매자들이 2-3년 전 상당 폭으로 할 인됐던 차를 이제는 안내판에 붙은 권 장 가격(full sticker [recommended] price)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 다.그는 “많은 소비자들이 치솟는 인플 레, 이자율 인상과 홈론 대출 상환 가중 등 생활고 부담으로 신차 수요가 완화 될 수 있다. 딜러들은 공급이 다소 늘었 다고 말하지만 차 인도에 여전히 6개월 을 기다려야 한다. 오랜 대기 기간 때문 에 중고차를 찾는 수요도 크게 늘었고 중고차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 다. 무디즈(Moody’s Analytics) 통계 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1019호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이슈] 여왕 서거로 입헌군주제 지지율 반등 [이슈] 생활고 타개.. 부업 가진 호주인 90만명 [빅토리아] 빅이벤트 많은 멜번 일손 부족 [커뮤니티] 변상국 대기자 토크콘서트 [커뮤니티] 한국의 날 행사 성료 [부동산] 집값 하락세로 매입 적기인가? [리빙] 인터넷 vs 소셜미디어 장단점 비교 22면10면4면2면7면9면21면투데이 한호일보 새 차 받는데 6개월 기다려야 평균 판매가격 5만1천불.. 팬데믹 이전대비 20% 껑충 8월 신차판매 17%↑.. 2017년 이후 월 최다 판매 수요 강세, 공급난 지속, 1년새 중고차값도 13% 올라 담보대출 필요한 소득 38.4%.. 석달간 2.7% 부담 늘어 전국 주도 임대료 1년간 20.1% 급등 △ 주도별 임대비 △ 8월 호주 신차 시장 판매 톱10 브랜드 “집값 하락 불구 주택구매력·임차 여력 모두 감소”

1999년 공화국 전환반 대운동(‘No’ campaign)을 주도했다. 그는 “공화국 전환 찬성 캠페인(‘Yes’ campaign)은 요즘 ‘청록색 지역구 (teal electorates)’로 불리는 진보 성 향 지역에서만 지지를 받았다. 유권자 들은 이 이슈에 관심이 없고 강력한 새 관심사(기후변화)를 발견했다. 호주에 서 공화국 제정 질문이 다시 제기될 것 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전망했다.

주장했다.호주입헌군주제리그의

10% 차이 로이부결됐다.국민투표는 전체적으로 과반 이 상의 찬성과 6개주/2개 준주 중 절반 이상이 찬성을 해야하는 조건이 붙었 다. 또 질문도 현행 입헌군주제를 연 방

“호주인의 정서는 분명하다. 다수가 입헌군주제에 만족한다. 일부 자유분 방한 공화국 지지자들은 여왕 서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할 것”이라고 전 위원장인 데이비드 플린트 교수(Professor David Flint)는 원칙적으로 공화국 제정을 지지하는 입장인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서거 한 여왕 애도 기간 중 국민적인 단합을 촉구하면서 “공화국 제정보다 원주민 헌법상 인정(an Indigenous Voice to the Parliament)이 시급한 이슈이며 이를 우선 추진할 것이다. 첫 임기 중 공화국 제정을 위한 국민투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영국 TV 대담 에서 여왕 서거로 호주에서 입헌군주 제 지지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지 질문에 대해 그는 “지켜보자, 지금 은 애도 기간”이라고 답변하며 즉답을 피했다.공화국 제정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사적으로 로드맵 작성을 논의 중인데 국민투표를 다시 할 필요성에 대해 최 대 5년을 검토 중이다. 알바니지 총리 가 첫 임기 중 계획이 없다는 밝힌 배 경과 같은 맥락이다. 일부는 내년 이후 예상되는 국왕대관즉위식(the King’s coronation ceremony) 이후에나 공 화국 제정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여왕 서거로‘입헌군주제’지지율 반등 갈 길 더 멀어진 ‘호주 공화국’ 제정 〈로이모건 설문〉 호주인 6:4로 현체제 지지 알바니지총리 “첫 임기 중 국민투표 계획 없다” ‘공화국 전환 논의’ 언제부터?.. 기약 없어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는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조명 이미지 △ 찰스 3세 호주 국왕 선포식에 참석한 호주 여 야 대표들(왼쪽) △ 국왕 선포식에 걸린 여왕 애도 호주 조기

전국 위원장은 “전국적인 애도 열기 속 에서 입헌군주제 지지율의 상승은 놀 랍지 않다. 앞으로 몇 달 후 독립국으로 서 호주의 미래에 대해 보다 균형 잡힌 논의가 시작되면서부터 실질적인 지지 율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는 존 하워드 총리 때인 1999년 공화국 제정을 위한 국민투표(repub lic referendum)를 했는데 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대통령(President appointed by a two-thirds majority of the members of the Commonwealth Parliament)을 국가수반으로 대체하 는 것을 승인하는지 여부였다. 이같은 까다로운 통과 조건과 의회 선출 대통 령 질문을 만든 이유는 강력한 입헌군 주제 지지자인 하워드 전 총리가 국민 투표의 부결을 원했기 때문이다. 23년 전인 1999년은 지금과 전혀 양상이 달 랐던여왕시기였다.서거로 입헌군주제 유지 지지 율이 반등하자 연방 상원의원(타즈마 니아 담당) 출신인 에릭 아베츠(Eric Abetz) 호주입헌군주제리그(Australian Monarchist League) 위원장은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 HANHO KOREAN DAILY |A2 이슈 로이모건 SMS 여론조사 결과, 호주 인의 60%는 현재의 입헌군주제(con stitutional monarchy)를 유지하는 데 찬성했다. 40%는 선출된 국가수반 이 있는 공화국(Republic)으로 헌정 체제 전환을 지지했다. 60%의 입헌군주제 지지는 종전보다 약 5% 상승한 것으로 거의 최고 수준 이다. 성별로는 여성의 66%, 남성의 54%가 찰스 3세 국왕을 호주의 국가 수반(head of state)으로 유지하는 것 을이지지했다.설문조사는 찰스 3세가 영국 국왕 으로 즉위하면서 동시에 호주를 포함 한 15개국의 새 국왕으로 선포된 후인 지난 12일(월) 1,012명의 유권자를 대 상으로설문조사실시됐다.질문은 “당신의 의견으로, 호주가 입헌군주제로 남아야하는가 아 니면 선출된 대통령이 있는 공화국이 되어야하는가?”였다.“Inyouropinion, should Aus tralia remain a MONARCHY – or become a REPUBLIC with an elected President?” 지난 1994년부터 2008년 사이 로이 모건 여론조사에서 항상 헌정 체제 변 화(공화국 제정)가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입헌군주제 유지를 앞섰다. 그러다가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 년(the Queen’s diamond jubilee)인 2012년 6월 입헌군주제 지지율이 62% 로 정점을 찍었다. 2020년 11월 이후 공화국 제정보다 입헌군주제 유지의 지지율이 높아졌다. 그러다가 여왕 서 거 직후 60%로 상승했다. 일시적인 반 등인지 언제까지 상승세를 탈지 분명 하지 않지만 한동안 기세가 꺾이지 않 을 듯 입헌군주제를하다. 지지하는 주요 이유는 ‘왜 변화가 필요한가?’: 고장 나지 않 았다면 고치지 말라(‘Why change?’: ‘If it ain’t broke, don’t fix it’)는 논 리다. 지지자들은 호주가 수십년동안 안정화되고 안정적인 정부가 출범하 는데 입헌군주제가 기여했다고 주장 한다.반면, 국가수반으로서 대통령을 직 접 선출하는 방식의 공화국으로 변화 를 원하는 호주인들은 “국가수반은 반 드시 외국인이 아닌 호주인이어야 한 다. 호주는 완전하게 독립국이 되어야 한다. 또 호주의 과거사(식민지 역사) 를 붙들고 있는 것은 원주민들(First Australians)에게 모욕”이라고 주장 하며 헌정체제 변화를 지지한다. 찰스 국왕 즉위와 더불어 진보 정당 인 녹색당은 호주 공화국 제정 논의 재개를 촉구했지만 호주공화국운동 (Australian Republic Movement: ARM)은 15일 성명에서 엘리자베스 2 세 여왕의 업적에 찬사를 표하고 “여왕 서거로 인한 공식 애도 기간동안 캠페 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금은 이 이슈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는 의미다. ARM의 샌디 바이아(Sandy Biar)

받은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전면광고 A3

ABS 노동통계 책임자 로렌 포드(Lauren Ford)는 “이는 1994년 분기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약 0.5%p 상회한 다”고 밝혔다. 그는 “복수취업 자가 4.3% 증가하면서 부업 일 자리도 5.5% 증가해 100만 개 를 돌파했다”며 “이러한 수치

는 일부 사람들이 동시에 두 개 이상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충원된 일자리 (filled jobs) 수는 6월 분기에 1,500만 개를 약간 밑돌았는데, 이 역시 사 상 최고치다. 빈 일자리 수(va cant jobs)는 14.3% 늘었다. 포드는 “충원된 일자리와 빈 일자리의 높은 숫자는 광범위 한 노동력 부족과 함께 경제 전 반에 걸쳐 인력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 한다”고부업이말했다.있는인구가 가장 많 은 산업은 의료·사회복지, 행 정직, 교육·훈련 분야다.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 HANHO KOREAN DAILY |A4 호주의 오커스(AUKUS) 핵잠수함 계 획은 주변국가들로부터 더 강력한 보호 장치와 투명성을 요구받을 전망이다. 호주의 이웃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9 월 영국·미국이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하는 오커스 협정이 발표된 이후 지 속적으로 불안감을 표명해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핵확산금 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핵잠수함 기술이 핵무기 생산에 전용될 위험성을 경고했다.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인도네 시아는 핵기술 이전에 대한 엄격한 감시 와 개방을 요구한 자국의 제안이 오커스 동맹국들과 중국의 지지를 받아 성공했 다고트리주장했다.싸리얏 인도네시아 외교부 다자 협력국장은 12일 “중국은 오커스가 국제 법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오커스 국 가들은 자신들이 국제법에 부합한다고 맞섰다”며 양측에 접점이 없었다. 뉴욕 에서 2주간 논의한 끝에, 모든 당사자가 인니의 제안을 중간 경로로 보기로 합의 했다”고 말했다.

대를 기록했다. 14일 통계국 (ABS) 발표에 따르면, 4- 6월 분기 복수 취업자는 호주 전체 취업자 1,400만 명 중 6.5%인 약 90만 명을 넘어섰다.

인도네시아는 인근 바닷길을 통과할 핵잠수함이 자국의 안전에 위협이 된 다고 피력해 왔다. 핵잠수함 고장, 핵 물질 유출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는싸리얏우려다.국장은 “이는 먼저 안전과 관 련 있고, 두 번째로 안전장치와 관련있 다. 보다 중요한 것은 핵잠수함 개발 과 정이다. 핵잠수함은 반드시 투명한 방식 으로 건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주를 포함한 오커스 국가들이 안전장 치와 투명성을 요구한 인도네시아 제안 의 일부 거부했지만 결국 받아들였다”고

말했다.하지만 지난 10차 NPT 평가회의는 러 시아의 반대로 최종 선언문에 대한 합의 가 이뤄지지 않았다. 페니 웡 호주 외교 장관은 “국제 안보 환경의 긴급함에도 불구하고” NPT의 진전을 고의로 방해 했다고 러시아를 비난했다. 이제 인도네시아는 이번 주 빈에서 열 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의에서 핵잠수함 기술 이전에 대한 면밀한 감시 를 촉구하면서 NPT가 비핵 보유국이 소 유한 핵잠수함의 개념을 다시 다뤄야 한 다고 주장할 핵잠수함을계획이다개발하고 있는 브라질은 우라늄을 직접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호주는 우라늄을 호주로 수송해야 한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호주 ‘복수취업자’ 90만 명 넘어 ‘사상 최대’

ABS는 복수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지적했다.생활의라인각한지를자는서화됐다”고저임금아웃소싱(out-sourcing)되는자리를주들이고저임금의ABS리6%)다.(실업률호주의완전고용률의1982년률’(underutilisation여주는대로데(under-employed)을불완전고용률낮추는도움이됐다고평가했다.이는노동력이어느정도제활용되고있지않은지보지표인‘노동비활용rate)을수준으로끌어내렸다.노동비활용률은실업률과불합계이다.현재노동비활용률은9.4%3.4%+불완전고용률한편,호주노총(ACTU)의샐맥마누스위원장은“이번수치는일자리불안정과현실을보여준다”라지적하고“이문제는고용한때정규직이었던일여러개의불안정하고일자리로쪼개면서악주장했다.그는“실업률이낮은상태에복수취업자의기록적인숫우리의문제가얼마나심드러낸다”며“헤드수치는2022년호주직장현실을가리고있다”고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치솟는 생활비 감당 .. ‘부업 인구’ 급증 추세 노동비활용률 감소는 긍정적.. 노조 “일자리 쪼개기” 비난 인니 “오커스 핵잠 감시 제안.. 호주·중국 설득 성공” 주장 호주 핵잠 개발과정 투명성 요구 NPT 회의 이어, IAEA 회의에서도 촉구 예정 각 산업의 복수취업자 통계▲ 호주는 미국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같은 잠수함 건조를 원하고 있다▲

이슈

호주에서 두 가지 이상의 일 을 하는 사람들 (multiple job holders)의 숫자가 사상 최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전면광고 A5

EPA의 새 규정에 따라 NSW 카 운슬은 2030년까지 모든 가정에 음 식물 쓰레기를 재활용 서비스를 제 공할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연구책임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윤인진 [조사 코디네이터] 강재원 박사(0426 221 001 / jkang@icms.edu.au) [조사기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후원기관] 한국이민학회, 재외한인학회 [주소]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 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시아이주연구 센터 [전화] 02) 3290 2490 [이메일] yoonin@korea.ac.kr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 HANHO KOREAN DAILY |A6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윤인진 교수 연구팀은 대한민국 외교부의 연구용역과제로 “재외동포 사회 현황 실태조사”를 총 10개국에서 2,500명 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현재의 생활 여건과 거 주국과 모국에 관한 인식, 재외동포정책에 대 한 의견을 수집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에서는 특정한 미디어를 통해 동 포사회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250명의 한 인 응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조사, 이메일 조 사, 또는 집단조사 등의 방법을 사용해 설문조 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응답자에 게는 미화 10달러의 사례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현지 조사 코디네이터 강재원 교수(시드니국제 경영대학 ICMS 학과장)가 응답자를 모집하고 있다.응답결과는 조사기관(고려대학교/아세아문 제연구원)과 후원기관(한국이민학회/재외한인 학회)의 순수한 해외 지역 연구와 향후 한국정 부의 재외동포정책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 용되며, 수집된 자료는 대한민국 통계법 제33 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연구책임자 윤인진 교수는 미국과 캐나다의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주 중앙일보와 협력 해서 성공적인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으며, 조 사 결과를 연재해서 동포사회에 기여한 바 있 다. 이번 조사는 향후 호주한인을 포함한 총 10 개국의 재외동포사회 실태조사 결과를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연재하여 동포사회 이해와 발전 방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주 기자 julie@hanhodaily.com NSW 철도 노조 파업의 일환으로 다음 주부 터 열차역의 개찰구가 전면 개방된다. 임금 인상과 근무 여건, 한국산 새 도시간 급 행열차(intercity fleet)의 안전성 문제를 놓 고 NSWClaassens)라센스(Alex기로드차역의노조가는년와의ion)와and(Rail,RTBU노조TramBusUn주정부갈등이1이상이어지가운데철도모든열오팔카단말기를끄했다.알렉스클RTBU위원장은 “9월 21일부터 NSW 철도망에 설치된 모든 오팔 기계의 작동을 중 단할 예정이다. 이는 NSW 정부가 안전한 열차 운행과 공정한 근로 임금 및 조건 합의를 지속 해서 거부함에 따른 것으로 우리가 취할 수 있 는 최선의 대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노조는 정부와 신속하고 원만한 합의를 위해 가능한 모든 요구를 들어주었지만 정부는 매번 일정을 지연하고 노력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오팔 기계를 끄면 NSW 정 부와 경영진에 게 는고가제공하는열차들에게는겪어온많은통그동안야기하는골칫거리를반면대중교파업으로불편을시민무료서비스를기회될것”이라말했다.RTBU노조잦은파업 과 투쟁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큰 혼 란을 야기했다. 노조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현재 분쟁은 노사 감독기관인 공정근 로청(Fair Work Commission)에 회부된 상태 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종합 NSW 정부가 녹색 음식물•가든 폐기물(Food Organics and Gar den Organics, 이하 FOGO) 쓰레 기통에 버릴 수 있는 물질을 제한하 는 새 규정을 내놨다. 이에 일부 카 운슬은 이 같은 조치가 쓰레기 매립 지로 가는 폐기물량을 오히려 증가 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EPA는 카운슬에 변동 사항을 이 행할 시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 규정이 언제부터 적용될 지에 대한 구체적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환경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에 오 랜 기간 FOGO 제도를 운용해 온 지 자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베 가 밸리 샤이어 카운슬(Bega Val ley Shire Council)의 리첼 피셔 (Rechelle Fisher)는 “지난 4년간 FOG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 경 인식 개선, 행동 변화 교육 등을 위해 노력해온 게 한순간에 물거품 이 되는 기분”이라며 “FOGO 제 도의 환경적 이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6,500톤이 넘는 FOGO가 들어왔고 매년 1,000톤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규제 변화로 가장 큰 영 향을 입을 산업은 퇴비화 포장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요식업으로 우 려된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NSW 환경청, FOGO 쓰레기통 폐기 허용 물질 제한 박스·티백·폐커피 등 녹색 쓰레기통 폐기 불가 호주동포현황 설문조사 실시 NSW 철도노조 ‘오팔카드 단말기’ 작동 중단 계획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의견 수집 21일부터, 무료 이용 가능.. 정부 타격 목적 일부 카운슬 “매립지 폐기물 증가시킬 것” 반발 Food donation 17m meals saved a year Food Waste in NSW The WhatproblemtheNSW government is doing 45% food wastegardenand Households in 43 councils in NSW have food organics and garden organics collections Avoid food waste at home and work • plan your meals • make a shopping list • use up leftovers 33 % rubbish $57m organics processing 22% dry recyclablesFood waste costs households $3,800 per year Put it in the green lid bin where available Compost or start a worm farm Support a food charity for$7mcompost markets $27m to support collectionskerbside What you can lidyourWhat’sdoinredbin? $9 Foodmwaste andavoidancedonation Committed to halve food waste 2030by Like Love Food Hate Waste www.lovefoodhatewaste.nsw.gov.au Waste Less, Recycle More Use compost to: • regenerate land increase water retention in soil • grow healthy veggies $105.5 m investment in organics1.2recyclingmillion tonnes of food waste goes to landfill. That = 9,600 blue whales

NSW 환경보호청(NSW Envi ronment Protection Authority, 이하 EPA)에 따르면 앞으로 FOGO 쓰레기통에 박스류와 퇴비화 포장 재(compostable packaging), 티 백, 동물 배설물, 커피 찌꺼기, 티슈 등을 더 이상 버릴 수 없다.

FOGO 쓰레기통은 매립지로 가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친환경 제도로서 버려진 음식물 쓰 레기와 유기 물질들이 각 카운슬이 운영하는 처리시설에서 퇴비로 재 생산하는 프로그램이다.

HANHO KOREAN DAILY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A8

이루 어졌다.4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언론인으로 살아내면서 퇴직 후, 흔히들 밟는 논설 위원, 상무, 전무, 국장의 길을 걷는 것 이 아니라 다시금 현장에 나가는 ‘기자’ 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는 변기자는 “40 년 언론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 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다가갈 예정이 다. TBS 변상욱쇼에서 뉴스와 인문학 을 결합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방 자치 이슈와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우리동네 라이브’와 변상욱 쇼 를 앞으로 2년정도 할 예정이다. 또 내 가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 이 있다면 패널로도 열심히 참여해서 활동할 예정이다.”며 덧붙여 앞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젊은이들의 플랫폼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나이 든 사람의 경 험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변 기자는 언론의 역사 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민주주 의라는 것은 방법론이다. 대한민국은 자유주의인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 자 유주의는 점점 변화하고 있다. 시대 상 황에 따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 유연하 고 진취적인 개혁 정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치 기사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 도 설명했다. “정치 기사를 쓰기 위해 서는 여야 당대표 각 1명, 중도 정당 대 표 1명, 진보·보수 전문가 각 1명, 최 소 5명을 만나야 한다. 그런데 학자들 이 국내 주요 정치기사 분석을 한 결과 는 만난 사람이 1.3명으로 나온다. 미 국 뉴욕타임스나 워싱턴 포스트의 평 균은 7에서 14명이다. 정치, 경제 기사 는 제목을 읽고 맨 하단의 ‘전문가 의 견’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극적인 제목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 다. 이날 행사는 더욱 많은 호주 동포 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 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중계 되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질문을 받고 대담을 진행했다. 김형주 기자 julie@hanhodaily.com “영향력있는 언론으로 키우려면 좋은 신생 언론사 후원해야” 변상욱 대기자 시드니 토크콘서트 성료 △ 시드니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진 변상욱 대기자 △ 토크콘서트 참가자 단체사진 (상단사진) /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는 (좌) 변상욱 대기 자, (우)주경식 목사(왼쪽사진) / 변상욱대기자를 환영하는 토크콘서트 참가자들 9일 호주한인복지회관 80여명 참석, 유튜브로 현장 생중계 TBS <변상욱의 우리동네 라이브>, <변상욱쇼> 진행 중 ‘기자’로 살기 원해 은퇴 후 다시 ‘현장’컴백 9월 9-11일 멕시코에서 열린 ‘울트라355(ULTRA355) 철인 3 종경기’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 한 송형진 선수(29, 호주 유학생) 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2 ULTRA355 경기는 하루 8시간동안 300km 자전거 주행, 50km 달리기, 5km 수영으로 이 루어진 전문가들의 경기이다. 송 선수는 한반도

언 론이 어떻게 얽혀서 지금까지 흘러왔 는지에 대해 차분한 어조로 쉽고 재미 있게 참석자들에게 호주한인복지회(회장설명했다.이용재) 회관 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1부 강연 회, 2부 관객과 대화의 시간, 3부 사진 촬영 및 사인회 순서로 약 2시간 가까 이 진행됐다. 호주민주연합 김동우 대 표는 “정말 어렵게 변상욱 대기자님을 초청하여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 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 다.”는 인삿말로 행사의

멕시코‘울트라 철인 3종경기’ 송형진 선수 우승 호주 유학 중, 한반도 그려진 유니폼 입고 1위 차지 사흘동안 극한 지구력, 육체 고통 극복하는 경기 △ 최종 1위 메달을 받은 송형진 선수 ▽ 50km 달리기에서 태극기를 들고 들어온 송형진 선수

“신생 언론사들을 주목해달라. 좋은 언론사들이 나오는 것을 잘 살펴보시 고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 구독해주시 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방법인데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곧 ‘ 힘’이다. 좋은 언론사로 돈이 많이 흘 러 들어가야 좋은 언론이 사회에 퍼지 게 되는 것이다.”

Community &

Life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

지난 2019년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 당 의원 토크쇼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 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호주동포 강연 이 호주 시드니에서 다시금 열렸다. 9일, 변상욱 대기자는 시드니를 방문 하여 호주 동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 트를 개최했다. 변상욱 대기자는 CBS 대기자 출신이자 YTN ‘뉴스가 있는 저 녁’(뉴있저) 앵커로 활동했다. 80여명 이 참석한 토크쇼에서 한국 현대사속 에서 발전해 온 언론과 한국 정치와 문을 열었다. 특별무대로 CCM 가수 로이스 김의 ‘홀로 아리랑’, ‘The prayer’가 공연 이후 변상욱 대기자의 강연으로 국기를 가슴에 달 고 경기를 완주했다. 바다 수영 종 목에서 5시간 27분 45초의 기록 으로 3위를 차지했고 사이클에서 는 6시간 17분 32초의 기록으로 2위로 골인했다. 달리기에서 4시 간 8분 46초의 기록을 세우며 총 15시간 54분 03초의 기록으로 우 승의 주인공이 됐다. 현재 퀸즐랜드 브리즈번에 있 는 스펜서칼리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인 송씨. 그 호주울트라맨대회에 한국인 중 최초로 출전해 12위의 성적을 거 두었다.우승 후 그는 “한국과 호주를 대표해서 나가서 너무 기쁘고, 한 반도 국기를 가슴에 달고 완주하 여 대한민국 통일에 관련하여 간 접적으로 언급할수 있어서 감사 했다. 시차 적응, 음식, 더운 날씨 그리고 혼자서 30시간의 긴 비행 은 정말 힘든 싸움이었다”라고 말 했다.

후보 지지 관련 웹 사이트: https://bit.ly/3BDHTJf ▷ 페이스북: ▷웹사이트:com/humanofeastwood▷m/justinli4rydewww.facebook.co인스타그램:www.Instagram.www.justinli.com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10월15일 웨스트워드 보궐선거 ‘자유당 후보’ 출마 2008-2017년 무소속 시의원 3회, 부시장 역임 저스틴 리 변호사 라이드시의원 재도전 △ 오징어게임을 하는 참석자들 △ 내빈들(왼쪽부터) 임혜숙 전 월드옥타 시드니지회장, 강흥원 회장, 스콧 팔 로우 NSW 상원의원, 홍상우 총영사, 임의석 월드옥타 시드니지회장 △ 축사를 하는 강흥원 한인회장 △ 저스틴 리 변호사

5월 총선의 베네롱 연방 지역구에서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시의원을 사 퇴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시의회 보궐선거도 의무이며 적합 한 사유 없이 참여하지 않으면 벌금 이재출마부과된다.동기에 대해 리 변호사는 “2017년 시의원에서 은퇴한 뒤 왜 복귀를 하려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 는다. 현 카운슬 임기는 2년 미만 남 았다. 누군가 시의원 업무에 경험이 있고 첫날부터 바로 라이드시를 위 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 다고 판단한다. 14년 전 첫 시의원 이래 웨스트워드 주민들은 나 알고 나도 그들을 안다고 생각한 다. 나는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 는 요청에 답변을 할 준비가 돼 있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단 레인 시장(May or Jordan Lane)의 라이드 자유당 팀은 단합돼 있고 전문적이고 적극 적이다. 또 구청세 인상 억제, 지역 의 공유지 보호,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시 인프라스트럭쳐 증대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드시에서 중국계와 한국계를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와 친분이 두터운 그는 홍콩계 이민자로 크리 스천이다. 이스트우드 하이츠 초등 학교, 노만허스트고교와 시드니대( 법대)를 졸업했고 현재 기업 변호사 (corporate lawyer)로 근무 중이 다. 특히 시의원 재임 시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았다. 2012-14년 라이드시 부시 장으로이스트우드,활동했다.데미스톤, 데이스톤 이스트, 데니스톤 웨스트, 마스필 드, 맥쿼리파크, 웨스트라이드, 멜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 HANHO KOREAN DAILY |A10 커뮤니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동안 중 단된 한국의 날 행사가 한국의 추석 명 절인 9월 10일(토) 시드니한인회관 앞 마당에서 3년 만에 열렸다. 코로나 보 건 위기가 아직 계속되는 관계로 예년 축제보다 축소 진행됐는데 한인회 운영 위원들이 약 2개월의 자원 봉사로 준비 를개회사에서했다. 강흥원 회장(33대)은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한 한국의 날 행사를 다시 준비하는 동안 한인회관 임대 연장과 동포사회 경기 침체, 코로 나 재확산 등을 고려하면서 조심스럽고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환영사 후 강 회장은 홍상우 시드니총영사에게 3년만에 열린‘한국의 날’축제 성료 9월10일 추석 맞아 한인회관 앞마당에서 공연, 노래자랑, 오징어게임 등 감사패를 전달했다. 토니 버크 연방 고 용부 장관(왓슨 지역구 의원), 소피 코 트시스와 제이슨 얏센 리 NSW 주의원, 스콧 팔로우 NSW 상원의원, 칼 아스 포 켄터베리-뱅크스타운 시장, 매튜 블 랙모어 스트라스필드 시장, 홍상우 총 영사, 현광훈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메인 행사인 한인 노래자랑대회에서 한세리씨(여, 30세, 캔버라)가 서문탁 의 사미인곡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시드니 동포 장동호씨(채스우드 거 주)가 시드니판 오징어게임 참가자 180 명 중 최종 묵찌빠 게임에서 우승해서 한국왕복 항공권을 상품으로 받았다. 초청가수 RN Kim, 기타 연주 박성 민 축하 공연, 자넷김 MY Dance 팀의 Kpop dance 공연, 이소은 IYF Dance Team 의 공연, 송민선 한국 무용단, 박 미경 난타공연, 채동철 탱고 파밀리아 의 탱고 공연, 김인자 곽사도 김진해 등 아리랑 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 졌다. 김형주 기자 julie@hanhodaily.com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라 이드 시의원(무소속)을 3연속 역임 한 저스틴 리(40, Justin Li) 변호 사가 10월 15일 라이드시 웨스트워 드 보궐선거(West Ward by-elec tion)에 자유당 후보로 출마한다. 리 전 시의원은 14일 한호일보를 포함 한 지인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소식을 웨스트워드는전했다.라이드시 안에서 한 인들과 중국계가 많은 지역인데 노 동당의 제롬 락살 전 시의원이 지난

당선

로즈파크가 라이드시의 웨스트워 드에 포함된다.

▷ 저스틴 리 라이드시 웨스트워드 보궐선거 자유당

4. 비자 신청은 어디서? 대부분의 비자는 호주 이민부의 온 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 다.

https://bit.ly/3UmR5Jw에서 온 라인계정 생성 후, 원하는 비자항목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조건에 맞지 않는 비자를 신청하거 나 서류 미비 상태에서 접수를 하게 되 면 추가 서류 요청 등으로 인해 발급이 상당히 지연될 수 있으므로 비자 신청 전 공인 이민에이전트(registered mi gration agent)나 변호사의 상담을 받 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호주

- 취업 문의, 비즈니스 기회 조사

법률 칼럼 김진한 변호사 (H&H info@hhlaw.com.auLawyers) 면책공고: 본 칼럼은 작성일 기준 시행되는 법규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 이며

- 정부 인사의 관용 방문 - 컨퍼런스, 박람회, 세미나 또는 교육 참석, 참석 조건으로 보수를 지급받을 수 없음 호주 내 사업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대중에게 상품 을 판매하는 행위는 비즈니스 방문 목 적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입국거절 또는 비자취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있으며 호주에서 추가업무로 인 한 비자연장이 확실히 필요하지 않아야 -함)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호주 노동시 장에서 바로 구할 수 없는 기술이나 경 험 및 능력을 갖춘 관리자급, 전문직 또 는 기술직 종사자가 해외에서 필요한 경 -우외국인의 단기 비자 발급으로 인해 호 주인의 고용 및 교육기회 제공에 피해가 가지 않는 경우 만약, 신청인이 호주에서 지속적으 로 근로활동을 하는 정황이 포착되면 호주 이민부는 400 비자

-우이미 400 비자를 받아 호주에서 동일 한 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거나 최근 단 기 전자 방문/상용비자로 출입국 횟수 가 잦았던 경우 - 회사 내 호주 직원이 이미 유사한 성격 의 업무를 하고 있는 경우 - 특정 고용주나 프로젝트에 관련된 40 0 비자 승인 건수가 많은 경우 400 비자는 통상 일회성의 단기 업 무 목적을 위해 발급되므로 처음부터 6 개월짜리 비자를 신청하거나 이미6 개월 체류 후 재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해외 인력이 장기간 필요한 사유를 충

2. 단기 워크비자(400) 단기 워크비자(400)는 호주나 해외 비즈니스로부터 별도의 스폰서쉽이 필 요하지 않습니다.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400 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 3 개월 이하의 일회성 업무 또는 특별 한 경우에 한해 최대 6 개월 안에 종료 되는 업무(내부감사나 입찰진행 등의

최근 코비드19 관련 해외여행 규제 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그동 안 미루어 왔던 출장 및 해외 근로자파 견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 서는 업무를 위해 호주를 방문하거나 호주에 체류하는 경우, 필요한 비자 종 류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업무용 비자는 크게 다음 3가지로 나 눌 수 있습니다.

1. 단기 전자방문/상용비자 ETA(6 01)

단기 전자 방문/상용 비자를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문의 유형은 다음 과 같습니다.

- 파견 주재원의 업무내용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격을 갖춘 경우 - 다른 워크비자(482/TSS)가 이미 접 수된 상태에서 400 비자를 신청하는 경

3. 482(TSS) 비자 호주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직원이 호주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회사의 스폰서쉽 을 통한 482 비자가 필요합니다. 482 비자는 아래와 같이 3 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5 년간의 스폰서쉽 유효기간 동 안에는 노미네이션과 비자 신청 접수 만 하게 됩니다.

직책이 호주 이민법과 고용법에 부합 하는지 심사합니다. 3. Visa / 비자 노미네이션이 이루어지면 이민부는 482 비자 신청인의 해당 직책에 대한 업무수행능력, 영어구사능력, 건강상 태, 신원 등에 대한 심사를 합니다. 482 비자 중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 (중장기직업군) 의 경우 최대 체류기간4 년짜리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만료시 482 비자 를 새로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Short-term Skilled Occupation (단기직업군)의 경우 최대 2 년까지 발 급 받을 수 있으며 만료시 1 번의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직업군에 정해진 최소 학력과 2 년의 관련 경력이 필요 한데, 일부 직업군의 경우 경력으로 최 소 학력 대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영어 점수는 단기직업군 경우 IELTS 기준 평균 5 점, 각 항목 4.5 점 이상 / 중장기직업군 경우 평균 5 점, 각 항목

5 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지사 파견인 경우 연봉이 세전 96,400호주달러 이 상이면 영어점수 요건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400 비자 소지자들에게는 재신 청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프로 젝트의 성격이나 업무 자체가 특수하 다고 보기 어려울 경우 400비자를 재 발급받는 것보다 장기 482/TSS 비자 를 신청하는 것이 더 수월할 수도 있습 니다.

문의: H & H Lawyers 전화: 61 2 9233 1411 이메일: info@hhlaw.com.a 홈페이지: www.hhlaw.com.au 비즈니스 출장, 업무 및 파견에 필요한 비자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 성된 것이므로, 필자 및 필자가 소속 된 법무법인은 이후 법규의 신설, 개 정, 폐지로 인한 변경 사항 및 칼럼 내 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어떠한 법 적 책임도 지지

1. Business Sponsorship / 비즈니 스 스폰서쉽 해외 인력을 채용하기 전에 사업체 는 482 비자를 후원할 수 있는 자격을 이민부로부터 부여받아야 하는데, 이 민부는 해당 사업체의 영업 활동, 경영 구조, 재무 상황 등을 검토하여 해당 사 업체가 호주내외에서 합법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지 심사하여 결정을 내립니 다. 승인 후 스폰서쉽 유효기간은 5 년 입니다.

분한 근거와 함께 이민부에 제시해야 합니다.최근 인프라 프로젝트 입찰건들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400 비 자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데 예를 들어, 여러 프로젝트들이 동시 에 입찰진행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 프로젝트 수주시 향후 호주 경제 및 고용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는 등 케이스에 대한 설득력있는 설명 이 필요할 것입니다.

않습니다. 상기 내용 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목적 체류 기간비자(Subclass) 비즈니스 방문 일회성의 특수한 단기 업무 단기 전자 방문 / 상용 비자 ETA (601) 단기 워크 비자 (400) 일반 취업 및 업무 워크 비자 (482 / TSS) 최대 3개월까지 최대최대6개월까지4년까지

업무가 재신청을 거절 하거나 합당한 사유가 있는지 확인하 기 위해 관련 업무나 프로젝트 상세내 용 등 추가정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와 같은 경우 지속적인 업 무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

| HANHO KOREAN DAILY |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A13칼럼

- 비즈니스 미팅 참석

- 비즈니스 협상 또는 업체와의 계약조 건 검토

2. Nomination / 노미네이션 이민부는 482 비자 신청인의 고용 조 건, 직무 내용, 482 직업군 포함 유무, 업종의 호주 시장 급여, 해당 직책의 필 요성 등을 검토하여 고용주가 지명한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전면광고 A19

전면광고A20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전면광고 A23 B23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전면광고 A25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전면광고 A27

HANHO KOREAN DAILY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A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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