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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호 2015. 4. 26 ~ 2015. 5. 9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Gospel Prayer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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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한국사회 동성애 문화 급속하게 확산
나의 왕 앞에서 노래하며 춤을 춰
서울시,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행사 허용 동성애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6월 9 일로 예정된 대형 동성애 행사를 서울의 한복판 서울광장에서 하도 록 허용했다.<관련기사 3면>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이하 동성 애대책위)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는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제 16회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 용을 승인해 많은 시민들에게 충격 을 주었고, 자녀들에게 비윤리적인 성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염려하는 많은 학부모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 행사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동성애대책위는 “우리나라에서 영화, 드라마 등 대중매체를 통해 동성애와 같은 서구의 타락한 성 문화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 며 동성애 지지가 마치 시대를 앞 서가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무비판 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지식인 과 정치인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또 “동성애자들은 에이 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과 성병 감 염, 수명 단축, 가정 파괴 등을 일 으키는 동성애의 심각한 폐해에 대해서는 철저히 숨기면서, 인권적 측면만을 부각시켜 마치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처럼 왜곡시키고 있
다.”며 “이들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혐오자로 몰아 사회적으 로 매장시키려 하고 있으며, 심지 어는 ‘차별금지법’과 같이 동성애 를 반대하는 국민을 감옥에 가두 려고 하는 법안들을 추진하고 있 다.”고 비판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2011년 통계 에 따르면 청소년 에이즈 바이러 스 감염자가 2003년 5명에서 2011 년 38명으로 크게 증가해 8년 전에 비해 7.5배 이상 증가했고, 그 중 동성애로 인해 감염된 청소년이 무려 57%를 차지했다. [GNPNEWS]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 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 대하 7:14) 기도 | 주님. 선한 데 지혜롭고 악 한 데 미련하라고 하셨으나 우리 인생은 이렇게 악한 일에 민첩합 니다. 이 악한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수많은 선 지자의 권면을 무시하던 그 백성 들처럼 완악함에 빠지지 않게 하 시고, 다시 한 번 이 땅 백성들이 주를 앙모하며 찾도록 은혜를 베 풀어 주소서.
제공:WMM
- 아프리카 서부 가나에서
동네
아이들이 죄다 모였나 보다. 열정적으 로 복음을 전하기로 유명한 선생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다. 탬버린을 든 선생님의 동 작을 따라 아이들이 모두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 를 숙였다. 마치 점프라도 하려는 것일까? 바짝 웅크렸다. 한 아이는 선생님의 동작을 놓칠 새라 바지를 올릴 겨를도 없다. 선생님은 오늘 아이들에게 어 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을까? 하늘을 향해 높이 뛰어 올라 마음껏 춤추며 하
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의 이야기는 아닐까? 수많 은 백성이 지켜보고 있어도 다윗에게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오직 자기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만 보였을 뿐이다.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모른 채,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경배하 는 우리의 노래와 춤은 결코 멈출 수 없다. 다윗은 모시로 만든 에봇만을 걸치고, 주 앞에 서 온 힘을 다하여 힘차게 춤을 추었다(사무엘하 6:14, 새번역) [GNPNEWS]
INSIDE 우물가에서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은혜란 자격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 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에베소서 2:4)”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은 창세전에 구원자를 준 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순간적이고 단순한 동정심에서 시작된 우발적인 사건이 아닙니 다. 하나님의 구원은 창세전 하나 님의 계획안에 구원자를 통하여 구원하기로 결정된 일입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구원자)
구원은 받고 싶은 사람 마음대 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구 원의 주권을 가진 주체에게 사랑 의 마음이 있어야 하고, 구원할 능력 또한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주체는 인간이 아닙니다. 구원의 주권은 창조주이며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 원은 그분의 뜻대로 이루어집니 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주권 아
래, 그분의 때에, 그분이 친히 이 루시는 일이 바로 ‘구원’입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 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에베소서 1:5)” 하나님은 죄 가운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구 원의 약속을 은혜로 주셨습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에게 거저주시는 하나님의 일 방적인 선물입니다. 은혜는 하나 님께서 자발적인 동기로 베푸는 것입니다.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보상이나 삯이지, 은혜가 아닙니다. 은혜는 자격 조건을 요구하거나, 받으려 고 계속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닙 니다. 은혜는 받는 자에게 어떤 자 격도 묻지 않습니다. 주는 편에서 조건 없이 베풀고, 받는 편에서는 그저 받아 누리는 선물, 그것이 바 로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일방적인 은혜의 언약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 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 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2:8)”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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