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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호 2015. 8. 16 ~ 2015. 8. 29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한국어판 영어판
Gospel Prayer Newspaper
일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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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황폐함 가운데 꿈꾸는 새 생명
중동 이슬람 무장단체 대원 등 수천명 회심 “교회 파괴하려던 ISIS대원, 성전의 밝은 빛 보고 회심” 극단주의 무장단체로 인해 중동이 극심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서도 수 천명의 무슬림들이 극적으로 회심,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영적 추수기를 맞고 있다. <관련기사 3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한 인권단체 관계자를 통해 “약 10년 전에, 우리는 레바논이나 시리아에 서 한 명의 무슬림이 예수께로 돌아 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러나 지금은 셀 수 없는 무슬림들이 예수께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헌신된 무슬림이었던 바라잔 아지 즈는 “모스크에서 가끔 설교도 했 지만, 무엇인가 빠진 게 있었다. 알 라와 코란에는 뭔가 빈 게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예수께서 나 타나셔서 내 눈을 여셨다. 빠진 것 은 바로 예수의 사랑과 평화였다.” 고 포스트는 소개했다. 그러나 기독교를 받아들인 무슬 림들은 이슬람 공동체에서 배척될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서 의절을 당하고 심지어 살해당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아지즈는 이것은 예수를 만난 무슬림들이 기꺼이 치르기 원 하는 대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일부 무슬림 회심자들은 크리스천포스트에 “다른 이들은 선
우물가에서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불행자 (不幸者)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불 행자는 복음을 단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들을 ‘불신자’라고 부릅니다. 불신자의 인생은 그 자체가 방황입니다. 두 번째 불행자는 복음을 들었
교사들이나 교회로 인도되는 경우 가 많지만 자신들은 예수께서 자신 들에게 직접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아지즈는 “ISIS가 이라크의 모술 을 점령한 후 교회들을 파괴하기 시 작했다. 한 대원은 교회를 파괴하라 는 임무를 받았는데, 어두워진 이후 교회를 방문했다가 매우 밝은 빛을 보았다. 그 빛은 자신을 예수라고 밝혔고, 그 ISIS 대원은 예수를 그리 스도와 주로 영접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중동의 박해 받는 교회를 섬기는 많은 사역자들은 이 지역에 서 복음이 확산되면서 많은 무슬림 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GNPNEWS]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 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 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 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 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 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 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로마서 16:26) 기도 | 하나님, 중동지역에서 일 어나는 전례 없는 부흥의 소식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슬 림들에게 예수님을 계시하여 주 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공:WMM
- 레바논 티레(Tyre, 두로) 에서
푸른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 두로. 열왕기 에 등장한 두로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 축할 때 백향목을 실어오던 곳이었다. 이 항구에 서 많은 상인들이 분주하게 무역하며 풍요로움을 누렸다. 하늘 위로 높이 뻗은 기둥들이 마치 화려 하고 웅장했던 지난 역사를 자랑하는 듯 하다. 이제 그 영광은 사라졌다. 그러나 회복을 바랄 수 없는 황폐함 가운데 여기저기 돋아난 풀들과 선명한 분홍빛 꽃을 피운 나무 한 그루가 새 생명 의 회복을 꿈꾸는 듯 뿌리를 내리고 있다.
두로처럼 일평생 화려하고 웅장하지만 실제는 빈껍데기만을 자랑하며 살던 우리를 하나님이 십 자가에서 허무셨다. 그리고 사랑하시는 아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회복하셨다. 어 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이제는 예수 생명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만을 자랑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GNPNEWS]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이사야 11:10)”
INSIDE
복음은 우리 안에 실제가 되어야 합니다 음에도 복음을 오해하거나, 들은 바 복음이 자신에게 실제가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신앙생 활을 하는 ‘신자’이지만 신앙의 혼 돈을 경험합니다. 이들에게는 복 음이 실제가 되지 않은 이유를 살 펴보게 하고 들은 바 복음이 실제 가 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실제(實際)란, ‘사실의 경우나 형편’이라는 의미로, 어떤 ‘사실’ 에 초점을 둘 때 쓰이는 단어입 니다. 즉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은 복음의 사실 그대로 자신에게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세전에 준비 하신 복음, 구원의 속성, 구원자의
자격, 구원의 방법을 모두 들었습 니다. 완전한 복음을 이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실제 누려야 합니다.
목마름을 해결하는 실제 목마른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 가가 그에게 깨끗한 생수를 갖다 주었습니다. 그에게 전해진 생수는 그 자체로 실제입니다. 그러나 목 마른 이 사람에게는 아직 실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 생수 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의 외로 많은 사람들이 생수병을 들거 나 쥔 채로 목마르다고 합니다. 갈 증을 해결할 생수를 손에 쥔 채로 여전히 목마르다는 것입니다. 생수
병을 들고 마실 때에만 비로소 그 생수는 그에게 실제가 됩니다. 복음은 실제입니다. 복음을 주 신 주님은 그 복음이 우리에게 실 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 면 복음이 왜 우리에게 실제가 되 지 않을까요? 그 이유를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 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 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 니함이라(히브리서 4:2)” 복음은 오직 믿음으로만 실제 경험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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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Ⅰ한국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오직 예수 그리스도”
획Ⅰ월드 뷰 03 기 극단주의 이슬람에 염증, 기독교에 눈 떠 가는 이라크
터뷰Ⅰ염광열.최현희 부부 05 인 “땅 끝에서 안식하는 믿음의 삶을 누리고 싶어요”
06 김용의 선교사 컬럼Ⅰ “한국교회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08 뷰즈인 북스Ⅰ이야기 갈라디아서 “생중계로 보는 듯한 초대교회의 전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