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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호 2015. 11. 1 ~ 2015. 11. 14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한국어판 영어판

Gospel Prayer Newspaper

일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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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미국,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는‘총기 지옥’

죽음을 초월한 소망, 예수 그리스도

아기들의 총기 사고,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아 미국에서는 현재 크고 작은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의도적인 악심을 품고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살인하는 사건에서부터, 가 정집에서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 실 수로 총을 발사해 가까운 가족을 숨지게 하는 일들, 또 총기 자살 사 고에 이르기까지 총기로 인한 피해 가 잇따르고 있어 ‘총기 지옥 미국’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총기 관리 소홀로 인한 어린 이들의 총기 사고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달 3일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서 11세 소년이 개와 놀지 못하게 한 이웃집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해 큰 논란을 일으켰 고, 12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록 힐에서 2세 남아가 친할머니를 총 으로 쏘는 일이, 17일에는 6살 형이 경찰 놀이 도중 냉장고 위에 있던 장전된 총을 동생의 얼굴에 발사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기 폭력 관련 자료를 집계하는 ‘총기폭력기록보관소’(Gun Violenci Archive)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전역에서 만 42,060건의 총기 사고가 발생했 고, 이 중 사망자는 1만617명으로

우물가에서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중국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 니다. 부모를 잃고 살아가던 두 형제

드러났다. 또한 총기 사건 사고에 연루돼 숨지거나 다친 11살 이하 어린이는 576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의 14일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걸음마를 하는 아기들의 총기 사고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지만, 심각성이 부각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GNPNEWS]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 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 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 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 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에스겔 33:11)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 시는도다(시편 107:20)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에 존재하는 수많은 위험 속에서 나 자신조차 지켜낼 수 없는 무능한 존재임을 주 앞에 고백합니다. 스스 로를 보호하려는 장치들조차 도리 어 얼마나 큰 재앙이 될 수 있는지 요. 주여. 주의 말씀으로 우리를 고 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소서.

- 네팔의 힌두교 사원 파슈파티 나트

희뿌연

연기가 흩날리는 곳은 네팔의 유명한 힌두교 사원 파슈파티 나트에 속해 있는 화장터. 이 땅에 빈손으로 왔 다가 한 줌 재로 사라지고 있는 이름 모를 사람 의 유해가 불타고 있다. 화장터 앞쪽에 앉은 사 람들은 이같은 모습에 익숙한 듯 일상의 모습으 로 대화를 하거나 물끄러미 바라다보고 있다. 어 떤 사람은 불탄 유해와 장작이 던져지는 강가에 서 손을 씻고 있다. 왼쪽의 화장될 순차를 기다리고 있는 시신들 과 같이, 이곳에 모여 죽음을 보는 일이 일상이 된 사람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이미 죽 은 자들이다. 죽음을 물끄러미 관조(觀照) 할 만

제공:WMM

한 여유가 그들에게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또한 그러한 죽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곳은 지금도 사망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힌두교 사원과 다를 바 없이 각자의 우상 에 파묻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인류에게 삶과 죽음을 갈라놓을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삶과 죽음의 영원한 경계가 되신다. 죄인의 죽음 과 부활이 되신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 이라(로마서 14:9)”[GNPNEWS]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 결산 특집 · 16면 발행

INSIDE

나는 너의 죄의 옷을 입고 너 대신 죽노라

02

가 있었습니다. 형은 동생을 몹시 사랑했습니다. 형은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지만 동생은 싸움과 도 박을 일삼던 불쌍한 사람이었습 니다. 어느 날, 동생이 패싸움을 하다 가 홧김에 그만 사람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경찰에 쫓기던 동생 은 다급한 마음에 형에게 달려와 도움을 청했습니다. 형은 잠시 무 언가를 생각하더니 비장한 얼굴 로 동생의 피 묻은 옷을 벗겨 자 기의 옷과 바꿔 입었습니다. 동생 이 형의 옷을 입고 달아난 후 형 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결국 사 형언도를 받았습니다. 한편 겁에

03 기획Ⅰ선교통신

질려 달아났던 동생이 뒤늦게 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통 하 다가 마침내 자수하였고 경찰은 그를 곧바로 수감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인 관심 속에 서 재판에 다시 회부되었습니다. 배심원들의 오랜 심의와 토론 끝 에 마침내 판사는 판결을 내렸습 니다. “무죄를 선언합니다.” 그 이 유는 동생의 이름으로 이미 법이 심판을 집행했기 때문이었습니 다. 같은 사건을 두 번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분명히 그는 죄인이었으나 법은 그에게 죄를 묻지 않았습니다. 누 군가 그를 대신해서 죗값을 치렀

기 때문에 그는 법적으로 죄가 없 게 된 것입니다. 죄는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이므로 구 원을 받기위해서는 이와 같이 법 적으로 분명하게 죄 없다 함을 인 정 받아야만 합니다. 사형 집행 전에 형이 남긴 편지 글을 동생은 뒤늦게 읽게 되었습 니다. “나는 너의 죄의 옷을 입고 너 대신 죽노라. 이제 넌 나의 옷을 입고 나처럼 살아다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 도로 옷 입었느니라(갈라디아서 3:27) [GNPNEWS]

뉴스Ⅰ아프리카 민주콩고, 새로운 이슬람테러단체 세력확장

대량난민 유입 독일, 통일 이후 위기이자 대변혁의 기회

05 특별기획 · 1 3 2015 다시복음앞에 결산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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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면 충분합니다Ⅰ김용의 “기적인가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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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즈인 아트Ⅰ나이아가라 장엄한 폭포소리, 고난 뒤에 받게 될 박수소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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