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ture Plus + Soseng for Global Art SNS Bigture
2015학년도 1학기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유지현 yjh920430@naver.com
인터랙티브디자인1 프로젝트 프로세스북
이수연 srsryy@naver.com 이미경 tpfvm0202@naver.com 박지선 wl05@naver.com
본 자료는 2015학년도 1학기에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에 개설된 인터랙티브 디자인1 교과목에서 진행한 과제의 진행과정과 결과물을 종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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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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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Plus + Soseng for Global Art SNS Bigture
Contents Prologue
……… 9
이상선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이정현 더클락웍스 대표 사업제안의도
About Bigture Plus
……… 15
About Bigture Plus About Soseng How to order
Bigture Plus Business plan 01 Benchmarking & Insight Current Position Of Market User Research & Insight 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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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Bigture Plus Business plan 02
……… 43
사업계획서
Bigture+ Stakeholder Bigture+ Value Web Diagram Key Feature Key Screen Web Wireframe
Prototype
……… 57
Web Prototype App Prototype Product Prototyp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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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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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Prologue 이상선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이정현 더클락웍스 대표 사업제안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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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a. 이상선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입을 모아 ‘창의’와 ‘융합’을 이야기한다. 대학마다 융합교육과정을 앞 다투어 개설하고, 심지어는 전공을 정하지 않은 채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왜 융합교육일까? ‘융합’ 은 ‘성공’의 마법 열쇠일까? 우리가 말하는 ‘성공’은 과연 무엇일까?
‘융합’의 필요성은 산업에서부터 시작되어 교육으로 번져왔다. 기술주도의 산업 구조에 서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문 간의 융합이 필요했다. 그러나 지금 융합이 더욱 강조되는 까닭은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 더 이상 ‘how’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때에 이르렀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how’를 학생들에게 열심히 가르친다 한들, 학생들이 사회에 나아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낡은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혁신적인 기술 혹은 가치를 만들어내야 하는 시대에 당면하고 있고, 우리는 혁신을 위해서 ‘why’에 대한 물음을 던져야 한다. 우리가 만들어낼 기술과 가 치에 대해 ‘why’라는 의심을 품고, 우리가 처한 상황과 시스템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다.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 낼 인재가 의심을 품을 수 있 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타 분야의 지혜에 열린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자신의 전공에 충분한 전문성이 있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융합교육’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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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b. 이정현 더클락웍스 대표
우리가 ‘교육’ 이라는 말 이전에 가장 기본으로 되어야 할 점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하루에 똑같은 뉴스를 여기저기의 매체에서 여러 번 반복적으로 접하고, 격렬하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걸러짐 없이 아이들에게 정보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른들은 하루하루 촉박하게 살아가고 있어 아이들 마음을 읽기란 점점 더 힘들 어 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이러는 가운데.. 아이들의 커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잠시나마 평온함의 소중함과 순간순간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일기장보다도 자신의 속내를 가감 없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그림’이 라고 생각됩니다. 선을 하나 그어 있는 그림이라도 가만히 보면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이 단순하게 정의가 아닌 그 이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빅쳐는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어른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마음나누기 툴이 되었으면 합니다. 빅쳐를 사용 하는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 세상의 어디엔가 나의 마음 을 읽어주는 누군가가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자라게 되어 후에 이 세상을 긍정의 마음 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늘 관심 가지 고 보듬어 주시는 전문가 분들이 이곳, 빅쳐에서 함께 인성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클락웍스 대표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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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사업제안의도
대한민국에 "유행"은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패션, 메이크업, 여행지, 먹는 것, 사는 곳, 공부 스타일까지 우리는 늘 어딘가에 쫓기듯 유행에 따라 다녔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러한 생활에 질린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소비생활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새로운 바람은 사람들이 희소성 있는 물건을 찾게 하였고, 그로 인해 디자인샵과 개인맞춤샵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 클락웍스의 Bigture는 2012년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빅쳐는 그림을 통해 좀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그림을 통해 무한 소통하면서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글로벌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빅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저장해둘 수 있으며 자신의 그림을 전 세계 친구들과 공유하여 스티커를 받거나 전문가 선생님에게 댓글을 받는 등의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콘테스를 열어 한가지 주제에 대하여 그림을 나눌 수 있고, 이야기에 맞추어 그림책을 그리듯 활동해 볼 수도 있습니다. 2013년에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63씨월드,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에서 Bigture’를 도입해 아쿠아리움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아쿠아리움에 디지털과 교육, 감성을 더한 스마트 아쿠아리움 앱(Smart Aquarium App)을 빅쳐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아쿠아리움 방문 고객은 Bigture 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생각하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후 빅쳐는 위와 같이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익을 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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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이에 우리 Bigture Plus 기획단은 빅쳐가 정기적인 수입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빅쳐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와 현재 디자인샵과 개인맞춤샵으로 소비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 Bigture Plus를 기획하기에 적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015.06.18 Bigture Plus 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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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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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About Bigture+ About Bigture+ About Soseng How to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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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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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About Bigture+
아이들의 감성을 전하는 디자이너 Bigture+
브랜드 특징
아이들의 그림을 디자이너가 재창조한 제품 판매
터치 포인트
웹, 모바일 앱, 태블릿 앱
주 타겟층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어린이의 감성이 담긴 디자인 제품을 좋아하는 대중
마케팅 문구
내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곳
BI컨셉
자회사인 빅쳐의 로고 느낌을 살리되 빅쳐에서 그려진 그림으로 제품을 만드는 Plus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느낌을 주고자 함 컬러코드 #C93731
→ Bigture+ Logo
← 빅쳐에서 아이들 그림 손수건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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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Bigture+의 탄생 스토리
Bigture+는 자회사인 Bigture의 10만 회원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그 뿌리가 시작됩니다. Bigture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다른 드로잉 앱들과 다르게 빅쳐에서는 그림을 전 세계의 빅쳐 회원과 공유하며 서로 스티커를 남길 수 있고, 또 각 분야의 전문가가 그림에 댓글을 달아주어 건전하고 아름다운 드로잉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Bigture+ 기획단은 Bigture를 사용하면서 아이들의 감성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올라오는 아이들의 그림은 ↓ JANUARY 20, 2015 BY BIGTURE
독특한 구성과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림들을 보면서 Bigture+ 기획단은 아이들의 감성을 더 넓은 연령층과 나누고 공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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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되었습니다. Bigture+는 아이들의 감성을 어떻게 더 넓은 연령층과 나눌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아이들의 그림을 디자이너가 재창조하여 제품화 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이나 감성은 유지하면서 어른들도 부담 없이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Bigture+가 만들어 낸다면 아이들의 감성을 많은 사람과 나누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그림을 디자이너가 재창조하는 과정에서 원작자인 아이와 디자이너가 서로 소통하는 경험은 서로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의 따뜻함을 간직하세요 아이들의 그림에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매우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은 보는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신기한 것은 그 이야기 대부분이 밝고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죠. Bigture+는 아이들의 감성이 담긴 제품이 좀 더 생활에 가까이 놓여, 많은 사람이 미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Bigture+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노트, 에코백, 카드, 포스터를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빅쳐+는 제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획중인 활동은 아이들의 그림을 응모 받아 카드를 제작, 판매하여 수익으로 지진으로 인하여 많은 것을 잃은 네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빅쳐+는 아이들의 감성을 어른들에게 전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들의 힘을 사회에 보여주는 것도 옆에서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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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 소생공단 Logo
↓ 손으로 만든 소 생공단 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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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About Soseng
쓰는 이가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소생공단
소생공단
'소규모 생산자 공업 단지'의 줄임말
소생: '힘든 시절을 끝내고 새롭게 태어난다' 는 뜻까지 포함
사업 범위
좋은 생산자와 물건을 찾아내고, 사람들에게 그가 만든 상품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음
29개의 소생 사업자가 제품을 판매 중 손뜨게 팔찌, 헝겊 인형, 가구, 안경,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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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소생공단 이야기
현대판 장인의 부활을 선언하며 이들이 모인 곳은 온라인 공간의 소생공단입니다. 소생공단은 '소규모 생산자 공업단지' 를 줄인 말로, 좋은 물건을 만드는 '소생(소규모 생산자)' 들이 소생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이정혜(47) 소생공단 대표는 말합니다. 소생공단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 생산품과는 달리 손을 이용해 시간과 땀으로 만들어낸 물건을 찾아내 소비자들과 연결해주는 수공업 장터입니다.
소생공단의 '소생' 들은 다양합니다. 공예가도 있고 사진가도 있고 일러스트레이터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비롯해 필요한 물건은 뭐든 만드는 심현석씨, 나를 치유하는 물건을 만드는 양운철씨, 친환경 양식기술 '바이오플락'으로 새우를 키우는 이규태씨
(네오엔비즈 대표). 폐목재와 버려진 물건들로 가구를 만드는 '문화로놀이짱', 물건을 만드는 건축가 안지용·이상화씨(매니페스토 건축사무소 공동대표) 등. 이력도, 이들이 만드는 물건도 가지각색입니다. 조물조물 손으로 대충 빚은 것 같은 돌멩이서부터 손뜨개로 만든 팔찌·귀걸이, 헝겊 인형, 가구, 안경 등 패션, 리빙, 가구는 물론 먹거리 도 판매합니다. 하나같이 다른 곳에서는 구경하기 어려운 물건들입니다. 소생공단에 공예가, 핸드메이더들만 입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생공단에는 누구든지 물건 을 팔 수 있는 오픈마켓이 마련돼 있습니다. 자격조건도 입점 비용도 없습니다. 회원 가입만 하면 자신의 가게가 생기는 것입니다. 21세기 장인을 꿈꾸는 '소생' 들을 모으고 이들과 소비자들의 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이는 이정혜 소생공단 대표입니 다. 이 대표는 "좋은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은 많은데 판로가 문제더라. 그들을 위한 플 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기반이 있어야 생산자들이 모이고 통로가 생겨야 그들이 성장할 수 있다. 그 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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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Bigture+와 소생공단의 만남
소생공단과 빅쳐는 아마 서로의 시작부터 보이지 않는 빨간실로 엮여있는 인연이었을 것입니다. 그렇지않은 이상 어떻게 이렇게 서로의 분위기와 취지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Bigture+ 런칭을 준비하면서 부딪친 가장 큰 문제는 '제품 생산을 함께 할 고급인력을 어디에서 확보하느냐?' 와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우리 제품을 구매할만한 사람들은 어디 있을까' 였습니다. 완전히 독립적으로 브랜드를 런칭을 하려 하니 홈페이지 제작부터 제품 생산라인 확보, 유통과정 확보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았고 초기 자본 또한 학생으로서 상상하지 못할 만큼 많이 들었습니다. 고민에 빠져있을 때 교수님께서 '소생공단'을 알려주셨는데, 소생공단을 처음 들어가 보았을 때 Bigture+는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를 찾아낸 기분이었습니다. 이후 Bigture+ 시제품을 제작하여 소생공단에 문을 두드렸고, 소생공단과 빅쳐가 자매회사 결연을 하면서 빅쳐+는 소생공단에 입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igture+에게 소생공단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야기 장이고, 또 사회에 첫발을 딛는 새싹디자이너의 첫 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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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How to order
STEP 1. 소생공단에 찾아오기 일단 Bigture+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소생공단에 들어오셔야 합니다. 소생공단에 들어오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 1 Bigture App에서 들어오는 방법
Bigture 앱의 홈에서 Design Shop에서 빅쳐 플러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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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방법 1. Bigture Web에서 들어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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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에서 소생공단의 홈에서 빅쳐 플러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버티조의 Bigture Plus
STEP 02. 구매할 제품 고르기 크게 일반상품과 개별의뢰제작상품 2가지고 나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각각 그대로 제품과, 디자이너 재창조 제품으로 2차 분류가 됩니다.
일반상품
01 일반상품은 Bigture App에서 매 시즌별 열리는 콘테스트에서 뽑힌
아이들의 그림으로 만들어 집니다. 02 포스터와 노트, 에코백, 카드 4가지 종류의 상품을 만듭니다. 03 그대로 제품과 디자이너 재창조 제품으로 제품의 종류가 나뉩니다. → 일반제품 메뉴
→↓ 개별의뢰 메뉴
개별상품
01 고객님께서 의뢰하는 그림으로 제품을 만들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02 포스터와 노트, 에코백, 카드 4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의뢰를 받습니다. 03 주문하실때 고객님이 요청하시는 사항을 세세하게 반영하여 제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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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그대로 제품과 디자이너 재창조 제품의 차이점
그대로 제품
콘테스트에서 뽑힌 어린이의 그림, 또는 개별의뢰상품에서 고객님께서 의뢰하신 그림을 수정없이 그대로 제품화 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01 어린이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02 일반상품에서 그대로 제품은 원본 그림을 제품화 하되 위치, 크기 변형만 진행 03 개별의뢰상품에서 그대로 제품은 고객님이 주신 그림을 고객님이 원하는 크기와
위치에 맞추어 제품화 해드립니다. → Bigture plus의 그대로 제품
디자이너 재창조 제품
테스트에서 뽑힌 어린이의 그림, 또는 개별의뢰 상품에서 고객님께서 의뢰하신 그림을 디자이너가 재창조하여 제품화 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01 어린이의 감성은 담고있되, 어떤 연령층이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은 제품으로
만들어드립니다. 02 일반상품에서 디자이너 재창조 제품은 원본 그림을 그린 어린이와 디자이너가
소통하여 만들어집니다. 03 개별의뢰상품에서 디자이너 재창조 제품은 고객님이 주문시 작성해주신
질문지를 바탕으로 제작이 되고, 1번의 컨펌을 받으면서 진행됩니다.
원본 27
버티조의 Bigture Plus
Bigture plus의 디자이너 재가공 예시 ↑아이의 그림 →재가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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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Big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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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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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1
Bigture+ Business plan 01 Benchmarking & Insight Current Position Of Market User Research & Insight 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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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Benchmarking & Insight
Service Concept 01
The Monster Project
*
아이들의 상상력에 용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아이들의 상상으로 그려진 그림을 디자이너의 일러스트, 동영상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디자인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 The Monster Project, http://www.gomonster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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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1
Service Concept 02 그대로인
*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인형으로 제작하는 사업체입니다. 옆면, 뒷면 등 그림으로 표현되지 않은 곳은 제작자의 재량으로 만들어집니다. 제품 주문과정과 제작과정을 잘 설명하여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ervice Concept 03 텐바이텐
**
디자인 상품 판매하는 디자인 샵입니다. 다양한 작가님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디자인 샵 중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 그대로인, www.gderoin.com ** 텐바이텐, http://www.10x10.co.kr 33
버티조의 Bigture Plus
Current Position Of Market
Bigture+는 아이들이 감성이 담겨있으면서, 다른 디자인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함이 묻어나는 제품을 만듭니다.
감성적
보편성
특별성
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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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1
User Research
1st User Research
대상
8~12세의 초등학생 12명
설문방법
심층 인터뷰 (각 인터뷰 당 약 40분 소요)
일시
2015.03.23 ~ 2015.04.19
장소
안성, 인천, 수원의 곳곳에서
주요질문
-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가장 좋아하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 평소에 가장 많이 생각하는것은 무엇인가요? - 꿈이 무엇인가요? -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 무엇인가요? -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물건이 무엇인가요? - 어떤 것을 받았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나요? - 생일 선물로 무엇을 가장 받고싶은가요? - 내가 그린 그림이 인형으로 만들어진다면 어떨 것 같나요? - 그 만들어진 인형을 많은 친구들이 가지고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
2st User Research
대상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명
설문방법
심층 인터뷰 (각 인터뷰 당 약 30분 소요)
일시
2015.04.01 ~ 2015.04.19
장소
안성, 인천, 수원의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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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주요질문
- 자녀와 있을 때 어떤 활동을 주로 하나요? - 자녀 양육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자녀를 대할 때 어떤 점이 힘든가요? - 자녀가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풀어주나요? -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를 위해 가장 많이 사주는 것이 무엇인가요? - 자녀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 자녀가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자녀가 그린 그림이 인형으로 만들어진다면 어떨 것 같나요? - 그 만들어진 인형이 유통된다면 어떨 것 같나요?
3st User Research
대상
스마트 교육 전문가_ 계성초교 조기성 선생님
설문방법
심층 인터뷰 (약 20분 진행)
일시
2015.04.15
장소
계성 초등학교
주요질문
- 스마트 교육이란 무엇인가요? - 스마트 교육시 아이들을 어떻게 컨트롤 하나요? - 스마트 교육시 학부모의 반응은? 학부모를 설득하는 방법은? - 빅쳐를 직접 써본 아이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 선생님이 생각하실 때, 우리 사업이 어떤가요? - 사용자는 어린이고, 구매자는 부모님일때, 우리의 제품은 누구의 흥미를 더 끌어야할까요?
- 아이들에 관련되어 민감한 사항이나 우리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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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1
4st User Research
대상
대중 10명
설문방법
설문지
일시
2015.05.10 ~ 2015.05.30
장소
안성, 인천, 수원의 곳곳에서
주요질문
- 애용하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 개인적인 기호가 작용하는 제품을 구매 시 주로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시나요? (온라인_웹,앱/ 오프라인) - 디자인 제품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알고 계신 디자인샵이 있으신가요? - 디자인 제품 구매도가 어떻게 되시나요? - 제품을 개인 맞춤으로 한다면 어떨때 의뢰하실것 같나요? - 개인 맞춤으로 제품을 제작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아이들의 그림이 제품으로 만들어지면 어떨까요? - 아이들의 그림이 담긴 제품을 사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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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User Research & Insight
어린이와 학부모
- 부모님과 아이의 소통 시간이 생각보다 짧고(2시간 정도), 자녀와 함께 있더라도 각자 활동이 많음
- 자녀 양육 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예의, 인성, 기본 생활태도 - 자녀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에 물질적인 것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경험을 쌓고, 추억을 남기길 원함.
- 자녀의 스마트폰/타블렛 사용에 대한 찬성.반대는 각 집안의 상황마다 다름 - 자녀의 그림을 제품화하고, 유통하는 것에는 모든 부모님이 적극 찬성 -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때 쓸 만큼 가지고 싶은 물건을 만들어야 함 -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할만한, 부러워할 만한 아이템을 뽑아내야 함 - 학부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입소문을 퍼트려야 함 - 처음에는 다양한 이벤트로 사람들에게 Bigture+의 존재를 각인 시켜야 할 듯 -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위한 열정을 보여줘야 함 - 빅쳐의 유저 수를 늘리는데 노력해야 함
Insight - Bigture+가 부모와 아이에게 함께 이야기 나눌 소재를 줄 수 있다면 어떨까? - 내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만든 제품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 질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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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1
대중
- 디자인 제품은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다. - 20~30대의 경우 온라인 구매에 더 익숙하다.
Insight 싸도 제품을 구매할만한 의의를 주거나, 타켓의 연령대를 높여야한다.
- 아이들이 그림 그림이 제품에 들어갔을때 유치하지 않다면 구매 고려. - 디자인 제품 구매도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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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Persona
김예나 미술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
성별
여성
나이
9살
직업
초등학생
취미
그림 그리기
가족 상황
맞벌이 부모
User Goal
그림에 대하여 친구들, 부모님과 말하고 싶다. 내가 그린 캐릭터를 가지고 싶다.
초등학교 2학년인 예나는 학교가 끝난 후 보습학원과 미술학원에서 공부하며 여느 친구들과 같이 바쁜 생활을 한다. 이런 일상에서 예나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미술 학원과 학교 미술 시간이다. 예나는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과 서로 그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런 즐거움을 학교와 학원에서만 나눌 수 있는 것이 아쉽다. 집에 돌아와서는 맡겨진 숙제를 마치고 8시에 들어오시는 부모님을 기다리며 요즘 유행하는 요괴워치를 시청한다. 때론 요괴워치 캐릭터를 빅쳐에 그리고, 빅쳐에서 친구의 그림을 보며 스티커를 남긴다. 예나는 많은 친구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빅쳐를 좋아한다. 하지만 앱 안에 있는 그림을 실제로 볼 수 없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예나는 부모님과 시간이 날 때 예나가 그린 그림에 대해 얘기하곤 하지만 부모님이 바빠서 이러한 시간이 적다. 예나는 일상에서 그림을 더 자주 접하며, 사람들과 그림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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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1
김민지 개성있는 활동적인 대학생 성별:
여성
나이
24살
직업
대학생
취미
전시회보기, 영화보기
User Goal
새로운 디자인샵을 찾고싶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고싶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민지는 학업과 취업 준비, 그리고 알바까지 하며 지내는 학생이다. 민지는 바쁘게 지내면서도 한편 어떻게 취업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 주변 친구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많이 하는데 민지는 공무원 시험은 자기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민지는 평소 남들과 똑같은 것을 싫어하고, 체계적인 일처리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민지는 평소에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옷이나, 소품 등을 사용하길 좋아하고, 또 자유로운 생활을 원했다. 그래서 민지는 과연 이런 자신의 성향과 전공이 잘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 취업 생각으로 고민이 많아지자 민지는 전시회에 가 그림을 감상하며 걱정을 털어버리기로 한다. 오늘은 앤디워홀 전시회에 가볼까 한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서 민지는 꼭 아트샵을 들린다. 그런데 오늘은 마땅히 사고싶은 물건이 없다. 예전에는 아트샵 상품들이 센스있게 멋진 제품이 많았는데 요즘은 온라인 디자인샵에서도 파는 흔한 물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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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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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2
Bigture+ Business plan 02 사업계획서
Bigture+ Stakeholder Bigture+ Value Web Diagram Key Feature Key Screen Web Wire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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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사업계획서
Business Backgraoud 미디어의 발달때문일까? 우리나라는 유행에 민감한 나라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유행은 돌고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 바람에 함께 쓸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SPA 브랜드의 유행으로 fast fashion의 바람이 불면서, 빠르게 변하는 유행이 버거워지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기 좋은 제품을 찾기 시작하였고, 개성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Bigture+ 는 이러한 상황에서 Bigture에 전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이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Business Analysis 01 사업동기
"Bigture 10만 회원 늘리기 프로젝트"의 방법을 구상하다가 기획하게되었습니다. 디자인샵의 개념이 20대를 주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온라인 샵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02 사업 목표
Bigture + 기획단은 구매자가 제품을 통해서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길 바랬습니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가 어린이의 그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Bigture+는 Bigture에 있는 컨텐츠(어린이들의 그림)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기로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생공단이라는 이미 잘 갖춰져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초기자본을 줄이고, 기획단의 전공을 살려 Bigture+를 상품화하였습니다. Bigture에는 정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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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2
수입이 필요했고, Bigture+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Bigture+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가지고 사업화 할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디자이너의 소통을 이끌고, 나아가 어린이들이 스스로 세상에 힘을 보여줄 수 있는(기부활동 등) 활동까지 곁에서 지원하고자 합니다.
03 사업계획 2015년 제품 구상 및 사업 계획 2015년 시제품 소량생산하여 소생공단에서 판매 2016년 기업체 제품 홍보 및 투자자 유치 2016년 제품생산 및 판매 촉진 유도 2017년 독립 디자인샵 개점 및 입지 다지기, 손익 분기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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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Bigture+ Stakeholder
Bigture+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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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2
Bigture+ Value Web Diagram
Bigture+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이 주고받는 가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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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Key Feature
- 주 터치포인트는 타블렛과 (Bigture App), 웹 (소생공단의 Bigture+)입니다.
- App과 Web은 서로 연동이 됩니다.
구분 제품
배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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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2
기능
기능 설명
상품 구성
- Bigture App에서 열린 시즌 별 상품 시안 콘테스트에서 뽑힌 아이의 그림을 디자이너가 재창조하여 제품을 디자인
콘테스트
- Bigture App에서 정기적인 콘테스트를 열어 시즌 별 상품 시안을 공모받은 후 추첨을 통해 상품화
- 소생공단 Bigture Plus page에서는 콘테스트 공지와 추첨 공지 뜸 (이벤트 바로 신청 불가: 이벤트 참여는 Bigture App에서만 가능)
대중화
아이들의 감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음
옵션 선택
한 제품에서 다양한 옵션으로 사람들의 각기 다른 취향을 맞출 수 있음
배너 연동
- Bigture App에서 소생공단 배너를 넣어 소생공단 웹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연동 한다.
- 소생공단 웹페이지에 Bigture 배너를 넣어 Bigture 웹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연동한다.
질문지
- Bigture App에서 아이들의 콘테스트에 참여할 때 그림에 대한 질문지를 제시함 - 아이들의 그림을 그렸을 때 의도를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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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Key Screen
Key Screen 01
빅쳐에서 콘테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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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쳐에서 콘테스트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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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트웍스 중에 그림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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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지정 후 콘테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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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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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Key Screen02
제작과정 + 개별의뢰 질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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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으로 정리한 제작노트를 웹사이트와 앱에서 보여줌으로서
빅쳐플러스의 제작과정을 알기 쉽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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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2
Web Wireframe
01 소생공단 홈에 빅쳐+ 유도하는 큰 링크 02 소생공단 제품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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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01 빅쳐플러스 소개 링크 02 일반제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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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ture+ Business plan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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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의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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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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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Prototype Web Prototype App Prototype Product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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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Web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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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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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App Prototype
App 빅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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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App 일반상품 페이지
App 일반상품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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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Product Prototype
Product Prototype 노트
멋쟁이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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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댄싱퀸 노트
노트 내지 63
버티조의 Bigture Plus
Product Prototype 카드
공룡 카드_가로형
댄싱퀸 카드_가로형 64
Prototype
Product Prototype 에코백
마법의 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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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멋쟁이 에코백
Product Prototype 포스터
독수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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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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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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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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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유지현
yjh920430@naver.com
Bigture의 1만 회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한 가지 주제로도 다양한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테마 중 저희 조는 사업을 선택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분석하고,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어 내었습니다.
사업을 만들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많은 사용자를 만나보았던 리서치입니다. 리서치를 할 때 사용자는 우리의 예상과 비슷한 답을 주기도 하고, 또 의외의 답을 주어 기획안을 뒤집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의 리서치를 하면서 평소 생활 중에 만나기 어려운 연령대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또 조원들과 함께 정말 작은 것을 가지고도 한 시간씩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무슨 주제를 가지고 그렇게 열띤 토론을 하였는지 생각도 안나지만 매주 열심히 회의를 하던 것이 기억에 크게 남습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사업에 대하여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새로운것을 기획해 낸다는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저는 팀 작업에서 UX디자인과 글쓰기를 맡아서 했습니다. 평소 UX디자인과 브랜딩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작업을 하면서 관심 있던 분야와 관련된 일을 하여 흥미로웠습니다.
인터렉티브1 수업은 2학기 융합 학제 수업으로 진행되는 인터렉티브2 수업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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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수연
srsryy@naver.com
아이들의 감성을 담은 빅쳐+ 어렸을 적, 아직 어릴 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이 있다. 어렸을 적 감성은 점차 자라가면서 사람들과 비슷한 것, 일반적인 것을 배우면서 조금씩 사라져간다. 우리들은 빅쳐를 쓰면서 아이들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이런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온라인 샵을 기획했다. 작업하며 일반적인 생각, 현실적인 생각을 하고 있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복잡한 머릿속을 어린이들의 순수함으로 조금 쉬게 해주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이번 학기 빅쳐와의 만남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빅쳐를 직접 쓰면서 빅쳐에 대해 알아보고 빅쳐 +를 기획하고 작업이 들어가기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 많았고, 진행하는 도중에 바뀌는 것도 많았다. 내가 맡은 역할은 웹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으로 Wix로 소생 공단에 들어가는 빅쳐+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페이지를 만들고 안에 들어갈 소스들을 만들며 조원들과 우여곡절 끝에 최종 작업물이 나왔을 때, 기쁘기도 하고 정말 HTML로 만들지 못 했던 것이 아쉽기도 했다. 작업을 하면서 한 어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어떤 생각을 할지 생각하고, 응용해서 연결되어 있는 사용자는 어떤 생각을 할지 알아보았다. 사용자를 생각하고, 사용자를 위하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 가장 기본적이지만 디자이너들이 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번 학기 때 배운 것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소통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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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이미경
tpfvm0202@naver.com
저는 이번 빅쳐 플러스 프로젝트에서 아이패드용 빅쳐플러스 어플과 빅쳐플러스
SNS홍보를 맡았습니다. 이번 수업으로 HCI의 이론과 이론에 대한 적용을 통해서 프로젝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또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무엇인지에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을 재창조해서 상품으로 만드는 과정과 하나의 브랜드를 만든다는게 어렵기도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제대로 기획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오히려 그런 과정을 겪어보니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의 팀에서 서로 도와가며 진행해 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열심히 각자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팀원들을 보며 좋은 자극받았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 진로에 한발짝 더 다가 설 수있는 것 같아 벅차고 앞으로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지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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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박지선
wl05@naver.com
한 학기의 시작은 UX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하였고, 그 시작은 빅쳐와 동행하였다. 나는 UX보다 빅쳐를 먼저 알아갔고 그와 함께 사람 사이의 관계,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한 학기 동안 웹 프로토타입의 소스 제작과 마지막으로 프로세스북의 편집디자인을 맡았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나는 인터렉티브라는 것이 그 어떤 디자인 중에서도 얼마나 배려깊은 디자인인가를 수업을 통해 느낌으로서 배울 수 있었다.
2015년 1학기 인터렉티브는 착한 수업이였다. 매주 목요일마다 R동에서는
아이들의 그림을 누군가에게 또는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실현시키기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실제로 나는 아이들의 그림을 재가공하면서 내 스스로가 즐거웠고 이것을 받을 누군가를 생각하며 즐겁게 작업하였다. 그리고 제품을 직접 받은 이후엔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며 아이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도 하였다.
어떤 디자이너든 디자이너는 누군가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매체를 다룬다. 나로 인해 생산된 매체가 사람에게 행복한 경험을 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른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싶은 더 클락웍스 만나 디자이너가 될 학생으로서 나의 디자인이 주는 경험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 수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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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2015. 06.18
인터렉티브 1 수업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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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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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조의 Bigture Plus
2015학년도 1학기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인터랙티브디자인1 프로젝트 프로세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