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하루새 7622명이 늘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날 9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처음 800명대 위중증 환자가 나온 이후 8일 만에 1000명에 육박했다. 정부는 결국 18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9시로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텔레그램 @kimgun0 】【 카카오톡 NF21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62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54만41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7022명→6976명→6688명→5817명→5567명→7850명→7622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약 6751명이 발생했다.【 텔레그램 @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