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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2021년 정부 정책 어떻게 달라지나? 중소기업 시장·기술 지원 및 수출기업 지원 확대방안 두드러져
10 만나고 싶은 사람 조명은 빛나는 조연, 어둠을 밝히는 그 이상의 가치 부여 - 황수현 한샘 리하우스사업부 건재상품부 과장
11 조명지킴이 스마트조명은 선택이 아닌 필수 - 송상빈 한국광기술원 조명융합연구본부 본부장
12 조명업체 탐방 다우엘이디㈜
13 CEO 스케치 ㈜에이팩 / 리아트조명 ㈜베크룩스 / ㈜나래이엔지
24 건설사탐방 ㈜한라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하우스텝
33 가보고 싶은 곳 얼어붙은 계곡과 폭포수의 장관을 즐기자! - 눈꽃보다 빛나는 세상, 거창 금원산
2021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01 VOL. 53
T-라인 33직부
기획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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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부 정책 어떻게 달라지나? 중소기업 시장·기술 지원 및 수출기업 지원 확대방안 두드러져
정부는 ‘2021년 달라지는 정책·제도·법규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했다. 이 중 중 소기업 및 조명·전기업계 해당사항만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올해부터 사회적기 업 등에 대한 공공입찰 우대 정책이 강화되고, 기술사업화 금융지원 대상기업이 확대된다. 또 옥외광고 사업자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관리제도가 강화되어 실시된다. 전기부문에서는 4월부 터 전기설비 안전등급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농림·수산 부문에서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팜 관련 지원정책이 일부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과 스마트팜 기술고도화 및 현장실습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재수출 감면대상 확대정책이 시행되고, 품질분류 사전심사 유 효기간도 변경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주도의 벤처확인제도 시행 정책을 발표했 으며, 국토교통부는 건축허가·심의절차 간소화 방안을 내놓았다. 해양수산부는 유턴기업의 항만배후단지 입주 지원, 수출기업을 위한 국적선사 선적공간 지원 확대를 실시한다. 기타 전체사항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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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혁신제품구매확대 지원정책 추진 조달청은 빠른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계약 체계 완화, 혁신조달 활성화 등 적극적인 조달정책을 마 련해 추진한다. 조달청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상반기 중 63% 집행)에 따라 원가검토, 입찰공고, 심사·계약 및 대금지 급 등 조달 전(全)단계의 절차를 완화해 신속 계약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술혁신과 경제 활력을 위한 혁신조달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예산을 전년(293억 원) 대비 52% 증가한 445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혁신제품 지정을 800개 이상으로 늘린다. 또 혁신제품 수요발굴에 국민, 민간기업도 참여를 허용하고 아이디어 차원의 혁신수요를 실행 가능한 수준으 로 구체화하는 ‘인큐베이팅’ 제도도 새롭게 도입하는 등 혁신조달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 비스 개선 성과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공공입찰 우대 강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는 조달기업에 대한 공공입찰 우대가 강화된다. ‘사회적기업’, ‘사 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조달청에 따르면, 종전 2억원 이상의 물품 입찰에만 적용되던 이들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입찰가점(2점)이 2 억원 이하 물품 입찰에도 확대 적용된다. 오는 3월 1일 이후 입찰 공고하는 입찰 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옥외광고사업자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옥외광고사업자의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한다. 행정안전부는 광고물의 제작·표시·설치의 결함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원활한 배상과 옥외광고사업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는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했다. 책임보험의 종류와 보험가입 대상 광고물 범위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할 예정이며,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오는 6월 10일 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금융지원 대상기업에 중견기업도 포함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투자·융자 등 금융지원 대상기업을 기존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확대한다. 해당 내용을 담은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1월 2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정은 중견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금융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기서 중견기업은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기업을 뜻한다. 산업부는 “중견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사업화 자금 확보와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 했다. 산업 인력 재교육·재훈련에 대한 규정도 정비했다. 이는 산업발전법에 관한 내용으로 근로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가 담겼다 또 디지털 전환, 신산업 진출, 주력 산업 고도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정부의 지 원 근거도 명시했다. 이 개정 내용은 4월 21일 이후부터 적용된다.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전면 시행 ‘벤처기업 확인제도’가 공공기관 확인에서 민간 확인으로 전면 개편되고, 벤처기업 확인 유효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벤처기업 확인 유형인 ①벤처투자 유형, ②연구개발 유형, ③보증·대출 유형 중에서 보증·대출 유형을 ‘혁신·성장성’ 평가를 기반으로 한 유형으로 개선했다. 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벤처 기업확인위원회가 벤처확인을 하도록 해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적이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벤처기업확인서의 유효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 벤처기업의 유효기간 갱신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이같은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는 오는 2월 12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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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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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 안전등급제 시행 전기화재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설치된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안전등급제도를 시행한 다. 기존 전기적 요소(설치기준)에 따른 2단계(적합, 부적합) 관리 체계에서 전기화재의 원인이 되는 환경적 요소까지 반영한 5등급 관리체계로 변경되는 것이다. 5등급은 ①A(우수), ②B(양호), ③ C(주의), ④D(경고), ⑤E(위험)로 각각 분류된다. 특히, 전기설비의 소유자가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 보수를 통해 안 전등급을 변경할 수 있으며, 우수등급은 안전점검 주기 완화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 개정내용은 오는 4월 1일부터 적용 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스마트팜 기술을 이용한 생육에는 농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관리의 편리성이 담보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그 규모는 3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정부도 2022년까지 스마트팜 7,000헥타르(ha) 보급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4곳을 구축 키로 하고 생산·교육·연구기능이 집약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올 상반기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2개소가 먼 저 완공되고 하반기에는 경남 밀양, 전남 고흥 등 2개소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간다. 또 혁신밸리 내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 트팜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20개월)을 실시하고, 청년들 이 보육센터 수료 후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적정 임대 료를 내고 창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팜 실증단지에는 스마트팜 관련 기술의 실증을 위한 온실 및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연구기관 등 을 위한 지원센터를 구축해 입주기업에게 사무 편의를 제공할 방침 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팜 기술고도화 및 현장실증 연구개발 지원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개발,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구현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 기술 개발(R&D)’ 사업도 신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분야 및 ICT 분야의 산·학·연 연구자를 대 상으로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적용·확산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현장 실증 연구와 지능형 3세대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융합·원천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스마트팜 실증 고도화 연구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연구 등 119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세부사항은 1월 중 공고될 예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 술기획평가원 및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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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관리제도 강화 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유해물질 사용제한 제도 를 강화한다. 환경부는 유해물질 사용제한 대상 전기·전자제품에 제습기, 런닝머신 등 23종을 추가해 현행 26종에서 49종으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또 전기·전자제품의 사용제한 유해물질의 종류에는 주로 플라스틱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유해물질 4종을 추 가해 현행 6종(납, 수은, 육가크롬, 카드뮴, 브롬화난연제 2종)에서 10종으로 강화된다. 추가 4종은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디부 틸프탈레이트(DBP), 부틸벤질프탈레이트(BBP), 디이소부틸프탈레 이트(DIBP) 등이다. 올 7월 1일부터 제조·수입되는 제품에 적용된다. 수출입자 품목분류 사전심사 유효기간 개선 1월부터 품목분류 사전심사 유효기간인 3년이 만료되더라도 사전 심사를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제까지는 3년으로 정해진 유효기간이 경과할 경우, 사전심사의 효력이 완전히 상실되는 것으로 해석되었으나, 기획재정부는 납세
기획 & 이슈
자에게 불필요한 부담만 가중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유효기간 의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기재부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품목분류 사전심사, 재심사 또는 변경결정 건에 대해 유 효기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변경 또는 재변경되기 전까지는 효력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재수출 감면대상 확대 이와 함께 기재부는 수출기업 등 산업지원을 위해 재수출 감면대상 을 보다 폭넓게 규정했다. 현재 관세법 제98조에 의한 재수출 감면대상은 임대차계약에 의하 거나 도급계약 이행과 관련된 수입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같은 기존 제도에서는 수출기업이 납품 이행을 위한 다양 한 장비 계약형태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합리적으 로 개선하게 된 것이다. 주요사항은 감면대상이 임대차계약, 도급계약 이행을 위한 물품에 서 일반 수출계약의 이행을 위한 물품까지 추가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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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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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정책 힘입어 관련 사업 확대 전망 고층형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 단지 착공에 이어 융자 지원도 확대
고층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 3개 단지 착공에 이어 새해부터 정부가 저탄소·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그린뉴딜’을 위해 올해 총 13조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과 경제, 사회 전반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 정책사업들이 예고된 가운데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 기 위한 핵심인 ‘제로에너지건축’과 ‘그린 리모델링’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고층형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 3개 단지 착공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지식·남양뉴타운·인천검단 3 개 단지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5등급)을 획득하고 공사 착공 에 들어간다고 지난 12월 20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확산을 위 한 시범사업 차원이다. 고층형 공동주택은 단독주택 대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면적 확보 가 어려워 에너지자립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이번 물 시범사업 등을 통한 기술시연·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패시 브)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액티브) 및 모니터링(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을 통해 건축물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한다. 외벽 및 창호부위 고단열·고기밀 자재를 적용해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패시브)하고, 최적의 조명밀도 및 폐열회수 환기장치 등으로 에너 지효율을 최대화(액티브)하는 게 특징이다. 지붕 태양광 및 벽면태양광 패 널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에너지자립률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에너 지 최적제어를 위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등의 기술 요소를 주로 적용한다. 앞서 국토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지속 시행 해왔다. 지난 2017년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도입 후 선도 사업으 로 LH와 임대형 단독주택 시범사업(세종 행복도시 등 3개 단지 298가구) 을 추진해 단독주택 최초 본인증(2등급)을 2020년 2월 취득했다. 고층형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공모로 시범사업(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현대건설) 을 추진해 2019년 본인증(5등급)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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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는 연면적 1천㎡ 이상 공공건축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의 무화를 시행했고, 2025년부터는 연면적 1천㎡ 이상 민간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공공주택의 층수, 유형, 규모별 에너지성능 비교 를 위해 3개 단지를 선정·추진한다. 국토부는 이를 계기로 요소기술 실증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025년 민간부문 의무화에 대비하는 등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한 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획·설계단계부터 에너지절감형 단지배치(최적 향 및 건물배치 등)와 가성비 중심 최적 기술요소를 조합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성 능을 확보했다”며 “추가 공사비도 기존 시범사업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어 서 향후 민간 공동주택 단지로 보급·확산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정부, 제로에너지건축 융자 지원 확대 정부는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 율 향상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융자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제로에 너지건축물 인증 적용대상, 인증기관도 늘린다.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 해 이같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 업부와 국토부는 지난 2020년 5월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부처는 건축물에너지 혁신 솔루션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협력 방안을 찾았다. 앞으로 양 부처는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을 촉진하고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융자지원 사업을 활성화한다. 에너지절약시설 설치 융자는 새해 최대 150억원 이내로, 에너지신산업 금융은 최대 20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적용대상도 확대한다. 인증 적용대상의 최소면적(냉난방 면적 500㎡ 이상) 기준은 삭제하고, 한 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관을 추가한다. 산업부 와 국토부는 협력방안 시행을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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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바닥신호등 확대 전망 고령자 위해 도로설계 개선 고령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6차로 이상 도로에 있는 횡단보도에는 중앙보행섬을 설치하는 등 고령자 친화적 도로설계 가이드라 인이 나왔다. 또 허리를 펴지 않고 횡단보도 신 호를 볼 수 있도록 바닥형 보행신호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을 강화하고 고령자가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자를 위한 도로설계 가이드라인(지침)’ 을 전면 개정했다고 지난 12월 16일 밝혔다. 먼저 고령보행자가 보행 중 휴식할 수 있는 횡단
보도 대기쉼터, 허리를 펴지 않고 횡단보도 신호 를 인지할 수 있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편의시 설을 설치하여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령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대향차 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분리형 좌회전차로 를 설치하고, 교차로를 사전에 인지하기 위한 반 응시간을 상향(6→10초)하여 교차로에서 돌발 상황을 보다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직진에서 갑자기 좌회전으로 바뀌는 구간 등 교 통상황의 판단이 어려워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노면색깔유도선, 차로지정표지판, 노
면표시를 적극 설치하는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해 고령운전자가 위험구간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 도록 했다. 아울러, 고령보행자의 느린 보행속도를 고려해 횡단보도에 중앙보행섬을 설치(6차로 이상)하 고, 고령보행자가 도로 횡단 시 자연스럽게 차량 을 확인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서로 엇갈리게 배치했다. ‘고령자를 위한 도로설계 가이드라인(지침)’은 국 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D 전자현수막 설치로 환경문제 개선 기대 불법 광고물 감축 통해 도시미관 향상 및 자원낭비 해소에도 도움 도시미관 저해 및 폐기물 처리에 따라 환경문제가 심각했던 기존 현수막이 LED 전자현수막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일회성인 기존 현수막은 자원낭비와 함께 제조과정에서 환경 유해물질이 첨가돼 폐기되는 소각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환경 유해물질이 발생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자체가 기존 현수막을 LED 전자현수막(전자게시대)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을 보이면서 이같은 문제의 해결 기미도 점차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먼저, 서울 은평구(구청장 : 김미경)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수막 지 정게시대 정비를 위해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 시범운영한다. 구 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녹번역, 불광역, 구산역 등 3곳에 LED 전자게 시대를 설치, 시범운영 후 2021년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범운영 기간 중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한파 국민 행동요령, 오늘의 날씨 등을 안내하고 정상운영 시 지역 내 소상공인 과 전통시장 홍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소식, 문화·예술·체육 등 민 간행사 관련 내용도 송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LED 전자게시대를 통해 공공용, 상업용 광고를 송출하 게 됨으로써 불법 광고물 감축으로 인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나 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 정보 교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신촌로터리, 이대삼거리, 서대문역사거리, 홍은 사거리 등 4곳에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 시 험운영에 들어간 서대문구와 주요 교차로 5곳에 LED 전자게시대 설 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 대구 동구도 시범 운영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는 대로 설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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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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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빛나는 조연, 어둠을 밝히는 그 이상의 가치 부여 진정한 ‘인테리어의 꽃’으로 탄생하도록 가치 정립에 앞장
황수현 한샘 리하우스사업부 건재상품부 과장
“조명은 빛나는 조연이다”. 이는 한샘 리하우스사업부 건재상품부 황수현 과장이 평소 강조하는 지 론이자, 조명의 가치 정립을 위한 출발점이다. 황 과장은 조명은 공간을 예쁘게 부각시켜 주는 핵심 적인 조연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인테리어에서 어떤 조명을 어떻게 적용하고 사용해야 하는지를 영업사원들에게 꼼꼼하게 교육한다. 영업사원이 조명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조명 제품의 기능이나 성 능, 품질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는 없다. 따라서 조명 교육 또한 필수인 셈이다. 아울러 황 과장은 공 간마다 역할과 기능에 맞게 조명을 배치하고 컬러를 선택했을 때 조명이 진정한 ‘인테리어의 꽃’으로 개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황 과장은 “고객에게 조명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서는 이같은 관점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면서 “‘어두움을 밝히는 그 이상의 가치’라는 문구를 만들어 영업담당자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Q. 조명에 대한 인식과 접근 방법 개선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들 었습니다. 과장님께서는 특히 어떤 부분의 개선에 집중하셨나요? ▶ 이 업무를 시작한지 3년 됐습니다. 교육, 감사부서에 있다가 해당 업무를 맡게 되면서 조명이나 전기를 모르다보니 처음에는 어려움이 무척 컸습니다. 특히 시장구조를 이해하는데 곤란한 점이 많았습니 다. 무엇보다 조명 가격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더군요. 무작정 시 장 탓을 할 수도 없고, 싼 제품만을 골라서 내놓는 것도 답이 아니었 기 때문입니다. 우선, 개발자 입장에서 품질 수준이 담보된 제품을, 다소 비싸더라도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가격대로 계획해 런칭 했습니다. 역시 가격 저항이 만만치 않더군요. 결과적으로 조도조절, 색온도 조절 등을 통한 감성적 기능을 강조함과 함께 각 인테리어 컨 셉에 맞도록 패키지로 구성하고 그 패키지 안에 조명이 녹아들게 하 다 보니 고객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Q. 조명업체도 인테리어 관점에서의 접근 방법을 깊이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네, 조명업체도 조명을 제품 하나로만 판단하지 말고, 인테리어에 어떻게 녹여 넣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분명 새로운 대안책을 만들 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울조명이 좋은 사례로 꼽히는 데요, 최근 거울조명은 화장대를 벗어나 장식장에까지 적용되는 추세 입니다. 자연스럽게 인테리어에 녹아들면서 시장성이 더욱 확대된 것 인데, 이는 조연 역할을 제대로 잘할 수 있는 제품은 활성화가 가능하 다는 점을 잘 설명해주는 케이스라고 보여집니다. 과거 조명기구는 단순히 어둠만 밝히면 되는 수준으로 취급 받았고 최근에 와서야 LED 칩, 컨버터의 품질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긴 합니다. 또한 아주 조금씩 고객들이 공간 인테리어를 위한 조명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고 있는 현상도 인테리어 구성요소로서의 조명 개발 및 적용이 앞으로 필요하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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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인테리어 스타일 별 패키지로 상품을 구성해 두고 고객이 인테리 어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맞춤형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 습니다. 고객의 인테리어 성향이나 관심도에 따라 조명 선택도 달라 지기 때문입니다. Q. 과장님께서 보는 조명의 올바른 역할은 무엇인가요? ▶ 한샘은 관련법에서 규정한 것보다 더 강한 기준을 바탕으로 하는 품 질 수준을 요구합니다. 현재 조명시장에서 이보다 더 강력한 정책이 없 다할 정도로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장에서 고객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또 인 테리어에서의 역할 정립을 강조합니다. 물론, 인테리어 회사의 조명담 당은 조명 제조자의 관점과 시각차이가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러나 조명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제품 하나하나만을 들여다보는 것만 으로는 답이 아니라는 것을 판단하게 됐고, 결국은 인테리어에 녹아들 수 있는 조명의 기능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조명의 가치 정 립이 그만큼 중요한 까닭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 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의미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분석 하지 않았습니다. 조명을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개 예쁘게 달려 있는 펜던트 장식조명 수준에서 외관 디자인만으로 단정 짓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가장 먼저 할 일이 ‘인테리어의 꽃’으로서 의 조명 역할과 가치관 정립 부분이었습니다. 인테리어에서 꽃의 역할 을 한다는 것은 모든 인테리어 요소를 비쳐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 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빛’에 집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인테리어에는 컨셉에 따른 컬러가 있으며, 조명이 이 컬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등 분위기를 좌우하게 됩니다. 또 적용 방법에 따 라 사용성과 가치성을 함께 높여주게 됩니다. 공간마다 역할과 기능에 맞게 조명을 배치하고 컬러를 선택했을 때 조명은 진정한 ‘인테리어의 꽃’으로 개화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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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스마트조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명산업은 1887년 백열등이 최초로 도입된 후 1990년대 형광등으로 시장 전환이 이뤄지고 2000 년대에 LED조명으로 급격한 시장 변환이 진행됐 다. 이러한 시장 변환의 동인은 에너지 효율 향상 이다. ‘LED 2060 보급계획’ 등 정부의 전략적 시 장 개입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성공적인 보급· 확산을 가능케 했고 국가 에너지 절감 및 기후 변 화 대응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 제4차 산 업혁명의 초연결·초지능·플랫폼·서비스화와 연계 한 스마트 조명산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LED 조
명보다 약 20~50%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가 원하는 빛 환경을 구현할 수 있 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 홈·스마트 시티 등 미 래사회 구현에 중요한 인프라로, 각종 센서를 통 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안전, 주차 관리, 환경 모니 터링, 생활편의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산업과 연 계돼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조명의 에너 지 절감 및 서비스 창출은 현재 저가의 중국산 제 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0여개의 LED조명 송상빈 중소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 한국광기술원 조명융합연구본부 본부장
에너지 효율 혁신으로 선진국형 에너지 소비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국내 전력 사용의 약 17.8% 를 차지하는 조명 분야의 효율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조명 보급 확산 정책을 수립해 세부적인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에너지부(DOE) 주도로 2015년부터 스마트조 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조명을 2035년까지 59% 보급해 기 준수요(BAU) 대비 75%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유럽 역 시 에너지 절감,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 시티의 필수 인프라로 스마트조 명을 지목하고 런던 등 약 10개 도시에서 스마트 가로등 보급 등을 추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조명제조협회(JLMA)에서 2030년까지 스마트 조명 보급 40%를 목표로 하는 ‘라이팅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조명 및 소재·부품 중소기업과 통신, 시스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등 대기업의 플랫폼이 연계된 상생 협력 모델의 발굴이 절실하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민간 중심인 ‘스마트 조명산업발전협의체’가 출범했다. 협의체는 조명 제조기업, 통신·네트워 크 전문 기업,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관련 수요처 등 모든 이해관계자 가 참여하며, 국내 스마트조명 기술 개발 및 기반 구축,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는 향후 참여 기업 및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기적인 활 동을 통해 2040년 스마트조명 보급률 60%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 제안 과 협력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스마트조명 관련 용어 정의 및 관련 규격을 정비하고, 표준화된 국가 인증 제도의 확립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조명은 우리 일상 공간에 항상 존재하며 중요한 삶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산업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조명으로의 산업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앞으로 스마트 조명 중소·대기업의 상생 협력 모델 및 서비스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산·학·연·관 및 시민 참여를 유도 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조명 기반 구축은 세계적 추세 세계 스마트 조명시장은 2017년 63억2,000만 달러에서 2023년 209억 8,000만 달러로 연평균 21.5%의 급격한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선진 사인 필립스, 오스람 등은 스마트조명 플랫폼과 서비스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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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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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엘이디㈜ I A D D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B동 907~10호 I T E L : 032-528-5674~5 I FA X : 032-502-5675
실내용에서 옥외용까지 LED조명 전 분야 취급 자체 컨버터 및 모듈 사용해 제품 신뢰성 제고 수요기관 만족도 높아 관급시장에 새바람 예고 다우엘이디는 실내용에서 옥외 용까지 LED조명 전 분야를 취 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투광 등기구 15여개 품목에 대한 고 효율인증 준비를 진행하고 있 다. 품목이 워낙 많고 다양하다 보니 인증비용 및 인증 관리비 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반 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이템 이 많아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한꺼번에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에서 무척 반긴다고 한다. 이 회사 박길영 대표는 제품 유통 시 안전인증서 뿐만 아니라 기술문 서 확인과 자체 제품 검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유통을 차단하는 등 제품안전 보급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박 대표는 2020년 4월 29일 ‘제51회 이달의 대한민국제품안전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컨버터 전문업체에서 종합조명기구 공급업체로 성장 다우엘이디가 강점으로 평가를 받는 실내조명은 남보다 앞선 조명기구 디자인을 통해 복지시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획일적인 관 급 제품의 모습에서 벗어난 수려한 디자인성을 높이 평가 받은 덕분이 다. 다우엘이디에서 생산하는 실내조명기구 디자인은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디자인 및 기능성 조명기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일부 제품의 경우엔 오히려 디자인이 더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또 연세드신 분들이 주로 거주하는 복지시설의 경우, 사용자에 따라 조명이 너무 밝다거나 혹은 어둡다는 등 각자 평가가 엇갈려 편하게 리 모컨으로 색온도 및 조도조절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조명을 공급한다. 특히, 다우엘이디는 10단계로 디밍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조명과 달리, 방등과 거실등 제품에 5단계 디밍 및 온·오프 시스템을 적용하고 색온 도는 3000K, 4500K, 6500K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조도 조절이 너무 세밀할 경우 오히려 고령자 분들이 불편해 할 수 있기 때 문이다. 다우엘이디가 이처럼 조명 사용 현장이나 사용 연령층에 따라 자유롭 게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이유는 자체 모듈 및 컨버터 전문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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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시장 확대 주요 부품에서 조명기구까지 계열화 구축 갖추고 있는 까닭이다. 다우엘이디는 지난 2006년 전자식안정기 전문 업체 다우룩스로 출발해 2012년 법인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 전환 시까지 컨버터 생산·공급을 주로 했던 다우엘이디는 이후 모듈사업까지 분야를 확대, LED조명 엔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다가 지금은 시장 다양성에 발맞춰 종합조명기구 제조 및 조달 납품기업으 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차별된 기술력으로 관급시장에 새바람 일으킬 전망 다우엘이디가 스마트조명에 사용하는 리모컨과 컨버터도 특별하다. 많 은 업체들이 해외 저가 리모컨을 적용하는데 반해 다우엘이디는 반응 속도가 뛰어나고 안정적인 국산 리모컨을 채용하며 특히 컨버터 자체 에 렌즈형 수신부를 내장해 불량률을 최소화 했다. 철제 컨버터 케이 스에 사출 커버를 적용하는 타 컨버터와 크게 차별되는 부분이다. 한편, 센서모듈 기술도 눈에 띈다. 첨단 마이콤 칩을 사용한 출력방식 의 신개념 센서를 적용하는 다우엘이디 센서모듈은 백열전구, 삼파장 전구, LED전구 등 각종 전구에 모두 사용이 가능해 욕실, 복도, 강당, 회의실, 사무실, 공동화장실 등 넓은 공간에서도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개발 활동도 활발하다. IR센서 기술에 대해 지난 7월 특허를 출원한 다우엘이디는 오는 2월경 특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녹색인증 을 취득하고 연이어 우수조달물품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최근 제품화 를 끝낸 항균 면조명도 본격적으로 런칭해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제품은 면조명 양 측면에 항균 칩을 적용, 바이러스 등 각종 세균 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해 무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엘이디 박길영 대표는 “그동안 모든 관급제품을 준비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IoT 제품군까지 준비가 된 만큼 앞으로 관급시장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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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에이팩
리아트조명
송규섭 대표, “LED 산업조명 대표기업 입증”
김기석 대표, “바리솔 제품 국내 제조기반 수호”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성을 바탕으로 새해에도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가운데 해 외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품 목 다변화를 기반으로 LED 산업조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할 계획입니다” ‘열 조절 기술’ 하나로 국내 를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 에이팩 송규섭 대표는 올해 LED 산업조명 품목으로 북미 바이어와 연계한 해외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거래선인 러시아, CIS(독립국가연합) 수출 사업도 확대한다. 송규섭 대표는 “조만간 산업조명 신제품군을 런칭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산업조명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리솔 제품에 대한 노하우 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해 에는 관련 시장을 더욱 확대 해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디 자인 개발에 집중해서 바리솔 제품만의 차별된 제품성을 인 정받을 수 있도록 매진할 방 침입니다” ‘아트솔’ 브랜드로 유명한 리아 트조명은 연초부터 다양한 신 제품을 출시하며 바리솔 특화 시장을 리드할 계획이다. 국내에 친환경 소재인 바리솔을 최초로 도입해 관련 시장 발전에 기 여해 온 리아트조명은 지금도 오리지널 유럽산만을 고집하며 바리 솔 시장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리아트조명 김기석 대표는 “국내 제조기반을 수호하는 가운데 새해 에도 부지런히 신제품을 개발·출시해 관련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베크룩스
㈜나래이엔지
엄기관 대표, “제일조명 전통 잇는 우수기업”
김병찬 대표, “새해 스마트조명 통해 재도약 추진”
“제일조명의 디자인력과 기술 력,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품질 력을 기반 삼아 조달우수 대 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 명시대에 요구되는 스마트 조 명시스템을 통해 신(新)시장 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베크룩스는 과거 한국 조명산 업을 대표했던 제일조명 출신 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LED 조명 기술기업이다. 설립 초기 아파트, 오피스 등 민수시장 위주로 실내조명을 제조·납품하다가 지 금은 기존 거래 건설사 물량 외에는 모두 관급 위주로 전환하고 품 목 다변화를 통해 LED조명 종합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확립했다. 엄기관 대표는 “제일조명의 전통을 기반으로 조달우수제품 인증 등 제품의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며 “새해에는 스마트조명을 통한 신 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ED 초창기 때의 도전정신을 살려 개화를 앞둔 스마트조명 분야에서도 선도업체로서의 역 할에 충실을 기할 작정입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전자 관련 제어장 치, 통신·산업용 계측장치 관련 제품들을 개발해 온 엔지니어링 전문 나래이엔지는 올해 초심으 로 돌아가 스마트 조명제어 분야 에서 새로운 획을 그을 방침이 다. LED 조명시장 초기에 전용 컨버터를 개발, 관련 업계의 기반 구축에 앞장 선 이 회사는 기존 엔지니 어링 사업부문이 단단하게 뒷받침하는 가운데 PCB 설계, 컨버터 제조 등 LED 조명엔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병찬 대표는 “새해는 기존 사업부문을 탄탄하게 다져나가는 가운데 스 마트 조명제어 분야를 강화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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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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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가로등 LED조명 교체 시급 전력 소모 큰 나트륨·메탈등 62.7% 달해
LED 인증 원스톱 처리된다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시스템 개시
부산에 설치된 가로등 10개 중 6개 이상이 효율이 낮은 나트륨등과 메탈등 이어서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현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열린 ‘제292회 정 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부산에 설치된 가로등은 모 두 10만8,561개다. 광원별로는 메탈등 4만307개(37.1%), LED 3만8,463개 (35.4%), 나트륨등 2만7,788개(25.6%), 기타 2,003개(1.9%)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전력을 많이 소모하고 잦은 고장으로 빈번한 대체와 유지보수 를 필요로 하는 나트륨등과 메탈등은 62.7%를 차지했다. 효율이 낮은 광 원에 따른 전기요금도 큰 부담으로 지적됐다. 최근 5년간 부산에는 가로등 6,000개가 추가로 설치됐는데, 나트륨등은 50%로 감소했으나 전력소비가 높은 메탈등은 21% 늘었다. 2019년 현재 부산시 전체 가로등 전기요금은 99억원으로 재정 지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ED 인증 원스톱 지원센터가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시스템을 개시했다.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을 통해 LED 조명 제품의 다수 법정인증에 대한 표준기술 및 관련 법·제도 등을 분석해 원스 톱처리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복수 인증 취득에 대한 LED 조명기업의 부 담을 줄이고자 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KC인증, 고효율인증, KS인증 등 총 일곱 개 품목에 대한 인증서 발급을 조명분야 전문기술을 활 용해 시간·비용 절감 시나 리오 기반 인증처리 지원 부터 인증서 발급 지원까 지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통해 부담을 한결 덜 수 있다.
이동과 사용 편리한 실내 살균용 LED 투광 살균기 출시 UV-A 장착해 인체 안전성 높이고, LED 빔각도 좁혀 살균효과 극대화 최근 실내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위생은 개인뿐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곳 어디든 살균 방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모일(대표 : 배 태완)이 어디서나 실내 살균을 할 수 있는 LED 투광 살균기 제품 ‘라이트프로-UV’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은 물론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까지도 실내를 매일 살균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 소독약을 분 사할 경우 닦아내야 하고, 공기를 살균하는 제품의 경우 물건에 묻은 바이러스까지 케어하지 못하는 등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중에 출시된 다용 도 살균기의 경우에는 빠른 효과를 위해 UV-C를 사용하는데, UV-C는 1~3㎝ 정도 근접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무엇보다 잠시만 인체에 노출되어 도 위험성이 있어 소비자의 근심거리가 되었다. 모일이 출시한 투광 살균기 ‘라이트프로-UV’는 기존의 살균기와 달리 UV-C보다 인체의 위험성이 낮고 선탠머신이나 치료 목적의 의료장비 등에 폭넓게 사 용되는 UV-A를 장착했으며 자체 개발한 리플렉터를 적용, UV LED 빔각도를 좁혀 살균효과를 높였다. 또 100W급 고출력 UV LED를 통해 각종 물건과 공기 중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아날로그식 유선제어는 물론, 넓은 공간에서 제품 여러 대를 사용할 경우 리모컨이나 휴대폰 앱을 사용한 사물인터넷(IoT/ICT) 무선제 어를 통해 LED 살균 투광기의 디 밍과 스케쥴링(ON/OFF, 시간예 약, MODE 설정 등)의 복잡한 기 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1,000대 이상의 제품도 일률적으 로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통신 제어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번거로운 설치가 필요 없이 스탠드에 고정하거나 걸이에 걸어 서 사용하기 쉽고, 제품의 이동이 간편해 UV LED가 닿기 어려운 테 이블 밑이나 바닥 등에 제품을 옮 겨 살균할 수도 있다. 일반 가정 집, 교회, 사무실, 쇼핑센터, 식당, 학원 등 어디서든 살균효과를 구 석구석 누릴 수 있어 실용성이 뛰 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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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예도, 회전 커넥터 T-라인 출시 국내외 특허 통해 수출품목 활용 엘포스(ELPHOS)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자인 기술기업 ㈜예 도전기조명(대표 : 이향주)이 최근 신개념 180° 회전 커넥터 를 장착한 ‘LED T-라인 33직부’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좌우로 90° 회전이 가능한 커넥터가 장착돼 추가 부속 없이 ㄱ자 연결, -자 연결을 할 수 있어 끊김 없는 빛 연출이 가능토록 해준다. 또 가정이나 사무실, 매장 등 어떤 공간에서도 연출이 가능하며 별다른 사전 시공이 필요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예도전기조명은 이번 ‘T라인 33직부’가 기능적·가격적 부분에서 중국업체까지 놀라 게 했던 ‘T-라인’ 제품의 뒤를 이어 새롭게 시장을 평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설치가 편리한 연속형 LED 레일조명 ‘T-라인’을 출시 한 후 여러 업체가 디자인을 카피해 피해를 봤던 예도전기조 명은 이번 ‘T-라인 33직부’에 대해서만큼은 국내외 특허 출 원을 통해 완벽한 예방책을 마련했다. 예도전기조명은 대형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국내와 중국, 그리고 PCT 국 제특허까지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도전기조명 관계자는 “꺾이는 연결 소켓 문제 해결을 위 해 고민한 이향주 대표의 아이디어와 김상수 개발팀장의 디 자인력이 융합해 탄생된 혁신 제품”이라며 “국내외 특허권을 통해 수출 품목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기술원, 산업부장관상 수상
대전시, 횡단보도용 투광등 확대 설치키로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이전·거래 단체부문 산업통 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전국 기업네트워크를 구축한 다양한 기관과 의 협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기술마케팅 활동과 기술이전을 추 진, 사업화를 지원해 광융합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은 것이다. 광기술원은 지금까지 1,50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허는 중소·중견기업에 이전돼 광융합 기술사업화와 광융합 제품의 시장 출시에 기여하고 있다. 광기술 원은 2020년에도 사업화 유망기술 50여 건을 기업에 이전한 것 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18년(85명) 대비 절반 수준인 40명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새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에 1,0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 로 했다. 시는 교차로 내 사망사고 중 61.4%를 차지하는 야간시간대 사고를 막는 것이 시급하다 고 보고, 횡단보도 일대의 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390개 횡단보 도에 집중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가로등만 있는 경우의 교차로 조도는 10~15룩스에 불과하지만, 집중 조명을 설치하면 조도가 50룩스로 높아진다”면서 “횡단보도를 밝게 하면 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와 함께 지하차도 28곳의 조명을 LED로 교체해 조도를 높이고, 노후 가로등의 조도도 개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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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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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다이엔지 등 조명 9개사 G-PASS 지정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적극 지원하기로 현다이엔지(대표 : 김성훈) 등 조명분야 9개사가 2020년 4분기 해외조 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새로 G-PASS기업으로 지정된 조명분야 9개사는 ▲가보테크 (조명제어장치/인도네시아) ▲디앤지라이텍(조명기구 가공 및 개발/중 국) ▲미라클산업(태양광, LED조명/미국) ▲서광조명(LED조명/베트남) ▲솔라루체(LED조명/미국) ▲씨에스텍(LED조명/미국) ▲유양산전(항 공등화/터키) ▲현다이엔지(LED조명/UN) ▲휴먼라이텍(LED조명/러시 아) 등(가나다 順)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최근 이들 조명분야 9개사를 포함, 83개 기업을 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 업을 말한다. G-PASS기업은 2013년 95개사로 출발해 연 4회, 분기마 다 선정·지정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모두 832개사가 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83개사의 수출 희망 주요 거점국가는 미국 21개 사, 중국 11개사, 신남방국가 32개사를 중심으로 중동(7개사), 러시아 (5개사), 기타(7개사) 등 다양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앞으 로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조달청, 납품검사 면제대상물품 선정 조명분야 20개사 196 품목 신규 지정돼
2020년 혁신구매 목표 초과달성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 4,230억원 실적 보여 정부가 올해 혁신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뛰어난 혁신제품을 4,200억원 넘게 구매했다. 이는 목표액보다 50억원 이상 초과 구매한 수치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12월 23일 기준으로 2020년 혁신구매 목표인 4,173억 원을 초과해 4,23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가 2,738억원, 지방자치단체가 507억원, 공공기관이 1,802억원, 지방 공기업이 108억원의 구매 실적을 각각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은 최근 조명분야 20개사, 196개 품목을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으 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조명업체는 ▲금강에너텍(실내조명 7개) ▲대 아전기(실내조명 6개) ▲대한계전(경관조명 3개) ▲레디오스(조명설비 2개) ▲매그나텍(투광조명 6개) ▲미강조명(실내조명 4개) ▲부강금속조명(조명 설비 1개) ▲뷰라이팅인터내셔널(경관조명 4개) ▲블루싸이언스(실내조명 46개) ▲비츠로(실내조명 41개) ▲쎄미라이팅(조명설비 5개) ▲스타라이팅 (경관조명 3개) ▲아이스파이프(투광조명 1개) ▲오옴사(가로등주 1개) ▲우 성전기(조명설비 11개) ▲원일테크(조명설비 2개) ▲은성하이텍(도로조명설 비 4개) ▲창성씨앤엘(조명설비 10개) ▲퀘이사(실내조명 5개) ▲한라IMS(실 내조명 34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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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시흥시, 도로조명시스템 특허 교통사고 예방 등에 기여할 전망 시흥시(시장 : 임병택)는 지난 12월 23일 소방서 긴급출동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가로등 장치 및 이를 제어하는 도 로조명 제어 시스템의 특허권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로 등록한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은 시흥시 교통 행정과 교통시설팀 박정수 팀장이 발명했으며, 특허권자는 시흥시장으로 2020년 10월 20일 특허청에 등록됐다. 박정 수 팀장이 발명한 도로조명 제어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의 IoT기술을 적용해 평상시에는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기능을 수행하고, 소방서 비상출동(화재 등) 시 이를 지원하는 시스 템으로 시흥소방서 사거리 기준으로 총 9대를 설치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소방서 비상 출동 시 가로등 밝기 50% 증 가, 비상 출동 중 이라는 LED자막 표출과 함께 사이렌과 경광 등이 같이 운행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도로 조명제어 시스템 은 2019년 박정수 팀장이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활 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했다. 소방서 긴급 출동 시 주변 운전자 및 시민에게 출동에 대 한 정보를 미리 알릴 수 있어 긴급차량에 대한 빠른 출동 지원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는 최근 인구 50만을 돌파했다. 시흥시가 50 만 대도시로 인정받는 시점은 인구 50만을 달성한 시점인 올해로부터 2년 뒤인 2022년이다.
하남시, 119가구 LED조명 교체
대구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하남시는 ㈜솔라루체(사장 : 오기철)와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 소에서 기부한 LED조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 경 취약계층의 오래된 조명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빛드림 하 남’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2월 2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 LED조명 500개를 기탁 받아 사업을 진행해 관내 119가구의 오래된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유탑 건설, 대우건설, 대창기업, 롯데건설 등 관내 건설현장 시공사 가 전문인력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옥외 인공조명의 빛 밝기를 용도지역별로 제1종~4종으로 구분해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1월 1일 지정·고시하고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빛공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방지를 위해 2014년 빛공해방지 조례 제정 이후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빛공해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안을 마련해 빛공해방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고시하게 됐다.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노출되는 빛이 생활을 방해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고시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새로이 설치되는 가로등·간판 등 옥외 인공조명은 생활환경과 조명의 종류에 따라 빛 밝기 기준이 적용되며, 종전에 설치된 인공조명기구는 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의 평균 수명 등을 고려해 3년의 유예기간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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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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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온정 통한 이웃돕기로 훈훈한 감동 소통·봉사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모범사례 보여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은 ㈜그린주의(대표 : 김현미), 엠엠피아이㈜(대표 : 서부열) 와 공동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4,200만원을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기관 등 에 기탁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올해 후원 대상기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투 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17곳이다. 한국광기술원은 2006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 운동을 시작해 올해까지 장애인단체, 아동복지시설, 노인양로시설 등 120여개 기관에 약 2억원을 후원했다. 또 매년 12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김장담그기’에도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도움이 되기 위 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졌다. 지난 4월 개원기념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최소 화하는 대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약 60명의 직원이 단체헌 혈에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서 추진하고 있는 하루 백 원 이상을 모금해 매월 기부하는 백신프로젝트에도 12월부터 참여했다.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 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과 국가에 사회적 책 임을 다하는 연구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송담대, 조명설계 과정 프로그램 운영
조명硏, 은평구·소룩스와 공동발전 추진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전기과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월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관련 실습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직 무지식 제고,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기회로, 조명설 계 등의 기초지식과 응용실습 과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일자리센터 서대우 센터장은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기초지식 뿐만 아니라 실무중심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 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은 지난 12월 9일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 김미경), ㈜소룩스(대표 : 김복덕)와 공동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은평구와 소룩스가 상호 협력해 조명산업의 경쟁력을 강 화하고 국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명 관련사업 투자 및 유관기관·기업의 이전·유치 협 력 ▲박물관, 체험관 건립 등을 통한 문화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이다. 연구원 임기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명·ICT 산업이 은평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견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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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제이앤씨테크, 혁신제품 달고 시장확대
디엘아이엔지, 초슬림형 진출입 벽부등 출시 국내서 가장 얇은 75㎜ 두께 유지해 고객 요구 충족
광학측정장비 및 고효율 공장등·작업등 LED조명 전문기업 ㈜제이앤씨테크(대표 : 장민준)가 새해 혁신제품 등록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도전한 제이앤씨테크 는 12월 22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무난히 거친 후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앤씨테크가 혁신제품 등록을 앞둔 품목은 ‘AC 직구동 내장형 안정기 LED램프’다. 이 제품은 기존 안정기의 액체 콘덴서(전해 커 패시터)를 고체 콘덴서(마일러 콘덴서)로 대체한 것이 큰 특징이다. 후배광 감소 및 점멸 주파수 변환 전원공급 회로가 적용돼 구동주파수 변환, 고효율 성능 및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 는다. 이같은 장점을 통해 개발된 제이앤씨테크의 LED 램프는 메탈램프, 삼파장, 나트륨, 수은램프와 동 일한 E26, E39 에디슨 베이스를 적용한 까닭에 공장, 물류창고, 주유소, 가로등 및 보안등, 작업 장 등 사용 범위가 무척 넓다. 특히 안정기 내장형 램프라서 기존 안정기 선을 제거하고 에디슨 베이스를 통해 램프만 갈아 끼 우면 되므로 교체 또한 편리하다.
주차장 진입 벽부등 1등 기업 ㈜ 디엘아이엔지(대표 : 소상우)가 새해에 맞춰 새로운 개념의 슬림 형 벽부등 ‘CLARO WT’ 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5년여 기간에 걸쳐 취합된 문제점 등을 개선해 출시한 이 제 품은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향상 돼 신년벽두 관련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먼저 초슬림 형태 의 디자인이 시선을 잡는다. 그동안 주차장 진입 벽부등 시장 에서 가장 두께가 얇은 제품이 140㎜ 정도였으나, 이마저도 진입 벽 측의 보도블록만큼 외부로 튀어 나와 보다 슬림한 형태에 대한 요구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엘아이엔지는 이같은 니즈를 충족시 킬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약 50% 정도인 75㎜까지 줄였다. 덕분에 무게까 지 줄어들었고 가격도 기존 제품 대비 10~15% 가량 저렴해졌다. 또 넉넉한 면적 덕분에 기존 등기구 리모델링 시 백(Back)판을 덧대는 등으로 앵커볼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디엘아이엔지 소상우 대표는 “고효율, 친환경 획득을 통해 보다 우수한 품질 제품을 동일한 가격대 로 대응해 1등 기업의 자리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영유리, 국내 조명유리 제조기반 고수 내수시장 확대 통해 조명유리 자존심 확보키로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조명용 유리 전문회사 태영 유리(대표 : 신영우)가 새해 내수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 기로 했다. 태영유리의 매출구조는 현 재 내수와 수출이 30:70 수 준이다. 수출은 대부분 조 명유리가 차지하지만, 내수 는 조명유리 외에도 어항, 화병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태영유리가 마지막까지 조 명유리 시장을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공교롭게도 일본 조명업체 때문이다. 파나소닉 계열의 조명 업체 ‘이까리’가 지속적으로 태영유리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일본업체의 제품 검사 과정은 무척 까다롭다. 월 2~3번 성분 분석까지 할 정도이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까리社가 태영유리 제품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품질과 만 족스러운 납기 준수에 있다. 태영유리 제품은 타사 대비 유리가 깨끗하고 강도가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태영유리 신영우 대표는 “국내시장 확대와 수출다변화를 통해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24시간 용광 로 불이 꺼지지 않는 상태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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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시험평가 전문기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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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연구원 I A D D : 경기도 I TEL I FA X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44번길 30 : 031-893-1000 : 031-893-0111
국내외 국제공인시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 조명제품 전체 분야의 규격 시험 서비스를 제공 플리커 프리 및 광생물학적안전성시험도 실시해 “엔트리연구원은 품질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그리고 품질 제일주의의 철학에 기반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품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철학이 일반 제조사, 유통사, R&D연구기관 등 고객사의 제 품에 ‘품질보증’이라는 날개가 되어 우리가 시험한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성공하는데 기여하 고자 합니다. 특히, 국내외 시험·인증·품질 산업분야에서 Leading Group의 위치에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임직원들, 우리를 신뢰하 고 프로젝트를 맡기는 고객사들, 그리고 우리와 늘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는 동종업계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고 성과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할 방침입니다. 투자도 계속 됩니다. COVID-19 이후 세계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4차 산업 영역으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엔트리연구원 은 4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ICT, IoT, 무선통신, AI, Sensor, 자율자동 차, 의료기기, 국방, 드론, 스마트조명(Smart Lighting), 감성조명 (Human Centric Lighting), Software 등에 대한 신뢰성 시험, 규격시 험, 전문 기술 서비스, 검사업무 등의 사업분야에 더욱 관심을 높이고 회사의 사업전략에 따라 지속 투자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험인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지난 2006년 기술전문컨설팅 및 ISO인증원으로 출발한 엔트리연구원 은 2010년 LED조명 제품에 대한 시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규격시험 업무에 돌입해 현재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하는 국제공인시험소로 성장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국립전파연구원(RRA), 한국에너지공단(KEA), 한국표준협회(KSA) 등 국내 인정 및 인증기관의 지정시험기관으로 지 정되어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미국 UL, 중국 CVC, TUV 지정 공인시 험기관으로 지정돼 명실공히 국내외 국제공인시험 업무를 수행하는 전 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삼성전자 지정시험기관 및 국방기술품질 원 협업시험기관 지정 등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엔트리연구원은 현재 ▲KC ▲KS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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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품질 산업분야 리딩 그룹으로 성장 4차 산업분야 대응 위해 지속적인 투자 단행 표지 ▲녹색인증 ▲조달인증 ▲전자파적합인증 및 전자파적합등록 ▲CE ▲UL ▲FCC ▲Energy Labeling ▲ErP ▲PSE ▲CVC 등 다양 한 국내외 시험·인증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엔트리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리더인 5G와 ICT, IoT 분야에 대한 제 품 시험서비스를 최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비와 인력투자 또한 지속 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객 에게 보다 전문적인 기술로 보다 나은 맞춤식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국내외 시험·인증서비스 산업을 리딩할 글로벌 시험인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KC 외 조명제품 전체 규격 시험 서비스 제공 조명분야는 국내외적으로 적용되는 규격이 무척 다양하다. 국내 시장 에서는 조명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KC, 전자파적합등록(일반 컨버터 및 조명기구) 및 전자파적합인증(무선제품), KS,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 증, 성능인증, 환경표지, 녹색인증, 조달시험 등 많은 시험 및 인증을 요구한다. 엔트리연구원은 주요 지정 공공기관(KTL) 및 비영리법인 시험기관 (KTC, KTR)에서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KC 안전시험을 제외한 안 전분야, 전자파적합분야, 성능시험, 환경시험 등으로 분류되는 일반적 인 조명제품의 전체 규격 시험을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엔트리연구원은 LED 조명제품의 시험·인증, 신뢰성 시험을 위해 기본적으로 광속, 광효율, 조도, 광도, 광도분포, 색온도, 색좌표, 연색 지수, 휘도, UV Radiation을 측정하는 기본 장비뿐 아니라 플리커, 조 명 시뮬레이션, 광생물학적안전성 등을 시험하는 차별화된 장비를 보 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해부터 본격 도래할 스마트조명 요구사항 중 필수 항목인 플리커 프리(Flicker Free)와 광생물학적안전성시험(IEC/ EN 62471, IEC TR 62778, Photobiological Safety) 등에 대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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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시험평가 전문기관 탐방
‘사업 분야별 측정·평가 장비 현황’
조명분야 인증시험 개요 조명은 100VA~240VA 사이의 교류전압을 사용하는 컨버터가 대부분 사용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에 대한 규격은 매우 엄격하고 중요하다. 때문에 국제적으로도 무역기술 장벽(TBT) 등에서 강력하게 규제를 가한다. 일반적으로 조명과 같은 전기제품의 기술규제에서 안전이라고 하면 전기쇼크(감전)와 화재, 그리고 전자파로부터의 안전을 의미 한다. 이러한 이유로 LED 조명제품은 주로 ▲제품표시사항 ▲충전부에 대한 감전보호 ▲단자 ▲보호접지에 대한 규정 ▲내습성 및 절연 ▲절연내력 ▲고장조건 ▲변압기 가열 ▲이상 조건 ▲구조 ▲연면거리와 공간거리 ▲나사/충전부 및 접속부 ▲내열성/내화성/내트래킹성 ▲내식성 ▲전자기적합성 등과 같은 안전시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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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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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연구원-기술기업, 상생협력 기반 구축에 나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의 산·연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플라즈마연구원은 지난 12월 22일 코스닥 상 장기업인 에코바이오홀딩스㈜(회장 : 송효순) 와 자회사 에코비씨엠㈜(대표 : 조성희), 철원 관내기업 철원코스매틱영농조합법인(대표 : 진 세종), 철원샘통고추냉이㈜(대표 : 박상운)와 상생 기술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기업의 제품 고급화 및 신
규제품 발굴 등 을 위한 기술지 원 ▲기업 R&D 역량강화를 위한 산·연 공동연구 ▲포괄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및 지 식·정보·시설·인 력 교류 등 각 기 관의 발전을 위 해 긴밀히 협력 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한다. 에코바이오홀딩 스에서 생산하는 바이오황 제품은 주로 유기 농 비료와 농약, 의약품, 화장품의 원료로 사 용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성장 성이 무척 높다. 영유아 케어 화장품 전문기업 철원코스메틱, 국내 최대 규모의 물고추냉이를 생산하는 철 원샘통고추냉이와의 연계 협력으로 신제품 개 발 및 생산성 향상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플라즈마연구원은 이에 앞서 12월 18일
㈜디에스랩(대표 : 조덕수), ㈜큐디그린(대표 : 김우종)과도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디에스랩은 자체 개발한 광(光)변환 및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미용·반려동물용 광치료 제품의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의 고기능 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큐디그린은 스 마트온실 솔루션, 수경재배 시스템 관련 기술 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작물에 적용하면서 제품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어드밴스드, 농업용 전력제어시스템 발표
유림 윤보선 대표, ‘산업포장’ 수상
어드밴스드에너지(Advanced Energy)가 고도로 설계되고 정밀한 전력 변 환, 측정, 제어솔루션 분야의 기술력을 활용한 실내·수직·온실농업을 위한 최신 조명·전력 제어 시스템을 발표했다. 고객은 어드밴스드에너지의 시스템을 활용해 전력변환 비용을 최대 50%까 지 절감하고 설치와 운영비용을 크게 낮추는 가운데 작물 수확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스템은 특허 받은 아테신(Artesyn) iTS와 iHPS 구성가능 전력 공 급장치로 구성된다. 아테신의 새로운 소형 12㎾ 300VDC 모듈과 더불어, 어 드밴스드에너지는 발전된 실내농업 분야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상당한 양의 에너지 낭비를 제거하는 동시에 조명 전력과 제어 설치비용을 38% 절감할 전망이다.
전기·소방설비·정보통신·LED조명 전문기업 ㈜유림의 윤보선 대표가 전력설 비 안전 시공 및 산업 기능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 월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이사와 광주광역시회 회장을 역임하면 서 지역사회와 회원사의 공동권익 증진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공고 히 해 지역 업계의 활로를 모색하고 전기공사업계 발전과 변화를 선도해 왔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명예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민·관 연 합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체계적인 전기안전관 리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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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골목길 방범용 안심귀가등 설치 확대 씨와이라이팅 ‘솔라안심등’ 좋은 평가 받아 최근 각 지자체, 지방 경찰청 및 산하 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골목길 방범용 안 심귀가등 설치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셉테드(CE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즉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을 적용한 유해환경 개선사업’으로 안전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활성화된 까닭이다.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매년 증가하면서 대학가 원 룸 밀집지역, 학교 주변, 유흥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 해 범죄에 취약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밝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 셉테드의 기본 개념이 다. 이같은 셉테드를 바탕으로 최근 가장 활발하게 설계 및 설치되는 조명 분야 는 태양광 안심조명이다. 태양광 안심조명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저녁이 되면 자동으로 LED조명이 켜지는 방식이다. 여기에 경찰 홍보판넬이 일체형으 로 부착돼 방범효과를 배가 시킨다. 남양주경찰서, 거제경찰서 등이 설치에 따른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장흥군은 버스 승강장에 설치해 여성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고 최근 경남경찰청 납품까지 진행한 태양광 안심조 명 전문업체 씨와이라이팅은 시장 확대를 위해 자사의 솔라안심등 제품 ‘Luxnuri LED’ 시리즈를 전국 조명 취급업체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씨와이라이팅 은희채 대표는 “동일한 제품군으로 가격경쟁을 하는 것보다 보편성을 벗어난 친환경 제 품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기업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좋은조명, 인천공항 경관조명 연출 경관조명용 투광등으로 이용객 시선 잡아
백운조명, 울산시청 경관조명 설치 파워실리콘 LED 스마트전구로 조명 연출
인천국제공항 제1·제2청사 실내 경관조명이 공항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공항청사 특성상 자칫 삭막하고 건조할 수 있는 실내 분위기가 아름다 운 색채의 경관조명으로 재탄생한 까닭이다. 경관조명 전문업체 참좋은조명(대표 : 김기호)이 납품·시공한 청사 실내 경관 조명은 ‘CJLUX’ 브랜드 옥내외 겸용 LED 투광등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R·G·B 컬러, White 등 다양한 색상 구현과 512 통신 컨트롤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합하다. 특히 저전력·장수명 특성으로 인해 전기료 절 감과 램프 교체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아파트, 학교, 문화재 경관조명으로도 확대 적용 중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청사 정원(초록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운영에 들 어갔다. 경관조명은 2021년 1월말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불이 켜진다. 조명은 시청 내 햇빛광장에 위치한 분수대 및 광장 입구에 걸쳐 소나무와 영산홍 등에 LED전구를 이용한 트리형으로 설치됐다. 특히, LED 스마트전구를 활용한 경관조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 고 있다. 이 제품은 울산시 울주군 소재 백운조명(대표 : 양병모)이 파워실 리콘(대표 : 김응성) LED 스마트전구 ‘PS오로라’를 적용해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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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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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711억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수주 끝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 한라그룹(회장 : 정몽원)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범해 중공업의 역 사를 개척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해왔다. 현재는 지주사인 한 라홀딩스를 비롯해 건설부문, 자동차부문, 그리고 교육·스포츠부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도경영’, ‘프런티어’, ‘합력’을 핵심가치로 삼고 ‘사랑받는 기업, 우량하고 튼실한 세계적 기업’을 비 전으로 북미·유럽·남미·동남아·중국·일본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지역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라(대표 : 이석민)는 1980년 한라자원으로 출발해 토목, 건축, 주택 등 건설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3년 한라건설에서 ㈜한라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 개념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현재 ‘건강하게 성 장하는 영속기업’을 비전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건강’은 직원, 고객, 파트너, 주주,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 드는 기업을 뜻한다. ‘성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부흥 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영속’은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지속적으로 수 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한라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 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방침이다. 선제적으로 유통, 물류, 스포츠·레저 등 비건설 분야에 도 진출한 ㈜한라는 현재 건설과 IT의 융·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를 준비하고 있다.
협력사 탐방
한라가 약 711억(VAT 포함) 규모의 ‘전주 기린로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조합에서 발주한 전주 기린로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 체결을 지난 12월 18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 구 진북동 287-15번지 일원에 연면적 5만859㎡, 3개동, 지하3층~23층, 공동주택 300가구, 오피스텔 40호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 업이다. 총 300가구 중 조합원 분양이 168가구, 일반 분양은 132가구다.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 예정으로, 2023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전주 기린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전주시 중심도로(기린대로)변에 위 치하며 전주종합경기장부지 개발, 도시재생사업 등 사업지 인근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한라는 최신 건축공법과 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질 건축물을 창조하며 미래 건축문화 를 이끌어 간다. 특히 그린홈 등 친환경 미래 주거공간 개발에 집중해 ‘주택명가’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모든 부문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린다. 본지는 이러한 한라의 조명 협력사 중 소룩스와 태주공업을 각각 탐방했다.
‘Passionate Company, Solux!’ ㈜소룩스
품질과 신뢰로 조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태주공업(주)
소룩스(대표 : 김복덕)의 조명디자인은 편안한 빛을 추구한다. 적합한 부 품, 구조, 소재, 디테일 디자인들이 모여서 소룩스의 조명디자인을 이룬 다. 좋은 기본은 조명의 질을 높이고 편안한 빛을 만든다. 또한 만능인 디자인은 없다.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모두 다르듯 분석하여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편안한 빛을 통해 누구나 좋은 조명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소룩스 조명디자인의 목표다.
태주공업(대표 : 강종현)은 빛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일한 다. 공간, 빛, 조명기구가 균형을 이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며 그 가 치를 완성해 태주만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태주의 디자이너들 은 조명기구의 형태와 방식, 소재, 제조, 기술, 트렌드 등을 폭넓게 연구해 차별 된 조명을 제시한다. 또 미적이고 편안한 공간연출을 위해 설계와 배치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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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
I 위치 : 경남 I 규모 : 지하
김해시 삼계동 1147-3 일원 1층, 지상 26~28층 총 5개동 / 396세대
라이팅 프로젝트
I 면적 :
연면적 48,366.83㎡
I 시공 : ㈜한라
프로젝트 개요 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대에 6년 만에 새 아파트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 럴파크’가 들어선다. 삼계동은 주변 주촌과 율하지구에 비해 이미 갖춰 진 시가지 권역 기반시설을 전부 이용할 수 있고, 국도 58호선 무계~ 삼계 개설이 전망된다.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한발 앞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한 시 스템으로 중무장된다. APU(보조동력장치)를 통해 정전 시에도 세대 내 중요 부위(복도 비상등, H/N 월패드)에 안전하게 전원이 공급된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가스, 난방, 조명 등의 원격제어 및 방문자 확 인이 가능하고, 차별화된 일괄소등스위치는 세대 전체조명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 E/V 콜 등이 가능하도록 한다. 한편, 리모컨 키를 사용해 주차위치 인식 및 E/V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이 원패스로 가능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원패스 키로 방재실 통 보 및 대처가 가능한 ‘ONE PASS 시스템’도 구축된다.
거실은 차분한 컬러와 모던한 가구에 맞춰 안정된 느낌을 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명계획 의도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의 조명은 내추럴한 컬러와 질감이 돋보 이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도록 자연적인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테 일의 조명기구를 적용했다. 특히 안방과 거실은 차분한 컬러와 모던한 가구에 맞추어 안정된 느낌을 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두 께감 있는 전면 확산커버로 부드러운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고려했다. 반면에 ‘가족과 함께 교감하는 편안한 공간 계획’을 기본 베이스로 한 식탁은 마일드한 컬러와 조화되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 및 화이트 하이 글로시 마감의 상부 가구와 연결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재질감을 적 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일드한 컬러와 조화되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식탁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침실등은 내추럴한 컬러와 질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도록 자연적인 형태의 조명기구를 적용했다.
드레스룸은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백색 무광의 마감 재질을 적용한 조명기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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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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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와 조명의 ‘콜라보’ 노루페인트, 新 조명인테리어 공개 노루페인트는 조명브랜드 루미르와 손잡고 제작한 ‘팬톤페인트 ×루미르 커브램프’ 조명을 2020년 1월 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한다고 12월 21일 밝혔다. 두 회사의 협업 제품은 코로나19로 실내에만 머물러야 하는 사 람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총 6종으로 구성됐다. 8가지 컬러가 있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커브램프 페인팅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노루페인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제품은 ‘루미르 커브램프세트’(본체, 스마트전구, 소켓)와 팬톤 페인트 페인팅키트(우드&메탈페인트, 폼브러쉬, 알코올 스왑)로 구성됐다. 페인팅이 처음인 사람들도 쉽게 칠할 수 있도록 만들 어졌다. 램프 핵심인 스마트전구는 조립이 필요 없도록 자석으 로 본체에 부착된다. 앱과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조명이 켜지도록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다. 밝기와 색상을 조정할 수 있어 독서, 수면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팬톤페인트 우드&메탈’은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부착력이 우수하다. 스크래치성과 내수성이 좋기 때문에 철제 소품에 칠하 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천연오일 함유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시대 인테리어 키워드 ‘집’ LG하우시스는 12월 15일 ‘LG하우시스 2021/22 디자인 트 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코로나19시대 인테리어 키워드로 ‘집’을 주목, 이를 관통하는 3가지 디자인 테마를 제안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경제·문화·교육 활동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집에 새롭게 요 구되는 공간적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통한 3가지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제시했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3가지 테마는 ‘홈캠프(Home Camp)-기분 좋은 부스터’, ‘펜트하우스(Pent-Haus)-하이 퀄리티 은둔 생활’, ‘그래니스 코티지(Granny’s Cottage)유유자적 슬로 라이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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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계도 ‘라이브 커머스’ 열풍 현대리바트에 이어 이케아도 천문채널 선보여 홈퍼니싱 기업 현대리바트와 이케아가 매주 화요일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정면 승부를 벌 이게 된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7시에 1시간 동안 리바트몰에서 ‘리 바트 LIVE’를 진행하고 있다. 이케아코리아도 12월 15일 라이브 커머스 ‘이케아 라이브’를 론 칭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 청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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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인도네시아, 조명 등 가정용품 시장 확대 COVID-19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로 성장 촉진
미국, ‘웰니스 가전’ 뜬다
인도네시아의 COVID-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의 시행’은 소비자 행동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집에서 생활하기’ 키워드를 통한 재택근무 확대로 의복·신발, 레저 및 교통 범주에 대한 지출이 크게 줄어든 반면, 주택과 가정용 상품의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실내용, 실외용, 조명으로 분류되는 인도네시아의 가정용품 시장은 최 근 5년(2015년~2019년)간 지속 성장해 2019년 총 매출액이 약 60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 비중 이 가장 큰 실내용품만 49억3,000만 달러로 COVID-19 기간 동안에도 매출액이 지속 증가하는 추 세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 수입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상품 종류별로 의자제품이 1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 이고 있으며, 다음으로 전 등 및 조명 피 팅 제품이 14% 를 차지하며 그 뒤를 잇고 있 다. 샹들리에나 벽부등, 직부등 제품은 7%를 차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미국 시장에서 음성을 통해 조명설비를 제어하는 등의 웰니스(wellness)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 가정용 전자제품 시장에서 웰니스 가전 부문은 최근 수년간 수익성이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으로 건강 및 웰니스 관련 전자제품 시장의 성장 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을 사용한 비접촉식 제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 홈 시스템은 웰니스 가전시장의 성장 핵심 분야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자들은 손으로 표면을 만지면서 세균에 전염되는 것에 대한 두려 움이 커졌고 이로 인해 음성 명령을 통해 조명, 온 도, 도어락,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어하는 장치가 더 안전한 솔루션으로 인식됐다. 음성 제어가 가능한 조명 스위치 및 조도 제어장 치, 도어락, 가전제품 등은 소비자가 외출 후 집 에 들어와서 오염된 손으로 물건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주거 환경을 조절하도 록 해준다. 시장조사기관 ABI Research는 코로나19로 인 해 소비자들이 표면을 만지는 것을 꺼리게 되면 서 2020년 글로벌 음성제어 스마트홈 기기 매 출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종(魚種) 맞춤형 ‘어업조명’ 눈길 UAE 식량·농수산업 부문 아이디어 경진대회 통해 공개 어종별로 선호·기피하는 색상이 다르다는 점을 활용해 의도치 않게 포획되는 어획물의 양을 줄여 어업효율을 높이고, 동시에 멸종위기종 등을 보호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해양 식량안보를 높일 수 있는 조명 제품이 ‘아랍에미리트(UAE) 식량·농수산업 부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공개됐다. 영국 Safety Net Technologies社가 ‘PISCES’라는 브랜드로 공개한 이 제품은 그물과 같은 어획장 비에 부착하는 조명기구로, 어종별로 선호하거나 기피하는 색상을 활용해 어업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향후 정부기관을 통해 보급될 전망이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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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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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텝 I A D D :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157, 501호 I T E L : 1522-2506 I E - m a i l : contact@houstep.co.kr
모든 조건에서의 시공가 표준화해 고객에 제공 서울 강남역에 120평대의 오프라인 쇼룸 구축 작업자 플랫폼 별도로 마련해 시공안전성 확보 “모든 서비스는 표준화, 온라 인화되어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가져다주는데 왜 유 독 인테리어는 옛날 방식 그 대로여야 할까? 하우스텝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됐습니 다. 먼저 제 멋대로인 가격부 터 잡기로 했습니다. 모든 조 건에서의 시공가를 표준화해 제공하고, 3초 견적이라는 기 능을 활용해서 실제 시공에 필요한 인테리어 가격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요즘 많은 업체가 따라 하고 있지만 투명 함을 위한 저희의 노력을 계속 따라 하긴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 다. 특히 가격의 거품을 파격적으로 빼서 누구나 예쁜 공간을 만 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업계 최초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 해 인테리어에 대한 부담감을 들어주고, 자재 하나하나에 대한 바 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강남역에 120평 규모의 오프라인 쇼룸도 구축했습니다” 차별된 인테리어 시공 시스템 도입으로 경쟁력 확보 하우스텝은 필요한 부분만 시공하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 는 전문업체다. 창호·문틀·욕실·도배·마루 등 집의 여러 영역 가 운데 고치고 싶은 부분을 고르면, 그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준 다. 온라인으로 집 면적만 넣으면 3초 만에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고, 벽지 샘플은 배송 받아서 직접 만져보고 고를 수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우스텝은 2020년 11월 중순까지 연간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는 등 놀라운 성장세 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하우스텝이 진행한 개별 인테리어 시공 수는 지난해 보다 72% 늘어난 8,900여건으로, 시공 건수와 시공 단가가 모 두 크게 늘었다. 하우스텝 이승헌 대표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생존 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시공 상품 개발, 고객 맞춤 인테리어 플래닝 서비스, 다양한 컨텐츠 제작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개발하 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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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장에 표준화, 온라인화 시스템 도입 3초 견적, 세분화 통해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 고객주도형 인테리어 시장 구축에 앞장 하우스텝은 오프라인에 기반한 전통 시장을 온라인으로 끌어들 이면서 시장을 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에는 표준가격이 없었다. 집 구조, 자재, 인건비 등 변수가 워낙 많다 보니 업체마다 고무줄 요금이었다. 가격으 로 승부를 봐야 하는 온라인 사업으로 만드는 것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시장이었다. 누구나 필요로 했지만 아무나 만들 수 없는 사업이었던 것이다. 불투명한 구조는 불신을 낳는다. 소비자는 거품을 의심하고, 업체는 억울함을 호소한다. 하우스텝은 아예 ‘3초 견적’을 통해 비용을 공개했다.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적정가격에 따라 소비자는 필요한 시공별 로 3초 만에 자재, 시공비가 포함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표 준 시장가를 만든 것이다. 또 하나는 이쪽 용어로 ‘반장님’이라 고 부르는 작업자들의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하우스텝에는 시공 파트너인 ‘반장님’이 800명 등록돼 있다. 한편, 하우스텝은 2020년 5월 욕실 시공 서비스를 별도로 오픈 하기도 했다. 도배, 장판, 마루, 데코타일, 인테리어필름, 창호, 문·문틀, 몰딩에 이어 9번째 시공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특히 욕실은 시공범위는 작지만, 필요한 공정의 수가 가장 많은 분야다. 철거, 타일 시공, 도기, 천장 시공 등 여러 시공이 들어 가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 잘못돼도 시공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 다. 따라서 비용을 아끼려 각 공정 단계마다 다른 업체 및 시공 자를 구하는 것보다 한 업체에 맡기는 게 관리나 시공 품질을 고 려했을 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승헌 대표는 “하우스텝이 추가했으면 하는 시공에 대해 항상 설문을 받고 있는데, 실시 이래 언제나 욕실이 최상위였다”면서 “해외여행 트렌드가 패키지 위주에서 자유여행으로 이동해 간 것처럼 인테리어 시장도 고객 주도적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고 객들이 만만하게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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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평동 봇들마을아파트 33평’
I 현 장 : 경기도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소재
I 컨설팅 : 하우스텝
프로젝트 개요 집은 푹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래서 굳이 호텔을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 서 호텔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컨셉으로 접근했다.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 할 것이 바닥재다. 바닥재를 먼저 정하고 벽지와 나머지 가구들을 배치했다. 하 우스텝은 도배, 장판, 마루, 필름, 창호, 몰딩 등 리모델링 분야를 세분화해 개별 상품으로 만들고 각각의 상품은 ‘자재와 시공’이 세트로 이뤄져 있어 ‘도배’ 상품 을 구매하면 ‘벽지’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따라서 필요한 상품만 골라서 구매하면 된다. 해당 현장은 ‘도배’, ‘마루’ 두 가지 상품을 통해 호텔 같은 집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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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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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브론즈)으로 만든 친환경 조명” 최근 몇 년 전부터 미니멀리즘과 북유럽스타일의 인 테리어 뒤를 이어 산업 혁명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자아내는 실내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철제 소재의 제품을 중심으로 사용 하는 인테리어에 알맞게 차갑고 거친 철제의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성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철제 소재 중에 최근 더욱 주목 받는 청 동, 황동(Brass)과 구리(Copper)는 차가운 철제의 느 낌과 대조되는 붉은 빛의 따뜻한 색감으로 독특하고 빈티지한 매력을 선보인다.
제조사 : 포인트조명
머스트 3등 P/D (동브론즈) ㅣ W1,000×H250
제조사 : 이엠라이팅
고니 S/Tㅣ W200×D150×H380
제조사 : 백억조명
라스타 BR 동제품 (라스타) ㅣ W200×D220×H250
무드조명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 을 내는 형태의 조명을 사용한다. 빛의 밝기가 강하 지 않아서 인테리어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며 침실 이나 거실에 두고 보조등으로 사용하면 좋다. 예전 의 조명은 획일적으로 불을 밝히는데에만 집중을 했 다면 요즘은 인테리어적인 요소들이 접목된 조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명의 쓰임새에 맞게 거실등, 방 등, 욕실등, 주방등, 현관등으로 구분되어져 사용되 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조명의 쓰임새는 단 순히 붉을 밝히는 곳에 집중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그 쓰임새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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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앤룩스
홀릭 장 S/Tㅣ (갓) W240×H180, (몸체) W240×H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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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카페 인테리어로 인기 많은 조명 코로나 19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점점 주거공간의 중요성이 돋보이기 시작했어요 지난해는 조명도 성수기, 비수기 나뉠 것 없이 판매량을 계속 늘였던 것이 단편적으로나마 현상황을 증명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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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ㅣ시리즈조명 모던이자 미니멀리즘에서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여백의 미' 입니다! 언뜻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여백의 미를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워요 여백을 유지하면서 비어보이지 않게, 썰렁한 느낌 없이 말그대로 미(美) 를 표현해야 하므로 생각보다 여백의 미를 표현하는 것은 힘들죠
▲ 파티B 펜던트조명
많은 분들이 홈카페 인테리어는 대부분 큰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공간이 작다고 실망하지마세요~
140 브랜드 펜던트조명 하지만 여백의 미를 가장 잘 표현한 조명이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이 조명! 망설임 없이 저는 추천드릴게요
▲ 로하니 A타입 펜던트조명
거실 한 켠 아주 작은 면적이라도 꾸밀 수 있는 미니홈카페 인테리어 팁도 최근 많이 주목받고 있답니다!
▲ LED 네온사인 무드벽등
과감하게 스틸을 사용하여 넉넉한 사이즈로 뼈대를 구성하고 유리구를 얹어놓은 것으로 디자인을 마감하였어요 스틸 크기에 가득 차지 않는 여백이 오히려 조명을 돋보이게 해주면서 한층 세련됨을 강조시켜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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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Lightingnews with you
조명시장 정보 조명 제품 인증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효율적일까? 일반적으로 제품의 개발 단계는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한 고객의 니즈(Needs) 파악, 아이디어 창출 및 제품에 대한 Concept 도출, 예비설계, 설계 수정, 최 종 설계, 시제품 제조, 규격 시험 및 신뢰성 시험, 최종 제품 개발 완료, 양산 제품 생산 등이다. 이처럼 제품에 대한 예비설계 단계에서 규격에 맞게 설계 하고 신뢰성 시험과 규격시험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다음 대량 생산을 해 서 유통 판매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명 제품과 같이 다품종 소량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위와 같은 절차를 밟으면서 개발을 하기에 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애로사항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위의 제품 개 발 단계에서 많은 부분을 건너뛰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개발 절차의 간소화로 실제 완제품에 대한 규격시험 과정에서 수많은 NG(No Good)가 발생한다. 시험 과정에서 NG가 발생하면, 고객사는 이 문제에 대해 서 Debugging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된 제품에 대해 시험인증을 진행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협업관계 구축으로 문제를 해결하자 시험 측정기관은 고객사들과의 협업관계를 통해서 개발 단계에서 개발된 제품 에 대해 규격에 적합한지에 대한 사전 시험을 저렴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2021 하우징브랜드페어’ 국내외 명품 건축자재들만 엄선해 준비한 건축전시회 ‘2021 하우징브랜드페어’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최신 하 우징 트렌드는 물론,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 등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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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인증시험 진행을 전제로 개발단계에서 어떤 부분에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시간이 아주 급한 고객사에 대해서도 사전 협의 를 통해 시험팀이 잔업을 통해서라도 긴급한 건(Rush Project)을 처리해주기 도 한다. 물론 이는 사전 협의가 원만하게 잘 이루어졌을 때 이야기다. 따라서 상호 의사소통 구조가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할 것이다. 기술자문에 충실하자 시험인증이 필요한 제품이 규격에서 요구하는 기준들에 적합할 수 있도록 기술 적인 자문과 측정 시험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야 제품 및 상호 간의 신뢰 도를 높일 수 있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규격 시험에서 부적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시험 측정기관과의 규격에 대한 충분한 지식 공유 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 시 규격 적합율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때에 따라 더 빠르고 쉽게 제품 개발이 가능하게 해준다. 엔트리연구원과 같은 시험 측정기관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시 필요한 경우 규격에 적합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기술자문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 한다면 개발 과정에서 많은 부적합 사항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제55회 MBC건축박람회’ ‘제55회 MBC건축박람회’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학 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바르고 유익한 건 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1년 상반기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산업의 최신 제 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 ㈜엔트리연구원 김진수 전무
‘세미콘 코리아 2021’ 국내외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 모의 전문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1’이 2월 3일부터 5 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신 반도체 재료, 장비 및 관련 기술, 각종 심포지엄과 포럼 등을 통 해 업계의 최신 정보가 교류될 전망이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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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얼어붙은 계곡과 폭포수의 장관을 즐기자!
눈꽃보다 빛나는 세상, 거창 금원산
금원산의 겨울 풍경은 무척 특별하다.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되 는 등산로 옆으로 넓은 계곡이 흐르는데, 이 계곡 위에 눈이 쌓이고 얼 음이 얼어 기기묘묘한 형상의 얼음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얼음 위 트레킹이라면 조금 위험할 수 있지만, 이곳은 계곡 옆으로 이어진 눈 덮인 산길을 걸을 수 있다. 인위적으로 만든 얼음조각이 아닌 흐르면 흐르는 대로, 쌓이면 쌓이는 대로 얼어붙은 독특한 얼음산의 묘미를 만 나본다. 시간과 체력 따라 즐기는 등산로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되는 금원산 등산로는 네 가지다. 1코스는 지재미골을 따라 오르는 길로 가섭암 마애삼존불과 임도를 지난다. 연 장 7.4㎞지만 길이 매우 완만하여 3시간이면 정상에 이를 수 있다. 단거리로 정상에 오르자면 2, 3코스가 좋다. 매표소에서부터 데크로 이 어진 유안청폭포를 지나면 숲에 둘러싸인 산길이 나온다. 약간의 오르 막을 올라야 임도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부터 산길을 타고 오르는 길이 2코스이고, 임도가 3코스이다. 2코스인 산길은 가파르지만 그만큼 등산하는 재미가 좋다. 총길이 4.3 ㎞로 등산로 중 최단거리인 만큼 소요시간도 짧다. 거리가 짧아 등산 코스로 쉽게 선택할 수 있지만, 그만큼 경사가 급해 많은 체력이 필요 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임도를 따라 걷는 3코스는 연장 5.5㎞로 3시간 정도 걸리지만, 완만한 임도를 따라 천천히 걸을 수 있어 2코스보다는 여유로운 등산이 가능하다. 마지막 4코스는 금원산 서남쪽에 자리한 기백산을 함께 오를 수 있는 길이다. 연장 11㎞에 이르는 장거리지만 기백산까지 등산로가 완만하 고, 기백산 정상부터 금원산 정상까지 높낮이 없는 능선길이라 걷기 편 하다. 다만, 시간과 체력을 잘 안배해서 움직여야 날이 어두워지기 전 에 산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 2, 3, 4코스는 동봉구간을 지나야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구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커다란 바위 위를 로프를 잡고 올라야 하는 곳도 있고, 아찔한 절벽 옆길을 빠져나와야 하는 구간도 있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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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Lightingnews with you
▶ 품명 : LED 리폼램프 21W / 30W
▶ 품명 : LED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램프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 품명 : 고효율 LED T5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방등 / 거실등 50W, 고효율 LED 직부등 15W
▶ 품명 : 고효율 LED 슬림 직하, 고효율 LED 평판 엣지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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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www.lightingnews.net
www.hilllux.co.kr
특허 : 제 10-2181443호
100 Ø215
ENVY LED 방수직부 특징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ENVY LED UFO 램프 100W, 120W, 150W (1등급)
www.hilllux.co.kr
45 Ø215
• ENVY LED 방수직부는 사우나, 주유소, 옥외, 벽, 베란다 등 설치용으로 광속은 높으면서 제품이 슬림하고 재질이 변색이 없는 알루미늄(아노다이징) 표면처리와 PC(포리커버네트)소재를 사용하여 열과 자외선에 강한 제품입니다. • 삼성 LED사용으로 수명이 보장되며 오랫동안 변색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설치가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 반사경 카바는 투명렌즈카바와 유백 슬림형 광학산 카바 2종입니다. • ENVY LED 방수직부는 목욕탕, 사우나, 주유소등으로 수중에서도 안전한 IP66 인증제품입니다.
▶ 품명 : 공장등 P/D ▶ Size : Ø390×H275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ENVY (사우나)방수 직부등 ▶ LED 25W, LED 50W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 ▶ 상호 : (주)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 ▶ 상호 : (주)화일조명_ T. 031)543-2722~3
산업용 LED조명
SOLIDriveTM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 필드 불량률 0.2%이내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HBS-60L / HBS-80L
▶ 배광 : 도로공사 가로등/터널등, 지자체형 가로등/보안등 ▶ 전압 : 12V, 22V, 24V, 30V, 33V, 36V ▶ 상호 : (주)에이텍코리아_ T. 032)811-2737 ▶ 홈페이지 : www.atechkorea.com
산업용 LED조명
HBS-100L / HBS-120L
Model
HBS-60L
HBS-80L
HBS-100L
소비전력
25W
30W
40W
HBS-120L 50W
광속
3,148lm
3,660lm
4,858lm
7,250lm 145lm/W
광효율
125.9lm/W
122lm/W
121lm/W
색온도
5000K
5000K
5000K
5000K
사이즈
Ø117×185
Ø150×230
Ø160×230
Ø160×230
무게
0.42㎏
0.45㎏
0.75㎏
0.95㎏
배광각
150°
150°
110°
110°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LED 도로조명
HBM-75I
HBM-100R
HBS-50C L+
Model
HBM-75I
HBM-100R
소비전력
75W
100W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광속
10,050lm
13,300lm
광효율
134lm/W
133lm/W
• 필드 불량률 0.2%이내
색온도
5000K
5000K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사이즈
200×230
300×320
무게
1.4㎏
2.4㎏
배광각
60°/110°
60°
SOLIDriveTM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HBS-80C L+ Model
HBS-50C L+
소비전력
50W
80W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광속
8,500lm
13,200lm
광효율
170lm/W
165lm/W
• 필드 불량률 0.2%이내
색온도
5000K
5000K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사이즈
Ø93×267
Ø133×299
무게
0.95㎏
1.3㎏
배광각
180°
180°
SOLIDriveTM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HBS-80C L+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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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가치를 키웁니다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은 내일을 위한 잰 걸음이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빠른 걸음으로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실천이 따라야만 합니다. 기본이 혁신입니다.
2020년 11월 매인비즈(Main Biz) 인증 2020년 9월 Goodesign 인증 획득 2020년 7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2020년 4월 SH공사 공동주택 조명디자인공모전 - 1위 2019년 10월 LH공사 실내등디자인공모전 - 우수상
EMC - 전자파 적합성
Photometry - 광학/고효율
RF - 유무선 통신
Safety - 전기안전
Global Certification - 해외인증
Consulting - 기술지원
•국내 지정 시험기관 인정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KOLAS<ILAC-MRA), 표준협회 KS지정시험기관, 산업통장자원부 지정 시험기관(고효율에너지기자재, 효율관리기자재,대기전력) 국립전파연구원 지정시험기관(전 자파 및 무선기기) ,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지정시험소, 조달청 등록시험, 기업기술개발 제품 성능시험
•해외 지정 시험기관 인정 항목 UL 지정 시험소, CVC지정 시험소, UL Demo CBTL(예정)
•해외 인증 시험항목 북미인증 (UL, FCC, DLC), 유럽인증(CE, ENEC), 일본인증(PSE,TELEC)
김완수 차장
KS, 고효율, 적합등록, 기타 의뢰시험 등
010-4525-9826
wskim@ntree.or.kr
김주호 과장
KS, 고효율, 적합등록, 기타 의뢰시험 등
010-9355-1823
jhkim2@ntree.or.kr
문의 : T. 031-893-1000 / F. 031-893-0111 / Home. www.ntree.or.kr
하나의 믿음이라는불빛 이 모여 두터운 신망이라는 결정을 만들어 낸다 .
Safety Environment Person Technology Emphasis Lighting LED 경관조명 LED 일반조명 조명디자인및설계제작 스포츠조명 대공간조명 인테리어조명
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20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