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You 2월호 Vol.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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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만나고 싶은 사람 ‘지역특화센터’ 설치·운영해 지역산업 활성화 추진 지역 인프라 활용한 R&D 추진으로 재정자립 확보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원장 05 조명지킴이 LED 조명산업의 현황과 업계의 대응전략 원광대학교 박대희 교수 06 조명업체 탐방 정호그룹 07 CEO 스케치 빌트조명㈜ / ㈜비젼테크 Leo Lee & Associates / ㈜라디랩 14 건설사탐방 포스코건설 20 인테리어업체 탐방 삼부자인테리어 31 가보고 싶은 곳 2월, 푸근하고 재미난 한옥마을 여행 -과거의 청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낙안읍성’ 02 2018 VOL. 18 검색

Energy Saving Eco-lighting 비젼테크는 자연과 사람이 빛으로 하나되는 더 밝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회사전경 생산공정라인(장애인표준사업장) ⦾⦾평판등보안등 ⦾ 다운라이트⦾가로등 ⦾ 직관램프형⦾투광등 ⦾ 주차장등⦾방폭등 ⦾ 센서등 ⦾ 터널등 ⦾ 방등 ⦾ 태양광발전장치 본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개좌로 263 연구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과학산단1로 60번길 31 물류센터 :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557-3 Tel. 051.529.7001 Fax. 051.803.8817 E-mail. vt0000@naver.com Web. www.v-t.co.kr ※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광주시, 부산시 표준 제품 별도 문의 바랍니다.

JK 하이엘 홈조명 TEL. 02-763-0205 l FAX. 02-763-0047 l E-mail. jk0046@hanmail.net

지난 1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제5대 원장에 황명근 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황명근 원장은 조명업계에서 누구나 아는바와 같이 지난 1998년 설립된 한국조명연구원 창립 멤버 로 약 20년간 근무하며 100여건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광(光)에너지 및 재 료분야 R&D, LED분야 시험인증(KOLAS)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원 재 정 자립화에 공헌해 왔다. 인하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세종대·숭실대 겸임교수, 지역특화산업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부회장, LED·OLED위원회 위원장, 국제조명위원회 한국위원회 부회장,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광 원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특화센터’ 설치·운영해 지역산업 활성화 추진 지역 인프라 활용한 R&D 추진으로 재정자립 확보 Q. 한국조명연구원 설립 시부터 몸을 담아 한국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 다가 플라즈마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합정동에서 조명연구원 설립 당시 밤을 새워가며 바닥에 스티로폼을 까는 일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다 보니 어느덧 20년이라는 세월 이 지난 것 같습니다.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듯 저도 플라즈 마연구원장에 취임하며 늦은 나이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기쁨보 다는 큰 책임감으로 인해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고향 분들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포부를 다지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연구원에서는 조명 뿐 아니라 다양한 융·복합 사업들을 진행하실 것으로 보 입니다. 특히 지역산업 연계활동도 중요할 것 같은데 관련하여 어떤 계획들 을 가지고 계신지 궁급합니다. ▶ 플라즈마연구원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기술 에 대한 R&D의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을 강화해 철원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본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플라즈마 스마트팜 특화센터’, ‘광·디스플레이 특화센터’와 같은 ‘지역특화센터’를 설치·운영할 방침입니다. 철원은 쌀(오대쌀), 파프리 카, 토마토 등 자랑할 수 있는 지역특산물이 풍부한 곳입니다. 여기에 플라 즈마 및 나노기술을 융합해 생장과 품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도 하나 의 방안입니다. 연구원은 이 같은 제2의 지자체 특화산업 육성방안과 관련해 서 지역민이 포함된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 업부 등에 국책사업을 제안,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지역민이 포함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철원 고유의 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는 R&D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점진적으로 국제협력 기능 등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과거 조명연구원 재정자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것처럼 플라즈마연구원에서 도 재정자립도 확보 및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 에 대한 계획은 어떠신지요? ▶ 먼저 내적으로는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인용 PC에서 전자결재가 가능한 ‘그룹웨어시스템’을 도입해 활성화함으로써 업무 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또 연구원 자립기반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지역거점 R&D 활동을 강화하고 경 영·연구혁신 부문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존 추진사업은 물론, 신규 사 업으로 정부가 지난해 12월 4일 구성한 ‘제4차 산업혁명 특위’와 관련해 철원 지역의 플라즈마 및 나노기술, QD(퀀텀닷·Quantum Dot), OLED, 농업 및 원예작물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R&D를 적극 개발해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컨소시엄을 구축,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 분야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방향의 명확화를 기하고, 정부나 기업에서 요구 하는 원천핵심기술, 시험인증평가기술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중기적 계획으 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에 역량을 집중해 자립기반이 정착되도록 할 계획 입니다. 특히 ㈜아모그린텍, ㈜창성, 그래미(주), ㈜지엘비젼, ㈜케빅 등 지역 입주기업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군민·임직원들 간의 협조적이고 유기적인 분 위기를 구축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연구원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 와 군, 의회, 각종 단체 등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과 연구원 발전에 대 한 이슈사항들을 수렴해서 발전지향적인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Q. 마지막으로 원장님을 기억하는 조명업계 관계자들에게 당부사항이 있으 시면 전해주십시오. ▶ 한국조명연구원에는 약 400개에 이르는 유료 회원사들이 있습니다. 이 회 원사들이 그동안 R&D, 시험연구 등 제가 진행한 여러 업무들을 도와주고, 힘들 때 큰 도움을 실어주셨습니다. 회원사 대표님, 이사님들, 임직원 여러 분들께 일일이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 립니다. 그리고 비록 제가 조명연구원을 떠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조명연구 원 활동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회사와 가정이 번창하시기를 간절 히 소망합니다.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원장 Lightingnews with you만나고 싶은 사람 04 >>>

박대희 교수 현)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현)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센터장 LED칩의 등장과 함께 조명산업은 급변하고 있으며, 시장구조가 변화하고 규모 또한 급성장하고 있다. 하 지만 다양한 영역과 기술적 융합이 이루어지지 않으 면 고객이 원하는 시장 접근에 많은 어려움들이 존재 한다. 기존 전통 조명업체는 여건이 되지 않아 제조업 을 포기하고 누군가에게 넘겨야 할 처지에 있다. 고객 이 원하는 조명기술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장을 창출 해야 하나,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외부의 환경보다 먼저 업체 스스로의 고민 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 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해 왔다. 하지만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했음에 도 불구하고 조명 제조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실정을 보면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든다. LED 조명산업의 현황과 업계의 대응전략 우선 국내외 LED 조명산업의 시장규모, 기술수준, 관련기업의 현황, 연구 개발, 국제협력, 인력양성 등의 움직임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1. LED시장의 규모 및 비중 2013년 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보고(‘13.12)에 따르면 시장규모는 4.3조 원이며, 그 중 공공부문이 49%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대 부분은 정부의 LED조명 보급정책 지원의 설치사례로서 산업단지라든가 학 교 등의 수요가 많았다. 향후에는 공공분야의 수요와 더불어 민간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민 간시장에서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협력,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조명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편, 외국에 비해 국내 조명제품 별 사용비중이 낮은 것은 상대적으로 값 싼 전기요금과 규제대상 품목인 백열등의 사용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세 계 LED 광원시장은 건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LED 광원시장은 2014년 약 230억 달러에서 2020년 480억 달러로 연 13% 성장될 전망이다. 2. 기술수준과 핵심기술 현재 생산되고 있는 국내 LED조명 관련 기술의 핵심은 광학설계, 방열설 계, 회로설계와 함께 시스템을 위한 IT융합 및 시스템 제어이다. 옥내용 LED 조명기술은 일본과 동등하며, 옥외용의 경우 방열설계와 광학 설계부 분에서 다소 뒤지고 있다. 중국 옥내 LED조명의 기술적 수준은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시장에서 국내 제품을 제압하고 있다. 요약하면 가격적 인 측면에서 중국에, 기술적인 면에서 일본에 뒤지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LED조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가별 시험평가 인증은 단순하게 품 질검사가 아닌 제조한 기업의 설계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과거의 영업적 선점을 통한 제조업의 경영방식과는 차별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등기구 및 칩의 광학설계 simulation과 각 LED광원 구동 및 제어를 위한 회로설계, 등기구 및 칩의 방열설계 등 LED 조명제품의 신 뢰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기술적 전문성 등이 양질의 제조 기술보다 더 많이 요구되고 있다. 3. 국내 관련기업 현황 국내 관련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LED 조명시장 정착에 어려움 을 겪고 있으며, 중견기업은 기존 조명시장을 기반으로 LED조명의 영업 확 대에 노력하고 있다. 조명시장에 LED광원을 선두로 진입한 삼진엘앤디, DB라이텍, 솔라루체, 젬, 테크엔, 유양디앤유, 파인테크닉스 등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 양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반면에 오스람과 필립스 같은 대표적 다 국적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의 장점,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LED광원과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정말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렇다면 국 내 조명기업이 없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조명 제 조와 시스템 설계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하는 기업들이 새로이 진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조합, 협회 등 관련 단체에 가입을 해야 조명시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회사라도 LED 조 명제품만 잘 만들면 조명시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국내 조명산업의 어려운 환경의 극복과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단 체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본의 경우에는 일본조명공업회가 일본 국 내 조명산업의 통계, 기술, 규격 및 인증업무, 정부지원 등 중요한 역할을 일괄 담당하고 있다. 국내 관련 단체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검토 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회 연재-3월호에 계속> 조명지킴이www.lightingnews.net <<< 05

Lightingnews with you조명업체 탐방 “올 한해 회사 운영보다는 LED산 업포럼의 사업체계 구축에 많은 부 분을 할애할 방침입니다. 좀 여유 있는 업체들이 참여해서 힘을 모으 고 함께 진행해 나갈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명제어기술 대표기업이자, 수출 선도기업인 정호그룹은 올 한해 해 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조명 분야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 방안 을 보다 구체화해서 추진할 방침이 다. 조명·전력제어 분야 대표기업 인 ‘정호티엘씨’를 필두로, 섬유기계 전문인 ‘정호덱스컴’, 조명·전력제어 수 출부문을 이끄는 ‘클라루스코리아’, LED조명기업 ‘일루텍’ 등 기술전문 강소 기업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류재만 회장은 자사의 특화된 조명제어기술을 국내 조명 중소기업 제품에 접목해 동반 진출의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계획이 다. 현재 미국에서 특화시장으로 손꼽히는 ‘IoT 융복합 조명제품’으로 중국과 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전망이 상당히 밝은 것으로 알려 졌다. 여기에 지난 30년 이상 수출입 업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온 정호그룹의 해외 네트워크 시스템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미 미국시 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 회사의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국내 조명제품이 유효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특히 LED산업포럼 수석부위원장으로서 관련 정책 마련과 중소기업 지원사 업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류재만 회장은 포럼과 연계한 중소기업 수출 지 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는 포럼의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 시엄’, ‘한국관 운영 등을 통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미얀마 LED조명 ODA 사업’ 등에 더욱 집중해 국내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실제로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시엄’의 경우 지난 1월 말 사업과 관련해 캐 나다 바이어가 국내 해당사업 참가기업의 본사 및 연구소를 직접 방문했다. 실질적인 해외사업 지원 전략이 가시화되는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류 회 장은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사업진행을 통해 매출과 직결될 수 있도록 사업 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시스템 2.0’에 대한 사업화도 계획하고 있다. 류 회장은 “올 6월말 ‘시스템조 명 2.0’ 과제가 완료되는데 본 과제를 통해 좋은 결과물이 도출될 것으로 생 각한다”면서 “향후 참여기업의 협조 아래 국내외 어디서나 접목이 가능한 수 준으로 표준화해서 산업포럼이 진행하는 해외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 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시스템조명 2.0 참여기업이 포럼에 들 어와서 해외 수출사업이 직접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 류였다.회장은 이를 위해 스스로 갖추어야 할 조건까지 이미 확보한 상태다. 정호 그룹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가정용 지그비(ZigBee)와 컨트롤러에 대한 UL 인증을 획득했다. 따라서 가정용 LED제품에 대한 UL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의 경우 정호그룹 지그비 유닛을 체결하면 자동적으로 제어시스템이 연계되는 형태가 되므로 수출에 더욱 유리하다. 이같은 정호그룹의 제어시스템은 이미 중국 유수의 전문병원에서도 평가를 받아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중국에서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자랑한다는 한 안과병원은 병원용 특수조명기구를 직접 제작한 후 컨트롤할 수 있는 제어시 스템 공급업체를 정호그룹으로 선택했다. 물론 컨트롤러도 함께 공급된다. 이보다 앞서 정호그룹은 중국 심장질환전문병원 특수등에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류 회장은 “제어시스템 도입에 대해 오히려 한국보다 중국이 더 빠 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안과, 심장과, 산부인과 등으로 철저하게 나누어 져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시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류 회장은 포럼이 전문성을 앞세워 주택조명, 병원 조명 등으로 조명 환경별 적합한 규격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은 누구나 이 규 격을 갖춰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주택조명, 병원 조명, 철도조명, 지하주차장, 스마트 팜 등 각 전문 분야별로 업체가 상호 협 력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런 점에서 포럼 및 수석부위원장의 책임감은 더욱 무겁겠지만 업계를 위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류 회장은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중심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이 형 성되면 중소기업의 먹거리 발굴도 충분히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와 해외사업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따라서 LED를 산업별 로 나누어 각자 잘하는 분야에서 각 컨소시엄을 구축해 전문화와 대중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묘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호그룹 I ADD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16길 17(논현동), 정호빌딩 I TEL : 02)538-3652 I FAX : 02)540-0270 전문성 가진 기업이 중심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컨소시엄 형성되면 국내 및 해외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분야별 전문기업 간 협력 통해 해외사업 확대 구체화 06 >>>

www.lightingnews.net 빌트조명은 올해 김포 학운3산업 단지에 건평 3,000평(9,900㎡) 연 면적 1,560평(5,148㎡) 규모로 사 옥을 건축한다. 준공은 9월경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영업부와 일부 생산시설만 현재의 부천 삼 정동 사옥에 남고 연구소 등 모든 부서가 김포로 이전하게 된다.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이루며 건 실한 기업으로 성장한 탓에 빌트 조명은 여러 지자체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 제안과 함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김 대표가 최종적으로 김포를 선택한 이유는 직원들의 생활권 보호와 물류 경쟁력 확보에 있다. 검단IC까지 1분 거리에 2020년경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직원들의 출퇴근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물류 의 편리성이 더욱 높아져 물류 전초기지로서 자리매김하게 되는 까닭이다. 한편,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표 브랜드를 공모 중인 빌트조명은 목표로 한 제품군의 셋업이 완료되면 해외시장도 노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트조명㈜ 김명식 대표, “올해 김포사옥 준공해 새로운 도전 나선다” Leo Lee & Associates는 북미 LED 조명시장 마케팅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3년 캐 나다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미 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수출 하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한국 LED조명업체의 업무를 돕는다. 현재 북미지역의 유통, 시공, 프 로젝트 전문업체 등 대형 수요처 180여개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 중 50~60개사와는 현재 다양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말 LED산업포럼이 주관한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시엄 수출상 담회’에 매칭력 높은 북미지역 주요업체 8개사와 동행해 방한한 이 대표는 “전세계 LED 조명시장의 30%를 점유한 북미시장에서 한국제품은 프리미 엄 마켓을 별도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저가의 중국산과 경쟁할 필요가 없 다”며 “대신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비젼테크는 남 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다양한 신 기술로 무장한 ‘기술강소기업’이 다. 기본적인 KC, KS, 고효율 인 증 외에도 NET(신기술)를 비롯해 NEP(신제품), EPC(성능인증), 녹 색기술인증, 환경표지, 우수조달 인증, 우수발명품 등 20여 개의 최 우수 인증 등을 모두 획득했다. 60 여 건에 이르는 특허도 눈여겨 볼 그러나 한편으로는 ‘선교기업’으로 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 회사는 해외에 학교를 짓거나 고아원, 교회를 건축 하는 선교사역에 끊임없이 힘을 보태고 있다. 몽골에는 선교사 단독파송 사역 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호석 대표는 “올해 침수 상태에서도 감전 위험이 없는 수배전반 상품화를 완료해 보급 확대를 기할 계획”이라며 “특히 회사의 선교사 역 비전을 확고히 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4면) ㈜비젼테크 이호석 대표, “차별화된 신기술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구물을 필요에 따라 변화할 수 있도록 개발하면서 소비자가 면 고정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업 라디랩(대표 : 강근영)이 조 명기구의 소켓부 링 교체를 통해 조명갓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게 함 으로써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조명이 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DIY 욕구가 강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말타니(구, 태원전기산업)에서 20여 년 간 개발업무를 맡았던 강근영 대 표는 “일반인이 조명기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문화의 기반을 만 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Leo Lee & Associates 이윤제 대표,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이 북미 진출의 Tip" ㈜라디랩 강근영 대표, “변신하는 조명기구로 놀이문화 만들 것” CEO 스케치 <<< 07

Lightingnews with you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조달시장 매출 규모’ 고효율 LED조명, 지난해 매출 상위 10위 기업은? 지난해 LED조명 분야 조달시장 매출 규모(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집계 기준)는 총 5,963억 원으로 이 중 솔라루체를 비롯 상위 10위권 내 참여 기업 매출액 총액이 2,008억 원에 달해 조달 전체시장의 약 3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LED 실내조명·램 프·다운라이트·가로등·투광조명·터널등 6개 제품군을 모두 합산한 2017년 1~12월간 매출 집계 실적을 최종 분석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2017년 12월말 기준 조달부문 매출 1위 기업은 388억9,164만원으로 전체 대비 6.52% 를 기록한 솔라루체가 차지했으며, 2위 금경라이팅(306억4,693만원, 5.14%), 3위 파 인테크닉스(232억8,717만원, 3.91%)가 톱 3위 자리에 올랐다. 전체 매출(5,963억 원) 대비 6.52%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 기업에 오른 솔라루체(대 표 : 김용일)는 LED 실내조명·램프·보안등을 비롯 가로등·터널등 등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집계 6개 제품군에 모두 참여한 장점이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솔라루체 관계자는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생산, LED조명업계 최초로 홈쇼핑 진출을 통한 민수시장 개척 등 다양한 판매 망 확보, 원천기술 특허 보유로 기술과 가격경쟁력 확보,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한 고객만족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거둔 성과”라고 말했다. 2위 기업 금경라이팅은 LED램프 부문을 제외한 5개 제품군에 참여한 실적이어서 눈 길을 끈다. 지난해말까지 매출액 306억4,693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232억8,717만원 을 달성해 3위 기업에 오른 파인테크 닉스는 대기업 및 건설사 등의 협력업 체로 등록해 B2B 시장에서 견고히 자 리 잡은 만큼 기존의 조달시장과 B2B 시장에서의 강점을 접목시킨 우수제 품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주요 조명 유 통업체 공략에 나선 것이 주효한 것으 로 한편,분석됐다.매출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업 체는 선일일렉콤(매출 222억1,452만 원, 점유율 3.73%), 에이펙스인텍(매출 203억2,128만원, 점유율 3.41%)이 각 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또 레이져라 이팅(6위, 매출 172억2,811만원, 점유율 2.897%), 블루싸이언스(7위, 매출 159 억7,670만원, 점유율 2.68%), 테크엔(8 위, 매출 112억968만원, 점유율 1.88%), 엘이디라이팅(9위, 매출 107억6,653만 원, 점유율 1.81%), 엘이디파워(10위, 매 출 107억732만원, 점유율 1.8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안법’ 개정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7월 시행 개정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이 올 7월부터 시행될 예정 인 가운데 소비자의 요청으로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대신 주문해주는 구 매대행 품목 중 KC인증이 없어도 되는 조명 품목이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KC인증이 없어도 구매대행이 가능한 조 명 제품은 ▲안정기내장형램프(안정기내장형 LED램프 제외) ▲백열등기구 ▲그 밖 의 조명기구 ▲방전램프(무전극형광램프 제외) ▲그 밖의 램프(PLS방식의 무전극램 프 및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 제외) 등이다. 반면에 ▲램프홀더 ▲일반조명기구 ▲안정기 및 램프제어장치 등은 불허조치 됐다. 한편, 국표원은 개정 전안법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안전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우선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 중심으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하고, 시장감시 업무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제품안전관리원을 설립할 예정이 다. 또 업체 자발적 리콜 활성화, 이행점검 강화 등의 리콜제도 개편안을 마련해 위 해(危害) 상품판매 차단시스템 적용을 확대한다. ‘LG이노텍, SMPS 생산 연내 중단’ LED 조명용 전원사업 철수하는 것으로 확정 LG이노텍이 LED 조명용 전원사업에서 철수한다. LG이노텍은 지난 1월 4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공문을 대리점에 배포했다. LG이노텍 부품사업담당 부품마케팅팀명으로 배포된 공문에 따르면, 신규 개발은 2017년 12월부터 중지했으며 기존 제품은 올해 12월까지만 공급된다. 이 일정에 따 라 기존 제품의 최종 주문은 올 6월 30일까지만 접수 받는다. LG이노텍은 공문에서 “2011년부터 LED 조명용 전원사업을 시작해 250여종의 라인업을 구축, 사업을 전개해 왔다”고 밝히고 “지속적 인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반도체 L/T 증가로 단납기 대응 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돼 사업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 렵다는 판단에 의해 사업철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 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 SMPS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 들의 고민이 커졌다. 향후 조명제품 인증을 새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08 >>>

눈여겨 볼 조명정책www.lightingnews.net 정부, 녹색건축물 확산 앞장 LED조명 배점 상향조정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녹 색건축물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8일 에너지소비 총량제, 단열성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은 건축물의 효율적 에 너지 수요관리를 위해 건축물 신축 시부터 에너지 절 약형으로 설계토록 하는 기준이다. 이번 개정안의 가 장 큰 특징은 건축물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LED조명을 늘리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력 소비 절감을 위해 장(長)수명·고효율의 LED조명 설치 시 배점 기준(전체 조명설비 중 LED조명 적용 비율 항목 배점 기준을 만 점 기준 30%에서 90%로 하되 기본 배점을 4점에서 6 점으로 추가 부여)을 강화해 LED조명 설치를 확대한다 는 국토교통부계획이다.관계자는 “이번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 개정을 통해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은 물론 관리 비 절감, 국가 전력수요 저감,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앞서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을 제정해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강화했다. ‘녹 색건축물 설계기준’은 건축물 에너지 소비의 80~90% 기 위해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기획되어야 함에 따라 적용마련됐다.대상은 연면적 500㎡ 이상의 신축, 또는 구조변 경 건물로 건축허가 신청 시 에너지절약계획서를 제출 토록 하고 적정성 여부를 따져 건축허가를 결정한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연면적 500㎡ 이상 건축허가 신청 시 에너지 성능지표(EPI·Energy Performance Index) 기 준 65점(공공기관은 74점 이상, 서울시 녹색건축물 86 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과기부, 가로등용 주파수 5.8㎓대역 공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4차산업혁명위 원회 제3차 회의에서 ‘2020 新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생활 주파수는 대가를 내고 배타적 이용권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 신용 주파수와 달리, 대역과 기술기준만 정부가 정하고 대가없이 활용 가능한 주파 수 대역이다. 이번 정부안에 따르면, 가로등은 30% 전기 절감이 가능한 스마트 조 명용 주파수가 공급된다. 현재는 사람이나 차가 없어도 항상 똑같은 밝기로 가로등 이 켜져 있으나, 스마트 조명용 주파수를 활용하면 사람이나 차가 통행할 때만 밝기 를 높일 수 있어 에너지가 절감된다. 공급된 5.8㎓대역은 기존 물체감지센서 주파수 보다 감지범위가 넓어(150m→500m로 감지범위 확대) 고속도로 조명 제어에도 활 용될 전망이다. 산업부, 전력기반조성사업 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2018년도 전력기반조성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의지를 대변하듯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금융지원 예산이 대폭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시행계획은 ▲에너지공급체계 구축 ▲에너지안전관리 ▲전력기술 개발 ▲전력기술 기반 확충 ▲전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5대 사업으로 추 진되며 총 36개 세부 항목별 지원 방안으로 구성됐다. 총 1조1,494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사업 중 460억3,500만원 이 배정된 전력수요관리(효율향상) 사업은 고효율기기 설치로 사전 계약된 수요감 축량을 달성한 사업장에 대한 성과 보상 및 저소득층·사회복지지설 대상 LED조명 무상 교체 지원, 고효율기기 시장조사 및 연구 지원 등이 포함된다. <<< 09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부산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사업 추진 부산시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민간의 에너지 과소비를 막아 전력 수급을 개선하고, 그동안 공공 영역에만 한정됐던 LED시장을 민간으로 확장해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우선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교체 대상으로 선정, 530개의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형광 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 1월 12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에너지공단, ㈔LED산업포럼, 지역 내 LED업체들과 함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확산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지역 LED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을 부산시보였다.관계자는 “초기 설치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최대 3년 후에는 교체비용을 모두 상환하고 이후 발생하는 전 기요금 절감 혜택은 입주민 모두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대구, 中企 중남미 판로개척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LED조명 분야를 포 함한 대구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중남미시장 진출을 지 원하기 위해 ‘2018년 대구 중남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을 대구시와모집한다.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 은 오는 3월 19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7박 11일 일정 으로 구지역본부(053-659-2534)에서가기업이지항공료(항공료비용·단체차량참가기업으로어레스)·칠레(산티아고)를브라질(리오데자네이루)·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방문,종합상담회참가및바이개별상담·현지시장조사의기회를갖게된다.선정되면현지시장조사및바이어알선및상담장임차료·통역비(1개사1명)·편도최대100만원)등을지원받게된다.나머편도항공료·여행자보험·현지숙식비·체제비등은참개별부담해야한다.자세한내용은중진공대설명을받을수있다. 서울, 건물 에너지효율화 융자 LED조명 설치 등에 저리로 지원 서울시가 건물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공사비에 대해 저금리 (1.45%, 고정금리) 장기(최대 8년)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서울시 가 주택·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줄이 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 인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올해도 민간 건물 에너지효율화 시설개선 참여 확대 책으로 15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시민의 경 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보다 금리도 크게 낮췄다. 주택은 최 대 1,500만원,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 상 설비는 보일러, 단열 창호, 단열재, LED 조명 등으로 고효율 제품 교체 시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brp.eseoul.go.kr/FUND/) 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건은 서울시에서 매달 한 번 심의하여 금융기관에 추천하고, 공사 완료 후 해당 은행에 대출 신청을 하 면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터넷사용이 불가능해 신청이 어려울 경우 서울시내 자치구 환경과나 서울시청 녹색에너지과 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내 고 시·공고 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녹색에너지과(02-21333578)로 문의하면 된다. 10 >>>

달달한 업계소식 (단체)www.lightingnews.net LED 조명업계 북미시장 수출 확대될 전망 ‘LED조명 수출컨소시엄’, 북미업체와 MOU 체결 국내 LED조명업계의 북미시장 수출 전선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 시엄’ 주관단체인 (사)LED산업포럼(위원장 : 이상희)은 북미지역 주요 대형 유통업체 및 시공업체, 프로젝트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컨소시엄 참가기 업 3개사와 북미업체 3개사 간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구체적이고 가시화 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날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마포 소재)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1 월 토론토에서 개최된 상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LED산업포럼은 1차 현지 상담회 이후 컨소시엄 제품 구매에 관심이 큰 유력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2차 상담회를 개최하 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Banvil ▲Sunpetra ▲Bibico Electric ▲Mercor Lightings ▲Gross Lighting ▲Getty Associates ▲Arc Lighting Control ▲Walterfedy 등 북 미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8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컨소시엄 참가기업 7개사와 1:1 면담을 이날가졌다.상담회에서는 ㈜퓨쳐그린과 Bibico Electric이 식물재배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 으며 정호그룹(클라루스코리아)과 Walterfedy가 조명제어시스템에 대해, ㈜에이팩과 Mercor Lightings이 고출력조명기구에 대해 각각 MOU를 체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고 LED산업포럼이 주관하는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시엄’에는 ▲애니캐스팅 ▲에이팩 ▲유양디앤유 ▲이리코조명 ▲지엘 비젼 ▲퓨쳐그린 ▲클라루스코리아 등 LED조명 각 부문별 전문업체 7개사가 참여해 실 효성 있는 수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화조명 인력양성사업 ‘LED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우뚝’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송기기 특화조명 핵심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LED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 역할 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본 사업을 통해 부경대에서만 최근까지 1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3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 명이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10명이 관련 기업에 취업 을 했으며 4명이 석·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관련 학과로 진학했다. 부경대학교(총장 : 김영섭) LED-해양융합기 술연구센터(센터장 : 유영문)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부경대는 5년 간 150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양성되고, 이 중 100명 이상이 석·박사과정을 수료한다. 또 이들 수료 인원 중 75명 이상(75% 이상)이 취업에 성공할 전망이 다. 한편 부경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영남 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전 체 사업 참여기관을 합하면 5년 간 총 205명 이상이 전 문인력 양성과정을 거쳐 99명 이상이 석·박사과정을 수 료하고, 93명 이상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부경대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는 지난 1월 29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 여의주홀에서 ‘LED융합 인력양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이같은 인 력양성 관련 성과와 더불어 산학공동 R&D 프로젝트 내 용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경대는 ‘해양 선박용 양플랜트에 적용 가능한 LD여기 고내열성 Phosphor in Glass 개발’ 등 총 20건의 포스터 및 시제품을 선보였으 며 ▲해양대가 ‘해양환경 소자용 AIN기반 UV 소자 연구’ 등 5건을 ▲전북대가 ‘2D-나노물질을 적용한 LED의 방 열 개선 연구’ 등 5건을 ▲영남대가 ‘LED 전조등 배광 및 방열 최적화’ 등 8건을 ▲산기대가 ‘The propert of wide bandgap TCE using FTO/Ag/FTO/ for UV-LEDs’ 등 2건을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차량용 특화조명 창 의디자인’ 1건을 각각 발표했다. <<< 11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애니캐스팅, LED 조명규격 공유의 장 마련 조명용 광학렌즈 전문기업 애니캐스팅(대표 : 김성빈) 이 LED 조명규격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 를 애니캐스팅은마련했다. 지난 1월 11일 더케이호텔 서울 애비뉴 별관에서 ‘LED 조명규격 연구모임 세미나 2018’을 개 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업계 100여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조명규격 및 제·개정된 조명규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상호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세미나는 ▲한국도로공사 규격 전면개정 분석(애니캐 스팅 유성규 그룹장) ▲서울시 보안등 개정 설명(강원 대·LIT 이민욱 박사) ▲고효율인증 규격 개정 분석(한국 조명연구원 김정수 센터장) ▲국방 경계등 규격 분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이용선 책임) 순으로 진 특히행됐다.애니캐스팅 유성규 그룹장은 도로공사 가로등 및 터널등기구 개정 변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성능평가 기준을 분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평가방법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애니캐스팅은 관련 시뮬레이션 평가 방법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게 모두 제공할 방침이다. 애니캐스팅 김성빈 대표는 “변경된 규격을 서로 공유 하고 함께 미리 준비해서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세 미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피조명, ‘일체형 확장 제어용 LED조명장치’ 특허기술로 시장 특화 기술선도기업 ㈜케이피조명(대표 : 김 상도)이 복잡한 디밍시스템 설치 없이 도 조명기구에서 디밍 효과를 낼 수 있는 특화 기술을 선보였다. 덕분에 제품원가의 상승을 걱정할 필요 없이 디밍 효과가 가능한 조명기구 공급이 이가능해졌다.회사가선보인 기술은 기존 LED조 명의 2회로 스위치 점등방식의 문제 점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2회로 스위 치 LED조명의 경우 회로를 구분해 점 등하거나 PCB의 회로를 구분해서 점 등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KP조명의 일 체형 확장 제어용 LED조명장치는 2개 의 스위치를 이용해 스위치별로 20%/80% 점등, 30%/70% 점등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밝기로 비율 조정이 가능하다. 또 각각 제어도 가능하며 2개 스위치 동시 점등 시에는 100% 점등이 가능하다. 이미 대우건설, 대림산업(아크로리버파크), SK건설(대치국제아파트재건축), LH(시흥목감 A-5BL, 김포양곡 H1BL) 등에 적용된 이 기술은 사용의 편리성과 함께 기존의 점등 방식보다 고른 빛을 낼 수 있어 KP조명은 고객으로부터 기술 선도기 업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아가 있는 가정의 경우 20%의 조명만 점등하여 매일 누워 있는 영아의 눈을 보호할 수 있고, 외부광이 부족한 실내는 필요한 밝기 수준만 유지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 약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알에프텍, 고품질 SMPS 공급으로 LED 조명시장 지각변동이동통신단말기예고 부가제품 및 LED 조명업계를 선도하고 있 는 종합정보통신기기 전문기업 ㈜알에프텍(대표 : 차정운 회 장)이 고품질 SMPS 공급에 나 지난섰다. 2005년부터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LED 조명사업 을 준비했던 알에프텍은 자사 LED조명 브랜드 ‘Welluce’로 2008년 에너지관리공단 주관 ‘LED조명 지하철역사 시범적용’ 사업자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으며, 2009년에는 국책과제인 스마 트 프로젝트를 수주해 첨단 인텔리전트 LED 가로등을 개발한 바 있다. 알에프텍은 이러한 경험과 자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바탕으로 최근 LED조명용 고품질 SMPS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D사’, ‘S사’ 등 굵직굵직한 조명기업에 SMPS를 공급하고 있는 알에프텍은 올해부터 관련 사업부문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LED조명을 선택하는 수요층으로부터 SMPS 품질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뢰성 있는 기업.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이미지 확 보에 우선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조달, 또는 건설 납품용 조명기구업체 등으로부터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면서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터무니없는 가격대의 저가시장에는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12 >>>

우즈베키스탄, LED 조명시장 점진적 성장 전망 우즈베키스탄 LED 조명시장은 규모에 대한 통계정보가 별도로 없으나 관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연 2,000만개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2015년 기준 60W 백열전구 약 4,300만개의 시장 수요가 있었으나, 2015년 10월 발효된 '에너지절약 램프 국내생산 확대방안' 내각결의안에 따라 LED조명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는 편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83만 달러로 가장 많으며, 이어 한국이 16만 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기업 Plastic Modernity社와의 경쟁이 쉽 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우즈베키스탄과 영국 합작기업으로, ‘AKFA Lighting’, ‘Lucem’ 등의 브랜드 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가정에서는 주로 40W 이하의 조명을 사용하고 우즈베키스탄 가정 인테리어 특성상 샹들리에 및 붉은 조 명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 무역사기 급증 이라크의 재건사업 추진을 위한 물품 구매 관련 허위 정보로 최근 우리 기업에 접근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해 우리 기업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해 우리 기 업이 KOTRA 바그다드 무역관을 통해 확인 요청한 거래 건 중 다수가 사기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유형별로는 ▲정부 부처에서 공인한 컨설턴트 또는 구 매 대행기업으로 소개하는 경우 ▲Iraq Reconstruction and Rebuild Programme 등 존재하지 않는 정부 부처나 프로그램을 미끼로 접근하는 경우 ▲이라크 내 개인기 업으로 한국 기업에 투자를 하겠다는 방법으로 접근하 는 경우 등이다. 일례로, Iraq Government Reconstruction and Rebuild Programme(이메일 계정: iraqoffice@yahoo.com)는 존재 하지 않는 재건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물품을 이라크 정 부를 대신해 구매하고 있다는 인사로 시작해 이라크 거 리조명시설의 LED 교체를 위해 150만 달러 상당의 구매 를 위한 계약을 원한다면 대금을 선지급하겠다며 우리 기업에 접근한 사례도 있었다. KOTRA 바그다드 무역관은 “이라크 내 무역 및 개발 사 기 건은 동일한 인물이 무차별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많 으므로 발신인 또는 발신기관 등을 꼭 확인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국제 건축박람회를 통해 본 최신 동향 캐나다에서 친환경·IT 기술을 융합한 건축자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토론토(Metro Toronto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 ‘제29회 국제 건축박람회(The Buildings Show)’ 현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확인 됐다.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캐나다·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부동산 개발업자, 시공업자, 인테 리어 디자이너, 정부 관계자, 엔지니어 등 3만명 이상의 건설업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관하는 등 캐나다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의 마케팅 행사로 평가를 받고 있다. KOTRA 토론토 무역관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건축시장은 이민자 인구 유입, 정부의 친환경 정책 등으로 활황세 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마트 조명’ 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Informacanada 달달한 해외소식www.lightingnews.net 사진제공 : World Build Tashkent <<< 13

빛과 삶에 대한 생각을 현실에 구현하는 전문가집단 빌트조명(주) 빌트조명(대표 : 김명식)은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주택조명 및 경관조명 설계·납품 대 표 조명기업이다. 철저한 고객만족 시스템 구현을 통한 신뢰감 형성과 차별화된 디 자인,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 등을 바탕으로 건설 납품시장의 강자로 자리매 김하고 빌트조명은있다.올해 김포 학운3산업단지에 건평 3,000평(9,900㎡) 연면적 1,560평(5,148 ㎡) 규모로 사옥을 건축한다. 이렇게 되면 영업부와 일부 생산시설만 현재의 부천 삼 정동 사옥에 남고 연구소 등 모든 부서가 김포로 이전하게 된다. 빌트조명은 이를 계 기로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Total 조명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다는 계 획이다. 빌트조명의 조명디자인과 목표 빌트조명의 디자인 철학은 ‘The human & light’로 함축된다. ‘Light’는 빛과 간결함 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심플하면서도 사람의 편의에 기반한 빛을 상상하고 디자인 해 조명기구를 혁신적으로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빌트조명은 직접생산 을 통한 자사만의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거, 공용 공간과 더불어 경 관조명까지 모든 분야의 조명기구 개발을 통해서 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 하는 전문가집단이다. 또한 R&D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합리 적인 조명기구를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고객에게 좋은 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명기업 ㈜네오스라이트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력 있는 조명기업이다. 네오스라 이트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기술향상과 고객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하며, 해외 설계사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조명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 김하고 네오스라이트의있다. 핵심 역량은 주거조명기구, 경관조명기구, LED 조명기구, 조명설계 에서 각각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이 회사는 트렌드에 맞춘 조명기구 설계 및 디자인 개발, 국내 최고의 경관조명기구 전문가집단과 국내외 제품 데이터베이스 확보, 확장 되는 LED 조명시장 대응을 위한 LED 전문인력 확보 및 기술개발, 자체 설계팀과 외 부 설계 관계사 운영으로 효율적이며 탄력적인 대응 등을 통해 ‘자연처럼 행복한 빛’, ‘인간이 행복한 빛’, ‘깨끗하고 순수한 빛’의 가치를 창조한다. 네오스라이트의 조명철학은 특별하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달빛과 어둠 속을 아름답 게 수놓는 반딧불처럼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빛 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빛의 기능적인 해석보다는 문화적 코드를 관찰하고 감성을 중시해 아름다운 ‘빛환경 창조’로 빛문화, 건축문화에 폭 넓게 공헌하겠다는 것이 네오스라이트의 철학이다. ‘POSCO’에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조명기업 포스코건설과 협력하는 조명기업은 ▲(주)네오스라이트 ▲동도조명(주) ▲(주)말타니(구, 태원전기산업) ▲미미라이팅(주) ▲빌트조명(주) ▲(주)소룩스 ▲(주)송촌조명 ▲(주)케이 피조명 ▲태주공업(주) 등 9개사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주거상품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고, 자체 디자인팀을 구축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업체에 한해 협력사로 인정을 한다.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반드시 품질조건이 우선되어야 하는 까닭이다. 따라서 “경쟁력 측면에서 가격 을 강조하고 있지만, 품질이 되지 않는 가격정책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포스코건설의 조명 선택방침이다. 본지는 이들 9개사 중 네오스라이트와 빌트조명을 탐방했다. 협력사 탐방www.lightingnews.net <<< 15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I 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0번지~102번지 I 조명설계 및 납품 : ㈜네오스라이트 I 규모: 441,456㎡, B2-44F, 15개 동 / 2,597세대 I 시공: 포스코건설 프로젝트 개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4층, 15개 동, 총 2,597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이 단지는 송 도국제업무단지(IBD)의 중심부에 있어 상업·교육·문화·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최적의 교통망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센트럴 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인데다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도 편리 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점도 자랑거리다.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내에는 각 블록별로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광장을 확보해 개방감 을 극대화했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예술 영재고 등이 들어서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단지 곳곳에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조경 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블록별로는 단지 중앙에 국제 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 광장을 만든 것을 비롯해 버퍼 존, 외부산책로, 자전거도로, 에듀존 등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배려한 맞춤형 공간도 눈길을 끈다. 어린 아 이들을 위해 동화 속 테마를 주제로 한 ’동화 속 상상놀이터‘를 조성했다. 어머니들을 위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맘스카페도 설치했다. 조명계획 의도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자연의 편안함과 단아함을 추구한 컨 셉에 맞추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4000K의 색온도로 계 획했다. 거실과 침실은 심플한 디자인에 ‘White pearl’ 마감으 로 인테리어에 스며드는 내츄럴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가족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식탁은 하향식 조명을 지양하고 측면 확산이 가능한 펜던트조명을 선정해 아늑한 빛으로 공간이 채 워지도록 경관조명은설계했다.건축물의 옥탑부를 강조해 스카이라인이 돋보이 도록 했다. 건축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 스카이라인을 강조함으로써 장거리 시인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본 건축물은 옥탑 구조물이 포함되는 강조동 과 옥탑 구조물이 포함되지 않는 일반동으로 나누어지는데, 강조동 옥탑에 설치된 멘디니 디자인 구조물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조사되는 조명의 배광 및 휘도, 에이밍을 최적화 설계를 통해 구조물이 강조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반동의 옥탑 구조물은 옥탑의 캐노피를 조사하여 건축물 상부가 웅장 하게 보일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네오스라이트는 아파트 경관조명의 경우 세대로 유입되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서 하향조사 방식의 조명을 철저하게 지양하고, 캐노피 측으로 조사하 는 상향조사 방식을 적용했다. 네오스라이트 관계자는 “세대로 유입되는 빛을 차단하고 단지 외곽 측 옥탑 부분에 경관조명을 적용해 설치했다”면서 “단지 내부로 유입되는 빛공해 문제가 없도록 설계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 프로젝트 16 >>>

거실은 차분한 컬러와 모던한 가구에 맞춰 안정된 느낌을 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White pearl’ 마감으로 인테리어에 스며드는 내츄럴한 디자인이 강조됐다. 자연의 편안함과 단아함을 추구하는 가운데 간접조명의 묘를 살린 조명컨셉이 눈에 띈다.4000K의 색온도로 부드럽고 안정감이 제공되도록 배려했다. 중간방은 모던한 조명과 간접조명의 조화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했다. 소통이 이루어지는 식탁은 측면 확산이 가능한 펜던트조명을 선정해 아늑한 빛으로 공간이 채워지도록 했다. 라이팅 프로젝트www.lightingnews.net <<< 17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조명설계소식 대구시, 공공시설물 설계 시 건물 심미성까지 반영 대구시는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고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로 ‘대구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구성해 2월부터 본격 운 영에 들어간다. 시는 기존에 안전성과 공공성에만 주로 초점이 맞춰졌던 공공시설물이 심미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 계획 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시행 하도록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공공디자인 진흥위원 모집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14일간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으며, 선정위원회에서는 신청자 중 디자인과 건축, 조명 등 관련 분 야 전문가 19명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위원 선정은 해당분 야에 대한 학식과 활동경력이 풍부하며 시정에 활력을 주고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 현대건설·SK텔레콤, 홈IoT로 국내 최초 ‘AAA’ 인증 획득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홈IoT)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25일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국 내 최초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 인증서 수여 및 명판 설치 행사를 열었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설계 및 시공, 현대통신이 홈네트워크 시 스템을 설치했다. 또 현대건설·SK텔레콤 공동으로 홈IoT를 위한 스마트기기용 앱 도 입과 IoT기기 연결 확장성을 확보해 명실공히 최상의 스마트홈으로 거듭나게 됐다. 홈네트워크건물인증은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서비스를 원격(월패드)으로 제어 할 수 있는 건축물에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에 최초로 인증 받은 AAA등급(홈IoT) 기준은 기존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등급(AA, A, 준A)보다 상위 등급으로, AA등급에 스마트기기용 앱, 기기확장성, 보안 등의 항목을 추가 적용하여 심사기준에 엄격성을 더한 것이다. 이 아파트는 스마트기기용 앱을 이용하여 아파트 외부에서도 아파트 내부에 설치 되어 있는 홈네트워크 기기의 제어가 가능하다. 또 아파트 내 가스밸브제어기, 조 명제어기, 난방제어기 등 10개 기기를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용 앱으로 제어하거 나 상태정보(알림포함)를 조회 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일반 가전 매장에서 구입한 가 전제품 중 IoT 기능이 있는 제품을 홈네트워크에 연결하면 하나의 스마트기기용 앱 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는 공기청정기(LG전자), 공기청정가습기 (SK매직), 제습기(위닉스) 등 5개 가전 제조사 제품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용 앱 연 동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 평창올림픽 경기장 4곳에 스포츠조명 설치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휘닉스스노경기장, 강릉·관동하키센터, 강릉아이스아레나에 스포츠 투광조명 ‘아레나비전’을 설치했다고 지난 1월 22일 밝혔다. 이들 경기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아레나비전(ArenaVision LED Floodlight)은 태양빛에 가까운 색온도(5600K)를 구현해 스포츠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또 필립스에 따르면, 플리커링 현상이 없어 선명한 수퍼슬로우모 션(SSM) 화면을 지원한다. IP65 수준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단순한 조작으로 쉽게 조명 구성을 바꾸거나 특수 효과를 줄 수 있고, 이를 통해 화려한 ‘빛 의 쇼’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추가로 컨트롤 시스템에 외부 조명 컨트롤러를 연결하 면, 보다 쉽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상암월드컵경 기장 등에도 아레나비전이 설치됐다”고 말했다. 18 >>>

전기공사협회-한전, 스마트 스틱 공법 시연회 개최 전기공사업계와 한국전력공사가 스마트스틱을 이용한 간접활선공법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기 공사협회(회장 : 류재선)와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 김시호)가 지난 1월 23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스마 트 스틱(Smart Stick)을 배전공사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는 간접활선공법 시연회를 개최했다. 전기공사업계와 한전은 그동안 배전 공사 작업자의 안 전을 위협하던 직접활선공법 폐지 후 대안으로 떠오르 고 있는 스마트 스틱 공법에 대해 큰 의견 차이를 보여 왔다. 기존 배전공사를 할 때는 작업자가 전기 흐름을 막아 주는 안전장갑과 작업복을 입고 전봇대의 전선을 직접 만져 가며 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고압의 전류 가 흐르는 전선을 직접 만지기 때문에 감전사고 위험 에 노출됐다. 직접활선공법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한 전이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스마트 스틱 공법이다. 그 러나 현장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전이 적용을 강행하면서 스마트 스틱 공법에 대한 우 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전기공사업계와 한전은 현장 적용성에 대한 문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공사 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 해 스마트 스틱을 이용한 공사용 개폐기 공법을 직접 비교 검토했다. 시연회는 ▲바이패스케이블 클램프 체 결 및 분리 ▲점퍼선 절단 ▲피박 ▲슬리브 압축 ▲슬 리브 커버 취부 ▲테이핑 등 6개 공정을 확인하는 순 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전의 배전 전기원과 시공업체 현장 근로자가 각각 시연에 참여해 둘 사이의 작업 시 간과 숙련도, 공정 차이 등을 비교했다. 류재선 회장은 “간접활선공법인 스마트 스틱 도입 자 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 공법을 직접 수행하는 작업자와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연회를 통해 스마트 스틱공법의 현 장 적용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현장 적용 시 예상 되는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고 향후 일정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조명학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 대처키로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이하 조명학회)가 올해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틀 마련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조명학회는 지난 1월 10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 및 평 의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새해 방침을 확정했다. 특히 김세동 회장은 임기 중 가 장 첫 과제로 스코퍼스(Scopus) 등재를 꼽았으며, 이를 위해 학술활동 사업을 확대 하고 편집관리 강화와 학술위원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학회의 리딩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 및 정기적 모임을 확대하는 등 산학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학회는 부회장 7인, 감사 2인 및 8개 분야 이사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 하고 2년 간의 임기에 본격 돌입했다. 엠알바스,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주목’ 자동제어 전문기업 엠알바스(대표 : 윤창로)가 올해 새로운 개념의 조명제어시스템 으로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2월에 웹 베이스 소프트웨어와 전류 감지 조명제어 모듈을 출시한다. 또 5월에는 자동 페어링 기능을 갖춘 ‘Smart Lighting Management(SLM)’를 출시할 계 획이다. SLM은 작은 공간과 같은 사무실 및 회의실의 조명 제어를 별도의 소프트 웨어 또는 세팅 장비 없이 스위치와 컨트롤러만 설치한 후 전원을 투입하면 스위 치와 컨트롤러가 자동으로 페어링 되어 스위치에서 바로 여러 제어 모드 별로 제 어 동작이 가능한 작은 시스템이다. 엠알바스는 3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웹 베이스 소프트웨어와 각종 모듈, 스위치 등을 선보이고, 5월 시카고 ‘LIGHT FAIR’에서 SLM 출시 발표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19

Lightingnews with you인테리어업체 탐방 “5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목수 아 버지와 가업을 이은 두 아들, ‘삼부 자’가 있었습니다. 40년 전 대목(大 木)으로 유명한 아버지가 두 아들 과 가구공장을 운영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성실함과 최고를 만들기 위해 애정과 정성을 쏟으시던 장인 의 모습을 보고 자란 두 아들은 그 당시 해외건설사의 주역으로 활동 하며 세계 속에 한국 장인의 저력 을 과감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 고 1987년 4월경, 다시 삼부자가 모여 ‘삼부자종합공사’라는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실용적인 붙박이장을 최초 로 만들고,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켜오던 삼부자인테리어는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30년째 목동에서 그 명성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이 더 중요하며, 적당히 좋은 것은 훌륭한 것의 적이라는 신념으로 고객이 즐기고,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담아 기능적 인 아름다움을 담은 보여주고 싶은 공간, 꿈 꿔왔던 공간으로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의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 력하는 목동 삼부자인테리어를 만나면 꿈 꿔왔던 모든 것이 공간 안으로 들 어옵니다” - 사상철 대표의 ‘三父子 이야기’ 中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성실함과 창의력을 인정받으며 장신들 속에서 단신의 몸으로 저력을 뽐냈던 삼부자의 ‘작은 거인’ 사상철 대표는 “끊임없이 개발하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던 땀의 결실들이 정직하게 보람과 기쁨 으로 돌아왔다”며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에 변함없는 진실함과 서비 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부자인테리어는 지난 30년 간 서울 양천구 목동 한 곳에 자리를 잡고 고객 만족 시공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사상철 대표의 경영철학은 ‘삼부자 이야기’에 모든 것이 녹아들어 있다. 사 대표는 지 금도 사무실 한켠에 부친께서 과거에 사용하셨던 각종 도구들을 진열해 두고 틈틈이 들여다보며 부친의 ‘장인정신’을 되새기곤 한다. 한편으로는 부친의 손때 묻은 도구들이 회사 방문객들에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기도 업계에서하다. ‘쟁이’로 불리어지는 사 대표가 인테리어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건 지난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기도 양평에서 대목(大木)으로 유 명했던 부친과 가구공장을 운영하다가 사 대표는 쌍용건설에 입사해 해외현 장을 누볐다. 본연의 성실성은 쌍용건설에서도 그대로 구현돼 1983년 ‘쌍용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말레이시아 호텔 프로젝트에 발령을 받고 나갈 준 비를 하던 중 그동안 맡아서 진행하던 지인의 미용실 인테리어 공사를 책임 지고 완성하려다 결국은 이 자리에 그대로 눌러앉게 됐다고 한다. 웬만한 사 람들이면 타인에게 남은 공사를 맡기고 말레이시아로 떠났겠지만 사 대표는 절대 그럴 수 없었다. “내가 시작한 일은 반드시 내 손에서 끝내야 한다”는 고 집 때문이다. 또 이것이 고객과의 약속이기도 한 까닭이다. 이후 1987년 다시 삼부자가 모여 ‘삼부자종합공사’라는 간판을 내걸었고, 이 때 실용적인 붙박이장이 삼부자인테리어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소비자에 게 선보여졌다. 공사 중 고객이 주거할 수 있는 주택을 무료로 공급한 시스템 도 이 회사가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본인의 아파트를 내주고 본인은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구조였다가 본격적으로 고객용 숙 소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처럼 삼부자인테리어는 남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 한 많은 일들을 인테리어업계에서 구현해 냈다. 사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에게 최선이 아닌, 감동을 주려고 노력한다. 그가 남 보다 30분 일찍 현장에 나와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보다 30분 늦게 퇴근 하며 현장을 찬찬히 돌아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사)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회장이기도 한 사 대표는 올 한해 회원사 들이 서로 힘을 모아 업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단단하게 굳힐 작정이다. 특히 대형기업이 인테리어 전반에서 모든 부문을 장악해 나가는 현실 속에 소상공인들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아 부을 방 침이다. 그 첫 과제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건이다. 그는 “어렵게 시작한 우 리 협회가 이제 목표에 8부 능선까지는 온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임원진과 회원사들이 서로 합심해 더 발전된 협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력을 기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조명업체들이 너무 저가경쟁에 치우쳐져 품질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품질문제가 발생하면 우리는 사후관리 때문에 오히려 비용이 더 들어 가게 된다”면서 “차라리 조명 비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품질이 확보된다면 우리도 고객에게 비용을 더 받으면 되기 때문에 품질로 승부를 해달라”고 당 부했다. 아울러 “조명단체와 협회 간 소통, 또는 이를 통한 소상공인연합회 동반활동 등으로 상호 협력을 추진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삼부자인테리어 I ADD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431(목동), 우방프라자 8층 I TEL : 02)2642-3769 I FAX : 02)2644-5576 고객에게 최선이 아닌,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는 목동 ‘삼부자인테리어’. 이들을 만나면 꿈 꿔왔던 100年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장인(匠人), ‘三父子’ 이야기 20 >>>

인테리어업체 탐방www.lightingnews.net 목동신시가지아파트 3단지 I 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00 I 면적 : 55평형대 (181.5㎡) I 시공: 삼부자인테리어 인테리어 디자인 의도 요즘은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다. 자유로운 상상 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독특한 디자인, 젊고 참신한 컨셉이 대중적이다. 따라서 고객과의 심도 깊은 대화와 소통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하겠 다. 삼부자인테리어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3단지 55평형대를 시공하면서 무엇보다도 디자인을 간소화하고 마감재 컬러를 통일해 여백의 미를 강조 하려 했다. 이를 통해 잘 짜여진, 기능적인 공간 위에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표출했다. 특히 화이트 컬러로 넓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LED조명을 적용해 어둡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화사하게 표현되도록 했다. <<< 21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인조대리석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LG하우시스가 콘크리트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HI-MACS)-콘크리트 컬렉션’을 출시했 다. 이 제품은 실제 콘크리트 구조물을 노출시키는데 제약이 따르는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 는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하이막스-콘크리트 컬렉션’을 어반(Urban), 스틸(Steel), 시크(Chic), 셰도우(Shadow), 에보니(Ebony) 총 5가지로 스타일로 출시, 실제 콘크리트 대비 색감과 패턴을 다양화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 다. 특히, ‘하이막스-콘크리트 컬렉션’은 물이 흡수되지 않고 열성형으로 이음새 없이 원하는 형태를 표현할 수 있는 뛰어난 가공성을 가지고 있어, 실제 콘크리트로는 시공이 불가능한 주방가구 상판 및 세면대, 상업공간의 데스크 등 인테리어를 비롯해 건물 벽 마감재까지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신세계, 토털 홈인테리어 사업화 신세계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중견 가구기업 ‘까사미 아’ 주식 681만3,441주를 1,837억1,762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월 24일 공시했다. 이는 신세계 자기자본 대비 3.91%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92.35%다. 까사미아는 36년간 축적된 제조사업 인프라 및 우수한 판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국에 72개 매장을 운영 중 이다. 신세계는 까사미아의 경영권과 부동산 자산을 인 수하고 까사미아 직원 전원의 고용승계를 100% 진행할 이번계획이다.신세계백화점의 까사미아 인수는 단순한 가구브 랜드 인수가 아니라 신세계 내 제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기존 패션, 뷰티에 이어 이번 ‘까사미아’를 통해 ‘홈 토털 라이프스타일’까 지 제조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홈씨씨인테리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제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세계 곳곳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과 그에 맞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는 무엇일까? 홈씨씨 인테리어는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덴마크의 휘게와 오가닉(Organic) 스타일 = 소박한 일 상에서 오는 안정감과 편안함, 그에 따른 행복을 추구하 는 덴마크식 생활 방식인 휘게(Hygge). 자연스러운 갈색 톤의 기본컬러를 바탕으로 재질감이 강조된 다양한 소재 와 가죽, 나무 패턴 등을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힐 링의 공간으로 인테리어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오캄(Au calme)과 소프트(Soft) 스타일 = 오 캄은 ‘고요한, 한적한’ 뜻의 형용사인데, 프랑스에서 욜로 라이프 다음으로 등장한 라이프 스타일로 느긋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트렌드다.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 파스텔 컬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로 꾸밀 수 있다. ◆스웨덴의 라곰(Lagom)과 트렌디(Trendy) 스타일 = 모 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딱 알맞은 양’의 의미를 지닌 라 곰은 지금 내게 가장 알맞고 만족에 가까운 상태를 추구 하는 트렌디를 말한다. 모노 앤 시크(Mono & Chic)를 콘 셉트로,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모던 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한 디자인이다.◆프랑스의 오캄(Au calme)과 소프트(Soft) 스타일 ◆스웨덴의 라곰(Lagom)과 트렌디(Trendy) 스타일 ◆덴마크의 휘게와 오가닉(Organic) 스타일 22 >>>

눈에띄는 조달 정보www.lightingnews.net ‘공공입찰 비리’ 발본색원 조달청, 대검찰청과 손잡고 비리근절 나서 조달청이 공공계약 입찰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검찰과 수사정보를 공유하고 인력 을 서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조달청과 대검찰청은 지난 1월 19일 서울 서초동 대 검 회의실에서 문무일 검찰총장과 박춘섭 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두 기관이 공공입찰에서의 비리 및 공정 조달질서 위반 사범 조사나 수사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두 기관은 상시 협력체계인 ‘대검찰청-조달청 간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달청의 조사와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정보공유, 상호 인력교류, 교육훈련 지 원 등이 이루어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조달시장의 부조리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돼 입찰 비리를 근절하고 성실한 중소기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직접생산 위반 등 ‘불공정’ 근절 조달청, 계약이행확인시스템 운영 계획 공공조달 입찰에 참여해 낙찰 받은 업체가 하도급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의 불공정조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부처 간 협업이 진행된다. 조달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공공조달 계 약이행 확인시스템’이 지난 1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계약이행확인시스템은 직접생산 위반과 가격 부풀리기 등의 불공정 조달행위를 상시 모니 터링하고 각종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를 기업지원플러스(G4B)와 정보를 연계해 허위서류 제 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민원처리 정부포털’인 G4B는 시험·검사 성적서 및 인증서 온라인 신청·발급 등의 전자민원처리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 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한다. 앞으로 조달청은 한국전력을 통해 전기사용량을 확인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고용정보 원·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고용인원을 상시 모니터링 함으로써 업체가 낙찰 받은 품목의 제품 을 현장에서 실제 생산하는지를 가늠할 계획이다. 또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Multiple Award Schedule) 참여 업체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연계정보를 활용, 동일 품목의 계약업체 간 거래내역 등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기업지원플 러스를 통해 250여개 기관의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 발급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서류의 위·변 조를 1월부터차단한다.도입·시행된 계약이행 확인시스템은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최적화 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계약이행 확인시스템을 활용해 공공조달시장에서 불공정조달행위를 근절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또 정직한 조달업체가 애꿎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젬, 우수조달제품 앞세워 매출구조 다변화 젬(대표 : 박춘하)이 올해 매출 성장의 청신호탄을 터뜨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투광 등 및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기구 등 약 25개의 제품에 대해 조달우수제품 추가 지정 에 성공했다. 이는 자사의 특허 방열기술을 적용해 LED 실내조명기구를 우수제품으 로 등록한 데 이어 관련 기술로 옥외조명기구에서도 추가로 우수제품 등록을 이루어 낸 쾌거로 평가된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제품은 ‘나노방열소재를 적용한 방열도료’에 대한 특허를 적용한 제품군으로 우수한 방열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기술은 나노크기의 방열소재로 인해 높은 열전도율과 방사율을 가지며, 나노크기의 부소재를 적용해 방열 코팅층 형성 시 표면 공극을 제어, 열이 머무르는 현상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젬은 향후 히트 싱크가 있는 전 제품으로 관련 소재를 확장 적용할 방침이다. <<< 23

애니캐스팅, 서울시 보안등 신규렌즈 출시 애니캐스팅(대표 : 김성빈)이 서울시 보안등 규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규렌즈 ‘3535 PKG용 보안등 12구 Array 렌즈’를 전격 출시했다. 이 렌즈는 서울시 보안등 규격에서 요구하는 HFBS(공간조명기구 침입광) 코드 5/5/3/30 이상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서울시 및 기타 지자체 보안등 개발에 유용 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5/3/30은 ‘설치높이 5m에서 보안등 전방 5m, 후방 3m 이상의 거리에 위치하는 창문 면에 대해서는 빛방사 허용 기준을 초 과하는 침입광을 발생하지 않으며, 이 때 최소조도(1 lx)를 확보 가능한 설치 간격 은 30m'라는 의미다. 한편, 애니캐스팅은 후사광을 최대로 제어할 수 있는 차기작 출시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캐스팅 02-3665-9070 비젼테크, 물에서도 감전 없는 전기장치 개발 녹색기업 비젼테크(대표 : 이호석)가 물속에서도 감전의 염려가 전혀 없는 전 기장치를 개발했다. 비젼테크는 이 전기장치가 적용된 ‘침수 시 누설전류 제 한 기능 단자대가 장착된 LED 등기구’로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NEP(신제품인증)까지 취 비젼테크가득했다. 개발한 전기장치는 별도의 방수설계가 적용된 것이 아닌, 전류의 흐름을 간단히 제 어하는 결선방식의 차별화 기술 이다. 따라서 국지성 호우나 침 수 시 발생하는 전기쇼트를 예방 할 수 있어 가로등, 보안등, 수배 전반 등 폭넓은 현장과 장소에 사 용이 가능하다. 국표원은 “물이나 습기 조건에서 인명보호 효과가 탁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젼테크 051-529-7001 에코리빙, 탈부착형 조명액자로 분위기 UP! 목재 가공기술 전문업체인 에코리빙(대표 : 방석철)이 최근 탈부착형 고품 격 조명액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별도의 시공이 필요가 없다.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에 고정판을 댄 후 피스를 이용해 벽에 고정하고 조명액자의 뒷면 에 있는 브라켓을 끼우면 설치작업이 끝난다. 따라서 다양한 공간을 손쉽게 창조할 수 있다. 벽면 등 밋밋한 공간도 간단한 작업을 거쳐 전혀 새로운 고 품격 조명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다. 포인트조명이 필요한 곳, 화려한 조명이 필요한 곳, 은은한 조명이 필요한 곳 등 어느 곳이나 잘 어울린다. 에코리빙㈜ 032-581-4412 중우엠텍, OLED조명 대중화에 ‘앞장’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불리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가 이제 더 이 상 꿈이 아닌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범용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OLED는 유기 화합물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스스로 특정 빛을 내는 소재로 OLED의 맨 앞에 위치한 ‘오가닉(Organic)’이란 단어는 유기물(有機物)을 뜻한다. OLED가 게르마늄 과 같은 반도체 금속성 물질이 아닌 탄소·수소·산소·인·황 등의 유기 화합물로 이 뤄졌다는 의미다. 최근 이 같은 OLED를 조명으로 상용화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가 중우엠텍(대표 : 윤무영)이다. 이 회사는 테이블램프, 스탠드, 펜 던트, 다양한 조명용 DIY 키트, 라인조명, 레일조명 등 다수의 A/C·D/C 범용 상품 을 제공하고 있다. ㈜중우엠텍 031-494-0561 Lightingnews with you따끈따끈한 신상 24 >>>

디에스엘, ‘드론 5등’으로 스마트조명 ‘시리우스(sirius)’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에스엘(대표 : 정범성)이 최근 수 려한 디자인의 스마트조명기구 ‘드론(DRONE) 5등 직부’를 선보였다. 거실용 조명기구인 이 제품은 리모컨 스위치를 통해 1~10단계의 조도조 절이 가능하고 3000K, 4000K, 5700K로 색상 변환도 가능해 다양한 분 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심플 모던한 디자인에 유백 확산커버와 투 명 커버렌즈 효과 연출로 조명이 부드럽고 눈부심이 없다. 제품 재질은 인천에 위치한 산업조명 전문기업 루스테크놀로지(대표 : 최근창)가 주유 소 캐노피 전용 LED 조명기구를 출시했다. 디자인특허와 기술특허를 모두 확보한 이 제품은 80W, 100W, 120W, 150W로 구성돼 주유소 별 환경적 특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 다. 또 방열판과 반사갓, LED, SMPS를 모두 국산부품으로 채용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크 게 높였으면서도 해외 저가 LED제품과 가격경쟁에서 뒤 지지 않는 차별성을 자랑한다. 한편, 방열이 우수한 순수 알 루미늄 압출계열을 사용해 제 품 성능은 올린 반면 중량은 최 소화한 것 또한 큰 장점으로 꼽 힌다. ㈜루스테크놀로지032-578-6726 ㈜남영전구 (02)3661-8015 <<< 25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 을 내는 형태의 조명을 사용한다. 빛의 밝기가 강하 지 않아서 인테리어 용도로도 많이 사용 되며 침실 이나 거실에 두고 보조등으로 사용하면 좋다. 예전 의 조명은 획일적으로 불을 밝히는데에만 집중을 했 다면 요즘은 인테리어적인 요소들이 접목된 조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명의 쓰임새에 맞게 거실등, 방 등, 욕실등, 주방등, 현관등으로 구분되어져 사용되 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조명의 쓰임새는 단 순히 붉을 밝히는 곳에 집중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그 쓰임새의 폭이 넓어진 것이 사실이다. 무드조명 제조사 : 보보라이팅 제냐 5등 P/D (BL13040J) ㅣ W400×H350 제조사 : 국보조명 도자기 B/R (2호) ㅣ W150×D300×H110 도자기조명 옛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도자기! 도자기라는 소 재의 특유함으로 친근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도자기 조명. 아름답고 우아한 분위기 의 식탁, 인테리어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 사회의 주된 관심은 힐링과 웰빙이다. 물질 적,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과 건강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이는 음식 뿐만아 니라 우리 주변에 둘러싼 모든 환경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키워드가 되었다.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제조사 : 이엠라이팅 고니 S/Tㅣ W200×D150×H380 제조사 : 앤룩스 홀릭 장 S/Tㅣ (갓) W240×H180, (몸체) W240×H1430 26 >>>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고급스러운 조명 라이팅뉴스입니다 신혼집 선물 추천 라이팅뉴스에서 겟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요일부터 날씨 풀린다더니 이게 무슨일이에요 ㅠㅠ 오늘도 한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인테리어하기 딱 좋은 고급스러운 조명 몇가지 보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입니다. 오늘은 신혼집 선물 추천 포스팅을 할건데요~ 이제 슬슬 웨딩시즌이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봄의 신랑신부, 주변 지인이나 친구가 결혼을 한다면 신혼집선물! 뭘해야할지 고민 많으셨죠? 오늘 라이팅뉴스가 완벽한 신혼집 선물을 추천해드릴게요. 위 상품은 아크산업조명의 트리라는 LED 조명입니다. 신혼부부 집들이가실 때 화분 많이 하시잖아요, 이렇게 트리 조명을 선물해주시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드는 미가조명의 127 (왼) / 126 (우) 상품입니다. 남녀를 나란히 두고 침실에 두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신혼집선물추천으로 제격인 상품입니다. 우드재질이기 때문에 더욱 더 깔끔하면서도 멋이 있는 조명이죠 올루미 / 카니발 러브 무드등 정말 인기많은 무드등입니다. 신혼집선물로 사실 무드등만큼 완벽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라이팅뉴스에는 수천가지의 조명제품들이 있는 곳입니다. 하루에도 수십,수백개 제품들이 업로드됩니다. 신혼집선물추천 가까운곳에서 찾아봐요 :) 태일조명사의 미로 6등입니다. 거실등으로 쓰이는 조명인데요,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러운 조명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인기순위 탑쓰리안에 든다는 사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히트조명사의 마샤 직부등입니다. 직부 형식으로 된 고급스러운 조명, 훨씬 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실 수 있구요. 램프를 에디슨램프로 선택하시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씨조명사의 하이얏트 56등입니다. 고급스러운 조명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 등은 거의 30평 이상인 곳에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 27

㈜필립스코리아 (클릭수 : 1,670) 88008/31 73×120×58mm BGH-KM LED (클릭수 : 바형55대체(28LED/23W)1,536)540×23㎜×2L ㈜서일볼트조명 (클릭수 : 1,542) 리모콘 선백조명3회로(클릭수 : 1,527) 미니종 20등 P/D W1100×H730 BEST 1 필립스코리아, 88008/31 벽 부착용 필립스 LED전용 On/Off 스위치 일체형 디머 제품이다. 최대 LED 65W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On/Off 스 위치와 다이얼 방식의 편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On/Off 스위치를 대체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BEST 2 서일볼트조명, 리모콘 3회로 조명기기 3개를 ON/OFF 컨트롤 할 수 있는 3회로용 무선 리모컨 스위치다. AM주파수 방식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동작 이 가능하고, 장애물이 가로막혀 있어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송신부와 수신부 간 무선통달 거리는 최대 30m다. BEST 3 BGH-KM LED, 바형55대체(28LED/23W) BGH-KM LED가 야심차게 내놓은 FPL 55W 대체형 23W 모듈타입 LED Bar 조명 제품이다. 미국 LED 신뢰성 테스 트 인증인 LM80을 취득해 품질확보를 꾀하는 BGH-KM LED는 LED PKG와 PCB 모듈, 컨버터 등을 생산한다 BEST 4 선백조명, 미니종 20등 P/D 밋밋한 인테리어 공간을 감각적으로 변신시켜줄 수 있는 펜던트조명이다. 스타일리시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아늑하게 퍼져 나오는 불빛으로 도시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공간에 잘 어울린다. 17베이스 전구 20개를 사용한다. BEST 5 뉴푸른조명, 나무가지 일자 800 그림자조명처럼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펜던트조명이다. 나뭇가지를 형상화해 심미성이 뛰어나다. 분위기조명 에 속하는 형태로 아늑하고 부드러움을 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아트조명으로서의 역할로도 손색이 없다. 뉴푸른조명 (클릭수 : 1,524) 나무가지 일자 800 800Ø / 21.6W BEST 1 BEST 3 BEST 5 BEST 2 BEST 4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뉴스 사이트 클릭&클릭 베스트5 28 >>>

재고상품 판매처리는 어떻게? 조명업체 (유료/무료공간) l 라이팅뉴스 내 등록된 전체 조명업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클릭 •카탈로그 제작, 라이팅뉴스 광고하면 미니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생성 •미니홈피나 업체광고를 통하여 홍보할 수 있는 공간 •지역별 업체 소개 및 미니홈피 서비스를 통 하여 회사 및 조명제품 홍보 클릭 라이팅뉴스 사이트 100%활용법www.lightingnews.net <<< 29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관내 구단위 지자체에서 조명의 빛공해 정도를 알기 위 해 보안등 입찰과정에서 ‘HFBS 코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조명환경 관리구역을 운영 중인 서울에 국한되어 쓰이고 있기 때문에 타 지역의 담당공 무원과 일부 조명업체에는 낯선 내용이지만 침입광으로 대표되는 빛공해를 막 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는 점에서 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답니 다. 서울시는 HFBS 코드에 맞춰 조명성능을 측정하는 템플릿을 구단위 지자체 에 보급, 보안등 설치사업 진행 시 활용하고 있는데요, 입찰 업체들은 HFBS 코 드에 대해 교육받고 이를 통해 제품성능을 측정,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합니다. 빛공해와 HFBS 빛공해는 일반적으로 과도하거나 제어되지 않은 빛에 의해 발생하는 산란광, 글레어, 침입광 등 3가지 현상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빛공해를 막기 위해 관할 지자체 담당자 등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연직면 조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빛 공해의 정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경우 시간, 기상 등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측정되는 조도가 달라 정확한 수치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측정 오차를 줄이고 정확한 조도를 알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HFBS 코드입니다. HFBS 코드 평가법은? HFBS 코드는 조명의 성능과 설치된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특정 위 치에 해당 LED 조명이 설치되었을 경우 나타날 빛공해의 정도를 알 수 있습 HFBS니다. 코드는 ‘공간조명기구의 빛공해 사전 평가법’이라고도 부릅니다. 조명 의 설치 높이에 따른 전·후방 침입광 방지거리 뿐만 아니라 최소조도(1lx)를 확보할 수 있는 설치간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HFBS 코드를 통해 빛공해 정도를 알기 위해선 측정하는 조명의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데, 여 기엔 보안등기구 측광데이터 파일(ies 파일)과 계산 소프트웨어(relux)가 필요 합니다. 이 평가법에 기입하는 요소는 모두 네 가지로 ▲설치 높이(High) ▲ 조명기구의 전방(Forward) ▲조명기구 후방(Back) ▲조명기구의 설치 공간 (Space)이 그것입니다. 예를 들어 HFBS 코드가 5/7/4/33으로 입력된 보안등 의 경우는 설치 높이 5m에서 보안등 전방 7m, 후방 4m 이상의 거리에 위치 하는 창문면에는 빛방사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침입광 빛공해를 일으키지 않 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최소조도(llx)를 확보할 수 있는 설치간격은 33m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표준 상식 서울시 빛공해 방지를 위한 거리조명 설계기준 ‘2018 경향하우징페어’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월 22일(목) 부터 25일(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 된다. 1986년 출범한 이 전시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 로 개최돼 건축과 관련된 산업분야 및 최신 업계 동향 등 을 파악할 수 있다. ‘Light+Building 2018’ 2년마다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국제조명박람회 (Light+Building)가 2018년 3월 18일(일)부터 23일(금)까지 6 일 간 독일 Frankfurt Messe Ground에서 개최된다. 전세 계 조명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 시회로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 영남지역 대표 건축종합전시회인 ‘대구건축박람회’가 3 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 최된다.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명,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출품된다. Lightingnews with you알콩달콩 30 >>>

쉼터www.lightingnews.net webtoon 라이팅뉴스 사이트 회원 회보 본(本) 회원 회보는 라이팅뉴스를 사랑하는 회원과 지자체, 조달청 및 교육청, 기타 관공서,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계, 건설건축업계, 전국 조명전시장, 전 기공사 및 전기설비업계, LED업계, 조명공장 및 조명납품업체, 인테리어업계 등 조명과 관련된 모든곳에 매월 무료로 발송되는 책자이며, 라이팅뉴스 사이 트(www.lightingnews.net)와 함께 하시면 더욱 유익합니다. 한옥마을의 정겨운 청취 한겨울도 봄도 아닌 계절이어서 어디로 떠날지, 여행을 가서 무얼 할지 막막하고 애매한 2월. ‘한옥마을’로 가면 이런 고민은 말끔히 해결된다. 정겨운 옛 풍경이 남 아 있는 골목을 거닐고, 한지·엿도 만들어보고, 뜨끈한 온돌방에서 하룻밤 머물기 에 한옥마을처럼 좋은 곳도 없다. 이번호에는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을 둘러본다. “옛날은 어땠을까?”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 ‘타임 슬립’. 어떤 이가 과거 또는 미래 에 떨어지는 일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로망 같은 일일 수 있다. “옛날은 어땠을까?”.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이라 할 만하다. 조선시대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마을에 지금도 약 100세대가 산다. 관람객은 구불 구불 이어진 고샅을 거닐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거나 길쌈·풀무질·그네타기·천 연염색 같은 체험을 즐기고, 초가 민박에서 묵을 수도 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풍등제 장면을 여기에서 촬영했다. 성곽 위를 느긋하게 걷다가 읍성 전망 대에 이르면 둥글둥글 초가지붕이 어깨를 맞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낙안읍성은 600여 년의 역사와 전통 민속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명소 중 하나 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왔 기 때문에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을 들어서자마자 과거로 타임 슬립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성곽 안에는 초가와 객사, 관아건물 등 312동의 문화재를 볼 수 있으며, 다 양한 전통공연과 민속체험을 할 수 있어 과거를 느낄 수 있다. 또 읍성 내 초가에는 실제로 98여 세대 228여 명의 주민이 직접 거주하고 있어 초가의 생활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잘 보존된 성곽에 올라 천천히 산책을 하다보면, 어느덧 산등성이에 올라 와 있을 것이다. 조금은 숨이 차지만 산등성이에 올라 낙안읍성을 내려다보면 그 풍 경은 어디서도 보지 못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리고 풍요로운 모습이다. 또한 빼먹지 말고 구석구석 돌아 다녀봐야 하는 초가집 사이 돌담길은 낙안읍성에 서만 느끼고 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고즈넉한 풍경이다. 초가에서 민박체험을 하 며 맛있는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낙안읍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이곳에서 조상들의 숨결과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 마을 옆 순천시립뿌리깊은나 무박물관, 선암사,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순천드라마촬영장도 둘러보면 또 다른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자료협조 : 순천시 2월, 푸근하고 재미난 한옥마을 여행 가보고 싶은 곳 공지 [라이팅뉴스 회원가입 안내] 라이팅뉴스 회원가입을 축하합니다. 사이트 접속 www.lightingnews.net 회원가입 클릭 페이스북 로그인 로그인 | 회원가입 이메일 페이스북또는회원가입 페이스북으로 회원가입이메일 회원가입 조명제품 수 70,260개97,052명1월 방문자 수 조명 포털 사이트 라이팅뉴스 책(Off-Line)과 인터넷(www.lightingnews.net)이 결합된 라이팅뉴스는 조명인 여러분들의 불황을 극복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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