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만나고 싶은 사람 공감, 공존, 공생, 공유를 바탕으로 협회 발전 추진 4차산업 대응 및 회원 교류 통해 새로운 기회 창출 -안상목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회장 05 조명지킴이 LED 조명산업의 현황과 업계의 대응전략 -원광대학교 박대희 교수 06 조명업체 탐방 ㈜케이피조명 07 CEO 스케치 ㈜선일일렉콤 / ㈜성안조명 ㈜엠알바스 / ㈜에이디랩 14 건설사탐방 ㈜한라 20 인테리어업체 탐방 ㈜윤성하우징 31 가보고 싶은 곳 3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즈아~ -하늘길 200m 산악을 가르는 짜릿한 쾌감 03 2018 VOL. 19 검색
꾸미라이팅 포밍램프 전기안전인증 취득 (인증번호 YU11165-16001A) 디자인등록 및 실용신안 출원 직렬연결 가능 (최대 5개 모듈) 플리커 프리 25W는 FPL 36W 대체용 (길이 420mm) 30W는 FPL 55W 대체용 (길이 520mm) 국내 최초! 리폼용 LED램프 (모듈) 인증비가 싸다!!! 조립이 편리하다!!! 소비자 설치가 쉽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궁촌로 79-9, 2동 / C.P_010 5128 6392 / kkumilighting@naver.com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이하 건전협) 11대 회장에 한라건설 안상목 부장이 선임됐다. 신임 안 회장은 올해 무엇보다도 먼저 ‘신뢰와 공감’을 화두로 삼아 건전협 설립 목적에 부합하 는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건전협 참가자격을 기존 50대 종합건설사 전기팀장 에서 100대 종합건설사 전기팀장으로 확대하고 신규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융화할 수 있도 록 6개 운영위원회 활동을 재정립함으로써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합건설 사 전기팀장들의 모임인 건전협은 지난 2001년 전기·조명산업계 발전을 모토로 출범한 이 래 매년 기술세미나를 열어 신기술, 신공법에 대해 상호 토론하며 정보 공유를 통해 업계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공감, 공존, 공생, 공유를 바탕으로 협회 발전 추진 4차산업 대응 및 회원 교류 통해 새로운 기회 창출 Q. 먼저 건전협 11대 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 립니다. ▶ 4차 산업혁명이 국가적인 agenda로 지정되면서 건설부문에도 다양 한 요구와 더불어 긍정적 기회요인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특히 건설경 기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정부의 주택 100만호 공급 계획 등의 주거복지 로드맵이 확정되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장을 맡게 돼 한편 으로는 어깨가 무척 무겁습니다. 전임회장님들이 잘 닦아 놓은 기반 위 에 완벽한 건축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계획입니다. Q. 회장님께서 올 한해 역점을 두고 계신 사항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올해로 출범 17주년을 맞이하게 된 우리 건전협은 2018년 무엇보다 도 먼저 ‘신뢰와 공감’을 화두로 삼아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에 주력 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참가자격을 기존 50대 종합건설사 전기팀장 에서 100대 종합건설사 전기팀장으로 확대하고 신규 회원들이 자연스럽 게 융화할 수 있도록 6개 운영위원회 활동을 재정립함으로써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 실천사항으로 저는 ▲공감 ▲공존 ▲공생 ▲공유의 ‘4공’을 제안합니 다. ‘공감’을 통해 소통하고 이러한 공감을 통해 ‘공존’과 ‘공생’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원 간 정보, 지식, 기술을 서로 나누는 ‘공 유’는 우리 건전협의 설립 목적이자 4차 산업혁명의 근본이라 하겠습니 다. 4차 산업혁명은 과거와 같은 폐쇄적 구조에서 AI, IoT, 빅데이터 등 을 통해 협업과 공유를 순환함으로써 공생하는 구조로의 변화를 끊임없 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 개발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 한 노력이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현장에서 기존의 수많은 기술을 공유 해 상호 접목함으로써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질적 개선을 가져오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 전기인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 다. ‘신뢰와 공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우리 건전협의 ‘권익 향상’입니 다. 우리 건전협은 지난해까지 불합리에 대응해 여러 관계기관과 협회, 국회 등에 개선안을 제안하고 요청한바 있습니다. 일례로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해외공사 시 전기분야만의 단독 실적 확보가 어려워 국토 부에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정부의 열린 정책을 기대하고 각 운영위원장이 결정되면 해당 사안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시공, 준공, 인허가 사항 등 공동시설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함으로써 권익 향상을 추진하겠습니다. Q. 건전협의 역할을 강조하셨는데 그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듣고 싶습니다. ▶ 건전협의 설립 목적과 부합하는 역할로서 ‘전기산업에 대한 기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 건전협이 전기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히 관 련 학회 워크샵, 기술세미나 참여 등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학회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학술활동을 실시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도 건설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100만호 공급 주거복지 로드맵’이 확정되어 시행될 계획이므로 그에 맞는 4차산업과 연계한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 고 회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기 회가 주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Q. 마지막으로 회원들과 독자 여러분께 당부사항이 있으시면 전해주십 시오. ▶ “혼자 꾸는 꿈은 단순히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 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올 한해 각 운영위와 적극 협력하여 우리 건 전협의 내실을 다지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상생이 현실화 될 수 있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덕(德)은 만년 을 향기롭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안주하 지 않고 멀리 바라보고 함께 갈 수 있다면 전기·조명문화 또한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모쪼록 건전협의 역할을 통해 업계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안상목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회장 Lightingnews with you만나고 싶은 사람 04 >>>
박대희 교수 현)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현)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센터장 지난호에 이어 계속 - 국내 조명업계는 각 기업 차원 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으나 쉽지 않음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국제적 인 무역 및 협력관계 속에서 기업이윤 창출만을 목표 로 하는 것이 아닌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 다. 무역과 국제협력 속에서 자신의 기업이 지니고 있 는 약점이든 강점이든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즉 소 통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 하는 점을 잘 판단해야 한다. 국내에서 부진하기 때문에 시선을 돌려 해외에 진출하는 상황과 국내에서 충분히 성장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상황을 비교해 볼 필 요가 있다. 국내 조명사업의 장점을 가지고 해외에 진 출하는 것과 부족한 부분을 얻기 위하여 해외로 진출 하는 것의 결과는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LED 조명산업의 현황과 업계의 대응전략 조명업계의 인력양성과 수준 여기에서 인력은 조명을 설계하고, 기술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연 구개발 전문인력을 말한다. 수요자와 시장은 잘 만들고, 이상적인 품질 및 기술 수준의 조명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일들은 준비가 잘된 전문인력들의 몫이다. 정부도 중소 제조업의 분야별 인력 양성사업을 지원 하고 있다. 이러한 인력 양성사업에 관련 단체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원광대학교는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LED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전라북도의 조명기업 에 LED 전문인력을 지원해주기 위함이다. 대학 3학년 및 4학년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에게 2년 간 등록금과 제반 교육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 며, 졸업 후에는 전라북도 내 조명기업에 취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와 같 은 조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 항목을 대학 교과 과정으로 만들어 산·학 간 협약 후, 2년 동안 석사 혹은 학사교육을 수료한 뒤 바로 기업에 취업하도록 진행되고 있다. 조명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교육 은 주관기관이 연구기관 및 대학으로 구분되고 단순 기술교육과정과 학위 과정으로 구분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각각의 특징이 있다. 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기관은 서로 다르며, 교육 목표 또한 차별화 되어져 있다. 업계의 대응전략 지난 2월호에서 조명업계의 현황에 대하여 정리를 하였다. 지금부터는 대 응전략이라는 관점에서 몇 가지 언급을 하고자 한다. 1. 국내 조명업계의 발전 예측 가능한 Road Map 작성 필수 일본, 미국, 유럽 등은 조명산업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Road Map이 있다. 국내도 조명산업 발전 Road Map이 조속히 작성되어 지속적으로 수 정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국내 조명산업의 발전 방향과 목표 를 구체적인 기술 분야별로 정리하여 단계적으로 지원해야 할 부분과 각 역 할을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과 명확하게 구분 지어야 한다. 일본의 경우 몇 년 전에 전구공업회와 기구공업회가 하나의 ‘조명공업회’로 통합되면서 ‘Lighting Vision 2020(조명성장전략 2020)’을 선포하고, LED조명을 일본 시장에 무리 없이 정착시키는 조명산업 발전 방향을 세웠다. 2. 산업 흐름의 변화에 대응 조명산업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수준은 조명업 계를 앞서가고 있다. 즉 조명의 효율과 가격의 수준을 넘어 디자인과 기술 융합이라는 Total Solution 영역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국내 조명 제조업의 경직은 젊은이들의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교류회를 통한 업종 간 의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활동이다. 3. 기업 간 협업 기업 간 핵심기술과 전문성을 가지고 협업하여 조명산업의 Value Chain을 가져야 한다. 국제적인 경쟁력과 국내 조명산업의 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기술 및 설계 전문성을 지닌 전원공급장치, 광원, 등기구, ICT, 디자인 등 기술 간의 solution을 위한 관계 설정을 제안한다. 흔히 LED 조명에서 많은 언급을 하고 있다. 이를 넘어선 관계가 시장을 극복 할 수 있 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기업 간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조명산업이 향후에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오스람과 필립스, 일본의 조명기 업들이 이 같은 관계 설정을 가지고 가격과 디자인을 극복하고 있다. 4. 융합기술과 디자인 차세대 조명산업은 융합기술과 디자인이다. 향후 젊은이들에게 많은 일자 리를 제공 할 수 있는 산업 중 하나는 조명분야이다. 조명산업의 미래는 분 명히 존재한다. 영역을 오가는 융합된 기술은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 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기업을 조명시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ICT, IOT와 함께하는 LED 조명산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지금 이미 실현 이 되고 있다. 헬스케어, 농식물 분야 등 다양한 산업과의 접목 뿐 아니라 생활공간의 시각적인 분야는 예측을 불허할 정도이다. <2회 연재 끝> 조명지킴이www.lightingnews.net <<< 05
Lightingnews with you조명업체 탐방 케이피조명은 형광등기구를 바탕 으로 한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그 동안 제품의 차별화와 부가가치 창 출을 통해 탄탄한 기업체질을 구축 해 왔다. LED조명으로 시장이 변 화하면서 저가제품의 무분별한 도 입과 가격경쟁 심화가 회사 자체적 으로도 이슈화될 수 있었으나 결과 적으로 이 회사가 가진 차별화된 품질력과 소비자 대응력이 강점으 로 작용해 남이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케이피조명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발주와 동시에 납품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후관리는 책임 소재를 따 지기에 앞서 접수 즉시 처리되도록 시간을 다툰다. 건설사에서 디자인을 제안 하면 가장 먼저 목업(mock-up)을 제작해 제출할 정도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 응력과 이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이 케이피조명의 차별화 전략이자 이 회 사가 지닌 강점이다. 건설 수요처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회사 김상도 대표는 “LED 조명분야에서 10년 보장이 가능한 수준의 품질 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관련 부품을 도입할 때 자체적으로 철저하게 검증해 불량요인이 사전에 제거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케이 피조명은 대형 에이징 설비 뿐 아니라 일반 시험설비 외에 배광기 등 다양한 설비까지 갖추고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케이피조명의 자랑거리는 따로 있다. 이 회사 제품을 한 번 사용해 본 소비자 는 절대 다른 제품을 찾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공의 편리성도 한 몫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제품의 규격화다. 과거부터 관급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다 보니 두께까지 균일하게 맞출 수 있는 규격화는 생활의 일부처럼 되어 있다. 케이피조명은 이러한 차별화와 규격화를 바탕으로 최근 새로운 디밍기술을 선보여 또 한 번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2016년 특허까지 확보한 기술임에도 최근에야 기술을 공개한 이유는 자체적인 확인 및 검증 과정을 보다 철저히 밟아온 까닭이다. 이 회사가 공개한 디밍기술은 ‘일체형 확장 제어용 LED조명장치’다. 복잡한 디밍시스템 설치 없이도 조명기구에서 디밍 효과를 낼 수 있는 특화 기술로, 덕분에 제품원가의 상승을 걱정할 필요 없이 디밍 효과가 가능한 조명기구의 공급이 가능해졌다. ‘디밍(dimming)’은 사용자의 필요나 사용 환경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 는 것으로, 디밍시스템은 이 같은 디밍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LED 특성이나 드라이버(SMPS)에 따라서 제어 하는 방식이 다르고, 거기에 맞는 컨트롤러를 적용해 제어를 해야 하기 때문 에 조명기구업체로서는 적합한 시스템을 결정하는 수고를 더해야 하며, 제 품원가 상승의 대안을 확보하는 노력도 필요하게 된다. 반면, 케이피조명이 특허 등록한 ‘일체형 확장 제어용 LED 조명장치’ 기술을 적용하면 별도의 제어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도 디밍 효과를 낼 수 있어 ‘에 너지절감’과 ‘원가절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관련 특허는 지난 2016년 3월 2일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의 핵심은 기존 LED조명의 2회로 스위치 점등방식의 문제점을 개선 한 것으로, 기존 2회로 스위치 LED조명의 경우 회로를 구분해 점등하거나 PCB의 회로를 구분해서 점등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케이피조명의 일체형 확 장 제어용 LED조명장치는 2개의 스위치를 이용해 스위치별로 20%/80% 점 등, 30%/70% 점등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밝기로 비율조정이 가 능하다. 또 각각 제어도 가능하며 2개 스위치 동시 점등 시에는 100% 점등이 이가능하다.기술을 적용한 조명기구는 대우건설과 SK건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 형 태로 건설하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 5,000세대 대규모 프리엄 단지인 고덕지 구의 안방과 작은방에 적용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SK건설·롯데건설 컨 소시엄의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현장에도 안방과 거실등에 적용되는 것으 로 결정됐다. 특히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조만간 전체 아파트 현장에 이 기 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이미 대우건설, 대림산업(아크로리버파크), SK건설( 대치국제아파트재건축), LH(시흥목감 A-5BL, 김포양곡 H1BL) 등에 적용 된 이 기술을 통해 케이피조명은 사용의 편리성과 함께 기존의 점등 방식보 다 고른 빛을 낼 수 있어 기술 선도기업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는 평가를 받 았다. 특히 영아가 있는 가정의 경우 20%의 조명만 점등하여 매일 누워 있는 영아의 눈을 보호할 수 있고, 외부광이 부족한 실내는 필요한 밝기 수준만 유 지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케이피조명은 타 조명업체도 이 기술을 조명기구에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안을 검토해 침체된 LED 조명시장의 확대를 기할 방 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피조명 I ADD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파담로 71 I TEL : 031)334-0625 I FAX : 031)323-0630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대응력과 이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이 케이피조명의 차별화 전략이자 이 회사가 지닌 강점으로 높이 평가 돼 ‘일체형 확장 제어용 LED 조명장치’ 기술 개발로 디밍시장의 패러다임 바꿔 06 >>>
www.lightingnews.net 선일일렉콤이 종합조명 대표기업 으로 거듭난다. 지난해 조달시장 에서 매출 220억원 이상의 실적을 나타내 조명부문 상위권을 랭크하 며 업계를 놀라게 한 선일일렉콤 은 내년 7~8월경 기업 상장을 앞 두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를 이 회사가 조달시장에 깜짝 등장 한 것은 하루아침의 준비로 이루 어진 것이 결코 아니다. 항상 4~5 년 후를 내다보고 시장을 다각화 하며 절대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는 송보선 대표의 혜안이 만들어낸 결 송 대표는 “조달시장 진입을 위해 5년 전부터 투자를 단행하며 제품을 준비해 한편, 선일일렉콤은 올해 조명제어시스템 부문에 투자를 확대해 IoT, 인공지 능 등 스마트 조명시대를 대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일일렉콤 송보선 대표, “내년 기업 상장 앞두고 신시장 개척에 만전” 조명·전력·설비 자동제어시스 템 전문기업 엠알바스(구, 엠알 엔지니어링)가 올 5월 미국 ‘시 카고 LIGHT FAIR’에서 ‘Smart Lighting Management(SLM)’ 출 시 발표회를 연다. 엠알바스의 SLM은 작은 공간과 같은 사무실 및 회의실의 조명 제어를 별도의 소프트웨어 또는 세팅 장비 없이 스위치와 컨트롤러만 설치한 후, 전원만 투입하면 스위치와 컨트 롤러가 자동으로 페어링 되어 스 위치에서 바로 여러 모드 별 제어가 가능한 작은 시스템이다. 설치가 간단 하고 투자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실질적인 절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형 제 어 모듈 SLM은 작은 공간의 사무실 또는 회의실 등 조명 제어의 핵심 제품 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윤창로 대표는 “사용의 편리성과 효율 때문에 조 명제어시장이 계속 성장해 가고 있다”면서 엠알바스는 시스템과 조직, 가 격경쟁력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미국 전시회가 조명제어 대 표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자표’로 잘 알려진 ㈜성안조명 이 3월 대구 달성군으로 사옥을 신축해 이전한다. 대지 1,200평 (3,960㎡)에 3층 규모로 준공된 신 사옥은 1층에 제조설비와 조립라 인이, 2층에 사무실이 자리를 잡고 3층은 창고로 사용된다.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성안조명 은 LED 세대등에서 상업조명, 투 광등, 도로조명 등 LED조명 전 분 야로 생산을 확대해 종합조명기업 으로 변모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971년 대구에서 형광등기구 업체로 출발해 ‘청자표’를 프리미엄급 브랜드 로 정착시킨 성안조명은 LED 종합조명업체에 걸맞은 ‘브룩스(blux)’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고 시장을 개편할 계획이다. 김성홍 대표는 “기존 LED 칠판등의 디자인 및 균제도 개선 작업을 거쳐 프리미엄급으로 새로 출시할 방침”이라며 “기타 스마트조명, 태양광 등 특수분야로까지 범위를 넓혀 시장을 다변화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성안조명 김성홍 대표, “프리미엄급 LED 칠판등으로 시장 특화” 조명설계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 디랩이 지난 2월 성남에서 서울 성수동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올 해부터 시행사와의 직접적인 업 무관계를 확대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실내조명과 경 관조명 부문에서 조명디자인, 설 계, 납품, 시공까지 토털 솔루션 을 제공하는 이 회사는 그동안 워커힐호텔 등의 대형호텔, 제주 라마다카지노 등 대형 상업시설, 고급주택, 코엑스 K-POP 광장 등 다양한 조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을 만족시켜 왔다. 최근에는 부산, 제주도 등에서 6성급 호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타르 쇼 핑몰 성공에 이어 몽골 등 해외 대형호텔 프로젝트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이 회사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대 형 프로젝트를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재복 대표가 있다. 최 대표는 한국고덴시, 럭스피아, 알토를 거쳐 LED 칩에서 조명설계까지 LED조명 전 분야를 섭렵한 국내 몇 안 되는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엠알바스 윤창로 대표, “조명제어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 ㈜에이디랩 최재복 대표, “설계에서 납품 시공까지 토털솔루션 구축” CEO 스케치 <<< 07
Lightingnews with you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희미한 조명에 뇌기능 저하 가능성’ 동물실험 결과, 뇌구조와 활동성 변화하는 것 확인 조명이 희미한 곳에서 오래 생활하면 뇌 구조에 변화가 생겨 기억력과 학습능력 등 뇌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빛이 인간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은 여러 개 있다. 교실과 사무 실, 병동 등의 조명을 밝게 했더니 학생과 건강한 성인, 치매 초기 환자들의 인지기 능 검사 성적이 나아졌다는 것 등이다. 이는 비교 관찰 연구결과들이다. 그러나 실제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인간의 뇌를 함부로 직접 실험 대상 으로 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미시간대학 안토니오 누녜스 교수팀은 동물을 이용해 빛이 뇌에 비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일명 ‘아프리카(또는 나일) 풀밭 쥐’라는 설치류다. 야행성인 일반 쥐와 달리 이 설치류는 인간처럼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잔다. 연구팀은 이 쥐들을 가둔 채 매일 12시간씩 조명을 켜고 꺼 낮과 밤에 같은 환경을 만들어 4주 동안 살게 했다. 동시에 이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낮 동안의 조명을 한쪽엔 환하 게 해줬고(1,000룩스), 다른 쪽은 희미하게(50룩스) 조도를 낮췄다. 연구팀은 “환한 쪽은 맑은 날과 유사한 조도, 흐린 쪽은 미국 중서부 지역 겨울철 구 름이 많이 낀 날 또는 이럴 때 통상적인 실내 조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험 시작 때와 4주 후에 각각 인지기능 검사를 한 결과 희미한 조명에서 생활한 쥐 들의 경우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해마의 능력이 30% 떨어졌다. 또 수중 미로 실험으로 측정한 공간기억 성적도 현저하게 낮아졌다. 이는 사람들이 쇼핑몰이 나 영화관 등에 몇 시간 머물다 붐비는 주차장에 왔을 때 주차 장소를 찾는 데 어려 움을 겪는 것과 유사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뇌 속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흐린 불빛에 노출된 쥐들은 해마 속에서 분비되는 ‘뇌 유도 신경영양인자’(BDNF)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CA1이라는 지점에서 크게 감 소했다. 아울러 수상돌기척추밀도와 첨단수상돌기 등도 줄었다. 연구팀은 “이는 뇌 신경세포 간의 연결, 즉 신경세포 간의 ‘대화와 소통’이 줄어들었 음을 뜻하며 이로 인해 해마의 학습 및 기억능력이 떨어지게 된 것”이라면서 “희미 한 불빛이 뇌를 멍청하게 만드는 셈”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흐린 불빛에 살던 쥐들을 밝은 조명 아래서 4주 동안 살게 하자 인지기능 성 적 등이 원래대로 회복됐다. 흥미로운 건 빛이 직접 해마에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점 이다. 이는 빛이 눈을 통과한 뒤 뇌의 다른 부위들에 먼저 작용한 다음 연쇄 영향이 일어난다는 걸 시사한다. 연구팀은 이 부위 가운데 오렉신이라는 펩타이드(아미노신 결합체)를 생산하는 해마 속의 신경세포 다발에 주목하고 후속 연구에 착수했다. 이 펩타이드는 뇌의 여러 기 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흐린 조명에 오래 노출된 쥐에게 오렉신을 투여하면 밝은 빛 에 노출되지 않고서도 인지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 지에도 관심이 있다. 이런 일련의 연구는 녹내장이나 망막퇴화 등 안구질환으로 눈을 통해 빛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노인과 환자들의 인지기능 개선이나 악화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해마’ (Hippocampus) 최신호에 실렸다. ‘세계 스마트조명 시장’ 2023년 210억 달러(22조6,700억원) 규모 성장 세계 스마트조명 시장 규모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21.5% 증가할 것이라 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 및 디지털타임즈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조명 시장 규모가 79억 달러(약 8조5,700억원)에서 2023년 210억 달러 (22조6,700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조명 시장은 광원과 등기구 등 조명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조명 장치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조명 서비스까지 포 함한다.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기술의 대중화로 앞으로 이 시장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켓츠앤마켓츠는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서 스마트조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서는 최대 2억 가구, 인도 에서는 1,800만 가구가 수년 내 스마트조명으로 교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국 내 LED 조명기업들도 올해 시장 진입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금호전 기는 올 6~7월 남미 지역 도시에 6,300여 개의 스마트 가로등을 납품한다. 일본시 장에 수출할 실내용 스마트조명 제품 2종도 오는 8월과 12월 양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업계 지상파 TV 광고 확대’ 미미라이팅, 3월부터 KBS2 광고 개시 국내 조명업계의 지상파 TV 광고 사례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 진디엠피가 TV 광고를 단행한 후 올해는 3월부터 미미라이팅(대표 : 윤철구)이 TV 광고를 개시한다. 미미라이팅은 3월부터 KBS2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 는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을 포함해 오전, 오후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자사의 ‘BCL(Brain Care Lighting)’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미라이팅 은 “빛은 과학이다(라이팅 사 이언스)”를 모티브로 삼아 연 령대 별 필요한 조명의 기능 과 역할, 조명과 건강 등을 소 비자에게 인식 시켜 소비자가 제대로 된 조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08 >>>
눈여겨 볼 조명정책www.lightingnews.net ‘스마트도로 조명플랫폼’ 지원 다부처공동기획사업 시동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로조명 시스템’ 등 개발 사업이 다부처 공동기획사업으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 신부는 최근 제17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에 서 2019년도 다부처공동기획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로조명 시스템’ 등 개발 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밝혔다. 부처 간 협업을 촉진하고 R&D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이상 정부부처가 기 획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정부 부 처와 국민 공모를 통해 수요를 발굴하고, 사전기획과 공동기획 연구를 거쳐 다부처특위 심의를 통해 선정 은 스마트도로 조명플랫폼 개발 및 실증(5년·290억원), 원 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 대응(5년·470억원), 고령농어업인 소외·우울 환경모니터링 및 예방관리(5 년·450억원) 등이다. 이 중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로조명 시스템’으로 불리 는 ‘스마트도로 조명플랫폼 개발 및 실증’은 국토교통 부가 주관하고,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참여한 다. 기존 도로조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해 교통 사고가 빈번한 교차로·스쿨존·터널·횡단보도·결빙도로 자·보행자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주는 방식 등이다. 이 사업은 한국조명연구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교통사 고율 Zero 구현을 위한 미래형 ICT-안전기술 융합 스 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이 정식 명칭 조명연구원이다. 신상욱 본부장은 “한국형 도로조명 플랫 폼이 개발, 운용될 경우 사회적 비용절감은 물론, 수조 원에 달하는 신시장 개척과 더불어 수천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LH, 공동주택 친환경 에너지 발굴에 박차 LH는 지난 2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국토교통부, 산업통 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000만 공동주택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확산 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국회의원들과 국토부 박선호 실장, LH 박상우 사장을 포함해 김세동 조명전기설비학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0만 공동주택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IoT 대용량 전자제품 증가가 공동주택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분 석하고, 이에 대응해 공동주택 친환경 미래에너지 적용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휘만 LH 주택시설처장은 IoT조명 설치를 위한 국민DR 보조금 지원 제도, 스마트시티 건설에 저에너지 스마트홈 구현을 위해 공동주택 프 로슈머를 위한 실증 지원, ESS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공단, 고효율 인증비용 지원 LED조명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개발에 따른 인증부담이 줄어든다. 한국에너지공 단은 LED조명 등 고효율에너지기자재를 취득한 중소 제조기업의 인증비용(시험수 수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초인증 외 고효율인증 모델을 추가하려는 중소·제조기업에 대한 지 원에 중점을 둔다. 지난해 11월 LED조명 분야 체계개편으로 인하된 고효율 시험수 수료를 반영해 최대 지원가능 모델 수의 제한을 기존 2모델에서 제한을 두지 않는 형태로 바꿨다. 최대 지원 금액은 200만원, 모델별 지원 금액은 100만원이다. 지원 조건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최초인증을 취득(신청)하 거나 모델 추가 인증을 완료한 국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에너 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 09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인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정책 본격 추진키로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8개구 도심지역(강화·옹진 제외)의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중심으로 인공조명에 의한 빛 이번 조사는 내년 1월 빛공해 방지법 시행에 앞서 관내 8개구에 설치된 옥외조명 중 138개소를 대상으로 빛 방사량 을 측정하고, 인천시 실정에 맞는 빛공해 관리지침과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말 인공조명에서 발생되는 과도한 빛방사로부터 시민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인천시 조명환경관 리구역’을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명환경관리구역의 빛공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공조명 을 환경 친화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빛공해 관리 매뉴얼’을 올해 안에 수립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인천지역의 빛공해 수준을 평가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현장 관 리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향후 정책 추진의 근거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디자인혁신 조명기업 선정 전국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에 대구지역 기업이 전 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에는 전국 118개사가 신청, 30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10개사(33.3%)가 대구 기업이다. 특히 이들 10개사 중 LED조명기구 제조업체인 ㈜이산 조명과 자동차부품 및 LED등기구 생산업체인 ㈜반디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디자인 중심의 혁신성장 성공 모델을 발굴·확 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역점 추진하는 기업지 원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 혁신기업은 향후 3 년간 총 11억원의 R&D 지원을 비롯해 마케팅·인력·교육 등 다양한 디자인 전용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수출 유관기관의 연계시책 우대지원 등을 통해 글로 벌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서울교통공사, ‘웰빙 조명’ 적용 인공 태양광 조명시스템 확대 전망 서울교통공사(사장 : 김태호)가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에 세 계 최초로 인공 태양광 조명 시스템이 설치된 ‘선샤인존’을 마련 선샤인존은했다.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 중인 역내 원형 광장 에 설치됐다. 선샤인존에 서서 기둥 위에 설치된 창문을 바라보 면 태양의 빛이 연출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철역이 개 방되는 시간에는 시민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인공 태양광 조 명 시스템은 일반 조명과 달리 자연광과 유사한 특성을 가져 ‘웰 빙 조명’으로도 불린다. 2015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 태양광 조명 시스템은 일반 조명기구와 비교해 생산성과 편안 함을 각각 30%, 38% 높이고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각각 28%, 15% 낮추는 효과가 있다. 선샤인존 설치로 천호역은 시민들에게 쇼핑 편의성 뿐 아니라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지난해 7월 주식회사 엔터식스가 천호역 상가 개발 업체로 선정돼 상가는 복합 쇼핑몰로 리모델링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을 시민 여러분 께 제공하기 위해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필요시 추가로 설치를 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10 >>>
달달한 업계소식 (단체)www.lightingnews.net 조명조합,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조합원사 ‘판로 확보’와 ‘경쟁력 확대’에 주력할 것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 강영식)은 올해 조합원사의 판로확보 및 경쟁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조합은 지난 2월 2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반포 소재)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조합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중소기업자 간 경쟁물품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 상 물품 지정을 위한 컨설팅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공동 구매물품 신규 개발 및 공급선 다양화(LED 등기구 하우징, GPS모듈 등) ▲공동구 매사업 확대를 위한 전용사이트(www.kiicmall.com) 활용 확대 ▲공동구매 전용보 증제도 활용 추진 ▲LED조명 공동판매사업 모델(민간금융연계 플랫폼) 사업화 추 진 등의 공동사업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조합은 LED조명 공동판매사업 모델 사 업화 추진을 위해 이날 정관도 일부 수정했다. 본 사업 모델을 운영하기 위해 기존 ‘임대(렌탈서비스)사업’을 ‘LED조명 임대(렌탈서비스)사업’으로 구체화하여 명시해 야 하기 때문이다. 또 ▲단체표준 최근 신규품목 인증제도 활성화(신재생 태양광 가로등, 조명용 제어장치, 스마트안심 LED보안등기구) ▲시스템조명 제조사 코드 부여 방안 연구 ▲불법·불량 LED제품 유통 근절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마련 및 지 속 추진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LED 조명분야 추진 등의 ‘품질향상 및 검사사업’ 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강영식 이사장은 올해 중소기업인들이 키워드로 선정한 사자성어 ‘호 시우보’(虎視牛步)를 예로 들며 “올해도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정부의 근로기준 법 개정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 보이지만 신중하고 흔들림 없이 조합을 중심 으로 힘을 모아 나가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D포럼, 스마트LED 융합화 확대 LED산업포럼(위원장 : 이상희)이 스마트 LED조명 융합산업 분야의 사업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포럼은 지난 2월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 LED조명융 합 미니클러스터’ 대표기업인 여의도 소재 ㈜엘앤에스엘이디(대 표 : 이원형)에서 포럼-클러스터 간 ‘스마트 LED조명 융합산업 분 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포럼의 강점인 해외 진출업체 지원 정 책, 기 구축된 해외바이어 협력체계, 전문 전시회 개최 등과 클러스 터가 지닌 AC LED 컨소시엄, 스마트 라이팅 시스템, R&D사업, 각 종 정보프로그램 등을 상호 접목해 관련 산업분야의 발전을 도모 하기로 했다. 전등조합, 올해 공동사업 확대 및 수출기반 확보 주력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 박현주)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품질향상· 검사사업 활성화, 수출기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 2월 22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 울가든호텔(마포 도화동 소재)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히 조합은 Pre Lab 운영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 및 비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회 원사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통신인터페이스 단체표준 제정을 신규로 진행하고 실내조명용 LED 모듈 및 컨버터 표준화 사업과 연계한 품목군을 상반기 중 제정 등록할 계획이다. 회원사 지원을 위해 산업부, 중기청, LH공사 등 유관기관의 과제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현주 이사장은 “기업환경이 더욱 부정적으로 변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기반 확 보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1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엔트리연구원, LED 인증기준 개정 설명회 개최 올해 4월부터 컨버터 내·외장형 LED램프에 대한 에너 지소비효율 등급 표시가 강제 적용된다. 또 올해까지 는 역률 0.9 이하 모델에 대해 최고 3등급까지 인정 되 나 내년부터 재등록해야 하는 등 기준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엔트리연구원(대표 : 김홍수)은 지난 2월 7 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대교육실에서 ‘LED램프 효 율관리기자재 및 한국도로공사/전자파 개정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엔트리연구원 김진명 차장에 따르 면, 컨버터 내장형의 경우 KS C 7651 규정에 의한 AC 220V, 60㎐ 일반 조명용 컨버터 내장형이 대상에 포 함되며 150W를 초과하거나 특수용도에 사용되는 램 프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 소켓은 KS C 7651에 규정 한 B15d, B22d, E14, E17, E26, E39, G7, GU10 등 10종 만 해당한다. 컨버터 외장형은 정격전압 AC/DC 50V 이하에서 사용하는 30W 이하의 일반 조명용이 대상이 며 특수용도에 사용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소켓은 KS C 7652에서 규정하고 있는 G4, GU4, GU5.3, GY5.3, GX5.3, GY6.35, GU7이 해당되며 그 외 소켓은 KS만으 로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등급 산출 기준에서 소비효율등급을 부여하는 지 표(R)는 표준소비효율에서 당해 모델의 광효율을 나누 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예를 들어 5W램프 광효율의 실 측값이 100lm/W일 때 R은 표준소비효율 90lm/W에 실 측값 100lm/W를 나눠 0.9, 즉 1등급을 받게(30면에된다. 계속) 에이프러스, 국내 LED조명 OEM 가공 최강자로 평가 받아 올해 회사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프러스(대표 : 어범)가 품질 신뢰성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납 품용 LED조명 OEM 가공 전문업체의 선두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굵직굵직한 국내 조명 납품업체 대다수와 OEM 거래를 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우선으로 하는 일본 대 형 조명업체와도 OEM 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프러스의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과거 고조도반사갓 및 파라보릭 루버 전문생산을 통해 조명기구의 품질과 기술력을 꾸준히 쌓아온 결과로 분석된다. 또 하나의 요인으로 손꼽히는 부분은 과감한 투자 단행이다. 조명시장 이 기존 형광등기구에서 LED로 전환되자 에이프러스는 설비투자를 확대해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각종 생산설 비와 시험기자재를 추가로 갖춰 가격경쟁력과 품질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 을 통해 이 회사 어범 대표는 지난 2월 22일 개최된 전등조합 총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편,했다. 지난 1월 자체 제품을 MAS에 모두 등록한 으로록도위해화관급으로납품용도올해부터에이프러스는조달시장에적극참여해기존OEM가공과사업을이원할방침이다.이를조달우수제품등서둘고있는것알려졌다. 케이비텍, LED 컨버터 자동화라인 추가 도입해 공급력 확대국내LED 컨버터 분야 1위 기 업이자 안정되고 탄탄한 기업 운영을 통해 정부로부터 전문 강소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 는 ㈜케이비텍(대표 : 문재호) 이 최근 LED 컨버터 자동화라 인을 추가 도입하고 품질관리 인력을 대거 보충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이를 통해 케이비텍은 올해 컨버터 공급을 안정된 상 태에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비텍이 품질과 안정적 양 산을 이처럼 강조하는 이유는 ‘1위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책임감이 큰 부담감으로 작용한 까닭이다. LED 컨버터 품질력이 결국은 LED조명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비텍 은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제품 공급 의뢰를 받는다. 따라서 이들 모든 업체를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양산체계 를 갖추는 것은 어떻게 보면 케이비텍의 소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위 기업이라는 명성 때문에 이 회사 컨버터 는 누구나 분해해서 부품, 회로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살펴보게 된다. 만약 조그마한 실수만 나와도 “케이비텍 정 도 되는 회사가 이런 식으로 만드나?”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사 문재호 대표는 “잘 하는 기업이라는 평가 때문에 더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크다”면서 “고객 만족을 위해 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2 >>>
태국, 올 5월 ‘태국 LED EXPO 2018’ 개최 아세안 지역 LED 분야 최고의 비즈니스 행사인 ‘태국 LED EXPO 2018’(LED EXPO Thailand 2018)이 태국 전력발 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태국 방콕의 임팩트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전세계 300개 이상의 LED 관련 전문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 25,000 평방 미터 규모로 개최된 전시회에는 전세계 56개국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16,197명의 참관객이 방문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도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국가공동관을 구성, 우수한 국내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LED EXPO 한국사무소 아이피알포럼 관계자는 “아세안 공동체 출범에 따라 인구 6억, GDP 2조 달러 의 거대 시장으로 부상하게 되는 아세안 경제 공동체의 핵심 수혜국인 태국의 LED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레, LED 교체사업 활기 對칠레 유망수출 품목에 LED조명이 등극했다. KOTRA 에 따르면, 칠레는 민관분야에서 에너지효율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對세계 수입이 2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필두로 남미에서 공 공조명 LED 교체사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 데 칠레 또한 공공조명 개선 내용을 담고 있는 ‘에너지 효율법안’이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크 게 현재한다.칠레 LED 조명시장은 중국산이 수입시장의 76.3%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스페인, 멕시코, 브라 질산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산 LED 제품은 아직 인지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 에 저전력 소비 등 기능 중심의 마케팅을 위주로 펼친 다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에게도 수출 기회가 있을 것 으로 KOTRA는판단된다.“수출 시 반드시 ‘전기연료관리국(SEC)’에서 지정한 ‘안정성’과 ‘효율성’ 인증을 필수적으로 사전에 획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폴란드, 한국산 호평, 가격은 글쎄? 폴란드는 분야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한국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한국 산업을 높이 평가하고 있 다. 제품의 품질 문제 혹은 수출 파트너의 신뢰성 문제로 중국에 만족하지 못하는 회사는 기꺼이 한국 제품 에 대한 정보를 받고 싶어 한다. 일례로 LED를 취급하는 딜러나 LED조명 설치업자가 KOTRA를 통해 한국 제품을 문의하는 경우가 종종 있 다. 하지만 많은 경우, 한국 제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지는 않으므로 품질에 맞는 적정한 가격정책이 폴란드는필요하다. 상품의 수출입이 자유로워 무기류, 폭발물 등 특수 품목을 제외하고는 수출입 허가가 필요 없다. 그 러나 2004년 5월 폴란드 의 EU 가입에 따라 EU 공 동의 규격 인증제도인 CE 마크가 폴란드에도 적용되 고 있어 CE 대상품목의 수 입 및 판매를 위해서는 반 드시 CE마크가 있어야 한 다. 수입품 유통 구조는 후 르토브니아(Hurtownia, 자 체 창고를 보유한 도매상) 를 겸하는 전문 수입상이 수입부터 도매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제공 : lahora 달달한 해외소식www.lightingnews.net <<< 13
신뢰와 창조 정신으로 풍요로운 미래 설계 한라그룹(회장 : 정몽원)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범하여 중공업의 역사를 개척하며 대 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해왔다. 현재는 지주사인 한라홀딩스를 비롯해 건설부문, 자동차 부문 그리고 교육·스포츠 부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도경영’, ‘프런티어’, ‘합력’를 핵심가치로 삼고 ‘사랑받는 기업, 우량하고 튼실한 세계적 기업’을 비전으로 북미·유럽·남미·동남아·중국·일본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지역에 진출 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식회사 한라(대표 : 박철홍)는 1980년 한라자원으로 출발하여 토목, 건축, 주택 등 건설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를 바탕으로 한라는 앞으로도 SOC, 턴키, 대규모 기획 제안형 사업 등에 핵심역량을 집 중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끝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한편, 한라는 2015년 한라건설에서 ㈜한라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개념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고,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비전으로 모든 임 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서 ‘건강’은 직원, 고객, 파트너, 주주, 나아가 사회 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을 의미한다. 또 ‘성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 장하며 부흥하는 기업을 말한다. 그리고 ‘영속’은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지속적으로 수 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뜻한다. 한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방침이다. 특히 한라는 현재 선제적으로 유통, 물류, 스포 츠·레저 등 비건설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건설과 IT의 융·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 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라는 앞으로도 함께 희망하고, 사랑하고, 더불어 나누면서 건강하 게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내외 구성원 모두가 풍요로울 수 있도록 끝없이 도전하고 끊 임없이 변화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한라의 이러한 내부 다짐과 실천 의지가 ‘한라로(路)’이다. 임직원 모두가 이러한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하나로 뭉쳐 일 을 ‘제대로’ 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한라,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조성 선포” (주)한라는 선포식은개최했다.캠퍼스울대스시흥도시함께시·서울대학교와시흥시흥배곧신내서울대스마트캠퍼현장에서‘서시흥스마트선포식’을서울대시흥 스마트캠퍼스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동시에 조성사 업을 본격화한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포식에는 그룹 정몽원 회장, 박철홍 사장과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시흥시 김윤식 시 장, 시흥시 조정식 국회의원과 사업관계자 및 400여명의 시흥시민들이 참석 서울대했다. 시흥스마트캠퍼스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내에 국가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연구를 수행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선 도할 인재양성 및 첨단연구를 펼치는 미래형 공공캠퍼스로 조성된다.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내 총66만㎡ 부지에 조성되며 1단계로 교육협력지원센터와 연수원, 체육관, 교직원숙소가 조성된 다. 2단계로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비롯해 드론 등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 로벌 복합연구단지가 들어선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 학원과 통일평화전문대학원, 생명자원관리원 등이 입주한다. 한라는 지난 2013년 9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내에 6,7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조성과 서울 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조성공사를 맡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 1단지 (2,701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월 2차(2,695세대) 입주가 진행됐으며, 올 8월 3 차(1,304세대)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대 시흥 스마트 캠퍼스 기반시설 조성 및 신축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친환경 미래 주거공간 개발로 ‘주택명가’ 명성 강화’ 국내외의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뛰어난 공사·수행능력을 펼쳐 신뢰를 키워온 ㈜한라는 최신 건 축공법과 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질 건축물을 창조하며 미래 건축 문화를 이끌어 간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그린홈 등 친환경 미래 주거공간 개발에 집중해 ‘주택명가’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부문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린다. 이러한 한라의 정신은 ‘한라비발디’ B.I에서도 잘 드러난다. 한라비발디는 ‘THE Harmony’ 브랜드 콘셉트를 근간으로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가치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 진 살기 좋은 집이자, 살고 싶은 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 마크 ‘V’를 외부에 ‘Vivaldi’의 ‘V’를 볼드하게 표현하여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 고함, 정도를 걸어온 한라비발디의 철학, 그리고 품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형상화 했다. 또 한라(Halla)의 ‘H’를 유연한 선으로 표현하여 주거공간으로서의 평안함과 친 근함,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한라비발디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라의 ‘H’와 비발디의 ‘V’ 이니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를 이루고 있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가치와 더불어 공존하는 행복한 삶의 공간을 표현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라는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추구하고 문명과 자연이 함께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한 단계 앞당겨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 로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SOC, 턴키, 대규모 기획 제안형 사업 등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그니처적용_국문 시그니처적용_영문 Lightingnews with you건설사 탐방 14 >>>
매버릭스는 모든 중심을 ‘빛’으로 여기는 건축조명 디자인 회사다. 또한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회사다. 훌륭한 빛 환경 창출을 위해서는 사람(조직구성원)이 가진 잠재 력을 끄집어내어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했을 때 공간과 주변 환경에 생명을 불어 넣는 창조적이고 보람 있는 작업, 즉 Lighting Design을 바탕으로 꿈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게 매버릭스의 철학이다. 매버릭스의 조명디자인과 목표 매버릭스는 항상 공간과 환경에 영혼을 부여하는 것이 ‘빛’이라 여기고 일을 대한 다. 공간과 환경은 빛에 의해 비로써 다양한 모습으로 아이덴티티를 갖게 된다. 어 떻게 조명을 기획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그 존재감이 결정되기 때문에 영혼을 부 른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다. 보다 질 높은 환경에 가장 적합한 공간계획이 수립되고, 그 과정 중에 빛을 전달하 는 캐리어로서의 적합한 조명기구를 사용할 때 해당 공간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Passionate Company, Solux!’ ㈜소룩스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토털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룩스(대표 : 김복덕) 는 ‘조명 글로벌 기업화 확립’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 조명기업 시스템’을 도입, 조명 글로벌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에 빛이 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 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혁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가치 중시’ 경영을 펼쳐가고 있 는 소룩스는 1등 조명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임직원이 열 정을 모으고 있다. 소룩스의 기업이념은 회사 C.I에도 잘 드러난다. ‘SOLUX’의 어원은 Solar(태양)+Lux(조 도)의 합성어로, ‘빛을 창조하고 인간을 생각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고객가치 중시 기 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태양과 그 빛을 표현할 수 있는 조도 는 ‘열정적인 기업이미지’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신뢰받는 제품으로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 궁극적으로 인류행복에 공헌 하겠다”는 것이 소룩스의 경영이념이자 궁극적 인 가치이다. 소룩스의 디자인 철학 소룩스의 조명디자인은 편안한 빛을 추구한다. 단순하게 밝은 것은 좋은 빛이 아니 다. 눈에 편안한 조명이 좋은 빛이다. 눈에 편안한 조명을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 야 한다. 적합한 부품, 구조, 소재, 디테일 디자인들이 모여서 소룩스의 조명디자인 을 이룬다. 좋은 기본은 조명의 질을 높이고 편안한 빛을 만든다. 또한 만능인 디자 인은 없다.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모두 다르듯 분석하여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다양한 조명과 편안한 빛을 통해 누구나 좋 은 조명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소룩스 조명디자인의 목표이다. ‘한라’에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조명기업 국내외의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뛰어난 공사·수행능력을 펼쳐 신뢰를 키워온 ㈜한라는 최신 건축공법과 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 는 고품질 건축물을 창조하며 미래 건축문화를 이끌어 간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그린홈 등 친환경 미래 주거공 간 개발에 집중해 ‘주택명가’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부문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린다. 본지는 한라의 조명 협력사 중 소룩스와 조명설 계 전문 매버릭스를 각각 탐방했다. 협력사 탐방www.lightingnews.net <<< 1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I 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23 I 시공 : ㈜한라 I 규모: 49,600㎡ (지하 3층, 지상 3층) I 조명설계: 매버릭스(Mavericks) 프로젝트 개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영업면적 4만9,600㎡,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첫 대형 복합 쇼핑 문화공간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아울렛 가운데 최대 기본규모다.컨셉은 미국의 아울렛들과 비슷하지만 최근에 준공이 된 만큼 조금 더 고급스럽다. 브랜드 상품명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백화점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건물 내외부에는 동선을 따라 매장을 둥글게 배치해 넓으 면서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고 천장을 높이 띄워 공간을 넓게 썼다. 매장 위에는 별자리조명 등을 달아 공간 연출을 한층 고급스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조명계획 의도 매장의 조명은 기본적으로 색온도 3000K를 적용해 온화 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층부터 3층까지의 통 로 및 공용부는 5000K 이상의 자연채광과 매장 색온도 (3000K) 사이인 4000K를 기준으로 삼아 ‘내·외부가 만나 는 통로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흐름’을 조성했다. 그러나 고 품격 식품관 등이 자리를 잡은 지하 1층의 공용부와 동선 은 매장과 같은 3000K를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차분 한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하고 식품관은 식품(조리, 농산 등), 신선식품 별로 차별화된 색온도 및 스펙트럼이 적용된 식품 전용조명의 사용을 고려했다. 평균 천장 높이가 4m인 매장 내부는 1,200~1,500 lux로, 출입구는 300~400 lux, 통로는 150~250 lux로 기준조도 를 각각 차별하게 적용함으로써 통로에서 매장내부로 자 연스럽게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하고 주변 어디에서건 매장 내부가 눈에 띌 수 있도록 배려했다. 통로 조명은 측면을 따라 12.8W LED 트랙라이트로 포인 트를 주고 19.2W 라인 LED를 간접조명으로 사용하여 차분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주변 매장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통로 벽면은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 을 고려하여 14W LED전구를 적용한 정원등용 브라켓을 사용, 유럽풍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도록 계획했다. 매장의 경우, LED 32W 2등용 SPOT Light와 32W LED 트랙라이트를 배치하고 동선과 매장 경계 부분에는 장식 구조물이 강조되도록 LED 8W 매입조명 을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1,200~1,500 lux를 유지하되 전반 동선은 500~600 lux로 설계하여 자연스럽게 상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스퀘어는 32W LED 트랙라이트를 사용하되 빔 앵글 16°로 기둥면을 강조하고 통 로는 기준조도 50~100 lux, 식음 공간은 빔 앵글 25°를 적용해 조도가 400~600 lux로 유지되도록 했다. 특이한 점은 고보(GOBO)조명을 활용하여 기둥 면에 영상이나 그래픽을 투광함으로써 공간에 생동감을 준 점이다. 고보조명은 특수필터를 붙여 작품 또는 사물에 실루엣을 주거나 문자, 영상 등을 투광 하는 특수조명이다. 매버릭스는 8개의 고보조명을 활용해 만들어진 8개의 이미지를 조합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기둥을 연출했다.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 프로젝트 16 >>>
라운지 스퀘어는 고보(GOBO)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에 생동감을 주었다. 통로 벽면은 14W LED전구를 적용한 정원등용 브라켓을 사용, 유럽풍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리미엄 마켓’은 식품전용 LED 모듈을 적용한 조명기구를 통해 식품 본연의 제 색상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통로와 매장 내부의 기준조도에 차별성을 두어 ‘내·외부가 만나는 통로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흐름’을 조성했다. LED 32W 트랙 SPOT Light로 포인트를 주어 자연스럽게 상품이 돋보이도록 연출한 와인숍 모습 전반적인 동선을 500~600 lux로 설계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이팅 프로젝트www.lightingnews.net <<< 17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조명설계소식 가천대 실내건축과, 청소년 쉼터 ‘오르내리’ 리모델링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소학회 ‘나누다’ 소속 학생들이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에 위치한 개인주택을 청소년 쉼터 ‘오르내리’로 리모델링해 지난 2월 23일 개관 식을 가졌다. ‘오르내리’는 꿈을 향해 오르는 아이들이 내려와 쉴 수 있는 공간이 라는 의미이다. ‘나누다’ 소속 24명의 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프로젝 트를 기획했으며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리모델링을 완성했다. 지하 1층에 위치 한 쉼터는 약 33m² 규모로, 지역 봉사단체 수사랑회가 리모델링 공간을 제공했으 며 가천대 아름샘봉사단,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아름방송, 대진설비, 윤현상재 등 이 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디자인 관련 지식을 바탕으 로 청소년 쉼터에 맞는 공간디자인을 포토샵, 스케치업, 캐드 등의 프로그램을 활 용해 설계했으며, 설계를 바탕으로 가구와 조명을 직접 제작하고 리모델링 공사 를 진행했다. 부산, 경관조명 확대 부산대교 등 주요 시설물 ‘빛’ 개선 부산의 밤이 경관조명으로 화려하게 재탄생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월부터 부산대 교 야간 경관조명을 가동한 데 이어 신호대교도 경관조명을 개선하기로 하고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7억원을 들여 부산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에 들어가 15년 이상 지 난 메탈 투광등 방식의 노후 조명을 LED 경관조명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부산의 관 문인 부산항이 인접해 있는 부산대교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등 현재 경 관조명을 가동 중인 해안 교량과 연계해 아름다운 해안 야경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시는 1997년 설치한 신호대교 경관조명도 올해 개선하기로 하고 4,000만원을 들여 경관조명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신호대교 경관조명은 준 공 당시 단색의 투광등을 켜고 끄는 방식으로 설치했으나 이번에 LED 경관조명으 로 바꾸고 다양한 색상의 연출제어 방식으로 개선한다. 부산시는 신호대교 경관조 명 용역이 끝나는 대로 내년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께 새로운 경관조명을 밝힐 시는계획이다.신호대교 외에 올해 서구청사와 일광해수욕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2020년까지 기장군청사, 강서체육관, 벡스코, 기장체육관 등을 대상으로 연차적으 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벌인다. 2021년 이후에도 장기 계획으로 부산문화회관, 을숙도문화회관, 충렬사, 부산근대역 사관, 낙동대교, 금정체육공원 등 부산의 주요 시설물과 부산시청사, 영도구청사, 강 서구청사, 사상구청사 등 공공기관 청사의 경관조명을 개선할 예정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관조명 주목 받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 정영균)가 설계와 감리를 맡은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 기장이 역동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야간조명으로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많은 관 심을 모았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계올림픽 종목인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 랙경기가 열린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빙상연맹(ISU)의 시설기준을 충족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빙상경기장이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제 규격의 경기장 건설 ▲지역성을 고려한 상징적 조형 및 자재 선정 ▲사후 활용성을 위한 자원 재활용 및 유지관리 등 세 가지 기본 방향을 토대로 설계됐다. 경기장 디자인은 피겨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쇼트트랙의 역동성을 표현했으며, 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적 독창성을 주기 위해 쇼트트랙선수 헬멧을 디자인 컨셉에 반영했다. 또 형태를 구성하는 곡선의 미묘한 변화로 역동성 을 부각하고, 재료의 물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막구조로 곡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18 >>>
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www.lightingnews.net 전기공사협회, 제53회 정기총회 열고, 순항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예고! : 류재선)가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2018년 사업을 추진한다. 협회는 지난 2월 2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볼룸에서 274 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포상자 수상 및 부의의안 심의 로 이뤄졌으며, 별도의 표결 없이 참석 대의원들의 만 장일치로 진행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 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회원사들의 역량과 뜻이 하나 로 뭉쳐져 단결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전국에서 1만 6,0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선정된 293명의 대의원 중 274명이 참석해 지난 1년 간의 협회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도 회원사들을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를 만장일치 의결로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2017 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승인의 건 ▲고정자산 매각 승인의 건 ▲연수 원 건립계획(안) 승인의 건으로 4건 모두 별도의 의견 없이 원안대로 의결돼 25대 집행부의 사업 추진에 힘 을 실어주었다. 특히, 전기공사 연수원 건립과 관련하 여 “우리 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인력 유입을 가속화시 키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막중한 사업인 만큼 차 질 없이 준비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더해졌다. 류재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8조 3,000 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전기공사 실적액을 기록한 것 은 전체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며 “올해도 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끊임없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중흥의 역사를 써내려가겠 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장병완 산업통상자 원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김시호 한국전 력공사 사장 직무대행, 박중길 대한전기협회 부회장, 유상봉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이흥재 대한전기학 회 학회장, 김세동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학회장 등의 내외귀빈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대원전기, 국산 소켓시장 수성 위해 기술개발 박차 국산 조명소켓 생산의 마지막 보루로 평가 받는 대원전기(대표 : 한홍진 회장)가 올 해도 기술개발을 위한 추가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슬림매직’ 등 형광등기구 조립에 편리한 획기적인 소켓 개발에 주력해 온 대원전기는 올해 신개념 ‘감전 보호용 소켓’을 필두로 조명기구업체가 보다 편리하 고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소켓 및 단자류를 추가 개발해 국산 부품시장을 확고 하게 지켜나갈 방침이다. 사출, 프레스 공정을 통해 생산된 소켓은 조립과정이 조명기구보다 더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원부자재 및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국내 조명소켓 업체가 한국에서 손을 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반면, 대원전기는 투 자를 지속하더라도 마지막까지 국산 시장을 수성하며 조명기구업체에 편리성을 제 공한다는 계획이다. 조명조합, 스마트조명 산업촉진 나서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 강영식)이 스마트조명 시장 확대를 위해 제품코드 등록체계를 먼저 구축할 예정이다. 조명조합은 지난 2월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조명 제품코드 사업화 추진 협의회’를 출범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스마트조명시스템이 업체 별로 개발돼 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가운 데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조명시스템 KS 표준 제정에 따른 제품코드(제조사코드) 등록 체계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시스템 제품의 고유 제품코드 등록체계 실행으로 제품 호환성과 유지보수성, 서비스 연계성을 확보해야 관련 산업화가 촉진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명조합 은 먼저 산업조명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단체표준 인증제도와 접목할 방 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공장 전경 2공장 전경 <<< 19
Lightingnews with you인테리어업체 탐방 “건축은 ‘하나의 감동적인 스토리 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 니다. 윤성하우징은 이러한 철학 을 담아 ‘원스토리(One Story) 고 객 케어시스템’ 안에서 건축주와 가족 분들의 삶, 미래, 행복에 대해 함께 고민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집을 도면에 정성스럽게 담아 정확 한 시공을 통해 실현시키고 더 나 아가 신뢰 있는 사후 관리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의 감동적인 스 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국내 목조주택 시장에서 26년의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윤성하우징은 주택 건축에 대한 설계·시공·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기업이다. 이 회사는 건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년 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자체 기 술연구소를 설립한 윤성디자인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분석한 최신 트렌드 의 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최신 시공법, 친환경 자재 등에 관한 연구 에 집중하며 건축주들이 항상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이노력한다.회사윤용식 대표는 “집과 관련해 고객에게 감동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이 윤성디자인의 철학”이라며 “고객 감동 스토리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으로, 건축에 관련한 모든 과정은 ‘사람’이 중심이 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윤성 은 모든 건축주, 임직원, 협력기업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신뢰하며 윤성하우징의존중한다.건축에 대한 이같은 철학은 ‘ALL 바른 생각, ALL 바른 공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함축적으로 드러난다. 윤성은 ‘건축주의 삶을 담는 공간인 소중한 집, 올 바른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올 바르게 만든다’는 미션 과 ‘비젼 2030’을 바탕으로, 소중한 삶의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목조주택 시 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실천전략도 명확하다. 첫째, ‘환경’을 생각한다. 윤성은 ‘사람의 환경’ 뿐 아니 라 ‘지구의 환경’까지 생각한다. 모든 건축공정에 있어 환경기준에 적합한 자 재를 사용하고, 발생하는 폐기물의 정직하고 완벽한 수거와 폐기를 약속한다. 둘째, 끝까지 ‘책임’을 진다. 건축 후 외부 환경요인에 의해 사후관리가 필요 할 경우에도 걱정이 없도록 한다. 윤성은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셋째, ‘바르고 정직’하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윤성人은 차별화된 ‘원스 토리 시스템’ 안에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전달한다. 윤성이 그 동안 얼마나 올바르고 정직하게 집을 지어왔는지는 ‘건축주 이야기’가 증명한다. 윤 성은 건축주의 ‘생생 인터뷰’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자신 있게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생각’한다. 윤성은 내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집의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판단하고, ‘윤성기술 연구소’를 통해 이러한 기본을 유지하면서도 가족의 소통을 위한 공간과 동 선을 끊임없이 연구한다. 한편, ‘사람’을 강조하는 기업답게 윤성하우징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 이다. “사람을 돌보는 것이 진정한 ‘건축’을 위한 기본이며, 힘없는 이웃을 돌 보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 윤용식 대표의 평소 강조사항이 다. 윤 대표는 “사람을 돌보는 것이 진정한 ‘건축’을 위한 기본이며 건축주, 임 직원, 협력기업과 그들 가족의 안전, 건강, 행복을 돌보는 것은 윤성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면서 “또한, 우리 주변의 힘없는 이웃을 돌보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에 대 형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목조건축 사례를 보여주고 전문 하우징매니저 가 직접 건축 관련 맞춤컨설팅까지 실시해 방문객들을 감동시킨 윤성하우징 은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내오는 고객들에게 ‘건축주가 꿈꾸는 멋진 집, 튼 튼한 집’으로 보답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윤성하우징 I ADD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4길 52-10(팔곡일동) I TEL : 1566-0495 I FAX : 031)437-3375 ‘원스토리(One Story) 고객 케어시스템’ 구축해 고객에게 감동 스토리를 제공하는 ‘윤성하우징’. ALL 바른 생각, ALL 바른 공간 창조에 노력 건축주의 삶을 담는 공간인 소중한 집, 올 바른 생각과 철학으로 올 바르게 만들어 20 >>>
인테리어업체 탐방www.lightingnews.net 여수 웅천동 주택 I 위치: 전남 여수시 웅천동 소재 I 면적: 150.30㎡(49.06py) I 시공: ㈜윤성하우징 디자인 의도 ‘나만의 감성표현, 그리고 공간’(Classic mood Natural House) 세라믹사이딩과 스타코플렉스의 조화가 훌륭한 내추럴 스타일 주택. 화이 트&블랙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주택의 모던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외관 에서 느껴지는 모던함을 내부공간인 거실에도 통일되게 적용했으며, 디자 인에 포인트를 둔 조명과 헤링본 바닥타일&화이트 벽지에서 트렌디 함을 느낄 수 있다. 또 거실과 주방 공간을 분리하되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금속 투명유리 파티션을 설치, 탁 트여 보이는 공간 분리와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동시에 살렸다. <<< 21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인테리어경영자협회, 전국적 A/S망 확보로 소비자 만족도 UP! (사)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회장 : 사상철)가 전국적인 인테리어 A/S망을 갖추고 올해 소비자 지향적 사업 추진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지난 1월 티에스시스템(대표 : 김태균)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수리수리마하수리’ 브 랜드를 사용하는 티에스시스템은 전국 수리설치대행 O2O 서비스 업체로, 전국 위치기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수리 및 설치가 필요한 고객들의 의뢰가 접수되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인테리어 관련 전문 기술자를 보유한 업체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소비자의 신뢰도가 더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인테리어경영자협회는 국내외 인테리어 정보수집 및 보급, 연구개발 등 회원사에 유익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시행되는 인테리어 공사 자격시험도 주관하고 있다. 한샘, 용산 모델하우스 공개 한샘이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 모델하우스를 공 개했다. 한샘은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 델하우스 3개를 꾸며놓아 이사, 신혼 등 집 꾸밈을 계획 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촌 코오롱아파트 27평, 마포 삼성아파 트 32평, 용산 파크타워 51평 등 입주 10년 이상의 리모 델링 시기가 도래한 인근 아파트 단지로 구성했다. 이촌 코오롱아파트 27평의 경우, 주 타깃층인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화이트를 주로 하고 여기에 최근 인테리어 트 렌드인 그레이를 포인트로 해 집 전체를 보여준다. 고객 은 라이프스타일 별, 평형대 별 모델을 직접 보고 리모 델링을 계획할 수 있어 샘플이나 카탈로그로만으로 공 사를 진행했을 경우의 시행착오를 크게 줄이고 통일성 있는 집 꾸밈을 할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 출시 KCC(대표:정몽익)가 2018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 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 선 을 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 홈씨씨인테리어의 2018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 트렌디(Trendy) 등 3종으로,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그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했다. 오가닉(Organic)은 뉴트럴 컬러와 우드 패턴을 사용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무광의 소재와 자연의 결이 살아있는 패턴을 활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멋이 특징인 컨셉으로 자연 속의 휴식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스타일 이다. 소프트(Soft) 는 밝고 화사한 컬러 매치로 러블리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모던하지만 곳곳에 보이는 장식적인 요소들이 아기자기 하면서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연출되 며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듯 마음을 포근하게 만 들어 주는 공간이다. 모던한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트렌 디(Trendy)는 보다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시크하면서도 따뜻함을 품고 있는 공간으로 차가운 도시 속에서도 피어나는 온기를 느낄 수 있다. 밝고 따뜻한 모 노톤의 조화로 감성이 깃든 세련된 스타일이다. 22 >>>
눈에띄는 조달 정보www.lightingnews.net 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 개최 제이에이치에너지 등 8개사 조달청장상 수상 정부조달마스협회(회장 : 이순종)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춘섭 조달청장이 참석해 태양광발전 및 LED조명, 시공·설계·감리 전문업체인 ㈜제이에이치에너지 등 8개 우수업체에 조달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마스(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 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로, 지난해 기준 연간 공급실적이 8조8,040 억원에 달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축사를 통해 “조달청은 조달절차를 쉽게 간소화 하되, 품질 좋은 물자를 적정가격으로 성실하게 납품하는 업체가 우대받는 시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마스협회도 관리감독을 강화해 조달시장의 공정한 경쟁 확 대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업·벤처기업 공공조달 지원 확대 조달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 지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지난 2월 26일 서울 강남 구 역삼동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진흥원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활 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IAT는 조달청 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 관으로 지정돼, 기존 창업·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뿐 아니라 공공조달시장 진출도 지원하게 KIAT의됐다.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되는 기술 우수상품은 지정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받 고, 분기별 조달등록 교육, 각종 홍보행사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벤처나라 등 록업체는 ‘테크+아카데미교육’, ‘융합 컨설팅사업’ 등 KIAT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KIAT의 아카데미교육은 ▲기술인문융합개론 ▲시장트랜드 분석 ▲비즈니스모델 ▲아 이디어 워크샵 등 KIAT의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운영하는 기술인문융합형 제품개발 교육 을 박춘섭말한다.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IAT의 기술 우수 유망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출 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고 밝히고 “KIAT와 협력해 공공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성 장 품목과 신기술 융합제품 육성을 위해 창업·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 김학도속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 업혁명 시대에는 시장의 흐름에 선제로 대비하는 혁신시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질 것”이라 며 “유망한 창업·벤처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은 공공조달로 연결해주는 선순환 혁신지원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펙스인텍, 김권진 대표 조달청장 표창 수상 LED 산업등 전문업체 에이펙스인텍 김권진 대표가 지난 2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 워에서 개최된 2018년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회장 : 장세용) 정기총회에서 조달청장 상을 수상했다. 경북 칠곡에 본사를 둔 에이펙스인텍은 차별화된 고출력 LED 산업등 전문업체로, 이 회사의 LED 고출력 투광등기구는 기존 메탈 1㎾ 대비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자랑한다. 스포츠조명, 항만등, 고품격 경관조명 등에 적합한 이 제품은 우수한 방열 설계로 광원의 광속 저하나 데미지가 없다. 또 제품의 종/횡 확장성을 보유한 특허기술 설계로 디자인이 수려하다. 250W, 300W, 400W, 500W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이 120lm/W 이상의 광효율과 80Ra 이상 의 연색성 특징을 지녔다. <<< 23
디엘아이엔지, 모듈 교체 쉬운 벽부등 출시 ㈜디엘아이엔지(대표 : 소상우)가 지난 2년 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효율 지하주 차장 진입벽부등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벽부등을 출시했다. 자체 디자인을 통해 탄생한 이 제품은 LED 방수형 모듈을 슬라이딩 형태로 설계해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따라서 A/S 진행 시 등기구를 분해해야만 했던 기존 제품 과 달리 분해하지 않고 LED 모듈만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아래 등기구 외함 커버의 나사만 제거하면 쉽게 여닫을 수 있어 컨버터 교체도 용이하다. 회사는 디자인 등 록과 함께 기능 모두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한편 광효율도 크게 향상됐 다. 기존 제품이 100W→35W, 150W→70W로 대체 된 것에 반해 25W, 40W로 대 체가 가능하다. ㈜디엘아이엔지 032-502-5067 에코리빙, 우드레이 인테리어 패널이 현관에?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 패널 전문 브랜드 ‘우드레이’로 잘 알려진 에코리빙 (대표 : 방석철)이 기존 간접조명용 조명액자와 달리 조명 거울이 채용된 ‘현 관 라이팅 패널’을 새로 선보였다. 조명 액자에 조명 거울이 적용 된 형태이기 때문에 현관에 설 치하면 별도의 현관 조명과 현 관용 거울이 필요 없게 된다. 은은한 간접조명과 거울 조명 의 조화로 밝고 산뜻한 고품격 현관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동 작감지 센서가 채용되어 있어 출입 시에만 조명이 점등되는 것과 본체 버튼으로 3단계 밝 기 조절이 된다는 것도 큰 장 점으로 꼽힌다. 에코리빙㈜ 032-581-4412 꾸미라이팅, “포밍램프, 이마트에서 만나요” 지난해 리폼 조명시장을 강타한 꾸미라이팅(대표 : 김철구)의 리폼 전용 LED 모듈램프 ‘포밍램프’가 3월부터 이마트에 전시돼 일반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홈플러스와도 현 재 입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리폼 시장이 덩달아 확 대될 이번에전망이다.이마트에 입점하는 ‘포 밍램프’는 FPL 36W와 55W 램프를 LED램프 25W와 35W 로 각각 대체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조명기구 디자인 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고 교 체가 편리해 앞으로 DIY 시장 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 된다. 꾸미라이팅 031-576-2300 슈트랙, 납품시장용 엣지면조명 개발 프리미엄급 LED 조명업체 슈트랙(대표 : 한상봉)이 고효율 엣지 LED 면조명을 개 발해 새로 1,280×320,선보였다.640×64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이 제품은 PC 프레임 내부에 LED 모듈을 슬라이딩 형태로 삽입, 고조파와 빛 방사를 동시에 잡아 빛이 부드러우면 서도 143lm/W의 우수한 광효율을 자랑한다. 따라서 프로젝트 및 납품시장 적용이 용이하며, 타사 40W 대비 30W로 적용이 가능해 ESCO 사업에도 크게 유리한 것 으로 평가된다. 컨버터 전문기술기업의 장점을 살린 자사 컨버터를 채용함으로써 제품 신뢰성 또한 크게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트랙㈜ 031-314-4148 Lightingnews with you따끈따끈한 신상 24 >>>
코튼투키즈, 파손 위험 없는 ‘코코볼라이트‘ 눈길 최근 면사로 만들어진 수공예 인테리어조명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코튼 투기즈(대표 : 김명진)가 선보인 ‘코코볼라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풍선에 면사를 감아 풀을 먹인 후 풍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깨지지 않는 면사 소재여서 아이방 인테리어 조명으로도 손색 이 없다. 특히 실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컬러의 볼을 선택할 수 있고 사이 즈도 여러 종류가 있어 사용 공간에 따라 각각 다른 조명 연출을 할 수 있 다. 다만, 수공예품 특징 상 사이즈와 모양이 일정치 않고 특히 습기가 많 은 곳은 면사인 까닭에 피하는 것이 좋다. 코튼투키즈 010-9104-4964 엔제이라이팅 “블루컬러 포인트 조명 10종 론칭”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제품 개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 랑을 받아 온 핸드메이드 세라믹 조명 브랜드 엔제이라이팅(대표 : 조남 웅)이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소재로 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엔제이라이팅은 이번 신제품에 코발트 블루 유약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엔틱함과 고급스러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인 테리어 조명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의 문의로 제 품 출시와 동시에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논현 플 래그십, 을지로, 대전 쇼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엔제이라이팅 02-545-7089 하우트, 세상에 하나 뿐인 목재조명 공급 자연과 인간, 환경을 모토로 국내에서 드물게 목재로 조명을 만드는 회 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목재조명은 모양이 제각각 다르게 제작되기 때 문에 구매자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디자인 조명을 갖는 셈이다. 때문에 여주 가남면 심석리에 소재한 이 회사 쇼룸에는 특이한 조명을 찾는 고 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재를 활용해 Eco-Life를 구현한 하우트는 회사 이름마저도 네덜란드 어로 ‘나무, 목재’라는 뜻을 지닌다. 이 회사가 제작하는 목재조명은 스탠 드에서 주방등, 작업등 및 다양한 인테리어조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우트 02-455-0486 홈빛, 두 가지 빛으로 아늑한 공간 연출 홈빛이 제품 측면의 전구색 조명으로 두 가지 빛을 연출해 공간을 아름답 고 아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노블’ 브랜드 거실등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품 측면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전구색을 통해 허전하고 밋밋 할 수 있는 공간에 아늑하고 포근한 무드를 부여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 해 거실 공간의 어느 한 곳이라도 부족하지 않도록 천장까지 아름다움을 완성시키는 아이템으로 평가를 받는다. 노블 거실등이 만져주는 감성을 통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거실에 변화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홈빛 031-653-6123 따끈따끈한 신상www.lightingnews.net <<< 25
카페 분위기의 절반은 조명과 카페 콘텐츠이다. 독 특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카페만의 독특한 정체 성과 분위기를 조성해 또 찾게 만든다. 따듯하고 조 용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펜던트 라이트, 카운 터와 쇼케이스를 밝게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등 조명 하나만으로도 실내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카 페가 단지 커피 한 잔을 마시러 들르는 곳이 아니라 그 안의 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장소가 카페이다. 카페조명 제조사 : 에이뿔라이팅 코끼리(핑크) ㅣ W295×H450 제조사 : 비엘조명 졸라맨 P/D ㅣW220×H400 키즈조명 아이 방 조명은 무엇보다 밝고 안전하며, 기능적 이어야 한다. 천장에 트랙 스폿 조명을 전반조명 으로 설치하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거나 공부할 때 기능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호기심이 많은 아 이들이 만질 염려가 없어 이상적이다. 취학 후 책 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반드 시 책상 위에 스탠드와 같은 부분조명을 설치해줘 야 한다.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제조사 : 천일라이팅 스피어 P/D (A) ㅣ W250×H370 제조사 : 진영 LEAF P/T ㅣ W471×D262×H694 3등, W483×D466×H877 5등 26 >>>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인테리어펜던트조명 보링 펜던트 보고가세요 :) 원목조명으로 분위기 바꾸세요 :) 반갑습니다 드디어 1주일의 반을 넘겼네요. 목요일이 원래 가장 피곤한날이라고 하잖아요? 부디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인테리어펜던트조명 한 가지를 보여드리려 해요 :)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입니다. 오늘은 예쁜 원목조명 보여드릴거에요. 오늘은 스카이 펜던트조명 세 가지 종류를 보여드릴건데요. 한 가지 메리트가 있다면 분위기 살리는 데에 최고인 원목조명이라는 겁니다. 나무로 마감된 조명, 보신 적 있으신가요? 라이팅뉴스에는 다양한 우드조명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카이 1등 조명은 기본 일자라 심플한 느낌까지 줄 수 있어요. 많이 사용하는 곳의 조명은 무조건 LED로 교체하시라는 것 전기세 절감에 효과적이며 사용량을 일반램프보다 훨씬 늘리실 수 있습니다. 신상품 보링 인테리어펜던트조명 소개해드릴게요, 인테리어펜던트조명은 어느 곳에 달아두셔도 포인트주기에는 딱 이라는 사실, 심심했던 우리집에 멋진 펜던트조명으로 효과를 더해보아요! <<< 27
뉴푸른조명 (클릭수 : 1,786) 나무가지 일자 800 800Ø / 21.6W 대창조명 (클릭수 : 1,598) 프리벨 펜던트(중) Ø210×H230 / E26×1 선백조명 (클릭수 : 1,624) 미니종 20등 P/D W1100×H730 이엠라이팅 (클릭수 : 1,549) 블링블링 S/T(골드) W300×H400 / LED3W+E26×1 BEST 1 뉴푸른조명, 나무가지 일자 800 그림자조명처럼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펜던트조명이다. 나뭇가지를 형상화해 심미성이 뛰어나다. 분위기조 명에 속하는 형태로 아늑하고 부드러움을 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아트조명으로서의 역할로도 손색이 없다. BEST 2 선백조명, 미니종 20등 P/D 밋밋한 인테리어 공간을 감각적으로 변신시켜줄 수 있는 펜던트조명이다. 스타일리시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아늑하게 퍼져 나오는 불빛으로 도시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공간에 잘 어울린다. 17베이스 전구 20개를 사용한다. BEST 3 대창조명, 프리벨 펜던트(중) 신주브론즈 컬러의 유니크한 펜던트 조명이다. 식탁 위에 두면 맑은 종소리가 날 것 같은 이 제품은 하나만 설치해 도 인테리어 포인트로 작용이 가능하다.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 연출에 잘 어울린다. BEST 4 이엠라이팅, 블링블링 S/T(골드) 레이스 패브릭 갓 스타일의 스탠드이다. 갓 부분에 펄 느낌의 반짝이가 있어 좀 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바디 하 단부에 LED가 내장되어 있어 상단부와 개별적으로 On/Off 할 수 있다. 하단부만으로도 수유 및 취침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BEST 5 앤룩스, 우드 큐브 S/T 깔끔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혹은 아이들 공부방이나 서재, 침실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LED 우드 스 탠드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둥근 모서리로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앤룩스 (클릭수 : 1,512) 우드 큐브 S/T W140×D140×H190 / LED 4W, E14 BEST 1 BEST 3 BEST 5 BEST 2 BEST 4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뉴스 사이트 클릭&클릭 베스트5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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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램프 효율관리기자재 (12면에 이어 계속) 단, 컨버터 외장형 LED램프는 효율등급 산출 시 반드시 100시간 에이징용 컨버터를 시료로 제공해야 하며, 효율 측정 시 컨버터를 제외한 램프 효율을 기준으로 한다. 효율등급 신청은 제조공장이 한국에 있는 한국 제조자가 할 수 있으며, 제조 자가 해외사업자일 경우 제조자는 인증을 받을 수 없고 수입자가 인증을 받아 야 한다. 그리고 동일 모델의 수입자가 다수인 경우 수입자 별로 각각 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 한국 제조자가 자신의 해외공장에서 제조해 수입하는 경우에 도 수입자로 받아야 하며, 국내 유통 및 판매자는 직접 인증을 받을 수 없다. 한국도로공사 기준 개정 전원공급용 컨버터는 내장형(터널등기구용)과 독립형(가로등기구용)으로 구 분해 내장형은 IP20 이상, 독립형은 IP66 이상이어야 한다. 전류고조파함유 율(ITHD) 항목도 신설돼 2020년까지 30% 이하, 2021년 25% 이하, 2022년 20% 이하로 점차 상향조정될 계획이다. 한편, 서지내성시험은 라인 간 4㎸, 라인접지 간 6㎸ 기준을 지켜야 한다. 또 LED 터널등기구의 전원부는 컨버터, 단자대(100W: 6P, 200W: 4P), 디 밍제어용 모뎀, 누전차단기(구, 분기차단기)로 구성되어야 하며 광효율은 100lm/W에서 110lm/W로 상향됐다. 고속도로 터널의 조명기구 배치 간격도 기존 10m에서 15m로 개정됐다. LED 가로등기구는 모듈부, 전원부, 연결케이블로 구성되며 전원부는 컨버 터, 누전차단기, SPD, 디밍제어용 모뎀으로 규정했다. 여기에서 연결케이블 은 15m 이상, 2C/1.5㎟를, SPD는 CLASSⅡ, 1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또 LED 가로등기구의 배광 기준에는 연적면과 후사광, 배광분포 수직각, 수평 각 항목이 신설됐다. 전자파 개정 전자파는 식별부호 표시방법이 기존 MSIP에서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 평가를 의미하는 ‘R'로 개정됐다. 6월 30일까지 제작된 라벨은 R과 MSIP의 혼용 사용이 가능하나 이후에는 반드시 R로 변경해야 한다. 또 시험항목에서 346 KN 101(소방용품 전자파적합성 시험)이 추가됐으며, 확인서에 제품 외관 사진을 추가하도록 했다. 표준 상식 LED램프 효율관리기자재 및 한국도로공사/전자파 개정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 7일(수)부터 11일(일)까 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 다! Connected Hom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테리어조명, 소품 등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 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 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3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 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공장조명과 같 은 산업용조명도 다수 출품될 전망이다. ‘2018 대한민국 LED산업전’ ‘2018 대한민국 LED산업전’이 4월 4일(수)부터 6일(금)까 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B2B, BCB를 모두 갖춘 양방향 비즈니스 전시회로 1:1 비즈니스 구매상 담회, 공공기관 LED 보급세미나가 함께 열려 공공조달시 장 확대를 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Lightingnews with you알콩달콩 30 >>>
쉼터www.lightingnews.net webtoon 라이팅뉴스 사이트 회원 회보 본(本) 회원 회보는 라이팅뉴스를 사랑하는 회원과 지자체, 조달청 및 교육청, 기타 관공서,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계, 건설건축업계, 전국 조명전시장, 전 기공사 및 전기설비업계, LED업계, 조명공장 및 조명납품업체, 인테리어업계 등 조명과 관련된 모든곳에 매월 무료로 발송되는 책자이며, 라이팅뉴스 사이 트(www.lightingnews.net)와 함께 하시면 더욱 유익합니다.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명물 2000년대 들어 침체기를 걷던 원주 간현관광지가 최근 새롭게 뜨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출렁다리. 우리 산에는 이미 출렁다리 혹은 구름다리, 하늘다리라 부르는 산악보도교가 꽤 많은데, 왜 하필 소금산 출렁다리일까. 이는 소금산 출렁 다리 길이가 20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보도교이기 때문이다. 또 아파트 40층 높이와 비슷한 100m의 국내 최고 지상고도 유명세에 한 몫을 더한다. 놀이기구보다 짜릿한 스릴 소금산 출렁다리의 진정한 매력은 놀이기구 못지않은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는 점이다. 비밀은 바닥.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에 이르는 바닥 전체에 격자 형 강철 소재(스틸 그레이팅)를 깔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게 만든 것 도 부족해 바닥까지 숭숭 뚫어 놓았다는 말씀. 활짝 열린 하늘과 구멍 뚫린 바닥. 거 기에 굵은 철사로 엮은 난간까지. 사방이 제대로 뚫렸으니 다리 위에 서는 것만으로 도 오금이 저릴 수밖에 없다. 주탑 없이 제작한 현수교의 특성상 위아래로 흔들리는 출렁다리의 기본에도 무척 충실하다. 걷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놀이기구보다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심장 약한 이용자를 위한 배 려도 잊지 않았다. 바닥 중앙을 뺀 양옆을 조금 더 촘촘한 스틸 그레이팅으로 마감 한 것. 그래도 여전히 발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인다는 건 함정이다. 소금산 출렁다리 로 연결된 바위오름터에서 솔개미둥지터 구간은 산길을 따라 우회하는 코스도 있어 오고 가며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길을 걸어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모든 놀이기구 가 그렇지만 스릴의 기본은 안전이다. 소금산 출렁다리도 최고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안전설비를 갖췄다. 지름 40㎜ 특수도금 케이블을 8겹으로 꼬아 연결한 소금산 출렁 다리는 70㎏ 성인 1,285명. 그러니까 90t의 무게를 버틸 수 있고, 초속 40m의 바람 에도 끄떡없게 설계됐다. 소금산 출렁다리의 아찔함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발 품은 필수다. 해발 100m 높이에 설치된 시설이니만큼 그 정도는 올라야 한다는 얘기 다.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출렁다리가 있는 바위오름터까지 500m. 제법 가파른 길 이지만 전체 구간에 산뜻한 나무 계단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오를 수 있다. 출렁다리에 발을 들이기 전, 워밍업 삼아 스카이워크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올 한 해 무료로 개방되며 이용시간은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3월 ~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3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즈아~ 하늘길 200m 산악을 가르는 짜릿한 쾌감 가보고 싶은 곳 조명제품 수102,863명72,257개2월 방문자 수 조명 포털 사이트 라이팅뉴스 ■공지 •원고접수 : 2018. 3. 19 ~ 4. 20 •우편발송 : 2018. 5. 21 이내 •이미지광고 10 Page 이내 / 제품광고 Page 제한 없음 •원고접수는 광고 2,200 Page로 선착순 마감 진행 라이팅뉴스 통권 제50호 광고신청 안내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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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퓨즈(1채널형) 스마트퓨즈 내장형 ■ 쇼트나 누전 발생 시 LED 및 SMPS 보호 기능 ■ LED 빛 밝기 조절 기능(디밍) ■ 채널당 12V 4A(4채널형) 연결 기능 ■ 과부하 및 과전압 시 차단 기능 ■ 버튼 하나로 모든 동작 수행 ■ 가벼운 무게, 간단한 설치 ■ SM PS를 위한 블랙박스 기능 ■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컴팩트한 디자인 SMPSLEDProducts 제품명 스마트퓨즈 (1채널형) 정격 전력 250W 이하 정격 전압 DC 12V 감도 전류 100mA 단락차단 동작 시간 20ms 채널수 1EA 동작 방식 전류 동작형 특징 단락, 과부하 보호 스위치 개별형 스위치 일체형 16mm 방열판 형수방형내실LED LEDbar스노우폴 (특허 출원) 제 10-1306560호)
\\\ 1978년 창립한 조명 전문기업 LED조명 및 일반조명 설계 개발 제조 판매 80여종의 안전인증 및 LED 등기구 및 컨버터 KS 인증 업체 LED전구 LED등기구, LED산업조명 등 LED조명분야 대표 기업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행산로 149 | http://www.hs-led.co.kr Tel : 044-277-6783 | Fax : 044-277-6766 http://www.hs-led.co.kr (주) 한 승 | 고효율, 장수명의 경제적 조명 HS LED LIGHT - Han Sueng 안전인증서(KC)KS인증서특허증 특허증 EMI적합 등록 필증 특허증 EMI적합 등록 필증 Test Report 발행인 ㅣ이병도(주)동진기획 편집 ㅣ편집부라이팅뉴스 주소 ㅣ(한남동)1940길한남대로용산구서울시 TEL (代)1899-4241ㅣ 홈페이지 ㅣ.netwww.LIGHTINGNEWS 발행일 28일2월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