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뉴스 WITH YOU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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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조명업계 어려움 코로나19로 가중… 대책 마련 시급

10 만나고 싶은 사람 밤이 아름다운 ‘부산 10대 야경 명소’ 선정해 조성하기로 - 이영일 부산광역시 건축정책과 사무관

11 조명지킴이 4차 산업혁명과 제조지원서비스의 변혁 -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박사)

12 조명업체 탐방 ㈜이앤엘이디

13 CEO 스케치 에스비 / 구일조명 (주)이미트솔루션 / CH아트라이팅

24 건설사탐방 현대건설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필립인테리어그룹

33 가보고 싶은 곳 강화나들길 19코스 석모도 상주해안길 - 5월 걷기 여행길 강추 코스

2021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05 VOL. 57


고천정용 ENVY LED UFO 공장등 램프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ENVY UFO램프의 현장 설치 영상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식별번호 23995552 23995551 23995550 23995565 23995564 23995563 23995562 23995561 23995560 23598529 23598530 23995566 23995557 23995558 23995559

제품명 ENVY 15W ENVY 25W ENVY 32W ENVY 38W ENVY 50W 파워 ENVY 55W 파워 ENVY 70W 파워 ENVY 85W 파워 ENVY 100W 골드 ENVY 38W 골드 ENVY 50W 골드 ENVY 70W UFO 100W UFO 120W UFO 150W 뉴 ENVY 50W 뉴 ENVY 70W

효율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삼성 LED 사용

Made in Korea

사이즈 60 x 111 60 x 190 75 x 222 93 x 222 93 x 272 106 x 230 106 x 280 106 x 310 106 x 360 80 x 235 80 x 265 95 x 295 230 x 240 230 x 240 230 x 240 80 x 265 95 x 265

특허 제 10-2181443호

제품 특징 • ENY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시중에서 구입 가 능한(39베이스) 일반 소켓용 P/D 기구물에 램프 만 체결하면 사용 가능한 특허 제10-2181443 제 품입니다.

ENVY LED UFO 램프

• 한번 설치한 제품은 반영구적으로 램프만 교체하 시면 사용 가능함으로 제품 유지보수 비용이 절 감됩니다. • 사용 중 A/S 발생 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소 켓용 램프 SCREW 방식이므로 손쉽게 교체 가능 한 제품입니다.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초 경량화한 제품으 로 안정장치가 체결되어 있으며 산업현장에 고르 지 못한 전압변동에도 변함이 없는 절연형 정전 류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ENVY LED UFO 램프형 공장등 100W / 120W / 150W

100W / 120W / 150W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주)화일조명 T. 031)543-2722~3 F.031)543-2724

www.hilllux.co.kr


T-라인 33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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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계 어려움 코로나19로 가중… 대책 마련 시급 좋은 빛을 위한 조명환경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야

조명업계가 어렵다는 이야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조명시장 전망이 밝다고 발표하던 정부의 이야기는 이미 옛말이며, 많은 업체가 조명사업을 접거나 도산했고, 남은 업체도 지속된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어려움은 제조업뿐만이 아닌 유통업계까지 모든 산업에 전반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지난해부터 제조업과 부품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과의 유통망 단절 등 으로 부품 수급에 적신호가 켜졌고, 유통업은 전시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큰 타격 을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조명시장의 어려움은 초기부터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시작됐다. 지난 2008년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강조하며, 신성장 동력 아이템으로 LED를 강조 하는 통에 통신, 전선 등 다양한 업계에서 LED 사업에 대거 참여했으며, 빠른 제품 출시로 전통조명업체가 사업을 전환하기 전에 시장을 장악했다. 기존 전통조명업체가 차지하던 시장에 신규 LED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공급과잉 문제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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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1년에는 동반성장위위원회가 LED 조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서 대기업의 진출을 막는 바람에 기술개발이 이뤄져야 할 시기를 놓쳤다. 당시에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조명시장이 성장할 것을 기대했지만, 대기업이 빠진 빈자리를 외국계 기업들 이 차지하면서 LED 조명의 해외 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후 정부는 중기적합업종에서 LED 조 명을 제외했지만 이미 시장은 중국산 저가 제품과 선진국 고품질 제품으로 양분된 상태로, 대기업이 설 자 리가 남지 않았다.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기업은 LG이노텍이다. 사업 초반에는 중기적합업종으로 사업을 확 장하지 못했고 당시에 받은 피해가 계속 이어져 10여년 연속 적자 기록을 남기고 지난해 조명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조명업계 관계자는 “LED 조명의 보급 촉진을 위해 너무 일찍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 신규로 사업에 참여한 업 체와 전통조명 업체 모두에게 큰 손실을 초래했다”며 “이는 당시 업체들의 과욕과 이에 협력한 정부 기관의 비전문적이고 현실을 도외시한 정책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보급 초기 LED 조명 품질은 개선의 필요성이 많 았다. 하지만 초기 홍보 내용은 반영구적 수명, 획기적인 전력 소비 감소 등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명은 9만 시간, 3만 시간, 2만5,000시간까지 줄었으며, 저가 제품의 실사용 가능 시간은 수천 시간에도 이르지 못 했다. 이후 청색광 관련 이슈로 LED 조명이 눈과 건강에 해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새로운 조 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만들었다. 작은 출혈경쟁이 전 산업에 퍼져 이후 LED 평판조명이 유행을 타자 모든 업체가 동일한 형상의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평판조명은 심플 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디자인에 의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었다. 따라서 제품의 가치 평가의 척도는 가격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각 발주처는 입찰기초금액을 중국산 저가 제품에 맞춰 낮추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개발하고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은 적정 이윤이 보장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했다. 타 업종에서 LED 사업에 뛰어들었던 몇몇 업체가 초기자본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주도한 것을 시작으로 저가 경쟁은 전체 조명시장으로 퍼졌다. 업계의 이 같은 상황을 모르는 소비자들은 저가 조명의 성능 등을 따지지 않은 채 가격이 싼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 더욱 저가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으며, 이 같은 추세에 조명업계는 출혈경쟁까지 감 수하며 사업을 영위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 업체에서 시작된 파장은 점차 크게 번져 브랜드 생산 기업까지 보 급형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작은 파장이 조명시장 전체의 순환구조를 바꿔버린 것이다. 규모 있는 회사부터 큰 타격을 입었다. 회사가 클수록 인건비 감당이 어려워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야 했 고, 가격만 내세운 영업방식은 오히려 업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쳤다. 부품 업계도 함께 타격을 입었다. 저가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저가 부품을 찾는 업체가 늘어났고, 이에 저품 질 제품이 시장에서 환영받는 상황이 나타났다. 노력했으나 청사진 부족이 문제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명제조업체들은 조명시장의 선순환구조를 다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 다. 이 노력은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마트, 융합 및 IoT 제품 개발로 이어졌 다. 당시 필립스, GE 등 해외 대기업들은 스마트조명사업을 이미 시작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조명 제품군을 보유했다. 국내 조명업계는 일반 조명의 10배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스마트 조명이 붕괴된 조명시장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R&D에 여력이 없는 중소업체들은 ICT 조명기기의 발전 가능성 등 추 이를 보고 움직인다는 전략으로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ICT 생태계에서 조명의 역할은 분명했으나,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홈을 예로 들자면 조명은 날씨, 위험 등 알림의 역할과 휴식 등 테라피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측했 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어떻게 구현될지,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에 대한 지원과 자료가 전무했다. 즉, 고부가가치산업에 대한 청사진이 부족한 것이 문제였다. 하나의 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 부의 정책과 학계의 연구 그리고 기업의 기술력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것이 정착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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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서 고품질 제품 개발은 이뤄지지 못했고, 결국 스피커와 융합한 간단한 형태의 조명과 스마트폰 혹은 리모컨으로 제어하 는 조명제품만 시장에 출시됐다. 개발은 이미 시장에 풀린 해외 제품 형태까지만 진행됐고, 그 이상의 제품은 볼 수 없었다. 버젓이 판매되었던 불법·불량 제품 최근에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당시에는 불법·불량 제품 적발이 계속 이어졌다. 이는 조명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요인으로 꼽혔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한주에 몇 차례 적발내용을 발표했다. 적발 사례는 인증과 다르게 라인 필터, 콘덴서 등 주요부 품 변경이 가장 많았으며 일부 업체에서는 인증을 받지 않고 주문제작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한 회사가 중국에서 저가 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해 미인증 상태로 시장에 풀어놓고 폐업신고를 하는 형태도 있었다. 수많은 제 품군에 비해 감시인력이 충분치 않았고 법적 처분이 약해 불법·불량제품을 통한 이익이 벌금에 의한 손실보다 큰 것이 문제였 다. 따라서 불량제품 유통은 근절되지 못했고 소비자도 인증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법·불량 제품의 근절은 큰 문제로 자리매 김했다. 잘못된 홍보 방법 이제는 바꿔야 가격경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제조사들은 자사 제품의 특별함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제 조사에서 직접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고, TV 온라인 쇼핑몰에도 참여해 제품을 홍보했다. 소비자들이 인지하기 쉽도록 플리커, 연색성 등을 알리기 시작한 시기다. 하지만 플리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측정할 수 있다 는 근거 없는 내용을 방송하면서 실제 '에너지스타' 및 'PSE'의 플리커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제품임에도 플리커가 생기는 안 좋은 제품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등 상당한 부작용을 유발했다. 또 연색성의 경우 고연색성을 위해서는 효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현실적 문제는 숨기고 홍보하는 등 LED 조명제품에 대한 소비자 혼동만 가중시켰다. 이런 문제는 소비자가 가격만 보고 제품을 결정하는 소비형태를 더 견고히 만들었고, 다시 가격경쟁이 이뤄지는 시장으로 돌아 갔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다. 소비자에게 좋은 빛을 알리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야 한다. 연색 성, UGR, 색온도 등 제품이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광효율, 광속유지율, 역률 등의 제 품 기능에 대한 명확하고 간단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 조명은 단지 밝게 빛나는 물건에서 벗어나 사람에게 이롭고 생활에 활 력과 휴식을 주는 제품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에 맞춘 고품질 제품의 공급으로 조명산업의 선순환구 조를 다시금 다잡아야 할 것이다. 가격·효율보다는 사용자를 먼저 생각해야 조명은 사람이 사용한다. 따라서 사람을 위해 만들어야 한다. 출혈경쟁과 효율 경쟁 속에서 제조사들은 제품의 전기·기계적 성능, 안전성능 등의 요소에만 집중하다 보니 궁극적으로 제품이 어떻게 사람을 위해 동작하고, 사람에게 이로울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이 도외시되는 것이 현실이다. 업계 관계자는 “끝없는 효율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효율 경쟁에 따라 개발비를 디자인 등 다른 곳에 사용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학회 관계자는 “해외 조명 대기업을 방문해 전시실이나 담당자들을 만다면 그들은 자사 제품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제품을 통해 만들어진 조명환경에 관해 설명한다”며 “국내에는 아직 조명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에디슨이 인류 최초로 전구를 만들었을 당시에는 어둠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후 수많은 시간이 흐르며 조명산업도 많은 발전을 이뤘다. 최근 조명은 어둠을 밝히는 것은 기본으로 눈에 해롭지 않도록 낮은 휘도, 빛의 확산성, 균일한 조도, 빛의 질감 등을 추구했고, 기능 면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뤘다. 가격경쟁만을 추구한다면 조명은 어둠을 밝히는 것이 목적인 시대로 되돌 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조명환경을 만들어야 사람이 행복하고, 편안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새로운 창조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원동력으 로 삼아야 한다. 과거 감성 조명과 HCL 조명 등 사람을 생각한 조명이 출시됐지만, 대국민 홍보 등의 어려움으로 판매에 어려 움을 겪었고, 최근에 이르러서야 소비자들이 이를 인식하고 찾는 결과를 만들었다. 조명환경 구축을 통해 소비자의 조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는 몇몇 조명회사에서 가 능한 것이 아닌 전 조명산업에서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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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산업을 대변하고 이끌어갈 큰 조직 필요 현재 조명시장에는 다양한 조합과 협회가 존재 한다. 제조업에는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고효 율LED조명기기협회,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가 있다. 또 유통업에는 한국조명유통협회가 자리한다. 이들은 각 회원사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명 분야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때로는 협업으로 함께 정부 지원 요청 등을 진행한다. 하지 만 조명업계의 미래상이나 청사진을 마련하거나 대정부 건의를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유통에서 생기는 문제 등을 제 조업과 협의하거나 관련 문제를 공동 대응하는 것도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부터 조합·협회 단일화에 대한 목소리는 있었지만, 회원사 형태, 이권 등의 문제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나마 협업의 길이 열린 것이 큰 성과다. 현재 업계는 다양한 문제를 앞두고 있다. 제조업은 당장 2023년부터 ‘LED 조명 에너 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의 시행에 따라 모든 조명제품을 KS인증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 같은 해 ‘LED 생산자책임재활용제’ 와 ‘포장재사전검사제도’가 시행된다. 어려운 상황에 새로운 제도로 인한 지출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조명업계 전체의 힘을 모아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전시장을 찾은 고객은 줄고,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 객이 늘어나고 있다. 또 제조사에서도 쇼핑몰을 마련해 제품을 판매하는 상황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으 며, 소규모 수입으로 전체 수입제품의 가격이 무너져 대규모 수입유통사까지 타격받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문제는 각 업종이 속한 조합과 협회 하나의 힘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며 “우선 문제해결을 목표로 조 명 관련 협단체 전체 모임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 구심점 역할을 할 인물이나 단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협단체뿐만이 아니다. 향후에는 각 조합과 협회, 학회,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조명 분야의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을 마련해야 조 명산업이 국가의 중요 산업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LED 보급 초기 정부는 홍보 등 많은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그 지원은 어느 순간 규제로 바뀌어 업계의 발목을 잡았다. 다 양한 인증과 규제로 인해 제조(개발)보다 수입(조립)이 안전하고 편하다는 인식이 형성됐으며, 이에 누구나 쉽게 제조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했다. 조명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조명 기술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정부의 지원계획은 단지 효율을 위한 기술적인 개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학계 등 사람을 위한 조명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사람에게 이로운 조명,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조명으로 저가 조명시장에서 차별화를 둔 새로운 형태의 조명만이 LED 조명산업 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 현재 나타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과 제조, 학계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조명업계의 단일화 된 힘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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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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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 개정 시행 스마트LED램프·등기구 품목추가, 비대면 공장심사 추진 등

그간 스마트조명시스템만 고효율인증 대상이었던 범위가 조명기기 단품까 지 확대됐다. 또 고효율기자재 비대면 공장심사 근거가 마련돼 감염병 등 의 사유로 현장방문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공장심사가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 김창섭)은 지난 4월 20일부터 에너지효율 혁신 전략(2019년 8월)의 후속조치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 개정사항이 시행된다고 안내했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는 고효율제품 기술개발 촉진과 보급 확대를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만족하는 제품을 정부에서 인증 하는 제도다. 이번에 개정되는 인증제도 주요항목은 ▲스마트LED조명 시스템 적용범위 확대 ▲고효율기자재 비대면 공장심사 근거마련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적 용범위 확대 ▲시험기관 관리 효율화 ▲고효율기자재 인증품목 이관 등이 다. 공단은 인증제도 개정을 위해 전문기관 연구용역 추진 및 산·학·연 분야의 전문가 간담회 운영, 기업관계자와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추진했다. 개정 항목별 주요내용과 개정 취지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스마트LED조명시스템 적용범위 확대는 기존의 스마트LED조명시스 템을 스마트LED조명으로 품목명을 개정하고, 그 하부 품목을 스마트LED 램프, 스마트LED등기구, 스마트LED조명제어시스템 등으로 세분화해 스 마트LED 조명기기의 단품까지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수월하게 고효율인증을 취득하여 초기시장 판로확보가 가능할 것 으로 기대된다. 그간 스마트LED조명시스 템만 고효율인증 대상 이었으나 램프, 등기 구 등 단품까지 범위 를 확대한 것이다. 또 고효율기자재 비대 면 공장심사 근거 마 련은 천재지변·감염병 (코로나19) 등으로 대 면 공장심사를 추진하 기 어려운 기업의 심 사 지연으로 인한 피 해를 최소화하기 위하 여 추진됐다. 비대면 공장심사는 화 상으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인증신청 기업 에서 인증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이 화상시 스템을 통해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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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시험기관 관리 효율화는 시험기관의 자격요건 준수 여부를 매년 확인할 수 있도록 시험기관의 운영실적 보고서 제출 근거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험기관이 발행하는 고효율기자재 인증제품 시험성적 서의 신뢰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적용범위 확대는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대 용량 전기차 충전기 개발 현황을 반영하여 충전장치 적용범위를 기존의 100kW이하에서 200kW까지 확대한 것이다. 향후 공단은 충전기 시장 추 이 및 타 규정의 개정사항 등을 제도개정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품목 이관은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관련 고 시가 신규 제정됨에 따라 기존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품목 중 건축물기자 재 관련 품목(고기밀성 단열문, 냉방용 창유리필름)을 신규 제정된 고시로 이관한 것을 의미한다. 신규 제정된 고시에는 상업·공공건물의 금속제 커튼월 사용 증가 추세를 반영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건물부문 냉·난방 에너 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신청방법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 한 규정'또는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 정된 시험기관으로부터 성적서를 발급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서류심 사 및 공장심사를 통해 인증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시스템(http://eep. energy.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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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해외 기술규제 맵' 서비스 본격 개시 수요 많은 59개 인증제도 260개 기술기준 제공 국가기술표준원(원장 : 이상훈)은 기업이 수출상품에 대한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국가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해외 기술규제 맵 서비스를 지난 4 월 6일부터 개시했다.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수출상위 10개국에 서 강제 규제하고 있는 전기안전, 전자파, 유·무 선통신, 에너지효율, 유해물질 등 59개 인증제 도와 260개 기술기준에 대한 상세 분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품목은 LED램프를 비롯 해 스마트TV등 10개 유망수출 제품이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추가로 요청하거나, 자체보유한 정보를 공유하 는 등 사용자의 참여 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수출기업이 개별적으로 다양한 국가와 품목에 적용되는 무역기술장벽(TBT) 정보를 조사 분석 하는 것은 규제정보 비공개 관습, 비영어권국가 의 자국어 사용 등으로 제한적이다. 따라서 대 부분의 중견 중소기업들은 자체 해결보다는 외 부 지원을 받거나 일부 기업은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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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로를 해소하고자 국표원은 현행 인증제도, 현지 시험 인증기관명, 세부 기술기준 그리고 관련 기술규제의 제 개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이 가 능한 해외 기술규제 맵(http://KnowTBT.kr)을 구축했다. 이상훈 원장은 "해외 기술규제 맵이 TBT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 중견 기업에게 TBT정보 갈증을 해소해주는 우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현 재 수출상위 10개국의 기술규제 정보를 시작으로,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추가·개선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디지털 성숙도 100점 중 41.9점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집중 필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 김기문)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전세계적인 뉴 노멀(New Normal)로 자리매김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쟁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역량 요소 15개를 기반으로 조사한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100점 만점기준 41.9점으로 디지털 전환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4.6점, 서비스업 37.5점으로 나타나 업종에 따른 디지털 성숙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46.3점으로 40.1점인 내수 중소제조업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매출에 따라서도 중소기업 디지털 성숙도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매출액 100억 이상 50.9점, 30억 미만은 38.3점, 서비스업의 우 100억 이상 44.9점, 30억 미만은 32.9점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실적이 30억원 이상인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53점으로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이 클수록 글로벌 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요구하는 정 부지원책으로 컨설팅(49.5%), 온라인플랫폼 지원(37.5%), 디 지털 관련 교육(33.2%), AI등 바우처 지원(14.4%) 순으로 응답 했다.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는 비대면을 일상으로 만드 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켰다"며 "다가오는 디지털 전환 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 도록 컨설팅,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초체력을 만드는 과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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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운 ‘부산 10대 야경 명소’ 선정해 조성하기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제관광도시 조성사업과도 연계 기대

이영일 부산광역시 건축정책과 사무관

부산시가 ‘도심 야경’을 도시계획의 핵심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부각시켜 브랜드를 강화한다. 먼저 올해 민락교와 삼락벚꽃길을 시작으로 ‘부산 10대 야경 명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 는 지난 1월 14일 ‘야간경관 조성계획 수립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 한 이 용역에는 부경대 산학협력단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부산시는 이 용역을 통해 부산의 야간경 관 현황을 조사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일부 조정한다. 경관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 지만, 이번 용역은 부산의 특색을 담은 10대 야경 명소를 발굴하기로 해 이전 계획 수립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부산시는 이 용역에서 민락교, 삼락벚꽃길, 다대포, 화명생태공원 금빛노을브릿지, 부산항 대교, 황령산 전망대, 해운대해수욕장 등 14곳을 후보로 선정했다. 본지는 부산시 야간경관조성계획 최전선에서 사업을 이끌고 있는 부산시 이영일 사무관을 만나 관련사업 전반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부산시 야경 명소 후보지 선정 결과와 전반적인 계획이 궁금합니다. ▶ 부산시는 용역을 통해 민락교, 삼락벚꽃길, 다대포, 화명생태공원 금빛노을브릿지, 부산항대교, 황령산 전망대, 해운대해수욕장, 용두 산공원, 동래읍성지, 용호 크루즈터미널, 깡깡이예술마을, 부산문화 회관, 현대미술관, 송도해수욕장 등 14곳을 후보로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야간경관 명소를 13개 권역으로 구분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매년 2곳에 조명시설을 설치, 모두 10곳의 부산 야경 명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경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는 국제관 광도시 조성사업과도 연계가 기대됩니다. Q. 각 명소 권역별로 야간경관 기본 구상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역별 구상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요? ▶ 네, 부산시는 야간경관 명소를 13개 권역으로 구분했습니다. 이중 해운대·광안리·송도해안·영도항구·다대포 권역에 대해 간단히 소개 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해운대 권역은 기존 야간명소와 동선을 연계해 마린시티부터 청사포의 달맞이 언덕에 이르는 해안경관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 동축을 전체적으로 연결시킬 계획입니다. 물론, 주변과 조화를 이루 는 빛의 레벨에 따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체계적으로 관 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안리 권역은 광안리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 점을 발굴하고,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야간경관을 즐 길 수 있도록 황령산 전망대 일원의 안전조도 확보와 볼거리 있는 경 관을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한 랜드마크이 자 야간명소인 광안대교는 품격과 특색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보안 등 및 경관조명의 색온도와 빛의 레벨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영강 권역은 부산만의 특화된 문화와 컨벤션이 집중된 곳입니다. 따라서 문텐로드의 시작점이자 끝나는 지점인 민락교를 수영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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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시간대의 동선을 연계하여 영화의 전당, 벡스코 등 주요한 경관 명소를 볼 수 있는 야간산책 경관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송도해안 권역은 지역의 주요한 볼거리이자 즐길거리인 구름산책로 와 케이블카를 주요한 조망점으로 하여 송도해안 권역의 아름다운 야간명소를 조망할 수 있도록 눈부심 없고 따뜻한 색감의 색온도로 주변부를 조화롭게 개선할 방침입니다. 다대포 권역은 강변대로와 다대포 해안축을 따라 경관조명을 설치합 니다. 또 해안과 연안이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의 고우니생태 길을 이용할 성화를 위한 볼거리 있는 경관조명을 도입하고,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분수가 가동되지 않는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 해 미디어파사드 및 증강현실 등의 최신 콘텐츠를 도입해 낙조분수 가 지닌 특색을 사계절 연중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Q. 나머지 권역은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 간략한 설명과 함께 올해 시행하는 야경 명소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앞에 말씀드린 5개 권역 외에 영도항구·동래역사·용호해안·낙동 강·중구 원도심·남구역사·북항·서부산 등 8개 권역이 더 있습니다. 부산시는 권역별 특징을 잘 살려 각 권역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명 연출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한편, 사업 첫해인 올 해는 수영구 민락교와 사상구 삼락벚꽃길을 야경 명소로 구축합니 다. 민락교의 경우 수영교를 마주하는 측면 지점에 형형색색의 조명 을 설치해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수영강 리버크루즈를 탑승하는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태풍재해를 고려해 주변 강변도로는 조명 연출을 최소화하되, 비교적 태풍재해 영향이 적은 교각 하부에는 미디어 특화조명을 설치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고려합니다. 또 사상구 삼락제방 벚꽃길은 1.3㎞ 구간 에 4가지 연출 패턴으로 구획을 분류하고 특히 일부 구간은 겨울철 이벤트조명 연출이 가능하도록 별도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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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4차 산업혁명과 제조지원서비스의 변혁 2008년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까지는 컴퓨터의 성능이 향상되고 지구상의 컴퓨터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었지만 여전히 사이버 세계에 갇혀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탑재된 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실제 구매패턴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고, 인공지능 기술의 획기적 향상으로 대용량 정보가 실시간으 로 분석 가능해짐에 따라 마케팅 등 각종 기업활 동에 혁명적 변화가 예고되었다. 생산 측면에서는 생산라인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발신되는 생산 현 황에 관련된 정보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인공

지능으로 집계·분석됨으로써 생산 제어조차 무인 자동화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생산 공장은 판매점과 부품업체는 물론, 원료공급지까 지 연결되어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해지고 있다. 이로써 각 생산단계별로 인력에 의한 조정으로 소 모되었던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생략됨에 따라 생 산성의 비약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융합으로 신산업들이 속출하고 기존 산업들도 ‘디지털전환’을 통해 새로 운 산업구조로 개편되고 있다.

그동안 산업구조의 고도화는 지식기반화를 의미하였고 IT화 및 글로벌 생산체제를 기반으로 진행되어 왔다. IT화의 대표적 사례로서 생산자 동화를 들 수 있고 이를 구성하는 컴퓨터, 반도체, 각종 SW 등의 성장 이 유발되었다. 그렇지만 이때까지의 생산자동화는 각 생산단위별로 분절되었고 생산단위 간 조정은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경 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제한적이었다. 그보다는 앞서 해외생산을 기 반으로 하는 글로벌화가 지식기반화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 다. 그러나 산업생산의 디지털전환은 글로벌화를 능가하는 파급효과를 거 둘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로봇에 의한 무인생산과 인공지능에 의한 자 동생산제어는 무인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저임금에 이끌린 해외생산의 매력을 반감시키거나,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소멸시킬 것이기 때문이 다. 앞으로 무인화된 생산공장은 소비지 시장 인근으로 재배치되고 물 류비용뿐 아니라 무인공장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SW 엔지니어들이 다수 포진된 선진국, 특히 대도시 인근으로 이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 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산업의 지식기반화는 디지털 역량의 확충 으로 집중될 것이다. 또 제조업의 생산공정이 로봇으로 대체될 것임에 따라 경쟁우위는 소 비자로부터 발신되는 데이터에 기초하여 잠재적 수요 추이를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읽어 상품 기획으로 이어지게 하는가의 능력으로 판별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자율주행차를 예로 들어보자. 인공지능과 센 서에 의한 상황포착 능력이 인간에 의한 인지보다 월등히 높을 것이라 서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은 대폭 감소될 것이므로 자동차보험과 사 고치료에서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되는 것은 차량이용자의 동선, 특히 소비활동에 관한 데이터가 추적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대한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결국, 산업화 시대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배타적으로 소유되었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박사)

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 제품에 내재된 서비스만을 구매하는 형태로 바뀌게 될 것이다. 생산에서도 그러하였지만 소비 분석, 이를테 면 마케팅, 광고 등에서도 디지털기반의 SW 역량으로 경쟁의 축이 이 전될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변화는 모든 산업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 이다. 드론에 의해 농산물 작황이 측정되어 농약 및 비료 회사로 데이 터가 전송되고, 곡물시장에서의 선물거래에도 정보가 활용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이미 산업현장에서 속속 일어나고 있다. 항공기 엔진 을 제작하는 GE에서는 종전의 생산 후 판매 종결에서 벗어나 각 항공기 에 탑재된 GE 엔진에 센서를 장착하고, 각 부위에서 발신되는 데이터 들을 실시간으로 포착하다가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문제된 부품을 즉시 교체함으로써 엔진의 수명을 늘리고 사고발생을 감소시키고 있다. 포스코에서도 동일한 원리를 제철 설비의 정비에 활용하고 있다. 용광 로에서 흘러나오는 쇳물이 컨베이어를 통해 열연강으로 제작되는 과정 에서 컨베이어 도르래에 센서를 부착하고, 도르래 회전으로부터 주파 수 데이터를 수신 받다가 이상 주파수가 포착되면 해당 부위를 정비하 여 도르래 파손에 의한 대형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과거 증기기관·내연기관·전기 등의 대규모 에너지 개발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상품 생산의 제조업이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 다. 그리고 서비스산업들은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한 보조적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반면, 오늘날은 컴퓨터·인터넷·인공지능 등에 의해 정보처리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제조현장의 생산설비 가 소프트웨어로 제어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산업에서의 중요성 은 상품 생산에서 개발로 옮겨가고 있다. 달리 표현한다면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그중에서도 제조지원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런데 제조업은 물론 제조지원서비스조차도 디지털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기존 산업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 산업의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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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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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엘이디 I A D D : 서울시

중랑구 용마산로112가길 13(본사) I T E L : 031-765-0291 I FA X : 031-765-0292

상업공간 조명설계·연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빛처럼 좋은 영향력 나누는 기업문화 구축 앞장 연구·노력 매진해 오래가는 전문기업 기틀 마련 “공공건축, 환경디자인에서는 생명을 불어넣는 역할로 조명 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인간 은 빛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 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 공간이든, 공동공간이든 빛은 어떤 공간에서든 항상 중요하 죠. 문제는 빛의 과·오용에 따 른 빛공해 현상입니다. 반드시 규제를 통한 정리가 필요하다 고 봅니다. 과거에는 공간을 채 우는 역할로 조명이 사용되었 다면, 지금은 절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간섭을 주 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이죠. 디밍 제품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도 이 때문입니다” 가치 있는 조명디자인은 올바른 빛 철학에서부터 요즘 모텔이나 호텔 같은 곳을 보면 서로 빛으로 과하게 경쟁하는 모 습이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정작 보여야 할 대상은 가리고, 머 물 수 있는 공간까지 빛이 방해하는 까닭이다. 물론 빛이 너무 없어 도 문제가 된다. 때문에 조명전문가 사이에서 ‘빛 철학’이 중요성을 인정받게 된 것으 로 보인다. 공간에 필요한 적절한 빛 연출, 이를 위한 적절한 조도와 색온도를 결정할 수 있는 철학이 바탕되어야 올바른 조명디자인이 탄 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디자인 전문기업 ㈜이앤엘이디(대표 : 배윤형)는 이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조명을 설계하고 연출한다. 특히 배윤형 대표는 실내건축디자인 전공 후 해당 분야에서 10년 간 근무를 한 이력이 있다. 덕분에 건축·인테리어 분야에서 수요자의 조 명에 대한 니즈 파악이 빠르다. 가구·인테리어 분야에 대한 컨설팅 및 어드바이저 역할도 한다. 개별 컨디션에 따른 조명의 역할을 보다 빨 리 캐치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독립점포 또는 대형백화점 내 화장품, 쥬얼리, 의류매장 등의 상업공간에서 이앤엘이디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 대표는 모교인 인덕대학교에서 실내건축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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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연출로 소통하는 환경디자인 전문기업 빛철학 바탕삼아 함께하는 기업풍토 구현 후배들에게도 이같은 빛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그는 한양대, 서울시립대에서 각각 공간디자인과 공공환경디자인 전공을 통해 옥 외조명에 대한 가치도 정립했다. 조명의 역할은 실내뿐 아니라 옥외에서도 그 중요성이 크게 평가를 받는 까닭이다. 특히 경관조명은 공유, 소통, 힐링으로서의 관계성에 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한편, 사회생활 전 SSU(해군 해난구조대·Sea Salvage & Rescue Unit) 요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배 대표는 사업체를 영위하는 지금도 공장이 있는 남양주 별내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활 동 등을 통해 사회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배 대표는 “어떤 공간에서든 꼭 필요한 것이 빛인 것처럼 사회에서도 빛과 같이 꼭 필요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두 가 함께 이해하고 연결된 가운데 서로 받쳐주고 힘을 보태며 좋은 영 향력을 나눌 수 있는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빛에 대한 스토리와 철학이 있는 회사로 성장 이앤엘이디는 빛의 개선과 혁명에 앞장서는 조명 전문기업으로 계속 나아갈 방침이다. 특히 “빛의 필요성을 연구해서 꼭 필요한 조명 역 할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철학을 바탕 삼아 빛에 대한 스토 리와 철학이 있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많은 경험 속에서 오늘날 4차산업혁명과 연계 가능한 IoT·스마트· 신재생·융복합화로 조명산업이 발전해 나가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조명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류에 편승해서 이앤엘이디는 빛을 디자인하는, 철학이 있는 조명기 업으로 오래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배윤형 대표는 “예전에 이탈리아 디자인업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들은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더라. 그들에게 이제 10년, 20년 된 업체가 최고 제품을 논하기에는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서 “그 만남이 계기가 돼 ‘조명합니다’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더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게 됐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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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에스비

구일조명

홍종한 대표, “오래가는 조명기업 기틀 마련한다”

문병준 대표, “유리봉 크리스털조명 전문화”

“에스비는 무한 가격경쟁에 서 벗어나 오로지 디자인 제 품으로 승부합니다. 때문에 대량 생산체제보다는 소량의 주문생산 위주로 운영하며 대신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차별화를 기하고 있습니다” 에스비는 과거 은종전기에서 시작된 뿌리 깊은 홈조명 전 문업체다. 조명기구, 자기식 (코어식)안정기, 전자식안정 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공 급했던 이 회사는 전신인 실버벨을 거쳐 조명제품 가격이 폭락했 던 2년 전 사명을 지금의 에스비로 전환했다. 급변하는 시장 및 제 품 상황에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만큼 회사 이미지 수정도 필 요했기 때문이다. 홍종한 대표는 “최근 품목 별 KS 획득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올 해를 기점으로 오래가는 기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리봉 크리스털조명 전문화 를 꾸준하게 이어가면서 조금 씩 변화를 꾀할 생각입니다. 조명산업에서 나만의 색깔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 만, 구일조명은 최소한 유리봉 크리스털조명 분야의 선구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 침입니다” 구일조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리봉 크리스털조명만 생산·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 유리봉 크리스털조명은 일반 프리즘 알 등을 적용하는 크 리스털조명과 달리 유리봉을 적용,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기존 크리스 털조명과 동일한 조명 효과를 연출한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가장 합리 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병준 대표는 “앞으로도 유리봉 크 리스털 제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크 리스털조명은 곧 구일조명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이미트솔루션

CH아트라이팅

곽현주 대표, 새로운 형태의 조명제품 개발 주력

문종찬 대표, “화성지역 대표 전시장으로 성장”

"최근 네온플렉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온플랙스는 실리 콘으로 구성해 친환경적인 동 시에 모양을 자유자재로 구현 할 수 있어 다양한 곳에 설치 가 가능합니다. 이미트솔루션 은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조명제품을 출시해 조명 산업 의 발전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입니다" 네온플렉스는 친환경소재로 자유롭게 구부러져 다양한 장 소에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외부는 100% 실리콘으로 돼 있 어 안전하며 IP67 등급을 획득해 실외에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네온플렉스는 다양한 크기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이미트솔루션은 지난 1993년 PCB전자부품 제조업으로 시작 해 현재는 LED 조명 제조, 제품 개발, 수출, 인테리어공사 등 토털 솔루션기업으로 성장했다.

“조명 유통업체들이 최근 경 기 악순환으로 인해 많이 힘 들어하고 있습니다. CH아트 라이팅은 이같은 상황에서 오 히려 저가보다는 품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시장을 재편하는 기회를 삼고자합 니다” 경기도 화성 남양읍에 위치한 CH아트라이팅은 조명기구, 전 구 제품에서 전기자재까지 조 명·전기 전품목을 취급하며 전기공사도 직접 시행한다. 때문에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CH아트라 이팅에 가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문종찬 대표는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전시장 구축, 고품질의 제품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소비시장을 재편할 수 있 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따라서 문 대표는 정직과 신용, 차별된 서비 스로 전시장을 계속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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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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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오는 14일까지

광주 서구, 밝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 총력 노후 보안등 1,000여개 LED 조명으로 교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성장과 수출잠재력이 높은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5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 하반기 2회에 거쳐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2만902개사를 지정했고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2,686개사에 대해 지원 중에 있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중기부, 중소 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뿐 아니라, 기술보 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증기관의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의 금리·환율 우대 등 총 20개 기관으로부터 78개의 우 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신청은 전년도 직·간접 수출실 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 서구(구청장 : 서대석)가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노후한 보안등 등 관내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4월 22일 발표했다. 먼저 시는 관내 노후한 1,000여개의 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올 해 LED 교체사업은 총 예산 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쌍촌동 일원 301등, 농성동 일원 296등, 금호·치평·풍암·서창동 일원 380여 등이 대상이 다. 이번 사업이 종료되면 재개발 대상 지역인 광천동 등의 400여 보안등 을 제외한 관내 보안등 전체가 LED 로 교체되게 된다. 한편 서구는 현 재까지 관내 보안등 총 7,012등 중 5,527등(교체율 79%)을 LED로 교 체해 지난해 전월 대비 약 4,100여 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국표원, 유망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살균 LED 조명 및 LED 마스크 등 공인성적서 발급 국가기술표준원(원장 : 이상훈)이 살균 LED 조명, LED 마스크 등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유망 신산업 제품 8종의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4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시험인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시험 방법과 절차를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기업에게 국제적 통용성이 있는 공인성적서를 발급해주 는 사업이다. KOLAS 사무국을 운영하는 국표원에서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을 평가해 발 급하므로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104개국에서 통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과제는 탄소중립, 코로나19, 국민편의 및 안전 제고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집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 살균 및 바이러스 검출 관련 제품 들의 안전·성능 평가 시험서비스를 개발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명 안전·성능 평가, LED 마스크 등 가정용미용기기 안전성 시험절차 및 환경 구 축 등이 이뤄진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수소경제 확산에 필요한 시험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에너지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안전성 평가, 수소 등 가스용 밸브 성능시 험, 지능형 전력기기 상호호환성 검증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표원은 시험인증 서비스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우 수한 시험인증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험인증산업 실태조사 및 기초 인력양성' 과제를 함께 추진한다. 시험인증산업 실태조 사를 통해 국내외 시험인증기관·기업의 사업현황과 추이를 분 석해 산업계에 제공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 이다. 이와 더불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 50명을 선발해 시험 인증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시험인증산업 기초인 력 양성' 과제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상훈 원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소비자는 품질 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혁신적인 제품이 조 기에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시 험인증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석삼조의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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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주)모일, 라이트프로-횡단보도조명 호평 특수 브라켓을 통한 눈부심 방지 및 방수문제 완벽해결 (주)모일(대표 : 배태완)의 라이트프로에서 선보이는 횡단보도 조명 은 기존 횡단보도 조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눈부심 유발 요 소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렌즈 배광각을 제공하고 가로/세로 원 하는 방향으로 90도, 18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직접 개발한 이중 특 수 브라켓을 장착한 제품이다. 설치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설치가 편하고, 원하는 장소에 정확한 빛 공급이 가능하다. 한국산업규격 KS C IEC 60529의 방진방수등급(침 범, 먼지, 수분대항등급) IP68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1M 이상 물속에 서도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타제품 대비 작고 현대적인 디자인은 눈에 띄지 않으면서, 도시의 미관을 훼손하지 않아 설치이후 만족도 가 매우 높다. 또한 라이트프로의 제품은 우수한 품질유지를 위하여, 국내산 부품 및 직접생산 공급만을 채택하고 있다. 제품군은 60W, 90W, 100W 를 공급한다. 주식회사 모일은 LH(주택관리공사)에서 주최한 `2020 LH 중소기업 K-TECH 축전`에서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 받았고, 한 국토지주택공사(LH) 신규 건립지구의 횡단보도조명 납품을 성사시 켰다. 현재 라이프트로의 횡단보도조명은 수원 평택, 안성, 화성, 광주, 여 주, 이천, 용인 등지에 계약이 완료되어 설치될 예정이다.

제10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작품 모집

日니치아, 고효율 고연색성 제품 출시

서울시가 '제10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작품을 모집한다고 지 난 4월 26일 발표했다.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 격 있게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우수 조명시설과 조명기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 단체이며, 선정된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 및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수상작 전시회 개최 로 대시민 건축물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서울시 좋은빛 위원회 위원 응모 시 우 대 받을 수 있다. 학술분야에는 조명분야 의 학술활동(논문, 저서, 연구 등)에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작품 공모에는 설계, 시공, 미 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 로 이뤄진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 울특별시 도시계획국 도 시빛정책과(02-21331927, joanna701@seoul. go.kr)로 문의하면 된다.

일본 니치아(NICHIA)가 높은 연색성에 효율이 좋은 LED 'H6 시리즈'를 최근 발표했다. 신제품은 높은 수명과 연색성, 고효율 등이 특징이다. 제품은 CRI 80 LED의 효율 수준 을 유지하면서 CRI 90을 이뤄냈다. 보통 연색성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효율이 낮아 질 수 밖에 없었지만 니치아는 적색 형광체를 중심으로 스펙트럼을 최적화해 이를 해 결했다. 니치아는 이번 제품이 고품질 빛이 필요한 박물관을 비롯해 갤러리, 호텔, 레 스토랑 등 전시품이나 음식 등을 생생히 보여줄 수 있는 장소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랙등, 다운라이트, 스팟조명에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니치아 관계자는 "H6 시리즈는 3030 미드파워 757 패키지로 제공된다"며 "최근 코로 나 19로 인해 재택 근무가 확대되면서 화상회의 등이 증가하고 있어 고연색성의 빛으 로 사람을 더 건강하게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니치아는 앞으로도 조명 산업 혁신의 최전선에서 빛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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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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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자체 혁신조달 강화 추진 혁신수요 발굴…혁신제품 선도적 구매 확대 조달청이 정부 핵심 정책인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혁신조 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혁신조달 강화 방안은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 에 도입된 ‘혁신지향 공공조달’ 평가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우수한 혁신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혁신조달 강화를 위해 청 자체적으로 혁신제품 선도적 구 매 등 적극적인 조달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본청을 비롯한 각 지방청 은 물품구매예산의 1%를 혁신제품으로 구매하는 ‘혁신제품 구매목표 제’를 초과해 선도적으로 구매를 확산하고, 상반기 조기 집행으로 혁 신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수요 발굴을 위해서는 공공조달 행정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공공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찾아 혁신기술 개발 제안 활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콜센터와 경 남지방조달청이 제안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을 활용 한 민원 응대서비스’ 및 ‘비대면 검사를 위한 앱 개발’은 2021년 도전 적 과제로 선정돼 현재 기술개발 적합 업체 선정 중에 있다. 또 공공 기관이 혁신시제품을 시범적으로 사용해보고, 효력을 입증하는 ‘테스 트베드사업’ 참여 등 다방면으로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공공부문 혁신조달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 로도 적극적인 혁신 활동으로 다른 공공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AS 2단계경쟁 정보 전면 공개 5월부터 내역·결과 누구나 조회 가능

오리엔스코리아, 혁신제품 지정 특화된 전선연결 기술로 혁신 이끌어 방수형 와이어 커넥터 전문기업 오리엔스코리아(대표 : 이상필)가 개발한 ‘솔넥터’(solnector)가 최근 혁신제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솔넥터는 솔더 슬리브 커넥터(Solder Sleeve Connector)의 합성어로, 열수 축튜브와 프리폼 솔더가 결합된 부품이다. 열수축튜브는 핫멜트 접착제가 내부에 도포되어 절연과 방수 성능을 내며, 프리폼 솔더는 강한 인장강도와 우수한 전류흐름을 제공한다. 특히, 손으로 전선을 꼬아 절연테이프로 마감 하는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일체형 구조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수축튜 브 작업과 납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5월부터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진행 내역과 결과를 누구나 조회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AS 2단계경쟁 정보 공개는 경쟁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공공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는 조달청장 페이스북에 올라온 제도개선 제안을 적극 반영한 조치다. 이번에 공개할 정보는 2단계경쟁을 통한 구매건명과 구매기관, 구매물품, 참여업체명 등 진행 내역과 납품대상자 선정 결과다. 해당정보들은 조회기 능 개발, 모의시험 등을 걸쳐 5월 둘째 주부터 조달청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MAS 2단계경쟁 정보는 MAS계약업체와 구매기관 에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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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고성군, 독거노인 가구에 동작감지 조명 설치 국토교통부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 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적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5곳을 지난 4월 2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사업으로서 사업지 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 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공모에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26곳이 신청했고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및 타당성, 실현가 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를 선정했다. 이 중 생활·복지를 위한 '독거노인 모니터링'을 신청한 경남 고 성군은 노령인구 분포가 높은 무학마을의 복지 사각지대 해결 을 위해 독거노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독거노인 가 구에 움직임 감지 LED조명과 동작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고 설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는 등의 이상 징후가 감지될 때 보 호자 및 유관기관에 연락과 출동대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외부 침입 등의 가구 내 상황에 따 른 LED 조명 색상 변경, 각종 생활정보의 음성문자 전송 등 으로 시·청력이 부족한 노인층의 편의 또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동구, 방파제 야간경관 특화사업 추진

인천시, ‘수봉별마루’ 점등식 개최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진항 일원의 야간 체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어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월 2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동구 방어동 일대에 공사 가 추진되며, 방파제 난간에는 LED 조명을 설치(길이 670m)하 고, 방파제 바닥에는 스텝등, 석제 벤치 등이 설치된다. 이번 공사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어항인 방어진항과 슬도의 아름 다운 야간 경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지난 4 월 22일 착공했으며, 오는 5월 20일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 박남춘)는 지난 4월 15일 저녁 7시 30분 수봉공원에서 '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뤄 진 것으로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 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 개선 사업(1단계)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로 미디어 아트맵핑, 옥외용LED, 미디어조형물 구축, 참여형 인터렉티브영상 및 홀로그램 결합형콘텐츠 제 작·설치, 무장애나눔길 경관조명, 수목 반딧물 조명 등을 통해 신비로운 은하수길, 동 물, 웅장한 그림 등이 펼쳐진다. 인공폭포에 연출된 미디어 파사드는 1부 미추홀야행, 2부 태초의 밤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인천의 옛 모습을 시작으로 수봉공원 송신탑의 빛과 인천바닷길을 통한 첨단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2부는 수봉산의 탄생설화를 바탕으 로 수봉산이 탄생하는 과정을 형상화해 보여준다. 박남춘 시장은 "밤에도 신비로 운 빛을 내뿜으며 아름답게 빛 날 수봉별마루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빛, 희망의 빛으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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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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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명ICT연구원, 조명 활용 범위 확장 위해 노력 국립중앙박물관·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최근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공유 및 세미나 개최 등으로 조명 활용 범위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분원장 : 유재형)과 국립중앙박물관(보존과학부장 : 유혜선) 은 지난 4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해외 기업의 조명을 대부분 사 용하고 있는 문화재 보존 및 전시 분야의 국내기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학술정보와 인력 및 시 설 사용에 관한 공동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학술, 기술 및 정보교류를 진행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한 조명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추 진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4월 12일에는 한국식품연구원(원장 : 박동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 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 발전이 기대되는 식품 분야에 빛을 활용한 기술을 융합해 조명산업의 성장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식품류 관련 광(光)학 활용 살균 및 평가 기술공유, 구축 인프라 상호협력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관련 산업의 연구와 기술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 분야에서 남부분원은 UV 측정 및 분석에 관해 꾸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 를 활용해 식품연구원에서 보유하는 균과 바이러스를 활용해 실제 UV 광원의 살균 효 과를 증명할 계획이다. 증명 이후에는 UV광원의 살균 효과를 증명하는 성적서를 기업에 제공해 조명기업의 경 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국광기술원, AI 전문기업과 기술협력 MOU 체결 광융합기술 접목으로 AI산업 생태계 활성화 노력

디자이너협회, 조명에 관한 유용한 정보 제공 2021년 봄세미나 '빛을 말하다' 13일 온라인 개최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이 지난 4월 21일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아 크릴(ACRYL Inc.)과 공동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산업과 광ICT융합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 보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크릴(대표 : 박외진)은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개발·공급하는 인공지능 전문업체 다. 고성능 자연어 처리와 멀티모달(Multimodal) 감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이 플랫폼은 전주기 AI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기술원과 아크릴은 공동기술개발, 애로기술지원, 기술이전, 시설·장비활용지원, 협의체 구성 등에 힘을 모아 광ICT융합기술 및 인공 지능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과기정통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가인공지능융복합단지조성사업(AI 집적단지산업)'의 광ICT융합기술분야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신용진 원장은 "광주광역시와 협의해 역외 유망기업이 광주를 기반으 로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을 아끼 지 않겠다"며, "광융합 기술을 접목해 AI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 홍승대)가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빛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도시행정가, 조경디자이너, 건축가, 언론인 등 다양 한 분야로 이뤄져 조명에 관한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전 망이다. 강연은 ▲임철희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팀장의 '빛과 색과 디자인을 통 한 인천 명소화 프로젝 트', ▲이남진 (주)바이런 소장의 '감추는 조경과 드러내는 조경', ▲박선 향 (주)일레븐건설 개발 사업부 차장의 '집이 우 리 삶에 더 깊숙히 파고 들 때', ▲김택수 (주)버 택스디자인 대표의 'light, dark, shadow and their dialogue..', ▲한은화 중 앙일보 기자의 '생활 속 빛 이야기는 왜 없을까' 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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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조명, ‘램프형 공장등’ 인기몰이 옥외용 LED 램프 ‘ENVY’ 브랜드로 잘 알려진 ㈜ 화일조명(대표 : 최임준)의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이 최근 일반 공장뿐 아니라 물류창고, 주 유소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램프형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고출력 삼파장램 프, 메탈할라이드램프, BL램프 등 39베이스 소켓 을 사용하는 현장 어느 곳이나 1:1 교체가 가능하 다. 램프는 100W·120W·150W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시중에서 구 입이 가능한 39베이스 일반 소켓에 램프만 체결 하면 사용이 가능한 특허(제10-2181443) 제품이 다. 소켓용 램프 스크류(screw)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 중 A/S 발생 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컨버터 부분의 탈·부 착이 가능해 컨버터에 의한 A/S 발생 시에도 컨 버터 부분만 교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한편,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1㎏ 이내의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안전고리를 채용 한 안전장치를 구비해 낙하사고 등을 미연에 방 지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고르지 못한 전 압 변동에도 문제가 없도록 절연형 정전류 방식 으로 설계됐다.

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서울반도체, 글로벌 LED 시장점유율 세계 3위 달성 한국 중견기업 최초 성과...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 성과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홍명기)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옴디아(OMDIA)가 발표한 2020년 자료에서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랭킹 3위를 달성했다고 지 난 4월 15일 발표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0년 패키징 LED 매출이 4.3% 성장해 미국 LED 제조기업 루미레즈 (Lumileds)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의 성장 배경에는 창립 이후 30년간 광반도체에 매진해 매출액의 약 10%인 매년 1,000억원 내외를 꾸준히 연구개발비에 투자한 것에 있다. 이를 통해 1만4,000여 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 다. 이는 세계 최다 특허인 셈이다. 서울반도체는 이를 바탕으로 LED 산업의 2세대 신기술을 리딩하며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된 수많은 특 허 소송에서 전승하는 것은 물론 판매 금지와 Recall(판매 제품 회수폐기명령)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울 반도체는 대부분 회사가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중국 등 해외 생산으로 전향함에도 현재 국내에서 LED 패키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다.

시그니파이코리아, 국내 유리온실에 식물조명 적용 4,900평 규모 스마트팜에 맞춤 솔루션 지원 국내 스마트팜 보급사업에는 조명 적용이 제외돼 생장조명 공급은 일부 보광용으로만 가능했지만, 최근 시그니파이코리아가 대규모 온실에 생장조명을 적용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시그니파이코리아(대표 : 강용남)가 4,900평에 달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 '프레팜 충주온실'에 '필립 스 LED 식물조명'을 적용했다. 필립스 LED 식물생장조명은 전문 재배 단지를 위한 맞춤형 원예 조 명으로, 식물의 원활한 성장을 도와 고품질 과실 을 만들고 수확량을 증대시킨다. 이는 필립스가 지난 85년 이상 식물생장조명을 연 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식물생장조명 솔루션을 맞춤 형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적용 현장인 '프레팜 충주온실'은 4,900평 규 모의 스마트팜 유리온실로, 국내 스마트팜에서 시 도가 적었던 오이 재배를 위해 건설됐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해당 유리온실에 특정 작 물별로 필립스의 조명 노하우가 담긴 스펙트럼 (Blue, White, Red) 기술과 함께 전문적인 재배 컨 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식물 성장을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구 축,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도 수확량을 증가시키 고 식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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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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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씨라이팅(주) I A D D : 경기도 I TEL I FA X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98 창업지원센터 A303호 : 031-222-9482 : 050-4193-7505

유해물질과 악취까지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팬으로 탈취범위 극대화… 소음 문제 완벽 해결 기존 조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크기 “가시광촉매 세라믹필터와 UV -C가 융합한 조명으로 살균과 동시에 탈취가 가능한 것이 특 징입니다. 기존 다운라이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크기로 식 당, 화장실 등 살균과 탈취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번 신제품 이 출시되면 국내 최초로 전기 소독기 인증을 받은 조명 제품 이 될 것입니다” 가시광촉매 공기 살균 및 정화 LED 시스템 조명 전문 회사 에스에 스씨라이팅(대표 : 이춘의)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가시광촉매를 활용한 다양한 탈취기능 조명장치를 개발해왔다. 주력 모델은 ‘퓨링 (Puring)’ 시리즈로 내달 가시광촉매의 분해작용을 극대화한 융복 합 조명기구가 출시되면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차 살균으로 신속하게 빠른 공기정화 이뤄 신제품 ‘세라믹필터 공기정화 조명’은 가시광촉매의 분해작용(공기 정화작용)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공기 중 세균과 냄새를 광촉매 세라 믹필터와 UV-C LED로 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름알데히드, 암 모니아, 폐렴균, 대장균을 비롯해 기타 세균과 냄새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315~400nm 파장 영역을 가진 UV-A는 생물에 미치 는 영향이 적어 이를 살균조명에 이용하는 사례는 과거부터 있었지 만, 빛을 이용한 살균의 특성상 빛이 닿지 않는 범위의 살균이 어 렵고 장시간 조사를 통해서만 살균이 이뤄지는 단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이 같은 단점을 팬을 활용해 해결했다. 팬으로 공기를 조명 기기 내부로 유입시켜 UV-C LED 275nm 파장으로 1차 살균하고 살균된 공기는 모터를 통해 가시광촉매 세라믹필터로 2차 살균과 탈 취가 이뤄진다. 유입된 공기는 와류형태로 조명기기 안에 남아 살균된 공기만 밖으 로 나올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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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촉매 세라믹필터 조명 '퓨링’ 소비자의 시선으로 제품 개발 높은 제품 완성도와 자가 A/S 가능한 구조 이 대표는 LED 제조 분야에서 11년간 연구·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영업, A/S까지 다양한 업무를 거쳤다. 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필요에 의한 영업과 A/S까지 업계 전반을 두루 경험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셈이다. 에스에스씨라이팅의 기술력은 퓨링 시리즈에 여실히 드러난다. 팬이 내장된 공기 살균기 제품은 소음이 크다는 것이 문제였다. 에스 에스씨라이팅은 팬의 모터가 노출되지 않는 구조를 채택해 이 문제 를 해결했다. 제품은 실제 24dB 이하로 구동돼 WHO 침실 기준인 35dB보다 낮은 수준이다. 팬을 활용해 개당 4~5평을 원활히 살균할 수 있어 크기에 따른 구성 으로 악취와 유해물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 세라믹의 선택에 서도 큰 차이가 있다. 일반 세라믹과 다르게 가시광촉매세라믹은 오 염물질의 흡착 여부에 큰 차이가 있다. 일반 세라믹은 오염물질이 흡 착돼 일정 기간 사용 후 교환해야 하지만, 가시광촉매세라믹은 오염 물질을 흡착하지 않고 분해시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A/S 문제를 사전에 대비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 대표는 “제품 A/S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사후관리의 최소화 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부품, 제품 마감에 이르기까지 신중히 검토했 다”고 말했다. 팬을 사용한 제품은 조명 수명보다 팬의 수명이 짧은 것이 문제였다. 이 대표는 다양한 타입의 모터를 테스트한 결과, 3만 시간 사용 가능 한 팬을 찾았고, 이를 적용해 제품 수명 3만 시간 이상을 이뤘다. 또 이후 A/S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간단히 분해할 수 있도록 구현했 다. 고장 부품을 소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쉬운 구조로 구성, 사 용자는 고장 부품만 간단히 교체할 수 있어 별도의 교체비용이 발생 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에스에스씨라이팅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의 시선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제품, 사용 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자체테스트를 진행 하고, 국가 공인 기관의 성적서도 다수 확보했다. 자체테스트에서 퓨링은 화장실 실내 공기 질 테스트를 위해 10시간 가동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81%,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79%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공인 인증으로는 KTR에서 24시간 테스트 결과 대장균 80% 이상 폐렴균은 99.9% 이상 항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탈취 시험에서 는 30분에 포름알데히드 93%, 암모니아 99.99% 탈취 효과를 증명 했다. 퓨링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세라믹필터 공기정화 조명은 오는 6월 출 시 예정으로 평판과 다운라이트 2종이 먼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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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퓨링(Puring) 시리즈 제조 현장 및 적용 현장

기술 특징 가시광촉매 세라믹필터와 UV-C LED가 접목한 살균 LED조명기구로 수산화이온(OH-)이 오염물질을 둘러싸고 수산기(OH Radical)가 미생물 표면의 단백질 구 조의 성분 중 수소결합을 파괴한다. 반응한 수산기는 수분이 돼 공기 중으로 돌아가 인체에는 해가 없다. 팬을 활용해 공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균까지 강력한 살 균·탈취 효과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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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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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안법 시행 돌입 전기설비 안전등급제 도입 전기설비 상태별 맞춤 관리를 위해 노후도, 관리 상태 등을 반영한 안전등급제가 도입됐다. 산업 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안전관리 법’이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전기설비 안전등급제는 A부터 E까지 5등급으로 나뉜다. 전통시장과 다중이용 시설, 구역전기사업자 설비를 대상으로 안전 점 검을 진행하고 등급을 통보해 설비를 개선하는 식이다.

우수 등급(A)에는 검사·점검시기 조 정 등의 인센티브 가 제공된다. 앞 으로 산업부 장관 은 전기재해 예방 등 체계적인 전기 안전 관리를 위 해 5년마다 전기 안전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 또한 전기안전 관 련 전문기관, 이해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기 안전 자문기구 운영을 통해 관련 정책을 원활하 게 추진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된다. 위원장은 산업부 장관이 지명하며, 위원은 전기 관련 기 관·단체 소속 임직원과 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15 명 이내로 꾸린다. 전기 설비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이번 ‘전기안전관리법’에 포함됐다. 25년 이상 된 노 후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에 대한 정기 점검

제도가 신설돼 3년마다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 다. 농어촌 민박시설·전기차 충전시설도 점검 대 상이다. 한편, 안전업무 종사자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4 월부터 전기 안전업무 위탁 전문업체는 관련 업 무 수행을 위한 등록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해당 요건은 자본금 2억원 이상, 전기기사 등 총 10명 의 인력 보유 등이다. 시공 관리 책임자도 안전 시공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산업부, 전력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공고

룩스원, IoT 스마트조명 보급 확대

산업부가 ‘2020년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공고를 통해 전력산업 분야 의 숨은 공로자 발굴에 나선다. 전력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가 전력산업 발 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업계 ▲전기관 련 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전기 관련단체 등 전력산업 계 전 분야에서 전력산업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추천서류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산업훈장(금탑·은탑·동 탑·철탑·석탑), 산업포장, 표창(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산업부장관표창)을 선정한다.

특화조명 전문업체 룩스원(대표 : 최억수)이 식물생장용 LED조명에 이어 IoT 스마트조명 제품군을 신규 런칭하며 보급 확대에 나섰다. 서울 강서구 등촌등 루나플라체 등 신축 건물에 공급되기 시작한 룩스원의 IoT 스마트조명은 메를로랩(대표 : 신소봉)의 ‘소요리’ 제품을 기반으로 한다. 이 제품은 일반 IoT 조명과 달리 조명 밝기와 색온도 조절은 물론이고 와이 파이 원격 제어, AI 스피커 연동 등 특별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룩스원 최억수 대표는 “편리성을 요구하는 일반 주택, 오피스 공간뿐 아니 라 집을 자주 비우는 시골이나 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진 사람 없는 시설 등 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AI스피커 음성 제어

인터넷

AI스피커 음성 제어

스마트폰 제어

AI스피커 음성 제어

스마트폰 제어

인터넷 인터넷

허브 방등

허브 방등 허브 방등 일반 가전(블라인드 포함) 및 조명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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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전제어까지 한번에 가능한 소요리 IoT 허브 방등 •TV, 에어컨, 선풍기 등 일반 가전 제어 가능 (일반 IR 리모컨 기반) •조명 밝기 및 색온도 조절 가능 (흰색~노란색)

일반 가전(블라인드 포함) 및 조명 제어

•스마트폰 또는 AI 스피커 연동으로 음성 제어 가능

스마트폰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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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울산 중구, 약사천 교량 야간경관 개선 해오름교·남외교에 LED라인바 등 설치키로 울산시 중구는 오는 5월부터 약사천 내 해오름교와 남외교에 대해 야간경관 개 선 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사천 하류 자연형 하천구간 내에 설 치된 6개 교량 가운데 해오름교와 남외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구 약사천은 총 길이 4.5㎞로 성안동을 시작으로 약사동, 남외동 및 반구동을 거쳐 동천과 합 류되는 지방하천이다. 상류구간인 성안동~약사동에는 약사제방전시관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중류구 간인 약사동~남외동은 복개구조물이 건설돼 도로로 이용되고, 하류구간인 남외 동~반구동은 자연형 하천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야간경관 개선을 진행하는 교량은 2005년도 설치된 인도교인 해오름교 와 차도교인 남외교 등 2개소이다. 중구는 이들 교량의 아치와 펜스에 LED라인바를, 교량바닥에 고보라이트(그림 자조명) 등을 설치해 다양한 컬러로 LED조명을 연출하고, 교량 라인(선)을 강조 하는 등 다양하면서도 조화로운 볼거리 야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명공사 는 울산지역 전기공사 업체인 ㈜일석(대표 : 임채종)이 맡는다. 한편, 이들 교량의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중구 는 5월에 경관개선 공사에 들어가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시흥 오이도에 야간 경관조명 연내 설치 디자인·실시설계 마치고 하반기 공사 진행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새단장 칼라아트, 색변환 스마트채널사인 설치

경기 시흥시는 올해 안에 4억5,000여만원을 들여 오이도에 야간 경관조명 을 설치한다. 시는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오이도 빨간 등대를 중심으로 한 경 관조명 디자인 및 실시설계 등을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를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야간 경관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특히 비대면 추세에 맞춰 먼 거리에서도 시의 명물로 등장한 ‘빨간 등대’의 문화와 감성을 체험하는 이색경관과 감 성적인 조명 연출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내/옥외 광고물 기획·디자인·시공 전문기업인 칼라아트(대표 : 심동순)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복합 훈련시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에 ‘스마트채널사인’을 설치했다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 스마트채널사인은 금속판을 타공해 조명용 채널사인에 적용, 조명시(야 간)와 비조명시(주간) 색상 표현을 다르게 할 수 있는 특허 제품이다. 예를 들어 낮에는 빨간색이었던 간판이 밤에는 파란색으로 보이게 된다. 물론 어떤 색상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또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 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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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로형 (Positive)

건설사 탐방

| 현대건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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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현대건설, 화재 등 현장 이상 징후 사전에 확인

(국문)

앞선 기술력으로 ‘Global Top Tier’ 지향 2. 가로형 (Negative)

현대건설이 올 5월 창립 74돌을 맞는다. 광복 직후인 1947년 5월 25일 (영문) 창립해 6·25 전쟁의 폐허 위에 도로를 닦고 건물을 세우는 것을 시작으 로 올해 창립 74주년을 맞는 것이다. 창업자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집념과 뚝심이 한국을 대표하는 지금의 현대건설로 키워냈다. 전후 복 (국문) 구사업으로 출발한 현대건설은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토목분야를 주 축으로 전기·플랜트·건축 등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소양강 다목적댐과 1966년 착공 당시 세계 최대 규모였던 한국비료 울산공장, 3. 세로형 (Positive) 단양 시멘트 공장 건설 등은 현대건설이 종합건설업체 1위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 현대건설은 1960년대 후반 ‘국가의 대동맥’으로 불린 경부고속도로 건 설의 주역이기도 하다.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현대건설의 해 외(영문) 진출은 1970년대 중반 (국문) 이후 두드러졌는데, 1974년부터 1980년까지 이란·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이라크·카타르·인도· 4. 세로형 (Negative) 예멘·오만·리비아 등지에 진출하여 고속도로, 조선소, 해군기지, 항만공 사, 발전소, 하수처리시설, 호텔, 정유공장 등을 건설했다. 또 1990년대에는 중동특수가 끝나고 동남아시아로 건설이 집중돼 싱가 포르의 창이공항, 파키스탄의 차스마 수력발전소, 방글라데시의 자무나 교량 등의 대표적인 공사를 수행했으며, 2009년 31억 달러 규모의 UAE (영문) (국문) 원전 공사를 수주해 최초로 한국형 원전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록 을 세웠다.

협력사 탐방

현대건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 경영을 강화한다. 현대건 설은 2019년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 ‘HIoS’(하이 오스: Hyundai IoT Safety System)에 최근 주요 안전 이슈로 주목받는 ‘감염, 침수, 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추가 개발해 기존 4개 사고대응 기능(작업자 위치관제, 밀폐공간 가스누출감지, T/C충돌방지, 환경민 원관리)을 포함한 총 7개의 현장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감염·화재·침수 대응 기능을 현대 건설의 IoT기반 현장 안전관리 종합 플랫폼인 하이오스(HIoS)에 추가 탑재한 것으로, 특히 현장 근로자 건강이상 및 현장 이상 징후를 사전 에 감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현대건설은 현재 스마트건설 혁신 현장인 ‘대구 정부통합전산센 터’에 추가 기술을 통합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국내 민간업계 최초로 조명기구 공모전을 개최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조명기구 개발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리고 이것이 협력업체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고객의 Needs에 부합하는 결과를 만들어 지금의 IoT홈 기술로 진화하는 기반이 됐다. 본지는 현대건설 조명 협력사 중 소룩스와 태주공업을 각각 탐방했다.

‘Passionate Company, Solux!’ ㈜소룩스

품질과 신뢰로 조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태주공업㈜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토털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룩스(대 표 : 김복덕)는 ‘조명 글로벌 기업화 확립’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 조명기업 시스템’을 도입, 조명 글로벌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에 빛이 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혁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가치 중시’ 경영을 펼쳐가고 있는 소룩스는 1등 조명기업으로서 의 면모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모으고 있다.

태주공업(대표 : 강종현)은 빛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일한다. 공간, 빛, 조명기구가 균형을 이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 며 그 가치를 완성해 태주만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태주의 디자이너들은 조명기구의 형태와 방식, 소재, 제조, 기술, 트렌드 등을 폭넓 게 연구해 차별된 조명을 제시한다. 또 미적이고 편안한 공간연출을 위해 설 계와 배치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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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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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I 위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56외 6필지 / 도시형생활주택 452세대

I 규모 : 지하1층~지상3층

I 면적 :

59,357.1549㎡(연면적)

I 시공 : 현대건설

프로젝트 개요 단지형 주택 ‘라피아노’는 전원주택이나 고급 주택처럼 일반적인 이미지의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처럼 많은 가구가 단지 형태를 띠고 모여 있는 주택을 뜻한다.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도 단지 형태로 보안과 커뮤니티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효과적으 로 제공할 수 있어 최근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려는 수 요자 사이에서 인기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고양 삼송지구의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이 있다.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일대에 총 452세대, 84㎡ 단일로 들어서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테라스와 중정을 비롯해 풍부한 서 비스 면적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단독형 설계를 통해 층 간 소음과 주차 문제를 해결했고, 외단열 공법과 3중 유리 시스 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 하다.

거실은 차분한 컬러의 간접조명을 적용,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조명계획 의도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불필요한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우선 전 가구와 지하주차장에는 에너 지 효율이 좋은 LED조명을 전체적으로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 를 높일 전망이다. 조명은 내추럴한 컬러와 질감이 돋보이는 인테 리어에 어울리도록 자연적인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테일의 조 명기구를 적용했다. 특히 간접조명과 라인조명을 적용해 부드러운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고려했다. 침실조명 역시 부드러운 간접조명 빛 연출을 통해 안정감이 제공되도록 했다.

주방은 라인조명을 적용, 공간 확장성을 연출하고 세련된 펜던트조명으로 식탁에 포인트를 주었다.

심플한 디자인의 직부조명이 다락방을 더욱 밝고 넓은 모습으로 연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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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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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확대 한샘·현대리바트, 시장 전략적 대응 국내 가구업계 1, 2위 기업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홈인테 리어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시공 업체 및 협력사 를 돕는 한편, 지속 성장 중인 홈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해까지 인테리어 현장 시공 전문가와 상담 및 설계 담당자인 RD(홈 인테리 어 디자이너)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한샘은 현재 4,000여 명인 리모델링 시공 인력을 올해 6,300명까지 늘리고 RD 는 기존 2,300명에서 3,00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한샘은 이를 위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한샘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공구 사용 및 관리, 재단 작업, 시공 실무 등 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기간은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최소 10일에서 최대 2개월까지 진행된다. 특 히 교육생에게는 아카데미 교육 수료 이후 현장에서 조수 로 실습을 거쳐 사수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리바트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홈 인 테리어 시공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우선 오는 9월까지 80 명 교육생을 선발해 홈 인테리어 맞춤 실습을 진행한다. 현 대리바트에선 고객 서비스 대응을 비롯해 시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또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3주간 시공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홈인테리어 소개하는 전시회 열려 KT&G 상상마당 홍대가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하 는 ‘그림 같은 집’ 전시회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 서 오는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림 같은 집’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인 집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다양 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제안하는 전시회다. 한편, KT&G 상상마당 홍대는 지난 3월 전시 개최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 같은 우리 집’ 온라인 사진 공모 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3인의 홈 인테리어 는 실제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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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LED조명으로 에너지 절감 조명 등 새로운 매장 표준 인테리어 선보여 편의점 미니스톱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매장 표준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미니스톱 의 새로운 표준 인테리어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 식(食)생활 변화에 대한 대응 및 진열공간 확대, 친환경 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요소를 매장 곳곳에 도입했 다. 먼저 인테리어 공사 시 사용하는 텍스, 도료 등의 자재를 친환경 자재로 교체했다. 또한 매장에서 사용하는 형광등은 효율이 뛰어난 LED로 교체해 에너지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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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ED 활용 실내 농업 주목 코로나19로 식량 공급망 중요성 인식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식량 공급망이 붕괴됨에 따라 시스템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식 량 공급망 개선을 위한 방책으로 실내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느 때보다 관련 투자가 활 발하다. 또한 인공지능, 머신 러닝, 조명 시스템 등 기술의 발전으로 효율성이 높아지는 반면, 비용 은 하락하면서 실내 농업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중이다. 전통 농업과 온실은 태양에 의존하지만, 실내 농업은 LED와 같은 조명 시스템을 사용해 최적으로 제어 가능하다. LED 시스템은 비용이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기술 발전은 이를 보완하는 방향 으로 나아가고 있다. UbiQD는 퀀텀닷(Quantum dot) 조명을 제공하는데, 이와 같은 신기술을 통해 작물의 특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실내 농업은 지난 5년간 농업기술 부 문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 으며, 산업이 성숙해짐에 따라 관련 투자는 더 가속 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를 통해 안정적 식량 공급 원, 공급망의 중요성에 대 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식 량안보, 농업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문제 해 결을 위해 실내 농업으로 의 전환은 자연스러운 수 순으로 보인다.

요르단,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 진행 가로수 LED 교체 사업·태양광 패널 설치 사업 등 추진 요르단 정부는 201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소 건립 확대, 에너지원 다양화 등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비산유국인 요르단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신재생에 너지 도입 관련 법안을 제정하였고 풍력 및 태양력 프로젝트를 다양한 지역에 실시하고 있다. 이러 한 노력의 성과로 2020년 요르단 전체 전력 부문 중 약 21%는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재생에너지 활용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 다. 가로수 LED 교체 사업, 교육 및 가정 시설 태양열 패널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에 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달한 해외소식

캐나다, 국가발전 전략으로 그린빌딩 확대 추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 면서 건물의 안정성, 쾌적성,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린빌딩은 에너지 절약, 고효율 설비, 자원 재활 용, 환경공해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친화경적인 건설, 유지관리로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도 록 설계된 건축물을 의미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목표로 지구 환경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건 축분야의 주요 대안이다. 지난 2020년 10월, 캐나다 연방정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3개년 연방 인프라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 였다. 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경제 실현 계획의 일환으 로 신재생 발전, 그린빌딩, 무공해 대중교통, 통신 및 농업 인프라 등 분야에 3년간 100억 캐나다 달 러 규모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기존 건물을 친 환경 그린빌딩으로 개조하는 사업에 20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해당 산업의 관련 기술 및 건축 자재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 대된다. 캐나다 그린빌딩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연방정부 의 투자 발표에 따라 향후 캐나다 내 친환경 건축 산업의 확산이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린빌딩에 적용되는 주요 기술 및 자재로는 단 열재, 난방 환기 공기조화 시스템, LED 조명, 옥상 녹화 시스템, 태양광 모듈 설치 등이 있다. 캐나다 내 그린빌딩 프로젝트 확산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각 분야의 관련 기술 및 건축 자재들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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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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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인테리어그룹 I A D D : 부산시 I TEL I FA X

연제구 거제대로 215,오대빌딩 2F (연제본사) : 1566-2786 : 02-6442-8682

고객 라이프스타일 적극 반영한 인테리어 시공 일대일 맞춤상담 통해 효율적인 공간창출 구현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호 가 변경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필립인테리어그룹은 고 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 키기 위해 모든 공정에 전문 팀을 구성, 맞춤 서비스를 제 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맞도록 민감하게 반응 하고, 사소한 부분부터 큰 부 분까지 디테일을 살려 디자인 을 완성합니다. 특히 필립인테리어그룹은 ‘고객중심디자인’을 추 구하는 가운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취향 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맞춤인테리어 제시 많은 소비자들이 인테리어를 처음 진행하다 보면 자신의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난항을 겪는다. 이런 고객들을 위해 필 립인테리어그룹은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체적인 인테 리어 컨셉을 잡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인테리어 를 진행한다.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나만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 이고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필립인 테리어그룹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공간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 자재매장은 물론, 도장가구공장을 운영하여 합리적인 비용 으로 나만의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필립은 국가의 까다로운 기준에 충족 하는 업체에게만 부여하는 전문실내건축면허를 보유한 업체로, 오랫동안 지역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필립인테리어그룹 김영남 대표는 “고객들은 최상의 인테리어를 시공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인테리어 회사를 찾는다”면서 “ 믿음은 단순히 마케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 에 보다 고객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동선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 리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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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전문가집단 고객중심디자인 통해 맞춤형 설계 제공에 만전 친환경 자재로 인테리어시장에서 승부 아름다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한 소재와 자재를 사용해 인테리어를 진행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필립인테리어그룹은 자체 도장가구공장을 오픈하며 고객이 선 호하는 스타일 별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특히 필립은 유 럽에서 선정한 최고 등급인 SEO 친환경 자재를 고집해 가구 를 제작함으로써 새집증후군, 새가구증후군 등에서 안전하도 록 돕는다. 국내 기준이 아닌 해외 선진국 기준을 적용, 가장 자연상태에 가 까운 SEO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일반제품 대비 10분의 1 수준 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으로 고객의 건강을 챙기며,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한다. 또한 견고함을 자랑하는 내부 구성은 물론, 해외 유명 명품브랜 드 못지않은 주방 하드웨어를 개발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비용 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필립인테리어그룹은 전체적인 공간을 아우르는 공간 디자인은 물론, 공간성이 돋보이도록 효율적인 수납 및 동선에 최적화된 가구를 제안해 디테일과 꼼꼼함까지 살린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또 전담 A/S팀의 구성으로 사후 관리까지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으며,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문의 시 무료 방 문 실측 및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립인테리어그룹의 시공 사례는 홈페이지 및 대표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남 대표는 “지난 1993년 회사 설립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을 제공해 오고 있다”면서 “자재 선정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품 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운영해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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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대동다숲 55PY

I 위 치 : 경남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I 시 공 : ㈜필립인테리어그룹

디자인 의도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하며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진 현장이다. 감각적인 가구와 디테일한 조명이 돋보인다. 거실은 모던하면서도 따뜻함과 포근한 이미지를 담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원형 등박스로 곡선의 부드러움을 표현했고, 바닥은 구정마루 오크 헤링본으로 유럽 감성의 따스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했다. 또 절제된 멋을 담을 수 있도록 TV 아트월은 차분한 인상의 스페인산 수입 포세린 타일을 시공,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현관을 지나 만나는 복도는 할로겐조명 대신 복도구조를 따르 는 긴 라인조명을 구성해 좁은 폭의 복도가 더 넓어보이도록 계획했다. 발코니는 확 장을 하지 않고 화이트 프레임의 폴딩도어를 설치, 개방감을 주어 카페 분위기를 느 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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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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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는 도구에서 벗어나 기능 을 추가해 더욱더 진화하고 있다. 예전의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기만 하면 됐었지만 현대에 이르 러서는 빛을 밝히는 것 외에도 스피커, 리모콘 등 을 결합해 편리성을 추가하여 현대 생활에 접목하 고 있다. 현대인은 필수 아이템이 된 스마트폰처 럼 전화만 되면 되던 시절에서 인터넷을 하고 쇼 핑을 하고 화상전화를 하듯 조명도 현대에 발맞춰 진화가 되었다. 이로써 조명도 현대인의 스마트함 이 묻어나는 똑똑한 기능성 조명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제조사 : 진영

LUCA B/Rㅣ W200×D40×H45

제조사 : 크레아룩스

노트 LED S/T (블루) ㅣ W160×H400

싱글족조명 지금은 1인 가구가 대세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솔 로가 아닌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싱글족의 대부분의 소비는 자신만을 위해 하기 때문에 생활가전, 주방도구, 인테리어, 식생활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1인가구 즉 싱글 족의 마케팅이 일어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가면 서 다양한 소비패턴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경 향이 늘어가고 있다. 주거공간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 개성을 살리는 인테리어 를 선호한다.

제조사 : 한얼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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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원목 1등 B/R ㅣ W150×D170×H300

제조사 : 나라조명

카스 펜던트 (A형) 小,大 ㅣ 小 : Ø150×H300 大 : Ø200×H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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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을 준비, 실링팬은 필수입니다

▲ LED 누사 실링팬

여름을 맞을 준비, 실링팬은 필수입니다. 여름 준비가 한창인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혹시 실링팬을 고려해본 적 있으신가요?

▲ LED 디지 56 실링팬

실링팬은 아랫쪽의 차가운공기와 윗쪽의 뜨거운 공기를 날개로 섞어주는 역할을 하여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조명입니다.

▲ 네이처 52 실링팬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중후한 공간, 서재에 설치하면 좋은 조명

▲ 연출 1등 (A) 펜던트조명

중후한 공간, 서재에 설치하면 좋은 조명 중후한 공간은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심리적으로 우울해지고, 기분이 가라앉을 수 있다는 점이죠

▲ 연출 1등 (B) 펜던트조명

그럴땐 무게감 도는 분위기를 해소시킬 소품이나 조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연출 1등 펜던트가 바로 그런 조명입니다.

▲연출 1등 (C) 펜던트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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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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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시장 정보 퀀텀닷 조명 기술로 ‘광 정밀제어 스마트 농업’ 조성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퀀텀닷 조명 기술을 지역농가에 적용하여 ‘광 정밀제어 스마트 농업’ 조성에 나섰다. 그 첫 걸음으로 철원읍 내포리에 위치한 농업법인 철원샘통고추냉이에 50평 규모의 퀀텀닷조명 실증 스마트팜 농장을 공동 운영 중이다. 퀀텀닷조명 실증사업은 연구원에서 개발한 퀀텀닷 나노소재 원천기술 을 토대로 작물에 최적화된 빛의 보광형 퀀텀닷조명 설비를 구축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고추냉이 잎과 근경의 생장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지난해 9월 철원 최초로 철원샘 통고추냉이 농장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퀀텀닷은 외부에서 빛이나 전기 에너지를 받으면, 크기에 따라 다른 파장의 빛을 내는 나노 크기의 소재로, 파장이 변하는 성질을 조명에 적용하여 식물이 요구하는 최적의 빛을 구현, 광합성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실증사업의 첫 수혜를 입은 철원샘통고추냉이 박상 운 대표는 “5개월 동안 퀀텀닷 조명으로 보광한 고추냉이와 11개월 동 안 일반적으로 키운 고추냉이를 비교한 결과 생장 속도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퀀텀닷조명을 이용한다면 16내지 20개월이 소 요되는 고추냉이의 한 작기를 2/3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2021 호텔쇼’ 호텔·리조트·숙박산업 및 외식산업 전문 전시회 ‘2021 호텔쇼(2021 대한민국 숙박산업대전)’가 5월 17일(월) 부터 19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호텔·리 조트·숙박업소·레스토랑·카페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업용조명 분야도 주요하게 다루어질 전망이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박 대표와 시설하우스에 퀀텀 닷조명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고추냉이 분주 묘 생산 및 육묘로 확대할 계획이다. 퀀텀닷조명과 고추냉이의 결합 성과가 확인되면서 강원도청, 군청, 농 업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장 견학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을 이끌고 있는 연구원 광디스플레이융합사업본부 김용득 본부 장은 “농가의 퀀텀닷 조명의 추가 확산을 지원하고 새싹삼, 파프리 카,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에 맞춤형 퀀텀닷 조명을 적용하여 생육 촉 진과 생리활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실질적인 농 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을 통해 ‘퀀텀닷 기 반의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퀀텀닷상용화지원센터(www. kquantum.kr)’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과 연계한 기업지원 실증사 업으로 농업법인을 포함하여 강원도 내 조명, 스마트팜 제조회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자료협조 :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5월 26일(수)부터 30일 (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디자이너들 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 고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전시회에는 인테 리어 디자이너 등 28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2021 대구건축인테리어전시회’ 건축과 인테리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대 구건축인테리어전시회’가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건 축자재, 공구, 내외장재, 전원주택, 스마트홈, 인테리 어, 가구, 가전, 조명, 홈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된다.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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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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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가보고 싶은 곳

강화나들길 19코스 석모도 상주해안길

5월 걷기 여행길 강추 코스

석모도 상주해안길은 석모도의 동쪽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 걸으면 서 서서히 바뀌어가는 산과 들, 바다의 풍경을 즐기며 반려견과 산책하 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는 가벼운 도보여행 코스다. 석모대교가 놓인 후 차량 접근성이 좋아져 반려견과 함께 호젓한 섬 여행을 즐기기에 제 격이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농촌 풍경, 오솔길까지 10㎞에 걸쳐 한 편 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이 석모도 상주해안길의 특징이다. 제방길이 끝나고 숲길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 정자가 있어 반려견의 간 식을 챙겨주며 쉬어가기 좋다. 정자 주변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반려견 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는 것도 추천한다. 대중교통의 이용은 다소 어려운 편이니 미리 마을버스 시간표를 확인 하고, 마실 물을 챙기자. 상주해안길 근처로는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보문사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민머루해변이 있다. 무료 캠핑장 으로 알음알음 알려진 민머루해변의 캠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 코스개요 동촌에서 상주버스종점까지 간 후 상주산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 시 점으로 돌아오는 코스 - 석모도의 해변길을 따라 둑방을 걸으며 고향에 온 듯한 정감 있는 풍 경을 만날 수 있는 길 - 여행객이 적어 한적하고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

라이팅뉴스 사이트 회원 회보, ‘월간 라이팅뉴스 with you’ 본(本) 월간 라이팅뉴스 with you는 라이팅뉴스를 사랑하는 회원과 지자체, 조달청 및 교육청, 기타 관공서,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계, 건설건축업계, 전국 조명전시장, 전기공사 및 전기설비업계, LED업계, 조명공장 및 조명납품 업체, 인테리어업계 등 조명과 관련된 모든곳에 매월 무료로 발송되는 책자이며, 라이팅뉴스 사이트(www.lightingnews.net)와 함께 하시면 더욱 유익합니다.

■공지

라이팅뉴스 통권 제56호 광고신청 안내 •원고접수 : 2021년 4월 12일 ~ 5월 21일 •우편발송 : 2021년 7월 이내

▶ 여행자 정보 - 외포리선착장에서 석모도행 여행선 30분 간격 운항(07:00~21:00) - 출발지점 근처 마트가 있어 물품 구매에 용이 - 바람이 많이 부는 지형으로 체온 관리에 주의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이미지광고 / 제품광고 Page 제한 없음 •원고접수는 광고 2,200 Page로 선착순 마감 진행 조명제품 수 4월 방문자 수

111,988개 조명 포털 사이트 라이팅뉴스 103,97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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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Lightingnews with you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3" 4" 5"

▶ 품명 : LED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램프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6" 8"

▶ 품명 : 고효율 LED T5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방등 / 거실등 50W, 고효율 LED 직부등 15W

▶ 품명 : 고효율 LED 슬림 직하, 고효율 LED 평판 엣지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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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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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LED조명

LED 도로조명

HBM-75I

SOLIDriveTM

HBM-100R

HBS-50C L+

Model

HBM-75I

HBM-100R

소비전력

75W

100W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광속

10,050lm

13,300lm

광효율

134lm/W

133lm/W

• 필드 불량률 0.2%이내

색온도

5000K

5000K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사이즈

200×230

300×320

무게

1.4㎏

2.4㎏

배광각

60°/110°

60°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HBS-80C L+

SOLIDriveTM

Model

HBS-50C L+

소비전력

50W

HBS-80C L+ 80W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광속

8,500lm

13,200lm

광효율

170lm/W

165lm/W

• 필드 불량률 0.2%이내

색온도

5000K

5000K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사이즈

Ø93×267

Ø133×299

무게

0.95㎏

1.3㎏

배광각

180°

180°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산업용 LED조명

SOLIDriveTM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 필드 불량률 0.2%이내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HBS-60L / HBS-80L

▶ 배광 : 도로공사 가로등/터널등, 지자체형 가로등/보안등 ▶ 전압 : 12V, 22V, 24V, 30V, 33V, 36V ▶ 상호 : (주)에이텍코리아_ T. 032)811-2737 ▶ 홈페이지 : www.atechkorea.com

특허 : 제 10-2181443호

HBS-100L / HBS-120L

Model

HBS-60L

HBS-80L

HBS-100L

소비전력

25W

30W

40W

HBS-120L 50W

광속

3,148lm

3,660lm

4,858lm

7,250lm 145lm/W

광효율

125.9lm/W

122lm/W

121lm/W

색온도

5000K

5000K

5000K

5000K

사이즈

Ø117×185

Ø150×230

Ø160×230

Ø160×230

무게

0.42㎏

0.45㎏

0.75㎏

0.95㎏

배광각

150°

150°

110°

110°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AIRCLIGHT 에어클라이트

• 소중한 우리 가족이 항상 깨끗한 장소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ENVY UFO LED 램프

• 모든 장소에서 빛을 비추고 있는 조명기기에 플라즈마 기술을 융합 하여 항균, 청청, 살균 기능까지 수행하는 건강한 조명입니다. • 우리 주변 청결함이 가장 우선시되는 장소 1위 화장실 2위 주방 화장실 평균 사용 횟수: 4~17회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Made In KOREA

· 폐 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항균 효과 99%

▶ 품명 : ENVY UFO 램프 ▶ Size : Ø230×H240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ACL-D12W ▶ Size : 6인치 / 12W (타공지름 155mm / 깊이 80mm)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주)화일조명_ T. 031)543-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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