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뉴스 월간 WITH YOU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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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실효성 논란 재점화

10 만나고 싶은 사람 스마트조명 시장에서 대기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할 것 - 이범일 프로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PM1그룹

11 조명지킴이 특화조명으로 적용 가능한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 기술 - 최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12 조명업체 탐방 한라이팅

13 CEO 스케치 효선전기 / 에어블로우 ㈜탑시스템 / 대상엘이디

24 건설사탐방 GS건설㈜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상언디자인

33 가보고 싶은 곳 티켓 대신 교통카드로 떠나는 수도권 여행 - 한북정맥 끝자락, ‘남양주 트레킹’

2021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07 VOL. 59



T-라인 33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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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실효성 논란 재점화 저가 경쟁, 경쟁력 부족, 기술 발전 저해 등 부작용 많아

현재 국내 LED 조명산업은 중국의 저가 제품 유입으로 인해 가치 하락이 빠르게 일어나 수익모델을 찾기 어려운 구조다. 과거 수입 저가 제품은 품질과 에너지 효율에서 차이를 보여 국산 제품과 차별화를 이뤘으나 지금은 품질과 효율의 차이가 없어진 상황이다. 조명의 가치를 결정하는 다른 요인은 디자인이다. 과거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은 조합 브 랜드를 구축하고 해외 유명디자이너와 협업해 한국형 디자인을 선보였으나 소비자의 선택 을 받지 못했다. 소비자는 어두움을 밝히는 단순함만이 조명의 가치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산업에는 사이클이 존재한다. 신제품이나 신기술이 출시되면 개발 초기에는 부가가치가 높지만, 경쟁사가 늘어 시장이 활성화되면 저가 경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조 명의 경우 사이클 속도가 매우 빨라 개발에 투자해도 개발비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따 라서 국내 제조사들은 수입 저가 제품과 가격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결국 개발 활동에 걸림돌로 남아 국내 조명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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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근에는 민수 시장뿐 아니라 관급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 문제가 이슈로 떠올 랐다. 관급 납품 제조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조달시장에 민수 가격 제품이 등장한 이후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 관급조명 가격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디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다운라이트, 평판조명 에서 두드러지는 상황으로 품질에 따른 가격 기준을 제시할 업체가 없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 로했다. 실제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살펴보면 5만원 이하의 50W 평판조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제조사들의 가격이 7~14만원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가격 차이를 보인다. 혹자는 이를 가격거품이 빠진 것이라고 평가하지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판단 오류로 이뤄낸 섣부 른 결론이다. 제품 가격에는 개발비, 부품비, 인건비, 유통비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를 무시하고 단지 제품 부품비에 이윤 몇 퍼센트 형태로 제품 가격을 평가하면 제조사는 제품 개발은커녕 A/S도 감당하기 어려 운 상황에 놓인다. 현재 어려움을 토로하는 납품업체는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며 품질관리에 노력하는 업체들이다. 업계 관계자 는 “지난 30여년간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최근 상황은 어려울 따름”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감소에 더해 원자재 값은 상승했지만 조달시장 가격은 낮아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제품 가격을 낮추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사용하는 부품을 저가로 바꾸고 철판과 알루미늄의 사용을 줄이며 저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품을 출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저가 부품의 내구성은 보장할 수 없고 재생 플라스틱의 수명은 2년을 못 버티고 부서진다. 즉 가격을 낮출 수 있음 에도 시도하지 않는 이유는 품질에 대한 고집 때문으로 현 상황에 맞추려면 이를 포기해야 한다. 한편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이 어려운 것은 이같은 상황을 대변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공 신력 있는 기업에서 정부와 조달청을 상대로 현 상황을 알린다면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 상황은 중소기업 하나의 힘으로도 조합이나 협회의 힘으로도 해결할 수 없기에 큰 소리를 낼 수 있 는 대기업의 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그간 한국 조명시장에서 대기업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아니, 할 수 없었다. 지난 2012년 LED 조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은 벌브, MR, PAR 3종만 내수 판매가 허용됐다. 이밖에 칩과 패키지 등 대량 생산이 가능한 광원 부품만 가능했다. 이후 2015년에는 중기적합업종 이 해지되는 동시에,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으로 민수 시장의 길은 열렸으나 여전히 관급 시장은 참여 할 수 없었다. 국내 공급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제대로 산업을 견인할 수 없는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이다. 당시 유명 해외 시장조사기관에서는 조명시장에서 대기업 진출을 제한할 경우 한국 조명의 국가경쟁력이 취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고, 각종 매체에서는 적합업종을 재지정할 때마다 해외 기업의 과점 체제와 중견기 업이 피해받는 시스템 한계를 문제 삼았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외국계 업체가 선점하는 작은 시장에 국내 대기업까지 들어오면 사업이 더 어려워지고, 신생 중소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야 하며, 국내 중소기업도 수출을 진행할 정도로 기술력을 갖췄다는 이유로 지난 10년간 지정을 이어왔다. 중소기업들의 논리는 맞았지만, 현재 조명시장의 상황을 살펴보면 당시 시장조사기관과 언론의 경고도 물론 틀리지 않았다. ▲ 큰 논란 일으킨 정책… 평가도 엇갈려 동반성장위원회의 중기적합업종과 중기간 경쟁제품 두 가지 정책은 많은 논란과 함께 시작됐다. 그 논란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따라서 평가도 여전히 엇갈리는 중이다. 지난 10년간 조명업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두 정책이 어떤 실효성을 거뒀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제조업 분야에서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으로부터 중소기업의 영역을 보호하기 위 해 도입한 제도로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의 보호를 위한 제도다. 중기적합업종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대기 업과 중소기업 간 협의를 통해 대기업은 확장 제재부터 사업 철수까지 진행해야 한다.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중에서 판로 지원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대기업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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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제도다. 국내에서 직접생산 중소기업 10곳 이상, 공공기관 연간 구매실적 10억원 이상 제품에 대해 서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조달계약에 3년간 대기업의 입찰 참여가 금지된다. 현재 LED 조명은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은 재지정 기간 마다 완전 경쟁 시장으로 돌아가 시장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중소기업의 의지는 강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한 제도가 오히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시장의 성장을 가로막았다”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자율경쟁으로 시장에 참여했다면 LED 조명에 대한 인지도와 평가가 현재 와는 다르게 진행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간 이뤄지던 저가 경쟁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부족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중국산 저가 제품과 차별화를 이루 지 못하는 오명을 남겼다. 이 문제는 조명산업뿐만이 아니다. 김치시장도 조명시장과 비슷한 결과를 만들었다. 대기업은 B2B 공급이 제한됐기에 식당과 급식업체 등에 공급되는 중국김치는 85%에 이르렀다. 대기업을 규제하면 그 자리에 중소기업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지만 틈 을 파고든 것은 오히려 중국이었다. 이밖에 급성장하던 두부와 막걸리도 하나의 규제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타격을 입었다. ▲ 중견기업 사라진 조명업계 제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것은 중견기업이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이 제도는 중견기업의 사업규모를 축소시켜 다시 중소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는 제도이며 중소기업을 중견기 업으로 성장할 수 없게 만드는 억지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연합회에 따르면 “시행 초기 제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했으나 어느 순간 중소기업만의 이익을 보호하 는 방향으로 변질됐다”며 “또 초기에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 조정을 통한 권고로 시작했으나,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이익 단체들이 법제화를 요구하자 정치권에서는 법제화를 추진해 본말이 전도된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 중견기업과 우량 중소기업의 성장을 억제하는 중견기업 억제정책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존 중견기업은 규제를 피 하고 중소기업 적용을 받기 위해 사업을 축소할 가능성이 크고, 우량 중소기업은 능력이 있어도 사업을 축소하거나 기회가 있 어도 기업을 키우려 하지 않는 등 성장을 회피하려는 중소기업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명업계 중견기업은 초기 중기적합업종이 진행되는 3년간 큰 피해를 입었다. 수출 진행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과거 조명 중견기업에 근무했던 관계자는 “당시 해외에서 구매 요청이 들어왔지만 국내 조달 시장 판매 실적을 요구하는 바람 에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조달 시장에 일부 납품 실적이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 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런 이유 등으로 금호전기, 금빛(구 동부라이텍), HDC아이콘트롤스, SKC라이팅 등 수 많은 조명 중견기업은 사업 축소, 업종 변경, 합병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지 않은 채 같은 길을 밟은 업체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조명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답습 가능성 우려 제도 시행으로 조명업계에 남은 것은 기술 발전 저해와 경쟁력 부족이라는 꼬리표다. 이 평가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업계의 난제로 남아있다. 재평가를 위해서는 그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 이를 이루지 못하면 새로운 시장이 열려도 지금 과 같은 상황만 반복될 것이다. 조명업계에서는 다양한 융합이 가능한 LED의 장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찾으려는 시도는 꾸준히 진행됐지만 모든 제 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한 것은 아니다. 한때 조명시장에 센서 열풍이 불자 다양한 센서와 융합한 제품이 출시됐다. 그 중 음성인식 조명은 새로운 기술개발로 인해 현재는 사라졌다. 조명스피커도 중국의 저가제품에 밀려 국내 제조는 어려운 상태다. 이는 개발 초기에 기술발전 흐름과 시장성 예측에 실패했고 카피가 쉬운 구조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하나의 힘으로는 기술개발 예측과 시장조사가 힘들며 이에 대한 정부와 학계의 지원이 미비했던 것이 원인이다. 향후 조명시장을 견인할 대표제품은 감성조명, 시스템조명, 스마트조명, 인간중심조명(HCL), 공기청정 및 살균조명, 식물생장 조명 등이다. 이들 제품군은 어느 정도 기술개발이 이뤄졌고 몇몇 제품은 이미 출시했다. 개발 초기에는 부품, 인력 등 개발 인프라의 부족과 소비자의 낮은 인식으로 개발과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모델 하우스 등에서 스마트조명과 인간중심조명을 체험한 소비자가 좋은 빛에 관한 높은 관심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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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좋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경쟁력을 가져올 것으로 주목받는 것은 스마트조명이다. 10여년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스마트조명은 그간 발전을 통해 완벽한 형태로 구현됐다. 스마트조명은 과거 스마트홈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개발이 진행됐지만 큰 성과는 이루지 못 했다. SKT, KT, LGT 등 통신사는 각각 AI 스피커를 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선보였으나 고가의 가격과 더불어 선택의 폭이 좁았다. 또 통신사 별 각각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바람에 규격에 맞춰 개발하고 통신사에 참여기업으로 들어가는 것도 어려웠다. 결국 조명제조사는 자체적으로 스마트조명을 출시했지만, 타 기기와 연동을 이루지 못하는 반쪽제품을에 그쳤다. 조명제조사뿐만 아니라 스위치 제조사도 블루투스로 제어가 가능한 스위치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후에는 IR제품까지 스마트라 는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했다. 모든 제품에 스마트라는 용어가 쓰인 것은 스마트홈이 주목받자 이를 선점하기 위해 완벽한 스마트 제품이 아니었음에도 출시 를 강행한 것이 이유였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조명에 대한 표준과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IoT와 관계없는 제품까지 스마트라 는 이름으로 공급돼 혼란만 높였다”며 “향후 스마트조명 표준이 정착된 후에도 용어에 대한 문제는 해결과제로 남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최근 조명전시장에서는 좋은 빛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고 입을 모은다. 3~5년간 LED 조명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푸르게 변하거나 조도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가격보다는 품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조명전시장 관계자는 “한번 구입하면 적어도 3년 이상 사용하니 무조건 저가 제품만 찾기보다는 좋은 조명을 제값 주고 구입하 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조명 품질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지만, 효율 외에 명확히 제시할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LED조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이에 맞춰 소비자의 인식도 함께 바뀌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 께 방향을 이끌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모든 조명이 함께 스마트사업에 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이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다음으로 효율로 치우친 국내 조명정책의 변화다. 고효율제도와 향후 진행할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 모두 효율을 제품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효율만 강조할 것이 아닌 빛의 품질을 새로운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 이다. 또 이를 통해 차별화를 이루고 가격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본을 앞세운 대기업이 문어발식 경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중소기업의 활동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생 차원에 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하려던 제도의 취지는 좋았다. 사업영역을 축소해야 하는 대기업 입장에서는 큰 문제였 지만 중소기업은 모두가 공감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 다. 신규로 진출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또 기존 중소 기업이 수출 등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 을 살펴보면 많은 부작용만 남았다. 대기업이 조명사업을 철수했고, 중견기업과 우량 중소기 업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저가 수입제품으로 인해 가격 경쟁이 이뤄졌고 이 영향은 품질을 우선으로 제조하는 조 달납품업체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청품목 공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 이후로 7월과 8월에는 조정협의에 들어가고 9월 추천예고 후 12월 중에는 지정공고에 들어간다. 새로운 산업이 열리는 시점에서 3년이라는 시간은 매우 길 다. LED조명 보급 초기와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 해서도 이제는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다시금 검토하고 새 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발 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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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8개 유망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명 등 시장출시 지원

새로운 형태의 제품은 인증이 라는 벽에 막혀 출시가 지체되 기 일쑤였다. 이 제 국표원은 신 제품의 시험방법 과 절차를 개발 해 제품의 빠른 출시와 원활한 해외수출을 지원 할 방침임을 전 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 이상훈)은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명,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 재 등 지난 4월에 선정된 8종의 유망 제품에 대해 시험방법과 절차를 개발 하고, 국내 수요 및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되는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유망 제품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기술수요조 사를 통해 84개 과제 를 발굴하고 기획위 원회와 사업심의회 를 거쳐 8개 과제를 확정·공고했다. 발급 계획인 공인 성적서는 미국, 일 본, 베트남 등 전 세계 105개국에 서 중복 시험 없 이 통용되며 한국 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가 인정한 공인기관이 발급하 는 성적서로 국가기 술표준원이 KOLAS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어, 국제기준에 따 라 시험기관을 평가 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역량이 있음을 공인한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시험인증기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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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한 연구개발 계획서를 종합평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패션산업시험연구원 등 5개 기관을 과제별 주관 기관으로 선 정했다. 국표원은 7월 중 과제별 주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상반기 내 시험서비스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업계과 관련해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 명 안전·성능 평가'와 '가정용미용기기 안전성 시험절차 및 환경 구축'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살균 LED 조명과 LED 마스크, LED 두피관리기, 플 라즈마 미용기기 등의 시험평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표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산업 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공인시험 성적서 발급 체계를 갖춰 혁신제품들의 국내외 시장 출시를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제품 혹은 기존 제품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 제품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며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되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창업과 융복합 신제품 출시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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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전파연구원, 전파법 부적합물품 집중검사 실시 인천항 부산항 일대서 LED조명기기 등 수입물품 합동검사 관세청(청장 : 임재현)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 김정렬)과 합동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수입물품의 전자파 적합성기준 준수여부를 집중검 사했다. 이번 검사는 불법·불량 방송통신기자재 등을 수입통관 단계에서 차단해 불법 기자재로 인한 전파혼신을 막고 전자파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 해 마련됐다. 합동단속의 주요 대상은 LED 조명을 비롯해 열화상카메라, 살균소독기, 영상회의 장비, 공기청정기, 전기마스크, 마사지기, 프로젝터 등이다. 단속은 인천세관, 부산세관 등으로 반입되는 기기에 대해 집중점검 했으며 적합성평가 인증 여부 및 기술기준 부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적발된 제품은 통관불허, 시정명령 등의 제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는 방송통신기자재 등 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들에게 전자파 적합성 제도를 설명하고 시험 및 인증, KC인증 마크 부착 등 준수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적합 성평가 홍보지를 배포했다. 관세청 정기섭 수출입안전검사과장은 "통관단계에서 방송통신 기자 재에 대한 통관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 라며 "앞으로 수입업체들도 관련 법규를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또 국립전파연구원 정삼영 전파시험인증센터장은 "불법으로 유통되 거나 부적합한 제품을 통관 전에 철저히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토부, 7월부터 강화된 에너지성능기준 적용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책 건설기준 개정안 고시 국토교통부(장관 : 노형욱)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국민 에너지비용 저감을 위해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을 지난 6월 3일 고시했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7월 이후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는 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 택에 적용된다. 개정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이 향상된다.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기준을 현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 수준 이상에서 1+ 등급 수준 이상으로 상향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실현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09년부터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2025년까지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요구하는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으로 신재생에너지 의무 적용이 확대된다.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2025 년 신축 공동주택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대비하기 위해 공동주택 에너지자립률의 단계적 향상을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해 신축 공동주택에 적용 하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항목의 최소 요구점수를 현행 10점에서 25점으로 상향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으로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 증 의무화 로드맵' 달성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공동주택은 한번 지 어지면 최소 30년 이상 사용되고 우리나라의 주된 주거공간이므로 공동주택의 에너 지성능을 높이면 그 효과가 오랜 기간 누적되어 탄소중립 실현 및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크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입주자는 적은 에너지비용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일반 국민과 국가 입장에 서도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들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김경헌 과장은 "우리나라의 대표 주거공간인 공동주택 의 에너지성능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비 부담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주택의 에너지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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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시장에서 대기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할 것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으로 세계 스마트조명 시장 선도 목표

이범일 프로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PM1그룹

최근 조명시장은 저가 제품 위주의 유통 방식이 지속될 전망이다. 출혈 경쟁이 민수시장뿐만 아니라 납품시장 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제조사의 어려움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가격이 무너진 상황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융합조명이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고 가격경쟁력 도 갖췄기 때문이다. 융합조명 중 하나인 스마트조명이 어려운 조명시장을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업계는 예측했다.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IoT 플랫폼을 마련하고 있어 과거 LED 조명 보 급보다 빠른 속도로 전파될 전망으로 향후 스마트 LED조명이 조명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해 세계 스마트조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2종의 모듈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모듈을 이용하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동영업과 유통경로를 활용해 제품을 보급할 수 있다. 인 증도 간소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시켜 중소기업이 IoT 조명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Q.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이미 스마트홈 구축을 이룬 것으 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현재 스마트홈은 통신사별 AI음성 비서와 제조사별 가전, 스마트 LED조명이 각각의 플랫폼을 사용하기에 연동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입니다. 삼성의 스마트싱스(SamartThings)는 앱 하나로 모든 제품 과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앱은 사용자가 상황별로 다양한 시 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영화 모드, 취침 모드, 외출 / 귀가 모 드 등 쉬운 환경제어가 가능하며 앱 제어뿐 아니라 음성인식 솔루션 빅스비(Bixby)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성 제어를 할 수 있 습니다. 스마트싱스의 범위는 LED 조명을 비롯해 센서 등 서드파티 기기와 가전제품입니다. 현재 스마트싱스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은 5,000여개 이상으로 타사에 비해 압도적인 제품 수를 자랑합니다. 지난 1월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홈 플랫폼 사용자 중 스마트싱스 사 용자는 531만여명으로 전체의 69.5%에 이릅니다. 2위인 LG유플러 스 사용자 46만여명과 10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는 등 스마트홈 플랫 폼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앞서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압도적인 제품 수라고 생각합 니다. 다음으로는 제품 구매 비용 외에 월과금 등의 유지비가 필요 없고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는 점, 또 모든 디바이스에 열 려있는 오픈 플랫폼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 판단됩니 다. 특히 건설사의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스마트싱스로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인 도어록, 세대 조 명, 난방, 센서, 주차 관제와 함께 개별 세대 내 가전 기기인 LED조 명, 냉장고, 세탁기, TV까지 제어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최 대한 높였습니다. Q. 삼성은 스마트조명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 습니다. 앞으로 이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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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전제품은 스마트홈에 대응한 제품이 보급되고 있으며, 이 는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홈 산업에서 조명업계의 진 출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Bluetooth, ZigBee, WiFi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혼재돼 대응이 쉽지 않고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증 기간, 비용 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삼성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LED 조 명용 IoT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솔루션은 반제품 형태로 제 공할 예정으로 IoT 모듈과 SMPS로 구성했습니다. 제품은 WiFi를 기반으로 한 ‘ILE(IoT lighting Engine)’와 Blueto oth, ZigBee를 기반으로 한 ‘ITM’ 2종입니다. ILE는 WiFi에 직접 연결해 스마트싱스 서버와 연결됩니다. ITM은 BLE와 ZigBee 듀얼 무선 통신방식을 지원해 스마트싱스를 비롯해 구글 홈과 아마존 알렉사와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은 스마트싱스를 이용해 스케줄제어, 10~100%까지 디밍과 2700~6500K까지 색온도 조절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무선 업 데이트가 가능하고 무선 이중 보안을 채택해 완벽한 보안을 자랑합 니다.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적용하면 조명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받을 수 있고 삼성의 IoT 로고를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키 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증에 대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 니다. 스마트싱스 3rd. Party 인증프로그램인 WWST(Work With SmartThings)를 활용해 ITM 모듈을 적용한 조명 제품은 기능 평가 만 진행하는 등 인증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영업과 유통경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도 큰 장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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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특화조명으로 적용 가능한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 기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등은 최근 공식적으로 코로나19의 주요 한 전염 경로에 공기 매개 전염을 추가했다. 코 로나19 이외에도 수두와 결핵, 인플루엔자 등의 질병은 공기를 매개로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공기 매개 전염병의 확 산을 막기 위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병원체 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공기정화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2018년 공기 중에 부유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한 저온 플라즈마 발생기술과 전원 장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전원 특성 인 주파수와 전압 등을 제어해, 플라즈마 내의 고농도 OH·O 라디칼/활성종을 생성하는 이온 화가스가 공기 중의 병원성 박테리아를 제거하 는 것이 주요 원리다.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물질의 ‘제4의 상태’로 불리우는 ‘플라즈마’는 전자, 이온 등의 입자로 나누어진 이온화된 기 체 상태를 가리킨다.

플라즈마(Plasma)는 산업용으로 반도체의 회로 문양(패턴)을 만드는 공 정인 식각 공정에 활용된다. 또한 고출력 전원을 이용해 공업용 절단기, 피부과의 노화방지 치료 등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최근 피부과 이외에도 의료 분야에서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 공기살균청정기에 적용되는 살균 기술은 자외선(UV) 살균 램프를 활용하거나, 여기에 광촉매를 함께 활용하는 제품이 대부분이 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스위스 브랜드인 부불루테(Wulute) 등 플라즈 마를 이용한 살균 기능 특화 제품이 의료 및 산업용으로 고가에 출시 되고 있다. 플라즈마를 활용하는 제품이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자외선 램프 제품에 비해 살균 성능은 훨씬 높고 파손의 우려는 훨씬 적기 때문이다. 또한 플 라즈마를 활용한 제품은 대용량으로 만들기에도 유리하다. 플라즈마 발 생 공정에서 부생하는 오존을 최소화하는 기술만 갖춘다면 성능은 월등 하다. 이번에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제품은 사실 국내 최고만 아니라 세계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공기 중 세균을 제거해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살균 성능에 최적화된 대기압 플라즈마 발생용 전극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생기연 연구팀은 이를 위해 양면 방전 플라즈마 발생장치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플라즈마의 광학적 진단을 통 해 공기 중 박테리아의 제거에 기여하는 플라즈마 내의 활성종(Reactive Species)을 측정하고 분석했다. 이번에 개발해 상용화된 제품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성능에 초점을 뒀 지만 최적화 작업만 거친다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정 기술을 개발하 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또한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여과해 제거할 수 있는 기술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플라즈마가 발생되면서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오존 (O₃)이 과량 생성되는데, 이를 실내공기청정기 오존 발생 기준치에 비해 서도 극미량만 생성되도록 플라즈마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인체 무

최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첨단정형공정연구그룹장(박사)

해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플라즈마 생성용 전극에 최적화된 전원공급장치도 설계해 제작했 다. 디지털 회로 노이즈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아날로그 소자를 사용했 고, 피드백 제어를 구현해 플라즈마 변화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또 소자 역할별 최적 내전압과 용량을 적용해 3W로 30평형 공기살균을 할 수 있는 플라즈마 발생장치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제품 최고 성능에 비해 소비전력은 40%, 제작비용은 80% 줄이는 동시에 처리속도는 오히 려 10배 향상시킨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렇게 개발된 플라즈마 발생 전 극과 전용 전원을 결합해 최적화된 공기 중 박테리아 제거 모듈을 개발 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공기 살균 청정기는 그람양성균인 표피포도 상구균을 60㎥ 공간에 초기농도 1.67×10³ CFU/㎥로 맞춘 상황에서 1 시간 작동 시, 실내 공기 중 박테리아를 99.8% 제거하는 성능이 확인됐 다. 이에 비해 오존 배출량 역시 0.003ppm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타 시험 기관보다 더욱 엄격한 시험 기준을 적용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에서 인증된 공기살균청정기 가운데 유일하게 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보인 점은 커다란 성과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단과 학문에 기댄 기술이 아니라 화학공학, 생물학, 물 리학, 전자공학, 전기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공기 중에 떠도는 박 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플라즈마 처리로 세포벽을 산화시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은 화 학 공학이나 생물학 기반 기술, 박테리아 제거용 플라즈마 발생 장치는 물리학과 전자공학, 플라즈마 부하 특성을 반영한 전원 및 회로 설계와 최적화는 전기공학의 영역이다. 상용화 제품은 이미 부산의료원, 울산병원, 경상대병원 등 20여개 의료 기관과 인천항만공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 납품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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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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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이팅 I A D D : 인천시

서구 건지로97번길 33-34, 2층 I T E L : 032-553-4072 I FA X : 032-553-3546

한국의 미를 살린 원목 조명… 아름다운 빛 제공 목재 재단부터 전 공정 직접 진행 현대 인테리어에 적합한 퓨전 제품 인기 “우리 고유의 감성과 현대의 미를 조화시켜서 원목 조명을 제조하 고 공급하며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 무의 특성상 다양한 무늬와 결로 같은 디자인이 나올 수 없는 원목 조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 합니다. 꾸준한 연구 개발로 친환 경 소재만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빛을 제공하는 것이 저희 한라이 팅의 목표입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원목 조명이 라는 희소가치 높은 조명을 제조하며 조명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다. 한라이팅은 한국의 미를 살린 원목 조명 하나의 품목으로 조 명시장에 뛰어든 업계의 작은 거인이다. 임 대표는 “대목(大木)이셨던 부 친의 영향인지 어려서부터 나무를 다루는 것을 좋아했었고 나무의 따듯 한 감성과 조명이 융합하면 아름다운 빛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현재 7년 차인 한라이팅은 임 대표의 꾸준한 연구 개발로 6개의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나무를 다루는 것은 즐겁기에 항 상 기쁘게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는 임대표의 정신이 모든 제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업 초반에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조명 단가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가 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과 수입 저가형 라탄 조명 제품과 차별화를 두는 것, 그리고 전통조명 디자인을 현대화하는 것이 해결 과제였다. 제품 경쟁력 갖추기 위해 노력 원목 조명 특성상 원자재 값이 비싸기에 제품 단가를 낮추기 어려웠다. 임 대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목재 재단 등 외주에 의지했던 부분을 전부 직접 담당하며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다. 재단기를 갖추는 등 투자비 용과 제조 작업 단계는 늘었지만 결국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다. 임 대표는 “납품일을 맞추기 위해 여유시간이 생길 때마다 미리 목재를 재 단해 준비하고 있다”며 “원자재 가공부터 신제품 개발까지 하루하루 시간 이 모자랄 지경이지만 제품을 받고 만족하는 고객의 모습을 보면 모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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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목재 사용으로 깨짐 현상 완벽 해결 고객 만족 위해 디자인부터 포장까지 철저 로가 풀린다”고 말했다. 전통디자인의 현대화도 해결 과제였다. 초기 제품 은 전통디자인협회의 도움을 받아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개발 했다. 한옥이나 한식당 등에서는 수요가 있었으나 일반 가정에서의 수요 는 적었다. “한국 전통의 빛을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전통디자인 조명이 현대 가정 인테리어와 맞지 않아 거부감이 든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의 미를 최대한 살리는 퓨전 조명을 개발하게 됐다”고 임 대표는 설명했다. 임 대표의 노력은 다양한 곳에서 인정받았다. 수원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대 규모 주문이 들어왔고, 은평 한옥마을 샘플 한옥에서도 발주가 이어졌다. 최 근 드라마 등으로 한국의 전통에 관심이 높은 해외에서도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이다. 임 대표는 “최근 친환경이 이슈를 타며 한옥형 주택이나 퓨전 한 옥을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저가 제품과 차별화 위한 고품질 전략 국내 조명업계 내에서 원목 조명 제조사는 손에 꼽는다. 시중에 풀린 제품 대다수는 해외 저가 제품이 자리하고 있으며 제품군은 대부분 라탄이나 대나무가 차지하고 있다. 원목의 경우 특성상 저가 원목을 사용하면 틀어 지거나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장거리 유통 중 파손 문제도 있어 저가 제 품의 유통은 극히 드물다. 한라이팅은 시중에 유통되는 저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개발 단계에 서부터 철저한 포지셔닝 전략을 추구한다. 임 대표는 “뒤틀림이나 깨짐 현 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고급 재질의 원목을 사용하고 있다”며 “소비자뿐 만 아니라 도매업체에서도 한라이팅의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포장에도 차별화를 추구했다. 임 대표는 “만약 고객이 파손된 제품 을 받았다면 한라이팅만이 아닌 국내 모든 원목 조명제조사가 타격을 받 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중포장을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송 도중 떨어지거나 던지더라도 제품에 충격이 가 지 않는 방식으로 디자인, 품질에 더해 제품을 받을 때의 상태까지 생각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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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효선전기

에어블로우

박현주 대표, "라이팅 테크 전문 기업으로 재도약할 것"

장성혁 대표, “국내 최초 실링팬 전문브랜드”

"효선전기는 그동안 조명 분야 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 벌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LED 보급으로 시장이 변환됨에 따 라 새로운 신규 사업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 한 자외선 공기살균기 릿웰 UV 공기살균기는 코로나 환경은 물 론 실내 대기 환경을 정화하는 카본 필터와 필립스 UVC 살균 광원을 통해 살균 기능을 향상 시킨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효선전기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릿웰 온라인 전용몰(litwell.co.kr)’을 동시에 오픈,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제품은 까페, 음식점, 치과, 숙 박시설, 요양시설, 학원 등 공기 살균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나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현주 대표는 "B2B 전문 유통사나 판매 대리점을 모집 중"이라며 "많 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실링팬 제품을 거의 해외직구로 들여오면서 안전성 확보, 층고 높이 차이 등의 문 제로 큰 불편이 있었습니다. 하 지만 이제는 에어블로우를 통 해 인증 문제를 해결하고 낮은 국내 층고를 고려한 슬림형 실 링팬을 편리하게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실링팬 전문브랜 드 ‘에어블로우’(Air Blow)가 탄생했다. 에어블로우가 공개 한 실링팬 제품군은 KC인증을 정식으로 받아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초슬림 17㎝ 높이로 국내 건축물 층고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장성혁 대표는 “6단 최고 풍량 기준 최저 소음 35㏈를 달성하고, 초기 불량 없이 오래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에어블로우는 부단한 기 술개발 활동을 통해 공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 고 말했다.

㈜탑시스템

대상엘이디

허봉철 대표, “DIY 모듈램프 안전성 확보”

이만규 대표, “라인조명 주문제작 전문화 구축”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FPL 형광램프 대체형 모듈램프의 경우, 대개 기존 등기구 핀과 안정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구 조입니다. 때문에 화재사고 개 연성이 컸고, 불안정한 전압 상태를 지속적으로 거치면서 LED램프가 스트레스를 받아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됐습니다” 탑시스템은 모듈램프(리폼램 프)를 전문화한 업체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모듈램프 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핀 타입의 모듈램프와 달리, 핀이 없는 구조 다. 컨버터가 램프에 별도로 내장돼 기존 형광등용 안정기를 활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허봉철 대표는 “램프를 기존 소켓에 걸고 안 정기 인입선을 연결하면 되므로 소켓 핀에서 발생하는 열과 잦은 전 압 변동에 따른 수명 단축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며 “바닥에 떨어 져도 파손이 없는 견고성은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인테리어용 라인조명 10여 가 지를 규격별로 갖춰 도매업체 등 조명 유통 전문업체의 주 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매입 형, 날개형 모두 제작하며 분 체도장도 가능해 만족도가 대 단히 높은 편입니다” 경산에 위치한 대상엘이디는 라인조명 뿐 아니라 시스템조 명과 같은 홈조명 분야에서도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많은 물량을 소화하다보니 가격적 으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만규 대표는 가격 에 앞서 신뢰성을 더욱 강조한다. 이 대표는 “과거 통신업체를 운영하다가 조명산업으로 변화를 꾀 했다”면서 “당시 관계를 맺었던 인테리어업체들이 지금도 주요 고 객인 만큼 신뢰성을 통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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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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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마트 횡단보도 시범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 높여

세종시교육청, LED조명 교체 박차 LED조명으로 학생 눈 건강 챙긴다

강원 강릉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6월 1 일 밝혔다. 스마트 바닥신호등은 6월 착공과 준공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운영할 계 획이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의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록 사이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교통신호 제어기의 보행신호등과 연 동해 녹색, 녹색 점멸, 적색의 신호 상태를 표출하는 방식이다. 신호 운영은 기존 보행 신호등과 동일하다. 이번 시범설치사업은 스몸비족 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함께 설치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두호 교통과장은 "스마트 바닥 신호등과 보행 신호 음성 안내 보조 장치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거나 바닥을 보고 걷고 있는 경우에도 횡단보도 보행 신 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해 보행자 안전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LED조명 교체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세종시 모든 학교 LED조명을 개 선해 왔다. 개선율은 16만8,550개 조명 중에서 15만4,181개로 91.5%를 보 이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7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 개교, 고등학교 3개교의 기 존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 보해 당초 계획된 2025년 이전에 교체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시스, LED로 천연 비타민 D 생성 기술 개발 바이오레즈 기술로 실내 가축 사육 적용 길 열어 몇해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퍼지면서 돈사와 축사는 비상이 걸렸다. 이 와 함께 스마트팜처럼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의 사육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됐으나 기 술적 한계로 실현하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태양이었다. 식물과 다르게 동물에게 필 수적인 비타민 D의 생성을 일반 LED로 구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문 제를 서울바이오시스가 해결했다. 앞으로 실내에서도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길을 제 시한 셈이다.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의 가축 사육 설비 전문기업인 파프로(FarrPro,Inc)와 공동으로 20여 년 전부터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해 온 바이오레 즈(Violeds) 기술로 자연적으로 비타민D 생성 기술을 개발해 실내에서 사육하는 새끼 돼지에게 자연적으로 비타민 D3가 보충됨을 확인했다고 지난 6월 8일 밝혔다. 돼지에게 필요한 비타민 D는 보충 약이나 자연의 햇빛을 받아야 생성이 된다. 하지만, 햇빛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LED 및 기존의 인공조명은 동물 이 몸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를 생성하기 어렵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새끼 돼지가 비타민 D3를 자연적으로 생성하도록 최적화했다. 이번 결과는 햇빛이 없는 실내에서 사육되는 다른 가축들은 물론 어류나 조류 적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이오레즈는 수족관이나 애완견들에도 건강한 삶을 살도 록 하기 위해 필요한 광원이다. 비타민 D 생성 실험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Iowa State University)에서 진행됐다. 햇빛을 받지 못한 새끼 돼지에게 바이오 레즈를 노출시켜 그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실험결과는 새끼 돼지가 햇볕에 의한 화상이나 다른 부작용 없이 비타민 D3 합성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줬다(논문명: Effect of UVB light supplementation on pre-wearing piglet vitamin D3 synthesis and productivity). 현재 애니멀 저널(https://animal-journal.eu/)에 제출됐으며 지난 2021 World Pork Expo에서 소개됐다. 제품 출시는 2022년 1월 예정으로 제품명은 비타라이트 (VitaLight)다. 아모스피터슨(Amos Petersen) 파프로 CEO는 "비타민D 는 몸의 주요 장기의 기능에 필수적 인데 불행하게도 실내에서 사육되는 동물들은 태양광을 접할 수가 없어 이를 보충하는 것은 어렵다"며 "비타라이트는 이를 변화시켜 가축의 질병, 부상, 항생제 사용 및 동물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줄여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수익성이 높은 동물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빛의 속성 및 유용성에 대한 연구는 1903년 덴마크 핀센박사가 빛을 이용한 피부치료로 노 벨상을 받은 이후에도 10여 건의 노벨상이 나올 만큼 중요한데 비해 태양으로부터 빛을 무 제한으로 공급받고 인공조명을 사용하며 사람들이 빛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연의 태양광과 유사한 썬라이크(SunLike) 빛은 숙면이나 근시 예방 및 학습에 도움이 되 는 것으로 입증되었고, 바이오레즈(Violeds) 빛을 이용하면 비타민 D 생성뿐 아니라 아토피, 백반증, 건선 등의 피부질환 개선 효과와 진통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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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환경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MOU 미강조명·미래솔라엘이디 사회공헌기업 참여 환경부(장관 :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 유제철)은 18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지난 6월 23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 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고, 2010년부터 사회공헌기업들의 참 여가 늘어나 규모가 커졌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 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진 단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개선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 장판, 공기 청정기 등 후원 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가 새 롭게 사회공헌기업으로 참여해 LED 조명, 친환경벽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손세정 제, 필터형 샤워헤드를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00 여 명에 대해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환 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하여 환경성질환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연간 2∼ 4회 제공하며, 일일보호자가 진료 예약 및 병원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렇 게 후원에 나선 사회공헌기업의 기부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환경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6월 9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 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차질없는 완공과 혁신밸리를 통한 스 마트팜의 확산을 당부했다.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 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첨단 미 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거점으로서 이번 정부 스 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상주는 총 4개소의 혁신밸리 중 1차 조성지역으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플라즈마연구원,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황명근 원장은 지난 5월 31일 플라즈마연구원에서 어린 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 는 운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 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날 황 원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올바른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원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영 광"이라며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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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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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온 등 조명 8개사 G-PASS 지정 조달청, 수출기반 강화 등 정책지원 추진키로 누리온(대표 : 오진탁) 등 조명분야 8개사가 2021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새로 G-PASS기업으로 지정된 조명분야 8개사는 ▲㈜네오마루 (LED조명/미국) ▲㈜누리온(LED조명, LED사인모듈/미국) ▲㈜디케이조 명(LED조명기구/베트남) ▲㈜리산테크(조명용제어장치, 스마트컨버터/베 트남) ▲㈜리치룩스(LED조명, 태양광 발전장치/인도네시아) ▲㈜밝은세상 (태양광가로등, LED등기구/중국) ▲㈜아스트로닉 엘에스(LED조명기구/인 도) ▲㈜지앤아이테크(교통안전조명제품/미국) 등(가나다 順)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지난 6월 25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이들 조명 분야 8개사를 포함, 108개 기업을 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기 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 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G-PASS기업은 2013년 95개 사로 출발해 연 4회, 분기마다 선정·지정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모두 1,007개사가 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108개사의 수출 희망 주요 거점국가는 미국 19개사, 중국 15개사, 신남방국가 36개사를 중심으로 중동 4개사, 러시아 5개사, UN 4개사, 기타 25개사 등 다양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 을 수 있게 된다.

강산조명,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 선정 7월부터 향후 2년 간 조달물자 검사 면제

조달청, 영남권 혁신제품 전시회 개최 비케이테크놀로지 등 혁신 조명제품 참여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혁신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영남권 혁신제 품 전시회가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혁신조달제품 정책은 정부·공공기관이 혁신조달제품의 첫 구매자가 돼 도 전적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조달정책 방향으로 2019년부터 정부가 중점 추 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영남권 전시회에서는 비케이테크놀로지의 간단한 설치로 일반조명을 LED로 업그레이 할 수 있는 ‘비타민 엔진’과 로드라이트의 ‘빛공해 방지용 안 전가이드를 접목한 LED조명기구’가 참여해 혁신 LED조명 현황을 소개했다.

㈜강산조명(대표 : 최종관)이 조달청으로부터 조달물자 납품검사 면제 대상 물품에 선정됐다. 조달청은 지난 6월 16일 강산조명을 포함해 모두 15개 업체의 KS 인증제품 252개를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7월 1일부터 2년 동안 조달물자 전문기관 검사와 조달 청 검사를 면제받는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 당 검사수수료 590만원, 검사일 수 106일이 줄어드는 등 납품검사로 인한 비용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달청은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 선정을 연2회 실시하며, 하반기에 는 10월 1일부터 11월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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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광주시, 공공장소 4곳에 고보조명 10개 설치 경기 광주시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 역 내 공공장소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4곳에 10개의 고보조명 을 설치했다고 지난 6월 7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 렌즈를 설치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투사,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 해 주는 장치다. 어두운 환경에서 LED 조명으로 이미지를 비춰 메시지 전달 효과 가 뛰어나므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해 정신건강, 자살 예방, 금주, 코로나19 선별검사,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홍보하고 있다. 설치된 고보조명은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고민 말고 전화 주세 요 ▲공공장소 금주가 배려입니다 ▲유증상자 하루 업무배제는 회 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건강지킴이 생명지킴 이 등의 문구와 함께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24시 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안내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생명 사랑을 담은 고보조명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희망의 불빛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 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 건강상담 및 자살 예방 상담 문의는 광주시정신건강복 지센터(031-762-8728)로 하면 된다.

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 조명 증설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일원 경관개선사업 준공

서울시설공단(이사장 : 조성일)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조명 시스템을 대폭 증설해 적용했다고 지난 6월 4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기존 조명 268등에 LED 조명을 68곳에 추가해 신규 설치한 것 으로 설치 후 평균 조도는 기존 1,904Lux에서 2,590Lux로 약 36% 증가했다. 조명 증설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국제경기 조명시설 요구 조건이 2021년부터 2,500Lux로 상향·시행됨에 따라 FIFA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 안컵 결승 및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등 국제경기에 적합한 환경 조성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울월드컵경 기장 스포츠 조명 증설사업으로 경기 관람 및 중계시청을 위한 최적의 빛 환경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관람환경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 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구청장 : 박재범)가 ‘이기대공원(동생말) 경관개선사업’이 준공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이용객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 2020년 '부산광역시 관광수용태세 공모사업'비 1억4,500만원 중 1억2,600 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이기대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전망대까지 LED 난간 조명 및 포인트 조명 137개를 설치 하고 '이기대동생말'을 널리 알리기 위한 포토 조형물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박재범 구청장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동생말전망대가 한껏 멋스러워지고 낭 만을 품게 되었으며 용호부두 친수공간 사업과 함께 앞으로 부산의 새로운 야간 경관 명소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비해 남구의 다양한 인프 라를 적극적으로 활 용할 방침"이라고 말 했다. 이기대공원 동생말전 망대는 용호동과 해 운대를 잇는 광안대 교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남구 의 숨은 야경명소이 자 이기대에서 오륙 도까지 거닐 수 있는 해안 산책로의 출발 지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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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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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AI 기반 경계감시 광센서시스템 국산화 넓은 범위 경계감시·유지보수 용이·전력소비 최소화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과 ㈜에니트(대표 : 기송도)가 광센서 기술과 인공지 능 기술을 접목해 발전소, 철도시설, 송유관 등 국가 주요 인프라와 보안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경계감시용 광센서시스템을 개발해 국산화했다고 지난 6월 17일 발표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보안용 CCTV나 적외선 영상시스템은 사각지대나 낮은 해상도로 인해 감시범위가 좁고 상시 모니터링 요원이 지켜봐야 하는 단점이 있 었다. 또 전자기파센서 및 압전센서 등은 침입체에 대한 정보 분석이 어렵고 바람이나 낙엽 등에 의한 오경보율이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이번 시스 템은 수 km 이상 길이의 광섬유를 경계망에 설치해 주변의 진동 때문에 달라지는 이상신호를 1m 정도의 정밀도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해 3D 분포도를 만든 후, 딥 러닝 방식의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침입여부와 침입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은 침입체 규명과 침입체의 진행방향, 속력, 규모 등도 판별해 낼 수 있으 며, 수~수십 km 이상 넓은 범위에서 경계감시가 가능하다. 또 광케이블이 센서와 신호선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설치와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센서 운영 을 위한 전력소비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특징이다. 김명진 센터장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 경계감시 광센서 시스템 국산화는 선진국과 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최 근 주목받는 인공지능을 광기술에 접목하는 기술개발에 집중해 신시장 진출을 위 한 광융합 제품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제품화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명硏-부천상공회의소, MOU 조명·ICT· 광· 융합산업 분야 협력 약속

전등기구 조합, Blinking 현상 간담회 피해사례 조사 결과 통한 발생 원인 추정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은 지난 5월 31일 부천상공회의소 중회 의실에서 '부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기성 한국조명ICT연구원장, 김종흠 부천상공회 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조명·ICT 광·융합산업 분야의 발전 및 기술 향상을 위 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연구사업, 시험·인증, 기술 인력 및 정보 교 류 등을 통한 산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 역산업 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직접적으로 기 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길 바란다"며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양 기관의 이해와 협력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기성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늦은 감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늦 은 만큼 양 기관이 목표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 든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 이번 업무협약이 조명업계 발전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 성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 김복덕)은 지난 6월 4일 업체 및 조 합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LED 조명 Blinking 현상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 21일까지 집계한 Blinking 현상 피해사례를 분석 하고 발생 원인을 추정했다. 피해사례 집계 결과 거실등은 A사, 주방등은 B사, 방등은 C사 제품을 사용 하고 있음에도 3사 모두 동일현상이 발생해 특정 조명업체의 문제는 아니 었다. 또 정수기를 사용하며 문제가 발생한 세대의 경우 정수기를 교체한 결과 Blinking 현상이 해결되기도 했다. 또 Blinking 현상은 아파트뿐만 아 니라 빌라나 단독주택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돼 전력을 많이 사용하 는 다세대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님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Blinking 현상을 발생하는 특정 전자제품의 모델을 파악해 향후 문제 현장 방문 시 참조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밖에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문제의 원인을 특정 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피해사례 분석을 통해 Blinking 현상 에 대해 더 면밀한 분석이 이 뤄졌고 이후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을 통해 피해 현장과 같은 조건 에서 전자기기별 발생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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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日파나소닉, 텐마도비전 출시

모일, 두산알프하임에 라이트프로 투광등 공급 완벽 방수 구현… 경관·외벽·조경 등에 활용

파나소닉 라이프 솔루션 사업부가 천장의 창을 재현한 조명 '텐마도비전'(天窓Vision)을 지난 6월 1일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현대적인 건축에 자연을 어우러지게 하 는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나소닉에 따르면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폐쇄적 공간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해방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은 지난 2019년부터 이같은 형태의 조명을 개발해왔 으며 실증실험을 통해 '편안한 느낌이다',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등의 평가를 얻어 한정 수량으로 판 매해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조명에 비해 면적을 약 2.4 배 확장해 1.1㎡ 크기를 구현했으며 최대 3개까 지 연결이 가능해 보다 역동적인 공간 연출이 가 능하다. 또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제품의 높이를 30% 줄여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시간대에 따라 영상 변환이 가능하며 계절 에 따른 변화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올 여름부터는 조명과 음향기기를 연동할 수 있는 제어장치를 함께 선보여 빛과 소리를 조합 한 새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모일(대표 : 배태완)이 남양주시 내 단일 브 랜드로는 최대인 약 3,000여 세대의 메머드급 단지 두산알프하임에 라이트프로 경관조명을 납품·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설치된 품목은 올해 출시한 경관조명 라이트 프로 LED라인투광조명 제품이다. 건물의 상부에 설치되거나 간접조명으로 매립 되어 아파트경관조명, 외벽조명, 조경조명으로 활용된다. 라이트프로의 LED라인투광조명은 기존제품과 달리 에폭시나 외부코팅을 통한 방수가 아닌 1차 케 이스보호 실리콘패킹과 2차 측면 수분유입방지 실리콘패킹을 이용해 방수를 해결한 획기적인 제 품이다. 특히 모일이 직접 개발한 특허 '방수성이 강화된 LED 조명기구 기술을 사용해, 한국산업규 격 KS C IEC 60529의 방진방수등급(침범, 먼지, 수분 대항 등급) IP68 최고등급을 획득하면서 그 기술력 을 입증 받았다. 제품은 소비전력 18W~54W와 관광지나 공원 또는 리조트 등에 화려하게 적용되는 RGB색상의 60W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트프로의 관계자는 "라이트프로 LED라인투광조명은 A/S걱정이 없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모일은 조명 전문 제조업체로 고품질의 국산 제품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빛공해를 방지하는 조 명설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납품 후 A/S까지 책임지는 토탈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효선전기, 공기살균기 사업 전개 LED 파장을 이용한 살균 기술 개발 GE에 형광램프를 납품했던 기술력을 보유한 효선전기(대표 : 박현주)가 LED조명사업에 이어 공기살 균기 사업을 새롭게 전개하며 신제품 '릿웰 UV 공기살균기(litwell UV Air Sterilizer)'를 지난 6월 16일 출시했다. 자외선 공기 살균기인 '릿웰 UV 공기살균기'는 최근 COVID-19 환경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살 균', '공기 중 세균 감염 예방' 등을 위해 강력한 살균 광원을 탑재하여 공기 정화 효과를 높였다. 또 오존 및 자외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이에 더해 안심 살균을 위한 살균 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확장을 위해 효선전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외선 공기살균기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돌입, LED 조명과 빛 파장을 이용한 살균 기술을 개발했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스탠드형으로 구성된 릿웰 UV 공기살균기는 747(665)mm의 높이 에 원통형의 터치 스크린을 갖췄다. 실내의 공기를 흡입하면 카본 필터와 강력한 필립스 UVC 살균 광원을 통해 살균되며, 이는 분 사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준다. 손수 필터를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하였고 타이머, 풍속세기, 살균 표시등(무드등), 버 튼 잠금, 동작 알림, UVC 광원 교체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의 버튼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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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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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알에스 I A D D : 부산시 I TEL I FA X

남구 신선로 365, 부경대학교 종합관 104호, 114호 : 051-629-7425 : 0303-3130-1425

스마트 안전장비로 제2의 쿠팡물류 사태 방지 안전 현장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출시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어 단기간 사용도 용이 지난 6월 17일 경기도 덕평 쿠 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해 6일 만인 22일에야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사고로 축 구장 15개 크기 규모의 창고 및 시설이 소실돼 그에 따른 피해 액이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이 라는 집계 자료가 나올 정도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대형재 난 상황이었다. 특히 사고로 인해 화재를 진압하던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이 순직 하는 등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발생했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설물 안전관리 및 현장근로자 안전 시스템의 오류와 부재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화재 발생 당시 근무했던 한 근로자는 국민청원에 ‘덕평 쿠팡물류센터 화재는 처음 이 아니었다’는 말머리와 함께 당시 화재 발생에 따른 쿠팡 측의 신 속한 대처 및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청원자는 이전 잦은 경보기 오작동 경험, 화재 당시 화재 사실을 알 렸음에도 물류센터 보안팀 관계자가 이를 묵살한 사실, 오작동이 많 아 스프링클러를 꺼둔 사실, 휴대폰을 압수당해 신고를 빨리할 수 없 었다는 점 등을 주장했다. 실제 여러 언론을 통해 약 8분간 스프링클러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 지 않았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올해 2월 소방시설 자체 점검에 서 277건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재난 상황을 통해서 본 스마트 안전장비 구축의 필요성 대두 이같은 때에 행정안전부에서 재난안전제품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취 득한 선진이알에스(대표 : 강해일)가 중대재해 없는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IBOT System_v2'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IBOT-System_v2는 국내 유일의 블루투스 5.0 기반으로 제작된 스 마트 안전장비/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중거리 무선기술’로 최대 400m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블루투스 5.0 Mesh와 Beacon을 개발, 건설현장에서 이동식 또는 고정식으로 부 착해 근로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위험 정보를 받고, 경보 알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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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ERS, 건설 IoT 스마트 ‘안전시장’ 선점 스마트 안전장비로 ‘안전 현장’ 구현에 앞장 또 무선통신으로 모든 건설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화재경보장치)을 대체 사용해 통합관제가 가능하며 LTE, WiFi 등 통신이 되지 않는 위험 구간에서도 근로자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리자는 위험현장 주변의 접속된 근로자 인원수와 정보(위치, 이름, 연락처, 혈액형 등) 를 파악할 수 있다. IBOT-SUB_v2에 탑재한 IOT 센싱(유해가스 4종, 위험접근)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렌, 유도등(적색, 화살표시)으로 상황 을 즉각 알릴 수 있으며, 관리자는 이동식 CCTV를 활용해 원하는 위 치에서 안전하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위험지역에 있는 근 로자들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로 실시간 위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앱으로 긴급호출 기능을 활용, 주변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도 전달이 가능하다. 한편, 선진이알에스의 IBOT-System은 지난 2020년 산업안전보건 공단에서 제공하는 화재·폭발 예방설비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으로 지정돼 냉동창고, 물류창고, 염색공단 등 1,000곳 이상에 납품 되었으며, GS건설 서초그랑자이 현장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선진이알에스 강해일 대표는 “국가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의무화, 국 비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지만, 모든 건설 현장에 적용 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면서 “이에 따라 선진이알에스는 임대 서비스로 짧은 공사 기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임대 가격을 저렴하게 편성했으 며, 스마트 경보 및 유도시설을 통해 산업안전보건관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IBOT System_v2'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사용 가능 행안부는 지난해 공공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 라, 국민생활과 밀착된 안전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 안전분 야 반부패 활동에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바 있다. 안전 부패의 가장 흔한 사례는 안전관리비를 안전에 사용하지 않고 허위 변조해 돈을 편취하는 행위다.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비가 제 한적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많아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안전관리비 사용 기준 정립과 함께 사용의 폭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해일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 용노동부 민원 접수를 통해 공식적인 안전관리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IBOT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작업자들이 어느 장소든지 쉽게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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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선진이알에스의 ‘저렴한 비용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IBOT-SYSTEM

CJ제일제당 부산공장 설치 모습

2019년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IOT 재난조명 시스템 제품 시현 현장

고양백송고등학교 전기공사 현장

기술 특징 건설 현장에 해마다 안전사고 발생이 급증하면서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수집 ▲분석 ▲통제시스템 ▲네트워크설비 등 스마트 안전장비 구비는 필수조건이다. 반면, 고가의 시스템 구입에 따른 리스크를 비롯해 현장에서 수시로 바뀌는 작업 환경과 근로자들이 직접 착용하는 장비의 문제점들이 발목을 잡고 있다. 선진이알에스 는 근로자들이 직접 착용하지 않는 IBOT 메인장비 및 보조장치를 고정식 또는 이동식으로 설치해 다양한 위험 조건을 필요에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신이 되 지 않는 공간에서도 센싱을 통해 경보 및 알림이 될 수 있는 블루투스 메시 네트위킹 체계를 이용,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Web, App)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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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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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설비 안전 강화 신재생에너지안전처 신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안전공사 내 신재생 에너지 안전처를 신설해 안전관리를 감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1일 ‘에너지안전 미래 전략 테스크포스(TF)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안전 미래전략 TF는 신재생에너지, 수소,

기후변화, 에너지 안 전관리방안 혁신 등 에너지안전에 관한 주 요 미래 추진과제를 공공·민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 이번에 처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안전관 리 개선방안은 태양 광, 풍력 등 신재생에 너지 설비가 급속히 보급되고 특히 ESS, 연료전지 등 신기술 설비가 확산됨에 따라 설비 특성을 고려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의 특성에 맞는 원별 안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안전관리의 체계적 수행 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전담기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활성화와 안전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안전성 우 려 불식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검사(사용전검사, 정기검사) 강화 ▲안전진단 전문기업·인력 육성 등 안전관리 인프라 강화 ▲신기술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기준 신설 ▲합리적 안전규제 개선을 통한 기업부담 완화 등 4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정부는 안전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 기 업부담을 없애나가기 위해 KS인증기관을 확 대하고 중복된 안전기준을 통합·일원화할 방 침이다.

‘2021 아시아조명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올라이팅, 항균조명으로 안전방역 구현

올해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아시아조명컨퍼런스(ALC)가 코로나19 여파 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된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두원공과대 교수)는 “2021년 ALC 개최 여부에 대해 한·중·일 3국의 조직위원회가 지난 5월 10일 열렸으며, 올해 중 국 측 주관으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오는 8월 26일 온라인으로 무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별도 의 주제 없이 빛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총 5편의 오럴발표(15분씩 발표 예정)를 진행할 예정으로, 발표 를 원하는 회원은 학회 메일(kiiee@kiiee.or.kr)을 통해 논문을 제출할 수 있다.

99.9998% 살균력을 자랑하면서도 인체에는 무해한 항균조명이 출시됐다. 레일스포트 등 상업조명 및 특화조명 전문업체 올라이팅(대표 : 서동진)은 최근 405㎚ 살균 파장대의 항균조명 ‘라이테리어 405㎚ 항균등’을 출시했 다고 최근에 밝혔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98% 살균하는 것으로 시험인증 받은 이 제품은 특히, 가시광선 영역 내 405㎚ 살균 구간만을 사용해 인체에 전혀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치 및 사용방법도 편리하다. 별도의 제어선 없이 기존 스위치 전원을 On/ Off 반복하는 것만으로 일반등 → 항균등 → 일반등 + 항균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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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현대ENG,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 개발 빛·채광·조망 등 자연요소 극대화 특화설계 현대엔지니어링은 빛과 채광, 조망 등 자연 요소를 극대화한 특화설계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Next Premium-Light)’를 개발하고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부 터 본격 적용한다고 지난 6월 23일 밝혔다.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 특화설계는 ▲단위가구 ▲공용공간 ▲커뮤니티센터 ▲ 외관 ▲조경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외부 전반을 조명, 조망, 채광이 강조된 디 자인으로 차별화한다. 단위가구는 디자인 조명과 라인조명 옵션을 적용해 화사 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한다. 실내 공간 곳곳에 간접등과 펜던트조명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적용한다. 음성으로 조명을 켜고 끄며 조도까지 제어하는 사물인 터넷(IoT) 기술도 도입한다. 공용공간인 실내 계단실 벽면은 통창으로 마감해 빛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주차 장에도 대형 채광창을 설치해 자연 채광을 살린다. 단지 외부에도 풍부한 자연 채광 요소가 적용된다. 유리 통창으로 둘러싼 카페 테리아와 외부 대형 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여가생 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단지 문주와 아파트 측벽에는 각각 따뜻하고 부드러 운 느낌의 외부조명을 설치해 조명과 조경이 일관성 있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또 단지 내 조경으로는 자연을 닮은 유기적 형태의 지형 설계를 반영한 ‘그루브 랜드스케이프’가 적용된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언덕 과 지형에 녹아든 휴게 공간, 숲속 캠핑장이 조성된다.

진주시, 경관조명으로 도시활력 추진 뒤벼리· 진양교 경관조명 업체 선정 완료

부산해수청, 등대 4곳 경관조명 설치 ‘부산권역 등대 명소화 사업’으로 추진돼

경남 진주시는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 업을 실시한다. 시는 우선, 남강을 끼고 도는 뒤벼리에 다양한 빛 연출이 가능한 RGB 투광 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진양교의 노후된 경관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LED 라인조명 및 투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해 시로부터 업체선정 권한을 위탁받은 한국광산업진 흥회는 나라장터 입찰과정을 거쳐 ㈜씨앤에스라이트(대표 : 성철민)를 선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여행의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기장군과 남항에 소재한 디자인등대 4곳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등대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부산권역 등대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임랑항방파제등대(물고기등대) ▲칠암항남방파 제등대(야구등대) ▲서암항남방파제등대(젖병등대) ▲남항동방파제등대 등 4곳이 대상이다. 부산해수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디자인등대를 즐길 수 있게 돼 부산의 새로운 여행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뒤벼리 야간경관조명 조감도=진주시 제공>

<디자인등대 경관조명 조감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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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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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천시와 GeoBIM 공동추진 업무협약 ‘Global Top Tier’ 건설사로 도약 위해 노력 GS건설(대표 : 임병용)은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고객과 사회에 신 뢰받는 ‘Sustainable Global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을 기울이는 종합건설 대표기업이다. 지난 1969년 창사 이래 플랜트, 전력, 환경, 토목, 건축, 주택 등 모든 사 업영역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향후 투자형 사업을 위한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Global Top Tier’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 해 기존 주력사업에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신성장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 성해 나가고 있다. GS건설은 앞으로도 본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인재를 육성해 보 다 견실한 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의 큰 축인 ‘Triple Bottom Line(경제, 환 경, 사회)’에 따라 전략방향을 구축해 세부계획을 도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GS건설은 ‘착한 기업’의 지표로 불리는 DJSI World 4년 연속, DJSI Asia Pacific 8년 연속 편입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속가 능경영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을 가능케 하며, 기업의 생존 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는 경영철학을 밑받침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GS건설은 이같은 경영철학을 바탕 삼아 소비자에게 최고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원가혁신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협력사 탐방

인천시는 지난 6월 17일 전국 최초로 GS건설과 지오빔(GeoBIM) 기반 의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eoBIM(Geospatial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GIS와 BIM의 결 합을 말하며, GIS와 BIM은 도시건설 생애주기 전반에 이해 관계자들의 공동작업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 는 것을 말한다. 인천시와 GS건설은 시의 GIS플랫폼 기반의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지 오빔(GeoBIM) 구축을 위한 데이터 표준을 마련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구간 등 인천지역 공사현장 9곳을 지정해 지역정보 선순환구 조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도시 환경 및 건설사업 전반 에 걸쳐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GS건설의 ‘자이 (Xi)’ 는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 단연 최상위에 꼽힌다. 부동산 업체가 진행하는 각종 설문조사와 마케팅 대상 등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GS건설은 자이라는 단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타 건설사와 차별화된 브랜 드 전략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킨다. 본지는 이러한 GS건설과 협력하는 조명업체 중 알토와 에스씨엘을 각각 탐방했다.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빛을 말하는 조명디자인기업 ㈜알토

‘사람을 위한 빛을 만들어가는 기업’ ㈜에스씨엘

알토(회장 : 허승효)는 ‘건강한 조명’이라는 컨셉을 추구하며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적인 조명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알토의 조명디자인과 제품 개발은 창의성과 기술 혁신의 조합을 기반으로 한다. 알토는 최고의 품질을 위한 제품개발과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 제표준에 따라 지속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이 이루어지고 있다.

에스씨엘(대표 : 윤호섭)은 30여년 간 주택조명과 경관조명, 상업조명을 설 계하고 생산하는 조명 전문기업이다. 정직한 제품을 통한 고객의 최고 만족 을 목표로 칭찬, 격려, 배려, 경청, 감사, 겸손, 기도라는 대표이사의 경영철 학을 전직원에게 교육하여 제품이 아닌 ‘신뢰’와 ‘만족’을 고객에게 제공한 다. 이러한 경영철학과 노력을 바탕으로 에스씨엘은 지속적인 R&D 개발을 통해 종합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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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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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I 위치 : 경기도

I 면적 :

I 규모 : 지상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A1블럭 35층, 지하 4층 / 총 11동 1,701세대

I 시공 : GS건설㈜

257,599.5167㎡(연면적)

프로젝트 개요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4,034가구로, 그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타입별 ▲59㎡ 466가구 ▲72㎡ 671가구 ▲84㎡ 562가 구 ▲105㎡ 2가구(펜트하우스) 총 1,701가구로 구성된다.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돼 단지에 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실내 일부타입에는 드 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알파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 이 제공되며 펜트하우스로 조성되는 전용 105㎡의 경우 가족실 은 물론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조경면적이 약 50%에 달해 단지 안 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니얼 커 크우드 교수의 친환경 명품 조명설계가 여기에 구현된다. 아울러 수영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 설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거실은 밝고 부드러운 빛 연출로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했다.

조명계획 의도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24시간 스스로 절약하는 집!’을 모티브 로, LED조명 적용을 확대했다. 먼저 지하주차장은 몰드바 일체형 조명에 디밍 조명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과 에너지 절약 두 가 지 모두를 만족하게 했다. 또 단위세대 전체와 계단실, 승강기홀 등 공용부에 LED조명을 확 대 채용하고 옥외등도 LED조명으로 전격 설치한다. 심플한 식탁조명과 직사각 직부조명으로 공간의 확장성과 세련미를 살린 주방 모습

침실은 모던한 조명 연출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고려했다.

드레스룸은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로 깔끔한 빛 연출이 돋보이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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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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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퍼니싱’ 시장 경쟁 본격화 인테리어시장, 2025년 14조 전망

한샘 제공

LG하우시스 제공

이케아 제공

갤러리아百, 럭셔리 트렌드 제안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럭셔리 하우징 트 렌드에 맞춰 ▲액자형 스피커 ▲빈티지 가구·조명 ▲아트 포스터 등 집 인테리어와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하는 다채 로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지난 6월 17일 밝혔다. 특히, 이스트 4층에 위치한 갤러리아 직영 편집샵 ‘지스트 리트494 옴므’에서는 1970년대에 미지의 우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스페이스 에이지 스타일의 조명 제품 등을 선보 인다. 백화점 측은 최근 빈티지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가 인기 를 끌면서 집을 카페테리어로 연출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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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시장이 지속 성장하며 가구업계 승부처로 떠 오르고 있다. 이케아 국내 상륙으로 ‘홈 퍼니싱’ 시장 경쟁 이 본격 시작된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거치며 홈 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조7,950억 원이던 개·보수 등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은 2025년 13조 7,59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에 건설사가 주도하 는 건물 리모델링 시장을 포함하면 시장 규모는 올해만 약 4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홈 퍼니싱’ 시장도 2023년 약 18조원(통계청)으로 커질 것 으로 예상되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테리어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건 노후 아파 트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실제 건설산업연구원 통계를 보 면, 작년 기준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는 181만 세대에 달 한다. 이런 수준의 노후주택은 2030년이 되면 521만 세대 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지은 지 20 년 넘은 단독주택은 전체 단독주택의 70%를 넘는다. 3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은 약 50%로 두 채 중 한 채 꼴이다. 따 라서 시장이 한동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신한은행, 인테리어 등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 ‘쏠’ 앱에서 주방·욕실인테리어 신청 시 혜택 지원 신한은행은 LG하우시스와 제휴하고 주방·욕실 인테리어 시공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6월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로그인 후 이벤트 메뉴에 있는 링크를 통해 쿠폰을 지급하고 쿠 폰 등록을 통해 LG하우시스 사이트에서 8월 말까지 인테리어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할 수 있 게 했다. 시공 계약 금액에 따라 500만원 이상 30만원, 1000만원 이상 60만원, 1500만원 이상 9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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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일본, 차세대 스마트팜 확대 한국형 스마트팜 일본 진출 유망

베트남, LED 조명 시장 지속 성장 전망

일본 스마트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는 식물 공장이다. 식물공장은 한국형 스마트팜 과는 다른 형태로 밀폐 공간에서 온도, 습도, 조도를 완벽히 제어해 식물을 재배하는 형태다. 시장전문 조사기업 야노경제연구소는 2020년 식물공장 출하액을 129억엔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 증가한 수치며 2024년에는 3배 증가한 36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트라는 현재 일본에서 아직까지 스마트팜이 크게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기업에 있어서는 블루오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팜은 센서 및 설비가 갖춰지고 모니터링,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이를 운영할 IT기업(농업 법인) 총 3가지 주체가 필요하다. 일본의 스마트 팜 보급률이 저조한 이유는 이러한 체계가 적용될 수 있는 농업 형태가 시설 재배에 한정된다는 점과 농가 및 농업법인이 소규모 사업체가 많아 높은 초기비용과 유지비용을 감당할 자 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물생장조명, 각종 온습 도 조절 센서로 인해 발생하는 비 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저전력 센서, 태양패널을 활용한 전기공 급 등 우리 기업의 스마트 팜 노 하우를 살린다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진출도 유망할 것으로 전 망된다.

베트남 정부는 조명에 대한 에너지 효율을 향상 시키고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공공 조명 에너 지 효율 프로젝트(VEEPL)와 베트남 국가 전기에 너지 효율 계획(VNEEP) 등의 에너지 절감 프로 그램들을 도입한 바 있다. 2025년까지 이뤄지는 'LED 조명산업 개발을 위한 로드맵' 초안에 따르 면 2020년까지 베트남 전역의 조명을 위한 총 전 력 수요는 약 835억 kWh, 2030년까지 2020년의 두 배가 넘는 1,758억 kWh가 될 전망이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 개발 프로젝트 중에는 LED 공공 가로등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민관협력사업(PPP)을 시행하는 외국 기업들의 참 여도 엿보인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스마트 조명과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 (SELP)를 만들었고 껀터, 다낭, 호 치민, 꽝남, 하노이 등의 지역에서 도입을 위한 사 전 평가를 실시하였다. ADB는 2021-2025년 동안 은 ODA 자본 대출을, 2026-2030년에는 PPP 시 행을 제안하며 LED 공공 가로등 사업을 베트남 정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신규 건설중인 아파트가 다수 있으며 스마트 홈 제어시스템을 설치하는 건설 시공사 및 개인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더불 어 정부 부처 및 각 도시의 공공 조명을 LED로 교 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내 LED 조명 기업이 베트남의 프로젝트 성 조명 사업에 입찰할 수 있다면 좋은 진출 전략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아울러 도시화가 가속화 되고 아파트 보급률이 증 가하며 LED조명은 물론 LED스마트 홈 조명의 수 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그린월 연평균 8.2% 성장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주 자체 지원 증가 시장조사기업 Verified Market Research에서 2020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벽면 녹화 시 장은 2019년 2136억 달러 규모였으나 연평균 8.2% 성장하여 2027년에는 4026억 달러 규모까지 가 파르게 성장할 예정이다. 미 환경부(EPA)에서는 그린 인프라스트럭쳐의 건설에 대해 다양한 자금 지원(Fund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지붕'은 그린 인프라스트럭쳐로 분류되어 연방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이 존재하 지만 아직 '그린월'은 환경부에서 그 린 인프라스트럭쳐로 분류하지는 않 았다. 하지만 벽면 녹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 내 다양한 주들이 자체적 인 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을 늘려가 는 추세다. 온실가스 감축은 미국 정부를 비롯 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떠 오르고 있다. 4월 기후정상회의 이후 백악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50~52% 까지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벽면 녹화 등 의 소위 그린 산업군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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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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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언디자인 I A D D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54 I T E L : 02-422-4367 I E - m a i l : sangundesign@naver.com

연간 200채 넘는 주택디자인과 수장공사 실시 전 공정을 투명하게 공유해 A/S 건 사전 방지 갤러리 카페 ‘포인트’로 사업다각화 기반 구축 “인생의 목표가 확고해야 성 공이란 단계를 밟아갈 수 있 습니다. 인테리어와 건축 또 한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같아서 설계부터 디자인, 시공, 자재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공 동의 목표를 향할 때, 고객의 삶이 온전히 반영된 건축물 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상 언디자인은 ‘공간을 가치 있게 짓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최적의 공법과 최상의 디자인으로 고객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짓습니다. 특히, 상언디자인만의 특화된 시공 프로세스는 고객의 STRESS FREE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확언합니다” 고객 꿈 완성 위해 가치 있는 공간 창출 상언디자인은 목조, 경량철골, 콘크리트를 토대로 한 건설공사 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월 평균 10채, 연간 200채가 넘는 목 조주택 디자인과 수장공사를 맡아왔다. 이 회사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는 공사기간 동안 ‘회사-고객-현 장’ 간의 불필요한 잡음을 최소화시켜 현장이 마무리되는 시점 까지 매끄럽게 완성시켜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회사가 구축한 안정적인 프로세스는 시간 단축 및 효율성 증대로 고객의 비용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한다. 검증된 프로세스 위에 인테리어 전문가들과 숙련된 현장 시공팀 간의 TeamWork이 더해져 현장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까닭이다. 하상언 대표는 “상언디자인은 주거, 상업 인테리어는 물론 60평 이하의 주택, 상업공간, 교회 등 건축까지 전방위로 시공하고 있 는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이자 전문 건설업”이라고 소개하며 “‘안 됩니다’와 ‘못합니다’는 상언디자인에서 절대 사용하지 않는 말 이다. 누군가 내일 당장 한강 위에 다리를 지으라고 해도 도전해 보겠다는 신념으로 현재까지 사업을 일궈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슷한 규모의 업체들이 한 달에 3건 정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언디자인은 확연히 많은 시공과 고객 소통 경험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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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경량철골·콘크리트 건설공사 원스톱 진행 최적 공법과 최상 디자인으로 공간 가치 부여 회사 측은 “아무리 작은 현장이더라도 메신저를 통해 모든 공정 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A/S 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크하고 소 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영 갤러리 카페 통해 사업다각화 진행 한편, 상언디자인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54에 위치한 사옥 1,2층에 갤러리 카페 ‘포인트’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페 포인트는 상언디자인에서 직접 브랜딩, 디자인 후 시공까 지 진행한 갤러리를 접목시킨 카페로, 지난 3월 정식 오픈 이후 현재까지 주말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의 사 랑을 받고 있다. 현재 카페 포인트는 첫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로 이도스페이스 (대표 : 이도관) 소속 이건우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 건우 작가는 조형예술로 미술계에 데뷔했으며, 안다즈를 비롯해 최고급 호텔들과 대기업의 초대 전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다. 이건우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인생의 풍파와 역경을 순화시키고 희망의 바람인 복풍(福風)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람 시리즈’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하상언 대표는 “카페 포인트에서는 신진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 션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상언디자인만의 고유한 비전과 철학을 공유할 것”이라며 “향후 건축과 인테리어 를 기반으로 문화사업을 비롯해 호텔 및 리조트 사업까지 확장 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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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현대2단지 32PY

I 위 치 : 서울시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광진구 광나루로 소재

I 시 공 : ㈜상언디자인

디자인 의도 구의 현대2단지 아파트는 평수 대비 현관이 좁고 긴 복도식 구조라 좁아 보이지 않고 시 원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주기 위해 최대한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천정 라인을 직 선으로 연결하여 고급스러운 우물 등 라인을 만들었고, 전체 무문선 무몰딩 시공으로 군 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현관부터 거실까지 이어진 헤링본 시공과 하얀 벽면을 통해 깔끔함이 극대화되도록 했으며, 방으로 연결되는 곳에는 무문선 도어를 시공하기 위 해 특수 경첩, 상언디자인만의 정밀한 목공 기술과 도어 전체 도장 등의 기술이 총동원됐 다. 거실은 베란다 확장을 통해 훨씬 화사하고 넓어 보이게 했으며, 특히 건축주가 가지고 있는 가구를 활용하기 위해 아트월 웨인스코팅 시공으로 맞춤 제작했다. 단조롭고 모던한 벽체와 다르게 아트월에는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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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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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는 도구에서 벗어나 기능 을 추가해 더욱더 진화하고 있다. 예전의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기만 하면 됐었지만 현대에 이르 러서는 빛을 밝히는 것 외에도 스피커, 리모콘 등 을 결합해 편리성을 추가하여 현대 생활에 접목하 고 있다. 현대인은 필수 아이템이 된 스마트폰처 럼 전화만 되면 되던 시절에서 인터넷을 하고 쇼 핑을 하고 화상전화를 하듯 조명도 현대에 발맞춰 진화가 되었다. 이로써 조명도 현대인의 스마트함 이 묻어나는 똑똑한 기능성 조명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제조사 : 진영

LUCA B/Rㅣ W200×D40×H45

제조사 : 크레아룩스

노트 LED S/T (블루) ㅣ W160×H400

싱글족조명 지금은 1인 가구가 대세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솔 로가 아닌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싱글족의 대부분의 소비는 자신만을 위해 하기 때문에 생활가전, 주방도구, 인테리어, 식생활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1인가구 즉 싱글 족의 마케팅이 일어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가면 서 다양한 소비패턴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경 향이 늘어가고 있다. 주거공간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 개성을 살리는 인테리어 를 선호한다.

제조사 : 한얼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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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원목 1등 B/R ㅣ W150×D170×H300

제조사 : 나라조명

카스 펜던트 (A형) 小,大 ㅣ 小 : Ø150×H300 大 : Ø200×H35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아파트에 살아도 단독주택처럼, 아파트 인테리어 하기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죠. 아파트는 여러모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테리어만을 생각했을땐 이미 완성된 장소에 입주하는 형태라 꽤 까다로울 수 있는 주거형태인데요.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빈티지조명으로 카페감성 살리기 빈티지 인테리어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인테리어중 하나죠

빈티지조명은 특색이 뚜렷하지만 옛것의 감성을 불러일으켜 거부감이 적어 나이, 성별 상관 없이 좋아하는 컨셉입니다. 한국형 아파트는 공간이 복잡하지 않아 단순한 디자인이나 모던스타일, 북유럽 스타일이 아파트 인테리어 컨셉에 가장 적합합니다.

▲ 베스킨 펜던트조명

모던스타일을 원한다면 포인트 컬러는 최소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죠 ​ 무채색 조명을 사용하여 깔끔함을 강조 해줄 수 있고, 다른 자재에 컬러를 쓰지 않는다면 컬러가 들어간 조명을 사용하여 아파트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겠죠!

▲ 메이 1등 펜던트조명

특히 빈티지조명은 우드를 베이스로 두고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기도 하고 레트로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빈티지조명이 심리적으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이유가 바로 이런 요소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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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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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정책 정보 국표원, 스마트조명 요구사항 포함 ‘탄소중립 표준 핵심기술 아이템’ 100개 선정 정부가 ‘스마트조명 요구사항’을 포함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아이템 100개를 선정, 표준화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지난 6월 25일 서울 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2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화가 필요한 탄소중립 기술 관련 150개 아 이템(안)이 공개됐다. 국표원과 업계, 대학, 협회 및 단체 등 협 의회에 참여하는 37개 기관이 4개월 간 토의를 거쳐 선정했다.

◇ 저탄소 전환 핵심산업 분야는 ▲전기차 무선충전 요구사항 ▲ 급속충전기 형상·기능 ▲스마트조명 요구사항 ▲철강·플라스 틱 등 재활용 물질의 품질평가 등 58종을 도출했다.

◇ 분야별로 보면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차세대 태양전지 성 능 평가 ▲에너지저장장치(ESS)-계통연계 요건 및 연동운전 ▲분산형 발전의 직류 송배전 요구사항 등 45종을 발굴했다.

국표원은 하반기에 전문가 협의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표준 화 아이템(안)을 수정·보완하고 총 100개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 울러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확정해 연내 발표한다. 해당 전략에는 KS 인증품목 정비 방안, 국제표 준협력, 표준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육성 등에 대한 내용도 담 긴다.

◇ 신유망 저탄소산업 분야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안전 요구사항 ▲액체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가스 품 질기준·평가방법 ▲이산화탄소(CO2) 파이프라인 수송시스템 등 34종이다.

2021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지난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장 전시회로 시작해 16회째 를 맞이하는 2021 제조자동화기술전이 7월 13일(화)부터 16 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 회는 10개국 150개사 400부스로 이뤄지며 오토메이션, 스마 트팩토리, 소재, 부품, 기술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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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표준화 기반 강화 분야는 ▲탄소중립 선언·이행점 검에 대한 가이드라인 ▲유럽연합(EU) 규제가 예상되는 스마 트폰·전기차배터리 등 품목별 탄소발자국 산출방법 등 13종 이다.

KITASx소형가전쇼x이컴쇼 2021 '제11회 스마트 디바이스x소형가전 쇼 2021'이 7월 22일(목)부 터 24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2일에는 비즈니 스&프레스데이로 23일과 24일은 퍼블릭데이로 나눠 원활한 B2B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국내 바이어 초청 1:1 매칭 상담회, KITAS Top10 2021이 함께 진행된다.

<자료협조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가 7월 21일(수)부터 23일 (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공간정보 신 기술,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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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티켓 대신 교통카드로 떠나는 수도권 여행

한북정맥 끝자락, ‘남양주 트레킹’

전철 타고 다녀오는 트레킹 여행으로 남양주의 남쪽 트레킹 코스를 소 개한다. 여정은 팔당역에서 시작해 예봉산(해발 683m)과 적갑산(해발 560m)을 지나 운길산역까지 이어진다. 거리는 약 10㎞. 트레킹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겨 남양주는 서울과 가깝다. 오히려 너무 가까운 탓에 여행 가는 기분이 나지 않을 정도랄까. 팔당역에서 예봉산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예봉산으로 오르는 길은 7부 능선 전과 후로 나뉜다. 등산로 초입부터 7부 능선까지는 제법 넓은 산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다리를 풀기에 좋 다. 7분 능선 즈음해서 길이 점점 가팔라지고 계단이 나타난다. 천천히 가도, 빨리 가도 힘든 건 마찬가지. 자주 숨 돌리며 풍경을 즐기시라. 예봉산 정상, 거친 숨을 고르자 한강과 북한강 그리고 한북정맥이 눈에 들어온다. 동쪽에는 운길산이 북한강으로 내달린다. 강 건너 용문산이 우뚝 솟아 단연 돋보인다. 예봉산 정상을 지나 적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약 2㎞. 산을 넘는 바 람도 시원해 산책하듯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적갑산은 예봉산과 운길 산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산이지만, 예봉산~운길산 종주 코스에서 필 히 거치게 되는 경유지이다. 적갑산 정상을 지나 능선을 따라가면, 남양주 다산길 4코스인 ‘큰사랑 산길’과 만난다. 여기서 운길산역 방향으로 내려가자. 왼쪽은 운길산, 오른쪽은 예봉산, 뒤로 적갑산이 호위하는 계곡길이다. 능선길에서 계 곡길로 변하면서 길옆에 물이 모여 졸졸 흐른다. 계곡물에 발을 담가 등산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니 재충전이 따로 없다. 아스팔트길이 나오면 운길산역까지 도보로 약 한 시간 거리가 남는다. 평지 같은 내리막길이다. 양쪽으로 눈과 마음이 싱그러워지는 숲의 파 노라마가 아름답다. 숲이 지나면, 시원한 전망의 논이 펼쳐지고 개구리 가 울어댄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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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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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3" 4" 5"

▶ 품명 : LED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램프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6" 8"

▶ 품명 : 고효율 LED T5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방등 / 거실등 50W, 고효율 LED 직부등 15W

▶ 품명 : 고효율 LED 슬림 직하, 고효율 LED 평판 엣지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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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 제 10-2181443호

신상소개

ENVY UFO 램프형 공장등 특징

ENVY UFO LED 램프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39베이스) 일반 소켓용 P/D 에 램프만 체결하면 사용 가능한 특허 제10-2181443호 제품입니다. • 사용 중 A/S 발생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소켓용 램프 screw 방식이므로 손쉽게 교체 가능한 제품입니다.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초경량화 한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체결되어 있으 며 산업현장에 고르지 못한 전압변동에 도 변함이 없는 절연형 정전류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Made In KOREA

www.hilllux.co.kr

▶ 품명 : ENVY UFO 램프 ▶ Size : Ø230×H240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 ▶ Size : Ø340×H260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특장점 •결로방지를 위한 EA,OA,MD적용 및 자동건조기능 •고사양의 BLDC모터로 고풍량 저소음 •무덕트형 환기 시스템으로 덕트공사 불필요 •미세먼지 및 CO2센서 적용 •고효율 전열교환기(80~100CMH) •효율적인 BYPASS기능적용(옵션)

※참고사항 : 오 피스텔, 주상복합건물, 도시형 생활주택 등 천 정고가 낮거나 덕트 공사가 어 려운 곳에 적용

▶ 배광 : 도로공사 가로등/터널등, 지자체형 가로등/보안등 ▶ 전압 : 12V, 22V, 24V, 30V, 33V, 36V

▶ 품명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15평형이하)

▶ 상호 : ㈜에이텍코리아_ T. 032)811-2737 ▶ 홈페이지 : www.atechkorea.com

▶ 상호 : ㈜보원CMS_ T. 032)674-9007 F. 032)674-9008 www.bowoncms.com

1. 식물육성용 2. 태양광과 유사한 전체 영역대 파장( 풀 스펙트럼 )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주요특징 ▶ Size : W150×H280 ▶ Lamp : E26 •ABS재질 판형 중 최소형 Gless ▶전열교환 재질 : Ceramic,

•EPS보온재 및 바이패스 적용 •고효율 기준 시험성적인증 제품 •일체형 회전개폐식 댐퍼 사용 결로방지 및 에너지 효율향상 •댐퍼 일체형 송풍기 사용 풍량 향상 및 소비전력 절감

3. 특허기술 적용된 광레시피(Light Recipe) ※참고사항 : BWV-100BP – 25평형 이하 BWV-150BP – 40평형 이하 BWV-200BP – 50평형 이하

주요특징 •EGI재질 도장 판형 전열교환기 중 최소형 •고효율 기준 시험성적인증 제품 •회전개폐식 댐퍼 사용 결로방지 및 에너지 효율 향상 •BLDC 송풍기 사용 풍량 향상 및 소비전력 절감

※참고사항 : BWV-050 – 학교교실 외 BWV-080 – 강당 외 BWV-100 – 실내체육관 외 BWTJ-1500 – 실내체육관 외

▶ 품명 : BWV-100BP / BWV-150BP / BWV-200BP (일반주택,아파트-사출형)

▶ 품명 : BWV-050 / BWV-080 / BWV-100 / BWTJ-1500 (상업시설-판금형)

▶ 상호 : ㈜보원CMS_ T. 032)674-9007 F. 032)674-9008 www.bowoncms.com

▶ 상호 : ㈜보원CMS_ T. 032)674-9007 F. 032)674-9008 www.bowonc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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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가치를 키웁니다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은 내일을 위한 잰 걸음이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빠른 걸음으로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실천이 따라야만 합니다. 기본이 혁신입니다.

2020년 12월 올해의 편한 일터 우수 사업장 (표준사업장) 2020년 11월 매인비즈(Main Biz) 인증 2020년 9월 Goodesign 인증 획득 2020년 7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2020년 4월 SH공사 공동주택 조명디자인공모전 - 1위 2019년 10월 LH공사 실내등디자인공모전 -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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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2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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