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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내년 LH형 스마트가로등 본격 도입 전망
06 현장 취재 ‘2021 플라즈마 산업포럼’ 현장
10 만나고 싶은 사람 시대적 요구에 부응 가능한 관련기술로 교류 확대할 것 - 이봉섭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신임회장
11 조명지킴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의 배경과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 김바우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12 조명업체 탐방 빌트조명㈜
13 CEO 스케치 ㈜더힐이앤씨 / 솔라미션㈜ ㈜모일 / ㈜아이엘사이언스
24 건설사탐방 HDC현대산업개발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더이룸컴퍼니
33 가보고 싶은 곳 풍부한 적설량이 빚어내는 설경의 아름다움 - 태기산에서 맞이하는 12월 풍경
2021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12 VOL. 64
T-라인 33직부
기획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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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H형 스마트가로등 본격 도입 전망 조명조합·금속조합, 각각 디밍제어·스마트폴 단체표준 마련해 시범설치 대응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정책 이행과 도로조명 에너지 효율화를 위 한 IoT·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가로등 도입을 추진한다. LH는 지난 11월 18일, 경기지역본부 오리사옥 대강당에서 LH, 관련분야 전문가 패널, 조명 및 가로등 폴대 제조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LH형 스마트가로등 도입을 위한 상 생협력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분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가로등의 스마트조명과 스마트폴 적용을 위한 기술표준화, 적용방향,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도시전기계획부 손진훈 차장에 따르면, LH는 당장 내년 상·하반기에 걸쳐 스마트가로등 의 시범지구 적용과 설계기준 수립을 통해 LH 공사발주 기준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졌다. LH는 먼저, 내년 상반기에 지역본부 및 지자체 간 협의를 완료하고 스마트가로등 시범 적용 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하반기에는 기술표준화에 따른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기 술 인증을 획득한 제조업체의 스마트가로등을 시범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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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LH가 스마트시티 구축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가로등 설계 기준을 내년까지 마련한다. LH는 내년 상반기 중 스마트가로등 시방서, 설계지침, 표준상세도, 표준내역서 등 설계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하 반기에 관련 설계기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 아래 LH는 ▲디밍 ▲스마트폴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 IoT보안등 ▲스마트가로등 전기차충 전 등을 포함하는 설계기준 초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작성하고, 하반기에는 설계기준 수립 완료와 동시에 시 범적용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표준모델에 필수 기능 2종, 선택기능 6종 적용할 방침 LH는 LH형 스마트가로등 표준 모델이 갖추어야 할 기능을 필수 2종, 선택 6종으로 구분해 적용할 예정이다. 세부기능 별로 필수 기능은 ▲디밍제어·고장진단(차량 및 인체감지센서, 사물감지 개별조명 디밍, 교통량 측 정 및 분석, 지능형 원격관제, 관제센터 원격 모니터링) ▲스마트폴(스마트폴 표준모델 개발, 선택적 서비스 제공) 등 2종이며, 선택 기능은 ▲지능형 CCTV(정보수집·분석·서비스 제공, 범죄·사고·교통·주차 등) ▲공공 와이파이(가로등주 와이파이 앱 설치, 시민무료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환경 모니터링(환경정보 수집·분석· 공유, 데이터 기반 대시민 정책수립) ▲스마트 횡단보도(센서를 통한 시설물 제어, 보행자 안전중심 서비스) ▲스마트 IoT 보안등(카메라와 센서 탑재, 편리한 원격조작·비용관리) ▲전기차 충전(전기차 완속충전 서비 스, 노외주차장·공공시설 설치) 등 6종이다. 여기에서 필수 기능은 ‘스마트 도로조명’ 분야에 해당하는 것으로, 스마트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스마트폴과 스마트 조명제어를 포함한 개념이다. 스마트 조명제어는 현재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에서 단체표 준을 준비 중이며, 스마트폴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에서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LH는 이들 양 조합이 단체표준을 마련하는 대로 협력해서 적용할 방침이다. 디밍시스템 표준화 방향 LH형 스마트가로등의 디밍시스템은 센서장치. 제어기, 게이트웨이를 통해 도로의 설계속도에 기반한 정지시 거 내의 도로조명 등급을 만족해야 하며, 기타 스마트 센서들과 연동해야 하고, 운영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실 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감지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통신 프로토콜은 게이트웨이 통합플랫폼 또는 동종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에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도록 오픈 형 프로토콜을 적용해야 하며, 센서장치는 점등구간 내에 차량 진행에 따른 센싱 음영구역이 발생하지 않도 록 해야 한다. 최대 등주 간격 40m를 고려할 때 50m 이상 센싱할 수 있어야 한다. 전방 점등구간은 도로의 설계속도에 기반해 최소한 정지시거 이상의 구간만큼 가로등이 점등돼야 하고, 후방 점등구간은 차량이 통과하고 다음 차량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설정 값에 따라 하향 조광되어야 한다. DALI, PWM, 0-10V, 1-10V 등 조광제어 방식을 이용해 조명기구 총광속의 최대 100%에서 20%까지 조광 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하며, 최소조광에서부터 최대조광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고 및 이용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별도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 LH의 조광 설정값에 따르면, 최대 광량 유지시간은 차량감지 후 최대 밝기를 30초 동안 유지하며, 30초 이 내에 추가 차량감지 시 유지 시간이 증가하고, 차량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 하향 조광 시간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저 밝기에서 최대 밝기로 증가하는 상향 조광시간과 최대 밝기에서 최소 밝기로 감소하는 하향 조광시 간은 각각 2초로 설정했으며, 조광 밝기는 교통량과 속도를 기반해 계산된 도로조명등급(최소 M5 이상)을 만 족해야 한다. 아울러 통신 장애 및 고장 시 등기구는 100% 설정 밝기로 복귀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한편, 디바이스는 LoRa, Wifi, BLE, RF 등 무선통신으로 근접 디바이스와 게이트웨이에 명령과 결과를 송 수신해야 하며, 제어기와 무선통신을 실행하고 운영프로그램과 이더넷 기반의 네트워크 통신을 실행해 스마 트가로등의 운영·관리가 가능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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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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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플라즈마 산업포럼’ 현장 퀀텀닷 응용산업 발전방향 모색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은 지난 11월 11 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퀀텀 닷(양자점) 나노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 안’을 주제로 ‘2021 플라즈마 산업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포럼에서는 정호그룹 및 ㈜진우씨스템이 연구원과 투자 기업 협약을 체결해 큰 관심을 받았다.
플라즈마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 철원군,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이 후원한 이날 포럼에는 지자체·지역사회단체 관계자, 철원 입주기업 및 협력기업 관계자, 공동연구 협력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포럼은 핵심 수요기업·기관인 ㈜디에스랩, 강원대학교, 철원샘통고추냉이㈜,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의 관련 주제발표를 통해 퀀텀닷을 활용한 다양 한 응용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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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한 탄리버스파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 철원군, 남북경제협 력혁신포럼 후원으로 ‘퀀텀닷(양자점) 나노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지 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2021 플라즈마 산업포럼’ 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지역사회단체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퀀텀닷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철원을 기반으로 강원도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신소재, 바이 오, 스마트팜 첨단농업기술 분야와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조명제어 기술과 배선회로 일체형 등기구 (LITE-WAY) 대표기업으로 각각 평가 받는 정호그룹(회장 : 류재 만) 및 ㈜진우씨스템(대표 : 고재완)이 연구원과 투자기업 협약을 체결해 큰 관심을 받았다. 황명근 원장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퀀텀닷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철원을 기반으로 강원 도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첨단농업기술 분야와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지난 10월 준공된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와 강원도 내 기존 주력산업과 연계한 동반성장 신산업 벨류체인 구축을 통해 퀀 텀닷 나노소재 기반의 기업제품 고부가가치화, 신시장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LED조명에 퀀텀닷 적용 시 연색성 향상 효과 한편, 외부에서 에너지(빛·전기)를 받아 자체적으로 빛을 방출하 는 반도체 결정체인 퀀텀닷(QD)은 조명의 연색성을 향상시키고 일 반 LED 대비 10~30% 더 빠른 엽채류 생육 생장 효과가 있어 일 반 조명뿐 아니라 식물조명 분야에서도 큰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연구원 김용득 본부장에 따르면, 일반 LED 조명제품에 QD 필름을 부착하면 연색지수와 광효율이 동시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취재
연구원 분석 결과, 112.5lm/W, 83.1 Ra의 일반 10W 다운라이트 모듈 표면에 QD 필름을 부착하자, 광효율 119.6lm/W, CRI 91.2 Ra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본부장은 “직하광의 일부가 확산커버에 의해 반사돼 QD 필름이 부착된 LED 보드로 재 반사되면서 QD 필름에 의해 광여기로 부족 한 파장의 빛을 생산해 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반 LED 조명제품에 QD 사출소재로 제작한 CAP을 사용해 연색지수를 향상시키는 방법도 소개됐다. CRI 83.8 Ra의 8W LED 전구와 81.7 Ra의 20W LED 전구에 QD 사출소재로 제작한 CAP 을 사용한 결과, 각각 93.4 Ra와 90.0 Ra로 연색성이 향상되는 것 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QD 필름을 부착했던 다운라이트 사례와 달리 LED 전구는 두 품목 모두 광효율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QD 사출 소재로 제작한 CAP은 연색성 향상에만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얻 었다. 첨단 퀀텀닷조명으로 식물 광합성 속도 향상 외부에서 빛이나 전기 에너지를 받으면 크기에 따라 다른 파장의 빛을 내는 QD의 성질을 조명에 적용, 식물이 요구하는 최적의 빛을 구현해 광합성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도 개발됐다. 연구원 실증사업을 통해 철원읍 내포리에 50평 규모의 퀀텀닷조명 실증 스마트팜 농장을 공동 운영 중인 철원샘통고추냉이 박상운 대 표는 “5개월 동안 퀀텀닷 조명으로 보광한 고추냉이와 11개월 동안 일반적으로 키운 고추냉이를 비교했을 때 생장 속도가 거의 비슷하 다”며 “퀀텀닷조명을 이용한다면 16 내지 20개월이 소요되는 고추 냉이의 한 작기를 2/3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원은 철원샘통고추냉이와 시설하우스 에 퀀텀닷조명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 며, 고추냉이 분주묘 생산 및 육묘로 확대할 계획도 추진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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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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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안전성·품질 비교정보 소비자에게 지속 제공한다 한국소비자원, 8개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 비교정보 생산 결과 발표
한국소비자원이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의 광속과 광효율, 연색성 등을 비교한 결과, 밝기는 제품 간 최대 1.7배 차이가 나고 5개 제품은 전기용품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1월 18일 이러한 내용의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 비교정보 생산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는 기존 형광등기구 전체를 교 체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램프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며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 은 LED램프 8개 제품을 대상으로 밝기(광속), 광효율, 연색성, 수명성능,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실험 제품은 루미트론(PLED15GB), 리벤스룩(ULP-19), 번개표(L13G5741IA), 쏘빛(KJ103-F4-K57-B), 시그마LED(KJ103-F4-K57-B), 오 스람(DULUXLED18W/857G2), 탑룩스(ST36C), 필립스(LEDPLLHF17W 8574P2G11) 등(가나다 順) 8개 업체 제품이다. 제품 간 광속 차이 1.7배 나타나 빛의 밝기(루멘, lm)를 측정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1.7배(1,541lm~2,648lm) 차이가 있었다. 루미트론과 리벤스룩, 쏘빛, 시그마LED, 탑룩스 등 5개 제품 은 전기용품 안전기준(2,050lm 이상)에 미치지 못했다. 광효율, 4개 제품 상대적으로 우수 소비전력 당 밝기를 나타내는 광효율 시험 결과도 제품별로 최대 1.7배 (89lm/W~147lm/W) 차이를 보였다. 번개표와 오스람, 탑룩스, 필립스 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루미트론 제품은 ‘양호’, 리벤스룩·쏘빛· 시그마LED 3개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연간 소비되는 에너지비 용은 제품 간 최대 4,500원(6,800~1만1,300원) 차이를 보였다. 연간 CO2 배출량은 최대 1.7배(18㎏~30㎏) 차이가 났다. 조사는 일반적인 등의 밝기 (평균 4,300lm)와 1일 4시간 사용을 가정해 환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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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램프, 에너지비용과 CO2배출량 최대 49% 절감 한편, LED램프는 기존 콤팩트형 형광램프와 비교해 연간 에너지비용과 CO2 배출량을 최대 49%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 및 환경적 측면에서 우수 했다. 또 자연광(햇빛)에서 물체의 색과 유사도를 나타내는 연색성과 초기 밝기 대비 2,000시간 점등 후 밝기의 유지 비율(광속유지율)로 수명성능을 평가 한 결과, 7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전반적으로 연색성과 수명성능은 양호했다. 루미트론과 리벤스룩, 번개표, 시그마LED, 오스람, 탑룩스, 필립스 등 7개 제품은 연색성과 수명성능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쏘빛 제품은 연색성에서 ‘양호’, 수명성능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안전성에서 1개 제품, 소비전력에서 2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 절연성능과 온도상승, 이상조건, 호환성 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리벤스룩 제품은 감전 및 누전의 위험성을 확인하는 절연성능(절연 내력) 시험에서 전기용품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또 리벤스룩와 탑룩스 등 2개 제품은 표시된 소비전력과 실제 측정된 소비 전력 차이가 허용기준을 벗어나 전기용품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소비자원, 국표원에 결과 통보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시험 결과, 전기용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 해 국가기술표준원에 통보하는 한편 관련 업체에는 품질 개선을 권고했다. 이같은 권고안에 대해 ▲루미트론, 쏘빛, 시그마LED 3개 업체는 광속 개 선 ▲탑룩스는 광속 개선 및 소비자 요청 시 환불·교환 ▲리벤스룩은 제품 판매 중지 및 환불 등의 조치계획을 한국소비자원에 전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고효 율 친환경 가전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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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서울시, 에너지효율화 지원 LED조명 설치 등 융자 확대 앞으로 서울에서 집을 수리할 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과 단열창호, 단열재를 설치하면 서울시로부터 수리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무 이자로 융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5일, 신한은행과 주택·건물 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6일부터 융자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은 고효율 자재(단 열창호, 단열재, 보일러, 조명 등) 교체 등을 통 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요인을 개선 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 이다. 시는 올해 4월 ‘2021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 시행을 알리고 민간 건물과 주택 의 에너지 효율개선 공사에 무이자로 융자를 지 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제부터는 신한 은행에서도 융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융자 금액은 기존 1,500만원에서 최대 6,000만 원으로 늘었다. 적용금리는 0%로 기존과 같으며 주택부문 지 원한도는 은행마다 다르다. 주택부문 융자 신청 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서 할 수 있으며 융자 금액은 공동주택 최대 3,000만원, 단독주택은
6,000만원이다. 건물부문은 우리·하나·국민·농 협·신한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대 20억원까 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신한은행과의 협 약으로 주택부문 융자지원 한도가 상향됨에 따 라 시민들의 자부담을 줄이고 성능미달 자재를 사용하는 문제 또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편,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균등분할로 상 환하면 된다.
경남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고시해 빛공해 전면 차단키로 도내 8개 시 지역 관리구역 지정…농촌지역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 경남 도내 일부 도시 지역이 빛방사 허용기준치를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빛으로 인해 눈부심, 생체리듬 교란, 수면장애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등 체계적인 빛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8개 시 지역(4147.1㎢)을 용도지역별로 구분해 빛 방사 허용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고시 이후 1년 동안 예고를 거쳐 내년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경남도는 지난 2022년 완료한 빛공해환경영향평가 용 역 결과, 빛방사허용기준 초과율이 57.6%로 나타나 빛공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 정했으며 향후 환경친화적 빛환경 관리를 통해 빛공해 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빛방사 허용 기준 적용대상은 가 로등, 보안등, 공원등 등의 공간 조명과 허가 대상 옥 외광고물이다. 이와 함께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위락시설에 설치되는 장식조명도 적용 대상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 시에는 빛 방사 허용기준을 초과한 조명등을 설치할 경우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한편, 도는 도시에 비해 빛 공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 촌지역에도 조명환경관리구역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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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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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요구에 부응 가능한 관련기술로 교류 확대할 것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학회문화 마련
이봉섭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신임회장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제16대 회장에 이봉섭 강원대학교 전기제어계측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조명 전기설비학회는 지난 10월 13일 ‘제16대 신임회장 및 감사선출 직선평의회’를 열고, 1인 후보로 등록한 이봉섭 교수를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그동안 학회 학술부회장 등 임원을 맡아 학회 발전을 위해 힘 써 온 인물로 평가를 받는다. 한국산학기술학회, 태양에너지학회, 철도학회, 중소기업융합학회 등에서 도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조명전기설비학회와 전기학회, 전력전자학회에서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심의위원, 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 센터 전문위원,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LH공사 기술심사평가위원, 원자력 연구원 혁신 원자력기반조성사업 기술자문위원 등 다양한 심의·평가 활동을 통해 국내 전기산업 분야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본지는 이 신임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이번에 학회 제16대 회장님으로 선출되셨는데요, 먼저 소감을 부탁 드립니다. ▶ 그동안 저를 믿고 회장으로 출마하도록 권유하여 주신 학회 임원, 그리고 산업계 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내년부터 학회장직 을 수행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Q. 그동안 학회 학술부회장 등을 맡아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것 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책임감도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 네, 그동안 학회의 임원으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느끼고 보람된 일도 많았고 학회를 통해 외부 할동도 많이 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단체를 꾸려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 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피할 순 없잖습니까? 그동안 쌓아온 전임 회장님의 업적에, 최소한 그 이상의 업적을 쌓아야 하는 것 같습니 다. 따라서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지만 회원들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는 것이 과제입니다. Q. 제16대 임기 동안 특별히 실행하고자 하시는 계획이라면 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 ▶ 물론 학회는 학술행사가 중요한데 학술활동 활성화가 있고, 산학 협력 활성화, 논문의 국제화도 중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 구하는 미래지향적 학회로 가고자 합니다. 우리학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크게 조명분야와 전기설비분야로 되 어 있습니다. 시대적 요구에 중요시되는 재난, 안전, 환경분야로 4차 산업에 필요한 관련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됩니 다. 4차 산업이 활성화되면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이 주목받고 보 안이라든가 데이터의 가치도 높아지겠지요. 따라서 특별 초청 특강 에도 관련된 보안, 메타버스 등을 소개할까 합니다. 내년부터 학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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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다양한 워크숍 주제 선정과 기술적 교류를 통한 상호 교류를 확 대할 계획입니다. Q. 회장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회 회원들의 동참도 크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회원님들께 당부 사항이 있으시면 전해주십시오. ▶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오고 있 습니다. 팬데믹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활동 등에서도 많은 제한적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상생 활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16대 회장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다 같이 협력과 상생할 수 있는 학회, 함께 하고 싶은 학회, 누구나 참여하고 산학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학회로 기틀을 다져 신뢰할 수 있는 학회 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한 개인의 학회가 아닌, 회원 여러분 모두의 학회입니다. 앞으로도 끊임 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학회 행사에 많은 참석을 해주셔야 우리 학회 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학회도 사람이 모여 이루어지는 만큼 회원, 회원사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두가 학회의 조력자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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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의 배경과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주요 원자재 가격이 작년 5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상승 초기에는 코로나19에 의한 가격 하락이 기저효과로 작용하였으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 준을 기록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하거나 공급에 중요한 장애 요인이 발생하였을 때 일어난다. 최근의 원자재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코로나19라는 외생 충격 에 대한 경제권별 비대칭적 반응에서 기인한 수 급 불균형이 있다. 코로나19 발발 초기에는 수요
와 공급이 모두 감소하였으나, 백신 보급 이후 선 진권은 비교적 빠르게 경기 회복세로 돌아선 반 면, 원자재 주요 공급 국가들은 여전히 공급을 늘 리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국제 원자재 가격의 최근 상승 추세와 그 원인, 한국의 수입 추이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원자재 수입 가격이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최근의 원자재 가격 상승은 감산 결정 과 같은 공급측 요인이 더욱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폭을 토대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전 산 업 생산비용에 미치는 효과를 가격파급모형을 통해 추정한 결과, 전 산업에서 2.28%, 제조업에서 3.46%의 가격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 으로 추정되었다. 코로나19 발발 이전 생산자물가지수 변화 추이를 고려하면, 2.28%는 상당히 큰 폭의 가격파급효과로도 볼 수 있다. 비철금속 가격 동향 조명업계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비철금속의 LME(런던금속거래 소) 지수를 살펴보면, 코로나19 발발 이전 완만한 하락세를 기록하다 가 2020년 4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급격히 상승하여 2021년 9월에 는 저점 대비 85%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다양한 비철금속이 존재하나 여기에서는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구리 (Cu)와 알루미늄(Al)의 가격 및 수급 변화 동향을 살펴보기로 한다. 구리 가격은 2021년 5월에 저점인 2020년 4월 대비 101% 상승한 톤 당 1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하락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최근의 구리 가격 변동을 수요와 공급 요인으로 나누어 보 면, 수요 측면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기 회복이, 공급 측 면에서는 구리 공급의 느린 성장세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감 산이 구리 가격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전자 제품을 중심으로 세계경기 회복이 진행되면서 핵심 원자재인 구리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최근 구리 가격 급등을 야기했다. 한편, 알루미늄 가격은 2021년 9월 기준 톤당 2,834달러로 2018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완화세와 주요국 의 탄소중립 정책의 가속화로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는 데 반해, 중국의 석탄 부족 및 유럽의 가스 대란이 초래한 전력난으로 인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알루미늄 가격은 지속 상승 추세에 있다.
김바우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조명업계, 제품 가격에 반영 어려워 채산성 악화 이러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한국 경제에 상당한 비용 인상 효과를 가 져 올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가 필요하다. 최근의 원자재 가격 상승 이 전 산업 생산비용에 미치는 효과를 가격파급모형을 통해 추산한 결과, 전 산업에서 2.28%, 제조업에서 3.46%의 가격 상승효과가 추 정되었다. 외생 충격으로 가정한 원자재별 가격 상승폭은 원유 및 천연가스 36.3%, 철광석 30.3%, 비금속광물이 33.1%이다. 2.28% 생산비 증 가 효과는 원자재 가격 상승폭에 비해 일견 작아 보일 수 있으나, 코 로나19 발발 이전 생산자물가지수의 월별 전년 동기비 변동 폭은 -0.78%에서 최대 4.31%에 그치는 점을 볼 때 2.28%는 상당히 큰 폭의 가격파급효과로도 볼 수 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통상 기업들은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조명업종과 같은 경쟁력이 낮은 기업들 은 생산비용 증가를 제품 가격에 전가하지 못해 채산성이 악화되거 나, 가격경쟁력을 상실하여 구조조정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장기적으로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통해 모든 경제 주체 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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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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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조명㈜ I A D D :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291번길 12 I T E L : 031-987-9800 I FA X : 031-987-0750
메세나 연계한 문화예술 지원 통해 사회공헌 실현 사회적책임 실천으로 지속가능경영 모범사례 보여 품질경영, 표준사업장 운영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문 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 김 포지역 기업으로서 아쉬움이 무 척 많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을 통해서 위드코로나로 가는 시기에 장애우들과 지역 주민들 께서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위로를 찾고, 특히 힘든 상황 속 에서도 희망을 통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 람이 컸습니다” 문화복지사업 일환으로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 후원 빛과 삶에 대한 생각을 현실에 구현하는 조명전문가집단 빌트조명이 후 원한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가 지난 10월 29일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 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사업의 일환이자 지역민 문화사업으로, 지난 해 성황리 개최된 문화행사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빌트조명은 코로 나 팬데믹이 종식된 이후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 연례행사로 만들 계 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취지는 뮤지컬이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복지사업이다. 이에 인기 뮤지컬곡인 ‘댄싱퀸 워터루’, ‘This is me’, ‘드림걸스’, ‘원 나잇 온 리’, ‘Fame’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빠른 템포의 음악과 익숙한 곡들 로 무대를 채웠다. 이날 뮤지컬배우 양시은, 지새롬, 정민희는 뮤지컬 맘마미아에 수록된 아바(ABBA)의 댄싱퀸과 워터루를 선보였으며 양시은, 최은석 배우는 영화 알라딘에 수록돼 대중들에게 익숙한 ‘A whole new world’를 불 러 무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신현묵 배우와 지새롬 배우는 영화 겨울왕국에 수록된 인기곡 ‘Love is an open door’를 불러 박수갈채 를 받기도 했다. 빌트조명, 지속가능경영 실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빌트조명이 ‘인간중심조명’을 통해 최첨단 조명솔루션 구축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 임을 다하고 있다. 김명식 대표의 ‘사회와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 를 실천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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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꿈과 미래를 만드는 전문가 집단 친환경 조명철학으로 인간중심조명 구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빌트조명은 소비자들의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과 높아진 사회적 기준에 따라 지난 2005년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14001)과 품질경영시 스템 국제표준(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제품에 따른 전기적·광 학적·기계적 품질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운영·관리하며 품질경영을 철저 히 실천하고 있다.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꾸준한 메세나 활동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고 있 는 것이다. 이번에 공연한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빌 트조명은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 사 업의 일환으로 예술지원 매칭을 통해 예술단체인 이강플레이를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빌트조명의 동반경영 활동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빌트조명은 한 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려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의 기준을 충족하 고, 이를 인증 받아 전국 최대 규모(1,556.45㎡)로 표준사업장을 운영 하며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빌트조명 사옥 현관에는 점자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휠체어 용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이 현관 옆에 마련되어 있다. 또 표준사업장 이 구축되어 있는 사옥 4층에는 게임실, 안마시설 등이 구비된 휴게실 과 전용식당이 별도로 마련돼 편리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지원한다. 차별된 디자인철학, ‘The human & light’ 빌트조명은 직접생산을 통한 자사만의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 로 주거·공용 공간과 더불어 경관조명까지 모든 분야의 조명기구 개발 을 통해서 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집단이다. 고객이 원하는 즉시 대응 가능한 3D프린터 시스템을 도입해 기획-연구개발생산의 ‘원스톱 서비스 체제’까지 갖췄다. 이처럼 차별된 디자인 경영정책을 통해 빌트조명은 2019년 LH공사 디 자인 공모전 우수상, 2020년 SH공사 디자인 공모전 1위에 이어 올해 7 월 경기지역(김포) 스타기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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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더힐이앤씨
솔라미션㈜
신효섭 회장, “조명전기설비학회 최고기술인상 수상”
성기숙 대표, “LED 햇빛등으로 인공채광 환경 제공”
“학회에서 처음 제정하여 수 여하는 귀한 상을 최초로 수 상하게 됐다는 점에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 로도 학회의 발전을 위해 더 욱 노력하겠습니다” 전기설계·감리·소방설계·정보 통신설계 전문기업 ㈜더힐이 앤씨의 신효섭 회장이 지난 11 월 11일 한국조명전기설비학 회 제34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로부터 ‘자랑스러운 최고기술 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최고기술인상’은 올해 처음 제정돼 수 여되는 것으로 학회 발전과 위상 제고, 조명·전기설비 분야 기술 발 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학회에서 총무부회장을 맡 고 있는 신효섭 회장은 그동안 학회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왔으며, 특히 각종 설계 오류 최소화 및 전기 안전사고 예방 등 전 기설비 안전관리와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LED로 햇빛과 스펙트럼이 매 우 유사한 햇빛등을 만들어 자 연채광장치가 불가능한 반지하 와 지하 가구에 인공채광을 하 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 적기업가 육성팀으로 선정돼 탄생한 솔라미션은 세계 최초 로 50W 사각햇빛등과 10W 햇 빛등을 만들어 반지하 독거노 인들과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달아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 으며,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e-store36.5’에서 한정 수량 을 판매하고 있다. 성기숙 대표는 “햇빛등은 서울반도체 썬라이크를 베이스로 햇빛의 피크인 705㎚와 745㎚ 적외선 LED를 추가해 연색성 97Ra 이상, 5400K 색온도를 얻어 자외선은 없애고 적외선을 포함시킨 풀스펙트 럼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모일
㈜아이엘사이언스
배태완 대표, “국방부 우수상용품에 최종 선정”
송성근 대표, “스마트조명 플랫폼 카이룩스 출시”
“제품의 신뢰도와 만족도에 좋 은 평가를 받아 국방부 우수상 용품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도 제품의 기술력으로 당당히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일의 LED조명 전문브랜드 라 이트프로가 최근 국방부로부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 품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라이트프로 LED조명은 IP 68 방수방진 최고등급이며, PC재질로 높은 내구성은 물론 염수에 의한 부 식이 없고 비바람에 강하다. 이러한 특장점을 통해 울릉도, 제주도 등 외부환경 및 조건이 까다로운 곳에도 설치되고 있으며 선박등, 항만등, 양식장조명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8가지 다양한 빔 각도를 채택해 사용 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관련기사 14면)
아 이엘사 이언스 가 최근 홈 AIoT 스마트 조명 플랫폼 ‘카 이룩스(KAILUX)’를 출시했다. 카이룩스는 IoT와 AI를 결합 한 AIoT(사물지능) 기술 기반 으로, 실내조명을 개별 및 그룹 단위로 조정해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온·오프 제어는 물론 빛의 밝기를 다양하게 조 절할 수 있는 디밍과 빛의 색온 도 제어까지 원격으로 가능하 다. 원하는 시간에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지도록 설정하는 타이 머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가 가 능하며, 기존에 사용 중인 AI 스피커와의 연동을 통해 음성 인식도 지 원한다. 송성근 대표는 “고도화된 AIoT 기술로 실내조명은 물론 전동 블라인드나 각종 전자기기 제어, 월 패드(wall pad) 연동 등 관련 혁신 기술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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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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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LED조명 역외기업 차별 없앤다 LED조명 보급 촉진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라이트프로, 국방부 우수상용품 선정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에 지정돼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LED조명 보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월 24일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 했다. 나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이 지역 생산제품 우선 사용을 권장할 때 불합리한 사유로 역외기업을 차별하고 과도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것 은 경쟁제한적 규제에 해당해 이 규정을 개정, LED제품 생산 소상공인 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함”이라며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전라북도 LED조명 보급 촉진 조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지 자체 합동평가 대상 자치법규 규제개선 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역외기업 의 과도한 거래제한 차별을 개선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정할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나 의원은 “지역차별 논란이 있는 경쟁제한을 통한 육성이 아닌, 도내 기업이 역외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도가 마케팅과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통해 지역 업체가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ED조명 전문브랜드 ‘라이 트프로’가 지난 11월 10일 육 군회관에서 국방부로부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 제품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라이트프로는 혁신적인 방 열기술력으로 국내외 다수 의 수상경력을 가진 9년차 벤처기업 ㈜모일의 고효율(광효율 138lm/W 이상) 브랜드로 스포츠조명, 특 수조명, 경관조명 등 실외조명을 공급한다. 한편,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제도는 선(先)사용 후 결정을 통해 장병 만족도가 높은 민간제품을 적시에 도입, 군수품의 품질개선과 예산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군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둔 제도이다.
전력거래소-메를로랩, 스마트 조명시스템 ‘주파수제어’ 실증 내년 8월까지 공동실증 진행, 성공 시 전력계통 불안정성 문제 해소 기대 전력거래소(이사장 : 정동희)는 지난 11월 25일 메를로랩(대표 : 신소봉)과 IoT 스마트 조명을 활용한 주파수제어 실증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파수제어란 전력계통의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기 위해 발전기,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이 수요에 맞춰 출력을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주파수제어 가 어려운 신재생 발전이 증가하면서 주파수제어를 위한 새로운 자원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메를로랩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조명은 작업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필요시 조명의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주파수제어에 좋은 수요 측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력거래소의 설명이다. 이를 활용할 경우, 설치 기업은 향후 개설 예정인 보조서비스 시장 참여를 통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력계통에 유연성 자원 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신재생 확대에 기여를 통한 ESG 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메를로랩에서 개발한 IoT 스마트 조명은 수천 개의 조명을 단 한 개의 허브에 묶어 자유자재로 제어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메쉬네트워크 기술이 탑재돼 자동제어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며, 조도를 1% 단위로 조절 가능해 다양한 주파수 제어 실증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8월까지 공동 실증기간 동안 전력거 래소는 전력계통에서 요구되는 적정 Fast DR(수요반응) 주파수조정 운영기준과 가이 드라인을 제시 후 실증 결과를 검증하는 역 할을 담당하고, 메를로랩은 최근 10월 CJ 중 부복합물류센터에 설치된 자사의 약 4,298개 IoT 스마트조명을 활용해 주파수에 따른 스마 트 조명의 자동조도 감축 실증에 참여할 예 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조명에 사용되는 전력량은 우리나라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20%에 해당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IoT 스마트 조명 시스템의 주파수 제어 역할이 성공적으로 실증될 경우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의 불안정 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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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집콕에 주목받는 LED 제품 식물재배기·스마트전구 호평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보다 즐겁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홈 제품이 주목 받 고 있다.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스마트홈 관련 국내 출원은 지난 2009년 56건에서 2020년 140건으로 최근 10여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분야별로는 ‘스마 트홈 가전’ 510건(40.5%), ‘건강관리’ 289건(23.0%), ‘보안 서비스’ 254건(20.2%) 및 ‘스마트 전력제어’ 205건(16.3%) 의 순으로 ‘스마트홈 가전’과 ‘건강관리’ 분야의 특허 출원 이 가장 많았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사용자의 라이프스 타일에 맞춰 IoT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한 가 전제품들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각별히 눈에 띄는 제품이 식물재배기와 스마트전구다. 집에서 손쉽게 새싹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재배기는 식물을 텃밭이 아닌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케어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탄생하게 했다. 간단한 아이템으로 비교적 간편하게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워실리콘이 선 보인 ‘피에스 오로라 스마트 전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전구다. 밝기와 1,600만 가지 색상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 게 연출할 수 있다.
신세계 본점, 미술품·조명 함께 전시
필룩스,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3관왕 달성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12월 12일까지 미술품과 조명을 전시 하고 판매하는 ‘윈터 아트 스페이스’를 진행한다고 지난 11월 24 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점 본관 4층 연결 통로와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김리아갤러리’에서 엄선한 유명 작가의 미술품과 그 공간에 어 울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명 한정판을 함께 소개한다. 작품 가격은 200만원대부터 7,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세계적 작가인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오이바 토이까 외에 국내 신진 작가들의 작품과 미술품에 어울리는 폴헤닝센, 르꼬르뷔지에, 베 르너팬톤 등 세계적인 조명 디자인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필룩스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고 지난 11월 1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행사로, 11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 상은 산업 현장에서 품질 향상,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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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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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부문 5개사 우수조달물품 심사 통과 수의계약, 우선구매제도 등 지원 혜택 기대 LED 부문 5개 업체의 제품이 2021년 제3차 우수조달물품 지정심사를 통 과해 신규 지정됐다. 조달청(청장 : 김정우)은 지난 11월 12일 이들 조명 제 품을 포함해 모두 109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LED 부문 5개사는 ▲㈜미래테크(저소음 풍력발전기 를 사용한 재난알림 장치 기능이 포함된 자가발전식 친환경 하이브리드 가로등) ▲삼익전자공업㈜(DVI 신호보정 영상데이터를 적용한 개별 LED 보정이 가능한 LED 전광판) ▲㈜오라시스템(화소 삽입의 적응적 영상보간 기술을 이용한 고해상도 LED 전광판) ▲㈜케이씨환경디자인(알루미늄니트 라이드 코팅 증착 기술로 열전도성의 방열 성능을 향상시킨 LED 등기구) ▲㈜하나룩스(이산화탄소 냉각모듈이 적용된 LED조명) 등(가나다 順)이다. 한편, 올해 3회째로 열린 지정서 수여식은 지난달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 상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던 2회차 지정업체와 함께 진행돼 2회 지정업체 로 선정된 ㈜여명라이팅도 지정서를 받게 됐다. 여명라이팅은 ‘열전도성이 우수한 탄소계 방열플레이트 인쇄회로기판을 적용한 LED 조명’이 우수조 달물품 지정심사를 통과했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우선구매제도 등의 지원을 받게 된 다. 이번 3회차 지정에 따라 해당 제품은 연간 3조5,000억 원 상당의 우수 조달물품 시장에 참여가 가능하며 지정기간은 최초 3년을 시작으로 기술 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공공조달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내년 2월 25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조달청-중기중앙회, 공공판로 지원 지속화 조달청장, 중기중앙회 방문해 지원방향 모색 김정우 조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을 방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 을 논의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그동안 단가계약 계약단가 조정 세부지침을 신설해 업체가 제조원가 상승 사실을 보다 수월하게 입증할 수 있도록 개 선했으며, 조달청에서 대행하는 조합추천 수의계약 범위도 올해 5월부터 광고물 등 2개 업종(30개 제품군)에서 과학기기 등 10개 업종(159개 제품 군)으로 확대했다. 또 기획재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계약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단가계약의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체 계약금액(평균 3년분)에서 연 평균 계약금액(1년)으로 변경, 업체 부담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은 한국지능시스템학회와 공동으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연다고 지난 11월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부 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빅데이터 분석’ 부문은 자유주제로 공공조달 데이터를 활용한 유의미한 빅 데이터 분석결과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조달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 운 조달서비스 구현방안을 제출하면 된다. 조달청이 제공 중인 공공조달 데 이터를 필수 활용해야 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기관·분야의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 데이터와 융합도 가능하다. 공공조달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 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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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세종시, 살균조명으로 안전 ON! 킹스타라이팅 조명기반 기술 협력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21년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 추진과제 수행 1 년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기술 개발 성과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안전 빛 ON’ 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세종시설공단, 킹 스타라이팅, 고려대학교뿐만 아니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노인 요양시설 관계자 등 관련기술에 대한 관심 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1세션을 진행한 대구대학교 김영선 교수는 “임상실험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조명으로 대장균 살 균능력에 관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면서 “이 기술을 통해 대장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살균에 관한 제 품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행사로 킹스타라이팅의 조 명기반 기술이 적용된 휴대용 살균조명, 냉장고 살균조명, 살균 스탠드 등 다양한 시제품전시회가 개최됐으며, 특히 냉장고에 적용된 살균조명 시스템과 살균조명 기능이 첨 가된 스탠드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제품 출 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의령, 내년 의병탑 조명 밝히기로
부산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경관조명 연출
의령군이 의병탑 주변에 의병들이 들었던 횃불 ‘오지거(五枝炬)’ 를 상징하는 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 11월 8일 ‘의병탑〜의병박물관 주변 경관조명 기본계 획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역사적 상징물에 의령의 정체성 과 의병 상징성이 드러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의병박물관이 기본계획 수립단계에 참여토록 해 아이디어 제안과 역사적 검증과정을 거쳤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기초로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영화의 전당 빅루프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문구와 로고 이미지를 LED 경 관조명으로 표출한다고 지난 11월 10일 밝혔다. 이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것으로,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송출한다. 축구장 1.5배 규모인 영화의 전당 빅루프는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시는 로고 영상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코너명 : 믓찌다 믓찌다)을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누리집에 등록하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 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합도시 5개국으로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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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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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전기설비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논문 121편 발표와 정기총회 동시에 개최해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 부 영호텔&리조트에서 ‘2021 추계학술대회’ 및 ‘제34회 정기총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조명분야 37편, 전기설비 77편, 학생부세션 7편 등 모두 121편의 논 문이 발표됐다. 조명분야에서는 인간중심조명(HLC) 및 식물생장조명, 포스트 팬데 믹을 위한 살균조명 연구결과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IIEE 표준위원회’ 워크숍 ▲‘수송·교통안전조명연구회’ 워 크숍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워크숍(한국전기연구원 주관) ▲‘국가건설기준’(전 기설비 분야) 성과발표회 등 전문워크숍이 진행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 며, 대한전기협회 주관의 ‘2021년도 KEC 특별교육’이 별도로 마련돼 한국형 전기설 비 기술기준인 KEC 개요와 KEC 부합화 주택단지 설계적용 사례, KEC 시행에 따 른 검사기준 등을 살펴보는 계기기 됐다. 특히, 조명분야에서는 ‘KIIEE 표준위원회’ 워크숍이 큰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에서 는 ▲조명 용어와 표준화(장우진 서울과기대 명예교수) ▲스마트조명 관련 국제표 준 및 기술 동향(강정모 KTC 박사) ▲식물성장조명 기술 및 표준 동향(조미령 한 국광기술원 센터장) ▲UV 방사 LED 제품 관련 국내외 표준화 현황(석대일 KTL 박사) ▲LED전광판 제품에 대한 기술 및 표준 동향(고재준 KTR 박사) ▲LH형 스 마트가로등 추진 세부전략 발표(정희준 LH공사 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져 미 래 조명시장 및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학회는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속초 소노문델피노에서 ‘2022 춘 계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조명연-에평사협회, 녹색건축 활성화 ‘맞손’
광기술원, 체코 CRYTUR社와 MOU 체결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과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회장 : 최재 규)가 지난 11월 9일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일의 조명 및 ICT분야 전문기관인 조명 연과 국가전문자격 시험을 통해 발굴·육성된 건축물에너지, 녹색건축분야 전문가집단인 에평사협회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연구원과 협회는 특히 조명설비를 포함한 건축물에너지 분야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GR)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조성 활성화를 가속 화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이 체코의 광학 소재 선도기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광기술원은 지난 11월 3일(현지시간), 신용진 원장 일행이 한국-V4 경제사절단 단원 자격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한국광기술원과 체 코 CRYTUR社 간 ‘산업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학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인적자원 교류, 학술정보 교류, 연구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1943년에 설립된 CRYTUR社(체코 투르노프 소재)는 광학 소재인 단결정을 제조하고 가공하 는 세계적인 선도기업 중 하나다. 이날 진드리히 후즈비카 CRYTUR社 CEO 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히 광학분야 전문연구인력의 활발한 교류로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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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화일조명, 고천장용 펜던트조명 출시
현다이엔지, 산업융합 혁신기술 과시 스마트 공기청정 조명기구 혁신품목 선정
‘ENVY’ 브랜드로 옥외용 LED 램프 시장을 선도 하고 있는 ㈜화일조명(대표 : 최임준)이 고천장 상업공간에 꼭 필요한 고출력 펜던트조명을 공개 했다. 이 펜던트조명은 화일조명이 특화해 인기를 끌고 있는 ‘ENVY UFO 램프’를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조명으로, 60W와 80W 두 가지 램프 타입이 있어 노출형 고천장으로 이루어진 식당, 카페, 호텔, 결 혼식장, 실내 놀이공간 등 어느 곳이나 잘 어울리 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용된 ‘ENVY UFO 램프’는 고출력 삼파장 램프, 메탈할라이드램프, BL램프 등을 사용하는 현장 어느 곳이나 별도의 공사 없이 편리하게 교 체·사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 더욱 환영을 받고 있 다. ENVY UFO 램프는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한 26베이스, 또는 39베이스 일반 소켓에 램프만 체 결하면 사용이 가능한 특허(제10-2181443) 제품 인 까닭이다. 소켓용 램프 스크류(screw)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 중 A/S 발생 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컨버터 부분의 탈·부착이 가능 해 컨버터에 의한 A/S 발생 시에도 컨버터 부분 만 교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덕분에 주유소, 물류창고 등에서도 주문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일조명 최임준 대표는 “ENVY UFO 램프를 적 용한 펜던트조명의 경우 설치가 편리하고 광효율 이 높아 카페, 식당 등 노출천장으로 구성된 상업 공간에 특히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했다.
㈜현다이엔지(대표 : 김성훈)가 산업융합 혁신기업의 면모를 과 시했다. 현다이엔지는 지난 11월 17일, 자사의 ‘스마트 IoT 공기청정 융 합 LED 등기구’가 산업통상자원 부로부터 ‘2021 산업융합 혁신 품목’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밝 혔다. ‘산업융합촉진법’에 근거를 둔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되 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 선구매대상품목(중기부)에 포함 되며, ▲우수조달물품(조달청)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품목(국방부) ▲해외진출 전주기 지원 대상 (KOTRA) 선정 우대 등 공공판로 확보 및 시장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현다이엔지가 이번에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신규 지정받은 ‘스마트 IoT 공기청정 융합 LED 등기구’는 스마트폰을 통한 무선 제어 및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이 가능한 HEPA(H13)필터 적용 공 기청정 융합 LED 등기구다. 이 제품은 실내 공간을 차지하는 공기청정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있는 조명시설 자리에 제품을 손쉽게 추가하도록 했다. 기류가 천장면과 벽면을 타고 흐르는 효과 때문에 실내 모든 공간에 신선한 공기가 고르게 공급돼 청정 효율이 극대화된다.
꾸미라이팅 ‘포밍램프’, 롯데마트에서도 판매 전국 점포에 전시돼 DIY 소비자에게 즐거움 선사 꾸미라이팅(대표 : 김철구)의 리폼 전용 LED 모듈램프 ‘포밍램프’가 최근 전국 주요 롯데마트 점포 에서 판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3월 전국 주요 이마트 점포에 골고루 입점해 DIY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지 5년 만이다. 한편, A/C타입의 리폼용 LED 모듈램프인 ‘포밍램프’는 관련 제품으로는 국내에서 KC 인증을 최초 로 취득했으며, 기존 형광램프 타입의 호환형 램프와 달리 빛이 고르게 분산되고 발열이 적은데다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램프 교체형이기 때문에 방등이나 거실등의 LED 수명이 다 되면 등기구 자 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소비자가 직접 램프만 교체할 수 있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6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플리커 기술기준에 적합한 제 품으로 인정받아 ‘플리 커 적합성 증명서’를 취 득하기도 했다. KTR에 따르면, LED램프가 플 리커 적합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퍼센트 플리커 (PF) 20% 이하, 플리커 인덱스(FI) 0.15 이하여 야 한다. 관련 시험에서 포밍램프 는 각각 0.4%와 0.01로 측정돼 우수한 결과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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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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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트 I A D D : 서울시 I TEL I FA X
송파구 가락로 42길 14, 301호 (방이동) : 02-511-4835 : 02-511-9840
조명설계 디자인 전문성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 사람을 위한 빛 구현 및 관리하는 일에 최적 평가 전문성 기반으로 빛공해 검사 결과의 신뢰성 창출 “조명디자인에서 시작해 R&D 활동을 통한 조명기구 개발과 기술기준 연구까지 진행하다 보니 빛 측정도 더불어 진행하 게 됐습니다. 이것이 아이라이 트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 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 재를 충원해서 주어진 업무를 적극 소화해 나가는 가운데 조 명설계·시공·측정·관리 전문기 업으로 블루오션 시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아이라이트, 빛공해 검사 민간기관 1호 인증 조명설계·디자인 전문회사 ㈜아이라이트가 회사의 전문성과 기술력 을 높이 평가받아 정부로부터 민간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빛공해 검사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아이라이트는 그동안 정부기관이 시행했던 ▲빛공해 민원 처리 ▲지자체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환경영향 평가 ▲인공조명 에 의한 빛공해 실태조사 ▲빛공해 검사장비 개발 ▲빛공해 검사인 력 교육 및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빛공해 검사기관이란 가로등, 광고물 등 조명의 빛방사허용기준 준 수 여부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지난해 상위 법률 이 개정(법률 제16610호, 2019. 11. 26. 개정, 2020. 5. 27 시행)되 어 처음으로 지정 제도가 도입됐다. 정부는 제도 마련을 통해 지자체의 빛공해 단속 인력이 부족한 경우, 빛공해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빛공해 민원이 접수되는 경우 자체 역량에 따 라 빛방사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했으나, 단속 대상 조명기구와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이 늘어나면서 검사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 세다. 또한, 빛방사허용기준에 따른 조도·휘도 등을 전문적으로 측정·검사 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인력을 갖춘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상의 빛공해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검사하 도록 함으로써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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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공해 검사기관 인증 ‘민간기관 1호’로 선정 조명설계·시공 기반으로 사전 대안 수립 유리 아이라이트, 이미 검증된 기관으로 평가 받아 아이라이트는 올해 창립 21년이 된 조명설계·디자인 전문회사다. 국 내에서 아직 조명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자리를 잡지 못했던 지난 2000년 5월 회사를 설립해 조명설계, 연구개발, 측정, 가이드라인, 환경조명 등 다양한 조명 컨설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금은 조명설 계에 그치지 않고 설계용역 및 특화제품을 개발하는 일에도 노력하 고 있다. 아이라이트는 자연에 가까운 빛을 구현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적재 적소에 인간을 위한 빛을 만드는 최고의 조명 전문회사가 될 수 있도 록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때문에 아이라이트는 조명설계·시공 경험이 많아 사전에 빛공해 대 안 수립이 가능하다. 사후에 대응하는 것보다 비용적 측면과 시간적 측면에서도 유리해 상당히 바람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명(빛) 측정의 시작은 도로조명, 터널조명 분야다. 여기에서 다양 한 빛공해 분야로 확대가 됐다. 도로공사 터널은 조명기구 개보수 후 에 준공검사가 있다. 과거 도로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다가 지금은 외주로 진행한다. 그동안 아이라이트는 이 준공검사를 통해 꾸준히 조명 측정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애 대표는 “400~500개 수준의 전수조사는 너무 많아서 마다하 고, 소량에 해당하는 부분적 측정만 시행을 해왔다”면서 “지금은 전 문인력·장비 등을 모두 갖추고 전문기관 지정까지 받게 돼 대량의 전 수조사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라이트는 ‘빛공해 검사기관 인증 제1호 민간기관’이라는 타이틀 에 미흡한 점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직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일에 대한 관심과 열성이 있다면 전공분야는 따지지도, 묻지도 않을 방침 이다. 이미애 대표는 “디자인 회사이지만, 전공과 관계없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관심만 있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열심히 임할 수 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애 대표는? 아이라이트 이미애 대표는 한국 조명설계 분야를 대표하는 1세 대 조명디자이너다. 국내에서 조명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채 자 리를 잡기 전 공공시설 경관조명을 설계하면서 조명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심고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때문에 이 대표는 지금도 업계에서 조명디자인 분야의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는 다. 지난 2002년에는 뜻 맞는 조명디자이너들과 함께 힘을 모 아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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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민간기관 1호 빛공해 검사기관 출범’
검사기관 개요 빛공해 검사기관이란 가로등, 광고물 등 조명의 빛방사허용기준 준수 여부 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지난해 상위 법률이 개정(법률 제 16610호, 2019. 11. 26. 개정, 2020. 5. 27 시행)되어 처음으로 지정 제도가 도 입됐다. 정부는 제도 마련을 통해 지자체의 빛공해 단속 인력이 부족한 경우, 빛공해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단속 대상 조명기구와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이 늘어나면서 빛방 사허용기준 준수 여부 검사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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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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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전기계 기술교류 축제 등극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와 대한전기협회 (회장 : 정승일)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SETIC 2021) 행사를 개최했다. SETIC은 전기산업계 산·학·연이 전기설비 안전성 향상과 전기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기준의 주 요 제·개정 사항 및 국제표준 도입 현황 등을 논의 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에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 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양병내 산업 부 수소경제정책국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명성호 한국전
기연구원장, 김 철환 대한전기 학회장, 김세동 한국조명전기 설비학회장 등 전기산업계 주 요 인사와 관계 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승일 서울대 학교 공과대학 교수의 특별강 연과 함께 기념 식 행사가 펼쳐졌다. 문승일 교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기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보급 기술 확보 와 새로운 기기 및 변화하는 전력망 기술 확보, 그 리고 탄소중립을 이끌어갈 리더십 등이 전기인의 사명”이라며 “인재양성과 정책적 준비, 차세대 전 력망 등을 준비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선도할 준 비된 전기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기술기준 발전에 기여 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
창(6점)과 공로패(2점), 감사패(2점)가 수여됐다. 행사에서 ▲한전KPS 강상무 팀장 ▲㈜삼영이엔 씨 홍장표 대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정호 차장 ▲한국전력공사 권순재 차장 ▲한국중부발전 박 재현 차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재민 차장이 산 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한전 기학회 김철환 회장 ▲접지·피뢰설비 분과위원회 이영철 위원장이 협회장 공로패, ▲한국토지주택 공사 ▲한화에너지 2개 기관이 감사패를 각각 받 았다.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정기공연 개막
비젼테크 접속단자대, 혁신시제품 지정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전기안전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전기 안전공사(사장 : 박지현)는 지난 11월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 어린 이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이 진행하는 전기안전 뮤 지컬 정기공연의 첫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 미리 함께해 두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 공사의 캐 릭터 ‘미리’와 EBS의 ‘두다다쿵’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어린이 전기사고의 85%를 차지하는 5대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공연 후에는 전기안 전 키트 체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북권역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정기 공연은 내년 3월까지 매주 금요일 공사 본사 1층 새울림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예약은 공사 유니 버셜 안전예술단(063-716-2794)으로 신청하면 된다.
LED조명, 태양광 발전장치, 연료전지, 수·배전반 등을 전문화한 친환경 녹 색기업 ㈜비젼테크(대표 : 김채원)가 ‘누설전류 제한기능을 가지는 접속단 자대’로 혁신을 주도한다. 이 회사가 혁신시제품 지정을 받은 접속단자대는 누수·습기·침수 등의 환경에서 물에 의한 전기 쇼트가 발생하지 않고, 물로 흐르는 누설전류를 제한해 감전사고를 방지한다. 이 제품은 별도의 방수설계가 적용된 것이 아닌, 전류의 흐름을 간단히 제 어하는 결선방식의 차별화 기술이 적용됐다. 따라서 국지성 호우나 침수 시 발생하는 전기쇼트를 예방할 수 있어 가로등, 보안등, 수·배전반 등 폭넓은 현장에 사용이 가능하다. 비젼테크 관계자는 “전기 결선이 필요한 곳에서 물에 의한 전기 쇼트 발생을 방지하며 지속적으로 전기를 공급해야 하는 모 든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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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마을 진입로 태양광조명 설치 확대 씨와이라이팅 ‘솔라안심등’ 좋은 평가 받아 최근 농촌지역 각 마을 진입로를 중심으로 방범용 태양광조명 설치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농업지역은 마을 주요 진입로에 보안등이나 가로등이 없다. 빛이 주변 농작물에 영향을 끼쳐 웃자람 등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들 지역에 최근 태양광조명 설치가 이어져 그동안 어둡고 칙칙했던 진입로의 밤 풍경이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주요 통행로에 전기가 필요 없는 태양광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야 간 통행환경 개선과 함께 예산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더욱 환 영받는 분위기다. 이같은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최근 가장 활발하게 설계 및 설치되는 조명 분야 는 태양광 안심조명이다. 태양광 안심조명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저녁이 되면 자동으로 LED조명이 켜지는 방식이다. 한편, 최근 논산시 광석면 더운들마을 납품까지 진행한 태양광 안심조명 전문업 체 씨와이라이팅은 시장 확대를 위해 자사의 솔라안심등 제품 ‘Luxnuri LED’ 시 리즈를 전국 조명 취급업체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씨와이라이팅 은희채 대표는 “동일한 제품군으로 가격경쟁을 하는 것보다 보편 성을 벗어난 친환경 제품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기업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경관조명 설치 뷰라이팅, 안전과 문화창출 동시 만족 노력
울주군, 진하 해변 야간조명 추진 착수보고회 통해 닷밀 추진계획 점검 완료
통영시가 통영의 대표 문화재 중 하나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2차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사적 제402호 ‘통영 삼도수군 통제영’ 내에 차세대 스마트 분전반을 설치해 전기화재 등 문화재 재난사고 를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경관조명은 뷰라이팅인터내셔널이 맡았다. 뷰라이팅인터내셔널 이현승 대 표는 “스마트 분전반의 작동이 담장조명 및 보행안전조명 등 야간경관조명 을 매개로 함에 따라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새로 운 야간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부차적인 효과까지 누리게 설계했다”고 말 했다.
경북 울주군은 울주군 해양관광개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하 해변 명선 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지난 11월 18일 군청에서 강윤구 울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 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하 낭만해변 야간조명 제작 및 설치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난 10월 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치열 한 선정과정을 거쳐 당선된 ㈜닷밀로부터 향후 명선도 야간조명 구축 사업 추진 전략과 컨셉 및 콘텐츠 개발 방향, 하드웨어 구축 범위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사업 추진 일정 등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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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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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스마트 감성조명’ 도입 풍요로운 공간 창조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HDC현대산업개발은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랜드마크를 개발하며 주거공간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또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같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더불어 국내외에서 인 프라, 플랜트를 건설해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호텔과 리조 트, 상업시설 등을 개발하며 삶의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도시개발의 ‘주택’과 한라건설의 ‘토목’이라는 각 기업의 이점을 살 린 종합건설업체로서 주택뿐 아니라 건축·토목·플랜트사업,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HDC 현대산 업개발은 2001년 3월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IPARK) 브랜드를 출시했 으며, 2014년 4월 부산항대교를 준공했다. 2014년 5월 볼리비아 바네가 스 교량 건설공사를 수주했고, 2015년 6월 HDC신라면세점을 계열사로 추가했다. 한편, 2017년 6월부터 ‘VR 가상현실 모델하우스’를 도입했다. 2018년 5 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그룹 정체성과 사업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CI 및 이름을 ‘HDC’로 사명을 변경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에게 풍 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 이다. 아울러 부동산, 인프라 개발의 노하우와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비 즈니스 플랫폼을 완성해가며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으로 한 걸음 더 진화 해 나갈 방침이다.
협력사 탐방
HDC현대산업개발은 첨단 조명을 통해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 크(IPARK)에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조명은 조그다이얼이 내장된 거실 월패드와 각 실 에너지미터,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입주민 기호에 따라 가구 내 조 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10단계로 세밀하게 밝기 조정이 가 능하다. 독서모드, 휴식모드, 영화모드, 취침모드 등으로 선택할 수 있 다. 전구색(2700K)에서 주광색(5000K)까지 색온도 변화도 줄 수 있다. 침실 월패드의 ‘취침모드’는 선택 시 조도가 본래의 10% 수준으로 낮아 져 수면 준비에 도움을 주고, 20초 뒤 자동으로 소등된다. 욕실조명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수면 중 욕실 이용 시 최소한의 조도로 욕실을 밝혀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모든 조명시스템이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아야 하고, 사용이 편리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함을 강조한 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사용이 편리한 조명을 희망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출 수 있어야 진정한 ‘고객만족’이 가능한 까 닭이다. 본지는 이러한 HDC현대산업개발과 협력하는 조명업체 중 빌트조명과 소룩스를 각각 탐방했다.
빛과 삶에 대한 생각을 현실에 구현하는 전문가집단 빌트조명㈜
‘Passionate Company, Solux!’ ㈜소룩스
빌트조명(대표 : 김명식)의 디자인 철학은 ‘The human & light’로 함축된다. ‘Light’는 빛과 간결함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심플하면서도 사람의 편의에 기반한 빛을 상상하고 디자인해 조명기구를 혁신적으로 창조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빌트조명은 직접생산을 통한 자사만의 독보적이고 창의적 인 디자인으로 주거, 공용 공간과 더불어 경관조명까지 모든 분야의 조명 기구 개발을 통해서 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집단이다.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토털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룩스(대표 : 김복덕)는 ‘조명 글로벌 기업화 확립’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 조명기업 시스 템’을 도입, 조명 글로벌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에 빛이 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혁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가치 중시’ 경영을 펼쳐가고 있는 소룩스는 1등 조명기업으로서의 면모 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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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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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이파크’
I 위치 : 경북 I 규모 : 지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 2층~지상 29층 8개동 / 1,144세대
I 면적 :
전용 75~101㎡
I 시공 : HDC현대산업개발㈜
프로젝트 개요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1,144가구 규모로 조 성된다. 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 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다.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가 높은 중형 면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포항 아이파크에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 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조명만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실내 분위 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조로운 온·오프 조명에서 벗어나 밝기 조절과 함께 전구색(2700K)에서 주광색(5000K)까지 색온도 변화를 줄 수 있 고 조그다이얼이 내장된 거실 월패드와 각실 에너지미터, 스마트폰 전 용 앱을 통해 입주민 기호에 따라 가구 내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10단 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독서모드, 휴식모드, 무비모드, 취침 모드 등 다양한 일상에 최적화된 조명 분위기도 제어할 수 있다. 또 원 하는 밝기와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한 사용자 모드도 지원한다.
라인조명과 커튼 간접조명으로 거실 조명을 설계해 차원이 다른 여유를 선사한다.
조명계획 의도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주차장 LED조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친환경은 물론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지하주차장 통로에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밝기를 조절하는 LED조명을 적용, 에너지 절 약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호실 내 전체 조명을 LED로 설계 하고 침실등과 식탁등은 밝기와 색상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을 적용했다. 특히 이 현장은 ‘소비자 만족’ 구현을 위해 모든 조 명시스템이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설계됐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사용이 편리한 조명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한다 는 조명 계획이 현장에 그대로 구현되는 것이다. 스마트조명을 적용한 침실은 나만의 시간이 열리는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직사각 LED 직부로 세련미를 살려 또 하나의 특별공간으로 탄생한 화장실
주방은 깔끔한 직부와 인테리어조명을 적절히 배치해 공간의 확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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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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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모전 당선작 공개 언택트 시대의 특징 잘 드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8월 공공임대주택 입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공공주택 인테리어 사진·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24일부터 26일까 지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 언택트 집들이 ‘나를 덧댄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 에 총 224개 작품이 접수돼 그 중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 가온마을 7단지 입주민인 김OO씨 부부의 작품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따뜻함을 더 해주는 원목가구로 깔끔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 했다. 또한 거실을 영화관,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 부부만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접수된 작품들을 통해 나타난 인테리어 특징은 ▲라이프스 타일의 표현 ▲발코니의 재발견 ▲분리형 공간 구성 등 세 가지이다. 과거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 휴식의 공간이었던 집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개인의 생활패턴이 변화 되면서 휴식, 여가, 업무, 취미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공간 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LH는 대상과 1인 가구 최우수상 작품을 대상으로 랜선 집 들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영상은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百, 오프웍스에 조명 도입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층에 오프 프 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OFF WORKS)’를 오픈한다고 지 난 11월 24일 밝혔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현대시 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이어 세 번째 점포다. 오프웍스는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 기 위해 2019년 문을 연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다. 특히 이번 오프웍스 3호점은 최근 높아진 홈스타일링 수 요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트 조명 브랜드 ‘필립스 휴’와 국내 디자인 조명 브랜드 ‘라이마스’, 명화 액자 전문 브랜드 ‘뮤라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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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인테리어공사 첫 상생협약 프랜차이즈 가맹점, 인테리어공사 직접 맡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가맹본부를 통하지 않고 인테리어 공사를 관련 업체에 직접 위탁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비비큐치킨 홍대로데오점에서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과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한 상 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 협약에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를 거치지 않고 인테리어 업체에 직접 공사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거래구조를 단순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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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파라과이, 스마트팜 수요 증가 전망 연간 수출 총액에서 농축산 제품 60% 이상 차지
중국, LED시장 및 산업발전 가속
파라과이는 농축산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팜 시장은 매우 초기 단계이다. 아직까지 신기술 의 도입 없이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연간 수출 총액에서 농축산 제품 비중이 60% 이상 을 차지할 만큼 농업강국으로 손꼽힌다. 파라과이의 주요 농산물은 대두, 옥수수, 참깨, 밀, 카놀라, 치아(Chia)씨 등이며 이들 생산량은 꾸준 히 증가해 왔다. 특히 수년간 파라과이 수출 1위 품목은 대두, 3위 품목은 대두박으로 파라과이의 기후와 토지는 대 두 생산에 매우 적합하며 2020/21년 기준 파라과이의 대두 생산은 세계 6위, 수출은 세계 4위를 기 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생산성 향상과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차츰 높아지며, 스마트팜 도입 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파라과이 아순시온무역 관 관계자는 “스마트팜 도입에 대한 수요 증가로, LED 등 한 국의 우수한 기술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은 에너지소비 이중통제 정책과 생산 및 송전 제한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3060 정책으 로 2030년까지 탄소피크, 2060년까지 탄소제로 달성목표를 제시한 중국 정부는 올해 중점업무 중 하나로 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기초작 업을 착실히 할 것을 포함시켰다. 아울러 에너지소비를 절감하고 녹색소비를 촉진 하기 위해 모든 가정에서 LED를 사용하도록 장려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는 스마트조명과 식 물조명 분야가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스마트 가전이 각광받는 시대가 되면 서 NVC라이팅, Opple조명 외에도 하이얼, 텐센 트와 같은 기업들도 스마트조명을 개발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아울러 샤오미가 출시한 Yeelight 스 마트 전구(白光版)는 휴대폰 앱을 통해 명암, 색채 등을 조절할 수도 있다. 가오공LED산업연구원(高工LED産業硏究所, GGII) 은 2021년 중국 LED 스마트조명 시장규모가 466억 위안(8조6,600억원)이며, 실내 스마트조 명은 273억 위안(5조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 상했다. 한편, 중국내 식물조명은 여타 선진국 대비 보급 률이 낮아 아직 블루오션으로 남아있다. GGII 데 이터에 따르면, 아직 시장규모는 크지 않으나 해 당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이 이미 300개를 넘어섰 으며, 미래 시장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업 계는 예측하고 있다.
홍콩 추계 전자전시회 개최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55% 이상 내년 매출 낙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홍콩 추계 전자전시회 및 아시아 전자 부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 ICT 전시회, 에코 엑스포 아시아, 국제 의료기기 전 시회, 홍콩 추계 조명전시회, 국제 광학 전시회 등 5개의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돼 총 18개국에서 1,700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 홍콩무역발전국이 현장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450여 명 가운데 절 반 이상(55%)이 내년 전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시장 잠재력 측면에서 전통시장 중 대만(78%)과 한국(63%)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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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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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룸컴퍼니 I A D D :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서로30, KNN타워 1509-3호 I T E L : 051-342-4268 I E - m a i l : sinnaki@naver.com
재 시공 가능성 예방 통해 소비자 만족 이끌어 고객소통 강화한 1:1 매니저 시스템으로 ‘호평’ 철저한 시뮬레이션 통해 실패요인 최소화 실현 “더이룸컴퍼니는 1,500만원 이 상 공사에 필요한 전문건설면허 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업체입니 다. 실내 공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 목공팀을 보유하고 있어 뛰어난 마감과 신속한 공 사대응이 가능합니다. 또 현장 시공팀은 현대L&C 창호시공 팀, 한샘 중문·도어 시공팀까지 역임하는 등 우수한 시공능력 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장감리와 고객과의 1:1 소통을 통해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 또한 큰 특장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문건설협회 회원사이기도 한 더이룸컴퍼니는 주거공간·상업공간·교 육공간 등 공간 리모델링 전문 시공회사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직영 시공팀’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신뢰성 있는 기업으로 클라이언트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서려 항상 노력하는 책임감 강한 기업이다. 더이룸컴퍼니는 인테리어 디자인뿐 아니라 신축 내장공사, 창호공사, 단열공사, 목공사 등 다양한 주요 공정들을 하청이 아닌, ‘직접 시공’ 한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다져진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꼼 꼼하고 보다 신속한 하자보수를 실시해 고객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공사 진행 시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1:1 맞춤 디자인 미팅이 이 루어진다.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한 후 이룸의 디자인을 가미해 제안서 및 도면을 제공하며, 몇 차례의 디자인 미팅을 통해 최 종 선택한 마감재를 바탕으로 완공된 현장의 모습을 3D 시안으로 재 현해 낸다. 더이룸컴퍼니 박정현 대표는 “모든 현장에서 설계도면과 스케치업화 를 통해 특정 업체 제품이 아닌 다양한 샘플링 미팅을 실현, 공사 완 료 후 고객님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면서 “현장직영팀을 운영하며 월 2회 A/S 지정 데이를 통해서 공사 후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시공으로 만족도 높여 더이룸컴퍼니는 주거 인테리어 공사뿐만 아니라 종합건설사의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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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불만사항 사전 예방 3D 인테리어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최상화 유지 아파트 실내 마감공사, 디자인 공사를 진행하면서 표준시공과 전문시 공을 토대로 공사를 실시한다. 현대L&C와도 제휴를 맺고 있어 좀 더 안심하고 공사를 진행할 수 있 다. 이에 더해 전국 최초로 전체 인테리어 공사가 마감된 고객에게 하 자이행보험증권을 발행·제공한다. 박정현 대표는 “현장에서 목수로서 일한 경험과 대기업에 근무했던 경 험을 살려서 좀 더 합리적인 금액에 최상의 완성도를 낼 방법을 활용 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은 직원들과 함께 맞춰가며 개개인의 단 독적인 실력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 전문성을 살려 하나의 조직이 되 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이룸컴퍼니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은 ‘3D 인테리어 서비스’ 부문이 다. 최근 집의 기능이 다양화되고 인테리어 추천에 대한 관심도가 높 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현장 경험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더이룸컴퍼니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3D 인테리어 서비스는 인테리어 전에 여러 방면으로 시뮬레 이션을 해본 후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정현 대표는 “인테리어는 고객과 시공자의 신중한 판단이 핵심”이라 며 “이것이 실패 없는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더이룸컴퍼니는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컨셉을 맞추면서 여러 방면 의 변수를 생각하며 시안을 보여주고, 고객들과 가급적 많은 협의와 정보 교환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컨셉을 맞춰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조명과 같은 자재·소품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신중하다. 시대가 점 차 변화하면서 기술력이 발달하고 그만큼 더 좋은 新자재가 많이 나와 인 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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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월드마크센텀 46PY 아파트’ 인테리어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I 위 치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소재
I 시 공 : 더이룸컴퍼니
프로젝트 개요 대우월드마크센텀 인테리어는 ‘곡면 레이아웃의 트렌디한 컨셉’이 특징이다. 복 도에 이은 곡면 벽체를 따라 주방 냉장고까지 라인을 연결, 거실·복도·주방의 3개 모듈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천정 간접조명 또한 벽 체의 곡면과 같은 라인으로 둘러 시공함으로써 복도와 주방의 연결성이 더욱 돋 보이도록 계획했다. 기존 폴라리스 패턴의 강화타일을 재사용하면서 노후화가 가중된 바닥은 메지 부분을 줄눈 시공해 세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깔끔한 상태로 마무리했다. 또 복도의 도어는 벽체의 단차를 최소화하고 마감재의 연결 성을 지켜주는 히든도어의 장점을 담아 디자인적인 요소에 방해가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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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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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브론즈)으로 만든 친환경 조명” 최근 몇 년 전부터 미니멀리즘과 북유럽스타일 의 인테리어 뒤를 이어 산업 혁명시대를 연상하 게 하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자아내는 실내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철제 소재의 제품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인테리어에 알맞게 차갑고 거 친 철제의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성 있는 가 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철제 소재 중에 최근 더욱 주목 받는 청동, 황동(Brass)과 구리(Copper)는 차가운 철 제의 느낌과 대조되는 붉은 빛의 따뜻한 색감으 로 독특하고 빈티지한 매력을 선보인다.
제조사 : 포인트조명
머스트 3등 P/D (동브론즈) ㅣ W1,000×H250
제조사 : 이엠라이팅
고니 S/Tㅣ W200×D150×H380
제조사 : 백억조명
라스타 BR 동제품 (라스타) ㅣ W200×D220×H250
무드조명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 을 내는 형태의 조명을 사용한다. 빛의 밝기가 강 하지 않아서 인테리어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며 침 실이나 거실에 두고 보조등으로 사용하면 좋다. 예 전의 조명은 획일적으로 불을 밝히는데에만 집중 을 했다면 요즘은 인테리어적인 요소들이 접목된 조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명의 쓰임새에 맞게 거실등, 방등, 욕실등, 주방등, 현관등으로 구분되 어져 사용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조명의 쓰임새는 단순히 붉을 밝히는 곳에 집중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그 쓰임새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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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앤룩스
홀릭 장 S/Tㅣ (갓) W240×H180, (몸체) W240×H143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우드를 포인트로 활용한 조명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색상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 운영진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 운영진입니다.
색상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1. 골드 골드는 고급을 대표하는 색상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려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색상이어서 많은 분들이 골드를 좋아하시죠 조안나 단스탠드
우드를 포인트로 활용한 조명 우드조명은 공간을 따뜻하고 아늑하게 하는 장점도 있지만 무겁고 좁아보이게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우스 1등 펜던트 조명
골드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요즘 나오는 골드색상은 대체로 채도가 높지 않아 생각만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2. 그레이 그레이 컬러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쏘마나 펜던트조명
특히 봄, 여름 같은 경우 우드 인테리어는 더워보이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베이스로 잡고 포인트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것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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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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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정보 프랑크푸르트 ‘Light+Building 2022’ 세계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Building 2022’가 내년 3월 13일 (일)부터 18일(금)까지 6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am Main) 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 시회에는 26만㎡ 규모의 25개 전시실에서 55개국 2,7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조명, 조명시스템, 전기엔지니어링, 가정·건물 자동화 및 안전을 위한 최신 제품과 혁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전시회 특징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조명전시회, 또는 프랑크푸르트 건축조명 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는 ‘Light+Building’은 최신 조명 트렌드, 지능형 빌딩 기술 및 보안 등 산업 및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 세계 조명 및 건축 서비스 엔지니어링 분야 글로벌 최고의 무역 박람회로 평가를 받는다. ‘Light+Building’은 격년제로 개최 되며 조명 분야 글로벌 No.1을 자랑하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특히 미국 LFI와 더불어 국내 업체들의 전시 참관과 참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시회이기도 하다. ‘Light+Building’은 유럽시장의 진출 기회와 신규바이어 발굴 등의
‘제57회 MBC건축박람회’ ‘제57회 MBC건축박람회’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경 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바르고 유익한 건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Light+Building 2022’ 주요 테마 그동안 일상의 디지털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마찬가지로 기후 목 표의 달성과 환경 보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ight+Building 2022’는 ▲그린 딜 및 지속 가능성 ▲ 전기화 및 디지털화 ▲조명 및 디자인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세 번째 주제인 ‘Light & Design’은 빛에 초점을 맞춘다. 조 명의 품질과 디자인은 모두 실내 및 건물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 가능성의 주제는 천연 소재와 색상, 자원 재활용에서 분 명하게 나타난다. 또한 건물 건축의 일부인 빛은 웰빙, 성능 및 안 전에 영향을 미친다. UVC 범위에서는 공기 및 표면의 소독이 가능 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참관 일정은 인터메세항공(http://www.expoguid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소개하는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9일부 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C홀에서 개 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조명, 가구, 홈스타일링, 각종 인 테리어 소재 및 소품 등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 COEX 12. 9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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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효과 및 건축과 조명이 어우러져 도시, 스마트홈, 빌딩 오토 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약 20만 명 이상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전 세계 관련 바이어들이 참석한다.
부산 BEXCO 6. 24 - 27
인천 SONGDO 10. 14 - 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1’이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 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는 전시 회로, 디자이너와 매칭한 조명기구 등이 유명하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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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풍부한 적설량이 빚어내는 설경의 아름다움
태기산에서 맞이하는 12월 풍경
태기산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261m의 횡성군 최고봉이다. 본래는 덕고산(德高山)이라 불렀는 데, 진한의 마지막 왕 태기왕이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에게 쫓겨 산성을 쌓고 신라군과 최후의 항전을 벌였다는 곳이라 하여 이름을 고쳐 부르 게 되었다. 태기산 자락인 성골 골짜기에는 태기산성 흔적이 남아있으며 화전민들 이 들어와 살면서 세워진 하늘아래 첫 학교 '태기분교'가 남아 있다. 이 곳 태기산 일대는 원시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낙수대 폭포와 어 우러진 심산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특히 겨울철에는 풍부한 적설량이 빚는 설경이 유난히 아름다워 겨울의 멋과 낭만도 만끽할 수 있다. 태기산 정상은 일찍이 ‘둔내11경’ 중 태기백운(泰岐白雲)이라 하여 변화 무쌍한 구름의 오묘한 조화가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풍력발전소와 군부대가 위치한 까닭에 정상에 오를 수 없지만 북쪽으 로 완만히 뻗은 태기산 자락을 따라 놓인 풍력발전기들이 하얀 눈꽃들 과 어우러져 풍경을 만든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태기산 ■여행팁 태기산은 계곡이 빚어내는 설경이 유난히 아름다워 겨울의 정취를 즐 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정상은 군부대로 출입이 통제된 까닭에 오를 수 없지만 풍력발전기들이 하얀 눈꽃들과 어우러져 풍경을 만든다. 매년 2~5월까지는 산행금지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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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클릭 태기산 국가생태탐방로 태기산 국가생태탐방로는 횡성군 둔내면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 환경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횡성군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해 조성된 탐방로는 태기왕전설길 4.5㎞, 낙수대 계곡길 6.7㎞, 청정체험길 2.5㎞, 산철쭉길 3.5㎞ 등 총 4개 노선이다. ■위치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태기리 산1-1번지 일원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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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8인치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8인치 방습형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6인치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6인치 방습형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5" 4" 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5" 4" 3" 방습형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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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Y UFO 램프형 공장등 특징
특허 : 제 10-2181443호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39베이스) 일반 소켓용 P/D에 램프만 체결하면 사용 가능한 특허 제 10-2181443호 제품입니다.
ENVY UFO LED 램프
견본품
• 사용 중 A/S 발생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소켓용 램프 screw 방식이므로 손쉽게 교체 가능한 제품입니다.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초경량화한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체결되어 있으며 산업현장에 고르지 못한 전압변동에도 변함이 없는 절연형 정전류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Made In KOREA
www.hilllux.co.kr
▶ 품명 : ENVY UFO 램프 ▶ Size : Ø230×H240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 ▶ Size : Ø340×H260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국내 특허 인증제품
•KS, 고효율 인증 •디밍, 센서기능 •무선통신 그룹연동기능 •조도(주간/야간)기능 •밝기 조절기능 •IP 65 등급 ▶ 품명 : UFO 램프용 P/D ▶ Size : Ø358×H290
▶ 품명 : 스마트 주차장 진입등 (조명제어 프로그램, 통신모듈 탑재)
▶ 규격 : UFO램프 60W/80W, E39/E26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상호 : ㈜삼창휴먼라이트앤이에이치_ T. 032)677-0223_ www.samchanglight.com
▶ 품명 : 도로공사형 LED모듈 플랫폼 / UVC265mm 모듈 시판
▶ 품명 : 살균장치 WSL1030Pu
▶ 상호 : ㈜에이텍코리아_ T. 032)811-2737 ▶ 홈페이지 : www.atechkorea.com
▶ 상호 : ㈜세명백트론_ T. 010-5389-6805 ▶ 홈페이지 : www.sm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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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가치를 더 키웁니다 2021년 7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김포시 Pre-Star기업) 선정 2020년 12월 올해의 편한 일터 우수 사업장(표준사업장) 2020년 11월 매인비즈(Main Biz) 인증 2020년 9월 Goodesign 인증 획득 2020년 7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2020년 4월 SH공사 공동주택 조명디자인공모전 - 1위 2019년 10월 LH공사 실내등디자인공모전 - 우수상 수상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은 내일을 위한 잰 걸음이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빠른 걸음으로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실천이 따라야만 합니다.
기본이 혁신입니다.
역민 인복지·지 애 장 ⁎
습니다. 하고 있 원 후 을 문화사업
www.builting.co.kr ㅣ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291번길 12 ㅣ T: 031)987-9800 F: 031-987-0750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SOLI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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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 필드 불량률 0.2%이내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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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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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램프 250W
교체후
고효율 램프 40W
본 사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외지길 131 TEL : 054-433-6438 사무소 :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614, 더퍼스트타워Ⅱ 1215호 TEL : 031-205-9432
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