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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탄소중립 실천, LED조명으로 돌파구 찾는다
06 현장 취재 미리 가 본 ‘코리아빌드’ 현장
10 만나고 싶은 사람 오존 최소·살균 최대 플라즈마 활용 공기청정 기술 개발 - 최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11 조명지킴이 셀프 조명 인테리어, 작은 변화부터 일으키자 - 김은희 ㈜케이엘씨오퍼레이션 대표
12 조명업체 탐방 ㈜애니캐스팅
13 CEO 스케치 ㈜알에프세미 / ㈜올릭스 ㈜케이피엘티 / ㈜비케이테크놀로지
24 건설사탐방 라온건설㈜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한성아이디
33 가보고 싶은 곳 수묵화처럼 은은한 풍경 속으로 내딛는 걸음 - 겨울에 찾는 아흔아홉 구비 대관령 옛길
2022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02 VOL. 66
기획 & 이슈
Lightingnews with you
탄소중립 실천, LED조명으로 돌파구 찾는다 서울시, 39만5,000개 LED조명 교체로 30년생 소나무 319만 그루 심는 효과 창출
서울시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약 40만여개의 LED조명을 무상 설치해 연간 약 45억원의 전기요금 감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했다. LED조명 1개를 교체할 경우, 주 6일 하루 10시간 점등한다고 가정할 때 연간 12,000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형광등기구 39만5,000개를 LED로 교체하면 연간 4만5,758㎿h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나왔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19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연간 약 45억 7,600만원이 절감되는 것이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5대 분야(빌딩, 에너지 전환, 교통, 탄소인프라, 산업) 클린에너지 기술을 추진하고 있다. IEA는 5대 분야를 다시 26개 소분야로 나누고, 이들 소분야에서 최소 46개 이상의 핵심 신기술을 추적 관리한다. 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 면, 46개의 필수 클린에너지 기술 중 정상궤도에 오른 것은 전기차와 조명 기술(LED) 2개뿐 이다. 결국, 탄소중립 실천의 가장 빠른 길은 조명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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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미래환경 이슈, 탄소중립 전환 환경부는 지난 1월 27일 열린 ‘2022 정부 R&D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녹색 인프라 강화 ▲환경안전 사회 구축 중심의 R&D 투자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환경부는 49개 주요 사업에 총 3,907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이 중 14개는 새로운 사업이다. 예 산은 기후위기 대응, 순환경제 실현, 에너지 전환, 물환경 관리, 수재해 예방, 자연보전, 환경보건, 화학안전, 공기질 관리 등의 연구에 쓰인다. 예산을 지원할 연구과제는 미래 환경이슈를 분석해 택했다. 환경부 녹색기술개발과는 “국내외 기관에서 발간 한 17개의 미래전망보고서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환경 R&D에서 고려해야 할 이슈를 도출했다”고 강조했 다. 특히, 환경부는 LED 폐조명 재활용을 위한 기술(전처리 및 회수) 개발 예산으로 3년간 최대 30억원을 세웠다. 탄소중립, 실천 가능한 것부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1월 19일 ‘다보스 어젠다 2022'의 ’기후혁신 가속과 스케일업‘ 세션에서 탄소 저감 기술을 갖춘 기후테크 기업과 기술을 키우고 중진국 과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2022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실패를 향후 10년간의 가장 큰 글로벌 리스크로 꼽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하면, 전 세계 에너지 관련 CO2 배출량은 작년이 역사상 두 번째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이 기록상 가장 기후재앙이 큰 해 중 하나였고, 미국에서만 200억 달러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기후 위기는 이미 상황이 가속되는 티핑포인트에 직면해있다. 더 많은 기업이 당장 기후위기 대응 투자에 참 여해야 할 만큼 시급하다. 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가 추진하고 있는 5대 분야(빌딩/에너지 전환/교통/탄소 인프라/산업) 클린에너지 기 술 및 이를 소분야로 나눈 46개 이상의 핵심 신기술을 추적 관리한 결과, 정상궤도에 오른 것은 전기차와 조 명 기술(LED) 2개뿐이었다.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배출 저감량의 50%를 담당해야 할 46개 핵심 기술 중 44 개가 불충분하고 빠르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LED조명의 적극적인 교체 활동이 탄소중립 실천의 가장 빠른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전체 사용전력량에서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내외로 대단히 높은 편이다. 주요 지자체의 LED조명 교체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사례 서울시는 지난 8년간 ‘취약계층 LED조명 보급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39만5,000개의 고효율 LED조 명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LED조명 무상 설치를 통해 취약계층에는 전기요금 혜택을 제공하면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건 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ED조명 39만5,000개 무상 보급으로 줄어드는 전력소비량은 연간 4만5,758㎿h로 추산된다. 이는 서울시 1 만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30년생 소나무 319만 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이기 도 하다. 광주광역시는 스마트조명시스템에 주목할 계획이다. 임미란 광주시의원은 1월 6일 광주시의회 제302회 임시 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 스마트조명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 주도형 에너지 감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형광등 220W를 고효율 스마트조명 50W로 변경 시 가구당 월 40.8㎾를 절약할 수 있고 가정용 전력의 약 20%를 거실조명 교체만으로 절약할 수 있다. 일반 아파트 옛 33평 거실기준 20㎡ 공간에 서 사용하는 형광등 소비전력이 220W로 월 소비전력은 52.8㎾인데, 이를 거실 스마트조명 50W로 교체했을 경우 월 소비전력은 6.5㎾h로 86.5%인 41.5㎾h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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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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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코리아빌드’ 현장 3월 3일~6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국내 대표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2 코리아빌 드(KOREA BUILD)’가 2022년 3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설·건축·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우수 기자재, 기술, 제품 등 을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본지는 한 달 앞서 코리아빌드 를 미리 둘러보기로 했다.
<지난 2020년 코리아빌드 현장 모습. 조명업체 모일 부스에서 전시회 참관객이 경관조명 제품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국내 최고의 건설·건축 전시회로 자리 매김했으며, 나아가 ‘아시아 TOP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빌드는 매회 최신 정책 및 산업 트렌드 를 반영한 기획과 구성을 통해 신제품·신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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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빌드의 주요 전시 품목은 ▲구조/외장재, 창호, 건축공구 등 ‘건설·건축 기자재’ ▲건설 기술/시스템과 건설 장비, 건축안전 등 ‘건설기술·장비’ ▲냉난방/환기 설비, 홈네트워크(IoT) 시스템, 신재 생에너지 등 ‘건축설비’ ▲내장재, 조명, 디자인 시공 등 ‘인테리어’ 까지 집과 건축,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눈에 띄는 특별관 구성 ‘2022 코리아빌드’는 주목해야 하는 정책과 산업 트렌드에 입각한 기획·구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별관이 준비된다. ▶ 제로에너지 특별관 = 우선 최근 전 세계적인 핵심 전략으로 떠 오르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하여, 2021년에 이어 이번 코리아빌드 에서도 ‘제로에너지 특별관’이 함께 개최된다. 이번 특별관은 패시 브 기술, 액티브 기술 등 고성능·고효율 기자재를 집중 조명하며, 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한 발전 방안 및 기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 건축안전 특별관 = 건축물 안전사고 문제와 품질인정제도 확대 도입으로 기획된 ‘건축안전 특별관’에서는 건축 안전을 위해 필요한 인증·검증된 화재안전 기자재를 비롯, 피난·방화 기자재 및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센서, 내진안전 기자재, 안전장비 등 주요 기자재 및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관 주요 품목으로는 ▲내화자재, 단열재, 방화문 등 ‘화재안전’ ▲내진구조재, 내진커플러 등 ‘내진안전’ ▲승강식 피난시설, 경량 칸막이 등 ‘피난대피시설’ ▲CCTV, 화재 감지센서, 스프링클러 등 의 ‘모니터링 시스템&센서’가 있다. 전시와 더불어 특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바이어들의 유입을 위 해 ▲건축물 안전 관련 정책 설명회 ▲인증 검증된 우수 기술 발표 ▲중소기업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회 등을 동시 개최하여 행사에 파급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 목조건축&국산목재 특별관 = 친환경 목조 건축의 활성화 및 발 전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되는 ‘목조건축&국산목재 특별관’에는 각 분야별 핵심 기술과 제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서 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코리아빌드’에 이어 세계적인 건축가 ‘반 시게루’의 건축전이 함께 진행되며, 그를 통해 중대형 목조건축의
현장 취재
사례 시도 및 제안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건설, 건축 분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4개의 유관 산업 전시회를 동시 개최, 총 5가지 산업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산업 전시회다. ▲대한민국 유일 모듈러 전문 전시회 ‘모듈러건축산업전’ ▲공간을 구성하는 제품과 마감, 디자인의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 ‘인테리어 디자인코리아’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내 대표 공기 산업 전문 전시회 ‘클린에어엑스포’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프롭테크, 재테크 등 부동산 산업 전문 전시회 ‘경향 부동산페어’ 등과의 동시 개최를 통해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하고, 신시장 형성을 통해 신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조명업계가 눈여겨 볼 ‘제로에너지 특별관’ 각종 재난과 재해를 일으키는 기후변화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 만,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의 큰 주범이다. 우리나라 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해마다 늘고 있고, 세계에너지소비국가 순위 에서 9위를 차지할 만큼 에너지 소비량 또한 높은 편이다. 특히 전체 에너지 소비량에서 건물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 우 큰데, 서울시의 경우 무려 소비 에너지의 54%를 건물 에너지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전력, 냉난방, 조명 등 건물 내 부에서의 에너지 소비가 높다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그 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며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뉴딜, 크게는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의 메인 과제로 뽑히는 ‘그 린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 구현”을 목표로 정부 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정부가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하면서 건설/건축 업계에서도 그린뉴딜 사업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 부가가치가 높은 기자재의 수요 증가 또한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22 코리아빌드’의 제로에너지건축특별관에서는 그린뉴딜의 핵 심 사업인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 자재 및 기술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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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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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 조달계약 63% 상반기 조기집행 수급 불안물자 수입 시한 10일로 단축…경제활력 회복 선도키로
조달청이 올해 수급 불안 물자의 해외도입 요청이 있을 때 계약까지 허용되는 시 한을 종전 35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한다. 또 조달 계약의 63%(34조2,000억원) 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 조달청은 지난 1월 11일 ‘완전한 경제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조달’을 목표로 경제활력, 국민안전, 미래대응에 역점을 두고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새해 업 무 계획을 발표했다.
벤처나라 등록 가점(+1점)도 신설해 청년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청년 일자 리 창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창업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벤처나라 판매는 지난해보 다 20% 늘어난 1,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4월 예정인 2022년 나라장터 엑스 포에서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 경제활력 회복 선도 조달청은 속도감 있는 조달사업 집행과 청년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지원으로 우리 경제의 정상화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달계약의 63%, 34조2,000억원 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상반기 조달 요청하는 공공기관에는 조달수수료를 최대 10% 할인하는 방안을 기 획재정부와 협의하는 한편 한시적 계약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긴급공고, 심사기간 단축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달사업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공조달을 통해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대학·지자체 창업센터와 손 잡고 혁신조달·벤처나라 참여를 유도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 혁 신제품 구매예산 465억원의 10% 이상을 청년기업에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안전 우선 조달 조달청은 요소수 부족사태 등을 교훈삼아 긴급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국민 보건· 안전물자의 안정적 공급, 공공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이 를 위해 해외 의존물자 수급대응을 강화하고, 비축원자재 공급을 확대한다. 수급불안물자의 해외도입 소요일수를 35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하고, 긴급소요 자금 481억원을 활용해 신속 도입을 지원한다. 비축원자재의 외상방출 한도를 30 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하고, 외상·대여방출 기간·연장횟수를 각각 3개월, 1회 추가 확대한다. ▶ 공공조달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조달청은 조달사업의 사회적 가치 평가 지침을 마련해 ‘공공조달 ESG’ 도입을 촉 진하고, 현행 입찰가점 방식을 기본배점 방식으로 전환해 시범 적용한다. 입찰평 가 외 우수조달물품, 품질보증조달물품 등 각종 조달제도에도 환경·안전·고용창 출 등에 대한 심사기준을 확대·신설한다. 또, 탄소중립·녹색조달 실천을 위한 공공조달 지원을 강화하고, 다수공급자계약 2단 계 경쟁에서 고효율기자재, 우수재활용인증제품 등 환경분야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공공조달의 공정·상생가치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간다. 실물모형, IT·SW사업의 입찰평가에 청렴옴부즈만 참여를 확대하고, 원산지 속임이 빈번한 섬유·피복류 등에 대한 원산지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며, 지난해 보증금 할증제 폐지에 이어 쇼 핑몰제품 계약보증금, 물품구매 하자보수보증금 등 조달거래의 보증금 부담을 추 가로 완화한다. ▶ 역동적인 혁신조달 추진 알려지지 않은 숨은 혁신제품, 덜 숙성된 혁신아이디어를 스카우팅, 인큐베이팅 등 역동적 방식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진 제도· 예산·조직 등 혁신조달기반을 토대로 새해에는 혁신조달 시장활성화에 나선다. 혁신제품 시범구매예산은 465억원으로 늘리고,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은 500개 이상(누계기준)으로 확대한다. 또, 현장에 숨어있는 혁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인 큐베이팅·스카우팅 등 역동적인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국민, 기업, 공공기관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는 전문가들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구체화하고, 혁신제 품 구매와 연계한다. ▶ 디지털·데이터 기반 조달서비스 확대 보다 똑똑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을 만들고, 디지털·데이터 거래와 유통을 활 성화 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4년 개통을 목 표로 전면 재구축 중인 차세대 나라장터는 본격적인 설계와 개발을 통해 구체화 하고 올해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주요 기능들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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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정부, 혁신제품 구매 확대 올해 465억원 규모 시범구매 조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65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통해 혁신성장 지원에 나 선다고 지난 1월 3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첫 구매자 로 나서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정부·공공기관 등에게 제공하는 제도로 공공의 혁신제품 구매 를 촉진해 혁신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조달청은 코로나19 등으로 고통 받는 중소기업 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예산의 절반 이상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부터 혁신제품 지정기업으로부터 시범사용 기본 계획서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조달청은 올해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 일정 을 혁신장터에 공개,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공공 기관이 시범구매 시기를 예측해 적기에 시범사 용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혁신제품 지 정 후 시범구매 이력이 없는 제품에 대해 수요조 사를 거쳐 초기 판로 개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
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 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로서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나아 가 혁신조달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조달은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 적인 연구개발(R&D) 제품이나 혁신시제품 등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한 후 정부가 최초 구매자로 초기 시장을 만들어가는 전략적 조달의 일환으 로 도입됐다.
조달청, 올해 공공공사 33조2,471억원 발주 계획 올 상반기 70% 조기발주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상회복 지원키로 조달청이 올해 33조2,471억원 상당의 공공공사 발주로 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은 지난 1월 27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서 발주할 올해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3조2,471억원으로 지난해의 31조9,785억원보다 4%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9조 2,247억원이며, 나머지 24조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총 발주금액의 70%인 23조2,722억원은 경제 활성화 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 다. 올해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의 세부내용을 보면, 지방 자치단체는 12조1,960억원으로 지난해 10조9,611억원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주기관은 경기도(2 조285억), 광주시(1조3,388억), 전남도(1조1,988억), 강원도 (8,779억) 등이다. 공공기관은 16조7,580억원으로 지난해 16조5,738억원 대비 1.1% 늘어났다. 이는 철도 분야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의 신규 발주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발주기관은 한국 전력공사(3조4,538억), 국가철도공단(3조477억), 한국수자 원공사(2조4,296억), 한국도로공사(1조8,124억) 등이다. 중앙행정기관은 4조2,931억원으로 지난해(4조4,436억 원) 대비 3.4% 감소했다. 주요 발주기관은 국토교통부(1조 4,589억), 해양수산부(1조3,829억), 법무부(4,145억), 교육 부(1,302억)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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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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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최소·살균 최대 플라즈마 활용 공기청정 기술 개발 기존 살균 제품 대비 80% 제작비 줄어 융복합화에 유리
최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첨단정형공정연구그룹장(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기 중 박테리아를 99.8% 제거할 수 있는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기를 개발 했다. 이 청정기는 전문 중소기업에 기술 지원을 통해 상용화까지 마쳤다. 첨단정형공정연구그룹 최 준 박사(그룹장)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국내 실내 공기청정기 오존 발생 기준치인 0.03ppm의 10%인 0.003ppm만이 발생되며, 이는 국내 최저수준이다. 우선 대장균보다 제거가 까다롭다고 알려 져 있는 표피포도상구균을 시험균으로 선정하고 99.8% 제거를 입증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살균 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당 살균력은 상향된 시험기준인 ▲더 넓은 처리 공간(8㎥→60㎥)에서 ▲더 짧은 시간 동안(3시간→1시간) ▲더 높은 초기 공기 중 세균 농도(1.25×10³→1.67×10³CFU/㎥)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증까지 마친 공인된 기술력이다. 여기에 플라즈마 전극에 최적화된 전용 전원공급장치 설계 및 제작까지 마무리해 상용화도 급물살을 탔다.
Q. 먼저, 저온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 기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 립니다. ▶ 저온 플라즈마 발생기술은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전원 특성 인 주파수와 전압 등을 제어해 플라즈마 내의 고농도 OH·O 라디 칼/활성종을 생성하는 이온화가스가 공기 중의 병원성 박테리아 를 제거하는 것이 주요 원리입니다.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물질 의 ‘제4의 상태’로 불리는 ‘플라즈마(Plasma)’는 전자, 이온 등의 입자로 나누어진 이온화된 기체 상태를 가리킵니다. 산업용으로 반도체의 회로 문양(패턴)을 만드는 공정인 식각 공정에 활용되 며, 고출력 전원을 이용해 공업용 절단기, 피부과의 노화방지 치 료 등을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피부과 이외에도 의료 분 야에서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 공기살균청 정기에 적용되는 살균 기술은 자외선(UV) LED 살균램프를 활용 하거나, 여기에 광촉매를 함께 활용하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하 지만, 해외에서는 스위스 브랜드인 부불루테(Wulute) 등 플라즈 마를 이용한 살균 기능 특화 제품이 의료 및 산업용으로 고가에 출 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존 배출량 역시 0.003ppm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특히 타 시험 기 관보다 더욱 엄격한 시험 기준을 적용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에서 인증된 공기살균청정기 가운데 유일하게 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보인 점은 커다란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Q.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공기살균 능력과 적용제품의 경쟁력이 궁금합니다. ▶ 플라즈마를 활용하는 제품이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자외선 램 프 제품에 비해 살균 성능은 훨씬 높고, 파손의 우려는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라즈마를 활용한 제품은 대용량으로 만들기 에도 유리합니다. 플라즈마 발생 공정에서 부생하는 오존을 최소 화하는 기술만 갖춘다면 성능은 월등하다고 할 수 있죠. 분석 결 과, 그람양성균인 표피포도상구균을 60㎥ 공간에 초기농도 1.67×10³ CFU/㎥로 맞춘 상황에서 1시간 작동 시, 실내 공기 중 박테리아를 99.8% 제거하는 성능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비해 오
Q. 이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제품의 시장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 지요? ▶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UV LED를 적용한 조명 제품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 효능이나 성능에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플라즈마 생성 기술을 적용할 경우, 이미 검증된 데이타를 통해 설명할 수 있으며 신뢰성도 형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양병원 등 소규모 의료기관은 공조설비가 취약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곳에 플라즈마 공기살균 기능이 융합된 LED 조명기구를 설치할 경우, 살균기능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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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동안 여러 현장에 적용까지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 적용 결과는 만족스러웠는지요? ▶ 상용화 제품은 이미 부산의료원, 울산병원, 경상대병원 등 20 여개 의료기관과 인천항만공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 납품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조업체와 협의해 이들 기관에 공기살균청정기를 납품한 것은 코웨이나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였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이 제품이 설치됐던 공간에서만 새로 지어진 건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해당 기관 직원들의 보고도 있었습니다. 휘발성유 기화합물 등 유해 기체를 탈취하는 성능이 간접적으로 입증된 것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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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셀프 조명 인테리어, 작은 변화부터 일으키자 조명을 바꿔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끊 임없는 노력으로 아름다우면서도 다양한 감성을 줄 수 있는 조명을 개발 해야겠다”라는 사명감이 절로 생긴다. 우리는 일상에서 이미지를 확 바꾸 고 싶을 때 보통 헤어스타일부터 바꾸는 경향이 있다. 사람의 이미지가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 대 변신이 가능하듯 공간도 하나만 바꾸어도 대변신 이 가능하다. 특히, 조명은 공간 분위기를 변신시 키는 마법을 부린다. 침실에 스탠드조명이 없다면 이번을 계기로 조명을 바꿔보길 권유한다. 조명
하나만 설치해도 드라마틱한 공간 변화를 체험 할 수 있다. 당장 테이블 스탠드(단 스탠드) 조명 을 구입하기 어렵다면 대신 촛불을 켜보자. 방등 을 켰을 때는 환하기만 했던 방이 갑자기 분위기 있게 변한다. 이제 테이블 스탠드를 촛불 대신 놓 았다고 상상해보자. 침실이 은은하고 감성적으로 변해 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촛불도 조명의 한 종류다. 촛불 하나만으로도 공간이 대 변신하듯 조명도 마찬가지다. 촛불은 형태와 느낌 이 비슷하지만, 조명은 종류가 다양하다.
형태, 색상, 불빛의 밝기 등 조명 안에는 다양한 요소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조명을 바꾸면 동시에 여러 가지 요소가 공간에 영향을 미친다.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바꾸고 싶다면 조명만 바꾸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전등 갓만 바꿔도 다른 조명이 된다 이미 스탠드 조명이 있는데 기분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 다면 전등 갓을 바꿔보자. 전등 갓을 바꾸기만 해도 커튼을 바꾼 것 처럼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의외로 전등 갓을 많이들 바꾸기 때문에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교체도 너무 쉽게 할 수 있다. 전구를 빼고 갓을 바꾸고 다시 전구를 끼우면 끝이다. 북유럽 직구 사이트에서도 ‘전등 갓’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5만원 정 도 금액으로 마음에 드는 전등 갓을 고를 수 있다. 지금 ‘노르딕네 스트’ 전등 갓 카테고리를 보고 있는데 보라색의 전등 갓이 마음에 들어 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이케아에도 ‘전등 갓’ 카테고 리가 따로 있다. 1만원 전후의 가성비 좋은 괜찮은 전등 갓들이 눈 에 보인다. 손재주가 있다면 전등 갓을 리폼할 수도 있다. 기존 갓의 패브릭은 쉽게 떼어낼 수 있고, 만약 패브릭이 단색의 화이트 계열이라면 그냥 활용해도 좋다. 패브릭을 떼어내면 형태를 잡아주는 속지가 나타난다. 그 곳에 내가 원하는 패브릭을 자르고 바느질하여 양면 테이프나 접착제로 붙이면 끝난다. 인터넷에 ‘전등 갓 리폼’이라 고 치면 수많은 사례를 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은희 ㈜케이엘씨오퍼레이션 대표 조명설계가
어울리면서도 포인트가 될 만한 아름다운 조명으로 고르자. 외국 집을 보면 샹들리에, 펜던트조명, 실링팬조명처럼 형태가 아름다운 조명이 거실 중앙을 채우고 있다. 우리나라만 유독 거실 중앙에 심 플한 사각조명을 사용한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다른 모든 집이 너도나도 개성 없이 거실에 사각조명을 사용할 때 우리 집만은 사각조명을 탈피해 새로 운 스타일의 조명을 시도해보는 거야.” 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아마 도 다른 집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멋진 우리 집을 만들어 줄 것 이다. <김은희 대표의 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 中에서>
간단한 조명 교체로 리모델링 효과 주기 거실등이 네모나게 생긴 평범한 조명이라면 간단하게 거실등만 바 꿔도 굉장한 리모델링 효과가 난다. 거실등을 고를 때는 우리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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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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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캐스팅 I ADD : I TEL : I FA X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 B동 16층 02-3665-9088 02-3665-2497
다양한 요구에 맞는 주문형 디자인 솔루션 제공 고품질의 표준 렌즈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 ESG 경영원칙 토대로 에너지 선순환 구조 구축 LED조명 광학렌즈 전문기업 애 니캐스팅(대표 : 김성빈)은 국내 LED조명 렌즈시장 점유율 1위 를 유지하고 있다. LED조명 표 준 제품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주문형 디 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애니캐스팅 은 원래 소프트웨어(S/W)로 출 발했다. 금형 틀에 쇳물 등이 들 어갈 경우 어디서 어떤 불량이 예상되는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S/W로 성장했다. 이후 특수 플라스틱 쪽으로 사 업을 확장했다. S/W를 개발하며 금형 설계는 물론 작업공정, 재료성질 등을 모두 섭렵하다보니 전문성을 살려 제조업에 뛰어들 수 있었다. 애니캐스팅 LED조명 렌즈는 기술과 품질로 업계에서 인정받는다. 일례 로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 사용된 조명에 이 회사 렌즈가 사용됐다. 어 떤 까다로운 렌즈도 짧은 시간 내에 상용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애니캐스팅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글 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 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성빈 대표는 “LED조명 렌즈 설계를 빠른 시간 내 최적화하는 노하 우를 축적하고 있다”면서 “고품질 표준 렌즈를 출시해 LED조명 렌즈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벽부형 터널등 표준 모듈 렌즈’ 신규 출시로 시장 지배력 굳힌다 지난 8년간 굳건하게 국내 LED 조명용 렌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 고 있는 애니캐스팅이 최근 3030PKGs 전용 112구 벽부형 터널등 신규 렌즈 ‘TNA18112PXL3B’(이하 TNA18112)를 출시했다. LED 터널등은 밀폐된 공간에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지자체가 엄격한 광학적 기 준을 바탕으로 관리한다.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LED 터널등 의 규격은 한국도로공사 기술표준서에 바탕을 두고 천정형 레일 형태 로 설치된다. 반면, 최근 터널의 형태는 도심 지하차도, 고속화도로 터널, 해상터널 등의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니캐스팅의 신규 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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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ED조명 렌즈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벽부형 터널등 표준 모듈 렌즈 신규 출시 형 터널등 렌즈는 기존의 천정형 터널등이 지니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광학 설계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TNA18112는 호환성과 효율성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이 라는 점에서 LED 터널등기구 시장의 Game Changer로 주목받을 전 망이다. 애니캐스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최저광속에 따라 벽부형 적용 외에 도 기존 한국도로공사의 기준인 천정형으로도 모두 호환 적용이 가능 하게 설계됐다. 따라서 해당 제품이 적용된 LED 터널등기구는 조달시 장, 지자체 시장을 넘어 ESCO 시장에서 역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제품은 3030PKGs를 적용한 112구 다배열 어레이 방식을 채 택해 회로설계의 자유도를 높여 등기구의 저전력·고출력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애니캐스팅이 수년간 추구해온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기반 한 제품개발 방식으로, 자사의 기술개발 역량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애니캐스팅 김성빈 대표는 “애니캐스팅은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 효율·고품질의 광학 솔루션을 위해 기술개발 역량을 집중한다”면서 “탄 소배출 절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애니캐스팅의 경영방침”이라고 이번 신제품의 사회적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애니캐스팅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의 뚜렷한 행보를 보 이고 있다. 해외시장의 자체적인 연구,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미주, 유 럽 지역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계적 인 고품질 광학솔루션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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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알에프세미
㈜올릭스
이진효 대표, “세계일류기업 발돋움 위해 도전한다”
안종욱 대표, “항바이러스 조명으로 글로벌화 추진”
“이번 CES 출품을 시작으로 미국 협력업체인 제너스바이 오가 보유한 현지 영업망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반도체소자 및 LED조명 전문 기업 알에프세미는 미국 살균 램프 업체 제너스바이오와 함 께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 스에서 개막한 ‘CES 2022’에 서 원자외선(Far UVC) 램프 와 갈륨나이트라이드(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 램프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알에프세미는 이번 전시회 출시를 기점으로 미국 제너스바이오와 협 력, 제너스바이오가 확보하고 있는 영업망을 통해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이진효 대표는 “알에프세미의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으 로 세계일류기업으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고연색 항바이러스 인공태 양광 LED를 통해 실내조명 시 장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명업체로 우뚝 서는 것이 올 릭스의 목표입니다” 올릭스의 특수 LED조명이 생 활방역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 다. 올릭스는 최근 인체에 무 해한 제노썬(XENOSUN) 항 바이러스 LED조명을 개발 완 료했다. 이 제품은 일상생활에 서 지속적인 바이러스의 무력 화 및 항균작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는다. 안종욱 대표는 “제노썬 조명은 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무 력화시킬 수 있는 초고연색 인공태양광 LED조명으로, 인체에 무해한 405㎚m 파장을 사용하고 있어 빛이 닿는 곳의 바이러스를 2시간 내 에 99.9% 억제한다”면서 “항바이러스 초고연색 LED를 통해 세계시 장에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피엘티
㈜비케이테크놀로지
김상도 대표,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이 될 것”
이동우 대표, “LED램프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
“아름답고 풍요로운 생활공 간을 창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다양한 조 명기구를 개발하는 일에 앞장 서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989년에 설립돼 오피스 조명 및 주택, 경관조명을 설 계·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 리매김해 온 케이피(KP)조명 이 케이피엘티(KPLT)조명으 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2의 도 약을 추진한다. 케이피엘티는 기존의 형광등 조명기구를 기반으로 자체 공장에서 전체 조명기구를 100% 생산하는 국내 몇 안 되는 조명기업이다. 정직한 재료를 사용 해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겠다는 경영철학이 돋보인다, 김상도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사용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명환경을 제공해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비타민 LED는 혁신을 거듭 한 가운데 지난해 비타민엔진 ‘컷오프 LED램프’ 88종이 조 달우수제품에 등록되고, 키보 드 및 마우스 동시 살균용 비 타민 LED가 혁신제품에 지정 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비타민’ 조명 브랜드를 탄생시 킨 비케이테크놀로지는 지난 해 비타민엔진 88종 조달우 수제품 등록에 이어 장영실상 수상, 혁신제품 추가 등 굵직 굵직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비타민엔진은 CDM램프보다 저렴한 가 격에 LED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400W 메탈 램프를 150W로 대체할 수 있으며 조도 개선효과도 2배나 더 높다. 이동우 대표는 “올해 혁신적인 조명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국가 전력 산업에 이바지하고, 국민 삶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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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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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조명, ‘로켓 딜리버리 서비스’ 개시 주문 결제 다음날 배송 및 설치까지 완료 인테리어조명 전문 쇼핑몰 히트조명(대표 : 박진우)은 당일 주문 결제 시 다음날 상품을 배송·설치해주는 ‘로켓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 난 1월 24일 밝혔다. ‘로켓 딜리버리 서비스’는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과 설치를 진행 한다. 히트조명에서 구매한 조명을 전문 조명설치기사가 직접 방문해 원 하는 곳에 안전하게 설치해주는 서비스로 빠르고 안전한 배송이 특징이 다. 다음날이 아니더라도 일정을 조율해 원하는 때 설치를 할 수도 있다. 히트조명 관계자는 “인테리어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빠 른 배송 서비스를 찾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 해 배송 설치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로켓 딜리버리 서비스 오픈 기념 으로 무상설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트조명은 정상가 대비 최대 70% 수준의 할인 가격에 조명 제품 을 판매하고 있는 리퍼브샵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앤티아이앤씨, 헬스케어 조명 추진 모든케어와 AI · IoT 융복합조명 협약 체결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을 주 는 헬스케어 조명 개발이 추진된다. 전자부품 전문기 업 이앤티아이앤씨(대표 : 박을선)는 모든케어와 협약 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정서케어용 광기기 를 개발한다고 지난 1월 11일 밝혔다. 이앤티아이앤씨는 환경에 따라 조명 각도와 휘도를 다르게 조절하는 기 술을 제공하게 되며, 모든케어는 AI·IoT·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홈 플랫 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할 제품은 조명을 활용한 ‘서캐디안 리듬’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서캐디안 리듬은 생물체에서 나타나는 현 상 중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반복되는 생체리듬을 일컫는다.
서울반도체, 썬라이크 조명 ‘근시개선’ 효과 확인 싱가포르 안구 연구소 세리와 ‘조명과 근시 연관성’ 실험 결과 발표해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자사의 썬라이크(SunLike) 조명이 근시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을 통해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싱가포르 안구 연구소 ‘세 리(SERI_Singapore Eye Research Institute)’와 함께 썬라이크 조명 사용 시 근시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월 17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연구개발로 탄생한 자연광 조명 기술 썬라이크와 안구 건강의 연관성을 입증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대, 바젤대, 하버드대와 실험을 진행하 고 있다. 이번에는 싱가포르 세리 눈 연구소와 함께 자연광 조명이 근시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실험은 병아리를 대상으로 각각 다른 조명을 쬐어준 후 근시 발생 원인인 안구의 길이를 관찰했 다. 병아리의 한쪽 눈에 근시 유발 가림막을 씌워 14일간 근시를 유 도하고 가림막 제거 후 1그룹에는 일반 형광등(4000K)을, 2그룹 과 3그룹에는 각각 조도(4000K, 6500K)가 다른 썬라이크 조명을 쬐어주었다. 이후 병아리 안구의 길이(근시의 영향)를 측정 결과, 형광등 조명 군의 병아리는 지속적으로 안구의 길이가 길어져 근시가 발전했 으며, 썬라이크 조명 군의 병아리는 일반 정상 안구의 크기로 회 복됨을 확인했다. 이는 썬라이크 조명 사용 시 정상 안구에 가까운 수치로 근시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간접 확인한 결과다. 썬라이크 조명과 근시 연관성 실험 결과는 생명과학전문 온라인저널 ‘바이오 이카이브’ (bioRxiv)에 게재됐다. 세리 연구소 나자르(Najjar) 박사는 논문을 통해 “안구 성장과 정 시화를 위해서는 햇빛과 유사한 스펙트럼의 조명 사용이 대단히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현 고려대학교 안과 교수는 “성장기 어린이가 햇빛과 유사한 조명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근시가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근시로 인한 시력 저하를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 고 생각하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아동 근시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학기 썬라이크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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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도공, LED 인증 포탈 가동 투명성 확보로 업계와 상생발전 한국도로공사(사장 : 김진숙)가 표준 LED조명등기구 인증 관리 포탈을 개설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조명환경 및 유지보수 효율성 등을 고려해 규격 및 성능 등을 표준화한 ‘한국도로공사 표준 LED조명등기구 기준’(KEC)에 따라 LED 조명등기구를 평 가하고, 평가를 통과한 인증제품 목록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포탈 구축을 통해 도로공사는 그동안 조명업체가 LED조명등기구 인증 신청을 위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도 로공사에 직접 방문접수 하고, 인증제품 승인 여부 및 인증 제품 목록을 도로공사 전자조달 시스템 자료실에 공지된 리스트를 통해 확인하는 등 여러 불편했던 사항이 크게 해 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부터 새로 구축된 인증포탈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조명업체는 기존의 불필요한 방 문접수 및 서류제출 절차 없이 인증포탈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접수가 가능한 까닭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접수확인 인증절차 및 결과를 인증포 탈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제품의 인증서 조회 와 발급도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업체의 편리성이 크게 향 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서 LUCI 연례총회 10월 개최
영진이엘, 소상공인 LED조명 무상 교체 지원
도시조명 분야 세계 최대 협력체인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의 올해 연례총회가 10 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영도구 일대에서 국제도시조명연맹 연 례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월 30일 밝혔다. LUCI 총회는 39개국, 71개 회원 도시와 42개 글로벌 기업 및 조 명 디자이너 등 약 300여명이 모여 각 도시의 조명정책과 신기 술을 공유하고 주제별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경관조명 등을 논의 하게 된다. 구체적인 총회 개최 계획은 오는 3월 LUCI 사무국의 부산 방문 후 5월께 확정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조명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 영진이엘(대표 : 권기성)이 광명시와 협력해 지 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LED조명 무상 교체 지원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1월 4일 시장실에서 영진이엘과 ‘소상공인 LED조명 무상 교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권기성 영진이엘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소상공인 무상 지원은 영진이엘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으로 영진이엘 은 앞으로 6개월 동안 100여 곳의 소상공인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조명을 지원할 예 정이다. 영진이엘은 “특히 LED 최고 기술이 집약된 살균조명(크린엣지)을 포함해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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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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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 등 조명 6개사 우수조달물품 지정 308개 신청제품 중 60개만 심사를 통과해 ㈜희성(대표 : 이정훈)을 포함한 조명 부문 6개 업체의 제품이 2021년 제4 차 우수조달물품 지정심사를 통과해 신규 지정됐다. 조달청(청장 : 김정우) 은 지난 1월 27일 이들 조명 제품을 포함해 모두 60개 제품을 우수조달물 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LED 부문 6개사는 ▲라이트온(효과적인 플리커 저감 장치를 포함한 LED 조명기구) ▲매그나텍(복합 방열시스템을 적용한 빛공 해 저감형 비대칭 LED 투광등기구) ▲에이컴(방열, 방습, 방수 성능이 우 수한 LED 실외 조명등기구) ▲엘이디라이팅(LED 실내조명등) ▲엘파워(출 력 고정기술로 전해캐패시터를 사용하지 않는 예측수명이 증대된 LED조 명) ▲희성(하이브리드 전류 평형 고효율 LED 조명등) 등(가나다 順)이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308개 신청 제품 중 60개가 통과해 19.5%의 심사 통과율을 보였으며, 전회차 21.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 다. 또 이번 심사에는 친환경 제품과 화재 시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제품 등 혁신시제품으로 성공판정을 받은 5개 제품이 포함됐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우선구매제도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 게 된다. 특히, 이번 4회차 지정에 따라 연간 4조 원 상당의 우수조달물품 시장에 참여가 가능하며 지정 기간은 최초 3년을 시작으로 기술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성장하고 국가경제 회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스텍, 혁신제품 지정 태양광 LED 도로조명 부문 혁신 이끌어
조달청, 조달사업 조기집행 수수료 감경 조달계약 상반기 집행 적극행정 유도하기로 조달청은 상반기 조기집행으로 경제활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조달 요청에 대한 조달수수료를 감경한다고 지난 1월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조기집행 확대를 위한 조달수수료 한시적 감경 특례고 시’를 제정하고 1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수수료 감경은 6월 말까지 단가는 조달요청, 총액은 계약체결기준으 로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3월까지는 기존 조달수수료의 10%, 6월까지는 5%를 감경한다. 조달청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향에 맞춰 올해 조달계약 집행계획 54조 4,000억원 중 63%인 34억2,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도로안전장치 전문업체 글로벌에스텍(대표 : 최원주)의 ‘방호벽 일체형 태양 광 도로조명등’이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돼 지난 1월 20일 조달청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글로벌에스텍의 ‘방호벽 일체형 태양광 도로조명등’은 이동식 콘크리트 방 호블록에 태양광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적용된 국민생활 안전 제품이다. 태양광 에너지 저장 기술과 지능형 무선 제어시스템이 내장된 콘크리트 도 로 방호블록 일체형 조명인 이 제품은 별도 전기 시설공사 없이도 태양광 LED 안전 유도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양방향 통신에 의한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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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광주시, 노후가로등 대거 정비 15억 투입해 LED조명으로 교체 광주광역시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노후 가로등 시설 을 일제 정비한다고 지난 1월 6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10월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6개 노 선에서 노후가로등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가로등 550개를 LED조명과 '광주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 인'을 적용한 세련된 가로등주로 교체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구간은 ▲동구 준법로(광주지방법원 후문~동산초 등학교) ▲동명로(지산사거리~법원) ▲서구 하남대로710 번길(유적근린공원~하남대로 교차로) ▲남구 효덕로(효 덕로208~행안동500-2) ▲북구 하서로(양산우체국앞교 차로~용두중학교앞) ▲광산구 북문대로(첨단월봉로~비 아육교) 구간이다. 이들 지역은 노후 가로등으로 소등과 누전 등이 자주 발 생해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다. 정비를 마치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 리를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김대정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도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창군, LED조명 설치비 지원
안양시, 버스승강장 LED로 전면교체
거창군이 고효율 LED조명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가 정에 설치된 형광등 또는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일반세대와 거창군 인구증가에 기여한 출산세대(2021 년 이후) 및 다자녀세대(3자녀 이상)이다. 일반세대는 교체비의 50%(40만 원 한도), 출산 및 다자녀세대는 교체비의 100%(80만 원 한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10월 31 일까지 일반세대 40가구, 출산세대 30가구, 다자녀세대 30가구 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안양시는 오는 6월까지 버스승강장의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지난 1월 24일 밝혔다. 641곳 버스승강장 중 쉘터형 200개소가 대상이다. LED조명으로 교체되면 공공요금 예산 절감은 물론, 버스 승객들에게 더욱 안정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시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쉘터형 버스승강장의 표준모델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20여 곳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선도 교체, 정차구역 노면표지, 전기설비 개 선 등 유지보수를 이어나가는 한편, 노선 신설지역에 대해서는 승강장을 이설 또는 신 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조명환경 개선과 함께 코로나19와 같 은 감염병에 대비해 소독과 세척 등 정례적으로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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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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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연구시설 운영 우수사례 선정 연구시설 활용기업의 경쟁력 향상 기여 평가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 장비공정센터(시험생산1동)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 센터(NFEC)에서 실시한 ‘2021년 국가연구시설 성과조사’에서 시설운영 우수사례 2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NFEC는 과학기술기본법에 의거,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연구시설 장비의 고도화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지원 연구원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국가연구시설장비 활용포털인 ZEUS에 등록된 376 개 국가연구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 성과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혁신적인 과학기술 성과를 도출하는 도구이자 사회경제적 환 경에 영향을 끼치는 국가연구시설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산출하고, 국가 연구시설에 필요한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연구시설 운영 우수사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연구시설의 운영·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0대 기술분야 별로 추천된 전문가들이 성과조사에 서 나타난 ‘연구시설 활용실적 및 성과내용, 활용분야,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했다.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국광기술원 시험생산1동(기업지원연 구시설)은 시설 활용기업의 매출 증대 및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광융합산업 발전 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기술원은 ▲광융합 기업이 장비를 설치·활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 ▲기업 애로기 술 해결을 위한 공정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및 R&D 지원 ▲공동연구 및 기술 협 업체 구성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실시 하고 있다.
플라즈마硏, 영월산업진흥원과 기술협약 체결
KTC, 정보보호인증 시험대행기관 지정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과 영월산업진흥원(원장 : 엄광 열)은 지난 1월 10일 영월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도 소재·부품산업 발 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부존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나노소재 기술 공동개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개발 아이템 도출, 국책과제 기획 ▲강원 첨단소재·나노소재·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양 기관의 시험·분석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 활용 ▲기타 협약 목적에 적합한 각종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강원도 소재·부품산 업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지난 1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 부로부터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 시험대행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은 ‘정보통신망법’ 제48조의6에 의거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및 기술지원 ▲운영체제 및 네트워크 보안 ▲하드웨어 보안 등 7개 영역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이다. KTC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월패드, 스마트도어 등 IoT기기들에 대한 보안기 능, 무선통신 취약점 등을 시험해 보다 안전한 제품이 개발·판매되도록 지원 할 방침이다. KTC 제대식 원장은 “시험·평가 서비스를 통해 관련 산업 성장 에 기여함은 물론, 사용자의 정보보안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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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알에프세미, CES 통해 UVC 램프 공개
올릭스, 살균 LED조명으로 생활방역 선도 일본서 특허 등록 후 국내외 다양한 문의 쇄도
알에프세미(대표 : 이진효)가 미국 살균램프 전문 기업인 제너스바이오(Ghenus Bio)와 공동으로 지 난 1월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 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FAR UVC 램프’ 와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 램프 를 선보였다. 알에프세미의 FAR UVC 램프(모델명 Lavender222 ㎚, Sana222)는 일반적인 살균기에 사용되는 UVC보다 파장이 짧아 높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 으며,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상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공간을 지속적 으로 살균해 바이러스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 다. 특히, 천장 부착형 조명기구를 적용해 누구 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10W의 전력으로 최대 3,0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 을 통해 사용시간 확인 및 제어도 할 수 있다. 한편, 함께 출시한 콘벌브 LED 램프는 가로등, 인 도등, 공원등에 사용된다. 질화갈륨(GaN) 전력반 도체를 LED 구동장치에 적용해 제품 발열 감소와 광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수은등과 메탈등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AC100~277V 입력 전압에 동작 이 가능해 국내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의 전원에 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에프세미 는 이번 전시회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제너스바 이오의 영업망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LED패키지 및 조명 전문기업 ㈜올릭스(대표 : 안 종욱)의 항바이러스 인공태양광 LED조명 ‘제노썬 (XENOSUN)’이 생활방역 현장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 오르고 있다. 올릭스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조명 브랜드 ‘제노썬’은 인체에 무해한 405㎚ 파장대를 적용해 공간 내 빛이 닿는 모든 곳을 99.9% 살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색 재현성(CRI 95~99)이 매우 높으며, 자연광과 거의 흡 사한 White LED 신광원을 적용해 블루 스파이크 없이 안전한 조명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릭스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 감염병 사태를 지켜보며 LED 기술을 접목한 생활 방역의 새로운 패 러다임 전환을 예측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R&D 부문 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9년 6월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지난해 3월 일본에서 특허를 등 록했다. 올릭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특허를 등록한 후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내 한 대형 건설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올릭스의 항바이러스 면조명을 적용한 가칭 VFZ(VIRUS FREE ZONE) 아파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릭스는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및 유럽(EU)에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엑스루미, 국토부로부터 교통신기술 인증 획득 에너지 절감 및 공사비 절감효과 높다는 평가 받아 엑스루미(대표 : 박하정)의 ‘이중 배광구조를 갖는 모듈화된 에너지 절감형 LED 도로조명’이 국토교 통부로부터 교통신기술(제54호) 인증을 받았다. 엑스루미의 신기술은 반사판에서 힌트를 얻었다. 주로 터널 내부 벽면 등에 부착해 조명기기가 발산 한 빛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지 않게 필요한 위치로 모아주는 반사판과 LED를 일체화한 디자인을 채 택해 기기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기술에는 ‘엘이디 도로 조명등(출원번호: 30-2020-0053171)’ 등 총 4개의 특허 디자인이 적용됐다. 신기술의 평균 휘도는 0.57cd/㎡로 기존 기술(40cd/㎡)보다 42.5%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1 개의 가로등기구로 기존 1.5 대와 같은 효율을 내는 셈이 다. 휘도가 높아진 만큼 공사 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신기술로 제작된 LED 가로 등기구의 최대 설치 간격은 100W급 기준으로 49m다. 기존 기술(35m)보다 최대 14m 떨어진 위치에 설치해 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 는 거리다. 1㎞ 도로 양옆으 로 가로등을 설치할 경우 3,000만 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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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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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조명 I ADD : I TEL : I FA X :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로 91 052-222-8031 052-222-8032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편백조명 대표기업 자리매김 특화기술 투자 통해 경관조명 新시장 개척에 성공 스마트 조명기술로 경관조명시장에서 차별화 구축 국내 편백나무 조명기구 대표 기업 백운조명(대표 : 양병모) 이 최근 경관조명 분야로 시장 을 확대하며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백운조명은 국내 조명업계에 서 편백 조명기구 분야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회사다. 40년 넘게 나무를 전문적으로 다루 어 온 직원들의 장인정신이 백 운조명의 든든한 뒷배경이다. 이 회사는 원목 가공에서 아크릴 재단, 도장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구축해 개발부터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시장대응력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 려졌다. 특히, 원목에 사용되는 도료도 친환경만을 고집해 어떤 장소 든, 어떤 사용자든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병모 대표는 “꾸준한 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디자인 개발로 시장경 쟁력을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사용자의 안전과 생동 감 넘치는 빛 환경 제공이 더욱 중요하다”며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운조명의 이같은 기업 철학은 의외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2016년 10월 울산, 부산 등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인해 백운조명은 25억원의 수해 피해를 입었다. 부품 및 완성품 재고, 생산라인, 사무실, 창고, 전시장 등 어느 무엇하나 도 수마를 비켜가지 못했다. 특히 편백나무 주택용 조명기구 생산이 많았던 까닭에 그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업계에서 는 백운조명이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백운조명은 그 큰 위기를 거뜬히 이겨내고 더욱 탄탄한 기업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백운조명이 지닌 기업가치와 실력, 특화된 기술력을 믿고 제대로 평가해 준 업계 및 주변인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던 까닭이다. 백운조명, 경관조명의 새지평 연다 그동안 편백나무 주택용 조명기구로 민수시장에 집중해 온 백운조명 은 지난 2020년부터 경관조명기구 개발에 들어가 시장다각화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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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조명, 경관조명 전문기업으로 변화 추진 편백조명 특화 기술이 야외에서도 빛날 전망 초를 마련했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주택용 실내조명만으로 는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를 이어나가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백운조 명은 이러한 경관조명기구를 통해 조달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시장 다 변화를 실현하기로 했다. 해외 저가 수입 경관조명 제품이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직접 금형을 제작하고 생산해 편백조명에서 얻은 호평을 경관조명 부문에서도 그대로 이어나가겠다는 것이 양병모 대 표의 계획이다. 양 대표는 “경관조명 응용기술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오랜 세월동 안 백운조명이 내재해 온 조명기술과 응용기술이 융복합화 되는 계 기도 마련했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경관조명기업으로 재탄 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운조명이 최근에 공개한 경관조명 제품 중 특히 눈에 띄는 제품으 로 스마트 조명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램프, LED 태양광 ‘스마트그린 폴’ 등을 꼽을 수 있다. 백운조명의 스마트램프는 3㎞ 거리까지 스마 트 제어가 가능한 10W LED 볼전구(E26)를 적용, 설치된 야외공간 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600만 가지 색상 변화와 밝기 조절 기능 등 으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그린폴(SGP)은 ▲전력선 공사가 필요 없고 ▲통신선 공 사도 필요 없으며 ▲통신데이터 비용이 무료인 일명 ‘3無 기반’의 최 첨단 스마트 폴이다. 솔라와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로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며, 극저온 및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슈퍼 커패시터 배터리에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100% 독립전원으로 동작한 다. 자가 통신기술인 BoT 데이터 통신과 TVWS(TV White Space) 통 신을 이용, 100% 무선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어 통신선공사가 필요 없 고 통신데이터 비용 또한 무료라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백운조명은 이밖에도 국화·해바라기·무궁화·장미 등 다양한 꽃 조명과 나비조명, 사슴·토끼·두루미·오리와 같은 동물조명, 야외 테이블·의자조명 등을 출시해 꽃과 나비, 동물이 어우러진 완벽하고 멋진 야간경관 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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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차별화된 경관조명으로 야외공간에 생명력 부여
디자인 개요 백운조명은 민들레 조명, 스마트그린폴 외에도 국화·해바라기·무궁화·장미 등 다양한 꽃 조명과 나비조명, 사슴·토끼·두루미·오리와 같은 동물조명, 야외 테 이블·의자조명 등을 출시해 꽃과 나비, 동물이 어우러진 완벽하고 멋진 야간경 관 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최근 각 지자체는 시민들이 야외에서 여유를 찾 을 수 있도록 여러 유휴공간을 공원화하며 보다 특색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분주하다. 탁 트인 강변, 도심공원,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녹색공간. 이제 그 어디든 나비와 꽃, 친근한 동물 모양의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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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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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학회, 이봉섭호 출항 4차 산업시대 대응력 확보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이하 조명학회)가 올해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지향적 학회 구축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조명학회는 지난 1월 1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 기술회관에서 ‘2022년 신년교류회 및 평의원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새해 방침을 확정했다. 특 히 이봉섭 회장은 임기 중 가장 첫 과제로 4차 산 업혁명 시대의 대응력 확보를 꼽았으며 이를 위 해 올해부터 학술행사에 보안, 메타버스 분야의 특별 초청 특강을 추가하기로 했다.
또 학회의 리딩역 할을 강화하기 위 해 관련 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 및 정 기적인 기술교류를 확대하는 등 산학 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학회는 부회장 9인, 감사 2 인 및 8개 분야 이 사 등 임원진을 새 롭게 구성하고 2년 간의 임기에 본격 돌입했다. 학회 부회장단에는 ▲이종필 중원대학교 전기전 자공학과 교수 ▲김수길 호서대학교 시스템제어 공학과 교수 ▲류홍제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 공학부 교수 ▲강형구 한국교통대학교 전기공학 과 교수 ▲최안섭 세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송상빈 한국광기술원 본부장 ▲신효섭 더힐이 앤씨 회장 ▲유홍국 건일엠이씨 사장 ▲박승남 국가참조표준센터 책임(KCIE 회장)이 위촉됐으며
안창환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산업공학부 교수와 유동환 케이디엔지니어링 사장이 감사를 맡았다. 이날 이봉섭 회장은 “16대 회장으로서, 코로나19 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다 같이 협력과 상생할 수 있는 학회, 함께 하고 싶은 학회, 누구나 참여하고 산학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학회로 기틀을 다져 신뢰할 수 있는 학회 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 정착 나선다
전기설비, 외부에서 감전 없이 확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월 1일부로 시행된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의 확산과 조기정착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공사는 지난 1월 25일 서울 삼성동 신라스테이에서 위원장인 성균관대 김철 환 교수를 비롯해 전기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 19명 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전기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전 기안전관리법 제18조와 정부 고시에 따라 한국전기설비규정 ‘KEC’와 전기 설비 검사·점검기준 ‘KESC’의 차이를 해소하고 기술 변화상황에 맞는 새 기 준 마련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계를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이순형 ㈜협우지여엔지니 어링 대표를 선출했으며, 책자로 출판된 KESC의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기업총괄지원실 배준한 박사가 위험한 고전압 전기 설비의 내부 통전(通電) 여부를 문을 열지 않고 외부에서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 무선통전 알림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 다고 1월 10일 밝혔다. 배준한 박사의 성과는 배전반의 문을 개방할 필요 없이 외부에 부착된 모니 터로 통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의 개발이다. 핵심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일명 ‘에너지 하베스팅’이다. 전기설 비 주변에 누설되는 전계 에너지를 수집 및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송신기의 전원으로 활용한다. 특허출원을 완료한 KERI는 이 ‘무선통전 알림 기술’을 배전반 및 전기 자동 제어반 전문 제조업체인 ㈜더원에코파워텍(대표 : 김종철)’에 기술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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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스마트도시 안양, 경관조명 확대 실시 30억 들여 안양대교 등 4곳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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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안양의 밤이 오색불빛으로 물든다. 안양시는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안양대교, 비산교와 비산인도교, 비산골 음식특화거리 등 4곳에 각각의 컨셉을 담은 경관조명 공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월 7일 밝혔다. 먼저 안양대교의 컨셉은 ‘공존의 빛’이다. 포인트 LED를 이용해 난간 포스트에 별빛의 흐름을 표현하고, 미디어파사드 설치로 도심 속 미술관과 안양천의 사계 를 연출한다. 비산교와 비산인도교는 ‘생동의 숨365’를 컨셉으로 정해 다양한 색상과 콘텐츠 가 결합한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창출하게 된다. 특히 비산인도교 교량 상부는 구조물을 신설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빛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빛으로 스며들다’를 컨셉으로 하는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초입에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미디어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은 음식점들이 밀집된 지역인 만 큼,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고 가족단위 식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2년 경기도로부터 지정된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1㎞구간에서 맛집을 포함한 50여개의 음식업소가 소재해 있다.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이번 경관조명 확충을 통해 스마트도시 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①비산교, ②비산인도교, ③음식특화거리 경관조명 디자인=안양시 제공>
하남시, 벚꽃 산책길 경관조명 추진 5월까지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구축키로
보령해저터널 경관 조명 추가 검토 특색 없이 밋밋해 국토부 적극 검토키로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산책길에 ‘빛으로 행복한 벚 꽃길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월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덕풍천 벚꽃길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산책길로, 봄에 피는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야간에는 벚꽃을 비추는 조명이 없어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없었다. 시에 따르면, 덕풍3교~덕풍교 사이의 870m 구간에 수목 LED 투광등을 설 치해 벚꽃에 색을 입힌다. 특히 덕풍6교~덕풍교 사이 구간은 벚꽃나무가 울창해 형형색색의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3월에 시작 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내 경관조명을 추가 설 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이 특색 없이 밋밋하고 해저터널의 느낌이 전혀 없어 경관조명 추가 설치 방안을 검 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국토부는 보령해저터널 내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방지 및 정체 시 심리 적 안정을 위한 경관조명 추가 설치요구를 받아들여 올 상반기 중 유지관리 단계에서 경관조명 추가 설치효과 및 추진시기, 규모 등 설치방안을 검토키 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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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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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라온프라이빗’ 4,559가구 분양 예정 정직하고 깨끗한 경영으로 즐거움을 주는 기업 라온건설㈜는 지난 36년간 신의(信義)와 최선(最善)의 경영이념을 바탕 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 1986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주택건설사업과 공공건설 및 토목공사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프로젝트의 설계부터 구매, 시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기까 지 건설의 모든 과정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이고 탄탄한 협업 으로 이루어내고 있다. 특히 지역의 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환경사업과 미래지향적인 주택사업을 통해 Global developer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온골프클럽, 라온프라이빗타운(호텔&리조트), 더마 파크 등으로 이루어진 제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건설사의 고정관념 을 탈피, 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건설부문 선도기업으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라온건설은 지난 2018년 2월 1일 연고지인 경남 창원(마산)을 떠 나 서울 문정동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부산 주택업체 중 반도건설과 아 이에스동서가 서울로 이전했지만 경남 주택업체가 서울로 이전하기는 처음이다. 본격적으로 서울 시대를 연 라온건설은 지난 36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정확하고 완벽한 품질,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다 새로운 사업방향과 유연한 태도로 글로벌 시대에 앞장 서는 건설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라온건설 임직원들은 오늘도 함 께 힘을 모은다.
협력사 탐방
라온건설은 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심에서 총 4,559가구의 ‘라온프라이빗’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월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38가구, 경기도 2,893가구, 지방 1,328가구 등이다. 전체 공급 물량 4,559가구 중 약 70%를 수도권에 집중 공급하는 것으 로, ‘라온프라이빗’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주택시장에 안착하 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올해 사업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 중심 공급을 통해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지난해 ‘라온프라 이빗’은 공급하는 단지마다 흥행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인정과 신 뢰를 얻었던 만큼 올해 수도권 핵심입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공간 하나도 더 실속 있게’, ‘보이는 곳마다 감각이 숨 쉬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조명 컨셉을 결정한 다. 이를 통해 라온프라이빗의 스타일리시한 삶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때문에 공간 별로 컨셉을 결정해 특별하고 독창 적인 조명 계획을 수립한다. 본지는 이러한 라온건설과 협력하는 조명업체 중 성안조명과 효성조명을 각각 탐방했다.
LED 종합조명 브랜드 ‘브룩스(blux)’로 차별화 구현 ㈜성안조명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앞장서는 기업 ㈜효성조명
‘청자표’ 성안조명(대표 : 김성홍)의 LED 조명 브랜드 ‘브룩스(blux)’는 측면 발광을 이용한 레이저 엠보싱 패턴 방식의 LED 제품으로 기존 조명에 비 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교체 비용이 적게 드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균 일한 빛으로 눈이 부시지 않으며 밀폐형 구조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고 발열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조명 설계와 공간 목적에 맞는 디자 인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성안조명 50년 역사의 저력이다.
지난 1992년에 설립,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효성조명(대표 : 유용준) 은 민수와 관급시장을 적절하게 조율해 안정된 매출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효성조명은 면조명과 같은 세대조명에서 상업조명, 경관조명, 터널등, 도로 조명 등 종합적인 조명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기공사면허까지 보유하고 있다. ‘품질 우선’과 ‘신속한 고객대응’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상품 하나하나를 장인 정신으로 정성스럽게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기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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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I 위치 : 경기 I 규모 : 지하
오산시 고현동 16번지 일원 2층~지상 26층 4개동 / 438세대
라이팅 프로젝트
I 면적 :
전용 84㎡
I 시공 : 라온건설㈜
프로젝트 개요 라온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고현동 일원에 짓는 ‘오산 라온프라이 빗 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 84㎡ 총 438가구 로 조성된다.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는 특히, 라온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세련된 외관과 아름다운 조경, 그리고 프리미엄 단지의 마감재들이 돋보이는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단지와 가 구 곳곳에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다. 여기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여 주거 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커튼월룩과 LED 경관조명을 적용 해 인근 타 아파트와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인다는 점도 주목된다. 주방 및 욕실에서도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와이드한 주방 팬트리와 우수한 개방감의 아일랜드 키친, 다양한 수납공간 을 갖춘 수납형 홈바로 완성되는 키친 스위트가 도입돼 눈길을 끈 다. 부부욕실은 샤워부스와 카운터형 세면대로 구분되어 있으며, 욕실 입구와 세면대 하부에 고급 수납장을 제공해 고급 호텔과 같 은 욕실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라인형 간접조명으로 거실조명을 설계해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조명계획 의도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는 지하주차장, 가로등에 LED조명을 설 치하고 조명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사용량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설계됐다. 전체 세대 또한 미래가치형 설계를 통해 LED조 명을 적용,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조명 컨셉은 ‘공간 하나도 더 실속 있게’, ‘보이는 곳마다 감각이 숨 쉬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정 됐다. 이를 통해 라온프라이빗 의 스타일리시한 삶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침실은 부드러운 LED조명과 럭셔리한 분위기로 편안한 휴식공간이 구현되도록 했다.
주방은 깔끔한 직부와 스포트조명을 적절히 배치해 공간의 확장성을 높였다.
직사각 LED 직부로 세련미를 살려 또 하나의 특별공간으로 탄생한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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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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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최 뭉클 등 명품 인테리어조명 참가
<뭉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각보 조명을 처음 공개한다=㈜뭉클 제공>
‘홈씨씨 공모전’ 수상작 발표 KCC글라스가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이 주최한 ‘제1회 홈씨씨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7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된 첫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온재(溫 在): 온기가 존재하는 삶의 공간’을 출품한 명지대 황민근 학 생이 차지했다. 수상작은 1인 가구 증가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안빈낙도의 삶을 지향하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1.5 룸으로 구성된 40㎡(약 12.1평) 규모의 오피스텔 공간을 편리 하면서도 시골 고유의 고즈넉함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서정 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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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2월 23일부터 27까지 5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홈퍼니싱 시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주거 공간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홈퍼니싱 시장은 2023 년 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테리어, 리모델링 산업까지 포함 할 경우 약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브 랜드들을 한데 모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을 넘어 근무, 취미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 하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이려는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 드 및 기업, 디자이너를 이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뭉클’ 브랜드로 잘 알 려진 ㈜뭉클(구, 이산조명)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만의 독특한 인테리 어 조명 신제품인 천연염색 원단 조각보 조명을 최초로 공개한다. ‘조각보 조 명’은 Modern & Heritage 브랜드 디자인 방향에 맞춰 우리나라의 조각 보 자기와 천연염색 원단을 활용한 조각보자기 조명이다. 뭉클이 조각보자기에 사용한 천은 천연염색 전문 브랜드 화수목(花水木)에서 직접 만든 친환경 염 색 천(인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뭉클 노종현 대표는 “친환경기업 화수목은 오랫동안 천연 색소와 염색 기술 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 지속 가능성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하는 천연염색 브랜드”라며, “인체에 무해한 섬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 고 개발하는 화수목의 우직함이 우리 뭉클과 꽤 닮아 있다”고 밝혔다.
헤펠코리아, 5세대 LED조명 출시 셀프 인테리어에 적합하도록 편리성 극대화 독일의 가구·건축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코리아㈜의 ‘룩스(LOOX)’는 5세대 LED조명 ‘룩스5’ 를 선보인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 룩스5는 최대 12m까지 줄 조절이 가능하며, 특수 전원 코드를 사용해 출력 드라이버를 최 대 240W까지 높일 수 있다. 특히 플러그&플레이 시스템을 적용, 꽂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 돼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이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또, 헤펠레 Mesh(메쉬) 디바이스를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컬러 전환, 조도 조절 등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조명을 세팅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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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미국, LED 전구시장 성장세 2026년 LED 전구 시장규모 152억 달러 전망
프랑크푸르트전시회, 3월에서 10월로 연기 결정
백열전구가 미국 시장에서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가 그 빈자리 를 대체하고 있다. 미국의 에너지 정책 기조가 전구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은 2007년 발의한 에너지 독 립 및 보호법(Energy Independence and Security Act of 2007)을 통해 2012년에는 100W 백열전구 (가로등 등 외부 공공시설에 주로 사용)를, 2014년에는 40W와 60W 백열전구의 제조 및 수입을 금 지했다. 법안의 취지는 미국 내 판매되는 전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정부 정책에 힘입어 미 국 LED 전구시장의 성장 률도 가파르다. 시장조사 기관 Mordor Intelligence Analysis에 따르면, 2020 년 미국 LED 전구시장 규모는 86억 달러이며, 2026년까지 약 9.9%씩 성장해 152억 달러에 이 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 히 공장, 창고 등에서 LED 전구 교체가 발 빠 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지속 확대되면서 3월 개 최 예정이었던 프랑크푸르트 조명·건축박람회 (Light+Building 2022)가 올해 10월로 연기됐다. 전시회 주최 측인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지난해 12월 고객 및 협력 파트너와의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3월 개최 계획이었던 ‘L+B 2022’의 개최 시 기에 대해 별도로 검토하게 됐다”면서 “협의 결 과, 전시회를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프랑크푸르 트 암 마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 혔다. 독일은 지난해 12월, 높은 코로나 발병률과 오미 크론 변형의 국제적 출현으로 인한 여행제한 등으 로 이미 전시회 개최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던 상황이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볼프강 마르진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파트너들의 우려를 매우 심각하 게 받아들였고 기업가적 기회와 위험도 함께 저울 질했다”면서 “다행히 적합한 가을 일정을 찾아 전 시회에 대한 내부 일정을 조율할 수 있었다”고 설 명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전시회 연기를 계기로 더욱 강력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 반의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조명전시회, 또는 프랑크푸르트 건축조명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는 ‘Light+Building’은 최신 조명 트렌드, 지능형 빌 딩 기술 및 보안 등 산업 및 최신 기술 동향을 파 악할 수 있는 전 세계 조명 및 건축 서비스 엔지 니어링 분야 글로벌 최고의 무역 박람회로 평가를 받는다.
인도에서 주목받는 스마트 전구 사물인터넷 보급 확대로 스마트 전구 관심 증가 인구 14억 명의 대국 인도는 개발도상국으로서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세계 5위의 경제 규모까 지 올라섰다. 인도 경제성장의 비결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IT 기 술력이다. 인도의 IT산업은 2021~2024년까지 연평균 7%의 성장을 보이며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의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도에서 스마트 전구를 구입하는 것이 과거보다 많이 쉬워졌는데 현재 Syska, Xiaomi, Wipro, Philps와 같은 브랜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Syska社의 경우 7W 제품이 720루피(약 11,000 원) 선부터 판매되고 있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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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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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아이디 I ADD : I TEL : I FA X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11길 38-10 1577-7727 02-6442-3329
‘하이엔드 인테리어 브랜드’ 대표기업 자리매김 인테리어 원스톱 솔루션 구축해 고객만족 구현 외형적 성장보다 ‘성숙’ 추진 통해 대표성 확보 “조명의 가치 정립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인테 리어의 꽃은 조명’이라고 말합 니다. 그런데 정작 그 의미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분석하 지 않았습니다. 조명을 ‘인테리 어의 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은 대개 예쁘게 달려 있는 펜던 트, 장식조명 수준에서 외관 디 자인만으로 단정 짓고 있기 때 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인테리어의 꽃’으로서의 조명 역 할과 가치관 정립 부분입니다. 인테리어에서 꽃의 역할을 한다는 것 은 모든 인테리어 요소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 능한 일입니다. ‘빛’에 집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인테리 어에는 컨셉에 따른 컬러가 있고, 조명이 이 컬러를 살리기도 하고 죽 이기도 하는 등 분위기를 좌우하게 됩니다. 또 적용 방법에 따라 사 용성과 가치성을 함께 높여주게 됩니다. 공간마다 역할과 기능에 맞 게 조명을 배치하고 컬러를 선택했을 때 조명은 진정한 ‘인테리어의 꽃’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을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고급 인테리어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성아이디는 지난 1991년 창립 이 래 디자인과 과학, 자연의 조화를 핵심 가치로 공간을 재창조하는 가 운데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 시그니엘, 상지카일룸 등 굵직굵직한 프리미엄 주거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서울 강남지역의 고급 인테 리어 시장에서 한성아이디는 ‘하이엔드 브랜드’ 대표 주자로 손꼽힌 다. 핵심 기술력과 앞선 디자인력이 없다면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다. 지금도 강남지역에서만 100평대 펜트하우스 등 대형 인테리어 현장 10여 곳을 시공하고 있는 한성아이디 남천희 대표는 특히 조명의 역 할론을 강조한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조명인데, 조명을 사용 하는 측면이나 공급하는 측면 모두 조명을 너무 쉽게 여기고 있어 개 선이 시급하다는 게 남 대표의 생각이다. 남 대표는 “조명은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핵심적인 조연이기 때문에 인테리어에서 어떤 조명을 어떻게 적용하고 사용해야 하는지를 꼼꼼 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청소 전문업체가 클린디자이너를 배출하고, 타일러, 바스플래너와 같이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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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 실용적인 주거공간 창조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며 스스로 가치를 올려가고 있는데 일반적인 주거시설 조명 분야에 서는 조명디자이너의 역할이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테리어 분야에서 조명디자이너의 개입, 또는 역할이 없어 조 명기구 자체가 결국 값싼 제품으로 치부되는 현상이 지속돼 안타깝 다는 설명이다. 남 대표는 “인테리어에서 조명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자, 하나의 오브제로서 그 가치가 남다르게 인식되어져야 한다”며 “국내 조명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명업계 스스로 시장 규모에 비해 턱없 이 부족한 조명디자이너 양성에 발 벗고 나서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테리어디자이너 양성 통해 전문기업 대표성 확보할 것 한편, 한성아이디가 운영하는 ‘한성아이디디자인스쿨’도 특별하다. 한성아이디디자인스쿨은 국내 유일의 시공현장 연계형 인테리어 전 문가 양성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시공현장, 자재시장, 공장 등 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현장 필드트립 ▲국내 최고 인테 리어 브레인들의 초청특강 ▲단계별 실무 프로젝트 수행 등 한성아이 디의 노하우가 축적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인테리어 실무를 완벽 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한성아이디디자인스쿨은 개강과 동시에 선 착순 모집이 이루어지며, 이곳을 거쳐 간 수강생 전원이 유명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의 기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천희 대표는 “현장을 보면서 직접 공부하는 살아있는 교육 시스템 을 통해 한성아이디의 실력과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아 대리점 창업 을 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기본과정으로 스킬을 배우도 록 하고, 고객 상담에서 계약까지 실무 전반을 학습하도록 지원한 점 이 유효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성아이디는 이같은 커리큘럼을 더욱 확대 실시해 올해 전국에 30 개 대리점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성아이디는 ▲상업공간 전문브랜드 ‘디자인 킹스 플 랜’(kingsplan.co.kr) ▲집수리·보수, 리폼, 스몰 인테리어 등 종합 생 활서비스 플랫폼 ‘수리홈즈’(surihomes.co.kr) ▲스마트 인테리어·홈 스타일링 전문 ‘보노야홈인테리어’(bonoya.com) ▲고품격 주문제작 가구 브랜드 ‘LARSEN’(larsen.co.kr) 등 인테리어 관련 계열 브랜 드를 운영하며 인테리어 원스톱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남천희 대표는 “디자인스쿨을 기반으로 인테리어디자이너 양성을 더 욱 확대해 한성아이디는 어떤 대리점을 가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인테 리어 회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더욱 성숙한 회사로 발전해 보다 독보적이고 특화된 전문기업으로서의 대표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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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고성리 주택’ 인테리어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I 위 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소재
I 시 공 : 한성아이디
프로젝트 개요 가평 고성리 주택은 심플 모던 스타일로 계획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현관은 심플한 그레이 타일로 시공해 깔끔함이 돋보이도록 연출했으며, 슬 림한 라인이 특징적인 디자인 중문을 통해 입구가 보다 더 넓어보이도록 개방감 을 주었다. 거실은 심플한 화이트 모던 톤의 벽난로, 패브릭과 같은 소품을 활용 해 북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도록 연출했다. 거대한 통창이 있어 메인 조명이 없 어도 밝은 거실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평가된다. 한편, 웜 그 레이 톤의 세라믹으로 마감한 주방 벽과 아일랜드가 모던하고 통일감 있는 분위 기의 주방을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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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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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조명 아이 방 조명은 무엇보다 밝고 안전하며, 기능적 이어야 한다. 천장에 트랙 스폿 조명을 전반조명 으로 설치하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거나 공부할 때 기능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호기심이 많은 아 이들이 만질 염려가 없어 이상적이다. 취학 후 책 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반드 시 책상 위에 스탠드와 같은 부분조명을 설치해줘 야 한다.
제조사 : 주성조명
꿀벌 ㅣW510×D510×H80
제조사 : 이엠라이팅
오딧세이 S/T ㅣW300×D180×H470
카페조명 카페 분위기의 절반은 조명과 카페 콘텐츠이다. 독 특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카페만의 독특한 정체 성과 분위기를 조성해 또 찾게 만든다. 따뜻하고 조 용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펜던트 라이트, 카운 터와 쇼케이스를 밝게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등 조명 하나만으로도 실내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카 페가 단지 커피 한 잔을 마시러 들르는 곳이 아니라 그 안의 여러 사람들과 공감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장소인 까닭이다.
제조사 : 한얼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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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사각 14등 펜던트 ㅣ W1100×D560×H500
제조사 : 파란조명
크레마 갓 P/D(대) A타입ㅣ Ø410×H17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네추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조명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 운영진입니다. 꾸민 듯 안꾸민듯, 한 듯 안 한듯 인위적이지 않은 인테리어 연출을 하는것이 네추럴 인테리어입니다.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자연과의 조화로움, 네오민트 컬러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 운영진입니다.
자연과의 조화로움, 네오민트 컬러
네추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조명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보니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최대한 이용하는 인테리어 방법이기도 합니다.
네오민트 컬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컬러이며 '미래의 기술과 자연의 조화로움'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컬러입니다.
브릿지 3등 펜던트조명
자연친화적인 소재하면 대표적으로 흙, 돌, 나무 등이 있을텐데요 자연친화적 소재인 목재가 가지고 있는 패턴과 색감을 이용하여 네추럴한 느낌을 강조하여 인위적인 느낌을 최소화해줍니다.
LED 캄파나 단스탠드
새로운 과학 기술의 세련됨과 자연의 편안함이 녹아져 너무 과감하여 눈쌀이 찌푸려지지도 않으면서 눈에 돋보이는 컬러로 주목을 받고 있죠.
카누 펜던트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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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Lightingnews with you
LED 조명 기술 정보 한국광기술원, 능동구동형 투명 LED 전광판 기술 개발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이 투명 LED 전광판의 소비전력을 50% 이 상 절감하는 동시에 고해상도에서 자유로운 밝기 조절이 가능한 능동구 동 방식의 투명 LED 전광판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능동구동 방식은 LCD, OLED 등 평판형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면 단 위로 동시에 화면을 작동하는 방식으로, 적은 전류로도 사용 가능한 장 점이 있다. 해당 기술은 투명 LED 전광판 외 일반 LED 전광판에도 적 용 가능하며, 소비전력 절감과 해상도·화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자동 차·시네마·문화/예술·디스플레이 영역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존의 투명 LED 전광판은 화면상에 불투명한 배선을 시각적으로 감추 어야 하기에 불가피하게 라인 내 화소를 순차적으로 구동해야 하는 한계 가 있었다. 순차 구동 방식은 화소가 주기로 점멸하기에 깜빡임, 어른거 림과 같은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전류를 빠르 게 인가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매우 높다. 최근 디스플레이 면적의 대 형화로 화소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순차 구동방식은 기술적 한 계에 직면했다. 이번에 개발한 능동구동 방식의 투명 LED 전광판에는, 자체 개발한 투 명 전광판의 고해상도화가 가능한 투명 모듈 및 디스플레이 기술과 구동
‘제59회 MBC건축박람회’ ‘제59회 MBC건축박람회’가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학 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바르고 유익한 건 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산업의 최신 제 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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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영상 재생부(서버) 간 연결을 무선으로 확장하는 유·무선 게이트웨 이 기술을 적용했다. 와이어본딩 기술을 적용한 기존의 투명 LED 전광판 광원 패키지의 최소 크기는 2㎜×2㎜로, 고해상도 전광판에는 적합하지 않다. 한국광기술원에서 개발한 광원 패키지는 와이어본딩이 필요 없는 플립 칩 기반 패키지이며, 패키지의 최소 크기가 1.2㎜×1.2㎜로 면적이 기존 대비 64%에 불과해 투명 전광판의 고해상도화가 가능하다. 한국광기술원 마이크로LED디스플레이연구센터 김정현 센터장은 “미니 LED 및 마이크로 LED 기술 등장에 따라 다양한 고해상도 투명 전광판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개발 기술의 부족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 은 상태”라며 “이번에 개발한 LED 전광판 기술이 국내 산업 역량을 강 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기술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한 ‘초절전LED융합기술 개발사업’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 투명 LED 전광판 : 빛이 통과하는 기능을 가진 유리와 유사한 특 수 전광판으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영상 구현에 따라 3D 효과를 낼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자료협조 : 한국광기술원>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 23일(수)부터 27일 (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디자이너들 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 고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전시회에는 인테 리어 디자이너 등 28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2022 코리아빌드위크’ 건설·건축 전시회 ‘2022 코리아빌드위크’가 3월 3일 (목)부터 6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서 개최된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의 최신 트렌드와 정부정책을 반영한 기획관,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건 설·건축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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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수묵화처럼 은은한 풍경 속으로 내딛는 걸음
겨울에 찾는 아흔아홉 구비 대관령 옛길
대관령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의 경계에 솟았다. 한반도의 척추라 불리 는, 백두산과 지리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중간쯤 되는 위치다. 동해를 바라고 선 대관령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 서쪽을 영서라 부른다. 일 기예보에 흔히 나오는 영동과 영서의 영(領)이 바로 대관령을 가리킨 다. 대관령을 넘는 고갯길이 대관령 옛길이다.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 옛길은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라 해서 대굴령이라 불렸다. 걷다가 미끄 러져 구르고, 또 걷다가 미끄러져 굴러야 간신히 넘을 수 있는 고개라 는 뜻이다. 이 험한 길을 통해 강릉과 평창이 만난다. 동해에서 잡힌 해 산물은 대관령을 올라 영서지방으로 퍼져 나갔고, 영서지방에서 생산 된 토산품은 평창에서 시작되는 이 길을 따라 구산장과 연곡장 등으로 넘어갔다. 어디 물품뿐이랴. 어린 율곡은 어머니 신사임당의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었고, 송강 정철은 이 길을 지나 관동 지역을 유람했다. 대관령 옛길은 옛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던, 지금은 456번 지방도로 바 뀐 도로변 반정을 들머리 삼아 걷는다. 주차 공간이 여유롭고 화장실 과 전망대가 있어 출발점으로 삼기에 적당하다. 대관령 옛길을 알리는 큼직한 표석을 지나 짧은 나무 계단을 내려서면 본격적인 옛길 걷기가 시작된다. 수묵화처럼 은은한 풍경 속으로 내딛는 걸음에 설렘이 묻어 난다. 반정에서 대관령박물관까지는 6㎞ 남짓.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길의 대부분이 완만한 내리막이라 누구나 편하게 걸을 만하다. 다만, 대관령 일대가 워낙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보니 눈길에 대한 준비는 철저 히 하는 게 좋다. 신발에 눈이 들어가는 걸 막아주는 스패츠와 눈길에 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아이젠, 등산 스틱 등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준비 운동도 필수다. 대관령 옛길은 일반 등산로와 달리 전체 구 간이 내리막이기 때문에 출발 전, 무릎과 발목 등 관절 부위를 충분히 풀어주는 게 좋다. 겨울 트레킹에서 과유불급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부족한 것보다 모든 면에서 조금은 넘치게 준비하는 게 낫다는 얘기다. 옷은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일정은 여유롭게 잡아야 한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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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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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명 : LED 6인치 매입 센서등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LED 8인치 엣지 원형등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LED 8인치 엣지 원형 직부등 ▶ 상호 :
34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LED 8인치 비상겸용 센서등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LED 엣지 원형 직부등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LED 6인치 엣지 원형 직부등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신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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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Y UFO 램프형 공장등 특징
특허 : 제 10-2181443호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39베이스) 일반 소켓용 P/D에 램프만 체결하면 사용 가능한 특허 제 10-2181443호 제품입니다.
ENVY UFO LED 램프
견본품
• 사용 중 A/S 발생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소켓용 램프 screw 방식이므로 손쉽게 교체 가능한 제품입니다.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초경량화한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체결되어 있으며 산업현장에 고르지 못한 전압변동에도 변함이 없는 절연형 정전류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Made In KOREA
www.hilllux.co.kr
▶ 품명 : ENVY UFO 램프 ▶ Size : Ø230×H240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 ▶ Size : Ø340×H260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국내 특허 인증제품
•KS, 고효율 인증 •디밍, 센서기능 •무선통신 그룹연동기능 •조도(주간/야간)기능 •밝기 조절기능 •IP 65 등급 ▶ 품명 : UFO 램프용 P/D ▶ Size : Ø358×H290
▶ 품명 : 스마트 주차장 진입등 (조명제어 프로그램, 통신모듈 탑재)
▶ 규격 : UFO램프 60W/80W, E39/E26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상호 : ㈜삼창휴먼라이트앤이에이치_ T. 032)677-0223_ www.samchanglight.com
▶ 품명 : 도로공사형 LED모듈 플랫폼 / UVC265mm 모듈 시판
▶ 품명 : 살균장치 WSL1030Pu
▶ 상호 : ㈜에이텍코리아_ T. 032)811-2737 ▶ 홈페이지 : www.atechkorea.com
▶ 상호 : ㈜세명백트론_ T. 010-5389-6805 ▶ 홈페이지 : www.sm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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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가치를 더 키웁니다 2021년 7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김포시 Pre-Star기업) 선정 2020년 12월 올해의 편한 일터 우수 사업장(표준사업장) 2020년 11월 매인비즈(Main Biz) 인증 2020년 9월 Goodesign 인증 획득 2020년 7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2020년 4월 SH공사 공동주택 조명디자인공모전 - 1위 2019년 10월 LH공사 실내등디자인공모전 - 우수상 수상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은 내일을 위한 잰 걸음이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빠른 걸음으로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실천이 따라야만 합니다.
기본이 혁신입니다.
역민 인복지·지 애 장 ⁎
습니다. 하고 있 원 후 을 문화사업
www.builting.co.kr ㅣ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291번길 12 ㅣ T: 031)987-9800 F: 031-987-0750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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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 필드 불량률 0.2%이내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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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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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외지길 131 TEL : 054-433-6438 사무소 :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614, 더퍼스트타워Ⅱ 1215호 TEL : 031-205-9432
공 사 •전기공사업 •소방시설업 •정보통신공사업 제 조 •수배전반 제조 및 설치 •조립식 분전반 제조 및 설치 •가설분전반 제조 및 설치(임대) •조명기구 (ACTS29) 유 통 •가설전기자재 및 조명기구 •소방자재 인 증 •ISO9001, 14001 •장애인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투시창이 있는 수배전반 (특허제품)
참빛파워텍(주)는 “바르게, 다르게, 다같이” 경영방침 아래 최고의 제품과 품질(서비스)을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세상의 참빛이 되고자 합니다.
•아이키트(i-kit) 분전반 (특허제품)
전·후면 투시창 및 근접센서에 의한 조명 작동을 이용하여 Door Open 없이 내부상태를 실시간 안전하게 감시 할 수 있는 제품
i-kit 분전반
•ACTS29 (스마트조명)
기존 분전반
•가설전기자재
클라우드 기반의 IOT 조명제어 시스템 조명밝기 조절(디밍), 색온도 변경 (3000K~6500K)
가설조명
가설소방
본 사 : 경기도 의왕시 벌모루앞길 14 (포일동, 원텍벤처빌딩) 공 장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산1길 14-22 TEL : 02-2069-3191 FAX : 031-422-3191 E-mail : nam2743@naver.com
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22년 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