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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코로나 장기화로 식탁등 전성시대 도래
06 현장 취재 ‘코리아빌드’ 현장
12 만나고 싶은 사람 국민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융합의 핵심 - 이혜진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소장
13 조명지킴이 마케팅 대전환기,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방향은? -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
14 조명업체 탐방 한국조명㈜
15 CEO 스케치 루비조명 / 내셔널라이팅㈜ 디앤에스 / ㈜토탈라이팅
26 건설사탐방 우미건설
30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한솔홈데코
35 가보고 싶은 곳 신록으로 물든 신라의 철옹성, 보은 삼년산성 - 신라인과 함께 걷는 역사탐방 트레킹
풀엣지 마카롱 항균 패널라이트 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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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식탁등 전성시대 도래 부피 큰 거실조명이 간접 라인조명으로 대체되면서 포인트 조명으로 식탁등 각광
팬데믹 시대를 맞으면서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로 인해서 과거보다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집을 꾸미는 데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대적인 개보수 공 사를 통해서 집안을 바꾸는 이들도 있지만, 새롭게 홈테리어에 관심을 쏟는 이들 대부분은 소소한 변화를 찾는다. 조금 더 스스로의 취향대로 집안의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소품 인테리어를 통해서 말이다. 실제로 가정의 인테리어를 크게 바꾸지 않더라도 조금만 정리하고,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소 품을 두는 것으로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요즘 가장 HOT한 제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식탁등 이다. 거실에 샹들리에나 부피 큰 조명기구가 사라지고 간접 라인조명, 매입 다운라이트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눈에 확 들어오는 포인트 조명으로서의 역할을 식탁등이 대신하게 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마음에 드는 식탁등 선택에 가격은 뒷전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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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최근 주택의 거실조명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국내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 대부분의 평균 층 고는 2.3m이다. 공동주택 성격의 거주 공간을 주로 건설하다보니 유럽과 미국보다는 층고가 많이 낮은 편이 다. 이렇게 층고가 낮을수록 매입조명이나 단순한 직부조명, 또는 레일조명을 활용하면 분위기 있고 넓어 보이는 공간 설계를 할 수 있다. 그 때문일까? 요즘 과거의 클래식이 배제되고 엣지 및 슬림화 조명이 대세를 이룬 다. 특히 일부 고가의 펜던트 조명이 포인트 역할을 하는 대신, 거실 등 기타 조명은 간접조명화 되면서 조명 기구를 노출하지 않고 숨기는 형태다. 인테리어업계 관계자는 “과거 인테리어 연출 시에는 고급 샹들리에를 사용하는 등 조명이 포인트였으나, 지 금은 공간에서 조명의 힘을 빼고 있다”며 “요즘 인테리어는 공간의 심플·단순미를 강조해 빛의 기능적 측면만 을 고려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조명설계업계도 동일한 의견을 내놓았다. 상업·홈조명 전문의 한 조명설계업체 관계자는 “최근 노출형 조명 보다는 천장 매입형 조명 형태에 기능과 효율성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인테리어 공간과 잘 어울 리되, 절대 조명이 주인공이 되지 않는 공간연출이 비중 있게 고려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최근 인테리어시장의 경기 상승 추세에 조명이 편승하기 위해서는 엣지와 같은 슬림화된 조명 및 간 접조명, 매입형 조명으로 접근하고, 포인트 역할의 식탁등과 스탠드는 과감하게 차별성 있는 고가의 디자인 조명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 인테리업계 관계자는 “현장에서 메인등이 점차 사라지는 대신에 고가의 포인트조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면서 “특히 조명램프, 또는 모듈을 끼우기만 하면 되는 몰딩 형태의 조명시스템이 간접 형태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조명업체들이 이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식탁등, 비싸도 구매력 높다 최근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맞춰 조명, 창호, 가구 등 인테리어 업체들이 고객 요구에 따라 디자인과 성능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커스텀(Custom)이란 기성 제품에 자신만의 색 깔을 덧입혀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물건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홈 인테리어를 통해 나 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 별로 공간에 대한 수요가 모두 다르고, 디 자인 취향 또한 다양한 만큼 향후 업체들의 고객맞춤형 서비스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현상은 식탁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거실을 중심으로 집 안에 조명이 사라지면서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식탁등에 오히려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특히, 식탁은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가장 선호 하는 완전한 ‘나만의 공간’으로 작용한다. 가족을 위해 음식을 차리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일하는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신다. 식탁에 노트북을 두고 일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식탁등이 포인트조명이자 메인조명의 역할을 하게 되고, 마음에 드는 좋은 식탁등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는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현대백화점 편집숍의 매출 순위에서 개성이 뚜렷한 인테리어 조명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것 이 좋은 사례다. 현대백화점의 자체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HbyH’는 압구정본점·더현대 서울 등 11개 점포에서 운영되고 있 다. 현대백화점 자체 편집숍의 2021년 3분기(7~9월)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28.2%, 전년 동기보다 251.8%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인테리어 조명 매출이 44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테리어 조명 중에서 식탁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160만원대 상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뭉클 노종현 대표는 “인테리어에서 조명이 꽃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모든 인테리어 요소 를 비쳐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모든 인테리어에는 컨셉에 따른 컬러가 있으며, 조명이 이 컬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등 분위기를 좌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노 대표는 또 “최근 에는 이러한 인테리어와 조명의 역학관계를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접근하는 경향이 짙다”며 “요즘 식탁등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된 것 역시 인테리어 문화의 변화와 절대 무관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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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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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빌드’ 현장 정책·산업 연관된 특별관 구성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전시회 ‘2022 코 리아빌드(KOREA BUILD WEEK)’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 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 다. 코리아빌드는 ‘경향하우징페어’의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지난 2019년부터 2~3월 킨텍스와 7월 코엑스에서의 경향 하우징페어는 ‘코리아빌드’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변화를 거듭해온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까 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전시회다. 총 600개사 2,000부스 규모로 개막한 이번 전시회의 전시 품목은 ▲구조·외장재, 창호, 건축공구 등 ‘건설·건축 기자재’ ▲건설기술·시스템과 건설 장비, 건축안전 등 ‘건설기술·장비’ ▲냉난방·환기 설비, 홈네트워크(IoT)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등 ‘건축설비’ ▲내장재, 조명, 디자인 시공 등 집과 건축,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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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해야 하는 정책과 산업 트렌드에 입각한 기획· 구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정책·산업 트렌드 맞춘 다양한 특별관 구성 ‘제로 에너지 특별관’에서는 패시브 기술, 액티브 기술 등 고성능·고효 율 기자재를 집중 조명하며, 건축물 제로 에너지 실현을 위한 발전 방 안과 기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건축안전 특별관’에서는 건축 안전을 위해 필요한 인증·검증된 화재 안전기자재를 비롯해 피난·방화 기자재와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센 서, 내진안전 기자재, 안전 장비 등 주요 기자재와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 ‘목조건축&국산목재 특별관’에서는 각 분야별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와 함께 ▲탄소중립건축 컨퍼런스 ▲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 ▲건축주 강연 등 산업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컨퍼런 스, 세미나, 강연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건설, 건축 분 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4개의 유관 산업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최초 모듈러 전문전 시회 ‘모듈러건설산업전’ ▲공간을 구성하는 제품과 마감, 디자인의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온실가스 감축, 미 세먼지 저감,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내 대표 공기 산업 전문전시회 ‘클린에어엑스포’ ▲부동산 개발과 투자, 프롭테크, 재테크 등 부동산 산업 전문 전시회 ‘경향부동산페어’ 등이 동시에 개최돼 산업 간 시너 지 효과 창출을 도모했다. 전원주택 인기에 태양광조명 부스는 언제나 ‘북적’ 일상이 변했다. 재택근무,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생활권이 집으로 한 정되면서 가정과 업무 등 모든 것들이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편리성 을 찾아 사람들은 움직인다. 이제는 손가락이 아니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디지털에 익숙해졌다. 하물며 주택은 여전하겠는가? 변화를 따라가는 것. 집도 마찬가지 다. 과거와는 다르다. 인테리어도 유행을 타듯 획일화된 ‘공간’에서 가구만 바꿔 사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의 삶이 녹아들 수 있는 ‘공 간’이 필요한 것이다. 전원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확고한 취향들이
현장 취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전원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증가하는 이유다. 이러한 전원주택의 인기는 태양광조명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분위기다. 특히, 정원등이나 벽부등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이번 전시회에 태양광조명을 출품한 업체는 선광산업, 아르티장, 코스모스 환보, 큐빅테크 등이었다. 선광산업(대표 : 이봉길)은 최근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하며 관련 시장 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 회사는 디머기능 태양광가로등과 같은 스마트 분야로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최근에 선보인 디머기능 태양광가로등은 태양광에 의해 자동으로 충 전이 되었다가 어두워지면 조도센서에 의해 자동 점등되는 제품이다. 아르티장(대표 : 권순태)은 탄탄한 기술력과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태양광 조명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르티장은 태양광 대체 에 너지를 이용한 문주등, 벽등, 잔디등, 센서등 등 다양한 조명들을 선 보였다. 코스모스환보(대표 : 오승열)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환경친화 제품으 로 환경보호까지 실천하자는 의도에서 태양광 제품의 현실화를 추구 하는 전문업체다. 가로등, 정원등, 공원등, 매입등, 데크등, 벽등, 기 타 태양광 실내등을 위주로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조명을 취급한다. 플라즈마 공기청정조명 첫 선 보여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히 눈에 띈 제품으로 플라즈마 공기청정조명을 꼽을 수 있었다. 실내 공기질 개선 제품 전문업체 베스트환경산업(대표 : 임은숙)은 플라즈마를 활용해 살균 및 공기청정이 가능한 조명기구 ‘바이러스 캐처’를 출품했다. 바이러스캐처는 공기를 빨아들여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을 UV램프로 조사한 후 다시 내보내는 형태의 일반 살균기와 달리, 저온 플라즈마가 대량 방출돼 실내 공기를 직접 살균하는 방 식이다. 때문에 폭 넓은 공간을 살균할 수 있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 기체의 탈취 성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10단계 밝기 조 절(디밍)기능까지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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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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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닷조명 첫 적용’ 현장 QD조명으로 작물 성공적 생산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이하 연구원)이 지역의 농가소득을 위해 자체 개발에 성공한 퀀텀닷(QD)조 명을 적용, 철원샘통고추냉이(대표 : 박상운/이하 철원샘통) 와 함께 고추냉이 근경(根莖)을 성공리에 생산했다. 연구원 과 철원샘통에 따르면, 이번 QD조명의 보광 적용으로 고품 질 근경은 2.5배, 생육생장은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냉이 근경 수확 기간도 평균 20개월에서 15개월로 5개월이나 단축했다. 또한 줄기가 튼튼해지고 25%에 이르던 고사주가 거의 없어짐에 따라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됐다. 국내 최대 수경 고추냉이 농장으로 알려진 철원샘통고추냉이는 지난 1997년 철원 민통 선 내에서 고추냉이 수경농사를 시작해 현재 품질 높은 고추냉이와 와사비, 쌈채소, 장아찌, 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천연 암반에서 제공되는 13℃의 일정한 용출수로 수온을 유지, 고추냉이를 18개월 이상 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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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강판에 갈아먹는 고추냉이의 근경(뿌리줄기)은 18개월 내지 24개월 정도 자라야 수확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식용작물로, 생육 환경이 매우 까다로워 우리나라의 물재배 방식에서 생산하는 고추 냉이는 철원의 샘통 일원에서만 생산 및 재배되고 있다. 고추냉이의 근경은 직접 갈아먹는 생식용 천연 와사비로, 잎은 쌈· 채소용으로 활용하고 있고 고추냉이의 약리성분으로 인해 다양한 제품개발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아찌로도 가공·판매되고 있 어 버릴 것이 없는 작물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 와사비의 수요가 급 증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연구원은 작물에 최적화된 QD조명의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 고, 최근 3~4년간 부가가치가 높은 고추냉이를 연구시설 식물공장 에서 실험 재배하는 가운데 고추냉이 생육에 최적화된 QD조명을 개발했다. 연구원은 이 QD조명을 2020년 11월부터 철원샘통에 실 증·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효과의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철원샘통 박상운 대표는 “연구원의 지원과 협조로 설치한 QD조명 의 실증재배로 그 효과가 증명됐고, 이제는 고추냉이 생육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면서 “고추냉이의 조직배양 모종 생산, 약리 성분증가로 인한 기능성 향상, 병해 발생율 감소 등에도 도움을 받 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 대표는 “QD조명을 활용한 ICT 융·복합 스마트팜 구축 덕분에 올해 농장방문객이 3~4배 크게 늘어나 매출 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QD 조 명기술을 적용한 고추냉이의 생산기술 매뉴얼화를 통해 사업을 더 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QD조명 실증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사업’, 강원도와 철원군의 ‘퀀텀닷상용화기술개발지 원사업’ 및 ‘플라즈마상용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추진됐으며, 강원 도농업기술원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 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보급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연구원 김용득 본부장은 “현재 개발 된 기술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고추냉이에 대한 확대 보급은 물론 앞으로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맞는 기술 개발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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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조명, 식물생장조명 및 고연색성 일반조명으로 기대 커 QD(퀀텀닷·Quantum dot)은 외부에서 빛이나 전기 에너지를 받으 면, 크기에 따라 다른 파장의 빛을 내는 나노 크기의 소재로, 파장 이 변하는 성질을 조명에 적용해 식물이 요구하는 최적의 빛을 구 현, 광합성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방식 중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 할 수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실제로 QD는 조명의 연색성을 좌 우하는 R9값이 일반 LED조명(17)에 비해 93으로 대단히 높아 고연 색성 구현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반 조명용으로도 크게 각광을 받 을 수 있는 기술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원 황명근 원장은 “QD 나노소재는 동일한 소재임에도 불구하 고 2~8㎚ 크기의 양자구속 효과로, 입자의 크기에 따라 각각 다른 에너지를 갖는 파장의 빛을 낸다”며 “따라서 450㎚, 660㎚ 파장만 으로 이루어진 일반 식물생장용 LED조명 대비 다양한 형태의 스펙 트럼 구현과 안정된 광 변환이 가능해 식물생장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QD, 인간중심조명 핵심기술 기반 구축 한편, 연구원의 QD조명은 인간중심조명(HCL) 구현을 앞당기는데 도 큰 몫을 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30일 연구원은 조명업체 바이 더엠(대표 : 윤가희)과 HCL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구원과 바이더엠은 연구원의 원천핵심기술인 '퀀텀닷 (QD) 나노소재기술'을 활용, 사람의 생체리듬에 맞는 최적의 빛인 스펙트럼의 조절을 통한 인간중심조명(HCL)으로 ▲인간의 건강을 위한 ▲집중력을 위한 ▲심미적 편안함을 위한 광원 개발에 협력 할 방침이다. LED 조명디자인, 기획에서 솔루션 개발, 설계와 함께 대형 관급 공사의 제조에서 납품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바 이더엠은 상업, 업무, 주거, 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한 조명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라이팅케어시스템 BCL(Brain Care Lighting),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시스템 등 인간과 자연을 위한 특 별한 LED조명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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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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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외선 조명, 실내공기 미생물 98% 이상 사멸 연구 결과, 공기 중 미생물 파괴에 효과적이면서도 안전상 문제 없어
데일리포스트에 따르면, 원자외선(Far UVC) 조명으로 실내 공기 중 미생 물 수준을 5분 미만이면 98%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계속해서 방에 미생물을 투입해도 조명이 켜져 있는 동안에는 매우 낮 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팬데믹 상황에서 확진자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데이빗 브레너(David J. Brenner)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해한 세균을 없애면서도 인체에는 무해한 파장’을 발견했다. 그 후, 코로나19 유행 속에 서 원자외선 조명으로 공기 중 병원체를 파괴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 UVC와 원자외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특성이 조 금씩 다르다. 그 중 살균력이 있어 소독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파장이 200~280㎚(나노미터, 1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인 UVC다. 이 파장대의 자외선은 생명체의 유전정보가 담겨 있는 게놈 분자에 흡수되면서 게놈의 복제, 증식을 방해한다. 다행히 태양에서 날아오는 막대한 양의 UVC는 지 구의 오존층이 대부분 흡수해 버린다. 오존층 덕분에 지구상의 생물과 미 생물은 유해한 UVC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면서 진화해 왔다. 코로나19 이후 병원 등에서 이 자외선을 이용한 소독이 많이 이뤄지고 있 다. 안전을 위해 사람 대신 로봇을 투입해 자외선 소독을 하기도 한다. 그 러나 자외선이 실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어떤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연 구는 많지 않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를 실험하려면 생물안전도 (BSL) 3등급 이상의 시설이 필요한데 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200~280㎚ 파장대의 UVC와 달리, 원자외선은 자외 영역을 약 400㎚ 이 하의 파장 영역으로 할 때 그 단파장 측의 100~200㎚ 정도까지를 의미한 다. 원자외선 조명(램프)으로 실내 공기를 소독하는 것은 코로나와 인플루 엔자 유발 바이러스를 포함해 점유 공간의 공기 중 바이러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파괴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연구자들은 UVC로 알려진 일종의 자외선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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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한 미생물을 빠르게 사멸시킨다는 것을 파악했다. 하지만 기존의 살균 UVC 광선은 피부와 눈에 미치는 잠재적 건강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실내 공간에서 공기 중 바이러스 파괴에 직접 사용할 수 없었다. 약 10년 전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원자외선으로 알려진 다른 유형의 UVC 가 공기 중 미생물 파괴에 효과적이면서도 기존 살균 UVC와 같은 안전상 의 문제는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원자외선은 기존 살균 UVC보다 파장이 짧아 사람의 피부 세포 혹은 눈 세포에 침투할 수 없지만 박테리아와 바이 러스 사멸에는 매우 효율적이다. 지난 10년 동안 발표된 다양한 연구에서 원자외선이 살아있는 조직에 손상 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 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데 효율적이라 는 사실이 확인됐다. 브레너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15개월 동안 하루 8시간 원자외선 조명에 노출된 쥐에서 피부 손상 부작용 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 실내 공기를 실외만큼 안전하게 이번 연구는 컬럼비아대학·세인트앤드루스대학·리즈대학·던디대학 연구팀 과 진행한 공동 작업이다. 일반적인 가정 수준의 환기시설을 갖춘 방에 황 색포도상구균이 포함된 에어로졸 미스트를 분무기로 방출해, 실내 미생물 농도가 안정된 곳에서 시판 원자외선 조명을 점등했다. 그러자 불과 5분 만에 공기 중 미생물은 98%가 불활성화 상태가 되었으며, 에어로졸 미스트를 계속 분무해도 미생물 농도는 낮게 이어졌다. 브레너 교수는 “원자외선은 실내 공기의 활성 미생물을 거의 제로 수준으 로 빠르게 없애 실내 공기를 본질적으로 실외 공기만큼 안전하게 만든다” 며 “원자외선 조명은 설치가 간단하고 저렴할 뿐 아니라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를 유지하면서 장래에 출현할 수 있는 코로나19 변이 및 새로운 감염성 바이러스도 불활성화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세인트앤드루스대학 케네스 우드(Kenneth Wood) 박사는 “감염 방지 관점에서 원자외선 조명은 상쾌한 날 세인트앤드루스 골프 코스만큼 실내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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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국표원, 신산업 시험인증 안전분야 7개 개발과제 선정 국민 안전에 직결될 뿐 아니라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태양광 LED신호등을 포함한 7개 신산 업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 이상훈) 은 태양광 LED신호등 성능 시험 등 7개 시험서 비스를 ‘유망 시험서비스 개발 사업’과제로 선정· 공고했다. 국표원은 올해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57 개 수요 과제를 정책 부합성과 시급성, 기술성, 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7개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 개 과제는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안전 분 야 3개 과제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 4개 과제인 것으로 분석됐다. 안전분야의 경우 도로상에서 갈림길, 급커브 등 도로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반사등보다 시인성이 뛰어나고, 전원공급이 어려운 산간지역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태양광 LED신호등처럼 일상 속 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능
평가 시험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태양광 경보등의 안전 및 성능 시험 ▲테스트 해머를 활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압 축강도 추정 시험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항만 안전시설 시험인증 등 3개 과제가 지원된다. 국표원은 과제를 수행할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선 정하기 위해 국표원 홈페이지(www.kats.go.kr) 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 keit.re.kr)에 지원과제 목록과 제반 지원방법을 게시했다.
제주도, 빛공해 방지 위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고시 용도지구별 제1종~제4종으로 구분…공간·광고·장식조명 적용 제주도 면적 99.2%에 해당되는 지역이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적용을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를 방지하고, 친환경 조명환경 을 조성하기 위해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난 3월 25일 지정·고시했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용도지구별로 ▲제1종(보전녹지, 보전관리, 자연환경보전, 자연녹지) ▲제2종(생산녹지, 계획, 생산관리, 농림지역) ▲제3종(주거지 역, 공업지역) ▲제4종(상업지역)으로 구분해 지정됐다. 지정면적은 2,034.5㎢로 도 면적의 99.2%에 해당되며, 나머지 0.8%에 해당하는 16.2㎢는 용도지 역 미지정으로 이번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에서 제외됐다. 적용대상 조명은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광 고조명(옥외광고물법 제3조 허가대상 광고물) ▲장식조명(5 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건물) 등이다. 이에 따라 대상조명의 빛방사 허용기준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 지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해 적용된다. 세부적으로 공간조 명(가로등)의 경우 제1종 보전지역과 제2종 생산·계획지역, 제3종 주거·공업지역은 10lx(럭스) 이하까지, 제4종 상업지 역은 25럭스 이하로 조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광고조명 (간판)은 ▲1종 50cd/㎡(휘도) 이하 ▲2종 400cd/㎡ 이하 ▲3종 800cd/㎡ 이하 ▲4종 1,000cd/㎡ 이하 휘도를 유지 해야 하며, 장식조명(벽면장식전구)은 ▲1종과 2종 5cd/㎡ 이하 ▲3종 15cd/㎡ 이하 ▲4종 25cd/㎡ 이하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 시행일 이후 새롭게 설치되는 조 명은 허용기준에 맞춰야 하며,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개선기간 및 사용 연한을 감안하여 3년 유예기간 동안 허용 기준에 맞는 조명으로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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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융합의 핵심 융합 R&D를 통해 기업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 수행
이혜진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소장
2011년 산업융합촉진법이 제정된 후 ‘융합’은 기술과 산업, 그리고 사회, 문화, 국민의 삶 전반에 새로 운 가치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법 시행에 근거, 2012년 1월 개소한 국가 산업융합지원센터는 이러한 융합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기획, 기반조성, 실증기반의 융합R&D를 통해 기업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로, 혁신성장의 돌파구로써 융합의 역할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2018년 산업융합촉진법 전면 개정과 함께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의 기여 범위는 산업융합 규제혁신의 영역까지 확장됐다. 융합신제품의 신속한 시장출시를 돕는 ‘산업융합 신제품의 적합성 인증제도’, 그리고 신기술과 제품 서비스가 국민 의 생명·안전·건강에 위해가 되지 않는 한 先허용, 後규제 원칙에 따라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규제샌드박스제도’ 등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에 새롭게 추가된 임무들이다.
Q. 먼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의 출범 배경이 궁금합니다. ▶ 지난 2011년 4월 산업융합촉진법이 제정된 뒤 그 해 10월 시행이 되었고, 이 법 내에서 산업융합 촉진과 관련해 수행할 조직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따 라 2011년 12월 산업융합 촉진을 수행할 조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내 국 가산업융합지원센터가 지정됐습니다. 당시 산업융합촉진법이 만들어질 때의 고민은 해외에서는 새로운 융합 제품이나 기술이 빠르게 나오고 있는데 국내 에서는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데 있었습니다. 산·학·연·관 구조가 상대적으로 경직돼 있다 보니 아예 법을 만들어 융합산업을 활성화하자는 판단을 국가 차 원에서 하게 된 것입니다. 소중한 혁신의 도전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개인과 기업, 사회 전반이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입니다. Q. 설명을 듣고 보니 현재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규제 샌드박스 제 도와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 산업융합촉진법이 제정된 뒤 7~8년 후 법의 재정의에 가까운 개정을 했 습니다. 바로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산업융합촉진법 내에 만든 것이죠. 기업 이 당장 진입하기를 원하는 신산업 분야는 많은데, 국가 차원에서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규제 샌드박스입니다. 산업융합촉진법 제정 당 시 유사한 취지의 규제 샌드박스를 산업융합촉진법 내에 포함하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산업융합촉진법이 개정된 까닭입니다. Q. 센터의 실증 R&D사업을 보면 스마트 안전 리빙랩과 현장데이터 기반 제조 서비스 실증사업이 있는데, 우리 조명업계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사업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네. 먼저 ‘스마트 안전 리빙랩’(Smart Safety Living Lab)은 신제품·서비 스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및 기술개발, 시제품, 시장출시 등 각 사업화 단계별 로 실제 수요(사용자 및 소비자) 중심의 BM 진단, 실증평가, 인증 연계 등의 시장친화적 제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용자 참여형 산업혁신 플랫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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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사용자 참여형 시장 친화적 제품 개발·개선을 위한 실증지원은 물론, 융 합 신제품·서비스 BM 진단 및 인증지원 등 사업화 단계별 통합지원을 통한 성공적 사업화 추진과 융합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마트 안전 리빙랩이 사업화 및 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라면, ‘현장데이터 기반 제조서비스 실증’은 제조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서비스 융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 발 및 실증을 통한 사업화 가능성 검증 등의 지원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실증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죠. 궁극적인 목표는 제조 현장은 물론, 제조 결과 생 산된 제품이 사용되는 현장에서 생성·수집되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신규 서 비스 개발 등을 통해 제조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Q. 신제품 인증 정책은 정말 중요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산업융합 신제품의 적 합성 인증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산업융합 신제품의 적합성 인증이란, 기존 허가 등의 근거법령에 따른 인 증제도(KC, KS 등)에 융합 신제품에 대한 ‘적합한 기준’이 없어 인증이 불가 한 경우, 신청 제품에 대한 별도의 인증기준(적합성인증 기준)을 신속히 마련 해 심사하고, 기존 인증(KC, KS 등)의 효력을 부여하는 범부처 규제개선 제 도(산업융합촉진법)입니다. 인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융합 신제품을 위한 별도의 인증 기준을 신속히 마련함으로써 인증 관련 애로를 해소시켜 드 리는 것이죠. 인증심사 합격 후 타깃 인증(KC, KS 등)마크 표시가 가능하도 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바람이 있다면? ▶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가 실용화 연구를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기 를 희망합니다. 특히, 센터의 연구자적 역할도 중요하지만 연구자들이 의미 있는 연구를 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국가산업융합지원 센터가 다양한 융합신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했으 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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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마케팅 대전환기,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방향은? 마케팅은 최근 몇 년 동안 훨씬 더 데이터 중심 적이고 실시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급변했다. 현재 AI·IoT·블록체인 등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과 전례 없는 팬데믹으로 소비자를 둘러싼 환경이 격변함에 따라 마케팅 역할에 대한 변화 요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패러다임이 변하 는 시기에 기업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서는 마케팅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격변하는 기술이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옴에 따라 마케팅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새로운 기회가 열리 고 있다. 인공지능(AI)은 마케팅의 모든 단계를 더욱 정교화 하였으며, 개인 고객별로 맞춤형 대 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같은 새로운 자극들과 변화가 많아진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오히려 진 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인다. 소비자의 충성도(loyalty)는 소 비자 마음속에 자리 잡은 브랜드가 있다는 의미 로, 시대가 변하여도 고객의 충성도를 이끌어 내 는 일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패러다임의 전환기 - 위기에 처한 전통 마케팅 급격한 기술발달의 속도로 마케팅 전략 역시 최근 몇 년 동안 극적으 로 변했다. 전통적인 마케터들은 기술과 데이터를 아는 현대의 마케 터들에게 대체되고 있는데, SNS의 등장으로 시장에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들이 기존 유통경로보다 대기업의 제품을 더 잘 판 매하기도 한다. 기업에서도 마케팅 부서의 역할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 최근 기업 들이 CMO에게 광고나 마케팅을 넘어 ‘최고 성장 책임자(Chief Growth Officer)’부터 ‘최고 경험 책임자(Chief Experience Officer)’ 에 이르기까지 더 많고 새로운 역할을 요구한다. 일례로, 코카콜라는 마케팅을 다른 핵심 활동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CMO 직위를 2년 간 없앴으나, 2019년 전통적인 마케팅과 소비자, 디 지털 전략 등을 통합하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CMO의 필요성이 제기돼 직위를 부활시킨 바 있다. 마케팅은 제품 생산이나 유통 방식, 미디어의 발전 등 환경의 변화 및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에 따라서 두드러진 변화의 단계를 거쳐 왔 다. 80년대에는 가정마다 TV가 보급되면서 소비자들과의 소통 방식 에 큰 변화가 생김에 따라 감성 전달, 간접 경험 등을 통하여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의 마케팅이 자리 잡았다. 80년대 마케터들 은 ‘감성’을 통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고, 이에 성공한 브랜 드는 지금까지도 그들만의 확고한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 시 기는 광고에서 유명인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마이클 조 던이 곧 나이키의 상징이 되었고 지금까지 나이키의 가치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슬로건 Just Do It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반면, 현재 AI·IoT·블록체인 등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과 전례 없는 팬데믹으로 소비자를 둘러싼 환경이 격변함에 따라 마케팅 역할 에 대한 변화 요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패러다임이 변하 는 시기에 기업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비즈니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
스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마케팅에 대한 불변의 사실 - 소비자와 브랜드의 본질 새로운 자극들과 변화가 많아진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오히려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는 이전보다 자극적이고 새로운 환경에 주어졌기 때문에 낮은 단계의 충성도는 얼마든지 옮겨갈 수 있다. 따라서 충성도의 본질을 이해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충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 략이 필요하다.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은 소통에 방해가 되는 중간 유통업체를 건너뛰어 고객과 기업의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또 팬데믹 기간에 보인 진정성으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어 충성도를 이끌어 낸 기업들도 있다.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은 기업의 비전과 경 영이념에 나타나 있는데, 대의 마케팅은 기업의 목적을 추구하는 마 케팅 활동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에서도 확고한 지향점을 갖 고 있다. 대의 마케팅은 사회를 위해 시행하는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바 른 목적이 기업의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포인트가 된다. 기업이 목적 을 추구하고, 명분을 중시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자산이 되는 까닭이다. 실제로 컨설팅회사 E&Y의 연구에 따르면 품질, 편의성 및 가격은 여 전히 소비자의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지속 가능성, 신뢰, 윤리 및 사회적 책임과 같은 요소는 소비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선택 할 때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사회적 활동을 해나가는 기업에게 보 내는 소비자들의 변하지 않는 신뢰를 확보하고 친밀감을 기반으로 소 통해 나간다면,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의 가치를 공고히 하 고 고객과의 궁극의 관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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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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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명㈜ I ADD : I TEL : I FA X :
인천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B동 702호 1599-9754 0303-3130-7701
한국조명으로 회사명 변경하고 제2의 도약 추진 IR52 장영실상 수상에 이어 NEP인증 취득 쾌거 국가 에너지정책 기여 위해 혁신제품 개발 박차 “그동안 시장에 없던 제품들을 개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아왔 습니다. 덕분에 수요처들로부터 추가 품목 요구가 많았습니다. 여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품목 군을 확대하다보니 회사명 변경 의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일 반 품목 라인업과 더불어 차별 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살균 바, 농업용 조명 등 특화부문에 계속 매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 히, 앞으로 10년 후에는 농업용 미션을 클리어 할 방침입니다” ‘비타민’ 브랜드 ㈜비케이테크롤로지(대표 : 이동우)가 한국조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한다. LED 반도체 원천기술 보유 기업이자 ‘비타민’ 조명 브랜드를 탄생시킨 비케이테크놀로지는 지난 3 월 31일 한국조명㈜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특화조명 분야의 새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비타민램프, 비타민엔진, 비타민스탠드 등으로 혁신을 선도해 온 한국조명은 회사명 변경에 맞춰 올해 전기공사업을 추가하 고 품목별 MAS 등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한국조명은 신개념 컷오프 모듈형 LED램프 ‘비타 민 시리즈’를 출시하며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국조명의 신개념 컷오프 모듈형 LED램프는 ‘LED칩(패키지)의 리드 프레임을 활용해 PCB와 방열판을 일체화함으로써 제조공정이 50% 이상 축소 되고, 수입에만 의존했던 부품재료를 80%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 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터널등과 같이 공공조명에서 사용하는 고출력 조명을 LED로 교체할 때 기존 등기구 철거 없이 LED램프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만으로도 LED조명 교체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NEP신제품인증, NET신기술인증, 장영실상, 녹 색기술인증, 조달청 우수제품인증,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 등 다수의 기 술인증과 정부포상은 이를 반영하는 결과물이다. 이동우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지속성장 가능한 ESG 경 영을 통해 LED조명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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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그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 실현 빛 손실 없는 비타민 램프로 신시장 개척 반도체 리드 프레임 구조를 활용한 경량 고출력 LED램프(60~150W) 비타민 전구는 LED칩의 리드프레임을 통해 PCB와 방열판을 사용하 지 않고 전류 공급과 열 방출이 가능하도록 LED 캐비티마다 자체적 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면적을 갖는 구조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HID램프(High-intensity Discharge Lamp)를 대체할 수 있는 고출 력화(60W~150W)가 가능해졌다. 한국조명 이동우 대표는 “히트싱크 리드프레임을 회로 및 직접적인 방열판으로 사용해 발광부 전·후면으 로 열을 발산하고, 각 캐비티마다 방열 홀을 설계해 방열성능을 향상 시켰다”면서 “비타민 전구는 통풍형 사출 바디구조를 통한 양방향 열 발산구조에 최적화된 LED램프”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18.5˚의 반사각 발광구조를 적용해 확산커버를 통하 지 않고 광원의 직접적인 발광각도를 구현, LED램프의 광학효율을 크 게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로와 방열판을 열전도성·전기전도 도가 높은 구리를 활용해 열이 더욱 잘 발산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통풍형 사출바디 구조와 FAN을 통해 등기구 내부의 대류를 형성하 는 원리가 적용돼 가로등·보안등·공장등과 같은 기존 고출력 HID램프 적용현장을 등기구 교체 없이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 LED 살균·항바이러스 스탠드 혁신제품 지정 한국조명의 신개념 LED 스탠드인 ‘비타민 LED 스탠드’도 최근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27일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 받은 이 제품은 히트싱크 리드프레임 일체형 반도체 기술 기반의 조명 제품 이다. UV파장이 아닌 405㎚ 가시광 파장 대역으로 살균과 항바이러 스 기능을 제공하고, USB-C 타입으로 동작해 언제 어디서나 상시 사 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모니터 앞에 두고 가장 오염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진 TV 리모컨, 휴대폰,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편리하게 살균할 수 있다. 실제 키보드는 화장실 변기시트보다 세균수가 1.8배 높게 검출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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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루비조명
내셔널라이팅㈜
정윤호 대표, “특수조명은 우리 손에서부터”
김종원 대표, “거울조명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
루비조명은 도로조명, 경관조명, 무대조명, 특수조명 분야에서 강 점을 지난 업력 47년의 LED조 명 전문제조업체다. 청와대 영 빈관, 경주신화랑풍류체험벨트, 청도읍성, 팔공산 생태공원, 안 동 행복전통마을, 경남 진주 혁 신도시 진입로, 대전복합터미널, 울릉도 사동항 LED접현등, 영 천 전통문화체험관 등 굵직굵직 한 현장 치고 루비조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최근에는 기존 제논탐조등을 대체할 수 있는 초소형 LED 서치라이트 탐조등을 개 발해 군부대, 한수원 등 경계가 엄중한 수요처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윤호 대표는 “LED조명이 거기서 거기라고 쉽게 말하곤 하는데,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업체가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면 서 “앞으로도 양질의 제품 개발에 집중해 국내 조명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25면)
“어설픈 해외 저가제품과 차별 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 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돼 더욱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국내 거울조명 대표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내셔널라이 팅은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앞세워 수년 간 거울조명 분야 에 매진한 결과 한샘, 예당과 같은 대형 인테리어업체 뿐 아 니라 호텔 객실용 디자인 요청까지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등기구 설계부터 조명 디자인까지 일괄 진행해 온 이 회사의 저력이 거 울조명 부문에도 그대로 반영된 까닭이다. 최근 내셔널라이팅은 또 다 른 변신을 꾀하는 중이다. 김종원 대표는 “거울조명 분야를 안정화시킨 만큼 앞으로 욕실 전용 조명분야 개발에 더욱 매진해 바스(Bath) 전문 조명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21면)
디앤에스
㈜토탈라이팅
서연희 대표, “태양광 LED 휀스등 시장 창출”
신동원 대표, “트랙 레일스포트 조명의 강자”
“소비자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 고 검토한 결과, 사고의 역발 상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태양광 LED 조명시장에서 지 속적으로 신규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LED조명 전문업체 디 앤에스가 전 세계에서 유례 를 찾아볼 수 없는 전혀 새로 운 제품을 개발, 출시해 관심 을 받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공개한 제품은 ‘태양광 LED 휀스등’이다. 기존 휀스 기둥에 끼워 조 립하면 야간 감지 자동점등 장치가 내장돼 주간에는 태양광 충전이 이루어지고, 야간에 불이 밝혀진다. ‘미르태양광’ 브랜드로 알려진 이 제품은 수려한 디자인과 사용의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루어져 국내 휀스 업체들의 문의가 많 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년간 국내 아디다스 매 장 조명디자인을 도맡아온 경험 을 바탕으로 조달시장에서도 새 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토탈라이팅은 국내 트랙 레일스 포트 조명의 강자로 손꼽힌다. 이 회사는 아디다스코리아 450 여 전국 매장의 조명을 담당해 온 독보적인 존재로 리복, 컬럼 비아 등 타 아웃도어 브랜드 매 장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토탈라이팅이 상업용 조명분야에서 이렇듯 호평을 받게 된 배경에는 타사 와 차별화된 조명기구의 신뢰성이 크게 뒷받침되고 있다. 고효율 인증 취득 이 어려운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동원 대표는 “제품디자인에서부터 금속가공까지 직접 맡아 하고 있다” 면서 “조달시장에서도 상업조명의 우수성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25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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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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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라이크, 아파트 실내조명에 적용 SCL 통해 건설사용 실내조명으로 출시
에이텍코리아, 초강력 공기소독기 출시 자외선 살균모듈로 99.9% 살균력 검증
서울반도체 썬라이크가 아파트 실내조명에 적용된다. 서울반도체는 썬 라이크 조명이 조명 전문기업 에스씨엘(구 송촌조명)의 인간중심조명(HCL) 에 적용돼 건설사용 실내조명으로 출시됐다고 지난 3월 29일 발혔다. 썬라이크 조명은 태양의 스펙트럼을 그대로 재현한 LED조명 혁신 기술 로, 자연의 빛과 동일한 파장을 구현해 ‘인간의 생체 리듬에 맞는 광원’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HCL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에너 지’, 또는 ‘자연광’으로 총 2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자연광’ 모드는 서울반도체의 자연 빛 재현 기술인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근시 예방과 숙면을 도와주고 학생들의 기억력을 높여 준다. ‘에너지’ 모 드는 고효율 백색 LED 광원이 적용됐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HCL 출시로 소비자가 직접 고품질의 조명과 경제 적으로 합리적인 제품을 생활환경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효율 LED 모듈 플랫폼 전문업체 ㈜ 에이텍코리아(대표 : 봉주유)는 최근 실내 코로나 억제력을 갖춘 초강력 공 기소독기 ‘이루고파’를 출시했다고 밝 혔다. ‘이루고파’는 UVC-265㎚ 파장의 자외 선 살균모듈을 장착한 것으로, ‘265파 장’을 줄여 ‘이루고파’ 브랜드를 런칭 한 것으로 알려졌다. UVC-265㎚ 파장 은 세균의 자외선 감수성의 최대치에 정확히 일치하는 파장으로, 기타 파장 대비 월등하게 높은 살균력을 나타낸다. 한국건설환경시험원(KCL) 검사 성적서에 따르면 99.9%의 살균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높은 살균력 대비 소비자 가격은 198,000원으로 무척 매력적이다.
히포팜텍, 식물생장용 LED조명 와디즈 통해 런칭 자연광과 가장 가까운 95Ra 이상…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30W 벌브 선보여 식물생장용 LED 전문브랜드 ‘히포팜텍’이 ‘UFO 30W 식물생장벌브’를 국내 주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중 하나인 와디즈를 통해 지난 3월 28일 공개했다. 히포팜텍은 미세먼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이 겨울철 못지않게 식물생장 조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신제품 식물생장 LED ‘UFO 30W벌브’와 함께 기존의 인기품목인 볼램프(15W), PAR30을 더불어 구성했다. 식물생장 LED조명은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게 부족한 햇빛을 보완해줄 뿐 아니라 식물이 좋아하는 파장으로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사용방법 역시 기 존에 사용하던 스탠드에 끼워만 주면 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식물생장 LED 제품은 빨간색과 파란색만을 띄고 있어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히포팜텍 제품은 3500K 색온도로 은은한 노란색을 띄고 있어 일반 가정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며 편안함을 준다. 식물생장 조명을 선택할 때 식물성장 촉진에 핵심적인 요소로 광합성 광량자속 밀도(PPFD :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를 키워드로 뽑고 있지만, 최근에는 자연광과 비슷한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지수(CRI : Color Rendering Index)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태양광에 포함된 녹색 파장이 배제된 경우 당연히 CRI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히포팜텍 은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빛을 내기 위해 녹색 파장을 함 께 사용해 CRI값이 95Ra 이상인 고연색 조명을 만들어 냈다. 또한 식물생장 LED조명은 하루 8시간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택 시 전기료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 출 시한 ‘UFO 30W’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전력량 대비 효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1~5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에 가까운 제품일수록 전 기요금이 저렴하다. 1등급은 5등급 대비 약 40%의 에너 지를 절감할 수 있다. 히포팜텍 마케팅사업본부 박길선 차장은 “식물생장용 조명브랜드 히포팜텍이 런칭된 이후 4년여 동안 이른바 ‘식집사’라고 불리는 홈가드너에게는 호평을 받아왔지만, 최근 홈가드닝에 진입한 2030세대까지로 저변을 확대하 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업하게 됐다” 면서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2030세대의 호응을 기대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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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산업부, 도로조명 원격관리 추진 17개 시·도와 원격점검 시범사업 산업통상자원부가 17개 시·도와 전국 도로조명 전기설비 원격관리 체계 도입에 본격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을 통해 원격점 검제도 도입을 확정했다. 전국 2,600만여 전기설비 점검을 1~3년 주기로 방문·대면 방식으로 하는 대신, 정보통신기 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상시 비대면으로 전 환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그 시작으로 2023~2024년 전국 221만호 도로조명 시설에 원격점검장치를 도입하고, 2025년 취약계층 노후 시설 주택 3만호에, 2027년까지는 1,066만 전 일반주택에 원격점검이 가능한 지능형 전력계량기(AMI)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황윤길 에너지안전과장 주재로 4월 6일 오후 서울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담당자가 참여 하는 ‘도로조명 전기설비 원격관리 체계 구축’ 간담회를 열 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참가자는 분전반과 가로등, 신호등 등 원격관 리 대상을 정하고 운영 방법 등을 공유한다. 또 정부(국비) 와 지방자치단체(지방비)가 여기에 필요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해 몇 대 몇으로 분담할지,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에 어 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 등을 논의한다.
세상에 없던 가로등 모듈 ‘첫 선’
카리스조명,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출발 시동
‘ENVY’ 브랜드 ㈜화일조명(대표 : 최임준)이 최근 세상에 없던 가로등·보안등 모듈을 개발해 출시했다. 화일조명이 첫 선을 보 인 모듈은 기존 일자형으로 구성됐던 일반 등기구 모듈과 달리, 경사각을 구비한 확산형으로 설계됐다. 화일조명은 이 모듈에 직접 설계·제작한 렌즈를 적용, 신뢰성과 안정성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로등이나 보안등에 이 확산형 모듈을 적용하게 되면 조명기구 아래만 밝고 멀리서는 조명이 보이지 않는 일자형 모듈과 달리, 멀리서도 조명 불빛이 보여 밤 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어 특히 우범지역에 효과적이 다. 또 등기구 사이의 음영을 줄여 밤길 운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빛공해 방지기능이 추가된 점도 특징적이다.
최근 대구 중구 교동에서 동인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카리스조명(대표 : 장정걸)이 업 무환경 개선을 통한 조명기업화의 단초를 마련했다. 카리스조명 동인동 사옥은 쇼룸 외에 창고형 전시장과 물류시설, 제조시설을 모두 갖 추고 있으며, 자체 스튜디오와 조명설계 시스템까지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직접 제조한 명품조명 브랜딩에 나서 저가 조명시장과 철저하게 차별화를 기한다는 것이 카리스조명의 전략이다. 카리스조명 장성혁 팀장은 “특화된 명품조명으로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이 기본 과제” 라며 “자체적인 조명설계 및 건축사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한 납품시장 공략과 조달시 장 진출로 민수·조달·상업시장 부문을 균형 있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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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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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상반기 시설공사 자재가격 결정 작년 하반기 대비 평균가격 4.35% 상승해 올해 상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되는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이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평균 4.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자재가격은 표 준품셈, 표준시장가격, 시중노임단가 등에 고시된 가격이 없는 자재 및 시 공단가에 대해 시장거래가격 등을 조사해 결정한 가격을 말한다. 조달청은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정부공사비 산정 에 적용할 자재 7002품목, 시장시공가격 579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했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시설자재의 경우 평균 4.34% 상승했는데 알루미 늄, 스테인리스, 철강재 등 주로 금속제품의 인상폭이 컸다. 시장시공가격 은 평균 4.48% 오른 가운데 경량철골천정틀, 바닥마감공사 등의 인상 폭 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격조사는 정부공사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업 전담팀과 합동으로 가격조사 및 검증을 실시했으며, 4월 1 일 이후 기초금액 발표 공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가격조사에서는 주요 건설자재와 인 건비의 인상분을 민관협업 전담팀의 합동 조사와 검증을 통해 투명하고, 적정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효율적 예산집행과 건설업계의 적정 이윤 확보 사이에서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정부공사비의 산정을 통해 정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1분기 G-PASS기업 지정 케이시스 등 LED분야 2업체 지정서 받아
조달청-특허청, 혁신제품 발굴 ‘맞손’ ‘혁신장터’·‘아이디어로’ 플랫폼 연계 운영 조달청과 특허청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혁신제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로’ 플랫폼과 ‘혁신장터’를 연계 운영한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 아이디어로는 전 국민의 아이디어 거래를 중개하는 특허청 플랫폼이며, 혁 신장터는 ▲혁신수요 발굴 ▲혁신제품 수요자 공급자간 대화 ▲혁신제품 전용쇼핑몰 등 혁신조달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조달청 시스템 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혁신제품 추천위원 (스카우터) 자격으로 혁신시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특허출 원이 우선심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
조달청(청장 : 김정우)은 지난 3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1분기 ‘해외조 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35개사를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정으로 2013년 69개사로 출발한 지패스 기업은 1,056개사로 확대됐다. 한편, 이번에 G-PASS기업으로 선정된 LED업체는 부산의 ㈜케이시스 (LED전광판, LED현수막)와 전남 함평에 소재한 ㈜케이알(LED조명등, 태 양광가로등) 2개사로 각각 UN과 인도네시아가 거점국가인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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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울산, ‘밝은 도로 만들기’ 추진 횡단보도 집중조명 249개소 설치 울산시가 교통사고 치명률이 높은 야간시간대 교통안전 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밝은 도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어둡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조명타워 5개소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집중조명 249개소를 설치했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주요 교차로 조명타워 지역은 ▲태화루사거리 ▲ 무거삼거리 ▲터미널사거리 ▲삼호교남교차로 ▲상안교 사거리로 기존 포함 총 15개소로 늘었다. 횡단보도 집중 조명은 관내 간선도로 횡단보도 전체를 대상으로 필요 지 점을 선정해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울산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실무협의 를 가져 조명타워, 횡단보도 집중조명, 바닥신호등, 활주 로형 횡단보도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설치 대상 지를 논의해 왔다. 특히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울산광역시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 을 위한 제도 정비도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재 도색, 발광형 표지병,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체 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하여 밝은 도로 울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저소득층 대상 LED조명 교체
안산시, 내년 LED 무상교체 수요조사 실시
제주시는 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등기구를 고효율인증 LED조명으로 교체해주는 ‘2022년 저소득층가구 LED조명 시설 (교체)사업(2차)’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 구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조의 영구임대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기존 형광등·백열등 등을 고효율인증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의 동일사업 지원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5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서 가능하다.
경기도 안산시는 내년 시행하는 ‘2023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사용 중 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인증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기 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저소득층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 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시설은 시설 담당부서에 5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비 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지원 대상 자로 선정되면 2023년 하반기에 LED조명 설치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20개소, 복지시설 1개소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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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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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硏,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시동 기능성 나노소재산업 육성 위한 MOU 체결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이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플라즈마연구원은 3월부 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플라즈마연구원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 서 유관기관인 철원군과 김화공업고등학교, ㈜아모그린텍, ㈜지씨에스, ㈜ 인포비온, ㈜비에스지머티리얼즈, ㈜바이더엠 등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이들 기관 및 기업들과 철원의 특화분야인 기능성 나노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체제 구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 및 협력지원(기업 탐방 협조 등) ▲철원지역 산업(농공)단지 등 인력수급 및 취업연계 협력 ▲ 기타 협약당사자 간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 철원의 특화분야인 기 능성 나노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플라즈마연구원 관계자는 “나노소재 분야의 보유기술과 구축된 장비 및 시 설을 활용해 지역 내 거주하는 고교졸업자 및 예비취업자, 구직자를 대상으 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인력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기업에 맞 춤형 지역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명전기설비학회, ALC 논문 접수
부천시, 국제광융합엑스포 지원업체 모집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이봉섭)는 오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중 국 북경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개최 예정인 ‘제13회 아시아조명 컨퍼런스’(ALC·Asia Lighting Conference)를 앞두고 관련 논문을 접수한다 고 밝혔다. 논문은 연구논문과 조명디자인 논문으로 구분되며 발표방법은 Oral presentation(질의응답 포함 15분), Short oral presentation(질의응답 없는 5분 발표), Poster presentation으로 나누어진다. 논문초록 및 최종논문은 easychair라는 시스템에 등록, 제출해야 하며 논 문초록 접수는 easychair에 교신저자 아이디를 생성 및 접속 후 그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논문 작성양식은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 하다.
부천시는 부천 특화산업인 조명분야 관련 중소기업들의 신규 판로개척을 지 원하기 위해 ‘2022년 국제광융합엑스포’ 현장에 부천시 공동관을 마련한다 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 부천산업진흥원을 통해 지원되는 이 사업은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 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2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하기를 희망하 는 부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소재 조명산업 분야 제조 중소기업으로, 10개사 내외에서 접수가 선착순 마감된다. 선정업 체는 기업 별 1개 부스 임차료 및 기타 행정지원을 받는다. 관심 있는 업체 는 부천산업진흥원 지역경제팀(070-716-6481 / kimi099@bizbc.or.kr) 또는 (사)엘이디산업포럼(02-783-797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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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내셔널라이팅, 바스전문 조명기업 탈바꿈
태신전기, 라인조명의 미래를 밝힌다 프리시스템 연결형 라인 펜던트조명 ‘호평’
국내 거울조명 대표기업 내셔널라이팅(대표 : 김 종원)이 바스(Bath) 전문 조명기업으로 변화를 꾀 한다. 이를 위해 내서널라이팅은 욕실전용 벽등과 김서림 방지용 거울조명 등 다양한 바스 전용 조 명제품들을 런칭하고 있다. 이 회사 김종원 대표는 “오랜 기간 거울조명 분 야에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급을 이어오는 가운데 시장의 안정성을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내재화 해 온 차별화된 기술과 경험을 바 탕으로 바스 전문 조명제품 라인업에 속도를 내 고 있다”고 말했다. 조명산업이 LED로 전환되기 전 형광등 조명 시절 부터 독특한 기구설계 등을 통해 항상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만을 소개해 온 내셔널라이팅은 수년 전부터 한샘과 협력하는 가운데 거울조명 분야를 특화해 해당 분야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었다. 내셔널라이팅이 공급하는 거울조명은 화장대, 욕 실, 카페, 미용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단순 거울 기능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용 가능해 활용도가 무척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 사양 에 따라 세 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사용 용도에 맞 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내셔널라이팅 거울조명은 ▲가장 기본적인 스위 치 On/Off타입 ▲On/Off/디밍 타입 ▲마이크로웨 이브(도플러) 센서 타입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 되어 있다.
세대조명 및 인테리어조명 납 품 전문업체 ㈜태신전기(대표 : 김종영)가 프리시스템 연결 형 라인 펜던트조명으로 라인 조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 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주거 공간 대부분의 평균 층고는 2.3m이다. 우리나라는 공동주택 성격의 거주 공간을 주로 건설하다보니 유럽과 미 국보다는 층고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낮은 층고를 넓고 높게 보일 수 있는 조명설계가 필요하다. 최근 인테리어시장에서 슬림형 라인조명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유는 이 때문이다. 태신전기가 공개한 ‘프리시스템 연결 펜던트조명’은 이같은 국내 주택환경에 맞도록 슬림형으로 제 작됐으며, 특히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회전 연결체를 접목해 일자형뿐 아니라 지그재그형, 삼각형, 네모형, 오각형 등 원하는 형태로 조합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기능적, 공간적, 디자인적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가운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특성과 균일 하고 쾌적한 빛 환경이 사용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밍램프 ‘미니시리즈’로 편리성·경제성 동시 해결 꾸미라이팅, 미니스틱·미니써클로 일석이조 효과 제공 리폼 전용 LED 모듈램프 대표업체 ㈜꾸미라이팅(대표 : 김철구)이 최근 더욱 경제성이 뛰어난 ‘포밍 램프 미니시리즈’를 출시했다. A/C타입의 리폼용 LED 모듈램프인 ‘포밍램프’는 관련 제품으로는 국내에서 KC 인증을 최초로 취득 했으며, 기존 형광램프 타입의 호환형 램프와 달리 빛이 고르게 분산되고 발열이 적은데다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램프 교체형이기 때문에 방등이나 거실등의 LED 수명이 다 되면 등기구 자체를 교 체할 필요 없이 소비자가 직접 램프만 교체할 수 있어 편리하다. 꾸미라이팅은 이처럼 편리성이 뛰어난 포밍램프에 최근 경제적 가치까지 향상시킨 포밍램프 미니스 틱과 미니써클을 추가로 공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15W 미들시리즈와 달리, 6W로 구 성된 미니스틱은 벽등용으로 적합하다. 포밍램프는 소켓이 없어 소켓단과 램프단으로 구성돼 빛이 한쪽으로 쏠리는 기존 벽등의 문제 점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 문이다. 또 미니써클은 6인치 등기 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 용 용도가 무척 넓다. 꾸미라이팅 은 여기에 확산형 렌즈를 적용해 시장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꾸미라이팅은 지난해에 이어 ‘2022 대한민국우수브랜드대상’ 생 활용품(LED조명) 부문 대상을 수 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은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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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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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LED I ADD : I TEL : I FA X :
경기도 부천시 수도로 145, 솔빛LED빌딩 4층 032-679-0781~3 032-679-0784
미점등 시에도 상온에서 산화 결합 통해 기능 발휘 인체에 유해한 UV 자외선과는 달리 안전하게 사용 조명·헬스케어·인테리어자재 등 적용 범위 무궁무진 LED조명 전문기업 솔빛LED 가 최근 광촉매를 적용한 신개 념 항균조명을 출시해 주목받 고 있다. 이 회사는 조명기구 납품업체인 ㈜일루스의 자회 사로 같은 계열인 ㈜백신의 ‘가 시광 감응형 광촉매 조성물,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함유하 는 조명장치’(특허 제101910930호) 특허기술을 적용 했다. 광촉매 항균조명은 최근 많이 소개되고 있는 살균 LED칩 적용 제 품과 달리 조명을 점등하지 않아도 상온에서 산화 결합을 통해 우 수한 항균 효과를 발휘하며, 탈취 효과까지 우수해 ‘친환경 항균 조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광촉매 항균조명은 암모니아 등 5대 생활악취를 제거할 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 등 새집증후군까지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광촉매 항균조명으로 ‘친환경 공기정화 기능 조명’의 새역사 쓴다 UV LED는 LED의 자외선 영역을 강화해 살균 램프로 사용하는 형태여서 인체가 직접 UV에 노출될 때의 위험성이 상존한다. 또 한 UV LED의 살균 성능이 일부 한정된 면적 안에서 활성화될 수 있어 기능적 측면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 히, 공기정화 기능과 결합된 살균조명 부문에서는 팬을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성이 존재한다. 팬 수명이 LED조명을 따라가지 못하 고, 팬 가동에 따른 소음 문제가 해결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존 UV 살균조명의 문제점과 달리, 솔빛LED의 ‘광촉매 항균조명’은 400~700㎚의 넓은 가시광선 파장 영역에서 효과적 으로 반응하는 항균탈취 코팅을 확산판에 도포하는 방식이다. 대 류현상으로 실내 공기가 상승/하강하면서 조명기구 표면과 마찰 을 하게 되고 이 때 항균·탈취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항균 및 탈취 능력도 특별하다. 대장균·녹농균·살모넬라균·황색 포도상구균·폐렴균·MRSA(메티실린저항성 황색포도구균) 등의 박테리아 및 균주를 15초 이내에 99.99% 살균하고 포름알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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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 적용한 신개념 항균조명 출시로 주목 친환경 공기정화 조명으로 산업의 가치 확대 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새집증후군 물질을 산화시켜 독성이 없는 CO2와 H2O 형태로 무력화한다. 특히, 솔빛LED가 적용하는 ‘항균탈취 코팅’ 특허기술은 조명 뿐 아니라 마스크·마스크팩과 같은 헬스케어, 인테리어필름·열차단 필름 등의 건축·인테리어자재, 기타 항균 및 탈취가 필요한 모든 장소에 도포·사용이 가능해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려 졌다. ‘친환경 공기정화 ZONE’ 구축에 앞장 솔빛LED는 이러한 제품의 강점을 살려 코레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교육청, 국방부 등 다양한 관공서와 민간건설사, 호텔, 리 조트 등에 납품·시공했으며, 이들 각종 현장에서 그 효능을 입증 했다. 일례로, 코레일 KTX 38열차의 경우 지난 2017년 손잡이와 팔걸 이 등에 항균탈취 코팅을 실시한 결과, 12일 후 부유세균 제거율 78%, 항균 87.3%, 탈취 100%의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 해당 항균조명을 설치하고 12일 후 측정한 결과, 부유세균 제거율 78% 와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100%라는 측정치를 확인했다. 솔빛LED 관계자는 “각종 세포는 일정 크기 이상이 되어야 활동 할 수 있는데, 나노단위 이하로 코팅원을 쪼개 적용하기 때문에 각종 균류, 박테리아 등 세포 형성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면서 “특히, 그동안 기존 UV 항균조명의 경우 샘플룸 시험 없이 시험 기관의 챔버에서만 시험을 진행해 현실적인 효과 입증이 어려웠 던 것과 달리, 솔빛 제품은 실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항 균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실 현장에서는 제품 설치 후 유입되는 세균이 계속 있기 때문에 우리는 100% 항균이라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면 서 “대신 병원 납품 등의 사례를 통해 효과를 입증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항균력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다. 지난해 조달청 우수 제품 지정을 앞두고 평가를 받을 때 사용 중인 노트북 마우스와 마우스패드의 세균을 직접 보여준 다음 항균탈취 코팅을 도포한 후 10분 뒤에 세균이 80% 가까이 사멸된 모습을 보였더니 평가 위원들이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솔빛LED의 항균조명 제품은 타 UV LED 조명제품이 고가 에 공급되는 것과 달리, 일반 조명 제품에 코팅비용 20,000 ~ 30,000원만 더하면 되므로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 솔빛LED 항 균조명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환경표지 인증, 조달청 우 수제품 지정증서 등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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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광촉매를 적용한 안전성 높은 항균조명 개발
항균 기능
악취 제거 기능
병원성세균, 바이러스 제거 및 예방
암모니아 등 5대 생활악취 제거 탈취기능 강화
유해물질 제거 새집증후군 제거,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 제거
피부 무자극
유해 방지·분해
무색, 무취, 무자극
담배연기, 기름찌꺼기 등 유해물질 분해
기술·성능 개요
▲특허증
▲다목적 탈취 성능
▲집먼지진드기 성능
▲피부자극 성적서
최근 국내 조명 트렌드는 ‘안전’과 ‘편의성’, ‘기능성’이 크게 부각되는 ‘인간 중심조명’(HCL)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2월부터 대두된 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살균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져 많은 업체들이 살균 기 능성 조명 개발에 뛰어들었고, 그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 다. 이같은 때에 솔빛LED는 살균 LED칩 적용 제품과 달리 조명을 점등하지 않아도 상온에서 산화 결합을 통해 우수한 항균 및 탈취 효과를 발휘하는 안전성 높은 ‘친환경 항균조명’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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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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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홍, 세계적 기술 인증 와이어웨이 英논문지 게재 ‘옥내 배선’ 전문기업 ㈜세홍(대표 : 김성찬)의 내진노출 LED 조명설비시스템 Wire Way(와이 어웨이) 적용기술 연구논문이 영국 ‘Journal of Building Engineering’에 게재됐다. 한국조명전기 설비학회에 따르면, 이 저널은 영국 Elsvier에서 출간하는 저명한 논문집으로 건설분야 글로벌 상 위 10% 이내에 속한다. 논문집에 소개된 세홍의 내진노출 LED 조명설비 시스템 와이어웨이는 진동과 충격에 강한 현수 선 구조의 연접형 덕트 및 조명설비다. SUS Wire
로 구성된 현수선 구조에 장력을 가 해 수평도를 확보 하고, 이 구조에 배 선과 덕트. 조명기 구가 일체형으로 조립된 유닛(Unit) 을 거치해 설치하 는 공법으로, 세홍 이 세계 최초로 개 발한 ‘내진기능의 노출형 조명설비’ 인 것이다. 관련 공 법에 대해 미국 특허까지 등록을 완료했다. 잦은 지진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에서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2018년 11 월 9일 개정 고시하고, ‘건축물의 내진설계 기준’ 이 2019년 3월 14일 제정되는 등 내진설계 기준이 의무화됐다. 따라서 지진 발생시에도 비상조명 기능이 유지되 어야 하는 지하주차장, 특정물 보관창고, 특정물 제조공장 등에서 설치가 무척 용이할 것으로 기 대된다.
특히 세홍의 ‘내진노출 LED 조명설비시스템’은 국 제시험기준(ICC-ES AC156)에 의거한 진동대 시 험을 거쳐 리히터 규모 6.5까지 안전한 내진성능 을 인증(KOLAS) 받은 유일한 조명설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품격 기술의 가치 창조를 통해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 발전해 온 세홍은 특히 건축물의 전기배선, 통신, 에너지 분야에서 신기술 공법을 통해 시장을 선 도하고 있다.
안전기준 미충족 전기설비 매년 증가
서울시,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
정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전기설비 비율이 매년 오르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일반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태양광 발전에 속속 나서면서 관리 대상 전기설비는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한 시공과 사후관리엔 소홀한 영향 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점검 건수는 978만7,306건이었다. 이 가운데 정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불합격’ 전기설비는 26만8,930건으로 2.7%를 차지했다. 불합격 비율은 최근 상승 추세에 있다. 2019년 2.3%였던 불합격 비율은 2020년 2.4%로 소폭 올랐고, 작년엔 0.3%포인트 더 증가했 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위해 정기검사에서 불합격한 전기설비에 대해서도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국회와 논의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한옥의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2년 1차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은 2018년 한옥밀집지역 내 등록한옥을 대상 으로 시범 시행했다. 2019년부터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확대해 세대분 전반·차단기·노후 전선 교체 및 스위치·콘센트·조명기구 개선 등 2021년까지 총 61동의 등록한옥에 대해 지원했다. 종전까지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 연 2회 뿐만 아니라 순찰 등을 통해 화재위험이 있거나 전기설비 긴급 보수가 필요 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시로 노후 전기배선 교체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 다. 신청접수는 4월29일까지 방문, E-mail 및 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 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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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신화랑풍류체험벨트 경관조명 ‘인기’ 루비조명, 기와 위 새조명으로 조명 특화 우리나라 최대의 신화랑풍류체험벨트가 천년고도 경주의 새로운 관광메카로 떠 오르고 있다. 특히 경주화랑마을의 차별화된 야간경관조명이 관람객들에게 회자 되면서 이 지역 야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경주화랑마을은 지난 2018년 10월 24일 개원한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경북도 정 체성 사업인 3대 문화권 사업 중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으로 대지 면적 28만 2,462㎡, 건축 연면적 1만9,594㎡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918억원(국비 554 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289억원)이 투입돼 경주시 석현로 123(석장동 1272번 지)에 조성됐다. 경주시는 문화관광도시이면서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도시다. 첨성대, 동궁 과 월지, 월정교 등은 이미 전국적인 명소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야경 랜드마크 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화랑마을이다. 육부촌과 야영장 이용객, 방문객들이 각종 SNS를 통한 소개로 입소문이 퍼지면 서다. 특히 산책 코스가 잘 구축돼 인근 시민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경주시민 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같은 신화랑풍류체험벨트의 야경은 루비조명(대표 : 정윤호)이 완성했다. 경관 조명 및 산업등 전문기업인 루비조명은 새모양 투광등을 바롯한 다양한 특화 경 관조명기구를 적용해 신화랑풍류체험벨트의 아름다운 밤 문화를 구축했다는 평 가를 받았다. 루비조명 정윤호 대표는 “좋은 제품을 계속 개발해 국내 경관조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탈라이팅, 민수 넘어 조달시장 공략 특화 트랙 레일스포트로 시장 다변화 추진
단양군, 민·관 협력해 명품 야경 조성 ‘건축물 스카이라인 경관조명 설치’ 추진
국내 상업조명 대표기업 ㈜토탈라이팅(대표 : 신동원)이 자사의 차별화된 트 랙 레일스포트로 조달시장을 공략한다. 이로써 그동안 아디다스 전국 매장을 비롯해 컬럼비아, 스프리스, MLB, 리 복 등 고급 스포츠웨어 전문 매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 회사의 프리미엄 급 트랙 레일스포트를 다양한 현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탈라이팅의 트랙 레일스포트는 정밀한 광학 설계로 빛과 에너지의 손실 을 최소화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외함 색상, 색온도, 각도 등 다양 한 옵션 선택을 통해 박물관, 로비, 갤러리 및 상점 등 각 공간에 맞는 연출 이 가능하다.
사계절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는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단양군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시가지 내 공공건물 19개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도심 야경을 목표로 ‘건축 물 스카이라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월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관광호텔〜별곡생태체육공원 4㎞ 구간 공공 건 축물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단양 도심의 밤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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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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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40년,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로 성장 흔들리지 않는 철학으로 더 큰 미래와 가치 창조 우미건설은 지난 1982년 삼진맨션에서 시작해 2021년 건설시공능력평 가 25위를 기록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우미건설은 설립 이후 ‘살 수록 정이 드는 집’, ‘꿈이 있는 살기 좋은 집’이라는 주거철학을 토대로 주택사업을 해오고 있다. 4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미는 주택사업을 넘어 건축, 토목, 플랜트 등 건설사업 전 방위에서 영역을 넓혀왔다. 건실한 종합건설사 로 성장해오는 동안 변하지 않은 것은 멀리 보며 진심을 다해 짓겠다는 마음가짐이었다. 건축물이 한 번 자리하면 고객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오래토록 머문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우미는 무한책임을 갖고 뜨거운 노력을 이어왔다. ‘설계에는 정성을, 기술에는 완벽을, 고 객에게는 만족을’, 이 모든 것을 달성하기 위해 우미의 구성원들은 하나 가 되어 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우미는 뛰어난 시공 능력과 탄탄한 재 무 역량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리더, 종합 부동산 회사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초심을 지키며 미래의 도시를 개발하고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건축’이라는 하드웨어 에 ‘공간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 킨다는 것이 우미의 전략이다. 짓는 곳마다 랜드마크를 세우는 우미건 설은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아파트를 더 유리한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 이다. 또 차별화된 사업지 선정과 철저한 시장분석으로 수요자의 니즈 변화를 빠르게 파악, 우미 ‘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협력사 탐방
우미건설이 지난 2월 28일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이석준 부회장은 이 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지난 40년의 성과는 신뢰라는 가치 아래 건설업에 치열하게 몰입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 분”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시대의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 하는 종합 부동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모으자”고 덧붙 였다. 우미건설은 지난 40년 동안 전국에 9만4,000여 가구를 공급했고,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5위에 오르며 내실 있는 중견 건설사로 성장했 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은 ‘이웃 린(隣)’에서 착안한 것이다. 단순한 주거상품이 아닌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가족과 이웃이 교류를 즐기는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미건설은 ‘마음을 짓는’ 우량 건설기업이다. 기술에는 완벽성을, 시설에는 정성을, 입주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주 거공간을 짓겠다는 일념 때문에 조명기구 하나를 선택해도 반드시 의장을 강조한다. 우미건설 조명 협력사 중 소룩스와 에스씨엘을 각각 탐방했다.
‘Passionate Company, Solux!’ ㈜소룩스
‘사람을 위한 빛을 만들어가는 기업’ ㈜에스씨엘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토털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룩스(대 표 : 김복덕)는 ‘조명 글로벌 기업화 확립’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 조명기업 시스템’을 도입, 조명 글로벌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에 빛이 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혁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가치 중시’ 경영을 펼쳐가고 있는 소룩스는 1등 조명기업으로서 의 면모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모으고 있다.
에스씨엘(대표 : 윤호섭)은 30여년 간 주택조명과 경관조명, 상업조명을 설 계하고 생산하는 조명 전문기업이다. 정직한 제품을 통한 고객의 최고 만 족을 목표로 칭찬, 격려, 배려, 경청, 감사, 겸손, 기도라는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을 전직원에게 교육하여 제품이 아닌 ‘신뢰’와 ‘만족’을 고객에게 제공 한다. 이러한 경영철학과 노력을 바탕으로 에스씨엘은 지속적인 R&D 개발 을 통해 종합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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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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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송지구 우미 린’
I 위치 : 경남 I 규모 : 지하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 3층~지상 15층 15개동 / 688세대
I 면적 :
전용 84㎡, 101㎡, 112㎡
I 시공 : 우미건설
프로젝트 개요 ‘양산 사송지구 우미 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의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 형으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 가구 ▲112㎡ 266가구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 린’은 특히 우미건설의 차별화된 에어클린시 스템이 돋보인다. ▲각 세대 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 해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을 작동,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미세먼지·CO2 센서 리모컨’ ▲단지 내에 시공된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앱 등에서 단지 내 공기질 정보를 모니 터링 할 수 있는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개별조명 및 전체조명을 점·소등할 수 있는 ‘조명제어시스 템’, 기상·취침·외출 등의 모드 설정이 가능한 ‘모드설정시스템’ 등 의 린IoT도 특별하다.
거실등은 깔끔하고 모던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내추럴모던 스타일의 조명을 선택했다.
조명계획 의도 ‘양산 사송지구 우미 린’은 전체 세대의 미래가치형 설계를 통해 LED조명을 적용,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조명기구의 수명을 늘려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LED조명의 품질도 크게 개선했다. 각 실별로 사용되는 조명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을 썼다. 일반 거실 등과 방등은 화이트모던, 내추럴모던, 어반모던 스타일로 화려하 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이게 했다. 또 드레스룸등과 욕실유도등, 거실복도 보조등도 모두 LED를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사용의 편리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방은 깔끔한 공간 연출을 위해 내추럴모던 식탁등을 적용하고, 간접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내추럴모던 스타일의 조명기구를 적용한 드레스룸 모습
욕실은 간결한 세미클래식 계열을 선택하고, 기능적 측면에서 20W 방습등을 별도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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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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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계, ‘尹’효과에 기대 재건축 규제 완화에 기대감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 공약에 대 한 기대가 커지면서 인테리어, 페인트 관련주가 급등했다. 그간 미뤄졌 던 서울 내 아파트의 재건축이 현실화하면 후방산업인 인테리어 관련 기업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영향을 미쳤 다. 3월 28일 에넥스(2,285 -4.39%)는 3.45% 상승한 2,400원에 마감 했다. 에넥스는 3월 들어 42.86% 올랐다. 현대리바트(15,700 -1.57%) 도 이날 2.28%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샘(84,700 +0.24%)은 0.47% 오른 8만4,700원에 마감했다. 최근 이처럼 인테리어 관련주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은 윤 당선인의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에 대한 기대 덕분이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 에서 도심 재건축과 재개발, 리모델링 등의 기준을 낮추겠다고 약속했 다. 최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도 이례적으로 참석해 “부동산 정책만 큼은 관심을 두고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 난 3월 27일 부동산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며 “규제 완화와 부동산 공급 등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내건 대표적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 완화 공약은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 정밀안전진단 면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대폭 완 화 ▲민간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이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 손질할 수 있기 때문에 공약이 실현되기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 모습
롯데百,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런칭 롯데백화점은 본점에 유명 조명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 이는 등 프리미엄 조명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8층 리빙관에 ‘수입 조명 존’을 만들어 프리미엄 조명을 대표하는 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고 지난 3월 1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오픈한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일에는 ‘앤트레디션’, ‘루체플랜’, ‘베르판’을 새롭 게 오픈했다. ‘플라워팟’으로 유명한 스웨덴 조명 브랜드 ‘앤트레디션’과 덴마 크의 모던한 감성을 담은 ‘베르판’은 각각 아시아 및 국내 최초 단독 매장으로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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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큐레이션형 인테리어 패키지 출시 거실·현관·조명 등 공간별 시공 패키지 선보여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고객의 취향과 주거환경에 따라 공간별로 스타일을 선택해 시공하는 큐레이션 형태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 인테리어 패키지는 ▲욕실 ▲거실 ▲현관 ▲조명 ▲수납 ▲창호 등 공간별 시공 패키지다. 전문 MD가 기획한 큐레이션 형태의 패키지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공간과 스타일을 선택해 상담부터 AS까지 원스톱 인테리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공 공간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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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인도네시아, 아웃도어 조명 수출기회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불고 있는 캠핑 열풍을 잡아라
베트남, 스마트홈 시장 동향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시대의 여행 뉴노멀로 떠오른 캠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인 여가를 즐기는 트렌드 확산으로 캠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캠핑은 곧 비박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실외 액티비티로 여겨졌으나, 글램핑이 등 장하고 나서부터 여가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오늘날의 캠핑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처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캠핑용품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는 여전히 디자인보다는 실용적인 캠핑 도구를 많이 선호하고 있지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소 셜미디어에서 보이는 이미지를 중요시하여 조명이나 해먹 등 감성 캠핑용 장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 하고 있다. 따라서 캠핑용품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 도네시아인들은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선 호하고 있지만,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고 소셜미 디어 사용이 증가함에 따 라 다양한 감성캠핑 장비 들을 취급한다면 캠핑용 품 시장을 선점할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스마트홈 시장이 뜨겁다. 베트남의 스마 트홈 시장규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평균 25.01% 성장해 2025년까지 4억4,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홈 기기는 ▲스마트 가전 ▲스마트 보안 ▲ 스마트홈 컨트롤러 ▲홈엔터테인먼트 ▲스마트 조명 ▲스마트 에너지 관리 등 총 6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베트남에서는 이 중 스마트 가전, 스마 트 보안,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순으로 판매량이 높다. 이와 더불어 전력소비 효율을 높여주는 스 마트 에너지 관리 및 스마트 조명기기, 휴대폰, 아 이패드, 컴퓨터 및 다른 스마트 가전제품과 통합 연결을 통해 음성 및 휴대폰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스마트홈 통합장치와 스마트스피커 역시 유 용성과 기능의 다양성으로 인해 스마트홈 기기 분 야에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트남의 중위 소득인구는 향후 점차 증 가할 예정이며 도시화 비율이 높아지면서 아파 트 거주 가구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CBRE(CB 리차드 엘리스)에 따르면, 평방미터 당 분양가 2,000~4,000달러의 하이엔드 아파트는 2021년 1분기 호찌민 전체 아파트 공급비율의 39%를 차 지했다. 2020년 1분기 호찌민시의 하이엔드 아 파트 공급 비율은 전체의 7%로 전년 대비 32%p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하노이 역 시 2021년 1분기의 하이엔드 아파트 공급 비율은 2020년 1분기 대비 9%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외 스마트기기 업체와 아파트 시 행사와의 스마트홈 합작 프로젝트 수요 또한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내 스마트 조명 등 관련 업체의 VIETB UILD 건축 박람회 참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인도 스마트 가전시장의 변화 가정용 스마트 기기에 대한 관심 급증 인도 가정용 스마트 가전시장 규모는 2020년 150억3,561만 달러에서 2025년 422억1,370만 달러로 약 2.8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스마트 조명시장이 크게 성장하 고 있으며 2025년까지 매년 47.57%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스마트 가전시장의 미래 전망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고 높은 초기 설치비용, 보안, 표 준 등 다양한 문제가 남아 있음에도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인도 정부가 스마트 시티, 광대역 5G 연 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인도 가정용 스마트 가전시장은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되며 국내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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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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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I ADD : I TEL : I FA X :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15, 전문건설회관 27층 080-777-2299 02-3284-3839
한솔홈데코 종합인테리어사업으로 새바람 예고 국내 최초의 다이렉트 인테리어 플랫폼 런칭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공간을 제안 “한솔홈데코는 한솔그룹의 계 열사로서, 목재에 대한 전문지 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조림 사업과 가구 컴포넌트, 인테리어 자재를 제조, 유통 하는 종합 건축자재 전문 기업 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목재 관련 사업의 Value Chain을 완성하고 인테리어 자재, Energy Saving 중심 사업과 기존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 함으로써 수익과 성장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한솔그룹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계열사 한솔홈데코가 종합 인테 리어 사업 진출을 알렸다. 한솔홈데코는 지난 1991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해외 조림사업을 비 롯해 제재목, 가구 소재 및 인테리어 자재 등 원료·제조·유통을 아 우르는 통합 공급망을 구축했다. 지난 30년간 시공업체와 건축자 재 대리점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이 이 회사의 주요 마케팅 대 상이었다. 이런 한솔홈데코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제조 업체 이미지를 벗고 제조와 서비스를 융합한 기업·소비자 간 거래 (B2C)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시도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국내 최초로 해외조림 사업에 진출해 온실가스 감축 에 기여하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등 Eco-Friendly 가치관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자재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최고의 친 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답게 가구소재, 바닥재, 도어/몰딩재, 벽면재 등 아이템을 확대해 인테리어 자재 산업으로 진출, 세계적 인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한솔홈데코, 종합 인테리어 사업 진출 한솔홈데코가 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종합 인테리어 패키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온라인으로 디자인 선택부터 최종 견적까지 받아볼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 로 기업·소비자 간(B2C)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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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바꿨다, 내 공간에도 인생스팟이 생겼다 국내 최초에서 최고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 추진 한솔홈데코는 국내 최초의 다이렉트 인테리어 플랫폼 ‘봄(VHOM)’ 을 선보인다고 지난 3월 1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3차원(3D) 이미 지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선택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집 도면에 적용하는 3D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720° 가 상현실(VR)을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가 적용된 집의 모습을 생생하 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인테리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전문가가 디자인한 완성형 리모델링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소비 자들이 취향에 따라 자재, 패턴 및 색상 등 세부 요소들을 개별적 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한솔홈데코는 전용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봄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 모바일 앱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봄은 국내 최초로 고객이 직접 3D 홈스타일링을 해보고 견적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인테리어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의 직접 계약을 통해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 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한솔홈데코는 가구·인테리어의 핵심 자재인 중밀도 섬유판(MDF) 등 건축자재를 전북 익산공장에서 생산해 대형 건설사와 한샘, 현 대리바트 등 주요 인테리어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MDF 시장 점유율은 약 18%, 이를 가공한 가구 도어용 보드(한솔 스토리보 드)는 시장 점유율 1위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인테리어 플랫폼을 시작으로 B2C 시장 점유율 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코로나 사 태 이후 가구·인테리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업 간 거래 (B2B) 중심의 사업만으론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 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솔홈데코는 최근 반려동물의 부상을 방 지하는 바닥재 ‘펫마루’ 등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B2C 가구·인테리 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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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 선유4단지 30평’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I 위 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소재
I 시 공 : 한솔홈데코
프로젝트 개요 화이트 베이스에 로맨틱한 파스텔 핑크를 포인트로 온화한 감성의 낭만적인 주거공간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러블리한 감성을 조화롭게 매칭할 수 있 는 파스텔 무드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VR 인테리어플랫폼 ‘VHOM’(봄)을 통해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봄은 홈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소 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3분만에 디자인 선택에서부터 최종 견적까지 받아볼 수 있게 한다. 온라인쇼핑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 객 맞춤형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은 실물 매장에 가지 않고도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게 한솔홈데코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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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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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는 도구에서 벗어나 기능 을 추가해 더욱더 진화하고 있다. 예전의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기만 하면 됐었지만 현대에 이르 러서는 빛을 밝히는 것 외에도 스피커, 리모콘 등 을 결합해 편리성을 추가하여 현대 생활에 접목하 고 있다. 현대인은 필수 아이템이 된 스마트폰처 럼 전화만 되면 되던 시절에서 인터넷을 하고 쇼 핑을 하고 화상전화를 하듯 조명도 현대에 발맞춰 진화가 되었다. 이로써 조명도 현대인의 스마트함 이 묻어나는 똑똑한 기능성 조명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제조사 : 진영
LUCA B/Rㅣ W200×D40×H45
제조사 : 크레아룩스
노트 LED S/T (블루) ㅣ W160×H400
싱글족조명 지금은 1인 가구가 대세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솔 로가 아닌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싱글족의 대부분의 소비는 자신만을 위해 하기 때문에 생활가전, 주방도구, 인테리어, 식생활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1인가구 즉 싱글 족의 마케팅이 일어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가면 서 다양한 소비패턴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경 향이 늘어가고 있다. 주거공간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 개성을 살리는 인테리어 를 선호한다.
제조사 : 한얼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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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원목 1등 B/R ㅣ W150×D170×H300
제조사 : 나라조명
카스 펜던트 (A형) 小,大 ㅣ 小 : Ø150×H300 大 : Ø200×H35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우드를 포인트로 활용한 조명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색상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 운영진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 운영진입니다.
색상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1. 골드 골드는 고급을 대표하는 색상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려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색상이어서 많은 분들이 골드를 좋아하시죠 조안나 단스탠드
우드를 포인트로 활용한 조명 우드조명은 공간을 따뜻하고 아늑하게 하는 장점도 있지만 무겁고 좁아보이게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우스 1등 펜던트 조명
골드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요즘 나오는 골드색상은 대체로 채도가 높지 않아 생각만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2. 그레이 그레이 컬러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쏘마나 펜던트조명
특히 봄, 여름 같은 경우 우드 인테리어는 더워보이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베이스로 잡고 포인트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것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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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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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정부시상/포상 정보 2022 국제광융합엑스포 정부시상 및 광융합산업발전 진흥 유공 포상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광융합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 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노력한 기업(기관)의 사기 진작 및 광융합 산업발전 진흥, 신기술 실용화 에 공이 큰 기술인(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국제광융합엑스포 정부시상 및 광융합산업발전 진흥 유공 포상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1. 포상 개요 / 포상 규모 ▶ (국제광융합엑스포) 광융합 산업의 기술성과, 산업발전 기여도 성과 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기관/대학 등에 대한 정부 시상 ▶ (광융합산업발전 진흥 유공) 광융합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 감대 형성과 우리 기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기술 개발 및 산업발전 기여도 성과가 큰 유공자(단체, 개인)포상 포상(시상) 부문
국제광융합엑스포 정부시상 광융합산업발전진흥유공
훈(상)격
규모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부천시장상 혁신기업상*
1점 2점 4점 2점 4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4점
2. 신청 자격 ▶ 국제광융합엑스포 정부시상 - LED/OLED/광융합 산업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또는 개선으로 수출신장, 매출/수익 증대 및 특허 획득을 통해 관련 산업기술력 발전 에 기여한 기업의 해당 제품(기술) 관련 분야에 응모 - 응모분야 : ①LED ②OLED ③광융합분야(Light Convergence/디스 플레이/Photonics+Laser/광융합 응용 생활용품 등) ④기타-디스플 레이 소재/부품/장비 등 ▶ 광융합산업발전 진흥 유공 -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국내 광융합 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 된 개인/단체(기관, 기업) 3. 신청 기간 및 서류 ▶ 신청기간 : 2022년 4월 15일(금) 18:00시 ▶ 신청서류 : 신청양식은 (사)엘이디산업포럼 홈페이지(www.ledforum.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 혁신기업상(훈격 : 엘이디산업포럼 위원장)은 2022년 신설되어 4점 수여 예정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코리아 나라장 터 엑스포 2022’가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경기 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조달청은 이번 전시회 를 통해 중소기업이 만든 신기술 제품의 판로와 신생기 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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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춘계)’
건축과 인테리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4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건 축자재, 공구, 내외장재, 전원주택, 스마트홈, 인테리어, 가구, 가전, 조명, 홈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된다.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춘계전시회가 4월 28일 (목)부터 5월 1일(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관에서 개최된다. 조명·전기설비재를 포함해 IoT·홈 시큐리티, 홈인테리어, 조경·공공시설재, 주택설계시공 등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살펴볼 수 있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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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신록으로 물든 신라의 철옹성, 보은 삼년산성
신라인과 함께 걷는 역사탐방 트레킹
보은군은 왕의 도시다. 고려 왕건을 비롯해 조선 태조 이성계, 세조 등 역대 왕들이 심신의 안정이 필요할 때면 찾던 곳이다. 속리산, 오리 숲 길, 세조 길, 만수계곡 등 울창한 자연에 묻혀 쉴 수 있는 명소들이 많 다. 읍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보은의 진짜 보물이 숨어있다. 보은군청에서 1㎞ 떨어진 오정산 능선에는 거대한 산성이 둘러져 있다. 470년 신라 자비왕 때 축성된 삼년산성이다. 무려 1500년의 세월을 너 끈히 버텨온 삼년산성은 우리나라 산성을 대표할 만한 석축산성이다. 삼국사기에는 3년의 공사 끝에 완공하여 삼년산성이라 이름 붙였다고 기록돼 있다. 소지왕 8년인 486년에 장정 3천명을 징발하여 더 견고하 게 고쳐 세웠다 한다. 삼년산성은 신라 최고의 철옹성이다. 백제와 고구려의 침략을 막는 방 패막이였고, 서북지역으로 진출하는 전초기지였다. 삼년산성에서 출병 한 신라 진흥왕의 군대가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 성왕을 무찔렀고, 고려 태조 왕건은 삼년산성을 점령하려다 완패하였다.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은 삼년산성에서 당나라와의 국제회의를 열어 국 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산성 입구는 서문지다. 서문지로 들어서기도 전에 입이 쩍 벌어진다. 입구 양쪽에 거대한 성벽이 이어진다. 높이는 13~20m, 폭은 8~10m, 둘레는 1.68㎞에 이른다. 평균 높이로 따지면 아파트 5층에 달한다. 폭은 2차선 도로를 내도 남을 정도로 두껍다. 보통 성의 두 배가 넘는 두께의 성벽 안에는 흙을 넣지 않고, 모두 돌로 채웠다. 1500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다. 보은군은 삼년산성 주변에 묻혀있던 역사유적지를 엮어서 ‘신라인과 함 께 걷는 역사탐방로’를 만들었다. 농경문화관에서 시작하는 역사탐방로 는 삼년산성을 거쳐 대야리 고분군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다. 거리 는 14㎞,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되며 3코스로 나뉜다. 그중 1코스가 가장 인기가 높다. 농경문화관에서 고분역사테마공원을 지나 삼년산성을 한 바퀴 돌고 다시 농경문화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시간 남짓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이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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