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18 VOL. 20 검색 04 만나고 싶은 사람 제품안전관리원 출범 통해 불법제품 조사업무 강화 협회는 회원사 지원업무 확대로 업계 발전 이끌 것 - 이만찬 한국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 05 조명지킴이 지능형 옥외 LED 등기구를 위한 인체감지용 멀티센서 시스템 연구 - 홍석기 ㈜레젠 대표이사 06 조명업체 탐방 ㈜네오스라이트 07 CEO 스케치 ㈜디지라이트/ ㈜한삼시스템/백억전자부경조명㈜ 14 건설사탐방 대우건설 20 인테리어업체 탐방 부성에코인테리어 31 가보고 싶은 곳 4월, 괴산 ‘산막이옛길’ 걷기에 나선다 - 연둣빛 일렁이는 옛길을 거닐며 늦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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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안전협회 이만찬 부회장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제품안전 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85년 공업진흥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 정책점검단, 기술 표준원 계량측정제도과장, 생활용품안전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1년 2월 협회 상근부 회장에 취임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기표원 안전정책팀 사무관 시절부터 인증통합 등 조명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 제시와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정책 방향을 공개 적으로 입안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에도 힘을 써 국내 조명 품질·안전정책의 ‘능력 있는 조력자’로 평가를 받았다. 국민 생활안전 최전선에서 불법제품 차단을 통한 국내 산업 및 회원사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이만찬 부회장을 만나 최근 협회 업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제품안전관리원 출범 통해 불법제품 조사업무 강화 협회는 회원사 지원업무 확대로 업계 발전 이끌 것 Q. 먼저 협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협회는 “공정한 경쟁질서 형성과 기술 정보의 원활한 소통으로 전기제품 제조 및 유통의 건전한 육성,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전기용품의 품질 향상 도모를 통해 산업 발전 및 국민 생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91 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전기용품안전관리협회’로 승인을 받아 설립됐습니다. 이후 1995년 불법 전기용품 신고센터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 정보센터를 설치했으며, 3년 후인 1998년 산업표준화법을 기반으로 KS 품목별 품질관리단체에 지정된 데 이어 2000년 2월 한국전기용품안전 협회로, 2001년 2월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으로, 2005년 10월 한국전기 제품안전협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 바 있습니다. 2007년 9월 현재 사옥으 로 이전하고, 2011년 2월 한국제품안전협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 고 있습니다. Q. 올해 협회 운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결론을 먼저 말씀드린다면 공적업무와 협회 본연의 업무가 이원화 돼 운 영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와 별도로 공적업무를 수행할 재단법인 인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협회 주도로 출범하게 됩니다. 이로써 불법 전기 용품의 조사·확인 등 공적업무는 제품안전관리원이 올해 9월경 신설돼 맡 게 되고 협회는 본연의 업무인 회원사 권익보호 및 관련 연구·개발·교육과 각종 협력사업 등을 다양하게 전개해 회원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제품안전관리원을 별도로 신설해 공적업무를 맡기게 된 배경이 궁금합 니다. ▶ 정책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공무원이 각종 인허가 및 등록, 조사 등의 각 종 공공 집행업무까지 담당하기에는 대단히 비효율적입니다. 때문에 선진 국에서는 웬만한 공적집행 업무의 경우 대부분 전문성 있는 민간기관에 위 탁해 관리하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제품안전협회 또한 이같은 이유로 정 부의 제품안전 관련 공공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했는데,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정부에서 선급협회를 필두로 정부의 공적업무 위탁 사단법인 전 체를 감사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여러 사단법인이 문제점을 지적 받았는 데 제품안전협회는 오히려 업무량과 실적 대비 인원과 예산이 크게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협회는 연간 3,000 여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사단법인 상태에서 는 인원과 예산 증액이 어려운데다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안전처의 공적업 무 수행에 대한 ‘재단법인화 원칙’이 나와 업무를 분리하게 된 것입니다. Q. 공적업무를 배제하게 되면 협회의 위상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까요? ▶ 오히려 협회 및 관련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인원과 예산을 바탕으로 제품안전관리원에서 온·오프라인 시장의 조사업무 를 강화·확대하게 되면 불법제품이 더 이상 국내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되므 로 우량한 국내 기업의 보호와 함께 제품의 적정가격 확립이 가능하게 됩니 다. 또 협회는 그동안 조사업무로 인해 다소 미흡할 수 있었던 회원사 권익 향상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를 대변하 고 각종 인증업무 지원, 시장에 대한 사전 계도활동, KS심사 등의 업무를 통해 회원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업무에 집중할 방침입 니다. Q. 마지막으로 업계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십시오. ▶ 상생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함께 “안전기준을 지키자”는 의식을 공유하고 사용 부품의 품질 기준점을 함께 정해서 지켜나간다면 시장 가격 구조 또한 반드시 정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보와 의견을 교 류·통합해 문제가 되는 업체 및 제품을 같이 배척하고 관련 내용을 협회에 건의하면 시장질서 또한 빠르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만찬 한국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 Lightingnews with you만나고 싶은 사람 04 >>>
따라
환경은 온도, 습도, 바람,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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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다양한 변수요인이 작용해 인체 감지를 위한 비접촉식 센서를 사용할 경우 오보 확률 이 높고 감지범위가 협소하다. 따라서 실외조명 전용 의 센서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지능형 옥외 LED 등기구를 위한 인체감지용 멀티센서 시스템 연구 에너지 절약을
및 관
실외조명은 막연했다. 특히
홍석기 현) ㈜레젠 대표이사 전) 한국토지공사 본부장 최근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가로등이나 보안등과 같은 옥외용 등기구들도 점차 LED조명으로 교체되어 가고 있다. 반면 그동안 옥외용 LED 등기구 의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어기술에는 자 동센서 감지기술, LED 디밍제어기술, SMPS 설계기술, 유·무선 통신 제어기술 등이 있으나 두 가지 이상을 연계한 시스템의 연구 개발이 없었다. 또 응답속도가 빠른 LED 광원의 장점으로 조명제어가 용이해지면서 일부 실내 조명제어시스템 있지만 실외 먼지 등의 위한 정부시책으로 설치 리지침에 옥외용 조명기구는 디밍 제어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센서 시스템의 개발은 더없이 시급한 시점이다. 조명제어를 위하여 비접촉식 인체감지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센서로는 초 음파 센서, 적외선 센서, 마이크로웨이브(M/W) 센서 등이 있다. 초음파 센 서는 감지거리가 비교적 길고 거리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며, 감지거리의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온도, 먼지와 같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 므로 센서의 동작이 다른 센서보다 상대적으로 느린 단점이 있다. 적외선 센서 중 PIR(Passive Infrared) 센서의 동작원리는 주위 온도와의 차 이를 감지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센서 주변의 주위 온도와 차이가 큰 물체 가 움직일 때 가장 감도가 좋지만, 물체가 너무 가까워져서 센서의 주변 온 도가 상승하게 되면 감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또한 급격한 온도변화 및 외란광과 같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감지거리가 짧아 거리가 멀 어질수록 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기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PIR 센서는 일반적으로 8~14㎛의 적외선 파장 에서 2.1~3.0m의 높이와 15m 이내의 최대 감지영역을 갖는다. 반면에 M/ W 센서는 자신이 발사한 마이크로웨이브의 반사파를 직접 수신하고, 송·수 신 주파수를 비교하여 이동하는 물체를 식별한다. 그러므로 주변 온도, 주 변 잡음에 의한 오동작이 없어 원거리 감도가 좋다. 그러나 사용자가 요구 하는 정해진 감지구역 내에서만 동작하도록 설계하기가 어려우며 사물과 인체를 구별할 수 없다. 이러한 비접촉식 센서는 안개, 비, 눈, 황사나 미세먼지, 태양열, 태양광 등 기상이나 대기 등의 외부 변수 요인으로 오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급격 한 온도변화 및 외란광과 같은 주변 환경의 영향이 많은 실외에서 사용될 경우 상대적으로 실내보다 감지율이 낮아진다. 특히 옥외용 조명기구가 설 치되는 실외 5m 이상의 높이에서 사용될 경우, 실내와 같은 경우의 벽이나 가구 등과 같은 반사체가 상대적으로 적어 반사파가 감소되므로 감지구역 범위가 좁아진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그동안 인체감지용 센서를 적용 한 옥외용 조명기구가 상품화되어 사용된 사례가 전무했다. 따라서 옥외용 LED 조명시스템의 에너지 절감과 최적의 조명환경을 제공 하기 위해 인체감지 센서의 감지능력 연계를 고려한 최적화 설계와 이를 적 용한 지능형 조명시스템의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이와 관련해 레젠이 연구 과정을 거쳐 특허를 취득한 ‘지능형 옥외 LED 등기구를 위한 인체감지용 멀티센서 시스템’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PIR 센서와 M/W(Microwave) 센서를 적용한 인체감지 용 멀티센서 시스템을 설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보행자 행위패턴 알 고리즘을 반영하여 옥외 LED 보안등기구의 지능화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 해 PIR 센서의 반사판을 별도로 설계하고 M/W 센서와 함께 감지영역을 예 측하였고, 각각의 센서 감지율 실험을 통해 예측한 감지영역을 검증하였다. 또한 행위패턴에 따라 디밍제어 및 점등시간 제어를 위한 알고리즘을 제안 하여 알고리즘에 따라 실제 운용되었을 때 종래의 LED 등기구와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분석하였다. 감지율 실험 결과, PIR 센서의 거리별 감지율은 81~97%로 측정되었으며, M/W 센서의 거리별 감지율은 모든 감지거리에서 82% 이상으로 측정되었 다. PIR 센서를 추가 설치하여 초기 설계 시 발생한 무감지 영역을 보완하 였고, 감지효율 증가와 알고리즘 적용을 위해 M/W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그 결과 옥외 LED 보안등기구의 설치조건에서의 감지각 180°, 감지거리 15m를 확보하고 제안된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의 위치와 행위패턴에 따라 3 단계의 실시간 조명제어가 가능했다. 또 종래의 LED 등기구와 비교 평가한 결과 디밍 제어 시 최대 9.0%의 광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41.3%의 에 너지 절감이 가능했다. 특히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멀티센서 시스템을 옥외용 LED 조명기구에 적용하면 지능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확 인 되었다. 조명지킴이 <<< 05
비교평 가를 통한
개발 사례가 늘고
Lightingnews with you조명업체 탐방 지난 2006년 설립돼 자연과 환경,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조명 기업으로 성장한 네오스라이트. 이 회사는 최근 실내조명과 건축조 명 설계, 환경조명 설계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력 있는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 초기 경관조명에서 부터 시작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 안정성 없는 프로젝트성 사업에서 탈피해 회사의 강점인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세대 등 및 실내등 제조로 사업을 전환. 지금의 성장기반을 갖추게 된 것으로 알려 네오스라이트가졌다. 짧은 기간 안에 지금과 같은 탄탄한 납품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황철현 대표는 직원들의 공으로 돌리고 있다. “자기 일처럼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가운데 열심히 일하는 임원들과 그 아래에서 배우는 직 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황 대표는 전체적인 비즈니스 계획 및 회사 전반의 시스템적 측면에 대해서 만 이야기를 한다. 나머지 실행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맡아 끌고 나간다. 특 히 지난 2011년부터 14년까지 4년 동안 회사가 커가는 시기에는 직원들이 퇴 근도 하지 않고 힘들게 일을 했다. 황 대표는 그것이 너무 미안하고 또 고맙 기도 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면 무조건 퇴근하도록 조치하고 사무실 문을 아예 폐쇄해 버리기까지 했다. 일도 좋지만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가정, 건강 에 시간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황 대표는 ‘회사의 자산은 수요자가 아닌 직원’이라고 생각한다. 직원이 행복 한 회사가 되어야 직원 또한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황 대 표의 철학이다. 그는 “일과 업무성과는 능력이 아닌, 마음에서 비롯된다”면 서 “덕분에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평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오스라이트는 그동안 주거, 상업지역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 중 황 대표에게 가장 특별히 기억에 남는 대표적인 현장은 인천 송도 동북 아무역센터(NEAT)다. 경관부터 내부조명, 오크우드 장식조명까지 모든 조 명을 담당한 대단히 큰 프로젝트였다. 철저한 준비로 깔끔하게 처리해 호평 을 받았다. 이러한 프로젝트 하나하나를 이루어 나가며 큰 보람을 쌓아 간다. 지난해에는 포스코건설이 건축한 미얀마 양곤의 ‘대우아마라호텔’ 프로젝트 에 많은 신경을 썼다. ‘대우아마라호텔’은 미얀마 양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 야(Inya)호수에 위치한 고층 대형건물로, 미얀마 정부의 관심이 대단히 커 특 히 신경이 쓰였는데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해 회사가 지 닌 실력을 재평가 받을 수 있었다. 한편,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네오스라이트는 타 조명업체들과의 협 업도 활발하다. 협업 조건은 심플하다. 품질이 최우선인 까닭이다. 황 대표 는 항상 직원들에게 ‘제대로 된 제품’을 쓰도록 강조한다. 100% 완벽한 제품 은 없다. 어떤 제품이든 문제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문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 때문에 네오스라이트는 발주도 타사에 비해 빨리 진행하는 편이다. 납기에 쫓기지 않고 사전에 철저히 제품을 검수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문제를 차단할 수 있 는 네오스라이트는까닭이다. 올해부터 관급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부터 KS 및 고효율 제품군을 준비해 인증 취득을 완료했으며 현재 우수조달 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또 단가계약 대응력 향상을 위해 대형 프로젝 트성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계와 기술영업 부문 을 보강하고 건축조명 및 미니멀한 디자인 제품에 대한 개발 활동도 확대하 고 있다. 그 외에 IT, IoT 융합제품과 친환경 소재 제품을 개발해 특허도 준 비하고 있다. 그러나 네오스라이트는 사업을 무분별하게 확대할 욕심은 없다. 건설사를 대 상으로 하는 조명 벤더의 경우 단가계약에 따른 제품 표준화로 점차 디자인 적 요소가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가격경쟁력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황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제품을 직접 생 산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잘 할 수 있는 전문분야를 강화하 고 기타 분야는 전문성 있는 업체와 협업을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선 택과 집중’의 전략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네오스라이트의 모토는 ‘saws’다. 신속(speedy), 정확(accurate), 낭비제거 (wasteless), 지속가능(sustainable) 네 가지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하여 실 행한다. 이 모토가 지켜지는 한 항상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오스라이트 I ADD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15 두산벤처다임 102호, 103호 I TEL : 031)478-2431~3 I FAX : 031)478-2434 실내조명·건축조명설계, 환경조명 설계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력 있는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 “도시 빛 환경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주거·상업조명 등 다양한 프로젝트 시행 06 >>>
www.lightingnews.net 경관조명기구 및 컨트롤러 전문기 업 ㈜디지라이트가 식물성장용 특 화조명으로 북미시장 수출을 확대 하고 그동안있다.국내 대형 경관조명업체에 조명기구 대부분을 공급해 온 이 회사는 남보다 빨리 특화조명 부 분까지 사업을 확대해 기존 경관 조명기구 뿐 아니라 냉장·냉동 쇼 케이스용 LED램프를 오랫동안 북 미시장에 수출해 온 실력 있는 수 출주도형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업계에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대마재배용 식물 성장 LED 특화조명으로 對북미시장 수출을 더욱 확대했기 때문이다. 김태윤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은 제품으로는 중소기업 특성 상 미래를 보장 받기가 어렵다”며 “특수분야에 대한 신기술·신산업제품을 꾸준히 발굴해 시장 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9면) ㈜디지라이트 김태윤 대표, “특수분야 해외시장 개척의 주역으로 평가” 경관조명 및 무대·방송조명 분야 에서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기 술과 제품, 조명연출 노하우를 쌓아온 한삼시스템은 관련 분야 에서 어느 누구도 뒤쫓아 오지 못할 정도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무빙라이트를 주축 으로 하는 ‘임팩트라이트’ ▲LED 스크린, 프로젝트 등 무한한 콘 텐츠 형성이 가능한 ‘미디어 서 버’ ▲프리미엄 기술과 고품격을 자랑하는 ‘객석등’ ▲ 카메라와 효율적으로 매칭이 가능한 ‘스튜디오 조명’ ▲독일 최고의 기술로 공연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컨트롤러’ 등 5개 특화 아이템 분야를 차별화 해 시장을 선도한다. 김홍식 대표는 “최근 싱가 폴 파트너사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는 등 글로벌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기반을 구축해 글 로벌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시장 LED조명 판매부문에 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부경조명이 지난 3월 19일 신세계 와도 입점계약을 체결, 신세계 종 합쇼핑몰인 ‘SSG닷컴’에 입점한다.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사무실과 전시장, 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필립스 대리점 중에서도 수위를 차지하는 실력 있는 조명 박원철유통업체다.대표가 지난 2002년 GE라 이팅을 퇴사하고 설립한 조명 도 소매 전문업체로, 처음에는 램프류 도소매로 시작했다가 조명시장이 LED로 급변하면서 인터넷사업을 확대, 전체 매출의 70%~80%를 오픈마켓에서 구현 할 만큼 인터넷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박원철 대표는 “현재 쿠팡, 옥션, GS 등 10개 사이트에 입점해 있고 올해 신세계 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쇼핑몰에도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며 “신뢰성 확보와 철저한 관리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부경조명㈜ 박원철 대표, “LED조명 인터넷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PCB 개발 및 SMT 제조 전문기업 백억전자가 조명엔진 사업에 본 격적으로 뛰어든다. 관련 분야 전 문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이 회사 는 여경두 대표부터 연구원까지 모두가 젊은 층으로 구성돼 고객 사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이 회사의 강점으 로 평가 받는다. 백억전자는 PCB 개발에서 SMT 제조까지 자동화 라인을 구축해 일괄 작업이 가능 하며 ▲PCB 개발, 설계(아트웍), PCB제조 ▲SMT양산 및 샘플(하드 PCB, FPCB, 모듈 등) ▲PCB ASSY, 수삽, 수납땜 및 세트조립, 웨이브솔더 등의 공정 별 대응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최근 A/C, D/C용 조명엔진 부문으로까 지 사업을 확대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여경두 대표는 “고객의 사양 변경요구와 현장에서의 변수에 따른 대응까지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 A/S팀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삼시스템 김홍식 대표, “무대·방송조명 분야 최고의 리딩컴퍼니” 백억전자 여경두 대표, “PCB, SMT 제조에서 조명엔진까지 전문화” CEO 스케치 <<< 07
Lightingnews with you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LED산업포럼, 국내 조명산업 세계화 시동 독일 ‘Light+Building 2018’에서 한국관 설치·운영 (사)LED산업포럼(위원장 : 이상희)이 세계 최대 조명전시회이자 프랑크푸르트국제조 명박람회로 잘 알려진 독일 ‘Light+Building 2018’에서 한국관을 설치해 운영했다. 포 럼은 이번 ‘Light+Building’ 한국관 활동을 통해 국내 조명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 을 더욱 단단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LED산업포럼이 설치한 한국관은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관장 : 김윤태)과 공 동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간 ‘Light+Building’ 전시장에 서 한국 LED조명의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 참관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 기가 됐다. 이번 ‘Light+Building’ 전시회에는 55개국에서 2,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조명, 전기엔지니어링, 가정 및 건물 자동화·안전을 위한 최신 제품과 혁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관을 포함한 삼성전자, 서울반도체, 알토, 애니캐스팅, 동명전기, 이리코조명, 필룩스, 아이스파이프, 한국광산업진흥회, LG디스플레이, 루 멘스, 말타니, 태비, 영공조명, 솔라루체 등의 한국 조명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우수 한 한국 기술 및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국내 LED업체 15개사로 이루어진 한국관에서는 ▲유니온전자통신이 LED 컨 버터 제품을 ▲제이피케이코리아가 LED 시스템조명과 방범방재·관제 솔루션을 ▲ 나스필코리아가 다양한 실내외 LED 조명제품을 ▲소룩스가 LED 디자인 세대조명을 ▲엠알바스가 웹 베이스 소프트웨어와 각종 모듈, 스위치 등을 ▲글로우원이 고효율 LED 산업조명을 ▲재경전광산업이 LED PAR38 Reflector 램프와 적외선램프를 ▲두 영티앤에스가 고출력 LED 투광조명을 ▲에이팩이 고출력 LED 투광조명 및 산업조 명 전반을 ▲씨티엘이 다양한 LED PKG 및 모듈, 조명제품을 ▲지엘비젼이 연색성 95Ra를 구현한 QD((Quantum dot) LED 조명제품을 ▲유양디앤유가 고출력 LED 스 포츠조명 및 Y 스마트팜 시스템을 ▲에이치에스피 코빗(HSP 파워)이 LED 컨버터 제 품을 ▲기민전자가 LED 공장등 및 투광등 제품을 ▲진우엘텍이 LED투광등 제품을 각각 출품해 LED산업포럼소개했다.문옥견사무총장은 “한국관 운영을 통해 바이어와의 실 계약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실시했으며, 유럽지역 진출을 원하는 업체들을 위해 지 사화 사업도 안내했다”면서 “향후 ‘Light+Building’을 포함해 포럼이 그동안 운영해 온 ‘러시아 Interlight Moscow’, ‘홍콩국제조명박람회’ 한국관 활동 및 북미수출컨소시 엄과 연계된 유력 바이어 목록을 체계화해 국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총장은 “KOTRA, 메쎄프랑크푸르트와 적 극 협력해 오는 6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LED & OLED EXPO’에 해당 바 이어들을 초청, 국내 기업들과 해외기업 간 LED관련 학술, 전시, 무역분야 가교역할 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 썬라이크 독일 일렉트로닉 선정 올해의 제품상 수상 서울반도체 썬라이크가 독일의 전자부품 전문 매거진 일렉트로닉이 수여하는 ‘2018 년 올해의 제품상(Elektronik Product of the Year 2018)’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썬라이크는 광전자(Optoelectronics) 분야에서 후보로 올라온 오스람(2위)과 Cree(3 위)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썬라이크는 서울반도체의 LED칩 기술과 일본 도시바 머티리얼즈의 형광체 기술인 ‘TRI-R’기술이 결합해 탄생한 자연광 LED로, 태양과 가장 가까운 빛을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양의 스펙트럼과 가장 가까운 썬라이크는 어떠한 기준에서도 CRI, CQS 모두 95% 이상 최상의 컬러품질을 구현한다고 평가됐다. 또 LED에서 나오는 청색 파장을 분석해 안전성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아이세이프티 인증에서 최고 수 준의 안전성을 획득함으로써 광생물학적 위험이 전혀 없는 차세대 자연광 LED로 인정받고 있다. 안드레아스(Andreas Weisl) 서울반도체 유럽법인 대표는 “가장 안전 하고 편안한 빛을 제공하는데 주력해 인간중심의 조명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며 “썬 라이크의 보급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D조명 적합업종 촉구’ 수면 위로 소상공인연합회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요구 지난 1월 LED조명기구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대한 상생협약 기한이 만료돼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인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LED조명기구를 포함한 생계형 품 목에 대해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 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임시국회 중으로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지난해 한시 연장한 기존 적합업종마저 지정이 만료 돼 대기업이 무분별하게 전 영역을 잠식할 것”이라며 “개헌과 추경을 비롯해 생 계형 적합업종도 4월 국회 에서 주요 안건으로 취급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08 >>>
눈여겨 볼 조명정책www.lightingnews.net 광융합산업진흥법 제정 광융합기술, 국가산업으로 육성 광(光)산업을 국가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광융합산업 진흥법이 제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3월 1일 “광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되는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광융합산업진흥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융합산업진흥법은 국회 본회의에서 총 의원 197명 중 찬성 190명으로 의결됐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이 법은 광융합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 한 기반을 조성해 광융합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법률은있다. 총 3장 20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광융합산업 육성 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기 술개발, 표준화, 국제협력, 전 담기관지정, 광융합기술자문 기구연구소 지정, 비영리법인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 로 담고 광융합은있다.빛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제어하고 활용하는 광기술과 전자·기계·통신 등 다른 분야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성능을 고도화하는 기술이 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 상·증강현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초고속통신, 로봇, 자 율주행차 등의 기본소재가 되는 핵심기반 기술이기도 법하다.제정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에너지산업 등 이 광기술과 융복합해 미래신성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 차원에서 광융합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광융합기술이 지역산업을 넘어 국가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도보인다.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과정에서 광 관련 유관기관· 기업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 와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법률 제정 을 계기로 광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법제도 아래에서 광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 도록 인적·물적 자원 확보, 인프라 구축, 근본기술 확보 등 광산업이 세계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LED 가로등기구 표준규격 마련 전주시가 LED 가로등기구의 성능과 모형 등에 대한 규격 표준안을 마련했다. 시 는 주요부품인 모듈, 전원공급용 컨버터, 커넥터 등의 성능과 모형을 하나로 통일한 ‘전주시 LED 가로등기구 규격 표준안’을 제정·고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밝혔다. 표준안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모듈의 경우 생산업체 별로 크기가 다른 부분을 규 격화하고, LED모듈의 종류는 정격정류(25W급)와 정격광속(700㎃) 모듈을 활용한 조합형으로 용량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단순 규격화했다. 또 모듈과 마찬가지로 크기 와 용량이 다양했던 컨버터도 표준안을 통해 크기를 규격화하고, 용량은 모듈 조합 과 일치하는 적정규격의 용량을 사용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업체의 제품개발과 인증기관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제정 고시 6개월 이 후인 오는 9월부터 규격 표준에 적합한 제품을 구매해 설치할 예정이다. 건축물 에너지기자재 품목 확대 전망 건축자재 중 단열재와 커튼월 2개 품목이 신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품목으 로 추가될 전망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두 품목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시장현황을 조사해 분석한 후 관련 인증기술 기준(안)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 지공단은 용역 수행기관이 결정되는 대로 작업을 서둘러 올 10월 이내에 기준(안)이 도출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은 ▲관련시장 동향 분석 ▲국내외 관련 규격(KS, IEC 등)과 고효율 인증 인용 기준 도입 여부에 대한 부합여부 검토 ▲관련 자재의 성능 분석 ▲에너지기자재 기 준 적용 시 에너지 절약효과, 수명, 가격 등 경제성 및 기대효과 ▲시험방법 및 절차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업계 공청회, 전문가 회의 등을 수차례 열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 09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인천, 35억 원 투입해 도로조명 6,842개 LED로 교체 계획 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가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내 주요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의 노후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 6,842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한다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나트륨·메탈램프를 적용한 가로등 2,332개가 LED조명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보안등 4,510개도 올 해 안에 모두 교체될 계획이다. 지난해 가로등 3,376개를 이미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는 인천시는 램프의 연색성 을 높이고 시인성을 개선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은 도로조명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커 올해 총 6,842개 교체사업 완료 시 전기요금 절감액은 연간 약 4억300만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빛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과 도로조명 예산 절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어업용LED 보급사업 추진 부산시는 연근해 어선어업인 및 양식어업인을 대상으 로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지 난 3월 5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 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LED조명, 기관·장비·설비 등 에너지절감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연근해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2018 년 총 사업비 14억5,500만원(국·시비 8억7,300만원, 자 부담 5억8,2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선적 연근해어선 133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 은 관할 구·군 및 수협과 협의하여 본인소유 어선에 신 청한 장비를 설치한 후 비용의 일부(60%)를 국·시비로 부산시는지원받는다.동 사업에 최근 3년간 어선 377척의 에너지절 감장비 설치를 지원한 결과, 어업인의 만족도가 무척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체 전 교체 후 대구시, 주요 교차로 조명 개선 17억원 들여 하이마스트 조명 설치 대구시는 올해부터 야간 교통사고가 많은 도심 주요 교차로에 ’하 이마스트 조명’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3월 5일 밝혔다. 대구시는 성당네거리를 비롯해 야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19개소를 선정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17 억원을 집중 투입해 교차로 전 구간을 밝게 비추는 하이마스트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하이마스트 조명은 높이 20m 이상의 조명타워를 설치해 횡단 보도를 포함한 교차로 전체 영역의 밝기와 균제도를 크게 높이 는 방법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사물을 쉽게 인식할 수 있고 야 간 운전자의 정지거리를 단축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와 관련해 대구시는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도심 교차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하이마스트 조명(높이 24m, 2기)을 설치했으며 시범사업 이후 야간 교통사고가 과거 3 년 평균 대비 71%나 감소하는 뛰어난 사업효과를 거뒀다. 이러 한 시범설치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 고 통계분석 자료와 현장 설치여건 등을 감안해 야간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19개소를 하이마스트 조명 설치 대상지로 최종 선 1차년도인정했다. 올해는 총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월까지 6개소에 하이마스트 조명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는 대상 교차로 전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10 >>>
달달한 업계소식 (단체)www.lightingnews.net LED산업포럼, 제2차 정기총회 개최 대대적 조직개편 통해 대외업무 활성화할 계획 (사)LED산업포럼(위원장 : 이상희)이 수석부위원장 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포럼 운영의 효율화와 대외업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지난 3월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가넷룸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포럼은 초대 수석부위원장으로 류재만 정호그룹 회장을 선 임했으며, 문옥견 사무국장을 사무총장으로, 강기정 차장을 실장으로 각각 보직임명 포럼은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수석부위원장 제도를 도입하고 신임 부위원장을 추가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올해는 다양 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 및 회원서비스 업무가 더욱 강화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재만 정호그룹 회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배경에는 정호그룹이 클라루스 코리아 등 빌딩자동제어 등에 특화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편하게 대화가 가능하고 조명 분야에서도 중간자 입장에서 공통의 분모를 찾아 공평 한 판단과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포럼은 올해 ▲LH공사 LED조명 사후관리 기관 ▲지자체 LED조명 보급사업 참 여 등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지난 3월 독일 Light+Building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데 이어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13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해외 유력 전시회 한국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얀마 ODA사업을 성공적으 로 이끌어 LED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현재 성공적으로 진 행되고 있는 북미수출컨소시엄 외에 품목별 컨소시엄을 7개 가량 추가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선도할 계획이다. 광기술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광기술원(원장 : 김영선)이 4월 20일까지 ‘LED·OLED 조명제품 및 사업화 아이 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인 공모전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 차 산업혁명의 선도기술과 지식서비스 플랫폼을 연계한 조명융합 신시장을 창출하 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등과 연계한 조명융합 제품과 글로벌 사업화 아이디 어, 신광원 적용 실내·외 조명, 융합 제품 디자인 분야가 공모 대상이며 개인 및 3인 이내의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 려상 3명(팀), 입상 4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OLED EXPO’ 부대행사를 통해 이뤄진다. 치매예방용ICT융합그린에너지연구원,특화조명개발 제안 고령화시대 대응 을 목적으로 치매 예방용 특화조명 개발을 위한 국책 과제 제안이 검토 될 울대지난린에너지연구원은원광대전망이다.ICT융합그3월21일서호암교수회관에서 조찬모임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LED산업포럼 이상희 위원장(전, 과기부장관)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시대로 접 어들면서 정부도 치매와의 전쟁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치매예방용 조명의 개발 이 시급하다”며 “연구원 멤버 공동의 국책과제 개발 및 제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검토는 원광대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박대희 센터장(정보통신공학과 교 수)이 멤버들과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모임에는 이상희 LED산업포럼 위원장, 류재만 정호그룹 회장,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김세동 조명전기설비학회 회장(두원공대 교수), 박대희 원광대 교수, 정용무 원광대 교수, 이천 인하대 교수, 전창곤 원광대 연구교수, 윤희 진 조명조합 전무, 곽규천 전등조합 전무가 참석했다. <<< 11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화이트엘이디, ‘라리앙 KS 엣지조명’ 출시 화이트엘이디가 삼성LED칩으로 만든 올해 첫 조명 신 제품을 선보였다. LED 조명 전문 벤처기업 화이트엘이 디(대표 : 이종화 회장)는 한국산업표준(KS) 인증 규격 의 삼성LED칩을 탑재한 ‘라리앙 KS 엣지조명’을 출시 한다고 지난 3월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순정 국내산 부품을 통한 100% 국산제품 으로 지난해 11월 KS인증 획득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 제품 라인이다. 이로써 화이트엘이디는 기존에 출시한 최고 사양의 G4 LG이노텍 칩을 사용한 엣지조명과 함 께 삼성칩과 LG칩으로 이뤄진 엣지조명 라인업을 완성 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KS 평판조명이 깜빡거리는 심한 플리커 현상이 나타나는데 반해, 이번 신제품은 플리커를 없애는 IC칩 과 고품질 부품을 추가한 정품 컨버터를 사용해 플리 커 현상을 완전히 없앴다. 액자 같은 형태의 엣지 평판 조명에서 가장 선호하는 5700K 주광색과 4000K 주백 색 두 가지로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색온도의 제품을 설치할 수 국가산업표준화법에있다.의거,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정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탄생한 이번 엣지 신제품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정과 사무실 등 어느 곳에나 모두 사용된다. 단 한 개의 부품도 중국산을 사 용하지 않는 100% 오리지널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으 로, 고장 시 2년의 현장 A/S를 보장한다. 고휘도의 안 전한 고품질 칩으로 눈건강에 위협이 되는 블루라이 트도 완벽하게 차단했다. 사이즈 또한 8종(1280×320, 1280×180, 640×640, 540×540, 900×230, 640× 320, 640×180, 320×320)으로 다양한 규격을 갖췄다. 케이피조명, 대우건설 ‘우수자재협력회사’로 선정 LED조명 디자인 전문기업이자 기술 선도기업으로 평가 받는 ㈜케이피조 명(대표 : 김상도)이 대우건설 ‘우수자 재협력회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어려운 건설 환경에도 불 구하고 케이피조명의 철저한 수급관 리와 우수한 제품 품질로 대외 경쟁력 향상 및 적기 시공에 크게 기여한 바 를 케이피조명은인정했다. 형광등기구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제품의 차별화와 부가가치 창 출을 통해 탄탄한 기업체질을 구축해 왔다. LED조명으로 시장이 변화하면서 저가제품의 무분별한 도입과 가격경쟁 심화가 회사 자체적으로도 이슈화 될 수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이 회사가 가진 차별화된 품질력과 소비자 대응력이 강점으로 작용해 남이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케이피조명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발주와 동시에 납품이 가능한 시스 템을 구축하고 사후관리는 책임 소재를 따지기에 앞서 접수 즉시 처리되도록 시간을 다툰다. 건설사에서 디자인 을 제안하면 가장 먼저 목업(mock-up)을 제작해 제출할 정도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력과 이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이 케이피조명의 차별화 전략이자 이 회사가 지닌 강점 이다. 건설 수요처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에이디랩, 서울 성수동으로 사무실 이전하고 제2의 도약 추진 조명설계 디자인 전문업체 ㈜에이디 랩(대표 : 최재복)이 서울 성수동 서 울숲엠타워에 입주했다. 에이디랩이 이번에 새로 마련한 자 체 사무실은 디자인 전문기업답게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인 인테리어 와 공간에 꼭 맞는 조명설계를 통해 근무환경 뿐 아니라 방문객들의 호 감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으로 꼽 최재복힌다. 대표는 “회사 확장 이전을 통 해 올해 조명설계 영역에서 납품, 시 공 부문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현재 협의 중인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세를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조명납품 및 시공, K-POP광장 경관조명 프로젝트 완성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에이디랩은 인테리어, 건축디자이너의 파트너로서 그동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 회사는 경관조명, 인테리어조명,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조명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성능, 연출 모든 면에서 디자인 의 도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명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조명설계, 납품, 시공 전반의 업무를 일괄 수행하기 때문에 하자 발생 시 책임 있는 사후관리와 즉각적인 대 응 능력을 보인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평가를 받는다. 12 >>>
‘Light+Building 2018’ 특집 “Connected-secure-convenient”를 모토로 개최 세계 최대의 조명전시회인 ‘Light+Building 2018’이 지난 3월 18일(일)부터 23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am Main)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55개국 2,7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조명, 전기엔지니어링, 가정·건물 자동화 및 안전을 위한 최신 제품과 혁신을 선보였다. 또 25개 전 시실에 26만㎡ 이상의 보안 분야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Light+Building’의 모토는 ‘Connected-secure-convenient’다. ‘일상생 활의 스마트화’ 및 ‘조화 속의 미학과 웰빙’ 트렌드가 주제인 셈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조명 및 건축 서비스 기술은 건물의 경제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점에 집중했으며, 안전과 보안의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지능형 및 상호연결 솔루션, 미래지향적인 설계 동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대의 조명시장 쇼케이스 ‘Light+Building 2018’은 참가한 조명제품 그룹이 최신 조명 디자인 트렌드와 설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을 제시해 ‘세계 최대의 조명시장 쇼케 이스’ 역할에 충실했다는 반응이다. 전체적으로 약 1,650개 회사가 조명분야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전 범위를 전 시했으며, 특히 제조업체는 다양한 버전 및 모든 응용 분야에서 기술조명과 램프류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동시에 주거 및 비주거 환경에 속하는 모 든 스타일의 장식 램프, 기술 및 디자인 등기구 등 광범위한 요소들이 소개 됐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술조명 구성 요소 및 액세서리, 옥외 및 도로조명 등을 1 Hall과 6 Hall, 10 Hall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르테미데(Artemide), 베가(Bega), 에르코(Erco), 플로스 (Flos), 이구찌니(iGuzzini), 잉고 마우러(Ingo Maurer), 루미레즈(Lumileds), 오 스람(Osram), 필립스(Philips), 슈레더(Schreder), 줌토벨(Zumtobel) 등 유명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해 포괄적인 조명 트렌드를 제안했으며 한국관을 포 함한 삼성전자, 서울반도체, 알토, 애니캐스팅, 동명전기, 이리코조명, 필룩 스, 아이스파이프, 한국광산업진흥회, LG디스플레이, 루멘스, 말타니, 태비, 영공조명, 솔라루체 등의 한국 조명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우수한 한국 기술 및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LED산업포럼이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과 공동 운영한 한국관에 는 ▲유니온전자통신 ▲제이피케이코리아 ▲나스필코리아 ▲소룩스 ▲엠알 바스 ▲글로우원 ▲재경전광산업 ▲두영티앤에스 ▲에이팩 ▲씨티엘 ▲지엘 비젼 ▲유양디앤유 ▲에이치에스피 코빗(HSP 파워) ▲기민전자 ▲진우엘텍 등 15개사가 참가해 각사의 특화조명 및 기술을 소개했다.(8면 참조) 솔라루체, 해외시장 공략 가시화 이번 전시회에서 특이한 점은 솔라루체가 본격적으로 해외사업에 뛰어들었 다는 2014년부터것이다.2017년까지 공공기관 LED조명 매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국내 대표 LED 조명기업 ㈜솔라루체(대표 : 김용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 한 제품 라인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솔라루체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제품은 SSC 제어시스템이 적 용된 실외등 라인으로, 특히 SSC(Stand alone Smart Control) 시스템이 적용 된 가로등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했다. SSC는 솔라루체만의 원천기술 특허인 독립형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LED 조명을 하나로 통합해 중앙제 어 없이도 독립적으로 능동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오작동 발견 시 자가 진단 및 사전예방 점검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LED 실외조명의 수명연장과 에너지 절감 극대화에 효과적인 기술로 전시회에 참가한 세계 각지의 바이 어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 김용일 대표는 “세계적인 조명건축 박람회에 참가해 솔라루체의 브 랜드와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참가 한 글로벌 LED조명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앞으로 R&D투자 및 마케팅 강화에 더 힘쓰고, 글로벌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글로벌 브랜 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달달한 해외소식www.lightingnews.net <<< 13
변화를 선도하는 건설융합의 선두주자 대우건설은 1973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건설회사이다. 주거용 아파트 분야에서는 ‘푸르 지오’라는 브랜드를 사용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9조4,893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평가액 9조6,706억원으로 3위 이러한였다. 대우건설은 창업 초기부터 일찍이 해외에 눈을 돌려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 아 프리카의 수단과 알제리, 리비아 트리폴리, 이란 아와즈, 미국 시애틀, 파키스탄 등으로 진출했으며, 한국 내에서도 울산화력발전소 4·5·6호기, 서울지하철 2호선, 목동열병합 발전소, 월성원자력발전소, 경부고속철도 등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건 설업체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특히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력, 대외 신뢰도 등을 평가하는 대한건설협회의 ‘시공 능 력 평가’에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 내 1위의 건설업체로 꼽히는 등 활발한 사 업 활동을 펼쳤다. 미국의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2008년 9월 세계 34위, 한국 2위의 건설업체로 평가하기도 했다. 2010년 이후 2015년까지 국내외 에서 활발한 수주활동을 통해 리비아, 요르단, 나이지리아, 사우디, 베트남, 베네수엘라, 싱가포르, 모로코, 알제리,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서 건설과 토목사업을 수주했 고, 2014년에는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 건축사업분야에서 대우건설은 초고층빌딩과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을 주도하며 건축 분야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건설이 만들어가는 안전하면서도 쾌 적한 공간, 편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세계 곳곳에 랜드마크로 우뚝 서 있다. 스마 트, 친환경 기술은 물론 사무실부터 호텔, 전시, 의료, 공장시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 보적 능력을 자산으로 대우건설은 건축 분야의 변화를 리드하고 있다. 주택사업분야도 특별하다.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수년간 국내 주택공 급실적 1위를 달성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주거문화공간인 ‘푸르지오’는 고품격 주거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 고 있다. 대우건설은 도심주거복합 및 신사업도시개발, 리모델링과 도시환경정비 등 다 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삶에 보다 풍요로운 변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대우건설, 부동산종합서비스 선보여 대우건설은 지난 2월 부동산종합서비스인 ‘D.Answer’(디앤서)를 론칭 (Launching)했다. 부동산종합서비스란, 기업이 ▲개발 ▲분양 ▲임대 ▲관리 ▲중개 ▲금융 등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를 의미한다. 지난해 2월 건설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 은바 있는 대우건설의 ‘D.Answer’(디앤서)는 종합서비스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오픈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과의 직접소통이 가능한 장을 마련했다. ‘D.Answer’(디앤서)는 대우건설의 이니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의미하는 Different, 부동산의 가치를 발견하는 Discovery의 ‘D’와 솔루션 제공의 의미를 담은 ‘Answer’의 결합어로, ‘부동산종합서비스의 정석’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네이밍이다.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 오’에 첫 번째로 도입된 ‘D.Answer’(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는 임대·임차 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계약현황에서부 터 공과금, 입주민 설문, 주거생활 등의 전반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임 대인 역시 공실 현황에서 임대료, 임대 현황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외 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 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D.Answer’(디앤서) 홈페이지에서 ‘오픈플랫폼 체험하 기’를 통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D.Answer’(디앤서)는 향후 협력부동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실정보 공유, 임차신청 관리 등 확장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 공간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지난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크린아파트’라는 주 거상품을 탄생시켰다. 2003년에는 친환경 철학을 집약하여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지오’를 론칭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 경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푸르지오는 깨끗함,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푸르다’라는 순우리말에 대지, 공간을 뜻하는 ‘GEO’를 결합한 것으로 사람, 자연, 그리고 환경이 하나 된 차원 높은 생활문화공간을 의미 ‘푸르지오’는한다. 고객의 삶 어디에나 함께하고 있다. 친환경 웰빙을 구현한 아파트와 주상복합 브랜드 ‘푸르지오’, 도시적 감각의 주거상품 브랜드 ‘푸르지오 시티’, 전원형 빌라, 타운하우 스 브랜드 ‘푸르지오 하임’, 그리고 복합문화공간 ‘푸르지오 밸리’를 통해 푸르지오는 고객 의 삶 어디에나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존재감을 통해 푸르지오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푸르지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공급된 대표 브랜드 아파트로서, 12년간 공급 실적 1위를 자랑한다. 또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포함 최다 수상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선정 ▲국내 최초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수상 실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최초로 ‘Good Design’에 선정된 것 또한 특별한 이력이다. 푸르지오 BI(Brand Identity)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제도인 ‘Good Design’에 선정된 바 있다. Lightingnews with you건설사 탐방 14 >>>
‘사람을 위한 빛을 만들어가는 기업’ ㈜송촌조명 송촌조명(대표 : 윤호섭)은 28년간 주택조명과 경관조명, 상업조명을 설계하고 생산 하는 조명 전문기업이다. 정직한 제품을 통한 고객의 최고 만족을 목표로 칭찬, 격려, 배려, 경청, 감사, 겸손, 기도라는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을 전직원에게 교육하여 제품 이 아닌 ‘신뢰’와 ‘만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철학과 노력을 바탕으 로 송촌조명은 지속적인 R&D 개발을 통해 LED 실내조명에 대한 우수조달 및 성능인 증을 획득하였고 적극적인 투자로 다수의 LED 관련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또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LED 실내조명 개발에 성공하여 LH 구매조건부 수주 실 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LED 옥외조명에 대한 우수제품 개발을 목표로 디자인 개발팀과 전문기술업체가 협력하여 종합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송촌조명의 디자인 철학과 목표 송촌조명은 ‘사람을 위한 조명’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브랜드네임 ‘휴레드 (HULED)’를 새롭게 론칭하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에게 스마트한 빛을 선보이겠다” 는 기업의 철학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조명에서 벗어나 다 양한 공간 목적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시하고 사람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스 마트조명을 통해 미래 삶의 질적인 향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을 철학으로 삼는 조명기업 ㈜케이피조명 케이피(KP)조명(대표 : 김상도)은 1989년에 설립된 오피스조명 및 주택, 경관조명을 설계 생산하는 조명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형광등 조명기구를 기반으로 자체 공장에서 전체 조명기구를 100% 생산하는 국내 몇 안 되는 조명기업으로, 정직한 재 료를 사용해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 깊은 회사다. 또한 제조기업으로서의 위치만을 유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LED조명연 구소’를 설립, 끊임없는 R&D를 통해 LED조명으로의 기술 전환을 완벽하게 이끌어 냈다. 아울러 각 소분야 조명 디자이너 팀장들로 하여금 모델하우스, 경관조명, 상업 조명 등 현장 부문별로 KP조명만의 특화된 조명기구를 제안하게 해 고객들에게 우 수한 조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굴지의 산업, 건설현장에 빛을 제공 해 온 케이피조명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생활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 된 디자인의 다양한 조명기구를 개발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케이피조명의 디자인 철학 케이피조명의 디자인 철학은 어둠을 밝히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사람들에게 ‘필요 한 빛’과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데 있다. ‘인간의 삶을 위한 조명’을 만드는 기업으 로서, 이제까지의 30여년처럼 앞으로도 언제나 필요한 곳에 변하지 않는 빛이 되는 것이 케이피 조명의 철학이다. 이를 통해 케이피조명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사용 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명환경을 제공하여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이 되 고자 한다. ‘대우건설’에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조명기업 대우건설과 협력하는 조명기업은 ▲빌트조명(주) ▲미미라이팅(주) ▲(주)소룩스 ▲(주)송촌조명 ▲(주)케이피조명 ▲태주공업(주)를 포함해 모두 57개사이다. 대우건설 조명협력사는 협업시스템에 명시된 경영평가 및 기술평가 기준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또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현장평가를 통해 납품 및 유지관 리 상황을 평가받는 등 엄격한 협업시스템에 의해 등록되고 유지된다. 본지는 이러한 대우건설과 협력하는 57개 조명협력사 중 케이피조명과 송촌조명을 각 각 탐방했다. 협력사 탐방www.lightingnews.net <<< 15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 I 위치: 경기도 하남시 현안사업1지구 1BL I 조명설계 및 납품 : ㈜케이피조명 I 규모: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총 404세대 I 시공: 대우건설 프로젝트 개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등의 각 종 개발계획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가구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 수요층의 높 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총 4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2㎡ 110가구 ▲59 ㎡ A 183가구 ▲59㎡ B 111가구 등 총 40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노선을 이용해 천호역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올해 9호선 연장선 보훈병원역이 개통된다. 천호~하남대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과 상일IC를 이용한 내외곽 접근성이 편리해 교통 환경이 우수 사업지하다. 남측으로 남한산성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총 64㎞ 길이의 하남시 대표 녹 지 둘레길인 하남위례길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푸르지오가든,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모든 연령층 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경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설계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 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시 가스·조명·방범설정 등을 조절하는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소음이 적 고 물 낭비를 줄여주는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 등 다양한 친환경 설비들이 적용 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경이다. 조명계획 의도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블록’ 조명은 전체가 LED로 구성된다. 특히 케이피조 명의 ‘일체형 확장 제어용 LED조명장치’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케이피조명이 특허 등록한 ‘일체형 확장 제어용 LED 조명장치’ 기술은 별도의 제어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도 디밍 효과를 낼 수 있어 ‘에너지절감’과 ‘원가절 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각각의 스위치 조작만으로 조명기구의 밝기를 제어하는 것이 다. 예를 들어 100W급 거실 조명기구의 경우 스위치가 2개 있어 1번 스위치를 On하면 30%, 2번 스위치를 On하면 70%, 1번과 2번 스위치를 동시에 On하면 100% 조도가 확보되는 구조다. 따라서 편리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디밍 효과를 낼 수가 있다. 관련 특허는 지난 2016년 3월 2일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의 핵심은 기존 LED조명의 2회로 스위치 점등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2회로 스위치 LED조명의 경우 회로를 구분해 점등하거나 PCB의 회로를 구분해서 점등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케이피조명의 일체형 확장 제어용 LED조명장치는 2개의 스위치를 이용해 스위치별로 20%/80% 점등, 30%/70% 점등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밝기로 비율조정이 가능하다. 또 각각 제 어도 가능하며 2개 스위치 동시 점등 시에는 100% 점등이 가능하다.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 프로젝트 16 >>>
거실등은 LED 50W 기판형 6500K 제품으로 케이피조명의 디밍기술이 적용된다. 전구형 LED 9W 제품이 적용된 식탁등.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푸르지오의 자랑거리인 심야안전유도등. 센서에 의해 LED 미등이 켜져 심야 화장실 사용이 용이하다.욕실은 LED 30W 기판형 6500K 제품을 적용해 밝고 깨끗한 환경을 연출한다. 안방등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면 확산커버로 부드러운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배려된다. 발코니등은 측면 및 하부의 음영을 최소화한 소재와 깨끗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한다. 라이팅 프로젝트www.lightingnews.net <<< 17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조명설계소식 스마트솔루션즈, 광섬유 LED 갈대조명 삼성물산 납품 ㈜스마트솔루션즈(대표 : 정연준)의 경관 디스플레이 전문브랜드 ‘더 엘이디트리 스튜 디오’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에 광섬유 LED갈대조명을 납품한다. 이 회사의 광섬유 LED갈대조명은 열 발생 없이 빛만을 전달하며, 어떤 장소든 설치 가 가능하고 유지보수 또한 편리하다. 폴리카보네트 소재를 활용해 실제 갈대와 같 은 바람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 일반적인 LED색과 달리 은은한 파스텔톤의 고급 스러운 분위기를 통해 단지 내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빛을 연출함으로써 기존 갈 대조명과는 차별화된 조명 환경을 자랑한다. 스마트솔루션즈 관계자는 “제품의 우수성과 설계 및 시공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 아 이번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에 광섬유 LED 갈대조명을 공급하게 됐다”며 “앞선 제 작능력과 설치 노하우를 통해 더 엘이디트리 스튜디오를 데코레이션 분야의 토털 디스플레이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버릭스, 제네시스 강남 조명설계 광천장 시스템과 차별화된 간접조명으로 품격 올려 제네시스 강남전시관이 공간과 일체화된 조명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네시스 강남전시관은 건축조명 디자인 전문업체 매버릭스(대표 : 이해윤)가 조명프로젝트를 완성 제네시스는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로, 2015년 11월 글로벌 고급차 시장을 겨냥해 별 도의 제네시스 브랜드로 독립했다. 스타필드하남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가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철학,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체험관 이었다면 이번 제네시스 강남전시 관은 상품 체험을 중심으로 한 공간이다. 지난 1월 6일 오픈한 전시관은 1층과 2층에 상품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에 별도의 시승 공간(Launch bay)이 구성되어 있다. 제네시스 강남전시관은 건물 외벽 상단의 제네시스 로고를 보지 않는다면 간결한 건물 형태로 인해 갤러리 또는 패션 브랜드 매장으로 보일 수 있도록 연출됐다. 이러한 공간 디자인은 네덜란드 건축사무소 OMA와 제네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기존의 정형적인 자동차 전시장 형태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녹여 개성 있는 공간을 탄생시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명설계를 담당한 매버릭스는 가장 단순하면서 공간과 일체화를 느낄 수 있는 광 천장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의 관람시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차량의 형태와 마감재 등이 왜곡 없이 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조명 디자인은 OMA의 기본 건축 컨셉에 기 반을 두고 진행됐으며, 전시공간 내에 위치한 각 큐브는 광천장과 색온도를 차별화한 간 접 조명을 적용해 큐브의 선을 강조했다. 또 본 건축물의 파사드 부분은 관절형 트랙조명 을 사용해 기구의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건축물의 시각적 외벽 부분을 강조했다. 에이디랩, 한류 이끄는 K-POP 광장 조명설계 호평 ㈜에이디랩(대표 : 최재복)이 조명설계 및 납품, 시공을 담당한 코엑스 K-POP 광장이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삼성동 일원에 코엑스 건물 중앙 크라운, SM타운 외벽 미디어, K-POP 광장 전광판 설치가 완료됐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옥외광고는 광고의 크기와 설치장소, 표시방법 등이 규제 대상이었다. 반면 미국의 타임스스퀘어, 일본의 도톤보리 등은 규제를 완화해 옥 외광고 자체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는 효과를 창출했다. 이에 행안부는 규제의 틀을 과감히 깨고 2016년 자유표시구역 제도를 도입, 코엑스 일원을 최초의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해 자유롭게 옥외광고물이 설치되도록 했다. 에이디랩은 그간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대형, 고화질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으 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 >>>
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www.lightingnews.net 전기공사협회, 베트남과 협력 확대하기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대통령 민간사절단 으로 베트남과 전력산업 교류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 섰다. 류재선 회장은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 된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맞춰 민간사 절단 자격으로 동참했다. 협회는 그동안 베트남의 발전 양상을 지켜보며 봉사활 동 및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 고, 전력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지난 1월에는 베트남 전력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긍정적 협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민간사절단으 로 선정된 이유도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협력방안 모색 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우선 양국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쩐 뚜엉 아 잉 베트남 산업무역부장관이 전기기능인력 양성 및 교 류,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상호협력을 위한 ‘전력산업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 이어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 회 회장과 타이응우엔 기술전문대학 르티빅 학장이 기 존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한-베트남 간 인력양성 및 교 류와 국내 전기공사기업의 베트남 진출 시스템을 긴급 히 마련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관련 내용을 포 함한 ‘전기 기능인력 양성·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베트남 전기시공분야 인력 인 프라 구축 협력 ▲국내 기능인력 부족 해소 및 베트남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한-베트남 윈윈 전략 마련 ▲구체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자급 워킹그룹 운 영 협회는등이다.이같은 노력을 통해 국내 전기공사기업의 베트 남 진출을 촉진할 ‘협력기관’을 설립하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류재선 회장은 “베트남과의 25년 간의 성공적 수교가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협회는 양국 인력교류 및 기업 간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 겠다”고 밝혔다. 디지라이트, 대마재배용 식물성장조명 수출 확대 수출주도형 강소기업 ㈜디지라이트(대표 : 김태윤)의 대마재배용 식물성장 LED조명 이 최근 북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대마재배용 LED조명은 소형재배시설과 기업형 재배시설용으로 크 게 나뉘며 기업형의 경우 대개 700W~1,000W급으로 공급된다. 대마재배용 LED조명은 일반적으로 조명에서 말하는 조도(Lux) 대신 광합성 광량자속 밀도 (PPFD·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isty)를 따진다. PPFD는 광합성에 필요한 빛 을 측정하는 단위로서 마이크로 몰(μ mol)로 표기한다. 디지라이트는 대마재배에 최 적화한 μ mol값을 구현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한편, 미국 15개 주에서 대마재배를 합법화함에 따라 관련 시장이 앞으로 더욱 확대 될 전망이어서 디지라이트의 수출 상승세에 기대를 걸게 한다. 에프알텍, 일본에서 시스템조명 호평 시스템조명 선도기업 ㈜에프알텍(대표 : 남재국)이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LED NEXT STAGE’에서 시스템조명 및 자사의 IoT 홈조명 제품군 을 소개해 일본 현지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LED NEXT STAGE’는 ‘JAPAN SHOP’(상업공간·점포장식 전시회), 건축자재전시회 등과 동시에 개최되는 일본 최고의 LED조명 및 제어시스템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프알텍의 시스템조명 기술을 접한 일본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LED 조명시장의 진보된 사업모델임에 동의하고 관련 기술의 구성에 대한 질문이 많았 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프알텍은 정부과제인 ‘시스템2.0’이 올 6월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구 체적 사업모델을 구축해 상품화를 서둘 계획이다. <<< 19
Lightingnews with you인테리어업체 탐방 “요즘은 소비자 의식이 크게 발전 해 자기만의 색깔 있는 인테리어를 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특색 있는 자재 구비와 더불어 차 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력이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만족은 이런 것이 뒷받침 되었을 때 가능한 얘기죠. 때문에 우리 업 계도 부단한 노력이 구사항을는부성에코인테리어(대표필요합니다”:송정현)소비자취향을제대로읽고요100%재구성할수있는 능력을 갖춘 홈인테리어 전문업체다. 한 번 시공을 맡겼던 소비자가 꼭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철저하다. 이 회사 송정현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대응 하는 것”이라며 “똑 같은 구조에서도 상담을 해보면 요구사항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가구, 도배, 창호 등 각각의 자재에 대해 사전에 특색을 갖추도록 노 력하고 있다”고 부성에코인테리어는말했다.2003년에 설립돼 올해로 15년차가 됐지만, 송 대표는 군 전역 이후인 20대에 이미 관련 업계에 뛰어 들어 오랜 동안 실력을 쌓아 온 프로로 통한다. 창호 분야로 첫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03년 인테리어 분 야로 사업을 전환한 만큼 자재에서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전체 부분을 파악하 는 능력 또한 남다르다. 남보다 빨리 친환경 자재를 도입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를 통해 부성에코인테리어는 지난 2014년 정부의 수도권 20개 친환경 인 테리어 전문 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친환경 자재 적용을 통해 아토피피부 염 등 각종 환경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집 가꾸기’ 활동에 적극 나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에코’ 철학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 고 있다. 송 대표는 “최근 봄을 맞아 집을 새로 단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 서 “그러나 막상 집을 꾸미려고 나서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므로 이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환경적 요인 등을 꼼꼼히 제안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인테리어에서는 조명·바닥재·창호·벽지 등 따져봐야 할 것이 한두 가 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창호는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에서 그 중요 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큰 과오를 범할 수 있다. 실제 로 창호는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디자인, 주거환경과 안전 등 주거 쾌적 성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나아가 에너지 절약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 바닥재, 창호, 가구 등 전반적인 요소가 잘 마무리 되었다 고 해도 적절하지 못한 조명을 설치할 경우 공간 전반이 부조화를 이루는 우 를 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부분이 완벽했더라도 환경물질에 오염된 자재를 잘못 선택해 사용할 경우 소비자가 꿈꾸어 온 주거환경에 막대한 피 해를 입힐 수 있다. 때문에 송 대표는 “인테리어는 건축물을 완성하는 종합예술이자 기술의 결 정체”라고 강조한다. 송 대표가 건설기술자, 기계, 거푸집, 도장, 실내디자인 등에 대한 공부를 쉬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송 대표는 향후 홈인테리어 분야에서 건축사업으로 종목을 확대해 회사 규모를 더욱 키워나갈 생각이다. 마침 아들이 건축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 함께 사업을 멋지게 해보고 싶은 욕심이 크다. 그는 “2대가 힘을 모아 소비자에게 그동안 쌓아온 인테리어 기술을 그대로 반영한 좋은 환경의 멋진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건축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소망이자 꿈”이라고 설명했다. 부성에코인테리어 I ADD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00번길 21, 현대프라자 1층 104호 I TEL : 031)273-6745 I FAX : 031)273-6743 자재에서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전 부문 파악해 소비자 만족도 이끌어 내는 ‘부성에코인테리어’ 건축물을 완성하는 종합예술 전문가로 자리매김 ‘환경을 생각하는 집 가꾸기’ 노력으로 친환경 인테리어 전문업체 선정되기도 20 >>>
인테리어업체 탐방www.lightingnews.net 용인 공세동 대주피오레 I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탑실로 소재 I 면적 : 181.5㎡(55py) I 시공: 부성에코인테리어 디자인 의도 내부 전체를 대리석으로 시공해 전반적으로 살짝 차갑고 딱딱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주방 옆 테라스 공간을 편백나무로 시공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추어 한 가로이 독서를 하고, 편안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결과 큰 만족도 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심신을 안정시키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편백나무 효과 로 인해 ‘아파트 속 한옥’의 느낌이 충분히 연출됐다는 평가다. 또 대리석 색상에 자 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진한 컬러로 연동 중문을 시공함으로써 작은방 측에 또 다 른 별도의 가족실 공간을 구성해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 21
Lightingnews with you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프리미엄한화L&C,기능성 쿠션 바닥재 리뉴얼 신제품 출시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대표이사 : 한명호)가 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 ‘소리지움 (4.5T)’의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소리지움’은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한 주거용 바닥재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 소음 저감효과를 갖춰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이다. 또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항알레 르기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적이고, 다이아몬드 항균 UV 코팅으로 처리해 생활 스크래 치 등 긁힘에 강하다. 한편, 한화L&C는 기존 우드 무늬 패턴 9종을 전반적으로 리뉴얼 하고, 기존에 없던 비(非)우드 패턴 1 종을 추가해 총 10종을 운영한다. 특히 기본 우드 패턴보다 우드 플랭크(plank)가 약 55㎝ 더 길어진 제 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건창호, 인테리어 제휴점 모집 이건창호는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판매 대리점 및 취급점 사업 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창호를 선보였으며,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초단열 유리인 슈퍼(SUPER) 진공유리 및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BIPV) 등 최신 건축물과 고급주택에 걸맞은 고단열· 고성능 창호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건창호는 서울 및 경기도 수도권 지역에서는 고품격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 루’와 슬라이딩 도어 ‘이건라움’을 공급하는 인테리어 제휴점도 모 집한다. ‘이건라움’은 이건창호가 독일의 라움플러스(raumplus)와 기술제휴로 출시한 공간분할형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이건창호는 대리점 및 제휴점에 홍보 및 시공전문가 파견, 제품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테리어경영자협회, 산악회 ‘2018 시산제’ 열어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회장 : 사상철) 산악회는 지난 3월 11일 청계산에서 2018년 시산제 행사를 열고 올 한해 무사 산 행과 협회 및 산악회 발전을 기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박창숙 부회장, 옴니벤트 김광수 대표, 라이 팅뉴스 이병도 발행인, 더페이스 장재혁 대표, 현대리바트 관 계자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산제는 신임 산악회장 취임식과 동시에 열려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신임 윤세택 회장(윤인테리어 대표)은 “산악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사상철 협 회장님, 백성원 전임회장님, 전용선 이사장님, 김종식 자문 위원장님, 민병원 전임회장님을 비롯한 협회자문위원님들과 참석해주신 내·외빈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 산악 회를 스토리가 있는 산악회, 아름다운 추억과 재미를 더해가 는 산악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열아홉 청춘의 열정으로 열심 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월 둘째 일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는 협회 산악회는 올해 설악산, 곰배령, 화야산, 방태산, 지리산 등의 산행계획 을 수립했다. 특히 12월에는 전국연합으로 이틀 간 한라산 등 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지회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인테리어업계의 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22 >>>
눈에띄는 조달 정보www.lightingnews.net ‘글로벌 조달장터’ 신설, 세계 190여 개국 정부조달 입찰정보 무료 제공 전 세계 정부조달 입찰정보가 무료로 제공된다. 조달청이 새롭게 제공하는 세계입 찰정보 서비스는 수출을 염두에 두는 기업이라면 가장 관심을 가질 전 세계 190여 개국 정부조달시장의 최신 입찰·낙찰 및 조달제도 정보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된 서비스는 조달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로 접속하면 새 로 신설된 ‘글로벌 조달장터’에서 우리나라의 기업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누 구라도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자유롭게 정보를 무료이용 할 수 있다. 입찰정보 외에 해외 여러 나라의 수입·수출 현황 등 5개 무역정보도 최신버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국내기업들이 관심국가에 대한 해외진출 정보 습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조달시장, 국내 시장 60배 조달청, 해외조달 진출기업 지원 전담조직 가동 조달청이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조달시장 수출지원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조달청은 국내 조달시장의 60배 규모인 해외조달시장에 눈을 돌려 2013년부터 해외조달시 장 진출 유망(G-PASS)기업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수출 상담회 개최, 해외 조달시장 등록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다. 그 결과 G-PASS 기업 수출실적이 지난해 5억8,000만 달러로 2013년보다 3.5배 늘었고, 해 외조달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처럼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매년 지원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지 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팀장을 포함해 10명의 인원으로 조달시장 수출지원 TF 를 가동하게 됐다. TF는 중장기 수출전략계획을 세워 조달기업에 특화된 수출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수조달기업과 해외현지 기업 간 1대 1 연결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2년간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기술·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우수 조달기업이 해외기업의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조달시장을 뚫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수출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과 영업망을 보유한 해외현지 전문기업 을 선정하고 이를 연결해 역량개발, 프로젝트 발굴, 해외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박춘섭계획이다.조달청장은 “FTA 체결 확대 등 6조 달러로 추산되는 해외조달시장이 우리 기업에는 기회의 시장이지만, 자국 기업 우대 등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으로 기업만의 노력으로는 한 계가 있어 조달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달청-특허청,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맞손 조달청과 특허청은 창업·벤처기업 우수발명품의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확대 지원에 힘 을 모으기로 했다. 박춘섭 조달청장과 성윤모 특허청장은 지난 3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연간 120조원 규모의 국내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해주고, 기업이 공공조달 실적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특허청이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우선구매 추천한 창업·벤처기업의 우수발명품은 조달청 벤처나라(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를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홍보하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다. <<< 23
현다이엔지, 고품질 경기장조명 시장 확대 ‘퓨리코’(FULICO) 브랜드로 잘 알려진 현다이엔지(대표 : 김성훈)가 고출력 경기장 조명 부문에서도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1.2㎾(1,200W)급까지 경기장 조명제품을 라인업하고 지속적으로 시장 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규격인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확보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을 위한 효율적 시스 템을 구현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 현다이엔지는 이같은 노력을 인 정받아 지난해 11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 를 안기도 했다. ㈜현다이엔지 032-815-4866 솔라루체, 능동제어 스마트 컨트롤시스템 구축 ‘최초에서 최고’를 지향 하는 LED 로템으로,립형체의선보였다.스템이SMART가솔라루체(대표토털조명기업:김용일)SSC(STANDALONECONTROL)시적용된가로등을SSC는솔라루원천기술특허인독스마트컨트롤시스LED조명을하나통합해중앙제어없이 도 독립적으로 능동제어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오작동 발견 시 자가진단 및 사전예방 점검을 할 수 있고 LED 실외조명의 수명연장과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기할 수 있다. 솔라루체는 지난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 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Light+Building’에 이 제품을 소개해 큰 호평을 받기 도 했다. ㈜솔라루체 031-287-8301 평판형 LED조명 플랫폼으로 ‘조명혁명’ 꾀해 특화형 LED조명 전문업체 원일이엔지(대표 : 전병준)가 기존 등기구에 간편 하게 탈부착 할 수 있는 ‘평판형 LED조명 플랫폼’을 제안해 화제다. 이 회사 가 제안한 ‘평판형 LED조명 플랫폼’은 일반 소비자가 기존 등기구에서 모듈 과 SMPS를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모듈 규격화를 통한 사후관리의 편리성과 등기구 재활용을 통한 환경적 요인도 큰 특징으로 꼽 힌다. 특히 최근 공개된 자석 고정자 부착형은 모듈과 SMPS를 자석고정자 로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해 일반인의 교체 용이성 및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표준화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다. 원일이엔지 010-9058-8503 이산조명, 수작업 원목 펜던트로 차별화 프리미엄 홈조명 브랜드 ‘Moongkle’로 잘 알려진 대구 이산조명(대표 : 노종현)이 차별화된 수작업 원목 펜던트조명 ‘Wood Cage’를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원목 을 벤딩기법을 활용, 작접 휘어감아 제작한 것으로 벤딩기법 특성 상 작업자가 많 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게 된다. 따라서 제품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 전기제품이 아닌, 공간을 장식하는 하나의 가구 인테리어로서 손색이 없다. 이산조명 관계자는 “원목 가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라며 “이로써 조명이 빛만 밝히는 전기기구 개념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산조명 070-4204-2014 Lightingnews with you따끈따끈한 신상 24 >>>
선도조명, 사각7등 펜던트로 몽환적 분위기 연출 인테리어조명 전문업체 선도조명(대표 : 성낙규)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 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조명을 출시했다. 유리구 안에 일체형 LED를 적용한 이 제품은 황금색 조명과 블랙계열 몸 체가 서로 어울려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몽환 적인 분위기까지 더해 포인트 조명으로도 적격이다. 8인치 2등과 4.5인치 5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 조절이 가능해 다 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41W로, 규격은 W1,100×D360× H360이다. 선도조명 02-3675-2857 이엠테라스, ‘유레카’ 샹들리에로 인테리어 완성 인테리어조명 전문업체 이엠테라스(대표 : 박기휴)가 최신 주거 트렌드 에 잘 맞는 샹들리에 ‘유레카 11등’을 출시했다. 동브론즈와 크리스털, 유리가 조화를 이룬 이 제품은 점등하지 않은 상 태에서는 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 전체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지만, 점 등 순간 크리스털의 반짝임과 황홀한 조명 효과로 인해 공간을 압도하 게 전체적으로한다. LED 230W를 적용하게 설계했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일반 전구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규격은 W1,200×H450이다. 이엠테라스 032-670-7636 주과장스포테리어, 고천장용 COB 스포트 출시 스포트조명과 인테리어조명이 동일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전문화를 확 립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스포트조명’ 부문의 강자 주과장스포테리어 (대표 : 주형렬)가 국내 최초로 50W급 고천장용 COB 스포트조명을 출 이시했다.회사가 최근에 선보인 50W ‘대포 COB’는 5m~10m 높이의 교회 및 성당, 자동차매장 등에 사용이 용이하며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구성돼 깔끔한 분위기까지 제 공한다. 특히 국산 모 듈과 SMPS를 적용해 품질 수준도 대단히 높다. 광효율 100lm/ W급 이상으로, 제품 규격은 ×H300이다.Ø117×D170 주과장스포테리어㈜02-743-2060 광신조명, ‘라인조명’으로 조명의 작품화 선언 조명기구 전문업체 광신조명(대표 : 박재곤)이 고품격 라인조명으로 시장을 차별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리미엄급의 T매입 라인조명을 통해 조명을 하 나의 ‘빛을 품은 작품’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라인조명 사용은 현재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2017 밀라노 EUROLUCE’ 현장에서도 LED조명이 가질 수 있는 기능적, 공 간적, 디자인적인 요소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서 많은 업체들이 ‘선’ 형 태의 라인조명을 선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바 있다. 광신조명 02-2268-4552~3 따끈따끈한 신상www.lightingnews.net <<< 25
공부방 조명은 분위기 조성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다. 멋진 인테리어 조명보다 는 방 전체를 균일하게 비추고, 태양광에 가까운 전 구를 선택해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다. 공부방 스탠드의 경우 어두운 조명은 근시를 유발하기 때 문에 500~1,000룩스의 밝은 조명을 선택해야 한 다. 책상주위는 국부조명으로 조도를 확보한다. 직 접조명은 인간생체 시스템에 좋지 않으므로 국부조 명을 이용해야 한다. 직접조명은 방 전체를 비추어 주는 조명으로 조도(빛의 세기)를 고르게 분포 해주 어야 한다. 공부방조명 제조사 : (주)필립스코리아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ㅣ 65×124mm / 컵크기 제조사 : 삼정인버터(주) SL-770 ㅣ W13.5×D32.5×H40.5 스마트조명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는 도구에서 벗어나 기능 을 추가해 더욱더 진화하고 있다. 예전의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기만 하면 됐었지만 현대 이르 러서는 빛을 밝히는것 외에도 스피커, 리모콘 등 을 결합해 편리성을 추가하여 현대 생활에 접목하 고 있다. 현대인은 필수 아이템이 된 스마트폰처 럼 전화만 되면 되던 시절에서 인터넷을 하고 쇼 핑을 하고 화상전화를 하듯 조명도 현대에 발맞춰 진화가 되었다. 이로써 조명도 현대인의 스마트함 이 묻어나는 똑똑한 기능성 조명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제조사 : 한스라이팅 타오 S/Tㅣ220Ø×800W×600~750H (갓사이즈:160Ø×280H) 제조사 : 미가조명 그루 T ㅣ MAX W450×D110×MAX H560 26 >>>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인테리어펜던트조명 보여드릴게요 :) 눈이 편안해지는 [그린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점점 좋아지는 날씨에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 봄이 한층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이되면 다들 인테리어 바꾸시는데 인테리어 펜던트조명 하나로 포인트 줘보세요! 새로나온 신상품 주니퍼 1등 인테리어펜던트조명은 여섯가지의 컬러가 있습니다.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것 꼭 참고해주세요 :)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수작업 해야하는 상품이므로 교환 반품이 불가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후렌지나무는 약간 생소하실 수 있지만, 인테리어 상품으로 탁월한 제품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출근했네요 날씨가 얼른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그린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조명들을 보여드릴텐데, 포인트조명으로는 손색없는 상품입니다. 그린 10등 P/D 파스텔 1등 P/D <<< 27
루미아르떼 (클릭수 : 2,998) 클래식 직부 (대)210W, (중)150W, (소)100W 광신조명 (클릭수 : 1,646) 물방울 P/D (대)400Ø, (소)280Ø 선백조명 (클릭수 : 1,690) 미니종 20등 P/D W1100×H730 엘이디50라이팅 (클릭수 : 1,632) 태양광 지중등 원형 매립형 W120×H50 BEST 1 루미아르떼, 클래식 직부 주백색과 전구색 두 가지 빛을 연출해 공간을 아름답고 아늑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거실등이다. 환경에 따라 주백색으로, 또는 전구색으로 마음껏 조명을 연출할 수 있어 거실에 일상생활과 휴식 두 가지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BEST 2 선백조명, 미니종 20등 P/D 밋밋한 인테리어 공간을 감각적으로 변신시켜줄 수 있는 펜던트조명이다. 스타일리시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아늑하게 퍼져 나오는 불빛으로 도시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공간에 잘 어울린다. 17베이스 전구 20개를 사용한다. BEST 3 광신조명, 물방울 P/D 도금유리를 소재로 하여 몽환적이면서도 화려한 조명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높은 투과율과 반사 특징이 있어 상업 공간에서 활용성이 큰 편이다. 모양이 특이하고 재미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BEST 4 엘이디50라이팅, 태양광 지중등 원형 매립형 보행안전 및 경관용으로 사용되는 ‘원형 매립형 태양광 지중등’이다. 주로 보도 등에 많이 적용되지만 건물 외벽이나 문주등으로도 활용된다.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충전 후 밤에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점등된다. BEST 5 나라조명, 2016-nara-073 부드러운 빛으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인테리어 벽등이다. 디자인이 예뻐 약간 어두운 현관이나 복도의 벽면 에 설치하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일반 가정 뿐 아니라 카페 등 상업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나라조명 (클릭수 : 1,621) 2016-nara-073 W63×H63 / LED 1W 3000K BEST 1 BEST 3 BEST 5 BEST 2 BEST 4 Lightingnews with you라이팅뉴스 사이트 클릭&클릭 베스트5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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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위반 시에는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본 제도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효율관리기자재 제 조업자 또는 수입업자는 효율성능을 측정 받아 그 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도를 준수하지 않을 경 우에는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Q. 효율관리시험기관은 어떻게 되나요? A. 효율관리시험기관은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홈페이지(www. energy.or.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년 2월 현재 ▲㈜엔 트리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씨티케이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6개 시험기관 이 효율관리시험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Q. 모든 제품에 대해 신고를 해야 하는지요? A. 효율등급 신고는 모델 단위로 하여야 합니다. 다만, 신고된 모델과 소비효 율 변화 없이 기능의 향상, 생산시기, 색상, 손잡이의 위치 등의 변경일 경우 효율관리시험기관의 시험측정 없이 추가모델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Q. 해외 제조업체에서 직접 효율등급 신고가 가능한지요? A. 효율등급제도는 국내의 제조업자·수입업자만 신고가 가능하며, 해외 제 조업체에서는 직접 신고할 수 없습니다. 또 동일한 모델을 수입하더라도 수 입업자가 다른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Q. 컨버터 내·외장형 LED램프 중 신고제외 대상은? A. 일반 조명용이 아닌 특수 용도에 사용되는 것(표시등, LED유도등, 자동 차용 등)은 적용범위에서 제외되며, LED램프 색온도 범위(2,580~7,040K) 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효율등급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해당제품 신고대 상여부는 시험기관 또는 한국에너지공단(km91@energy.or.kr / 031-2604250)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표준 상식 컨버터 내·외장형 LED램프 효율등급 시행 Q&A ‘2018 부산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2018 부산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가 4월 12일(목)부터 15 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라이프 트 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인테리어조명, 소품에서부터 생활용품, 주방용품과 가구까지 다양한 홈 데코 아이템이 전시될 전망이다.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ICT융합산업, 새싹기업 지원 등 공공조달을 통한 고용 창출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 ▲해외바이 어 초청 등 우수제품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통로인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4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 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제47회 MBC건축박람회’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47회 MBC 건축박람회’가 2018년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건축자재전, 인테리어전, 전원 주택전, 조명산업전, 조경전, 냉난방기자재전, 건축공구 전, 건축정보전 등으로 이루어진다. Lightingnews with you알콩달콩 위반내용 과태료·벌금 법적근거 최저소비효율기준미달 제품 생산·판매금지 명령 위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제74조 판매 전 효율등급 미신고 5백만원 이하의 벌금 제76조 광고 시 에너지소비효율 미포함 5백만원 이하 과태료 제78조 에너지소비효율등급라벨 미표시·거짓표시 2천만원 이하 과태료 제78조 30 >>>
쉼터www.lightingnews.net webtoon 라이팅뉴스 사이트 회원 회보 본(本) 회원 회보는 라이팅뉴스를 사랑하는 회원과 지자체, 조달청 및 교육청, 기타 관공서,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계, 건설건축업계, 전국 조명전시장, 전 기공사 및 전기설비업계, LED업계, 조명공장 및 조명납품업체, 인테리어업계 등 조명과 관련된 모든곳에 매월 무료로 발송되는 책자이며, 라이팅뉴스 사이 트(www.lightingnews.net)와 함께 하시면 더욱 유익합니다. 산으로 막힌 마을을 잇다 산으로 막힌 마을로 불리는 산막이마을은 달천을 가로질러 건너야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오지 중 오지였다. 그래서 태어난 길이 지금의 ‘산막이옛길’이다. 산막이옛길 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을 이어주던 10리 길, 즉 4km에 걸친 옛길이다.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되었지 만, 그전에 있던 길은 분명 옛길이 맞다. 이 산막이옛길을 지난해에만 140만 명이 찾 았다고 하니 이제 오지 신세를 면한 셈이다. 괴산호를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아름다운 길 주차장에서 괴산호의 풍경을 만나기까지는 오르막길이 반복된다. 그러나 구불구불 뻗은 소나무와 단정하게 쌓은 돌담길이 제법 운치 있어 오르는 길이 힘든 줄 모른다. 언덕 정상에 이르면 비로소 괴산호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호수를 굽어보며 한숨 돌리고 나면 흙길과 나무데크를 따라 완만한 길이 이어져 발걸음이 제법 경쾌해진다. 소나무 출렁다리는 산막이옛길의 최고 명소 중 하나다. 소나무 숲 사이로 출렁다리를 연결해 삼림욕과 함께 재미를 더한다. 소나무 출렁다리를 지나면 산막이옛길에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지금은 연못이지만 예부터 벼를 재배했던 논으로 빗물에 의존해 모를 심었다는 연화 담을 비롯해 노적봉, 성재봉, 옥녀봉, 군자산 등이 겹겹이 보이는 망세루가 가장 먼 저 반긴다. 1968년까지 실제로 호랑이가 살았다고 전하는 호랑이굴 앞에는 잘생긴 호랑이 한 마리가 웅크린 채 지나는 여행객들을 노려보고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 하는 포토존이기도 하다. 여기서 산막이옛길의 가장 아름다운 쉼터인 호수전망대가 호수전망대를지척이다. 지나면 또 한 차례 장관이 펼쳐지는 포인트를 만난다. 괴음정과 고공 전망대다. 특히 40m 벼랑 위에 설치된 고공전망대는 바닥에 강화유리를 설치해 마 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다만, 지금은 많이 닳아 바닥이 잘 보이 지 않아 아쉽다. 마흔고개는 산막이옛길에서 가장 험난한 구간이다. 마흔고개를 올 라서면 다래숲동굴과 진달래동산을 지나 산막이마을로 들어서게 되고, 선착장에 도 착하면 산막이옛길 짧은 여정이 끝난다. 잠시 쉬었다가 왔던 길을 되돌아가거나, 선 착장에서 배를 타고 산막이옛길 입구인 차돌바위선착장으로 돌아 나오는 방법도 있 다. 요금은 편도 5,000원이고 수시로 운항한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4월, 괴산 ‘산막이옛길’ 걷기에 나선다 연둣빛 일렁이는 옛길을 거닐며 늦봄 만끽 가보고 싶은 곳 조명제품 수103,764명76,321개3월 방문자 수 조명 포털 사이트 라이팅뉴스 ■공지 •원고접수 : 2018. 3. 19 ~ 4. 20 •우편발송 : 2018. 5. 21 이내 •이미지광고 10 Page 이내 / 제품광고 Page 제한 없음 •원고접수는 광고 2,200 Page로 선착순 마감 진행 라이팅뉴스 통권 제50호 광고신청 안내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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