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뉴스 월간 wiht you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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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조명 이슈 조명업계, 불경기에 각종 민원제기까지 겹쳐 ‘몸살’

06 현장 취재 ‘LED 조명산업 동향 세미나’ 현장

10 만나고 싶은 사람 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 성공을 위해 최선 다할 것 新조명산업 질서 확립을 위해 장기적 비전 제시할 계획 -장우진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 위원장

11 조명지킴이 방폭형 전기기계·기구 관련 국제 규격 - 유영문 부경대학교 교수

12 조명업체 탐방 ㈜알텍

13 CEO 스케치 ㈜유진조명 / ㈜누리플랜 ㈜네오스라이트 / 새빛LED조명

24 건설사탐방 대우조선해양건설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KCC

33 가보고 싶은 곳 4월에 떠나는 왕버들 ‘반곡지’ 여행 - 왕버들과 복사꽃, 봄날에는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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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선충전협회(WPC) 공인 세계 최초 '무선전력 LED조명' 상용화 성공 •램프부ㆍ본체 간 자석 탈부착 구조로 설치 및 이동, 유지보수의 편리성 극대화 •드론ㆍ전기차ㆍ기계ㆍ조명 등 무선전력 전송ㆍ충전 특화시장 보급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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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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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계, 불경기에 각종 민원제기까지 겹쳐 ‘몸살’ 한전 현장기술개발과제로 출시된 제품도 민원 문제로 시장 확대에 걸림돌 맞아

건설경기 악화와 해외 저가제품의 홍수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명업계가 불법 조달영업 의혹, 전자파 미인증 제품 공급 등 각종 민원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현장기술개발과제를 통해 개발된 ‘방수형 무선전력 LED조명’이 경쟁사의 문제제기로 인해 보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 다. 한전 현장별 기술개발과제 최종 평가에서 96.2점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고 보급 확대 를 앞둔 시점에 경쟁사의 민원을 접한 한전이 규격 재검토를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개발 당시 무선전력과 관련된 국내외 LED조명 규격이 없어 여러 시험기관과 함 께 검토하고, 한전 운영·건설사업소와 수차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며 힘들게 개발됐다. 또 거치 방법까지 현장에 적합하도록 협의를 진행하는 등 개발업체는 지속적인 기술 보완과 투 자를 통해 회사의 사활을 걸만큼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쟁사의 민원제기를 접 한 한전본사가 규격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관련 제품 보급사업이 중단 상태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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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이슈

조명업체 M사는 지난 2016년 한전 현장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방수형 무선전력 LED조명’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WPC(국제무선충전협회) 공인 세계 최초로 무선전력을 LED조명에 적용·상용화한 융합 신기술 제품으로 평가를 받 았다. 특히 한전 현장별 기술개발과제 최종 평가에서 96.2점이라는 아주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한전이 주최한 ‘BIXPO 2017(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저비용·경량화·작업성 개선·유지보수비용 절감 등이 돋보이는 신기술 제품 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한전본사 송변전건설처에서 2017년 11월 28일 해당 제품의 구매 규격을 제정하고, 개발 완료된 해당 제품의 사용을 운영부에 공문으로 발송, 2018년 2월부터 한전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이 진행됐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해 5월 한전 경인건설처에서 발주한 용정분기 공사 건에 대해 경쟁사가 낙찰 받으면서부터 다. 해당 공사 건을 낙찰 받은 경쟁사는 입찰공고 상의 제품 규격에 맞지 않는 도면을 제출해 현재까지 납품을 진 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회사는 한전 규격 중 ‘자석타입의 탈·부착 방식’과 ‘STS(KS D3706 등에서 규정한 스테인리스 규격) 304 앵커 고정 브라켓’ 규정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입수한 관련 제품의 한전 ‘일반 구매규격’ 3.1.7에는 ‘무선전력 송신을 위한 송신부와 수신부의 탈부착은 자 기력세기가 3000[Gauss] 이상인 네오디뮴 영구자석 4개 이상을 사용하여 고정시키며 탈부착 작업이 용이하고 진 동 또는 충격으로 인해 쉽게 분리되지 않는 구조로 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 3.2.11에 ‘무선등기구 송신부 의 천정고정용 (BRACKET)브라켓은 STS304 재질을 사용하여 제작한다’고 명시했다. 반면에 민원을 제기한 경쟁사는 규정과 달리 자석 탈부착 방식이 아닌 슬라이드 탈부착 방식에 브라켓 재질도 규 격과 다른 것을 적용, 지난해 5월 낙찰 받은 이후 아직까지 ‘도면 미승인’ 상태로 납품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해당사는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 여당 국회의원을 통해 한전 본 사 및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사가 제기한 민원의 주요 내용은 ▲방수형 무선전력 LED조명 개발과 관련 한 비리 의혹 ▲납품사의 안전인증 및 직접생산확인 위반 등이다. 여기서 제품 개발과 관련된 비리 의혹은 “한전 측에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기술적으로 너무 높은 수 준의 규격을 제정, 일반 업체가 따라갈 수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 특정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이다. 또 안전인증 및 직접생산확인 위반은 “M사 외에 한전 낙찰 후 M사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납품한 협력사들 이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인증과 직접생산확인을 득하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였다. 이같은 민원을 접수한 한전본사는 즉각 추가 발주를 중단하고 감독부서에 구매규격의 적절성 및 기타 사항들을 점검하게 했다. 특히 특정업체 외에는 참여가 불가능하도록 일부러 구매규격을 높게 책정한 것인지에 대한 분석 및 개선방안 검토가 중요사항이다. 이에 대해 제품 개발업체인 M사는 “한전에서 개발용역을 공개 입찰했고, 여기에서 2단계 입찰금액과 제안 프레 젠테이션 평가에 선정·낙찰된 후 한전의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무선전력전송’이라는 세계 최초의 신기술 제품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개발 당시 무선전력과 관련된 국내외 LED조명 규격이 없어 여러 시험기관과 함께 검토하고, 한전 운영·건설사업소와 수차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며, 회사의 사활을 걸만큼 힘들게 제품을 개발했는데 이같 은 신융합·신기술 LED 제품이 더 많은 보급은커녕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맞게 돼 무척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또 해당사는 “당사 제품을 공급한 업체들은 당사가 취득한 안전인증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직접생산 문제도 확인 을 완료했다”며 “신기술로 개발된 제품에 대해 경쟁사의 근거 없는 의혹. 또는 문제 제기로 구매기관에서 흔들린 다면 누가 더 이상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해당 제품의 개발용역과 관련해 구매규격 제정 및 검토에 참여했던 한 담당자는 “현재 민원 내용의 진위 여 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지금 당장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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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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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산업 동향 세미나’ 현장 세계 LED 조명시장의 변화 분석

2030년을 목표로 한 해외 조명 관련 주요 에너지 정책에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에너지 정책이 2030년을 목표로 구체화되어 있어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는 글로벌 조명시장에 대한 대응이 어렵고, 국내 조명환경의 변화에도 대처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2030년을 범국가적 기존 에너지 정책의 최종 도착지이자,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유럽은 ‘2030 기후-에너지 일괄정책’을 통해 1990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0% 의무 절감과 에너지 효율 27% 향상을 추진한다. 또 가까운 일본은 ‘Top Runner/Eco point 제도’로 LED 보급을 확대하는 가운데, 2030년까지 국가 전체 조명을 LED로 100%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또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바탕으로, LED조명 100% 교체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같은 세 계 에너지 정책 트렌드를 조명 변화의 기준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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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엔트리연구원(대표 : 김홍수)과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 사장 : 강영식), 라이팅뉴스(대표 : 이병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LED 조명 산업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주요 국가들의 에너지 정책을 바탕으로 한 조명 트렌드 변화와 국내 조명시장 환경을 구체적으로 분석, 우리 조명업계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 소 재)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국내외 LED 조명시장 동향(엔트 리연구원 김진수 상무) ▲스마트조명 시스템 표준화 동향(한국전자통신연 구원 강태규 박사) ▲스마트조명 기술동향(강원대학교 김훈 교수) ▲실내조 명 스마트조명 기술개발 사례(선일일렉콤 정순호 이사) ▲실외조명 스마트 조명 기술개발 사례(네오비 박재범 전무) ▲블루투스 메시 기반 스마트조명 핵심기술(유니크온 이성명 대표) ▲시스템조명 실증사례(에프알텍 김영복 상무) ▲스마트조명 국내 표준화 동향(엔트리연구원 김진명 부장) 등의 순 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16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 들이 참가해 조명시장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 냈다. 이날 라이팅뉴스 이병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장 주도 가 확실시되고 있는 스마트 등 미래조명 기술분야에 대한 대응력을 한 단 계 더 높일 수 있는 검토의 장이자,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한국 조명산업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라이팅뉴 스 또한 우리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눈여겨 볼 조명 제조환경 트렌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엔트리연구원 김진수 상무의 ‘국내외 LED 조명시장 동향’ 발표였다. 김 상무는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조명시장 환경 변화 추세를 근거로 우리 조명업체들의 발 빠른 대응 노력이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 김 상무에 따르면, 먼저 인근 국가의 변화하는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조명 제조환경 변화 = 국내 조달 납품 및 고부가가치 조명을 제외한 대

현장 취재

부분의 LED조명 제품이 해외에서 OEM으로 생산되는 등 국내 제조기반 약 화 및 붕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중국 및 베트남 현지 제조사 들의 한국시장 직접 진출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다. 베트남 Rang-Dong, 중 국 Yangguang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중국 내 인건비 상승과 세금 증가 문제로,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 및 중국 토종 기업들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 등으로 속속 이전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베트남으로의 공장 이전이 크 게 눈에 띈다. 한국 주요 기업들 중에서도 베트남으로의 이전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베트남의 매력적인 인건비 구조와 노동체계 때문인 것으로 나 타났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주 6일·일일 10시간 이상 근무 조건 에서 우리 돈으로 월 30만원 수준의 인건비가 소요되며, 노조 및 파업이 없 어 제조 공장으로서는 무척 매혹적인 생산기지로 인식되고 있다. 또 지속되 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이 이같은 중국 공장의 해외 이전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세계공장’을 주창하는 중국의 ‘Made in China 2025 전략’으로 인해 촉발된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은 공공조달 및 ESCO 시장에서 공식적으 로 ‘Made in China’ 제품의 공급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바이어 들과 대미 수출 중국 제조사들의 베트남, 대만, 멕시코, 캐나다, 한국 등으 로의 대안 제조국 발굴 노력이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명시장 패러다임 변화 주목 필요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 속도와 비례한 에너지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로, 지구 온난화 등 부작용이 급상승하고 있다. 때문에 특히 조명부문에서도 이를 해 결하기 위한 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화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사 용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범국가적으로 조명분야는 LED조명과 IoT를 결합한 ‘Connected/Networked Lighting(스마트라이팅)’으로 변화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주어진 기한 내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따라서 이러한 세계적인 조명 정책 에 주목해 제품 정책의 기준점을 확립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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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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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 어떻게 진행되나? 각 분과별 구체화된 운영과 정부의 지원정책 힘입어 글로벌시장 10% 점유 목표

스마트 조명산업 ‘2530 보급정책’을 이끄는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이하 협의 체)의 활동 계획이 보다 구체화 됐다. ‘2530 보급정책’은 2025년까지 스마트조명을 30% 보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산·학·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난해 10월 4일 발족된 후 올해 1월 까지 협의체 분과를 구성하고, 총 18회의 회의를 거쳐 분과별 중점 활동계획을 수립 했다. 또 ‘용어 정의 TF팀’을 구성해 스마트조명에 대한 용어를 정리했다. 국내외 규 격을 꼼꼼하게 살펴 1차적으로 용어를 정리한 TF팀은 지난 3월 21일 전체회의를 통 해 1차 자료를 발표한데 이어 향후 의견수렴 절차 등으로 좀 더 내용을 구체화한 뒤 전체 정리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실증 기반 수요자 관점의 표준 및 인증 제안 ▲차세대 스마트조명 기술개발 방향 제시 ▲중소·대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2025년까지 국내 스마트 조명 30% 보급 달성과 글로벌 스마트 조명시장 10% 점유, 2025년까지 기존 전통조 명 대비 에너지 절감 70%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협의체는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스마트 조명산업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방침이다. 협의체 운영계획 수요자, 조명기업,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는 현재 산·학· 연·관을 중심으로 20개 기관, 60개 업체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 국에너지공단은 폭 넓은 홍보활동을 통해 관련된 산·학·연·관의 회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반구축·기술개발·보급활성화 등 3개 분과로 운영 중인 협의체는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장우진 위원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을 필두로, 협의체 지속 운 영을 위한 분과별 목표 설정 및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실증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자 관점의 표준 및 인증을 제안할 계획이다. 보급활성화를 위 한 지원정책 수립 등 중점 활동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보급 확대를 위한 스마트조명 고효율인증 신규품목 추가 작업이 병행된다. 인 증이 전무한 스마트조명을 제도권에 포함해 보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협의 체는 지난해 12월 ‘스마트LED조명시스템 필수 구성 요소 및 기능’에 대해 고효율인 증 고시를 완료한 상태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공동 협의를 통 해 신규품목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 분과 구성과 주요 목표 ◆ 기반구축분과 = 기반구축분과는 ‘스마트조명 실증 및 표준/인증기반 조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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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장우진 교수가 분과장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강정모 책임연구원이 간사를 맡고 있으며, 관련 산· 학·연 관계자 19명이 분과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반구축분과는 올해까지 ▲정책(정부주도 정책 및 규제 동행 방향) ▲인증(민간 보 급 활성화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 및 관련 제도) ▲실증(에너지 절감 및 주요 기능에 대한 국내외 실증 현황 분석) ▲표준(스마트조명 구성 요소 및 시스템 관련 국제표 준화 동향) 등 국내외 스마트조명 기반 현황 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2023년까지 ▲인증(지능형 광원·시스템 등 인증 품목 및 기준 개발) ▲표준(국제 표준화 주도적 참여 및 국가표준 제정) ▲실증(핵심기술·시스템 레벨 실증 및 트랙 레코드 단계별 확보) 등 실증기반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같 은 표준화 및 인증기반 구축 활동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조명시장을 주도한다는 것 이 기반구축분과의 최종 미션이다. ◆ 기술개발분과 = 기술개발분과는 ‘R&D 과제 발굴을 통한 스마트조명 기술개발 선도’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강원대학교 김훈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조 명연구원 신상욱 본부장이 간사를 맡았다. 분과위원 및 회원으로 관련 산·학·연 관 계자 34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술개발분과는 내년까지 ▲사용자 중심의 실내외 리빙랩 구축 및 실증 ▲트랙 레 코드 기반 융합 신서비스 개발 ▲중소기업 주도 네트워크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 ▲ 수요자 연계 글로벌 스마트조명 상용화 지원 등 ‘리빙랩 실증 트랙 레코드를 활용한 융합 신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또 2023년까지 ▲인간중심 스마트조명 핵심기술 및 솔루션 개발 ▲에너지, 수송기 기, 생활안전, 바이오헬스 등 융합기술 개발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 러닝을 적용한 조명 콘텐츠 서비스 개발 ▲스마트 홈·시티, 제로에너지빌딩 연계 IoT 조명 플랫폼 개발 등 ‘인간-기술 융합 스마트조명 세계 최고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이밖에 ▲ 국내외 기술동향 조사·분석 ▲스마트조명 핸드북 제작·배포 등을 병행해 ‘스마트조 명의 혁신 R&D 개발 및 실증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구현할 방침이다. ◆보급활성화분과 = 스마트조명 중소기업 시장개척 및 홍보를 주요 과제로 삼은 보 급활성화분과는 한국에너지공단 김호연 부장이 분과장을, 한국광기술원 송상빈 본 부장이 간사를 각각 맡았다. 분과위원과 회원으로는 각 관련조합, 협회 등 관련 협 단체와 서울시·LH공사 등 대형 수요자집단, 삼성·LG를 포함한 대·중소기업 등 산· 학·연·관 관계자 6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보급활성화분과는 정부 및 공공기관, 조명기업, 건설·공사·지자체 등 수요 기업과 협력, ▲보급 로드맵 수립·제도 개선 ▲대·중소기업 상생, 시장 개척 및 홍 보 ▲수요보급 활성화 프로그램 및 新비즈모델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2530 보급 정책’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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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조명발주 확대 2,000억원 규모 발주 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올해 조명부문 발주 규모가 2,000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것 으로 나타났다. LH의 올해 조명 적용 분야는 공공임대 및 분 양주택 등 신축단지와 공공임대주택인 기축단 지, 신축단지의 보행등을 포함한 가로등·신호 등 및 터널등·기타 학교시설 등의 도시기반 시 설로 구분된다. LH는 올해 신축부문에서 조명기구와 LED 발 주 규모를 1,42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

명기구 730억원, LED 조 명 693억원이다. LH는 임대·분양을 포함한 모든 신축 주택의 단위세대 및 주차장 조명을 LED로 적 용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노후화된 임대 주택 46개 단지에 403억 원을 투입해 기존 조명을 LED 및 지능형 LED조 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단위세대는 모두 LED 로 교체되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지능형 LED 40W급이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신축단지 도시기반 시설에는 조명기구 116억 원과 LED조명 116억원 등 모두 232억원이 투 입된다. 따라서 올 한해 LH는 기축·신축·도시 기반 시설에 모두 2,05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와 같은 LH LED조명 보급사업에 참여하 기 위해서는 LH LED조명 표준 및 설계기준 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LH는 LED조명 완제 품의 경우 고효율 또는 KS인증을 보유해야 하 고, 주등(거실·침실·주방) 광효율을 125lm/W 이상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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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은 ▲광효율 140lm/W 이상 ▲PKG LM80 인증 ▲연색성 Ra 80 이상이어야 한다. 컨버터는 정전류 방식이어야 하며, 10W·20W· 30W·40W·50W 등으로 단위별 소비전력이 표준화되어 있다. 또 ▲AC 투입 후 On time 0.5초 이내 ▲서지 2㎸ 이상 견딜 것 ▲리필 및 노이즈 출력전압의 10% 이하 ▲플리커 120 ㎐, 5% 이하로 규정했다. 한편, LH는 그동안 개발된 IoT 화재경보 LED 조명, 스마트 현관조명 LED 센서등, IoT 기반 조도조절형 재실감지 센서 LED조명 등 IoT조 명 보급도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조달청, 20조 규모 유엔 조달시장 진출 정책 펼치기로 1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조명분야 7개사 포함 49개사 지정 조달청이 올해 유엔조달시장 등 국제기구 진출 부문에 집중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지난 3월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49개 기업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기업)으로 지정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1분기 G-PASS기업에는 ▲디자인라이팅(LED가로등기구, LED보안등기구, LED실내조명등) ▲세광산업조명(산업용조명기구, 가로등) ▲에이스엘이디(LED 실내조명등, LED다운라이트) ▲에코디바이스코리아(LED조명) ▲태석정공(LED조명, 디스플레이) ▲필룩스(LED조명, LED투광등기구) 등 6개사가 포함됐다. 조달청은 신남방 국가와 미국, UN 조달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 19개사, 최대 조달시장인 미국(5,000억 달러, 542조원) 17개사, UN 조달시장(186억 달러, 20조원) 3개 사 등을 G-PASS기업으로 지정했다. 특히 조달청은 올해 약 20조원 규모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외교부와 5월 UN 조달시장개척단을 파견하 고, 유엔조달 절차 및 정부지원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 는 ‘유엔조달시장 진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지원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또 조달청은 G-PASS기업에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우수조달기업과 해외 현지 전문기업을 1대 1로 연결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참 여, 미국 및 유엔조달 제안서 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유엔조달시장 등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수출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통해 올해 8억 달러 이상의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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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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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 성공을 위해 최선 다할 것 新조명산업 질서 확립을 위해 장기적 비전 제시할 계획

장우진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 위원장

정부가 침체된 국내 조명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조명산업 발전전략을 재정비한다. 우선, 정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조명의 보급을 30%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는 관련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스마트조 명 분야의 관련 규격을 제안하고, 기술발전의 방향성 제시 등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형 스마 트조명 사회 구축을 목표로 3개의 응용분과(기반구축/기술개발/보급활성화)를 구성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장우진 교수를 협의체 위원장으로 학계·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조명 제조기업, 통신/네트워크 전문기업, 관련 수요처(한국주택토지공사 등) 등 모든 이해관계자 가 참여해 국내 스마트조명의 보급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본지는 장우진 위원장을 만나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먼 저,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위원장님의 생각을 알고 싶습 니다. ▶ 최근 스마트조명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조명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 명이 과거 빛을 비추던 단순한 역할에서 벗어나 조명의 색변환, 자연광에 가까운 빛 구현을 통한 인간 친화성 감성조명 등에 대 한 사용자의 요구가 명확해졌기 때문입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신기술 융합조명의 필요성이 크 게 강조되면서 ICT 통신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조명 등에 대한 요 구가 거세졌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협의체가 구성·운용됨에 따라 먼저 큰 책 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왕 시작하는 것이라면 통신/네트워크기 술을 융합한 스마트조명으로의 방향 전환은 국내 조명기업의 성 장동력 확보 및 기술개발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어 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협의체는 먼저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협의체 의 정기적 모임을 통해 스마트조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 의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모두가 합심해서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조명 보급률이 30% 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열 심히 활동할 생각입니다. Q. 협 의체 활동 중에서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습니 다만, 특별히 위원장님께서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이라면 무엇 일까요? ▶ 협의체는 기반구축, 기술개발, 보급활성화 등 세 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3분과인 보급활성화분과에 특히 관심 이 큽니다. 생산자, 즉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측면에서는 싼 값에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요구에 맞지 않으면 제품이 아무리 싸고 좋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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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마트조명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접근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3분과에 소속되어 있는 서울시, LH공사 등 관련 수요기관의 역할에 크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Q. 분과별 주요 운영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주요사항으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분과인 기반구축분과는 스마트 조명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공표하 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실증을 기반으로 하여 수요자 관점의 표 준과 인증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또 2분과인 기술개발분과는 리빙랩(Living-Lab) 기반의 트랙레 코드 확보를 통한 신기술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 수요조사 등 기술개발 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으로, 3분과인 보급활성화분과는 스마트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 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IEA 4E SSL, 한국조 명전기설비학회 등과 연계해 국내외 최신 기술·시장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위원장님의 향후 계획과 조명업계에 대한 당부 말 씀이 있다면 밝혀주십시오, ▶ 교수직 은퇴가 몇 년 남지 않았지만, 직함을 달고 있는 동안 스 마트 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후임자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 이번 협의체가 조명산업을 새롭게 변모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되도록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로 삼을 생각입니다. 요즘 국내 조명 제조업계는 해외 저가제품의 대대적인 공세로 인 해 붕괴 직전이라는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협 의체 활동에 적극 동참해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장질서 확립에 뜻을 모아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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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방폭형 전기기계· 기구 관련 국제 규격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기계 및 일반에 대한 국제 규격을 제정하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전 기 분야의 국제규격을 제정하고 있다. 방폭기기 에 대한 국제규격은 IEC의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TC) 31에서 제정하며, IEC 60079 시 리즈로 30개 이상의 규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규격은 방폭전기기기의 설계 요구사항 뿐만 아니 라 장비의 설치 및 엔지니어링에서 검사, 유지, 보 수, 수리, 정비에 이르기까지 전 수명주기를 다루 며 설치환경 조건을 포함한다. 또한 폭발성 분위

기, 위험지역 및 그것에 대응하는 방폭기기의 보호 수준에 대한 평가까지 기술하고 있다. 따라서 IEC 60079 시리즈 규격은 방폭기기 자체에 대한 요구 사항을 규정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수행하는 방 폭기기의 유지관리를 규격화하여 이를 사용함에 있어서 전체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 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각 국가별로 해당 규정에 따라 폭발성 분위기에서 사용되는 전기기기의 위 험성을 고려하여 인증을 받은 방폭전기기기의 사 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유영문

부경대학교 교수 부경대학교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 센터장

그러나 예외적으로 일본과 북미 등 일부지역에서는 IEC 규격 도입 이전부터 별도의 자국 내 규격이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전통적인 자국 내 규격과 IEC 규격을 혼용하기도 한다,

③ 제품을 시장에 판매(특히 추적성과 사후관리) 제조업체, 수입자 및 판매자 의 책임이 보다 정확하게 정의되고 강화 ④ 적용 가능한 요구조건이 인증기관에 의해 강화

국제적으로 통용이 가능한 규격 □ 유럽 방폭규격 = 유럽에서는 방폭인증과 관련하여 잠재적인 폭발성 분위 기에서 사용되는 기기 및 보호시스템 지침인 ATEX Directive 94/9/EC(ATEX 95라고도 한다)와 폭발성 분위기의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최소 요구사항인 ATEX Directive 99/92/ EC(ATEX 137이라고도 한다)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 ATEX 95에 따라 폭발성 분위기에 설치·사용되는 방폭전기기기는 2003년 7 월 이후 방폭 지침이 강제적으로 적용되어 인정된 인증기관에서 해당 제품 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지 않으면 유럽지역 내에 유통 또는 사용할 수 없게 되 어있다. IEC에서 최근에 규격화된 비 전기설비에 대한 방폭도 유럽에서는 EN 13463 시리즈로 먼저 규격화하여 기기인증을 실시해 온 바 있다. 또한 2006년 7월 1일 이후에는 ATEX 137에 따라 폭발성 분위기가 존재하는 사업장은 위험성평가(Risk Assessment)와 위험지역 분류 또는 폭발재해 방 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방 폭규격 측면에서 IEC 규격과 EN의 규격 내용을 비교하면 유사성이 강한데 이 는 EN 규격이 먼저 규격화되어 발효되었고, 나중에 IEC 규격을 제·개정하는 데에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ATEX 규정은 2016년 4월 20일부로 발효된 새로운 ATEX Directive 2014/34/EU(ATEX 114라고도 한다)로 변경되었다. 기존 지침과 비교 시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지만 일부가 조정되었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IECEx와 ATEX, 두 인증제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적합성선언 (Declaration of Conformity) 내용을 인정할 수 있는지의 여부이다. 예를 들 면 2종 장소에서 사용되는 방폭형전기기계·기구의 경우, IECEx 제도 하에서 는 인증대상이 되지만 ATEX 제도 하에서는 자기적합성선언으로 인증을 대신 할 수 있다. □ 북미(미국 및 캐나다) 방폭규격 = 미국의 경우에는 방폭전기기기 규격 및 위험지역의 정의 등에서 유럽과 다른 점이 있는데, 이는 IEC 규격 제정 이전 부터 독자적으로 방폭기술이 개발되어 왔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방폭규 격은 전통적인 미국전기규정(NEC, National Electrical Code)과 IEC 규격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ANSI/NAPA 70에서는 폭발성 분위기의 정의와 설치 규 격에 대해 규정하고 있고, ANSI/ISA 60079에서는 방폭기기에 대하여 규정하 며, 인증에 관한 규정은 UL 규격 및 FM 규격을 활용하고 있다. 미국과 유사 하게 캐나다도 전통적인 캐나다 전기규정(CEC, Canadian Electrical Code) 규격과 IEC 규격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방폭에 대한 규격은 CAN/CSA C22.2 시리즈(Canadian Electrical Code Part2)에 포함되어 있고, IEC 규격 에 근거를 둔 규격으로서 CAN/CSA C22.2 NO. 60079 시리즈가 있다.

① EC 적합성 선언이 EU 적합성 선언으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EC 타입 시 험인증이 EU 타입 시험인증으로 변경 ② 수입자들은 제품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하여야 하는 것으로 변경

부경대학교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 유영문 센터장과 김하동 연구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한 ‘방폭설계공학’이 방폭등기구 업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방 폭설계공학’ 출간을 지휘한 유영문 센터장은 지난 2010년 국립부경대학교 석좌 교수로 초빙된 후 줄곧 연구를 거듭하며 5년 동안 봄가을 학기 내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4년 전 ‘방폭설계공학’ 교재 집필을 시작해 최근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공인도서’를 출간하게 됐다. 본 ‘방폭설계공학’은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051-629-7773)로 연락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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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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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 I A D D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빈로 87길 24 I T E L : 053-585-0662~3 I FA X : 053-585-4663

다이캐스팅 금형부터 생산공정 일체 ‘솔루션’ 확보 제품 설계부터 생산까지 필요한 모든 설비 구축해 개발에서 제품 생산과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LED 산업등분야 주문제작 및 조명기구 공급 대표기업인 알텍 캐스트가 알텍으로 사명을 변경 하고 재도약한다. 알텍은 6월경 놀라운 가격대의 실내조명 제품을 별도로 선보이 며 LED 조명 전 품목 공급체계 를 구축할 계획이다. 알텍이 이처럼 품질 높은 제품 을 조명업계에 합리적인 가격으 로 공급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오랫동안 영위해 온 뿌리산업의 기술과 노하우가 자리하고 있다. 고품질 LED 조명기구 전문 제조·공급업체 자리매김 알루미늄 주조, 금형 기반의 알텍은 디자인부터 완제품까지 OneStop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품질·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췄다. 다이 캐스팅 금형에서부터 디자인, 조립 등 생산공정 일체의 솔루션을 확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처에서조차도 알텍 제품이라고 하면 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알텍이 신뢰성 높은 LED 조명기구 전문 제조·공급업체로 확고하 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전문적인 열관리 기술의 확보 덕분이다. 애초 업계에서 ‘열관리전문기업’으로 평가를 받아 온 이 회사는 그동안 자동차, 농기계, 산업부품 등을 통해 축적해 온 금형 및 기본적인 열해 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명기구의 경량화·소량화·단순화를 구현했다. 때문에 조명시장 진입 3년 만에 업계의 이슈로 발돋움해 현재 180여 조명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텍은 업체에 단순히 제품 공급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도움을 필요 로 하는 조명업체에게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조명설계, 시뮬레이션, 조립·영업지도 뿐 아니라 각종 서류 작성까지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 한다. 이런 이유로 한 번 알텍과 거래를 해 본 조명업체는 항상 알텍만 고집한다. 말 그대로 알텍을 몰라서 거래를 하지 않는 업체는 있어도, 알텍을 알면서 거래하지 않는 업체는 없을 정도다. 이에 대해 알텍 최진술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과 업력을 바탕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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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단축’, ‘원가절감’, ‘품질확보’ 구축 알텍의 최대 장점이자 경쟁력으로 평가 선을 다해서 업체들의 필요사항과 어려운 점들을 해결해 온 결과”라며 “특히 수요업체에 대한 One-Stop 대응체계로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 족시킬 수 있었던 게 유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 대표는 이러한 결과가 더 많은 업체와 거래할 수 있는 배경 이 됐다고 분석했다. 최 대표는 “중국에서 저가제품을 구매했던 업체 들이 A/S 문제로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보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진데다 지금은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가격 메리트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 며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이 국내에서 공급되는 마당에 굳이 리스크를 안고 중국 제품을 고집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학습병행제 모범사례 ‘호평’ 한편, 알텍은 최근 일학습병행제 모범기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가 시행하는 일학습병행제는 실무 맞춤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 업이 특성화고 재학생·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 기업현장교사가 신입사원에게 직접 현장 직무를 가르치고 이론분야는 대학 등 공동훈 련센터에 보내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게 하는 제도다. 알텍은 이 제도를 통해 직원이 전문대, 또는 일반 4년제 대학까지 수료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회사와 직원 간 상호작용이 보다 활발해지 고 조직문화도 크게 변화하는 사례를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비교적 이직율이 높은 중소업계 전반의 분위기와 달리 안정적인 인력구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진술 대표가 직접 강사를 맡아 직원 및 연수생과의 의사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알텍은 올해 직원이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과정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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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유진조명

㈜누리플랜

유관진 대표, “작품 같은 조명으로 시장 특화”

이상우 회장, “창사 25주년 맞아 재도약 선포”

LED 조명기구 제조·납품, 아크 릴 가공, 레이저 판금 가공 전문 기업 유진조명이 자사의 강점을 살려 특화제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진조명이 최근 선보인 특화제 품은 일반 세대조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액자조명이다. 알루미 늄 테두리 몸체 하단부에 LED 모듈을 삽입한 구조의 액자조명 은 몸체 디자인과 LED의 빛 품 질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 요한 것이 액자 역할을 하는 아크릴이다. 아크릴의 품질과 빛을 받아 조 명되는 그림, 또는 글자의 선명도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유관진 대표는 “작품 같은 조명기구를 생산하기 위해 UV 프린터를 도 입, 기존 아크릴 가공 전문기술과 결합한 결과 특화제품 생산이 가능하 게 됐다”면서 “사진만 보내주면 세대조명, 또는 액자조명 아크릴을 손쉽 게 제작해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간조명 및 도시경관 전문기 업 누리플랜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재도 약에 나섰다. 누리플랜의 비전 선포 내용은 ‘2030 FLY UP 1! 1! 1!’이다. 2030년까지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천억원, 기 업가치 1조원을 달성한다는 내 용을 담고 있다. 이상우 회장은 “행복한 기업은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있느냐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 는 기업으로 재도약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년간 새로운 기술개발에 앞장서온 누리플랜은 고속도 로 터널에 설치하는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 기술 및 굴뚝산업의 애물 단지인 백연 제거기술 등으로 산업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 고 있다.

㈜네오스라이트

새빛LED조명

황철현 대표, “경험과 실력으로 빛의 문화를 창조”

민갑기 대표, “지속적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

지난 2006년 설립돼 자연과 환경,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조명기업으로 성장한 네오스라이트. 이 회사는 최 근 실내조명과 건축조명·환경 조명 설계부문에서 다양한 경 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력 있 는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 고 있다. 황철현 대표는 “다양하게 변 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조명 환경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해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 객에게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면서 “특히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에 맞는 아름다운 공간 연출 이 가능한 빛 설계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스라이트는 지난해 안양시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 께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충북 충주에 소재한 새빛LED 조명의 이웃나눔 활동이 계속 되고 있다. 새빛LED조명은 지난 3월 8일 충주 칠금금릉 동 주민복지센터를 방문해 생 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 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민갑기 대 표는 칠금금릉동 내 저소득가 정 2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0 개월간 모두 200만원을 지원 하기로 했다. 또 거동이 불편 한 홀몸노인가구 10곳과 경로당 1곳의 기존 부착식 스위치 전등을 리모컨 스위치 전등으로 교체·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민 대표는 2017년 6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지난해 3월에는 ‘학교 밖청소년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청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 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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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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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CCC 상호인정 범위 확대 공장심사 보고서 상호인정도 추진할 계획

서울시, 지하주차장 LED 교체 지원 단지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계획

우리나라와 중국이 중국강제인증(CCC)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에 이어 공 장심사 보고서 상호인정도 추진한다. 따라서 중국 인증심사원에게서 받 았던 공장심사를 국내 인증심사원에게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표준 외 분야에 활 용한 상호인정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철저한 경제성 평가를 기반으로 중국 기술규제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계획을 담은 한·중 상호인정 확대 방안 연구작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3월 17일 밝혔다. 국표원은 올해 국내 인증심사원을 CCC 심사원으로 등록하고, 국내 공장심사를 시행하 는 방안을 시행한다. 국표원 관계자는 “그간 CCC 공장심사 보고서를 받으려면 중국 심사원이 국내 공장을 심사했기 때문에 업체에서는 중국어 통역원을 동행해야 했 다”며 “한국인 심사원이 공장심사를 하면 이 같은 불편이 줄어들고 긴밀 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LED조명 교체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하주차장은 조명을 24시간 사용하고 있어 LED로 교체 시 에너 지 절감효과가 매우 크다. LED조명 소비전력은 16W로 기존 형광등 32W의 절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올해 지원규모는 총 3억원으로 지하주차장 조명을 60% 이상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공동주택 단지별로 지원하며, 총 교체 사업비의 10% 이 내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자치구를 통해 접수· 선정된 공동주택 60개 단지를 대 상으로 LED조명을 교체 지원하 고, 미니태양광 발전소 등 신재생 에너지 생산보급이 우수한 공동 주택에는 2%를 추가 지원해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케이피조명, 시력보호 자연광 LED조명 출시 빛 파장 성분이 태양광에 가깝도록 설계해 시력보호 돕는 혁신기술 평가 기술선도기업 케이피조명(대표 : 김상도·이하 KP)이 눈 건강을 지켜주는 ‘시력보호 자연광 LED조명’을 공개했다. KP가 선보인 ‘시력보호 자연광 LED조명’은 21세기 Vision Theary에 근거해 눈의 건강을 고려한 ‘시력보호 특허 LED조명’으로, 인체에 유해한 빛이 없는 건강한 조명, 뛰어난 고연색성과 가독성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 자연광 조명이다. 특히 뛰어난 광효율과 높은 신뢰성으로 ‘Human Centric Lighting’에 최적인 제품이라는 평가 를 받는다. 일반 LED는 청색 LED(블루파장)를 노란색 형광체와 조합해 백색 빛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광에 비해 색을 인지하는데 필요한 적색(True-red) 파장과 사람의 시신 경이 시각 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파란색 계통의 하늘색(Bluish-green) 파장의 에너지가 부족하다. 또 여기서 블루파장이 눈을 피곤하게 하고, 인체에도 해로운 작 용을 한다. KP조명의 특허기술은 여기에서 차별화된다. KP의 ‘시력 일반 LED조명 시력보호 자연광 LED조명 보호 자연광 LED조명’ 특허는 일반 LED조명에서 크게 고연색성 결핍된 것으로 알려진 Bluish-green 파장과 True-red 파 장을 추가해 빛의 파장 성분을 더 태양광에 가깝도록 설 계한 기술이다. 따라서 일반 LED조명 대비 선명한 색상 의 빛을 제공하고, 망막 간상세포의 로돕신(Rhodopsin) 활동을 도와 눈 건강을 지켜준다. KP는 이 기술에 대해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 조명에 사용된 독자적인 LED Driver 특허기술도 눈에 띈 다. KP는 LED 특성에 적합한 전압 및 정전류를 결합한 Adaptive control 방식의 구동회로를 적용해 10만 시간 일반 LED조명 시력보호 자연광 LED조명 이상의 장수명 및 높은 광속 유지율이 구현되도록 했다. 가독성 또 부품 레벨의 보호회로 적용, 전 세계 모든 기준을 만 족하는 우수한 전기적 특성으로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한편, KP의 ‘시력보호 자연광 LED조명’은 독일의 관련 기 관 색순도 실험에서 일반 고연색성(Ra 94) LED조명 색순 도 2.9% 대비 43.5%의 높은 결과치를 나타냈다. 색순도 는 발현된 색이 원색과 얼마나 가까운지를 나타내는 것 으로, 색순도가 좋을수록 원색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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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누리플랜 1조 기업으로 성장한다 창사 25주년 행사 통해 비전 선포 도시경관 전문기업에서 그룹으로 성장 중인 누리플랜(회장 : 이상우)이 2030년 매출액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누리플랜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서울에서 ‘2030 FLY UP 1! 1! 1!’ 비전 선포식 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비전의 핵심은 2030 년까지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은 비전선포식에서 “국제적 경쟁시대 를 맞아 예측이 힘들만큼 빨리 변화하고 진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경관조명·시설분 야 외에도 미세먼지·백연 제거장치, 도로용 안개제거장치, 지 향성 스피커와 같은 신기술 투자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플랜은 ‘세상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업’을 모토로 내건 도시경관 전문기업이다. 경관조명 분야에서 국 내 최고기업으로 성장했고, 도시시설물 사업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계열사로는 LED 전문기업인 누리 온(구, 현대LED), 터널무선중계시스템업체인 미디어디바이 스가 있다. 누리플랜은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 사업분야로 안개·백연 피해방지 시스템사업,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사업 등에도 진출했다.

선일일렉콤, 모범납세자 표창 받아

6월, ‘국제 광융합 엑스포’ 개최된다

선일일렉콤(대표 : 송보선)이 올해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을 수상했다. 선일일렉콤은 지난 3월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선일일렉콤은 투명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표창과 유공납세자증명서를 받았다. 선일일렉콤은 LED 조명기기, LED컨버터, 형광등기구, 전자식안정기 생산 전문업체로, 1990년 창립 이래 신뢰(信賴)를 경영의 모토로 삼아 녹색기술인증은 물론 실내·외 우수조달제품, 자가품질보증 조달물품으 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국내 최대 규모 광·LED·OLED·LASER 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LASER EXPO’가 통합된 ‘국제 광융합 엑스포’가 6월 25일부터 27 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광융합 전문 무역전시회로 개최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 색하는 ‘LED산업포럼 2019’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의 신기술·우수제품 개발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업체의 사기 진작 및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및 해외 유 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4월 30일까지 기업 참가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부스위 치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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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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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기업 조달시장 판로지원 총력 조달청, 등록기준 완화 및 수요기반 확대 계획 조달청이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무 경 조달청장은 지난 3월 1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12일 전북권, 14일 수도권 등에서 창 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 청장의 이번 창업·벤처기업 간담회는 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조달기 업을 위한 나라장터 전용 몰인 ‘벤처나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업계의 어 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1일 대전 유성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에서 실시된 대전·세종·충남 지역 등 충청권 간담회에는 벤처나라 등록 업체, 다수공급자계약 업체, 우수조달 업 체, 여성벤처협회와 여성경제인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은 ▲‘벤처나라’ 등록제품의 공공기관 대상 홍보 강화 ▲수 요기관 납품 취소와 납기연장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다수공급자계약의 운영 상의 문제점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청장은 “벤처나라가 창업·벤처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진입·성장·도약하 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등록기준 완화와 수요기반 확대 등에 힘쓸 것” 이라며 “조달기업에 대한 불이익이 있으면 개선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청장은 3월 1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전주 상공회의소에서 창업·벤처 기업, 우수조달기업 등 전북지역 조달기업 간담회를 실시하고, 14일에는 판교테크노 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벤처나라 등록 업체들과 창업·벤처기업 판로확대 방안 등 을 논의했다.

건설기술용역 최저가격입찰제 개선 수행능력·기술제안서·입찰가격 종합 평가

조달청, 기술혁신 시제품 구매사업 개시 12억원으로 스마트팜 등 8대 선도사업 지원 조달청은 상용화 이전의 제품을 선제적으로 사들여 상용화를 지원하는 ‘기술혁 신 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사업 운영기준을 제정, 3월 11일 나라장터와 조달청홈페이 지에 공고를 게재한데 이어 벤처나라를 통해 5월말까지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접수한다. 올해는 우선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및 국민생 활 문제해결 분야의 상용화전 혁신제품을 구매한다.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은 스마트팜, 드론, 미래자동차, 스마트시티,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스마트공 장, 핀테크 등이다.

조달청이 건설기술용역 분야에서 종합심사낙찰제 시행을 위한 세부심사기준 을 마련해 3월 18일 입찰공고 분부터 적용에 들어갔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사업수행능력, 기술제안서, 입찰가격 평가를 종합해 최고점 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적격심사낙찰제가 적격 심사 통과점수 이상인 업체 중 최저가격 입찰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한 것과 대 비된다. 15억 원 이상 기본계획·기본설계, 25억원 이상 실시설계, 20억원 이상 건설사 업관리 등 대규모 건설기술용역 입찰에 적용한다. 평가 비중은 기술능력평가 (사업수행능력+기술제안서) 80점, 입찰가격평가 20점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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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지자체 도로조명 교체사업 확대 광주시 40억원 등 대규모 사업 눈길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최근 지자체들의 도로조명 LED 교체사업 계획이 하나 둘 공 개되고 있다. 특히 이들 중에는 2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도 있어 조명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끈다. 예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광주광역시다. 광주시는 5개 자치 구에 지원하는 도로조명 정비 예산을 지난해보다 25% 늘려 40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가로 등과 보안등 중 점등이 원활하지 않은 곳을 정비하고 누전으 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조명 시설 전반을 정비할 계획 이다. 다음 큰 규모사업으로는 시흥시를 꼽을 수 있다. 시흥 시는 오는 6월까지 2단계에 걸쳐 ‘노후 가로등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3월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21억원이 투입돼 보안등 2,655개, 가로등 171개 등 총 2,826개 조명시 설을 LED로 교체한다. 1단계 사업은 5월말까지 11억원을 들여 신현·매화·목감동 내 도로조명 1,322개(보안등 1,204개, 가로등 118개)를 교체하고, 2단계 사업은 6월말까지 10억원을 들여 대야·신천·은행동 내 도로조명 1,504개(보안등 1,451개, 가로등 53개)를 교체하게 된다. 이밖에 서산시와 제주시가 상반기 중 도로조명 교체를 위해 예산 2억원과 2억9,700만원을 각각 배정해 집행할 계 획이다.

인천계양구, 저소득층 LED 교체 계획

안동시, 도로조명 내년까지 100% LED로 교체

인천 계양구는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주는 ‘2019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 거급여 수급권자 152세대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3개소로, 이를 위한 에너지복지 사업비는 총 1억100만원이 책 정됐다. 한편, 계양구는 2018년까지 총 9억7,2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층 503세대, 복지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총 7,145개의 LED조 명을 설치한 바 있다.

경북 안동시가 가로등과 보안등을 내년까지 100%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안동시는 내년 까지 교체가 필요한 노후 가로등과 터널 안 나트륨등 1,058개 전체를 LED로 교체해 관내 전체 도로조명의 ‘LED조명 교체 100%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2만1,188개 가운데 92.6%인 1만9,630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전력량을 연간 5,840㎿h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간 2,628t 줄이는 효 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올해 도심지 28곳에 LED가로등을, 읍·면 250곳에 LED보안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옥동 경북대로, 강남동 충효로·강남로, 태화동 육사로, 안동댐 석주로의 낡은 가로등 500개도 LED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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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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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구원, 전자파적합성 업무 개시 조명기기 등 신속·정확한 시험서비스 제공 한국조명연구원(원장 : 임기성)은 지난 3월 7일부터 조명분야를 포함한 14개 품목 에 대해 전자파적합성 시험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립전자파연구원으로부 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조명연구원의 시험범위는 ▲조명기기류(EMI) ▲조명기기류(EMS) ▲산업·과학·의료용기기류 ▲가정용 전기기기 및 전동기기류 (EMI) ▲가정용 전기기기 및 전동기기류(EMS) ▲멀티미디어기기류(EMI) ▲멀티 미디어기기류(EMS) ▲주거·상업 및 경공업 환경(EMI) ▲주거·상업 및 경공업 환경 (EMS) ▲산업환경(EMI) ▲산업환경(EMS) ▲무선설비기기류의 공통(차량용서지시 험 제외) ▲특정소출력 무선기기 ▲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특정소출력 무선기 기 등이다. 조명연구원 기업서비스팀 관계자는 “LED등기구는 전파법 제58조 2에 따라 적합성평가를 득해야 하는 대상”이라며 “KC 전자파적합성 시험 업무를 위 해 모든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조명연구원은 관련 업무를 위해 10m SAC Chamber, 3m RS Chamber, 3m Debugging Compact Chamber, Shield Room 등 각종 필요 장비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자파적합성 적합등록 신청 LED 조명업 체는 전파법 제58조의 2 및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 제3조 제2항, 별표2의 기자 재 법령에 따라 ▲적합성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확인서 ▲대리인지정서 ▲사용자 설명서 ▲LED등기구(안정기 적합등록 필증)를 구비해야 한다. 시험접수 및 시험 관련 상담은 한국조명연구원 기업서비스팀(1577-9190)으로 문 의하면 되며, 기술상담은 강웅걸 선임연구원(032-325-7039)과 서현석 선임연구 원(032-325-7049)을 통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기술원, 마이크로LED 대량이송 기술 개발 한국광기술원(원장 : 김영선) 마이크로LED연구센터가 4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적색(R)과 녹색(G), 청색(B) 마이크로LED 칩을 대량 이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광기술원은 RGB 초소형 칩을 기판에 상관없이 모두 동 일한 방식을 적용해 대량 이송할 수 있는 기술을 마이크로LED연구센터가 개발했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RGB 웨이 퍼와 칩 제조 기술 등으로 마이크로 LED 모듈 개발에도 성공했다. 마이크로LED연구센터 정탁 센터장은 “마이크로LED 기술은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자동차, 의료·바이오, 초고속 통신, 반도체, 스마트 섬유 분야와 도 융합이 가능해 산업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며 “상용화 후 국내 중소· 중견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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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산업포럼, 2019년 정기총회 개최 신임위원장에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 선임 LEDIF(사단법인 LED산업포럼) 신임위원장에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이 선임 됐다. 포럼은 지난 3월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참 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류재만 회장을 신임위원장에 추대·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럼은 대내외 역량강화를 위해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황 명근 원장, 소룩스 김복덕 대표를 포럼의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 포럼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LED산업포럼 2019’와 ‘LED & OLED EXPO’를 위해 LED산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사의 정부유 공자표창 준비와 포럼 특별관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준비 등에 대해서 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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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솔라루체, 무료 방문컨설팅 서비스 인기

영진이엘, 필립스 ‘휴’ 접목 홈조명 신상패키지 12종 공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공공기관 LED조명 수 주액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국내 대표 LED홈조 명 기업 ㈜솔라루체(대표 : 김용일)가 진행 중인 ‘LED홈조명 방문컨설팅’ 서비스가 LED조명 구매 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ED홈조명 방문컨설팅’은 LED조명만을 직접 제 작하고 판매하는 솔라루체의 LED홈조명 노하우 를 바탕으로 맞춤형 라이팅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한 100% 무료컨설팅 서비스다. 일부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지역의 아파트, 빌 라, 단독주택 등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 지, 전화,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접수하면 된다. 전 문 컨설턴트는 약속된 시간에 신청 고객 집으로 방문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공간 크기 에 맞는 LED조명을 추천해주며, 컨설팅 후 제품 구매는 의무 사항이 아니라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용일 대표는 “잘 고른 조명 하나가 가족 건강 은 물론 인테리어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 포인 트가 된다”며 “공간별 크기와 목적, 실제 사용패 턴 등 다양한 기준에 맞는 효과적인 조명설계가 필요하다면 방문컨설팅을 통해 만족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방문컨설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솔라루체 홈페 이지 www.solarluce.com / 카카오톡 상담(@솔라 루체) / 유선전화(031-287-83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진이엘(대표 : 권기성)이 운영하는 LED 홈조명 브랜드 ‘램프옴’이 시그 니파이코리아의 스마트조명 ‘휴’를 접목한 ‘필립스 휴 패키지’를 출시했 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필립스 휴 패키지’는 램프옴의 LED 등기구와 필립스 휴를 기본 구성으 로, 가정 내 공간별 특성에 맞춘 제품 을 추가해 총 12종 패키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싱글 패키지’부터 거실, 부엌, 아이방, 침실 등 가정 내 여러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패키지에 포함된 스마트조명 휴를 통해 스마트조명에 대한 접근성을 높 이고 가정 내 조명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렌탈 기간은 총 48개월 분할 납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용자는 초기비용 부담 없이 가정에 고 품질 스마트조명 및 LED조명을 설치할 수 있다. 희망 설치 일을 선택하면 설치전문 담당자가 설치 현장에 사전 방문해 각 가정의 조명 니즈를 파악하고 설치까지 처리해준다. 한편, 영진이엘은 2006년부터 글로벌 조명업체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와 협약 을 맺고 LED 모듈 및 드라이버를 모든 ‘램프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작년에 출시한 램프옴 조명 렌탈 서비스에 집중해 더 다양한 패키지와 옵 션을 공급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스오엘이디, 주문제작형 LED조명 품목 확대 LED조명 주문제작 전문업체 에스오엘이디(대표 : 황순옥)가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터널등·비상주 차등·주차진입등 겸용 LED 조명제품을 출시했다. 에스오엘이디가 디자인부터 연구·개발을 직접 진행한 이 제품은 직부타입 외에도 클립형, 회전형이 별 도로 개발돼 사용 환경에 따른 선택 폭이 무척 넓다. 또 각도조절이 가능해 사용의 편리성이 뛰어나다 는 평가를 받는다. 에스오엘이디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백화점, 일반 빌딩 등으로부터 관련 제품에 대 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납품이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업체에도 일괄 공급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 라 사이즈 별 주문제작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방수 특허기술 및 증폭렌즈를 채용한 파워 LED 투광작업등, 탈부착이 편리한 디밍센서 LED주차 등, 펜던트타입 LED 주차조명 등도 주문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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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공사 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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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 I A D D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09번길 62(호계동) I T E L : 031-471-9661 I FA X : 031-471-9663

전기·통신·LED부문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외에서 안착한 선진기술 기반 국내에 도입

차단기용 제3세대 EIC 모듈 최초로 개발 보급 미국서 호평받은 LUKA 조명시리즈 국내 도입 스마트그리드용 제4세대 EIC모듈 개발도 추진 “카타콤은 ‘오래가는 회사’를 표방 합니다. 오래가는 안정적인 회사 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기초체 력이 튼튼해야 하며, 오너의 긍정 적인 경영마인드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또 고객 신뢰성 확보를 위 한 좋은 제품, 합리적인 가격, 안 정적인 유통체계, 창의적 마케팅 활동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 니다. 카타콤은 그동안 국내외에 서 인정받은 선도적 기술체계와 탄탄한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전기·통 신·LED 사업분야에서 오래가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2005년 전기통신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카타콤은 회사 설립 14 년 만에 기존 통신케이블 부문 뿐 아니라 ELB(누전차단기·Electronic Leak Break), PCB부품, LED공장등 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이 회사는 특히 미국시장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후 선진기술이 축적된 우수한 제품군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국내 통신 장비·기자재 및 LED조명기업이 회사 설립과 동시에 미국시장에 안착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카타콤이 이런 편견을 깨고 미 국시장에서 성공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회사 허영호 회장 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태광그룹 임원, 계열사 대표를 거쳐 티브로드 총 괄대표까지 역임한 허 회장은 이미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거래 선까지 사전에 확보한 후 그들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술력으로 차근차근 공 급을 확대해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과정을 거친 카타콤이 선진기술을 접 목해 미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 호평을 받으며 공급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제 품군으로 EIC 모듈과 LED공장등을 꼽을 수 있다. 차단기용 제3세대 EIC 모듈 최초 개발 카타콤은 각종 무선 장해파와 노이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누전차단기용 3세대 30AF 이하용 EIC(Elcb Impedance Circuit board)모듈을 최초로 개 발해 낸 기업이다. 소형 차단기시장의 PCB업체로는 인력과 규모, 생산량 면 에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카타콤이 지난 3년 간 총 10억 원이 넘는 R&D 자금을 투자해 개발한 EIC는 누전을 제어하는 핵심 모듈로, 누전차단 기의 심장과도 같은 중요 부품이다. 초정밀 반도체 소자인 웨이퍼를 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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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차단기 전용 IC칩 형태의 소형회로를 작은 PCB 패턴으로 재구성한 이 제품은 최근 제품 크기는 작아지는 대신 차단 용량은 커지는 누전차단기의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는다. 특히 이 제품은 IC 주변 에 SCR/EMC 필터 등 기존 PCB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술을 탑재했고, 하이 브리드 IC(HIC)타입으로 설계해 기존 누전차단기의 임피던스 개념을 완전히 바꾸면서 무선 장해파와 노이즈로 인한 오동작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 다. 아울러 부품의 질적 개선을 통해 뇌임펄스 기능도 1.5배 이상 향상됐고, 차단기 개폐 서지기능 역시 보완돼 안전성 면에서 최적화를 이뤘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단가경쟁이 치열한 PCB업계에서 카타콤은 EIC 모듈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값비싼 수동소자를 EIC 내부에 장착해 기존 PCB보다 약 10% 저렴한 생산원가를 구현한 것이다. PCB원판의 크기가 작 아지고, 들어가는 부품 숫자 자체가 줄어든 게 숨은 비결이다. 이 제품은 현 재 LS산전 등 주요 기업을 통해 인기리에 공급되고 있다. 카타콤은 이같은 EIC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PCB 모듈을 기반으로 현재 월 50만개 이상의 생 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스마트그리 드 시장에 적합한 제4세대 EIC 모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시장을 뒤흔든 LED조명 ‘LUKA’ 시리즈 카타콤은 자체적인 열전도 모세관 방열기술 및 고효율 LED CHIP을 적용해 LED 공장등·방폭등·도로조명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ISO 9001 품질보 증시스템 및 UL , DLC 인증을 획득해 미국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조명 글 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카타콤은 그동안 미국시장에만 공급 해 오던 LED공장등을 일부 한국형으로 수정, 보급함으로써 국내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카타콤은 기존 공급하던 렌즈형 ‘LUKA-2’에 이어 100W·150W 2종으로 이루어진 ‘LUKA-3’ 제품을 본격적으로 런칭했다. ‘LUKA-3’는 광효율 133lm/W에 연색성 83Ra의 고효율 제품이다. 지난 1월 25일 본격 출고를 단행한 카타콤은 ‘LUKA-3’로 고품질 시장을 선도하는 가 운데 A/C 타입 ‘LUKA-3’, 미국수출형 ‘LUKA-1’을 총판인 대양엘에이치조 명(대표 : 박상열)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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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 시리즈’ 설치 현장

전기설비·공사 업체 탐방

I 위치 : 미국

LA Salle Academy 등 학교 체육관 등 High Bay조명 설치 I 납품 : ㈜카타콤 I 공사 :

프로젝트 개요 카타콤은 LA Salle Academy, LA Bishop Montgomery High School, Dallas Warehouse 등 미국 전역의 다양한 현장에 자사만의 차별화된 LED공장등 ‘LUKA 시리즈’를 납품했다. 카타콤의 ‘LUKA 시리즈’는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경량화를 추구했으며, 자체 개발한 진공압착 방식 설계로 LED의 발열을 최소화했다. 또 안정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글로 벌기업의 컨버터를 채용하고, Cree 칩·모듈로 미국 현지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광효율과 색 재현율을 크게 높였다. 이밖에도 반사갓의 다양한 색상 개발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고리 연결방식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든 설치가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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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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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목포경기장 분리발주 촉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회장 : 류재선)와 전남도회 (회장 : 전연수)는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목포종합경 기장 건립공사’에 대한 발주방식을 규탄하며 분리발 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3월 7일 전남도회 회원사를 비롯해 협회 임직원 500여명 이 동참한 가운데 목포시청 앞에서 전기공사 분리발 주 관철을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는 목포시 대양동 산124 일 원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6,100m², 관람석 1만6,380

명을 수용하는 종합경기장과 1만3,658m²의 보조경기장 규 모로 총 920억원 정도가 투 입되는 대형공사다. 목포시는 일괄입찰 방식으 로 국토부와 전남도의 건설 기술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 쳐 입찰제안서 심의를 앞두 고 있다. 협회는 ‘목포종합경기장 건 립공사’의 주요 공사내용은 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주 차장 등의 건립공사로 여기 에 포함되는 전기공사는 일 반적이고 보편화된 시공기술 이며, 국내 대형 경기장 시설의 전기공사 분리발주는 이미 다수 사례에 적용됐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와 달리 목포시는 촉박한 공사기간을 이유로 오로지 턴 키 방식만을 고집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턴키 방식이 분리발주보다 공사기간 을 단축시킨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 를 내놓지 못하는 것을 보면 턴키를 합리화하려는 신 빙성 없는 주장에 불과할 뿐”이라며 “목포시의 분리

발주 의지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세부 추진계획을 수 립해 전기공사를 분리발주하더라도 기한 내에 충분 히 준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협회 전남도회 관계자는 “이러한 통합발주 입찰로 인해 전남지역 1,270개의 전기공사 중소전문업체는 입찰에 참여조차 할 수 없다”면서 “이는 정부의 지역 중소전문업체 육성 정책과 부합하지 않는 입찰방식” 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ALC 논문 접수

ST마이크로, 올인원 LED 제어 칩 출시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가 ‘제12회 아시아조명컨퍼런스’(ALC)를 앞두 고 논문초록 및 논문원문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문 작성양식은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asialightingconference.org)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논문 접수는 ‘easychair’ 시스템에 등록해 제출해야 한다. ‘easychair’에 교신저자 아이디를 생성·접속 후 내용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제출하 면 된다. 논문초록은 5월 10일까지, 논문원문은 6월 2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중·일 순회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17년 행사에서부터 호주,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타 아시아 국가까지 참여하는 아시아조명컨퍼런스로 확대됐다. 올해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사의 최첨단 LED 제어 노하우와 첨단 전력 기술을 결합한 올인원 LED 제어 칩을 출시했다. ST가 이번에 출시한 HVLED001B 컨트롤러는 LED조명 모듈 설계를 간소화하고, 디밍 레벨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밝기를 보다 원활하게 제어하도 록 해 미래형 조명기구를 구현하는 새로운 제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조명분야 혁신기업인 이탈리아의 TCI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안 전성 및 유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신제품 설계에 이 칩을 적용할 예정인 것으 로 알려졌다. ST 관계자는 “HVLED001B는 모든 동작 조건에서 더욱 향상된 에너 지 효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역률은 높이고 고조파 왜곡을 줄임으로써 스마트그리드 관리 및 전력 품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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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시그니파이코리아, 창원NC파크 밝혀 스포츠 조명 ‘아레나비전 LED 솔루션’ 공급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시그니파이 스포 츠 조명 아레나비전 LED 솔루션’을 공급해 불을 밝혔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최대 관람 수용인원 2만2,000명 규모의 국내 첫 개방형 야구장 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돼 있고 내·외야는 물론 이동 공간 등 모든 곳에서 경기 관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적용된 시그 니파이 아레나비전 LED 솔루션은 빛 떨림과 눈부심을 최소화해 초당 1,000 프레임의 울 트라 슬로우 모션 화면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아레나비전 LED 솔루션은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과 달리 즉각적으로 켜고 끌 수 있고 내구성이 높아 성능도 안정적이다. 조명 프로그램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엔터 테인먼트 특수효과를 연출해 경기 전후 조명쇼나 각종 이벤트, 또는 행사 때 현장 분위기 를 고조시킬 수 있다. 또 아레나비전 LED 솔루션은 최신 TV 방송조명과 제어시스템을 연 동해 사용할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맹(FIFA) 등의 엄격한 기준을 모 두 충족해야 하는 전 세계 주요 경기장에서 이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성 시그니파이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주요 스포츠 경기장에 적용된 아레나비전 LED솔루션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이용하는 선수에게는 최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상의 조명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경험 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파이코리아는 국내에서 200개 이상의 스포츠 경기장과 100개 이상의 골프 장에 스포츠 조명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선일일렉콤, 굿디자인 선정 고급스럽고 슬림한 디자인 높이 평가

일광전구,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신개념 디자인 펜던트 · 스탠드 제품 출품키로

LED조명 전문 제조기업 ㈜선일일렉콤(대표 : 송보선)이 개발한 ‘씰(SSIL) 시리 즈’가 우수산업디자인(GD) 조명부문에 선정돼 지난 3월 8일 선정증을 받았다. 이번에 GD상품으로 선정된 선일일렉콤의 ‘초간편 연결방식·초슬림 LED 간접조 명’ 씰 시리즈는 고급스러 우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으 로 다양한 인테리어와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연 결시 도트현상과 다크존이 없는 조명연출이 가능하며, 입·출력 구분이 없어 누구 나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 할 뿐 아니라 전원 오연결 로 인한 화재 위험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 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이 주관하는 GD는 ‘GOOD DESIGN’의 약자로 대한민 국 최고의 디자인 인증마크 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백열전구의 산증인 일광전구(대표 : 김홍도)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서 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새로운 디자인 제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로 3년 연속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는 일광전구는 다양한 디자인 펜 던트 및 스탠드 제품군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성해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일광전구 김홍도 대표는 “기존 조명제품으로는 한계가 있어 장식품에 조명 기능 이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하나의 오브제(objet)를 만들어 가고 있다” 면서 “결국 조명도 최근 선보이는 전자제품처럼 예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변화 를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광전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개념 디자 인 제품 1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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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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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재정비 ‘엘크루(ELCRU)’ 명품 아파트 브랜드 구축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1969년 설립 이래 반세기 동안 도로, 항만, 철 도, 교량 등 국가산업 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토목공사는 물론, 국민의 삶 의 가치를 향상하는 주택사업 및 각종 편의시설사업 등 건설업 전방위에 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성장해 왔다. 여유롭고 자유로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론칭한 주택 브랜드 엘 크루(ELCRU)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입지 를 다져나가고 있으며, 특히 서울 및 지방 주요도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으 로 주택업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만드는 신개념 주거공간 엘크루는 시간에 쫒기며 경 쟁에 내몰리는 현대인에게 멋스럽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엘크루 는 숨 가쁜 일상에서도 삶의 여유와 생의 가치를 느끼며 격조 높은 라이 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보금자 리로 거듭날 방침이다. 한편, 고객가치를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온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 한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클린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구축하고, 고객과 함께 투명한 건설문 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다양한 사업분 야에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통해 고객 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사 탐방

김용빈 회장

서복남 각자 대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3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 겸 회 장으로 김용빈 현 한국코퍼레이션 회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앞으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기로 결의하고 서복남 전 대우건설 전무를 각자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김용빈 신임 이사회 의장 겸 회장은 코스닥 상 장사인 한국코퍼레이션 회장과 한국테크놀로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카누연맹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 서복남 신임 각자 대표이사는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외주구매본부 등 을 두루 거치며 고속도로 건설, SOC사업 등 굵직한 국내 건설사업을 진두 지휘해온 인물이다. 인도 비하르·뭄바이 해상교량,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건설, 알제리 신도시 건설, 이라크 방파제 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에 참여하는 등 해외공사 경험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유롭고 자유로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론칭한 주택 브랜드 엘크루(ELCRU)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으며, 특히 서울 및 지방 주요도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으로 주택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엘크루의 이같은 평가에는 조명협력사의 노력도 큰 몫을 담당한다.

기술력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최고의 전문서비스 제공 ㈜엘에스조명

올바른 제품만을 생산·공급하는 일류 품질기업 ㈜선일일렉콤

엘에스조명(대표 : 오성욱)은 2009년에 설립된 주택조명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강력한 기술력과 실행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에스조명은 특화된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는 조 명기업 중 한 곳이다. 개선된 구조의 LED주차장등, 다단 출몰구조를 갖는 조명등 커버, 탈부착이 용이한 배선관로 조명장치, 주차장 조명시설의 배 선관로용 전선 고정구 등 다양한 특허기술이 엘에스조명의 진면목이다.

선일일렉콤(대표 : 송보선)은 1990년 창립 이래 신뢰(信賴)를 경영의 모 토로 삼아 녹색기술인증은 물론 실내·외 우수조달제품, 자가품질보증 조 달물품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민수시장 확대를 위한 LH공사 납품용 등기구 개발, 해외조달시장 진 출유망기업(G-PASS) 지정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대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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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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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뉴비전 엘크루’

I 위치: I 규모:

경기도 평택시 소사2길 104-1 지하 1층~지상 27층, 15개동 / 1,396세대

I 면적 : I 시공:

64.00㎡~84.00㎡ 대우조선해양건설

프로젝트 개요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동, 전용 면 적 64㎡, 74㎡, 84㎡ 총 1,396세대 규모다. 전용 74㎡ 타입이 750가구 로 약 54%의 비중을 차지하며, 건폐율 14.4%, 조경면적, 38.7%로 설계돼 동간거리가 넓고 녹지가 풍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쾌적한 단지 내에는 보육대란과는 관계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보다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법정 대비 2배 규모의 국공립 어린 이집을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각급 학교가 모두 분포해 있어 대학 진학 이전의 모든 교육 과정을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원스톱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홈넷과 연동되는 홈 IOT 시스템을 구축, 생활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 으로 입주민들은 방문자 확인과 에너지 사용량 및 요금 확인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원패스 시스템을 통한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 동호출, 주차위치 인식 등 진화된 일상을 누리게 된다.

스마트조명 솔루션 LED조명으로 자유로운 거실조명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조명계획 의도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전체 세대의 미래가치형 설계를 통해 LED조명을 적용,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조명기구의 수명을 늘려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앞선 기술을 적용, 블루투스 메시(Mesh) 네트 워크 기반의 제어기술을 채용한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 다. 스마트조명 솔루션은 다양한 형태의 등기구에 두 가지 컬러의 LED 모듈을 적용, 색온도 3000K부터 5700K까지 사용자 환경이나 상황에 맞는 미세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 1%부터 100%까지 100단계 및 10단계 디밍을 지원, 공간에 맞는 밝기와 분위기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주방은 라인조명을 적용해 공간의 확장성과 세련미를 살렸다.

욕실은 LED 다운라이트로 조명을 깔끔하게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크 기반의 제어기술을 채용한 스마트조명 솔루션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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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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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결합형 매장 확대 에이스홈센터·홈데이 용산점 오픈 유진그룹이 홈인테리어와 건축자재 결합형 매장인 ‘에이스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을 지난 3월 14일 개설 했다. 에이스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면적 2,704㎡(819평형) 에 지상 2층 규모다. 건축·인테리어 자재·공구·페인트· 생활용품 등 10여개의 카테고리에 4만여 가지 상품을 갖췄다. 상품 규모로는 홈인테리어·건축자재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용산점은 건축·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에이스 홈센터와 인테리어 리모델링·신개축에 주력하는 홈데 이가 한 곳에 위치한 결합형 매장이다. 유진그룹 측은 “결합형 매장은 집수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여기에 인테리어 상담과 시공까지 가 능해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지난해 9월 기존 홈데이 목동점에 홈센터를 통합한 데 이은 두 번째 결합형 매 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을 연 목동점은 매장을 둘러보며 필요한 물품 구매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시공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 능해 재방문과 함께 시공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실 제로 목동점은 매장 통합 전후(3개월 기준) 홈데이 상 담이 124%, 계약금액이 7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리어 검색 키워드 1위는 주방 주거 인테리어 관련 최고의 인기 검색어는 주방으로 나타 났다. 집닥은 집닥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검색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지 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객 선호 키워드 총 124만 여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주거 인테리어 관련 최고 인기 검색어는 주방으 로 3개월 연속 최다 검색량을 기록했다. 또 상업 인테리어 관련 최고 인기 검색어는 ‘카페’로 나타났다. 카페는 6개월 간 전체 상업 인테리어 검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색상 관련 인테리어 검색어 부문에서는 화이트(1만 1,299건), 그레이(8,823건), 블랙(7,143건), 블루(3,732건) 순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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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소형 창호시장 선도 ‘유로시스템9 미니’로 답답했던 시야 문제 대폭 개선 LG하우시스가 주방부터 서재·드레스룸까지 다양한 실내 공간에 적용될 수 있는 소형 창호 제품 ‘유 로시스템9 미니(mini)’를 출시했다. 유로시스템9 미니는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쾌적한 시야와 깔끔한 디자인을 지닌 것이 특징 이다. 동일한 재질(PVC)의 기존 소형 창호 제품과 비교해 프레임 두께를 약 40% 줄이고, 환기구와 창호 손잡이를 창호의 한쪽 편으로 배치해 답답했던 시야 문제를 대폭 개선했다. 색상은 주방 공간 의 냉장고 및 싱크대 등과 잘 어울리는 흰색 계열의 ‘퓨어 화이트’와 회색 계열의 ‘어반 그레이’ 2종 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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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미국, 에너지 효율 정책에 힘입어 지속 성장할 전망

중국, 광저우전시회 6월 개최

미국 LED 조명시장이 ‘스마트조명’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 조명기구 생산업 시장은 2018년 기준 123억8,91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 고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2.4%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전역의 거주·비거주용 건설업의 활성화 및 LED와 같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의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상생활 속의 여러 전자기기들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된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개념이 이미 조명기구 시장에도 도입되기 시작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조명’의 빠른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발전 과 꾸준한 건설업 호황의 영향으로 해당 시장이 2023년까지 향후 5년간 연평균 0.4%의 성장을 기 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서 ‘조명기구 생산업 시장’이란 IBIS World가 2018년 12월 발간한 미국 조명기구 생산업 보고서(Lighting Fixtures Manufacturing in the US)에 따르면 전등, 전등갓(Lamp shades), 가로등(Street lights), 천장 팬 조명(Ceiling fan lights), 각종 조명용 부품 등 다양한 종류의 조명을 포함한 기구를 생산하는 산업 시장을 의미한다. 한편, 고효율 조명(High-efficiency Lighting)시장 내에서도 LED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산업 전문 리서치기관인 Freedonia의 미국 LED 및 고효율 조명시장 보고서(LEDs & HighEfficiency Lighting : US, 2018년 3월 발간)에 의하면. 미국에서 2007년 최초 도입된 에너지 효율 정 책으로 인해 수명이 길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조명에 대한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고효율 조 명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2022년까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됐다. 대표적인 고효율 조명으로는 콤 팩트 형광램프(CFL; Compact Fluorescent Lamps)와 LED전구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LED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매우 적으면서도 수명은 길고 수은과 같은 오염물질 사용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오래된 조명들 을 점차 대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 LED를 포함한 조명기구 수입액은 2017년 기준 44억2,688만 달러로 전년 규모인 약 42억 달러 대비 5.38%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 멕시코, 캐나다, 독일 등이다. 그 중 1위 수입국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으로 2017년 전체 수입시장의 대부분인 70.37%를 점유했 다. 그 외에는 미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NAFTA 무관세 혜택을 동시에 갖춘 멕시코(13.68%)와 캐나다(4.7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수입 순위 상위 3개국에서의 수입 규모가 전체의 약 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의 수입은 2017년 기준 4,682만 달러로 집계됐고, 전체 수입시장에서 1.06%를 점유하며 7 위를 기록, 전년대비 17.46% 증가했으며 3개년을 종합해 볼 때 전반적인 수입 증가세를 보였다.

‘제24회 광저우 국제조명전시회’(GILE)가 오는 6 월 9일부터 12일까지 광저우 중국 수출입상품거 래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4일간의 전시회에서는 20개국 이상에서 2,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18개의 전시관(약 19만㎡)을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참가기 업들은 다각화 조명과 LED 기술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시장의 정보 조달, 커뮤니케이션, 비즈니 스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지명도 높은 전 세계의 조명 전문 업체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국제 조명시장 판로 개 척 및 시장 동향 파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저우 프랑크푸르트 전시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명산업 체인, 산업을 포괄하는 생산제조, 기술연구, 응용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Hu Zhongshun 전무는 “지난 23년 동안 광저우 조명전시회는 전 세계 출품기업 및 바이어 간 구매를 촉진하고 신흥시장의 성장을 선도함으 로써 글로벌 조명산업이 놓칠 수없는 원스톱 연례 비즈니스 이벤트를 펼쳐왔다”면서 “시장의 변화 에 맞는 새로운 제품, 새로운 디자인 및 아이디어 제품의 탄생을 촉진해 궁극적으로 업계의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구축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 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터메세항공(www.expoguide.co.kr) 에서 단체 참관객을 모집하고 있어 참관 시 02-6000-1092~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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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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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I A D D :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344 I T E L : 02-3480-5000 I FA X : 02-3480-5483

라이프 스타일 분석 통해 맞춤형 인테리어 제안 고객 만족 디자인으로 이상적인 삶의 공간 제공 전문 파트너 시스템 구축해 소비자 신뢰성 확보 “저희 KCC는 미래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창조적 발상과 혁신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신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준비해 나가 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연구개발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의 질 적 도약을 꾀하며, 글로벌 네트워 크의 확대를 통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자 합니다. 기술 리더 십에 기초한 변화와 헌신으로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의 비전을 이루어 가는 KCC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KCC는 1958년 창립 이래 내적으로는 선진경영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외적 으로는 실리콘 및 건축자재 유통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했다. 또 한 해외 생산기지 확충에 박차를 가해 중국, 싱가포르 뿐 아니라 인도와 터키, 베트남, 중국, 동남아지역 등 세계 여러 지역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 글 로벌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해외 성장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적극 적인 R&D투자, 수출 경쟁력 강화 추진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과 당당히 경쟁 하는 일류기업으로서 ‘글로벌 KCC’를 건설하고 있는 것이다. 또 KCC는 품질 일류화와 글로벌 수준의 생산성 추구를 통한 ‘가격 경쟁력 및 품질, 서비스의 차별화’라는 두 가지 축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와 더불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One and Only’ 제품 개발에 기업역 량을 집중한다. 확고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 있는 솔루션 을 제공해 고객 기반과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KCC는 노력을 멈 추지 않을 방침이다. 토털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홈씨씨인테리어’는 반세기동안 축척된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기 술력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 는 KCC의 토털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다. 홈씨씨인테리어는 ‘바닥재는 무엇으로 할지’, ‘어떤 벽지가 어울릴 지’ 고민하 는 고객을 위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한 후 그에 맞는 인테리 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트렌드 리더로서 라이프 스타일의 기준을 만들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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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기반 구축하는 신규사업 성공 추진 확고한 품질 기반으로 고객가치 솔루션 제공 객이 만족하는 인테리어 패키지 디자인을 제시해 이상적인 삶의 공간을 제공 하는 것이 홈씨씨인테리어의 목표다. 한편, 홈씨씨인테리어는 KCC의 우수한 제품과 품질이 검증된 다양한 인테리 어 자재를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의 건축·인테리어 전문매장을 구축했다. 또 소비자에게 KCC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패키지를 제안하고, 해당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투명견적 및 시공서비스를 제공하는 KCC 전문 홈씨씨인테리 어 파트너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2019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 출시 KCC는 최근 ‘2019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2019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 (Trendy) 등 3종이다. KCC는 그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 타일을 최신 국내외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업데이트 했다. 사랑하는 모 든 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집을 구성하는 것이 인테리어인 만큼 KCC의 우수 한 기술력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잘 표현한 제품을 배치해 구성했다는 것이 회 사의 설명이다. 오가닉(Organic)은 베이지톤과 밝은 우드 등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 패턴이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로 리뉴얼됐다. 소프트(Soft)는 부드 러운 컬러와 장식들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과 함께 모던하지만 곳곳에 보이는 장식적인 요소들이 아기자기하면서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며, 마음을 포 근하게 만들어 준다. 트렌디(Trendy)는 실용성에 기반한 가장 단순하고 간결 한 디자인 요소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이다. 그레이와 화 이트 등 밝은 무채색 계열의 컬러와 간결하고 실용적인 소품들을 사용함으로 써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 KCC 정몽익 대표는 “고객이 기업가치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고객 에 의한, 고객을 위한 KCC가 되어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 고객과 미래를 함 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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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I 위치 :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소재 132~163㎡ (40평대) I 시공 : ㈜KCC 파트너 인테리어나무

부산시 동래구 동래럭키아파트

I 면적 :

디자인 의도 전체적으로 소프트(Soft)와 트렌디(Trendy)를 패키지 컨셉으로 삼았다. 홈씨씨인 테리어 소프트 패키지 컨셉으로 시공된 거실 인테리어는 클래식한 벽면과 기둥 몰딩으로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벽면의 컬러와 대비되는 모카 월넛 강마루를 바닥재로 시공해 중후하고 안정적이며, 한쪽 벽면에는 대리석 패 턴의 아트월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창호는 홈씨씨 전용단창을 설치해 단열 성과 방음 효율을 확보했다. 또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톤의 자재로 연출한 현 관은 하부를 띄운 옵틱 화이트 현관장을 붙박이로 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짙 은 네이비 톤의 슬림형 중문 도어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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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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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우드)조명 친환경 소재인 나무로 조명은 따뜻하고 온화한 느 낌의 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나무만의 고유한 느낌은 최고의 인테리어 장식품으로 사용되고 있 다. 또한 눈의 건강과 나무만이 주는 효능으로 인 체에 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나무는 내추럴 하면서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장식성을 겸 해서 연출 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조명의 매 력은 나무 틈으로 새어 나오는 은은하고도 매혹적 인 불빛에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따뜻함이 빛으로 새어나올 때 따뜻함을 돋보이게 한다.

제조사 :한얼조명

코코 원목 1등 B/R ㅣ W150×D180×H250

제조사 : 강호조명

테라피 S/Tㅣ W190×D110×H250

제조사 : JM라이팅

우드샤프 5등 (사각) ㅣ W1,000×D170×H200

무드조명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 을 내는 형태의 조명을 사용한다. 빛의 밝기가 강하 지 않아서 인테리어 용도로도 많이 사용 되며 침실 이나 거실에 두고 보조등으로 사용하면 좋다. 예전 의 조명은 획일적으로 불을 밝히는데에만 집중을 했 다면 요즘은 인테리어적인 요소들이 접목된 조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명의 쓰임새에 맞게 거실등, 방 등, 욕실등, 주방등, 현관등으로 구분되어져 사용되 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조명의 쓰임새는 단 순히 붉을 밝히는 곳에 집중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그 쓰임새의 폭이 넓어졌다.

제조사 : 이엠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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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장 스탠드 (블랙)ㅣ W360×D300×H1,70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컬러풀한 레일조명으로 포인트 인테리어하세요~ 카페나 매장 그리고 우리집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풀한 레일조명을 준비해보았어요.

평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레일조명은 원통형의 디자인이 많은데요~

아테나 레일조명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레일조명이에요. 아마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레일조명 디자인이죠!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구매 만족도 높은 크라운시리즈로 홈인테리어 완성 ! 조명아울렛에서 구매 만족도가 높은 크라운 시리즈!

인터넷쇼핑몰의 특성상 제품의 상세페이지의 사진만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주문 후 직접 받아 보았을때 실패를 본 경험은 누구나 다 있을거에요~

조명아울렛은 이런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동영상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홈인테리어를 계획중인데 우리집에 설치 했을때 사이즈가 어느정도 될지 볼구 형태의 램프를 끼웠을 경우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고 벌브 형태의 램프를 끼운다면 조금 더 세련된 느낌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또는 실제로 어떤 컬러감의 느낌일지 ​사진으로 한계가 있다보니 영상으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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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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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술 정보 조명과 ICT의 융합(4)…스마트 홈 스마트 홈을 구현하는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도 소비자들에게 인 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조명의 시작을 연 필립스의 휴(Hue)는 애플 홈킷(Home Kit), 아마존 알렉사(Alexa), 구글홈(Google Home) 및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 대부분의 스마트 홈 플랫폼과 연동돼 시너지를 내고 있다. 휴(Hue)는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해 집에 가까워지는 순간에 맞 춰 자동으로 점등되거나, 반대로 외출과 동시에 불이 꺼지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에서든 원하는 대 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애플 시리즈(Siri)와 아마존의 에코 (Echo)를 활용해 음성명령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른 스마트 홈 제품인 도어락, 공기청정기, 온습도계 등과 연동해 조명으로 알람이나 긴급한 신호전달이 가능하다. 네스트의 온도계인 써모스탯(Thermostat)과 연동하면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상승할 경우 조명이 깜박여 알람을 전달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스마트 홈 연동 플랫폼인 lFTTT(if This, Then That)를 활용하면 다양한 조명 설정이 가능하고, 전 세계의 유저들과 조명 설정을 공유할 수 있다.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4월 3일(수)부터 7일(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디자이너들과 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 고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전시회에는 인테 리어 디자이너 등 28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제25회 2019. 4. 3 ~ 4. 7 Coex

산업통상자원부 | 문화체육관광부 | 서울특별시 | 한국디자인진흥원 | 서울디자인재단 |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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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인의 경계를 없애는 키뮤스튜디오 서준원, 이태규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

#서울리빙디자인페어 #SeoulLivingDesignFair #행복이가득한집만들기

이제는 아파트에서도 스마트 홈 구현을 통해 입주민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 기 위한 이동통신사, 가전업체, 건설사들의 경쟁은 시간이 갈수 록 치열해지고 있다. 자체적인 스마트 홈 플랫폼을 경쟁사보다 빨리 확장해야만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기술 개발 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이종산업과의 협력과 실적 만들기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홈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역시 이동통신회사다. 스마트 홈 구축과정에서 통신은 인체의 신경망과도 같은 요소라 이 인프 라를 확보하고 있는 통신업체의 입지는 이미 상당하다. 스마트 홈을 구성하는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인 조명분야에서는 세계 1위 기업인 시그니파이(구, 필립스라이팅)조차 향후 경쟁상 대를 조명업체가 아닌 통신업체로 꼽을 정도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에서 통신사의 지배력은 절대적이다. (다음호에 계속)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DAHOS 2019)가 4월 11일(목) 부터 4월 14일(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다.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개 최되는 전시회에서는 조명, 인테리어 및 가구, 주택 시 공 및 정보 분야 등 다양한 관련 품목을 볼 수 있다.

자료협조 : 원광대학교 ICT융합그린에너지연구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코리아 나라장 터 엑스포 2019’가 4월 24일(수)부터 4월 26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조달청은 이번 전 시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만든 신기술 제품의 판로와 신 생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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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webtoon

가보고 싶은 곳

4월에 떠나는 왕버들 ‘반곡지’ 여행

왕버들과 복사꽃, 봄날에는 꽃길만 걷자!

경북 경산의 반곡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다. 평소에도 왕버들 고목들이 물가에 비쳐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드는데, 4월은 복 사꽃까지 만개해 사방이 포토존이다. 조곡리를 잇는 성산로 또한 숨은 복사꽃 드라이브 길이다. 이맘때 경산시 남산면에는 복사꽃 피지 않은 길이 없다. ‘그림’ 되는 왕버들의 저수지 벚꽃이 졌다고 봄마저 질까. 경북 경산시 남산면에는 복사꽃이 벚꽃의 바통을 잇는다. 무릉도원에 핀다는 바로 그 꽃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빠르다. 그 가운데 남산면 반곡지는 신록이 번지는 왕버들의 절경과 같이 즐길 수 있다. 반곡지는 1903년 만든 농업용 저수지인데, 왕버들이 북동쪽 둑 150m에 심겨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최고 수령은 200년 또는 300년으로 추정된다.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허삼관> 등을 촬영하며 좀 더 유명해졌다. 반곡지 왕버들 고목은 물가를 향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지를 기울인다. 웅장 하고 장엄한 멋이 있다. 왕버들이 반곡지에 반영돼 운치를 더한다. 아침, 저녁 그리고 계절마다 풍경이 바뀌어 언제 찾아도 새롭다. 봄날의 무릉도원, 반곡지 대구 하면 사과였다. 그 배후진지가 경산이다. 하지만 기후가 변하며 사과 산지 가 북상했다. 경산시 남산면 일대는 대신 복숭아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4월에는 남산면과 인근 자인면 일대 곳곳이 복사꽃이다. 남산면에 들어서는 순간 그 사실을 실감한다. 어디를 가든 시야에 복사꽃 풍경 이다. 덕분에 반곡지까지 가는 길 역시 지루하지 않다. 반곡지 풍경 또한 사계 절 가운데 봄날이 가장 풍요롭다. 왕버들이 있는 북동쪽은 흙으로 다진 둑이다. 걷거나 물가에 앉아 왕버들 음영을 감상하다가 먼 데로 시선을 던지면 복사꽃 이 반긴다. 저수지 건너편은 데크 산책로를 조성했다. 왼쪽에는 반곡지가, 오른쪽은 길 바 로 옆에 복사꽃이 넘실댄다. 주차장 옆에는 2층 정자가 있다. 위에서 반곡지를 조망하며 사진을 찍어봄 직하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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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라이팅뉴스 통권 제52호 광고신청 안내 •원고접수 : 2019. 3. 25 ~ 4. 30 •우편발송 : 2019. 6. 21 이내 •이미지광고 10 Page 이내 / 제품광고 Page 제한 없음 •원고접수는 광고 2,200 Page로 선착순 마감 진행 조명제품 수 3월 방문자 수

89,296개 조명 포털 사이트 라이팅뉴스 101,22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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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 품명 : LED

Lightingnews with you

라인 펜던트조명 ▶ Size : W1200xD45xH60

▶ Lamp : LED 30W ▶ 상호 : 더라이팅 _ T. 02)2285-5541

▶ 품명 : 유니크

대금 펜던트 ▶ Size : Ø380×H250

▶ Lamp : E26×1 ▶ 상호 : 오렌지라이팅 _ T. 02)2279-9068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 품명 : 시몬스

펜던트 ▶ Size : Ø330×H280(후렌지 : Ø80×H65)

▶ Lamp : E26×1 ▶ 상호 : 비엘조명 _ T. 02)743-8035

▶ 품명 : 편백

민자 6등 거실등 ▶ Size : W1200×D730×H90

▶ Lamp : LED 150W ▶ 상호 : 대림조명 _ T. 031)964-0538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 품명 : 아쿠아 시리즈 조명 ▶ Size : 12등 Ø1000×H480 / 8등 Ø930×H400 / 6등 Ø730×H230

▶ 품명 : 크리스탈 ▶ Size : 600Ø×H770 ▶ Lamp : EL17×24

(파이프 연결시 400 ▶ Lamp : E26×12, E26×8, E26×6(램프별도) ▶ 상호 : ㈜에이티라이팅 _ T. 1833-5847

▶ 상호 : 흥우조명 _ T. 032)672-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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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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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 품명 : 실버들

크리스탈 8등 ▶ Size : 8등_W1167×D690×H85 / 5등_W757×D690×H85

▶ Lamp : LED 200W, 125W ▶ 상호 : 이도조명 _ T. 032)656-4505

▶ 품명 : 실버들

5등 ▶ Size : 8등_W1167×D690×H85 / 5등_W757×D690×H85

▶ Lamp : LED 200W, 125W ▶ 상호 : 이도조명 _ T. 032)656-4505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리모컨 속도조절(3단계) ❇정방향•역방향 ❇타이머기능 ▶ 품명 :

밍카 실링팬 (대/소) ▶ Size : 大Ø1,600×H500(5엽) / 小Ø1,300×H500(3엽)

▶ Lamp : LED일체형 ▶ 출력 : 12W ▶ 상호 : ㈜자이LED조명 _ T. 02)2244.6886

❇전구색, 주광색, 주백색 (변환가능) / 리모컨 포함 ▶ 품명 : 오딧세이

거실등 ▶ Size : W1,190×D890×H250 ▶ Lamp : LED일체형

▶ 출력 : 180W ▶ 상호 : ㈜자이LED조명 _ T. 02)2244.6886

KS/KC 인증마크 획득 ▶ 품명 : LED

고보조명 ▶ Size : W285×D95×H186 ▶ Lamp : LED 50W

▶ Color : 블랙, 다크그레이 ▶ 상호 : 빛글 _ T. 031)343-8611

▶ 품명 : LED

색온도

5700K 주광색

4000K 주백색

긴수명

15,000h

엣지시리즈 ▶ 사양 : LED방등 직부 센서

▶ 상호 : ㈜제일조명 _ T. 02)743-0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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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바

신제품

(Made in ko rea)

SMPS 실 내 형

방 수 형

LED Products LED bar

스마트퓨즈(1채널형) ■ 쇼트나 ■ LED ■

스마트퓨즈 내장형

누전 발생 시 LED 및 SMPS 보호 기능

빛 밝기 조절 기능(디밍) ■ 채널당 12V 4A(4채널형) 연결 기능

과부하 및 과전압 시 차단 기능 ■ 버튼 하나로 모든 동작 수행

■ 가벼운

무게, 간단한 설치 ■ SM PS를 위한 블랙박스 기능

■ 효율적인

LED 스노우폴

공간 활용을 위한 컴팩트한 디자인 제품명

스마트퓨즈 (1채널형)

정격 전력

250W 이하

정격 전압

DC 12V

감도 전류

100mA

단락차단 동작 시간

20ms

채널수

1EA

동작 방식

전류 동작형

특징

단락, 과부하 보호

스위치 개별형

(특허 출원) 제 10-1306560호)

스위치 일체형

16mm 방열판


고천정용 ENVY UFO 램프의 혁신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ENVY UFO램프의 현장 설치 영상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 품 명 ENVY 15W ENVY 25W ENVY 38W ENVY 50W 파워 ENVY 55W 파워 ENVY 70W 파워 ENVY 85W 파워 ENVY 100W 골드 ENVY 38W 골드 ENVY 50W 골드 ENVY 70W 센서 12W 직부 12W MW 센서 12W UFO 100W UFO 120W UFO 150W

광 효 율 120.10 ㏐/W 125.72 ㏐/W 129.40 ㏐/W 145.73 ㏐/W 141.63 ㏐/W 145.40 ㏐/W 146.70 ㏐/W 142.90 ㏐/W 123.70 ㏐/W 130.04 ㏐/W 132.30 ㏐/W 4월말 출시예정 4월말 출시예정 4월말 출시예정 5월말 출시예정 5월말 출시예정 5월말 출시예정

ENVY 12W 센서 gold

효율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 고효율 기자재 고효율 기자재 고효율 기자재 1등급 1등급 1등급

사 이 즈 60 x 111 60 x 190 93 x 222 93 x 272 106 x 230 106 x 280 106 x 310 106 x 360 80 x 235 80 x 265 95 x 295 238 x 80 238 x 80 238 x 80 230 x 240 230 x 240 230 x 240

ENVY MW 12W 센서 직부

ENVY UFO 램프

삼성 LED 사용 ENVY 12W 센서 silver

주유소등

공장등

(주)화일조명 T. 031)543-2722~3 F.031)543-2724

Made in Korea 화일조명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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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조명

시력보호 특허 자연광 LED조명 당신의 눈을 위해 선택하세요.

발행인 (주)동진기획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40길 19 (한남동)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19년 3월 30일

눈 건강을

㈜KP조명은 지난 30년간 국내 유수의 건설현장의 조명기구를 제조 납품한 노하우를 가지고 개발한 [시력보호 자연광 LED조명]은 블루 파장을 낮춰 시력보호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조명 개발! 국내 자체공장에서 제작한 정직한 제품 입니다.

㈜KP조명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파담로 71 T. 031)334-0625(내선 304) F. 031)323-0630 Web. http://www.케이피조명.com E–mail. kplight@uni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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