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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새로운 환경 규제 도입에 업계 난색
06 현장 취재 'KOREA BUILD WEEK' 현장
10 만나고 싶은 사람 선도적인 역할로 전기기술 산업발전에 초석될 것 -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11 조명지킴이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양자점’, 새로운 과학적 근거 마련” - 김강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박사
12 조명업체 탐방 ㈜피앤엘
13 CEO 스케치 ㈜매그나텍 / 대웅조명 ㈜에이텍코리아 / 대원LED조명전기
24 건설사탐방 한신공영㈜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더존하우징
33 가보고 싶은 곳 4월에 만나는 ‘하늘 아래 첫 고갯길’ - 하늘 맞닿은 길, 정선 ‘만항재’
2021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04 VOL. 56
T-라인 33직부
기획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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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 규제 도입에 업계 난색 2023년부터 'LED 생산자책임재활용제' 등 시행 제조사 수입사 모두 적용
환경부가 지난 2월 1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41일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 중 ‘LED 생산자책임재활용제’와 ‘포장 재 사전검사제’ 법안이 조명산업계를 흔들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제도가 시행되는 2023년부터 LED 조명 생산업체와 수입업체는 생 산 예상량 69만3,000t의 15.7%인 10만9,000t에 재활용 의무가 부여될 예정이다. 5년 후에 는 42%까지 재활용 의무율이 증가한다. 또 제조사와 수입사는 포장재의 사전검사를 진행 하고 재질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생산 및 수입사에 폐기 LED 조명의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다. 한편 업계는 난색을 보였다. 가격경쟁으로 인해 적정 소비자가격도 무너진 상태에서 지난 해부터는 '코로나 19'여파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같은 해(2023년) 시행 예정인 'LED 조명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까지 걱정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법안까지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포장재 검사비용 부담과 신제품 출시 지연, 재활용 의무에 따른 제품 가격 상 승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고 업계는 설명했다. 원활한 재활용을 하겠다는 취지 와 방향에는 공감하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지난 3월 22일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조명ICT연구원은 'LED 조명 인증·규제제도 개선 전문가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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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효율등급제에 EPR까지 이중고 최근 업계는 2023년에 대한 이슈로 걱정이 앞선다. 새로운 강제인증인 효율등급제도와 함께 생산자책임재활 용제도(EPR)까지 시행되기 때문이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 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의 폐기물에 대해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생산자·소비자·지자 체·정부가 일정 부분 역할을 분담하는 것으로 제품의 설계, 포장재의 선택 등에서 결정권이 가장 큰 생산자에 게 재활용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부여하는 제도다. 하지만 업계는 시행에 앞서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완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제도 시행에 앞서 충분 한 검토가 이뤄졌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018년 6월 공고를 통해 LED 조명 재활용 방안을 연구했다. 연구 내용은 'LED등 재활용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환경부공고 제2018-199호)'로 6개월간 진행 후 결과를 보고했다. 연구에는 한국폐기물자 원순환학회, (주)예스오알지, 가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환경컨설팅기업과 학계가 참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LED 조명에서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불검출됐음을 보고했지만, 해외에 검출사례가 있 어 제도에 따라 유해성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재활용목표관리제를 통해 납, 수은, 육가크롬, 폴리브로민화비닐, 카드뮴 등 유해성 물질의 사전관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배출자가 일반 형광등과 LED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기존 폐형광등 배출 수거 시스템에 LED 조명을 편입시키면 효율적으로 EPR 제도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폐기물 부담금의 경우 LED 조명 내 플 라스틱, 철, 알루미늄 등에 기인해 제도 대상 제품으로 편입이 용이하다고 내다봤다. 또 해외 사례 분석 결과 형광등과 유사한 유리,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유가물질을 회수하고 있음을 명시해 제도 시행의 정당성을 높였다. 117p 분량의 보고서에는 LED 조명시장이 2018년 6조원에서 2020년 13조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에 기반한 분석이 이뤄졌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2015년 자료를 인용했기 때문이다. 하지 만 최근 시장은 과거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왔다. 일부를 제외한 조명 대부분이 해외 OEM 등을 통해 생산되 어 제조기반은 약해졌으며, 원자재비와 최저임금 상승에도 중국제품과의 출혈경쟁으로 인해 매출은 점차 감 소하는 실태다. 재활용 의무와 함께 포장재의 사전검사도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과포장이 화두에 올랐던 품목은 명절 선물을 비롯한 식품과 화장품 등이다. 생산자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과 대 포장 문제 등을 고려해 출시 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맞지만, LED 조명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화려한 포장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대부분의 일반 구매자는 직접 혹 은 사진을 통해 제품 디자인을 먼저 접하고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결국 포장은 배송 시 제품 안전을 위 한 포장만 이뤄지는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LED 조명 제품의 구매 형태를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포장재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현재 대부분 포장재가 박스와 동일한 형태로, 재활용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사전검사에 드는 비용 문제와 특히 기간에 대해 우려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포장재 검사를 시행하는 공 인검사기관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2곳으로 알고 있다"며 "조명뿐만 아니라 식품, 문 구, 완구까지 다양한 품목이 대상에 포함되는데 2곳에서 모든 포장재의 검사가 가능한가"에 대해 의구심을 내비쳤다. 이에 정부는 검사기관의 확충을 고려하고 있지만, 업계가 원하는 만큼 조속한 검사가 가능한지 아 닌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조명 조합도 문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최근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 김 복덕),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 강영식),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은 'LED 조명 인증·규제 제도 개선 전문가 회의'를 진행해 조명업계 인증·규제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공동대응팀은 우선 환경부 입법 예고에 따른 의견을 제출했고, 국민신문고에도 관련 내용을 올려 전 조명업 계가 문제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의 시행 시기와 현실성 등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보완해 조명산업 발전과 함께 환경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제도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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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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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BUILD WEEK’ 현장 실내외 조명 한자리서 2021년 트렌드 소개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KINTEX)에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설 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 르는 전문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개최됐다. 박람회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코리아빌드’의 참 가 부문은 조명을 비롯해 건축자재, 건축설비, 인테리어, 건 축설계/시공으로 구성됐다.
코리아빌드는 상반기 킨텍스(KINTEX)와 하반기 코엑스(COEX)에서 열리며, 기존 ‘경향하우징페어’를 지난 2019년부터 ‘코리아빌드’로 변경 해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대표 박람회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규모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를 위해 국내 건축박람회 중 최초로 UFI 인증을 받아 국제화 및 B2B 영역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조명기업은 선광산업, 아르티장, 일신비츠온, 종로조명, 코스모스환보, 큐빅테크 등이 참여해 각사의 장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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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츠온은 10개의 영업팀과 수도권 외 6대 도시에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과 빠른 A/S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종로조명, 다양한 특수조명 선보여 지난 30여년간 조명개발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조명은 특수조명 제조 및 유통사업을 바탕으로 전국에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따 라서 신속한 공급과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을 위한 신속한 제품공급과 A/S를 가장 신경쓰는 종로조명은 본사와 대리점 영업, 마케팅 능력 등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35년간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알려온 코리아빌드는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의 개최와 참여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 구하고 이번 전시회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 히 소비자들의 방문이 많아 B2B와 B2C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태의 박람회라는 평가다. 현장구매도 동시에 이뤄지기에 참여기업은 회 사를 알리는 동시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코스모스환보, 시공 간단 · 장수명 구현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코스모스환보는 태양광 문주 및 데크등, 태 양광 정원등, 태양광 잔디등 등 다양한 태양광 등을 소개했다. 코스 모스환보의 가장 큰 특징은 등 상부에 부착된 태양전지판을 활용하 기 때문에 설치 시 선공사 등 공사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사용시 전기료가 필요 없다. 낮동안 모인 태양열로 하루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같은 기 준으로 10년 이상 사용가능한 장수명을 구현했다. 저전압설계로 누 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등에도 안전하다. ▲큐빅테크 큐빅테크는 태양광을 활용하여 빛을 밝히고, 따스함을 전하려는 마 음에서 시작헀다. 특히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큐빅테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만족도가 크다. 큐빅테크는 정원등, 잔디등, 벽부등, 문주등, 투광등, 캠핑등 등을 소개했다.
▲선광산업, 태양광 에너지 이용 조명 선광산업은 품질 제일주의를 통한 고객만족을 기업이념으로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한 최고 품질의 태양광 도로안전시설물, 태양 광가로등, 태양광LED경관조명 외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생 산, 판매하는 업체다. 회사는 특히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으로 안전한 교통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르티장, 다양한 태양광 제품 소개 아르티장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97㎡ 전시 장에 다양한 태양광 조명 및 응용 제품과 벽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 현지 공장과 협업으로 현재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 고, 최신 제품을 가장 빠르게 국내에 소개 및 공급하고 있다. ▲일신비츠온, 프리미엄 브랜드 ‘메가맨’ 일신비츠온은 다양한 MRO용품과 LED조명, 인기 PB상품을 소개 했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에 성공한 비츠온 프리미엄 브 랜드 '메가맨' 조명을 선사했다. 이밖에 30만여개의 제품을 대표하 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아이템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일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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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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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새싹작물 속 항산화 물질 함량 늘렸다 농촌진흥청, LED 광원이 새싹작물 항산화 물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 밝혀
농촌진흥청은 LED 광원이 새싹작물 속 항산화 물질 함량을 높이는데 어떠 한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밝혔다고 지난달 15일 발표했다. 농진청 연구진은 보리, 밀 등 새싹작물 속 항산화 물질합성에 가장 적합한 LED 광원과 처리 조건을 알아내기 위해 새싹작물의 어린 모종에 형광등과 백색광, 청색광, 적색광 등 3가지 색상의 LED 광원을 세기와 시간 등을 조 절해 처리했다. 작물 속 항산화 물질은 클리코실플라본 폴리코사놀이다. 사포나린, 이소오 리엔틴(isorientin), 이소샤프토사이드(isoschaftoside)는 C-글리코실플라 본(C-glycosylflavone)의 일종으로 고지방식 유발 비만을 예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소판 응집을 방어한다. 즉 간기능 개선과 비만억제 기능을 가진다. 시험은 우선 LED 광원별 처리 조건과 새싹작물의 재배와 표현형 검증부 터 시작했다. 새싹작물(보리, 밀) 종자를 1일 동안 수돗물에서 침지한 후 모 판(30x90cm)에 파종해 3일 동안 온실에서 배양한 후 LED 광원별 혹은 색 상별{백색광, 청색광(470nm), 적색광(660nm), 형광등(96µmol m−2s−1)} / 광량별(93∼100µmol m−2s−1) / 처리 시기별(3, 5, 7, 9일)로 식물생장 실(LED Growth Room)에서 16시간 광원 처리와 8시간 암상태로 온도는 25℃에서 재배했다. 광원별로 새싹보리의 싹은 3~5일째에는 형광등에서 성장이 빨랐으나, 7~9일째에는 적색광(93µmol m−2s−1)에서 성장이 빨 랐다. 하지만 밀싹에서는 시기별에 따른 성장의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 았다. 다음으로 새싹보리의 사포나린 생합성 경로 유전자인 HvOGT1 (Isovitexin 7-O-glucosyltransferase 1)은 청색광에서 강하게 발 현됐고, 폴리코사놀의 합 성 유전자 중 HvFAR2 와 HvFAR5 유전자는 적 색광에서 강하게 발현됐 다. HvFAR3 (fatty acylcoenzyme A reductase 3) 유전자의 발현 결과로, 이 유전자가 새싹보리의 헥사 코사놀의 생합성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새싹작물 적용 광원별에 의 한 항산화 물질 합성량 검 증을 살펴보면, LED 광원 처리 조건에 따라 새싹작물 (보리, 밀) 항산화 물질 함 량이 차이가 있는 결과를 얻었다. 청색광(100µmol m−2s−1)에서 자란 새싹보 리의 사포나린 함량이 다른 광원보다 51.7∼57.7% 많 았으나, 적색광에서는 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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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감소했다. 청색광 과 형광등 처리 새싹 밀의 이소오리엔틴 (isoorientin)은 타 광원 대비 2배 이상, 이소샤프토사이드 (isoschaftoside) 함 량은 30∼68.8% 증 진됐다. 또 폴리코사 놀(헥사코사놀, 옥 타코사놀)의 함량 측 정 결과, 새싹보리의 헥사코사놀은 형광 등과 적색광에서 약 20% 이상, 새싹밀의 옥타코사놀은 청색 광에서 10% 이상 증 진됐다. 따라서 새싹 작물(보리, 밀)의 항 산화 물질 증진을 위 한 LED 광원은 대사 물질에 따라 청색광 과 적색광을 처리하는 것이 최적의 조건이라고 결론냈다. 농진청은 이와 같은 결과로 최적 조건의 LED 광원을 이용한 새싹작물의 재배 시 항산화 물질(사포나린, 폴리코사놀 등)의 합성이 증진돼 고품질의 새싹작물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정보를 획득했다. 즉, 빛의 세기가 100µmol m−2s−1인 청색광에서 자란 새싹보리의 사포나 린 함량이 다른 광원에서 자란 새싹보리보다 51.7∼57.7% 많았다. 새싹밀 의 경우, 이소오리엔틴은 2배 이상, 이소샤프토사이드 함량은 30∼68.8% 늘어났다. 폴리코사놀(헥사코사놀, 옥타코사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새싹 보리의 헥사코사놀은 적색광에서 약 20%, 새싹밀의 옥타코사놀은 청색광 에서 10% 이상 증진됐다. 이와 함께 사포나린, 폴리코사놀 등 항산화 물질 생합성 과정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새싹 보리의 사포나린 생합성 유전자 HvOGT1은 청색광에서 강하게 발현했다. 또 새싹보리의 헥사코사놀 증가에 HvFAR3 유전자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LED 광원이 사포나린, 폴리코사놀 등 항산화 물질 함량 증진과 생합성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학술지 Plants(표준화된 순위보정 영향력 지수=75)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정미정 과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가정용 채소재배기, 수경재배기를 비롯해 식물공장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LED 광원의 최적 조건을 지속적으로 구명해 실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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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상교량등 일제 점검 해수부, 봄철 해상교량 충돌사고 사전 대비 전국 191개소 해상교량의 야간등화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봄철 해 상교량 충돌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한 바닷길 항해를 돕는 전국 191개소 해상교량의 교량등을 대상으로 특 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과거 10년간 발생한 해상교량 충돌사고 총 26건 중, 봄철인 4~5월에 발생한 사고가 9건(35%)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 문이다.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지 난 1월 '항로표지의 기능 및 규격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해상교량 위쪽 뿐만 아니라 아래쪽에 있 는 충돌방지 구조물에도 해상용 등명기나 LED 조명 등 교량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교량 관리자와 합동으로 해 상교량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교량등의 주·야간 기능 상태, 전원시설 관리, 경관조명 운영시간 등 안전관리 상태를 특별점검한다. 특히 어선 출항이 가장 빈번한 새벽 시간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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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 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점검과 동시 에 즉시 조치하고,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 립해 올해 안에 개선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김정화 항로표지과장은 "해상교량을 통항하는 선박이 안전하 게 항해할 수 있도록 교량등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에너지 전문가, 에너지 미래 위한 전략 발표 목표 달성 위해 협업 가능한 시스템과 생태계 육성 중요 한국지멘스에너지(대표 : 석범준)는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7가지 전략을 발표했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 이 전략은 최근 종료된 ‘지멘스에너지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진행된 토론의 결과물이다. '미래의 에너지를 구상하다'를 주제 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장관 및 정부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약 36명 연사들의 7개 토론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요 메시지는 경제성장 촉진 및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육성, 2050년까지 인류 복지와 탄소 중립 달성 등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의 협업이 가능한 시스템과 생태계 육성이 중요하다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7가지 전략은 ▲안정적·경제적·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은 경제 성장을 위해 필수적 ▲장기적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고려한 재생에너지에 대 한 투자 강화 ▲보다 효율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사용 을 위한 기술 활용 ▲수소와 같은 새롭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자원 수용 ▲데이터, AI 기반의 지능형 솔루션 은 미래의 효율적인 송변전 시스템의 핵심 ▲합리적 비용의 정책 자본금 지원은 에너지 전환을 앞당길 것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 필수다. 지멘스에너지는 “재생에너지 가격의 하락과 그리드의 안정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재생에너지를 늘려가는 것은 경제적으로 타당한 흐름이며 아시아 지역의 장기 적인 지속 가능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부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과 제도 수립을 추 진하고 산업 현장에서는 새로운 전략이 실용적인 비즈 니스 모델로 실현하고 안정적인 프로젝트 개발과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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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역할로 전기기술 산업발전에 초석될 것 미래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 펼칠 예정
김선복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추대되며 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 년간 협회를 이끈다. 협회는 지난 2월 '2021년도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 다. 김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협회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한 것이 전기인들에게 신뢰를 얻어 한번 더 맡겨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저를 믿고 적극적인 지지와 성 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책임의 무게를 느 끼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김 회장은 "이러한 책임감을 미래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칭찬은 더욱 좋은 경영정책으로 키워나가고, 쓴소리는 경청하여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틀린 것은 고쳐나가며 공감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Q. 회장님께서는 새로운 비전으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이고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의 협회 운 영 계획을 알고 싶습니다. ▶ 협회에서의 지난 임기 동안 혁신적인 경영기반과 사업 환경을 구 축하였고,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기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지 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임기 중에 법제도 부분은 가장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 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전기안전관리법을, 산업부와 단체 간 많 은 협의를 통하여 제정한 만큼 하위법인 시행령, 규칙 제정에서 우리 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겠습니다. 또한 설계, 감리 분리발주 와 관련된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도 좋은 결론이 나도록 끝까지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3년도 법제도 개선과 효율적인 협회 경영뿐만 아니라 시대 에 발맞추어 전기인들이 사회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첨단 교 육관 건립과 인프라 구축, 미래형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한 우수한 전 기인 양성에 힘쓰며, 산업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협회가 선도적인 역 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Q. 전기기술인협회는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표해야 하는 만큼 대 응해야 할 현안들도 상당히 방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현안 들 가운데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으신지요? ▶ 최근 전기분야에서 에너지 전환이 추진되고 사물인터넷(IoT), 정 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융합기술이 대두됨에 따 라 전력산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미래에 대응 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으며, 서로 주어진 업무는 다를 수 있지만 전기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각 업 역 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중지를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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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에 협회가 그 방향점이 되어야 하므로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 다. 올해부터는 각 업역의 화합과 협업, 상호보완, 공동의 발전을 위 해 안전관리·설계·감리 분야를 통합한 혁신성장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역 간 이해관계 조절, 업계의 현안 및 장기적 과제 등을 논의하며 의견의 차이를 조금씩 좁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자 합니다. 협회는 각 업역의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관 설립을 추진하여, 내 년에는 부산 영남교육원이 설립될 것이며, 이어 중부와 호남에도 지방교육관을 건립하는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주요 사업이라 하겠 습니다. Q. 전기기술인협회 회원들과 조명·전기설비 등 업계 관계자에게 당부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전해주십시오. ▶ 회원 및 업계 관계자 여러분! 여전히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고 있 는 시점에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전기인 여러분 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우리 전기인의 관 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필요 한 제도의 개선 노력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미래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 등 협회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에 전기인 여러분께서도 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발맞춰 나아가길 부탁드립니다. 협회는 설립목적에 맞도록 분명한 길을 가기 위해 노 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협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전기인 여러분들 에게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 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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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양자점’, 새로운 과학적 근거 마련” 1940년대 개발된 실리콘 소재가 IT시대를 열어주 었다면, 2004년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발견한 ‘그래핀(Graphene)’은 열·전기 전도도 및 투명도 가 매우 뛰어나 차세대 소재산업을 이끌 ‘꿈의 물 질’로 불린다. 특히 이 물질을 수 나노미터(㎚) 크 기로 줄일 경우, 반도체 특성까지 지닌 ‘그래핀 양 자점(Graphene quantum dot, GQDs)’을 구현해낼 수 있다. 최근 펄스 레이저(Pulse Laser) 공정을 이 용해 탄소나노튜브에서 그래핀 양자점을 제작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이로써
저비용 고효율 수소촉매, 에너지 하베스팅, 초정밀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그래핀이란 탄 소 원자들이 육각형 벌집구조로 결정을 이룬 물질 이다. 분자 1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100억 분의 2m 정도로 매우 얇지만,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 하고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뛰어나 다. 또 현재 반도체로 사용되는 실리콘 단결정보다 100배 이상 빠르게 전자를 이동시키고,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가 흐르게 할 수 있다.
그래핀 양자점…전류 흘려주거나 빛 쪼여주면 발광 그런데, 이 물질을 나노미터(㎚) 크기 입자로 줄여 ‘그래핀 양자점’을 만들면, 전류를 흘려주거나 빛을 쪼일 경우 발광하는 특성까지 더해 진다. 이 같은 반도체 특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태양전 지, 자동차, 조명 등 다양한 산업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재료 사이즈가 양자점 크기로 작아질 경우, 재료 내부의 물성이 변화 해 발광 특성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양자점 크기 조절에 따라 다양 한 색채도 구현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솔라셀, 에너지 하베스팅, 바 이오 이미징, 드러그 딜리버리 등 신산업 분야에도 접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펄스레이저 공정…그래핀 양자점 제작까지 약 10분 미만으로 줄여 이처럼 활용도가 높은 그래핀 양자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일반적 으로 강한 산(酸)을 사용하는 화학적(wet-chemical) 공정이 주로 사 용돼왔다. 그래핀의 재료가 되는 흑연 덩어리를 화학반응을 통해 잘 게 조각내 벗겨내는 방식이다. 하지만 기존 공정의 경우 화학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한 복잡한 정제 공정이 필수적으로 동반돼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강산(强酸) 등의 첨 가물로 인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입자 크기를 구현하기 힘들고 가장자리에 각종 불순물이 붙어 전자의 흐 름이 방해받는 문제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펄스 레이저 기반의 물리적 공정으로 탄소 구조체를 파괴해 그래핀 양자점을 제작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 방식은 모 재료 (raw-material)와 분산용액만을 사용 하기 때문에 공정 자체가 간단하고 2차 화학잔여물이 생성되지 않 아 친환경적으로 나노재료를 제작할 수 있다. 공정시간도 약 10분 미만으로 소요돼 기존 수 일 이상 걸리던 화학 공정과 비교해 매우 빠르다.
김강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기능성소재부품연구그룹 박사
물리적 방식의 그래핀 양자점 규명 성공으로 정밀 제어 가능 생기연 연구팀은 펄스레이저 에너지에 따른 실험적 분석과 분자동역 학 컴퓨터 시뮬레이션(Molecular Dynamics computer simulation) 을 이용해 탄소나노튜브에서 그래핀 양자점이 제작되는 근본적인 메 커니즘 규명에 착수했다. 펄스 레이저 에너지가 상승함에 따라 탄소 나노튜브가 순차적으로 분해되어 나노미터 크기의 그래핀 양자점으 로 제작되는 전주기적 과정을 면밀하게 관측, 분석해냈으며 일정 펄 스 레이저 조건 이상에서는 최종적으로 비정질 카본이 생성되는 것 을 밝혀냈다. 탄소나노튜브란, 탄소 원자가 둥글게 원통형으로 말려 있는 나선형 구조의 물질을 말한 다. 우수한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가지 고 있고 제조가 용이 해 소재 관련 응용산 업에 다양하게 쓰인 다. 연구에서 탄소나 노튜브를 사용한 이유 는 가격이 저렴하고 흑연보다 형상 변화를 비교적 쉽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로 메커니 즘을 규명해낸 결과, 물리적 방식의 탄소 나노재료 제작 공정 을 더욱 정밀하게 제 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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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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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엘 I A D D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로71번길 19, 2층~4층 I T E L : 032-666-4602 I FA X : 032-665-4602
고성능 가전제품 대응 컨버터 개선 완료 양산화 돌입 자동화시스템 도입해 제2의 도약 이뤄낼 것 10주년 맞아 그간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 LED 컨버터, LED 모듈 설계 전문 기업 피앤엘(대표 : 이명 구)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 다. 지난 2011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피앤엘은 형광램프용 전자식안정기부터 LED 모듈 전원공급용 컨버터, LED 모듈 설계 등의 기술력을 갖추고 최 근에는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 션 기술을 주도하며 조명 전문 부품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명구 대표는 "초기 회사 운영이 녹록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 으로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감사함 을 전한다"고 말했다. 모든 신생 기업들이 그렇듯 피앤엘도 초반부터 성공가도를 달리지는 못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술력은 있었으나 홍보가 부족한 탓이 었다. 이 대표는 "초창기 운 좋게 도로공사 물량을 수주한 후 제품 기 술력을 인정받아 점차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지금까지 함 께해온 창립 맴버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금의 피앤엘을 만든 것"이라 고 소회와 감사를 전했다. 지금의 피앤엘을 있게 한 원동력은 '성실과 정직' 그리고 '초심을 잊 지 말라'는 사훈이다. 초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벽한 제품을 만들 어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기에 회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 었다. 또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했기에 빠른 제품 개선이 가능했다. 이 장점을 바탕으로 피앤엘은 개발과 납기 대응이 빠른 것으로 입 소문을 탔다. 피앤엘 제품은 금호, 두산, 대우, 롯데, SK, 태영, 현대, 호반, LH 등 건설사를 비롯해 국토관리청, 서울지하철, 에너지관리공단, 항만공 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공서와 공공단체에 납품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교육기관이나 골프장, 자동차 판매장, 명품매장 등에도 수차례 납품해 관수와 민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 았다. 피앤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제품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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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초심을 기억하는 기업 전자식안정기에서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션 기술까지 지난해에는 조명 제어용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 조명의 조도와 조 색을 시간대별로 편리하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IR 유· 무선 자동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영역을 확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존 조명 대비 70~80%까지 효 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피앤엘은 언제나 한발 앞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고, 이를 성 공으로 이끌었다.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 른다. 모든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제 품 개발 성공률은 20~30%, 또 그중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 고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경우는 드물다. 피앤엘의 특별한 점 은 시장을 주도할, 시장에 유행할 제품을 미리 파악해 빠른 제품화 를 이루는 데 있다. 특히 최근에는 품질경영 방침 중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 실현과 고객 불만 최소화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해 양산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최근 새로운 고성능 가전제품이 조명에 영향을 주는 사 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일반 가전제품은 순간적인 전류의 흔 들림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LED 조명은 미세한 흔들림에도 플리커 현상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간적으로 고용량 전력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에는 순간온수기, 비 데, 정수기, 인덕션 레인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순간 온 수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순간적으로 수kW부터 수십kW까지 전력 을 사용해 LED 조명에 전달되는 전류를 교란한다. 따라서 조명기기 가 순간적으로 깜빡이거나 흔들림 현상을 보이게 된다. 국내에서 생 산되는 대부분 LED 컨버터는 입력부의 전류 불안정이 출력부에 그 대로 반영되기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앤엘은 개선된 알고리즘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최근 양산에 돌입했다. 이밖에 더 개선된 효율과 최상의 Flicker Free 특성을 가진 제품 개발에 성공해 양산을 준비 중에 있다. 이밖에 피앤엘은 자동화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 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관련 정보를 축적해 활용할 방침이 다. 즉,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생산량을 늘리고 불량률 제로 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자동화시스템 도입을 통해 발생하는 시간과 인력은 틈새시장을 노린 B2C 제품군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조명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피앤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어느 것이든 제품화를 이룰 예정"이라며 "다른 제 조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함께 개발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 했다. 피앤엘은 향상된 품질과 제품의 균일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 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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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매그나텍
대웅조명
박준표 대표, “빛공해 저감형 조명으로 혁신 선도”
신상범 대표, “남양주지역 대표업체 자리매김”
고방열 소재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고 품질의 LED조명을 생산하는 매그나텍이 최근 ‘복합 방열구조를 적용한 빛 공해 저감형 비대칭 LED 투 광등기구’에 대해 조달청으로 부터 우수 연구개발혁신제품 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 제품은 히트파이프 전도 기술이 적용된 파라볼릭 반 사판 및 다중 리플렉터 제어 방식으로, 직사광·후사광·상 향광 및 눈부심을 저감시켜 빛공해 문제를 크게 해결했다는 평가 를 받는다. 매그나텍 박준표 대표는 “등기구 몸체를 방열판으로 사용하는 WBR시스템을 적용해 등기구의 소형화와 경량화, 고효율화를 구 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통해 항상 고객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전기자재의 B2B, B2C 공급에서 전기시공까지 원스 톱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업 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 로도 그동안 쌓아온 소비자 신 뢰를 바탕 삼아 남양주 지역을 대표하는 조명업체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양주 가운동에 위치한 대웅 조명은 조명기구, 전구 제품에 서부터 전기자재까지 조명·전 기 전품목을 취급하며 전기공 사도 직접 시행한다. 때문에 지역 내 소비자들로부터 “대웅조명에 가 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과거 동성전구 출신의 신상범 대표는 지난 20여년 간 용산에서 조명전시장을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와 지역에서 대표 성을 인정받고 있다. 나이키·네파 전 매장에 이어 메가커피 매장 전체 를 도맡아 시공할 만큼 탄탄한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에이텍코리아
대원LED조명전기
봉주유 대표, “200lm/W급 파워모듈 공급한다”
이봉석 대표, "쇼핑몰 효율적 운영 관리 중요"
“기존 파워모듈 대비 높은 광 효율을 구현한 3030 미드파 워 모듈을 플랫폼화 해 조명 기구 제조업체가 어떤 현장이 든 편리하게 모듈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품질 좋은 모듈 개 발과 생산에 집중하면서 우리 조명기업의 발전을 돕는데 최 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百年之計’를 지향하는 에이텍 코리아가 최근 봉주유 대표체제로 개편함과 동시에 모듈 측 광효율 180lm/W급을 넘어 200lm/W급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경우 조명 기구업계는 170lm/W가 넘는 고효율의 조명기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봉주유 대표는 “4월 중 108구의 200lm/W급 3030 미드파워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조명업체들이 보다 가볍고 슬림한 조명 기구를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중요성은 모 두가 알고 있지만 가장 어려 운 것은 홍보입니다. 쇼핑몰 을 마련하더라도 홍보비용의 감당이 어려워 쇼핑몰을 포기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고 있 습니다" 대원LED조명전기 이봉석 대 표는 온라인 쇼핑몰의 중요성 을 강조하고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최근 설치 대행업 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온라인으로 직접 구입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판매에서 벗어나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장하는데 큰 도 움이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려움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운영의 큰 어려움은 홍보와 제품 확보"라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가 쇼핑몰 운영의 큰 핵심"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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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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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광장 '빛 벤치' 새 단장 잔디 라인 따라 벤치 하단 LED 조명 조성
새빛LED조명, 취약계층에 희망의 빛 비췄다 충북 괴산군 내 어르신 가구 20곳에 LED 조명 설치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왕십리광장 시설물 및 녹지를 정비하고, 광장 내 잔디 라인을 따라 예술성을 가미한 빛 벤치와 스마트쉼터를 설치하는 왕십리광장 경 관개선 1차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2019년부터 지하철 2, 3, 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의 다섯 개 노선이 통 과하는 퀸터플 역세권인 왕십리역 인근 광장에 대해 경관 사업을 추진, 내·외국 인 많이 찾는 명소인 왕십리 광장에 특색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많은 사람 들이 광장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포용 도시 흐름에 맞춰 지난해 12월 왕십리 광장 전용 스마트쉼터 설치 와 함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고 왕십리광장 야경시설을 보완, 다양한 볼거리와 안락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하여 행당동 192-3 외 70필지를 대상으로 예술성을 가미한 빛 벤치를 설치하고 기존의 LED 장미 이설 등 녹지 를 정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에 빠져있는 주민들 에게 왕십리광장이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빛LED조명(대표 : 민갑기)이 충북 괴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LED전등(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충북 괴산군청은 지난달 18일 이같이 알리고 새빛LED조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20곳에 방문해 LED 조명을 직접 설치해주며 따뜻한 이웃사랑 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탁된 LED 조명은 리모 컨으로 조작이 가능해 앉은 자리 에서 편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 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많 은 호응을 얻었다. 민갑기 대표는 " 설치한 LED전등이 일상생활을 환 하게 밝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함께할 때 강하고,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 에너지 정책 수립 권한 지자체로 이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그린 뉴딜에 총 8조 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전략 보고’에서 “규제자유특 구,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활용해 충남에서 꽃핀 그린 뉴딜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세계가 추구하는 길”이라며 “그린 뉴딜만 이 생존의 길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민의 삶에 밀착한 지역 주도의 그린 뉴딜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존의 석탄발전 등을 대체하는 재생에너지 전환은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고 아 무도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공정한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의 민주적 전환도 이룩하 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게 에너지 정책을 수립 하도록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고, 소외되는 계층 이나 지역이 없도록 포용의 힘으로 에너지전환의 과업을 달성하 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할 때 강하고,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국회와 노사, 시민단체가 한마음이 된다 면 탄소중립을 향한 대한민국 대전환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일정은 대표적인 탄소밀집 지역인 충남이 주도적으로 에너지전환과 지역균형 뉴딜을 연계해 녹색가 치에 기반을 둔 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설명했다.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그린 뉴딜 비전을 선제적으 로 제시한 충남 지역균형 뉴딜은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의 이 행과 함께 지역경제 안전망도 챙기는 ‘공정한 전환’의 추진, 양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전략 보고'에 참석, SK 블루수소 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그린산업 육성, 생태계 회복을 생산 플랜트 시설 모형을 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통한 그린가치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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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쇼핑몰 '집단장' 고도화작업에 박차 라이팅뉴스, 조명전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쇼핑몰에 대해 잘아는 직원이 없습니다", "혼자 전시장을 운영하는 데 쇼핑몰 관리가 가능하겠습니까", "홍보에 큰 비용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만 홍보를 위해 지출할 여력은 없습니다" 쇼핑몰 운영을 원하지만, 여건이 안되는 조명전시장 대부분은 이처 럼 한탄한다. 많은 전시장에서 쇼핑몰 운영을 희망하지만 인력, 지 식, 홍보 등의 문제로 인해 운영을 결심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명 포털사이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대표 : 이병 도)가 조명전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새로운 분양 쇼핑몰 '집단장'을 통해 쇼핑몰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 이다. 오는 상반기 오픈을 앞둔 집단장은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일 반 쇼핑몰과는 다르다. 신제품 소싱, 운영관리, 홍보를 비롯해 포장 배송과 C/S 업무까지 대행한다.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이 없어도, 홍보 여력이 부족해도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집단장'은 지난 2 월 브랜드명과 B.I 선정 이후 쇼핑몰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도 대표는 "과거 1998년 IMF 시기에 조명 기업의 어려움을 '라 이팅뉴스'가 해결한 것처럼 코로나 19로 인한 불황을 '집단장'을 통 해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동진기획 라이팅뉴스는 조명업 계와 상생발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엘사이언스, LED 두피케어기 홈쇼핑 론칭
日파나소닉, LED 벌브 출하 1억개 돌파
아이엘사이언스(대표 : 송성근)가 지난달 28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의 론칭 방송을 진행 했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 는 아이엘사이언스만의 세계 최초 미세전류 특허 기술과 3파 장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를 적용한 두피 홈케어 디바이 스다. 약 400g의 초경량 무게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무선형 제 품으로 사용 중에도 이동 및 일상 활동이 가능하다. 미국 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투 (Class II)’ 인가도 받았다. 1일 1회 토탈케어 모드로 20분간 사용 시 두피의 혈행과 세포 활동을 촉진해 두 피와 모발 컨디션 이 최적화되도록 돕는다. 한편 아이엘사이 언스는 최근 인기 가수 영탁을 브랜 드 모델로 발탁하 고 TV광고를 포 함한 다양한 마케 팅 활동을 전개하 고 있다.
파나소닉 라이프 솔루션 사업부가 LED벌브 출하 1억개를 돌파했다고 지난달 17일 발표 했다. 이번 1억개 돌파는 지난 2009년 10월 21일 첫 출하 이후 10년 4개월만에 이뤄진 성과다. 파나소닉은 1936년 백열전구 발매 이후 시대에 맞는 조명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2009년 에는 에너지 절약을 실현한 LED 벌브를 출시했으며 2011년에는 백열전구와 같은 빛의 확산을 실현한 LED 벌브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2012년에는 일반 백열전구의 생산을 종 료하고 2015년에는 에너지 절약법에 따라 색 재현성을 향상시킨 '프리미어'시리즈를 발 매했다. 프리미어 시리즈는 발전을 거듭해 자연광과 유사한 색상 선명도를 제공하는 '프 리미어 X'시리즈까지 이룩했다. 2016년부터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 록 보증제도를 도입했다. 파나소닉은 이같은 노력으로 가정에서부터 상업시설까지 다양 한 곳에 보급이 이뤄져 일본 출하 누계 1억개를 돌파한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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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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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Tech 등 조명 8개사 G-PASS 지정 조달청, 서비스 다양화로 수출지원 강화 계획 루스테크놀로지(대표 : 최근창) 등 조명분야 8개사가 2021년 1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새로 G-PASS기업으로 지정된 조명분야 8개사는 ▲라이네 트(LED조명기구/UN) ▲라이트온(LED조명기구/베트남) ▲루스테크 놀로지(LED 투광등·공장등·다운라이트 등 등기구 전품목/베트남) ▲ 삼익전자공업(LED전광판/인도네시아) ▲아이스파이프(LED 고출력 투광등/미국) ▲와이디인터내셔널(LED랜턴/사우디아라비아) ▲큐엘 (LED젝터, LED조명기구/미국) ▲하나씨앤에스(LED조명/인도네시 아) 등(가나다 順)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최근 이들 조명분야 8개 사를 포함, 67개 기업을 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 질·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 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G-PASS기업은 2013년 95개사로 출발해 연 4회, 분기마다 선정·지정되고 있으며 이 번 지정으로 모두 899개사가 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67개사의 수출 희망 주요 거점국가는 미국 23개 사, 중국 9개사, 신남방국가 18개사를 중심으로 중동 6개사, 러시아 3개사, 기타 8개사 등 다양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 사업 참가,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 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조명 6개사 우수조달물품 신규 지정 현다이엔지 공기청정조명 우수성 확인
중기부-조달청, 기업지원 위해 맞손 혁신조달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청과 ‘혁신조달을 통 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선제적 발굴과 혁신기업의 기 술개발 촉진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먼저, 중소혁신기업의 조달적합성 검토 일정을 현행 30일에서 20일 이내로 단축한다. 또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홍보와 중소기업, 수요기관 대상 혁신조달 교육기회 제공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조 달 참여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조달사업에 참여할 경 우 상호 가점 부여와 전시회·홍보관 공동 운영 등도 추진된다.
㈜현다이엔지(대표 : 김성훈)의 공기청정조명 ‘루젠’이 우수조달물품에 신규 지정돼 공공조달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공기청정기와 조명이 결합된 ‘루젠’은 천장에 설치되는 구조여서 공기청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공기 중에 부유하는 미세먼지 제거에 효율적인 것 으로 알려졌다. 현다이엔지의 압력균형 및 결로방지 에어벤트가 구비된 고 출력 LED등기구도 추가 지정됐다. 한편, 이번 신규 지정 품목에는 ▲광명라이팅의 안전강화형 가로등주 ▲화 신이앤비의 LED 고출력등기구 ▲에이팩스인텍의 방열성능이 향상된 LED 투광등 ▲매그나텍의 세라믹 방열판 LED등기구 ▲삼진엘앤디의 확장네트 워크 LED 스마트조명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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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서울시, '빛공해' 민원 1년새 14.9% 감소 서울시는 2020년 빛공해 관련 민원(1,844건)이 2019년(2,168건) 대 비 14.9%(324건) 감소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빛공해 민원 건수는 2014년 이후 계속 증가해 2018년 정점을 찍었 지만 2019년 2,168건(▽15.8%), 2020년 1,844건(▽14.9%)으로 꾸 준히 감소추세에 있다. 시는 빛 공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됐고, 시 옥외간판 전광 판 LED조명 교체, 노후화된 가로등·보안등 개선 등 시가 지속적으 로 확대해온 생활 속 빛공해 저감사업이 실질적 빛공해 감소효과 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2020년 빛공해 피해 유형을 조사한 결과, 수면장애가 1,107건 (60%)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생활불편 354건(19.2%), 눈부심 333건(18.1%), 기타 50건(2.7%) 등으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별로 는 공간조명 829건(45%), 광고조명 560건(30%), 기타조명 291건 (16.2%), 장식조명 120건(6.5%), 옥외 전광판 44건(2.3%)이 발생했 다. 공간조명, 광고조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 의 빛공해 체감률이 높다. 공간조명은 안전하고 원활한 야간활동을 위한 가로등, 보안등, 공 원 등이다. 기타조명은 현재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 미적 용 대상이지만 최근 빛공해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빛공해 방지 및 좋은빛 형성 관리조례' 개정 등을 통해 기타조명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증평군, 주요 지역 가로등 집중 신설·교체
인천시, 쾌적한 버스정류장 변신
충북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 고자 가로(보안)등 신설·교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4,000만원을 들여 우범지역과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25개의 보 안등을 새로 설치한다. 이번 신규 설치는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주 요 범죄 발생 우려 지역, 1인 가구 밀집 지역, 일몰 후 조명 밝기 등을 조사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또 주요 도로에 대한 LED 교체 사업도 계속한다. LED 등기구는 초기 설치비용은 기존 램프보다 많이 소요되나 전력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1,200 만원이 투입되는 상반기 LED 등기구 교체 사업으로 선정된 구간 은 연탄리 반탄대교다.
인천광역시가 올해 2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정류소에 승강장, 공공와이파이 등 을 대폭 확충하고 냉난방 시설 등을 보강하는 등 버스정류소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달 23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새롭게 개편된 205개 노선에 674개소의 버스승강장을 확대 설 치한다. 시 500개소, 군·구 124개소, 경제자유구역청 50개소의 승강장이 설치된다. 승강장에는 버스정보안내기(BIT) 300대 뿐만 아니라 공공와이파이도 950개소에 설치 하고, 냉·난방 편의시설도 지원한다. 특히 이용이 많지 않아 시설이 낡거나 전기인입이 제한된 승강장 45개소에 LED 조명 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 시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하는 승강장 500개소 설치는 지난 3월 15일 업체를 선정 하고 곧 착수에 들어가 오는 9월 사업 이 완료될 예정이며 버스정보안내기 설 치는 36억원을 들여 5월 공사를 시작 해 12월 완공되고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 업은 8월에 착수하여 12월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 이정두 교통국장은 "올해 버스승강장과 버스정보안내기의 대폭적인 확대 설치 로 시민들의 버스이용 편의가 크게 개 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광역시 의 정류소 인프라 구축 비율을 보면 인 천시가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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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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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이디산업포럼, LED 온라인 전시관 구축 해외전시회 대체 온라인 전시관 구축 사업 수행기관 선정 사단법인 엘이디산업포럼(위원장 : 류재만)이 KOTRA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주 관하는 '2021년 바이코리아 연계 해외전시회 대체 프리미엄급 온라인 전시관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포럼이 수행하게 될 프리미엄급 온라인 전시관 구축 사업은 코로나 19로 해외전시회가 취소·연기돼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출 주력 업 종별로 특화된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차질 없는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4차까지 업종별 온라인 전시관 사업이 진행 중이며, 포럼 은 5차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LED·광산업분야를 대표하는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프리미엄급 온라인 상설전시관 구축 및 운영, 구축될 온라인 상설 전시관과 KOTRA 바이코리아 플랫폼을 연결해 전시·거래 플랫폼 구현, 온라인 전시관 참가기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국고 90%), 해외바이어와의 실시간 채팅 및 화상상 담 솔루션 구축, 콘텐츠 촬영 스튜디오 구축, 해외바이어 섭외, 방문자 유입과 수출성약 창출을 위한 홍보 마케팅 등이다. 또 포럼은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국제광융합엑스포전시화와 온라인 전시관 플랫폼을 연계하는 O2O 전시회와 LED·광융합산업포럼 웨비나 등 부대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제품 동영상, 제품 사진, 2D 그래픽 디자인 제작) 비용 의 90%를 지원받으며, 연중 상시 운영되는 온라인 전시관에 입점해 제품·기술 홍보 온 라인 비즈니스 지원, 바이코리아 플랫폼과 연계한 해외계약 프로세스 제공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예정이다. 한편 포럼은 오는 9월 개최하는 국제광융합엑스포와 연계 한 O2O 전시와 KOTRA buyKOREA 플랫폼을 연계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 디자인 및 사업화 공모전 개최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선도 위해 마련
연구원, 지능형 도시 생태계 전환에 앞장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모델 개발 사업 수행기관 선정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이 제8회 LED/OLED 조명제품 디자인 및 사 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올해 8회 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중국의 저가 제품을 견제하는 동시에 선진 기업의 고품질 조명 시장에 대응하 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조명시장 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7 년간 620여 작품이 응모돼 총 82개 작품 이 입상했으며, 이 중 특허 14건(출원 13 건, 등록 1건), 제품 상용화 4건, 사업화 기술개발 1건 등 신규 사업 및 창업을 통 해 사업화 성과가 도출됐다. 이번 제8회 공모전은 스마트 조명융합 사업화 아이디어와 조명제품 디자인 아 이디어 등 2개의 주제로 일반인과 기업 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 접수방식으로 공 모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적인 탄소 중립과 국내의 그린 뉴딜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명융합 제 품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이 지난달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AI·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연구'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 다. 이번 사업은 지역간 정보 공유 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도시 생태계 전환과 광역 중심 의 기초지자체와 유관기관간의 상호 협력 및 종합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문 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핵심 개발 내용으로는 기존 스마트시티 안전망 서비스 확대를 위한 광역 중심의 통합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확장형 데이터 연계 모듈 개발, 두 번째로 인공지능(AI)기반 의 긴급 수배차량 추적 시스템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세 번째로는 광역 중심의 기초지 자체 및 유관기관간의 역할 구분과 안정망 서비스 영역 고도화 기술·연계 전략 수립, 마 지막으로 교통 영역의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솔루션 발굴과 확대 전략 도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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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유버, 수도권 ‘제1호 첨단기술기업’ 지정
빛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외벽 매핑 호평 제품·설치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최고 효과 구현
자외선 LED 시스템 개발·제조 기업 유버가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수도권 내 제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받은 유버는 안산강소연구 개발특구 내 입주 업체로, 차세대 친환경 반도체 인 자외선(UV) LED 광원을 연구, 개발해 살균, 공기 정화, 수처리, 경화, 노광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응용 시스템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보 유하고 있다. 특히 유버는 자외선 친환경 산업 기술과 살균 기 술 등 총 2건에 대해 국가 첨단 기술로 인정받을 정도로 중소기업으로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 유한 기업이다. 유버는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25% 이상의 R&D 투자를 통해 200여건의 특허와 대통령 표창, 국 무총리 표창, 각 부처 장관상 등을 수상한 공신 력 있는 벤처 기업으로 장영실상, 대한민국 기술 대상, 경기도 에너지 산업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20개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유버는 초장기부터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 을 공략한 수출기업으로 유명세를 탔다. 중국진 출 본격화 후 개발시스템의 70%를 수출, 3년만에 1,000만 달러의 누적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강용훈 유버 대표는 "당사가 수도권 연구특구 내 제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아 책임감이 무 겁다"며 "국가 핵심 첨단기술 확보에 더욱 주력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고보조명 전문기업 (주)빛글(대표 : 노 지효)이 은평역사 한옥박물관 외벽을 새롭게 탈바꿈시켰 다. '백범 김구 기 획전'에 맞춰 빛으 로 매핑해 김구 선 생의 모습을 박물 관 외벽에 투사한 것이다. 낮에는 본 건물이 보이고 어두워지면 빛으로 새로운 외벽을 탄생시킨다. 야간 홍보 효과에 더해 인테리어 효과는 덤이다. 매핑은 간단해 보이지만 선명한 빛을 투사하기 위해선 높은 제품 완성도와 완벽한 설치 기술력이 중 요하다. 노지효 대표는 "빛글의 강점은 정교함을 만들어내는 기술력"이라며 "이는 직접 제품을 개발 하고 생산하면서 얻어온 노하우와 빛글만의 설치 기술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선명하고 정교한 매핑을 위해서는 가장 최적화된 형태의 제품을 정확한 각도에 투사해야 한다. 빛글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매핑도 직접 박물관을 찾아가 형태를 설명하고 제안하는 영업 을 펼쳤다. 노 대표는 "단순히 브로슈어만 제공하는 형태가 아닌 실제 필요한 상황을 제안하는 방식 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조기술, 설치능력, 영업력 3가지가 빛글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빛글은 서대문구 안산꽃길, 강서구 금연캠페인, 서울시 따릉이 대여소 등에 조명을 설치하며 주목받았다.
이노루체, 에어로 트랙등 재 주목 독창적 디자인 및 높은 안정성으로 호평 독창적인 설계와 디자인이 특징인 (주)이노루체(대표 : 어홍경)의 '에어로 트랙등(AERO SPOTLIGHT)' 이 최근 재 주목 받고 있다. 심플한 외견과 높은 안정성으로 개방감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동시에 지 진 등의 충격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에어로 트랙등의 가장 큰 특징은 SMPS를 일체형으로 구현해 조명의 노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어홍경 대표는 "스폿라이트의 반대 개념의 조명이라 면 샹들리에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화려하게 뽐내 는 샹들리에와는 반대로 스폿라이트는 자신을 숨기 고, 비춰지는 공간을 돋보이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어 대표의 마인드로 개발된 에어로 트랙등은 디자인 외에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우선 설치의 편의성과 안전성이다. 조명설치를 원터 치로 가능하도록 구현해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메 탈 고정장치 옵션으로 2중으로 고정할 수 있어 안전 성을 높였다. 특히 조명 앞부분에 에어홀을 만들어 내부순환에 의한 효과적인 방열구조를 채택했다. 어 대표는 "이노루체는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 행하는 등 열정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것이 특 징"이라며 "조명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독창성이 중 요한 만큼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 등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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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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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다 I A D D : 경기도 I TEL I FA X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50, 관양두산벤처다임 410호 : 050-6575-7973 : 050-4213-7973
플라즈마로 생활공간을 항균하는 특별한 조명 팬 가동 없이 플라즈마가 방출돼 경제성 높아 기존 다운라이트와 1:1 교체로 적용범위 확대 “유해균의 번식을 방지하기 위 해 지속적인 살균과 항균 활동 이 필요합니다. 상업매장, 화장 실, 복도, 지하주차장 등 공공건 축물의 밀폐된 장소나 습기가 많은 곳 등 대부분의 공간은 세 균의 번식과 전파가 용이해 질 병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COVID-19로 인해 바이 러스와 공존하는 시대로 변화되 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인 생활 방역은 필수입니다” 새로운 ‘공간 항균·조명 설계’의 지평 열어 플라즈마로 생활공간을 항균하는 특별한 조명기구가 탄생했다. ‘더욱 안전한 삶을 목표로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기치로 내걸고 ‘공간 항 균·조명 설계’라는 새로운 분야를 선보이는 ㈜발키다가 최근 플라즈마 항균조명 ‘에어클라이트’(AIRCLIGHT)를 출시했다. 에어클라이트는 일반 LED조명에 플라즈마(Plasma)를 생성하는 기술 을 융합, 플라즈마 윈드(Wind)를 만들어 팬 없이 외부로 송풍함으로써 주변 공간을 살균하는 조명이다. 즉, 조명기구 내에서 생성된 항균기능 플라즈마가 팬 없이 자연 생성된 바람을 타고 조명기구 외부로 방출돼 공간에 조명과 항균기능을 동시에 뿌려주는 것이다. 에어클라이트의 원리를 보다 쉽게 알기 위해서는 플라즈마 원리를 먼 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 플라즈마 = 물질은 고체, 액체, 기체 세 가지 상태로 이루어져 있다. 플라즈마는 이온으로부터 분리된 가스의 집합체로, 제4의 물질 상태이 며 자연에서는 번개, 오로라 현상이 플라즈마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예 로부터 번개가 많이 발생하는 해는 풍년이 들었다고 한다. ▶ 플라즈마의 생성 = 플라즈마 모듈에서 플라즈마 윈드(Wind)를 생 성, 이 때 발생되는 반응성 산소종(ROS·활성산소)이 공기 중에 물 분 자와 결합해서 플라즈마 라디칼(Radical)을 만들어 낸다 ▶ 플라즈마 살균원리 = 플라즈마는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침 투해 세포막을 파괴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우리 주변 공간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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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조명설계와 항균설계를 동시에 구현 더 안전한 삶을 목표로 세상을 밝히는 기업 ▶ 플라즈마 기술 응용분야 = 수돗물 살균, 축사 악취제거, 농수산물 보관, 매연저감, 의료분야에서의 치료, 피부관리, 공기청정 및 살균 등 플라즈마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항균조명 ‘에어클라이트’의 차별성 그동안 항균조명으로 소개가 되어온 제품들은 거의 UV LED를 적용한 살균기능을 강조해 왔다. UV LED는 LED의 자외선(UV)영역을 강화 해 살균 램프로 사용하는 형태다. 반면, 인체가 직접 UV에 노출될 때 의 위험성이 아직 상존하고 UV LED의 살균 성능이 일부 한정된 면적 안에서 활성화될 수 있어 기능적 측면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지 못하 는 실정이다. 공기청정기능과 결합된 살균조명 부문에서도 팬을 사용해야 한다는 한 계성이 존재한다. 팬 수명이 LED조명을 따라가지 못하고, 팬 가동에 따른 소음 문제도 해결과제다. 이러한 문제점들과 달리, 현재 다운라이트 형태로 출시된 항균조명 ‘에 어클라이트’는 바람을 발생시키기 위한 별도의 팬이 필요가 없다. 따라 서 팬 고장에 따른 유지보수가 없어 반영구적인 항균 기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만큼 전력 소모량도 적어 경제적이다. 또 기존 다운라이트와 1:1 교체가 가능하며, 전원 스위치 분리로 인해 독립적인 사용도 가능 하다. 기능적인 측면도 뛰어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 결 과, 폐렴균 90% 이상을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키다 이재성 대표는 “에어클라이트는 기존 UV조명의 단점을 해결한 가운데 공간에서의 조명설계 및 항균설계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라 며 “올 5~6월경 램프타입 제품을 추가해서 수출 주력품목으로 삼을 계 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클라이트는 지난 3월 11일 조달식별번호를 부여 받아 공공 기관 납품 길도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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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에어클라이트(AIRCLIGHT) 적용 현장’
기술 특징 기존 조명설계는 광량(빛의 양)과 색온도(빛의 색깔)만으로 설계를 했으나, 발키다는 새로운 공간 항균 개념을 추가해 조명을 설계한다. 면적 및 공간 단위로 일 부 항균조명을 적용하면 전체 공간의 조명설계와 항균설계가 동시에 완료되는 방법이다. 대류 확산방식의 에어클라이트 최적 공간 항균능력은 약 3평 규모다. 따라서 공간 규모에 맞춰 적절하게 에어클라이트를 배치하면 항상 생활방역이 가능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6인치 12W 다운라이트(타공 155㎜) 제품인 에어클라이트는 KC 및 고효율 인증을 취득했으며, 최근 조달식별번호까지 부여 받았다. 4000K와 5700K 2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CRI는 80 이상인 것으 로 알려졌다. 특히, LED 조명기구 안에서 플라즈마 윈드를 생성, 송풍·확산시켜 조명 내부 온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LED 수명 연장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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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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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법 개정안 통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대 신재생공급사업자에 한해 직접 전력구매계약 (PPA)을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 다. 이에 따라 2001년 이후 한국전력이 독점하 던 전력판매시장이 신재생공급사업자에 한해 일 부 개방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민주당 ‘2050 탄 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업의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표 발의한 전기사업법 개정안과 재생에너지 확대
및 REC 가격 안 정화를 위해 대표 발의한 신재생에 너지법 개정안이 3월 24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고 밝혔다. 김 의원이 지난해 7월 발의한 전기 사업법 개정안은 재생에너지전기 공급사업자가 전 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 에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 다. 기존에는 전기판매사업자(한전)와 전기자동 차충전사업자를 제외한 다른 사업자는 전력시장 을 거쳐야만 전기를 공급할 수 있었지만, 이번 법 개정안에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에 한 해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김 의원은 “통과된 개정안은 그린뉴딜의 주요과 제 중 하나로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을 겸 업이 가능한 전기신사업의 범주에 추가해 직접
PPA를 허용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그동안 국내에서는 전력의 발전과 판매 겸업을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거래가 불가능했 고, 많은 기업들이 제도개선을 요구했던 사안으 로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이번 PPA법 통과로 더 많은 기업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철도 전기개량사업 5,635억원 신규 발주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유공자 포상 공고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전기분야(전철전력·신호·통신) 노후설비 개량사업에 지난해보다 53% 증가한 5,635억원 규모의 사업을 새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광명~대구) 전기설비에 대한 신규 설계를 10월부터 발주할 예정이다. 그 중 설계를 마친 천안~대전 구간 개량공사는 3월부터 오는 2024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해 본격 시행한다. 20년 이상 지난 분당선, 경인선 등 수도권 전철노선 노후 전기설비 개량공 사에도 올해 총 1,590억원을 투입하며, 일부 구간은 5월부터 새로 발주한다. 또 공단은 경부선·영동선 등 기존선구간 전철변전소, 열차제어시스템, 통신 시스템 설비개량사업도 올해 2,670억원을 투입하는 등 노후설비 개량사업 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 박지현)가 ‘2021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 공고 를 통해 숨은 공로자 발굴에 나선다.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은 전기안전 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기재해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와 공로 자를 발굴해 위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전기안전관리 제도 정착 ▲관련 기술, 우수 전기제품 개발· 보급으로 안전관리 수준향상 및 사고예방 ▲전기설비 안전확보를 위한 설 계, 시공, 감리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전기안전의식 고취 등에 기 여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추천서류 접수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산업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표창’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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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노원구,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정립 LED보안등 등 범죄 예방 관련 디자인 적용 서울 노원구가 공공시설물 조성·개선 중점 추진 사업을 담은 ‘공공디자인 가 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노원구는 지난 3월 18일 “경관 위주 디자인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삶의 질,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도시 공공디자인을 위해 지역 내 모든 공공 시설물 등에 적용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 혔다. 노원구의 가이드라인 내용은 크게 네 가지 방향이다. 우선, 청결·안전이 취약 한 노후주택 지역의 이면도로, 골목, 지하 보행로를 개선한다. 사업 대상지 는 2014년부터 6년 동안 범죄 발생 통계를 바탕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지 역에 담장·울타리 개선, CCTV·LED보안등 설치 등 범죄심리 예방과 관련한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하철 4호선 교각 하부 등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찾는다. 현재는 트럭 등 대형차량의 주차공간인데, 주민 휴게·문화교육·운동시설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당고개역 하부 공간 등 세 곳을 선정, 서울시 사업과 연계해 재생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각 구조물 자체엔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미관도 정비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연령·지역을 골고루 분배해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면서 “개선이 시급하 다고 판단되는 디자인 정책 과제와 발전 방향 등 15개 항목을 심층 조사, 분 석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 본사사옥 ‘경관조명’ 설치 ‘항상 같은 자리에 서 있겠다’는 의미 담아
전국 철도부지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서울시·국토부·철도공사 업무협약 체결
라이나생명보험 광화문 본사 시그나타워의 경관조명이 화제다. 라이나생명은 6개월간의 경관조명 설계와 설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월부터 야간 시간을 통 해 점등을 시작했다. 라이나생명 측은 세로방향의 조명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가 필요할 때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이나생명은 색 을 변경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계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갑작스러운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찾기 쉬운 곳에 라이나생명이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기반시설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한 그린뉴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철도역사, 차량기 지, 역사주차장 등 전국 13개 철도부지에 총 25㎿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 지를 내년 말까지 구축한다. 이번 철도시설 태양광 보급은 ▲태양광 랜드마크 3개소(5.2㎿) ▲철도 차 량기지 6개소(17㎿) ▲역사 주차장 4개소(2.8㎿)로 추진된다. 서울역은 건 물 등 구조물 표면에 태양광 패널로 글씨나 그림을 디자인하는 대지예술과 LED 경관조명 등을 결합해 도심 속 예술작품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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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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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시공책임형 CM 분야 두각 ‘한신더휴’ 브랜드로 주택명가 자리매김 한신공영주식회사는 1950년 주택건설을 시작으로 건축, 토목, 전기, 플 랜트 사업을 통해 한국 굴지의 종합건설업체로 성장한 회사다. 지난 반세기 동안 약 26만 세대의 주택을 보급해 국민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도로, 고속도로, 지하철, 고속철도, 광역상수도 등 국가기 간산업 건설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다. 또 한신공영은 1970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과 중국 등지에서 활발한 해외공사를 통해 국위선양에 앞장서 왔으며, 최 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에서 도 활발히 사업을 진행해 온 결과 그 기술력과 첨단시공능력을 국제적 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 개발 당시 신반포에 한신아파트를 공급하며 주택 건설 로 인지도를 올리고, 전국에 26만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건설해 온 한신공영은 ‘한신더휴’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신공영은 사회공헌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올해 회사 창립 71주년을 맞이하는 한신공영은 사내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孝를 바탕으로 한 윤리 경영 실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孝’를 실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은 사내 동호회에서 출발해 지 난 2015년 정식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사 탐방
한신공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시 범사업 분야의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2017년부터 지난 해까지 LH의 CM 시범사업 5건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책임형 CM 시범사업은 설계 완료 후 시공사를 선정하는 기존 방 식과 달리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과정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발주자와 사전에 협의한 공사비 상한 내 책임공사를 수행하 는 제도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기존의 시공 노하우와 스마트기술·사회 적 이슈를 융합하기 위해 ‘프리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더휴 프리미엄 클리 서비스’·‘더휴 언택트 방역 클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공책임형 CM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신 아파트의 자존심과 명성을 지켜온 1등 품질은 86년부터 국내 최초로 ‘주택연구실’과 ‘기술연구소’를 설립, 신기 술 습득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적절히 반영한 한신공영의 남다른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었다. 그리고 좋은 품질의 조명기구를 합리적으로 공급한 조명협력사들로 인해 공간은 더 한층 빛날 수 있었다.
빛과 삶에 대한 생각을 현실에 구현하는 전문가집단 빌트조명㈜
차별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효율적인 조명환경 제시 ㈜에이원라이팅
빌트조명(대표 : 김명식)의 디자인 철학은 ‘The human & light’로 함축된다. ‘Light’는 빛과 간결함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심플하면서도 사람의 편의에 기반한 빛을 상상하고 디자인해 조명기구를 혁신적으로 창조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빌트조명은 직접생산을 통한 자사만의 독보적이고 창의적 인 디자인으로 주거, 공용 공간과 더불어 경관조명까지 모든 분야의 조명 기구 개발을 통해서 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집단이다.
에이원라이팅(대표 : 정순일)은 지난 2006년 지평실업으로 출발한 이래 착 실하게 성장세를 이루어 온 조명기업이다. 조명기구 디자인, 인테리어 조 명제안 및 조명기구 납품, 경관조명 설계 및 건축화조명, 실시설계를 전문 으로 진행하며 1~2군 건설사와 주로 협력한다. 에이원라이팅은 다양한 국 내외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경험이 많은 경력직 사원들이 주축이 되어 꾸준하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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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중구 선화동 103-1 5층~지상 최고 49층, 총 3개동 / 418가구
라이팅 프로젝트
I 위치 : 대전시
I 면적 :
I 규모 : 지하
I 시공 : 한신공영㈜
75㎡, 76㎡, 84㎡
프로젝트 개요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 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을 지난 3월 5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 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 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5㎡ 127가구, 76 ㎡ 43가구, 84㎡ 248가구 등으로 지어진다. 단지 내 아파트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 화했다.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은 물론, 유아놀이공 간·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이 다수 조성된다. 단지 내 특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 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무인택배 시스템·주차관리시스템·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부드러운 조명과 럭셔리한 거실 분위기로 가정에 아름다운 스토리를 제공하려 했다.
조명계획 의도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전체 세대의 미래가치형 설계를 통해 LED조명을 적용,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조명기구의 수명을 늘려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LED조명의 품질도 크게 개선했다. 단 순히 빛을 밝히는 차원에서 벗어나 공간을 채우고, 눈부심이 크게 줄어든 소비자 중심의 조명기구 설계로 입주자의 만족도를 향상시 키려 노력했다. 특히 엣지형 LED조명을 적용, 어떤 컨셉의 인테 리어와도 잘 어울리도록 설계했다. 또 천장 초 밀착형 구조를 통해 빛이 새지 않고 깔끔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침실은 모던하고 부드러운 조명을 연출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배려했다.
주방은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빛 연출로 女心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드레스룸은 전반적으로 밝은 조명을 사용해 공간의 확장성과 깔끔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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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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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봄 인테리어 트렌드 제안 ‘올웨이즈 홈’ 주제로 발표회 열어 한샘은 올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홈루덴스’, ‘오픈키 친’, ‘언택트 라이프’, ‘스마트홈’, ‘맞춤수납’ 등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한샘은 모든 것이 가능한 집의 재발견 ‘올웨이즈 홈’ (ALLways Home)을 주제로 한 올해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 드를 발표회를 지난 3월 23일 진행했다. ‘올웨이즈 홈’은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중의적 표현 이다. ‘항상 집’이라는 뜻과 ‘모든 길은 집으로(All+ways Home)’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한샘은 이날 발표회에서 라이프스타일 핵심 키워드 5가지 를 선정했다. 집을 뜻하는 영어 ‘House’의 앞글자를 따서 ▲홈루덴스(Home-Ludens) ▲오픈키친(Open Kitchen) ▲언택트 라이프(Untact Life) ▲스마트홈(Smart-Home) ▲맞춤수납(Efficient Storage)으로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정했다. 이 중 홈루덴스는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루덴 스(HomoLudens)’에서 파생된 신조어다. 밖에서 활동하지 않고 주로 집에서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한샘도 이러한 현상을 반영해 집을 홈시네마, 가족살롱, 홈 트레이닝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삼성전자, ‘팀 비스포크’ 구축한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의장사인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컨셉을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 (BESPOKE HOME)’과 조명·가구·인테리어·통신·홈네트워크 등 분야별 전문 업체들의 오픈 협업 시스템인 ‘팀 비스포 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가전, 통신, 에너지 분야와 건설, 인테리어 분야를 융합해 ‘스마트+인테리어’ 신산업 분야로의 육성을 위해 출발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강남 디지털 프라자 비스포크 홈 갤러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포럼 측에 따르면, 팀 비스포크는 ▲디자인 파트너 ▲테크 파트 너 ▲콘텐츠 서비스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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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DIY 홈스타일링 조명 런칭 스마트 스트립 조명으로 인테리어시장 공략 레드밴스가 손쉽게 홈스타일링이 가능한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 ‘스마트+와이파이 인도 어 플렉스’를 출시하고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기반으로 작동하는 띠 형태의 간접조명이다. 가볍고 작은 크기로 실내 공간의 인테리어 꾸미기에 적합하다. 천장 라인, 커튼 박스, 내벽, 가구, PC 뒷면 등에 부착 해 간접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아랫면 테이프를 제거한 후 설치 장소에 간단히 부 착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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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명 등 홈 시큐리티 시스템 주목 스마트 홈의 발전에 따라 시큐리티 관련 설비 인기 중국 홈 시큐리티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홈 제품 시장에서 조명, 시큐리티, 카메라 품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홈 시큐리티 시스템이란 가정의 안전을 컴퓨터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 을 의미한다. 즉, 가스 누설, 화재, 도난 등을 자동적으로 감지해 이상 감지 시 긴급연락 시스템에 관 련 내용을 전달하고 시스템 관리·이용자는 전달받은 내용을 인지해 관련 통제조치를 한다. 홈 시큐리티 시스템은 도어 시큐리티, 경보 및 모니터링 시스템 세 가지로 구성된다. 스마트 홈의 발전에 따라 홈 시큐리티 관련 설비가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다. 치앤잔 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스마트 홈 제품시장 에서 홈 시큐리티, 조명, 카 메라 세 가지 상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중 홈 시 큐리티 제품의 비중이 가장 높은 21%를 차지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홈 시큐리티 제품으로는 스마트 도어락, 홈 카메라, 스모크 알람기, 가 스 감지기, 무선 경보기 등이 있고 그중 스마트 도어락과 홈 카메라가 가장 주목을 받 고 있는 제품이다.
인도네시아, 지능형 제어 시스템 조명 집중 에너지 사용량 절약 위한 LED 교체 필요성 대두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에 22년 만에 처음으로 경제가 역성장했으나 세계은행의 소득수준별 국가분류(상, 중상, 중하, 하의 4단계로 구분)에 따르면 중상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현대적 유통센터 내에 기존의 조명을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갖춘 HIF/LED 조명 으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을 상당히 절약하길 원한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가장 중 요한 3가지는 신뢰도, 효율성 및 A/S 역량이다. 원치 않는 서비스 중단으로 사업에서 재정적 손실 을 입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효율성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A/ S는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관련 적정재고 보유를 포함한다.
달달한 해외소식
러시아, 수입대체화 산업 중 조선업 GVC 프로젝트에 기대감 커 2014년 러시아 정부가 수입대체화 산업 범위를 확대할 당시 조선업의 수입의존도는 55%라고 러 시아 연방 산업통상부 대외무역분석센터는 발표 했다. 2015년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조선 및 기자 재의 수입대체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20년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기면서 2019년 목 표 기한을 2030년까지 수정한 바 있다. 배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목적에 따라 조선업 기자 재가 분류되는데 대표적인 제품군은 선체, 엔진, 전기장비 및 전자 솔루션으로 분류된다. 이 중 조 명 및 배선장치는 전기·전자 부품류에 포함되며, 조명등, 항해등, 전선, 케이블, 배선기구, 방폭등 등이 이에 속한다. 러시아에서 조사대상이 되고 있는 제품 중 선박 용 보일러 및 부품, 터빈, 엔진, 프로펠러 및 블레 이드(날) 등은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armonized System of Foreign Trade Codes)에 등록돼 있으 나 타 제품들은 선박 및 조선과 관련없는 HS코 드로 분류하고 있다. 선박 조명 설비의 HS코드는 9405104005이다. 한국은 러시아 조선업에 다양한 기자재 납품이 가 능한 국가로 부상 중이다. 대우해양조선은 러시아 Novatek-led의 Yamal LNG 프로젝트를 위해 건 조한 15척의 Arc7 LNG선을 포함, 이미 여러 차례 LNG선 납품으로 이를 증명했다. 2018년 양국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러시아 합동 해양기술 장비센터는 Kurs 중앙 과학 연구소 후원 하에 협 정을 체결했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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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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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하우징 I A D D : 경기도 I TEL I FA X
화성시 봉담읍 동화북길 63 : 1644-3696 : 031-278-6073
니즈에 부합하는 고객맞춤형 주택, 서비스 제공 2,200동 이상 건축 실적 보유한 외부 감사기업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 “고객만족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더존하우징 본사와 전시장 쇼룸들이 이제는 국 내 최고의 주택문화 전시공간 으로 자리매김하여 일반주택 이나 다용도 건축물을 짓고 자하는 모든 고객들이 한 번 은 꼭 다녀가는 필수 방문코 스가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더존하우징은 올해부터 고품 격 디자인과 전문 시공 노하우를 좀 더 많은 고객들과 상호 소통 하기 위해 전시장 및 쇼룸을 서울, 수도권 뿐 아니라 강원, 충청, 호남, 경상, 제주 등 전국 모든 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철저한 교육과 시공 확인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더존하우징은 20년 업력과 고객만족 경영 노하우 및 원스톱 운 영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고객맞춤형 주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택상담부터 설계, 인테리어, 시공, 감리,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전국 2,200동 이상의 주택 건축 실적을 기록 중인 업계 유일의 외부 감사기업이다. 특히, 건축주의 재산을 보다 안 전하고 투명하게 보호하고, 공사현장에 정기적인 감리시스템을 운영해 현장소장과 건축인원들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과 시공 확 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전문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본사, 수원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송산그 린시티, 세종특별자치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 위치한 더존하 우징의 모든 주택전시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100% 사전 예약제 및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 다. 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 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파크힐즈’ 내에 주택전시장 ‘라피나S' 오픈 더존하우징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프리미엄 단독형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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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年大計’의 품질경영 실천하는 뿌리 깊은 기업 지역별 전시장 쇼룸 구축해 한국 주택문화 선도 운하우스 ‘세종 파크힐즈’ 내에 ‘라피나S’ 모델하우스를 오픈했 다. 전시장에서는 집짓기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택건축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세종주택전시장에는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공간 이 마련되어 있으며, 더존하우징만의 차별화된 시공 시스템과 디자인, 예비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 설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은 시공면적 60평형의 2층 단독주택으로 경량 목구조 형 태다. 외관은 집합주택 필지의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속해 있어 전체적인 건물들의 형태나 규모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박공형 지붕과 박스형 MASS를 조합해 모던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형태 로 구성했다. 또 대지의 형상 자체가 남서향을 바라보도록 돼 있어 최대한 남향과 동향의 빛을 받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안방 과 거실, 주방, 가족실에서 최대한의 일조가 가능한 배치를 잡 았다. 회사 관계자는 “365일 상시 오픈될 세종주택전시장이 올해 집 짓기를 계획하고 있는 세종시 지역 고객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 역 예비 고객들에게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하우징은 이번에 문을 연 세종주택전시장 외에 경기 화성 본사, 인천 청라국제도시, 송산그린시티 등 수도권 주요 도 시에 주택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전시장 운영 활동과 함께 더존하우징은 지속적인 주택 시공 시스템 및 디자인 연구 등을 통해 주택 건축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으며,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 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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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택전시장 ‘라피나S’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I 위 치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소재
I 시 공 : ㈜더존하우징
디자인 의도 세종모델하우스 ‘라피나S’는 성공한 지위에 있는 40~60대의 건축주를 대상으 로 기획된 전시장이다. 더존하우징은 자녀의 학군과 접근성을 염두에 두고 노후 까지 유지할 공간으로 인테리어 컨셉을 맞춰 진행했다. 주요 인테리어 마감재는 원목과 무늬목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고급자재를 접목했다. 특히 거실은 다이 닝 키친과 연결되는 공간의 확장성과 높은 천정의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공간으 로 설계했다. 공간의 중심에 패턴 타일이 러그 대신 자리를 잡아 시선을 모으고, 긴 창을 따라 복도 끝에서의 넓게 트인 시야와 함께 아늑하고 고급스러움을 자 아낸다. 원목, 금속, 타일 등 다양한 소재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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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Lightingnews with you
“동(브론즈)으로 만든 친환경 조명” 최근 몇 년 전부터 미니멀리즘과 북유럽스타일 의 인테리어 뒤를 이어 산업 혁명시대를 연상하 게 하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자아내는 실내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철제 소재의 제품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인테리어에 알맞게 차갑고 거 친 철제의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성 있는 가 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철제 소재 중에 최근 더욱 주목 받는 청동, 황동(Brass)과 구리(Copper)는 차가운 철 제의 느낌과 대조되는 붉은 빛의 따뜻한 색감으 로 독특하고 빈티지한 매력을 선보인다.
제조사 : 포인트조명
머스트 3등 P/D (동브론즈) ㅣ W1,000×H250
제조사 : 이엠라이팅
고니 S/Tㅣ W200×D150×H380
제조사 : 백억조명
라스타 BR 동제품 (라스타) ㅣ W200×D220×H250
무드조명 어둡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 을 내는 형태의 조명을 사용한다. 빛의 밝기가 강 하지 않아서 인테리어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며 침 실이나 거실에 두고 보조등으로 사용하면 좋다. 예 전의 조명은 획일적으로 불을 밝히는데에만 집중 을 했다면 요즘은 인테리어적인 요소들이 접목된 조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명의 쓰임새에 맞게 거실등, 방등, 욕실등, 주방등, 현관등으로 구분되 어져 사용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조명의 쓰임새는 단순히 붉을 밝히는 곳에 집중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그 쓰임새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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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앤룩스
홀릭 장 S/Tㅣ (갓) W240×H180, (몸체) W240×H143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골드 색상의 조명으로 공간에 풍족함을 더하다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모던한 카페 인테리어를 위한 조명
▲ LED 클로페 5등 펜던트조명
모던한 카페 인테리어를 위한 조명 골드 색상의 조명으로 공간에 풍족함을 더하다 인테리어를 했지만, 공간이 어딘가 비어있는 느낌이 있다면 '골드' 색상을 추가해보세요.
▲ 런던 5등 펜던트조명
골드 색상 조명은 색상자체도 포인트가 되고 조명 빛이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 샤르망 펜던트조명
카페는 고객에게 편안함과 아늑한 공간을 제공해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호합니다. 우드소재, 브라운톤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죠.
▲ 메이 1등 펜던트조명
모던 인테리어의 카페 역시 우드같은 아늑한 느낌을 내기엔 부족하지만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무채색 톤을 많이 활용합니다.
▲비치 펜던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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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Lightingnews with you
특화시장 정보 반려식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타인에 대한 피해 가능 성 등으로 인한 불안감,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 력 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 내에서 관상용화초, 공기정화식물 또는 식용채소 등 초록 식물을 가꾸면서 심리적 위안을 받고자 하는 인구가 증가해 반려식물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 목받고 있다. 특히 BTS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들이 기르는 식물을 SNS 등으로 공 유하고 반려식물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외 관련 기업 동향 최근 중국의 로봇 제조 스타트업인 빈크로스(VINCROSS)는 반려식물에 로봇 기술을 접목해 반려동물처럼 움직이는 로봇 반려식물을 개발했다. ‘HEXA’라고 불리는 이 로봇 반려식물은 6개의 다리로 거미처럼 자유자재 로 보행이 가능하며 카메라, 적외선송신기, 거리 측정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다. 식물의 광합성 신호를 로봇이 해석해 광합성이 필요할 때 햇빛이 많 은 곳으로 이동하고, 햇빛을 충분히 쬔 후에는 알아서 그늘로 이동한다. 오스트리아의 스타트업인 하버트(Herbert)는 반려식물의 인테리어 기능을
2021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조명을 비롯한 각종 홈리빙제품과 가구, 키친, 생 활용품 등이 선보이는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50개사 380부스가 참 여하며, 관람객은 4만여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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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한 수직공간에서 자라는 반려식물 시스템을 개발했다. ‘포닉스 시스템’ (Ponix Systems)으로 불리는 이 방식은 액자와 같이 실내 벽면에서 수직 으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식물재배기 시장은 현재 교원 웰스가 진출한 상태이며, SK매직, LG전자, 삼성전자 등 가전 대기업들이 진출을 준비 중 이다. 교원 웰스는 시장 선두주자로 2018년 출시한 제품인 ‘웰스팜’의 판매 량이 지난해까지 2만5,000대를 넘어섰으며, 기존 렌탈사업에 식물재배기 렌탈도 추가했다. SK매직은 지난해 하반기 식물재배기 스타트업인 AIPLUS를 인수하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관련 제품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도 지난해 CES에서 자사의 식물재배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LG전자는 올 상 반기 중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기존 교원 웰스나 SK매직의 제품이 소형가전이라면,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준비 중에 있는 제품은 대 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냉장고의 정밀 온도제어 및 정온 기술, 인버터 기술, 정수기의 급수 제어기술, 에어컨의 공조기술, LED 파장 및 광량 제어 기술 등을 탑재한다. <자료협조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김동우 연구위원>
2021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춘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4월 29 일부터 5월 2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경향 하우징페어’의 지역 순회 전시회 일환으로 열리는 ‘서울경향하 우징페어’는 춘계(4월), 추계(11월)로 나뉘어 연 2회 개최된다. 조명을 비롯해 다양한 실내외 시설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 영남지방을 대표하는 건축 종합전시회인 대구건축 박람회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 최된다. 하이테크시대의 새로운 주거공간 창조와 최 신 시장동향 및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전 시회는 250개사 5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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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4월에 만나는 ‘하늘 아래 첫 고갯길’
하늘 맞닿은 길, 정선 ‘만항재’
만항재는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 혈동, 영월군 상동읍이 경계를 이루 는 고개다.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 에 있는 곳으로, 정상이 무려 1,330m에 이른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 턱밑까지 올라, 정상에 서면 첩첩이 이어진 백두 대간의 고산 준봉이 어깨쯤에서 물결친다. 사방이 탁 트인 일망무제다. 봄내 야생화가 피고 지는 추천 트레킹 코스 햇살이 좋은 4월 한낮, 짬을 내 낙엽송이 우거진 숲을 걸어보자. 겨우 내 솜털 같은 눈이 소복이 쌓인 자리에서 큰앵초가 피고, 꿩의바람꽃이 며 한계령풀이 핀다. 다만 봄철 야생화는 송이가 큰 것이 적어 자세히 봐야 만날 수 있다. 만항재 정상에서 함백산과 운탄고도가 지척이다. 함백산은 둥글둥글 한 산세만큼이나 품이 넉넉하다.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지만, 만 항재와 고도차가 240여m에 불과해 정상까지 그리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겨울철 눈꽃 산행지로 유명하고, 일출과 일출 명소로 입소문 이 났다. 산행 기점은 태백선수촌 부근 도로 옆 주차장이다. 이곳에 차 를 대고 임도를 따라 1㎞ 남짓 오르면 된다(1시간~1시간 30분 소요). 산불 방지와 자연 자원 보호기간으로 5월 15일까지 입산이 통제되니 참고하자. 함백산이 만항재 드라이브와 연계할 수 있는 산행 코스라면, 운탄고도 는 연계해 걷기 좋은 길이다.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옛길’,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진 고원 길’이라는 뜻이다. 석탄 트럭이 왕래하던 길이 라 대체로 넓고 완만해 걷기 좋은데, 전체 구간은 함백역에서 만항재까 지 40㎞다. 하늘마중길, 바람꽃길, 낙엽송길 등 난도가 다른 10여 개 코스가 있다. 인기 코스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출발해 하늘 마중길과 도롱이연못, 낙엽송길을 지나 전망대와 하이원CC에 이르는 9.4㎞(약 3시간 소요)다. 이 길에서도 봄내 야생화가 피고 진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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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Lightingnews with you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3" 4" 5"
▶ 품명 : LED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램프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6" 8"
▶ 품명 : 고효율 LED T5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방등 / 거실등 50W, 고효율 LED 직부등 15W
▶ 품명 : 고효율 LED 슬림 직하, 고효율 LED 평판 엣지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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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www.lightingnews.net
산업용 LED조명
LED 도로조명
HBM-75I
SOLIDriveTM
HBM-100R
HBS-50C L+
Model
HBM-75I
HBM-100R
소비전력
75W
100W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광속
10,050lm
13,300lm
광효율
134lm/W
133lm/W
• 필드 불량률 0.2%이내
색온도
5000K
5000K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사이즈
200×230
300×320
무게
1.4㎏
2.4㎏
배광각
60°/110°
60°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HBS-80C L+
SOLIDriveTM
Model
HBS-50C L+
소비전력
50W
HBS-80C L+ 80W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광속
8,500lm
13,200lm
광효율
170lm/W
165lm/W
• 필드 불량률 0.2%이내
색온도
5000K
5000K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사이즈
Ø93×267
Ø133×299
무게
0.95㎏
1.3㎏
배광각
180°
180°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산업용 LED조명
SOLIDriveTM
고체 컨덴서 안정기 LED 조명 • 필드 불량률 0.2%이내 • 5만시간 이상 사용중 • 고온 / 저온 내구성 강화
HBS-60L / HBS-80L
▶ 배광 : 도로공사 가로등/터널등, 지자체형 가로등/보안등 ▶ 전압 : 12V, 22V, 24V, 30V, 33V, 36V ▶ 상호 : (주)에이텍코리아_ T. 032)811-2737 ▶ 홈페이지 : www.atechkorea.com
특허 : 제 10-2181443호
HBS-100L / HBS-120L
Model
HBS-60L
HBS-80L
HBS-100L
소비전력
25W
30W
40W
HBS-120L 50W
광속
3,148lm
3,660lm
4,858lm
7,250lm 145lm/W
광효율
125.9lm/W
122lm/W
121lm/W
색온도
5000K
5000K
5000K
5000K
사이즈
Ø117×185
Ø150×230
Ø160×230
Ø160×230
무게
0.42㎏
0.45㎏
0.75㎏
0.95㎏
배광각
150°
150°
110°
110°
▶ 상호 : (주) 제이앤씨테크_ T. 054)433-6438 www.jnctech.co.kr
ENVY UFO 램프형 공장등 특징
ENVY UFO LED 램프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39베이스) 일반 소켓용 P/D 에 램프만 체결하면 사용 가능한 특허 제10-2181443 제품입니다. • 사용 중 A/S 발생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소켓용 램프 screw 방식이므로 손쉽게 교체 가능한 제품입니다.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초경량화 한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체결되어 있으 며 산업현장에 고르지 못한 전압변동에 도 변함이 없는 절연형 정전류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Made In KOREA
www.hilllux.co.kr
▶ 품명 : ENVY UFO 램프 ▶ Size : Ø230×H240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 ▶ Size : Ø340×H260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주)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주)화일조명_ T. 031)543-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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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가치를 키웁니다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은 내일을 위한 잰 걸음이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빠른 걸음으로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실천이 따라야만 합니다. 기본이 혁신입니다.
2020년 12월 올해의 편한 일터 우수 사업장 (표준사업장) 2020년 11월 매인비즈(Main Biz) 인증 2020년 9월 Goodesign 인증 획득 2020년 7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2020년 4월 SH공사 공동주택 조명디자인공모전 - 1위 2019년 10월 LH공사 실내등디자인공모전 - 우수상
www.builting.co.kr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291번길 12 ㅣ T: 031)987-9800 F: 031-987-0750
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21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