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뉴스 회원회보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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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만나고 싶은 사람 전기분야 발전과 협의회 권익신장 위한 활동 전개할 것 조명업계, 상생 통해 제값 받고 경쟁력 확대에 노력해야 - 조남희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 회장

05 조명지킴이 ‘스마트 홈’, 조명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될 것 - 박대희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06 조명업체 탐방 ㈜테크엔

07 CEO 스케치 ㈜대영라이팅 / 대양엘에이치조명 미래조명 / ㈜서울전기

14 건설사탐방 현대건설

20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예당홈인테리어

31 가보고 싶은 곳 한겨울이 반가운 오지의 겨울 왕국 - 봉화 분천역과 청송 얼음골

2019

02 VOL.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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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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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야 발전과 협의회 권익신장 위한 활동 전개할 것 조명업계, 상생 통해 제값 받고 경쟁력 확대에 노력해야

조남희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 회장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이하 건전협) 제12대 회장에 한진중공업 조남희 부장이 선임됐다. 신 임 조 회장은 올해 무엇보다도 먼저 전기분야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수립,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 신임회장은 해외 전기공사 기성실 적 증명서 분리 문제 해결과 전기공사 특급기술자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 각 협·단 체와의 유대관계 구축을 통해 대외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협 설립 목적과 이념에 부합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건설사 전기팀장들의 모임인 건전협은 지 난 2001년 출범한 이래 매년 기술세미나를 열어 신기술, 신공법에 대해 상호 토론하며 정보 공유를 통해 업계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조남희 신임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신임 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건전협 이대중 초대회장님이 당시 제가 모셨던 부장님이셨습니 다. 덕분에 건전협 창립 때부터 정말 열심히 따라다녔는데 막상 제가 회장이 되고 보니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지난 2001년 건전협 창립 이후 다음해에 과장급 이 하 모임인 종합건설사전기실무자협의회(이하 건실협)가 창립했고 그 모임에서부터 참여해 활동하다가 부장 승진 후 건전협에 참여한지 벌써 6~7년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과정과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 등 을 일일이 지켜봐온 터라 앞으로 노력해야 할 일이 참 많을 것 같습 니다. 기술적인 부분부터 역대 회장님들이 발판을 마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두루 살펴보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소방공사 공정관리, 하자관리, 품질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 으로써 전기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전기공사와 관련한 정부정책 동 향 등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을 업계 간 상호 교류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전기공사업계의 중장기 계획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 전략도 도 모할 계획입니다.

Q. 올해 새집행부의 중점사업이라면 무엇일까요? ▶ 올해 첫 간사회의에서 전기공사 특급기술자 확대 문제와 종합건 설사 위상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수립해 강하게 추진해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1월 중순 한국전 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1차 협의가 있었으며, 2월 중에 는 전기공사협회에서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기공사 특급기술자 확대 문제의 경우 현재 토목, 건축기술자는 15년 이상(기 사자격증 보유, 고졸이상) 경력 기술자를 특급기술자로 인정해주고 있는 반면, 전기 특급기술자는 기술사 보유자에게만 특급기술자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 점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사안입니다. 또 협회의 대외활동 강화 및 건전협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저는 각 협회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대외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건전협 설립 목적과 이념에 부합한 활 동을 폭넓게 전개해 건전협 회원 간의 정보교류 확대 및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리 건전협의 역할을 강조해 전기 산업에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 통신,

Q. 마지막으로 조명업계에 당부사항이 있다면 전해주십시오. ▶ 우리 조명업계가 고생한 만큼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투자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가격은 오히려 자꾸 떨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업체는 한 곳도 없게 됩니다. 조명 분야에 단체가 많이 있던데 왜 서로 상생 방법을 찾지 않고 와해되는 모습을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처럼 업체들이 “너 죽고 나 살 자”는 식으로 가게 되면 업계의 전반적인 붕괴 현상을 막을 길이 없 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도 보호할 수 없습니다. 조명업계 스스로가 상생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품가격이 자꾸 떨어진다고 해서 건설 사가 좋아할 일은 절대 없습니다. 정말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 대로 만들어서 반드시 제값을 받고 팔자’는 것입니다. 조명을 포함한 전기분야가 전반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오히려 인건비 는 계속 올라가고 있잖습니까? 그렇다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말아야 하는 것이죠. ‘제대로 만들고, 제값 받고, 시장 질서를 지키는 것’, 이 것이 조명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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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외에도 올 한해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것으 로 보입니다만? ▶ 글쎄요. 솔직히 개인적인 목표나 바람보다는 올 한해 건전협과 건 실협 발전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특히 건전협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회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 는데 모든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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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스마트 홈’, 조명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될 것 이제는 아파트에서도 스마트 홈 구현을 통해 입주 민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시대가 본격적으 로 열렸다. 특히 스마트 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 하기 위한 이동통신사, 가전업체, 건설사들의 경쟁 은 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자체적인 스마 트 홈 플랫폼을 경쟁사보다 빨리 확장해야만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 해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이종산업과의 협 력과 실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홈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에서 가장 유리한 고 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역시 이동통신회사다. 스마 트 홈 구축과정에서 통신은 인체의 신경망과도 같 은 요소라 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통신업체의 입지는 이미 상당하다. 스마트 홈을 구성하는 어플 리케이션인 조명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시그니 파이(필립스라이팅)조차 향후 경쟁상대를 조명업 체가 아닌, 통신업체로 꼽을 정도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에서 통신사의 지배력은 절대적이다.

박대희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ICT융합그린에너지연구원장/대학원 취업연계 LED사업단장

때문에 통신사들은 현재 앞 다퉈 자체적인 시장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상용화한 로라(LoRA) 전국망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모 니터링, 휴대용 가스 감지기 등 6개의 모니터링 서비스와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측정 서비스, 대인·대물 위치 관제 등 트래킹 서비스를 선보이 는 수준까지 진화했다. 또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되는 스 마트 홈 서비스를 개발했다. 통신이 모세혈관처럼 세대 내에 퍼져 있어도 가전제품의 성능이 따라주 지 못하면 스마트 홈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가전 대기업들이 스마트 홈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LG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스마트 홈 시장 선도에 나섰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 센서 등으로 LG 스마트 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TM)’와 연 동된다. 스마트씽큐 센서의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신호를 주고받는다. 따라서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 을 설치하면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 가전제품의 전 기사용량, 집 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를 스마트 홈의 허브 가전으로 삼고, 기존 식품 저장 중심의 냉장고 개념 에서 탈피해 대형 화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방에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회사가 스마트 홈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 가세한 것은 통신 과 가전, 각종 어플리케이션 등 스마트 홈 구성요소를 담아내는 그릇이 결국은 주택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 대형건설사들은 지난 2000년대 초부터 홈 네트워크의 제어기능을 활용해 세대 내의 전기, 조명, 가스 등을 제어·감시하는 기본 적인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같은 기초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IoT 개념을 접목한 새로운 미래주택 기술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상품화한 하이오티(Hi-oT)는 각종 세대 내 기기 뿐 아 니라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전제품들까지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통 합형 IoT 홈 서비스로, 사물인터넷 기술과 홈 네트워크 기반의 사물제어 기술이 융합된 모델이다. 이 기술은 동탄 힐스테이트 아파트(1,479세대) 에 도입돼 오는 2월 입주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현대건설은 또 대표 주거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해 국내 최초 로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과 ‘승강기 탑승 정원기준 안내’ 주거 서비 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은 야간에 집 전체 조명을 끈 후 침실 등으로 이동 시 스위치 옆에 설치된 소등버튼을 누르면 약 3~5초 뒤 조명이 꺼 져 그 사이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거공간 내 거실, 침실, 주방에 이동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소등 지연시 간을 적용하고, 화장실에는 최근 개발해 적용 중인 LED센서 야간등을 설 치한다. 이는 어두운 밤에 거실조명을 끄고 침실로 이동하다 문턱에 걸리 거나 침대 모서리에 부딪힌 경험에서 착안된 서비스다. 이처럼 건설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홈이 확산되면서 조명업계도 관련 제 품 출시를 통해 미래 시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게 됐다. 특히 조 명은 통신 시스템을 연결하면 방범이나 에너지 관리 등 사용범위가 무궁 무진하게 넓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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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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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엔 I A D D :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대로 50길 99 I T E L : 053)593-5678 I FA X : 053)593-1279

차별화된 특허기술로 LED 조명산업 발전을 이끌어 해외시장 진출전략 가시화해 글로벌기업 단초 마련 지속적 원천기술 개발 통해 기술선도업체 자리매김 LED 조명업계의 신흥강자로 발 돋움하고 있는 테크엔(대표 : 이 영섭)이 최근 기업가치를 확대하 고 있다. 지난 2009년 대구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설립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그 가치를 업계에 드러냈다. ‘정부가 공식 인증한 기술력’이 평가의 잣대가 됐다. 이 회사 이영섭 대표가 직접 개 발한 ‘차별화된 방열기술’이 그 주역이다. 특허를 보유한 은나노 칩으로 PCB 열전달 효율을 높여 광효 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 기술은 제품수명 보장에도 큰 몫을 담당한다. 테크엔은 이 기술을 적용한 가로등으로 NEP 인증까지 취득하며 국내 도 로조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리고 이같은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한 테크엔은 최단기간 성장 및 30여 건 의 특허 보유, 장영실상 수상, NET(신기술인증) 2연속 취득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화를 일구어 내고 있다. 코넥스 신규 상장 통해 제2의 도약 추진 이러한 테크엔이 최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하면서 그 가 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엔은 지난해 12월 21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하고 매 매를 개시했다. 업종은 ‘전구 및 조명장치 제조업’, 코드는 ‘A308700’. 평가액은 1,315원이며 액면가는 100원이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2017년 기준 자산은 246억2,800만원이며 매출액은 142억4,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맡고 있는 이영섭 대표가 회사 지분의 55%를 보유 중이다. 코넥스(Korea New Exchange)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본 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개설 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중소기업이 코넥스 시장 상 장 후 공신력과 성장성을 확보해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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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술기업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 확대 내부정비 및 코넥스 상장으로 재도약 천명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크엔은 이번 코넥스 시장 상장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할 방침 이다. 이영섭 대표는 “그동안 테크엔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 구국가산업단지에 1만3,88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공정 현대 화와 로봇에 의한 자동화 라인까지 구축했다”면서 “이같은 회사 내부정 비와 더불어 이번 코넥스 신규 상장이 테크엔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LED 조명시장 대규모 수주 가시화 한편, 테크엔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테크엔 은 독자적인 방열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3,500억원대 LED 가로등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에 따르면, 테크엔은 최근 인도네시아 태양광 LED가로등 사업 수 주 경쟁에서 독일, 일본, 미국 등 선진 10개국 기업을 제치고 사업권을 따냈다. 조만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 등이 직접 공장을 방 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정식 계약하면 곧바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 이다. 테크엔은 자체 생산한 LED 조명기구와 지지대에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태양광전지 패널을 납품받아 올해 1,000억원 상당 등 3년 간 51만 세 트, 총 3,570억 원어치를 공급하게 된다. 이미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장 관의 최종 승인까지 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 개발 능력이 미흡한 중소 기업에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조명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면서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LED 조명기술을 지속적 으로 개발해 기술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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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대영라이팅

대양엘에이치조명

정인윤 대표, “가성비 높은 홈라이팅 제품 런칭”

박상열 대표, “특화제품 신시장 구축 위해 노력”

홈라이팅 전문 제조업체 대영라 이팅(대표 : 정인윤)이 자사가 보유한 부품 매입 경쟁력을 바 탕으로 올해부터 가성비 높은 LED 홈라이팅 제품들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2월 중 독창적인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홈라이팅 제품 2종을 먼저 공개할 예정인 이 회사는 급변하는 조명시장에 적 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 매업체를 중심으로 요구사항이 높은 신제품군을 우선 개발, 공급하기로 했다. 대영라이팅이 이처럼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적기에 내놓을 수 있는 배경 에는 이 회사 정인윤 대표의 이력이 큰 몫을 담당한다. 과거 경신유리 출 신인 정 대표는 국내 조명용 유리산업 붕괴 이후 무역업을 하면서 터득 한 부품 매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가성비 높은 조명 제품들을 제조·공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조명유통 전문업체 대양엘에이치조명(대 표 : 박상열)이 최근 LED 글로 벌기업 카타콤과 손잡고 고품질 LED 공장등을 새로 선보였다. 카타콤은 차단기, 통신장비, LED조명 분야 미국 수출기업 이다. 이 회사의 총판권을 확 보한 대양엘에이치는 기존 공 급하던 렌즈형 ‘LUKA-2’에 이 어 100W·150W 2종으로 이루어 진 ‘LUKA-3’ 제품을 런칭했다. ‘LUKA-3’는 광효율 132lm/W에 연색성 83Ra의 고효율 제품이다. 지난 1 월 25일 본격 출고를 단행한 대양엘에이치는 ‘LUKA-3’로 고품질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A/C 타입 ‘LUKA-3’, 미국수출형 ‘LUKA-1’을 단계적으 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 회사 박상열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특화제품 신시장 구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조명

㈜서울전기

한원용 대표, “지역 대표하는 전문 유통체계 구축”

송수현 대표, “특화 브랜드 ‘원스톱’(One Stop) 라인업”

경북 김천·상주지역을 대표하 는 조명유통업체 미래조명(대 표 : 한원용)이 최근 목조주택, 전원주택 등을 대상으로 영업 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최근에 출시한 소나무 원목조 명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까 닭이다. 이 조명은 국내산 소나 무의 아름다운 형태를 그대로 살려 다양한 문양으로 조각하 고, 현장 상황에 맞춰 주문제작 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용 범위가 무척 넓다. 한편, 비츠온·라이팅119 서비스센터를 겸하고 있는 미래조명은 납품, 시공, 관리를 원스톱으로 진행해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 부문에 서 무척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한원용 대표는 “지역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지속적으로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30년 외길 전기자재 및 조명 유통의 길을 걸어온 서울전기 (대표 : 송수현)가 새해부터 유통 비중과 더불어 직접 생 산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장 이전도 검토 하고 있다. 이회사 송수현 대표는 “향후 3 년 이내에 매장을 시흥에서 화 성으로 이전해 유통 부문을 더 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전기의 특화된 브랜드 ‘원스톱’(One Stop) 제품 비중도 크게 늘어 난다. 송 대표에 따르면, 서울전기는 직접생산 제품인 전선릴, 연장코 드선 외에 품질과 가격구조를 모두 갖춘 특화제품의 직수입 비중도 늘 려나가기로 했다. 조명부문은 인증 구조가 간단하고 전기·철물점 등 거래처에서 구매 빈도가 높은 랜턴, 작업등류를 우선 대상품목으로 지 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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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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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올해 제품 안정성조사 계획 발표 LED조명기구 등 30대 중점관리대상 선정

우리조명, 스마트 가로등 개발 박차 KTL과 안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참여

LED조명 등 올해 제품 안전성조사 30대 중점관리대상 품목이 선정·발표 됐다. 30대 중점관리대상 품목에는 LED등기구와 조명기구용 컨버터가 포함되어 있어 올 한해 조명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30대 중점관리대상 품목은 상대적으로 위해 우려가 높아 연내 집 중·반복조사가 필요한 품목들인 것으로 판단됐다. 이를 통해 시중 유통제 품의 부적합률을 개선·유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점관리대상 품목은 ▲ 정기 1회차(1월~2월, 신학기용 안전성조사) ▲정기 2회차(1월~4월, 가정 의 달 안전성조사) ▲정기 3회차(4월~6월, 하계용품 안전성조사) ▲정기 4회차(10월~11월, 겨울용품 안전성조사)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한다. 반면 인증현황 또는 시장 수급상황에 따라 조사 범위와 수량을 조정해 연내 집중 조사할 계획이어서 해당 품목의 경우 지속적인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조명(대표 : 윤철주·박길수)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워킹그룹을 통해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지난 1월 21일 밝혔다. 우리조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스마트시티 워킹그룹에 참 여해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스마트 가로등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설 것” 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조명이 개발 중인 스마트 가로등은 센서와 사물인터넷 기능을 더한 것 으로 주변 정보를 감지해 작동한다. 한편, 워킹그룹은 KTL 주관 아래 안 산사이언스밸리 관련 기업 및 전문 가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서해안제조산업벨트 중심 지역을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솔라루체, 5년 연속 공공조달 매출 1위 대기록 달성 실내·외 LED조명 모든 품목에 걸쳐 안정적 성장세 나타내 국내 LED조명 대표기업 솔라루체(대표 : 김용일)가 2018년 공공기관 LED조명 수주액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솔라루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1위를 기록,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2018년은 공공조달 내 LED조명 수요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솔라루체의 지속적인 성장 배경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솔라루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한 품질이다.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맞춤형 전략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시장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뢰를 쌓은 결과가 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솔라루체는 총 8단계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전 물품분류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품질점검 시 결함 건수가 제로를 기록하는 등 품질력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솔라루체 1위 달성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실내조명뿐 아니라 실외조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특히, SSC 제어시스템이 적용된 실외등 라 인의 성장이 눈에 띈다. 솔라루체만의 원천 기술 특허인 독립형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인 SSC는 LED조명을 하나로 통합해 중앙제어 없이도 독립적으로 능동제어가 가능한 시스 템이다. 다양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품질 력으로 A/S문제를 최소화시켰으며, 부분교 체가 용이한 모듈방식으로 유지보수성 또한 향상시켜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적화되었다. 따라 서 공공기관의 재정적·안전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2018년은 정부조 달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대 로 솔라루체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 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을 기본으로 공공조달시장 1위 지 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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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로등 개발 착수 공동플랫폼 공동연구 본격 시동 가로등이 인근 도로나 터널 안의 사고 상황을 감지하 고서 인근 행인과 차량에 전파하는 안전 타워로 기능 하게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지난 1월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과학기 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 처는 올해부터 합동으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 발에 착수한다. 이는 가로등의 기능을 단순한 조명을 넘어 도로 안전 사고의 추가 발생을 막는 사회 안전망으로 바꾸는 것

으로, 2019〜2024년 까지 4개 부처가 도합 260억원을 투입해 개 발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가로등 등 도로 조명에 센서와 정 보통신기술(ICT)을 접 목해 교통사고 등 정 보를 수집하고서 위험 상황을 판단, ‘디지털 사인’을 통해 도로 표 면에 정보를 비추거나 I2X(Infra to things) 기 술로 인근을 지나는 차 량과 행인의 스마트폰 등에 전달한다. 한 가로등에서 교통사고 등을 인지하면 이 정보를 근 거리 통신을 이용해 인접한 다른 가로등에 전달하고, 이 정보를 받은 가로등은 도로 노면에 사고 정보를 표 시하거나 인근 보행자 등에게 문자 등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횡단보도나 교차로 등지나 터널 안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을 지나 는 차량과 보행자가 즉각 정보를 접하고 대처할 수 있 게 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추돌사고, 측면, 직각, 횡단중 보행자 사고, 공

작물 충돌 사고 등 5대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선별해 이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터 널이나 결빙지역, 교차로, 횡단보도, 스쿨존 등 특별히 높은 수준의 안전이 요구되는 지역도 새로운 가로등 시스템의 후보지다. 4개 부처는 2월 중 각각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과 관련해 담당 분야별 연구개발(R&D) 공모를 내고서 3년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시범 사업지는 내년 말 께 윤곽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의 총괄은 국토부가 맡았다.

권익위, “횡단보도 조명 밝힐 것” 권고

형광등 퇴출 등 에너지 혁신전략 검토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관리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에 전국 580개 지 점의 931개 교통안전 시설물을 규정에 맞게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고 지난 1월 23일 밝 혔다. 특히 횡단보도 조명의 필요성이 크게 강조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녹사평 역 교차로 횡단보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최소 3.2룩스로, 기준 치인 6룩스에 부적합했다. 이 교차로에서만 최근 3년간 16명의 교통사고 피해자가 발 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단보도 조명시설은 어두운 야간시간대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로 국 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12월 조명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도로관리청이 순차적으 로 개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설치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횡단보도가 많은 실정이며 앞으로 단계적 인 시설개선이 이뤄지면 심야시간대 보행자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형광등 완전 퇴출과 스마트조명 조기 보급 등이 포함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이 올 상반기 안에 마련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혁신전략을 올 상반기 안에 확정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 산 학연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전기연구원 조기선 박사는 오는 2028년까지 형광 등 완전 퇴출과 스마트조명의 조기 보급, 산업용기기 최저효율제 확대, 노후보일러 개 체지원 등 고효율기기·제품 시장전환을 추진하는 ‘국가 탑 러너 이니셔티브’를 제안했 다. 이후 15일에는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및 스마트 교통인프라 추진 방안’이, 22 일에는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냉난방 에너지원 다양화 방안’이 전문가들과 함께 각각 토론됐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다양한 정책 제언들에 귀 기울여 올 상반기에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수립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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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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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국내 전시회 지원사업 확대 업체당 100만원~300만원 규모 지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내 조명시장 경기 부진이 올 초 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제조업체 관계자들의 홍보 전략수립 에도 큰 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 방안 등이 거론되는데 중소 조명제조업체의 경우 경제적 부 담 때문에 이마저도 검토가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 이런 업 체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관내 기업을 대 상으로 LED EXPO 등 국내 전시회 지원사업을 들고 나와 눈 길을 끈다. 먼저 광주광역시는 ‘2019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계획’을 통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부스 임차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특히 킨텍스 전시회를 우선 지원한다. 이 외에도 논산시, 충북(충북기업진흥원), 남원시, 나주시, 정 읍시, 오산시, 강릉시, 이천시, 창원시, 강원도, 보령시, 서울 서초구, 서울 중랑구, 하남시 등이 동일 비용 한도에서 국내 전시회를 지원한다. 기타 부천시와 안성시, 용인시, 광명시, 울산시(울산경제진흥 원)가 업체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연천군 250만원, 김포시 230만원, 평택시 150만원, 남양주시 100만원 이내에 서 각각 지원이 이루어진다.

광주시, 횡단보도 LED조명 확대 계획

인천, 50여만 개 조명시설 대상 빛공해 관리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무단횡단사고가 잦은 횡단 보도 1,000곳에 LED조명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조명 추가 설치사업은 가로등 조명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교통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추진할 동력도 확보했다. 올해는 2월부터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총 15억원을 투입해 300곳의 횡 단보도에 교통신호등과 LED가로등, 도로표지판 등이 하나의 지주로 결합된 ‘통합 가로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1월 1일부터 무분별한 조명기구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빛공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시행에 들어갔다. 인천시의 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는 1,318건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가장 먼저 시 행한 서울시(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 8,021건)에 비해 17%에 그치는 수준이지만, 연 간 수면방해 등으로 빛공해에 노출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적절한 조명제어가 필 요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 조명환경관리구역 대상조명시설은 50여만 개로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 등, 옥외 체육공간, 공동주택단지), 광고조명(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관련 허가대상), 장식 조명(건축물, 교량, 숙박 및 위락시설)이다. 단,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 이전에 설치된 조 명은 5년 이내 빛방사 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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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LED산업포럼, 수출컨소시엄 3년 연속 선정 올해 북미시장 공략 정점 찍을 것으로 예상 LED산업포럼(이하 포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포럼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간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시엄’을 진 행할 수 있게 돼 그동안 교류했던 유력 바이어들과의 거래조건을 확정할 수 있게 됐으며, 일부 상담에 그쳤던 바이어들에 대한 추가 공략이 가능하게 됐다. 또 그동안 컨소시엄에 참가해 북미시장 신규 진출 및 기존시장 확대를 추진해 온 업체들도 개별 공략에 따른 부담을 들게 돼 올 한해 보다 집중해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년간 컨소시엄을 통해 북미시장을 공동 공략한 업체는 ▲DB라이텍 ▲소룩 스 ▲애니캐스팅 ▲에이팩 ▲유양디앤유 ▲이리코조명 ▲재경전광산업 ▲지엘비 젼 ▲클라루스코리아 ▲퓨쳐그린 등(가나다 順) 10개사다. 포럼은 이번 수출컨소시엄 선정과 관련해 실질적인 해외사업 지원 전략이 가시화 되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진행 을 통해 관련 매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을 이끌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 류재만 수석부회장(정호그룹 회장)은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중심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이 형성되면 중소기업의 먹거리 발굴도 충분히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와 해외사업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 서 “따라서 LED를 산업별로 나누어 각자 잘하는 분야에서 각 컨소시엄을 구축해 전문화와 대중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묘수가 필요하다”고 말 했다.

광산업진흥회, 주거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 이재형)는 지난 1월 25일 진흥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주거학회(회장 : 안옥희)와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광융합산업 분야 유망 제품 적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산업과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에 대한 가치 공유 및 협력 ▲주택관련 LED조명, 에너지효율화, 홈네트워크 분야 제품개발에 관 한 기술적 자문 ▲주거계획 관련 전문 기술인력 및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 소를 위한 디자인 컨설팅 ▲광융합분야 미래유망 제품 및 4차산업 관련 디 자인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공동주택 및 주거관련 광융합 제품 확산 및 홍보 등이다. 진흥회는 향후 타 산업 분야와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전등조합-조명조합, 2월 총회 개최 조명조합 이사장 선거에 관심 집중될 듯 조명 제조 산업분야 양대 조합인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하 전등 조합)과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조명조합)이 2월 각각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전등조합은 오는 2월 21일 오전 11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서울 마포 소재)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 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조명조합은 2월 26일 오전 11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서울 서 초 소재)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 이사장 선거를 치르게 된 조명조합은 특히 조합원사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지난 1991 년부터 이사장직을 맡아온 강영식 이사장과 우성전기 이종식 대표가 출사 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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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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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일렉콤, 스마트조명 전문기업 도약 선일일렉콤(대표 : 송보선)이 스마트조명 전문기술을 확 립해 국내 스마트조명산업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선일일렉콤은 블루투스 메시(Mesh) 네트워크 기반 의 제어기술을 채용한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선보여 업 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블루투스 메시는 블루투스가 한 단계 진화한 무선 방식으로 다대다 통신을 지원하며, 수천 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 에 광범위한 통신망 구축도 가능한 기술이다. 선일일렉콤이 이러한 기술을 조명에 접목해 스마트조명 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이 회사가 오랫동안 기술력을 확대해 온 다양한 조명 및 컨버터 기술이 자리 하고 있다. 이번에 선일일렉콤이 선보인 스마트조명 솔 루션은 다양한 형태의 등기구에 두 가지 컬러의 LED모 듈을 적용, 색온도 3000K부터 5700K까지 사용자 환경 이나 상황에 맞는 미세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 1%부터 100%까지 100단계 및 10단계 디밍을 지원, 공간에 맞는 밝기와 분위기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선일일렉 콤의 앞선 컨버터 기술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선일일렉콤은 자사가 개발한 2채널 디밍 미세 제어 스 마트컨버터를 채용해 안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원격 무 선제어용 블루투스 모듈이 적용돼 스마트폰에 ‘ezLED’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총 8개 그룹, 최대 전등 65,535개까지 10m 거리에서 원격 무선제어가 가능하며 별도로 제공되는 리모컨으로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 다. 또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가 적용돼 에너지 절감에도 큰 몫을 담당한다. 실제로 이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기존 LED 조명 대비 10%~25%, 지하주차장의 경우 70%까지 절 감효과가 있다. 이러한 장점이 알려져 현재 H조명, K조 명 등과의 협업을 통해 D사, S사 등 대형 건설사와도 솔 루션을 적용한 다양한 등기구에 대한 납품 협의가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Gateway를 포함한 Full System으로 특허 출 원을 진행 중인 선일일렉콤은 스마트조명 고효율 인증 및 통신사 스마트홈 인증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다이엔지, 아스트로 인수…방폭등시장 본격 진출

특화조명 및 전기자동제어 전문기업 현다이엔지(대표 : 김성훈)가 방폭등기구업체 아스트로를 인수하고 방폭등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다이엔지는 지난해 12월 1일 아스트로 인수를 최종 확정하고 아스트로가 보유한 금형을 포함해 모든 지재권까지 인수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다이엔지가 인수한 아스트로는 지난 2007년 창업 이후 방열기능이 향상된 산업용 LED 방폭등을 개발 해 관련 시장에서 전문성을 보여 온 전문업체다. 아스트로 방폭등기구는 휘발성 가스 누출에 의한 조명기 구 내 스파크에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안된 특수조명 제품으로 석유·가스저장고, 유조선, 가스운반 선, 대형선박의 기관실, 석유화학공장 등에서 사용된다. 한편, 아스트로를 인수한 현다이엔지는 클린룸, 전기자동제어(공조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부문에서 삼 성, LG, 두산, DB, SK 등의 대기업을 포함해 관련 중견기업, 정부 등 다양한 현장에 제작·납품실적을 보유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특화조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꾸준하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클린룸조 명, 1.2㎾(1,200W)급까지의 고출력 경기장 LED조명 분야 등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립, 최고 효율 LED투광등 ‘SUNY2 시리즈’ 출시 조명 전문기업 삼립(대표 : 전정혜/구,삼립전기)이 2019년형 LED투광등 신 제품 ‘SUNY2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 50여 년 간의 삼립 노하우가 집약된 SUNY2 시리즈는 소비전력 80W·100W·120W·150W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제품군에서는 볼 수 없었 던 180lm/W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삼립은 국내 조명시장에 맞춘 130lm/W·180lm/W형 제품 두 가지 라인을 먼저 선보였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미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UNY2 시리즈는 최고급 DSLR 카메라와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소재인 마그네슘 바디를 적용해 기존 알루미늄 제품보다 30% 이상의 경량화를 이루었으며 발열 성능과 전기저항성이 현저히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방수·방진 IP67 등급을 획득해 대형 실내공간은 물론 다양한 기상환경에 노출된 실외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조명의 효율을 감소시키는 기존 리플렉터를 대체할 수 있는 60°, 90°, 120°의 전면 광학렌즈를 적용해 눈부 심을 방지하고 현장 맞춤형 조명설계를 제공하는 것도 눈여겨 볼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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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본사 정책에 따라 ‘시그니파이코리아’로 사명 변경

크로아티아, LED가로등 교체 적극 추진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 김문성)가 ‘시그니파이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 다. 사명 변경은 빛 이상의 가치를 전 하는 조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기업 비전이 명확히 반영돼 있다. ‘시그니파이’는 사전적으로 ‘뜻하다’, ‘의미를 전달하다’, ‘중요하다’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일상의 안전, 웰빙, 혁신을 뜻하는 빛 ▲사람과 사물 사이를 연결해주는 지능적 언어로서의 빛 ▲사람들의 일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빛을 제공한다는 전략적 방향을 내포한다. 즉, 궁극적으로 조명의 잠 재력을 극대화해 더 밝은 삶과 나은 세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지난해 5월 글로벌 본사의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다른 해외 지사들도 순차적으로 사명 변경을 진행 하고 있다. 사명 변경 이후에도 전세계 시그니파이는 로열 필립스와 기존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자 사 제품에 필립스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홈 조명부터 프로페셔널 조명까지 가정, 오피스, 빌딩, 경관, 스포츠 등 다양 한 분야에 고품질 LED조명 제품과 조명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무선 통신기술인 사물인 터넷(IoT)과 결합해 사람, 공간, 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조명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하 고 있다. 김문성 시그니파이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128년간 조명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 를 바탕으로 국내 조명시장에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반영한 것”이라며 “다양 한 영역에서 조명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갈 방침”이라고 밝 혔다.

올해 크로아티아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가로 등 프로젝트가 적극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로아티아 가로등 전력수요는 2016년 약 366Gwh로 국가 전체 전력수요의 약 3%를 차지 한다. 이에 따라 크로아티아 정부는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해 LED가로등 건설 프로젝트 및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EU 의 신규 에너지효율 정책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크로아티아 정부는 EU의 에너지효 율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일 계획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신규 ‘빛공해방지법’도 준비되고 있어 크로아티아의 조명 교체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 이다. 현재 크로아티아는 새로운 빛공해방지법을 입안했으며, 올해 상반기 의회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 신규 법안은 상향광속률(ULOR) 0%, 색온도 2700K 제한(공원과 같은 보호구역은 2200K)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법이 제정되면 크로아티 아 내 모든 조명은 10년 안에 해당 기준을 충족해 야 한다. 한편, 크로아티아 LED 가로등시장 진출과 관련, 크로아티아는 자국기업의 공공조달 수주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현지 공공조달 납품처와의 제휴 협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입찰공고는 크로 아티아 전자 공고입찰 기관인 OGLASNIK(https:// eojn.nn.hr)과 EU 관보 TED(ted.europa.eu)를 확 인하면 된다. 사진제공 : ENERGY PLUS

중국, 국내 진출기업 체감경기 3년 만에 최악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올해 체감경기가 3년 만에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7개 업종의 214개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대 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산출한 결과 올해 1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 지수는 각 각 83, 87로 나타났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 BSI는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응답 결과를 0~200 값으로 산출한 것이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았다는 뜻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시황과 매출 전망 지수는 전 분기보다 각각 20포인트나 하락했으며, 이는 2016년 1분기이후 3년만에 가 장 낮은 수준이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현지수요 부진(22.3%), 경쟁 심화(16.8%), 인력난/인건비 상승 (14.7%) 등을 꼽았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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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 현대건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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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로형 (Positive)

(영문)

현대건설, 글로벌 사회공헌 기업으로 발돋움 (국문)

국가대표 건설사에서 ‘Global Top Tier’ 기업으로 2. 가로형 (Negative)

(영문)

(국문)

현대건설이 올 5월 창립 72돌을 맞는다. 광복 직후인 1947년 5월 25일 창 립해 6·25 전쟁의 폐허 위에 도로를 닦고 건물을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창립 72주년을 맞는 것이다. 창업자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집념 과 뚝심이 한국을 대표하는 지금의 현대건설로 키워냈다. 전후 복구사업 으로 출발한 현대건설은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토목분야를 주축으로 전기·플랜트·건축 등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소양강 다목적댐 과 1966년 착공 당시 세계 최대 규모였던 한국비료 울산공장, 단양 시멘 트 공장 건설 등은 현대건설이 종합건설업체 1위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 현대건설은 1960년대 후반 ‘국가의 대동맥’으로 불린 경 부고속도로 건설의 주역이기도 하다. 이 사업의 성공으로 전국은 일일생 활권으로 연결됐고 자동차 산업과 토목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서산 간척사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도전이었다. 1970년대 인 구 밀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였던 우리나라에 ‘국토 확장’의 가능성을 제 시했다.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사업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30배, 남한 면 적의 1%에 달하는 국토를 새로 만들어냈다.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했 다. 현대건설의 해외 진출은 1970년대 중반 이후 두드러졌는데, 1974년부 터 1980년까지 이란·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이라 크·카타르·인도·예멘·오만·리비아 등지에 진출하여 고속도로, 조선소, 해 군기지, 항만공사, 발전소, 하수처리시설, 호텔, 정유공장 등을 건설했다. 또 1978년부터 1995년까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고리원자력발전소 1~4호기, 영광원자력발전소 1~4호기를 준공했는데, 1995년 12월 준공한 영광 원자력발전소 3·4호기는 한국형 경수로 모델을 채택했다. 한편, 현 대건설은 2016년 전 세계 건설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가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영예를 누렸다. 또 최근 2017년에는 2016년 의 영업이익이 업계 최초로 1조를 달성했다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

3. 세로형 (Positive)

(영문)

(국문)

(영문)

(국문)

4. 세로형 (Negative)

현대건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사회공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단순 봉사뿐 아니라 건설기술 노하우 전파, 청소년 교육 지원, 꿈키움 멘토링 활동 등 지원 대상자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정신을 바탕으로 작년 국내외 20개국에 서 40여개 활동을 펼쳤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및 봉사자 등 총 3,883명이 연간 2만3천여 시간을 기여했다. 현대건설은 단순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에 서 벗어나 지속적인 사회공헌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활동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한 것으 로 알려졌다. 교육장학 전문 NGO, 해외 사회공헌 전문기관, 사회공헌 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전문 영역 별 의견 공유 ▲사회공헌 성과 평가 ▲외부 기관 기부 검토 자문 ▲사회공 헌 트렌드 교육 등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간 500여명의 현대건설 임직 원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천명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탁월한 주거공간, 현대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의 탁월한 기술력과 탁월한 설계 디자인으로, 탁월한 위치에 지어지 는 힐스테이트는 Life와 Style에서 앞서가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탁월한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힐스테이트는 ‘Hill’과 ‘State’의 결합으로, Hill은 비버리힐스 와 같은 고급 주거단지를 말하며, State는 높은 지위와 품격을 의미한다. 이처럼 힐스테이트는 Life와 Style에서 앞서가는 리더들에게 탁월한 주거공간 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건설의 약속이다. ‘탁월함’은 현대건설이 과거로부터 보유하고 있던 DNA 이자, 앞으로 지켜야 할 Heritage이며, 브랜드 자산이기 도 하다. 이러한 현대건설의 자산이 반영된 힐스테이트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가들이, 탁월한 위치에, 탁월한 설계와 디 자인으로, 탁월한 시공과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도 힐스테이트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하이오티 (Hi-oT)’라는 상품명의 IoT홈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것은 빌트인기기 뿐 아니라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전기기들까지 능동적으로 제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미리 설정한 시간에 조명과 보일러를 자동으로 켤 수 있고, 로봇청소기를 통해 청소를 하고 미리 밥을 짓게 하는 기능까지 적용된다. 이러한 아파트의 변화는 홈네트워크 기반의 제어기술이 수동에서 인공지능이 접목된 능동제어 기 능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힐스테이트는 단순한 음성인식을 넘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활용되는 능동제어와 사용자의 존재를 인식해 환경을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하고 서비스하는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이 가미된 Double AI 환경으로 변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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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탐방

‘현대건설’에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조명기업 현대건설은 국내 민간업계 최초로 조명기구 공모전을 개최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조명기구 개발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환경적, 기능적 특화 연구로 기존 조명기구의 기능 및 디자인 요소에 특화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조명기구를 개발해 보자는 것이었 다. 그리고 이것이 협력업체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고객의 Needs에 부합하는 결과를 만들어 지금의 IoT홈 기술로 진화하는 기반이 됐다. 본지는 현대건설 조명 협력사 중 소룩스와 태주공업을 각각 탐방했다.

‘Passionate Company, Solux!’ ㈜소룩스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토털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룩스(대표 : 김복덕)는 ‘조명 글로벌 기업화 확립’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 조명기업 시 스템’을 도입, 조명 글로벌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에 빛 이 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혁신과 노하우를 통 해 ‘고객가치 중시’ 경영을 펼쳐가고 있는 소룩스는 1등 조명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모으고 있다. 소룩스의 기업이념은 회사 C.I에도 잘 드러난다. ‘SOLUX’의 어원은 Solar(태양)+Lux(조도)의 합성어로, ‘빛을 창조하고 인간을 생각하며 자연 과 함께하는 고객가치 중시 기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여기 에서 태양과 그 빛을 표현할 수 있는 조도는 ‘열정적인 기업이미지’를 의미 한다. 이를 통해 “신뢰받는 제품으로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 궁극적으로 인 류행복에 공헌 하겠다”는 것이 소룩스의 경영이념이자 궁극적인 가치이다.

소룩스의 디자인 철학 소룩스의 조명디자인은 편안한 빛을 추구한다. 단순하게 밝은 것은 좋은 빛이 아니다. 눈에 편안한 조명이 좋은 빛이다. 눈에 편안한 조명을 위해서 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적합한 부품, 구조, 소재, 디테일 디자인들이 모 여서 소룩스의 조명디자인을 이룬다. 좋은 기본은 조명의 질을 높이고 편안한 빛을 만든다. 또한 만능인 디자인은 없다.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모두 다르듯 분석하여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중요 한 요소이다. 다양한 조명과 편안한 빛을 통해 누구나 좋은 조명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소룩스 조명디자인의 목표이다.

품질과 신뢰로 조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태주공업㈜

태주공업(대표 : 강종현)은 지난 38년 간 한국 조명산업을 이끌며 꾸준히 성장해 온 저력 있는 조명 전문기업이다. 특히 1998년 태주조명연구소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해 자체 조명기구 디자인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조명문화를 선 도해 왔다. 또 ‘태주조명디자인대전’을 개최해 조명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태주공업은 이러한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진 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및 러시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태주공업은 중동 및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태주공업의 조명디자인과 목표 ‘인간이 활동하는 모든 공간의 빛(光)’. 태주공업은 빛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가치 를 실현하기 위해 일한다. 공간, 빛, 조명기구가 균형을 이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을 지향하며 그 가치를 완성해 태주만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따라 서 태주의 디자이너들은 조명기구의 형태와 방식, 소재, 제조, 기술, 트렌드 등을 폭넓게 연구해 차별화된 조명을 제시한다. 또 실내외 모든 부문을 막론하고, 미적 이고 편안한 공간연출을 위해 설계와 배치 등 빛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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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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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I 위치: I 규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 지하 3층~지상 20층, 17개동, 총 836세대

I 시공 :

현대건설 ㈜소룩스

I 조명설계 및 납품:

프로젝트 개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짓는 대장지구 유일의 대형 고급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 A4, A6블록에 들어선다. 응달산과 인접한 3블럭은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총 121세대로 조성되며, 태봉산 자락 아래의 4블럭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총 251세대,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 교터널과 가장 인접한 6블럭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464 세대로 전용면적 128~162㎡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태봉산, 용달산 등 4면이 숲으로 둘러싸 인 단지로 녹지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 했으며, 2.5m 확장형 주차 구획 폭이 적 용된다. 또 에너지절감시스템, 안전시스템, 청정시스템, 편의시스템 등 생활편의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이 마련되며 경로당, 도서관, 독서실, 휘 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게스트룸, 아이들을 위한 실내외 놀이터가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운중중, 운중고, 이우중, 이우고, 성남외고가 위치하 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중고 개설이 예정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정자역과 미금역이 인접하고, 판교역과 이매역도 가깝다. SRT수서고속철도 이용도 용이하며, GTX-A노선 성남역(예정)과 월곶과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 며, 서판교역도 건설예정이다.

조명계획 의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불필요한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한 에너 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우선 전 가구와 지하주차장에는 에너지 효율 이 좋은 LED조명을 전체적으로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높일 전 망이다. 조명은 내추럴한 컬러와 질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도록 자 연적인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테일의 조명기구를 적용했다. 특 히 안방과 거실은 차분한 컬러와 모던한 가구에 맞추어 안정된 느낌 을 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두께감 있는 전면 확산커버 로 부드러운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고려했다. 거실등과 안방등은 3000K~5700K 디밍조명을 채용해 조명 환경을 크게 높였다. 또 눈여겨보지 않고 지나칠 법한 드레스등과 발코니등도 크게 신경을 썼다. 드레스등은 전 평형대의 다양한 마감재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 자인과 고급스러운 백색 무광의 마감 재질을 적용했으며, 발코니등은 측면 및 하부의 음영을 최소화한 소재와 깨끗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백색 마 감에 최적화를 기했다. 소룩스 조명연구소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사용된 인테리어 마감재 및 가구와 조명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조명기구 디자인과 재질 하나하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논의를 거친 후 최종 선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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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거실은 차분한 컬러와 모던한 가구에 맞춰 안정된 느낌을 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침실조명은 부드러운 빛 연출을 통해 안정감이 제공되도록 했다.

다양한 마감재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백색 무광의 마감재질을 적용한 드레스룸 조명

심플한 디자인의 직부조명이 통로를 더욱 밝고 넓은 모습으로 연출해 준다.

인테리어 식탁등과 직사각 직부조명으로 공간의 확장성 및 세련미를 살린 주방 모습

고급 아크릴커버를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의 직부등이 방 분위기를 새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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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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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타워, 야경명소 등극 예감 최첨단 조명 설치로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부산 광복동에 들어설 예정인 초고층 롯데타워가 부산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롯데그룹은 롯데타워에 최첨단 조명 시설을 설치해 상하이 동방명주 및 도쿄 스카이트리와 같은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총높이 380m, 연면적 86,054㎡(약 26,000평)로 건설될 롯데타워는 총 4,500억원의 대 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세부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경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번 부산 롯데타워 건설을 통해 9,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9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4년간 2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 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 건립될 롯데타워는 고층부, 중층부, 저층부로 나누어져, 고층부에는 세계 최초의 공 중 수목원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도심의 숲에서 바다와 도시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지 역 최대의 힐링 공간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북카페, 갤러리, 레스토랑, 오디 토리움 등 다양한 열린 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중 수목원’은 롯데타워가 들어설 현 위치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적극 반영됐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백두대간의 끝자락으로 유명했던 ‘용미산’의 잊혀진 흔적을 기억하며 과거 용미산 위치에 세계 최초로 산을 재현한 ‘공중 수목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용두산의 부산타워와 함께 유라시아 관문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밤에 더 아름다운 울산 태화루 가로등 교체 및 수목조경 추가 작업 예정

‘세상을 밝히는 전구’, 라이트하우스 KBS 2TV 생생정보 ‘불후의 명작’으로 소개

울산시는 태화루가 태화강과 함께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곳곳에 LED를 설치하는 등 경관조명 시설개선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난 1월 26일 밝혔다. 시는 1차로 1억5,000만원을 들여 태화루 누각, 법면 일부에 LED 투광등 201개를 설치하는 사업을 먼저 마무리했다. LED 투광등은 누각에 26개, 담장과 석축에 175개 등이 설치돼 웅장한 태화루 자태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시는 2차 사업으로 태화루 가로등 교체, 법면과 수목 조경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현재 울산발전연구원과 함께 ‘태화루 랜드마크 이미지 강화 및 관광 활 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태화루와 태화강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경관 연출을 완성할 방침이다.

일광전구 카페 ‘라이트하우스(Light House)’가 인천 개항로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오픈 후 일일 100명 이상이 찾아와 일광전구의 공간디자인과 다양 한 조명환경을 체감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장소로 소문나기 시작한 라 이트하우스는 지난 12월 20일 KBS 2TV 생생정보에 ‘불후의 명작, 반짝반짝 세상을 밝히는 전구’로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수도권 뿐 아니라 멀리 지방에서 찾아오 는 이들을 포함, 방문객이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옛 산부인과병원 건물을 매입, 내부만 일부 손을 본 터라 이곳에서 자녀를 출 산했거나, 출생한 사람들이 연이어 찾아오면서 스토리가 있는 명소로 재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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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재난조명,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수여 벤처기업 선진ERS(대표 : 강해일)가 개발한 ‘시각적 감지가 가능한 LED재난조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행안부는 지난 1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신 기 술이 적용된 재난안전제품에 대한 검증.평가를 통 해 재해를 경감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LED재난조명 등 2개 제품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 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 에 대해 정부가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과 판로 확 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처음 시행됐다. 재난안전제품의 인증 심사 는 대상여부 평가(1차), 기술 평가(2차), 현장평가(3차), 종 합평가(4차)까지 총 네 차례 의 평가로 진행된다. 작년에 신청된 총 35개의 제품 중 최종 2개(통과 비율 5.7%) 제품만 이번에 인증된 것으 로 알려졌다. 선진ERS의 LED재난조명은 평상시에는 일반 조명으로 사용하고 정전이나 지진, 화 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비상전원을 이용, 조명 색상이 적색으로 바뀌어 위험 상황을 시각적으로 즉시 인지할 수 있으며 대피를 위한 시야 확보도 가 능하다. 특히 메쉬 네트워크 블루투스 기술을 채용해 비상 시 고립된 사람들의 위치와 정보를 추적, 문자로 확 인할 수 있다. 또 관련 정보를 119에 제공해 구조 작 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소방차나 구급차의 진입

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유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LED재난조명과 함께 영국전자가 개발한 ‘자 동 다중 추적 기능이 적용된 방범용 CCTV’도 이번 에 인증을 받았다. 360° 광역 감시가 가능한 어안렌 즈(앵글이 180° 이상으로 촬영할 수 있게 하는 특수 렌즈)를 통해 최대 8개의 움직이는 물체를 45m까 지 촬영할 수 있고, 다른 카메라와 연동하면 연속적 으로 최대 200m까지 추적이 가능하다.

광기술원, 스마트 조명융합 제품 아이디어 공모

조명학회, 대구 ALC 준비에 만전

한국광기술원(원장 : 김영선)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 조명융합 제품에 대 한 사업화 촉진을 위해 2월 28일까지 ‘제6회 LED/OLED 조명제품(디자인) 및 사업 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한국광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개 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조명 융합 기반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 리 창출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 업과 일반인 대상으로 자격제한 없이 실명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글로벌시장에 진출 가능한 LED/OLED 스마트 조명융 합 제품 및 아이디어 ▲제4차 산 업혁명 첨단산업 연계 및 기업간 수평·수직 협력 모델 조명융합 사 업화 아이디어 ▲인간중심 바이오 헬스,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 능(AI) 등 타산업과 융·복합 할 수 있는 제품 아이디어 등이다. 광기 술원은 최우수상 1인(팀)과 우수상 2인(팀), 장려상 4인(팀), 입상 8인 (팀)으로 총 15명(팀)을 시상할 계 획이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가 올해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ALC(Asia Lighting Conference) 행사를 앞두고 지난 1월 25일 학회 사무실에서 한·중·일 3개 국 조직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ALC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중국조명학회, 일본조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대표 조명 학술모임이다. 3개국 학회는 이 모임을 통해 상호 학술교류 활동 을 하고 조명 정보를 교환할 뿐 아니라 서양인 기준에 맞춘 조명 표준을 동양, 특 히 아시아 기준에 맞춰 제·개정하려는 목적까지 두고 있다. 올해 ALC 행사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과 영남대에서 개최된다. 한·중·일 3개국 조직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필요사항들을 점검하고 각국 학회의 역할 분담을 통해 ‘2019 ALC’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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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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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홈인테리어 I A D D : 인천광역시

남동구 석산로 72 I T E L : 032-431-1515 I FA X : 032-421-1414

인테리어 부문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고객만족 철학을 바탕으로 전문쇼룸 구축

전문적 인테리어 감각으로 자신 있는 시공 책임 최적화된 사후관리팀 운영해 무료A/S 5년 시행 소비자 눈높이 맞는 쇼룸 구축으로 만족도 제고 예당홈인테리어는 1998년 설립된 토털 홈 인테리어 브랜드다. ‘양심 을 속여 이익을 얻지 않겠다’는 사 훈 아래 지난 20년간 80,000여 세대의 리모델링을 해온 전문 인 테리어 회사로 본점 및 지점을 운 영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3D영상으로 먼저 집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보여주 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층에서 6 층까지 층별 쇼룸을 운영하며 별관에 조명전시장을 직접 꾸며 소비자들이 조명 제품까지 현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전문적인 인테리어 감각으로 자신 있 는 시공을 책임진다. 특히 합리적인 견적시스템, 전문화된 디자인팀, 체계 화된 직영 시공팀, 사후 관리에 최적화된 A/S팀을 운영하며 무료 A/S 5년 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10여 년간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매년 추석, 설 명절에 인근 지 역 취약층에 쌀 20포를 기증해왔으며, 저소득가구에 무료로 도배와 장판 및 페인트 도색 일체를 지원하는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공사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예당홈인테리어는 지난 1월 2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홈인테리어)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 김동건 대표는 “고객 여러분들의 후한 평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더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당홈인테리어의 고객만족 철학 예당홈인테리어는 고객 만족을 가장 우선사항으로 둔다. 때문에 소비자 눈 높이에 맞는 쇼룸을 구축해 자재부터 조명 하나까지 소비자가 직접 보고 만져본 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당의 고객만족 철학은 예당이 구 축한 쇼룸 및 전시장에서 잘 드러난다. 예당 본점 1층은 벽지와 바닥재 쇼룸 및 할인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에서 도배나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 공구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 력적이다. 소폭, 장폭, 실크벽지, 수입벽지, 장판, 마루. 데코타일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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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인테리어상담실 및 3D 영상실로 운영된다. 전문 디자이너들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견적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원하는 공 간 및 인테리어 구조를 직접 3D 작업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 볼 수도 있다. 3층은 타일 및 욕실전시장이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위해 타일을 종류별로 진열해 두고 있다. 또 11가지 타입의 예당바스가 전시돼 소비자가 직접 눈 으로, 촉감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4층은 주부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주방가구전시장이다. 38평형 모델하 우스와 함께 꾸며져 있어 다양한 싱크대 디자인과 소재, 주방가구 전반을 볼 수 있고 적용된 모델하우스 전체를 구경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가장 방문해 보고 싶은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 5층이다. 이곳은 공간별 인테리어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다. 침실, 현관, 거실, 주방 등 세련 된 디자인을 선택해서 가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6층은 샤시·마루·도어전시장이다. 현관 중문에서부터 샤시, 마 루 등 관련 자재와 적용 형태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예당홈인테리어는 타 인테리어업체에서 볼 수 없는 조명전시장을 별 도로 운영한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각종 조명 제품을 전시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시공이 필요한 경우 시공 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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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곡 금호이수마운트밸리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I 위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소재 112.2㎡(34PY) I 시공 : ㈜예당홈인테리어 I 면적 :

디자인 의도 똑같은 구조와 평수를 가진 장소라고 해도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집의 크기가 와 닿는 느낌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버리는 공간 없이 집안 전체를 꼼꼼하게 활용한 인테리어 노하우로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벽지와 가구의 색상이 제각각이게 된다면 공간이 더 좁아 보이게 되므로 전체적인 색상을 화이트 컬러로 연출했다. 특히 거실은 밝은 톤의 마감재를 기본으로 사용한 깔끔한 분위기의 벽지와 소품들로 포인트를 준 여성적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 스타일이다. 따뜻한 느낌의 마루와 밝은 컬러의 마감재는 아이보리컬러의 가구와 함께 은은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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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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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인테리어 스타일은? 한 단계 진화한 ‘AZIT2.0’ 공개 롯데건설이 2017년 롯데캐슬만의 인테리어 스타일인 ‘AZIT1.0’을 선보인 이후 올해 들어 2019년 주거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더해 한 단계 진화된 ‘AZIT2.0’을 선보였다. 롯데건설은 올해 주거 트렌드 키워드로 ▲안전제일 ▲취 향존중 ▲뉴트로(과거를 새롭게 해석하는 현대적 복고)를 선정하고 이를 접목한 ‘아지트(AZIT) 2.0’을 선보인다고 지 난 1월 21일 밝혔다. 롯데건설 인테리어팀은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미 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원한다”면서 “‘워라벨’의 영향으로 휴식과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 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AZIT’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각각의 글자는 ▲A-실내안전 ▲Z-알찬수납 ▲I-맞춤상품 ▲T인테리어스타일의 4가지 측면에서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 틀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AZIT2.0’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리드해 가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ZIT2.0’은 ‘길음역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에 서 첫 선을 보인다.

대림 디움, ‘중문 및 파티션’ 출시 대림바스의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이 신제품 ‘DLD S100 시리즈 고급형’과 ‘중문 결합형 및 단독 겸용 파 티션’을 선보였다. DLD S100 시리즈 고급형은 도어의 상하부에 가볍고 단단 한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돼 내구성을 높였다. 문틀과 문짝 사이를 밀착시키는 위치에 털 소재 부품인 모헤어를 장착 해 틈새를 최대한 차단, 외풍과 소음, 냄새, 미세먼지 차단, 단열 효과 등의 성능도 높였다. 또 ‘중문 결합형 파티션’은 현관과 거실이 오픈된 구조에서 외풍이 심할 경우 파티션을 가벽 삼아 중문을 설치할 수 있 어 찬 공기의 유입을 막아준다. 벽, 유리, 수납 3가지 타입 으로 선택할 수 있어 쓰임새까지 고려한 멋스러운 현관 인 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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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B2C 공략 강화한다 직영 전시장, 홈쇼핑, 온라인몰 통해 자재 판매 확대 LG하우시스가 올해 국내 인테리어 B2C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직영 전시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는 동시에 홈쇼핑 및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 통 경로로 인테리어 자재를 판매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신규주택 분양 감소와 SOC 예산 축소 등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침체로 B2B시장 위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B2C 부문 매출을 따로 집계하지 않아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관련 시장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시장공략 강화를 위해 지인스퀘어와 지인몰, 홈쇼핑 등 이미 구축한 다양한 유통경로를 활용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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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조달청, 혁신조달 및 경제활력 제고에 집중 부서장회의서 기술혁신·규제·기업성장 등 논의 조달청은 올해 혁신조달과 경제활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지난 1월 14일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해 지방청장, 해외조달관 등 과장급 이 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조달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기술혁신 촉진 ▲경기 활성화 지원 ▲기업 부담 경감 및 규제 정비 ▲투명·공정한 조달시장 조성 등 혁신조달과 경제활력을 지원 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조달청은 우선, 창업·벤처기업 전담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판로 개척과 기업의 성장 을 견인하고, 혁신적인 시제품의 상용화 지원, 시장에 없는 혁신제품의 개발 및 구매 등 을 통해 기술혁신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노동관 계법 위반기업에 대한 불이익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활동과 관련된 규제 정비, 조달사업의 상반기 조기집행 등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며, 심사·평가 제도 의 투명성 강화,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등도 추진한다. 이날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공 구매력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기 활성화를 지원 하고, 규제완화 등 기업부담 경감과 함께 공공조달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라 면서 “올해 조달청 개청 70주년을 맞아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달청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조달청 개청 70주년을 맞아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조달’을 비 롯해 고용의 질과 양을 늘리는 ‘일자리 조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사회적가 치 조달’, ‘공정 조달’, ‘찾아가는 조달’ 등 5대 역할을 제시한 바 있다.

조달청-강원도,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에 ‘맞손’

LED조명 추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5개사 17개 제품 향후 3년간 납품검사 면제 소룩스, 솔라루체, 선일일렉콤, 삼진엘앤디, 지에이 등 LED조명 5개사 17개 제품이 품 질관리를 잘한 제품에 선정돼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소룩스는 LED 가로등기구·LED 터널용등기구·LED 보안등기구·LED 다운라이트·LED 실내조명등·LED 투광등기구 등 6개 제품에 대해, 솔라루체는 LED 가로등기구·LED 터널용등기구·LED 보안등기구·LED 투광등기구에 대해 각각 지정을 받았다. 또 선일일렉콤의 LED 가로등기구·LED 다운라이트·LED 실내조명등과 삼진엘앤디의 LED 보안등기구·LED 다운라이트·LED 실내조명등, 지에이의 LED 실내조명등이 각각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돼 3년 간 납품검사를 면제받게 됐다.

조달청과 강원도는 지난 1월 11일 강원도청에서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벤처기 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도내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수요가 크고 판로 지원이 필요한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선정해 벤처나라에 추천할 수 있게 됐다. 또 창업기업 전(全) 단계 지원을 통한 스타기업 육성에 맞게 관내 우수 창업·벤 처기업을 발굴·지원하게 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벤처나라 등록기업이 크게 늘 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조달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에도 진 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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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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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라이테크, KS 엣지 직부 보급 확대

두리산업, 슬라이드 홈조명으로 새 트렌드 제시

친환경 스마트 LED조명 전문기업 후지라이테크(대표 : 김민철)가 KS 엣지 직부 조명의 보급화를 선언했다. 이 회사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 의 고품질 ‘보급형 엣지 직부 KS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지라이테크가 선보인 보급형 제품군은 모두 플리커 프리를 기 본으로 하며, 삼성전자 LED 소자를 채용해 안정적이고 뛰어난 광효율 을 제공한다. 또 방열 및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구조물을 적용, 장기간 사용해도 휨이나 뒤틀림이 없도록 설계 됐다. 품질보증기간은 2년이다. 후지라이테크㈜ 043-835-8800

철판 프레스 및 조명기구 전문제조업체 두리산업(대표 : 김진수)이 조명기구 아크릴 커버를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 LED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존 LED 홈조명 제품들이 락(Lock) 장치를 사용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슬 라이드 홈에 아크릴 커버가 물려 누구나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로 설 계됐다. 따라서 유지보수가 무척 편리할 전망이다. 한편, 철판 프레스 전문업체답게 ‘슬라이드 LED 시리즈’의 디자인도 무척 유려하고 심플해 올해 LED 홈라이팅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 ㈜두리산업 031-358-0026

서광에너지, T-Bar/M-Bar ‘엣지 직부’ 제안

레드밴스, ‘LED PAR30’ 전시·상업공간 공략

에너지전문기업 서광에너지(회장 : 박영직)가 최근 시공이 편리한 슬림 형 엣지 직부시리즈를 선보였다. T-BAR형과 M-BAR형으로 구분, 주문제작이 가능한 서광에너지 ‘엣지 직부시리즈’는 별도의 타공 없이 천정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밀폐형 구 조인 까닭에 벌레나 먼지가 들어갈 수 없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KC, KS, 고효율 등 제품별 인증을 모두 취득한 서광에너지는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OEM 공급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광에너지㈜ 1544-3057

레드밴스가 박물관, 미술관 및 상업적 매장에 최적화된 신제품 ‘오스람 LED HB PAR30’을 출시했다. 레드밴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CRI 95, R9 90, RG 100, RF 90 등 높은 수준의 연색성으로 자연광(태양광)에 가까운 사실적이고 생생한 색 표현 이 가능하다. 최고 3300lm의 우수한 밝기를 지니고 있으며, 최적의 열관리 시스템을 통해 과열을 방지한다. 또 COB LED 적용으로 균일한 빛을 구현함은 물 론, 5 STEP의 배색표준 편차(SDCM)로 빛 편차 도 최소화했다. ㈜레드밴스 02-34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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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상

마리조명, 신개념 인테리어조명으로 시장 공략

비씨조명, ‘밀레 씨스템 직부’ 몽환美 연출

인테리어조명 전문업체 마리조명(대표 : 김병화)이 기존 LED 디자인의 틀을 바꾼 새로운 개념의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내장형 LED를 채용한 이 펜던트조명은 유로 풍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남들과 색다른 나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따라서 개성 있는 분위기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 제격이다. 거실이나 매 장, 홀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며 적용 공간의 퀄리티를 높여 주 므로 특별한 조명환경 연출에도 손색이 없다. W600×H230 규격으로,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마리조명 02-764-0613

디자인조명 전문업체 비씨조명(대표 : 이태우)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 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직부조명을 출시했다. 불투명 착색유리에 LED 할로겐램프를 적용한 이 제품은 스틸 몸체와 같은 컬러 계열의 착색유리가 서로 어울려 깔끔하면서도 SF적인 이미 지를 제공한다. 마치 UFO 여러 대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바람에 흩날리는 물방울을 연상하게 하기도 하는 디자인 때문에 포인트 조명으로도 적격 이다. W800×H600 규격에 할로겐램프 150W가 적용된다. ㈜비씨조명 1577-6693

에이뿔라이팅, ‘우드 캡 펜던트조명’ 출시

이엠라이팅, ‘차오루 5등 펜던트’ 인기 예감

인테리어·주택조명 전문업체 에이뿔라이팅(대표 : 임주리)이 새로운 심플 디자인의 ‘우드 캡 세도우 갓 펜던트조명’을 출시했다.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공간에 포인트를 주어 분위기를 확 바꾸어주는 이 제 품은 심플하면서도 엣지 있는 라인을 강조해 현대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편안한 모양의 갓 디자인과 나무 캡이 서로 잘 어울려 친근감과 세련미가 동시에 공간을 밝혀준다. 다양한 색상으로 구비돼 선택의 폭이 넓은 점도 만족스럽다. 에이뿔라이팅 031-925-1353

인테리어조명 전문업체 이엠라이팅(대표 : 임성빈)이 중화풍 조명으 로 시장을 특화했다. 이엠라이팅이 선보인 중화풍 조명 시리즈는 차오루, 탐스, 하오츠, 유토피아, 지니, 유칼립, 메들린, 카이씬, 아이니, 알마니 등 디자인 별로 종류가 다양하다. 이 중 최근 눈길을 끄는 제품이 차오루 5등이다. MDF 목재 소재와 아크릴로 구성된 차오루 5등 은 특히 중국음식점이나 중 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업 공간에 적격이다. 물론, 이 국적인 분위기를 필요로 하 는 다양한 상업 공간에도 잘 어울려 카페나 레스토랑, 호 텔 등 적용 범위가 무척 넓다. W600×H500 규격에 E26 5 등을 사용한다. 이엠라이팅 041-357-0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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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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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브론즈)으로 만든 친환경 조명” 최근 몇 년 전부터 미니멀리즘과 북유럽스타일의 인 테리어 뒤를 이어 산업 혁명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자아내는 실내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철제 소재의 제품을 중심으로 사용 하는 인테리어에 알맞게 차갑고 거친 철제의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성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철제 소재 중에 최근 더욱 주목 받는 청 동, 황동(Brass)과 구리(Copper)는 차가운 철제의 느 낌과 대조되는 붉은 빛의 따뜻한 색감으로 독특하고 빈티지한 매력을 선보인다.

제조사 : 포인트조명

머스트 3등 P/D (동브론즈) ㅣ W1,000×H250

제조사 : 백억조명

라스타 BR 동제품 (라스타) ㅣ W200×D220×H250

제조사 : (주)비디엘

아만다 8등 직부 (P/D겸용) ㅣ Ø980×H360

제조사 : 삼주조명

샤넬 도자기 8등 P/D (황금브론즈) ㅣ W940×H210

도자기조명 옛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도자기! 도자기라는 소 재의 특유함으로 친근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도자기 조명. 아름답고 우아한 분위기 의 식탁, 인테리어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 사회의 주된 관심은 힐링과 웰빙이다. 물질 적,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과 건강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이는 음식 뿐만아 니라 우리 주변에 둘러싼 모든 환경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키워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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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컬러로 표현해보는건 어때요? #집꾸미기 다들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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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인테리어 블링블링 예쁜조명 보고가세요~ 요즘 집앞 작은 카페만 가더라도 카페인테리어 정말 예쁘게 되어 있더라구요! 입소문 한번 나면 핫플레이스가 되어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인테리어 를 하는 이유도 있어요~

특별한 노하우가 없는 초보라면 컬러로 #인테리어를 표현해보는 것도 좋아요!

커피를 즐겨 마시는 분들이나 차를 즐겨 마시는 분들 내 집안에 홈카페인테리어 꿈꾸시는 분들이 많아요~

#셀프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은 각자의 성향대로 인테리어 스타일이 결정되요 ​벽 스타일과 벽컬러, 가구 디자인과 가구컬러 여기에 조명 컬러도 맞춰주면 인테리어 효과가 배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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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상품

▶LED 계단 5등 주방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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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000×D200×H73 / LED 60W]

심플하지만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거공간에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하는 주방조명이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주방에 인테리어 효과를 선사해 특별한 공간으로 변화하게 한다. [㈜동성조명 : 02-485-1462]

▶LD 키즈 관절 직부 [W190×H680 / E26×1]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드등이다. 따라서 침실 뿐 아니라 거실, 주방, 서재 등 어느 곳에나 잘 어 울린다. 관절로 구성돼 빛의 방향 조절이 자유롭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리드라이트 : 02-2273-1313]

▶알파 4등 펜던트조명 [W800×D150×H360 / G-9 220V] ▶ 빅스 (Ⅰ) 단스탠드 [W300×H340 / E26] [㈜동성조명 : 02-485-1462] [루트라이팅 : 051-83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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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벽등 (C형) (B타입) W220×D240×H190 / IL60W×1] 스틸 재질의 세련된 갓 벽등 제품이다. 신주브론즈 도금 몸체와 블랙계열 갓이 서로 잘 어울려 식탁, 로비,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의 벽면에서 포인트조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조명 : 02-2274-4718]

▶로즈골드 주방 4등 [W800×D80×H120 / E26×4] 일반 가정의 주방과 식탁 외에도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적용이 편리한 로즈골드 주방 4등 인테리어조 명이다. 로즈골드 스틸 재질의 세련감이 돋보여 사용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민조명 : 1899-9930]

▶ 7인치 슬림 사각 매입등 [W200×D200×H20 / LED 15W] ▶ 크라운 3등 팬던트 (검정+골드) [W890×D235×H245 / E26×3] [골드조명 : 02-2275-6989] [민조명 : 1899-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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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CDM 레일조명 [W118×H140 / CDM 공용사용] 어떤 환경에서나 사용이 편리한 국산 CDM(세라믹 메탈할라이드) 레일조명이다. 레일 장착이 편리하도 록 설계된 이 제품은 수려한 디자인에 의해 사용 공간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예창 : 031-953-2009]

▶엘리스 활 장스탠드

[W480×D1800×H1130 / E26]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한 모습의 스탠드 제품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히 돋보여 침실이나 거실, 공부방 등 어느 곳에서든 인테리어적 요소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루트라이팅 : 051-832-5531]

이달의 추천상품

▶뉴이스트 2등 센서등 (로즈골드) [W360×D280×H95 / E26×2] 부드러운 조명과 골드계열 몸체가 서로 어울려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센서 등이다. 일반 현관 뿐 아니라 상업공간의 포인트 조명으로도 적격이다. ㈜에이티라이팅 : 02-1833-5847]

▶3단 폴딩 스탠드 [W130×D70×H55(최대 H280) / LED 24구] 휴대가 편리한 다용도 스탠드조명이다. 3단으로 접을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 능하다. 특히 조도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조명아울렛 : 1899-4241]

※상세한 제품 정보는 라이팅뉴스 사이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리소 레일조명 [E26×1] [이스트조명 : 070-4156-8662]

▶ 포밍램프 30W [W550×H50 / LED 30W] [민조명 : 1899-9930]

▶ 원통 그림 벽등 [W450(2등)/W300(1등)×D80×H180 / E26] ▶ 별 1등 펜던트조명 [W180×H1000 / E26×1] [조명아울렛 : 1899-4241] [㈜에이티라이팅 : 02-1833-5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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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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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정책 정보 조명과 ICT의 융합(2)…스마트조명 ‘대세’ “여러분, 이제 직접 손으로 조명을 끄고 켰던 시대는 갔습니다. 집안 어 느 곳에서도 핸드폰을 이용해 조명을 조작할 수 있게 됐죠.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조명의 밝기도 10%에서 100%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보 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명이 없으면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 해 부모님들은 밝기를 낮출 수 있고, 은은한 조명을 원하는 젊은 고객들 은 원하는 밝기로 조절할 수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한 국내 조명회사 관계자가 홈쇼핑에 출연해 한 말이다. 이 관계자 는 “스마트조명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홈쇼핑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글로벌시장에서 입증 받은 기술 력을 다양한 판매방식을 통해 선보이며 스마트조명 선도 업체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조명과 최신 통신기술이 만나 스마트조명은 사람과 공간, 환경 전체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LED 조명업계의 미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글로벌 조명기업들은 세계적인 조명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모듈과 커넥티드 솔루션을 장착한 스마트조명을 선보였다.

‘2019 리빙브랜드페어’ ‘2019 리빙브랜드페어’가 ‘2019 하우징브랜드페어’와 동시에 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강 남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조명, 홈리빙, 전원 주택, 내외장 마감재, 스마트홈, 홈IoT 등 건축과 인 테리어 분야를 총망라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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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보유한 LED조명 플랫폼을 바탕으로 조명과 소프트웨어, 통 신기기 등을 네트워크화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 다. 소비자들도 눈높이가 높아져 똑똑한 제품을 찾고 있다. 때문에 국내 기업들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앞 다퉈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금호전기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LED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기기로 블루투스 등을 통해 호 환성을 갖출 예정이다. DB라이텍은 주차장등과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조명을 개발했다. 무 선제어가 가능한 소형 칩을 동작감지센서(PIR)와 결합, 전원공급장치 (SMPS)와 연동되도록 했다. 이후 별도 허브(Gateway)를 통해 스마트폰 이나 컴퓨터로 그룹별 제어와 개별 제어가 가능하다. 필룩스도 이미 주택건설 단계서부터 IoT와 결합된 조명을 설치하고 조 명시스템을 중심으로 전체 가전기기와 가구 등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개 발에 나서고 있다. 또 시그니파이(필립스)는 스마트조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지금 스마트조명은 필요조건 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협조 : 원광대학교 ICT융합그린에너지연구원

‘2019 코리아빌드’ 경향하우징페어가 이름을 바꾼 ‘2019 코리아빌드 (KOREA BUILD)’가 2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해의 건축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AI 스마트홈 앤 빌딩 특별관’등 5개의 특별관이 별도로 열린다.

‘제21회 동아 홈&리빙페어’ ‘제21회 동아 홈&리빙페어’가 2월 27일(수)부터 3월 1일 (금)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개최된다. 홈 & 리빙 관련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 전시회는 다양한 홈 & 리빙 디자인을 통해 시장을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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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봉화 분천역과 청송 얼음골

한겨울이 반가운 오지의 겨울 왕국

승부역은 경북 내륙의 오지다. 승부역으로 가는 관광열차가 그 유명한 ‘환상선 눈 꽃열차’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겨울이면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일반 열차를 타려 면 영주역으로 가야 한다. 영주역에서 영동선 무궁화호를 타면 봉화역, 춘양역, 현 동역, 분천역 등을 거쳐 승부역에 닿는다. 분천역-승부역-철암역 구간을 왕복하는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과 서울역에서 출발해 분천역과 승부역 등을 거쳐 제천 에 도착하는 O-train(중부내륙순환열차)을 타는 방법도 있다. 기차를 탔다면 우선 분천역에 내리자. 분천역은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무인화가 진 행되다가, 2013년 V-train과 O-train이 개통하면서 환골탈태했다. 산골에 있어 눈 이 많고 춥다는 점을 고려해 ‘산타마을’로 테마를 정하고, 주민들이 아기자기하게 마 을을 장식했다. 분천역 앞에는 루돌프 네 마리가 끄는 썰매가 반긴다. 산타 옆자리에 앉아 사진 찍으 면 기분이 좋아진다.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북극곰 조형물 등이 겨울 축제 분위 기를 물씬 풍긴다. 아이들은 썰매를 좋아한다. 특히 꽝꽝 얼어붙은 개천에서 지치는 썰매는 요즘 아이들에게 생소한 놀이다. 코 흘리며 썰매 타던 추억을 간직한 어른들 은 연방 넘어지면서도 즐거워한다. 이글루소망터널에서 새해 소망을 적었으면 승부역으로 이동하자. 덜컹덜컹 흔들리 며 차창 밖으로 눈 덮인 산하를 보는 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다. 승 부역에서 분천역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 걷기 여행자에게 인기를 끄는 ‘낙동강 세평 하늘길’이다. 강줄기를 따라 조금 걸어본다. 꽝꽝 언 강물에 눈이 살짝 덮였다. 앞쪽 으로 수려한 절벽이 우뚝하다. 마치 동강의 석회암 절벽, 뼝대를 보는 기분이다. 경북 청송에는 승부역에 버금가는 오지 골짜기가 있다. 주왕산이 남쪽으로 흘러내 린 지점이며, 청송의 동쪽 끝이다. 청송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 되었는데, 그중에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곳이다. 얼음골에서는 우선 약수를 맛봐야 한다. 징검다리를 건너 얼음골약수터로 향한다. 약수는 의외로 미지근하다. 이곳 약수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차갑지 않다. 얼음골의 신비를 간 직한 약수로, 물맛이 부드럽고 깊다. 약수터 옆에 자리한 높이 62m 인공 폭포는 시나브로 얼어붙었다. 얼음은 천의 얼굴 을 보여준다. 사람처럼 저마다 다른 표정으로 얼었다. 인공 폭포와 기암절벽이 꽝꽝 얼어붙으면 거대한 빙벽장으로 변신한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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