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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조명 이슈 <신년특집> 2020년, 올해 조명업계가 가야할 길 분석 조명업계, 대내외 정부정책과 시장 상황에 맞는 ‘선택과 집중’ 전략 필요
10 만나고 싶은 사람 민간 건설부문 중심으로 건설투자 감소세 이어질 전망 글로벌시장 대응을 위한 수출지향적 발전 전략 요구돼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11 조명지킴이 중소기업 정책 동향 -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12 조명업체 탐방 ㈜예도전기
13 CEO 스케치 ㈜레드일렉트릭 / 썬샤인 대한전설㈜ / 경성
24 건설사탐방 쌍용건설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부영주택
33 가보고 싶은 곳 신년, 캡슐하우스에서 자고 일출보기 강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영덕 해맞이캠핑장
2020
01 VOL.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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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2020년, 올해 조명업계가 가야할 길 분석 조명업계 관계자·전문가들이 말하는 새해 조명시장 분석과 해결 방안은?
시장 흐름은 제품 도입기에서 성장기, 성숙기를 거쳐 쇠퇴기에 이른다. 2009년 시작된 LED조명제품의 고효율 정책이 일몰제로 넘어가 효율등급제로 전환되는 만큼 성숙기와 쇠 퇴기 사이에서 혼란이 가중되는 추세다. 관급시장을 보면, 지난 10년 동안 LED조명 보급을 위한 ‘2030’·‘2060’ 전략으로 공공기관 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버가 펼쳐져 올해까지 공공기관은 100% LED 보급이 완료될 전망이 다. 웬만한 지자체의 LED조명 교체·설치도 거의 완료 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따라 서 향후 남은 시장은 자체 개보수 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납품시장도 위기다. 건설사는 대 부분 연간단가계약을 체결한다. 따라서 단가경쟁을 통한 입찰 기회는 년1회 뿐이다. 또 공 기업 건설사는 관변단체에서 거의 90% 수준의 물량을 가져가는 상태다. 그만큼 납품 조명 업체는 시간이 없는 입장이다. 현재 조명시장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상태다. 저가의 저품질 제품이 시장 전면에 나서서 LED조명 제품의 저품질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같은 때에 같은 제품으로 똑 같이 가 격 경쟁을 펼치는 것은 업계의 자멸을 초래할 뿐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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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전체 제조업 부정적 전망 산업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2019년 3분기 업종별 매출은 전 업종이 100을 밑돌고, ICT 부문의 무선통신기기(92)와 신산업의 바이오/헬스(99)에서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평가 됐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전망에도 그대로 이어져 무선통신기기(102)와 바이오/헬스(105)만 100을 웃 돌고, 나머지 업종들은 100을 밑돌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지배적이다. 제조업 전체 경기를 볼 때, 2019년 3분기 제조업 매출(78)은 100을 상당 폭 하회하고, 내수(80)가 수출(92) 보다 부진했다. 투자(94)와 고용(93)은 100을 하회하는 수준에서, 경상이익(78)과 자금 사정(83)도 100을 하 회했다. 4분기를 이어 올해 전반기는 사정이 조금 나아지겠지만, 제조업 매출 전망(88)은 100을 밑돌면서 부 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내수(88)의 부진이 지속되고, 투자(94)와 고용(94)은 현황치와 비슷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소 제조기업의 상황은 더 나쁘다. 2019년 3분기 중소기업 매출(77)은 제조업 평균치를 약간 하회하며, 내 수(78)가 제조업 평균치를 약간 더 하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투자(94)와 고용(93)은 제조업 평균치 수준에 해당했다. 2019년 4분기부터는 약간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매출 전망(87)은 역시 제조업 평균치를 하회하고, 내수(87) 와 수출(95)이 제조업 평균치보다도 약간 더 낮은 수준에서, 투자(93)는 제조업 평균치를 하회할 것으로 조 사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 및 차입금(대출) 확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자금사정 또한 악화될 가능성 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자금사정이 곤란한 가장 큰 원인은 ▲인건비 상승 ▲판매부진 ▲판매대금 회수지연 順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매출감소와 인건비/임대료 상승 등 경영비용의 증가가 겹치면서 체감경기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매출감소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임대료 상승 등 경영악화 요인이 산재해 있는 까 닭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책자금과 은행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경영비용 악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정책자금 확대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태도 완화(예대율 규제, 생산적금융 등)로 자금조달 환경은 양호한 편”이라며 “특히 경영악화 위험 및 운영비 부담 에서도 정책자금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므로 관련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명 제조업계 위기감 확대 현재 조명시장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상태다. 저가격 정책을 무기로 저품질 제품이 시장 전면에 나서서 LED조명 제품의 저품질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동안 시장 확대를 위해 판을 크게 키우다가 문을 닫은 대다수의 업체가 이러한 저가경쟁을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무리한 저가경쟁을 통한 몸집 키우기에 매진하다가 스스로 채산성 하락에 밀려 난 셈이다. LED조명의 경우, 기존 형광등 대비 가격이 높은 것이 상식이다. 반면, 지금 시장에서는 LED조명 가격이 기 존 형광등보다 더 저렴한 실정이다. 이는 조명업계 스스로가 반성해야 할 대목이라는 평이다. 업계에 따르면, 조명기구 제조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0~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 반기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올해 또한 기대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납품시장 역시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호황을 보였던 분양시장이 2015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유지해 온 까닭에 납품업체는 불황 상황이 향후 2~3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소 안정적이었던 관급시장도 위기다. 당장 올해 공공기관의 LED조명 교체사업이 완료되기 때문이다. 물 론 산하기관과 공기업, 학교 등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해도 시장가격이 바닥을 치면서 그나마 가격구조가 좋은 고효율시장에 많은 업체들이 몰려 관련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기존 주택의 매매거래 감소가 두드러져 지역 조명전시장 매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주택 매매 활동 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인테리어시장이 경색되고 그 여파를 지역 조명전시장과 해당 조명전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가 그대로 이어받게 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상황이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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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계, 대내외 정부정책과 시장 상황에 맞는 ‘선택과 집중’ 전략 필요 제조업체, 개축시장과 스마트조명 부문에 기대
납품업체는 개축시장을 쫒아가는 한편으로, 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조명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노력에서 승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물론, 스마트조명 보급정책은 정말 좋은 개념으로 계획되어 시작했다 고 볼 수 있으나, 정착 시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칠 것으로 여겨진다.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업계는 전반적으로 구체적인 개축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스마트 조명시장에 대 한 명확한 접근방법도 모색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조명업체의 경우 짧게 는 1년, 길게는 3~4년 전부터 이미 스마트조명 개발과 관련한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에 근접한 사전 준비가 철 저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다듬어 완성할 수 있는 노력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미라이팅 윤철구 대표는 “스마트조명은 디자인에 기능을 더해 복합· 융합화 해야 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LED조명다운 LED조명’으로 시장 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으로 꼽히는 것이 ‘영업이익 확보’ 문제다. 그동 안 양적 성장을 위해 매출 확대에 주력했던 것이 우리 조명업계의 진 면목이었다. 그러나 무한 가격경쟁 속에서 매출이 늘수록 오히려 적자 폭이 함께 늘어나는 웃지 못 할 상황도 함께 펼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건실한 업체라고 해도 오랜 시간 견뎌낼 수 없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올해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자사의 강점으로 꼽히는 제 품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하고 영업이익이 없는 분야는 과감하게 포기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가격이 맞지 않은 품목은 차라리 전문 공 급업체에 외주 처리하는 것이 오히려 낫기 때문이다. 한편,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도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인은 품질 변별에 대한 지식이 없다. 때문에 가격만으로 비교하는 경 향이 강하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 다. 구체적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이 정도 품질이면 이 정도 가격이 적당 하다”는 표준 개념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업계를 대표하는 조합, 협회 뿐 아니라 관련 산·학·연·관이 모두 나서야 할 만큼 절대절 명의 과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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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다각적인 방안 검토해 진출방법 모색해야 포화상태인 한국을 벗어나 거대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해외 조명시장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 당장 미국만 해도 올해 430만개 이상의 LED전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 졌다. 미국의 올해 조명수요 규모는 75조원에 이를 만큼 어마어마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미국은 2030년까지 스마트조명으로 교체를 완료할 계 획이다. 약 75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다. 미국은 올해부터 효율등급제도 없앤다. LED조명에 대해 효율을 따지는 것은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신 컨트롤러, 광센서, 모션센서 등 스마트조명을 이루는 주요 부품에 집중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미-중 무역전쟁을 제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조달시장의 제품 요청서에는 중국, 베 트남, 인도산을 불허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때문에 미국 바이어들의 중 국 대안시장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 바이어들은 멕시코, 캐나다, 한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대안시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 제조사들은 미국 서부지역에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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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하고 반제품을 들여와 그 곳에서 조립한 후 ‘Made in USA’ 제품을 생 산·납품하는 등 우회생산에 나서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리연구원 김진수 본부장은 “이같은 미-중 무역전쟁이 우리에게는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면서 “무시하지 못할 시장을 두고 중국업체 들이 다각적인 영업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명업 체들은 접근조차 하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우리 업체들은 어떤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까? 업계 관계자들 에 따르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우리 조명업체들이 생산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 수출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 능하다. 따라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개발·생산부문에 집중하고, 해외영업 및 수 출업무 전반은 전문화된 회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 해야 한다. 이것이 인력 확보 등을 위한 과잉투자와 직접 영업 활동에서 만나게 되는 불량 브로커 등을 통해 가져올 수 있는 나쁜 결과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편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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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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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조명 보급사업 등 신규 정부정책 가동된다 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과 서울시 스마트조명시티, 고속국도 LED조명 교체 계획 눈여겨봐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명업계는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조명업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새해 정부정책을 모아 보면 한국에너지 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 서울시의 ‘스마트조명시티 구축 사업’, 한국도로공사의 ‘고속국도 LED조명 추진사업’을 꼽을 수 있다. ‘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 올해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도하는 ‘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이 시작된다. ‘스마트조명 2530 보급정책’은 스마트조명 인증기준 개발, LED조명 관리전환, 스마트조명 보급기반 마련 등 구체적인 정책·제도 시행을 통해 2025년까지 국 가 전체 조명에서 스마트조명이 30%까지, 나아가 2030년 45%까지 보급되도 록 한다는 것이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스마트조명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를 통해 2030 년까지 공공기관에 스마트조명이 100% 보급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 에너 지 다소비건물 등에 설치보조금을 지원하고 스마트조명 설치 가점, BEMS(건 물에너지관리시스템) 적용 의무화 등을 통해 민간부문 스마트조명 25% 보급을 실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약 7조3,000억원 시장을 창출 하고 4,13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스마트조명에 대해 ‘기존 조명에 ICT 기술을 적용해 외부환경에 따라 광속, 색온도 등을 자동 제어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차세대 조명’으로 정의했 다. 스마트조명은 스마트센서·제어장치를 통해 형광등 대비 70%, 일반 LED조 명 대비 20% 이상 에너지가 절감되는 차세대 조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스마트조명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를 통해 2030년까지 기축건물 100% 보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공공기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 년 신축건물 설치 의무화 정책을 추진하고, 2022년부터 30년까지 시장 보급률 조사 및 보급정책 검토 등의 점검 작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민간보급 확산을 위해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정부는 2021년부터 학교, 에너 지 다소비건물 등을 대상으로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설치보조금 10%를 지 급할 계획이며, 이미 예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22년부터 스마트조 명 설치·설계 시 가점 제공, BEMS 적용 의무화 등을 통해 연간 20만동 신축건 물에 스마트조명이 설치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서울시, ‘사회적 조명’ 정책을 기반으로 스마트조명시티 추진 서울시의 사회적 조명은 도시의 보편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안전, 에너지, 환경, 관광, 균형발전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문화, 도시계획, 디자인, 시민 의 생활습관까지 고려한 스마트조명 정책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만 들어가는 감동의 야경도시 서울’을 서울 도시빛 정책의 방향으로 정하고, 스마 트조명시티 구축 등을 포함한 ‘2030 도시빛 기본계획’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30 도시빛 기본계획’은 2030 도시 기본계획, 2025 도시재생 기본전략, 서울 경관계획 등에 따른 하위 계획의 하나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을 투자해 빅데이터와 ICT 신기술 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설 계획으로, ‘스마트조명시티’ 구현 또한 서 울 스마트시티의 일환에서 계획되고 추진된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가 결합된 스마트조명 시스템과 블랙박스 보안등, 가로 등주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 조명등주 기반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조명 전원을 활용한 스마트기기 충전, 조명등주 고정형 비콘을 통한 공공 안심존 서 비스 등 조명 인프라 기반의 부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융합된 형태가 ‘스마트 조명시티’의 본모습입니다. 도로공사, 고속국도 LED조명 추진 도로공사는 올해 함양-울산 노선에 가로등 1,864개와 터널등 55,676개를 설 치할 예정이다. 또 2021년에는 대구순환 등 2개 노선에 가로등 1,738개와 터널 등 3,546개를, 2022년에는 화도-양평 등 5개 노선에 가로등 1,974개, 터널등 40,867개를 각각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 교체 계획도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올해 터널등 35개소(485억원) 및 가로 등 555개소(235억원)에 대한 조명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이중 터널등 33개소 (344억원)와 가로등 555개소 전체는 ESCO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과 2022년에는 가로등 교체 없이 터널등만 교체한다. 터널등 교체사업은 2021 년 61개소(747억원) 중 59개소(539억원)를, 2022년 58개소(874억원) 중 51개 소(529억원)를 각각 ESCO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도로공사 관계자는 “ESCO는 상환기간 동안 무상 유지관리 시행 으로 참여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거나, 사업효과 상대평가로 1~2개 제작업체 로 편중돼 타 LED업체의 참여기회가 제한되는 등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며 “ESCO사업 시행방법 개선 및 기간 축소로 참여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고, 평가 기준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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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공공, LED 교체실적 분석 중앙행정기관 87.97%로 1위 공공기관 중 중앙행정기관이 LED 등기구를 가 장 많이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 단은 최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공기관 996개소의 LED조 명등기구 교체를 통한 전력절감효과를 발표했 다. 에너지공단에 의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 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에 따라 공공기관은 일정규모 이상의 신축·증 축 시 제로에너지빌딩,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BEMS), 비전기식 냉난방설비 시스템 도입 등
을 의무화 하고 있다. 기존건물도 실내온도 준 수와 고효율기자재 사용, LED조명등기구 보급 등 다수의 이행항목이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 가운데 전력절감의 정량적인 분석이 가능한 LED조명등기구 보급효과를 산 출했다. 발표에 의하면 현재 전체 647만4,101개의 등기 구 중 LED 조명등기구로 교체를 완료한 등기 구는 524만 2,108개다. 평균 80.97%가 교체된 것이다.
LED조명등기구 설치비율은 중앙행정기관이 87.97%로 가장 높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87.79%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반면, 국공립 대학병원이 61.63%로 가장 낮았다. 에너지공단은 보급목표인 2020년까지 공공기 관 LED등기구 교체 100% 달성은 차질 없이 이 행 가능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공단은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목표 달성으로 LED 조명시장의 활성화와 민간LED조명 보급 확대 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LED마스크 등 피부미용 LED 디바이스 ‘뜨거운 감자’ 안전관리 주무부처 식약처 결정 시 업계 부담 크게 증가할 전망 앞으로 LED마스크 등 LED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2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도 제4 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주재했다. 위원회는 특히 LED마스크 사용의 위해성 분석·평가 및 안전관리가 필요한 경우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 기로 했다. 소관부처는 제품안전기본법상 제품안전정책협의회 에서 결정된다. 그동안 LED마스크 부작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마스크 내 LED 등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을 고려한 안전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LED마스크 부작용 관련 사례는 2017년 1건, 2018년 23건, 2019년 39건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부작용은 안구 망막손상, 안구 결막염, 얼굴 따가움 및 통증 등이 대표적이다. 소관부처들은 소비자정책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에 동의했고 향후 관련규정 개정,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문제는 정부가 주무부처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점찍으면서 관 련 업계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점이다. 식약 처가 주무부처가 되면 의료기기나 이에 준하는 수준의 안정성 인증 및 의학적 효능을 정부 기관에 인증 받아야 하기 때문이 다. 이에 따라 업계는 주무부처가 완전히 정해질 때까지 지켜보겠 다는 입장이지만 식약처 기준의 인증 절차에 걸리는 비용과 시 간을 부담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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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건설부문 중심으로 건설투자 감소세 이어질 전망 글로벌시장 대응을 위한 수출지향적 발전 전략 요구돼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2020년 국내 경제는 2019년 대비 소폭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는 미약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된다. 민간소비는 2019년 대비 2020년에 소폭 둔화될 전망이다. 2020년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지속과 노동시장 및 소비심리 개선 등은 민간소비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 나 양질의 일자리 증가 제한, 고령층 중심의 일자리 확대, 기업실적 악화에 따르는 고용 및 가계소 득 부진 가능성 등으로 민간소비 회복은 제한될 전망이다. 건설투자 감소세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 건축·건설 부문의 선행지표 부진세가 지속되면서 2020년까지 건설투자 감소세는 이 어질 전망이다. 특히 신규 착공 건수 감소 및 일부 지역의 미분양 주택 수 증가 등은 주거용 건물 수주 및 착공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새해를 맞는 조명업계를 더욱 어둡게 한다. 본지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실장을 만나 올해 경제 전망을 들어보았다.
Q. 올해 국내 경기 전망이 무척 어둡다고들 하는데요,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성장률로 본 올해 국내 경제는 상반기와 하반기가 큰 차이가 없 는 ‘L자형’ 경기 흐름이 전망됩니다. 2019년 성장률 급락 이후 미약 한 반등에 그치는 점은 기저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경제 저활력 흐 름이 지속된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상반기 2.1%, 하 반기 2.2%, 연간 2.1%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민간소비 증가세도 소 폭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지속과 노동 시장의 소폭 개선, 소비심리 개선 등은 민간소비에 긍정적으로 작 용하겠지만, 양질의 일자리의 제한적 증가와 고령층 중심의 일자리 확대,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고용 및 가계소득 부진 가능성 등이 민 간소비의 회복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가계의 원리금 상 환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매매 및 전세 시장의 불안요인이 확 대될 경우 민간소비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Q. 우리 조명업계는 전반적인 소비시장 전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설경기에 민감한 편입니다. 올해 건설경기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증가폭은 축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수 주는 민간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 까지 건설투자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신규 착공 건수 가 줄어들고, 일부 지역의 미분양 주택 수 증가세는 주거용 건물 수 주 및 착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공공주택 공 급 계획과 도시재생사업 확대, SOC 투자 등 정부정책 영향으로 부 진세가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전반적으로 검토해 볼 때 올해 건 설투자 증가율은 상반기 -3.6%, 하반기 -1.4%를 기록해 연간 -2.5%로 전망됩니다. Q. 이같은 경기 상황이라면 기업 입장에서는 설비투자에 다소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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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일 수도 있겠는데요, 대외적인 여건과 결부했을 때 국내 기업의 설 비투자 증가율은 어떻게 전망되는지요? ▶ 올해 기업의 설비투자는 2019년도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CT 제조업 부문의 회복으로 증가 전환될 것으로 전 망됩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이 기대되면 서 회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 경기 둔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속 대외 불확실성 지속, 세계 교역 증가율 둔화, 비ICT 제조업 부문의 회복 지연 등의 요인으로 인해 설비투자는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올해 설 비투자 증가율은 상반기 3.9%, 하반기 2.1%, 연간 3.0%로 예상됩 니다. Q. 지금까지의 전망치를 볼 때 아무래도 저성장 고착화 탈피를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우리 기업에 당부 하는 말씀이 있으시면 전해주십시오. ▶ 경제 성장세 유지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투자 활력을 제고하고, 중 장기적으로는 경제 체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는 규제개혁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 확대 유인 및 SOC 투자의 조기 집행 등이 필요합니다. 또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유지하 고 기업 투자 인센티브 강화, 경기에 민감한 산업 지원 등을 통해 경 제심리 악화를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혁신성장 전 략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투자 관련 규제 개혁, 신성장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경우에는 국내시장만 고집하지 말고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수출품목 및 시장 다 변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수출지향적 발전전략이 요구되는 시기입니 다. 기존 주력 품목의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화에 집중하고, 차기 주력 품목을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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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중소기업 정책 동향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0년 예산 안은 13.5조원 규모로 2019년 대비 17.7%(2.0 조원) 증가했다. 이는 정부 재정 전체 증가율 (9.3%)보다 높은 증가율로, 양적으로 크게 확 대된 것임을 의미한다.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R&D 지원 예 산(‘19년 1조1,012억원→’20년 1조4,559억원, 3,547억원↑)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모태펀 드 출자 예산(‘19년 2,900억원→’20년 1조원, 7,100억원↑)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19년 717억원→’20년 3,086억원, 2,369억원↑) 등이 크게 확대됐다. R&D 사업의 경우 AI기반 고부가 신제품 기술 개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제조현장 맞 춤형 스마트센서 등 신산업 창출과 관련한 미 래분야 R&D 지원이 확대됐다. 모태펀드 출자 예산은 혁신창업 펀드, M&A펀드, 스케일업 펀 드, R&D매칭 펀드 등에 신규 출자 및 펀드 조 성 규모 확대를 위해 전년대비 7,100억원 확대 했다.
혁신창업 펀드의 경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혁신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할 방침이다. M&A 펀드는 M&A 를 하려는 기업에 투자하거나, 직접 기업의 구주를 인수해 추후 매각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를 말한다. 또 소재부품장비 전용 펀드는 동분야 중소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 다. R&D 매칭펀드는 중소기업이 민간 벤처캐피탈로부터 연구개 발 투자를 받은 경우, 이와 매칭해 투자하기 위해 결성하는 펀드 로 구성된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기술에 대한 기 술 지원 등 R&D 사업 ▲소재부품장비 전용 펀드 신설 ▲신보 및 기보 특례보증 출연금 편성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 확대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볼 때 2020년에는 제조업·서비 스업의 스마트화 등 신산업 기술개발 지원, 스타트업 지원 등 벤 처투자 확대 등과 관련한 정책이 보다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한류 마케팅·온라인 수출지원 등 해외진출 지원사업도 변화 전시회 지원, 무역사절단 지원 등 기존에 주로 실시해 오던 해외 진출 사업 틀에서 벗어나 한류 활성화, 온라인 판매 증가 등 변화 하는 수출 환경에 맞춘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한류 영향 권에 있으나 이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류 마케팅 및 한류 연계 제품 기획 등을 위한 자금 공 급을 확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모태펀드를 통한 마케팅 펀드 조성, 한류 펀드 투자 유치 기업 대상 정책자금(신시장 진출자금) 대출 한도 100억원으 로 확대 등이다. 이밖에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 북미, 인도, 중동, 중남 미 등 거점 지역별 특화 온라인 수출 지원 정책도 제공될 예정이 다. 동남아는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 서비스, 번역 서비스 및 현지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 중국은 왕홍 마케팅 지원, 북미는 아마 존 입점 기업 대상 법률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해외 판로 개척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사업 신설 및 기업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 바우처 사업 확대 등 온라 인 수출 인력 양성 및 온라인 등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 책도 늘어난다.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4차 산업혁명 대두로 수출 지원체제 변모 중 보호무역 심화로 인한 세계 교역량 감소, 글로벌 밸류체인 변동, 4차 산업혁명 대두 등 수출 환경 변화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수 출 활동에는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중소기업 수출은 몇 개 주력 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대기업 수출 과는 달리 다품종, 다변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출 환경 급변 등과 같은 취약한 대외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수출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2019년 중소기업 수출의 경우, 특정 품목 의존성이 낮고 주력 수 출 품목 변화 등에 힘입어 총 수출 대비 수출 감소폭은 크지 않았 으나 후발국가들의 추격, 생산기지 이전, 한류 확산 등 부정적·긍 정적 조건 변화에 따른 적응과 변모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도 중소기업벤처부를 부처로 승격하고, 자금 지원 및 벤처기 업 투자규모를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폭을 늘 려가고 있으나, 변화하는 수출 환경에 맞춰 신규 정책들을 발굴 하고 산발적 지원 체제들을 통합적으로 재편해야 하는 과제를 안 고 있다. 자금 지원의 경우 신산업 기술개발 자금 등이 확대되고, 벤처 투 자자금이 늘어나는 등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나, 기술개발 장기 자금 및 수출 활동과 연계된 통합 자금 운영에 대 한 필요성은 계속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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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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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전기 I A D D : 경기도 I TEL I FA X
고양시 일산동구 장진천길 6 : 031-977-5588 : 031-977-8277
‘스마트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 조명’ 개발에 주력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최상의 경쟁력 확보할 전망 새해, ‘소비자 중심’ 조직시스템 구축 만전 기할 것 “사옥 이전을 통해 예도만의 차 별화된 제품 개발을 더욱 확대 할 계획입니다. 최근에 ISO 90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특허·실용신안 등록 제품 확대에 이어 중국공장의 에디슨램프 라인 구축 및 관련 인증 취득, 중소벤처기업·이노 비즈·KS 인증 확보 등 예도가 그동안 성과를 내 온 일련의 모 든 과정은 2020년을 앞두고 준 비해 온 결과물입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LED조명 전문기업 예도전기조명(대표 : 이향 주)은 각종 LED램프류, LED 컨버터, 매입형 등기구, 레일시스템, 각종 스포트조명류 등을 생산하는 종합조명 메이커다. 엘포스(ELPHOS)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이 회사는 ‘스마트한 소비자’ 를 위한 ‘스마트한 조명’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신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에 꾸 준히 참여하고 해외 법인을 통해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 한다. 소비자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도 주목할 부분이다. 예도전기조명은 제품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 판매, 사후처리 등 일련의 과정과 시 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 도록 노력한다. 한편, 이 회사는 2,000평(6,600㎡) 부지에 사옥 3개동을 신축, 지난 해 11월부터 신사옥에서 정상업무에 돌입했다. 신사옥은 생산라인과 물류창고 뿐 아니라 대형 쇼룸도 별도로 갖춰 방문객들이 예도의 차 별화된 LED조명 전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사옥 이 들어선 부지는 예전 예도전기 사옥에서 직선거리로 200여m 근방 에 위치해 있으며, 제2자유로가 인근에 있어 물류 이동에도 큰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도는 신사옥 구축을 위해 이미 지난 10년 전에 해당 부지를 확보해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도조명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Total 조명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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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인’, 레일조명 대표 브랜드로 등극 광폭 레이스웨이레일로 시장 재편 예고 ‘티라인’(T-라인), 트랙·레일조명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예도전기는 특히 트랙·레일조명 분야에서 개발한 자사의 특화 제품 들이 인테리어 업계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최근에는 관련 신 제품 추가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도전기의 ‘티라인’ 대표 제품으로는 ‘연속형 LED 레일조명’을 꼽을 수 있다. T5 대체용 레일 조명으로, 간접등 및 작업등에도 잘 어울리는 이 제품은 이음매 부분 의 광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발광면 끊임 현상이 없다. 또 연결부 양 옆으로 돌출된 레버를 돌려주는 것만으로 전원이 연결되기 때문 에 현장에서의 설치 및 교체가 무척 용이하다. 티라인 레일조명은 5W(300㎜)·10W(600㎜)·15W(900㎜)·20W(1,200 ㎜)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온도는 전구색(3000K)과 주광색(6500K) 두 가지로 구분된다. 특히 제품 색상이 백색과 검정색으로 나뉘어져 있어 사용 현장에 따라 적합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광폭 레이스웨이 레일’, 레일조명의 끝판왕 등극 전망 예도전기가 최근 국내 최초로 공개한 ‘광폭 레이스웨이 레일’은 더욱 특별하다. 이 제품은 설치 시 전선 케이블이 함께 내장되도록 해 인 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기존의 슬 림형 레일은 폭이 좁아서 기존에 설치되었던 레일 현장에 적응이 어 려웠던 반면, 이 제품은 폭이 한 층 넓어져 기존 지하주차장에 사용 된 레이스웨이를 100% 대체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관련기사 19면) 예도전기 이향주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사용의 편리성, 높은 품 질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를 우량 중소기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측면으로 여기고 ‘소비자 중심’의 조직 시스템화를 구축하는데 최선 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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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레드일렉트릭
썬샤인
정용석 대표, “특화 아이템으로 신시장 창출”
허영경 대표, “광고조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차별화된 특화제품으로 전체 적인 회사 인지도를 향상시키 고, 신뢰성 있는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해 다가올 미래 조명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 입니다” 대전 중구에서 대규모 조명전 시장과 전기자재매장, 제조공 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레 드일렉트릭이 다양한 특화형 신제품군으로 무장하고 새해 조명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복잡한 배선작업 없이 설치가 가능한 조명용 리모컨 스 위치를 개발, 출시한데 이어 CRI 95 이상의 자연광에 가까운 초 고연색 성 조명 ‘LED 문라이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석 대표는 “LED 문라이트는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돼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스프링 손잡이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불법광고물이 많아 문제 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썬샤인은 합법적인 틀 안에서 조명을 통한 제대로 된 표현 방 법을 제시하려 합니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썬샤인 은 바닥조명(고보조명, 그림자 조명) 전문업체다. 수도권 내에 서는 직접 시공까지 실시해 썬 샤인 바닥조명은 많은 곳에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 이같은 바닥조명은 거리에서 보행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커 지자체, 공공기관, 상점 등 다 양한 곳에서 필요로 하는 핫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허영경 대표는 “요즘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오히려 마케팅 확대를 위 해 바닥조명 수요는 더 늘어나는 분위기”라며 “바닥조명의 생명인 필터 레이저 각인기술, 제품의 신뢰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할 필요가 있 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19면)
대한전설㈜
경성
한재호 대표, “전시문화사업 분야 1위기업 성장”
이영완 대표, “조명 부품분야 최고의 대응력”
2012년 설립된 대한전설은 건 축 및 인테리어 전기공사와 박 물관, 전시관, 홍보관, 기념관, 엑스포 등 다양한 공간의 전시 연출조명을 전문으로 하는 기 업으로 조명기획에서부터 조 명개발, 조명설계, 전기설계, 전기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를 제공한다. 시공테크에서 20년 넘게 근무 하며 설계·현장감독·원가팀 등 요직을 두루 섭렵한 한재호 대 표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전시관·홍보관·박물관·엑스포 등 전시문화 사업 분야에서 1위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그동안 맞춤설계 등으 로 이어온 전통과 만족스런 사후관리 등의 평가를 바탕으로 믿음과 책 임 있는 최고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설은 특화형 원목조명 등 남들과 다른 디자인, 대량생산
“최상의 품질과 만족스러운 납 기가 경성의 강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개발하지 못 하거나 찾지 못하는 아이템에 대해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성은 아크릴, 판유리, 바리 솔, 소켓, 압출 등 LED 모듈을 제외한 조명 부품 전체를 일괄 수배 및 공급하는 무역업체다. 특히 다수의 중국공장과 협력, 주문생산까지 하고 있어 중국에 서 제품을 찾고 싶어 하는 조명업계 관계자에게는 매력적인 파트너로 평 가를 받는다. 특히 이 회사 이영완 대표는 과거 경신유리 등 국내 유리업계에서 40년 넘게 근무한 유리전문가다. 그는 “조명기구물, 부품과 관련해서는 가격, 품질, 납기 등 모든 부분에 만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필
이 불가능한 차별화 된 제품 생산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요로 하는 업체와 상생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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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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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업계 겨울철 수요 공략 쉬운 교체방식, 렌탈 등 차별화 시도
전기협회, 전기설비 실무지침서 발간 관련 설계기준 및 설계 예제 다수 수록
최근 LED 조명업계는 공공조달 물량이 감소하고, 기존의 일반 소비자 대상 렌탈 사업도 부진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그러나 LED조명 생산기업 매출 감소와 달리 판매가격은 높아지는 추 세여서 역발상 마케팅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출하금액 기준 LED조명 시장 규모는 2016년 처음 1조원을 넘은 이후 2018년 1조2,910억원, 2019년 1조4,407억원, 새해에는 1조6,005억원으 로 성장할 전망이다. 에너지 효율이 보다 뛰어나고 눈부심, 떨림 현상 등을 줄이면서 IoT, AI 음성인식 연동 기능까지 결합한 제품이 쏟아진 효과다. 그 중심에는 일반 가정의 LED조명 교체 수요가 있다. 특히, 난 방기 사용 등으로 겨울철 전기세 부담이 걱정인 가정일수록 LED조명 교체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추세다. 조명업계는 이러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도 별도 전기공 사 없이 쉽게 LED조명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과 렌탈방식을 접목하고 나섰다. 소비자가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입, 직접 설치하는 문화를 유 도함과 동시에 구입 부담도 낮춘 것이다.
대한전기협회가 ‘내선규정’과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설계 및 시공 지침’ 개정판을 최근 발간했다. ‘내선규정’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시공·감리·검사 업무 내용을 소개하는 실무 지침서다. 이번 개정판에는 2016년 고시·공고한 전기설 비 기술 기준 및 판단 기준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또 건축전기설비 일반 사항의 전기 체계와 피뢰 설비에 적용하기 위한 지침서격인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설계 및 시공지 침’ 개정판도 함께 발간했 다. 관련 설계기준과 실제 설계 예제를 다수 수록해 실무 종사자들의 활용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소비자원 검사 결과 LED조명 내구성·연색성 양호 반면, 광효율·플리커 등 제각각에 일부 제품 전자파 기준 부적합 사례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은 선호도가 높은 LED등기구 11개 브랜드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광효율, 플리커, 수 명성능, 점·소등내구성, 전자파장해,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지난 12월 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두영조명, 바텍, 번개표, 솔라 루체, 오스람, 이글라이트, 장수램프, 코콤, 필립 스, 한샘, 히포 등이다. 소비전력(W) 당 밝기(lm)를 나타내는 ‘광효 율’을 시험한 결과, 오스람(LEDVAL CEILING 50W/865), 장수램프(WM-1812ALMO-50) 등 2개 제품의 광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우수했다. 빛의 주기적인 깜박임 정도인 플리커가 심한 조 명을 사용할 경우 두통, 눈의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플리커 평가 결과, 두영조명(BSV-L50120SRMC2), 솔라 루체(SIRC50520-57L), 오스람(LEDVAL CEILING 50W/865), 이글라이트(CLFS50357C01X1), 장수램프(WM-1812ALMO-50), 코콤(LFL5065C), 필립스(9290020053), 한샘(FR3060HSCNNW5700L) 등 8개 제품의 플리커가 상대적으 로 작아 우수했다. 내구성(수명성능,점·소등내구성)과 연색성(자연광 유사도)은 전 제품이 양호 수준으로 평가됐다. 전자파장해(전도성방해, 방사성방해) 시험 결 과에서는 두영조명(BSV-L50120SRMC2), 히포 (LPAM050CA) 등 2개 제품은 주변 전기·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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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오동작 유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해진 전자파 방출 상한선을 초과해 전자파적합성기준에 부적 합했다. 또 바텍(BBT-RM-50W65KS), 히포 (LPAM050CA) 등 2개 제품은 전파법에 따라 KS 인증 제품이더라도 전자파적합성 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
사항 확인 결과 한샘(FR3060HS-CNNW5700L) 제품은 인증번호 표기 누락으로 적합성평가 표시 기준에 부적합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해당 사 업자들이 해당 제품의 전자파장애 개선 계획을 회신하거나, 간담회 이후 인증을 취득하는 등 개 선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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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삼성전자, 글로벌시장 공략 확대 웰맥스와 조명제품 개발 MOU 체결 삼성전자가 LED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중국계 글로벌 조명기업 웰맥스와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로이터통신과 현지 외신은 지난 12월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웰맥스가 프리미엄 LED 제 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웰맥스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조명기업이다. 이 업 체는 제품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글로벌 전구 수출 시장에서 매년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LED가 자동차, 의료, 바이오 분야 등 신성 장 사업 분야까지 활용가치가 높아지면서 LED 사업에 집중 하는 추세다. 실제로 삼성전자 LED사업팀은 지난해 7월 인 도계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기업 ‘위실리카’(WiSilica) 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IoT를 활용한 조명기술 개발 을 논의했다. 로이터는 삼성이 웰맥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LED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매 체는 “지난 2005년 체결된 미국 정보기술(IT)업체 애플과 인 텔의 동맹을 통해 인텔은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것처럼 삼성과 웰맥스의 협력도 이러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화이트엘이디, 신개념 다운라이트 출시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조명 신상품 출시
LED조명 전문 벤처기업 화이트엘이디(대표 : 이종화)가 가성비와 신 뢰성을 모두 갖춘 신개념의 라리앙 다운라이트 ‘CAN’ 시리즈를 선보 였다. 지난 연말 화이트엘이디가 선보인 다운라이트 제품은 3인치 5W, 4인 치 8W, 5인치 12W, 6인치 15W, 6인치 20W로 각각 4000K와 6500K 로 이루어져 있다. 라리앙 다운라이트 ‘CAN’ 일체형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방진·방충 효과다. 불필요한 타공을 없애고 빈틈없이 밀착된 밀폐형 구조로 제 작돼 먼지나 벌레 등의 이물질을 차단함으로써 항상 깨끗한 불빛을 유지한다. 대신 방열효과가 뛰어난 메탈 PCB를 사용해 발열과 LED 수명을 동시에 잡았다. 또 플리커 현상도 제거해 편안한 시야를 유지 하도록 했다. 지난 연말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PB 조명 신상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형광등’과 ‘홈플 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 1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PB 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라인업 중 하나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조명 상품들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전구색 (오렌지색)’과 시원하게 밝은 ‘주광색(형광등색)’으로 각각 출시돼 공간과 분위기에 어 울리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또 일반적인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준 소켓 규 격인 ‘E26’(전구), ‘2G11’(형광등)을 적용해 범용성을 높였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는 5종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형광 등과 컴팩트전구 역시 한국에너지공단 최저소비효율기준 시험을 통해 법적 기준을 만 족시켰다. <사진제공 : 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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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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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엘텍 등 조명 4개사 G-PASS 지정 조달청,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 강화할 방침 조명분야 4개사가 2019년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새로 G-PASS기업으로 지정된 조명분야 4개사는 ▲진우엘텍(LED투광등 기구, 조명타워) ▲미래솔라엘이디(LED조명) ▲오로라산업조명(LED조명) ▲에이 컴(LED조명) 등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지난 12월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들 조명분야 4개사를 포 함, G-PASS기업으로 선정된 46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기술력 등 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 한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G-PASS기업은 2013년 95개사로 출발해 매 분기마다 선정·지정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모두 663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46개사의 진출 희망국가는 신남방 22개사, 미국 11개사, 중국 9개사, ODA 2개사, UN 1개사, 기타 1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최장 8년까지 해외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벤더 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조달청은 새해에도 G-PASS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 수주할 수 있도록 아시아 개발은행(ADB) 조달담당 초청 상담회, 미주개발은행(IDB)과의 MOU 등 다자개발 은행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아태지역 ODA 지원, 캄보디아 전자조달 도입 지식공유(KSP) 등 신남방 정책 국가와의 교류와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진엘앤디, 신기술(NET) 인증 획득 무선 메시 네트워크 조명장치 제어기술 인정
조달청, 납품검사 면제대상물품 선정 조명 7개사 95품목, 2년 동안 납품검사 면제 조달청은 지난 12월 11일 서광조명 등 조명분야 7개사, 95개 품목을 납품검사 면 제 대상물품으로 선정했다. 납품검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은 조달물자 전문기관검사 및 조달청 검사 를 면제받게 되며, 면제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품질경영우수기업은 1 년)이다. 이번에 납품검사 면제대상물품에 선정된 조명업체는 ▲서광조명(LED실내조명 등 26개) ▲대아전기(LED실내조명등 1개) ▲썬래이(LED실내조명등 48개) ▲엠 케이(LED가로등기구 12개) ▲미강조명(LED실내조명등 1개) ▲코이즈(LED가로 등기구 4개) ▲아이스파이프(LED투광등기구 3개) 등이다.
삼진엘앤디(대표 : 이경재)가 지난 12월 1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서 ‘1,000개 노드 확장을 위한 무선 메시 네트워크 기반 조명장치 제어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 았다. 삼진엘앤디 신기술은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일정공간에 설치된 다수 조명 과 센서, 제어장치를 무선 메시 네트워크기반으로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기 술이다. 하나의 네트워크 그룹으로 1,000개 이상의 기기를 쉽게 연결하고 조 작할 수 있다. 삼진엘앤디는 “블루투스 네트워크의 난제인 연결 수 제한문제 를 해결함으로써 100노드 이상 연결이 필수적인 상업용 스마트조명까지 활용 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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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경주시, 도시경관 조명개선 ‘박차’ 새해에도 확보된 예산으로 계속 추진 경주시는 국가 저탄소녹색성장 및 에너지절약사업의 일 환으로 기존 가로등으로 사용된 방전등 200W~250W(나 트륨, 메탈) 4,160기를 LED 50W~150W로 교체해 경주시 전체 가로등수 8,103등 대비 51.3%를 교체하는 성과를 이 뤘다. 시는 구황교〜배반네거리 구간, 보문단지 진입로, 신경주 역 진입로, 현곡교차로 등 시 전역 20여 개소의 도로구간 에 10억원의 시비 예산을 투입, 923등을 교체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야간의 조명밝기(조도)가 높아져 야간관광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거리의 활력이 넘치고 살아있는 경주 이미지로 변모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 및 ‘지역에너지절 약사업’에 공모해 각각 1억5천만원과 국비 3억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한 경주시는 올해도 도시경관 조명 개선사업 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더욱 활기찬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도로조명 시설이 낙후되거나, 보행에 취약한 지역 곳곳에 가로등기구와 보안등 교체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 며 “쾌적한 도시환경과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도시 빛 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 <사진제공 : 경주시>
남원시, 남원터널 10억 들여 조명교체
화순군,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 ‘호평’
남원시는 평소 고장이 빈번하고 조도가 낮아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한 남원터널 조명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까지 기존 조명 철거 및 노후된 선로를 전면 교체하고, LED조명과 시선유도등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터널을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 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남원시>
화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군민안전지킴이,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9 회째를 맞은 대회는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모든 기관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국 최초로 공공조명 관리시스템에 가로등 전용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신속하 고 정확한 유지·보수 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을 인정받았다.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은 기존의 노후화한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사물인터 넷 기반 원격제어기로 조도 조절과 시차제 점·소등이 가능한 양질의 공공조명 서비 스를 제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 :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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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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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LED/OLED 조명 공모전’ 시행 제품디자인 및 조명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은 중소기업 조명제품의 차별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0 LED/OLED 조명제품 디 자인 및 조명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바이 오 등 신기술과 스마트조명의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광기술원과 한 국광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연계 조명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LED/OLED 조명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두 가지 분야에서 시행하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접수 홈페이지(http://cpt.stos.kr) 및 광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광기술원 신용진 원장은 “현재 글로벌 스마트 조명시장은 시작 단계에 불 과하지만, 연평균 20%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홈·시 티와 연계한 조명실증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기술원은 LED조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지난해 지원 기업의 수출액이 179억원에 달하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한 것 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부터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조명ICT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요자 연계형 LED조명 글로벌 사업화 기 반구축 사업’을 진행해온 광기술원은 올해도 공모전과 열대우림(남미)기후 지역 현지 실증단지 구축,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해 국내 조명기업의 매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명硏/고효율協, 고효율조명 보급 협력키로
LED포럼, 프랑크푸르트 한국관 운영한다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은 고효율LED조명기기협회(회장 : 유윤근)와 ‘고효율 LED 조명기기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13 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효율 LED 조명기기 등 관련 시험·인증사업은 물론, 조명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조명기술의 보급 확산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고부 가가치 산업 육성 ▲조명분야 연구개발 ▲정부 사업의 공동참여 방안 모색 ▲ 조명관련 세미나 및 교육을 위한 협력 등이다. 한편, 고효율LED조명기기협회는 전자식안정기, LED컨버터 업계 모임인 고효 율조명기기제조협회를 모체로 한다. 협회는 LED 조명업계 발전 및 기술적 현안 대응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법인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독일에서 개최 예정인 ‘Light+Building 2020’에 한국관이 운영된다. LED산업포럼(위원장 : 류재만)은 지난 12월 17일 KOTRA 본사에서 한국관 참 가업체 대상의 설명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KOTRA와 LED산업포럼이 공동주관하는 한국관은 3월 8일부터 13일까지 6 일 간 Messe Frankfurt Exhibition Centre 4.1홀(완제품관)과 8.0홀(부품관) 두 곳에서 각각 설치·운영된다. 올해는 완제품관에 ▲누리온 ▲메그나텍 ▲소룩 스 ▲유양디앤유가, 부품관에는 ▲아이엘사이언스 ▲일성물산 ▲지오큐엘이 디 ▲포인트엔지니어링이 각각 참여한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건축조명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는 ‘Light+Building’ 전시 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한국관은 2012년부터 계속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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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제로조명, 신뢰성 높은 AC 투광기 출시
예도전기, 설치부터 남다른 ‘히트예감’ 제품 공개 광폭 레이스웨이 레일로 레일조명 시장 평정할 전망
대구 LED조명 벤처기업 ㈜제로조명(대표 : 최지 은)이 최근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AC타입 LED 투광기 70W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순수 국산으로 KS인증을 획득한 이 제품은 독특 한 금형과 함께 에폭시, 서울반도체 칩 등 신뢰성 높은 소재를 사용하고, 최적화된 방열 설계를 통 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 와 전면 강화유리, 여유 있는 방수 케이블 선 등 을 통해 IP 67의 방수·방진 성능을 구현, 사용 현 장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SN-70W AC’로 명명된 이 제품은 특히 화이트, 블랙 제품이 주광색 6500K 및 전구색 3000K 2 종으로 각각 구분·출시돼 사용 현장의 폭을 최대 화 했다. 또 안전을 고려한 정교한 설계와 국산 고효율 부품 및 소재를 활용해 국내 생산라인에 서 직접 제조함으로써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는 평가를 받는다. 제로조명 관계자는 “서울반도체의 고효율 칩을 사용하고 반사판과 강화유리를 적용해 빛 효율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국내에서 직접 금형 제작한 알루미늄 바디와 최적화된 방열설계 를 통해 장수명 조건을 갖추도록 만전을 기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제품은 1.35㎏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 며 제품 규격은 232×140×41이다.
‘엘포스’(ELPHOS) 예도전기(대표 : 이향주)가 설치가 편리한 연속형 LED 레일조명 ‘티-라인’에 이어 ‘광폭 레이스웨이 레일’을 국내 최 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레일 내부에 케이블 포 켓을 별도로 만들어 설치 시 전선 케이블이 함께 내장되도록 해 인테 리어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기존의 슬림형 레일은 폭이 좁아서 기존에 설치되 었던 레일 현장에 적응이 어려웠던 반면, 이 제품은 폭이 한 층 넓어져 기존 지하주차장에 사용된 레 이스웨이를 100%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백색과 검정색 2종으로 구분된 데다 1M, 2M, 3M 등으로 사이즈가 다양해 적용 공간의 폭이 무척 넓고, 시공이 편리한 일체형 타입으로 설계돼 사용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광폭 레이 스웨이 레일용 전원·마감, ㅡ자 연결, ㄱ자 연결, 행거 등 관련 부속과 부품 일체도 색상 별로 준비가 되어 있어 편리하게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레일형 조명제품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기존에 출시됐던 예도전기의 트윈등도 다시 큰 관 심을 받고 있다. 직부·레일 겸용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기존 회전형 트윈등 제품이 벽 근처 레일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한 제품으로 평가를 받아 인테리어 업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썬샤인, 조명·광고 결합형 제품으로 차별화 특화된 광고용 제품 통해 조명 신시장 창출에 앞장 바닥조명 전문업체 썬샤인(대표 : 허영경)이 특화된 무결점 프로젝터와 각인기술을 바탕 으로 광고용 조명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과거 고보(GOBO)조명으로 불리다가 최근 에는 그림자조명, 광고젝터, 광고프로젝터, LED 로고투영기, 로고라이트 등 다양한 이 름으로 통용되는 바닥조명은 특수필터를 붙 여 작품 또는 사물에 실루엣을 주거나 문자, 영상 등을 투광하는 특수조명이다. 과거 경 관조명과 대형 프로젝트 등에 많이 사용되 어 왔다. 이러한 바닥조명이 최근에는 거리 에서 보행자의 이목을 집중시켜 가게 또는 제품을 홍보하거나, 또는 한적한 골목길 등 에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같은 역할에 비추어 볼 때 바닥조명의 장 점은 강력한 ‘전달력’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글과 깨끗한 이미지가 곧 바닥조명의 생명인 셈이다. 따라 서 바닥조명은 필터 각인기술이 무척 중요하다. 썬샤인 허영경 대표는 “직접 일러스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차별화된 레이저 각인기술로 필터를 생산한 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가지 기술적 요인을 검토해 최고의 표현력이 발휘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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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공사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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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알에스 I A D D : 부산시
남구 신선로 365,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104호, 114호 I T E L : 051-629-7425 I FA X : 0303-3130-1425
시각적 위험 인지 가능하도록 ‘다목적’으로 개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으로 사용폭 확대 전망 고정설비 장치 힘든 공사장의 사용 편리성 높아 재난안전 제품·서비스 전 문기업 선진ERS(대표 : 강 해일)가 행정안전부가 직 접 기술과 품질을 검증한 재난안전제품을 통해 건설 공사의 안전관리에 접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 와 안전 관제시스템을 통합 적으로 사용 가능한 ‘IBOT SYSTEM’을 출시했다. 선진ERS는 행정안전부, 안 전보건공단, 한국광산업진 흥회 등 정부기관의 지원으 로 2014년에 창업, 재난안전 기술을 도입한 LED조명과 IOT기기를 융합해 국내 최 초로 시각적 감지가 가능한 LED 재난조명과 복합적인 재난 감지를 할 수 있는 매쉬 네트워크로 구성된 블루투스 IOT기기 등 검증된 시스템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의 시스템은 이미 다수의 학교, 공공기 관, 산업체 등에 납품돼 검증을 받았다. 국내 최초 행안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1호 획득 ‘IBOT 시스템’(IoT를 활용한 재난조명시스템)은 대한민국 안전기술대 상 행안부 장관상,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안전신기술 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고, 안전보건공단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에 이어 2019년 국 내 최초로 행안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1호를 획득했다. ‘IBOT 시스템’은 건설 현장에서 실시간 영상관제 및 스마트 모니터링 을 통해 근로자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공사 소음으로 위험 의 인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각이 아닌 시각적 감지와 시야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 체계를 갖추고, 정확한 위험 정보를 문자알림과 실 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자들이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으로 골든 타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안전장비·안전 관제시스템이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사용 가능 행안부는 최근 공공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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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위해 스마트안전장치 및 안전 관제시스템 통합한 ‘IBOT SYSTEM’ 출시 국민생활과 밀착된 안전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 안전분야 반 부패 활동에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는 방침이다. 안전 부패의 가장 흔한 사례는 안전관리비를 안전에 사용하지 않고 허 위 변조해 돈을 편취하는 행위다.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비가 제한적 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많아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안전관리비 사용 기준 정립과 함께 사용의 폭도 확 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선진ERS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 동부 민원 접수를 통해 공식적인 안전관리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 는 ‘IBOT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작업자들이 어느 장소든지 쉽게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전성과 편리성 두루 갖춘 스마트 안전장비·관제시스템 ‘IBOT 시스템’은 바퀴가 달린 이동형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 관제시 스템으로, 고정설비 장치가 힘든 공사장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 며, 이동통신 단말기를 내장해 자동으로 통신이 연결되기 때문에 통합 적인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안전턱끈, 추락방지 안전고리, 스마트 심박워치/위급버튼, 유독 가스 센서 등 근로자가 직접 착용하면서 사용하는 기존 스마트 안전장 비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제품의 파손, 오작동, 착용 시 불편한 단점들 을 보안하기 위해 근로자가 직접 착용이 아닌 공사장 위험 구역에 시스 템을 설치해 주변에 있는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위험 신호를 전달하는 스마트 모니터링을 겸비한 시스템인 까닭에 사용 편의성과 시스템 비 용도 저렴하다. 또 시스템에 부착된 멀티감지기는 건설현장 위험지역에서 쉽게 부착이 가능하도록 매쉬 블루투스 기반 통신기술을 사용한 이동식 감지기로 개발됐다. 작업 간 주의/시각적 경보, 위험지역 주의알림, 작업환경 이 상 주의알림, 화재감지 전파 등 실시간 감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템에 부착된 IOT 허브/카메라는 중앙처리장치로 게이트웨이 역할 을 하며, HD 카메라뷰가 장착돼 PC/모바일 연동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이 가능하다. 또 관리자 요청에 따라 안전 분석 상황 전파, 안전 데이터 저장 활용, 공공정보 연동, 단위작업장 관제가 가능하다. 통신이 마비 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매쉬 블루투스 기반 내부 네트워크 통신기술로 하드웨어 장비는 정상적으로 동작되도록 개발됐다.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을 경우에는 비상발전장치(UPS)를 갖춰 최대 6시간 이상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으며, 정전 발생 시 문자 알림과 백 색 점등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보조등 역할을 수행한다. 위험상황 발생 시에는 문자 알림과 적색 점등으로 시각적 인지를 통해 비상 대피 유도등 역할도 수행하며, 최대 30분 이상 점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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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공사업체 탐방
‘스마트 안전장치 ·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산업시장 진출 확대’ 시스템 도입 개요 선진ERS의 스마트 안전장비·안전 관제시스템은 2019년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에서 ‘국회 안전한 대한민국 포럼 토론회’와 11월 2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 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테러대응 훈련에서 첫 공개됐으며, 현재 중국과의 대형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안전산업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선진ERS는 2019년 3월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한산동성 경제협력 플라자’에서 중국 산동성 하택시 선현 인민정부와 중국 시범사 업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이날 RBS International 그룹과 4억원 상당의 계약 을 체결해 중국 내 학교, 발전소, 아파트 등에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진ERS 최인효 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은 재난안전 산업체들이 대다수 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품질과 기술을 검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면서 “이번에 국토부와 노동부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 관제시스템 보급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펼쳐준 덕분에 행안부에서 인증한 재난안전제품이 건설현장에 두루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 부장은 또 “이를 통해 매년 일어나는 안타까운 산업재해를 줄이는데 충분히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템에 부착된 멀티감지기는 건설현장 위험지역에서 쉽게 부착이 가능하도 록 매쉬 블루투스 기반의 통신기술을 사용한 이동식으로 개발됐다. 작업 간 주 의/시각적 경보, 위험지역 주의알림, 작업환경 이상 주의알림, 화재 감지 전파 등 실시간 감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템에 부착된 IOT 허브/카메라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동시에 하며, HD 카메 라뷰가 장착돼 PC/모바일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관리자 요청에 따라 안전 분석 상황 전파, 안전 데이터 저장 활용, 공공 정보 연동, 단위 작업장 관제가 가능하다. 특히 통신이 마비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매쉬 블루투스 기반 내 부 네트워크 통신기술로 하드웨어 장비는 정상적으로 동작이 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을 때 비상발전장치(UPS)를 갖춰 최대 6시간 이상 시 스템 구동이 가능하다. 정전 발생 시에는 문자 알림과 백색 점등으로 시야를 확 보할 수 있도록 보조등 역할을 수행하며, 위험상황 발생 시에는 문자 알림과 최 대 30분 이상의 적색 점등으로 시각적 인지를 통해 비상 대피 유도등 역할을 수 행한다.
‘IBOT SYSTEM’ 특징 ■안전턱끈, 추락방지 안전고리, 스마트 심박워치/위급버튼, 유독가스 센서 등 근 로자가 직접 착용하면서 사용하는 기존 스마트 안전장비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공사장 위험 구역에 시스템을 설치해 주변에 있는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위험 신 호를 전달하는 스마트 모니터링을 겸비한 시스템으로, 사용 편의성과 시스템 비 용이 저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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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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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硏-에코바이오 플라즈마산단 상생협력 MOU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과 에 코바이오홀딩스㈜(회장 : 송효순)는 지난 12월 19 일, 인천 수도권매립지 內 50㎿ 에코에너지 매립 가스 발전소에서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 투자기 업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철원지역 산업단지에 공 장·시설을 투자하여 향후 관련 제조업에 대한 투 자 확대 ▲기술개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R&D사업 공동 발굴 및 연구협
력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의식 을 가지고 함께 노 력하기로 했다. 지난 1989년에 설 립된 코스닥 상장 (2007년)기업 에코 바이오홀딩스는 매 립가스 및 바이오 가스 자원화 등 재 생에너지 사업과 환경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 업이다. 이 회사가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황 사업은 미세먼지 의 원인인 황산화물을 미생물에 의한 처리과정 을 통해 친환경 신물질인 바이오황으로 전환 생 산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황은 의약품 및 유기농업 자재, 화장품 제조 등에 활용되기 때 문에 바이오산업의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평가를 받는다. 에코바이오홀딩스의 자회사 및 관계사로는 에코
에너지㈜, 에코바이오수소㈜, 바이오메탄서울㈜ 및 토탈노즐㈜, 농업회사법인 토탈아그로㈜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효순 회장은 “미래 평화경제 성장의 거점도시 철원과 인연을 맺은 만큼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코바이오 신산업 육 성과 함께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새해 주차장 진출입 벽부등 고효율화 완성
조명전기설비학회, 제15대 임원진 임기 돌입
새해에는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LED 벽부등 제품에 대한 종류별 고효율화가 완성 될 전망이다. 국내 관련 제품 대표기업인 ㈜디엘아이엔지(대표 : 소상우)는 1월 중으로 제품 종 류별 고효율 인증이 완료돼 약 30여종의 고효율 LED 벽부등이 새로 출시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디엘아이엔지가 이번에 신규 30여종에 대한 고효율 인증을 취득할 경우, 이 회사는 모두 50여종에 달하는 고효율 LED 벽부등 제품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현장마다 사양이 달라서 그동안 고효율 제품 을 사용할 수 없었던 현장도 편리하게 고효율 제품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디엘아이엔지 소상우 대표는 “가격과 디자인, 성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군 이 준비되는 만큼 새해에는 보다 많은 고객분께 감동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가 제14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15대 임기에 돌입했다. 학회는 지난 12월 11일 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14대 임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 학회는 제14대 임기 기간인 지난 2년 동안 대구에서 개최된 ALC(Asia Lighting Conferenc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기설비 분야 국가건 설기준 전면 개정을 통해 국가건설기준의 하위 건설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풍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관련 산업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4대에 이어 15대 회장에 연임된 김세동 회장은 “학회의 기술·학술적 활 동을 강화해 산업과 기술이 동시에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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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통영, 50억 규모 야간형 테마파크 ‘구축’ 닷밀과 남망산 야간경관조명사업 착수키로 한려수도의 중심인 통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망산공 원의 밤이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 및 운영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통영시는 실감미디어 기반의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로 재탄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통영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이 를 통해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 조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통영시가 준비 중인 사업은 시민문화회관을 비롯한 남망산공원 일대를 하나의 거대 한 디지털 산책로로 조성하는 국·도비 포함 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다. 특히 주변 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나이트워크 (Night Walk)’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나이트워크’란 이름 그대로 ‘밤길을 걷는다’는 의미를 지닌 야간 체험형 테마파크다. 기존 공간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해가 진 이후부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형태다. 이미 일본 오사카 성이나 싱가포르 동물원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에서도 ‘나이트워크’를 적극 도입, 오 랜 전통을 훼손하지 않고 차세대 디지털 테마파크로의 변화를 이뤄냈다. 관련 사업의 시행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영상제작에 참여한 실감미디어 전문 기업 닷밀이 맡는다. 닷밀은 N서울타워, 파라다이스시티, 현대 IT&E 등 국내 유수 기 업들과 협업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지난 2017년 제주조각공원 내에서 나이트워크 콘텐츠를 선보인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앰비언스, 차별화된 조명설계 평가 부산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전망
교량 경관조명 등 관광자원화 확대 전망 문체부·국토부, 관광/국토교통 분야 협력키로
부산에 기반을 둔 조명설계 전문업체 앰비언스(대표 : 김대웅)가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을 통해 새로운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해운대 비치 골프 앤 리조트’, 포항 ‘테라원’ 등 굵직굵직한 현장의 기획설계부터 납품·시공·감리까지 조명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도맡아 진행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회사가 조명설계를 맡았던 기장 일광 투썸플레이 스는 ‘2018 부산다운 건축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사장 위에 지어졌다는 입 지적 특성으로 눈길을 끈 일광 투썸플레이스는 조화로운 조명 배치로 아늑한 분위 기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손을 잡고 지역관광 접근성 개선 및 지역 기반시설의 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 양 부처는 지난 12월 12일 문체부 대 회의실에서 관광/항공 및 교통, 지역개발 분야 협력 정책 발굴을 위한 ‘관 광/국토교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부처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개발 분야에서 교량이나 건축물 등 지 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지역기반시설의 관광자원화 검토지침을 수립, 지자체에 배포하고 국토부는 교량 건설시 관광객을 위한 경관조명 설계를 반영하는 등 각종 지역개발사 업에 관광자원화 검토사항을 시범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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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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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삶의 가치가 함께하는 주거공간 ‘藝家’의 철학으로 ‘건설 名家’ 자리매김 쌍용건설은 1977년 창립 이래 아시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 아,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와 중동(UAE/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미국, 일본, 아프리카(적도기니) 등 총 20개국에서 145건, 미화 약 120억 달러의 해외 공사를 수주한 전통적인 해외건설 명가다. 또 국내 외에서 건축, 도로,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댐, 교량, 터널, 플랜트 등 건설 전 부문에 걸쳐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호텔시공 분야에서 는 1998년 건설전문지 미국 ENR誌(Engineering News-Record)가 발 표한 순위에서 세계 2위에 기록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약 15,000 객실 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자산규모가 217조 원(2014 년말 기준)에 달하는 세계적인 국부펀드 두바이 투자청(ICD, Investment Corporation of Dubai)을 최대주주로 맞이함으로써 국내외 신인도가 대 폭 상승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재무구조까지 갖추게 됐다. 두바이 투 자청은 국영기업인 에미리트항공, 에미리트석유공사, UAE 자산 기준 1 위 은행인 Emirates NBD(ENBD),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 르(Emaar Properties), 나킬(Nakheel) 등 약 50여 개의 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사용할 통합 브 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지난 2018년 10월 론칭한 바 있 다. 더 플래티넘은 쌍용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예가’(藝家)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PLATINUM)을 합친 것이다.
협력사 탐방
세계를 놀라게 한 랜드마크 건축물을 통해 입증된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 쌍용건설이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더 플래티넘’이라는 대표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했다. ‘더 플래티넘’은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쌓은 고급 건축물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용건설만의 예술성과 기술력이 깃든 프리미엄 주거 공간이다. 플래티넘의 전문적 기술력과 정교함을 바탕으로 주거 공간의 의미를 재해 석하고, 단순한 주거 공간으로서의 집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고품격 삶의 가치가 함께 하는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 쌍용건설이 대표 주거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프리 미엄의 가치는 ▲Professional(전문성) ▲Perfect(완벽함) ▲Proud(자부심)의 세 가지 철학으로 정의된다.
쌍용건설은 일정 규모와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적으로 조명설계와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업체에 한해서 협력사로 인정을 한다. 따라서 검증 능력이 없는 상태의 업체에게는 꽤 폐쇄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협력 조명업체 중 빌트조명과 케이 피조명을 각각 탐방했다.
빛과 삶에 대한 생각을 현실에 구현하는 전문가집단 빌트조명㈜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을 철학으로 삼는 조명기업 ㈜케이피조명
빌트조명(대표 : 김명식)의 디자인 철학은 ‘The human & light’로 함축 된다. ‘Light’는 빛과 간결함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심플하면서도 사람 의 편의에 기반한 빛을 상상하고 디자인해 조명기구를 혁신적으로 창 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빌트조명은 직접생산을 통한 자사만의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거, 공용 공간과 더불어 경관조명 까지 모든 분야의 조명기구 개발을 통해서 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집단이다.
케이피조명(대표 : 김상도)의 디자인 철학은 어둠을 밝히는 단순한 조명 이 아닌, 사람들에게 ‘필요한 빛’과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데 있다. ‘인간 의 삶을 위한 조명’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이제까지의 30여년처럼 앞으 로도 언제나 필요한 곳에 변하지 않는 빛이 되는 것이 케이피조명의 철 학이다. 이를 통해 케이피조명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사용자가 편안함 을 느낄 수 있는 조명환경을 제공하여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이 되 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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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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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I 위치: I 규모: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원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동 / 총 811가구
I 면적 : I 시공:
전용 39~119㎡ 쌍용건설
프로젝트 개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쌍용건설이 지난 2018년 10월 론칭한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첫 적용하는 현장이다. 부평구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가구 수(일반 가구)는 ▲39㎡ 108가 구(63가구) ▲51㎡ 30가구(26가구) ▲59㎡ 238가구(53가구) ▲72㎡ 122가구(21가구) ▲84㎡ 309가구(245가구) ▲119㎡ 4가구 등 총 811 가구다. 단지는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인천 주 요 지역과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 칭)이 2020년 말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 다. 지상에 차가 없도록 설계되며 단지 내에 2,000㎡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테마놀이터가 조성된다. 헬스가든, 커뮤니티 광장, 야생화 정 원 등도 들어선다. 이 밖에 무인택배·세탁 시스템, 스마트키를 갖고 있으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 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침실은 모던하고 부드러운 조명을 연출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배려했다.
조명계획 의도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전체 세대의 미래가치형 설계를 통해 LED 조명을 적용,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조명기구의 수명을 늘려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LED조명의 품질도 크게 개선했다. 단순히 빛을 밝 히는 차원에서 벗어나 공간을 채우고, 눈부심이 크게 줄어든 소비자 중심의 조명기구 설계로 입주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엣지형 LED조명을 적용, 어떤 컨셉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 도록 설계했다. 또 천장 초 밀착형 구조를 통해 빛이 새지 않고 깔끔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백색 무광의 마감재질을 적용한 드레스 센서등
부드러운 조명과 럭셔리한 거실 분위기로 가정에 아름다운 스토리를 제공하려 했다.
깔끔하고 연색성 높은 조명을 사용해 사용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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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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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전문가 대거 양성 “새해 RD 1,500명 채용한다” 발표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새해 토털 홈인테리어 전문가 ‘리하우스 디자이너(RD)’ 2,500명을 양성한다 고 발표했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약 1,000명의 전 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신입 RD 1,5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RD는 한샘 리하우스 대리점에 소속돼 인테리어 리모 델링에 필요한 고객 상담과 디자인 설계, 시공감리 등 인테리어 전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홈 인테리어 전문 가다. 집 전체 인테리어를 패키지로 한꺼번에 제공하 는 상품인 리하우스 패키지를 판매하는 각 지역 대리 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 해야 한다는 게 한샘의 판단이다. 그러나 각 대리점이 자체적으로 인력을 육성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본사 에서 직접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합격자는 한 달간 입문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갖추 게 된다. 이후 요청받은 한샘 리하우스 대리점에 배치 돼 4주간 현장훈련(OJT)을 거친다. 현재까지 1,000여 명의 RD가 이 과정을 거쳤다. 판매 실적에 따라 인센 티브를 지급받기 때문에 1,000여 명의 기존 RD 중 연 봉 1억원을 넘긴 고소득자도 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한샘>
부동산 대책에 인테리어업계 술렁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따라 인테리어 업체가 수혜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 택 매물 증가를 유도하는 정부 정책으로 거래량이 늘어나 면 인테리어 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다. 실제로 주요 인테리어 업체들의 주가는 주택 매매거래 추 이와 비슷하게 움직인다. 2013년 이후 부동산 경기가 살아 나면서 전국 매매거래 건수는 2013년 85만건에서 2015년 119만건으로 약 40% 증가했다. 한샘의 주가도 비슷하게 움 직였다. 2013년 초 1만8,000원 수준이던 주가는 2015년 8 월 10일 33만7,000원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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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테리어시장 핵심 키워드는? 주거 관련 검색어 1위 아파트, 상업분야는 카페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2019년 국내 주거·상업 인테리어 키워드’를 공개했다. 집닥에 따르면, 이번 자료는 2019년 한 해 동안 집닥 플랫폼 내에서 검색된 키워드, 해시태그 등의 데이터 가운데 5만여 건을 표본조사했다. 주거 관련 가장 검색량이 많았던 단어는 ‘아파트’로 주거 부문 전체 검색의 약 49.2%를 차 지했으며, 상업 관련 검색어에서는 ‘카페’ 키워드가 43.1%를 차지했다. 또 조명 부문은 LED 조명, 다운라이트조명, 펜던트조명 순으로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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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체코, LED 가로등 교체 수요 증가
태국, 전기전자 전략산업 육성
전국에 140만개의 가로등을 운영하고 있는 체코가 노후화된 가로 등을 정부지원을 통해 LED로 전면 교체키로 하면서 올해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체코조명협회(CSO)와 공공조명개발협회(SRVO)의 연구에 따르면, 체코의 지방자치단체와 도시는 연간 가로등 및 공용시설 조명에 약 6억~7억 코루나(약 2,590만~3,020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자체에 서 가로등 운영에 상당한 비용을 지 불하고 있지만, 노후 가로등은 일반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도로 안전,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 족시키지 못해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더 긴 LED로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및 공공시설 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는 ‘EFEKT 2017-2021’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체코 산업통 상부와 환경부는 올해 최소 9,000만 코루나(약 390만 달 러)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환경부는 주민수가 10만명 미만인 지역을 위해 총 3.000만 코루나(약 130만 달러) 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전자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는 태국은 태국투자청(BOI)을 통해 전기전자 제 품 제조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LED 조명기업의 공장 진출 도 눈에 띠게 늘어나는 추세다. 태국은 전기전자 관련 제조업에 대해 외국인 지분 100%의 법인 설립이 가능하며 생산 부품, 생산지 역에 따라 투자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내 자체 개발 및 제조 역량 이 취약한 활동일수록 투자 혜택이 많으며, 특히 스마트 전자산업을 ‘동부경제회랑(EEC)’ 지역 내 지정 산업단지에서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 수혜를 극대화하고 있다. 코트라 방콕무역관에 따르면, BOI는 파워 인버터 와 배전용 변압기, 주회로 차단기, 태양광 발전제 품 등에 대해 최장 5년 동안 법인세를 면제하며, LED조명 제조 등은 3년까지 법인세를 면제한다. 이같은 태국 정부의 정책은 미-중 무역갈등을 피 해 태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거나, 또는 투자 확대를 고려 중인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BOI는 태국 내 자체 제조 또는 연구개발이 어려운 분야인 전자디자인, IoT 접목 등 선진기술 을 활용한 전기기기 제조 등의 투자진출을 환영하 고 있는데, 태국 내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한 커넥티 드 홈 어플라이언스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 가전 및 전기기기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 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크라우드펀딩’이 유통의 新 패러다임 견인 일본은 최근 ‘크라우드펀딩’이 IoT제품, 아이디어 상품 등 새로운 소비재 유통의 등용문으로 떠오르 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의 합성어 로, 특정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모금, 자원봉사 등)을 얻기 위해 온라인 플랫 폼을 이용,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최근 한국의 LED랜턴 및 충전기 겸용 ‘LUMENA’가 크라우드펀딩 운영회사에 제안한 후 심사를 거 쳐 성공적으로 사이트에 게재, All in형 방식(기간 내 목표금액을 달성하지 못해도 종료일까지의 달 성금액 획득이 가능)으로 진행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 MAK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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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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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I A D D : 서울특별시 I TEL
중구 세종대로9길 42 부영빌딩 : 02-3774-5500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국내 최초로 후분양 공급 분양가 50%에 입주 후 잔금 금융지원 2년 분할 부영, 교육을 지어가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영남 권 대표 단지를 넘어 전국적인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 습니다. 전국 부동산 경기가 서 울을 제외하고 침체된 상태인 데, 이번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이 창원지역 부동산 경기의 나 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 획입니다“ 경남 창원에서 준공승인까지 받은 후분양 아파트가 공급된 다. 지금까지 후분양 물량은 준 공 70% 등 준공 중 분양에 나섰지만, 이번 물량은 아예 지차체로부터 준공승인까지 받은 상태라 1월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한 물량이다. 부 영주택은 지난 12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4,2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후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에 공급하려던 가격보다 분양가를 낮췄고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체감 분양가를 더욱 낮췄기 때문 에 후분양 성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이 단지를 2016년 5월 ‘월영 부영아파트’로 선분양했던 부영주택 은 대거 미분양이 발생하자 기존 계약을 모두 해지하고 아예 전세대 를 후분양으로 전환했다. 4,200여 세대 미분양 발생으로 창원시는 지 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관리 중 이다. 이번 후분양 성적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 탈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미분양 우려로 임대와 분양물량으로 나눠 공급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세대가 분양 방식으로 공급을 확정한 상태다. 입주 조건도 개선했다.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일단 입주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납부를 할 수 있게 했다.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았다. 기존 유상으로 제공했던 옵션품목도 무상 제공으로 전환했다. 추가 발코니 확장비 없이 이미 전세대의 발코니를 확장해 시공했으며 스마 트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2곳)도 무상 제 공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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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후분양 공급으로 주택시장 새 지평 열어 침체된 국내 부동산 경기의 ‘나침반’ 역할에 최선 미래 인재 키우는 ‘교육 공헌’ 한편, 최근 부영은 교육을 지어나가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 가고 있다. 부영은 회사 설립 초기 기숙사 기증으로 물꼬를 튼 이후 장학금 기부, 교실 물품 지원 등 교육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은 기숙사 기증으로 교육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 회사가 세워진 1983년 이후부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경희대, 순천대 등에 신축 건물을 기증했으며, 전국 초중고 100여 곳에 기숙 사인 ‘우정학사’를 직접 건축 기증해 왔다. 공간만 열어준 것이 아니 다. 장학, 학교 발전, 야구 발전과 같은 명목에 더해 다양한 물품 기증 과 기부금도 아낌없이 내놓았다. 이같은 건설과 기부를 통한 교육 공헌은 해외서도 이어지고 있다. 캄 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지역의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한 것이 대표 적이다. 또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는 디지털피아노 6만8,000대와 교 육용 칠판 60만여 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지원에 국적의 제한도 없다.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 프리카 대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기금 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08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 교육문화재단이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40개국에서 온 유학생 1,639명이 수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업인 건설업을 응용한 사회공헌도 있다. 공급한 아파트 단지 내에 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교육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임대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 서 절감된 비용은 영·유아 및 교사들의 보육과 복지로 쓰인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대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2018년 ‘익산배산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상을 수 상한 것이다. 부영은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하는 것은 물 론, 어린이날 단체 티셔츠 선물 등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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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월영 마린애시앙’
I 위치: I 규모: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번지 일원 지상 23~31층 38개동 I 시 공 : ㈜부영주택 (시행사 자체시공)
인테리어 의도 부영주택은 가족의 소통 공간이 곧 주택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더 행복할 수 있 는 공간’ 연출에 집중했다. 거실은 시스템에어컨을 천장에 매립해 공간 활용도는 물론,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 한 우물천장에 LED조명을 적용, 더욱 밝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도 특징이 다. 거실의 정면과 후면에 오디오 연결시스템 단자를 설치해 보다 풍부한 음량 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제어하는 편 리하고 경제적인 조명제어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주방은 차별화된 렌지후드,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을 기본으로 갖춰 쾌적함이 유지되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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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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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우드)조명 친환경 소재인 나무로 조명은 따뜻하고 온화한 느 낌의 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나무만의 고유한 느낌은 최고의 인테리어 장식품으로 사용되고 있 다. 또한 눈의 건강과 나무만이 주는 효능으로 인 체에 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나무는 내추럴 하면서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장식성을 겸 해서 연출 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조명의 매 력은 나무 틈으로 새어 나오는 은은하고도 매혹적 인 불빛에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따뜻함이 빛으로 새어나올때 따뜻함을 돋보이게 한다.
제조사 :강호조명
우드 호롱 P/D (A타입) ㅣ W200×D140
제조사 : 흥우조명
8019 ㅣ Ø400×H300
돔 스탠드(中) (브라운 유리) ㅣ Ø380×H770×H500
제조사 : 한얼조명
두레 1등 B/R ㅣ W300×D750×H710
싱글족조명 지금은 1인 가구가 대세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솔 로가 아닌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싱글족의 대부분의 소비는 자신만을 위해 하기 때문에 생활가전, 주방도구, 인테리어, 식생활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1인가구 즉 싱글 족의 마케팅이 일어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가면 서 다양한 소비패턴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경 향이 늘어가고 있다. 주거공간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 개성을 살리는 인테리어 를 선호한다.
제조사 : (주)에이티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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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NO, 5분이면 완성! DIY 스탠드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 운영진입니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서 조명의 역할은 참 중요합니다.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이색적인 조명 트렌드 조명도 갈수록 제품의 특색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조명은 전체적인 인테리어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해서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한데요~ 디자인은 특색있으면서 인테리어 컨셉은 방해하지 않는, 트렌디한 조명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LED 사각 비트 레일조명
가격도 저렴하고 만드는 재미도 쏠쏠한 DIY 가구가 트렌드인 요즘이에요! 조명에도 DIY가 있다는거 알고 계세요? DIY의 최대 단점이라면 공구가 필요하다는 점이죠
써클 펜던트조명은 트렌디한 감각으로 공간을 완벽하게 꾸며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 분위기나 밋밋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조명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DIY 스탠드는 공구 NO, 못질 NO! 초보자도 5분이면 완성 할 수 있는 DIY 스탠드 알려드릴게요 :) 앞에 소개 드린바와 같이 못질과 공구가 필요 없어요! 단순히 손만 이용하여 5분이면 완성 할 수 있는데요~ 설명서를 따라 차근차근 조립하면 아무리 초보자분들이여도 매우 간편하게 완성 할 수 있어 DIY의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조명아울렛 눈팅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조명만으로 세련 된 공간을 만들어 줄 트렌디한 디자인을 담고 있는 포키 1등 펜던트조명도 있어요~! 조명 자체로만 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공간 전체로 본다면 튀어보인다는 느낌보단 트렌디한 공간으로 완성시켜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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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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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시장 정보 4차 산업혁명시대, 일본기업의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 사례연구 일본정부는 심각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 는데 있어 IoT 가능성을 주목한다. 일본 총무성은 IoT·AI 활용 진전이 실질 GDP에 미치는 영향을 추계한 결과, 2030년의 실질 GDP 규모를 593조 엔에 서 725조 엔으로 132조 엔 인상시키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 은 추세에 힘입어 일본기업들은 생산성 증대는 물론 소비자 수요에 맞는 혁 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위해 IoT 투자를 확대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 다. Panasonic Homes, ‘맞춤형 스마트 홈서비스 플랫폼 국제표준 선도’ ■ IoT 활용 배경 = 파나소닉은 라이프 스타일 업데이트를 표방한 IoT 스마
서비스와도 연결이 가능하게 한다. ■ IoT 도입목표 및 준비체계 = 파나소닉 관계자는 IoT 도입 목적을 “네트워 크 연결 또는 자동화를 목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핵심 목표로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간편함’이 구현되도록 했다. 최대한 간편한 조작을 위해 터치 스크린방식의 Home X 디스플레이를 구현, 미리 설정한 외출모드를 디스플레이에서 선택하면 바로 블라인드가 내려가고 조 명이 꺼지도록 했다. 또 기상, 퇴근 등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집안 전체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 국제표준 = 파나소닉의 IoT용 차세대 PLC기술은 2019년 3월 IEEE 표준
트홈 시스템인 ‘Home X’를 개발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매일이 어제보다 나 은 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진화된 제품·서비스 를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파나소닉은 가정 내 모든 가전기기와 주택설비에서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다 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Home X를 사용, 네트워크 연결을 구축했다. 기존 의 가전 및 주택설비는 구입 이후 감가상각으로 몇 년마다 새로운 제품을 구 입해야 하지만, Home X는 IoT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하 며, 또 개방 플랫폼인 Home X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
화협회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 PLC기술은 가정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공장, 인프라 등 대규모 네트워크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 한 분야에서 응용이 기대된다. ■ IoT 활용성과 = 파나소닉 홈즈는 Home X를 탑재한 도시형 IoT 주택 카 사트 어반(Casart Urban)을 2018년 11월부터 판매했다. 도심에 살고 있는 30대 후반 가정을 타깃으로 설정해 152㎡(약 46평) 주택 기준가격 4,000만 엔(세금 별도)대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러한 카사트 어반은 2019년 말까지 약 200동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협조 : 코트라 도쿄무역관>
‘2020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페어’ 오피스산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0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페어’가 1월 3일과 4일 양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LED조명을 포함한 에너지절약·절전기기, 오피스가구, 오피스 인테리어 설 비 등 오피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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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MBC 건축박람회’ 2020년도 건축과 주택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 및 트 렌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52회 MBC 건축박 람회’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 텍(SETEC)에서 개최된다. 새해 첫 건축전시회인 만 큼 관련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척 클 전망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0’ 국내외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0’이 2월 5일부 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신 반 도체 재료, 장비 및 관련 기술, 각종 심포지엄과 포럼 등을 통해 업계의 최신 정보가 교류될 전망이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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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신년, 캡슐하우스에서 자고 일출보기 강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영덕 해맞이캠핑장
매서운 겨울바람이 풍경이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영덕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풍력발전단지다. 이곳은 1997년 큰 산불이 나서 민둥산이 되어버렸던 곳이 다. 나무조차 남지 않은 산을 가꾸어 야생화를 심고, 해안산책로를 만들어 해맞이공원을 탄생시켰다. 더 나아가 풍력발전단지를 세우고 이국적인 풍경 이 더해지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명소로 부활했다. 이곳에는 여느 캠 핑장과 다른 아주 특별한 캠핑장이 있다. 산, 바다, 하늘이 맞닿은 곳 풍력발전단지 안에 자리한 해맞이캠핑장은 바다와 맞닿아 있다. 동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끝에서 최고의 바다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바다 뿐만 아니라 하늘도 가깝다. 야트막한 산자락들이 이어진 능선에는 하늘을 가리는 장애물이 하나도 없다. 덕분에 돔 영상실에 온 듯 머리 위로 쏟아지 는 무수한 별의 세례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눈높이에 너울대는 산자락들 위로 바람개비들이 돌아가고, 그 너머로 서서 히 해가 지는 풍경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풍경이다. 노을 앞에서 는 거대한 풍력발전기도 어린아이들 바람개비처럼 작아지고, 복잡한 마음들 도 어린아이 마음처럼 순수해진다. 해맞이캠핑장은 이름 그대로 해맞이 명소다. 캡슐하우스 창문을 열면 환상 적인 일출이 펼쳐진다. 추위도 모르고, 북적이는 인파도 없다. 호젓하게 그 리고 따뜻하게 일출을 맞이할 수 있어 아이들과 일출을 보기에 그만이다. 연중 30만 명이 찾는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를 끼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으로 꼽힌다. 강구에서부터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 축산항을 지나 고 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블루로드는 바다를 끼고 걷는 해안길로 가슴까 지 탁 트이는 풍광을 자랑한다. 석동에서 대게원조마을을 지나 축산항까지 이어지는 B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또 영덕에 간다면 대게를 빼놓을 수 없 다. 대게원조마을 옆 마을인 경정1리에는 대게를 잡는 선주집이 있다. 선주 가 직접 잡아서 파는 곳이라 아침에 잡은 싱싱한 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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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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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와 고품질 LED조명의 만남! ▶ 품명 : 공기청정기
조명 ▶ 상호 : (주)현다이엔지 _ T. 032)815-4866
▶ Size : 조명파트 W1280×D340×H30, 챔버파트 W1195×D309×H135
▶ 품명 : LED L7L 허니 자작나무 펜던트 ▶ Size : W635×H250 ▶ Lamp : LED 90W ▶ 재질 : 자작나무 ▶ 상호 : 아이즈라이팅_ T. 1899-9930
▶ 품명 : APL 405 자작나무 펜던트 ▶ Size : Ø410×H369 ▶ Color : 네추럴, 화이트
▶ 품명 : HDFL
▶ Lamp : E26 ▶ 재질 : 자작나무 ▶ 상호 : 아이즈라이팅_ T. 1899-9930
▶ 상호 : (주)현다이엔지 _ T. 032)815-4866
Series(LED 투광등)
고천정용 ENVY LED UFO 램프 출시 ENVY 12W [열감지형 비상등센서·직부/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ENVY LED UFO 램프 [100W / 120W / 150W]
▶ 상호 : (주)화일조명 _ T. 031)543-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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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등
제 품 명 ENVY 15W ENVY 25W ENVY 32W ENVY 38W ENVY 50W 파워 ENVY 55W 파워 ENVY 70W 파워 ENVY 85W 파워 ENVY 100W 골드 ENVY 38W 골드 ENVY 50W 골드 ENVY 70W 센서 12W 직부 12W MW 센서 12W UFO 100W UFO 120W UFO 150W
광 효 율 효율등급 121.37 ㏐/W 1등급 117.40 ㏐/W 1등급 142.53 ㏐/W 1등급 129.40 ㏐/W 1등급 145.73 ㏐/W 1등급 141.63 ㏐/W 1등급 145.40 ㏐/W 1등급 146.70 ㏐/W 1등급 142.90 ㏐/W 1등급 123.70 ㏐/W 1등급 130.04 ㏐/W 1등급 132.30 ㏐/W 1등급 121.1 ㏐/W 고효율 기자재 127.5 ㏐/W 고효율 기자재 11월말 출시예정 고효율 기자재 142.3 ㏐/W 1등급 139.73 ㏐/W 1등급 140.53㏐/W 1등급
사 이 즈 60 x 111 60 x 190 75 x 222 93 x 222 93 x 272 106 x 230 106 x 280 106 x 310 106 x 360 80 x 235 80 x 265 95 x 295 238x80 x 40 238x80 x 40 238x80 x 40 230 x 240 230 x 240 230 x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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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명 : 산타나
(갓/촛대) 샹들리에 ▶ Size : Ø1000×H1100 ▶ Color : 우드
▶ 품명 : 스카치
P/D ▶ Size : Ø800 ▶ Color : 골드, 은펄, 블랙
▶ Lamp : E17×8 ▶ 상호 : 세영조명 _ T. 02)763-0623
▶ Lamp : LED 50W ▶ 상호 : 세영조명 _ T. 02)763-0623
▶ 품명 : 벅스
▶ 품명 : 노르딕
P/D ▶ Size : W1300×D180×H1000 ▶ Color : 블랙
(상•하 높이조절) S/T ▶ Size : Ø350×H500 ▶ Color : 청록색
▶ Lamp : E26×10 ▶ 상호 : 세영조명 _ T. 02)763-0623
▶ Lamp : LED 15W ▶ 상호 : 세영조명 _ T. 02)763-0623
▶ 품명 : 벨라
▶ 품명 : 벨라
Ⅱ P/D ▶ Size : W1200×D210×H210 ▶ Color : 골드
▶ Lamp : LED 68W ▶ 상호 : 세영조명 _ T. 02)763-0623
신상소개
Ⅰ P/D ▶ Size : W1200×Ø55 ▶ Color : 골드
▶ Lamp : LED 34W ▶ 상호 : 세영조명 _ T. 02)76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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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19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