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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BS 인성 | 그림 아이퍼니아트 펴낸곳 아이퍼니아트 | 펴낸이 임주현 | 공급처 아이퍼니아트 전화번호 031-853-8257 | 팩스 031-821-8257 이메일 ifunnyartcom@naver.com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529-4번지 1층 아이퍼니아트 첫판 1쇄 펴낸 날 2015년 10월 10일 과 가 공동 기획·제작 했습니다.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이 책은 EBS 인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제작 되었습니다.
글 EBS 인성 | 그림 아이퍼니아트
번쩍 번쩍! 빛이 나는 방망이를 들고 도깨비들이 두더지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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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머리야!” “달팽이 잡으러 숲 속으로 가야 하는데 도깨비들 때문에 나갈 수가 없어!” 03
아기 도깨비들은 방망이를 들고 두더지 굴에서 나오려는 두더지들의 머리를 마구 때렸어요. “크크크. 웃겨라!” 도깨비들은 계속 짓궂은 장난을 하며 두더지 놀이를 계속 했어요.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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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도깨비들 때문에 사냥을 나갈 수가 없잖아. 배고파라. 아이고.” 그곳을 지나던 두리의 할아버지가 두더지들의 투덜거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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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툭“이게 뭐야? 이건 도깨비 방망이잖아!” 두리의 할아버지 앞으로 빛이 번쩍번쩍 나는 방망이가 떨어졌어요. “오호. 좋은 생각이 났어!” 할아버지는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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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의 생일날이에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두리의~ 생일 축하합니다.~” 할아버지는 두리에게 방망이를 건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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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예요?” “이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방망이란다. 오늘 밤에 조용히 기도를 해보렴. 다 이루어 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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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밤이 되길 기다렸어요. 심장이 쿵쾅거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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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부엉 부엉-” 부엉이 소리가 들렸어요. 밤이 되었나 봐요. ‘이제 기도를 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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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맛있는 달팽이를 제 방 가득 쌓아놓고 먹고 싶어요. 그러면 친구들도 절 부러워할 거예요. 제 기도를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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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두리는 친구들과 소풍을 갔습니다. 소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두리는 깜짝 놀랐어요. 글쎄, 방에 달팽이가 가득 쌓여 있는 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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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가 정말 내 기도를 들어줬나 봐! 할아버지. 이것 보세요!!” 17
방으로 달려간 두리는 침대에 누워 아파하는 할아버지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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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할아버지! 어디 아프세요?” “아니란다. 무슨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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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에 맛있는 달팽이가 가득해요!! 정말 방망이가 제 소원을 들어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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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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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두리의 친구 두치가 집으로 놀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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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야. 그런데 어제 할아버지가 숲 속으로 간 걸 애들이 보았대. 그리곤 엄청 큰 주머니에 무얼 가득 지고 오셨다고 하던데, 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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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생각했어요. ‘어? 그렇다면...... 소원을 들어준 건 방망이가 아니라 할아버지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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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할아버지에게 달려갔습니다. “달팽이 잡느라 힘드셨지요? 할아버지......” 두리의 눈에 감사의 눈물이 맺혔답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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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맛있는 달팽이를 제 방 가득 쌓아놓고 먹고 싶어요. 그러면 친구들도 절 부러워 할 거예요. 제 기도를 들어 주세요.”
새싹 틔우기
저자 : 오은영 박사
대주제: 효 소주제: 감사 “효”를 실천하기 위해 “감사”를 배웁니다.
9호
어느새 계절은 또 한 번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듯 찬바람이 부는 계절. 초겨울로 돌아왔어요~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우리 친구들은 어떤 기분이 드는지 궁금해요. 이번 주제는 감사에요. 우리친구들은 가족들과 어른들에게 언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나요? 또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선생님과 함께 감사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아요.
01
이달의 클래식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미뉴에트 G장조’’
동화를 읽고 - 생각 더하기 인성동화 ‘두리의 도깨비 방망이’를 읽고
세계명작동화 어리석은 소원
동화를 읽고 - 사고력 확장 몸으로 표현해요 다른 나라에서는? ‘감사’ 글씨 쓰기 언어 전달 생각을 나눠요 ‘감사’ 찾기 인성 일기 내 마음속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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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클래식 이달의 음악가에 대해 알아보고 감사 노래를 배워봐요.
이달의 음악가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바흐의 집안은 200년에 걸쳐서 5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한 일대 음악 가계였답니다. 바흐 집안의 음악가들은 대대로 개신교회인 루터 교회의 경건한 신자들이었고, 교회음악 가로도 활동하였답니다. 또한 그들의 일에 강한 장인(匠人)적인 긍지를 품고 있었답니다.
⊙ ‘미뉴에트 G장조’는... 안나 막달레나 바흐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제2권), 바흐는 첫 번째 부인인 마리아 바르바 라를 잃고 약 1년 반 뒤인 1721년 12월 3일에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바이센훼르스의 궁정 트럼펫 연주자였던 요한 카스파르 뷜켄의 막내딸 안나 막달레나를 두 번째 부인으로 맞아 들였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였으며, 바흐는 아내에게 두 권의 작품 집을 증정하였는데 이것이 《막달레나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이며 여기에 속한 작품 중 하 나가 ‘미뉴에트 G장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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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미뉴에트 G장조'] 노래배우기
느리고 힘없다고 불평하지 마 파파 아저씨를 낳아주셨으니 할아버지 덕분에 내가 태어나 우리 아빠 딸로 자랄 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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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읽고 -
생각 더하기
<두리의 도깨비 방망이>를 읽고 이야기 나누어요. 두리는 할아버지께 감사의 고백을 하였어요. 두리는 할아버지의 어떤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생겼을까요. 알맞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모두 찾아 해보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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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동화
<어리석은 소원>
옛날 옛날에 가난한 나무꾼이 살았어요. 나무꾼은 늘 투덜거렸어요. “날마다 열심히 일하면 뭐 해? 신들은 대체 뭐 하는 거야? 있기나 한 거야?” 나무꾼의 말이 끝나자마자 신들 중에서도 최고의 신이 나타났어요. “아이고. 살려주세요. 다시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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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동화
<어리석은 소원>
“내 너를 불쌍히 여겨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나무꾼은 곰곰이 어떤 소원을 빌지 생각하다 배가 고파졌어요. “아. 맛있는 소시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순간 소시지가 가득 쌓였어요. 첫 번째 소원이었어요. 07
나무꾼의 아내는 이를 보고 화가 나서 “보석도 황금도 아닌 소시지라고? 당신은 정말 멍청이야!” 나무꾼도 화가 나서 그만 “돼지 같은 코에 소시지나 확 붙어버려라!”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소시지 하나가 아내 코에 척 붙더니 척. 척. 척. 척. 척. 척! 많은 소시지들이 줄줄이 코에 붙어버렸어요! 나무꾼은 두 번째 소원도 써 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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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동화
<어리석은 소원>
이제 나무꾼에게는 한 가지 소원만 남았습니다.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 고민하고 고민하였어요.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아내를 그냥 둘 수는 없지.’ 나무꾼은 마지막 소원을 말했어요. “아내 코에서 소시지를 떼어주세요!” 그랬더니 아내 코에서 소시지들이 다 떨어졌어요. 가난한 나무꾼은 부자가 되지 못했지만 그 후로는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았답니다. 09
동화를 읽고 -
사고력 확장
<어리석은 소원>을 읽고 이야기 나누어요.
나무꾼은 부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어떤 소원을 빌어서 감사하는 삶을 살았는지 알맞은 소원을 찾아 소원의 순서를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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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표현해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활동순서 1. 감사의 행동(좋은 행동 그림카드)과 잘못된 행동이 그려진 그림카드를 각각 2개씩 준비하여 8세트 이상을 만든다.(감사의 행동과 아닌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2. 그림 카드는 찍찍이를 이용하여 뒤집어서 융판에 아무렇게나 섞어서 붙인다. 3. 출발선 앞에 블록을 이용하여 장애물을 만들고 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짝을 이루어 출발한 후 융판에 붙여진 그림카드를 뒷판만 보고 뒤집어 본다. 4. 같은 팀끼리 둘 다 좋은 행동 그림카드를 선택했으면 승리. (더 빨리, 더 많이 좋은 의미의 카드를 선택한 팀이 승리합니다.) 11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나라에서는 감사를 어떻게 말하는지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대한민국-감사 핀란드
포르투갈
kiitos
agradecimentos
[키이토스]
[아그레디시멘토스]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독일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우즈베키스탄
Vielen Dank
minnatdorchilik
[비엔당크]
[믄나트더르칠릭]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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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글씨 쓰기 ‘감사’를 획순에 맞게 따라 써 보세요.
감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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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전달 감사와 관련된 명언을 알아봐요.
감사
[명사] 1.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2. 고맙게 여김. 또는 그런 마음.
1.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다. - 존 헨리
2. 감사하는 가슴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다. - 피터 쉐퍼
3.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
-토머스 제퍼슨
4.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존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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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눠요 감사하는 행동을 찾아주세요. 감사하는 행동에는 O표시를, 그렇지 않은 행동에는 X표시를 해주세요.
1. 선생님께 꽃을 선물해요.
2. 부모님께 편지를 써요.
3. 부모님이 시키신 심부름을 잘하였어요.
4.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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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찾기 동화 속에 숨은 ‘감사’을 찾아 보세요. 숨겨진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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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일기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어떤 효도 쿠폰을 드리고 싶은지 그림으로 표현해 주세요.
월
나는
일
요일
날씨
쿠폰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요. 예) 심부름, 주물러드리기 17
내 마음속 다짐 나는 감사하는 마음을 누구에게 표현할 수 있는지 다짐해 보도록 해요.
나는
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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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틔우기
오은영박사와 이 제안하는 우리아이 인성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