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코이카 뉴스레터 | 2017
나눔과 섬김, 행복의 시작
패코
2017 신년호
Vol. 03
나눔한컷 |
하늘과 땅 밖에 없는 이곳 그러나 하늘과 땅으로 이 거대한 곳이 가득 차 있어서 다른 곳이 들어올 틈이 없다. 다른 것 아무것도 없어도 가장 아름다운 것을 가졌잖니. 이 큰 땅이 어디서 어떻게 걸어오는지도 모르는 200명의 아이들 소리로 가득 차 있잖니.
-박진희 여행에세이 “그대 나의 봄날”
K
D ON AT
FAM IL
OICA FOUN Y
“패밀리코이카의 행복나눔은 개도국에게 행복을 전합니다.”
Contents 02
나눔한컷
05
인사말 사랑하는 후원자 여러분께
06
패코와 사람들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 임원진 인사
08
현장이야기 2016년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 정기총회
10
기획특집Ⅰ 한 눈에 보는 2016년 패밀리코이카
12
기획특집Ⅱ 미리보는 2017년 패밀리코이카
13
패코人나눔 회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사단법인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은 한국국제협력단 임직원들이 국제개별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속 비영리 단
후원계좌 | 신한은행 140-011-075760 / (사)패밀리 코이카 행복나눔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638, 1층 (우 448-836)
체로 개발 도상국 빈곤 아동 및 국내 다문화
발행월 | 2017년 1월 3일
가정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www.koicananum.or.kr 페이스북 | facebook.com/koicananum
발행처 | (사)패밀리코이카행복나눔
나누는 행복 따뜻한 나눔 함께하는 우리 패밀리 코이카 행복나눔
인사말 |
4|5
사랑하는 후원자 여러분들께
사랑하는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 후원자님, 패밀리코이카(이하 패코)를 사랑하시고 지원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작년은 패코가 경기도에서 공식적으로 기부단체로 지정 받은 후 사업을 시작한 첫 해였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속에 라오 스와 에티오피아 초등학교 공동식수 건립 사업, 지진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네 팔지역의 초등학교에 책걸상 및 학습교재 지원, 그리고 삼성전기와 엄홍길 휴먼 재단과의 협력으로 네팔 초등학교 학용품 및 체육용품 9천개를 지원하는 등 여 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의 어 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행복과 소 망을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올해는 기존에 실시했던 초등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故 나현 팀장의 뜻을 길어 케냐에 완공예정인 나현스쿨도 지원코자 합니다. 또한 KOVA(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서 봉사하고 있는 코이카 해외봉사단(WFK)으로부터 요청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적으로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를 돕는 사업도 계 속 진행하겠습니다. 작년에 실시된 모든 사업이 후원자님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여 패코에서는 열 심히 주어진 업무를 하였지만 한 해를 돌아보면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많이 있 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학교에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분야에 좀 더 풍성하게 지원했으면 더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원자님들에게 패 코가 하고 있는 사업을 좀 더 자세히 그리고 좀 더 일찍이 전달했으면 얼마나 좋 았을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작년 하반기부터 패코 사무국에서 뉴스레터 1호와 2호를 제작하여 여러 후원자님들에게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을 알리게 되어 매 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와 같은 노력은 계속 될 것이고 여러 후원자님들 이 마음으로 보내주시는 후원금을 가장 합목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정을 더 욱 투명하게 관리하는 노력도 배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 후원자님, 올해는 지금까지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더욱 열심히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 해 실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 을 계속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님 가정과 일터에 더 많은 축복이 가 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패밀리 코이카 행복나눔 이사장 |
장현식
패코와사람들 |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에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헛되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패코를 위해 힘쓰시는 이사진이 있습니다.
패밀리코이카 행 복 나 눔 이 사 진
이사
김병관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사람을 살리고 세워주 고 격려하고 보듬어주고 치유해주고 품어주
이사
는 작은 실천이 더욱 필요해 집니다. 그런 것
김복희
들이 모여서 세상은 다시 회복되고 아름다워 지고 살만해지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자선 이나 복지활동이나 원조를 하면 누군가를 도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나눔”이 2017 새해에도 많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와주는 것인 양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은 우 리 모두가 사는 길일 것입니다. 새해에 우리 “패코”의 활동이 세상을 살리 이사
고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그마하지만
송민현
가치 있는 실천으로서 더욱 신나게 펼쳐지고 구체적인 결실도 많이 맺게 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런
어릴 적 할머니가 항상 하신 말씀!!
값진 여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
콩 반쪽도 나눠 먹어야 한다.
사하고 미력이나마 적극 힘을 보태도록 하겠
제가 잘 아시는 분이 하신 말씀!!
습니다. 파이팅!!
가난한 자를 돕는 자가 복되다. 여러분~ 나누고, 섬기는 패코의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6|7
이사
박준성 안녕하세요. 탄자니아의 푸른 바다 위에서 인사드립니다. 해외근무 나와서는 마음으로만 패코를 응원하고 있어 아 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비록 패코 활동과 모임에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지만 '패밀리 코이카'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이곳 현장에서 계속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현식 패코 이사장님과 임원진 및 회원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오성수
이사
김형규 또 하나의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강물처럼 쉼 없이 흐르는 시간을 굳이 지난해와 새해를 구분하 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다가도 다시 한 번 더 시도해보고 도전 해 볼 수 있는 구실을 주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구분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이내 듭니다. 또한 마냥 열심히만 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매듭 우리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이 사랑과 행
의 시간에 잠시 멈춰서서 지나온 길 돌아보고 또 남은 길 가늠해
복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
보며 잘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도 참 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해 라오스로 발령이
마운 일인 것 같습니다.
나서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나
이처럼 우리 패밀리 코리아도 지나온 길 돌아보며 올해 보다 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상에 더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특별한 해를 보낼 수 있기 바라 고 저도 더 코이카 맨으로써 또 패코 멤버로써 최선을 다하겠습
이사
니다. 감사합니다.
정우용
올해도 행복하고 따뜻한 더 큰 나눔을 실천하는 패코가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현장이야기 |
2016년도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 '정기총회'
12월 16일,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은 2016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패코 임직원과 회원분들이 참석하셔서 패코의 2016년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2017년도 새로운 사업 의지를 빛낸 자리였습니다.
사단법인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이사장 장현식)은 지 난 12월 16일 KOICA 개발협력 역사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도의 활동보고 및 2017년도의 사업계획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이번 총회에서는 정관변경안 과 함께 기본재산 처분안, 이사 선임안, 2016년 결산 및 2017년 사업계획안이 안건으로 논의 되었습니다.
8|9
기본재산 분활 기본 기본재산 1억에서 기본재산 5천만원, 보통재산 5천만원으로 분활함에 따라 사업금을 확보하고 현재 보다 더욱 다양한 사업과 효율적인 나눔을 할 수 있 는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신년도 부터 는 목적사업 대상자에게 더욱 풍성하고 효율적인 지 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사선임안 체결 이사 선임안으로 김복희, 김병관, 송민현 이사의 선 임안이 의결되어 현재 대부분의 등기 이사가 해외 체 류관계로 부재중인 단점을 보안하고 이사회 등 법인 의 중요 사업을 신속히 의결할 중심 본부 역할을 강 화할 계획입니다.
2016년 활동평가 2016년도 총회를 통해 한해 동안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도
을 의결하였으며 내년도부터는 패밀리코이카 사업대
화인지 프로그램으로 해외는 교육환경개선에 박차를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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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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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중 아동에 집중하고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는 문
지구를의미하는 둥근 모양 안에 각기 다른 모양과 다채로운 색을 사용하여 다양한 문화 속 지구촌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였습니다.
FAM IL
사업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진행할 것
로고는 이렇게 변경됩니다!
패밀리코이카 FAMILY KOICA
FOUNDATION
가하기로 했습니다.
영문 패밀리코이카
*2016년 패밀리코이카 회계결산자료는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행복나눔
행복나눔
FAMILY KOICA FAMILY KOICA
FOUNDATION
FOUNDATION
2017년 사업계획 한편, 해외는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사업을 위해 현
KOVA와의 협력사업은 현재 패코 사무국 인력부족으로 처
재 패밀리코이카 회원중 KOICA 해외사무소에 체류
리하지 못하는 해외 사업 대상자의 수요 파악을 활발히 진행
중인 회원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그에 따라 해
하고 KOVA회원을 통한 개도국 장학사업을 진행하여 수혜자
외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및 기타 빈곤
에게 꼭 필요한 맞춤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층을 위한 사업을 도모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
이외에도 이날 총회를 통해 목적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 나
라 내년부터는 이 수요조사를 토대로 국내 기업 및
눔과 새 해를 맞이하여 패코의 뜻이 담긴 새로운 로고를 발표
NGO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그
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2017년도 패밀리코이카의 사업 및
일환으로 KOVA(한국해외봉사단원 연합회)와 협력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보다 한걸음 나
한 사업(KOVA 장학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
아간 패코만의 고유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다문화 아동에게는
은 2016년도 큰 성과를 이룬 삼성전기와의 협력사업
문화인지 사업으로, 개도국 아동에게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으
이 핸즈온 사업이 주목됩니다.
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획특집Ⅰ |
한 눈에 보는 2016년 패밀리코이카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은
사무국 행정
1
회계 관리
2
사무국 이전 및
프로그램 도입
정식 개소
식수 등 환경 개선을 돕고자 노력하
사무국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
패코 사무국이 이전하여 정식으로
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정성이 깃든
해 회계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였
개소하였습니다. 사무국장 개인 사
후원금으로 맺어진 결실에 깊이 감사
습니다. 패코 후원자들의 소중한 후
업장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무국
드립니다.
원금을 더욱 더 투명하게 관리하도
의 행정 및 업무협의 장소로 이용하
록 하겠습니다.
고 있습니다.
4
5
2016년 사무국의 이전을 비롯하여 국내외로 다문화가정 및 아동의 교육
3
업무약정
ODA 인턴 채용
뉴스레터 '패코' 발간
7월, 패코는 원활한 국내외 다문화
KOICA ODA 청년 인턴 사업비를
8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뉴스레
가정과 개발도상국의 빈곤 아동 후
활용하여 패코에 KOICA ODA인
터‘패코’를 격월로 발간하고 있습니
원을 위해 한국 국제 개발협력센터
턴(YP)을 채용하였습니다. 패코 뉴
다. 후원자들에게 사업보고와 소통
(KIDC)와 업무약정을 체결하였습
스레터 발간 및 행정을 돕고 있습니
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니다.
다.
10 | 11
국내외/프로젝트 사업
국내사업
프로젝트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
Hands-on
3월, 성남시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
1월부터 7월까지 삼성전기에서 사업금을 기부하고 패코가 기획에 참여하였습
으로 베트남, 보디탄 여성에게 남편
니다. 엄홍길 재단 네팔 휴먼스쿨 아동 3천여명을 위해 학용품 및 체육용품(줄
의 대장암 수술로 인한 생활고 보조
넘기, 제기, 공기) 각 3천개씩 총 9천개를 삼성전기 임직원이 만들어(핸즈온)
및 장려금(100만원)을 지원하였습
네팔 현지에 전달하였습니다.
니다.
1
국외/라오스
2
국외/네팔
3
국외/에티오피아
공동 식수시설 지원
교육환경 개선
공동 식수시설 지원
5월, 라오스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
6월, 네팔 지진의 진원지였던
8월,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촌 내 생
선을 위한 식수시설을 현지 업체를
Gorkha구에 소재한 평화학교를 대
활환경 개선을 위한 식수시설을 지
통하여 지원(125만원)하였습니다.
상으로 책걸상 및 학습교재를 지원
원(227만원)하였습니다. 식수대는
(228만원)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기획특집Ⅱ |
미리보는 2017년 패밀리코이카
2
4
국외사업
국외사업
아동 교육환경 개선
Hands-On 프로젝트
KOICA 사무소를 통한 소규모 아동 교
2016년 상반기에 삼성전기와 함께했
육환경 개선사업으로 2017년 1-2월
던 Hands-on 프로젝트로 내년도에는
패밀리코이카 행복나눔은 2017년에
완공을 예정인 케냐 나현스쿨에 학교
1+1(국내+국외)사업으로 확대할 예정
도 개도국 아동의 교육 및 생활 환경
위생시설(500만원)과 교사 인건비 지
입니다. 삼성전기 임직원 제작물품은
개선과 국내 다문화 아동의 문화인지
원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국내 사업으로(성남시 다문화가족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7년
원센터, 성남청소년재단 등과 협력)지
에도 여러분의 따듯한 후원이 행복한
원하며, 국내사업 잔액 발생분으로 국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외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외사업은 요르단 시리아 난민 교육 기획 창출 사업 등 요르단 사무소와 협 의 예정이며 작년과 동일하게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력사업을 검토하겠습니
1 국내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
다.
3 국외사업
다문화 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의 사회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
로의 통합을 측면 지원할 수 있는 다양
희망 장학
한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다문화 가 정 아동및 청소년들이 다문화 환경이 아직은 비주류인 한국사회에서 적응력 을 제고하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대한 수요를 파악 하여 기본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또 한 한국 및 부모님 출신국 경제·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한 자존감 과 정체성을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습 니다.
한국해외봉사단원의 현지 봉사활동 중 생활환경이 어려운 현지인 가정을 추 천 및 후원함으로써 현지인의 생활환 경 개선을 돕는 사업을 후원하고자합 니다.
5 기타사업 수시발굴형 가용예산 및 내부 검토 기준 부합여부 에 따라 추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선발 기준과 절차단계에 패코가 심사 에 참여하고 KOVA와 협의하여 병원 비, 집 개보수, 가축, 장학금 지원 등 15명 (500만원)내외로 지원 할 예정
KOVA 희망장학사업이란?
입니다.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해외 장 학사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KOVA 회원이 직접 수혜자를 발굴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3년 에 시작된 장학 사업은 현재까지 13년 간 25개국 1046여명의 장학생을 선발 하여 희망을 선물하였습니다.
패코人나눔 |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2 | 13
패밀리 코이카 행복나눔은 회원 여러분들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패코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나 글을 아래 메일주소로 보내주세요. 소중한 회원님들의 사연을 패코지에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패코를 사랑해주시는 회원님들과 소통하는 패코가 되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E-mail : agafe2646@gmail.com
올해부터 패코 재단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 은 정성이 모아져 큰일을 달성할 수 있다는 말처럼 패코가 개도국 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패코 행복나눔의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개도국 공동식 수 프로젝트’입니다. 세상의 중심인 어린이들의 위생 및 건강 문 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를 실천하고 있는‘다문화 가정지원’사 업도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바라고 싶은 것은 패코 가족들 모든 분의 건강입니다. 새해
“
소소하게라도 희망을 줄 수 있기를
에도 ‘소소하게라도’ 전 세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 김혜영 교수
해외 근무 중 간간이 패코의 소식을 전해 듣기는 했지만
그 길에 있음이 자랑스럽고 그 길을 함께 가는 이들이
좀 막연했었는데, 얼마전 총회에서 보고된 그간의 활동
있어 행복합니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패코의 일원으
들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보고는 그 많은 일들을 올곧이
로서 미약하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선
우리 패코 가족들의 힘으로 이루어 냈다는 점에 우선 놀
배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후배들이 그 길을 함께 걸
랐고, 그 길을 걸어오기 위해 너무도 많은 분들의 노고
어갈 수 있도록 정성을 보태고 싶습니다.
와 희생이 있었음에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했습니다.
패코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온몸을 불살라 겨우내 따뜻함을 나누어 주고는 산산이
받으시고, 늘 오늘보다 행복한
부서져 재가 되어서도 나 아닌 다른 이가 마음 놓고 걸
내일이 되길 기원 드립니다.
어갈 길을 만들어 주는” 연탄 한 장과 같이, 많은 이들의 사랑의 마음이 지금 패코의 나눔을 가능케 했고, 그 모 습 그대로가 바로 우리 코이카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KOICA 예산기획팀 | 김지훈 팀장
패밀리코이카 패밀
FAMILY KOICA
FOUNDATION
행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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