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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Saturday, February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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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취임식 준비 끝 T.
상가 여우머리 옆
일본계를 포함한 연방하원의원들 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 문에 맞춰 위안부 문제를 환기시키 고 적절한 조처를 요구하는 서한을 주미 일본 대사관에 보냈다.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와 스티브 이스라엘(민주.뉴욕) 의원은 21일 성명을 내고 일본의 새 내각 과 아베 총리에게 2차 대전 때 자행 된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 해 적절한 관심과 교육 사과를 요 구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또 사사에 겐이치로 주 미 일본 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본의 새 내각과 아베 총리가 위 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 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다고 지적했다. 혼다 의원은 2007년 위안부 결의 안을 통과시킨 주역으로 일본인 3 세이며 이스라엘 의원은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 의원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식 이 오는 25일 7만 명이 참석한 가 운데 국민대통합에 초점을 맞춘 축제형으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20분부터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개그콘서트 팀이 사회를 보고 김덕수 사물 놀이패, 김영임 명창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1950년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 상을 반영하는 영상을 배경으로 출연진이 시대별 대표곡을 부르 는 코너도 있다. 월드스타 싸이 는 직접 가사를 바꾼 강남스타일 을 부른다.
특별 초청자 가운데 국민대표 100명은 이날 행사 단상에 오른다. 특별초청 명단에는 백범 김구 선 생의 손자인 김양 전 전 국가보훈 처장을 비롯 4·19 민주 혁명회 문 성주 회장, 제주 4·3 평화재단 김 영훈 이사장이 있다. 고(故) 한주 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씨, 삼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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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 SILVER 취임식을 앞두고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 준비 관계자들이 눈청소를 하고 있다.
운 석해균 선장, 고 이태석 신부의 형 이태형 신부, 조광래 나로호 발 사추진단장 등도 초청됐다. 박 당선인 가족석은 모두 26석 이 마련됐다.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과 올케 서향희 변호사, 사촌 동생 은희만씨와 은씨의 아들 가 수 은지원씨 등이 참석한다. 박 당선인의 사촌형부 김종필 (JP) 전 국무총리는 역대 총리 자 격으로 초청된다.
취임식에는 주한외교단장인 비 탈리 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를 비롯한 상주대사 102명과 비상 주대사 26명 등 145명의 주한 외 교사절이 참석한다. 퀜틴 브라이 스 호주 총독과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 잉락 친나왓 태국 총 리 등 정상급 인사 또는 정부의 고위 대표 22명, 각국 경축사절단 도 참석한다.
달라스에 또 하나의 한국계 은 행이 오픈했다. LA 한인타운의 이 퀴터블 빌딩(Equitable Building)에 본사를 둔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 (Commonwealth Business Bank C.B.B)이다.
어제 오후 코트라 사무실이 있는 Culb Corp USA 빌딩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에는 한 인 커뮤니티와 미국 주류사회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 은행장
조안나 킴(Joanne Kim)은 인사말 에서 달라스에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의 지점을 확장하게 되어 매 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달라스 동 포 한 개인의 성장이 바로 은행의 성장이며 곧 달라스 한인사회의 성 장이니 한인 동포들이 달라스에서 성공하도록 돕기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달라스처럼 성장하는 도시 의 한인 동포들이 자금 대출로 비 즈니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는 2005 년 3월 상업은행으로 문을 열었다. 대출을 비롯한 모든 은행 업무를 빠 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동포들의 호 평을 받고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계 은행 중의 하나이다. 2면에 계속
11360 Emerald Street Dallas, Texas 75229
>> 5면 한국뉴스에서 계속됩니다
달라스의 발전에 비전을 걸었습니다
왼쪽부터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 은행장 조안나 킴(Joanne Kim), 회장 박 순(Soon Pak), 전무 안나 리(Anna Lee), 지점장 매튜 최(Matthew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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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미국 내 불법이민자 1100만 명 에게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부여 하는 이민개혁안을 연방 상원에 서 추진 중인 가운데 상원 지도 부가 시민 여부에 관계없이 미국 의 모든 근로자가 취업 자격의 적 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연방 차원 의 첨단 신분증(ID)을 의무적으로 소지하도록 하는 규정을 검토하 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21일 보도했다. 민주·공화 의원 4명씩 구성된 8인 위원회(Gang of Eight)가 검토하고 있는 이 신분증 규정은 지문 등 개인 생체정보가 입력된 다. 따라서 사생활 침해 등의 논 란을 유발할 수 있어 결과가 주 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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